鏡宗頭 홍콩 中 文 대 학 중문 과 교수 저 서 『 巴黎所見甲骨錄』 , 『 日 本所見甲骨 錄 』 외 논 문 다 수 손예철 서울 대 학교 중 어 중문 학과 졸 업 국립 대 만 대 학교 대 학원 중문학과 졸업 (문학 석사 및 박 사) 현재 한양대 학교 중문 학과 교 수 저 서 『 從甲骨 卜 辭來硏討殷商的祭祀』 『李卓吾 成學之硏究』 논문 「漢字 의 造字法 六書 硏究 」 甲骨 卜 辭 에 나타난殷商代 祭祀의 對象」 외 다수

殷代貞 卜 人物通考 I

殷代貞 卜人物通考 I

儀願지음 손예철옮김 미L° 百^t

譯者序文 1 中國學 연구에서 20 세기 내내 顯學이었던 甲骨學 연구는, 서 기 1898 년 중국의 河南省 安陽縣 小屯村에서 밭을 갈던 한 농 부에 의해 우연히 甲骨片이 발견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거의 1 세기에 가까운 세월 동안 이들 甲骨片에 새겨진 甲骨文에 대해 중국은 물론이고 일본 • 미국 • 영국·프랑스· 캐나다· 독일 등 지의 많은 학자들이 여러 방면에 걸쳐 연구를 거듭한 결과, 이 제는 甲骨과 관계되는 학문을 〈甲骨學〉이라고 서슴없이 부르게 되었고,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이 분야의 연구에 종사하는 학자 들이 모여 〈甲骨學會〉까지 조직하여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짧은 시간 내에 전세계적으로 갑골에 대 한 연구가 성행하게 된 이유는 무엇보다도 갑골문이 가지고 있 는 진귀하면서도 풍부하고 그리고 광범위하면서도 직접적인 자

료로서의 높은 가치 때문이다. 이미 찰 알려져 있는 바와 같이 이들 甲骨片은 지금으로부터 약 3370 여 년 전 商王朝를 중흥시킨 盤庚이 지금의 殷塘遺址로 천도(기원전 1384) 한 이후 討王, 죽 帝辛의 폭정으로 인해 商王 朝가 멸망(기원전 1112) 하기까지 273 년간에 걸쳐 商王室이 직 접 제작 • 보관한 實物資料이다. 그리고 甲骨片에 새겨진 甲骨文 字는 지금까지 발견된 중국의 문지, 죽 漢字의 字形 가운데 가 장 오래된 것이고, 갑골문의 내용은 대부분이 商王室의 중대사 에 대해 占 卜을 통하여 諸神의 뜻을 물은 것들이다. 이 때문에 갑골문은 중국문자학 연구는 말할 필요도 없고, 1930 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전설 시대로 간주했던 殷商代 사회 각 방면의 연구에 더할 나위없이 훌륭한 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중국의 經學 • 考古 學 등의 연구에도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자료로 이용되고 있다. 2 甲骨學의 연구는 일반적으로 淸 光緖 25 년(1 898) 에 甲骨片이 처음 발견된 때부터 1927 년 중국의 中央硏究院이 정식으로 殷 塘遺址에 발굴대를 파견하기 전까지를 제 1 기로 하고, 1927 년 중 국의 중앙연구원이 殷塘遺址에 대해 본격적으로 발굴을 시작한 때부터 국민당 정부가 대만으로 옮긴 1949 년까지를 제 2 기, 그리 고 1949 년부터 지금까지를 제 3 기로 분류한다. 제 1 기의 갑골학 연구의 방향은 대체로 갑골 자료의 刊行과 갑골 문자의 考釋 그리고 甲骨 卜辭의 解讀에 대한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의 甲骨資料編의 출간은 1903 년 劉鴨의 『鐵

雲藏龜』가 최초의 것이다. 그후 羅振玉이 『殷虛書契前編』 『 殷 虛 書 契靑華』 『鐵雲藏龜之餘』 『殷虛書契後編』 『殷虛書契續編 』 등을 1912 년부터 엇달아 간행하여 갑골 자료의 수집과 전파에 크나큰 공헌을 남겼다. 1904 년에 출간된 孫胎讓의 『契文擧例』 는 최초의 갑골문 연구 저작이며, 羅振玉의 『殷虛書契考釋.!J, 王 國維의 『歡壽堂所藏殷虛文字考釋』 『殷卜辭中所見先公先考. 續考』 『殷周制度論』 등이 이 시기에 있어서의 갑골문자에 대한 考釋과 그것이 가지고 있는 史料로서의 이용이라는 두 가지 측 면에서 획기적인 성과로 간주된다. 또 1920 년에 출간된 王襄의 『蓋室 殷契類纂』은 최초의 甲骨文字 字典으로 기록될 만하다. 한편 1924 년에 출간된 葉玉森의 『章契枝譯』은 갑골문을 자료로 이용하여 殷代의 方國 • 漁臘 • 農林 • 兵制 • 刑制 • 官制 등 28 개 항목에 걸쳐 고증하였는데, 이는 갑골학의 연구가 문자의 考 釋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를 자료로 이용하여 연구분야를 확 대한 계기가 되었다 . 제 2 기의 갑골 연구는 갑골문자의 考釋올 병행하면서 갑골학 연구의 방법론 정립과 갑골문을 이용한 연구범위의 확대로 특 징지어진다 . 연구방법론 정립의 측면에서 두드러진 논저로는 董 作賓의 「商代龜 卜之推測」 r 大龜四版考釋」 r 甲骨文斷代硏究 例」 그리고 『殷曆譜』 중의 r 分派硏究」 둥이 있는데, 이들 논저 들은 갑골학 연구에서 획기적인 업적으로 간주된다. 董氏는 이 들 논저들에서 ®世系, @稱號, ®貞人, @抗位,®方國, ®人 物, ®事類, ®文法, ®字形, ®書體 동의 열 가지 사항을 斷 代硏究標準으로 제시하였다. 그는 이에 근거하여 甲骨 卜辭를 다움과 같이 5 기로 나누었다. 제 1 기 : 盤庚 • 小辛 • 小乙 • 武丁의 二世四王•

제 2 기 : 祖庚 • 祖甲의 一世二王. 제 3 기 : 廈辛 • 庚丁의 一世二王. 제 4 기 : 武乙 • 文武丁의 二世二王 . 제 5 기 : 帝乙 • 帝辛의 二世二王. 그리고 연구범위의 확대라는 측면에서는 董作賓의 『 殷曆譜』, 郭洙若의 『 卜辭通纂』 『甲骨文字硏究』 등이 이 시기의 대표적 저작이다 이 시기에 발표된 논문과 저작들에서의 갑골학 연구 범위는 중국 상고시대의 文字學 • 聲韻學 • 古文法 그리고 殷代 의 曆法 • 農業 • 社會 • 文化 • 田臘 • 飮食 • 祭祀 • 制度 • 征伐 등 각 방면으로 확대되었다. 마지막으로 제 3 기는, 갑골학에 대한 개설서라고 할 수 있는 董作賓의 『甲骨學六十年』 후반부의 「甲骨學前途之展望」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 甲骨資料의 結集, @ 甲骨片의 綴合復原, ®索引工具書의 編製, @硏究方法의 改善이라는 네 가지 방향 으로 갑골학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고 할 수 있다. 갑골자료의 결집이라는 측면에서는 대만의 中央硏究院 歷史語言硏究所가 출간한 『小屯殷虛文字甲 • 乙 • 丙編』, 董作賓의 『殷虛文字外 編』, 일본 貝塚茂樹의 『京都大學所藏甲骨』, 藝文印書館에서 출 간한 『殷虛 卜辭後編』, 캐나다 황실의 온타리오 박물관의 Oracle Bon·e s from the Whit e and Othe r Collecti on s 등이 두드러 진 성 과 라고 할 수 있다. 또 甲骨片의 綴合復原이라는 측면에서는 중국 의 郭洙若 • 會毅公 • 李學勤 등 3 인이 『殷虛文字綴合』에서 481 版을, 上記 中央硏究院의 張秉權이 『殷虛文字丙編』에서 300 版, 故 屈萬里 敎授가 『殷虛文字甲編考釋附刊』에서 211 版올, 그리 고 會毅公이 『甲骨綴合編』에서 300 版올 綴合 復原한 것이 두드 러진 성과라 하겠다. 그리고 甲骨文索引工具書의 編製面에서는

譯者의 先師 金祥恒 敎授의 『續甲骨文編』, 中央硏究院 李孝定 의 『甲骨文字集釋』, 일본 島邦男의 『殷虛 卜辭綜類』, 그리고 郭 洙若 • 胡厚宣 등의 『甲骨文合集』 등등이 큰 공적으로 손꼽힌 댜 또 연구방법의 改善面에서는 張秉權의 r 成棄 卜辭」와 嚴一 拜의 「甲骨文斷代硏究新例」, 許進雄의 「鑛堅對 卜辭斷代的重要 性」 동의 논문이 두드러진 성과들이다. 그리고 위의 네 가지 방 향 이외에 종합적인 저서로는 陳夢家의 『殷虛 卜辭綜述』, 島邦 男의 『殷虛 卜辭硏究』, 董作賓의 『甲骨學六十年』 등이 대표적이 라할수 있댜 3 『殷代貞 卜人物通考』의 저자인 幌宗願 교수는 이 책을 출판 할 당시까지는 홍콩 대학 중문과에 재직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홍콩의 中文大學에 재직하고 있는 저명한 학자이다• 燒 교수는 甲骨 卜辭 연구의 요체는 甲骨 卜辭의 〈斷代〉에 있으며, 이 斷 代의 가장 확실한 준거는 卜人, 죽 貞人에 있기 때문에 각 貞人 에 따른 연구가 당면한 갑골학 연구의 급선무라고 보아 이 책을 저술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이 책의 제목을 『殷代貞 卜人物通考』 라고 하였음을 自序에서 밝히고 있다. 이 책을 저술하기 위해 燒 교수는 전체 甲骨 卜辭의 3 분의 1 에 달하는 貞人名이 기록 된 방대한 분량의 卜辭 3~4 만 片올 자료로 사용하였으며, 이를 각 貞人에 따라 그 내용을 분석 • 정리하고, 이에 근거하여 貞人 의 時代룰 구분함과 동시에 한 걸음 더 나아가 甲骨 卜辭의 斷 代標準을 도출하고 있다. 이 책은 모두 20 卷(번역 과정에서 券

은 〈 장 〉 으로 하였음)으로 이루어져 있다. 卷 3 에서부터 卷 17 까 지는 모두 貞 卜人物에 따라 卜辭의 내용을 事類別로 나누고 이 를 다시 분석 • 정리하고, 필요한 부분마다 注를 붙이는 형식으 로 갑골문자를 考釋하고, 또 상고시대의 문헌자료에 의거하여 殷商代의 문물 제도 등에 대해 고증하였다. 그리고 券 1 은 〈 前 論〉으로 占 卜과 甲骨 卜辭에 관한 개설적인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고, 卷 2 는 貞 卜人物이 기록되어 있는 卜辭의 釋例이며, 卷 18 은 완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의문이 제기되는 貞人에 대한 再解 說로 되어 있고, 卷 19 는 結語로서 卷 3 에서부터 卷 17 까지에서 검토한 각 貞人에 따른 卜辭의 내용을 종합하여 甲骨 卜辭斷代 의 준거가 될 수 있는 사항을 분석 • 정리하였으며, 卷 20 은 부록 으로 ®貞 卜人物同版關係表, @貞 卜人物同辭關係表, ®各期 貞 卜事類表를 작성하여 덧붙여 놓았다. 그러므로 이 책은 갑골학 연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 중의 하나인 貞人의 斷代問題 해결에 크나큰 공적으로 인정되 고 있는 저서이다. 다만 역자가 고심한 것은, 다른 외국어에 비 해서 함축성이 지나친 중국어를 어떻게 우리말로 적확하게 옮 기며, 우리나라 학계에서는 아직 생소한 갑골학 전문용어를 어 떻게 올바르게 정리하느냐 하는 점이다. 독자 제현의 아낌없는 匡正올 바란다. 4 우리나라에서의 갑골학 연구는 이제야 겨우 시작 단계라 할 수 있고, 여타 학문 분야에 대한 응용도 미미한 상태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이에 역자는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 축적된 세계 각국의 갑골학 연구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 • 정리하여, 갑골학 이란 어떤 것인가를 소개함과 동시에 여타 관련학문 분야의 연 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던 중, 대우재단에서 본격적 인 갑골문 연구 저작인 『殷代貞 卜人物通考』라는 이 책을 연구 번역 과제로 지정하였기에 이에 번역을 맡게 된 것이다. 이 책 의 내용이 위에서 언급한 역자의 바람에 꼭 맞는 것은 아니지 만, 갑골학을 전공하는 학자의 수가 극히 제한되어 있고 또 전 소하다고 하여도 크게 지나치지 않는 우리 나라 학계의 실정을 감안해 볼 때, 이를 번역 • 소개하는 것도 그 나름의 의의는 충 분히 있다고 생각되어 선뜻 응한 것이다. 그러나 翻譯의 분량이 너무 많고, 본문 중에 儒家의 諸經傳과 諸子百家書를 비롯한 수많은 古籍올 인용한 부분들이 너무 많 은데다가 이 부분들에 대한 해석에 논란의 여지가 많을 뿐만 아 니라, 갑골학 연구에 필요한 자료에 대한 확인 과정의 어려움 등등으로 인하여 원래 예정하였던 기일을 훨씬 지나서야 탈고 할수 있었댜 끝으로 이 과제를 선정해서 갑골학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대우재단 관계자들과, 과다한 분량과 생소한 갑골문자와 個字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 책을 기꺼이 출판해 준 민음사 관 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1996 년 3 월 孫敎徹 .

自序 淸代 末에 恒水의 精靈이 그 빛을 발하여 甲骨文이 모습을 드러냈는데, 이는 累代에 걸쳐 보지 못했던 것으로, 하루 아침 에 무덤에서 발굴되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이는 유실된 역사 를 보충하는 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 무한한 영향 올 미치게 되었다. 학자들은, 한편으로는 許愼올 본보기로 삼아 文字를 考釋하고, 디론 한편으로는 晋의 束哲처 럼 歷史를 考證하 는 둥 다각적이고 심혈을 쏟아 연구한 결과 각자 독특한 이론을 수 립하게 되었다. 董作賓의 貞人에 관한 학설이 통용된 이후부터 〈分期〉 및 〈斷 代〉에 관한 문제가 대략이나마 실마리를 찾을 수 있게 되어, 3 천 여 년 동안이나 어둠 속에 묻혀 있던 殷商代의 遺事가 대강의 모양을 갖추게 됨과 동시에 점차적으로 왕성한 당대의 顯學이 되었는데, 이 역시 한 시대의 盛事이다. 그런데 甲骨文은 문장이 간단하고 질박하여 通讀이 쉽지 않 고, 한두 마디의 말이 모두 금싸라기 같은데도 인명 • 지명 동의

고유명사는 그 증거 자료를 찾을 수가 없어 스스로가 총체적으 로 이해하고 있지 않으면, 제대로 정리하고 분석해 내어 그 名 實과 本末을 종합적으로 규명하기란 至難한 일이다. 필자는 여 러 해에 걸친 연구 끝에 斷代의 근거는 卜人에게 있으므로, 分 人硏究가 당면한 급선무임을 알게 되었다. 오로지 그 貞 卜한 文 辭를 서로 비교하고 관계되는 人物들을 선별하여 자세히 고찰 하여야만 시대 순서의 맥락을 찾아낼 수 있고, 여러 가지 道理 와 事理에 두루 통달하여야 겨우 앞뒤가 서로 맞지 않는 모순을 피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연유예서, 卜人 〈穴〉가 〈芳〉 〈內〉와 同一版에 보이는데 도 文武丁시대에 귀속시킨 것온 타당하지 않음을 알게 되었으며 (〈穴〉가 〈芳〉과 同一版에 있는 예는 『屯甲』 2361 에 보이고, 〈內〉와 同一版에 있는 예는 『屯甲』 234 에 보임 그리고 『屯乙』 5347 의 〈芳〉의 卜辭에 〈平取穴器〉라고 하였으므로, 〈穴〉는 武 丁시대에 속함이 틀림없다는 것을 알 수 있음), 卜人 〈泳〉이 〈址 或〉에 대해 貞 卜한 것으로 보아 과거의 第五期說온 믿기 어려움 올 깨닫게 되었디{『庫方』 1511 에 <卜 泳貞……今十三月, 址咸至〉라 고 하였는데, 同-版에 卜人 〈互〉 〈芳〉 동이 보입 原版온 현재 大英博物館에 소장되어 있는데, 필자가 다시 대조해 본 결과 틀 림이 없었고, 〈永〉 자의 偏芳이 〈水〉로 되어 있음이 분명하므로, 卜人 〈泳〉과 同名임). 이와 같이 약간의 文理에 있어 당대 석학 들과 생각을 조금 달리하였으나, 오직 마음의 평안함을 구하기 위해 감히 당돌하게 나설 수가 없었다. 또한 이전의 연구가 치밀하지 못하고 綴合올 완성하기에는 좀더 시간이 필요하지만, 이는 같은 부류의 文辭들을 모으고 사 실의 전후 순서를 비교하여야 하는 것이므로, 힘이 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리고 卜辭는 殷王室의 公文書이므로, 여기에 보이는 인물 대부분이 王의 近親이거나 宗中의 원로 • 1} 臣 • 多子 • 世婦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그 이름들을 추적해 보면, 긴 긴 세월 동안 어둠 속에 묻혀 있었던 까닭으로 『尙書』 『史記 • 殷本紀』 『竹書紀年』 『漢書 • 古今人表』 동에서조차 들어보지 못 한 채 장구한 세월을 지나온 것이 대부분인데, 이제 여기에서 깊이 탐구하여 『史記회 누락 부분을 보충하고, 漢代 皇室 文庫 의 결손 부분을 고쳐 넣어, 殷王室의 世系를 밝히는 것이 불가 능하지 않으며, 이는 一代의 學風의 공적을 크게 떨치는 것이 다. 그런데 殷代의 禮制에 대한 증거가 없는 것을 孔子는 매우 안 타까워하였다. 『儀禮』의 「少宇」와 r 特性」은 諸侯와 公卿大夫의 祭祀이며(鄭氏의 『三禮目錄』), 儀性을 해체하고 獻禮하며 血膳 禮를 올리고 鬱쁩酒를 땅에 부으면서 降神禮를 올리는 〈燁獻課 享〉에 대해서는 『周禮』에 해당 항목만이 겨우 남아 있을 따름 이댜 솜털을 모아서 冠올 만들고 여우의 겨드랑이 가죽을 연이 어 붙여서 갖옷을 만들려고 하듯이, 杜君卿이 간혹 주옥 같은 글귀를 수집하고, 凌次仲이 다소 條例를 맞추어놓기는 했지만, 이미 대부분의 자료가 소멸되어 버려서 과거를 되돌아보며 탄식 할뿐이었다. 그러나 오늘날 이 甲骨文에 의거하여 어설프게나마 그 대략 올 알 수 있는바, 〈王賓〉에 대한 문장은 『尙書 • 洛皓』에서 고 중할 수가 있었고, 〈立尸〉의 뜻은 『禮記 • 禮器』篇에서와 똑같 음이 立證되었다(〈立尸〉는 『屯乙』 6696 에 보이며, 본서 제 5 장 卜人 〈芳〉에서 〈立尸〉 부분 참고). 또한 〈八命〉은 『周禮 • 太

卜』 篇을 통해서 증명이 가능해졌고, 〈泣 卜〉은 『儀禮 • 士喪禮』 의 내용과 부합된다(본서 前論에 상세함). 그리고 軒輯이 兆象 을 세밀히 관찰한 것은 불에 그슬린 龜甲에 보였고(『魏書 • 神 元平文諸帝子孫傳 』 에 상세함. 〈魚〉란 龜甲을 불에 그슬려도 兆 象이 나타나지 않음을 뜻함 . 『小屯乙編』 4822 및 4741 에 <卜 態〉 라는 말이 있는데, 그 甲面에는 모두 다 兆象이 나타나 있지 않 음), 上甲이 賜難의 의식을 거행한 것은 『世本.fl l 기록되어 있다 (『太平御覽』 禮儀部에 『世本』을 인용하여 〈微, 즉 上甲이 賜難 의 의식을 거행하였다 〉 고 하였음). 그 밖에 〈 不興 〉 〈惟農〉 동의 말은 『周易 • 象傳키나 『管子』가 아니면 그 유래를 상세히 알 수 없으며(『屯甲』 2124 에 〈歲 卜不 興 亡썩 〉 라고 하였고, 『後編』 下 11 • 1 에는 〈歲不興, 用〉이라 고 하였는데, 『周易 • 同人卦』 93 ~辭에 〈三歲不興〉이라고 한 말과 상호 立證이 가능함 . 또 〈歲甫農〉이 란 말은 『後編』 上 7 • 11 과 『續編』 2 • 2 • 1 및 『明義士』 668 에 보이고, 또 〈歲今農〉 이란 말은 『明義士』 46 에 보이는데, 『管子 • 五行篇』에 〈歲農, 豊年大茂 〉 라고 한 내용이 卜辭의 증거 자료가 됨), 〈合쁨大御〉 의 뜻은 『春秋公羊傳』에 의하여 충분히 보완할 수가 있다(『小 屯乙編 』 5783 에 〈合쁨, 大判于祖乙〉이라고 한 것은, 곧 『公羊 傳』 文公 2 년조에 보이는 〈大事〉 〈大捨〉의 의미임). 무릇 이런 類의 것들은 古代의 禮制에 유의하여 명백하게 규 명해 내어야 하는바, 의문스러운 내용을 분석하고 숨겨진 것을 들추어내는 것이, 마치 번개나 서리가 갈라지듯이 예리하고 엄 격하게 그 증거와 근원을 탐구해 내어야 한다. 그리하면 모든 구슬이 流傳하고 盤玉이 모이듯이, 비록 처음에는 天地가 창조 될 때의 혼돈 상태가 되겠지만 결국은 巡水와 消水가 땅을 뚫어

내는 것과 같은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 필자는 成人이 되어 배움을 시작한 후 곧장 『倉頓리나 『爾 雅퍼- 같은 古代의 字書에 빠져들면서 그 뜻에 傾倒되는 마음이 절실하였으나, 세상을 맑게 하는 학문과는 늘 어그러졌으며, 빠 른 세월을 그냥 앉아서 지나쳐 버려 연이어진 탄식만이 더욱 깊 어졌다. 바다의 한쪽 귀퉁이에 머무른 지도 어느덧 10 년이 되었 다. 그 사이에 동으로는 일본을 방문하였고, 서로는 로마까지 가는 둥, 羽瑢에서 좀먹은 책을 들추고 赤 7k 에서 玄珠를 찾듯이 홀로 외로이 范范하기만 한 옛것을 찾아 돌아다녔다(필자는 동 • 서양의 여러 나라에서 본 甲骨들을 모두 기록하였는데, 일본 에서 본 것은 『日本所見甲骨錄』에 수록되어 있고, 파리에서 본 것은 『巴黎所見甲骨錄』에 수록되어 있으며, 스위스에서 본 것 은 『스위스 Basel 人種學博物館所藏甲骨考釋』에 있으며, 영국 에서 본 것은 『런던讀契記』에 수록되어 있는데 곧 간행될 예정 이며, 그 중에서 중요한 것들은 본서의 각 장에 散見됨). 이제 조용히 눈을 감고 멀리 지난 일올 돌이켜 생각하니, 당 대의 眼苦에 보뎀이 되지 못하는 것이 부끄럽고, 가난한 사람에 게 먹을 것을 주듯이 학문적인 허점을 살펴보아야 했으나, 깊은 뜻을 맛보기는 그림의 떡이나 마찬가지였다. 필자가 되풀이하여 龜策의 연구에 탐닉한 이유는 무모하게 역사를 고증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이런 방법으로 經書를 연구 함으로써 서로 입증에 참고가 되게 하여 거의 모든 經書의 文章 이 통하게 하고, 三禮를 올바르게 밝혀내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일찍이 어떤 사람이 이르기를, 故訓에 밝지 못하고, 典制를 식별하지 못하며, 校勘에 능통하지 못하고, 文例 에 숙달되지 못한 채 夏 • 殷 • 周 • 三代룰 논하고자 하는 것은,

마치 저수지를 막아놓고서 바다에 이르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 고 비유하였는데, 그와 같은 방법으로 어찌 통달할 수가 있겠는 가! 세상이 바야흐로 經書를 훼손하고, 너도 나도 경망되이 역사 를 논한다고 나서면서 근본적인 학문을 짓밟으니, 奈强附會하 는 그릇된 논조가 만연되고 있다. 餘杭의 章太炎온 葬器에 새겨 진 문자를 해설하는 일도 극단에 치우치면 나라를 뒤엎기에 충 분하다고 하였는데, 그 말에 탄식을 금할 수 없다! 필자가 쓴 이 책은 옛 문장을 많이 나열하여 願祭와 유사한 점이 있고, 옛날 사람들의 이름과 廟號롤 찾아 자세히 조사한 것은 귀신들을 점호한 것처럼 되어 버렸다. 또한 실마리가 번잡 하여 요점이 결여되었으며, 생각과 노고는 많이 했으나 그 功續 은 미천하고, 玉은 적고 돌이 많아 아주 자질구레해졌음을 스스 로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殷代가 지금으로부터 아득히 먼 시대여서 文獻이 부 족하기에, 겨우 남아 있는 이 甲骨文으로 조금이라도 증명해 낼 수만 있다면 거리낌없이 상세하게 서술하여 長編의 撰述이 된 것은, 훌륭한 後學들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른바 누에 가 重厚해짐온 실을 뽑아내기 위한 것이므로 讀者 諸賢은 필자 를 책망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 무릇 필자가 깨달은 것과 考證한 것이 감히 옳다고 자신할 수 없으므로, 당연히 後日의 匡正올 기대하는 바이다. 다만 甲骨이 발견된 후 이미 50 여 년이 지났으나, 잡다한 부스러기이면서도 번잡하고 심오하며, 뿔뿔이 홑어져서 정리를 할 수 없었는데, 오늘에 이르러서야 대강이나마 條理를 갖추게 되었으니, 이는 바로 필자의 손에서 비롯된 것인바, 그 속에서 느끼는 苦樂온

卜辭 연구자라면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므로, 번거롭게 다시 말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戊戌年가올 燒宗願

例言 현존하는 數萬片의 甲骨刻辭를 貞 卜者의 性質로 논한다면, 크게 세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王이 직접 占 卜한 것이고, 둘째는 卜人의 이름이 기록된 것이며, 셋째는 卜人의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것이다. 이 가운데 卜人의 이름이 기록된 것이 전체의 약 3 분의 1 을 차지하는데, 본서에서는 전적으로 卜 人의 이름이 기록된 卜辭들을 바탕으로 하여 연구하였다. 예를 들면, 武丁시대의 卜人 〈殺〉에 대해서는 본서에 수록된 卜辭만 해도 2 천여 條에 달하는데, 이는 『殷虛書契』에 버금가는 양이 댜 卜辭 연구자들은 分期 문제에 대해 모두 나름대로의 주장을 내놓고 있고, 여기에는 이른바 〈斷代〉 및 〈分派〉의 두 가지 방 법 이 존재하고 있지만, 〈分派〉는 반드시 〈斷代〉를 그 근거로 삼아야 한다. 그리고 〈斷代〉는 貞 卜人物 및 그들의 先王에 대 한 호칭을 시대구분의 표준으로 삼고 있다. 그런데 과거의 甲骨

學者들은 卜人에 대한 탐구에 있어서 흔히 한두 가지 일만을 예 로 들었을 뿐이고, 刻辭에 나타난 卜人들을 총체적으로 이해하 지 못했기 때문에 斷代의 표준을 확립할 수가 없었다. 어쩌다가 우연히 밝혀낸 것이 있다 하더라도 대부분이 단편적인 내용으 로 전체를 개괄한 것이어서, 이를 다른 卜辭에 적용하여 따져 보면 사실과 배치되는 일이 많았다. 필자의 愚見에는 〈 斷代 〉 나 〈分派〉를 막론하고 , 우선 分人硏究를 기초로 삼아야 한다고 생 각하며, 본서를 쓰게 된 목적도 卜辭에 대한 〈 分人硏究法 〉 을 제시하여, 卜人의 이름이 기록된 卜辭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하 고자 하는 데 있다. 본서에서 말하는 〈 貞 卜人物 〉 이란 卜辭의 前辭에 <卜 菜 〉 및 <卜 其貞〉 둥으로 그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 부류의 인물들을 지 칭한다. 종전에는 이를 〈 貞人 〉 이라 하였으나, 그 중에는 〈 貞 〉 자를 생략한 것도 많고, 〈 貞人〉이란 말을 古籍에서 증명해 낼 수가 없어서, 여기서는 〈貞 卜人物〉로 改稱하였다( 〈 貞 〉 <卜 〉 두 글자를 연이어서 말한 예는 『春秋左傳』 哀公 17 년조에 〈 衛侯貞 卜〉이라고 한 말에 보임). 무릇 卜辭에 보이는 卜人의 記名尹式 은 그 예가 아주 번잡하여 별도로 〈貞 卜人物記名辭式釋例 〉 라 는 章올 마련하여 자세히 논술하였다. 貞 卜 事項은 『周禮 • 春官 • 太 卜』篇 중의 八命에 해당되는 天 象과 人事의 두 가지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데, 『春秋左傳』 成公 13 년조에 〈국가의 大事는 祭祀와 전쟁에 있다〉라고 한 것 처럼, 殷代人들도 역시 여기에서 예외가 될 수 없었던 까닭에 이 두 가지 종류의 일이 특히 많이 보인다 . 그리고 祖甲 이후로 는 저녁(夕)과 ―句의 安危에 대해 수시로 占 卜하였고, 〈賓祭〉 에 관한 것으로는 특히 〈夕彌〉 〈福薇〉가 더욱 헤아릴 수 없이

많댜 본서에서는 중복을 피하지 않고 모두 열거하였는데, 무릇 貞 卜 事項을 종류별로 횟수를 조사해 보면 殷代 禮制를 고증해 낼 수가 있을 것이라는 의도 때문이다. 卜辭에 보이는 侯, 伯,子,婦, 小臣, 方國의 君長둥과 같은 인물들은, 대부분 卜人과 관계있는 사람들이므로, 만약 이들을 따로 모아 편집, 고증할 수 있도록 〈外編〉을 撰述해 낸다면 장 차 본서와 상호 보완될 수 있을 것이다. 본서에서는 다만 <卜 人 事輯〉 중에서 同辭人物, 죽 동일한 卜辭에 함께 보이는 인물의 명칭과 그 인물이 보이는 書名의 페이지만을 거론함으로써 조 사에 도움이 되도록 하면서 번잡함을 피하였다. 卜辭는 간략하여 通讀에 어려움이 많으므로, 본서에서는 輯 錄한 각 卜辭를 세밀히 분석하여 구두점을 찍고 문맥에 따라 뜻 을 밝혔으나, 이미 여러 가지 견해가 제시되어 있는 것은 그 결 론을 개략적으로 引證함으로써 장차 보다 정확한 논증이 있기 를 기대하였다. 그리고 종전의 학자들의 학설에서 도출된 결론 온 그 출처를 분명히 밝힘으로써 함부로 필자의 것으로 만들지 않았다. 그런데 전체적인 풀이에서는 오직 精粹만을 엄격하게 가려내고 나머지 여러 異說들을 번잡하게 再論하지 않았는데, 이는 복잡하게 얽히는 폐단을 막기 위해 생략한 것이다(구두점 을 찍는 것에 있어서는 학자들마다 卜問 여부에 관계없이 일률 적으로 句末에 의문부호를 붙였는데, 지금은 단지 마침표만을 붙여서 신중을 기하였음). 甲骨文을 해독하는 일은 校勘을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그 大 要룰 종합하면 대략 두 가지로 요약되는데, 하나~ 原版을 직접 대조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같은 卜辭끼리 서로 대조하여 검 중하는 것이다. 필자는 金璋과 方法欽의 여러 模寫本들에 대해

서는 일찍이 大英博物館과 케임브리지 대학 도서관, 그리고 스 위스 Basel 人種學博物館(독일 衛禮賢 舊藏)에 소장된 甲骨片과 다시 대조하여 조사함으로써 아주 많은 부분을 교정하였는데, 이 를테면 卜人 〈泳〉이 武丁시대에 속한다고 바로잡은 것이 그 一 例이댜 동일한 卜辭가 여러 곳에 互見되는 현상은 甲骨著錄書의 대 부분이 그러한데, 같은 서적에 중복되어 보이는 것(예를 들면 『前 編』 4 • 36 • 5 와 6 의 兩片이 상하로 자체 중복됨)이 있는가 하면, 같은 甲骨片이 네 번이나 중복되어 나오는 경우(예를 들면 『郡 中 • 片羽』 初集 下 33 • 8 이 『雙劍該』 128 과 『京津』 3326 및 『續存』 下 663 둥에도 보임)도 있는 둥 복잡다단하여 究明해내 기가 쉽지 않다. 무릇 模寫本온 拓本만 못하고, 拓本온 사진만 못하므로 서로 비교, 교감하는 것은 잘 해독하는 학자에게 달렸 다. 본서에서는 중복되는 甲骨片에 대해서도 번잡함을 마다하 지 않고 상세히 注釋을 붙임으로써 甲骨學에 조금이나마 보탬 이 되고자 하였다. 龜甲은 오래된 것인데다가 깨지기 쉬운 것이기 때문에 출토 되자마자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더 한충 유감스럽게도 여러 조 각으로 갈라져 버렸기 때문에, 이를 綴合하는 작업이 아직도 진 행 중이다. 綴合작업은 觀堂이 처음 시작한 이래로 近世에 이르 러서는 曾毅公(『殷契穀存』 『綴合編』), 郭若愚, 李旦丘(『殷虛文字 綴合』), 張秉權(『小屯丙編』) 둥과 같은 사람들 모두가 전문적으 로 이 작업을 하고 있는데, 이런 前人들의 공로와 後人들의 훌 륭한 업적들에 도움을 입어 지금은 그 조각들을 많이 모아 붙이 게 되었다. 그리고 중간에 한두 개의 새로운 綴合이 나오거나, 혹은 과거에 綴合해 놓은 것이 옳지 못하더라도 감히 어느 한

쪽을 선택하지 않고 모두 다 注釋올 붙여서 考釋과 교감의 자료 로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卜辭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연대를 중요시하는데, 武 丁과 祖甲은 아주 長壽하였으나, 廈辛과 康丁은 모두 短命하였 다(今本 『紀年』에 의하면 暖辛은 4 년, 康丁은 8 년 在位하였다고 했음). 卜人 중에서 長壽한 사람은 몇 代를 연이어 생존하였으 므로, 菜菜가 菜王 때의 인물이라고 구분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 운 일이댜 그리고 때로는 字形과 成語롤 바탕으로 다방면에 걸 쳐 입증 자료를 수집하기도 하였으나, 매번 전체적인 뜻과 맞지 않아 그런 사실만을 열거하였을 뿐이고 함부로 단정하려 하지는 않았다 占 卜 事案의 연대 추정은 간혹 董作賓의 『殷曆譜최- 비 교하기 위하여 참고 자료로 附記하였는데, 후일의 논증을 기대 한다. 殷代 祭祀 制度는 卜辭에 그 대략적인 내용이 기재되어 있는 데, 이를테면 廟號에 〈甲〉 자가 쓰인 7 명의 先王에 대한 연속적 인 제사와 歲事에 대한 祭祀는 모두 그 大綱은 뚜렷하지만, 名 目이 아주 복잡하고 많다. 그래도 어떤 사람은 五種祭祀에다 이 들 모두를 포함시키려고 하였지만, 널리 傍證을 구하며 살펴본 바로는 여기서 완벽하게 밝혀낼 수 없음을 알았다. 殷代의 祭法 과 祭統올 周代의 禮制와 · 비교해 보면 그 사이에 增減의 혼적 이 분명히 드러난다. 본서에서는 殷 • 周 禮制의 同異點올 대부 분 기록에 의거하여 규명하였는데, 거의 모든 卜辭와 經書룰 서 로 참고하여 검증한 공적은 있으리라 생각한다. 卜辭를 새기면서 단지 <卜 菜〉라고만 기록하고, 다른 곳에서 도 〈貞〉 자가 보이지 않아서 卜人 여부를 확정짓지 못한 경우 는 의심이 가는 대로 남겨둔 채 삭제하지 않고 備考에다 열거하

였다. 大龜甲이나 거대한 骨片에 새겨진 卜辭는 때로 占 卜人이 한 사람에 그치지 않는데, 그 同-版과 同一 卜辭에 함께 보이는 卜 人은 곧 같은 시기의 사람임이 명확하므로, 各 卜人條 아래에 나누어 서술하였을 뿐만 아니라, 또 별도로 卷末에 〈 貞 卜人物 同版關係表 〉 와 〈 貞 卜人物同辭關係表 〉 를 만들어 이를 대조해 보도록 하였댜 甲骨片은 그 조각들이 사방에 홑어져 있어서 수집이 무척 어 렵다. 이 분야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아주 사소한 조각 하나도 마치 고귀한 玉과 같이 귀하게 여기고, 애써 탁본으로 남김으로 써 後學의 연구에 이바지하였다. 본서에서는 卜人들의 이름이 기록된 것 중에서 殘片으로 남아 있는 각 卜辭片들이 비록 한 두 글자만 남아 있더라도 모두 모아 두었다. 이렇게 자질구레한 것까지도 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난잡하고 정리가 되지 못했음 은 비난받아 마땅함을 알고는 있으나, 조목별로 귀납하여 묶고 출처를 표시한 것은 前賢들이 이를 수집하고 탐구했던 정신을 저버리지 않고, 또 후인들이 이룰 연구하는 데 들여야 할 수고 를 덜어주겠다는 의도였으니, 필자의 보잘것없는 정성이 독자들 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랄 뿐이다.

일러두기 〈이 책에 인용된 甲骨書籍 簡稱表〉 (甲骨이 수록된 책에 한하되, 출판 순서에 의거함) 『鐵』 『鐵雲藏龜』 劉鴨 1903 『前編』 『殷虛書契前編』 羅振玉 1912 『靑華』 『殷虛書契靑華』 羅振玉 1914 『之餘』 『鐵雲藏龜之餘』 羅振玉 1915 『後編』 『殷虛書契後編』 羅振玉 1916 『圖錄』 『殷虛古器物圖錄』 羅振玉 1916 『明義士』 『殷虛 卜辭』 明義士 1917 『歡壽』 『殿壽堂所藏殷虛文字』 姬佛陀 1917 『林』 『龜甲獸骨文字』 林泰輔 1921 『蕙室』 『蘆室殷契徵文』 王襄 1925 『捨遺』 『鐵雲藏龜捨遺』 葉玉森 1925 『存眞』 『殷慮文字存眞』 關百益 1931

『福氏』 『福氏所藏甲骨文字』 商承祚 1933 『燕大』 『殷契 卜辭1.燕京大學 所藏) 容庚 1933 『通纂.!l 『 卜辭通纂.!I 郭洙若 1933 『續編』 『殷證書契續編』 羅振玉 1933 『快存』 『殷契俠存』 商承祚 1933 『鄧i初 • 二 • 三)『鄧中片羽i初 • 二 • 三集) 黃濬 1935 『郞齋』 『部齋所藏甲骨拓本』 金祖同 1935 『庫方』 『庫方二氏藏甲骨 卜辭』 方法欽 1935 『柏根』 『柏根氏舊藏甲骨文字』 明義士 1935 『侯家莊.!I 『安陽侯家莊出土之甲骨文字』 董作賓 1935 『文錄』 『甲骨文錄』 孫海波 1937 『粹編』 『殷契粹編』 郭洙若 1937 『七集』 『甲骨 卜辭七集』 方法欽 1938 『天壤』 『天壤閣甲骨文存』 唐蘭 1939 『零捨』 『鐵雲藏龜零捨』 李旦丘 1939 『遺珠』 『殷契遺珠』 金祖同 1939 『金璋』 『金璋所藏甲骨卜辭』 方法欽 1939 『졌存』 『殷契했存』 曾毅公 1939 『誠齋』 『誠齋殷說文字』 孫海波 1940 『屯甲』 『殷麗文字甲編』 董作賓 1940 『遺寶』 『河南安陽遺寶』 梅原末治 1940 『熊快』 『殷契熊快』 李旦丘 1941 『紋團』 『紋團甲骨釋要』 何遂 1941 『耕枝』 『殷契期枝 4 三編) 于省吾 1943 『廈大』 『廈門大學所藏甲骨文字』 胡厚宣 1944 『 ./....\... 錄 』 『甲骨六錄』 胡厚宣 1945 『平津』 『戰後平津所獲甲骨集』 胡厚宣 1946 『雙劍』 『雙劍移所藏甲骨文字』 胡厚宣 1946

『龜 卜』 『龜 卜』 金祖同 1948 『屯乙』 『殷虛文字乙編』 董作賓 (上 • 中冊) 1949 (下冊) 1953 『寧惡』 『戰後寧還新獲甲骨集』 胡厚宣 1949 『綴合編』 『甲骨綴合編』 曾毅公 1950 『熊續』 『殷契熊伏續編』 李旦丘 1950 『捨綴』 一 『殷契捨撮』 郭若愚 1951 『南北』 『戰後南北所見甲骨錄』 胡厚宣 1951 li'tfiffi』 二 『殷契捨擬二編』 郭若愚 1953 『京津』 『戰後京津新獲甲骨集』 胡厚宣 1954 『續存』 『甲骨續存.!I 胡厚宣 1955 『殷綴』 『殷猿文字綴合』 郭若愚 等 1955 『外編』 『殷虛文字外編』 董作賓 1956 『巴黎』 『巴黎所見甲骨錄』 燒宗願 1956 『 日本 』 『日本所見甲骨錄( 一)』 腕宗願 1956 『綜述』 『殷樓 卜辭綜述』 陳夢家 1956 『漢城』 『漢城大學所藏大!甲骨刻辭考釋』 董作賓 1957 『屯丙』 『殷虛文字丙編』 張秉權 1957 『書道』 『書道博物館藏甲骨文字(-)1 (甲骨學》 第 6 號) 靑木木꽃哉 1958 〈이 책에 인용된 미간행 甲骨 材料〉 일본 京都大學人文科學硏究所藏 일본 東京博物館藏 일본 東洋文庫藏 일본 奈良天理參考館藏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圖書館藏(金璋 ,葉 慈 舊藏) 李核齋藏甲骨 스위스 바젤 人種學博物館 所藏(模寫本의 일부분이 方法欽의 『甲骨七集』 에 보임)

차례

殷代貞 卜人物通考 1

譯者 序文 ………… iii

自序 ………… x

例言 ………… xvii

일러두기 …… …… xxiii

제 1 장 前論

1 殷 이전의 占 卜과 占卜用 甲骨의 분포 ………… 1

2 殷代甲骨의 種類 ………… 13

1) 龜 ………… 13

(1) 腹甲 (2) 背甲

2) 骨 ………… 16

(1) 牛胛骨 (2) 牛頭骨 (3) 牛距骨 (4) 牛助骨 (5)牛賊骨 (6)人

頭骨 (7) 鹿骨 (8) 猪骨 (9) 羊骨 (10) 馬骨

3 占 卜 書 의 源流 …… …… 19

4 占 卜儀式 및 有關人物의 職務 …… …… 24

5 卜辭 중의 〈貞 卜〉과 〈占〉의 分別 ………… 27

1) 王의 親貞 ………… 27

2) 王의 親占 ………… 28

3) 群臣百官의 代理 占 ………… 31

6 宗人과 池 卜 …………35

7 占 卜 人의 數 ………… 38

8 卜人과 史官 ………… 40

9 卜辭와 命辭 ………… 41

10 殷契 占 卜의 事類와 『周禮』 중의 作龜 八命 ………… 43

1) 象 ………… 43

2) 與 ………… 47

3) 謀 ………… 48

4) 果 ………… 48

5) 至 ………… 49

11 卜辭 중 거북에 관한 기록 ………… 51

12 殷人의 卜 菜 兼用 ………… 58

제 2 장 貞卜人物 記名辭式 釋例

1 <卜 〉이라고만 한 것 ………… 62

1) <卜 菜〉라고 한 예 ………… 62

2) 〈某 卜〉이라고 한 예 ………… 66

2 〈貞〉이라고만 한 것 ………… 67

1) 〈某貞〉이라고 한 예 ………… 67

2) 〈貞某〉라고 한 예 ………… 67

3 <卜 〉과 〈貞〉을 함께 말한 것 ………… 68

1) <卜 某貞〉이라고 한 예 ………… 68

2) 〈某 卜貞〉이라고 한 예 ………… 69

3) <卜 貞某〉라고 한 예 ………… 69

4) <卜 貞某 卜〉이라고 한 예 ………… 69

4 <卜> 자 또는 〈貞〉 자를 중복한 것 ………… 70

1) 〈某日 卜 卜某貞〉이라고 한 예 ………… 70

2) 〈某日 卜某貞貞〉이라고 한 예 ………… 70

5 〈曰〉이라고 말한 것 ………… 70

1) 〈某曰〉이라고 한 예 ………… 70

2) 〈 某 卜曰 〉 이라고 한 예 ………… 71

3) <卜 某曰 〉 이라고 한 예 ......…… 71

4) <卜 某貞曰 〉 이라고 한 예 ………… 71

5) <卜 某曰貞 〉 이라고 한 예 ……….. 72

6) <卜 某貞 卜 曰 〉 이라고 한 예 ………… 72

7) <卜 曰 〉 이라고 한 예 ………… 73

8) 〈 貞曰 〉 이라고 한 예 ………… 73

9) <卜曰貞 〉 이라고 한 예 ……… … 74

10) 〈 曰 〉 자가 중복된 예 …… …… 74

6 두 사람이 함께 貞問한 것 ………… 74

1) <卜 某某貞 〉 이라고 한 예 ………… 74

2) <卜 某貞某貞〉이라고 한 예 ………… 76

3) <卜 某貞某曰 〉 이라고 한 예 ………… 76

7 占 卜 한 때를 기록한 것 ………… 77

1) 〈 某日 卜 〉 이라고만 기록한 예 …… … 77

2) 〈 某日 卜菜 〉를 중첩해서 기록한 예 ………… 77

3) <卜 某貞某時貞 〉 이라고 한 예 ………… 78

8 占 卜한 장소를 기록한 것 ………… 78

1) 〈 在某地貞〉이라고 한 예 ………… 78

2) 〈 在某地某貞〉이라고 한 예 ………… 78

3) 〈往某地貞〉이라고 한 예 ………… 78

4) 〈在某地 卜〉이라고 한 예 ………… 79

9 인명만 표시한 것 ………… 79

1) 卜辭 끝에 인명을 기록한 예 ………… 79

2) 윗부분에 <卜 某貞〉이라고 쓰고 다시 卜辭 끝에 인명을 기록한 예 …… … … 81

10 龜甲에 卜人의 이름을 기록한 특별한 예 ………… 8

1) 龜甲의 뒷면에 인명을 기록한 예 ………… 81

2) 인명을 共用한 예 ………… 83

3) 인명을 한 번만 기록하여 나머지 卜辭의 卜人임을 나타

낸 예 ………… 83

11 <卜 王〉 ………… 84

12 <卜 >자 의 뜻 ………… 90

13 〈 貞 〉 자의 뜻 ………… 97

제 3 장 貞 卜人物事輯 1

殺(上) ………… 101

1 卜雨 ………… 103

2 卜晴 ………… 114

3 卜風 ………… 118

4 卜夕 ………… 118

5 卜句 ………… 120

6 卜年 ………… 126

7 卜狩 附 卜漁 ………… 136

8 卜往來 ………… 143

9 卜夢 ………… 153

10 卜疾病 ………… 155

11 卜邑 ……… 159

12 卜祭祀 ……….. 163

1) 山川과 社(토지신)에 대한 祭祀 ………… 163

(1) 岳 (2) 河 (3) 土

2) 先公 • 先王 • 先批에 대한 祭祀 ………… 169

(1)王天(關伯) (2) 幾(昧) (3) 王亥 (4) 上甲 (5) 示壬 (6) 唐 (7) 大丁 (8) 大甲 (9) 大戊 (10) 中丁 (11) 祖乙(下乙) (12) 祖 辛 (13) 差甲 (14) 祖丁 (15) 南庚 (16) 龍甲(陽甲) (17) 父庚 (18) 父乙(小乙) (19) 兄丁 (20) 九宗 (21) 高批己 (22) 高批庚 (23) 批己 (24) 批庚 (25) 批笑 (26) 母庚 (27) 母癸 (28) 多 批

3) 옛 신하에 대한 祭祀와 雜祀 ………… 201

(1)兌(黃)尹 (2) 咸 (3) 毊元(就宗) (4) 䖵 (5) 東母 (6) 西

제 4 장 貞 卜人物事輯 2

設(下) ………… 221

13 卜征伐與方國 ………… 221

(1)呂方(곧 耆國) (2) 土方 (3) 基方 (4) 免方 (5) 下 ( 方) (6) 亞方 (7) 前方 (8) 穴(祭方) (9) 召(方) (10) 巨(方) (11) 告 (12)筮 (13 )串 (14) 尸 (15) 井 (16) 戈 (17) 先 (18) 桑 (19) 鼓 (20) 虛 (21) 兒(望)羊 (22) 潭 (23)婁 (24)齊 (25) 戊 (26) 雀 (27) 角 (28) 苗

14 殺이 占 卜한 卜辭에 보이는 人物 ………… 277

(1)侯 (2) 伯 (3) 諸子 (4) 諸婦 (5) 卜 人 (6) 其他

15 雜 卜 ………… 289

(1)王 (2) 王族 (3) 妃 (4) 臣 (5) 令 (6) 其他

16 成語 ………… 293

제 5 장 貞 卜人物事輯 3

• 芳• ………… 307

1 卜雨 ………… 310

2 卜晴 ………… 316

3 卜風 ………… 318

4 卜夕 ………… 319

5 卜句 ………… 320

6 卜受年 ………… 326

7 卜狩 ………… 330

8 卜往來 ………… 335

9 卜夢 ………… 338

10 卜疾病 ………… 339

11 卜邑 ………… 341

12 卜祭祀 ………… 342

1) 山川에 대한 祭祀 ………… 342

(1) 岳 (2) 河 2) 先公.先王.先妣哺哺剋祭祀………… 346 (1)蜓 (2) 蔑(昧) ( 3 )王亥 ( 4 )上甲 (5) 示壬 ( 6 )唐 (7) 大甲 (8) 大戊 (9) 詛乙 (1 0) 祖辛 (11) 詛丁 (1 2) 南庚 (13) 父乙(吾 〈 小乙 〉 園) ( 14) 九宗 (1 5) 妣甲 (1 6) 妣丁 (17) 妣壬 (18) 妣 己 (1 9) 妣庚 (20) 母己 (21) 母庚 3) ~剋古固]哺吐祭祀斗雜祀……… … 362 (1)免(黃)尹( 2 )伊 (3) 威 (4) 罩(學)戊 (5) 盡戊 (6) t' (7 )東 西 13 卜征伐與方圜………… 379 (1) 品方 (2) 鬼方 (3) 土方 (4) 羌方 (5) 馬方 ( 6 )御方 (7) 茌 方 (8) 由(旁)方 ( 9 )下` ( 10) 方 (11) 召 (12)1 前 (1 3) 尸戎 (14) 井方 (15) 卜 (1 6) 泚(北方) ( 17) 冉(方) ( 18) 戈 (1 9) 濛 (20) 豈 (21) 互 (22) 裊 (23) 雀 (24) 宙 (25) 戊 (26) 寅 (27) ij (28) 睢 14 〈夯〉 o] 占卜笹卜辭哺且 0] 芒人物晉………… 404 (1) 侯 (2) 伯 (3) 諸子 (4) 諸婦 (5) 卜人 ( 6 )其他 15 雜卜 . ........... 411 (1)王 (2) 妃 (3) 帝 (4) 莫 (5) 吏人 ( 6 )令 (7) 令 磊 ( 8 )時間 音 7 潜剋殘片卜辭( 9 )其他 16 成語............ 415 哺 6 苓貞卜人物事輯 4 ·爭 ■............ 427 1 卜雨............ 428 2 卜晴 ......... .. . 433 3 卜風.......... . . 435 4 卜雲氣..... . . . .... 437 5 卜水............ 439 6 卜月食...…...... 440 7 卜旬 ............ 444

8 卜年... . ........ 448 9 卜狩............ 452 10 卜往來..... . ...... 455 11 卜夢 ...... . . . ...4 60 12 卜疾病.. . ......... 460 13 卜邑. .. ..... .. . . 462 14 卜祭祀............ 464 1) 山 H 団 l 嶧祭祀………… 464 (1) 岳 (2) 河( 3 )土 2) 先公.先王.先妣哺啡笹祭祀………… 466 (1) 夏 (2) 蔑 ( 3 )王亥 (4) 上甲 (5) 唐 (6) 大丁 (7) 大甲 (8) 小甲 (9) 祖乙(下乙) ( 10) 租辛 (11) 羌甲 (12) 祖丁 (13) 父庚 (盤庚) ( 14) 父乙(小乙) ( 15) 父甲 (1 6) 父丁 (17) 丁 (18) 庚 (19) 高妣己 (20) 妣甲 (21) 妣己 (22) 妣庚 (23) 妣癸 (24) 母 丙 3) 魂剋科哺啡剋祭祀斗雜祀…… … … 478 (1) 黃尹 黃夾 (2) 威 (3) 盡戊 (4) 娥( 5 )方母 (6) 東(7)西 15 卜征伐與方圉 …. ..… . .. 490 (1) 邑方 ( 2 )土方 (3) 基方 (4) 羌(羌方) ( 5 )下`(`方) (6)馬 方 (7) 龍方 (8) 召方穩薛 (9) 曲方 (10)~ 方( U) #方 (1 2) 方(1 3) 戊 (14) 雀 (15) 冝 (16) 疽 (17) 'j (18) 缶 (19) 痘 (20) 戈 (21) 東 (22) 曆 16 〈 爭 〉 吋占卜剋卜辭哺且 0] 芒人物………… 508 (1) 侯 (2) 伯 (3) 諸子 (4) 諸帚 (5) 卜人 (6)其他 17 雜卜..... . .. .. .. 516 (1)帝 (2) 王 (3) 一人 (4) 王族人 (5) 小臣 (6) 南單 18 成語... . ........ 522

殷代貞 卜人物通考 2 제 7 장 貞 卜人物事輯 5 • 曰 • ………… 537 1 卜雨 ………… 539 2 卜晴 ………… 541 3 卜風 ………… 542 4 卜句 ………… 542 5 卜年 ………… 543 6 卜狩 ……….. 545 7 卜往來 ………… 546 8 卜夢 ………… 548 9 卜疾病 ………… 548 10 卜邑 ………… 549 11 卜祭祀 ………… 549 1) 山川에 대한 祭祀 ………… 549 (1) 岳 (2) 河 2) 先公 • 先王 및 先批에 대한 祭祀 ………… 550 (1) 季 (2) 上甲 (3) 唐 (4) 大甲 (5) 祖乙(下乙) (6)祖丁(7)南庚 (8) 父甲(陽甲) (9) 父庚(般庚) (10) 父辛(小辛) (11) 父乙(小乙) (1 2) 多父 (13) 兄丁 (14) 批癸 (15) 批己 (16)批乙 (17)多批 3) 其他 雜祀 및 祭祀와 관련된 殘片 卜辭 ………… 558 (1)戊戊 (2) 方帝 (3) 東母 (4) 虫와 (5) 과 告 (6) 午 (7)类 (8) 歷 (9) 治 (10) 話 (11) 用性 (12) 襄人 12 卜征伐與方國 ………… 564 (1)昌方 (2) 下 ( 方) (3)昌 (4) 戊 (5) 雀 (6) 尸 13 〈巨〉이 占 卜한 卜辭에 보이는 人物 ………… 570 (1) 侯伯 (2) 諸子 (3) 諸婦 (4) 卜人 (5) 其他 14 雜 卜 ………… 573

15 成語 ………… 573 • 內 • ………… 579 l 卜雨 ………… 580 2 卜晴 ………… 581 3 卜風 ………… 582 4 卜句 ………… 588 5 卜年 ………… 589 6 卜往來 ………… 590 7 卜邑 ………… 592 8 卜祭祀 ………… 593 1) 해(日)와 山川에 대한 祭祀 ………… 593 (1) 日 (2) 河 2) 先公 • 先王 • 先批에 대한 祭祀 ………… 596 (1) 上甲 (2) 大甲 (3) 大庚 (4) 祖辛 (5) 父乙 (6)批壬 3) 옛 신하에 대한 祭祀 ………… 598 (1) 黃尹 9 卜征伐及方國 ………… 598 (1) 鬼方 (2) 基方 (3) 免(方) (4)衛 (5) 雀 (6)曹 10 〈 內 〉 가 占 卜한 卜辭에 보이는 人物 ………… 603 (1) 侯 (2) 諸子 (3) 諸婦 (4) 卜人 (5) 기타 人物들 11 雜 卜 및 殘片 卜辭 …·… 604 제 8 장 貞 卜人物事輯 6 吉 ………… 607 l 卜雨 ………… 609 2 卜晴 ………… 612 3 卜句 ………… 613 4 卜年 ………… 618 5 卜狩 ………… 622

6 卜往來............ 624 7 卜夢............ 626 8 卜疾病............ 627 9 卜祭祀............ 627 1) 山川叫社(早司尅)哺哺剋祭祀………… 627 (1)岳 2) 先公.先王.先妣哺哺翌祭祀………… 628 (1)夏 (2) 季 ( 3 )唐 (4) 戎丁(大丁) ( 5 )租丁 ( 6 )南庚 (7) 父 乙 (8) 多父 (9) 高妣 IZl (10) 妣己 (11) 妣庚 (12) 妣癸 (13) 母庚 10 卜征伐裘方國………… 635 (1) 呂方 (2) 羌方 (3) 方 (4) 尸周( 5 )戊 (6) 串 11 卜人〈冉〉叫卜辭哺旦 O] 芒人物………… 640 (1) 侯 (2) 諸子 (3) 諸婦 (4) 卜人 (5) 才科人物 12 雜卜............ 642 (1) 王 (2) 使人 (3) 乎 (4) 令 (5) 其他 13 成語............ 644 .韋 ■............ 648 1 卜雨 ............6 49 2 卜晴 ............6 50 3 卜年......... . .. 651 4 卜狩............ 653 5 卜往來............ 653 6 卜祭祀............ 654 (1) 岳 (2) 河 (3) 王 1 亙 (4) 大甲 (5) 詛辛 (6) 租丁 (7) 父乙 (8) 先妣 7 卜征伐............ 657 8 〈韋> 7} 占卜翌卜辭啡旦 0] 芒人物………… 657 (1) 諸子 (2) 諸婦 (3) 卜人 (4)7] 科人物晉 9 雜卜............ 658 ·酉 ■ •••••••••••• 662 1 卜雨............ 663

2 卜晴 ............6 64 3 卜夕... ... ...... 664 4 卜旬 ........... . 6 65 5 卜年......... ... 665 6 卜狩.. . . . ... .. .. 666 7 卜往來.. . ......... 667 8 卜祭祀............ 667 (1) 岳 (2) 季 (3) 三父 (4) 先妣 9 卜征伐與方廛………… 671 (1) 昷方 (2) 羌( 3 )兒.盡裘其他 10 人物......... .. . 673 11 雜卜叟殘片卜辭………… 673 ·糸 ■ •••••••••••• 676 l 卜雨 ............6 77 2 卜夕 , ........... 678 3 卜旬 ............ 6 79 4 卜疾............ 679 5 卜祭祀...... . ..... 679 (l) 示壬 (2) 祖乙 6 卜征伐............ 681 7 人物... .. ....... 682 ·连 ■............ 684 ·箜罕 ■............ 685 ·事 ■............ 687 1 卜雨製卜陰晴………… 689 2 卜夕··· ··· ······ 690 3 卜旬............ 692 4 卜祭祀 . .... .. .. . .. 694

(1) 唐 (2) 多宗 (3) 河母 (4) 批壬 5 方國과 人物들 ………… 696 (1)茂 (2) 丙 6 雜 卜 ………… 697 7 成語 ………… 697 제 9 장 貞 卜人物事輯 7 氷 ………… 701 1 卜雨 ………… 704 2 卜晴 ………… 705 3 卜風 ………… 705 4 卜句 ………… 706 5 卜年 ………… 707 6 卜往來 및 田狩 ………… 707 7 卜祭祀 ………… 708 (1) 河 (2) 岳 8 卜征伐與方國 ………… 710 (1) 品方 (2) 戊 (3) 苗 (4) 困 (5) 孟(方) (6) 西土 (7) 威 9 〈永〉의 卜辭에 보이는 人物 ………… 715 10 雜 卜 ………… 716 11 成語 ………… 717 泳 ………… 720 l 卜句 ………… 723 2 卜狩 ………… 724 3 卜祭祀 ………… 725 (1) 上甲 大甲 魏甲 총甲 旦甲 4 卜征伐 ………… 734 黃 ………… 741

佑 ………… 749 l 卜句 ………… 750 2 卜祭祀 ………… 751 立 ………… 756 宁 ·……….. 758 l 卜雨 ………… 760 2 卜年 ………… 760 3 卜祭祀 ………… 761 (1) 上甲 (2) 匸乙 匸丙 大戊 (3) 示癸 (4) 外丙 (5)瑟紋 4 人物 ………… 766 專 ………… 768 1 卜雨 ………… 769 2 卜夕 ………… 769 3 卜句 ………… 769 4 卜往來 …… ...... 770 旬 ………… 771 菊 ………… 773 1 卜雨 ………… 775 2 卜晴 ………… 775 3 卜祭祀 ………… 776 4 卜方國 ………… 776 先 ………… 778 1 卜雨 ………… 780 2 卜夕 ………… 780 3 卜祭祀 ………… 780

.沐 ■............ 782 1 卜雨············ 783 2 卜征伐............ 783 ·告 ■............ 785 ·从 ■............ 786 ·菩 ■............ 788 刈l I0 呀貞卜人物事輯 8 -~ ■••.•.....•.. 791 1 卜雨............ 793 2 卜風暈............ 795 3 卜夕............ 795 4 卜旬 ............7 96 5 卜年............ 796 6 卜狩............ 796 7 卜往來............ 796 8 卜疾病............ 797 9 卜祭祀............ 797 1) 河川哺哺剋祭祀………· 797 (1) 牁 2) 先公.先王.先妣啡啡翌祭祀………… 798 (1) 季 (2) 亡乙 (3) 大乙 (4) 大丁 (5) 祖辛 (6) 答甲 兄丁 (7) 罪司(和甲) ( 8 )般庚 (9) 父辛 (10) 父乙 (11) 父戊 兄戊 (12) 壬 (13) 其他 (1 4) 妣丙 (15) 妣乙 (1 6)妣己 (17) 妣癸 3) 舊宗哺吶翌祭祀裘雜祀………… 806 (1) 咸戊鷓戊 (2) 舊宗 (3) 丁示 (4) 祭祀啡咀剋雜卜 10 方國叫人物………… 809

(1) 客方 ( 2 )方 (3) 尙 (4)1.Jl : (5) 南土 (6) 侯 (7) 諸子 (8) 卜 人 (9) 其他 11 雜卜叫殘片卜辭………… 814 ·自 ■............ 817 1 卜雨.... ... ..... 817 2 卜往來 ... .. ... .... 818 3 卜狩 .. ...... .. .. 819 4 卜祭祀... .. ..... .. 819 (1) 父乙 (2) 兄甲 (3) 兄 T (4) 父 (5) 詛(6)母丙(7)其他祭祀 5 卜征伐............ 821 (1)方 6 雜卜裘人物....…..… 823 (1) 御事 (2) 有孕 7 殘片卜辭…...…… 828 · 勻 ■............ 829 l 卜雨 ............8 30 2 卜狩 . ........... 830 3 卜祭祀............ 831 (1)父庚父辛 (2) 母壬 (3) 妣己 (4) 母庚 4 人物裘方國………… 832 (1) 小王 (2) 方 5 殘片卜辭………… 834 ·取 ■............ 835 ·剎 I ■............ 838 l 卜往來............ 840 2 卜狩............ 841 3 卜祭祀............ 841 (1)龍甲 (2) 小己兄丁妣己 (3) 虎母司癸 (4) 彩登當

(5) 用性 (6) 有事 4 雜 卜 ………… 846 (1)作口 澤 ………… 848 l 卜雨 ………… 849 2 卜夕 ………… 849 3 卜祭祀 ………… 849 我· ………… 852 l 卜夕 ………… 854 2 卜往來 ………… 855 3 卜年과 卜羅田 ………… 856 4 卜祭祀 ………… 857 (1) 有事 (2) 來宜 (3) 午 (4) 〈杀〉와 納性 5 卜狩及征伐 ………… 860 6 人物 ………… 861 7 成語 및 殘片 卜辭 ………… 863 余 ………… 864 l 卜年 ………… 865 2 卜往來 ………… 865 3 卜狩 ………… 867 4 卜祭祀 ………… 867 (1) 幾 (2) 祖丁 (3) 批己 (4) 彡 (5) 話 (6) 有事 5 人物 및 雜 卜 …… … … 869 補遺 炎 ………… 872 1 卜雨와 卜句 ………… 872

2 卜人物 …… …… 872 3 卜祭祀 ………… 873 (1) 示壬 (2) 旦乙 (3) 母庚 (4) 其他 自 …·…… 874 1 卜祭祀 ………… 874 (1) 父庚 (2) 其他 勺 ………· 875 l 卜祭祀 ………… 875 (1) 土 (2) 旦庚 川 ………… 876 1 卜器 ……… … 876 2 卜祭祀 ………… 876 (1)小丁 (2) 母庚 (3) 其他 澤 .……….. 877 l 卜祭祀 ………… 877 제 11 장 貞 卜人物事輯 9 歌 ………… 879 歸 ………… 882 1 卜夕 ………… 882 2 卜往來 ………… 883 3 卜祭祀 ………… 885 (1)父丁 (2) 批甲 (3) 索 (4) 鼓 舞憶 (5) 有事 4 雜 卜 ………… 888

·子 ■............ 892 1 卜雨裘卜晴....... . .... 894 2 卜往來.. . ......... 895 3 卜游畋 ..... ....... 897 4 卜祭祀 .... ........ 900 (I) 高 (2) 籠甲 虎母 中母己 (3) 妣己 (4) 妣庚 (5) 伊尹 (6)百 多 (7) 祀 (8) 又秉又事( 9 )其他 5 雜卜......... ... 902 ·吐 ■............ 906 I 卜雨水............ 907 2 卜旬 ............9 08 3 卜往來....... .. ... 908 4 卜祭祀........... . 908 (I) 夏 (2) 父乙 (3) 珥戊 5 卜征伐........... . 9O9 6 雜卜............ 91O ·倩 ■............ 911 ·戾 ■............ 914 1 卜雨............ 915 2 卜夕............ 915 3 卜疾............ 916 4 殘片卜辭…......... 916 ·迪 ■............ 917 ·卯 ■............ 918 .抨 ■............ 919

·傲 ■............ 921 ·光 ■............ 923 ·率 ■............ 925 ·卣萌 ■............ 928 ·勿 ■............ 931 .棍 ■............ 933 ■ ~ ■............ 936 l 卜狩............ 936 2 卜行止............ 936 3 卜征伐............ 936 4 殘片卜辭............ 937 ·且 ■............ 939 ·苗逆 ■............ 942 l 卜雨 . ......... . . 944 2 卜夕............ 944 3 卜旬............ 944 .岳 ■............ 945

■ II ■............ 946 ·邑 ■............ 948

제 12 장 貞 卜人物事輯 10 • 中 • ………… 951 1 卜雨 ………… 952 2 卜夕 ………… 953 3 卜狩 ………… 954 4 卜祭祀 ………… 954 5 成語 ………… 955 叩 ………… 956 1 卜夕 ………… 958 2 卜句 ………… 960 3 卜方國 ………… 961 步 ………… 963 陟 ………… 964 堅 ………… 965 蝗 ………… 966 定 ………… 967 希 ………… 968 禾 ………… 970 耳 ………… 971

不 ………… 972

自 ………… 973

彰(斐) ………… 974

夭 ………... 975

丁 ·……… 976

擧 ··…………·.978

令 ……………… 980

제 13 장 貞 卜人物事輯 11 大 ………… 983 l 卜雨 ………… 986 2 卜晴 및 卜風 ………… 986 3 卜句 ……… ... 987 4 卜 日 • 卜 夕 ………… 991 5 卜往來 ………… 991 6 卜年 ………… 992 7 卜邑 ......…… 993 8 卜祭祀 ………… 993 (1) 季 (2) 上甲 (3) 示癸 (4) 唐 (5) 大丁 (6)旦乙 旦丁 免 甲 旦辛 (7) 祖辛 (8) 祖丁 (9) 客甲 (1 0) 父丁 (11) 兄庚 (12) 三亢(兄) (13) 高旦 (14) 母辛 (15) 批庚 (16)黃尹 (17) 三 明 三司 (18) 小明 9 成語 ………… 1018

吾 ………… 1023 己 ………… 1024 出 ………… 1027 1 卜雨賜 ………… 1028 2 卜夕 ………… 1031 3 卜句 ………… 1033 4 卜年 ………… 1040 5 卜行止 ………… 1041 6 卜魚 ………… 1042 7 卜夢 ………… 1044 8 卜疾 ………… 1044 9 卜祭祀 ………… 1045 (1)上帝 (2) 河 (3) 上甲 (4) 唐 (5)大戊(6)祖乙(7)祖辛 (8) 小丁(祖丁) (9) 庚 (10) 丁 (11) 父 (12) 母辛 (13) 批庚 (14) 批 辛 (15)小明 (16)品祠 (17 )祀 (18) 禧 (19) 衣 (20)匸 (21) 淡 (22) 保 關室 (23) 東室 彫 (24) 血室 (25)血子 (26)伐 (27)用 姓 (28) 醫 (29) 虫 (30) 哲 (31) 水獲 (32)余 (33) 表 薔 10 卜方國人物 ………… 1059 (1) 昭方 (2) 樊伯 (3) 方 (4) 子佼 (5) 犬徙11 成語 및 雜 卜 ………… 1061 待 衛 ………… 1065 1 卜往來 ………… 1065 2 卜田狩 ………… 1066 3 卜祭祀 ………… 1066 4 人物 및 雜 卜 ………… 1066

殷代貞 卜人物通考 3 제 14 장 貞 卜人物事輯 12 兄 ………… 1069 1 卜雨喝 ………… 1071 2 卜句 ………… 1071 3 卜往來 ………… 1078 4 卜祭祀 ………… 1078 (1)二示五居(后) (2) 高祖 (3) 旦辛母辛 (4) 南室 (5) 血室 追 (6) 品祠 (7) 問 5 雜 卜 ………… 1083 (1 淵 日 登 ………… 1085 1 卜夕 ………… 1087 2 卜句 ………… 1088 3 卜祭祀 ………… 1089 (1) 大庚 (2) 祖 丁 .(3) 小乙 祖乙 (4) 示辛 (5) 批辛 (6)其他 彭 ………… 1093 1 卜夕 ………… 1095 2 卜句 ………… 1095 3 卜田狩 ………… 1097 4 卜祭祀 ………… 1098 (1) 河 上甲父辛 (2) 大乙 祖乙 祖丁 (3) 祖丁 (4) 父庚 (盤庚) 父甲(陽甲) (5) 批己 (6)批辛 (7) 空家 (8) 冥禾 (9) 輿 (10) 蒲 文室 (11) 用性 5 成語 ………… 1105

引 ………… 1107 l 卜雨鳴 ………… 1112 2 卜夕 ………… 1112 3 卜句 ………… 1113 4 卜祭祀 ………… 1114 (1)大乙 (2) 大甲 (3) 大戊 (4) 旦乙 (5) 旦辛 (6) 兄庚 (7) 兄 己 (8) 批庚 (9) 批辛 (10) 癸 (11) 夙과 森 (12) 夕 (13) 紋 (14) 毅 (15) 福寄 5 雜 卜 ………… 1118 旅 ………… 1121 l 卜雨 ………… 1122 2 卜 日 ………… 1123 3 卜夕 ………… 1123 4 卜句 ………… 1129 5 卜行止 ………… 1130 6 卜游敗 ………… 1131 7 卜祭祀 ………… 1132 (1) 夏 (2) 季 (3) 上甲 (4)匸 乙 (5) 匸丙 (6) 示壬 (7) 示쫒 (8) 唐(大乙) (9) 大丁 (10) 外丙 (11) 大庚 (12) 大戊 (13) 旦戊 (14) 中丁 (15) 外壬 (16)英甲 (17) 旦乙 (18) 旦辛 (19) 免甲 (沃甲) (20) 旦丁(小丁) (21) 甲 (22) 小乙 (23) 父丁(武丁) (24) 父戊 (25) 兄己 (26) 兄庚 (27) 兄壬 (28) 批庚 (29) 批己 (30) 批戊 (31) 多批 (32) 母辛 (33) 母壬 (34) 大示 (35) 賓歲 (36) 賓尸 (37) 升歲 (38) 影 蠁 (39) 毅 (40) 會 (41) 究尋 (42) 夕 (43) 漫 (44) 元 卜 (45) 召 用白杜 (46) 豐 (47) 紋 (48) 型祭 (49) 莖數 (50)旃 (51) 多 (52) 又 (53) 茶 8 雜 卜 ………… 1161

제 15 장 貞 卜人物事輯 13 笑 ………… 1165 l 卜雨 ………… 1166 2 卜夕 ………… 1167 (1)矣 3 卜句 ………… 1169 4 卜行止 ………… 1171 5 卜祭祀 ………… 1172 (1) 夏 (2)丁 (3) 兄庚 (4) 母癸 (5) 告大室 (6)影와 多 (7)祖 (祝) (8) 室歲 6 卜方國 및 致貢 ………… 1175 7 成語 ………… 1177 卽 ………… 1179 l 卜雨喝 ………… 1180 2 卜 日 ………… 1180 3 卜夕 ………… 1181 4 卜句 ………… 1182 5 卜往來 ………… 1184 6 卜遊田 ………… 1184 7 卜疾 ………… 1185 8 卜祭祀 ………… 1185 (1)季 (2) 上甲 (3) 仁乙 (4) 示壬 (5) 大乙(唐) (6)中丁 (7) 祖乙 后祖乙 (8) 祖辛 (9) 祖丁 小丁 (10) 甲 (11) 盤庚 (12) 小辛 (13) 小乙(小祖乙) (14) 父丁 (15) 父戊 (16)兄己 (17) 兄庚 (18) 兄壬 母辛 (19) 丁 (20) 批庚 (21) 批丁 (22) 母辛 (23) 母己 (24) 黃尹 (25) 御馬 (26) 盟子 (27) 殺와 用性 (28) 賓 (29) 夕 (30) (31) 紋 (32) 賓 日 (33) 賓歲 (34) 賓尸 (35) 截 (36)福 (37) 兪 (38) 鼓 9 雜 卜 ………… 1206

尹 ………… 1207 l 卜雨 ………… 1208 2 卜句 ………… 1208 3 卜日 ………… 1209 4 卜夕 ………… 1210 5 卜往來 ………… 1213 6 卜游田 ………… 1214 7 卜祭祀 ………… 1214 (1) 上甲 (2)匸 乙 (3)匸 丁 (4) 示癸 (5) 大乙(大甲 • 大庚) (6) 大丁 (7) 卜丙 (8) 小甲 (9) 大戊 (10) 中丁 (11) 祖乙(后祖 乙) (12) 祖辛 (13) 免甲 (14) 祖丁 (15) 南庚 (16) 兄庚 (17) 批己 (18) 批庚 (1 9) 批甲 (20) 批癸 (21) 母辛 (22) 母壬 (23) 魚 (24) 壅 (25) 室歲 (26) 夕酒 (27) 究霜 (28) 紋 (29) 截 8 雜 卜 및 殘片 卜 辭 ………… 1234 喜 ………… 1235 l 卜雨 ………… 1237 2 卜夕 ………… 1237 3 卜句 ………… 1238 4 卜祭祀 ………… 1239 (1) 墓 (2) 示壬 祖乙 (3)丁 唐 (4) 大庚 (5) 大戊 (6) 祖乙 (7)祖辛 (8) 批庚 (9) 母辛 (10) 歲幽 歲祝 (11) 衣 卯 (12 ) 彰 (13) 室祭 5 雜 卜 ………… 1244 제 16 장 貞 卜人物事輯 14 行 ………… 1245 1 卜雨 ………… 1249 2 卜風 ………… 1250 3 卜夕 ………… 1250

4 卜句 ……… … 1258 5 卜行止 …… …… 1259 6 卜敗游 ………… 1260 7 卜祭祀 ………… 1263 (1)上甲 (2) 亡乙仁丙 (3) 仁丁 (4) 示壬 (5) 大乙 (6) 大丁 (7) 外丙 配批甲 (8) 大甲 配批辛 (9) 大庚 配批壬 (10) 雍 己 (11) 大戊 配批壬 (12) 中丁 配批癸 (13) 英 甲 (14) 祖乙 配批己批庚 (15) 祖辛 配批庚 (16) 沃甲 配批庚 (17)旦 丁 小丁 (18) 龍甲 (19) 盤庚 小辛 (20) 小乙 配批庚 (21) 武丁(父丁) (22) 父庚 (23) 兄己 (24) 兄庚 (25) 批庚 (26)批 壬 (27) 批己 (28) 母己 (29) 母庚 (30)洮 (31) 步 (32) 用 (33) 必(閣) (34) 夕薇 (35) 袁歲 (36) 紋 (37) 究 (38) 毅 (39)薛 何 ………… 1300 l 卜雨 ………… 1303 2 卜夕 ………… 1307 3 卜句 .……… 1308 4 卜年 ………… 1312 5 卜游敗 ………… 1312 6 卜祭祀 ………… 1313 (1) 河 岳夏 (2) 亡乙 (3) 大乙 唐 (4) 旦乙 (5) 旦辛 (6) 旦 丁 (7) 父庚 (8) 后祖丁 后批辛 父甲 (9) 小乙 批庚 父 甲 批癸 (10) 輿 用性 (11) 午 (12) 升 (13) 貴 (14) 血 (15) 窆 (16)用 (17)祖舊 (18) 表 影 (19) 將 (20) 崇 (21) 祭 (22) 又 (23) 夕薇 7 成語 ………… 1328 • 合 • ………… 1330 • 魚 • ………… 1331 1 卜雨 ………… 1331 2 卜夕 및 卜句 ………… 1332

3 卜祭祀……….. 1332 4 其他 ………… 1332 智 閔 ……………… 1333 제 17 장 貞 卜人物事輯 15 待 ………… 1335 家 ………… 1338 1 卜夕 ………… 1339 2 卜句 ………… 1340 3 卜狩 ………… 1340 4 卜祭祀 ………… 1340 (1) 外壬 (2) 南庚 (3) 祖戊 (4) 父 (5) 其他 5 雜 卜 ………… 1342 源 ………… 1343 1 卜夕 ………… 1343 2 卜句 ………… 1343 3 卜祭祀 ………… 1344 (1) 上甲 祖辛 (2)匸 乙 (3) 大戊 (4) 祖乙 (5) 旦丁 (6) 父丁 (7)丁 (8) 其他 逐 ………… 1346 1 卜句 ………… 1346 2 卜祭祀 ………… 1347 (1) 示壬 (2) 室歲 (3) 夕薇 3 人物 ………… 1348 4 成語 ………… 1348

口 ……………… 1349

1 卜夕 ……………1350

2 卜句 ……… ... 1352

3 卜晴 ………… 1353

4 卜 田遊 ………… 1354

5 卜祭祀 ………… 1354

(1)河 (2) 中丁 (3) 英甲 (4) 父己 (5) 其他

6 人物 ………… 1355

(1)仰 (2) 軍

敎 ………… 1357

1 卜 夕 ………… 1357

2 卜句 ………… 1357

畎 ………………… 1359

l 卜夕 ………… 1359

2 卜句 ………… 1359

3 卜祭祀 ………… 1360

盜· ………… 1361

先 ………… 1362

狩 …………1364

1 卜雨……………… 1365

2 卜風 ………… 1366 3 卜夕 ………… 1367 4 卜句 ………… 1368 5 卜狩 ………… 1371 6 卜往來 ………… 1375 7 卜祭祀 ………… 1378 (1) 河 (2) 上甲 (3) 大甲 (4) 旦乙 (5) 旦丁(武丁) (6) 父甲

(7) 丁 (8) 中已 (9) 批己 (10) 批辛 (11) 伊 (12) 酉多 (13) 歲 (14) 各( 各) (15) 用性 8 卜方國 • 人物 ………… 1385 (1) 方 (2) 方 9 殘片 卜辭 ………… 1388 量 ………… 1390 1 卜夕 ………… 1390 2 卜句 ………… 1391 3 卜往來 ·……… .. 1391 4 卜祭祀 ………… 1391 (1) 帝甲 旦丁 (2) 旦甲 (3) 父甲 (4) 下乙 (5) 中己 (6) 批辛 (7) 祀 影 (8) (9) 奏 (10) 莖 賊 (11) 班 (12) 鬯 (13) 用性 (14) 大室 (15) 祀四方 5 方國 ………… 1398 (1) 方 (2) 孟 亞 ………… 1399 午 ………… 1402 弟 ………… 1404 壬 ………… 1404 樂 ………… 1404 菊 ………… 1405 攸 ………… 1405 奇 ………… 1405

巠 ………… 1406 森 ………… 1406 卩 ………… 1406 默 ………… 1407 盤 ………… 1407 1 卜句 ………… 1407 2 卜祭祀 ………… 1408 3 卜征伐 ………… 1408 邗 ………… 1409 中象 ………… 1410 제 18 장 備考 貝 ………… 1411 車 ………… 1412 段 ………… 1413 征 ………… 1413 虎 ………… 1414 園 ………… 1416

單 ………… 1416 丘 ………… 1417 萬 ………… 1417 杰 ………… 1418 旡 ………… 1419 夏 ………… 1419 與 ………… 1420 要 ………… 1420 咰 ………… 1421 咀 ………… 1421 盆 ………… 1422 饌 ………… 1422 夕 ………… 1423 司 ………… 1423 제 19 장 結語 1 호칭과 斷代 ………… 1425

1) 武丁시대 ………… 1425 2) 祖庚 • 祖甲시대 …… 1426 3) 廪辛 • 康丁시대 ………… 1426 4) 武乙시대 ………… 1426 2 同時代 貞 卜者들의 甲骨 卜辭上의 관계 ………… 1427 1) 同版關係 ………… 1427 2) 同辭關係 ………… 1428 3) 異版同時同事關係 ………… 1428 3 貞 卜者 • 契刻者 및 字形 ………… 1429 1) 동일한 일을 서로 다른 사람이 다른 版에 占 卜하였으나 字形이 같은 경우 ………… 1429 2) 貞 卜者가 동일해도 卜辭마다 字形이 다른 경우 ………… 1430 4 卜人 名稱의 字例 ………… 1431 1) 繁體字로 된 것 ………… 1431 2) 省略體로 된 것 ………… 1432 3) 竝體形으로 된 것 ………… 1432 4) 異體字로 된 것 ………… 1433 5 貞 卜者와 甲骨上의 署名者 ………… 1433 6 貞 卜者와 記事刻辭 ………… 1434 7 貞 卜者와 諸子 및 諸婦 ………… 1437 1) 〈子某〉라고 호칭한 것 ………… 1437 2) 〈婦某〉라고 호칭한 것 ………… 1438 3) 婦名에 偏芳 〈女〉를 덧붙인 것 ………… 1438 4) 〈子菜〉를 때로 〈某子〉로 倒置하여 호칭한 것 ………… 1439 8 貞 卜者와 地名 ………… 1440 1) 〈方〉이라고 호칭한 것 ………… 1440 2) 〈旨〉라고 호칭한 것 ………… 1440 9 貞人 斷代와 分人 硏究法 ………… 1442 10 貞 卜事類 ………… 1447 11 分派說 ………… 1448 1) 祀典 ………… 1449

2) 曆法 …… … … 1451 3) 文字 …… … … 1454 4) 卜 事 …… …… 1454 12 잘못 刊行된 貞人 ………… 1456 제 20 장 附錄 ………… 1459 제 21 장 補記 ………… 1529 索引 人名官名 索 引 ……… … i 地名索引 …… xxii 成語索引 …… xxxii 祭名索引 ………… xliv

제 1 장 前論 1 殷 이전의 占 卜과 占 卜用 甲骨의 분포 占올 치는 일은 殷代보다 훨씬 이전에 시작되었다 . 『墨子 • 耕 柱.!]~에 〈옛날 夏后 開가 輩廉으로 하여금 산천에서 금을 캐어 昆吾에서 鑄造하게 했는데, 이 일에 대해 翁難乙(〈翁難乙〉에 대해 孫胎讓온 〈益新以〉로 써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翁〉 자는 〈益〉 자의 誤字라고 하였음)로 하여금 白若(어떤 판본에는 〈白 若〉을 〈目若〉으로 쓰고 있으나, 이는 잘못된 것임 . 『初學記』 『路 史』 『玉海』에는 모두 〈白若〉으로 인용하고 있음. 吳統江의 『墨 子校注』 참고)의 거북으로 占올 치게 하였다〉고 되어 있다. 『六 給 • 文師』篇에는 〈文王이 田臘을 하려 함에 太史 編(『宋書 • 符 瑞志』에는 〈史編〉을 〈史偏〉으로 쓰고 있음)에게 占올 치게 했 더니…. ~ .' 이르기를, ‘編의 遠祖인 太史 讓가 일찍이 禹임금을 위해 점을 쳤는데, 이로 인해 阜陶롤 신하로 얻었습니다’라고

했다〉고 되어 있다. 『史記 • 龜策傳』에는 〈 夏 • 殷 • 周 • 三代가 興起한 것은 모두 吉兆에 의거한 것이다. 塗山氏의 길조에 따라 夏 啓의 시대가 열렸고, 飛燕의 점에 따라 殷이 興起하였다 〉 라 고 되어 있댜 또 『漢書 • 藝文志』에 『夏龜』 26 卷이 있는데, 여 기에는 夏나라 사람들이 점친 일들이 기록되어 있다( 『 史記 • 孝 文本紀』에 〈代王이 이에 대해 거북으로 점을 치니 무늬가 크게 가로로 갈라졌는데, 占辭에 ‘夏 啓와 같이 빛나도다!'라고 하였 다〉고 되어 있는데, 이 占辭는 夏의 史官에 대해 언급한 것임). 殷代人들은 점을 칠 때 龜甲과 獸骨올 모두 사용하였는데, 小 屯 지방에서 발굴된 것만 해도 수만 片에 이른다. 지하에서 발 굴된 유물 중 殷商代 문화보다 앞선 시기의 것으로는 山東歷 城의 城子崔와 旅順의 羊頭窟 둥의 여러 黑陶文化遺址에서 발 굴된 것들이 있는데, 여기에서는 모두 卜骨이 출토되었다. 勝縣 安上村과 永城 黑孤淮 둥의 拍印紋陶遺址에서는 소수의 卜龜 殘片이 출토되었다. 이에 근래 학자들 사이에서는 獸骨로 占 卜 한 것을 東夷文化로 보고, 龜甲으로 占 卜한 것을 淮夷文化로 보는 說이 있게 되었다(石璋如 氏의 說로 《 大陸雜誌 》 8 卷 9 期 중의 「骨 卜與龜 卜探源」에 보임). 그런데 『三國志 • 魏志 • 東夷 傳 • 夫餘條』에 〈소를 도살하여 소의 발굽울 관찰하는 것으로 길흉올 점쳤댜 발굽이 벌어져 있으면 흉한 것으로 여기고, 발 굽이 합쳐져 있으면 · 길한 것으로 여겼다(『後漢書 • 東夷傳 • 夫 餘國條』의 문장과 대략 비슷하나 〈踊解〉 이하의 두 구절은 없음)〉 라고 했고, 楊方의 『五經釣沈.!l(『隋書 • 經籍志커]는 〈拘沈〉으로 되어 있고, 『初學記』에는 〈約淵〉으로 되어 있음)에는 〈東夷人들 온 소 뼈로 점을 쳐서 길흉올 살폈는데, 맞지 않음이 없었다. 소 는 비록 지혜를 갖춘 짐승은 아니지만, 그 뼈에는 이와 같은 효

능이 있다(『初學記』 p .29 와 『太平御覽』 p .899 에 인용되 어 있으 며 『經義考』 p .240 에도 인용되어 있음)〉라고 했으므로, 晋나라 사람들에게도 이미 이러한 설이 있었던 셈이다(高涼太守였던 楊方이 晋 太寧 원년에 이 책울 著作하였는데, 이는 『中興書目』 에 보임 馬國翰의 『玉函山房伏書』에도 이런 구절이 있으며, 王 謨의 『漢魏遺書紗』에도 輯本이 있음). 그러나 近年에 새로 발견 된 유물, 이를테면 陝西 • 西安 • 張家坡村 둥지의 西周遺址에서 는 文字와 함께 구멍이 뚫려 있는 卜骨이 출토되었고, 邪縣에서 는 아홉 개의 구멍이 있고 아홉 개의 卜兆가 있으나 홈이 없는 卜骨이 출무늬 陶器 및 돌도끼 둥과 함께 출토되었으며, 鳳縣에 서는 圓形으로 구멍이 뚫린 卜骨이 출토되었고, 成都 靑羊宮에 서는 불에 그슬린 龜甲 91 片이 출토되었는데(자세한 내용은 다 음의 表를 참고), 이런 것들은 비록 연대가 다소 늦기는 하지만, 龜甲과 獸骨을 서용한 占 卜文化가 원래 중국의 東部 지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동쪽 끝의 遼寧에서 서쪽으로 陝 • 蜀 지역 에까지 분포되어 있음을 입증해 준다. 그리고 黑陶遺址에서 출 토된 것으로 미루어보면, 占 卜이 殷代 이전에 이미 興起했었다 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占 卜에 쓰인 甲骨의 발견 지역 분포표 (*표는 문자가 있는 甲骨올 말함) 발견 지점 발견 연도 l:l|고 劉鴨의 『鐵雲藏龜 • 序』에 龜版이 己亥年, ,*J安、陽屯村 1198I39 79 죽骨기年 록光表이緖』 있에 다2서5. 년 (이董A.作것 D을賓. 과1甲8 9胡骨9 년厚 )발宣에견 두의출 토사始되람初 은었로 다 『간는甲 주하였다(다만 郭若愚는 『殷契捨探 • 序』에서

발견 지점 |발견 연도 닌|고 〈 들은 바에 의하면 胡石査〔義 贊 〕도 역시 甲 骨 30 여 片을 소장하였다고 하는데, 이것이 만약 사실이라면 甲骨 발견 시기는 光緖 25 년보다 더 앞당겨져야 한다 〉 고 주장하였음 . 그런데 胡氏가 同治年間에 鄕試에 합격하여 海 寧 의 知 1 사로 부임한 점이라든지 , 沙 翁 의 『 龜 甲文 』 과 王襄의 『龜甲文題記』에 모두 戊戌 • 己亥年間에 龜甲을 발견하였다고 말한 점들 로 미루어보아서 甲骨이 최초로 발견된 해는 이보다 1 년이 앞당겨져야 함). 그후 中央硏究 院이 1928~37 년 사이에 모두 15 차에 걸쳐 이곳에서 발굴작업을 진행하였다. 그 중 제 10, 11, 12 차에는 甲骨울 발견하지 못했고, 제 1 차에서 제 9 차까지 발굴한 내용은 모두 『 小屯甲編』에 拓本으로 3,988 片이 수록되 어 있으며, 이 밖에 牛頭骨에 刻辭한 것이 하나 , 사슴 머리뼈에 刻辭한 것이 둘, 鹿角의 器物 에 刻辭한 것 하나가 더 있다. 그리고 제 13 차 때 가장 많은 양이 발굴되었는데, 문자가 있 는 龜版이 모두 17,756 片, 문자가 있는 骨版 이 48 片이었다. 제 14 차 때에는 문자가 있는 龜版 2 片만이 발굴되었고, 제 15 차 때에는 문 자가 있는 甲骨 600 片이 발굴되었다(자세한 것은 홍콩 대학 《 東方文化 》 1 券 2 期 중의 抽 稿 「小屯乙編下輯書評」을 참고) . 1934 년 4 월에서 6 월까지 侯家莊 남쪽에서 발굴작업을 진행한 결과, 문자가 있는 甲骨 15 片올 얻었댜 그 가운데 내용이 완전한 큰 *侯家莊 1934 | 거북의 腹甲 6 版과 背甲 1 版이 출토되어 殘 片까지 합치면 모두 42 片이 출토되었다(자세 한 것은 董作賓의 『安陽侯家莊出土之甲骨文 字』를 참고). 그리고 侯家莊 서북쪽에 위치한

발견 지점 발견 연도 비고 高井台子의 龍山文化層에서도 卜骨이 출토되 었다(자세한 것은 『安陽發堀報告 』 4, p.6 2 9 룰 참고) . 灰土層과 綠土層에서 卜骨과 卜甲이 출토 되었으며, 그 중 문자가 있는 卜骨 1 片이 『小 *後岡 1931 屯乙編 』 에 9105 號로 수록되었다(『安陽發掃 報告』 4, 董作賓의 「釋後岡出土的一片 卜辭」에 도 수록되어 있음). 1931 년 이 마을의 동쪽과 북쪽 두 지역에 서 발굴작업을 실시하였는데, 卜骨과 불에 그슬린 龜甲 그리고 小屯式의 돌칼 및 小屯 式 무늬가 새겨진 陶器 파편이 출토되었다 *四盤磨 1199I35 10 (고및였)자는 .서세 데또 한북, 쪽1그것9 5 세은0결 년 과지에『 역 安龜이에陽甲 서發 마1 堀5을각 報片의,각告 』 卜서발 骨쪽굴4 , 과작1p4 片업.6서 2이을7남 쪽출하참 토되었다 . 그 중 大 卜骨에 橫으로 習刻된 3 行의 문자가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는 모두 刻辭된 것이 없다(자세한 것은 《 考 古學報 》 5, 郭寶鈴의 글을 참고). 1950 년에 四盤磨村과 동시에 발굴작업을 花園莊 1950 실없시는하 여卜,骨 이북 출서토쪽되에었서는 데홈, 은大 司있空으村나,에 서구 멍출은토 된 것과 같았디〈陳夢家의 『綜述』에 근거함) . 灰土層에서 문자가 없는 甲骨 및 다량의 霜王家裕口小莊와 1932 灰것과陶 파유편사하이다 출(토자되세었한는 데것,은 小『屯安에陽서發 堀출報토告된』 4, p .633 을 참고). (南武覇官台) 1934 錄이』 小 많屯중이期 石 의출璋 토如占되 의卜었 에「다 小쓰(屯인자的 세문文한化자 層것가」은 을없 는『 참六 고同甲).別骨

발견 지점 발견 연도 비고 卜骨 6 版이 발견되었는데, 불에 그슬리기 同樂塞 1934 의는 하것과였 으약나간 구다멍르이다 (뚫胡리厚지宣는의 않『았殷다代. 卜 小龜屯之 來源』에 보임). 殷代遺址에서 牛月甲骨 15 片과 거북의 腹甲 45 片이 출토되었는데, 小屯의 것과 같고, 이 *大司空村 1953 古중學 2報 片》은 9 , 習p.7刻 1 한馬 得龜志甲 이둥다의( 자「 1세95한3 년 것 安은陽 《大 考 司空村發堀報告」와 이 책의 圖版 36 을 참 고). 黑陶文化層에서 윗면에 불에 그슬린 혼적 濬大費縣 店 1932 報이告 』있 는1, p卜.8 骨3 劉1 片燈이의 출「토河되南었濬다縣(大『費田店野史考前古 遺址」에 보임). 殷代遺址에서 卜骨 375 片이 출토되었는 데, 소의 眉評骨이 많으며, 소의 頭蓋骨 하 나와 돼지 · . 양 • 사슴의 眉月甲骨도 몇 개 있 댜 깊은 구멍이 촘촘하게 패어 있고, 직접 불에 그스르는 방법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骨臼의 대부분이 반쯤 잘려져 있다. 또한 거북의 腹甲 殘片 9 版이 출토되었는데 대부 鄭*二州里 岡 1952 분곳學報이도》 구함8,멍 께安만 志 발뚫敏견려의되 었있「 다1고9(5 2홈자 년은세 秋 한없季 다鄭것. 州은청二 《동里考 岡송古 發堀記」 圖版 14~16 을 참고). 그리고 소의 助骨 1 片의 위쪽에 〈十〉 자가 習刻되어 있 고, 脈骨 1 片의 위쪽에 〈虫〉 자가 새겨져 있으며, 薄骨 1 片의 위쪽에 <—> 자 하나가 있다(圖版은 《文物資料》 1954, 5, 陳夢家의 논문및부록圖版 4 의 甲·乙과圖版 5, 그 리고 『綜述』 圖版 3 • 4 를 참고).

발견 지점 발견 연도 비고 方白柴莊 陶퓸과 卜骨이 발견되었다(『綜述』에 보임). 殷代 遺址 중 圓形의 灰抗 속에서 구멍과 홈이 모두 있는 龜甲數片이 출토되었으며, 彭公祠 1954 또한 길다란 灰抗 속에서 구멍만 뚫린 卜骨 이 출토되 었다 (《文物資料 》 1954, 6 • 34 에 보임). 拍印紋陶遺址에서 龜版 1 片이 출토되었는 黑永孤城 推 1936 둘데, 있뒤으쪽며에, 安불에上 村그의슬 린것 과타 같원다형(의『 田혼野적考이古 報告』 2, 李景朋의 논문 참고) . 殷代 遺址에서 卜骨 20 片이 발견되었는데 牛月甲骨이 가장 많다 . 그 가운데 돼지의 조 그마한 眉評骨 3 片이 있는데, 구멍이 있고 輝琉璃縣 閣 1950 龍불에山 에그서슬 렸발굴으된나 것그 과技 作巧風가이 매 비우슷 하서다툴{러『서文 物資料』 1954, 5 의 圖版과 첨부된 陳夢家의 논문, 또 『輝縣發堀報告』 p .13 과 圖版 8 및 『綜述』 圖版 6 참고). 殷代 遺址에서 占 卜에 쓰인 腹甲 1 片이 출토되었는데, 상반부만 남아 있고 뒤쪽에 는 네모꼴의 구멍과 홈이 밀집되어 있으며, 洛陽 1952 그으 나끝 쪽뚫에리는지 는圓 形않으았로다 된( 圖하版나은의 《 구考멍古學이報 있》 9, p.9 2 郭寶鈴 둥의 「 1952 년 秋洛陽東鄕發 堀報告」 圖版 2 • 1 및 『綜述』 圖版 8 에 수 록되어 있음) . 注:이상은河南省.

발견 지점 발견 연도 l:I|고 殷代 遺址의 움혈과 화덕에서 牛 卜骨 7 片 및 거북의 背甲 3 片이 출토되었다 . 구멍과 홈, 그리고 불에 그슬린 혼적이 있다(圖版은 《 文物資料 》 1958, 10 • 31 을 참고). (『史記 • 殷本紀』에 〈祖乙이 邪으로 遷都하였다 〉 라 고 하였고, 卜辭에 〈井方 〉 이라는 말이 있으 며, 후세에 邪國은 襄國 곧 河北省 那臺縣으 로 遷都하였으므로 이 지역에서 殷代의 유 賈邪臺村 1957 殷물게 의이지 적출都토하邑기地되인는는 어것邪렵이은고 ,당어 연느地하 下지다에역 서하인 겠지물다 중.확이 다실 만하출 토되기를 기다릴 뿐이다 . ) 또 宋 • 冠宗奭의 『圖經衍義本草』 卷 31 〈 秦龜 〉 條에서 〈 龜甲

은 秦 지역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四方 어디 에든지 있다 . 오늘날의 河北 • 獨流 • 釣臺에 매우 많다〉라고 하였다. 獨流는 河北省 靜樂 縣서쪽에있고,釣 臺 는桓水하류에있으므 로 宋代에 이곳에서 여러 차례 卜龜가 발견 되 었음을 알 수 있다(衛緊賢의 說). 注:이상온 河北省. 발견 지점 발견 연도 닌|고 두 차례의 발굴작업을 통하여 모두 16 片 의 卜骨올 발굴하였다(이 중 15 片은 발굴된 것이고, 나머지 1 片은 地上에서 습득한 것 임) . 상충에는 모두 소의 月甲骨만 있었고, 하 歷城 1930 충에는 소와 사슴 및 기타 짐승의 뼈들이 城子崔 l 있었으며, 龜甲은 보이지 않았다. 구멍이 하 (龍山鎭) 1931 나뿐인 것, 구멍이 연달아 있는 것, 불에 그 슬리기만 한 것, 홈올 판 다음 불에 그슬린 것 둥이 있고, 卜兆는 있으나 刻辭는 되어 있지 않다(자세한 것은 『城子崔報告書』 p. 85 를 참고).

발견 지점 발견 연도 비고 1939 년에 F. S. Drake 가 이 곳에서 卜骨올 습 1939 T득a하-h였si다n (C그h의ua ng저, 작Sh aSnhtau nn gg , Dt 濟南 31, No.I, 2. 1939 에 보임). 大辛莊 1948 년에 濟南의 남쪽 교외에 있는 齊魯 1948 大片學을의 얻담었장는 데밖,에 서구 멍도이랑 을세 파개다 남가아 卜있骨 다1 (『綜述』 에 의 거 함). 1953 년에 大辛莊 남쪽의 螺子溝 일대에서 卜甲과 卜骨 5 片이 출토되었는데, 小屯 것 螺子溝 1953 과 같다. 함께 출토된 물품으로는 무늬가 새겨진 白陶와 돌도끼 둥이 있다( 《 文物資 料 》 1954, 4 • 118 과 『綜述』 圖版 7 을 참고). 龍山期 遺址의 아래충에서 卜龜 1 片이 출 勝安縣上 村 1934 토다며 (되홈石었도璋는如 데있의,고 『 ,腹 骨불甲 에卜이 與그고龜슬 卜린卜探兆 源자도』국 과나은 1타 9타3나3 원년 형 있G이으 干 究院院報 》 135 를 참고) . 注 : 이상온 山東省. 발견 지점 발견 연도 비고 霜山 기슭의 마을 남쪽 흙언덕에서 소의 좌우 月甲骨이 발견되 었는데, 正面에 작은 卜 兆가 있고 둥지 모양의 구멍이 있으나 安陽 *洪坊趙淮縣村 1954 여의中又 덟(것 〈과글左는자〉 가다〈 右르한〉다 .줄자 로그와 중새유 겨하사져함나 )에있疾 는〈貞데北〉,宮이 書浮라 體三는 는 戰國時代의 草隸에 가깝다 (《文物資料 》 1956, 7 • 27 및 p . 20 의 Ill 版올 참고(補記 (D). 洪趙縣온 春秋時代 趙簡子의 采邑이다.

발견 지점 발견 연도 비고 그래서 論者들은 이를 春秋時代의 유물로 간주하고 있다. 卜辭 중 北宮온 姓氏名이다. 『春秋』 成公 17 년조에 보면 晋의 卿大夫를 지낸 北宮括이란 사람이 있다. 注: 이상은 山西省 . 발견 지점 발견 연도 비고 黑陶遺址에서 사슴의 왼쪽 眉押骨이 출토 旅羊順頭 窟 1933 되(金었關는丈데夫,의 깔 『때羊기頭 窟모』양 p의 .4 8 홈과 자p.4국 9 이및 셋『 綜있述다』 圖版 22 • 1 을 참고). 注:이상은遼寧省. 발견 지점 발견 연도 비고 西客安省 莊 1955 이였西 는다데{周,『 때綜크述의고』 을灰 완抗참전고 )속하.에며 서 구 멍卜骨과 4홈 片은을 小발屯굴하式 이해 (1956 년) 1 월 23 일 西周遺址의 灰土 層에서 牛 H 甲骨 殘片 하나가 발견되었는데, 圓形의 구멍이 있고 정면에 卜兆가 있으며 측면에는 문자가 두 줄로 새겨져 있다. 한 줄은 〈何 V (〈入〉 자를 거꾸로 쓴 것)二五〉라 고 되 어 있고, 또 한 줄은

발견 지점 발견 연도 비고 다〉고 했는데, 『續博物志』 및 『晋書載記』에 도 같은 문구가 보이며, 高陵은 長安의 북 동쪽에 있으며, 뿐水와 淸水가 만나는 곳임. 이것은 문자가 있는 龜甲으로서 符秦이 발 견한 것이 아닌가 생각됨) 占 卜用의 評骨 1 片이 출토되었는데, 상반 부에 구멍 이 뚫렀고 불에 그슬린 곳이 열세 군데 있으며, 아홉 개의 卜兆가 있고, 홈이 없다 . 이 밖에 줄무늬가 있는 토기와 돌도 邪縣 1951 끼가 함께 발견되었다. 『史記 • 殷本紀』에 北殷氏가 있는데, 이것이 혹시 北殷의 유물 이 아닌가 한다(자세한 것은 《文物資料》 1954, 5 • 7 을 참고. 그리 고 圈片은 『綜述』 圖版 8 에 보임). 龍口村 郭家灣 부근의 高原인 戰國時代 遺址의 灰土層에서 9 片의 卜骨이 출토되었 는데, 이 가운데 2 片은 완전무결하다. 이 9 片의 卜骨은 세 종류로 나누어진다. 하나는 불에 그슬렀으나 구멍과 홈이 없는 것이고, 鳳龍口縣 村 1955 를다 른모 두하 나갖는춘 구것멍이며 ·,홈 또· 그하슬나림는의 구세멍 과가 지그 슬림은 있으나 홈이 없는 것이다. 구멍온 모두 圓形이며 그 중에는 좁고 긴 대추씨 모양의 홈이 있는데, 岐山 齊家村에서 출토 된 것과 비슷하다(圖版온 《文物資料》 1956, 2 • 38 및 40, 그리고 『綜述』에 보임). 卜骨 2 片이 발견되었는데, 하나는 좁고 긴 홈만 있고, 다른 하나는 圓形의 구멍 중 岐山縣 간에 가늘고 긴 대추씨 모양의 홈이 패어 齊家村 있다(『綜述』을 참고. 『詩經 • 大雅縣』篇에 〈古 公寶父가…… 岐山 아래에 이르렀다〉고 하

발견 지점 발견 연도 비고 였고, 또 〈처음 일을 도모함에 거북접을 쳤 다〉라고 하였으며, 司馬相如의 『封禪文』에 는 〈周의 보배로운 유물을 얻고, 岐山에서 거북을 얻었다〉라고 한 기록이 있는데, 이 런 내용에 의하면 岐山에는 卜龜의 유물이 있음이 틀림없고, 지금도 발견되기만 기다 리고 있을 것이라 생각됨). 注:이상은 陝西省. 발견 지점 발견 연도 닌|고 1954 년 10 월 成都의 서쪽 교외에 위치한 靑羊宮古蹟址 제 6 층(제 5 층은 戰國時代에 속하므로 제 6 층은 이보다 시대가 더 앞설 것으로 생각됨)에서 卜龜 17 片이 출토되 었 成靑都羊 宮 1954 그다.슬 그린 중흔 적하이나 는있 는위 에腹 甲원이형며의, 구이멍 밖과에 불 에구 멍과 그슬림이 없는 卜甲 70 여 片이 출토되 었다(자세한 것은 《 文物資料 》 1955, 6 의 129 를 참고. 圖版은 《 考古通試 》 1956, 2 의 圖 版 11 의 6 과 p . 44 를 참고). 注: 이상온 四川省. 발견 지점 발견 연도 비고 卜骨 2 片과 불에 직접 그슬린 卜 甲 1 片이 출토되 었고, 銅으로 만든 화살촉 둥과 같은 작은 銅器가 함께 출토되 었다(Ii'綜述』 校勘 北南京陰 陽營 1955 附근記에에서 의卜거甲하 2였0음 여) .片 이또 발南견京되의었 는擦데魚,池 거 부북 의 腹甲으로 안쪽 상단에 구멍이 패어 있 다. 연대는 六朝보다 이르다고 한다( 《 文物 資料》 1955, 11 의 128 올 참고).(補記 ®) 注:이상온 江蘇省.

2 殷代甲骨의 種類 殷城에서 얻은 占 卜用의 甲骨로는 거북의 경우에는 腹甲이, 獸骨의 경우에는 소의 押骨이 大宗올 이룬다. 지금까지 발견된 것과 이와 관계된 文獻올 분류, 서술하면 다음과 같다. 1) 龜 (1) 腹甲 『周禮 • 太 卜』의 注에 〈占 卜에는 거북의 腹甲을 사용한다〉라 고 하였고, 『史記 • 龜策列傳제는 〈蘆江郡에서는 해마다 정해 진 때에 맞춰 길이가 1 尺 2 寸이 되는 살아 있는 거북 20 마리를 太 卜官에게 보내면, 太 卜官이 吉 8 을 택하여 거북의 腹下甲을 발라낸다〉고 하였다. 오늘날 殷塘에서 腹甲에 卜辭가 새겨진 것이 많이 출토된 점으로 미루어보면, 이러한 說이 충분히 입증 되는 셈이다. 그렇지만 때로 背甲에 새긴 예들도 있다. (2) 背甲 단지 小屯의 북쪽 마을과 濟南의 大辛莊에서만 발견되었을 뿐이댜 小屯의 YH127 抗에서 출토된 17,088 片 중에서 背甲으로 改製된 것이 약 500 片 있는데, 어떤 것은 돌칼 모양으로 중간에 구멍이 뚫려 있고 그 위에 刻辭한 것이 있다. 거북류 이외에 간혹 자라껍데기를 사용한 것이 있지만 극소 수다(『綜述』 圖版 13 下左에 보임). 卜辭에 보이는 거북의 종류로는 〈區〉(補記 @)과 〈훑〉이 있 는데, 그 卜辭는 다음과 같다.

貞 : 뿌來王. 佳來, 允至. 氐(致)龜 : 區八, 産五百十. 四月. (『續存』 下 57 과 『綜述』 圖版 21 을 참고) 〈來王〉을 『詩經 • 殷武회 〈莫敵不來王〉의 〈來王〉과 같이 읽 는다면, 이 卜辭의 내용은 거북의 貢納올 말한 것이라고 생각된 댜 ……入五十. 口帶井三區自……七. 耳十五. (『續編』 4 • 26 • 5) 乙巳 卜, 芳貞 : 今夕回, 不훑. (『屯乙』 8414) (補記 @) …… 卜, 習雨龜, - 卜, 五……. (『粹』 1550 에는 〈雨〉와 〈龜〉 두 글자로 나누었음) 『周禮』의 六龜는 각기 이름과 특색을 가지고 있어, 天龜는 靈 屬이라고 하고, 地龜는 擇屬이라고 하였다• 鄭玄은 이에 대해서 〈아래로 굽어보는 거북은 ‘靈'이라고 하고, 위로 쳐다보는 거 북은 ‘釋'이라고 한다. 天龜는 아래로 굽어보고, 地龜는 위로 쳐 다보기 때문이다〉라고 注하였다• 『爾雅 • 釋魚』에 〈거북이 아래 로 굽어보는 것은 ‘靈'이라고 하고, 위로 쳐다보는 것은 ‘謝'라 고 한다〉고 한 데 대해, 都懿行의 『爾雅 • 義疏』에는 〈‘謝' 자와 ‘釋 자는 古音이 같다〉라고 하였으므로, 卜辭의 〈훑〉 자는 아 마도 天龜인 〈靈〉을 뜻하고, 〈産〉 자는 地龜인 〈緯〉을 뜻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제 그 까닭을 살펴보기로 하겠다. 區 : 이 글자는 『粹編』에 〈雨龜〉로 니누어 쓰고 있는데, 〈雨〉 자와 〈孟〉 자는 字形이 서로 비슷하여 〈雨龜〉를 후인들이 〈雲

龜 〉 〈 靈龜 〉 로 쓰게 된 것이다. 『周易 • 願卦』에 〈 그 靈龜와 같 은 지혜를 버렸다〉라고 하였고, 『爾雅 • 釋魚』에서 十龜 중 두번 째를 〈 靈龜 〉 라고 하였으며, 敦燈의 〈 瑞應圖〉에도 〈靈龜〉가 그 려져 있다(伯希和의 目 2683, 본인이 직접 파리에서 보았음). 그 런데 이를 〈 雨龜 〉 라고 한 것은 거북이 아래로 굽어보는 모양이 마치 비(雨)가 내리는 것 같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薔 : 이 글자는 윗부분이 〈 垂〉 자로 구성되어 있는데, 〈益〉 자 는 〈 盆 〉 자의 古字가 아닌가 생각된다(〈..L〉 자는 곧 〈로〉 자의 구성성분인 〈 壬 〉 자이며, 옛날 〈盆〉 자는 〈退〉 자와 서로 통용 되었다 예를 들면 『春秋左氏傳』에 〈藥盆〉이라고 쓴 것을 『史 記제서는 〈樂退 〉 이라고 썼는데, 『史記 • 索隱』에 〈退〉 자의 音 울 〈 盆 〉 이라고 하였댜 이런 類의 例證온 많다. 『爾雅義疏.釋 誌』를 참고). 그런데 〈盆〉 자와 〈擇〉 자는 한 音이 轉變된 것이 댜 위로 향하고 있는 것이 〈過〉이므로 〈훑〉이라고 한 것이다 . 〈記 자와 〈솥〉 자로 명명한 것은 또한 거북 卜兆의 모양에 서 따온 것이라고 생각된다. 『尙書 • 洪範』 卜五에 첫째를 雨, 넷째를 驛이라고 했는데, 〈雨〉는 卜兆의 모양과 형세가 마치 비 (雨)가 내리는 것과 같고, 〈驛〉은 거북 卜兆의 모양이 마치 氣 가 떨어지는 것과 같아서 연속되지 않는 것을 말하므로, 〈驛〉 자는 곧 〈擇〉 자의 뜻이다(『說文解字』에서는 『商書』의 이 글자 를 인용하여 〈團〉이라고 썼으며, 〈구름이 띄엄띄엄 떠올라가는· 모양으로 〈驛〉 자와 같이 읽는다〉라고 함. 鄭玄은 〈團〉 자를 〈明〉 자의 뜻으로 해석하였는데, 이는 다른 뜻임). 『墨子 • 耕柱』篇에 〈白若의 거북에다 占올 친다〉라고 하였고, 『周禮』에는 六龜의 종류 가운데 〈北龜롤 若이라고 한다〉고 했

는데, 이에 대해 鄭玄은 〈 西龜는 왼쪽에 놓고 北龜는 오론쪽에 놓아, 각기 짝을 이룬다 〉 라고 注룰 붙였다. 卜辭에는 〈 젭 龜 若 〉 이 란 문구가 있는데(가탑子』 744 에서 商承祚는 〈 ‘龜' 자에다가 ‘-f' 올 덧붙인 것은 ‘水’ 자로 구성된 ‘ l 왈 자와 뜻이 같다 〉 고 하였 으므로, 〈f齡 자는 곧 〈龜 〉 자임), 아마도 北龜를 지칭하는 것 같다. 『急就篇』에 〈亭歷桂硬龜骨柏 〉 라고 한 것에 대하여 顔師古는 〈龜骨이란 龜甲올 말한다〉고 해석하였다 . 또 政和의 『 證類本 草』에는 『本草圖經』을 인용하여 〈 方書에서는 또 敗龜를 많이 사용하였으며, 구멍과 불에 그슬린 부분이 많은 것을 取하였다 〉 라고 하였고, 『日華子』에는 〈작은 거북으로 占올 치는데, 腹甲 아래의 열 곳에 두루 구멍을 낸 것을 敗龜라고 하며 藥으로 쓰 면 좋다〉고 하였다(『本草綱目』 45 에서 인용) . 王應麟온 『急就 篇제 대한 注에서 敗龜를 定說로 인용하였다. 이로써 구멍이 있고 불에 그슬리는 과정을 거친 거북을 〈敗龜 〉 라고 불렀으며, 漢代 이래로 卜龜가 자주 발견되었지만, 사람들은 이것을 단지 藥材로만 여겼음을 알 수 있다. 2) 骨 (1) 牛押骨 殷塘에서 牛骨 수만 片이 발견되었는데, 대부분이 이 부류에 속한다. (2) 牛頭骨 『小屯甲編』 3939 와 같은 것이다. 鄭州의 二里岡에서는 소의

두개골이 출토되었다. (3) 牛距骨 『小屯乙編』 8688 로 소의 左距骨이다. 이것은 小屯의 제 13 차 발굴에서 얻은 것으로, 占 卜올 主宰한 〈封〉의 署名이 있으며, 大乙에게 則(.00)祭를 봉행한 일올 기록하고 있다(高去尋의 「殷 猿出土的牛距骨刻辭」를 참고). (4) 牛助骨 小屯의 제 5 차 발굴 때 나온 것으로, 문자가 극히 거칠며, 구멍 을 뚫고 불에 그슬린 卜兆의 혼적은 없다(胡厚宣의 『甲骨學緖 論』 참고). 『京津』 3922 版이 곧 助骨에 刻辭한 것이며, 善齋 所 藏 4551( 『綜述』 圖版 15 下)과 『善』 1257 도 역시 마찬가지 인데, 모두 習刻한 것이다. 鄭州의 二里岡에서도 소의 助骨이 출토되 었다(『綜述』 圖版 15 上에 보임). 『俠存』 518 과 427( 1i'部初』 下 47 • 9 에 중복) 및 426( 1i'郡初』 下 47 • 7 에 중복)에 주관자 〈封〉이 수렵한 일과 殷王이 賞을 내린 것 동 두 가지 일을 기록한 것도 역시 소의 助骨이다(商承祚의 『俠存』과 董作賓의 序文에 보임). (5) 牛脈骨 鄭州의 二里岡에서 출토되었으며, 위쪽에 〈虫〉 자가 새겨져 있다(『綜述』 圖版 14 下에 보임). (6) 人頭骨 中央硏究院 歷史語言硏究所에 소장되어 있으며, 위쪽에 〈口 丑用預……義友……〉란 문구가 새겨져 있다(拓本은 『捨探』 2 •

49 및 『京津』 5282 에 수록되어 있음). 그리고 明義士가 예전에 소장하고 있던 것에는 〈旦乙伐……尸方白〉이란 문구가 새겨져 있다(模寫本은 『綜述』 圖版 13 下 오른쪽에 보임). 이 밖에도 人 頭骨로는 『捨探』 2 . 87 에 〈佳〉 자가 하나 새겨져 있고, 『京津』 5281 에는 〈方白用〉이란 세 글자가 남아 있다(『綜述』 圖版 13 上에도 보임)• 『續存』 2358 은 사람의 오른쪽 광대뼈로 〈白〉 자가 위쪽에 새겨져 있고, 善齋가 예전에 소장하고 있던 人頭骨에는 위쪽에 〈鉢〉 자가 새겨져 있다(『綜述』 圖版 14 上에 보임). 이런 것들은 아마도 어떤 지방의 君長이 포로를 죽인 후에 그 머리로 제사를 지내고, 아울러 그 일을 새겨놓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를테면 『戰國策 • 趙策』에 知伯의 머리로 그릇을 만든 것이 바로 그런 예임). (7) 鹿骨 『小屯甲編』 3940 과 3941 은 帝乙과 帝辛 때의 것으로 文武丁 을 제사지낸 일을 사슴머리에 새겨놓았다. 이 책의 3942 도 역시 鹿角으로 만든 器物이며, 鄭州의 二里岡에서는 占 卜에 쓰인 사 숨의 眉月甲骨 1 片이 출토되었다(일본에도 숫사슴의 左眉骨로 점 을 친 기록이 『古事記』에 보임)• (8) 猪骨 발견된 것이 비교적 적다. 다만 輝縣 琉璃閣 및 鄭州 二里岡 의 殷代 遺址에서 · 나온 出土品 가운데 占 卜에 쓰였던 猪骨이 있을 뿐이다.

(9) 羊骨 鄭州 二里岡에서 占 卜에 쓰였던 羊의 眉押骨이 출토되었 다(『論衡 • 卜筑서爲에 〈子路가 孔子에게 ‘돼지의 眉骨과 양의 膳骨로도 卜兆룰 얻을 수 있고, 억새 • 갈대 • 짚 • 띠로도 점괘 를 얻을 수 있는데, 왜 반드시 著草와 거북을 사용해야 합니까?' 라고 물었다〉고 되어 있는데, 이로써 이를 믿을 수 있음). (10) 馬骨 安陽에서 占 卜에 쓰인 獸骨 중에 馬骨도 함께 출토되었다(楊 鍾健의 설에 근거하였음). 3 占 卜書의 源流 太史公이 말하길 〈三王은 서로 다른 거북으로 점을 쳤고, 四 夷는 각기 다른 방법으로 점을 쳤다〉杓史記 • 太史公自序』)고 했 으며, 이로 인하여 『龜策列傳』을 지었으나 애석하게도 原篇은 이미 없어졌다. 이에 猪少孫이 秦 • 漢代 卜人의 거북占에 관한 여러 가지 설을 모아 보충하여 놓았다. 『漢書 • 藝文志』에 『龜書』 52 卷 『夏龜』 26 卷 『南龜書』 28 卷 『巨龜』 36 卷 『雜龜』 16 卷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漢代에는 이런 종류의 서적이 아주 많 았으나 모두 散俠되어 버렸다. 그래서 오늘날 고대의 占 卜制度 를 考究하려면 오로지 太史公의 『龜策列傳』에 의존해야 하지 만, 안타까운 점은 先秦시대에 대한 기록이 자세하지 않다는 것 이다. 『春秋左氏傳』에는 師春이라는 사람이 점치는 일에 관한 기록

을 抄錄하여 책을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다. 晋 太康 2 년에 級家 에서 竹簡이 출토되었는데(『晋書 • 束哲傳』에 보임), 그 문구가 『春秋左氏傳』과 다름이 없다(자세한 것은 『唐書 • 劉脫列傳』 및 『史通 • 申左篇』 『東觀餘論』을 참고). 그리고 『隋書 • 經籍志』에 『龜經』 1 卷은 晋의 掌 卜大夫 史蘇가 저술한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 梁나라에 史蘇의 『龜經』 10 卷이 있었다고 하나 이미 없 어졌댜 史蘇는 晋나라의 占 卜을 관장한 官吏였다(『春秋左氏傳』 僖公 15 년조에 대한 杜預의 注에 의거함). 또 『抱朴子』에 〈 史蘇 와 辛聯는 점치는 일에 대해서는 聖人의 경지였다 〉 (「辨問篇」)라 고 되어 있으나, 이 책도 역시 지금은 전해지지 않는다. 『 五行大 義회 「論刑篇」과 「論五靈篇」에도 모두 史蘇의 『龜經』을 인용 하고 있다 『說郭』 卷 109 에 失名氏의 『龜經』 1 卷이 있었다고 淸 의 吳省蘭이 『藝海珠鷹』에 기록해 놓았으나(絲集 子部 譜錄類), 이것이 史蘇의 作品이 틀림없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史蘇에게 는 또 龜 卜類에 속하는 『沈思經』 1 卷이 있는데 『隋書』와 『唐 書』의 r 經籍志」에 수록되어 있음). 『隋書 • 經籍志』와 그 밖의 다른 책에 기록되어 있는 『龜經』 및 龜 卜에 관한 서적 가운데 고증이 가능한 것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龜文經』 : 鄭思遠(思遠온 三國時代 吳나라 葛玄의 제자이 며, 葛洪의 스승이었음)이 집성한 道家에 관한 책이다. 『抱朴子 • 內篇 • 追覽』에 그 목록이 있으며 『玉策記』 및 『八卦符』와 함 께 거론되어 있다 . 그리고 『雜應』에 『龜文經』을 인용하여 〈큰 전란 이후 金木에 해당되는 해에 반드시 큰 疾病이 발생하여 많 은 사람이 죽을 것이다〉라고 하였는데, 이는 틀림없이 『龜文經』 중의 문구일 것이다. 또 『黃白』에는 『龜甲文』을 인용하여 〈나의 命온 나에게 달려 있지 하늘에 달려 있지 않다. 陳丹 』東金올

계속하면 억 만 년을 살 수 있다〉 고 하였는데, 이 『龜甲文』은 『銅 柱經』 및 『玉課記』와 함께 열거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書名임 이 틀림없다. 그러나 〈 龜文 〉 을 〈 龜甲文 〉 이라 할 수는 있으나, 이의 출처가 바로 『龜文經』인지의 여부는 알 수 없다. 이 『龜文 經 』 은 분명 후대의 道家에 의해 쓰여진 것이며, 神龜의 靈異함 에 기탁한 것이거나 識諱說올 잡다하게 꿀어 모아 書名으로 삼 은 것으로 殷城의 龜甲刻辭와는 관련이 없다. @ 『龜決』 : 晋의 葛洪의 著作이며, 2 卷으로 되어 있는데, 『隋 書 • 經籍志』에 〈 梁나라 때에는 있었으나 이미 없어졌다〉고 하 고 있다. ® 管 • 郭의 『 近要決龜音色』과 『九宮著龜序』 : 『隋書 • 經籍 志』에 각 1 卷으로 기록되어 있고 梁나라 때에는 있었으나 이미 없어졌다고 되어 있다• 管과 郭은 魏의 管格와 晋의 郭環이 틀 림없다. 이 책은 東晋 이후의 사람이 쓴 것으로 추정된다. @) 『龜 卜要決圖』 『五行九親』 : 『隋書 • 經籍志』에 각 4 卷으로 梁나라 때에는 있었으나 이미 없어졌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저 자는 기록되어 있지 않다. ® 『龜親經』 : 周子曜의 著作으로 30 卷으로 되 어 있다. 『隋書 • 經籍志』에는 〈梁나라 때에는 있었으나, 이미 없어졌다〉고 하 고 있댜 〈龜親〉이란 九親올 지칭하는 것이 틀림없다. ® 『龜經』 『五兆算經』 『龜上五兆動描經缺』 : 唐의 孫思遂이 썼으며 각 1 卷으로 되어 있고 , 『唐書 • 藝文志』에 기록되어 있다 (思遊온 京兆華原 사람으로 100 세까지 살았는데, 周 宣帝 때에 太白山에 隱居하다가 唐 高宗 永淳 원년에 이르러서야 죽었다 고 함). 『隋書 • 經籍志』에 저자가 밝혀지지 않은 『龜 卜五兆動描 決』이란 책이 있는데, 思遊의 저서로 생각된다.

위에서 열거한 隋 • 唐 이전의 占 卜書들은 모두 俠傳되어 찾 아볼 수가 없댜 淸代에 西蜀의 劉仕偉가 『約龜』라는 책을 썼는 데 고대의 漁契法에 대해 논하였으며, 李調元이 서문을 쓰고 『童山文集』 6 卷에 수록되어 있다고 하였으나 애석하게도 전해 지지 않는다. 그 밖에 『 卜法詳考』 둥의 책은 세상 사람들이 익 히 아는 바이기 때문에 여기서 논하지는 않겠다. 『尙書 • 金勝編』에 〈이에 세 거북으로 점을 쳤더니 모두 하나 같이 吉하였고 다시 書樞를 열어 占書와 대조하여 보았더니 이 또한 吉하였다〉라고 하였고 『周禮』에 <卜 師는 거북에 나타난 네 가지 卜兆를 펼쳐보는 일을 관장한다〉라고 한 데 대해 鄭玄 은 〈해당되는 卜書를 꺼내 펼쳐본다〉라고 주를 달았다. 이런 기 록들을 통하여 周初의 占 卜은 반드시 占書와 대조, 확인하여 보 았음을 알 수 있다. 『漢書 • 王拜傳』에 〈이날 하늘이 다시 勉書 로써 그것을 결정하였다〉라고 한 데 대해 晋杓은 〈‘勉' 자는 ‘龜' 자로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아마도 〈 龜〉 자를 〈眼〉으로 잘못 쓰고 또 〈贈〉 자의 假借로 〈勉〉 자가 된 것이므로, 이 〈勉 書〉 역시 龜書類이며, 王拜 때의 占 卜에도 여전히 龜書를 시용­ 한 것으로 생각된다. 『漢書 • 藝文志제 있는 『龜書흰- 『夏書』 등 이 분명히 이런 종류의 경전임이 입증되었으므로 이로 미루어 보아 殷人들이 占 卜할 때 이런 종류의 龜書룰 이용하여 占 卜에 나타난 兆象을 해독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를테면 度基族의 巫 師가 뼈를 불에 그슬려서 그 兆象을 판독함에 있어 반드시 占 卜 經典을 보고서 해독하는 것과 같다(자세한 내용은 《人類學集 刊》 1 卷 1 期 陶雲造의 r 度陸族之羊骨 卜及肥 卜」을 참고). 당시 이러한 龜書들은 簡冊에 기록되어 있거나, 궁중의 깊은 곳에 보 관되어 있어서 오직 卜官만이 찾아볼 수 있었다. 그러나 안타까

운 것은 殷塘에서 실시된 · 여러 차례에 걸친 발굴과정에서도 이 러한 종류의 기록이 발견되지 않아 殷人의 卜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밝혀내지 못한 점이다. 비록 龜甲이나 獸骨의 실물에 兆 象이 모두 기록되어 있다 하더라도 그렇게 된 까닭에 대해서는 추측에 의거하여 판단할 수밖에 없는데, 이 점은 卜辭 연구자들 에게는 크게 안타까운 일이다. 周나라 사람들은 占 卜에 세 마리의 거북을 사용하였는데 종 래에는 玉兆 • 瓦兆 • 原兆둥 세 가지의 兆象을 취하여 이를 각 각 한 마리의 거북으로 점을 쳤다고 하였다. 그런데 『周禮.f1 1 기 록된 바에 의하면 周나라 사람들은 실제로 著草롤 이용하여 치 는 筑占에는 夏 • 殷 • 周의 세 가지 易法올 함께 취하여 점을 쳤으며 동물의 뼈를 불에 그슬려 치는 占 卜에서도 역시 세 가지 兆象을 겸용하였다고 했으나, 殷 • 周의 占 卜法이 반드시 서로 같지는 않았다. 『周禮』에 <卜 師는 거북에 나타난 네 가지 卜兆 를 관장한다〉라고 하였지만, 『隋書 • 經籍志』에 수록된 책들에 때로는 龜 卜에 있어서 〈五兆〉를 사용하기도 한다고 하였는데, 『周禮』의 占人에 관한 疏에 의하면 이 〈五兆〉란 다섯 종류의 兆象으로 金 • 木 • 水 • 火 • 土를 지칭한다고 하였다. 卜杓올 행 할 때에도 거북의 四足울 四時에 따라 불에 그슬렸는데 그 兆 象이 둥 쪽으로 곧게 위로 향한 것을 木兆라 하고, 발 쪽으로 곧게 아래로 내려간 것을 水兆라 하고, 비스듬히 둥 쪽으로 기 운 것을 火兆, 비스듬히 아래로 기운 것을 金兆라 하고, 옆으로 갈라진 것을 土兆라 하였다. 그리고 이것은 周나라 사람들이 네 가지 兆象으로 관찰한 것을 漢나라 사람들이 다섯 가지 兆象으 로 분간한 것인데, 이 五兆는 五行說올 받아들인 것으로 殷代에 는 이와 같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 밖에 九宮, 죽 『周易』의

太一 • 攝提 • 軒輯 • 招1' • 天符 • 靑龍 • 咸池 • 太陰 • 天一 및 九 親, 죽 高祖에서 玄孫까지의 친족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었고, 音色올 이용하는 방법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 〈 音 〉 이란 아마도 〈納音 〉 , 즉 고대의 12 律을 宮 • 商 • 角 • 徵 • 羽의 5 音으로 나 누어 이를 60 甲子에 배분하여 五行으로 나타낸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漢代 이후의 사람들에 의하여 과 장되고 조작된 설로, 그 근원을 밝힐 수가 없다 . 4 占 卜儀式 및 有關人物의 職務 고대의 占 卜儀式에 관한 내용은 『禮經』에 모두 기록되어 있 다. 『儀禮 • 士喪禮』에 기록된 내용 중에서 葬禮日字를 점치는 일을 예로 들어 설명해 보겠다. 占 卜하는 날, …… 卜人이 먼저 대문 서쪽 방에 거북을 올려 놓되, 머리를 남쪽으로 향하게 두고 자리를 준비한다. 가시 나무는 거북 동쪽의 화로에서 불사론다. 族長(鄭玄은 〈族人

의 親疏관계를 관장하는 사람 〉 이라고 注釋하였음)이 粒卜 이 되며 宗人온 검은 단을 댄 禮服울 입고 대문의 서쪽에 서서 東面하며, 남쪽이 上席이 된다. 占人 세 사람은 그 남 쪽에 위치하며, 북쪽이 上席이 된다 . 卜人 및 화로와 자리 를 든 사람은 대문 옆방의 서쪽에 위치하고 동쪽 사립문을 닫는데, 主婦는 사립문 안쪽에 서되 자리는 문지방의 서쪽 바깥에 놓는다. 宗人이 준비가 다 갖추어졌음을 알리면 주 인은 北面한다. • … •• 이에 池 卜온 대문의 동쪽에 위치하고

西面한다. 卜人은 거북을 안고, 불을 든 사람은 앞에 서며, 거북의 머리는 서쪽을 향하게 하여 올리고 불은 북쪽에 놓 는다 宗人이 卜人에게서 거북을 받아 거북의 腹甲 중에서 솟아오른 부분을 그슬리도록 지시하면 粒 卜 이 이룰 받아보 고서 돌려준다. 宗人이 자리에 돌아와 조금 물러나서 命 을 받는다. (澈 卜 이) 命을 말하길, 〈……허락한다〉고 하면, (宗人은) 이 命을 다시 말하지 않고 자리로 돌아와 西面하 고 앉아서 거북에게 占 卜할 내용을 알린다. 그리고 일어나 서 卜人에게 거북을 주면 卜人은 이를 동쪽 사립문에 기대 어놓는다. 卜人이 앉아서 불로 그슬리고 일어나면 宗人온 거북을 받아서 粒 卜에게 보인다. 澈 卜이 받아보고 나서 거 북을 되돌려주면, 宗人은 물러나 東面하고, 여럿이 비로소 점을 친다(占人 세 사람이 함께 점을 치는 것을 일컬음). 점 치는 일이 끝나면 (宗人이) 거북을 다시 잡고서 粒 卜과 주 인에게 알린다 占 卜에 菜日이 좋다고 하였으면, 卜人에게 거북을 주고 主婦에게 알린다. 主婦가 곡을 하고 신분 계급 이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많은 빈객에게도 알리도록 한다. 卜人이 거북을 치우고 宗人은 일이 모두 끝났음을 알린다. ……만약 뜻같지 않으면 擇日 卜온 처음 儀式과 같이 다시 행한다 이 단락의 글을 통하여 占 卜儀式과 그 의식에 참여하는 인물 들은 다음과 같음을 알 수 있다. 첫째, 問 卜者는 곧 主人 및 主婦이다. 둘째, 游 卜者는 직접 卜事를 주관하는 사람이다. 위의 『儀禮 • 士喪禮』에 기록된 내용은 士人의 占 卜이다. 그런데 天子의

占卜인 경우, 大事에는 宗伯이 澈 卜이 되고 小事에는 太 卜이 池 卜이 된다(『周禮 • 太 卜』 및 鄭玄의 注와 賈公彦의 疏에 보임. 『儀禮 • 釋官』에 〈族長이 池 卜이 되는데, 이로 인하여 池 卜이라 칭하며, 이는 곧 맡은 일로써 그 사람을 일컬은 것이다 〉 라고 하 였음). 셋째, 宗人온 일을 고하고 거북을 澈 卜者에게 보여주는 일올 맡은 사람이다(補記 @). 넷째, 卜人은 거북의 安置와 龜甲올 불로 그슬리는 일을 관장 하는 사람, 죽 『周禮』의 卜師이다. 『說文解字』에는 <‘ 卜 ' 자는 정제한 龜甲을 불에 그슬린다는 뜻이다 〉 라고 하였는데, 이는 <卜 〉 자의 本義이다. 卜人예 배속되어 일을 돕는 사람으로는 執漁者(죽 『周禮』의 董氏로, 불로 그슬리는 일과 刻辭를 관장 함) 및 布席者가 있다. 다섯째, 占人은 거북의 兆象, 兆色,兆墨, 兆訴 둥으로 점을 쳐서 길흉을 판정하는 사람이다 . 『說文解字』에 〈‘占' 자는 卜兆 를 관찰하고 묻는다는 뜻이다〉라고 하였는데, 이는 ‘占' 자의 本 義이다. 猪少孫이 보충한 「龜策傳」에는 〈가시나무 가지로 龜甲 올 그슬려서 점을 치는데(가시나무로 龜甲올 그슬리는 것은 『白 虎通저 인용된 『三正記』를 참고. 楚지방에서 가시나무가 많이 생산되었으므로 ‘荊'이라고 하였음. 이는 〈華氏〉에 대한 鄭玄의 注에서 杜子春의 설을 인용한 것임), 龜甲이 갈라지도록 그슬렸 더니 兆紋이 종횡으로 교차하여 나타났다. 卜官으로 하여금 점 올 치게 하였더니 占言이 모두 타당하였다〉라고 되어 있다. 原

文의 〈理達〉이란 卜兆를 드러낸다는 말이다(『太平御覽』에서는 〈程達〉로 쓰고 있음). Ii'潛夫論 • 卜列篇』에는 엔 k 는 그 상징하 는 바를 보여주고, 卜온 그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그 吉함을 이

룬다 〉 고 하고 있다. 여기서의 〈兆告象 〉 이란 곧 점을 치는 일을 말하는 것으로, <卜 〉 과는 매우 다른 條目에 속한다. 그래서 『周 禮거는 <卜 人 〉 외에 〈占人 〉 이 있다 . 『周禮』에 〈무릇 卜筑에서 君主는 兆體를 보아 점을 치고, 大夫는 兆色올 보아 점을 치고, 史官은 墨 즉 卜兆의 큰 획을 보아점을 치고, 卜人은 訴, 죽 卜 兆의 작은 금을 보아 점을 친다〉고 하였는데(『禮記 • 玉溪』 참고), 그 차이가 바로 이와 같다. 5 卜辭 중의 〈貞 卜〉과 〈占〉의 分別 위에서 占과 卜의 職務上의 차이를 논하였는데, 이는 모두 周 代의 禮制이다. 殷代의 卜法에 관해서는 史書에 명확한 기록이 없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卜辭에 기록된 바를 『周禮#} 비교하여 추론할 수밖에 없는데, 이로써 알 수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王의 親貞 笑亥 卜, 土貞 : 出(有)其降[IJ. (『屯甲』 3827) IZI 丑 卜 , 土貞 : 1Z1 日雨. (『屯乙』 400) 壬戌 卜, 玉貞 : 今夕亡尤 . 壬戌 卜, 조貞 : 今夕亡尤 (『屯甲』 2692. 同一版에는 貞人 〈何〉와 〈宁〉가 있음) 戊寅 卜, 王貞 : Mi (〈祝〉 자의 생략형). (『屯甲』 2591) 辛丑王 卜 貞 : 田(喜L 往來亡出(災). 王 〔胤曰 : 吉〕 · (『屯 甲』 3350. 同-版에 王이 菜지역에서의 수렵

을 하기 위한 往來에 재앙이 없겠는가를 점친 말이 여러 차례 보이지만 모두 다 기록하지는 않음) 2) 王의 親占 王固曰 : 〈吉! 易 (〈錫〉 자로 〈賜〉의 뜻임)〉 (『屯乙』 4868. 거북의 背甲) 이 版의 龜甲 正面 卜辭에 〈己酉 卜, 巨貞 : 易禾? 不易禾?〉杓屯 乙』 486 7)라고 하였으므로 〈占曰 : 吉! 易〉라고 한 것은 占詞에 목적어 〈禾〉를 생략한 것이다. 王固曰 : 〈其氏〉 (『屯乙』 3796 의 背甲에 있는 말로서 두 번 보입 同―版의 龜甲 正面의 卜辭에는 〈笑未 卜, 殿貞 :炭氐免. 貞:뚝氐免〉이라 함) 王固曰 : 〈吉! 氐〉 (『屯乙』 4607 거북의 背甲. 同―版의 · 龜甲 正面의 卜辭에는 〈辛亥 卜, 芳貞 : 苗正化, 氐 王卞• 辛亥 卜, 芳貞 : f 1 중正化, 弗其氐王卞?〉(補記 @)라고 하고 있음. 여기서의 〈王卞〉는 다른 卜辭 중의 〈王事〉와 뜻이 같은데, 抽著 『 卜辭義證』에 상 세히 설명되어 있음) 王固曰 : 〈吉! 帝若〉 (『屯乙』 5858 거북의 背甲) 王固曰 : 〈困(死)! 佳……我(災)〉 (『屯乙』 5254 거북의 背 甲 龜甲 正面에는 病白(薛伯)을 정벌하는 일이 기 록되어 있음)

貞 : 今日, 〔其雨〕. 王固曰 : 〈侯(疑)! 幼(炫) ::::(訖)雨 ; 之 日, 允雨 . 三月. (『前』 7 • 36 • 2) 〈 固〉 자는 곧 〈占〉 자이다. 卜辭는 보통 龜甲正面에 〈菜日 卜, 菜貞 : 菜事〉의 형식으로 기록하는데, 〈王固日〉이라고 운운 한 것은 대부분 그 뒷면에 새겨져 있으며, 이와 같은 예는 아주 많댜 이런 것들온 아마도 왕이 친히 거북의 體兆를 점쳐서 그 길흉을 판정한 말일 것으로 생각된다 . 또한 獸骨의 正面에 貞人 의 말을 새겨 놓은 것도 있는데, 다음과 같다. 己已 卜, 芳貞 : 龜(秋)로(得)好. 土固曰 : 冕. 庚午夕쑤. 辛未……. (『屯乙』 5269. 이 뒷 면에 〈王固曰 : 吉〉 혹은 〈王固曰 : 冕!〉라는 말이 아주 많음) 笑丑 卜, 爭貞 : 自今至于丁巳, 我 ~w. 王固曰 : 丁巳, 我毋 其~'于來甲子我.句虫一日笑亥,車弗~; 之夕쑥, 甲子允我. 笑丑 卜, 爭貞 : 自今至于丁已, 我弗其我官. (『屯乙』 2358 +2434+7795. 『殷綴』 444 에 綴合된 것이 정 확하지 않아 고쳤움. 『續存』에도 중복되어 있으며, 이 책의 부록 圖版 7 에 보임) 矣酉 卜, 哉貞 : 句亡 rn. 王二曰 : 쉽. 王固曰 : 兪! 虫휴出夢. 五 日 丁丑, 王窟(嬪)中丁. 氐(歡) 陸 . (旋), 在荒 阜 十月. (『靑華』 3. 同書에 〈王固曰〉이라 는 말이 여러 차례 보임)

다른 卜辭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하였다. 〔王〕 穀固曰 : … …. (『京律』 1600) (補記 ®) 그리고 〈王致曰 : 〉(『前』 7 • 29 • 3, 『鐵』 255 • 1, 『後』 下 28 • 5) 이라고도 썼는데, 〈設〉 자는 〈推〉로 읽는다. 『儀禮 • 士喪 禮』 중의 鄭玄의 注에는 〈古文 ‘推' 자는 모두 ‘振' 자로 썼다〉 라고 하였고, 『爾雅 • 釋言』에는 〈‘振' 자는 ‘凱'의 뜻이다〉라고 하였으며, 또 『爾雅 • 釋話』에서는 〈 ‘凱' 자는 ‘言'의 뜻이다 〉 라 고 하였으므로, 여기서의 〈王酸曰〉은 〈王默曰〉과 같은 뜻으로, 왕이 〈謀凱(계책을 물음)〉할 바가 있음을 말한다. 『尙書 • 洪範』 에서 말한 . 〈謀及 卜筑〉라는 말 중의 〈謀〉가 바로 이 뜻이다(자 세한 것은 홍콩 대학 《東方文化 》 에 수록된 抽作 r 日 本所見甲骨 錄』 1 을 참고). 때로는 〈王如曰:〉(『前』 5 • 30 • 3) 이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爾雅 • 釋話』에 〈‘如' 자는 ‘謀'의 뜻이다〉라고 하였으므로 〈王如曰〉은 〈王謀曰〉이라고 하는 것과 같고, 이는 〈王推曰〉이 〈王凱曰〉이 되는 의미와 같다. 때로는 〈自 卜〉이라고 한 예도 있다. 余及炫月 出. 自 卜. 甲戌 卜, 又曰吉. 余弗及之月 出, 自 卜 . (『侯家莊』 29) (補記 ®) 〈余一人〉이란 語例에 비추어 보면 이 〈余〉 자는 王이 스스로 를 칭하는 대명사임이 분명하다.

3) 群臣百官의 代理 占 王臣固曰 : 登首, 若! (『屯乙』 6385 의 背甲, 곧 6386) 『屯乙』 6419 에 〈……王來, 翁首, 雨小〉라고 했는데 〈念首〉는 『春秋左傳유 〈除道〉로 읽는다. 자세한 설명은 다음에 보인다. 戊子 卜出 : ……亦虫死(有聞). 出固曰 : 死! ……. (『京津』 1599) 〈出〉 자는 곧 〈吐〉 자로 인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움의 『貞 卜人物事輯』에 보인다. …… 〔亡〕 m . 出固曰 : 吉! (『京津』 1601) ……出固曰 : 若! 往. (『明義士』 574) ……出固曰 : ……. (『前』 6 • 39 • 1) 戊戌 卜, 失占 : 妙(嘉)! (『之餘』 2 • 2, 『續』 5 • 7 • 4 에 중 복) 이상에서 알 수 있듯이 〈固曰〉이라는 말은 왕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여기서는 곧 群臣百官에게 명하여 대신 점을 치게 한 것이다. 〈固〉과 〈占〉은 같은 글자이다 『漢書 • 天文志 Rll 〈占 曰 : 爲白衣之會〉라고 했는데, 여기서의 〈占曰〉은 곧 卜辭 중의 〈固曰〉이다. 〈固曰〉 이하의 문구는 모두 길흉올 판정하는 말 이며, 占人이란 兆象올 관찰하여 길흉을 판정하는 사람으로 卜 人 및 貞人과는 그 직무가 확연히 다르다.

위에서 예로 든 맨 끝 條의 〈 失占〉에는 〈 曰 〉 자가 없다. 〈 王 固〉(補記 ®)에서도 역시 〈曰 〉 자가 생략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테면 『屯乙』 4524 와 같은 것이 그런 예이다. 卜辭에서 〈貞〉 <卜 〉 〈占〉의 세 가지 일을 구분하여 언급한 것으로는 다움과 같은 예가 있다. 丙寅 卜, 吳貞 : 卜杯曰 : 其出(佑)于口(訪), 辛 . 王曰 : 明(弗) 딘(福) . 羽(登)丁卯, 党 ( 〈 達 〉 자로 先道의 뜻 이며 『說文解字』에 보임, 여기서는 語詞 〈率〉로 假借되었음)若. 八月. (『文錄』 519) 이것은 가장 두드러진 예이다. 이 卜辭를 통해 〈 吳 〉 은 貞問을 주관하고, 〈林〉은 그것을 卜하고, 왕은 친히 그 일의 합당한지 의 여부를 占하였는데, 이 卜辭는 〈固 〉 자가 생략되었음을 알 수있다 또 다움과 같은 예도 있댜 ……丙申, 王個(宿)固 光 卜 曰 : 不吉! 出휴(殺). 幼……. (일본 中村不折 소장 실물은 현재 東京書道博物 館에 보관되어 있음 . 『遺珠』 620 의 뒷면으로 『通纂 • 別』 2 • 3 • 1 에 중복) 〈宿〉 자는 〈肅〉 자로 읽는다. 〈肅〉 자는 〈戒〉 자의 뜻이다. 『周禮 • 大宗伯』 중의 鄭玄의 注 및 『禮記 • 祭統』의 注에 보인 댜 『說文解字』에 〈尻〉 자의 古字를 〈 oo 〉으로 썼으므로, 이 역 시 〈尻〉 자이다. 〈尻〉 자는 〈아침 인사〉라는 뜻이며, 〈尻〉

자와 〈 肅 〉 자는 字音과 字義가 같다. 『詩經 • 大雅 • 生民유] 〈 載 震載尻 〉 이란 구절에 대한 『姜』에 <‘Wt'자 는 ‘肅' 자의 뜻이다〉라 고 되어 있는 것이 그 증거이다. 위의 卜辭는 왕이 직접 占하고 〈 光 〉 이 卜한 것이다 . 다음과 같은 예도 있다. 戊戌 卜 鼎(貞) : 關 卜 : 日 丁酉. (『屯乙』 4810) 위의 卜辭는 먼저 <卜 貞 〉 이라고 한 다음, 다시 〈視 卜〉이라고 하였댜 위에서 차례로 열거한 세 가지 卜辭를 통하여 〈光〉 〈 歸 〉 는 모두 卜人임을 알 수 있는데, 이는 卜辭의 明文으로 고 증이 가능하다. 庚寅 卜 , 殺貞 : 來辛丑, 卜 曰 : … …. (『屯乙』 5411) 위의 卜辭에서는 卜人의 이름을 기록하지 않고 있다. 占人의 이름이 분명히 나와 있는 것으로는 앞에서 예시한 〈出固〉과 〈 失占〉이 모두 그 예중이다 . 卜人의 이름이 나와 있는 것으로 는 『伏存』 527 의 〈 IZl 午 卜, 卜芳貞 : ……〉과 東京博物館에 소장 된 甲骨片의 〈壬午 卜, 卜卽貞 : ……〉(原文은 제 2 장 辭式釋例를 참고)과 같은 것이 있으며, 모두 <卜 〉 자를 중복하고 있는데, 앞 의 <卜 〉 자는 동사이고 뒤의 <卜 〉 자는 명사로 卜官을 지칭한 댜 『周禮』에는 卜을 관장하는 관리를 〈太 卜〉이라 하고, 卜師 • 卜人의 우두머리라고 하였다. 『春秋左傳』에는 <卜 正〉(隱公 11 년)이라고 하였으므로 여기서의 <卜 〉이란 官名임을 알 수 있고, 〈芳〉과 〈卽〉은 모두 卜官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卜辭에는 〈 告 〉 및 〈 告 事〉 라고 한 것도 있다 . 梅衆殺亡田占告. ( 『屯乙 』 3212. 同一版에 〈 梅衆哉 〉 이라 는 말이 세 번 보임) 貞 : 大…… 5 告 二月. ( 『 京津』 1876 ) ' 辛酉 卜 鼎(貞) : 雀亡[EJ . 南土, 占告事 . ( 『 屯甲』 2902. 同一 版에 〈 라告事 〉 라는 말이 여러 차례 보임) 丁未, 卜 貞 : 何 • l! 告. 丁未, 卜貞 : 庚寅(두 글자가 합쳐져 있음), 러告王. ( 『 屯 乙』 9073 牛骨 〈 何〉도 역 시 卜 人의 이 름임) …… 卜, 里告……. (情』 1577, 『 京津』 2753 에 중복) 甲戌 卜, 芳貞 : 羽(登)乙亥, 竝告. 土其出于 1Zl . (『屯甲』 34 81) …… 卜貞 : 在 O. 犬윤告曰 : M! 壅戊申, 利亡 IZl. (『文錄 』 608) 乙酉 卜, 爭貞 : 藥告曰 : 方占 . 今城, 同受出又(祐). (『天 壤』 62) ……藥告曰 : 方…… . (『京津』 1345) IZl 丑 卜尹……犬告曰 : ……. (『林』 2 • 26 • 6, 『珠』 307 에 중복) 이와 같은 종류들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위에서 열거한 각 卜辭를 통하여

6 宗人과 池卜 『儀禮 • 喪服傳』의 宗人에 대해 鄭玄은 〈‘宗'이란 世父가 小

宗이 되어 宗事를 관장하는 것이다〉라고 하였으며, 『禮記 • 禮 運』의 〈宗祝在廟〉라는 말에 대해 鄭玄은 〈‘宗'이란 宗人이다〉 라고 注하였다. 그리고 『國語 • 魯語上』의 〈夏父弗思爲宗〉이라 는 말에 대해 韋昭는 〈‘宗'이란 宗伯으로, 나라의 祭禮를 관장 한다 〉 라고 注하였는데 여기서는 간단히 〈宗〉이라고 약칭한 것 이다 그리고 卜辭의 〈工〉와 〈모〉 자는 모두 〈示〉 자이다. 『熊 俠』 18 에 〈……栗虫 I 〉라고 하였고, 『燕大』 31 에는 〈不佳虫示〉 라고 하였으며, 다른 卜辭에는 〈其虫 E 〉f俠存』 7, 同―版에 두 번 보임)라고 쓰고 있다. 그리고 자주 보이는 〈工典〉(『前』 4 • 43 • 4, 『後』 上 21 • 3) 은 〈i5典〉(『後』 上 10 • 9) 또는 〈모典〉(『後』 下 20 • 7) 으로도 쓴다. 다른 卜辭에는 또 〈左舌〉(『京津』 3155 ) 라는 말도 보이는데(補記 @), 이는 곧 〈左宗〉이다. 그리고 卜辭 에는 〈舌敎〉(『天壤』 42 骨臼)라는 인명이 보이는데, 다른 卜辭 에는 단지 〈敎〉라고만 쓰기도 하였다(자세한 것은 다음에 나오 는 貞 卜人物 〈歡〉를 참고). 〈 5 〉와 자 는 같은 글자로, 모두 〈示〉 또는 〈宗〉 자로 해석해야 하며 결코 〈工〉 자는 아니다. 〈示 敎〉라고 한 것은 官名올 함께 적은 것이며, 이는 〈룹心가 宗人임 올 밝힌 것이다• 『大戴禮記 • 諸侯覽廟제 〈祝官 • 宗人 • 宰夫 • 雍人은 모두 검은 禮服을 입는다. 宗人이 ‘누구누구의 廟에 血祭를 지내도록 명령해 주십시오'라고 말하면, 임금이 ‘허락하노라’라고 답하고 는 廟 안으로 들어간다. ……제사가 끝나면 宗人온 제사가 끝났 음을 알리고, 모두 물러난다. 그런 다음에야 임금에게 血祭가

끝났음을 復命한다. ……宗人이 燕獲에 들 것을 청하면 임금은 操한 다음에야 비로소 물러난다 〉 라고 하였다. 또 『諸侯遷廟』에 는 〈祝官과 宗人도 모두 齋戒하고 廟堂에 당도하면, 宗人은 의 식의 거행을 도우며 손을 들고 ‘직책을 맡은 분들은 모두 올라 오십시오'라고 말한다. 이에 임금이 계단을 오른다 〉 라는 내용이 있댜 따라서 宗人은 제사를 주관하고 祝官과 나란히 列席하므 로 〈宗祝〉이라고 함께 호칭하였다 . 卜辭에는 〈 司 죠 〉 이라고 호 칭된 사람이 있는데, 이를테면 〈 壬辰 卜, IZl 貞 : 苗弓……令司舌 〉 (『續存』 上 70) 이 그 예이다 이 〈 司 E 〉 을 어떤 사람은 〈 司工 〉 으 로 해석하기도 하지만, 실은 〈 司宗 〉 으로 읽어야 하며, 이 卜辭 의 내용은 宗事를 관장하도록 命하는 것이다 . 다른 卜辭에 〈 己 酉貞 : 王其令火司我곱 己酉貞 : 火吐王事 〉 (『捨擬 』 1 .• 4 31, 『寧 還』 1 • 496 과 505 및 672 에 중복)라는 내용이 있다. 여기서의 〈火〉 자는 인명(『明義士』 2052 에 있는 〈令火 〉 라는 卜辭로 증 명할 수 있음)으로 〈火〉 역시 殷의 宗人이다(이 밖에 〈 多舌 〉 가 『捨遺』 14 • 7 에 보이며, 〈多宗〉이 『屯乙』 3317 에 보임 . 자세한 설명은 抽著 『 卜辭義證』을 참고) . 이전부터 卜人과 貞人이 서로 다르다는 것은 알았으나 兆象 올 관찰하는 占人과 告事를 관장하는 宗人에 대해서는 잘 몰랐 는데, 이 역시 엄격하게 구분하여야 한다 . 이른바 〈池 卜〉이란 것에 대해 『 周禮 • 春官 • 輝師』에 〈(輝師 는) 종묘의 秋祭日에 내년의 김매는 횟수를 池 卜(친히 卜問)하 고, 가을 사냥 첫날에는 내년에 전쟁이 있을지의 여부를 池 卜하 며, 가을의 토지신에 대한 제삿날에는 내년의 곡식 파종에 대해 池 卜한다〉라고 하였다. 卜辭에는 〈游委〉하는 일에 대한 언급이 여러 차례 나온다.

庚戌 卜 , 〔殺〕 貞 : 王立(委), 受年. 貞 : 王勿立委, 弗其受年 . (『屯乙』 6964) 乙卯 卜, 投貞 : 王立委, 若. 貞 : 王勿立委. (『屯乙』 3152) 여기서의 〈 立 〉 자는 〈 池〉으로 읽는다. 곧 委의 풍년 여부에 대한 占 卜에 친히 임한다는 뜻으로, 대개 왕이 친히 池 卜한다 . 다른 卜辭에는 또 群臣百官이 澈 卜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데 다음과같다 榮亥 卜, 彭貞 : 其又(信)王日批己, 在十月又二. 小臣려立 (~). (『屯甲』 2647 ) 뽑 小臣터立(~). (『屯甲』 2781) 이것은 小臣 〈러 〉 이 澈 卜한 일을 기록한 것으로, 앞의 卜辭에 서는 . 澈 卜과 貞問올 구분하여 말하였는데, 〈占〉이 卜을 주관하 고, 〈彭〉이 貞問한 것이다. 董作賓온 <卜 菜貞〉이라는 말에 대해 貞 자 앞에 있는 인명을 貞人으로 보아 龜甲을 그슬리는 卜人 과 구별하였다. 〈貞〉은 <卜 問〉으로 풀이되며(『周禮』 鄭衆의 注 에 〈‘貞' 자는 ‘問'의 뜻이다〉라고 하였고, 『說文解字』는 <卜 問〉 으로 풀이하였는데, 이에 근거함), 殷塘 卜辭의 관례에 의하면, 때로는 貞올 문장 첫머리에 쓰고 인명을 쓰지 않기도 한다(이를 테면 『屯甲』 2687 의 〈貞 : 王其究, ……. 貞 : 其熹……. 貞 : 亡華 貞, 東今……〉과 같은 것임). 그리고 그 前辭, 죽 卜辭 에서의 〈貞〉 자 앞부분의 말에 때로는 <卜 其貞〉 <卜 其曰貞〉이 라고 하기도 한다(자세한 것은 제 2 장을 참고). 『周禮 • 春官 • 太

卜 』 에 〈 무릇 나라에서 卜問하는 大事로는 君王의 책립을 卜問 하고 諸侯의 책봉을 卜問하는 일이 있다 〉 라고 하였는데, 貞 卜 의 일은 원래 太 卜의 소관 사항이다 . 周代의 池 卜者는 大事일 경우에는 宗伯이 담당하고, 작은 일일 경우에는 太 卜이 주관하 였다. 이른바 貞人도 역시 卜官인데, 卜辭에서 매번 〈 貞 〉 자를 생략하여 <卜 菜〉라고만 쓴 것이 그 명확한 중거이다 . 『 周禮 』 에는 太 卜과 卜師가 구별되어 있는데, 卜師는 太 卜에 소속된 관리로 서, 주로 龜甲올 불에 그슬려서 兆象올 살피는 일을 담당하며, 『儀禮』 중의 卜人에 해당된다. 太 卜온 곧 占 卜의 일 전체를 관 장하는데, 「씁鼎」에 〈 이에 다시 또 너에게 卜事를 잘 고찰하고 관장하기를 명한다〉라고 하였다 . 이는 곧 太 卜으로, 여기서는 池 卜者에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卜人과 澈 卜者는 직위에 높고 낮은 구별이 있었다(補記 @). 殷代의 문자는· 간단하고 質撲하 여 단지 <卜 菜〉 두 글자만을 가지고 개괄해야 하는데, 이는 粒 卜의 관직을 지칭하는 것이지 龜甲올 그슬리고 兆象을 살피는 卜人을 지칭하는 것만은 아니다 . 7 占 卜人의 數 占 卜人의 수는 卜辭에 나타난 바로는 둘 내지 세 사람이 함께 貞問한 것으로 되어 있다 . 笑未 卜 , 爭 • 91i貞 : 句亡[E]. (『粹』 1424. 이 런 종류의 예 는 상당히 많은데, 자세한 것은 제 2 장을 참고.)

丁丑 卜, ,A-• 爭 • 大(이 두 글자는 합쳐져 있음)貞 : 令羽 ( 〈 登 〉 자로 祭祀名임)子芸臣于閑 . (『前』 2 • 37 • 7) 세 사람이 함께 貞問한 예는 위의 卜辭 하나에서만 보인다. 『尙 書 • 洛浩 』 에는 〈 公이 이미 여기에 城邑을 세우기로 결정하 고 나를 오도록 하여 내가 왔으며, 公이 나에게 占 卜을 지시하 여 占 卜하였더니 모두가 吉하였는데, 이 卜兆는 우리 두 사람이 함께 ‘ 貞'한 것이다 〉 라고 하였고, 『釋文』에서는 馬融이 〈념司 ' 자는 瑞?의 뜻이다 〉 라고 한 말을 인용하였다. 여기서의 〈當〉 자는 〈 値 〉 자로 풀이된다. 따라서 〈其貞〉이란 것은 어떤 사람 이 그 일을 담당한다는 뜻으로 〈 粒 卜〉과 뜻이 합치된다. 그리고 『 尙 書 • 洪範 』 에 〈 세 사람이 점을 치면 두 사람의 의견을 따라 야 한다 〉 라고 하였는데, 이는 『儀禮 • 士喪禮』에 점치는 사람이 세 사람이라고 한 것으로 증명된다 . 卜辭에서는 <卜 〉 자를 많이 쓰고 〈 占 〉 자는 드물게 쓴 것으로 보아 아마도 때로는 <卜 〉 자로써 〈 占〉 자를 포괄한 것으로 여겨진다. 『白虎通 • 쭙龜篇』 에 〈 혹자는 말하길, 天子의 占 卜은 9 명이, 제후의 占 卜은 7 명이, 大夫의 占卜은 5 명이, 선비의 占 卜온 3 명이 담당한다〉라고 하 였는데, 陳立온 『疏證』에서 이에 의거한 것은 夏 • 殷代의 제도 라고 말하였다. 이 밖에 천자에서 선비에 이르기까지 모두 똑같 이 세 사람이 占 卜했다는 설도 있다고 말하였다. 지금 卜辭를 관찰하여 보면 殷代의 占卜人 數는 특별한 규정이 없었던 것으 로보인다

8 卜人과 史官 龜甲의 끄트머리나 甲尾 • 甲橋 • 背甲 및 獸骨의 정면과 骨臼

부분에 〈設 • 爭 • 巨 〉 과 같은 개인의 이름을 서명해 놓았는데, 이러한 것들은 貞 卜 인물과 대부분 일치한다. 그런데 어떤 학자 들은 이들을 史官으로 보고 있다( 《 中央硏究院歷史語言硏究所 集刊 》 12 本 胡厚宣의 「 卜辭記事文字史官策名例」 참고). 그러나 卜辭 자체에는 史設 • 史爭 • 史巨 동의 호칭이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殷代의 葬器 가운데 史官名을 알 수 있는 것으로는 다음 과 같은 것이 있음 : 「超南」에 〈史越作祖丁寶障葬 〉 라고 한 말이 『撲古錄』 2 • 1 • 71 에 보이며, 「喜鼎」에 〈 史喜作股文考麗祭,歡 日 唯乙〉이라고 한 말이 『吉文』 1 • 35 에 보입 여기서의 〈 超 〉 자 는 〈巨〉 자의 繁體字인데 史官 超과 史官 喜가 卜辭에 자주 보 이는 卜人 〈巨〉 및 〈喜〉인지의 여부는 아직 알 수가 없음). 典籍에 기재된 바를 살펴보면, 商代의 史官으로는 迎任(盤庚 때의 太史로 『尙書』 鄭玄의 注에 보임) . 尹逸(商 末期의 史官 으로 『逸周書 • 克殷解』와 『史通 • 史官』에 보임) • 向擊(討王 때 의 內史로 『呂覽 • 先識』에 보이며, 『通典g]는 〈高勢 〉 로 쓰고 있음) • 辛甲(『春秋左傳』 襄公 4 년 및 『國語 • 晋語』와 『韓非子 • 說林』 동에 보임) 동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卜辭에서 증명할 길이 없다. 甲骨文 중에 史官名으로 분명히 나와 있는 것은 오 직 〈太史丁〉(京都大學 소장 甲骨 566 片 그리고 『前』 4 • 34 • 1 과 『鐵』 226 • 2 를 합친 『綴合編』 38 에 보임)과 〈太史丸〉(『屯甲』 3536 에 〈貞 : 苗太史友令. 七月〉이라 하고 있음)뿐이다. 『周禮 • 占人條』 아래에 〈史占墨〉이라 한 것과 『禮記 • 玉漢』 에 〈史定墨〉이라 한 것에 대해 鄭玄은 이들 〈史〉를 太史라고

생각하였다(補記 @). 그래서 『周禮 • 春官 • 太史』에 太史의 직 무를 〈大祭祀, 與執事 卜 日 〉이라 하였는데, 이에 대해 鄭玄은 〈執事는 太 卜의 屬官이며, 그와 함께 龜甲이나 獸骨올 그슬려 생기는 금인 墨올 관찰하는 일을 담당한다〉라고 注룰 붙였다. 春秋時代에는 대부분 史官으로 하여금 占 卜하도록 하였다. 晋 獻公이 園戒올 정벌할 것에 대해 占 卜할 때 史官 蘇가 그것을 점친 것이 바로 그런 예이다. 대체로 卜筑官과 太史는 직책상 관련이 있다 그래서 卜筑官울 史官으로도 통칭하는 것이다(『晋 語』 韋昭의 注에 〈筑史는 筑人이다〉라고 하였음). 다만 이것은 卜筑官의 부류에 속하므로 史官으로서 龜甲이나 獸骨로 占 卜하 는 太史와는 다르다(자세한 것은 『周禮正義』를 참고). 董作賓은 卜과 貞올 각기 다른 두 가지 일로 구분하면서 〈太 卜온 卜올 담당하며 卜人은 단지 太 卜에게만 국한되는데, 龜甲을 그슬려 서 卜 兆룰 보고 길흉을 판단하는 일을 담당한다. 太史는 貞을 담당하며 貞人이란 問 卜하는 사람을 말하는데 누구라도 貞人이 될 수 있다〉라고 하였다. 이를 『周禮왼- 비교하여 보면, 太 卜은 游 卜하는 관리로서 그 직위가 卜人보다 높다. 그런데 史官 역시 卜 占올 하여 길흉을 판정하고, 卜事에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董氏처럼 그렇게 엄격하게 구분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하 겠다. 9 卜辭와 命辭 『周禮 • 春官』에 〈凡 卜筑槪事, 則緊幣以比其命〉이라고 한 데 대해 杜子春은 〈繁幣란 점친 내용을 비단에 옮겨 적어 거북과

함께 묶는다는 뜻이다〉라고 하였고, 鄭玄은 <卜 筑가 끝나면 史 官은 반드시 거북에게 命한 말과 卜兆롤 竹簡에 기록하여 신에 게 바치는 비단에 묶어서 함께 보관하였다〉라고 하여, 杜子春과 鄭玄의 설이 서로 다르다. 다만 알 수 있는 것은 周나라 사람들 은 거북에게 명한 말을 竹簡 및 비단에 기록하였으나, 殷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龜甲이나 獸骨에 새겼다는 점이다. 따라서 殷 나라 사람들의 甲骨刻辭는 사실상 殷나라 사람들이 거북으로 占 卜한 命辭이다. 鄭玄의 설처럼 거북에게 명한 말을 기록하는 사람은 史官이며, 무릇 史官은 말과 일을 기록하는 까닭에 때로 는 占 卜도 겸하지만, 史官 모두가 貞人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을 기록하고 刻辭하고 署名한 사관의 대부분이 <卜 菜貞 〉 類 의 前辭에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예를 들면 〈효〉는 史官名으로 때로 小臣 효라고도 하는데(侯 家莊 殷墓 1003 西道 북쪽 벽에서 출토된 『斷耳石殿」에 〈 辛丑, 小臣효入뿌(納fi;), 퇴, 在喜, 以殿 〉 라고 되어 있으며 Ii'撰古錄』 2 • 2 에는 〈小臣磁南〉이 있고, 『雙劍移吉金錄』 下에 〈 磁句兵〉이 라는 말이 있으며, 東京博物館 소장 骨片에는 인명임을 알 수 있는 〈효〉 자가 있는데, 이 〈효〉 자는 籍文 〈 系 〉 자임), 甲骨文 의 貞人으로는 〈효〉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史官은 원래 卜事를 기록하는 일만 관장하였고, 모두가 반드시 游 卜者가 되 지는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동일한 貞 卜人物인 경우에도 그 字體의 結構 및 필획 의 距細함이나 風格 둥이 모두 다른 것으로 보아 占 卜과 刻辭 가 모두 한 사람의 손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자세한 설명은 다음의 〈貞 卜人物〉 章에서 다루겠다.

10 殷契 占 卜의 事類와 『周禮』 중의 作龜八命 『周禮 • 春官 • 太 卜/>11 〈太 卜……以邦事作龜之八命. 一曰征, 二曰象, 三曰與, 四曰謀, 五曰果,六曰至,七曰雨, 八曰澄〉라고 하였는데, 舊說에 의하면 여기서의 〈征〉이란 征伐, 〈象〉이란 雲 氣의 길흉과 災變, 〈與〉란 인물의 동용 여부, 〈謀〉란 어려운 문 제에 대한 謀議 〈果〉란 일의 성공 여부, 〈至〉란 (사람의) 도착 여부, 〈雨〉란 비가 올 것인지의 여부, 〈瑢〉란 질병의 치유 여부 를 占 卜하는 것이라고 한다(鄭玄의 注 및 『周禮正義』 참고). 이 八命은 모두 나라의 大事로 占 卜할 때에 그 말을 거북에게 命 하여 알리기 때문에 〈命〉이라 한 것이다. 殷城의 卜辭는 바로 이런 명사를 甲骨에 새겨놓은 것이다. 周代의 八命은 모두 殷의 甲骨文에 보인다. 〈征〉〈雨〉 〈速〉와 같은 예는 세상이 다 잘 아는 바이므로 여기에서 재론하지 않고, 나머지 다섯 가지에 대 해서만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1) 象 〈象〉이란 雲氣의 길흉올 관찰하고 寒溫을 알아보는 것을 말 한댜 『管子 • 移磨』篇에 〈하늘의 변화를 살피고, 바람의 기운을 관찰한다〉라고 한 것이 바로 여기에 해당된다. 笑亥 卜貞 : 句-月, 長, 雨自東. 九日辛未, 大*' 各云(格雲) 自 北, 阜 8 征(延), 大風 自 西, 弗 l( 佛)云(雲), 充 (率) 雨, 每(時), 蓋(祥)日. (『屯乙』 303+478- 『殷綴』 78, 『殷曆譜 • 日 譜』 2)

여기서의 〈制云〉이란 佛雲으로 읽어야 하며 〈佛〉 자는 〈弗〉 자와 통한다. 『楚辭 • 天問』에 〈白親嬰弗〉이라고 한 것에 대해 王逸은 〈‘弗'이란 白雲이 뱀처럼 구불구불 가는 모양을 말한다. 여기서는 무지개가 구불구불하게 서로 얽혀 있는 모양을 말한 것이다〉라고 하였고, 洪興祖는 『楚辭補証커 1 서 〈‘親'란 무지개 의 암컷(희미한 쪽)을 뜻한다. ‘弗' 자는 音이 ‘佛'이다. 『說文解 字』에서는 ‘弗广'이란 구름의 모양이라고 하였는데, 바로 이 ‘弗' 자가 아닌가 생각된다〉라고 하였다. 卜辭에서의 〈制雲〉은 곧 『楚辭 • 天問』의 〈弗〉 자와 의미가 같다. 笑已, 卜土 : 句二月四日丙申, 昊, 雨自東, ……小采』班 丁 酉, 雨至東……. 笑西 卜土 : 句四日丙子, _月 雨自北, 丁, 雨. 二日」료(霧). 庚辰, ……• 笑丑 卜 土貞 : 句八, 庚申, 荊, 允 (〈允〉을 具塚온 〈人〉 자로 해석하였는데, 원래의 拓本을 자세히 관찰하 면 〈允〉 자인 듯함)雨自西, 小〔采 L 夕紙• (京都大學 人文科學硏究所 소장 龜甲으로 圖 版은 『殷代靑銅文化之硏究』에 보이며, 原拓 本을 함께 참고할 것) 『國語 • 魯語』에 〈天子大采朝日, ……小采夕月〉이라 하였는 데, 卜辭에 기재된 大 • 小采은 곧 天象을 가리키는 것으로, 모 두 雲 • 雨와 連稱하고 있다. 于省吾는 大 • 小采을 雲色의 多少 룰 두고 하는 말이라고 하였다(Ii'朗枝三編J. 위 卜辭는 <卜 王〉 올 모두 <卜 土〉으로 썼는데, 아래 위의 문구로 보아 <卜 王貞〉

의 약칭임을 알 수 있다. 〈槪〉 자는 『詩經』 鄭接에 의하면 〈盡〉 의 뜻이다. 『春秋經』 桓公 3 년조의 〈秋七月壬辰朔, 日有食之, 槪〉라고 한 내용 중의 〈槪〉와 이 卜辭의 〈夕槪〉라는 말은 같은 예에 속한댜 〈荊〉는 곧 〈荷〉 자이며 〈{句〉 자로 읽는다. 『說文 繁傳』에 〈{句, 覆也〉라고 한 데 대해 段玉裁는 〈{句, 啓也〉라고 하였으며, 『漢書 • 五行志』에서는 〈區霧〉이라고 한 것을 應勤는 注에서 〈穀霧〉으로 썼는데 모두 對語로써 통용된다. 뜻은 하늘 끝이 어슴푸레하여 밝지 않고 雲霧가 덮여 있다는 뜻이다. 戊午, 卜 曰 : 今 日 戶支(晉), 柳, 允pt. 一月 … …. 戊戌 卜 : 其雀. 8 羽己, 仰殺, 不見云(雲). (『屯乙』 100+445) 〈魄己〉란 곧 戊戌의 다음날인 己亥日올 말한다. 甲骨文에서의 〈仰〉 자는 〈手〉를 구성요소로 하지 않은 〈印〉 자와 같은 글자 이다. 『詩經 • 齊風 • 狗陸제 〈柳若揚分〉라고 한 데 대해 『傳커l 는 〈仰, 美色〉이라고 한 것으로 보아 〈仰〉 자는 아름답다는 의 미의 〈懿〉 자로 가차된 것인데, 이는 아마도 구름 한 점 없이 맑 아 날씨가 화창하고 아름다운 것을 뜻하는 듯하다• ……王固曰 : 出츄(殺). 八日庚戌, 虫裕云(格雲)自東面, 母 (海). 長, 亦土(有) 出親 自 北, 飮于河. ( 『靑』 4) 『周禮 • 春官』에 〈保章氏는 다섯 가지 색깔의 구름으로 길흉과 水災 • 早災 그리고 흉년과 풍년 둥의 각종 兆象올 판별한다〉라고 한 데 대해 鄭司農은 〈동지와 하지 그리고 춘분과 추분에 雲色

을 살폈는데, 靑色은 蟲害, 白色은 喪事, 赤色온 전쟁과 흉년, 黑色은 水害, 黃色온 豊作으로 여겼다〉라고 하였으며 『太平御 覽』에서는 『春秋演孔圖』를 인용하여 〈무지개는 北斗星의 亂精 이다 北斗星이 절도를 잃으면 무지개를 드러내 보인다〉라고 하 였고, 또 『黃帝占軍缺』을 인용하여 〈城을 공격함에 무지개가 있으면 남쪽으로부터 침입해 들어가고, 성 안에 숨어 있는 자는 무지개를 따라 공격하면 승리한다〉고 하였다. 이러한 내용을 통 하여 卜辭에서 雲氣나 무지개를 이용하여 점을 치는 기술은 殷 代에 이미 성행하였음이 증명된다(于省吾의 『駐枝』 중에서 「釋 虹 • 釋云」 兩篇을 참고). 壬辰 卜 內 : 羽笑巳, 雨. 꽂巳」룹, 允雨. (『屯甲』 3336 ) 〈寬〉 자는 『說文解字유 〈覽〉 자로 〈 R 〉을 구성요소로 하고 있다. 〈 R 〉은 字音이 〈蒙〉이며 〈蒙〉 혹은 〈晉〉으로 假借된다. 다른 卜辭에 〈寬日 〉이라는 말과(『鐵』 44 • 3, 『廈大』 17 〔『續存』 上 1234 와 중복〕) 〈苗食, ……至十月〉(『京津』 363 6)이라는 말이 있는데, 〈寬日〉이란 〈曹日〉로 읽는다. 『周禮 • 春官』에 〈六曰營〉 이라는 말이 보이는데, 해와 달이 침침하여 빛이 없다는 뜻이다. ……卯虫……租(羅). 庚申, 亦虫 V욧 虫鳴誰. ……敍國(南)免 戒. (『屯甲』 2415 와 『殷綴』 36. 이 骨面은 〈永〉 이 -句 동안의 安危를 占 卜한 卜辭임) 〈種〉 자는 곧 〈陰籠〉의 〈籠〉 자이다. 〈虫 V욧 〉는 蒙氣룰 가리 킨다(설명은 다음에 나옴). 〈鳴誰〉는 災變올 가리킨다(甲骨文의

〈 誰 〉 자는 〈 目〉 자를 〈 佳〉 자 위에 올려놓은 형태로 되어 있 음이 매우 뚜렷함. 『說文解字』에서는 〈 誰〉 자를, 눈을 위로 치 뜨는 것으로 풀이하였으며, 鳥名의 뜻은 없음). 『史記 • 天官書』 에 〈木星은 翼宿 • 軫宿와 함께 새벽에 나타나며 天誰라고 하는 데, 빛은 白色이며 매우 밝다〉라고 하였는데, 이러한 占星說은 殷代의 鳴誰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破〉은 武丁 때 의 인명이댜 위의 卜辭는 異徵을 기록한 것으로, 陰羅가 있고 또 庚申 日 에는 蒙氣와 鳴誰가 나타나더니 마침내 〈疾〉이 免戒 의 노예가 되었음을 말하고 있다. 『地鏡』을 살펴보면 〈닭이 밤 에 울면 天子는 이에 急令을 내려 군사를 일으킨다〉라고 하였 고, 〈 여러 새가 나무 위에 모여앉아 소리내어 울며 눈물을 홀리 면, 전쟁이 일어나게 되고 마을은 황폐해진다(馬國翰의 輯本)〉 라고 한 것은 새들이 우는 일을 전쟁이 일어날 징조로 여긴 것 인데, 이것이 바로 古代의 鳥占이라는 것이다• 2) 與 笑未 卜, 芳貞 : 令鳴衆(〈選〉 자는 곧 〈速〉 자로 〈及〉의 뜻 임)方, 八月, 貞 : 令方歸 . (『屯甲』 2814) 辛丑·卜, 芳貞 : 廊衆哉氐先 貞 : 鹿栗殺不其氐免? (『屯乙』 6373) 戊子 卜, 炎貞 : 王曰 : 余其曰 : 多尹其列二侯上絲衆홉侯. 其祖, …. .. 周 (『通纂 • 別』 2 • 4 • 11. 『後』 下 8 • 6 의

증명이 가능함) 庚午 卜, 殺貞 : 正, 羊八, 犬八. 平(呼)器同龍圭. (『屯 乙』 4516 ) 위의 卜辭들은 대체로 〈菜衆菜〉 혹은 〈菜同其〉라고 말하고 있는데, 八命 중의 〈與〉에 해당되지 않나 생각된다. 3) 謀 〈謀〉 자는 지난날에는 謀議로 풀이하였다. 『詩經 • 大雅 .• 生 民』에 〈載謀載惟〉라고 한 것에 대해 『毛傳』에서는 『周官』에서 〈가울 제사 때에는 내년의 김매기에 대한 占 卜에 임한다〉라고 한 말을 인용하여, 〈곡식이 익으면 제사를 지낼 것을 상의하고 나서 占 卜하였다〉고 하였다. 『毛傳』의 이 설에 의거하면, 卜辭 중의 <卜 受年〉이라고 한 것도 역시 이 謀議에 해당되는 일인 듯하다(〈 卜受年〉이라는 말은 다음의 각 <卜 人事輯〉에 나옴). 4) 果 鄭玄은 〈果〉 자를 勇決의 뜻으로 풀이하면서 『春秋左傳』 昭 公 17 년조에 司馬子魚가 전쟁에 대한 占 卜에서 거북에게 알리 니…… 〈크게 이길 것이므로 길하다〉라고 한 것을 그 중거로 인용하고 있다 『太平御覽』 79 에는 『歸藏』을 인용하여 〈黃帝와 炎神이 i添鹿의 들판에서 싸우게 되었다. 이에 전쟁을 앞두고 巫 · 咸에게 점을 치게 하니 ‘果하도다. 그러나 재앙이 있겠다'라고 하였다〉고 했는데, 이것이 바로 〈果〉라는 것이다. 이로써 卜辭

에서 〈貞我菜方〉이라고 한 것은 곧 八命 중의 〈果〉의 일종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允〉〈克〉 둥의 긍정적인 말이 많이 사용되 었는데,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壬午 卜, 哉貞 : 巨允其我鼓. 壬午 卜 , 故貞 : 巨弗我鼓. (『殷綴』 273) 甲戌 卜, 故貞 : 雀〔及〕子病浩(〈株〉 자로 假借한 것임)箕方, 克 (『屯乙』 5582) 5) 至 卜辭 중의 至 • 來 • 歸 동은 모두 八命 중의 〈至〉에 속한다. 貞 : 今之夕至, 共午陀(御)于丁. 貞 : 于羽(登)丁巳至, *때. 戊午 卜貞 : 今日至,*仰于丁• (『林』 1 • 22 • 20+ 『續』 1 • 44 • 6, 『殷曆譜』 下 4 『日至譜』 1 에 보임) IZl 寅 [臼 IZl 貞 : 今益, IZl 其至 (『屯甲』 29) 丁亥 卜, ~ : 余令曰 : 方其至• 丁亥 卜, 穴 : 方至. (『南北 • 坊』 5 • 23) 己卯 卜:정侯……于來月至. (『粹』 1273) 貞 : 之五月 , 陝至. (『屯乙』 3468) 貞 : 今四月, 博至. (『蕙人』 95, 『續編』 3 • 38 • 4 와 중복. 『屯甲』 50 의 〈貞信氐〉의 〈信〉이 바로 이 사람임) …… 卜 IZl 貞 : 今十三月, 句至. (『續編』 5. • 19 • 5) IZl 辰 卜, 旅貞 : 羽丁已, ……矣至. ……在自装〔 卜〕· (『後』

下 25 • 5) 壬 R( 子)貞 : 亡至. (『屯乙』 413) 이상은 〈至〉에 관한 예이다. 丁卯子 卜 : 弟歸. (『庫方』 1557. 〈弟〉 자는 인명으로 『京津』 4808 의 殘片 龜甲에는 〈弟〉 자 하나만 새겨져 있음) 笑丑子 卜 : 家歸. (『庫方』 1988) 丁卯 卜 : f)||貞 : 役(及)五月, 平帶來目룹 (『屯乙』 5123) 이상온 〈歸〉에 관한 것이다. 乙卯 卜 , 我貞 : 뇨 來, 又(有)來? 亡來? (『屯乙』 941) 이상은 〈來〉에 관한 것이다. 甲骨文에는 또한 出入에 관해 점친 것이 있다. 『史記 • 日者 列傳제, 〈司馬季主가 말하길…… 옛날 선왕께서 나라를 평정하 실 때는 반드시 먼저 日 月올 占 卜한 후에야 비로소 정벌(일본의 楓山本에는 〈代〉 자를 〈伐〉 자로 썼는데, 이것이 옳음)하였고, 길한 때를 가린 후에야 비로소 군대를 정돈하여 도성으로 들어 갔다(入)〉라고 하였는데, 여기서의 〈入〉이란 전쟁에 승리하여 군대를 이끌고 그 지역에 들어간다는 뜻으로, 반드시 그 日時를 점을 쳐서 결정하였다. 평상시에 都邑올 出入하는 경우에도 반 드시 적합한 日時를 占 卜으로 결정한 다음에 出入하였는데, 卜 辭에도 여러 차례 〈入于商〉 〈入于其地〉라고 한 말이 보이는 것

으로 증명이 된다. 그리고 이런 예들도 역시 〈至〉 類에 속한다. 八命 중에서 天象에 속하는 것은 두 가지인데 〈 雨〉와 〈象〉이 그것이다 그리고 人事에 속하는 것은 여섯 가지인데, 〈征〉 〈與〉 〈 謀 〉〈 果 〉〈 至 〉〈 掛 〉 가 그것이다. 그러므로 甲骨文에서 볼 수 있는 貞 卜事類는 대체로 天象과 人事의 큰 두 범주를 벗어 나지 않는다. 이에 대한 자세한 분석은 이 책 끝부분의 各 期別 〈 貞 卜事類表 〉 에 나와 있다. 11 卜辭 중 거북에 관한 기록 卜辭 중에는 거북과 관련된 기록이 아주 많은데, 대부분 經典 과의 대조가 가능하다. 〈 用龜 〉 란 〈 뺄龜〉를 말한다. 丙午 卜, 其用龜. (『前』 4 • 54 • 7) 丙午 卜, 其用龜. 丁酉 卜. (Ii'俠存』 959) 用龜, -月. (『前』 4 • 54 • 6. 胡厚宣은 〈西龜〉로 풀이하 였음) 『周禮 • 龜人제 〈上春豊龜, 祭祀先 卜〉이라고 하였는데, 여기 서의 〈震〉이란 儀性올 죽여 그 피를 바르는 것을 말한다 . 그리고 〈 用獻란 곧 거북을 죽여 제사를 지낸다는 뜻이다 . 『續編』 4 • 26 • 5 에 〈帝井三區〉라고 하였는데, 여기서의 〈三〉 자는 곧 〈乞〉 자이며, 간혹 〈乞rJ〉 자로도 읽는데(자세한 설명은 다음에 나옴), 〈體〉 자와 같은 글자이다. 그러므로 〈三區〉도 역시 〈靈龜〉의

일을 의미한다. 〈肇示〉라고 한 것도 있는데, 이는 곧 〈 龜宗 〉 을 말한다 . 丙寅貞 : 東平 以免衆 L, 于留后, 用. (『南北 • 明』 468) 乙卯貞 : 4 (升)伐, 磁示. 五免三年. (『南北 • 明』 495) 于蒙示, 又(信). (『南北 • 明』 496 ) 貞 : 來丁丑, 又(信). 歲于伊盜示. (『南北 • 明 』 497) 〈달〉 지는 〈龜〉 자의 繁體字임에 틀림없댜 〈 蒙示 〉 에서 佑祭 롤 지낸 것에 대해 猪少孫은 〈왕이 군대를 동원하고 장수를 파 견할 때는 반드시 廟堂에서 龜甲에다 홈을 파고 그슬려 占 卜을 함으로써 길흉을 판단하였다. 지금 漢나라 高祖의 廟堂에 龜室 이 있는데 그 안에 보관해 둔 龜甲들은 신령한 보물로 간주된다 〉 。 라고 한 것으로 보아 〈龜宗〉이란 바로 거북을 제사지낸 장소이 다(補記 ®). 때로는 〈益龜〉라고 한 말도 있는데, 이를테면 <…… 卜, 出貞 : 益龜 句, 不甄(融), 不工……〉(『後編』 下 19 • 1) 과 같은 것이 댜 이 卜辭에서는 〈益龜〉 두 글자를 합쳐서 썼다. 〈益龜〉라는 말은 『周易』에도 보인댜 『周易 • 損卦』 65 의 죠辭에 〈或益之十 朋之龜 ; 弗克違, 元吉〉이라고 하였고, 『周易 • 益卦』 62 의 죠辭 에는 〈或益之十朋之龜, 弗克違, 永貞, 吉. 王用享于帝, 吉〉이라 고 하였는데, 殷代와 周代에는 占 卜올 할 때마다 많은 거북을 사용하여 거북점을 치는 횟수를 增益시켰으므로 〈益龜〉라고 한 것이다. 〈不融不工〉의 〈融〉 자는 〈明〉의 뜻인데, 이는 거북의 몸 색깔이 밝지 못함을 말한 것으로 생각된다. 〈不 I 〉는 곧 〈不

示〉로 『周禮』에 나오는 〈眠高〉 중의 〈眠〉 자와 같은 뜻으로 읽 는댜 『儀禮 • 士喪禮』에는 〈示高〉라고 하였는데, 卜辭의 〈示〉 자와 바로 합치된다. 『春秋左傳』 昭公 4 년조에 〈入不示〉라고 한 것과 뜻이 같다. 〈不融〉이란 『尙書 • 洪範』에 龜兆를 기록하 기를 〈雨〉 〈鑑〉 遷문〉이라고 한 것 중의 〈蒙〉과 같고, 〈蒙〉이란 어둠침침하다는 뜻으로 곧 〈밝지 못한 兆象〉을 말한다. 占 卜할 일을 거북의 신령에게 알리는 것을 〈命龜〉라고 한다. 여기에 해당되는 卜辭로는 다음과 같은 예들이 있다. 其午炫邑 四月. 貞 : 佳龜令 (『燕大』 192) 쫒丑 卜, ……于熊令 (『捨揆』 435, 『寧還』 1 • 595 에 중복) ……亞于戀……. (『俠存』 780) 卜辭에서는 보통 賓語가 앞에 오므로 〈佳龜令〉이란 〈惟命龜〉 라고 하는 것과 같다. 『周禮 • 春官 • 太 卜』에 〈眠高命龜〉라고 하였는데, 鄭玄은 〈命龜란 占 卜할 일을 거북의 신령에게 알리 는 것이다〉라고 注하였으며, 『春秋左傳』 文公 18 년조에 〈惠伯 令龜〉라고 한 것에 대해 杜預는 〈占 卜할 일을 거북의 신령에게 알리는 것이다〉라고 하였으므로 〈令龜〉와 〈命龜〉는 같은 뜻이 다(補記 @)). 그런데 〈龜〉 자와 〈戀〉 자는 실제로 서로 다른 글 자이다. 또 다른 卜辭에 보면, 〈送苗給(命). 于薛 東(惟)今龜 東今 態〉(『粹』 1 • 151) 라고 하고 있댜 이 甲骨版에서는 하나는 〈龜〉 자로 쓰고, 다른 하나는 〈熟〉 자로 쓰고 있다. 『說文解字』에 〈憶단’ 자는 거북을 불에 그슬렸으나 卜兆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뜻이 댜 『春秋左傳』에 龜戀不兆'라고 하였는데, ‘戀'는 ‘魚' 자와 같

이 읽는다〉라고 하였댜 그런데 『 春秋左傳』 哀公 2 년조에는 <卜 戰 龜節라고 했으며 〈不兆〉라는 두 글자는 없다. 또 『春秋左 傳』 定公 9 년조에 〈衛侯將如五氏, 卜過之, 龜魚〉라고 하였고, 『魏書 • 諸帝子孫傳』에 〈 昔軒輯 卜兆, 龜魚〉라고 하였는데, 모두 다 〈*을〉 자에 대한 假借字로 〈魚〉 자를 쓰고 있다. 『廣韻』에 서는 〈烽〉 자로 쓰고 있으며, 거북을 불에 그슬려서 卜兆가 나타나지 않는 것을 〈戀〉라고 하였다. 위의 卜辭에서는 〈龜〉 자와 〈戀〉 자를 구분하여 쓰고 있다. 卜辭 중에는 간혹 거북을 불에 그슬렸으나 卜兆가 나타나지 않았던 占 卜에 대해 언급한 예들이 있는데, 이런 것을 살펴보면, 『屯乙』 4822 의 龜甲 殘片 오른쪽 甲橋에 <卜 戀〉라는 두 글자가 있으며, 또 同書 4741 의 龜甲 殘片 오른쪽 甲橋에 〈貞熱〉라는 두 글자가 있다. 이 두 版 은 똑같이 제 13 차 발굴 당시에 얻은 것으로 綴合할 수 있으며, 『殷綴』 277 에도 보인다 龜甲에 卜兆를 나타내는 갈라진 금이 모두 없는 점으로 보아 〈戀〉 자는 龜甲을 불에 그슬렸을 때 卜 兆가 나타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는 주장을 입증할 수 있다. 卜辭에는 〈戀〉 자를 〈蓬〉로도 썼는데, 이때는 〈稽〉 자로 假借 되어 〈秋〉 자의 의미를 나타내기도 하다. 매번 보이는 〈今戀〉 (『後編』 下 33 • 1) 와 〈告龜〉(『粹編』 2 및 4, 『南北 • 明』 466 과 46 7)는 바로 〈今秋〉 및 〈告秋〉의 뜻이며, 위에서 말한 뜻과는 다르댜 〈帶龜〉라고 한 것도 있는데, 이는 거북의 신령에게 빌어 재앙 을 없앤다는 跋龜 占 卜을 지칭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壬子, 貞 : 弟帶龜. 弟茅帶龜. (『南北 • 明』 467)

〈 游 〉 자는 〈 環 〉 자로도 쓰는데 이는 繁體字이다. 다른 卜辭에 〈 甲辰 卜, 亞 : 徵兄丁,用 〉 (『六錄 • 中央』 3) 이라고 하였는데, 이 는 곧 祭祀名이다. 『 儀禮 • 士喪禮』에 〈莫 龜 〉 라고 한 부분을 살 펴보면 〈 森 〉 자와 係節 자는 古 • 今字이며, 『龍命手鑑』에 〈緖〉 자가 수록되어 있고, 字音은 〈 弟 〉 와 같으나 뜻은 분명하지가 않 은데, 의미상으로 〈妹〉 자로 假借된 것이라 추측된다. 『史記 • 龜策列傳』에 〈 人若已 卜不中, 皆跋之以卵……杓以荊. ……祝曰 : 今日吉, 謨以梁卵妹黃, 跋去玉靈之不祥 〉 이라고 한 데 대해 『 史記 • 索隱』에는 〈‘廊 자는 龜甲울 불태울 때 쓰이는 나무다. 가시나무의 가지를 불살라서 번갈아가며 태운다. 그래서 〈姉〉라 는 이름이 있게 되었다 〉 라고 되어 있다. 〈 帶 〉 자는 곧 〈緖〉 자 로, 字音은 〈 弟 〉 와 같고, 俠若〉로도 읽을 수 있는데, 이는 〈跋龜〉를 지칭함이 확실하다. 그리고 거북을 공물로 바치는 것은 〈獻龜〉 라고하였댜 乙卯 卜 , 芳貞 : 屋(獻)龜, 8 羽日 十三月 . (『前編』 7 • 5 • 2) 『 逸周書 • 王會篇』에 사방에서 보내온 공물에 대한 기록 가운 데 〈 正西神龜爲獻 〉 이라는 내용이 있고, 今本 『紀年』 周 屬王 원년조에 〈 楚人來獻龜貝〉라는 기록이 있는데, 이는 거북을 공 물로 獻納한 것을 말한다. 그 외에 〈來龜〉 〈氐龜〉라고 한 卜辭 도 있다 戊戌 卜, 哉貞 : 弥祀 六來龜三. (『續存』 下 44, 『伏存』 991 에 중복 甲尾임) 丁已 卜, 爭貞 : 〔氐龜].

貞 : 不其氐龜? (『庫方 』 624) 貞 : 龜不其南氏? ( 『 前編』 4 • 54 • 5, 『林』 2 • 18 • 8 에 중복) 丙申 卜나컬貞 : 龜氐. (『續存』 下 64) 貞 : 虫〔來自南, 氏〕龜. (『前編』 4 • 54 • 4) 虫來 自 南, 氐龜. ( 『 屯乙』 6670) 貞 : 證不其氐龜? (『南北 • 輔仁 』 1) 맨 앞에 예로 든 卜辭의 〈六 〉 자는 지명이다. 『春秋左傳 』 文 公 5 년조에 〈楚人이 六을 멸망시켰다 〉 라고 하였는데, 오늘날의 安徽省 六安 지방으로, 바로 殷의 남쪽 땅이다. 『尙 書 • 禹貢』에 〈九江納(『史記 • 夏本紀』에는 〈 入〉 자로 썼음)錫大龜 〉 라고 하 였고, 『詩經 • 魯碩 • 浮水』에 〈 恨彼淮夷, 來獻其探. 元龜象齒, 大路南金〉이라고 하였는데, 큰 거북인 元龜와 象牙는 淮夷가 貢納한 것이댜 武丁 때의 卜辭에는 〈來龜〉 및 〈致龜〉라고 말한 것 이외에 〈來齒〉〈氐齒〉 〈入齒〉라고 말한 것도 있는데, 이러한 것은 앞 에서 언급한 『詩經유 내용으로 증명 이 가능하다. 쫒未 卜, 爭貞 : 句亡[I]. 王固曰 : 出客〔三〕 日 乙酉, 夕쑤. 丙 戌, 允出來入(納)齒. 十三月 . (『庫方』 159 5) 辛已, 卜 爭貞 : 其虫(來)齒. 貞 : 亡來齒? (『屯乙』 3379 로 온전한 龜甲임) ……丙戌允虫來, 入齒. (『鐵』 185 • 1, 『殷曆譜』 下 3 『交 食譜』 참고)

댜〕芳貞 : ……來齒. 今五月, 亡其來齒? (『殷綴』 133) 己亥 卜나段貞 : 曰戈氐齒王. (『林』 1 • 6 • 3, 『珠』 1430 에 중복 이는 곧 〈致齒于王〉이라고 말한 것으 로 〈于〉 자가 생략되었음) 〈齒〉 자는 곧 象牙룰 / 말한 것이며, 이것도 당시에는 貢納物이 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殷塘에서 발굴된 것 중에서 『屯乙』 4330 號로 배열된 것은 거북의 腹甲 중에서 가장 큰 것인데, 考究된 바에 의하면, 이것은 말레이 반도에서 나는 거북의 종류라고 한 다(총길이 440mm 에 폭은 350mm 이며 모두 204 곳에 홈이 패어 있음). 그러므로 이것은 멀리 남쪽에서 복속한 변방국가가 공납 한 大龜에 해당된다. 고대에 거북을 전문으로 관장하는 관리를 龜人이라 하였고, 거북을 저장하는 곳을 龜室이라 하였다(『周禮』 참고). 『禮記 • 曲禮』에 <卜 筑에 사용하는 龜策이 파손되면 땅에다 묻는다〉라 고 한 것에 대해 鄭玄은 〈다른 사람이 그것을 더럽히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라고 注하였다. 따라서 小屯 지역에서 龜甲이 출 토된 곳은 商代 말기의 이런 埋藏 장소일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 도 있다(羅振玉의 『殷代貞 卜文字考』과 陳邦福의 『殷虛種契考』 에 이러한 說이 있음). 中央硏究院에서 제 13 차 때에 발굴한 127 抗올 살펴보면, 중간의 한 충이 1. 6m 로 되어 있으며, 이곳에는 甲骨이 가득 저장되어 있고, 또한 這~ 1 樞가 있는데, 그 頭部 및 상반신이 甲骨 밖으로 노출되어 있는 점으로 보아, 아마도 당시에 甲骨을 관리하던 사람으로서 이른바 龜人이 아닌가 생 각된다. 이 坊에서만 모두 17,088 版의 龜甲과 8 片의 牛骨이 출 토되는 둥 그 규모가 아주 크다. 대부분이 〈武丁〉 때의 유물인

데, 殷代 龜室의 소재지였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12 殷人의 卜·筑兼用 殷代의 占 卜에 관한 제도를 증명할 수 있는 史料는 없다. 다 만 『尙書 • 洪範』 중의 r 稽疑」에서 <卜 人과 筑人을 뽑아 세웠다 〉 〈龜 卜과 占筑에 능한 사람을 세워서 이를 주관하도록 했다 〉 〈 龜 卜 이 찬동하고 占筑도 찬동한다〉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殷代人 들은 占 卜을 할 때 龜 卜과 占筑를 동시에 시행했던 것으로 생 각된다. 龜 卜은 卜兆를 살피고 그 형체를 판별해야 하는 까닭에 『尙書 • 洪範』에는 雨 • 鑑 • 蒙 • 驛 • 克 둥의 다섯 가지 항목을 두고 있고, 이것은 兆象올 말하는 것이며, 占筑는 조를 셈하여 卦를 세우는 까닭에 〈貞〉과 〈梅〉의 두 가지 항목을 두고 있고, 이것은 卦象을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두 가지는 엄연히 구 별되는 것이댜 필자는 殷代에 筑法이 있었음이 틀림없다고 생 각한댜 卜辭의 〈中〉 자는 『祖楚文』을 근거하여 立證하면, 〈巫〉 자임이 확실하다. 〈巫〉 자는 〈筑〉 자와 통용되는데, 『周禮 • 春 官』의 器人에 관한 설명 중에 巫更 • 巫咸…… 둥의 九器가 있 다고 한 데 대해 鄭玄온 〈‘巫' 자는 모두 ‘筑' 자로 읽어야 한다〉 고 注하였다. 여기에 해당되는 卜辭는 다음과 같다. 丙戌 卜貞 : 中曰 : 集貝, 于帶用, 若. 一月• (『零捨』 23, 『續存』 下 282 에 중복) 〈中曰〉은 〈筑曰〉로 읽어야 뜻이 서로 통할 수 있다. 요즘 사

람들 대부분은 殷代의 풍속에는 筑法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으 며, 심지어 龜版이 곧 龜策이며 〈龜策〉이란 두 글자를 〈龜冊〉 으로 읽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小屯乙編전] 〈三冊, 冊凡三〉 (4528) 이라고 한 한마디 말을 그 근거로 내세우는 사람도 있다 ( 《 文物資料 》 1954, 5 에 게 재 된 懿恭의 논문). 그러 나 『史記 • 龜 策傳』에서 분명히 〈 播策定數, 杓龜觀兆, 變化無窮 〉 이라고 하여 〈 龜 〉 와 〈 策 〉 이 다른 일임을 명확히 밝히고 있다. 先秦의 古籍 에서 다시 그 중거를 찾아보면 『詩經 • 衛風 • 珉』에 〈爾 卜爾 筑 〉 라고 하였고, 『 楚辭 • 卜居』에 〈端策佛龜〉라고 하였으며, 『 荀子 • 王制』篇에 〈 蹟龜陳卦 〉 라고 했고, 『韓非子 • 飾邪說』篇에 〈堅 龜數策 〉 이라 하였으멱 『禮記 • 曲禮』에 〈龜爲 卜, 笑爲筑〉라 고 하였으니, 이 모두가 명확한 증거가 된다. 『屯乙』에서 말한 〈冊 三 〉 의 〈 冊 〉 자는 〈 簡冊〉을 일컫는 것이 분명하다. 『尙書 • 多 士 』 에 〈 惟爾知, 惟殷先王(『十三經注疏本션]는 〈先人〉로 되어 있음), 有冊有典〉이라고 하였는데, 卜辭에서 자주 보이는 〈示 冊 〉 과 〈 휴冊〉이란 簡冊을 지칭하는 것이지 龜版올 중첩시켜 놓 은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이로써 〈龜〉와 〈策〉이 분명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는바, 〈策〉이란 著草로 점을 칠 때 著草 를 하나하나 세는 探著를 지칭한다. 다만 著草는 쉽게 시들기 때문에 지금까지 남아 있지 않다• 이 때문에 殷代에는 占筑가 없었다고 해서는 안 될 것이며, 이 점은 반드시 올바르게 밝혀 져야 할 것이다.

제 2 장 貞 卜人物 記名辭式 釋例 온전한 卜辭는 대체로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포괄하고 있다. ® 前辭 : 卜 日 및 貞 卜者의· 이름을 기록한 것. ® 命辭 : 거북의 신령에게 命한 말로, 貞 卜할 사항입 ® 占辭 : 卜兆에 의거하여 길흉을 판정한 말로 〈其固曰〉 및 〈虫殺〉 〈虫來眼〉 둥의 말과 연이어져 있음. @ 斷辭 : 貞 卜의 결과를 기록한 것으로 매번 〈允〉 〈允不〉 둥의 글자를 기록하여 판단의 語氣를 나타냄(논 자들 중에는 이것올 사실과의 應驗 여부로 보아 〈驗辭〉라고도 함 그러나 甲骨의 본문을 살펴보면, 卜問한 결과에 대한 판단 이 대부분이고 뒷날의 사실을 징험한 것이 전부는 아니므로 여 기서는 〈斷辭〉로게칭함). 그런데 어떤 때는 이룰 簡化하여 〈命 辭〉를 생략해 버리고 단지 〈前辭〉와 〈占辭〉만 남아 있는 것이 있는가 하면, 거북의 腹甲에 〈命辭〉만을 쓰고 거북의 背甲에 따로 〈前辭〉를 보충하여 식별하도록 한 것도 있다. 만약 이런 卜辭例들에 관해 논하려 한다면, 이는 卜辭 전반의 文法과 관계

되어 있으므로 응당 별도로 논해야 마땅하다. 그러나 본장에서 논하고자 하는 바는 卜辭에 보이는 貞 卜 인물에 관한 것이므로 여기서는 前辭를 주요 연구 대상으로 삼는다. 前辭 중에 나오는 貞 卜 인물의 記名辭式에 대해서는 일반 甲 骨學者들이 항상 언급하는 것으로 <卜 菜貞〉 및 〈貞〉 자를 생략 한 <卜 菜〉의 두 가지 방식이 있다. 그러나 數萬 片의 卜辭를 두 루 관찰하여 보면, 이러한 類의 辭式은 그 변화가 극히 번잡 한데, 이를 歸納하면 아래에 열거한 각각의 종류로 나눌 수 있다. 1 <卜 〉이라고만 한 것 1) <卜 菓〉라고 한 예 이런 類의 卜辭는 대부분이 <卜 菜貞〉의 생략이기 때문에 <卜 〉 자 아래의 글자가 인명임을 확정할 수 있다. 때로는 同一版 同 一辭에 同一人이 占 卜한 것으로 간혹 〈貞〉 자를 생략한 것도 있는데,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笑巳 卜, 互貞 : 自今五日雨. 貞 : 自今五日不雨. 辛丑卜, 巨 : 其雨. 辛丑 卜, 互 : 不雨 (『屯乙』 5388) 矣卯〔 卜 L 兄 矣卯 卜, 兄.

쫒亥 卜 , 兄貞 ( 『 遺珠』 1332) 위의 두 卜辭에서 하나는 卜辭의 앞부분에서 <卜 , 巨貞 〉 이라 고 하였으나, 다른 組에서는 〈 貞 〉 자를 생략하고 <卜 巨〉이라고 만 하였댜 또 하나는 卜辭의 앞부분에서 〈 貞 〉 자를 생략하여 <卜 兄 〉 이라고만 하였으나, 그 다음에서는 <卜 , 兄貞 〉 이라고 하 였다 이 두 版의 卜辭는 모두 아래에서부터 위로 읽어야 하는 예에 속한댜 간혹 同一版에 서로 다른 사람이 占 卜하였으나 〈 貞 〉 자를 생략한 것도 있고, 또 생략하지 않은 것도 있는데 다음과같댜 己酉卜, 彭 己酉 卜, 己酉 卜. 庚戌卜, 彭. 庚戌卜. 辛亥 卜, 何貞 : 其효. (『屯甲』 2465+2690- 『殷綴』 39, 『綴合編』 385 에 중복되었으며, 骨版에 길게 새겨져 있음) 위 卜辭는 己酉 • 庚戌 • 辛亥 3 일이 차례로 나와 있는 것으로 보아, 앞의 이틀은 〈彭〉이 占 卜한 것으로 그 卜辭에는 〈貞〉 자 를 쓰지 않았으나, 뒤의 하루는 〈 何〉가 占 卜한 것으로 〈貞〉 자 를 썼는데, 이것은 同一版에 다른 사람이 占 卜한 것으로 때로는 〈貞〉 자를 생략하기도 하고, 때로는 생략하지 않은 경우의 일 례이다. 〈 貞〉 자를 생략한 <卜 菜〉類의 辭式온 文武丁 때의 卜辭의 특

징이다 그러나 武丁 때의 여러 卜辭를 고찰하여 보아도 역시 이런 예가 관용되었음을 알 수 있는데,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己未 卜, 哉 : 令危(儉)往址. 己未 卜, 殺 : 勿令危往址 (『屯乙』 5303. 여t〉은 인명입 『集韻』 50 「淡韻」 〈 儉〉 자 아래의 重文 〈 究 〉 자에 대해 〈옛날에는 ‘ · 슛'로 썼다〉라고 하였는 데 바로 이 글자임) 壬申 卜, 殺 : 羽(壁)甲戌, 其雨. 壬申 卜, 殺 : 羽甲戌, 不雨. (냐賢』 4 • 17 • 4) 壬申 卜, 投 : 羽乙亥, 子沃其來. 子沃其佳('淮)甲戌來? (『屯乙』 7751) 戊辰 卜』投勿于九宗. (『柏根』 15, 그리고 『七集 • 柏』 51 에 중복) 辛卯〔 卜〕, 殿 : 勿……染……. (『六錄 • 中央』 76) 笑丑 卜, 段 : 佳 rn. (『屯乙』 7752) 쫒亥 卜』投 戊申 卜, 殺 . (『熊俠』 118) 庚辰 卜, 爭 : 帶(婦)首來. (『屯乙』 6716) 丁巳 卜, 숨 : 午|(禦)子戒于父乙. 芳 : 竹子或于兄丁. (『鐵』 254 • 2, 『後上』 22 • 6 에 중복) 丁巳 卜, 1; : &(情)于大戊. 丁巳 卜, 內 : 出〔于〕옷尹, 辛. 丁巳 卜, 內 : 出于央尹, 三牛. 六月. (『屯乙』 4682. 이것은 同一版에 같은 날 占 卜한 것으로, 두 卜人에 대해 모두 〈貞〉 자를 생략하였음)

쫒亥 卜, 互 : 其症(發)雀 笑亥 卜, 巨 : 弗屈雀 (『綴合編』 141 ――『庫』 1117+ 『庫』 1151 . 〈정욧〉 자는 〈亂〉 자의 뜻이며, 설명은 본 서 제 3 장에 보임(補記 ®). 때로는 〈發亂〉의 〈機〉 자로 읽기도 함) 乙亥卜, 巨. (『屯乙』 1711) 丙午卜, 巨. (『金璋』 449 로 骨版의 뒷면임) 丙申 卜, 吉. 辛丑 卜 , 自 (『俠存』 142) 甲寅 卜 , 自 (『屯乙』 7782) 己酉 卜 , 韋 : 其雨 (『屯乙』 885) 辛亥 卜, 韋 (『屯乙』 1032) 乙未 卜, 永 : 其雨. (『屯乙』 3398. 이 龜甲의 同一版에는 <卜 永其雨〉라는 卜辭組가 여러 개 보이는데, 矣亥 卜 , 永 : 모句두亡 [〈rn貞 ]〉 . 자를( 『생續存략』하 였上음 8)90 ) 壬子 卜 , 荷 : 羽笑丑雨, 允雨. (『前編』 7 • 44 • 1, 『粹』 735 에 중복. 同一版에 비해 占 卜한 卜辭가 여러 차례 보임) 丁卯 卜, 穴 : 五月. (『屯乙』 8686. <卜 삿〉 두 글자는 合 文되어 있음) 丁亥 卜, ~ : 余令曰 : 方其至. 丁亥 卜 , 穴 : 方至. (『南北 • 坊間』 5 • 23) 甲子 卜,· 何. …… 卜何. (『屯甲』 2694) 辛未 卜, 何 (『屯甲』 2856 )

여기서는 더 이상 자세하게 열거하지는 않겠다. 또 『 殷 綴 』 115 에는 〈 殺〉이 上帝가 비를 내려 줄 것인지에 대해 占 卜한 내 용이 있는데 龜甲 전체에서 모두 <卜 殺 〉 이라고만 하여 〈 貞 〉 자 를 생략하고 있다 . 이로 미루어보면 〈 貞 〉 자를 생략한 이런 종 류의 辭式온 본래 어느 한 시기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단지 行文의 편의상 그렇게 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 貞 〉 자 는 줄곧 생략되어졌으며, 각 期의 貞 卜人物 모두에서 이러한 현 상이 보인다. 2) 〈菜 卜〉이라고 한 예 이런 類의 辭式은 卜人 〈 子 〉 와 〈 余 〉 가 占 卜한 것에서 자주 보이며, 섬세한 字體로 되어 있는데, 그 예는 다음과 같다. 庚子, 子 卜 : 壅小辛, 午 l( 御)虎母. 辛丑, 子 卜貞 : 用小率虎母• 庚子, 子 卜 : 圭小辛 1 司. 辛丑, 子 卜貞 : 用小辛십 司. (『屯乙』 4507. 『粹』 850 의 〈其禾年于麟 圭今日酉多, 又雨 〉 에는 〈 虎〉와 〈母〉 두 글자가 合體字로 쓰여져 있음) 위 卜辭는 온전한 거북의 腹甲에 좌우 대칭으로 새겨져 있는 데, 하나는 〈子 卜貞〉, 다른 하나는 〈子 卜〉이라고 하여 〈貞〉 자 룰 생략하였다. 卜人인 〈子〉 자는 〈우〉로 쓰고, 干支의 〈子〉 자 는 〈白〉로 써서 字形으로 구별한 것으로 생각된다. 또 다른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乙未, 余 卜 : 今八〔月]. 乙未, 子 卜 貞 : 史(使)人, 佳(惟)若. 乙未, 余 卜 : 鴨(于)九月 , 又(有)事. 預九月 , 又事 . 乙未, 余 卜 貞 : 今函(秋), 競歸, 若. 丁酉, 今八月 . ……. (『屯乙』 4949) 위 卜辭의 字體는 머리카락처럼 가늘며, 同一版에 卜人 〈我〉 가 占 卜한 卜辭도 보이는데, 모두 乙未日에 占 卜한 것이다. 아 래에서는 〈余 卜貞〉이라고 하였고, 위에서는 〈余 卜〉이라고 하여 〈 貞〉 자를 생략하였다 . 2 〈貞〉이라고만 한 것 1) 〈菜貞〉이라고 한 예 이런 종류는 극히 드물게 보인다. <卜 〉이라고 하지 않고 〈貞〉 이라고만 한 경우는 다움과 같다. 壬寅, 自貞 : 永幸물. 貞 : 永弗其幸? (『屯乙』 7040) 2) 〈貞菜〉라고 한 예 矣卯貞 : ~, 句亡田 貞 : ~[El.

矣巳貞:楚 虫田 . 쫒未, 養, 句亡 m. (『金璋』 396) 위 卜辭 중의 〈整 〉 은 인명이며, 네번째 卜辭는 〈 貞 〉 자도 생 략하였는데, 이는 극히 간략한 어법으로 되어 있다(다른 卜辭에 서도 〈養貞 : 句亡 rn 〉라는 文句가 자주 보이기 때문에 〈 楚 〉 이 貞人임을 알 수 있음. 제 17 장 貞 卜人物事輯 15 〈 歷 〉 참고). 『 屯 乙』 2123 의 全版은 卜人의 이름을 생략하고 단지 〈 貞 〉 자만 써 놓고 있다. 3 <卜 〉과 〈貞〉을 함께 말한 것 1) <卜 菓貞〉이라고 한 예 이런 類의 卜辭는 자주 보이는데, 董作賓의 『斷代硏究例 』 에 설명이 자세하다. ― 句 동안의 安危에 대하여 占 卜한 약간의 卜 辭는 경우에 따라 卜人의 이름을 생략하고 있는데, 그 예는 다 음과같다. 笑亥 卜, 敎貞 : 句亡[El. 榮酉 卜, 貞 : 句亡[fl. 笑未 卜, 貞 : 句亡 rn. (『屯甲』 2649) 이것은 모두 卜人 〈敎〉가 占 卜한 卜辭인데, 그 중 笑酉日과

笑未日의 兩組는 모두 인명을 생략하고 있다. 이는 修辭學上 이 른바 윗부분을 이어받아 생략한 예에 속한다. 2) 〈菜 卜貞〉이라고 한 예 앞에서 예로 든 〈子 卜貞〉 〈余 卜貞〉 같은 卜辭가 이에 속한 다. 3) <卜 貞其〉라고 한 예 〈乙卯, 卜興(貞). 內〉(『屯乙』 9065 의 押骨)와 같은 것인데, 이 는 卜人의 이름이 〈貞〉 자 아래에 이어져 있으며, 드물게 보이 는 예이다 4) <卜 貞菜 卜〉이라고 한 예 예를 돌면 〈戊戌 卜鼎(貞) : 弱 卜: 日 丁酉〉(『屯乙』 4810) 와 같 은 것이다(補記 @). 이 卜辭는 筆劃이 가늘고 작으며, 字體는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同一版에 〈丁亥令邑, 之月〉이란 말이 있는 것으로 보아, 〈歸〉와 〈邑〉은 모두 武丁시대의 사람임을 알 수 있다(다음의 〈貞 卜人物事輯〉에 설명이 자세함).

4 < 卜〉 자 또는 〈貞〉 자를 중복한 것 1) 〈菜日 卜 卜菜貞〉이라고 한 예 IZl 午 卜, 卜芳貞 : 王吉(惟)帶(婦)好令正(征)尸(夷). (Ii'續』 4 • 30 • 1, Ii'俠存』 527 에 중복) 壬午 卜, 卜卽貞 : 其 M. (東京國立博物館 所藏片. 『通纂 • 別』 2 • 7 • 13 에 보임) 2) 〈菜日 卜菜貞貞〉이라고 한 예 己酉 卜, 何貞貞 : 其率又一牛, 鄕(度). (『屯甲』 2490) (補記 @) 『尙書 • 洛皓』에 〈{平來來〉라고 하였는데, 〈來〉 자를 중복시 켜 두 사람임을 나타내고 있다. 이 卜辭에서 〈貞〉 자를 중복한 것도 文例가 비슷한데, 두 차례에 걸쳐 貞問하였음을 나타낸 것 이 아닌가 생각된다. 『屯乙』 7133 의 龜甲에 〈壬申 卜韋貞. 貞. 貞〉이라고 하여 占 卜한 사항올 이어 쓰지 않고 〈貞〉 자만 세 번 중첩시키고 있는데, 이 또한 보기 드문 예이다. 5 〈曰〉이라고 말한 것 1) 〈菜曰〉이라고 한 예 矣酉 卜貞 : 方其屈(發), 今月, R( 죽 〈漠〉 자. 〈宗周鐘〉의

〈南國良子〉에 보임)不執. 余曰 : 不其証(發), 允 不 (『屯乙』 135) 꽂타 卜 ]曰 : 子幣亡… …. (『屯乙』 232) ……喜曰 : ……. (Ii'庫方』 1197 ) ……姜曰 : ……. (『屯乙』 1880 으로 거북의 背甲) 2) 〈菜 卜曰〉이라고 한 예 丙申, 王宿固 光 卜曰 : 不吉! 出휴(殺). 炫……. (『遺珠』 620 으로 뒷면임) 3) <卜 菜曰〉이라고 한 예 己丑 卜, 森曰 : 佳柏(이는 〈吐〉 자의 繁體字로 卜辭의 成語 인 〈吐王事〉의 〈吐〉 자임). (『屯甲』 2369) 庚午 卜:자曰 : 雨. (『屯乙』 386 ) 庚午 卜, 犬曰 : 羽……雨. (『屯乙』 17. 이 두 편은 綴合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됨) … … 卜 , 삿 曰 : 其雨? 乙丑, 允雨. (『屯乙』 391) 壬午 卜냐닌(吐)曰 : 方甲午正(征), 在……. (『雙劍』 62, 『續 存』 下 583 에 중복) 4) <卜 其貞曰〉이라고 한 예 己亥 卜, 設貞曰 : 戈氐齒王. (일본 東洋文庫 소장으로 『遺珠』 1430 에 보이며, 『林』 1 • 6 • 3 에

중복) 乙丑 卜』段貞曰 : 品方其至于銀土, 其虫……. (『伏存』 21, 『元嘉』 87 의 문장이 같음) •• …·다 L 殺貞曰 : 召……. (『屯乙』 7115) 辛丑 卜, 爭貞曰 : 品方凡업于土. (『續』 3 • 10 • 1) IZl 未 卜 , 芳貞 曰 : 〔苗〕 … …· (『屯乙』 3919) 乙卯 卜, 芳貞曰 : 氐乃邑 (『燕大』 173) 丙子 卜 , 荀貞 曰 : … …. (『前』 7 • 15 • 3) 笑已 卜, 巨貞曰 : 之……. (『前』 7 • 9 • 2) 乙亥 卜, 中貞曰 : 其出(信)于丁, 苗三莘 九月. (『續』 1 • 45 • 5, 『俠存』 874 에 중복) 壬午 卜, 中貞曰 : 其狩. 九月. (『金璋』 122) 5) <卜 菜曰貞〉이라고 한 예 庚子 卜, 行曰 : 貞 : 羽(登)辛丑, 其又 4 (升)歲于祖辛. (『俠 存』 401) 6) <卜 其貞 卜曰〉이라고 한 예 庚寅〔 日, 哉貞 : 來辛丑 卜曰 : ……. (『屯乙』 5411) 丁亥 卜, 大貞 : 卜曰 : 其虫肉(貴), 4 (升)歲自上甲. 玉三(t乞) 許미(禦). (『金璋』 122. 〈貴〉 자는 곧 〈續〉 자로, 抽作 『巴黎所見甲骨錄』에 설명 이 자세함)

7) <卜 曰 〉 이 라고 한 예 戊午 卜, 曰 : 今日戶計柳, 允酸 (『屯乙』 100. 이 卜辭는 『屯 乙』 445 와 綴合할 수 있는데 본서 제 1 장을 참 고) 壬申 卜, 曰 : 今五月, 方其發不? (『屯乙』 107) 庚子 卜, 曰 : 街弗……. (『屯乙』 410) 丁卯 卜, 曰 : 之戒(두 글자가 合文되어 있음)任虫發, 師允發. 婦允發之戒(合文되 어 있음)任. (『屯甲』 31 04 의 甲尾에 左右 對貞) 8) 〈 貞曰 〉 이라고 한 예 辛丑 卜, 殺貞 : 今日子芸其素(梁)箕方, 告我. 五月. 貞曰 : 子哀至于出口(곧 〈 時杓1 〉임), 午火我. 辛丑 卜, 殺貞 : 今日子芸其委箕方, 街弗其我. 勿曰 : 子芸至于出口, 午火我. (『屯乙』 6692. 同一版에 〈子商我興方〉이란 卜辭가 여러 차례 보이는데, 다음의 <卜 人事集〉 〈段〉 에 상세함) 위의 卜辭는 서로 對貞한 것으로 위에서는 <卜 殺貞〉이라고 하고, 아래에서는 〈貞曰〉이라고 하여 주어인 〈殺〉 자를 생략하 였는데, 그 대칭되는 貞語로는 〈勿曰〉이라고 하였다.

9) <卜 曰貞 〉 이라고 한 예 甲申 卜曰 : 貞 : 성(首)往……來……. (『屯乙』 43) 丁酉 卜曰 : 貞 : ……薔 (『俠存』 391. 同 書 403 과 자체 중 복 商承祚의 『釋文』에 의해 <卜 〉 자가 있 음을 알게 됨) 10) 〈 曰〉 자가 중복된 예 丁巳卜, 芳 王如( 〈 如 〉 자는 〈 謀〉의 뜻으로 『爾雅』에 보임)臼 : 曰 : 平! 曰 : 吉! 荊. (『前』 5 • 30 • 3, 『綴合編 』 附 圖 3) 6 두 사람이 함께 貞問한 것 1) <卜 菜菜貞〉이라고 한 예 胡厚宣의 『 卜辭雜例 』 20 에 두 명의 史官이 함께 貞問한 卜辭 다섯을 예로 들고 있는데, 여기에서 몇 가지 예를 더 보충하면 다음과같다 笑未 卜 , 爭 • 或貞 : 句亡[EJ. (『蓋室 • 貞』 31, 『粹』 1424 및 『遺珠』 196 의 문장이 같음) 꽂丑 卜, 爭 1 紀貞 : 句亡 rn. (『京津』 1810) 澤〕 IZl [日 , 爭 • :P1i貞 : 句亡[E], 壬辰雨,

……阪貞 : 句亡 m, 丁未雨. 己酉……. (『林』 1 • 27 • 10) 笑未 卜, 爭 • 阪〔貞〕 戶…··. (『寧惡』 2 • 22) 이상은 〈爭〉과 〈阪〉의 두 卜人이 함께 貞問한 예이다. 다 ]般 • 或貞 : 句 〔亡血 . (『京津』 1821, 同書 2645 와 자 체 중복) 이것은 〈般〉과 〈或〉의 두 卜人이 함께 貞問한 예이다. 笑亥 卜, 芳 • Wi貞 : 句〔亡田〕 · (『林』 1 • 26 • 11) 이것은 〈芳〉과 〈寂〉 두 卜人이 함께 貞問한 예이다. 〔笑〕未 卜, 內 • 阪貞 : 句[亡田〕· (『林』 1 • 26 • 10) 이것은 〈內〉와 〈阪〉 두 卜人이 함께 貞問한 예이다. 己丑 卜, 彭 • 芳貞 : 其篤(馬)旦(祖)丁門于發衣. I 止多. (『屯 甲』 2769) 이것은 〈彭〉과 〈芳〉 두 卜人이 함께 貞問한 예이다. 위 卜辭 중의 〈焉〉는 『詩經 • 大雅 • 皇矣』 중에 보이는 〈是類是禍〉라는 구절의 〈禍〉로 읽으며, 『爾雅』에서는 이를 〈師祭, 죽 軍隊의 祭 祀〉라고 하였으므로, 〈雨〉란 고대에 출전할 군대를 근교에 포 진시킨 다음 가축을 잡아 사병들에게 향옹을 베푸는 의식을 말

한댜 쫒亥 卜, 大 • 卽 : 王其田뿌(~). (『屯甲』 1274) 이것은 〈大〉와 〈卽〉 두 사람이 함께 貞問한 것으로 〈貞〉 자 가 생략되었다. 壬寅 卜, 兄 • 祥 : 表(莫)……. (Ii'俠存』 969• 商承祚는 〈頂t〉 자로 잘못 해석하였음) 이것은 〈兄〉과 〈待〉 두 사람이 함께 貞問한 것으로 〈貞〉 자 가 생략되었댜 이런 종류의 卜辭에 대해서 陳夢家는 〈並 卜 卜人〉이라고 칭하 고, 그런 예는 다만 武丁 때의 卜人인 〈阪〉 한 사람에게서만 발 견된다고 하였으나, 지금 〈大〉와 〈卽〉이 함께 占 卜한 것을 보 면, 祖庚 • 祖甲 때의 卜辭에도 역시 이러한 예가 있었음을 알 수있다. 2) <卜 菜貞菓貞〉이라고 한 예 笑未 卜, 巨貞, H (〈燮〉 자의 생략형. 〈貞 卜人物事輯〉의 〈子 姜〉에 상세함)貞 : 方……亡……. (『屯乙』 3681) 3) <卜 其貞菜曰〉이라고 한 예 辛亥 卜, 旨貞 : 土曰 : 丁, 不如. 十―月 . (Ii'俠存』 108, 商

承祚의 해석에 의거함) IZl 亥 卜, 旨貞 : 土曰 : 有卒, 妙(嘉) . 穴曰 : 妹 (Ii'俠存』 586, 『南北 • 無想』 205 에 중복) 이상의 여러 가지 辭式은 두 卜人이 함께 貞問한 예이며 『尙 書 • 洛皓』에 〈 우리 두 사람이 함께 貞問을 담당하였다〉라고 한 것이 바로 여기에 해당된다 . 7 占 卜한 때를 기록한 것 1) 〈 菜日 卜 〉 이라고만 기록한 예 壬午 卜 . 쫒未 卜 . (『屯乙』 9030) 이것은 완전한 龜甲이지만 卜人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지 않 다. 龜甲의 중간 부분에서 끝부분에 이르기까지 〈壬午 卜〉이라 고 쓴 것이 넷, 〈꽂未 卜〉이라고 쓴 것 역시 넷이며, 좌우가 대칭 되게 배열되어 있는데, 이런 것은 극히 드물게 보이는 예이다. 2) 〈菜日 卜菜〉를 중첩해서 기록한 예 폿巳 卜, 何. 笑已 卜, 何. 쫒已 卜, 何. 笑巳 卜, 何. (『屯 甲』 2813) IZl 戌 卜, 彭. 己酉 卜, 己酉 卜, 己酉 卜, 彭. (『屯甲』 2690)

辛亥 卜, 彭. 辛亥 卜, 辛亥 卜. (『屯甲』 2491) 3) <卜 菜貞菜時貞〉이라고 한 예 甲辰 卜 , 設貞 : 今桂貞不룡(敗). (『前』 6 • 39 • 3, 『京津』 1949 에 중복) 8 占卜한 장소를 기록한 것 1) 〈在菜地貞〉이라고 한 예 笑亥 卜, 在長夕념師貞 : 王句亡映 (『屯甲』 346) 2) 〈在其地菜貞〉이라고 한 예 笑酉 卜, 在依, 黃貞 : 王句亡默 (Ii'續』 6 • 1 • 5) 쫒亥 卜, 在依, 泳貞 : 王句亡映 佳來征〔尸方〕· (『通別』 2 • 4 • 8) 乙酉 卜, 在t氏 立貞 : 王步于淮. 亡招(災). (『金璋』 574) 3) 〈往其地貞〉이라고 한 예 IZI 午 卜 爭貞 : 王往休貞. (『前』 5 • 26 • 2) 葉玉森은 『集釋』에서 〈休〉 자 아래의 〈貞〉 자는 다른 卜辭組

에 속한다고 하였는데, 이는 잘못된 주장이다. 4) 〈 在其地 卜 〉 이라고 한 예 쫒酉 卜, 王在홉 卜. 笑西 卜, 王. 쫒酉 卜, 王 . (『京津』 36 41) 辛卯 卜, 王在旨榮 卜. 辛卯 卜, 王. 在三月. 辛卯 卜, 王 . ( 『 京津』 3642) 丁未 卜, 行貞 : 王室敦, 亡尤, 在旨炭(察) 卜. (Ii'俠存』 395. 同一版에 같은 종류의 卜辭가 여러 번 보임) 榮丑 卜, 行貞 : 今夕亡 rn, 在합(邦) 卜. 甲寅 卜, 行貞 : 王其田, 亡出, 在二月, 在旨방(邦). (Ii'俠 存』 271) 壬午 卜, 行貞 : 今夕亡 rn, 在正[月 L 在丘置(議) 卜. 쫒未 卜, 行貞 : 今夕亡 rn, 在正月, 在丘圖 卜. 甲申 卜, 行貞 : 今夕亡 rn, 在制 卜 . 巳酉 卜, 行〔貞〕 : 今夕亡〔 rn 〕, 在紫|j 卜. (『南北 • 明 』 395) 戊辰 卜, 尹貞 : 王其田, 亡出, 在正月, 在뇨 卜. (『金璋』 25) 9 인명만 표시한 것 1) 卜辭 끝에 인명을 기록한 예 이런 종류의 卜辭는 때로 <卜 〉 〈貞〉 등의 글자를 쓰지 않고 단지 인명만을 卜辭 끝에 기록하고 있다.

貞 : 王 p 家父乙 芳 ( 『 屯乙 』 2732) 勿 p 家父乙 芳 (『屯乙』 3068. 이 두 편은 綴合할 수 있으며 『 殷綴』 206 에도 보임) 貞 : 佳罪司(祠)告帶(婦)好 殺. ( 『 屯乙』 7143. 거북의 背 甲) 貞 : 룩大不氏丸쁩(難). 芳. ( 『 屯乙 』 2285. 거북의 甲尾 왼 쪽 부분에 있음) 笑卯卜,黃貞:王句亡歌,在正月,王來征尸方,在依侯喜옮 (鄭). 永 ( 『 南北 • 明 』 786 및 『 綴合編 』 拓本 68) 圭(,惟)榮亡招. 泳 (『誠齋』 455) 其用羅, 弗每王. 泳. (『侯家莊』 甲骨 33, 35) 其環林用……我王, 泳 (『侯家莊』 甲骨 34) 壬申 卜, 弓臼于찮(無) . 午. (『屯乙』 8406) 貞 : 其品司于王. 出. (『後』 下 9 • 13, 同書 10 • 1 과 문장이 같음) 己丑, 丁(곧 子丁)來鴨(于)衛. 1JII. (『屯乙』 4577. 글자가 가늘고 작음) 쫒巳 卜 貞 : 帶要亡至 口 . (『屯乙』 8820, 8855, 8713) 丙子 卜貞 : 雀句又五日墓. 喜. (『庫方』 548) 來三百. 何. (『屯甲』 2983 의 甲尾 부분이며, 2982 의 반대 면에 〈串〉라는 署名이 있음) 壬辰 卜 , 方其奉見. 何. (『續』 6 • 9 • 6, 同書 5 • 29 • 5 의 문장과 대략 동일함) 이상의 卜辭에 보이는 여러 卜人들 모두에 대해서는 다음 장

부터의 〈 貞 卜人物事輯〉에 상세한 설명을 하였다. 甲尾 부분에 인명을 기록한 예는 〈 伏妙이라는 署名이 侯家莊에서 출토된 卜 辭에서 자주 보이며, 董作賓의 『安陽侯家莊出士之甲骨文字』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므로 여기에서는 다시 거론하지 않는다. 2) 윗부분에 <卜 菜貞〉이라고 쓰고 다시 卜辭 끝에 인명 을 기록한 예 辛酉 卜』段貞 : 我亡 rn. 投. (『屯乙』 7796, 곧 7795 의 거북 背甲 卜辭) 庚戌 卜, 爭貞 : 令둑歸衆虫工. 免. (Ii'推伏』 18. 이 卜辭는 〈 爭〉이 占 卜올 하고, 끝에 〈允〉이라고 이 름을 표시한 것임) 10 龜甲에 卜人의 이름을 기록한 특별한 예 1) 龜甲의 뒷면에 인명을 기록한 예 거북의 腹甲 甲面에 대칭되게 貞 卜한 卜辭 가운데는 왕왕 곧 바로 貞 卜한 어떤 일을 쓰고서 卜人의 이름은 기록하지 않았으 며, 때로는 龜甲의 뒷면에 보충하여 써놓은 것이 있다. 예를 들 면 다음과 같다(예로 든 것은 모두 완전한 龜甲임). 나段 • 爭 『屯乙』 6419 는 〈王來企首〉한 일을 貞 卜한 卜辭 인데, <卜 菜〉라고 이름을 기록하지는 않았다. 그

런데 그 뒷면(곧 『屯乙』 6420) 에 〈己 卜未, 殺〉과 〈甲子〔 卜 L 爭〉이라 기록되어 있어 卜人이 〈故〉 과 〈爭〉임을 알 수 있다. 나投 『屯乙』 7009 에 〈貞 : 西土受年〉이라 하고서, 그 뒷면 (곧 『屯乙』 7010) 에 〈丁未 卜, 殺〉이라고 하였다. • 芳 『屯乙』 6371 은 〈王夢〉의 일에 대하여 占 卜하였는데, <卜 菜〉라고 이름을 기록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 뒷 면(곧 『屯乙』 6372) 에 〈壬戌 卜, 芳〉라고 기록하고 있 어서 卜人이 〈芳〉임을 알 수가 있다. 『屯乙』 6951 에 〈出于旦乙, 苗笑未用〉이라 하고 그 뒷면(곧 『屯乙』 6952) 에 〈笑未 卜, 芳〉이라고 하였다. 『屯乙』 7661 에 〈貞王往月午〉라 하고 그 뒷면(곧 『屯乙』 7662) 에 〈辛 丑 卜, ` 芳〉이라고 하였다 . 나병 『屯乙』 6404 에 〈貞 : 來于王亥母〉라고 하였으며, 이 밖에도 여러 가지 일에 대하여 占 卜한 卜辭가 있는 데, <卜 菜〉라고 이름을 기록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 뒷면(곧 6405) 에 〈貞 : 卜 串〉라고 되어 있어 卜人이 〈吉〉임을 알 수 있다. 『屯乙』 6715 에는 〈貞 : 卜 〔外〕 丙弗告王〉이라고 하여 卜人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 지 않은데, 그 뒷면(곧 『屯乙』 671 6)에 〈辛未 卜, 吉〉이 라고 되 어 있다 . 『屯乙』 7781 은 〈竹王.IIIl于批笑〉한 일을 占 卜하였는데, 그 뒷면 (7782) 에 〈甲寅 卜, 串〉이 라고 되어 있다. • 內 『屯乙』 6601 에는 〈貞 : 羽矣丑其雨〉라고 하고 卜人의 이름은 쓰지 않았댜 그런데 그 뒷면(곧 『屯乙』 6602) 에 〈IZJ亥 卜, 內〉라고 되어 있어 卜人이 〈內〉임을 알

수있댜 • 巨 『屯乙』 6721 에는 卜人名이 기록되어 있지 않은데, 그 뒷면(곧 『屯乙』 6722) 에 〈笑酉 卜, 巨〉이라고 되어 있 댜 • 爭 『屯乙』 7128 에는 〈貞 : 羽甲午, 用多욧〉라고 되어 있 는데, 그 뒷면(곧 『屯乙』 7129) 에 〈笑巳 卜, 爭 : 允用〉 이라고 되어 있다. • 爭 . 芳 『屯乙』 7746 에는 〈貞 : 홍品其來告〉 〈貞 : 而伯 伐霜, 矢舟〉라고 되어 있는데, 그 뒷면(곧 『屯 乙』 7747) 에 〈丁未 卜, 爭〉(左橋에 있음) 〈笑亥 다]芳〉(右橋에 있음)이라고 되어 있어 〈爭〉 과 〈芳〉 ~l 함께 占 卜한 것임을 알 수 있댜 2) 인명을 共用한 예 예를 들면, 『屯乙』 6422 는 온전한 龜甲으로, 오른쪽 卜辭에 〈辛巳 卜, 爭貞 : 器不其受年?〉이라고 되어 있고, 그 왼쪽 卜辭 에는 〈句不其受年?〉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는 〈辛巳 卜爭〉 네 글자를 좌우의 두 卜辭에 공용하였음을 알 수 있게 한다. 3) 인명을 한 번만 기록하여 나머지 卜辭의 卜人임을 나타낸 예 예를 들면 『屯乙』 6403 과 같은 것으로, 龜甲의 오른쪽 卜辭에 〈 IZl 寅 卜, 殺貞〉이라고 기록되어 있어 〈設〉이라는 인명이 여기 서 단 한 번 보일 뿐이고, 全龜甲에 貞 卜한 각각의 卜辭에는 모

두 <卜 故〉라는 말을 생략하고 있어 각각의 卜辭 모두를 〈 哉 〉 이 占 卜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이 龜甲의 甲尾 부분에도 〈 貞 : 我出 휴〉 〈貞 : 我亡〉이라 하여 貞 卜人의 이름을 기록하지 않았으나, 그 뒷면(곧 『屯乙』 6409) 에 <卜 殺貞 : 我亡, 我虫 〉 라고 하고 있 으므로 貞人이 〈殺〉임을 충분히 입층할 수 있다(補記 ®). 11 <卜 王〉 <卜 王〉 類의 卜辭는 甲骨文에 자주 보인다. 그러나 〈 其日 卜 王〉이라는 네 글자만으로 된 것도 있어서, 어떤 사람은 이를 祖 甲 때의 卜辭에서만 보인다고 주장하면서, 그 이유로 이들 卜辭 중의 〈王〉 자가 대부분 〈玉〉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하고, 이를 이유로 祖甲改制說올 주장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祖甲이 즉위하고서 제일 처음 한 일이 바로 武丁 이래의 〈 王〉 자의 字 形인 〈土〉에서 〈土〉 위에 가로획 〈―〉을 더하여 〈 조〉으로 고 쳐쓴 것이라고 말하고, 이에 근거하여 무릇 <卜 王〉이라고 되어 있는 卜辭는 모두 祖甲 때의 卜辭로 보았다(補記 ®). 그러나 얕은 지식으로 살펴보더라도 실제로 예외가 적지 않음을 알 수 있는데,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 笑已 卜 土. (『遺珠』 266 ) 꽂未 卜土. 笑未 卜土• (Ii'蓋室 • 典禮』 2) 丙寅 卜 土. ……. (『屯甲』 3634. 骨片임) 위 卜辭 중의 〈王〉 자 위에는 모두 가로획 〈―〉이 없으므로,

<卜 王 〉 이라고 말한 卜辭는 오로지 祖甲 때의 것에만 보인다고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祖甲과 壤 辛 때의 貞人에 속하는 〈 何〉 〈 兄 〉 〈 出 〉 둥이 貞 卜한 卜辭에 보이는 〈 王 〉 자도 간혹 〈 土 〉 자로 쓰여 있는데, 몇 가지 예를 들어 이를 개괄해 보겠다. 何 卜 土(『京津』 3856 ) ±(『前』 4 • 51 • 1, 『林』 1 • 30 • 14 에 중복) 兄 卜 土( 『續 』 3 • 27 • 2) 出 卜 土(『京津』 3481, 『蓋雜』 61, 곧 냐賣』 1 • 44 • 5) 그러므로 祖甲 때의 卜辭라고 해도 〈王〉 자가 반드시 모두 다 〈 조 〉 으로 되어 있지 않다. 『屯乙』에 수록되어 있는 큰 소의 押骨에 〈 菜日 卜王〉이란 말 이 기 록되 어 있는데 , 예 를 들면 8683, 8684, 9071, 9080 둥의 여 러 版들에서는 〈 王〉 자를 모두 〈 X 〉으로 썼다. 그리고 同書 9084, 9485, 9086 에는 <卜 王〉을 중첩하여 기록하였는데, 〈王〉 자는 〈 E 〉 로 변형하여 쓰고 있어 윗부분의 가로획이 모두 없다. 卜辭의 原刻이 모두 남아 있으므로 다시 대조해 볼 수도 있다. 〈 其日 卜王〉이란 말을 살펴보면, 이를 또한 〈茶日王 卜〉이라 쓰기도 하였댜 己未王卜 . (Ii'蓋 • 雜』 45) 丙寅王卜• (케임브리지 대학 소장 骨片으로서 . 곧 『金璋』 2 임) 辛亥土卜. 辛亥土卜. (『屯乙』 338. 殘甲으로 좌우 對言임)

戊戌王卜. 戊戌王 卜. (『金璋』 27) 위의 네 가지 卜辭롤 관찰하면, 〈王〉 자를 〈玉〉으로도 쓰고 간혹 〈土〉과 〈王〉으로도 썼는데, 실제로는 이들 세 가지 字形 을 겸용하였댜 그리고 <卜 王〉이란 곧 <卜 王貞〉의 생략형이라 고 생각된댜 卜辭 중에 <卜 王貞〉이라고 말한 것으로는 다음과 같은 예들이 있다. 壬戌 卜, 土貞 : T亡其값t. (『續』 6 • 11 • 8) 己未 卜, 土貞 : 三(t乞)虫茶于旦乙, 土吉, 炫 卜. (만却存』 894) 壬子 卜, 土貞 : 不氐. (『屯乙』 6711 龜甲) 戊寅 卜, 土貞 : (『屯乙』 6688 로 온전한 龜甲임. 이 뒷면 에 〈王固曰兪! 不吉, 在炫〉라고 하고 있으 며, 곧 『屯乙』 6689 임) 己卯 卜 , 土貞 : 雀受嬪(籠). (염g • 雜』 66) 庚申 卜, 土 : T 雙免 (『外編』 360, 『六錄 • 淸庫』 105 에 중복) 卜土……月……f/II. (『外編』 244, 『六錄 • 淸』 101 에 중복) 戊寅 卜, 土貞……. (『蓋室 • 貞類』 1) 때로는 <卜 王貞曰〉이라고 말한 것도 있다• 丙申 卜, 王貞 : 其〔雨〕. 丙申 卜, 王貞曰 : 不雨. (『文錄』 115)

甲戌 卜, 조貞曰 : 雨. (『文錄』 116) 때로는 <卜 王曰〉이라고 말한 것도 있다. 榮卯 卜, X 曰 : 附(器)其或. 貞 : 余勿平, ftl:털(震) . 白曰 : 吉 뿌(이는 〈其平〉 라는 두 글자인 듯함)닮 (『前』 4 • 42 • 2) 쫒亥 卜 , X 曰 : 苗……. (『屯甲』 2CX J7. 同一版에 卜人 〈犬〉 이 보임 뒷면의 〈王〉 자는 〈六〉으로 썼음) 丁已 卜, 土曰 : 庚……其……. (『屯乙』 365) 때로는 〈 王曰貞〉이라고 하였다 . 甲寅 卜, 조曰貞 : 羽乙卯, 其田, 亡招, 于谷. (『俠存』 113) ……王曰貞 : 其雨. (『屯甲』 2579) 己酉 卜, 조曰貞 : 苗尸……自取旦乙繁……若• (『燕大』 25) …… 卜, 王曰貞 : '… …小臣令. (『文錄』 586 ) 壬午 卜, 土曰貞 : 又(有)夢. (『鐵』 26 • 3. 同一版에 새겨 진 卜辭 중 위의 卜辭組 하나에는 〈王〉 자를 〈王〉으로 쓰고, 아래 卜辭組에서는 〈土 . 〉으로 썼는데, 抱殘本 및 絶鼎本도 모두 이와 같음) 庚午 卜, 玉曰貞 : 羽辛未其田, 往來亡«<. 不着(連 )rn, 炫用. 庚午 卜, 조曰貞 : 毋田. (『鄭初』 40 • 1, 『京津』 3454 에 중 복)

때로는 〈王 卜貞〉이나 〈王 卜曰〉이라고 하였다. [榮〕卯 王 卜貞 : 句亡軟 . [王〕빠曰 : 吉 在六月…… 陳. (『寧惡』 3 • 27 • 8) 辛未조 卜, 曰 : 余告多君曰 : 般. 卜又홍(殺). (『後』 下 27 • 13) 〔辛〕未王 卜 [貞〕 K 曰〉 자로 써야 한다고 생각됨) : 余告多 君曰 : 般. 占曰吉. (『綜述』에 北京圖書館 所藏本으로 인 용되어 있음) 때로는 〈貞王曰 : 〉이라고 하였다. 貞 : 土曰 : 구(곧 〈옮〉의 殘形임)……. (『屯乙』 6315) 때로는 〈貞 卜王 : 〉이라고 하였다. 辛已貞 : 卜, ± : m( 〈而〉 자인 듯함)……• (『屯乙』 9081 로 骨片임) 위에서 열거한 각각의 예들은 貞 卜人物辭式과 모두 일치하 며, 대개가 王이 직접 貞 卜올 행한 것들이다. 또한 윗문장을 이 어받아서 아래에서는 생략한 부분도 있는데,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戊子 卜, 玉在旨喜 卜. 戊子卜, 玉

戊子 卜, 조. (『京津』 3640. 또 3641 의 경우도 이와 같음) 이 卜辭는 윗문장을 이어받아서 중복되는 〈在菜地 卜〉이라는 몇 마디 말을 생략한 것이다. 甲寅 卜, 玉 甲寅卜, 조 乙卯 卜, 云 乙卯卜,玉曰貞:羽丙辰,玉其步自假 乙卯 卜, 조曰貞 : 于丁巳步. (『京津』 3483) 여기서 〈乙卯 卜, 王〉이라는 卜辭組는 곧 아랫부분의 문장을 이어받아 〈曰貞〉 이하의 여러 글자들을 생략한 것이다. 때로는 곧바로 〈貞〉 자를 생략한 것도 있다. 甲戌 卜 , 土 : 余令角帶吐股事. ([i'俠存』 15, 『粹編』 1244 에 중복) 甲辰 卜, 土 : 自今至己酉雨. 允雨. (『屯甲』 3121) 甲寅 卜, 土 : 苗震示(宗)풍, 五月. (『屯乙』 282) 위의 세 卜辭條는 〈王〉 자를 〈土〉으로 쓰고 있는데, 이는 武 丁때의 書體로 생각된다. 이상의 예를 통하여 <卜 王〉이란 곧 <卜 王貞〉 및 <卜 王曰〉을 줄인 말이며, 이는 <卜 哉貞〉이나 <卜 芳貞〉을 줄여서 <卜 殺〉 및 <卜 芳〉으로 쓴 것과 같음을 알 수 있는데, 다만 왕이 직접 貞 卜하였음을 기록한 것일 뿐이다. 이런 종류의 辭式은 단지 어느

왕 한 사람에게만 국한시킬 필요가 없다. 그리고 〈 菜日 卜其 〉 를 중첩하여 기록한 辭式은 이 밖에도 卜人 〈 宮 〉 (Ii'俠存』 142) 〈 何 〉 (『屯甲』 2694 와 2813) 〈 彭〉(『屯甲』 2690) 〈 兄 〉 (『遺珠 』 1332) 둥 에서도 자주 보이는데, 이는 〈菜日 卜王 〉 의 예와 같으며 단지 어 법이 간략할 뿐이다(앞의 <卜 菜 〉 예 및 占 卜의 때를 기록한 예 를 참고할 것). 과거에는 <卜 王 〉 을 <卜 嗣王 〉 으로 해석하여 〈 其 日 卜王〉이라고 한 辭式을 왕실에 관한 일을 貞問한 것으로 잘 못 생각하였고, <卜 〉 자 아래의 〈 王 〉 자를 賓語로 잘못 생각함 으로써 卜辭를 전체적으로 비교하고 校勘해 내지 못하는 잘못 올 범하였다. 이제 貞 卜人物 記名辭式올 참고하면 그 뜻이 自明 해지므로 깊이 탐구하다가 오히려 큰 오류를 범하는 일은 없게 된다(王이 직접 貞 卜한 類의 卜辭는 장차 따로 전문적인 연구가 있어야 하겠기에 본서에서는 생략함). 12 <卜 〉 자의 뜻 甲骨文 중의 <卜 〉 자는 두 가지 뜻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동 사로서 〈其 卜〉이 그 예이며, 또 하나는 관직명으로 쓰인 것으로 서 <卜 其貞〉이 그 예이다(〈菜日 卜, 卜其貞〉처럼 <卜 〉 자를 중 첩하여 쓰면 그 뜻이 더욱 분명함). 그리고 〈多 卜曰 〉 이라고 한 것이 있는데, 예를 들면 〈……王 卜……多 卜曰……繼衆……〉 (『屯甲』 940) 과 같은 것으로, 이때의 〈多 卜〉은 아마 관직명인 듯하며, 〈多尹 • 多射 • 多君〉 동과 같은 예에 속하는 것이라 생 각된다. 고대의 占 卜온 한 차례만 한 것이 아니므로 한 개의 龜 甲만 사용한 것이 아니댜 기록에 보면 占 卜에 대해서는 〈枚 卜〉

이라 하였고, 占筑에 대해서는 〈枚占〉(『歸藏 • 鄭母經 』 에 상세 함) 또는 〈枚筑〉( 『 春秋左傳』 昭公 12 년조)라고 하였다. 『尙書 • 大禹謨』에 〈 禹曰 : 枚 卜功臣, 惟吉之從. 帝曰 : 禹! 官占, 惟先薇 志, 昆命于元龜. 脫志先定, 狗謀命同, 鬼神其依,龜筑協從. 卜不 習吉 〉 이라고 하였는데, 여기서의 연겹〉 자는 곧 〈襲〉 또는 〈重〉 자의 뜻이다. 그러므로 〈習 卜〉이란 占 卜올 되풀이하는 것으로 이는 吉하지 않기 때문인데, 이에 대해서 『周易 • 蒙卦』에 이른 바 〈 再三 되풀이하면 龜甲이 더럽혀지고, 더럽혀지면 다시는 알려주지 않는다〉라고 하였고, 『詩經 • 小雅 • 小受』에 〈占 卜을 여러 번 되풀이하여 나의 거북이 이미 싫증을 내어 우리에게 길 흉올 알려주지 않는다〉라고 한 말이 보인다. 殷塘의 卜辭에도 〈 習 卜〉이란 말이 자주 보인다. 쫒未 卜 : 習- 卜. 習二卜. 王其鄕(要)在師(補記 @). 明鄕 (Ii'俠存』 220, 『通纂 • 別』 何 1 • 8 • 3 에 중 복) 己酉 習二卜. ……用 卜. (Ii'熊續』 61) 習二卜. 習三卜. 習四 卜. (『寧溫』 1 • 518) ……習龜 卜, 又來웹 其用于……. (『明義士』 715) 刻된 卜辭에 의거하여 貞 卜 상황을 밝혀보면, 殷人의 貞 卜 절

차는 매우 복잡하다. 같은 일을 같은 날 같은 사람이 貞 卜하는 데 이용한 거북이 다섯 개에 달하는데도 그 命辭가 모두 같은 것이 있다(胡厚宣의 『 卜辭同文例』 참조). 그러나 一二三四五 동 의 숫자를 각 龜版에 따로 표기해 놓음으로써 이를 구분하고 있 댜 이런 까닭에 卜辭에 元 卜 • 一 卜 • 二 卜 • 三 卜 • 四 卜 • 五 卜 • 六 卜과 같은 明文表記가 있는 것이다. [元 卜〕 庚申 卜, 旅貞 : 苗(惟)元 卜, 用• 在二月 . (『續編』 1 • 39 • 9) 〈元〉 자는 〈처음〉이란 뜻으로 『爾雅』에 보인다. 卜辭에 〈自 上甲元君三牛, 二示二牛〉(『前』 3 • 22 • 6)라고 한 말 중의 〈元 〉 자 또한 〈처음〉이란 뜻이댜 〔…一… 卜 〕卜 广習雨龜, —卜 . 五……. (『粹編』 1550) 〔二 卜〕 ……貞 二 卜……〔王〕固曰 : 角……. (『京津』 1596) …… 卜王……炫二 卜……平勿……. (『屯甲』 168) 〔三 卜〕 乙卯 卜:芳貞 : 三 卜. 王往울于傾京, 若. 六月. (『平津 • 元 嘉』 133, 『鄭初』 33 • 11, 『續存』 上 744 에 중복) 戊寅 卜, 貞 : 三 卜. 用血三羊, 哲伐i:t, 쁩:Jtt, 宇:Jtt, 豆二夕夕于

批庚. 三 (『前編』 8 • 12 • 6) 二月, 貞 卜 : 子亡若. 二月 卜, 又若. 三月 卜, 又若. 以:炫)三 卜 , 亡若 (『粹編』 1255) 이 卜辭는 서로 다른 달에 三 卜하였음을 가리킨다. 笑酉, 整貞 : 句三 卜, 亡[FJ. (『屯甲』 544) 이 卜辭는 一句 동안에 三 卜하였음을 가리킨다. 甲辰 卜, 伏貞 : 王其田, 室羽日乙, 亡ff{ . 甲辰 卜, 扶貞 : 害羽日戊, 亡ff{. 甲辰 卜, 扶貞 : 圭壬, 亡«{. 甲辰 卜, 扶貞 : 치사 三 卜. 徹整 (〈蘆〉 자로 〈福〉의 뜻임). 甲辰 卜, 貞 : 王其田洞益. (『侯家莊』 甲 3) 이 龜版은 甲辰日에 여섯 가지 일에 대하여 占 卜한 것인데, 董作賓은 〈林三 卜〉을 〈제 3 차의 占 卜에 따랐다〉는 뜻으로 보아 壬日에 사냥을 나간 것으로 풀이하였다. 만약 〈机〉 자와 〈妖〉 자 위의 인명인 〈척〉 자를 붙여서 읽으면, 〈척〉이 사냥하는 것에 대한 길흉 여부를 세 번 卜問하였다는 뜻이 되는데, 이렇게 해 도 역시 뜻이 통한다. …… 卜……三 卜, ……〔王〕固曰 : ……幸. 上吉. (『續存』 下 381) ……貞 : 三 卜. (『京津』 1597)

〔四 卜〕 丁已 卜, 土貞 : 四 卜. 弗其雙(獲)晟(機)方. 中(巫)判方. 己卯 卜, 土勿……. (일본 奈良 天理參考館 所藏片으로 京 都大學 貝塚茂樹의 拓本에 의거하였음) 丁巳 卜, 土貞 : 四 卜. 平林証方, 允集. 己卯 卜, 土令判方. (中硏院史語所 所藏. 『外編』 30, 『南北 • 師』 1 • 60 에 중복) 위의 두 卜辭는 같은 날 같은 일을 占 卜한 것으로, 모두 왕이 직접 占 卜한 것이다. 아마 같은 龜版이 둘로 갈라진 듯하다. 非鳴 其用四卜. 己亥 卜 , 非鳴, … …吉用. (『粹編』 1256 〔『京津』 4587 에 중 복〕 +『敵』 125 • 5 〔냐責』 6 • 20 • 8 에 중복〕——『綴合編』 102) 〈非鳴〉이란 새가 울지 않는 것을 일컫는 듯하며, 이는 다른 卜辭 〈菜日鳴鳥〉(李核 소장 骨片으로, 다음 장의 卜人 〈殺〉에 보임)와는 뜻이 상반되는데, 옛날의 이른바 새의 동정을 살펴 점을 친 것이 바로 여기에 해당된다(『隋書 • 經籍志』에 和英의 『鳥鳴書』와 王喬의 『鳥情占』이라는 책이 있으며, 그 밖에도 鳥 情占과 관련이 있는 종류의 서적이 아주 많은데, 모두 이런 방 식임) 〔x五. 卜〕 (『屯乙』 4857)

이 卜辭는 〈五〉 와 <卜 〉 두 글자를 합쳐서 쓴 것이며, 이 글자 의 오른쪽에 〈 독(四)〉 자가 있다. 그리고 『屯甲』 268 에 〈五 卜〉 이란 두 글자가 있으므로, 판별이 가능할 듯하다. 〔六 卜〕 戊子 卜 用 六 卜 . (『屯乙』 5399) 이상에서 열거한 예들을 살펴보면, 三 卜에 관한 예가 가장 많 댜 卜辭는 여러 개의 다른 龜甲에 동시에 占 卜하는 것이 관례 이므로 龜甲에 표기된 숫자는 占 卜한 횟수를 알아보는 근거로 삼을 수 있다 같은 文句로 되어 있는 龜甲 중에서 지금까지 알 려진 바로는 숫자 〈五〉까지 기록된 것으로 끝이 나 있다(예를 들면 『屯乙』 7766 과 『殷綴』 196 의 온전한 龜 甲 에 〈五〉 자가 표 기되어 있는데, 다음에 다룰 卜人 〈殺〉이 占 卜한 〈王入〉 條와 〈伐下뇨〉 條에 자세한 설명이 있음). 〈六 卜〉의 예로는 〈用六 卜〉이란 말이 한 번 보일 뿐이다. 아마도 殷代 사람들은 관례적 으로 다섯 개의 龜甲올 占 卜에 사용한 듯하다. 龜甲版에 기록된 占 卜 순서를 나타내는 숫자는 一부터 十까지 있는데, 때로는 다 시 ―부터 七 • 八에 이른 것도 있다. 胡厚宣온 『同文例』 序言 에서 한 가지 일에 대하여 18 차례까지 占 卜한 것도 있다고 주장 하였는데, 만약 그렇다면 한 번의 占 卜에 18 개의 龜甲을 사용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중거로 보충할 수 있는, 동일한 내용 의 卜辭가 서로 다른 龜甲版에 기록되어 있는 예가 결여된 것 이 안타깝다. 이런 종류의 紀數法에는 반드시 占 卜의 次數만이 아닌 다른 뜻이 내포되어 있다고 생각되지만 여기서 다 논하지 는 않겠다(補記 @).

周代의 禮制를 살펴보면, 보통 占 卜에 세 개의 龜甲을 사용하 였다 『尙書 • 金勝』에 〈이에 세 개의 龜甲으로 占 卜하였는데, 모두 吉하였다. 다시 占 卜書를 열람하여 대조하여 보았더니 역 시 모두 吉하였다〉라고 하였고, 『論衡 • 卜筑샤爲에 〈 周武王이 병이 나서 周公이 세 개의 龜甲으로 占 卜하였다 芹 라고 하였으며, 『尙書 • 大皓』에 〈 我有大事休, 股 卜井吉 〉 이라고 한 데 대해 鄭 玄은 <‘卜 井吉’이란 龜甲의 징조가 일치한다는 뜻이다 〉 라고 주 하였다. 아울러 孫星衍은 『尙書今古文注疏 』 에서 〈 옛날 사람들 은 占 卜에 세 개의 거북을 사용하였는데, 玉兆 • 瓦兆 • 原兆에 각각 하나의 龜甲으로 占 卜하였다 〉 라고 하였다. 이것은 『周禮』 를 援用한 설이지만, 殷代人들은 실제로 占 卜에 다섯 개의 龜甲 을 많이 사용하였댜 그러나 占 卜에 사용된 龜甲에 나타난 兆象 올 지금 일일이 다 고찰할 수는 없다. 지금 알 수 있는 것은 殷 代에는 다섯 개의 龜甲으로 占 卜올 했으나, 周代의 제도에서는 이를 셋으로 줄여서 시용-하였디는· 것이다. 그래서 『禮記 • 曲 禮』에 〈占 卜과 占筑는 세 번을 넘지 않는다 〉 라고 하였는데, 이 는 곧 周代의 제도에 의거한 것이다. 春秋시대에 이르러서는 鄕 祭에 대한 占 卜에 三 卜(『春秋左傳』 襄公 7 년조) • 四 卜(僖公 31 년조와 襄公 11 년조) • 五 卜(成公 10 년조) 동이 있었으며, 『春秋 公羊傳』에는 〈三 卜이 禮에 맞고, 四 卜은 禮에 어긋난다 〉 라고 하였다. 그러나 지금 卜辭를 살펴보면 전혀 그렇지 않은데, 이 한 가지 사항으로도 殷代와 周代의 禮制上의 증감을 밝힐 수 있는 근거가 된다. 이상은 모두 殷人들이 한 가지 일에 대해 여러 차례 占 卜하였 다는 명확한 중거들이다 . 전반적인 卜辭에 기록된 貞 卜人物들 의 命辭 辭式을 두루 살펴보면 <卜 〉 자를 주로 많이 쓰고 〈貞〉

자를 쓴 것은 비교적 적으며, 특히 〈貞〉 자를 생략하는 것을 관 례로 삼고 있다. 그러므로 <卜 〉 자로써 〈貞〉 자를 포괄할 수 있 음을 알 수 있다 본서에서는 〈貞人〉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 고 〈貞 卜人物〉이라고 제목을 붙였는데, 그 까닭은 〈貞〉 자의 活義가 비교적 협소하기 때문에 〈貞 卜〉으로 통칭한 것이다. 13 〈貞〉 자의 뜻 〈貞〉 자는 經傳에서 여러 가지 의미로 쓰였는데, 여기서는 卜 辭롤 참고하여 그 뜻이 통하게 하였다. ® 일반적으로 <卜 問〉이라고 하는데, 이는 貞卜하는 動作 과 정에서 비롯된 것이다. 『周禮 • 春官 • 天府』에 〈季冬陳玉, 以貞來歲之徵惡〉이라고 한 데 대하여 鄭司農온 〈‘貞' 자는 ‘問'의 뜻이다〉라고 하였다. 卜辭에 〈壬寅〔 卜], 殺貞 : ….,·正羊(玉)〉(『京津』 1343) 이라고 하 였는데, 여기서의 〈正玉〉이란 아마도 玉올 陳設하여 貞 卜한 것 올 일컫는 듯하다(다른 卜辭에 〈乙巳 卜, 芳貞 : 羽丁未, m, ~歲 于丁, 莫, 出狂(표)〉(Ii'續存』 下 72) 이라고 하였는데 여기서의 〈虫珪〉은 〈倍표〉으로 곧 玉을 陳設해 놓고 제사지낸 것을 말함). 『周禮 • 春官 • 太 卜』에 〈凡國大貞, 卜立君, 卜大封, 則販葛作龜〉 라고 한 데 대해 鄭司農은 〈‘貞' 자는 ‘問'의 뜻이다〉라고 하였 댜 ® 〈當〉 자의 뜻으로 풀이하는데, 이것은 占 卜의 직무를 담당 하는 데서 유래한 뜻이다. 『尙書 • 洛話』에 〈我二人共貞〉이라고 한 데 대해, 『經典釋文』에는 馬融의 말을 인용하여 〈념{' 자는

當'의 뜻이다〉라고 하고 있다. 古文의 〈貞 〉 자는 곧 〈 『H 〉 자로 썼기 때문에 〈 當 〉 자의 뜻으로 풀이한 것이며, 〈 當 〉 자는 〈 일 을 담당하다 〉 라는 뜻과 같다. 卜辭의 <卜 菜貞 〉 과 〈 菜貞 〉 은 이 뜻으로 해석해도 안 될 것이 없다. 이는 곧 卜官 菜人이 그 일 올 담당했음을 일컫는 것으로, 이른바 〈 池 卜 〉 을 말하는 것이다. 이렇게 담당한다는 뜻일 경우에는 때로 생략이 가능하므로 <卜 菜貞〉을 <卜 菜 〉 또는 〈 菓 卜 〉 로 생략하는 것이다. ® 특별히 거북을 제 위치에 바로 놓는다는 의미의 〈 正龜 〉 를 의미하고, 여기에서 引申되어 일이 〈 올바르다(正) 〉 라는 뜻이 되 는데, 이는 占 卜의 절차 및 그 결과를 두고 하는 말이다. 『周禮 • 春官 • 太 卜』에 〈國大遷, 大師則貞龜 〉 라고 한 데 대 해, 鄭玄은 〈‘貞龜'란 거북을 占 卜하는 위치에 바르게 놓는 것 〉 이 라고 注하였고, 또 〈일의 올바름에 대해 물어보는 것을 ‘貞 ' 이 라고 한다〉고 注하였다. 『周易 • 師卦』에 〈 師貞 : 丈人吉 〉 이라 고 한 데 대해, 열長』에는 〈‘貞' 자는 올바르다(正)는 뜻이다 〉 라 고 하였으며, 『廣雅 • 釋話』에서도 Ii'‘貞' 자는 바르다(正)는 뜻이 다〉라고 하였댜 그래서 〈貞〉에는 〈良貞〉과 〈 不良貞〉의 구분이 있었다. 『史記 {追策列傳』에 〈祝曰 : ……今日 良日, 行―良貞〉 이라 하고, 또 〈靈龜 卜, 祝曰 : 假之靈龜, 五筑五 靈 , 不如神龜之 靈 知人死, 知人生, 其身良貞〉이라 하였는데, 이에 의거하면 〈良貞〉이란 길함을 뜻하고, 〈不良貞〉은 흉함을 뜻하므로, 이것 은 占問하여 판단하는 말이다 . 卜辭에 매번 〈正〉이라 말하고 있 는데, 예를 들면 〈吉正〉(『屯乙』 5989) 〈戊子 卜, 芳……正. 王固 曰 : 吉, 正〉(『續存』 上 655) 동이 그것이다. 『詩經 • 大雅 • 文王 有聲』에 〈維龜正之〉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어떤 일에 대하여 卜問한 결과 올바른 답, 죽 吉兆룰 얻었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周易 • 乾卦』의 卦辭에 〈利貞〉이라고 하였고, 『周易 • 坤卦』에 는 〈利牛七馬之貞〉이라고 하였는데, 〈貞〉 자는 모두 〈바르다〉는 뜻을 取한 것이다. @ 〈定〉 자의 뜻으로 풀이하고, 또한 〈鼎〉 자로써 〈貞〉 자를 대신하였다. 〈貞〉 자를 〈正〉 자의 뜻으로 풀이했기 때문에 〈定〉 자로 引 申되었다 『爾雅 • 釋名』에 〈‘貞 자는 정하다(定)는 뜻이다〉라 고 하였댜 그런데 〈定〉 자와 〈鼎〉 자는 音이 같다. 『說文解字』 의 〈鼎〉 字條 아래에 〈籍文은 ‘鼎' 자로써 ‘貞' 자를 삼았다〉라 고 하였다. 卜辭에 보이는 바로는 〈貞〉 자 대신에 〈鼎〉 자를 사 용한 예가 적지 않은데, 이는 籍文에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으며, 또 籍文 가운데 적지 않은 문자가 실제로 殷代의 문자에 그 연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武丁 때의 卜辭를 살펴보면 같은 版에 〈鼎〉 자와 〈貞〉 자가 둘 다 보이는 것이 있다. 예를 들면 『屯乙』 8888 의 殘片 甲橋에 〈己巳鼎(貞) : 帶妹 允亡[I]. 貞 : 移亡 rn 〉라고 하였는데, 위에서는 〈鼎〉 자를 사용 하고, 아래에서는 〈貞〉 자를 사용한 것이 바로 그런 예에 속한 다(『外編』의 「諸婦J를 참고). 이상의 내용을 총괄하여 결론을 내리면, 〈貞〉 자에 의문의 語 氣가 있을 때는 占 卜하여 물어본다는 뜻이 되고, 긍정의 語氣가 있을 때는 占 卜의 일올 담당한다는 뜻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어떤 일에 대한 占 卜에서 올바름, 죽 吉兆를 얻었다는 뜻이 되 기도 한다 舊說에서는 〈貞〉 자 아래에 매번 의문부호롤 붙여야 한다고 하였으나 대부분이 통하지 않는 주장이다. 이제 여러 경 전을 참고하고 각각의 卜辭들을 분석하여 위와 같이 서로 다른 뜻이 있음을 알아내었으므로, 卜辭를 논하는 사람들은 마땅히

자세하게 구분해야 할 것이다. 여기서는 貞 卜人物의 記名辭式 을 논한 까닭에 함께 덧붙여서 언급하였다(補記 @).

제 3 장 貞 卜人物事輯 1 • 般(上) • 殷代 甲骨文에 보이는 貞 卜人物 중에서 그 횟수가 가장 많은 사람은 〈 投 〉 이댜 〈 段〉이 占 卜한 卜辭 중에 先王으로는 〈父乙〉 (『屯乙』 1881, 3383, 6732, 7183 및 『殷綴』 446 등)이 란 명 칭 이 있는데, 이 〈 父乙 〉 은 곧 〈 武丁 〉 의 부친 〈小乙〉이므로 〈設〉은 곧 武丁 때의 사람임을 알 수 있다. 근세에 출토된 商代의 器物 중에 〈 鼓葬 〉 (『郡中』 2 上 13) 〈殺細〉(『郡中』 3 上 40) 둥이 있 는데, 이는 곧 〈 殺〉이 사용한 器物이었기 때문에 그의 이름을 표기한 것이 분명하다. 甲骨文에서의 인명 〈 投〉 자는 모두 〈吉〉 자와 〈父〉 자로 구 성되었는데, 〈 吉〉으로만 생략해서 쓴 것(『綴合編』 附圖 24) 도 있댜 『廣雅 • 釋話』에 〈‘設 자는 뭘무’ 자의 뜻이다〉리고 하였으 므로 〈哉 〉 자는 〈感〉 자와 같은 글자이다. 『說文解字』에 〈‘感'

은 갭『 자의 뜻이다 〉 라고 하였고, 『經 典釋文 • 禮記 • 檀 弓 』 에는 〈 ‘感 자는 본래 ‘殺 ' 으로도 쓴다 〉 라고 하였으므로 〈 般 〉 자와 〈 感 〉 자는 같은 글자임을 알 수 있다. 卜辭에는 〈 殺 〉 과 〈 麻 〉 두 사람이 함께 占 卜한 것이 여러 번 보인댜 또 〈 設 〉 이 독자적으로 貞問올 행한 것이 있기는 하지 만, 이는 드물게 보이는 예이다. 그리고 〈 芳 〉 및 〈 爭 〉 이 占 卜한 卜辭에도 〈 哉 〉 이 보인다 . 戊戌 卜, 殺貞 : 麻衆(遠)殺亡田 (여個 〉 자로 이하 동일) . 끄 〔告] . 麻衆酸亡 m. 려告. ( 『 屯乙 』 3212) 〈円〉은 인명으로 곧 卜人 〈 已 〉 이며, 〈 小臣己 〉 이라고 호칭하 기도 하는데, 위의 卜辭에서는 일을 고하는 일을 담당하였다. 〈 려 〉 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와 같다. 貞 : 麻衆投其出(有 )rn. (『屯乙 』 8169) IZI 申 卜, 投貞 : 藏〔衆投〕 白(〈吐 〉 자로 〈 協 〉 의 뜻임)王 事 . 貞 : 8麻9衆— 散—弗 『吐殷王綴』事 .2 13) ( 『 屯乙 』 2882+2885+28 이상은 〈殺〉이 占 卜한 것이다. 辛丑 卜, 芳貞 : 踊衆投氏先. 貞 : 雍衆投弗其氐免? (『屯乙』 6373) 이상온 〈芳〉이 占 卜한 것이다.

甲戌 卜, 爭貞 : 我勿殺(將)自炫邑, 投芳({印巳(祀), 午若( 〈 順 〉 의 뜻임) . (『粹』 1117, 또 1116 의 殘片문 장과도 같음. 『 卜辭同文例』 45 참고) 이상은 〈 爭 〉 이 占 卜한 것이다. 이로써 〈 殺 〉 과 〈 芳 〉〈 爭 〉 은 모두 동시대 사람임을 알 수 있 다. 이제 〈 鼓 〉 이 貞 卜한 卜辭를 분류하여 輯錄하면 아래와 같 댜 1 卜雨 丁巳卜, 段貞 : 雨 貞 : 不[雨 L (『鐵』 107 • 3) 庚寅[ 卜], 哉貞 : 雨. (『京津』 455) 庚子 卜 , 鼓貞 : 雨. (『續編』 4 • 14 • 5, 그리고 4 • 16 • 10 에 중복) 乙亥卜, 設貞 :雨 甲申 卜나段……. (『續存』 上 75) 己卯 卜, 殺貞 : 不其雨? 己卯 卜』段貞 : 雨. 王固 : 其雨, 佳(惟)壬 ; 壬午允雨. (『屯 乙』 4524) ……哉: ……允雨. … … 殺 : 不其 [雨〕 ? (『庫方』 296 ) IZl 午 卜 』段貞 : 今… …其雨. (『屯乙』 2790. 『詩經 • 衛風 • 伯分』의 〈其雨其雨〉란 〈將雨〉라는 말과 같은

뜻이며, 〈其〉와 〈將〉의 뜻으로 풀이됨은 『經 傳釋詞』에 보임) . IZl 午 卜, 投貞 : 我…… [王〕固曰 : 辛, 其雨 . ……曰 : 辛丑, 允雨 (『續編』 4 • 9 • 1) 乙卯 卜, 殺貞 : 曰 : 氏 . 虫……其雨. (『蓋天』 55, 王襄의 해석에 의거함) 이상은 모두 비가 내릴 것인지를 占 卜한 卜辭이다. 때로는 비 가 오지 않는 데 대한 길흉올 점친 것도 있다 . 壬寅 卜, 殺貞 : 不雨, 佳鉉(炫)商虫(有)午田(午禍). 貞 : 不雨, 不佳쌌虫午[E]? (『屯乙』 5265) 庚申 卜, 殺貞 : 我虫午[E] . 庚申 卜, 殺貞 : 我亡午[E]? 不征(延)雨. 貞 : 〔佳][E]? 不佳[E]? (『屯乙』 6263 龜甲) 때로는 시간과 연계하여 〈之日〉 〈今日〉 그리고 〈登日〉 동의 말과 並記한 것도 있댜 乙亥 卜, 殺〔貞〕 : 之 日 允雨. (『遺珠』 1142, 『林』 1 • 4 • 9 및 『龜 卜』 90 에 중복 현재 일본 東洋文庫 에 소장되어 있음) 笑已 卜, 殺貞 : 今日其雨. (『屯乙』 8144 龜甲 우측) 笑已 卜, 哉貞 : 今日不雨. 允不 . (『屯乙』 5798 龜甲 좌측 . 이 두 편은 綴合할 수 있는데도 『殷綴』에 수 록되어 있지 않음)

甲午 卜, 鼓貞 : 今日雨, ……旦辛. (Ii'續編』 1 • 18 • 6, 『敵』 4 • 11 에 중복) 丁1Z] 다 L 哉貞 : 今日 雨 (『續存』 下 112) 戊午 卜, 穀貞 : 羽(〈登〉 자로 이하 동일)庚申, 其雨. 貞 : 羽庚申, 不〔其雨〕· (『屯乙』 1471+1717— —- 『殷綴』 421) 이것은 甲橋 아랫부분에 刻辭된 것이다. 그 위에 丁已日 에 〈巨〉이 비가 내릴 것인지에 대해 점친 卜辭가 있는데 戊午 하 루전날이다 辛酉 卜, 殺 : 羽壬戌, 其雨. 辛酉 卜, 設 : 羽壬戌, 不雨. 之 日 夕, 雨不征(延). 壬戌 卜, 哉 : 羽笑亥, 不雨. 笑亥雨. 〔甲子 卜 L 殺 : 羽乙丑, 其雨. 〔甲子 卜 L 殺 : 羽乙丑, 不雨, 允不. 丙寅 卜, 殺 : 羽丁卯, 其雨. 丙寅 卜, 殺 : 羽丁卯, 不雨. 乙亥 卜, 段 : 羽丙子, 其雨. 乙亥 卜, 殺 : 羽丙子, 不雨. 丙子 卜, 哉 : 羽丁丑, 不雨. 羽丁丑, 其雨. 丁丑〔 卜 L 羽戊寅, 槪雨 …… 卜殺 : ……羽……其雨. 다, 鼓〕 : 羽……雨, 允不雨. (『屯乙』 5278+5987. 『殷 綴』에는 없으며, 卜辭는 모두 干支의 차례대로 배열되었음)

위의 卜辭는 완전한 龜甲으로 〈殺〉이 비가 내릴 것인지에 대 해 점친 내용인데, 모두 〈貞〉 자를 생략하고 있다. 〔쫒〕酉 卜, 投〔貞〕 : 羽甲戌, 不雨, (『金璋』 350) 乙酉 卜, 投貞 : ……日, 步不雨. (『南北 • 坊』 3 • 30) 甲辰 卜, 鼓貞 : 羽乙已其雨, (『粹』 741, 『續存』 下 100 의 卜辭와 같음) 乙未 卜, 哉 : 羽丙申, 不雨. (『鐵』 158 • 2) 아래의 각 卜辭들도 모두 〈貞〉 자를 생략하고 있다. 壬申 卜, 殺 : 羽甲戌, 其雨. 壬申 卜니段 : 羽甲戌, 不雨. (『續編』 4 • 17 • 4, 『蓋室 • 天 象』 72 에 중복) …… 卜, 殺 : ……丁巳雨 (『庫方』 754) 또 어느 날부터 어느 날까지 비가 올 것인지의 여부를 점친 경우도있댜 戊戌 卜, 設貞 : 自今至于壬寅雨. 貞 : 自 今至于壬 〔寅, 不〕 雨. (『屯乙』 5095 + 4933 一『殷綴』 291. 이 背甲에는 〈王固曰 : 庚雨〉(『屯乙』 509 6)라고 새겨져 있음) 壬寅 卜 , 殺貞 : 自 今至丙午, 不其雨? (『屯乙』 7425. 同一 版에 卜人 〈爭〉이 보임) 辛酉 卜, 設貞 : 自今至于乙丑, 其雨…….

辛酉 卜, 殺 : 自今至于乙丑, 不雨 . 貞 : 乙丑其雨, 佳我 m. 羽〔乙丑, 其〕雨, 〔不〕佳我 田? (『屯乙』 4761+5234 ―『殷綴』 282) ……投貞 : 自今〔至〕……雨. (『屯乙』 6418) ……投貞 : 自 ……其雨. (『屯乙』 2331) 또 어느 달에 비가 올 것인지의 여부를 점친 경우도 있다. 榮巳 卜, 殺貞 : 今十一月不雨. (『鐵』 39 • 2) IZI 亥〔 日, 設貞 : 十-月雨 . ( 『 屯乙』 4740) 己未 卜, 殺貞 : 今十三月雨. 貞 : 十三月, 不其雨? 己未 卜, 設貞 : 今十三月, 不其雨? 貞 : 今十三月 雨 . (『屯乙』 6299. 이 것은 온전한 龜甲입 13 월에 비가 올 것인지의 여부를 점 친 것으로, 모두 5 개조의 卜辭가 좌우대칭으 로 貞卜하고 있는데, 이는 같은 날 다섯 차 례 占 卜한 것입 여기서는 2 개조의 . 卜辭만 수록하였는데, 이 아래의 3 개조는 모두 前辭 의 날짜와 卜人名을 생략하여 기록하지 않 고 있음. 또 〈佳上甲뜯雨, 不佳上甲?〉이라고 기록한 卜辭가 모두 4 개조나 되는데, 아마 비가 오지 않는 것은 先王 〈上甲〉이 벌을 내리기 때문이라고 여긴 듯함) 때로는 一句 (10 일) 동안의 안위를 점치면서 하늘이 비를 내릴

것인지를 함께 기록한 경우도 있다. 笑未 卜, 殺貞 : 句亡[FJ, 丁亥雨. 笑已 卜, 殺貞 : 句亡[FJ. 丁酉雨. 己雨, 庚亦雨. (『南北 • 誠』 12) 笑已 卜 , 殺貞 : 句亡[FJ, 丁酉雨. (『燕大』 120) 때로는 上帝가 비를 내리도록 명령할 것인지를 기록한 경우 도 있다. 丙寅 卜 〔殺 : 羽丁〕卯, 帝其令雨. 丙寅 卜, 〔哉 : 羽丁〕卯, 帝不〔其令〕雨? 允不〔雨〕. 丁卯 卜, 投 : 羽戊辰, 帝其令雨. 丁卯 卜, 殺 : 羽戊辰, 帝不令雨. 戊辰允崔(霧). 戊〔辰 卜, 殺 : 羽己巳, 帝其令雨〕. 戊辰 卜, 殺 : 羽己已, 帝不令羽. 己已〔 卜, 殺 : 羽庚午, 帝其令雨〕. 己〔已 卜, 殺 : 羽庚午, 帝不令雨〕· ……. 辛未 卜, 〔設〕 : 羽壬〔申 L 帝其〔令〕雨. 辛未 卜, 〔設〕 : 羽壬〔申 L 帝不〔令〕雨. 壬 I 탑 壬申 卜, 殺 : 羽矣酉, 帝其令雨. 壬申 卜, 殺 : 羽笑酉, 帝不令雨. 甲戌 卜, 哉 : 羽乙亥, 帝其令雨. 甲戌 卜, 哉 : 羽乙亥, 帝不令雨. 乙亥 卜, 哉 : 羽丙子, 帝其令雨. 乙亥 卜, 殺 : 羽丙子, 帝不〔令雨〕.

丙子 卜, 哉 : 羽丁丑, 帝其令雨. 〔丙子 卜, 投 : 羽丁丑, 帝不令雨〕• …… . (『屯乙』 835+ 851 + 1070+ 1164 + 1312 + 1157 + 1579 ―『殷 綴』 115. 각 卜辭는 모두 干支의 순서에 의거 하여 배열되어 있음) 이 龜甲은 上帝가 비를 내리도록 명령할 것인지롤 점친 가장 온전한 기록이댜 丙寅日로부터 丙子日에 이르는 ―句 동안 연 속하여 占 卜한 卜辭가 각각 對貞을 이루고 있으며, 綴合된 이후 에 대강 읽을 수 있게 되었다 . 庚午日과 쫒酉日 이틀이 빠졌는 데 甲尾 쪽의 떨어져나간 부분에 있음이 틀림없다. 〈壬 I 탑 I 〉이란 壬申日에 해무리가 있었음을 기록한 것이다. 〈 I 즙 l 〉는 곧 〈燁〉 자이다 『周禮 • 春官 • 抵視』 중의 〈甘氏設掌十燁〉라는 말에서의 〈 燁 〉 자에 해당된댜 이에 대해 鄭玄은 〈햇빛이 희미하다〉는 뜻이라고 注하였다. 이 龜甲의 뒷면 殘片에는 〈己巳, 帝允令雨, 至于庚〉(『屯乙』 1580+852) 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戊子 卜, 殺貞 : 帝及四月, 令雨. 貞 : 帝弗其及令四月, 令雨. 王固曰 : 丁雨, 不苗 辛 句丁酉, 允雨. (『屯乙』 3090. 온전한 龜甲임) …… [日 , 殺 : 羽乙卯, 帝其令雨. (『庫方.!l 607) 『天壤』 24 에는 〈巨〉이 비가 오지 않을 것인지에 대해 점친 卜辭가 있고, 그 가장자리에 〈殺〉 자 하나가 남아 있는데, 이는 다른 組의 卜辭이다. 이는 제 7 장 〈巨〉에 나온다•

때로는 비가 오는 상태를 함께 並記한 것도 있다. 笑亥 卜, 殺 : 羽甲子不雨 ; 甲子雨小. (Ii'捨擦』 2 • 3, 『京 津』 396 에 중복) 『史記 • 天官書』에 魏鮮이 八方의 바람을 판별하면서 〈 西北, 我寂爲 小雨, 越兵〉이라고 하였는데, 여기서 〈 小雨 〉 라는 말이 보인다. 卜辭에서는 이를 〈 雨小 〉 로 쓰고 있다. 乙卯 卜』投貞 : 要(幾)雨. 我不其受〔年〕? (『屯乙』 519. 오 른쪽에 對貞한 卜辭는 빠져 있음) 〈要雨〉는 〈野雨〉(『前』 6 • 7 • 6)라고도 쓰는데, 이는 곧 〈 幾雨 〉 의 뜻이다. 다론 卜辭에는 〈止朔勿雨〉(『屯乙』 6386) 라고 하였 다 . 『後漢書 • 張衡傳』에 〈浮幾蒙而上征〉이라고 하였는데, 注에 는 〈'幾蒙'이란 ‘氣'를 뜻한다〉라고 하였다. 『漢書 • 揚雄傳』에 서는 이 글자를 〈獲〉로 쓰고 있는데, 이는 모두 異體字이다 . 그 러므로 〈幾雨〉의 〈幾〉은 〈t 蒙 氣〉 죽 〈엷은 안개〉라는 뜻이다• 『 卜辭義證』에 설명이 상세하다(補記 @). 때로는 기우제에 대해 점친 경우도 있다. IZI 申 卜, 殺貞 : 校, 亡其雨? IZI 申 卜, 哉 : ……舞岳 (『前編』 6 • 20 • 2. 同-版에 〈爭〉 이 비에 대해 貞卜한 卜辭가 있음) 〈舞岳〉이란 山川에 대한 기우제를 말한다. 『爾雅 • 釋訓』에

〈‘舞'란 소리를 지르며 비를 기구하는 제사이다〉라고 하였는 데, 郭環의 注에는 〈기우제란 춤을 추는 사람이 탄성을 지르며 비를 간청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周禮 • 司巫』에는 〈만일 나라에 크게 가뭄이 들면 무당들을 거느리고 춤을 곁들인 기우 제를 지낸다〉라고 하였고, 『周禮 • 地官 • 舞師』에는 〈(舞師는) 皇舞를 가르치는데, 가뭄이 들었을 때 이들을 거느리고 가서 기 우제를 위한 춤을 춘다〉라고 하였다. 위의 卜辭에서의 〈炫〉란 곧 나무를 불살라서 하늘에 제사를 지내며 비를 求하는 것이다. 『說文解字』에 〈‘校'란 나무를 걸쳐 쌓아서 불사른다는 뜻이다〉 라고 하였고, 『玉篇』에는 〈‘效'란 나무를 걸쳐 쌓아서 불을 질 러 하늘에 제사를 지낸다는 뜻이다〉라고 하였으며, 『管子 • 幼 官篇』에는 〈燒交疆鄕〉라고 하였는데, 여기서의 @E> 자는 俠妙 자의 假借이다. 己未 卜, 哉貞 : 我舞 (『粹』 1312, 『文錄』 877 의 문장과 동일함) …… 卜 , 殺貞 : 岳戒我雨. (『蓋天』 26 ) 〈戒〉은 〈助(돕다)〉 자의 뜻이다. 『詩經 • 小雅 • 常根』에 〈蒸 也無戒〉이라고 한 데 대한 『毛氏傳』에 보인다(설명은 『 卜辭義 證』에 있음). 여기서 〈岳戒我雨〉라고 한 것온 岳神에게 빌어 도 움을 구한다는 뜻이다• ……殺貞 : 我其舞, .!:l:! [M 雨〕· (『南北 • 坊間』 5 • 11, 『捨 擬』 2 • 449 에 중복)

때로는 오랫동안 비가 와서 水災를 막기 위해 星辰에게 제사 지내는 것에 대해 占 卜한 경우도 있다. 丙申 卜, 殺貞 : 來乙已, 酉多下乙. 王固曰 : 酉多. 佳(惟)虫휴(殺). 其虫役. 乙已彭 明雨, 伐. 親雨, 咸伐. 亦雨, 毅卯鳥星 이 다음 卜辭에 기록된 〈虫于上 甲〉 둥의 몇 글자는 획이 가늘고 글씨가 작 음) (『屯乙』 6664 로서 거북의 腹甲은 붉 게 칠해져 있고, 同書 6672 와 문장이 동일함. 이 龜甲의 뒷면(『屯乙』 6665) 의 卜辭에는 〈乙已夕, 虫投于酉. 己丑于上甲伐十華〉이 라고 되어 있는데, 위쪽에 〈一〉 자를 기록한 것은 첫번째의 占 卜임을 나타냄) 丙申 卜, 殺〔貞〕 : 〔來乙〕巳醉下乙, 〔王固〕曰 : 酉多 佳〔虫〕휴. 其!H~. 乙巳明雨, 伐, 親雨, 咸伐.亦雨. 報 鳥星 (『屯乙』 6672, 腹甲, 『殷綴』 481, 『同文例』 3 을 참고. 이 龜甲의 뒷면(『屯乙』 6673) 의 卜辭에도 〈乙巳夕, 虫 V욧 于酉〉라고 되어 있음. 윗부분에 〈二〉 자를 기록한 것 은 두번째 占 卜임을 나타냄) 〈虫柔〉이란 곧 〈有殺〉이다. 『說文解字』에 〈殺〉 자의 古文을 〈恭〉로 쓰고 있는데, 字形이 이 글자와 같다. 『呂覽 • 仲秋紀』 에 〈殺氣漫盛〉이라고 한 데 대해, 高誘의 注는 〈‘殺氣'란 음랭 한 기운이다〉라고 하였는데, 여기에서 引申되어 〈災害〉라는 뜻 이 되었다. 〈 V交 〉 자는 곧 〈吸〉 자이고 〈究〉 자의 古字로 『汗

簡』에 보인다 古語에 〈普究〉라는 말이 있는데(『說文解字』 〈移〉 자 아래의 注), 이는 눈에 더러운 것이 덮인다는 뜻이다. 〈虫投〉 이란 곧 〈有究〉라고 하는 말과 같다. 다른 卜辭에는 〈……夕虫 V支 于西〉(위에 인용한 두 편의 背甲에 보임) 및 〈……租(籠), 庚 申亦虫 V文 , 出鳴誰……〉(『屯甲』 2415) 라고 하였는데, 해가 질 때 의 어두운 기운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虫휴虫投〉라고 붙여 말 하면 寒氣와 어두운 기운을 동시에 지칭하게 된다. 옛 사람들은 이를 상서롭지 못한 기운이라고 생각하였다. 여기에 대해서는 抽作 『 卜辭義證』에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위의 卜辭에서 여러 차례 말하고 있는 〈伐〉이란 희생물을 잡는 것으로, 『廣雅 • 釋 話』에 〈‘伐'이란 죽이다는 뜻이다〉라고 하였다. 이 背甲에 〈伐 十辛〉이라 한 것으로 이를 증명할 수 있다. 『春秋經』 莊公 25 년 조에 〈가을에 크게 홍수가 져서 북을 치며 儀性올 사용하여 社 稷과 城門에 제사지냈다〉라고 하였고, 그래서 비가 그쳤다고 한 다(『春秋繁露 • 止雨篇』에 상세함). 〈嶽〉는 儀性올 사용하는 일이다. 星神에게 卯祭를 지낸 일은 곧 옛날의 이른바 〈禁祭〉에 해당한다. 『春秋左傳』 昭公 원년조 에 〈日月星辰의 신이 雪 • 霜 • 風 • 雨룰 때맞춰 내리지 않아 이 에 흠옹’祭를 지냈다〉라고 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尙書 • 洪範』 에 〈별 중에는 비를 애호하는 별이 있다〉라고 한 데 대해, 馬融 은 〈畢星이 비를 애호한다〉라고 注하였다• 『詩經 • 小雅 • 潮潮 之石』에는 〈달이 畢星에 접근하면, 계속 큰비가 죽죽 내린다〉 라고 하였으며, 『論衡 • 說日篇』에는 〈畢星에 달이 접근하면 틀 림없이 비가 온다〉라고 하였다. 여기에서의 〈畢星〉이란 비를 애호하는 별이다. 비를 그치게 하는 별에 대해서는 증명할 만한 문헌상의 기록이 없다. 다만 위의 卜辭룰 통해서 殷代에는 수시

로 〈鳥星〉에게 제사를 지내어 비를 그치게 하였음을 알 수 있 다. 〈鳥星〉은 南方의 七宿로 『尙書 • 堯典』에 이른바 〈日 中星 鳥, 以殷仲春〉이란 말의 〈星鳥〉가 바로 그것이다. 2 卜晴 때로는 〈枝〉라 하였다. 戊申 [卜 ], 殺貞 : 技,若. (『鐵』 263 • 3, 『零捨』 81 및 『續 存』 下 79 에 중복) 〈茂〉는 곧 〈啓〉 자로서 〈개다〉라는 뜻이다. 『說文解字』에 〈흄f'란 비가 온 뒤 낮에 맑게 갠다는 뜻이다〉라고 하였다. 때로는 〈易日〉이라고 하였다. 甲寅 卜, 殺貞 : 羽乙卯, 易(錫)日, 貞 : 羽乙卯. 乙卯, 不其易 日 ? (『屯乙』 6285 龜甲)

이 龜甲의 뒷면에 〈王固曰 : 止朗,勿雨, 乙卯, 允. 明물, 三 ……食, 日大星. 王固曰 : …… 王臣固曰 : ……企首, 若〉(『屯 乙』 638 6)이라고 하고 있다. 〈易日〉이란 곧 〈錫日〉로서, 하늘이 비를 내리는 데 대해 태양 이 나오게 해 주기를 간구한다는 뜻이다. 위의 卜辭는 〈食〉 자 위의 글자가 명확하지 않으나 〈崔, 三 卜虫食〉인 듯하다. 그러나

原版을 대조하지 않아서 함부로 단정할 수가 없다. 다른 卜辭에 이와 유사한 것이 있는데, 예를 들면 〈 乙未 卜……王羽丁酉, 影, 伐, 易 日 丁, 明뮬, 大食 〉 (Ii'續』 6 • 11 • 3) 과 〈丙申 卜 : 羽丁酉, 影, 伐, 技. 丁, 明물, 大食, 日技. 一月 〉 (『庫方』 209) 둥을 통해 서 서로 증명할 수 있다 . 〈 大食〉이란 식사 때를 뜻한다. 〈日大 星 〉 과 〈 日枝(啓)〉는 같은 뜻이며, 〈星〉은 〈 姓〉 자의 假借일 것 이댜 『 說文解字』에 〈 ‘姓'이란 비가 내리다가 밤이 되어 멈추고 별이 보인다는 뜻이다 〉 라고 하였고, 『詩經 • 廊風 • 定之方中』에 〈 星言尻篤 〉 라고 한 데 대해, 鄭玄의 『詩獲』에는 〈‘星'이란 비 가 그치고 별이 보인다는 뜻이다〉라고 하였다. 여기에서의 〈大 星 〉 이란 〈 大晴 〉 으로 읽어야 한다. 이는 『韓非子 • 說林』에 〈雨 十日, 夜星 〉 이라 한 것을 『說苑 • 指武』에서는 〈夜晴〉이라고 쓴 것으로 입증된다(楊氏의 『積微居甲文說』을 참고). 위의 占辭 앞 부분에 〈 止幾, 勿雨〉라고 한 것은 구름이 이미 걷혀서 비가 내 리지 않음을 말한다. 丙寅 卜 , 設貞 : 來乙亥, 易 日 (『屯乙』 5849) 丙寅 卜 , 〔殺〕 貞 : 來 〔乙〕 亥, 〔不〕 其易 [日 ]? 〔王〕 固 曰 : …… 乃샀易日. 〔乙〕亥, 不〔易〕 日, 雨• (『屯乙』 5689 +5846. 『殷綴』 303 참고) 貞 : 羽庚申, 我伐, 易 日 庚申, 明崔. 王來, 釜首.雨小. 貞 : 羽庚申, 不其易 日 ? (『屯乙』 6419 龜甲. 이 龜甲의 뒷 면(『屯乙』 6420) 에 〈己未 卜, 哉 : 不其明雨? 羽庚, 其 明雨. 〔王〕固曰 : 易日! 其明雨, 其夕不雨〉라고 되어 있음. 다른 卜辭組에 〈甲子爭 卜 : 羽乙〔丑〕不其雨〉라 는 말이 있으나 수록되지는 않음)

〈釜〉 자는 『集韻』에 보이는데, 〈 止 〉 자의 뜻이라 하였다. 卜 辭에서 〈塗〉 자는 언제나 〈 除 〉 자의 뜻이 된다 〈首〉 자는 〈 道 〉 자로 읽는다(『春秋左傳』 成公 16 년조의 〈行 首 〉 와 襄公 23 년조 의 〈盟首〉의 두 〈首〉 자는 모두 〈 道 〉 로 읽는데, 이는 『經義述 聞』에 보입 『史記 • 秦始皇本紀』에 〈追首高明〉이라고 한 데 대 해, 『史記索隱』에는 〈오늘날 碑文의 ‘首' 자는 ‘道' 자로 쓴다〉라 고 한 것이 모두 그 중거임). 따라서 〈숲 首 〉는 〈除 道 〉 라고 말하 는 것과 같다. 『春秋左傳』 莊公 4 년조에 〈 除道梁淮 〉 라고 하였 는데, 이는 왕이 행차하기 전에 먼저 걸을 닦았다는 뜻이다. 그 다음에 연이어 〈雨小〉라고 한 것은 아마 雨神이 길을 씻어 냈 음을 지칭한 것으로 생각된다. 『楚辭 • 九歌 • 大司命』에 이른바 〈소낙비를 불러 길올 청소하네〉라고 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쫒酉 卜, 殺貞 : 羽乙亥, 不其易日? (『續編』 5 • 11 • 1, 『俠 存』 982 에 중복 同一版에 卜 人 〈 芳〉과 〈 법 〉 이 보임) 丁未 卜, 設〔貞〕 : 羽戊申, ……易日. 庚戌 卜, 殺〔貞〕 : 羽辛亥, 易日. 辛亥 卜, 設貞 : 羽壬子, 不其易 日 ? (『金璋』 654) 쫒已 卜, 殺貞 : 羽甲午, 易 日 . (『雙劍』 11, 『續存』 下 86 에 중복) 乙丑 卜, 殺貞 : 益〔雨〕. 貞 : 易日. (『屯乙』 2656. 이 龜甲 上端온 좌우 대칭이며, 이의 背甲에는 〈王固曰 : 虫휴, 其 告〉(『屯乙』 2657) 라고 되 어 있음)

〈 益雨 〉 는 卜辭에 자주 보이는데, 〈 감 雨 〉 ( 『 南北 • 明』 449) 〈 臣

雨 〉 ( 『 平津 • 元 嘉』 59) 라고도 썼으며, 이는 곧 〈 巳雨 〉 의 繁體形 이댜 古文에서의 〈 己 〉 와 〈 巳 〉 자는 모두 〈 嗣 〉 자와 통한다. 『 詩經 • 周碩 • 維天之命』에 〈 於穆不已 〉 를 〈 於穆不似 〉 라고도 쓰 고, 『詩經 • 小雅 • 斯干』의 〈 似續祖批 〉 에 대해 『詩傳 』 에서는 〈 ‘似'는 ‘嗣'의 뜻이다 〉 라고 하였으며, 『詩菱』에는 〈 ‘辰巳'의 ‘巳'와 같이 읽는다 〉 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 已雨 〉 란 〈 嗣雨〉와 같음을 알 수 있고, 비가 계속하여 내리고 그치지 않음을 뜻하 며, 그래서 햇빛을 비춰주기를 기원하는 占 卜이 있게 된 것이 댜 이 또한 『 卜辭義證』에 설명이 상세하댜 … … 卜殺貞 : 羽丁未, 影中丁. 易 日 . (『平津 • 元嘉』 96, 『續存』 上 564 에 중복. 이 龜版온 〈殺〉이 읊 方을 정벌할 것을 점친 卜辭임) 己丑 卜 , 殺貞 : 羽庚寅, 其텨, 不其易 日 . (Ii'蓋室典禮』 10) 〈 風 〉 자는 古文 〈宜〉 자이며, 祭名이다. 『尙書 • 泰誓』에 〈土 地神에게 宜祭를 지낸다〉고 하였고, 『周禮 • 大祝』에는 〈太師는 土神에게 宜祭를 지낸다〉라고 하였으며, 『爾雅 • 釋天』의 郭環 의 注에도 〈‘宜'란 일이 있어 지내는 제사이다〉라고 하였다 . 〈터〉 자는 〈劃〉로도 쓰는데, 예를 들면 〈王團武丁繁〉(牛距骨 에 새겨진 卜辭임)라고 한 것과 같다. 때로는 〈大屋〉라고도 칭 하였댜 『大鹽殿』에 〈王渠大風〉라고 한 것과 『絡子럽』에 〈王牟 于原, 咸旦〉라고 한 것 등이 있는데, 祭名의 〈宜〉로 읽으면 모 두 뜻이 통할수 있다.

壬午卜, 殺貞 : 于眉. 貞 : 羽丁亥, 易日. (『鐵』 22 • 1, 『續編』 1 • 50 • 3, 멜戈壽』 9 • 10 에 중복) 〈昌〉이란 지명으로 곧 〈目〉 자의 繁體形이다. 그러므로 〈子 目〉은 〈子眉〉으로도 쓴다(『屯乙』 6909. 『外編』의 『諸子章」에 상세함). 121 申 卜』段 [貞〕 : 羽乙酉, 易 日 (『京津』 502) 3 卜風 矣卯 卜, 殺貞 : 王固曰 : 虫휴(殺)! ……賤鳳(風)(于省吾는 생轄恥으로 읽었음)之 〔夕]……免五. (Ii'俠 存』 386, 『郡初』 下 24 • 2 에 중복) 이 占 卜은 驛風(돌풍)이 있을 때 5 명의 免人올 儀性으로 사용 하여 제사를 지내 돌풍이 없어지게 했다는 것이다. 아마도 先人 을 죽여 礎祭를 지낸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4 卜夕 乙巳 [卜 ]』 段貞 : 今夕亡 rn. (『續編』 3 • 37 • 4, 『鐵壽』 38 • 8 에 중복)

丁酉 卜, 〔殺〕貞 : 今夕亡[田 L 戊戌 卜, 殺貞 : 今夕亡[E]. 止(之)……. 庚子 卜, 哉貞 : 今夕亡[E]. 辛丑 卜, 哉貞 : 今夕亡田 壬寅 卜 , 殺貞 : 今夕亡[EJ. (Ii'粹編』 1333) 〈 鳴鳥 〉 와 같은 災異의 징조를 並記한 것이 있다 庚申 卜, 般貞 : 王勿……. (李核 소장 甲骨) ……之日夕出! 鳴훑(鳥). (上片의 背甲)(補記 @) 〈 鳴鳥〉는 災異의 징조를 기록한 것이댜 『屯甲』 2415 는 거대 한 骨片으로서, 〈 ……虫 V知 鳴誰〉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얘 E 〉란 곧 〈 賊라고 생각된다. 『集韻』에 〈‘鳴鳴'는 새의 이름이며, 사람 의 얼굴에 새의 부리가 있다〉고 했는데, 〈 1l 島〉의 字音은 〈完〉와 같으며, 곧 隨完鳥라 생각된다. 『春秋左傳』 襄公 30 년조에 〈어 떤 사람이 宋나라의 大廟에서 ‘희희! 가거라, 가!'라고 외쳤고, 새도 臺社에서 울었는데, ‘희희'라 하는 듯했다. 이는 甲午日에 宋나라에 큰 화재가 났다〉라고 하였는데, 이는 〈鳴鳥〉, 죽 우는 새를 상서롭지 못한 것으로 생각한 것이다• 그러나 『山海經 • 大 荒西經』에는 〈휴州山에 五彩를 띤 새가 있는데, 이름을 鳴鳥라 고 한다〉고 하였고, 『尙書 • 君奭篇』 鄭玄의 注에도 역시 〈鳴鳥〉 를 봉황이라고 생각하였다. 『屯甲』 2904 評骨에 〈庚申 卜삿 : 令小臣取口(祐)羊(祥)鳥〉라고 하였고, 『瑞應圖』에 〈봉황은 王者 의 吉兆이다〉(『六帖』 94 에서 인용)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羊鳥〉 역시 봉황일 것이다. 이런 것들은 옛날에 있었던 상서로움과 災

異에 대한 홍미있는 자료이므로 함께 기록하였다(}沮著 『巴黎所 見甲骨錄』 附錄 「釋確篇J올 참고). 【夕坐】 IZI 丑 卜, 殺貞 : ……夕쑥丁丑……. (『續編』 5 • 19 • 12, 『伏存』 25 의 背 甲 및 『遺珠』 980 에 중복. 〈夕〉을 商承祚는 〈月〉 로 해석하였음) 〈쏘〉는 金文 〈츈〉 자의 아랫부분과 서로 같은데, 이는 〈萱〉 의 本字임이 틀림없다. 〈亂凰〉을 策文으로는 〈萱登〉로 쓰고 있 는데, 어 두 글자는 곧 이를 구성요소로 삼고 있다. 〈坐〉는 곧 〈萱〉 자로서 卜辭에서는 天象에 대해 사용되고, 항상 〈夕坐〉 라는 글귀로 나타난다. 이 〈萱〉 자는 마땅히 〈晴〉 자로 읽어야 한댜 『開元占經』 101 에 『竹書』를 인용하여 〈帝辛時天大晴〉라 고 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說文解字』에는 〈‘晴'란 하늘이 음 산하다는 뜻이다〉라고 하였고, 『詩經 • j桐風 • 終風』에는 〈바람 도 불고 하늘도 음산하다〉라고 하였댜 옛날에는 〈聖〉 및 〈堂〉 자로 풀이했으나 정확하지 않다. 抽作 『殷代天文雜占志』에 설 명이 상세하다. 5 卜句 笑卯 卜, 殺貞 : 句亡 rn. 王固曰 : 虫츄(殺). 其虫來ffl~). 三 (洗)至七日, 己巳, 允虫來親自西……. (『靑』 1. 이 아래에 연이어 品方이 침입한 일

을 기록하고 있음) 同一版에 또 〈쫒巳 卜, 投貞 : 句亡 rn 〉라고 하고, 아래에 연이 어서 土方이 동쪽 변경을 침범해 오고, 읊方이 서쪽 변경을 침 범한 일올 기록하고 있다. 또 『綴合編』 117 에는 〈笑未 卜, 段貞 : 句亡〔I]〕〉라고 하고서 아래에 읊方의 일을 기록하고 있는데, 제 4 장 13 卜征伐에서 상세하게 다루겠다. 쫒未 卜, 殺貞 : 句亡[El. 王固曰 : 往! 乃샀(鉉)虫츄(殺). 六日 戊子, 子敬困(死). ―月 . (『靑』 3) 笑已 卜, 殺貞 : 句亡田. 王固曰 : 乃쌌亦虫휴若削……. (同 上 이 아래의 글에서 子央이 (수레에서) 추 락한 일을 기록하였는데, 다음의 7 卜狩에 보 임) 〈若勃〉는 成語의 형태로 자주 보인다. 예전에는 〈僧〉 자로 해 석하였지만, 이 글자의 偏芳올 자세히 살펴보면 사실은 〈乃〉 자 로 구성되었으므로 〈才乃〉 자임이 틀림없다. 『廣雅 • 釋話』에 〈‘才乃' 자는 명 1’ 의 뜻이다〉라고 하였는데, 〈휴〉 자와 〈手〉 자로 구성 된 것과 뜻이 같다 . 〈才乃〉 자는 〈初〉 자로 읽는다• 『老子 • 38 章』 에 〈壤普而初之〉라고 했는데, 여기서의 〈初〉 자는 본래 〈初〉 자로도 썼다. 〈初〉 자는 〈因〉의 뜻으로 『說文解字』에 보인다. 『漢書 • 王拜傳』에는 〈吉瑞累初〉이라고 하였다. 위의 卜辭에서 말한 〈有熱若何〉이란 말은 같은 語例로서 재앙이 연이어 일어 남을 말한 것이다. 또 『綴合編』 117 에는 〈〔꽂〕亥 卜, 哉貞 : 句亡[El〉라고 하고,

그 아래에 왕이 敏麗에 사냥을 나간 일올 기록하고 있는데, 다 음의 7 卜狩에 상세하다. 笑酉 卜, 投貞 : 句亡 m. 王二曰 : 떡……. (『綴合編』 117. 아래에 〈虫殺虫夢〉이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다음의 9 卜夢에 상세함) 〈二曰〉 중의 〈二〉 자는 〈再〉 자와 같은 뜻으로 쓰였다. 〈環 免鐘銘〉에 〈唯甘又再祀〉라고 한 것은 곧 〈二十又二祀〉라는 말 이댜 그러므로 〈二曰〉은 〈再曰〉과 같은 뜻으로, 그 말을 정중 하게 함을 나타낸다. 그리고 〈역〉은 곧 〈求〉 자의 뜻이다. 榮亥 卜, 設貞 : 句亡田 王固曰 : [~~].其 亦虫來雄(難). 五 日 丁卯, 子面(垂)揮不困(死). (『靑』 4. 이는 『捨探』 454 의 글과 대략 같으나, 단지 〈子홉〉 의 〈꿀〉 자를 〈십〉으로 쓰고 있으며, 이 版 에는 각각의 字形올 여러 번 중복하여 썼는 데, 이는 다움에 보임) ……設貞 : 句亡田… •• [土〕휴. 其出來〔迫〕……允虫來〔旭〕 (『南北 • 師』 2 • 80) 笑丑 卜, 殺貞 : 句亡 rn. 矣卯 卜, 殺貞 : 句亡〔 rn 〕. 笑未卜, 哉貞:句u.亡 rn. (I三i'日俠存乙』 酉9,23 , 王『固續曰』 :4虫 •츄 4(6 殺• )6 에, 중酉복虫) 笑丑 卜, 殺貞 : 句亡 rn. 庚申虫 vt , 千茂. 三月. 矣酉 卜 , 穀貞 : 句亡 rn. (『續存』 下 412)

이 甲骨片의 〈茂〉 자는 啓奏의 〈啓〉 자로 읽어야 한다. 『後』 下 12 • 14 에 〈微署冊……〉이라고 하였고, 그 아랫부분에 〈彼啓〉 라고 하였다. 『前編』 3 • 1 • 1 에는 〈壬子 卜 白(伯)菜其技〉라고 하였고, 『林』 2 • 8 • 12 에는 〈貞 : 咸Pi. 王其幸品方〉이라고 한 것으로 증명할 수 있다. 〈千〉은 인명인 것 같댜 다른 卜辭에 〈千受王又〉(『屯甲』 2907. 同一版에 卜人 〈穴〉이 보임)라고 하였다. 이 片은 〈投〉이 있음을 〈 千〉이 임금에게 아뢰었다는 내용인데, 〈千〉은 곧 기상 을 관측한 관리 인 듯하다. 기타의 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쫒丑 卜, 殺貞 : 句亡 rn. 笑未 卜 , 殺貞 : 句亡[I). 〔쫒〕 卯 卜 , 殺貞 : 句亡[I). 矣已 卜, 哉貞 : 句亡田 (『綴合編』 287-『鐵 』 67 • 3+ 『鐵』 69 • 3+ 『天壤』 6) 笑丑 卜 , 殺貞 : 句亡[I). 쫒巳 卜, 哉貞 : 句亡 rn. (『續』 4 • 48 • 6. 『遺珠』 204 및 『誠齋』 38 의 문장과 같음) 笑丑 卜 나投貞 : 句亡[I). (『續存』 上 918. 『鄭初』 下 42 • 11 의 문장과 같음) 矣丑 卜 , 哉貞 : 句亡[I). 笑丑 卜 , 殺貞 : 句亡 rn. (『庫方』 1694) 笑卯 卜 , 哉貞 : 句亡 rn. (『寧達』 2 • 23, 『續存』 上 949, 下 425 의 문장과 같음) 꽂已 卜, 殺貞 : 句亡 rn. (『林』 1 • 7 • 2, 『遺珠』 1218 에 중

복) 笑未 卜, 殺貞 : 句亡[EJ. 笑丑 卜 , 哉貞 : 句亡[}]. (Ii'俠存』 386, 『郭初』 下 24 • 2 에 중복) 笑未 卜, 殺貞 : 句亡[ rn 〕. (『續存』 上 947. 본래는 〈句〉 자를 〈貞〉 자 위에 새겨 놓았는데 이는 꽤 특이한 예이며, 또 『續存』 上 919, 下 421, 『林』 2 • 16 • 13 및 『庫方』 1728 의 문장과 같음) 矣酉〔 日, 殺[貞〕 : 句〔亡[E1〕. (『京津』 1832) 〔쫒〕酉 卜, 殺貞 : 句亡[El. (『續存』 上 904) 笑亥〔 日, 殺貞 : [句〕亡[El. [笑〕酉〔 卜 L 殺〔貞〕 : 句〔亡〕 rn. (『六錄』 淸 118, 『外編』 412 에 중복) 쫒亥 卜, 殺貞 : 句亡 rn. (『續編』 4 • 40 • 2, 『鐵』 33 • 3, 『六錄』 중 131 및 『京津』 1781 의 문장과 같 음) 笑……殺〔貞〕 : 句亡[El. 꽂巳 卜 , 殺貞 : 句亡[FJ. …… 卜殺貞 : 句亡 rn. 八月. (『續存』 953) ~IZ]다 L 投〔貞〕 : 句〔亡〕[FJ. (『林』 2 • 8 • 3) …… 卜, 殺貞 : 句亡 rn. (『庫方』 1682) ……殺〔貞〕 : 句亡[El. (『南北 • 坊』 4 • 137) ……哉阪貞 : 句 〔亡[El〕. (『京津』 1831, 2645 에 중복. 이 卜辭는 〈殺〉과 〈阪〉이 함께 貞 卜한 것임)

『周易 • 鹽卦』 初 9 에 〈象曰 : 雜句無썬, 過句災也〉라고 한 말 가운데의 〈句無썸〉과 여기서의 〈句無 rn 〉은 同語이다. 때로는 〈句亡츄〉이라고 하였다. 笑未 卜, 殺貞 : 句亡휴. 其虫來媒(眼), 三允虫來短自IZ]. 告曰 : 옮方……. (Ii'蓋地』 58, 『續』 4 • 33 • 1 에 중복. 『續編』 왼쪽에는 〈殺〉 자가 삭제되었 음) 附錄 ► 〈小句〉이라고 기록한 예 壬子 卜, 〔哉〕貞 : 小句. ……苗示……于……牛. (『文錄』 374, 『存眞』 1 • 16 에 중복. 〈殺〉 자가 탁 본에는 분명하지 않은데, 許敬參이 〈鼓〉 로 해석한 것은 잘못이며, 〈殺〉 자의 殘形 으로 생각됨) 卜辭에 〈小句〉이라는 말이 모두 세 번 보이는데, 위에서 예로 든 것 이외에 『後編』 下 21 • 4 에도 〈喜〔貞〕……小句……寂若 ……示〉라고 하였다. 여기서의 〈喜〉는 卜人名이다. 〈喜〉의 위 에 있는 干支는 탁본이 분명하지 않아서 〈壬子日〉일 것이라고 추측할 수는 있으나 함부로 단정할 수는 없다.

6 卜年 때로는 단지 〈受年〉이라고만 하였다. 丙申 卜』投貞 : 我受年. (『屯乙』 3234. 좌측의 對貞 卜辭가 빠졌음) 꽂丑 卜 , 報貞 : 我不其受 [年 R (『後編』 上 9 • 10) 쫒卯[ 日, 殺貞 : 我受〔年〕· (『京津』 1136) 쫒卯 卜, 設 : 我受年. (『燕大』 127. 이것은 〈貞〉 자가 생 략되었음. 笑卯 卜, 段貞 : 我不其受年? (Ii'俠存』 54, 『蓋 • 歲時』 10 의 문장과 같음) 己已 卜다投貞 : 我受〔年〕· (『屯乙』 773) IZl 未 卜, 殺貞 : 我受年. (『七集』 普林斯 111) 乙酉 卜, 殺貞 : 我受〔年〕. (『燕大』 494) 乙已 卜 , 殺貞 : 我不其受年? (Ii'粹編』 867) ……殺貞 : 我受年. (『續編』 1 • 37 • 1. 同一版에 나와 있 는 또 하나의 殘缺된 卜辭組에는 〈受漆年〉이라 고 되어 있음) …… 卜』投貞 : 我不其受年? -月. (『平津 • 元嘉』 49, 『續 存』 上 188 에 중복) …… 卜 』投貞 : 不其受 〔年〕 ? (『遺珠』 12CJ 7) …… 卜 , 殺貞 : 今來歲, 我不其受年? (『屯乙』 1394, 『殷 綴』 109. 同一版에 卜人 〈巨〉 및 〈吉〉이 보 입 〈歲〉 자 위의 〈其〉 자는 다른 組에 속해 야 함)

〈今來歲〉라고 연이어 말하면, 〈今〉 자는 〈이때〉로 해석할 수 없고, 語詞가 됨이 마땅하다. 『爾雅 • 釋話』에 〈‘燁'와 ‘故'는 ‘今'의 뜻이다〉라고 하였고, 다른 卜辭에는 〈……今來乙卯, 虫 于咸, 十牛〉(『屯乙』 4761) 라고 하였는데, 동일한 예 이다. …… 卜, 殺……今歲……. (『鐵』 269 • 2, 『誠齋』 232 및 『京津』 550 에 중복. 그리고 京都大學 165 와 대략 같음) …… 卜, 哉……年……. (『南北 • 無想』 102) 때로는 〈年虫뜯〉라고 하였다. 庚子 卜, 殺貞 : 年虫~, 五月. 庚子 卜 ……年……. (완전한 龜甲임. 『京津』 648, 『六錄 • 雙劍』 1 에 중복 上海博物館 《文物週刊》 25 期에 寫本이 있 음. 同一版에 卜人 〈芳〉 이 보임) 때로는 〈案年〉이라고도 하였다. IZl 卯 卜 , 殺貞 : 糸年, 峨于河 (『林』 1 • 21 • 14. 〈※〉는 곧 〈祈〉 자이다 설명은 『 卜辭義證』에 상세 함) ……殺……系年 (『文錄』 141) 占 卜 한 농작물로는 〈委〉 〈랗(輝)〉 〈含(曺)〉 둥이 있다. 己已 卜, 殺貞 : 我弗其受委年? (『屯乙』 639)

〔丙辰〕 卜, 殺貞 : 我受漆年. 丙辰 卜, 殺貞 : 我弗其受漆年? 四月. (『屯乙』 6725. 이는 완전한 龜甲인데 그 뒷면에는 〈王固曰 : 吉! 受虫年〉(『屯乙』 672 6)이라고 되어 있음) 쫒亥 卜, 哉〔貞〕 : 我委〔受年〕· (『鐵』 72'· 2) ……哉貞 : 王……其漆……. (『續存』 下 168) 꽂酉 卜, 殺貞 : 帶姓不其委年. 二月. ( 『 寧還 』 3 • 25) … … 哉……漆……. (『屯乙』 2217) ……殺貞 : 于찼(蔡)漆(〈水〉 자로 구성되었으며, 〈 委 〉 자의 繁體字임)受年. (파리 Cemusch i 박물관 소장 骨片입 『巴黎』 14 에 보임) 〈蔡〉 자는 곧 〈蔡叔〉의 옛 封土임에 틀림없으며, 河南 上蔡 에 있다 . 〈穴(祭)〉와는 다른 땅으로 抽作 『巴黎所見甲骨錄』에 자세히 설명하였다. 戊戌 卜 , 殺貞 : 我受緯年. (『粹編』 870) 폿已 卜, 段貞 : 我受輝年. 三月. (『通別』 2 • 4 • 5, 『遺珠』 456 에 중복) 甲子 卜, 殺貞 : 我受輝年 . 甲子 卜 』投貞 : 我受漆年. (『續編』 2 • 29 • 3, 『蕙歲』 16 에 중복) 己已 卜, 設貞 : 我受〔含〕年. 貞 : 我〔不其〕 受含年? 在회. (『屯乙』 771 +773 ――『殷綴』 407)

〈緯〉 자를 唐蘭은 〈括〉 자로 읽었다. 『說文解字』에 〈‘輝 자는 싸라기라는 뜻이다〉라고 하였는데, 의미상으로 아무런 관련이 없다. 단지 〈米〉 자를 구성요소로 한 것과 〈禾〉 자를 구성요소 로 한 것은 같은 뜻이므로(예를 들면 〈菜〉 자는 〈案〉로도 씀), 混〉 자는 곧 여'〉 자가 아닌가 생각된다. 『集韻』에 〈‘福穆'이 란 곡식의 이름이다〉라고 하였다. 〈습〉은 〈田〉 자와 생략된 〈齊〉 자로 구성되어 있다. 〈委〉 자를 살펴보면, 때로 〈田〉 자를 덧붙 여서 〈靈〉(『屯乙』 7781) 로 썼는데, 이것과 같은 예이다. 이 〈면〉 자는 곧 〈편〉가 아닌가 생각한다. 『說文解字』에 〈‘면'란 기장 을 뜻한댜 ‘禾’를 義符로 삼고 ‘齊’를 聲符로 삼았다〉라고 하였 댜 經典에서 때로는 〈齊〉(『禮記 • 祭統』)로만 쓰기도 하였는데, 『說文解字』에서는 간혹 〈次〉 자를 구성요소로 하여 〈奈〉로 썼 으며, 또 〈렵〉로도 썼다. 甲骨文에서는 〈田〉 자를 구성요소로 삼았는데, 이는 같은 글자라 여겨진다. 丁巳 卜, 殺貞 : 훑年흠. 貞 : 乙保委年. 乙弗保委年. (『屯乙』 7781. 同 一版에 〈仰王센, 于批笑〉 및 〈貞取牛〉라고 되어 있음. 이 뒷면에는 〈王固曰 : 吉! 흠. 王固曰 : 吉! 保〉(『屯乙』 7782) 라고 되어 있 음) 다른 卜辭에 〈홈妙, 允妙. 征困〉(『屯甲』 3000) 라고 하였는데, 〈흄〉 자는 곧 〈魯〉 자로서 葬銘에 〈魯休〉(Ii~ , 婚鼎』) 〈魯福〉 (Ii報者鼎』) 〈萬福屯魯〉(『夷鍵』)라고 刻한 것이 자주 보이는데, 모두 축복의 말이다• 이 〈屯魯〉란 말은 『詩經』에서 〈純祖〉라고

한 것과 같댜 복을 받는 것을 〈版〉라고 하는데, 이는 先王 〈乙〉 (〈大乙〉 혹은 〈小乙〉)에게 〈委(기장)〉에다 복을 내려주시기를 축원하는 것이다. 〈홉〉 자는 〈委〉와 〈田〉을 구성요소로 하고 있는데, 〈委〉 자의 繁體形인 듯하다. 때로는 〈池委〉 여부를 占 卜한 경우도 있다 .• 乙卯 卜, 殺貞 : 王立(池)委, 若. 貞 : 王勿立委. (『屯乙』 3152, 3274, 3323, 3341 은 모두 같은 문장인데, 네 마리의 거북을 서용하여 한 가지 일에 대해 占 卜한 것임) 〈立〉은 〈粒〉 자로 읽으며, 〈視〉의 뜻이다(『爾雅 • 釋話』). 『周 禮』의 〈鄕師〉〈司市〉 및 〈大宗伯〉 注에는 모두 〈옛 서적에서 는 ‘池' 자를 ‘立'으로 썼다〉라고 하였는데, 鄭衆은 〈‘粒'는 ‘視' 의 뜻이다〉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王立委〉란 곧 〈王視委〉라는 말이댜 庚戌 卜, 〔殺〕貞 : 王立〔漆 L 受年• 貞 : 王勿立漆, 弗其受年? ……〔立漆〕其受年. ……立委弗其受年? (『屯乙』 6964 로 온 전한 龜甲임. 그 뒷면(곧 『屯乙』 6965) 에 〈戊午卜殺〉이라고 ' 한 것으로 보아 〈鼓〉 이 占 卜한 卜辭임을 알 수 있음) 때로는 〈池科〉 여부를 占 卜한 것도 있다.

丁丑 卜 나投貞 : 王往立(池)科, f臥炤념t. (『柏根』 24, 『七集 • 柏』 33 에 중복) 『屯乙』 7672 龜甲에 〈 貞 : 商受年〉이라 하고 있고, 그 뒷면에 는 〈 王固曰 : 固科, 佳……〉라고 하고 있으며, 京都大學 所藏片 933 에 〈 己未 卜, IZl 貞 : 甫王在……, 亡科委〉라고 하고 있고, 旅 順博物館 所藏片에는 〈……不科. 十三月〉이라고 하고 있으므 로, 〈 科 〉 는 동사이다. 『說文解字』에는 〈묶〉를 〈藥〉 자와 같이 읽었으나 논자들은 모두 〈料〉를 〈墓〉 자로 생각하고 있다(明義 士 『考釋』). 그리고 다른 卜辭에 〈……貞 : 今乙.商fl. ……貞 : 今杏不科 〉 (『屯甲』 2121) 라고 한 말이 보이는데, 이는 곧 〈科〉란 〈華害 〉 의 〈華〉 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科〉란 벼의 病蟲 害를 가리키는 말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王往池科〉라고 한 것은 왕이 나가서 벼가 병충해를 입었는가의 여부를 살피는 일 올 말한 것이라 생각된다. 〈f心는 인명인데, 다른 卜辭에 매번 〈犬往〉로 호칭한 것으로 보아, 개를 관리하는 직책을 맡았던 것 같다(Ii'綜述』 514 참고). 때로는 〈協田〉을 占 卜한 경우도 있다. 乙已 卜, 殺貞 : ……. ……哉貞 : 王大令衆人曰 : 〔꿉田! 其〕受〔年. 十一月〕. (『前編』 7 • 30 • 2, 『續編』 2 • 28 • 5 의 補充 文 참고) 『粹』 866 殘片의 문장에 〈曰 : 꿈〔田〕! 其受年〉이라고 한 것 과 내용이 대략 같다(『同文例』 33 에 보임). 『詩經 • 周碩 • 臣工』

에 〈明昭上帝, 造用康年. 命我衆人, 南乃錢鑄, 菴觀經文 〉 라고 한 것 가운데 〈命我衆人 〉 이라 한 말은 卜辭의 〈 大令衆人 〉 과 서 로 중명이 된댜 『 呂氏春秋 • 長利篇』에 〈 協而榎 〉 라고 하였고, 『詩經 • 周碩 • 載斐』에 〈 千精其萩 〉 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모두 여러 사람이 협동하여 경작하는 것을 말한다. 『 國語 • 周語上』 에 薛田의 일을 기록하여 이르기를, 〈 王이 司徒로 하여금 公卿 大夫 • 百官 • 庶民 모두에게 두루 알리도록 하였다 〉 라고 하였 고, 또 〈稷은 백성들에게 두루 알리고, 농사에 힘을 합쳐 功올 세우도록 하는 일 모두를 관장하였다 〉 라고 하였는데, 이는 곧 〈꿈田〉이란 농사에 힘을 합쳐 功을 세우도록 하는 일 일체를 관리하는 것으로, 天子가 친히 농사를 짓는 〈 薩田 〉 의 禮이며, 이는 곧 백성들에게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 . 『前』 4 • 30 • 2 에 〈貞 : 苗小臣……令衆委. 一 月 〉 (葉玉森의 해 석에 의거함)이라 하였고, 또 다른 卜辭에서는 〈 小衆人臣 〉 이라 고 하였는데, 『續存』 下 476 에는 〈 貞 : 苗( , 惟)*平小衆人臣. 壬 辰 卜貞 : 商왔(牧)〉이라고 하였다 . 여기서의 〈 共 〉 는 農官이기 때문에 신하와 백성들에게 농사에 힘쓸 것을 호소한 것이다. 여 기서의 〈衆人〉이란 곧 庶人올 말하며 『尙書 • 盤庚』의 〈 有衆 〉 과뜻이 같다. 〈規〉라고도 하였는데 바로 籍田올 말한다. 丁酉 卜, 殺貞 : 我受苗(甫)規(精), 在娘年. 三月. 丁酉 卜』鬪 : 我弗其受郵甫)規在姓年. (『屯乙』 3154+ 4306 一『殷綴 222. 이 뒷면에 〈王亂 卜 曰 : 我其受甫規在娘年〉(『屯乙』 3155) 이라 되 어 있음)

梅衆殺苗規田于娘 受年. 貞 : 弗其受虫年? (『屯乙』 3212) 〈苗〉는 羅振玉의 考釋에 따르면 〈甫〉 자이다. 〈精田〉이란 『戰設』에 〈官司精田〉이라고 하였다. 또한 이를 〈精農〉이라고도 하였는데, 나태 H 』에는 〈王大精農于謀田〉이라고 하였고, 『國語 • 周語上』에는 〈王治農于籍〉이라고 하였다. 이는 또 〈羅括〉라고 도 하였는데, 『春秋左傳』 昭公 18 년조에 〈六月郵人籍括〉라고 하였댜 위의 卜辭에는 〈我受甫精, 在娘年〉이라고 하였는데, 여 기서의 〈苗〉를 陳夢家는 唐蘭이 〈苗〉 자로 해석한 것에 의거하 여 동사가 된다고 하고는, 간략하게 말하기를, 〈이는 먼저 싹이 나온 후에 밭을 간다는 뜻이다. 『齊民要術』에 ‘苗出態則深勤'라 고 하였고, 『周禮 • 里宰』에 대한 鄭衆의 注에 ‘勅 자는· 薩 자와 같이 읽는다'라고 하였다〉고 했다. 그러나 다른 卜辭에 보면 〈芳〉이 占 卜한 것 가운데 〈苗受委年〉(『屯乙』 6519) 이라고 한 것이 있고, 〈爭〉이 占 卜한 것 가운데 〈平苗祝于娘 受虫年〉(『屯 乙』 3212) 이라고 한 것이 있는 점으로 보아, 〈苗〉는 인명 및 지 명이며, 이는 곧 圓田의 〈團〉 자임이 틀림없으므로, 陳夢家의 설이 잘못된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娘〉 자는 곧 〈自 E 〉 자 로, 『說文解字』에 〈‘自 B' 란 汝南 召隨陵里로, 떻설’ 자와 같이 읽는 다〉라고 하였다. 己卯 卜, 殺貞 : 平웅(雷)耕(羅)于名. 슘(享), 不? (『屯乙』 7808) 여기서의 〈雷〉 자는 于省吾의 해석(fi'!jf枝 • 三編』)에 따른 것 이댜 다른 卜辭에 〈……雷規(羅)在名, 受出年. 雷弗其受虫

年〉(『屯乙』 3290) 이라고 하였는데, 이것과 동일한 일에 대한 占 卜이다 〈含〉은 곧 〈 富〉 자로 〈바친다〉는 뜻이다 지금은 〈享〉 으로 쓴다. 〈名〉은 〈明〉과 같은 글자로서, 여기서는 지명이라 생각되며, 〈盟〉 자로 읽는 듯하다. 『春秋左傳』 隱公 11 년조에 蘇念生은 〈盟〉이라는 食邑을 가졌다는 내용이 있는데, 혹시 이 것이 아닌가 생각된댜 〈雷〉란 곧 〈 婦雷〉인데, 다음의 4) 諸婦 에 상세하댜 때로는 〈崔〉라고 한 것도 있다. 쫒亥〔 日, 投貞 : 于京苗• (『鐵』 262 • 1) 〈崔〉 지는 예전에는 〈觀〉 자라고 생각하였댜 『說文解字』에 〈‘苑'란 올빼미 종류이며, ‘和' 자와 같이 읽는다〉라고 하였다. 〈危〉 자는 〈又〉 자와 〈崔〉 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崔〉 자를 손에 쥔 형태이다. 또한 곡물을 벤다는 뜻의 〈전E 〉 자는 〈禾〉 자 와 〈쩝〉 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獲〉를 聲符로 삼았기 때문에, 陳夢家는 〈崔〉이란 곧 〈稷〉의 초기 글자라고 하였다. 다른 卜 辭에 〈庚子 卜貞 : 王其崔綾, 苗往. 十二月〉(『後編』 下 28 • 1 6)이 라고 하였는데, 여기서의 〈其崔陵〉는 『詩經 • 幽風 • 七月』에서 말한 〈其獲〉과 같다. 또 〈帶井委崔〉(『後編』 下 6 • 9) 에 대해서 胡厚宣은 〈崔〉 자를 무성하다는 뜻으로 풀이하였다. 그런데 〈苑〉 자에는 〈茂〉 자의 뜻은 없다. 이는 목적어가 앞에 위치한 경우로서, 〈委崔〉이란 곧 〈稷委〉란 말과 같다 . 〈京〉은 지명으 로, 『春秋左傳』 隱公 원년조에 〈京城大叔〉이란 말이 있으며, 賈 造는 〈‘京’이란 鄭나라의 도읍이다〉라고 하였는데, 『漢書 • 地理 志』에 河南郡에 있었다고 하였다.

때로는 어느 지역에 풍년이 들 것인지의 여부를 占 卜하였다. 乙已 卜, 殺貞 : 西土受年. 三月 . ( 『 後編』 下 38 • 3) 丁未 卜, 哉貞 : 西受年 . 貞 : 國不其受年? 三月. (『屯乙』 7009. 同一版 에 또한 〈 貞 : 西土受年. 貞:西土不其受 年? 社(衛)受年 不其受. 娘受年. 皓不其受 年? 〉 이라고 하였고, 그 뒷면에는 〈 丁未 卜段〉 〔『屯乙』 701 이이라고 표기한 것으로 보아 모두 〈殺 〉 이 占 卜한 것임을 알 수 있음) 〈 國 〉 자는 곧 〈瞬〉 자이다 『國語 • 周語』에 〈昔擊 • 議之國 也, 由太任〉이라고 한 것에 대해 韋昭의 注에 〈‘擊' 볕t’ 두 나 라는 任氏姓이며, 笑仲 • 仲鹿의 후손이다〉라고 하였으며, 『尙書 • 序 』 에는 〈 中鹿는 誰룰 썼다〉는 내용이 있고, 『史記』에는 〈迪〉 를 〈 麟 〉 로 썼으며, 『荀子 • 堯問篇』에는 〈中薛〉라고 썼다. 『春 秋左傳』 定公 원년조에 〈 ‘仲鹿'는 薛 땅에 살았으며 湯임금의 左相이 되었다〉라고 하였다. 卜辭의 〈國〉는 〈臺〉로도 썼는데, 〈醫〉는 이 글자의 또 다른 구조가 아닌가 생각된다. 笑丑 卜, 哉貞 : 蕃受年. 貞 : 着不其受年. (『殷綴』 248- 『屯乙』 4373 +4518. 同―版에 또한 〈떠受年〉 및 〈蓋受 年〉이라고 占 卜한 것이 보입 이들 두 지역 의 소재지는 다음의 11 [卜 征伐〕에 상세함) IZIIZI 卜, 殺頃〕 : ……在磁……田食…… 〔受〕年 (『靑華』

10 • 7) 7 卜狩 附卜漁 때로는 어떤 지역에서 사냥을 했는가와 그 사냥에서 포획한 짐승의 숫자를 함께 기록한 경우도 있다. IZI 寅 卜 』段貞 : 今 日 , 我其狩孟. (Ii'續編』 5 • 33 • 4. 同一 版에 卜人 〈自〉이 보임) ……殺貞 : 今日, 我其狩……. ……狩雙뿌鹿五十士大……. ……貞 : 今日我其狩孟……. ……雙任(理)十_, 鹿……. (Ii'綴合編』 227-~ 『前』 4 • 8 • 1 + 『前』 4 • 47 • 6. 그리 고 『前』 4 • 8 • 1 은 同書 5 • 14 • 5 와 중복. 同 一版에 卜人 〈吉〉이 나오므로 앞에 열거한 『續編』 과 다시 綴合할 수 있음) 戊午 卜, 殺貞 : 我狩飯 뿌(歲). 之日, 狩, 允뿌 雙虎―, 鹿壯 犯―百六十四, 魔―百五十九, 觀赤虫奴二, 赤八十……. (『屯乙』 2908) 〈飯〉는 지명이며 곧 〈龜〉 자이다. 『春秋左傳』 桓公 12 년조에 〈會宋公于龜〉라고 한 것에 대해 杜預는 〈‘龜'는 宋나라 땅이 다〉라고 注하였다. 〈猛〉 자는 〈崔〉와 〈井〉으로 구성되어 있고, 〈井〉 자는 〈 F읽 葬〉의 뜻이다 . 〈世〉 자는 古文 〈鉢〉 자와 〈每〉 자가 모두 〈!JI血〉를 구성요소로 하고 있는데, 이것과 마찬가지 경 우이다. 〈藝〉은 〈쩔〉 자라고 생각되는데, 『廣雅』에 〈‘점은 ‘가

지다'라는 뜻이다〉라고 하였으며, 林義光은 〈獲〉 자의 古文이 라고 하였다. 여기서는 〈装〉으로 썼는데, 그 위의 〈雙〉과 같은 글자이면서 다르게 쓴 것이다. 〈赤〉이란 〈孤(여우)〉의 뜻이다. 『詩經 • 邸風 • 北風』에 〈莫赤匠孤, 莫黑匠烏〉라고 하였는데, 여 기서는 대명사로 쓰여서 〈赤〉 자로써 여우를 지칭하는 것이라 생각된댜 丙戌 卜, 殺貞 : 羽丁亥, 我狩뚜(寧). 〔丙]戌 卜, 殺貞 : 〔羽丁〕 亥, ……. (『屯乙』 6776 龜甲殘 片) 『 春秋左傳』 定公 원년조에 〈還卒于寧〉이라고 한 것에 대해, 杜預는 〈寧〉은 지금의 修武縣이라고 注하였다. 『韓詩外傳』에 〈武王이 討를 정벌하기 위해 寧에서 군대를 훈련하였으므로, 寧의 지명을 修武로 고쳐 불렀다〉라고 하였는데, 바로 이곳이 다. IZI 申 卜, 殺〔貞〕 : 王其狩. (『明義士』 269) IZI 申 卜, 殺貞 : 其狩. (『遺珠』 106 ) 甲申 卜 , 殺貞 : 王涉狩. (『前編』 4 • 1 • 1) 辛亥 卜』投貞 : 王勿往出狩. (『七集 • 天津』 14) …… 卜殺……勿狩……. (『續編』 1 • 29 • 5) 때로는 수렵올 나갔다가 발생한 사고를 말한 경우도 있다. 〔笑〕亥 卜, 殺貞 : 句亡田 王固〔曰 : 虫휴! 五日〕丁卯, 王狩

徹(곧 〈徹麗〉임). 慈車馬〔峨, 逃陶在車. 후馬亦 IZl, 독亦虫佳. (『續』 4 • 33 • 1 + 『蓋地』 31, 곧 『續』 5 • 10 • 1+ 『續』 3 • 40 • 2 一 『綴合編』 117. 그리 고 『林』 1 • 7 • 11, 『前』 5 • 6 • 4, 『鐵』 114 • 1, 『前』 7 • 18 • 3, 『前』 7 • 5 • 3 의 문장과 대략 같 음. 『殷曆譜』 下 9 와 『同文例』 44 를 참고 . 『伏存』 980 과 『蓋室 • 游田』 122 에 중복해 서 보임) 〈載麗〉이란 『國語 • 鄭語』에 〈史伯이 鄭 桓公에게 말하기를 ‘만약 號와 郁두 읍을 정복하면 郡 • 薇 • 補 • 丹 둥은 모두 임 금의 땅이 됩니다’라고 하였다〉고 했는데, 〈徹〉는 곧 〈薇〉를 가 리킨다. 그 지역은 바로 〈豫〉의 서쪽에 위치했음이 분명하다. 그리고 다른 卜辭에서 〈慈〉의 일을 말한 것으로는, 이를테면 〈吉〉이 貞 卜한 卜辭에서 〈令慈取敗衆仕于永〉 (『屯甲』 2124) 〈佳慈平里(望)……〉(『後』 下 18 • 10) 〈……貞 : 往衆逃氐 : 虫取〉 (『捨探』 97) 라고 한 것 둥이 있는데, 이로 미루어보아 〈찼〉이 武丁시대의 重臣임을 알 수 있다. 〈羊〉의 事蹟에 대해서는, 抽 作 『巴委所見甲骨錄』에 상세히 서술하였다. 꽂巳 卜, 殺貞 : 句[亡 rn. 王固曰 : 虫〕츄! 若羽(初). 甲午, ……馬線, 準(理)王〔車〕……. 폿未 卜』段貞 : 乃幼虫츄……. (嚴-拜 소장 甲骨• 『寧澈』 2 • 24, 『捨擬』 454, 『續存』 上 972, 『外編』 462 에 모두 중복. 이 뒷면에 〈笑亥 卜, 殺貞

:句亡 rn. 王固曰:虫참! ……五日丁卯,子 占 … …〉(『寧還』 2 • 25, 『捨擬』 454 의 背甲, 『續存』 上 973, 『外編』 463 에 모두 중복. 『靑 華』 4 의 문장과도 비슷함)라고 하였음) 다른 卜辭에 〈…… 7k 其뿌幼邑〉(『屯乙』 3162) 이라고 하였는데, 〈 惡〉는 〈埋〉 자로 읽으며, 위의 卜辭 중의 〈埋王車〉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물과 흙에다 묻는 것 모두를 〈理 〉 라고 하는데, 『集韻 • 十六怪』에 〈理〉 자와 〈華〉 자는 같 은 글자라고 하고는, 『周禮 • 春官 • 大宗伯』의 〈山林과 川澤에 각각 理祭와 沈祭를 지낸다〉라고 한 말을 인용하였는데, 이로써 보면 〈理 〉 는 地祭인 〈煙埋〉의 〈埋〉(〈禦〉 자가 아님)이며, 설명 온 『 卜辭義證』에 상세하다(補記 ®). 笑已 卜, 哉貞 : 句亡 rn. 王固曰 : 乃竝亦出츄若削(初). 甲午, 王往逐殿, 小臣吐車馬峨, 隅王車, 子央亦!t (『靑華』 3) 〈齡 자를 唐蘭은 『說文解字』 중의 〈珍〉 자로 읽고, 古文 〈님〉을 뒤집어쓴 것으로서, 사람이 거꾸로 떨어지는 모양을 본 뜬 것이라고 하였다. 〈珍〉 자는 〈願〉 자와 같이 읽으며, 『楚辭 • 離縣』에는 그의 首級이 끝내는 땅에 떨어지고 말았다는 의미 로 〈歡首用夫類限〉이라고 하였다(于省吾는 이를 〈訖粉 자로 해 석하여 〈阜〉 자와 〈左〉 자로 구성되었다고 하였는데, 글자의 偏芳을 자세히 살펴보면 분명히 〈人〉 자를 거꾸로 쓴 것이므로 〈左〉 자는 아님).

때로는 수렵이 마땅한지의 여부를 占 卜한 경우도 있다. 壬申 卜, 殺貞 : 王勿征(延)南狩. (『鐵』 88 • 3, 『六錄 • 淸 禪』 25 및 『外編』 294 에 중복) 『周易 • 明夷』 93 에 〈于南狩〉라고 한 말과 같다. 때로는 〈逐鹿〉 〈逐察〉〈獲策〉 여부를 占 卜한 경우도 있다. 丙辰 卜 』段 : 王其逐鹿, 姜(獲). (『屯乙』 3334. 對貞 卜 辭가 빠졌음. 뒷면에 〈辛酉 卜殺〉이란 말이 있음) 庚申 卜」役貞 : 平逐鹿. (『屯乙』 7492. 同―版에 〈庚申 卜, 投貞 : 昔旦丁不……〉라 하였음) [ZI午 卜 니投貞 : 逐鹿于萬, 幸. (『之餘』 13 • 1, 『續編』 3 • 44 • 1 에 중복 京都大學 소장 甲骨 201 의 문 장과 같음) 壬戌 卜, 殺貞 : 平多犬阿鹿于度. 壬戌 卜 , 哉貞 : 取 • 家平阿 鹿于疾. (『屯乙』 5329) 여기서의 〈多犬〉이란 官名으로 곧 犬人을 가리킨다. 犬人은 『周禮』의 秋官에 속하며 祭祀의 徹性物 중에서 개를 관장하는 사람이다. 다른 卜辭에 〈戊辰 卜, 在it, 犬中告藥. 王其射, 亡我 뿌〉라고 하였는데, 여기서의 〈犬中〉의 〈犬〉 자도 역시 官名이 다. 楊遇夫는 〈殷代의 犬人이란 직책은 地官의 遊人에 해당된 다〉고 하였댜 鄭玄의 注에는 〈‘遊'이란 足跡올 말하며, 이를 통 해 翁獸의 거처를 안다〉라고 하였다. 『說文解字』에 〈짐승이 달 아나면 냄새룰 맡고서 그 자취(述)를 알아내는 것이 개(犬)이다〉

라고 하였다. 그런데 위의 卜辭에서 〈多犬網鹿〉이라고 한 것은 楊遇夫의 주장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해 준다. 그리고 〈取〉와 〈家〉는 모두 인명이다. 丙申 卜』段貞 : 我其逐免(藥), 雙. (『屯乙』 6728) 壬申 卜, 投貞 : 苗(圓)뿌免(藥). 丙子, 菌. 允뿌一百虫九……. (『前編』 4 • 4 • 1) 辛未 卜, 殺貞 : 我雙要(〈藥〉 자의 假借). 十月. (『鐵』 197 • 3) 쫒未 卜 , 鼓貞 : 多子雙(獲) 뿡 (『屯乙』 3764. 『續存』 下 166 에는 〈雙菜八〉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제 5 장 卜人 芳을 참고할 것 『歡』 40 • 10 과 『庫方』 1509 에 는 〈投〉 이 貞 卜 하여 〈虫獲〉 이라고 기록한 殘片 卜辭가 있는데, 본서에 는 수록하지 않음) 때로는 〈逐泉〉 여부를 占 卜한 경우도 있다. IZI 亥 卜 나投貞 : 其逐銀, 雙. (『珠』 920) 矣丑 卜, 殺〔貞〕 : 毅其雙. (『殷綴』 283- 『屯乙』 4815+ 4765 +4768 +4770+4869) 때로는 器, 죽 種草에 대해 占 卜한 경우도 있다. 己丑 卜, 設貞 : 氐器, 其五百佳六. 貞 : IZI 氐器, 不其五百佳六? (『屯乙』 6896. 뒷

면에 卜人 〈 芳〉이 보임) 『呂覽 • 季夏紀』에 〈이 달에 四監大夫에게 命하여 百縣에다 일정 수량의 種草롤 모아 祭祀에 쓸 徵性올 기르도록 하였다 〉 라고 했는데, 위 卜辭 중의 〈氐器 〉 는 곧 種草를 모아들인다는 〈致鈴〉의 뜻이다. 때로는 활쏘기(射)를 占 卜한 경우도 있다. 甲午〔 日, 殺貞 : 射 … …. ( 『 鐵 』 180 • 4) [Z]寅 卜, 殺 : ……王射……. (『京津』 1430) 乙未 卜, 殺貞 : 夕난射……. (『林』 2 • 21 • 10) 附錄 ► 卜漁 辛卯 卜, 般貞 : 王往往魚, 若. 辛卯 卜 , 毅貞 : 王勿fll:,il., 不若. 壬辰 卜, 殺貞 : 虫(信)旦辛二牛. 虫旦辛, 二牛. (『屯乙』 6751 . 이 뒷면에 〈壬辰, 允不雨, 風. 王固曰 : 佳庚, 虫祖辛〉이라 하고 있음. 同一版에 〈芳〉이 비에 대해 占 卜한 말이 있음) 〈魚〉 자는 곧 〈漁〉 자이다. 『說文解字』에 〈‘漁'란 고기를 잡 다는 뜻이다〉라고 하였고, 『周易 • 緊辭下』에 〈以伯以漁〉라고 한 것을 『釋文』本에는 〈魚〉로도 썼다. 〈魚〉 자는 곧 〈漁〉 자의

古字이다 다른 卜辭에 〈 ……王漁……〉(『前』 6 • 50 • 5) 라고 하 였는데, 〈 漁〉 자는 네 마리의 물고기가 물 속에 있는 모양으로 구성되어 있다. 『通殿』에 〈穆二王在휴京, 呼漁于大池〉 (『貞松』 6 • 3) 라고 하였고, 『井鼎』에 〈王呼漁于販池. 呼井林漁〉(『貞松』 3 • 23) 라고 하였는데, 『靜殺』에는 〈射于大池〉라고 하였다. 이로 미루어보면, 卜辭에서의 〈漁〉란 곧 漁夫의 고기잡이룰 구경하 는 矢漁의 禮라고 생각된다. 이 때문에 〈射〉 다음에다 附記하 였댜 8 卜往來 어떤 지역에의 進入에 대해 占 卜한 것에는 〈入于商〉이란 말 이 많이 보인다. 辛卯 卜, 殺貞 : 來辛丑, 王入于商. 己丑 卜, 殺貞 : 來乙已, 王入于商. 庚寅 卜, 投貞 : 來乙巳, 王入于[商〕. (『前編』 2 • 1 • 3, 『綴合編』 165 에 중복) 己未 卜, 殺貞 : 來乙巳, 王入于商 . (『京津』 1585) ……貞 : 來乙已, 王入于商 . ……乙巳, 王入于商. (『京津』 1588, 『誠齋』 347 에 중복) 甲戌 卜, 投貞 : 今六月, 王入于商. (『前編』 2 • 1 • 1) 쫒已 卜, 殺貞 : 來乙巳, 王勿入于商. 辛卯 卜, 投貞 : 今七月, 王入. 貞……王勿〔入于〕商 (『續存』 下 361)

……殺貞 : 之七月, 王入于商. 戊寅 卜, 殺貞 : 之七月, 王入于商. 辛已 卜, 哉貞 : 王于之七月入[于商〕. 甲申 卜」段貞 : 王于八月, 入于商. (『續編』 3 • 14 • 1) 貞 : 今七月, 王入于商. 辛卯 卜, 般貞 : 來乙已, 王勿入. 貞 : 王于八月 入于商. (『前編』 2 • 2 • 1) 辛卯 卜, 殺貞 : 王入于商. 辛卯 卜』役貞 : 王勿入于商. (『屯乙』 5326+5339 『殷 綴』 304 의 뒷면) …… 卜, 殺貞 : 來乙巳, 王勿入于〔商〕· (『南北 • 明』 316 ) 乙卯 卜, 殺貞 : 今夕, 王入[于〕商. (『庫方』 17) 다른 卜辭에서는 항상 〈在大邑商〉 〈在天邑商〉이라 하였으나, 어떤 卜辭에는 〈丘商〉(『屯乙』 4518) 이라고 한 것도 보이는데, 이는 곧 〈商丘〉임이 틀림없다. 『春秋左傳』 襄公 9 년조에 〈陶唐 氏의 火正, 죽 불을 관리하는 관리인 關伯이 商丘에 거주하였다〉 라고 하였고, 또 昭公 원년조에는 〈關伯울 商丘로 옮겨서는 大 火星을 이용하여 시절을 定하게 하였는데, 商나라 사람들이 이 를 답습한 까닭에 大火星이 商星으로 되었다〉라고 하였다. 『續 漢郡國志 • 梁國 • 誰陽』條 아래에 〈본래 宋나라는 關伯의 땅이 었다〉라고 하였고, 杜預의 『釋地』에는 〈宋 • 商 • 商邱 세 지역 은 동일한 지명이다〉라고 하였으므로, 〈入于商〉의 〈商〉은 곧 〈商丘〉 지역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庫方』 1512 에 〈甲辰 卜, 殺 貞 : 商……〉이라고 한 卜辭의 殘片 부분을 여기에 附記하였다.

甲辰 卜, 殺貞 : 王入. 甲辰 卜, 投貞 : 王勿衣入. 于朽入. (『屯乙』 3274. 同書 3323, 3341 및 7766 의 문장이 모두 같음) 위 五版의 문장은 완전히 똑같으며, 모두 제 13 차 발굴 당시에 출토된 것으로, 온전한 龜甲 위에 좌우로 對貞되어 있는데, 3274 片이 가장 완전하지만, 다만 〈勿〉 자의 2 劃이 유실되고 없 댜 3323 片에는 숫자 〈一〉 이 표기되어 있고, 3341 片에는 숫자 〈三〉 이, 3274 片에는 〈四〉 자가, 7766 片에는 〈五〉 자가 각각 표 기되어 있으므로, 숫자 〈二〉가 적혀 있었을 版 하나가 더 있었 움이 틀림없댜 『屯乙』 3152 片온 龜甲의 殘片으로 尾甲 및 橋 甲의 문장이 똑같고, 〈二〉 자가 井記되어 있으므로 이와 빈틈없 이 꼭 맞는다. 따라서 이 일을 占 卜하는 데는 무릇 다섯 마리의 거북을 사용하였음을 알 수 있다. 胡厚宣의 『同文例』 73 에서는 이룰 열거하면서 이 중 단지 셋만 예로 들고서 네 번 占 卜한 것 이라고 잘못 주장하였는데, 사실온 다섯 번 占 卜한 것이 틀림없 다(〈科〉 자를 胡厚宣은 〈初〉 자로 해석하였는데 옳지 않음). ……殺貞 : 王于生七月入• ……殺貞 : 生七月, 王勿衣, 入. 〔甲〕戌 卜, 吉(〈殺〉 자의 생략형임)貞 : 王于生七月, 股

乙亥 卜, 殺貞 : 生七月, 股 己卯卜,殺貞:生七月…… 貞 : 王于生七月, 入. 貞 : 王于生七月, 入. (Ii'綴合編』 331. 羅振玉 소장 評骨 拓本의 左行으로 위에는 〈三〉 자

가 기록되어 있음. 이 책 附錄 圖版 22·23 • 24 에 보입 曾毅公의 模寫本에는 〈股〉 자 의 偏芳 〈月〉이 떨어져나가고 없음. 그리고 『寧還』 3 • 90 의 獸骨에 새겨진 문장도 이와 대략 같고, 위쪽에 〈五〉 자를 기록한 것으로 보아 다섯번째 占 卜한 것이라고 생각됨) 위의 卜辭에서 〈于生菜月, 股〉라고 한 것은 〈生其月, 入〉이라 는 말과 같은 예이며, 〈股〉는 곧 동사로서 祭名으로 쓰인 것이 다. 『廣韻』에 〈節 자가 수록되어 있는데, 〈聲也〉라고 하였고, 字音은 〈조〉라고 하였는데, 바로 이 경우이다. 에粉 자를 〈聲〉 으로 풀이하였으므로, 〈設〉 자로 읽어야 한다. 『集韻 • 正조』에 〈‘設 자는 ‘諱'‘呼' 자 둥과 같으며 ‘吳나라 사람들은 부르짖 는 것을 設라고 한다'〉라고 되어 있다. 『爾雅 • 釋言』에 〈祈, 叫 也〉라고 하였고, 郭環의 注에 〈祈祭者, 叫呼而請事〉라고 하였 다. 그러므로 위 卜辭에서의 〈之七月股粉란 곧 왕이 이 七月에 큰 소리로 외치며 祈祭롤 지낸다는 뜻이다. 乙酉 卜, 投貞 : 王于八月入. 丙戌 卜, 殺貞 : 王于八月入. (『綴合編』 附圖 21) 丁酉, 殺貞 : 來乙已, 王入于冥(鄕). (『鐵』 186 • 1, 『續編』 3 • 15 • 1 에 중복 여 기 에는 <卜 > 자가 생 략되 어 있음) 〈冥〉이란 곧 〈鄕〉 자이다. 『說文解字』에 〈鄕은 晋나라의 邑 이다〉라고 하였다. 『春秋左傳』 僖公 2 년조에 〈伐鄕三門〉이라고

한 데 대해, 杜預는 〈鄕은 處나라의 邑이다〉라고 注하였는데, 바로 이 지역인지의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補記 @). 己亥 卜, 股貞 : 王……. 己亥 卜, 哉貞 : 王入. 己亥 卜』段貞 : 王勿于퓸. ……. (『金璋』 699) 〈于꿀〉의 〈于〉 자는 〈往〉 자로 풀이한다. 『詩經 • 周南 • 挑 天』에 〈于歸〉라고 한 데 대해 『毛傳』에는 〈‘于'는 ‘往’의 뜻이 다〉라고 하였댜 그러므로 〈于꿈〉이란 發祭를 지내러 가는 것 을말한댜 꽂卯卜, 哉: 辛亥 卜 나投貞 : 王入. (『捨探』 2 • 98) IZl 辰 卜 , 殺貞 : 王入. (『屯乙』 2832) 己亥 卜, 毅貞 : 王勿入. (『鐵』 151 • 1) IZl 卯 卜 , 鼓貞 : 羽庚辰, 王勿入. (『庫方』 194) 笑酉 卜, 殺貞 : 今日, 王步. 辛丑 卜니段貞 : 羽乙已, 王勿步. (『南北 • 師』 1 • 72 와 『外 編』 37 에 중복) 丙午 卜, 殺貞 : 羽丁未, 王步. 貞 : 羽丁未, 王勿步. (『屯乙』 4693) 〈王步〉란 『尙書 • 武成』에 〈王朝步自周, 于征伐商〉이라고 한 句法과 같으며, 〈步〉 자는 때로 〈수〉을 구성요소로 하여 〈f步〉로 쓰기도 하였다(『歡壽』 39 • 10 에 〈丁丑 卜, 殺貞 : 王篠 亡……〉

이라고 한 것이 보임). 戊寅다], 殺貞 : 羽己卯, 步, 〔亡〕@. (『庫方』 210) 乙未 卜, 殺貞 : 今日 步. (『鐵』 129 • 1) ……殺貞 : 步……. (『庫方』 735) IZI 辰 卜, 殺貞 : ……今 日 , 步于 첩. (『明義士』 992) 때로는 〈來〉라고 말한 경우도 있다. 丙辰 卜, 殺貞 : 今杏(哉), 我其自來. 丙辰 卜, 散貞 : 今杏, 我不其自來? (『屯乙』 6748. 온전한 龜甲임. 뒷면에 〈王固曰 : 吉! 其自來〉(『屯 乙』 6749) 라고 되 어 있음) 『屯乙』 5664 및 『遺珠』 1407 殘辭에도 모두 〈來〉 자가 있다. 때로는 〈往〉 〈旦〉라고 말한 경우도 있다. 乙卯 卜, 殺貞 : 今日, 王往于층 ……之 B, 大采, 雨, 王不 步. 辛亥 卜, 哉貞 : 勿于乙門令. 辛亥 卜, 投貞 : 于乙門令. 辛亥 卜, 殺貞 : ……. (『粹』 1043, 『前編』 7 • 40 • 1 의 문 장과같음) 乙卯 卜, 殺貞 : 今日, 王勿往于출 (『後上』 12 • 9. 이 두 卜辭는 같은 날 같은 사람이 占 卜한 것임) …… 卜』投 : ……王往……于홍 (『遺珠』 1111. 현재 일본

東洋文庫에 소장되어 있음. 『龜 卜』 8 에도 보 임) 〈 합이란 곧 〈菜〉 자로, 『說文解字』에 〈‘執' 죽 ‘熟' 자의 뜻 이댜 賓'과 ‘羊'으로 구성되었으며, ‘純' 자와 같이 읽는다〉라 고 하였는데, 『淮南子 • 說林訓』의 高誘 注에 〈‘鎔' 자는 ‘頓首' 의 ‘頓' 자와 같이 읽는다〉라고 하였다. 위의 卜辭에서의 〈후〉 자는 지명으로 〈頓〉으로 읽지 않나 생각된다. 『詩經 • 衛風 • 改』에 〈 그대를 전송하다가 浜水를 건너서 頓丘에까지 이르렀다〉 라고 하였는데, 이 〈頓丘〉인지도 모르겠다. ……殺貞 : 土往于邸(표)旨. (『屯乙』 718 과 『殷綴』 402) 壬戌 卜 , 哉貞 : 王 〔往] 꾜鼠 (『屯乙』 514) 〈꾜〉는 〈眉〉 자인데, 곧 〈月!〉 자가 아닌가 생각된다. 『春秋 經』 莊公 28 년조에 〈築屈〉라고 하였고, 『水經注』에는 〈濟水는 또 북쪽으로 微鄕의 동쪽을 지난다〉라고 하였는데, 『公羊傳』에 는 (『春秋經』 의 〈眉!〉 자를) 〈微〉로 쓰고 있다. IZI 子 卜 , 殺貞 : 王往崔酒, 三月 . (『續』 5 • 19 • 7, 『續存』 下 373 에 중복) 戊戌 卜 나投貞 : 王往. (『屯乙』 7061) …… 卜, 散貞 : 王往咨(去)……. 다, 劇 貞 : 胃勿(梨)牛……. (Ii'俠存』 333) …… 卜, 殺頂 : 王〕往液若. 四月. (『前編』 6 • 20 • 1)

〈冷〉 자는 〈웅〉 자와 같으며, 문장의 뜻으로 미루어보건대 〈矢〉 자인 듯하다 『爾雅 • 釋話』에 〈‘矢'는 진열하디는- 뜻이다〉 라고 하였다. 己未 卜, 哉 : 令食(儉)往址. 己未 卜 , 哉 : 勿令食往 1止 (『屯乙』 5303) 已未卜, 殺貞 : 王旦. 己未 卜, 殺貞 : 今日王……• 己未 卜, 哉貞 : 王苗今日往. 貞 : 王勿佳今日往. 于羽庚申, 勿于羽庚申. (『屯乙』 3445) 己未 卜, 哉貞 : 我于范(維)]!. 貞 : 勿于維旦 (『屯乙』 5403, 또한 『殷綴』 182) …… 卜, 殺貞 : 王勿……于鼓(鼓)里. ……. (『京津』 1560) IZl 卯 卜 , 殺貞 : 犬f止 其虫({有)祀 …… 卜殺貞 : 王里于苗(曾). ……殺貞 : 犬征, 亡祀 (『續編』 2 • 24 • 4) 〈旦〉는 곧 〈旨〉 자의 繁體字이다. 아래에 〈一〉 혹은 〈二〉를 덧붙인 것은 〈冊〉 자를 〈盟〉으로 쓰는 것과 같다. 〈星〉 자는 〈師〉로 읽으며, 이는 어느 지역에 군대가 주둔하는 것을 말한 다. 〈犬〉은 犬人을 가리키는 듯하다. 〈苗〉 자를 〈曾〉 자라고 한 것은 于省吾의 해석을 따른 것이다. 『蓋室 • 游』 68 에 〈王皇于 썰 返平……〉라고 한 것과 여기에 나온 〈苗〉은 같은 지역이다. 『春秋經』 僖公 14 년조에 〈曾子가 來朝하였다〉라고 하였는데,

杜預의 注에는 〈지금의 꿨邪 • 郡縣이다〉라고 하였으며, 『詩經 • 鄭風 • 秦浦』에 深 7k 와 消水가 나오는데, 『水經注』에는 이를 인용하여 〈i曾消〉라고 썼다. 滑 7k 는 鄭縣의 북서쪽에서 발원하 는데, 殷代의 〈曾〉이란 지역이 바로 이곳이 아닌지 모르겠다(丁 山의 주장임). 때로는 〈 出 〉 이라고 말한 경우도 있다. 쫒丑 卜, 哉 : ……王自出. (『庫方』 1809) ……殺貞 : 今杏王出. (『粹編』 1053) 乙 1Zl 卜, 殺貞 : 勿出. ……. (『庫方』 187) 戊子 卜, 投貞 : 王勿占(古), 뀔 往出. (『遺珠』 403) 때로는 〈 省 〉 〈 至〉 〈幸〉이라 말한 경우도 있다. 丁亥 卜, 殺貞 : 迷(省)至于렵 (Ii'俠存』 532, 『續』 3 • 14 • 2 에 중복) 〈※〉은 곧 天子가 四方을 巡行하면서 民情올 살핀다는 뜻의 〈省方〉의 〈省〉 자이며, 〈f省〉으로도 쓴다. 〈宮〉은 〈宮丘〉(『屯 乙 6926) 로 쓰기도 하는데 곧 〈壤丘〉이다. 『春秋左傳』 襄公 26 년조에 〈以廣丘拜晋〉이라고 하였는데, 지금의 山東省 范縣 남 동쪽에 康丘城이 있다. ……殺貞 : ……洛(省)于……. (『屯乙』 6894) [Z]辰 卜』投貞 : 亡至. ……. (『京津』 2337 ) [Z]子 卜, 殺貞 : 其…… 自商. 王固 〔曰〕 戶… •• ::::(洗)至.

虫來〔眼〕 …···. (『遺珠』 603) 丁酉 卜, 哉貞 : 幸욧. (李核 所藏片, 곧 『金璋』 1. 〈文〉은 지명으로 곧 〈盆〉 자의 생략형임) 『屯乙』 2744, 『鄭初』 下 42 • 15 의 〈鼓〉이 占 卜한 卜辭殘片에 는 〈幸〉 자 하나만 남아 있다. 때로는 〈杏(去)〉라고 말한 경우도 있다. 乙未 卜, 哉貞 : 王其杏浮告……. (『前編』 7 • 28 • 3) 丙申 卜, 鼓貞 : 羽丁酉, 亡其杏. (『粹編』 1135) 『屯乙』 3892 의 殘片 卜辭에 〈……故貞 : H( 同)羊웅……〉이라 고 하였는데, 〈양〉는 곧 〈矢〉 자인 듯하다. 때로는 〈歸〉나 〈涉〉이라고 말한 경우도 있다. …… 鼓… … 貞 : 王歸. (『燕大』 404) 己酉 卜, 殺貞 : 王……t젊 (『鐵』 51 • 2) 丙寅 卜 나投貞 : 其g립, 若. (『續編』 4 • 35 • 1) 己亥 卜 , 哉貞 : 羽庚子, 王涉婦. (『南北 • 明』 219) 己亥 卜 , 殺貞 : 于辛丑涉. (『遺珠』 427) 辛亥〔 日, 殺貞 : 〔羽〕乙未涉. ……. (『續存』 上 1386) …… 卜, 殺貞 : 涉河, 我……. (Ii'俠存』 868) 가탄子』 107 에 〈壬辰王其涉河〉라고 한 것과 『鐵』 60 • 2 는 중 복된다. 여기서의 〈涉〉 자를 商承祚의 『俠存』 釋文에는 잘못 옮겨 썼다. 『尙書 • 盤庚』에 〈其(원문에는, 〈惟〉로 되어 있음-역

주)涉河以民遷(臣民들을 黃河를 건너 옮기도록 했다)〉라고 하 였고 , 『 春秋左傳』 僖公 15 년조에는 〈 涉河, 侯車敗(黃河를 건너 면 상대편 諸侯가 탄 수레가 부서질 것이다) 〉 라고 하였는데, 그 말들이 모두 꼭 같다. 9 卜夢 笑酉 卜, 投貞 : 句亡 rn. ±二曰 : 句! 土固曰 : 兪! 虫츄(殺)虫 夢. 五日丁丑, 王礎中丁. 氐(歌)陰 在而阜. 十月. (『靑』 3) 己丑 卜, 哉貞 : 王夢, 佳旦乙. 貞 : 王夢, 不佳旦乙. (『屯乙』 5265) 己丑任], 報 : 王夢不佳……. (『七集』 孫海波氏 6) IZl 寅 卜 , 殺貞 : 王夢兄丁, 佳 rn. 貞 : 王夢兄丁, 不佳[El? (『屯乙』 6408 龜 甲) 辛未 卜, 哉貞 : 王夢兄戊, 何사 不佳[El? 四月. (Ii'俠存.!J 62, 『鐵』 121 • 3 에 중복) 〈何〉는 곧 卜人 〈何〉인데, 상세한 내용은 다음에 나온다. 丙子 卜, 南貞 : 王夢缺 不佳……. (『京津』 1628, 『鄭初』 下 31 • 7 에 중복) 〈敏〉은 곧 〈帶受〉(『粹』 1240 에 보임)로, 다움의 4) 諸婦에 상 세하다.

丙戌〔 卜〕, 哉貞 : 王出夢……示不……平……. ( 『 遺珠』 513) 庚戌 卜, 哉貞 : 王出夢, 不佳 m? ( 『 遺珠』 514) 戊丙午午 [卜,日 段, 貞殺 貞: 王: 虫王夢夢,, 其佳虫虫 r n[.r n ] . (『屯(乙『』京 津29』7 1)3 9, 그리 고 1633 에 자체 중복) 戊戌 卜, 殺貞 : 王夢, 不〔佳]田. 八月. ( 『 屯甲』 3476 ) …… 卜殺……王夢, ……不佳虫……, 不若. (『庫方』 187) …… 卜投……夢佳……. ( 『 屯乙』 8125) 『周禮 • 春官 • 太 卜』에 의하면, 太 卜은 三夢之法을 관장하는 데, 그 두번째의 것을 〈崎夢 〉 이라고 하였다. 이에 대해 鄭玄은 〈‘崎' 자는 ‘諸戒摘'의 ‘摘'와 같이 읽는다 . ‘j奇 자는 또한 얻 는다는 뜻이며, 꿈에서 얻은 것을 말한다. 殷代人들이 처음 행 한 것이다〉라고 하였다 . 이는 殷나라 사람들의 占 卜하는 방법을 〈崎夢〉이라고 하였다는 것이다• 『尙書 • 泰書』 중에 〈 나(武王) 의 꿈과 占 卜이 서로 합치되고, 또한 吉하고 상서로움도 서로 합치되니 武力으로 殷나라를 정벌하면 반드시 이길 것이다 〉 라 고 하였다(Ii'周禮 • 春官 • 占夢』에 〈여섯 가지 꿈의 길흉올 점치 는데, 그 네번째가 痛夢이다〉라고 하였으며, 『御覽』 397 에서는 『周書』의 〈文王이 商올 떠나 程에 머물고 있을 때, 太批가 꿈에 商나라 궁정에 가시나무가 난 것을 보고 놀라 깨어 文王에게 알 렸다〉는 일을 인용하였는데, 이는 곧 『程膳篇』의 逸文이며, 『大 開武篇』에서는 〈하늘이 程에서 悳夢을 내렸다〉라고 하고 있음• 이것은 贈夢의 일례로 이른바 休祥이 바로 이것이라 생각됨). 이로 미루어보아 占夢과 占 卜을 함께 사용하였음을 알 수 있다 .

『漢書 • 藝文志』에 〈占들의 종류가 하나가 아닌데다가 꿈에 대 한 占이 중대하였기 때문에 周나라에는 이룰 위한 관직을 따로 두었다〉라고 하였고, 『詩經 • 小雅 • 正月』에 이른바 〈옛 老臣들 울 불러서 그들에게 꿈에 대한 占 卜올 물었다〉라고 한 것도 바 로 이런 것이라 생각된다. 그런데 殷代 사람들이 꿈에 대한 占 卜을 담당하는 관직을 설 치하였는지의 여부는 지금 고증할 수가 없으나, 卜辭의 내용들 로 미루어보아 꿈도 또한 卜人의 관장 사항이었던 것 같다. 〈散〉 이 占 卜한 卜辭에 보이는 인물 중에서 왕의 꿈에 나타난 사람으 로는 〈祖乙〉 〈兄丁〉 〈兄戊〉 및 〈何〉와 〈婦敏〉 둥이 있다. 級 家의 『竹書』에 있는 『理語』 11 篇은 여러 나라의 妖怪 꿈에 대 한 占 卜올 기록한 觀相書인데(『晋書 • 束哲傳』에 보임), 殷나라 사람들의 꿈에 대한 占 卜까지 언급하였을 것으로 믿어지지만, 애석하게도 이미 유실되어 전하지 않는다. 10 卜疾病 辛未 卜, 殺貞 : 虫 r( 疾), 告……. (『鐵』 156 • 1) IZl 酉 卜, 殺貞 : 虫 r. ……. (『六錄 • 淸』 125 ) 甲子 卜, 哉貞 : 王 r 齒, 佳易. (『前編』 4 • 4 • 2) 甲子 卜니投貞 : 王 r 齒, 亡易• (『前編』 6 • 32 • 1) 마지막 두 版은 같은 날, 같은 사람이 占 卜한 것이다. 楊遇夫 는 『素問』에 〈사내아이는 8 살에 賢氣가 實해지고 머리가 길게 자라며 이갈이를 한다〉는 말을 인용하면서, 여기서의 〈易〉이란

이갈이를 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이 〈易〉 자는 平常으로 회복된다는 뜻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爾雅 • 釋話』에 〈易〉 자와 〈平〉 자는 뜻이 같다고 풀이하였다. 그러므로 〈亡 易〉이란 〈不易〉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春秋左傳』 襄公 3 년 조에 〈以歲之不易〉이라고 한 것에서 〈不易〉이란 어려움이 많 다는 뜻이다. r 齒佳…… r 齒不佳……. (『屯乙』 5641. 거북의 背甲. 이 版의 正面 卜辭에는 <…… 卜殺貞 : ……솝……佳移〉(『屯乙』 5640) 라고 되어 있음) 乙巳 卜, 哉貞 : 虫(有 )r( 疾) 今 (身), 不其~? 乙已 卜』段貞 : 虫r ?, 宅. (『屯乙』 4071. 문장이 對貞으 로 되어 있음) 〈宅〉은 곧 〈龍〉 자이다. 龍甲올 예로 들면, 『屯乙』 4507 에는 〈@甲〉으로 썼고, 同書 3252 에는 〈宅甲〉으로 썼으며, 『捨遺』 3 • 7 에는 〈송〔甲〕〉으로 썼다. 〈龍〉 자는 『鐵』 12 • 3 에 〈@〉으로 썼고, 『京津』 1977 에는 〈®〉으로 썼는데, 이 런 것이 모두 명 백 한 중거가 된다. 어떤 사람은 이를 〈胸〉 자로 해석하였는데 잘 못된 것이다. 〈판〉은 곧 〈龍〉 자이나, 〈籠〉 자로 읽고 〈和〉 자 의 뜻이다. 상세한 설명은 『 卜辭義證』에 있다(補記 @). …… 卜殺 〔貞〕 : ……虫 r 首 (『遺珠』 268) 貞 : 出r 自(鼻), 佳虫뜸. 貞 : 虫 r 自, 不佳虫~? (『屯乙』 6385 龜甲. 위 쪽에 있는 卜辭는 〈鼓〉이 占 卜한 것임)

乙未 卜 , 鼓貞 : 批庚宅(龍)王 r. 乙未 卜, 吉貞 : 批庚宅王 r. (『屯乙』 3066. 이것은 같은 날 같은 일을 다른 사람이 占 卜한 것임) IZl 午 卜, 哉貞 : 虫 r, 佳웃(黃)尹뜯. (『雙劍』 17, Ii'續存』 下 384 에 중복) 丁酉 卜, 鼓貞 : 祀侯煥弗其 rnK( 同)虫 r. (『後』 下 37 • 5. 同一版에 〈子建〉이란 사람이 보임) 卜辭에서 질병을 언급할 때의 관용어로 매번 〈 rn~ 虫r 〉이라 고 하였는데, 과거에는 〈田凡〉으로 읽으면서, 이 OL> 자를 〈風〉 자의 생략형으로 생각하였다. 嚴-薄은 〈風은 질병을 유발하는 주된 원인인 듯하며, 『素問 • 風論』에 ‘風은 백 가지 질병의 으 뜸이다’라고 하였다〉(『 卜辭徵醫』)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卜辭 에서의 자는 언제나 〈同〉 자로 쓰였다. 이를테면 〈……今 }幻):((同)受虫又〉(『前』 7 • 28 • 4) 〈平絲):((同)龍圭〉(『屯乙』 451 6) 동과 같다. 그러므로 여기에서는 당연히 〈禍同〉으로 해석하 여야한다. 고대에는 〈同〉 자와 〈重〉 자는 서로 통용되었는데, 『集韻』에 〈病〉 자의 異體字를 〈置〉으로 썼다. (『尙書 • 顧命』의 『奉同 瓚」 중의 〈同〉 자를 鄭玄은 〈酒柄(술잔)〉라고 注하였는데, 朱駿 聲온 〈鍾〉 자의 假借字라고 하였다. 『周禮 • 大司樂』에 〈六律六 同〉이라고 한 것을 『漢書 • 鄕祀志』 중의 王拜의 上奏文에서는 〈同〉 자를 〈鐘〉 자로 썼다. 『列子 • 黃帝篇』에 〈狀不必童〉이라 고 한 것에 대한 注에 〈童〉 자는 〈同〉으로 써야 한다고 하였다. 『史記 • 建元以來年表』의 〈千鍾〉이란 말에 대해 『史記集解』에 서 徐廣온 〈어떤 版本에는 ‘重' 자로 쓰고 있다〉라고 하였고,

『水經 • 洪水注』에는 『史記』를 인용하여 〈千童〉으로 썼다. 이런 것들은 모두 〈重〉 〈童〉 〈鍾〉 〈同〉의 字音이 서로 같아서 통용 된 예중이댜) 그러므로 . 〈 rn 同虫 r 〉은 마땅히 〈 田重虫 r 〉으로 읽어야 하며, 이는 災禍가 거듭되어서 질병을 야기함을 말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殷나라 사람들은 질병의 근원을 天帝가 재 앙을 내리고 또 귀신이 벌을 주는 것으로 보았기 때문에 이런 말이 있는 것이다. 다음부터는 이 글자를 모두 〈同〉 자로 해석하여 그대로 쓰겠 댜 辛卯 卜』段貞 : 홍田同虫 r. (京都大學 46. 이 두 卜辭條 는 諸侯 • 훔臣의 질병을 점친 것임) 〈용〉과 〈領〉는 같은 글자인 듯한데, 제 9 장 黃에 상세하다. 戊子 卜, 鼓貞 : ……田同虫〔 r 〕. (『續編』 5 • 30 • 1) IZI 子 卜』投貞 : …… [田〕 同虫〔 r 〕. (『續存』 上 824) 甲子 卜, 殺貞 : r 役(疾)不征(延). 貞 : r 役其征. 虫 r 齒 佳虎盤(盤), 不佳鹽? (『屯乙』 7310. 온전한 龜甲임. 同一版에 卜 人 〈芳〉이 보임) 甲戌 卜, 哉貞 : 王不役, 在……. (『後編』 下 26 • 18) 『說文解字』에 〈役〉 자의 古文은 〈人〉 자를 구성요소로 삼았 으므로 〈役〉 자는 곧 〈役〉 자이다. 다른 卜辭에서 〈……貞判役〉 (『前編』 6 • 12 • 4) 이 라고 한 것으로 보아 〈役〉 자는 〈獲〉 자로

읽는 것임을 알 수 있다. 『廣雅』에 〈‘敍'이란 病이란 뜻이다〉라 고 하였으므로, 〈耀〉은 곧 〈疾〉 자이다. 따라서 〈땐役〉이란 〈禦 疾〉이라고 하는 것과 같다. 『漢書 • 鄕祀志』에 〈以御盤災〉라고 하였고, 『正義』에는 〈‘盤'란 뜨겁고 나쁜 독기로 사람을 해치는 것이다〉라고 하였으며, 『春秋左傳』 昭公 원년조의 杜預 注에는 〈무릇 병을 옮기는 나쁜 기운을 모두 일컬어 ‘盤'라고 할 수 있 다〉라고 하였다. 卜辭에 〈疾疾不延〉이라고 한 것은 전염병이 만연할 것인지의 여부를 점친 것이다. 위의 卜辭에 나타난 내용 으로 보면, 〈殺〉이 점친 질병으로는 치아 • 머리 • 코 • 신체 둥 에 생긴 질병과 凌氣 둥이 있다. 또한 질병을 내리는 사람으로 는 黃尹이 있고, 先批에게 기도하여 도움을 구하는 대상으로는 批庚이 있으며, 諸侯 및 盡臣의 질병을 점친 것으로는 〈祀侯峨〉과 <8 > 두 사람이 있다. 11 卜邑 때로는 領地의 築城에 대해 占 卜한 경우도 있다. 甲寅 卜 나段貞 : 我午(作)邑, 若. (Ii'歡壽』 32 • 9, 『續』 4 • 33 • 4, 『續』 5 • 24 • 3 에 중복) 乙已 卜, 殺貞 : 我午邑. 笑卯 卜, 殺貞 : 我午邑. 壬寅 卜 , 殺貞 : 我午邑 (『鄭』 2 下 42 • 1, 『京津』 1604 에 중복) 丁未 卜, 投貞 : 我午邑. (『燕大』 179)

IZl 戌 卜, 殺貞 : 我午邑, 帝……. (『京津』 1603, 『續存』 上 804 에 중복) 〈作邑〉이란 곧 城邑을 건설하는 일을 말한다. 『詩經 • 大雅 • 文王有聲』에 〈作邑于豊(여기 豊에 城邑을 건설하였도다)〉 〈築 城伊滅, 作豊伊匠(城올 쌓았으며 核字를 팠는데, 豊邑올 건설한 것은 바로 이와 相對가 되는구나)〉이라고 한 것이 바로 여기에 해당된다. 『月令問答』에서는 〈仲秋에 城郭을 쌓는다〉라고 하였 댜 위의 卜辭는 占 卜을 통해서 城邑을 쌓는 일이 합당한지의 여부를 물은 것이댜 외적의 침입을 당했을 때, 때로는 城邑의 안전에 대해 占 卜한 경우도있다 乙丑 卜, 殺貞 : 鉉邑亡屋(震). 乙卯 卜, 殺貞 : 옮方不至于苗. (『續』 3 • 1 • 3, 『蓋室 • 地 望』 45 및 51 에 중복) 〈亡盛〉은 또한 〈弗盛〉(『前編』 2 • 13 • 2) 으로도 썼는데, 殷代 의 관용어이다. 『詩經 • 魯碩 • 問宮』에 〈魯邦是常, ……不震不 騰〉이라고 하였는데, 여기서의 〈亡震〉과 〈不震〉은 같은 말이 댜 卜辭는 〈品方〉이 〈目국〉 지역을 침범하지 않을 것이므로 놀 랄 일을 당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때로는 城邑올 건설하면서 上帝의 도움을 청하는 경우도 있 는데, 이때는 관용어로 〈終炫邑〉이라고 하였다. 丙辰 卜, 殺貞 : 帝佳其冬(終)幼邑.

貞 :帝弗冬幼邑. 貞 :帝佳其冬幼邑. 貞 : 帝弗冬幼邑. 羽庚申, 械于黃突 . 貞 : 我無(舞)雨. (『屯乙』 7171, 옆쪽에 〈二 〉 자가 기록되어 있는데 4534 의 문장과 같으 며, 4534 는 위쪽에 〈 四 〉 자가 기록되어 있 음 두 版 모두 완전한 龜甲으로, 하나는 두 번째로 占 卜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네번째 占 卜한 것임) 卜辭에서의 〈 奭 〉 은 配偶者란 뜻으로, 〈黃英〉이란 곧 黃尹의 배우자라는 말이다. 戊午〔 卜], 殺貞 : 〔帝〕佳冬(終)〔샀邑〕 …. ... (『屯乙』 79 66 ) 『尙書 • 多士』에 〈殷命終于帝〉라고 하였는데, 위 卜辭 중의 〈冬〉 자는 여기서의 〈終〉과 같이 읽는다 . 〈終〉 자는 (일이) 끝 나다는 뜻이다. 『春秋左傳』 昭公 13 년조에 〈求終事也〉라고 하 였는데, 杜預는 〈‘終' 자는 끝나다는 뜻이다〉라고 注하였다. 『詩經 • 大雅 • 文王有馨』에 〈武王이 거북점을 치니 위치가 鎬 京이었다. 거북점에 吉兆가 나타났으므로 武王은 여기에 城邑 을 세웠다〉라고 하였다. 『燕大』 192 에 〈貞 : 佳龜令. 其午幼邑〉이 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城邑의 건설에 대해 거북점을 친 중거이 다. 〈終炫邑〉이란 . 〈成炫邑〉이라고 하는 것과 같으며, 上帝의 도 움을 구한다는 뜻이 포함되 어 있다.

재앙을 내리는 경우에는 〈翔炫邑〉이라 하였다. 辛卯 卜, 殺 : ……帝好炫邑 (『七集 • 柏』 32 와 『柏根』 28 에 중복) 『屯乙』 3170 에 〈貞 : 帝왔盆邑〉이라고 하였고, 『屯乙』 700 에 〈〔貞〕帝永唐邑. 貞 : 帝弗움[唐邑〕〉이라고 하였으며, 『 前編』 7 • 15 • 2 에 〈貞帝弗快幼 [邑〕〉이라고 하였고, 『續編』 6 • 7 • 2 에는 〈帝和炫邑〉이라고 하였는데, 이 글자는 〈 무 〉 자를 구성요 소로 하고 있지만 또한 자를 구성요소로 하여 〈舒 〉 로도 쓴다. 『京津』 4809 및 4942 에도 자가 있는데, 이는 인명으 로서 〈 T 〉는 곧 〈우(易)〉 자의 생략형이 아닌가 생각된다 . 이 글 자는 〈矢〉와 〈易〉으로 구성된 것으로, 『說文解字』에 〈 ‘蹟' 자는 傷害를 입히다는 뜻이다. ‘矢’를 義符로 하고 ‘易'올 聲符로 삼 았다〉라고 하였으므로, 〈菊〉란 곧 〈蹟〉 자임을 알 수 있다. 따 라서 〈帝鷄炫邑〉이란 天帝가 이 邑에 재앙을 내려 傷害를 입힘 올말한댜 城邑을 위한 축원과 제사를 占 卜한 경우도 있다. 甲戌 卜, 殺貞 : 我勿暖(將), 自鉉邑. 鼓 〔芳〕 巳(祀)午… …. (『續編』 6 • 9 • 5, 『粹編』 1118 의 문장과 거 의 같음) 甲戌 卜, 殺貞 : 我勿阪幼邑. 哉〔芳〕已午……. (『前編』 4 • 4 • 3. 위의 두 卜辭는 同一人이 같은 날, 같은 일에 대하여 占 卜한 것임)

여기서의 〈將〉의 뜻은 술을 올린다는 것이다. 이는 이를테면, 『詩經 • 大雅 • 文王』의 〈課將于京〉 및 〈惡作課將〉 중의 〈將〉 과 같이 읽는다. 12 卜祭祀 1) 山川과 社(토지신)에 대한 祭祀 (1) 岳 己丑 卜, 哉貞 : 來(裵)于홍(岳). 貞:來五月. 貞 : 于雨來 (『屯乙』 4641. 온전한 龜甲으로 〈三〉 자가 기록되어 있는데, 세번째의 占 卜 이 틀림없음) 이 版온 〈雨〉와 〈岳〉이 모두 〈裵祭〉의 대상인데, 여기서의 〈雨〉는 後世의 이른바 〈雨師〉라 생각된다. 辛酉 卜, 殺貞 : 來于岳. (『粹編』 32, 『京津』 584 와 중복) IZl 戌 卜 , 殺貞 : 來于岳, 小辛. (『續編』 1 • 49 • 2, 『蕙室 • 人名』 24 와 중복) …… 卜, 殺貞 : 岳戒我雨. (Ii'蓋天』 26• 앞의 1 [卜 雨〕에 중 복되어 보임) 戊午 卜, 殺貞 : 吉(惟)岳……. 戊午 卜, 哉貞 : 平독…….

甲午 卜, 殺貞 : 선旦…… . 甲午 卜, 殺貞 : 帝……. ( 『 靑華』 10 • 8) 〈苗岳〉이란 『詩經 • 大雅 • 岩高』에서 말한 〈 維岳降神 〉 중의 〈維岳〉과 같다. 〈羊 〉 를 불러 제사를 드리는 것이 同一版에 보 이는데, 모두가 戊午日에 占 卜하였다. 위 卜辭 중의 〈 岳 〉 에 대 한 제사는 모두 來祭룰 사용하였는데, 이는 땔감을 불사르며 거 행하는 僚祭이다. (2) 河 丙子 卜, 殺貞 : 勿龍(羊), 彭河 丙子 卜』投貞 : 平봅 ( 〈 舌 〉 자이며 인명임), 彭河. 來三家, 三 羊, 卯五牛. (『後編』 上 24 • 10, 『粹編 』 47 과 중복 . 〈舌〉 자를 『粹編』의 拓本에는 〈言〉 자로 쓰고 있음) 丙子 卜, 殺貞 : 勿蕭醉河. . 丙子 卜 , 殺貞 : 平言影河. 來 〔三〕 家, 〔三羊, 卯〕 五 〔牛〕 . (『粹編』 48) 丙子 卜, 殺貞 : 勿蒲 , 彭河 . 十二月. 丙子 卜, 投〔貞〕 : 平言影河…… . (『京津』 590) 위의 세 卜辭는 牛月甲骨에 새겨진 것으로, 같은 날 죽 12 월 丙 子日에 같은 일을 占 卜한 것이다. 〈言〉은 인명이며 『後編』에서 는 〈舌〉 자로 쓰고 있다. 『粹編』 47 위쪽에 <-> 자가 쓰여 있 으므로 이는 첫번째 占 卜이며, 『粹編』 48 에는 〈三〉 자가 쓰여 있으므로 이는 세번째 占卜이다(『同文例』 59 를 참고). 『京津』

590 은 두번째의 占 卜일 것으로 생각된다. 〈勿着〉이란 곧 〈勿 羊〉으로, 다른 卜辭 중의 〈不祥〉 〈尹祥〉 〈弗祥〉과 의미가 같다 (}幽作 『巴黎所見甲骨錄』 중의 『釋着篇」 및 「釋舌篇」 참고). 辛卯 卜 , 殺貞 : 三 (1乞 )平彭河, 不폄 正. (『殷綴』 76— — 『屯甲』 3660+3665. 對貞한 卜辭로서 완전 하지 못함 同一版에 〈子漁亡뜹〉라고 하고 있음) 丁巳 卜 , 殺貞 : 虫于河 (『續存』 上 203. 〈虫〉는 곧 〈信〉 자로 祭名이며, 설명은 다음의 2) (3) 王亥에 보임) 庚戌 卜, 哉貞 : 于河, 虫匡(訪). 庚戌 卜, 哉貞 : 勿于河, 虫匡. 三月. (『屯乙』 8310. 오른쪽 아래에 〈貞 : 其址于妹〉라 하였음) 庚申 卜, 殺貞 : 取河, 虫林雨. (Ii'粹編』 57) ……哉貞 : 取河, 出〔林雨〕· (『林』 2 • 6 • 11) 〈取〉 자는 〈祿로 읽으며, 땔감을 불태워 지내는 祭祀라고 생 각된다 〈林雨〉를 于省吾는 〈 11 頂雨〉로 해석하였다. 이는 河神에 게 비를 기원하고, 岳神에게는 비가 내리도록 도와줄 것을 기구 하는 것으로, 『禮經』의 이른바 山川의 모든 水源이 되는 神에게 지내는 雲祭, 죽 기우제가 바로 이것이다. 壬寅 卜, 殺貞 : 河뜯王. 壬寅 卜, 殺貞 : 河弗告王. (『屯乙』 5265. 이는 河神이 재 앙을 내릴 것인지를 占 卜한 것임)

…… 卜, 殺 : ……河……. (『寧還』 3 • 39) (3) 土 戊申 卜, 哉貞 : 方帝. 來于土, 兒, ……上甲 (『屯乙』 5272) 甲寅 卜, 哉貞 : 來于土, 出. 虫率, 虫-人. .由, 苗犬土羊. 虫一人햏 (『屯乙』 5325. 또 『殷綴』 304 에 도 보임) 『屯乙』 5272 에는 〈土〉와 〈兒〉을 함께 제사지내고, 다시 上甲 에게 제사를 지내고 있는데, 여기에서의 〈土〉는 〈地祗〉 죽 土 地神인 〈社〉임이 틀림없다. 『墨子 • 明鬼下』에는 옛말을 인용하 여 〈周代에는 社와 四方神에게 제사를 올렸다〉라고 하였고, 『詩經 • 大雅 • 雲漢』에는 〈四方神과 社에게 늦지 않게 때맞게 제사지내구려〉라고 하였다. 과거에는 〈土〉를 殷나라 先公 相土 로 생각하였으나 옳지 않다. 〈來于社, 虫犬羊虫一人〉이란 개와 양, 그리고 사람 한 명을 겸용하여 信祭를 지낸 것이다. 〈 ()O◊ 〉는 곧 〈齊〉 자이며 〈習〉로 읽는다. 『詩經 • 小雅 • 甫田』에 〈以我 齊明, 以社以方〉이라고 한 데 대해 『毛詩傳』에는 〈그릇에 가득 히 채우는 것을 ‘齊'라고 하는데, 여기서는 기장을 말한다〉라고 하였으므로, 이는 모두 곡식을 그릇에 가독 채워 담는 것이며, 이로써 社에 대한 祭典의 성대함을 알 수 있다. 〈方帝〉란 四方 神에게 諦祭를 지내는 것을 말한다. 다른 卜辭에는 〈貞 : 勿方 帝〉(『屯甲』 1157 ) <…… 卜, 菌 : ……方帝……〉(Ii'續存』 上 472) 라고 한 것이 있으며, 때로는 〈帝方〉이라고도 했는데, 예를 들 면 〈甲寅 卜, 其帝方, -免一牛九犬〉(『明義士』 718) 과 같은 것으

로서, 이런 예는 자주 보이므로 일일이 열거하지 않겠다. 附錄 ► 兒(兒父) 己巳 卜, 殺貞 : 來于兒. (『福氏』 23) 庚申 卜, 鼓貞 : 來于兒. (『屯乙』 7018) 庚戌 卜, 殺 : 羽辛亥, 來于兒. (『殷綴』 293- 『屯乙』 4966 +4967 + 5577 ) 戊申 卜, 報貞 : 方帝, 來于土, 兒, ……上甲. (『屯乙』 5272) 〈兒〉 자는 갑골문에 〈配〉으로 쓰고 있는데, 지난날에는 〈兒〉 자로 해석하였다. 근래에 와서 陳夢家가 이를 〈兒〉 자로 고쳐 해석하였다. 〈兒〉 자는 땅에 구덩이를 파고 그 속에 빠진 것을 본뜬 것이다. 이 글자는 윗부분이 〈 u 〉로 구성되었는데, 둔덕과 비슷하며 바로 중간이 무너져내린 것을 본뜬 것으로, 〈凶〉 자가 틀림없다고 주장하였는데, 아주 타당하다. 〈兒〉은 또한 〈兒父〉 라고 한 것도 있는데, 예를 들면 〈于兒父, 來雨〉(『熊續』 22) 와 같은 경우이다. 『春秋左傳』 昭公 29 년조에 〈董父〉라는 사람이 있는데, 그는 龍올 매우 좋아하여 龍올 길들여 길렀더니, 舜임 금이 〈董〉氏 姓올 하사하여 이름을 〈蒙龍〉이라 하고, 그를 廢 川에 封하였다고 했다. 이로써 〈腹川〉의 〈廢〉은 바로 〈兒〉에서 이름을 얻은 것임을 알 수 있다. 〈愛〉과 〈兒〉은 같은 글자인데, 『說文解字』에 〈稷〉 자의 籍文올 〈稅〉으로 쓴 것이 명확한 중거

이다. 卜辭에서의 〈兒〉 자는 또 〈免〉(『寧惡』 1 • 121 에 〈菜年于 免〉으로 되 어 있고, 『粹』 1547 과 1548 에는 〈其縣于免, 又雨〉라 하고 있음)으로 쓰기도 하는데, 위에 〈林〉 자를 더하여 聲符로 삼았으므로 바로 〈裝〉 자와 同音이 된다. 그러므로 〈兒父〉란 곧 〈裝父〉이고, 후세에 〈董父〉라 칭하게 된 것이며, 이가 바로 고대의 〈袋龍〉氏인 까닭에 殷나라 사람들이 그를 향해 비와 풍 년을 기구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兒〉과 함께 제사를 지낸 신으로는 〈土〉 〈河〉 〈岳〉 둥이 있 다. 예를 들면 〈己亥 卜 田, ※(率)來 土, 犬, 兒犬, 河犬, 岳犬〉 (『粹』 23) 같은 것이댜 또 (〈兒〉과 함께 享祀된 신으로는) 〈壅 社〉 및 〈小丁〉이 있는데, 예를 들면, 〈于臺土(社), 땐 于兒刊 于小丁• 午!〉(『粹』 20) 과 같은 것이다. 그리고 또 〈天火〉 즉 〈關 伯〉도 있는데, 예를 들면 〈……丙, 來岳 • 天火 • 兒〉(『續編』 1 • 49 • 4) 과 같은 것이댜 이런 예들을 통해서 〈兒〉이 殷代人의 제 사 중에서 차지하는 지위가 높았음을 알 수 있다. 사냥에 대한 占 卜으로는 〈己丑 卜, 炎(空). 兒 • 目 • 뿌 • 羊〉(Ii'捨擬』 2 • 159 와 『寧還』 110 에 중복되어 보이며, 이는 거대한 牛 n 甲骨로 同一版 에 위의 卜辭가 여러 번 , 보임)이라고 한 것이 있는데, 〈受〉 자는 〈姿〉 자의 생략형이며, 이는 곧 〈授〉 자이다. 『禮記 • 祭義』의 〈渡 狩〉라는 말에 대해 鄭玄은 〈봄 사냥을 ‘婆'라고 한다〉라고 注하 였고, 『爾雅 • 釋天』에는 〈봄 사냥을 ‘范'라고 한다〉고 했으므 로, 〈甄〉 자는 〈擦〉 자로 쓰기도 하며, 이는 숨어 있는 짐승을 찾아서 잡는다는 말이다. 이 卜辭의 〈姿〉 자 아래에 기록한 〈兒 • 目 • 뿌 • 羊〉은 수렵에 참가했던 네 종족이 아닌가 생각된 다. 〈目〉은 『史記 • 殷本紀贊』의 目夷氏이고 〈莘〉는 楚나라의 先祖인 〈莘〉氏 姓으로, 『國語 • 鄭語』에 〈楚나라의 홍성함은 莘

氏 姓에게 있을진저!〉라고 하고 있다. 〈兒〉은 곧 〈愛〉으로 『史記 • 夏本紀』에 〈湯임금이 드디어 三愛을 토벌하였다〉라고 되어 있 고, 孔安國의 『尙書傳』에는 〈른정운'은 나라 이름으로 지금의 定

陶 지역이다〉라고 하였으며, 『括地志』에는 〈濟陰縣온 옛날의 定陶이며, 동쪽에 三酸亭이 있다〉라고 하였는데, 아마도 廢川 지역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렇다면 〈兒〉도 역시 殷나라 때의 氏 族인 것이다. 〈羊〉이란 다른 卜辭에 〈羊方〉(『屯甲』 3510) 이라 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2) 先公 • 先王 • 先批에 대한 祭祀 (1) 王天(關伯) 壬辰 卜, 殺貞 : 于王天. 貞 : 于王天, 平雀用牛. (『屯乙』 5317) 『續編』 1 • 49 • 4 에 〈來岳 • 天 • 火 • 兒〉이라고 되어 있는데, 『屯乙』 5317 의 〈王天〉는 〈天〉라고도 칭하며, 〈天〉 자를 살펴보 면 〈關〉 자로 읽는다. 〈天〉 자는 〈退〉 자와 통하며, 〈關伯〉을 『路史後紀』에는 〈退伯〉으로 쓰고 있다(『春秋左傳』 宣公 12 년 조의 杜預 注에 〈水遇天塞〉이라고 한 데 대해 『疏』에는 〈‘天 退'이란 막히다는 뜻이다〉라고 하였는데, 〈天〉 자와 〈過〉 자는 雙聲임 『說文解字』에는 〈‘開 자는 차단하여 막는다는 뜻이다〉 라고 함. 『爾雅』에는 歲名인 〈單關〉이 있는데, 『淮南子 • 天文 訓』에는 이를 〈單退〉로 쓰고 있음. 『春秋左傳』 襄公 25 년조에 〈虛舜의 子孫인 關父는 周朝의 陶正이 되었다〉라고 되어 있 고, 『史記 • 索隱』에는 이를 〈退父〉로 쓰고 있는데, 이 모두가

그 증거임). 그러므로 〈天〉 자와 〈關〉 자는 같고, 〈 王天 〉 는 곧 〈關伯〉이댜 『春秋左傳』 昭公 원년조에 〈關伯을 商丘로 옮겨 大火星으로 시절을 정하게 하였는데, 商나라 사람들이 이를 이 어받았다〉라고 하였는데, 여기서의 〈關〉은 商의 先祖이다. 그러 므로 卜辭에서도 〈王天〉라 稱한 것은 바로 〈王關〉이다. 『漢書 • 律曆志』에 〈‘大火'란 關伯의 별이다〉라고 했으므로, 卜辭에 서 〈天火〉라고 칭한 것은 〈關伯〉과 〈火星〉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王天〉에 대한 일로는 『屯乙』 5317 과 『前編』 1 • 45 • 3 및 『後編』 下 4 • 14 에 모두 기록되 어 있다. (2) 歲(昧) 辛亥 卜, 殺貞 : 虫(信)于裁(幾). 召(招)……犬, 哲五牛. (Ii'續編』 2 • 24 • 5) 丁亥 卜 」投貞 : 智슘(享)윤(幾)于鹿 (項恥 자로 지명 임). (Ii'俠 存』 524, 『續編』 1 • 28 • 6, 『南北 • 師友』 2 • 53 에 중복) 貞 : 王虫匡于弱. 佳之虫又(祐). (『屯乙』 7799. 이 뒷면에 〈丙子 卜 , 殺〉(『屯乙』 7800) 이 라 하였음) 卜辭 중의 〈幾〉 자는 異體字가 아주 많다. 〈꿉〉으로 구성되 거나, 〈免〉으로 구성되거나, 〈꽃〉으로 구성되기도 하며, 또 〈戈〉 나 〈공〉 둥의 여러 偏芳울 더하기도 하며, 〈器〉 〈詩〉 〈器〉 〈葉〉 동의 여러 字體로 잠정 결정할 수 있는데, 이 모두가 〈幾〉 자의 또 다른 구조이다(『 卜辭義證』에 설명이 상세함). 다른 卜辭에 〈葉介(宗)〉(京都大學 소장 龜甲 150) 이라고 한 것도 있는데, 이 〈幾〉이 누구인가에 대해, 郭洙若은 처음에는 『山海經』의 寒荒

國에 있다는 〈 女綾 〉 이란 사람으로 해설하였다. 그러나 〈 幾 〉 은 〈 昧 〉 혹은 〈 冥 〉 이 틀림없으며, 『春秋左傳』 昭公 원년조에 〈金 天氏有商子曰昧, 爲玄冥師〉라 한 데 대해 服度온 〈‘金天'은 ‘少 昊'이고, ‘玄冥'은 ‘水官'이며, ‘師'는 ‘長'의 뜻이므로, ‘昧’가 水 官의 長이 되었다는 말이다 〉 라고 하였으므로, 이 〈 玄冥〉은 곧 官名이며 , 『漢 書 • 人表』에 〈 帥味 〉 라고 쓴 것은 〈 師昧 〉 를 잘못 쓴 것이 틀림없다. 고대에 〈 昧 〉 자와 〈 幾 〉 자는 서로 통용되었 으며, 『 春秋左傳 』 隱 公 원년조의 〈 盟于幾 〉 이라는 말의 〈 幾〉 자 를 『 春秋公羊傳 』 과 『春秋穀梁傳』에는 〈 昧 〉 자로 쓰고 있고, 『春秋左傳』 文公 7 년조의 〈 先幾 〉 을 『春秋公羊傳』과 『春秋穀梁 傳』은 〈 先昧 〉 라고 썼다. 따라서 위 卜辭 중의 〈幾〉은 곧 水官 〈 昧 〉 이다 『 說文解字』에 〈 ‘莫' 자는 불이 밝지 않다는 뜻이다 . 냉흉 자와 같이 읽는다〉라고 하였으므로, 〈 幾〉 자는 〈冥〉 자와 도 통용하여 썼다. 『 爾雅 • 釋草 』 에 〈症葉〉이라 한 것을 『本草 綱目 』 에 일명 여冕析〉이라 하였으며, 또 『爾雅 • 釋話』에 〈親聖〉 라 한 데 대해 那懿行온 〈글자를 ‘漠休' 및 ‘蝶蝶'으로 변형하 여 쓰기도 한다〉고 하였다. 이 모두가 同聲通用의 중거가 된다. 『國語 • 魯語上』에 〈 冥은 그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다가 弱死하 였다〉라고 하였고, 또 〈商나라 사람들은……冥에게 鄕祭를 지 내고, 湯임금은 始祖로 宗廟에 모셨다〉라고 하였으며, 『禮記 • 祭法』에는 〈殷나라 사람들은 營에게 諦祭를 지내고, 冥에게 鄕 祭롤 지냈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春秋左傳』 昭公 29 년조에 〈물을 다스리는 사람을 玄冥이라 한다〉라고 하였으며, 今本 『竹書』에는 〈商侯 冥은 물에 빠져죽었다〉라고 하였는데, 이 卜 辭에서의 〈冥〉 역시 水官이다. 〈召〉 자는 〈招〉 자의 뜻으로 읽 는다. 『周禮』에서 男巫룰 〈招强〉라 하고, 女祝을 〈招硬〉이라

하였는데, 이 또한 〈示꿉 〉 로 쓰기도 한다. 『莊子 • 天運』에 〈 巫咸 禪曰〉이라 하였고, 『楚辭 • 招魂』에 〈 巫陽焉乃下招曰〉이라 하였 는데, 〈招〉 자와 〈祝〉 자는 통용될 수 있다. 鄭玄의 注에는 〈‘招'란 福올 부른다는 뜻이다〉라고 하였다. 다른 卜辭에 〈 貞 : 召河, 來于뺐 虫雨〉라 하였는데, 이는 河神에게 福을 구하는 것을 일컫는댜 위에 예로 든 卜辭에서 〈 于幾召〉라고 한 것은 幾에게 信祭를 지내어 福을 구하는 것을 말한다. (3) 王亥 辛未 卜, 殺 : 土苗虫템, 렁于王亥. 辛未 卜 , 哉 : 今+5來38 甲0戌— , 彬『王 殷亥綴.』 虫30于9.王 亥同._ 版에( 『屯卜乙 人』 5〈 3內5 5〉 가 보임) 甲辰 卜, 殺貞 : 來辛亥, 來于王亥, 三十牛. 二月. (『後編』 上 23 • 16) 庚 IZl [ 卜〕」投貞 : 〔于〕王亥茶〔年〕· (『敵壽 』 1 • 3 및 『續 編』 1 • 2 • 2 에 중복) IZl 亥 卜, 哉 : …… 〔王〕亥告……. (『南北 • 無想』 257) 위의 卜辭 중 제일 처음의 두 卜辭는 〈投〉 자 다움에 〈貞〉 자가 생략되어 있는데, 甲戌日 에 王亥에게 좡祭를 지낸 것이며, 그 다음의 卜辭는 王亥에게 辛亥日에 來祭롤 지낸 것이므로, 王 亥에게 지내는 제사는 亥日 에만 한정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 〈王亥〉는 〈王燮〉(『快存』 888) 로 쓰기도 하고, 〈高旦王整〉(『捨 擬』 1 • 455, 『寧還』 1 • 141, 『京津』 3926 에 중복)라고 칭 하기도 한다. 이 글자는 〈手〉 자와 〈佳〉 자로 구성되었으므로, 『山海經

• 大荒東經』에 王亥가 두 손으로 새를 붙잡았다는 설을 충분히 증명해 준댜 經籍에 보이는 王亥의 異名은 매우 繁多한데, 〈該〉 (『楚辭 • 天問』) 〈核 〉 (『世本』) 〈 核 〉 (『漢書 • 古今人表』) 둥이 있 으며, 王國維의 『觀堂集林 』 에 상세하다. 그리고 〈 虫 〉 자를 王國維는 『詩經 • 小雅 • 楚茨』에 나오는 〈 以愛以信 〉 라는 구절 중의 〈 信〉 자로 읽었는데, 이는 卜辭에 자주 보인댜 〈 虫〉 자의 용법은 어조사 〈有 〉 및 〈又 〉 , 그리고 福祐의 뜻으로 사용되는 것 이외에도 〈 虫〉 자는 또 〈佑〉 자의 뜻으로 쓰이는데, 이때는 대체로 다음의 두 가지 의미를 가진다. 하나는 귀신에 대한 말로, 祭祀의 일이며, 다른 하나는 살아 있 는 사람에 대한 말로, 翻酷의 일을 뜻한다. 이 양자 사이에는 정 확한 구별이 있어야 한다. 『爾雅 • 釋話』에 〈‘細' ‘酷' ‘信' 자는 ­ ‘報'의 뜻이다 〉 라고 하였으며, 『說文解字』에는 〈佑〉 자는 〈女有〉 자의 或體字이며, 〈 祐 〉 자와 같이 읽는다고 하였고, 『周易 • 繁 辭』에 〈可與祐神 〉 이라고 하였으며, 『詩經 • 周碩 • 雅』에서는 〈 紙右烈考 〉 라고 하여 〈 右〉 자로써 이룰 대신하였다. 〈左右〉의 〈 右 〉 자는 본래 〈 又〉로 썼다. 그러므로 甲骨文에서 〈虫神〉의 〈 虫 〉 자를 간혹 〈 又〉로 쓰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右〉 또는 〈 祐〉 자로 읽어야 한다. 『爾雅』에서는 〈信〉 자를 〈報〉의 뜻으 로 풀이하였다. 卜辭에서 先公 • 5'c±에게 제사지내는 것을 번 번이 〈土于菜〉라고 하였으므로, 〈虫〉 자 또한 〈報〉의 뜻으로 풀이할 수도 있댜 『國語 • 魯語上』에서 〈上甲微能帥契者也, 商 人報焉〉라고 하였고, 『孔幾子 • 論書篇』에 〈書曰惟高宗報上甲 微〉라고 하였는데, 여기에서의 〈報〉 자는 곧 〈信〉의 뜻임이 틀 림 없다• 살아 있는 사람의 翻酷에 대해서는, 예를 들면 〈貞 : 帶 好虫(信)탁 于多批介〉(『遺珠』 7) 〈……受氐, 虫取. ……愛弗其

氐虫取 〉 (『屯乙』 2903) 둥과 같은 것이 있는데, 여기서의 〈 愛 〉 는 〈子受〉이며, 〈取 〉 는 〈 子取 〉 이다. 위 卜辭의 의미는 〈 子愛 〉 가 〈子取〉에게 訓酷의 禮를 갖추었음을 말한다. 『周禮 • 天官 • 膳 夫』의 〈 膳夫以樂佑食 〉 이라는 말 중의 〈 佑 〉 자에 대한 注에 〈‘勸 자의 뜻과 같다 〉 라고 되어 있다 . 무릇 燕要의 禮에서 움 식을 다 먹은 후 다시 권하는 것을 〈 佑 〉 라고 한다. 〈 {有 〉 자는 또 〈有〉로 쓰기도 하는데, 『春秋左傳』 僖公 25 년조에 〈 王 輿 禮 命之有〉라고 하였는데, 이는 손님에게 연회를 베풀 때 따로 비 단을 선물로 증여함을 말하는 것이다. 『 儀禮 • 勅禮 』 에 〈 만약 임금이 친히 식사대접에 참석하지 못할 때는 大夫로 하여금 그 爵位와 朝服을 갖추어입고 참석하게 하되, 비단과 儀性올 증여 한다〉라고 하였고, 『儀禮 • 公食大夫禮』에 〈 宰夫 〉 가 束串(비단 묶음)을 증여한다〉라고 하였는데, 바로 이것이다. (4) 上甲 笑未 卜, 殺貞 : 羽(登)甲申, 土案上甲日. 王固曰 : 吉. 案, 允 案. 貞 : 登甲申, 土勿室上甲日. 笑未 卜, 殺貞 : 告于批己衆批庚. 貞 : 勿告于批己衆批庚. (『屯乙』 3297) 위의 卜辭는 左右로 對貞되어 있으며, 같은 날에 占 卜한 것이 다. 아래쪽의 卜辭는 〈矣未 卜殺〉이라는 네 글자를 생략하였는 데, 이는 前辭룰 함께 공용한 예이다. 〈批己〉 〈批庚〉은 모두 上 甲의 配妃이다. 다른 卜辭에 〈……勿室, 羽 日 〉(『屯乙』 3323) 이 라고 되어 있는데, 〈室〉 자는 〈安〉의 繁體字로 偏芳 〈止〉를 덧

붙인 것이며, 『爾雅 • 釋話』에는 〈安〉 자와 〈受〉 자를 모두 〈止〉 의 뜻으로 풀이하였다. 〈窓〉 자의 의미는 『詩經 • 小雅 • 楚茨』 의 〈以愛以信〉라는 말 중의 〈愛〉 자의 뜻으로, 尸童을 神의 자 리에 앉히고 敬拜하며 安置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詩經 • 大雅 • 亮鷺』에 〈公尸來燕來寧〉이라고 하였는데, 여기 서의 〈燕〉 자는 〈安〉 자와 서로 통용된댜 또한 〈俊〉 자와 〈宜〉 자는 모두 〈安〉 자의 뜻으로 풀이하는데(『說文解字』에 보임), 이들은 모두 假借字이다. 甲骨文에서 〈安〉 자를 〈室〉으로 쓴 것은 〈芳〉 자를 〈훈〉으로 쓰는 것과 똑같은 예이다. 笑卯 卜, 哉 : 羽甲辰, 虫(信)于上甲, 十牛. (『屯乙』 5265) …… 卜, 哉 : 羽甲辰虫上甲督(異)……. (『粹編』 98) 위의 卜辭는 모두 甲日에 上甲에게 제사를 지낸 것이다. 〈器〉 자는 〈奴〉와 〈田〉으로 구성되었으므로, 이는 곧 〈異〉 자로서 〈翼〉의 뜻으로 읽는다. 『爾雅 • 釋話』에 〈‘翼' 자는 ‘敬’의 뜻이 다〉라고 하였고, 『詩經 • 小雅 • 六月』과 『詩經 • 大雅 • 行華』에 각각 〈有嚴有翼〉 및 〈以引以翼〉이라고 한 말 중의 〈翼〉 자를 모두 〈敬〉의 뜻으로 풀이하였다. 따라서 위의 卜辭는 上甲에게 공경스럽게 제사를 지냄을 말한다. 壬午 卜, 鼓貞 : 虫伐上甲, 十虫(又)五. 卯十小辛〔虫五 L : 虫代于上甲, 十虫五. 卯十小辛虫五. 勿虫. 装여)虫 (『屯乙』 3411) 위의 卜辭는 큰 龜甲의 左右에 새겨져 있으며, 두 개의 甲橋

에 對貞해 놓았는데, 왼쪽의 卜辭는 날짜 및 貞人名 둥의 前辭 를 생략하였다. 또한 〈勿〉 자를 쓰지 않은 것은 對貞 卜辭의 특 수한 文例에 속한다 . 〈伐十虫五〉란 舞人 15 명을 伐하였다는 말 이댜 『禮記 • 樂記』 注에 〈한 번 치고 한 번 찌르는 것을 一 伐 이라 한다〉고 하였는데, 〈小率 〉 에 대해서도 역시 15 라고 한 것 은 伐의 수와 바로 상응된다. 〈 茨 〉 자는 곧 〈卒〉 자이며, 唐蘭 의 해석에 따랐다. 여기에서 〈 卒 〉 이란 祭名으로 〈祥〉 자가 아닌 가 생각된다 . 『廣雅 • 釋天』에 〈‘ 諦'이란 제사이다 〉 라고 하였다 . IZI 未 卜, 殺貞 : 虫于上甲三伐……. (『庫方』 362) 矣亥 卜, 投貞 : 上甲三牛, 虫伐十 . IZI 十家 . ( 『 屯乙』 2103, 『 殷綴』 162 에도 보임) 辛亥卜, 殺貞 : 王入. 貞:勿衣入 . 貞 : 王于폼, 彭于上甲入 . (Ii'續存』 上 236) 乙卯 卜나段貞 : 茶(祈)雨上甲. (『通別』 2 • 5 • 5) 甲申 卜, 殺貞 : 在磁里(宜)上甲. 읍 (Ii'續編』 3 • 30 • 4) 이는 上甲에게 어느 지역에서 宜祭를 지내야 하는지를 占 卜 한 것이다. 〈益〉 자는 〈富〉 자와 〈內〉 자로 구성되었으므로, 잠 정적으로 〈漢〉으로 쓰기도 하는데, 〈慕〉 자는 〈獻 〉 의 뜻이며, 〈獻納〉을 의미하는 〈納〉 자의 繁體字로 생각된다. 〈莫〉 자는 또 인명이 되기도 하는데, 『通 • 別』 1 의 大龜 2 에 〈丁已 卜, 숭 貞 : 令益易(錫)눔食, 乃令西:'1l, 三月〉이라고 한 것으로 증명할 수 있다. 〈益〉 자는 지명이며, 〈욧〉으로 생략하여 쓰기도 한다.

……殺貞 : 上甲 (땅澤』 2 • 347) ……投……上甲……. (『燕大』 237 ) (5) 后壬 壬辰 卜, 殺 : 虫于后壬, 辛. (『屯乙』 5265) 壬戌 卜, 哉貞 : 虫于后壬. (『後編』 上 1 • 3) 『史記 • 殷本紀』에는 〈主壬〉이라고 쓰여 있는데, 卜辭에 나타 난 이 글자는 〈工壬〉이라고 되어 있으며, 또한 〈료壬〉(哲庵 所 藏片으로 『綜述』 圖版 21 에 보임) 및 〈五壬〉(京都大學 소장 甲 骨列 17 과 1703 두 곳에 보임)이라고도 쓴 것으로 보아 자 는 〈示〉 자임을 충분히 증명할 수 있다(『 卜辭義證』에 상세함). (6) 唐 甲寅 卜』段貞 : 虫于唐一牛. 其虫曰……. (『前編』 1 • 47 • 1) 丙辰 卜 , 殺貞 : 虫于唐 . (『庫方』 1601) 〈虫曰〉은 곧 〈{有曰〉의 뜻이다. 『禮記 • 禮運』에 〈왕의 앞에는 神事를 전담하는 巫가 자리하고 뒤에는 人事룰 기록하는 史가 위치하며, 卜 • 筑 • 樂師 • 信 둥은 좌우로 나누어 선다〉라고 하 였는데, 여기서의 〈信〉 자는 〈勸〉 자의 뜻이다. 〈情曰〉 이하의 문장이 빠졌는데, 이는 情辭(勸하는 말)임이 분명하다. 乙巳 卜 』投貞 : 土其 〔取〕 唐, 集, 〔受〕 虫又(祐). (『續編』 1 • 6 • 6)

乙亥〔 日, 殺貞 : ……于唐. (『粹編』 168) 이상 두 개의 卜辭는 〈唐〉에게 제사를 지낸 것으로 모두 乙 日 에 거행하였으나, 〈大乙〉이라 칭하지는 않았다. …… 卜니段……唐……告……. (『天壤』 66. 同_版에 卜人 〈爭〉이 보임) 『禮記 • 禮運』에 〈祭祀에서 음식을 進獻한 다음, 祝辭에서는 孝子孝孫'이라 告하고, 祖辭에서는 ‘祝福孝子孝孫平安如意'라 고 告한다〉라고 하였는데, 이 卜辭에서의 〈告〉 자는 바로 이 〈告〉의 의미이다. ……殺…… 4 (升)……唐……. (Ii'捨擬』 2 • 450) ……殺……唐……. (『七集 • 上海』 172 와 『捨擦』 55 에 중 복) 여기서의 〈唐〉이란 곧 〈湯〉이다. 王靜安은 〈唐〉 자의 古文이 〈口〉와 〈易〉으로 구성된 것을 근거로 이룰 증명함과 동시에 또한 고대의 『歸藏』에 〈架筑伐唐〉이라고 한 말(『御覽』 83 에서 인용)과 『叔尸錦」에 〈親親成唐〉이라 한 말을 인용하여 〈唐〉이 란 곧 〈湯〉이라고 주장하였다. 『伏周書 • 史記解』를 살펴보면 〈唐氏〉라는 말이 두 번 나온다. 죽 〈唐氏伐之, 共工以亡〉이라 하였고, 또 〈唐氏伐之, 西夏以亡〉이라 하였는데, 여기서의 〈唐〉 이란 〈唐堯〉가 아니라 〈湯〉임이 틀림없다. 또한 Ii'~周書 • 王會 解』에 〈北唐以間〉라고 하였고, 『史記 • 殷本紀贊』에 OO 는 〈子〉

氏 姓이었으며, 그의 後代人들이 각기 分封되어 〈北殷氏〉가 생 겨났다고 하였으므로, 〈北唐〉이란 곧 〈北殷〉임이 틀림없다. 『史記 • 秦本紀』에 〈寧公二年伐蕩社〉라고 하고, 또 寧公 12 년 에 〈伐蕩氏取之〉라고 한 데 대해, 『史記索隱』에 〈西戒의 군주 는 臺王이라 부르는데, 成湯의 후예라고 생각된다. 徐廣은 이를 ‘혹은 湯社로 쓰기도 한다’라고 하였다〉고 했으므로, 〈蕩〉은 곧 〈湯〉이며, 또한 〈唐〉이기도 하고, 〈蕩氏〉는 곧 〈唐氏〉이다. 이것으로 王靜安의 설을 보충할 수 있을 것이다. 唐에 대한 廟 號는 〈大乙〉이라고 칭하기도 하고, 또 〈唐宗〉(『後編』 上 18 • 5) 이라고도 하는데, 『史記 • 殷本紀』와 『世本』 및 『荀子 • 成相篇』 에서는 〈天乙〉이라고 쓰고 있다. 王靜安이 <卜 辭는 湯임금의 專祭에서는 반드시 ‘大乙’이라고 했고, 告祭 둥에서는 ‘唐'이라 칭하였다〉라고 말하였는데, 위에서 예로 든 〈殺〉이 占 卜한 卜 辭에서는 모두 〈唐〉이라고 칭하였고, 〈大乙〉이라고 한 것은 없 댜 (7) 大丁 lZI 申 卜, 殺貞 : 大丁平(呼), 土墓街……. (Ii'蓋室 • 帝』 33, 『續編』 5 • 3 • 1 과 중복) 〈平〉 자는 곧 〈呼〉 자로서 역시 祈祭를 의미하는데, 『爾雅』 郭環의 注에 〈祈祭란 부르짖으면서 어떤 일을 간구히는· 것이다〉 라고 하였다. 太丁온 成湯의 아들인데, 『史記 • 殷本紀』에 〈湯 임금이 세상을 떠나자, 太子 太丁온 죽위하기도 전에 세상을 떠 났다〉라고 하였다.

(8) 大甲 丁亥 卜, 哉貞 : 昔乙酉, 荷旅(旋)午 l( 禦)……大甲旦乙, 百쁩百 差, 卯三百 〔뿌] . (『後編』 上 28 • 3, 『俠 存』 543 의 문장과 대략 같지만 위의 몇 글자 가 빠져 있음. 〈菊〉란 곧 卜人으로, 다움에 상세함) 辛巳 卜, 殺貞 : 影, 我컬(祐)大甲旦乙, 十伐十華. (『屯乙』 3153) 笑丑 卜, 哉貞 : 茶年于大甲, 十辛 ; 旦乙十辛. (『後編』 上 27 • 6) 丁亥 卜, 哉 : ……大甲旦乙……. (『明義士』 2350) 위의 네 卜辭는 〈太甲〉과 〈祖乙〉에게 동시에 제사를 지낸 것 으로, 〈덕〉은 동사로서 곧 〈訪〉 자이다. 『說文解字』에 〈‘ 療 '이 란 宗廟의 문 안에서 방황하는 조상을 제사지낸다는 뜻이다. 『詩經』에 ‘祝人이 宗廟의 문 안에서 神靈을 찾는구나'라고 하였 다. ‘就 자는 ‘툰 자의 或體字이며 ‘方'으로 구성되었다〉라고 하였으며, 『毛詩傳』에는 〈‘祐'이란 문 안쪽이란 뜻이다〉라고 하 였댜 矣卯 卜, 殺貞 : 羽〔甲辰〕影[大甲〕. 笑卯 卜, 哉貞 : 羽甲辰, 勿醉大甲. (『鐵』 115 • 1) ……殺貞 : 來甲辰, 彬大甲, 易 日 . (『鐵』 270 • 1) 笑卯 卜, 哉 : 羽甲辰, 彭大甲. 貞 : 甲辰, 勿헝大甲. (『屯乙』 7258, 龜甲)

위의 두 卜辭는 大甲에게 제사를 지낸 것인데, 모두 동일하게 甲日에 지냈다. 乙未 卜, 殺貞 : 大甲平(呼), 土슘(〈승〉 자의 殘字임)衡. (『七集 • 天津』 2) 戊午 卜, 殺貞 : 大甲……. (『庫方』 619) …… 卜, 殺 : ·… ••大 甲. (『續存』 下 194) 卜辭에서는 〈 夫甲 〉 이라고 칭한 예도 있는데(『前編』 4 • 7 • 6 과 『龜 卜』 29), 羅振玉온 이를 곧 〈大甲〉이라고 주장하였다. 『史記 • 殷本紀』에 〈황제 中壬이 죽위한 지 4 년 만에 세상을 떠 나자 伊尹이 太丁의 아들 太甲을 옹립하였는데, 太甲은 成湯의 適長孫이다〉라고 하였고, 『詩經 • 商碩 • 那』의 〈湯孫之將〉이란 말 가운데의 〈湯孫〉에 대해, 『毛詩傳』에는 〈湯孫이란 太甲이다〉 라고 하였다. (9) 大戊 IZl 巳 卜, 殺頃〕 : 大戊츄(熱)王. (『林』 1 • 12 • 10) 『世本』과 『史記』에는 〈太戊〉로 쓰고 있다. 『史記 • 殷本紀』에 〈雍己가 세상을 떠나자 그의 동생 太戊가 죽위하였는데, 곧 太 戊帝이다. 伊涉이 재상이 되자, 殷나라가 부흥하여 제후들이 그 에게로 돌아왔으므로, 그를 中宗이라고 불렀다〉라고 하였다. 『詩經 • 商碩 • 烈祖 • 序』에 〈祀中宗也〉라고 한 데 대해, 『毛詩 傳』에는 〈中宗이란 殷王 大戊이다〉라고 하였다. 이는 『史記』의 내용과 일치한다. 『竹書紀年』에 〈太戊의 이름은 密이다〉라고

하였다 卜辭에 〈在中宗, 不佳禍? 八月〉(『京津』 1170, 『明』 105) 이라 하였는데, 여기에서의 中宗은 바로 太戊가 아닌가 생각된 다. 그런데 다른 卜辭에 〈中宗旦乙〉이라고 한 것이 여러 번 보 인다(『綜述』 p.41 5). 『太平御覽』 83 에서는 『竹書紀年』의 〈祖乙 勝이 즉위하였으며, 이가 곧 中宗이며, 底에 거처하였다〉는 말 을 인용하였는데, 이때의 中宗은 곧 祖乙을 지칭하는 것이다 (『觀堂集林』 卷 9). (10) 中丁 笑酉 卜, 散貞 : (中略)五日 丁丑, 王范(嬪)中丁, 氐(歌)驗(旋), 在荊阜. 十月. (『靑華』 3) 『小臣證段』에 〈雲(職)氐(歌)復歸, 在牧旨〉라고 한 것과 여기 에서 〈氐旋, 在爾阜〉라고 한 것은 句法이 서로 같다. …… 卜, 鼓貞 : 羽丁未, 彬中丁, 易 日 , (『平津 • 元嘉』 96, 『續存』 上 564 와 중복) 『史記 • 殷本紀』에 〈中宗이 세상을 떠나자 아들 中丁帝가 죽 위하였으며, 中丁帝는 激 땅으로 遷都하였다〉라고 하였는데, 中 丁은 곧 大戊의 아들이다. 『竹書紀年』과 『世本』에는 〈仲丁〉이 라고 쓰여 있댜 (11) 祖乙(下乙) 丁巳 卜, 殺貞 : 告回于旦. 勿虫歲彌(福). 勿虫環旦〔乙〕.

……旦乙告土(王)回. (『屯乙』 3468) 〈虫歲薇〉이란 1 년 동안 복을 내린다는 뜻이다 . 『漢書 • 藝文 志』의 雜占家에1 『請薩致福』 19 권이 있으며, 『周禮』에 〈무릇 모 든 제사는 나라에 복이 내리도록 하는 것이며, 나라에 일이 있 으면 제서롤 지내도록 명령을 내린다〉라고 한 것이 바로 이것 이다. 위의 : 卜辭 중의 〈旦〉는 〈旦乙〉의 약칭이다. 또 〈王 回〉란 말은 卜辭에 자주 보인다. 〈乙丑 卜, 哉貞 : 王回 佳不……〉(’ 『鐵』 177 • 4) 〈 T卯 卜, 殺貞 : 王回…••小尸〉(『京津』 2312) 〈 戊子 卜, 鼓貞 : 王回, 龍(龍)〉(『屯乙』 768) 둥이 그 예로 서 모두 〈王回〉와 관련된 일을 〈殺〉이 占 卜한 卜辭들아다. 〈回〉 자는 〈米〉 자가 〈 口 〉 안에 있는 모양으로 구성되었는데, 이는 『玉篇 • 口部』의 〈困〉 자이며, 字音은 〈莫〉과 〈分〉의 反切이다. 이 글자는 메번 질병의 명칭으로 사용되었는데, 예를 들면 〈車 不回〉(『 明義士』 1334) 동파 같다. 『周書 • 王會篇』 에 〈偶之, 令 人不昧〉라고 한 말 중의 〈昧〉 자에 대해 郭環은 『山海經 • 西山 經』 注에서 〈때로는 ‘甘*'로 쓰기도 하는데, 눈을 뜨지 못한다는 뜻이다〉라고 하였다. 또한 〈森' 〉로 쓰기도 하는데, 이는 곧 〈香 迷〉의 〈迷〉 자이다 . 그러므로 〈不回〉란 〈不迷〉와 같다. 다른 卜辭에 〈王亦冬夕回〉(『靑華』 6 • 1) 라고 한 것은 王이 저녁 내 내 혼수상태에 빠져 깨어나지 못한다는 말이다• 또 〈貞 : 午p回于 旦乙〉(『屯乙』 690) 이라 한 것은 眼疾울 예방하기 위해 祖乙에 게 제사를 지냄으로써 재앙을 그치게 한다는 말이다‘ 설명은 『 卜辭義證』에 상세하다. 甲午 卜, 殺貞 : 羽乙未, 虫于旦乙.

貞 : 羽乙未, 勿虫于旦乙. (『殷綴』 220— —-『 屯 乙』 4057 +4218. 同一版에 卜 人 〈芳〉 〈爭〉 〈自〉이 보임) 쫒酉 卜, 殺貞 : 羽乙亥, 虫于旦乙. (『續編』 1 • 13 • 1, 『蓋 • 帝』 59 와 중복) 乙已 卜』段貞 : 虫于旦乙一牛用. (『屯乙』 6111, 또한 『殷 綴』 272 에도 보입 위의 세 卜辭는 祖乙에게 제사지낸 것인데, 모두 乙日에 거행하였음) 辛未 卜, 殺貞 : 商告于旦乙. 辛未 卜, 段貞 : 勿審告于旦乙. (『殷綴』 112 —一『屯乙』 1204+3168) 〈向〉 자는 〈中〉와 <~>, 그리고

『 卜辭義證』에 설명되어 있다 . IZl 未 卜, 殺貞 : 旦乙弗中(左)王. (『俠存』 12) 辛已 卜 』投貞 : 旦乙若. (대취쳤』 183, 『續存』 上 299 와 중 복) 『史記 • 殷本紀』에 〈祖乙이 邪으로 遷都하였다〉고 하였고, 또 〈河賈甲이 세상을 떠나자 아들 祖乙帝가 왕위에 올랐다. 殷나 라가 부흥하였고, 巫賢이 (재상의) 직무를 맡았다〉라고 하였으 며, 『尙書 • 君奭篇』에는 〈祖乙의 시대에는 巫賢 같은 이가 있 었다〉라고 하였고, 『竹書紀年』에 〈祖乙의 이름은 勝이다〉라고 하였다 『姜子 • 內陳篇』에 〈무릇 湯 • 太甲 • 武丁 • 祖乙은 天 下의 盛君이다〉라고 하였고, 또 『孔穀子 • 論書篇』에는 公西赤 의 말을 인용하여 〈湯〉을 〈唐〉으로 쓴 것이 보이며, 卜辭에는 〈中宗旦乙〉이라는 말이 자주 보이는데, 이는 곧 〈祖乙 勝〉을 가리킨다. 그리고 다른 卜辭에서 〈祖乙〉과 〈太甲〉을 함께 제사지낸 예 로는 『後編』 上 28 • 3 과 『俠存』 543 동과 같은 것이 있는데, 18) 大甲에 보인다. 乙卯 卜, 投貞 : 來乙亥, 彭下乙, 十伐虫五, 卯十辛• 二句虫一 日乙巳, 흉雨……勿羊. 佳乙亥』移下乙, 十伐 虫五, 卯十푸, 四……. (『屯乙』 1983, 『殷

綴』 173 에도 보임) 甲辰〔 卜〕, 殺貞 : 下乙芳于……• (『屯乙』 7197 )

〈下乙〉온 곧 〈中丁〉의 아들 〈祖乙〉이다(胡厚宣의 <卜 辭下乙 說〉 : 《商史論最 》 1· 및 (j'綜述』 p.4i4 참고) \ (12 ) 祖辛 壬辰 卜 」投貞 : 虫于旦辛. (『屯乙』 2326) 壬辰 卜, 哉貞 : 虫旦辛二牛, 虫旦辛二牛. (『屯乙』 6751) 庚申 卜, 投貞 : 辛虫(佑)家旦辛. (『屯乙』 5313) 乙……, 殺貞 : 虫于旦辛十……. (『珠』 1046 ) ~IZI 卜 , 鼓貞 : 羽辛酉, 虫 〔于旦辛〕 . 貞 : 羽辛酉, 勿虫于旦辛 (『屯乙』 2556) 甲午 卜나段貞 : 今日雨……旦辛. (『續』 1 • 18 • 6, 『歡』 4 • 11 과 중복. 앞의 1 [卜 雨〕와 중복) …… 殺貞 : 仰于旦辛. (Ii'捨擬』 2 • 453) IZI 亥 卜, . 設……旦辛……. (『續存』 上 268) 矣丑 卜, 投貞 : 佳旦辛동, 王回(~t. 貞 : 不 〔佳〕 旦辛告? 王回. (『屯乙』 4593) 同―版에 〈壬子 卜, 內貞, 羽矣丑于旦辛〉이라 한 것으로 보아, 하루 먼저 卜人 〈內〉가 占 卜한 것임을 알 수 있다. 〈王回〉에 대 한 설명은 앞의 (11) 祖乙에 나와 있다. 貞 : 告于旦辛……. (『遺珠』 352, 同―版에 卜人 〈敬〉이 보임) 『史記 • 殷本紀』에 〈祖乙이 세상을 떠나자 아들 祖辛帝가 왕 위에 올랐다〉라고 하였고, 『竹書紀年』에 〈祖辛의 이름은 旦이

다〉라고 하였다. (13) 先甲 申午 卜 .. 投 貞 : 出于免甲. (『前編』 7 • 40 • 2) 〈免甲〉은 곧 〈沃甲〉이다. 〈沃〉 자는 〈免〉 자의 잘못된 字形 이다(于省吾의 說울 참고). 지난날에는 〈免甲〉을 〈羊甲〉으로 잘못 생각하여 바로 〈陽甲〉이라고 했는데, 이것은 틀린 것이다. 『史記 • 殷本紀』에 〈祖辛帝가 세상을 떠나자 그의 동생 沃甲이 죽위하였는데, 이가 沃甲帝이다〉라고 하였고, 『世本』에는 〈開 甲〉이라고 쓰여 있으며, 『竹書紀年』에는 〈開甲의 이름은 踏이 다〉라고 하였다. (14 ) 祖丁 庚申 卜, 哉貞 : 昔(酷)旦丁. 不委佳吉(穀). (『屯乙』 1968. 오른쪽 甲橋임) 庚申 卜나段貞 : 昔旦丁不委不……. (『屯乙』 7492. 왼쪽 甲 橋임. 이 두 片은 綴合할 수 있는데, 『殷綴』 에는 수록되어 있지 않음) 〈昔〉 자는 祭名이며 〈酷〉의 뜻으로 읽고, 〈酷〉 자와 통용된 다. 『儀禮 • 特性韻食禮』의 〈祝酷授尸, 尸以酷主人〉이란 말 가 운데 〈酷〉 자에 대해 鄭玄온 注에서, 〈古文 ‘酸' 자는 ‘祚'으로 쓴다〉라고 하였고, 『尙書 • 顧命篇』의 〈監以異同, 秉璋以酷〉이 라 한 말 가운데의 〈酷〉 자에 대해 孔安國의 『傳』에는 〈'報祭' 를 ‘祚'이라고 한다〉고 하였으며, 11'詩經 • 小雅 • 楚茨』의 〈萬壽

俠記이란 구절 중의 〈酷〉 자에 대해 『毛詩傳』에는 〈酒유'은 報'의 뜻이다〉라고 하였고, 『儀禮』의 〈士虛禮〉 및 〈韻食禮〉에 대한 鄭玄의 注에는 모두 〈접f'은 ‘報'의 뜻이다〉라고 하였으므 로, 그 의미는 〈報祭〉의 〈報〉 자와 같다. 이 글자는 또 〈諸〉로 쓰기도 하는데, 『玉篇』에는 〈‘諸'란 報祭이다〉라고 하였다. 따 라서 위의 卜辭는 委, 죽 기장으로 報祭를 지내지 않고, 〈吉〉으 로 報祭를 지냄을 말한 것인데, 〈吉〉 자는 〈穀〉 자의 뜻으로 읽 는다(『殷契硏枝』 3). 丁酉 卜, 哉貞 : 今日用五辛旦丁• (『屯乙』 2222) 丙戌 卜, 殺貞 : 羽丁亥, 虫于旦丁. (『粹』 262) 笑亥 卜 , 殺貞 : 虫于旦丁. (『屯乙』 5334) 戊午 卜, 散貞 : 于旦丁仰……. (『續』 1 • 22 • 1, 『敵』 5 • 2 와중복) IZI 丑 卜, 殺貞 : 彬…… H( 凡)于旦丁. 九 IZI 五IZ]. (『屯乙』 4275) 丙子 卜』股 : ……告……旦丁……. (『屯甲』 3026) …… 卜, 殺 : ……旦丁……. ([j'續存』 上 274) 『史記 • 殷本紀』에 〈沃甲帝가 세상을 떠나자 沃甲의 형인 祖 辛의 아들 祖丁올 옹립하였는데, 그가 곧 祖丁帝이다〉라고 하 였고, 『竹書紀年』에는 〈祖丁의 이름은 新이다〉라고 하였다. 卜 辭에 〈案宗又〉(『屯甲』 1040) 〈虫窓宗, 王受又〉(『伏存』 217) 〈祖 丁, 召新宗〉(『俠存』 133) 이라고 하였는데, 楊遇夫는 〈祖丁〉의 이름이 〈新〉이기 때문에 廟號를 〈宗宗〉이라고 한다고 주장하 였다. 그러나 다른 卜辭에 보면 〈旦甲舊宗〉(『捨綴』 1 • 390) 이라

고 하였는데, 이는 新舊롤 대비하여 말한 것뿐이지 유독 祖丁의 廟號만을 따로 지칭한 것은 아니다. (15 ) 南庚 IZI 申 卜 , 設貞 : 于南庚午 l( 禦)즘(華). ( 『 七集 • 柏』 11, 『柏 根氏』 18 과 중복) 庚午 卜 , 哉貞 : 于南庚虫(信). (『金璋 』 692) 『 史記 • 殷本紀』에 〈祖丁이 세상을 떠나자 祖丁의 사촌동생 이며 沃甲帝의 아들 南庚을 옹립하였는데, 이가 南庚帝이다〉라 고 하였고, 『 太平御覽』 83 에는 古本 『竹書紀年』을 인용하여 〈 南庚更은 底로부터 菴으로 遷都하였다〉라고 하였다. 〈荀〉 자는 〈 華 〉 자이댜 『漢書 • 五行志』에 〈龜華〉 〈蟲참之華〉 〈麟 蟲之華 〉 동의 말이 기록되어 있다. 卜辭에서는 風雨 및 疾病 둥 을 매번 〈 華 〉 이라고 하고 있댜 여기서는 南庚에게 제사지냄으 로써 재앙을 막는 것인데 이는 곧 『春秋左傳』 및 r 東京賊(西京 賊의 잘못임―역주)」에 나오는 〈禁禦不若〉 죽 風雨의 해나 질 병 둥을 막는다는 의미이다. (16) 龍甲(陽甲) …… 卜, 殺〔貞] : 判帶 IZI 于한甲. (『續編』 5 • 25 • 5) …… 卜, 散〔貞〕 : 午隨帶好于전甲. 〔韻〕虫妄. (『屯乙』 7040) 宅온 곧 〈龍〉 자이며, 『廣雅 • 釋話』에 〈‘龍' 자는 ‘和'의 뜻이 다〉라고 하였다. 『詩經 • 商碩 • 長發』의 〈何天之龍〉에 대해 『毛 詩傳』에 〈龍〉 자는 〈和〉의 뜻이라고 풀이하였으므로, 〈판甲〉이

란 곧 〈和甲〉이다 今本 『竹書紀年 』 에 〈陽甲의 이름은 和이다 〉 라고 하였으며, 『大荒北經』 郭暎注에서는 『竹 書 紀年』을 인용 하여 〈和甲이 西征하여 하나의 丹山울 얻었다 〉 라고 하였으므 로, 여기에서의 〈范甲 〉 이란 〈和甲 〉 죽 〈 陽甲〉임을 알 수 있다. 설명은 『 卜辭義證』에 상세하다 . 『史記 • 殷本紀』에 〈 南庚帝가 세상을 떠나자 祖丁帝의 아들 陽甲올 옹립하였는데, 이가 陽甲 帝이다〉라고 하였으므로, 〈 龍甲 〉 은 곧 〈 祖丁 〉 의 아들이다. (17 ) 父庚 貞 : 虫犬于父庚, 卯羊. 楓(祝)氐, 虫 r 齒. 鼎(貞)龍(龍). ……龍 不其龍? (『屯乙』 6700+7473. 뒷면(『屯乙』 7474) 에 〈王 IZl 曰 : 其佳戊, 虫 V욧 不吉. ……其技 〉 라 하 였음. 이는 세번째 占 卜이며, 同 一 版의 다른 卜辭가 卜 人 〈哉〉이 占 卜한 것이므로 이것 역시 〈 殺 〉 이 占 卜한 것임을 알 수 있음. 그리고 『屯乙』 745 와 2662 및 『屯 乙』 7054+7384 의 문장과 거의 동일함. 또 『屯乙』 6743 의 문장과도 같은데, 이 뒷면에는 〈佳父庚, 不佳父庚? 佳父辛, 不佳父辛?〉(『屯乙』 6744) 라 하고 있음) 〈盤庚〉은 〈武丁〉의 부친이므로 武丁의 卜辭에서는 〈盤庚 〉 을 〈父庚〉이라 불렀다. 『史記 • 殷本紀』에 〈陽甲帝가 세상을 떠나 자 동생 盤庚이 죽위하였는데, 이가 盤庚帝이다〉라고 하였고, 古本 『竹書紀年』에 〈盤庚 句은 菴으로부터 北蒙으로 천도하였 고, 나라를 ‘殷'이라고 하였다〉고 되어 있다(『太平御覽』 83 에 안용). 그리고 〈父辛〉이란 곧 〈小辛〉이다. 『史記 • 殷本紀』에 〈盤庚帝가 세상을 떠나자 동생 小辛이 즉위하였는데, 이가 小

辛帝이다〉라고 하였고, 『竹書紀年』에 〈小辛 碩은 즉위하여 殷 에 거처하였다〉(『太平御覽』에 인용)라고 하였다. 〈小辛〉도 역 시 〈武丁〉의 부친 항렬이므로 〈父辛〉이라 부른 것이다. 〈鼎龍〉이란 〈貞籠〉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으며, 이는 치아의 병에 대해 卜問하여 좋은 점괘를 얻었음을 말한다. 卜辭에서 일 반적으로 질병에 대한 占 卜의 吉語는 언제나 〈龍〉이라 하였다. 『詩經 • 周碩 • 酷』에 대해 〈我龍受之〉라고 한 말 중의 〈龍〉에 대해 『毛詩傳』에 〈‘龍'은 和의 뜻이다〉라고 하였으며, 『玉篇』에 는 〈‘龍’은 籠의 뜻이며, 和의 뜻이다〉라고 하였다(『說文話林』 에 인용된 潘鴻의 멤 II 龍爲和辭」에 상세함). 卜辭에서 〈疾龍〉 (『蓋室文字』 43) 이라 한 것은 곧 질병이 치유되었음을 말하는 것이다. 설명은 『 卜辭義證』에 자세하다. (18) 父乙(小乙) 己巳卜,哉貞:平子室虫于……虫旦華 壬辰 卜, 〔殺〕貞 : 平子室午 l, 虫母于父乙. 쑥辛, 哲표三壁, 五 華 (『屯乙』 6732) 卜辭에서 말한 〈坐羊〉 〈坐華〉의 〈쑥〉 자는 본래 〈萱〉 자이 며, 여기에서는 儀性의 사용방법명으로 사용되었다. 〈登〉 자는 @〉로 읽으며, OO 자는 〈殺〉의 뜻이다(『文選』 李善 注). q> 자는 〈煙〉 자와 通用되며 『儀禮 • 觀禮』에 〈祭地, 煙〉라 한 데 대해 鄭玄은 〈古文 ‘煙' 자는 ‘殘'로 쓴다〉라고 하였는데, 이는 地神에게 제사지낸 뒤 儀性을 땅에 묻는 의식이다. 〈짬〉 자와 〈冊〉 자는 같은 글자이며, 〈져〉(『屯甲』 726 과 134 3) 및 〈酒〉으로도 쓴다. 〈휴冊〉은 〈爭빵〉(『屯乙』 3412) 〈휴敷〉

(『林』 2 • 11 • 11) 으로도 쓴다. 또 〈 哲用〉(『屯甲 』 2423) 은 〈 擔用〉 (『南北 • 明』 454 와 『坊』 2 • 18 7)으로도 쓴댜 〈 哲 〉 자는 곧 〈哲〉 자이댜 『說文解字』에 〈‘習'이란 告하다는 뜻이다〉라고 하였다. 卜辭에서 보통 〈쁩若干辛〉이라고 한 것은 儀性위 숫자를 책에 기록하여 신에게 알려주는 것을 말한다. 위의 卜辭에서 〈 哲反〉 및 墨의 數를 말한 것 가운데 〈고〉 자는 곧 〈百漠〉의 〈液〉 자 로서 「宗周鐘」에 보인다 . 〈壁〉 자는 〈舞〉의 繁體字이며 偏芳 〈土〉를 덧붙인 것으로, 甲骨文의 〈免〉 자를 〈釜〉 으로 쓰고, 〈威〉 자의 籍文 〈堅〉으로 쓰는 것과 같다. 제사를 지낼 때 漠 人 몇 명이 神에게 춤을 추는데, 이때는 南夷의 춤을 사용한다. 예를 들면 『周禮 • 春官』에 輕樓氏가 四夷의 춤을 관장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설명은 『 卜辭義證』에 상세하다. 乙丑 卜, 殺貞 : 先 m, 子凡父乙三~ . 貞 : 先홈, 子凡父乙三辛. (『殷綴』 446-『屯 乙』 2494+2806. 위의 두 卜辭는 모두 乙日 에 〈父乙〉을 제사지낸 것임) 笑巳 卜, 殺貞 : 子漁 r 目, 雨告于父乙. 笑巳 卜, 殺貞 : 子漁 r 目, 語……. (『綴合編』 12 ――-『俠 存』 524 〔『續編』 1 • 28 • 6 및 『南北 • 師友』 2 • 53 과 중복〕 + 『庫方』 1680) 甲辰 卜』投貞 : 羽乙已, 虫于父乙, 李用. (『屯乙』 2293) 甲辰 卜, 殺貞 : 虫辛于父乙. (『屯乙』 1881. 同一版에 〈貞 옷(黃)佳虫뜯. 貞 : 옷不佳虫告?〉라고 하였는 데, 이는 〈黃尹〉에게 해가 된다는 말임) 辛亥 卜, 殺貞 : 虫……于父乙.

貞 : 父乙亡其IZ]. 貞 : 虫于父乙. (『屯乙』 3216 ) 己卯 卜, 哉貞 : 午! 〔帶〕好于父乙. 堂羊, 虫家, 빵十辛. 貞 : 勿哲……. (『屯乙』 3383) 壬寅 卜, 哉貞 : 虫于父乙, 辛. 曰 : 勿卯, 鼎. (『屯乙』 6691) 壬寅 卜, 殺貞 : 王팬, 佳父乙묻. 壬寅 卜, 殺貞 : 王 p于 父」엷 (『屯乙』 7183) 위의 두 卜辭는 모두 壬寅日의 것으로 같은 날 占 卜하였다. 〈福告〉란 곧 〈告福〉으로, 『周禮 • 天官 • 膳夫』의 〈凡祭祀之致 福者〉란 말에 대해 鄭玄이 〈‘致福'이란 여러 신하들이 제사를 지낸 뒤 祭肉을 왕에게 바치는 것을 말한다〉라고 注한 뜻에 해 당된다 그리고

……貞 : 今日, 彬小뚜于父〔乙〕· (『續編』 2 • 21 • 5) (19 ) 兄丁 丁卯 卜, 殺貞 : 今日夕, 虫于兄丁. 丙寅 卜, 殺貞 : 其虫火. (『屯甲』 3083) 『國語 • 晋語』에 〈大火는 關伯의 별이며 이를 大辰이라고 한 다〉고 하였는데, 商나라는 大火星올 받들었음이 『春秋左傳』 昭 公 원년조 및 襄公 9 년조에 보인다. 卜辭에 〈虫新(新祭)大星竝 火〉(『後編』 下 9 • 1) 〈其案年산養于小火, 貴(韻)〉(Ii'粹』 1540, 『綴合編』 262) 라 하였으며, 또 〈五火〉(Ii'捨擬』 376) 라 한 것도 있다 여기에서 〈虫(信)火〉라 한 것은 〈火(星)〉에 대한 제사를 지칭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다른 卜辭에 〈佳旨(師)火命〉 (Ii'~存』 67) 이라 하였는데, 이는 바로 〈火師之官〉으로 〈火星〉 에 대한 제사를 관장하며 火政올 행하는 商나라의 〈火正〉을 지 칭한댜 또 卜辭에 龍올 제사지낸 굴이 자주 보이는데, 예를 들 면 〈案龍〉(『粹』 483) 〈其兄龍, 幼用〉(『後』 下 6 • 14) 〈龍其兄 (祝), 王受又〉(『巴黎』 15) 둥과 같은 것이다. 또 〈龍宗〉(『續存』 上 2241) 이란 말이 있는데, 『春秋左傳』 襄公 28 년조에 〈龍星은 宋나라와 鄭나라의 별이다〉라고 하였고, 蔡邑온 『獨斷』에서 〈靈星이란 火星이며 龍星이라고도 한다〉라고 하였다. 이런 예 들은 모두 商나라 사람이 龍星을 제사지냈음을 증명해 준다. 그 리고 위의 卜辭는 丁日에 〈兄丁〉을 제사지낸 것이다. 笑丑 卜, 殺貞 : 佳兄丁. 笑丑 卜, 殺貞 : 不佳兄丁. (『屯乙』 5338, 『殷綴』 304 에도

보임) 董作賓은 『斷代例』에서 〈兄丁〉은 〈小乙〉의 아들이며 〈武丁〉 의 형 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하였고, 또 한편으로는 〈兄丁〉은 곧 〈 武丁 〉 이며, 〈 武丁 〉 이 죽은 뒤 그의 동생 가운데 어떤 이가 왕 위를 대행하였으므로 〈 兄丁 〉 이라고 불렀다고 주장하였다. 다만 『史記』와 『世本』 모두에 이 한 世代가 빠져 있어 아직은 고증 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20) 九宗 丙戌 卜, 殺貞 : 于九〔后〕. 勿虫于〔九〕后, 牛 . ( 『 屯甲』 3423) 戊辰 卜 , 殺 : 勿于九宗 … …. (『七集 • 柏根』 51, 『柏根氏』 15 와 중복) 『後編』 上 28 • 10 및 12 에 〈 貞 : 糸于九示〉라고 하였는데, 어 떤 이는 〈 九示〉란 〈大乙〉로부터 〈祖丁〉에 이르기까지의 9 世代 를 가리킨다고 하였다. 다른 卜辭에서 〈九示〉는 간혹 〈田祖〉와 함께 제사지내기도 한다. 〈庚申 卜, 홈自上甲一牛, 至示笑一牛 ; 自大乙九君 一 ~' fHffi一牛〉(京都大學 소장 龜甲 1298) 라고 하 였는데, 『玉篇』에는 〈稅〉란 禾束, 죽 벗단이라고 하였고, 『詩經 • 小雅 • 甫田(大田의 찰못임-역주)』에 〈田祖께서는 영험하시 나니〉라고 하였으므로, 〈租宗〉이란 바로 〈田祖〉와 같은 부류이 다. 다른 卜辭에 〈王苗疾示풍〉(『屯乙』 282) 라고 하였고, 또 〈告 于禁〉(『前』 5 • 47 • 5) 이라고 하였다. 『禮記 • 祭法』어 〈膜山氏 가 천하를 통치할 때 ‘農'이라 불리는 아들이 있었는데, 백성들

을 이끌어 농업을 장려할 수 있었다 〉 라고 하였는데, 〈 農宗〉이 란 農神을 제사지낸 것이며, 漢代人들이 말하는 〈 先農 〉 임이 틀 림없다(『獨斷』에 보임). 殷代에는 농업이 상당히 발달했기 때문 에 〈乾宗〉〈農宗〉 둥의 祭典이 있게 된 것이다(補記 ®). 附錄 ► 王 [Z]卯 卜, 殺貞 : 虫于王……. [Z]辰 卜, 殺貞 : 鼓犬……. (『南北 • 師友』 2 • 57, 『外編』 17 과 중복) IZl 子 卜』段貞 : 來辛亥, 來于王……. (『金璋』 390, 이 밖의 각 卜辭는 僞作임) 卜辭에서 先公을 왕이라 칭한 사람으로는 〈王亥〉 〈王天〉가 있는데, 위의 두 卜辭는 〈王〉 자 아래의 글자가 빠져 버려서 누 구인지 알 수가 없다. 그리고 〈鼓〉 자는 〈戌〉 자와 〈잤〉 자로 구성되었으며, 〈컸〉 자는 실로 묶은 모양을 본뜬 것으로 〈幾〉 자의 本字로 생각된다. 〈幾〉 자는 원래 〈糸〉 자로 구성되었으 나, 後代에 〈幼〉 자로 구성되게 되었는데, 예를 들면 〈畜〉 자를 〈留〉 자로 쓴 것이 이와 비교될 수 있다. 이 글자는 잠정적으 로 〈賊〉 자로 써야 한다고 생각되며, 徹性 사용 방법명으로 자 주 보이는데, 바로 〈體〉 자이다. 『周禮 • 秋官 • 犬人』에 〈凡幾 璃沈襄〉라 한 말 중의 〈幾〉 자는 또한 〈體〉 및 〈祈〉로도 쓰는 데, 설명은 『 卜辭義證』에 상세하다.

► 祖 戊子 卜, 投貞 : 虫于旦……. (『金璋』 488) 戊午 卜, 殺貞 : 〔虫〕于旦……. (『鐵』 162 • 3) …… 卜, 哉貞 : 虫于旦…… . (야合枝{,JJ 2 • 445) 위의 卜辭는 모두 〈祖〉 자만이 남아 있는 殘片 卜辭여서 누 구인지 명확하지 않다. ► 兄 笑卯〔 卜〕, 哉 : 來于兄……. (『前編』 4 • 26 • 2) ……鼓貞:于兄 1Z1 判年 ……殺今彭……. (『續編』 2 • 7 • 8) 위의 卜辭들은 〈兄〉에 대한 殘片 卜辭이다. ► 丁 丙寅 卜』段〔貞〕 : 丁卯, 來于丁. 卯哲三十뚜. (『後編』 23 • 11 . 또한 『續編』 1 • 45 • 2 의 글자는 〈訪〉 자임이 틀림없음) ► 庚 丙子 卜, 殺貞 : 勿判帶好于庚 . (『屯乙』 3251) 위의 두 卜辭에서의 〈丁〉과 〈庚〉이 누구인지 아직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잠시 여기에 덧붙여 둔다.

이상은 〈先公先王〉에 대한 제사이다. (21) 高批己 庚子 卜 』段貞 : 王虫匡于高批己. 批[Z]母[Z]. (『後編』 上 6 • 7, 『續存』 下 55 와 중복) 庚子 卜, 哉貞 : 虫匡于高批己. ……來……. (『粹編』 399) 丁丑 卜』段貞 : 于來己亥, 醉高批己衆批庚. (『續編』 1 • 39 • 8) …… 卜, 殺〔貞〕 : 羽己卯……高批己……用……. (『南北 • 明』 96) 〈高批己〉는 〈祖乙〉의 配妃이다. 『後編』에서 빠진 글자는 〈 批 己〉 〈母庚〉임이 틀림없으며, 〈母庚〉을 제사지내면서 祖乙과 祖 丁의 配妃도 함께 제사지낸 것이라 생각된다(董作賓의 說). 批 庚은 〈小乙〉의 配妃이다. (22) 高批庚 [Z]卯 卜 』投貞 : 勿虫 〔于〕 高批庚 (『南北 • 無想』 128) 『前編』 1 • 36 • 5 에 〈貞 : 勿虫于高批己 • 高批庚〉이라고 하였 는데, 高批庚도 祖乙의 配妃이다. 〈高〉 자를 덧붙임으로써 〈祖

辛〉 〈祖丁〉의 配妃인 批庚 • 批己와 구별하였다. (23) 批己 戊寅 卜, 殺貞 : 批己땐 (『屯乙』 2640) 笑酉〔 日, 設〔貞〕 : 批〔己〕虫冠…….

꽂酉 卜, 投……于〔批〕其. 虫良, 批己繁 勿虫批己. (『屯 乙』 3317 ) 〈 祖乙〉과 〈祖丁〉에게 모두 配妃 〈批己〉가 있는데, 여기에서 는 〈祖丁〉의 配妃로서 〈武丁〉의 祖母룰 가리키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댜 (24) 女比庚 庚申 卜, 殺貞 : 王酉于批庚. … …펩……. (『前編』 4 • 2 • 8) 〈薇 〉 자는 卜辭에서 〈福〉 자의 의미로 사용되는 것 외에, 어 떤 때는 動詞로 쓰이기도 한다 . 〈酒〉 자의 뜻으로 읽을 수있으 며, 『說文解字』에서의 〈産 D 자는 〈想〉 자의 或體字이다. 『周禮 • 春官』에 〈 以想僚祀司中 • 司命 • 關師 • 雨師〉라고 하였고, 『詩 經 • 大雅 • 械模』에 〈新之想之〉라고 하였는데, 『風俗通 • 祀典』 에 〈‘想'란 땔나무나 싶나무를 쌓아놓고 불사른다는 뜻이다〉라고 하였으므로, 〈新〉 자 및 〈酒〉 자는 그 의미가 〈僚〉 자와 같다 . IZl 卯 卜 , 殺貞 : 펩批庚壁(舞) . 貞 :哲批庚, 五塾. 貞 : 虫批庚羊, 告. 其땐 (『屯乙』 5247) 丙寅 卜, 哉貞 : 批庚虫(信)女往, 二牛, 羽(登)庚用. (『遺 珠』 341) 戊午 卜 , 殺貞 : 勿殿午 l 于批庚 (『屯乙』 8292)

〈殿〉 자는 곧 〈옻〉 자이며, 설명은 다음에 보인다. 『詩經 • 小 雅 • 皇皇者華』의 〈周愛諾諏〉라는 구절 중의 〈 愛 〉 자는 〈 爲〉 자의 뜻이다. 〈愛判〉는 〈爲禦祭(禦祭롤 지내다)〉란 말과 같다. 己亥 卜 나投貞 : 移批庚… …. (『鐵』 46 • 1) 祖乙 • 祖辛 • 祖丁 • 小乙의 配妃에 모두 〈批庚 〉 이 있으며, 武 丁時代의 卜辭는 祖乙의 配妃는 〈高批庚〉이라 칭하고, 〈小乙 〉 의 配妃는 〈母庚〉이라 칭하였으므로 여기에서의 〈批庚 〉 은 祖丁의 配妃로 武丁의 祖母를 지칭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 (25) 批쫒 貞 : 彌于批榮, 펩三小辛. (『遺珠』 366, 同一版에 卜人 〈哉〉이 보임) 이는 祖丁의 配妃이며 『後編』 上 3 • 14 에 보인다. (26 ) 母庚 辛丑 卜 』投貞 : 兄(祝)于母庚. (『鐵』 127 • 1, 『通纂』 別 2 • 9 • 1, 『安陽遺寶』 2 • 1 과 중복. 原物은 현 재 일본에 있음. 同一版에 〈殺〉이 占 卜한 〈帶好虫子〉라는 卜辭가 있음) 〈母庚〉은 곧 小乙의 配妃(『後編』 上 4 • 6)로, 武丁의 어머니 이므로 〈母庚〉이라 하였다.

(27) 母쫒 壬辰 卜, 哉貞 : 羽矣巳. 虫于母矣, 三率免五……. ((i'俠存』 170) 이는 꽂日에 母笑를 제사지낸 것이다. 祖丁 및 武丁 모두에게 配妃 〈批笑〉가 있는데(『後編』 上 4 • 9), 여기에서 〈母쫒〉라고 칭한 것은 祖丁의 配妃를 가리킬 가능성이 있으며, 만약 祖庚이 그의 어머니 〈批笑〉를 지칭한 것이라면, 위의 卜辭는 祖庚 때 의 것이 틀림없다. 그래서 잠정적으로 여기 끝에다 덧붙였다. (28) 多批 ……哉貞 : 虫于多批. (『捨擬』 197) 丙午 卜, 殺貞 : 三免多批. (『屯乙』 6672. 작은 글자로 되 어 있으며, 〈鳥星〉이란 구절 옆에 새겨져 있 음) 〈多批〉란 諸批를 말하며, 多父 • 多兄 동의 예와 같다. 이상온 先批에 대한 제사이다. 3) 옛 신하에 대한 祭祀와 雜祀 (1) 웃(黃)尹 己亥 卜나投貞 : 虫伐于옷尹, 夫虫于 B. (『前編』 1 • 52 • 3, 『續編』 1 • 47 • 5 와 중복)

〈破〉 자는 바로 〈昧〉이며, 이는 黃尹을 〈昧〉와 配享한 것이 다. 다른 卜辭에 〈其又幾衆伊尹〉(『屯甲』 883) 이라 한 것과 꼭 같다. 己酉 卜, 哉貞 : 虫于옷尹. 五月. (11'俠存』 159, 『續編』 1 • 48 • 1, 『南北 • 師』 2 • 19 와 중복) 庚寅 卜, 殺貞 : 虫于옷 〔尹〕· (『明義士』 678) ……殺貞 : 虫于옷尹, 七月 . (『金璋』 501) 壬子 卜, 殺貞 : 虫于옷尹 貞 : 虫于옷尹. (『屯乙』 3288) 쫒未 卜, 哉 : 來옷尹一家一羊. 卯三牛, 짬五十牛. (『屯乙』 6111) 貞 : 夫尹츄王• 貞 : 夫尹弗휴王? (『屯乙』 6263. 同一版의 위쪽에 있는 卜辭는 卜人 〈殺〉이 占 卜한 것임. 〈夫〉 자는· 곧 〈옷〉 자의 가로 두 획이 새겨지지 않은 것임) 〈옷尹〉이란 곧 〈黃尹〉이다. 〈黃〉 자와 〈衡〉 자는 고대엔 통 용되었다. 葬銘의 〈赤市幽黃〉이란 바로 『禮記 • 玉漢』의 〈赤級 幽衡〉이란 말이다. 『史記 • 殷本紀』에 〈伊尹의 이름은 阿衡이다〉 라고 하였고, 『詩經 • 商碩 • 長發』에 〈오로지 阿衡만이 바로 商 王을 보좌하였다〉라고 하였는데, 〈阿衡〉과 〈尹〉은 모두 官名이 다. 卜辭에서 〈黃尹〉이라 칭한 것은 곧 〈衡尹〉이며, 이 또한 관 명으로써 이름지어진 것이다.

(2) 咸 戊戌 卜 , 殺貞 : 苗咸, 先홈. (『屯乙』 1904) 貞 :咸允左王. 貞 : 咸弗左王. (『屯乙』 7201+7509. 同―版의 위쪽 卜辭 는 卜人 〈殺〉이 占 卜한 것임) 〈咸〉이란 곧 〈巫咸〉이다. 『尙書 • 君奭』에 〈巫咸이 王家롤 보 호하였다〉라고 하였고, 『尙書 • 序』에는 〈‘咸又’四篇〉이라고 하 여 그저 〈咸〉이라고만 칭한 것이 卜辭와 동일하다. 〈左〉 자는 〈佐〉의 뜻으로 읽으며, 『周禮 • 序官』에 〈以佐王均邦國〉이라 는 구절 중의 〈佐〉 자에 대해 鄭玄은 〈‘佐' 자는 ‘助’와 뜻이 같 다〉라고 하였는데, 〈左王〉은 〈佐王〉의 의미로 읽는다 . 이상온 옛 신하에 대한 제사이다. (3) b ffi (就宗) 乙卯 卜, 鼓貞 : 于染兎 糸……. (『續存』 下 184) 丙午 卜, 報 : 卯于t(~), 十牛. (『七集 • 天津』 3) 이 글자는 〈造〉 자가 아닌가 생각된다. 殷나라 사람들이 龍星 올 제사지냈으므로 다른 卜辭에 〈龍宗〉(『續存』 上 2241) 이라는 말이 있고, 이는 위의 卜辭에서 〈宗〉이란 호칭을 붙인 것과 서 로 비슷한 부류에 속한다. 〈鬼〉 자는 곧 〈魏〉 자이다. 『國語 • 楚語』에 〈해와 달이 龍 • 統, 죽 龍 • 尾星에 모이면, ……이에 諸侯國에서는 蒸當祭를 지내고, 大夫家에서는 蒸祀를 지낸다〉 고 하였는데, 이는 張衡의 『東京賊』에도 보인다. 여기서의 〈魏〉

란 곧 〈尾星〉이다 . 『春秋左傳』 僖公 5 년조에 〈 龍尾伏辰 〉 이라 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卜辭에 尾星올 제사지낸 것에 대한 문 장으로는 〈王固曰 : 其佳丙戌幸. 虫(佑)作〉(『屯乙』 4293, 다음의 卜人 〈自〉에 보임)라 한 것이 있는데, 〈 k 〉 란 곧 〈尾 〉 자이며, 〈尾星〉이라고 단정할 수 있다. 『七集』에도 보이는 이 글자는 윗부분이 〈家〉 자로 구성되었음이 매우 분명하므로 〈 造宗 〉 을 〈魏〉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가능하다. (4) 뺐 庚戌 卜, 殺貞 : 뺐묻我. 五月. 庚戌 卜 , 殺貞 : 曲不我~? (『屯乙 』 4683) OO 자는 『說文解字 』 에 〈벌레의 총칭이며 ‘昆' 자와 같이 읽 는다〉라고 하였으며, 戰國時代의 器物 〈曲七銘〉에는 〈姓〉을 水 蟲, 죽 물벌레라고 하였다 . 殷나라 사람들이 〈 姓〉을 제사지낸 것은 비가 오는 것을 돕는 水神으로 알았기 때문이며, 따라서 이 神은 洪水나 早越과 관련이 있다. 예를 들면 〈貞 : 召(招)河, 來于蝶 虫雨〉(『屯乙』 5272) 와 같이 〈蝶〉을 제사지낼 때는 매번 〈來〉를 이용하는데, 이 밖의 卜辭로는 『前編』 4 • 52 • 4 와 4 • 55 • 2, 그리고 4 • 55 • 3, 『 後編』 上 9 • 11 과 23 • 15, 『林』 1 • 7 • 16 및 『屯乙』 4733 동이 모두 그러한데, 일일이 다 열거하지 는않겠다. (5) 東母 己酉 卜 , 殺貞 : 來于東母, 九牛. (『蕙室 • 典禮』 20, 『續 編』 1 • 53 • 2 와 중복)

… •• `殺貞 : 末于東母, 五家五羊五……. (『蓋室 • 典禮』 17, 『續編』 1 • 52 • 6 과 중복) 다론 卜辭에는 〈壬申 卜, 貞 : 虫于東母西母, 若〉(Ii'續編』 上 28 • 5) 〈貞 : 于東母, 虫匡……〉(『林』 1 • 22 • 2) 〈……來于東母, 家三犬三〉(『鐵』 142 • 2) 이라고 하였다. 卜辭에 보이는 〈東母 • 西母〉란 말은 동쪽과 서쪽의 女神으로 생각되며, 『楚辭 • 九歌』 와 『史記 • 封禪書』에 나오는 〈東君〉이란 바로 〈太陽神〉을 가 리키는데, 『山海經』 『穆天子傳』에 나오는 〈西王母〉란 말은 아 마도 여기에서 발전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6) 西 貞 : 我來. 來于西, 一牛. (『屯乙』 7061. 同一版온 卜人 〈殺〉이 占 卜한 것임) 다른 卜辭에 매번 〈來于東〉 또는 〈貞 : 方告于東西〉(『前編』 1 • 48 • 4) 라고 하였는데, 이는 四方에 대한 제사이다. 『禮記 • 曲禮』에 〈天子는 天地의 신을 제사지내고, 四方의 신을 제사지 내며, 山川의 신에게도 제사지낸다〉라고 하였다. 『周禮 • 春官 • 大宗伯』에 天地四方의 신에게 제사지낸다고 한 것이 바로 이것 이다. 이상은 雜祀이다. 卜人 〈殺〉이 貞 卜한 卜辭에 나오는 제사의 대상은 위에서 이 미 상세하게 열거하였다. 이제 나머지 卜辭의 자질구레한 내용 가운데 증명이 가능한 祭名들로서, 앞에서 예로 든 것을 제외하

고 다시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來】 [Z]辰 卜, 殺貞 : 〔勿〕蒲(祥), 來十家, ……羊卯……. (『鐵』 86 • 3) [Z]已 卜, 哉貞 : ……來四羊四家, 卯四牛四……. ( Ii'截壽』 25 • 8, 『續編』 2 • 17 • 8 과 중복) 乙亥 卜」段貞 : 今日, 來三家 • 三羊 • 三犬. (『屯乙』 4328) 庚申 卜, 殺貞 : 來牛. (『鐵』 133 • 3) 丁酉〔 卜〕, 鼓 : 今日, 勿來華 (『鐵』 98 • 1) …… 卜, 鼓 : ……殿來……. (Ii'推續 』 13) 〈瞬〉 자는 〈臣〉으로도 쓴다. 『後編』 上 15 • 8 에 〈……王其困 舟于浦}이라고 하였는데, 『前編』 2 • 26 • 2 에는 〈 R 舟〉라고 쓰 고 있으므로, 같은 글자임을 알 수 있다 . 葉玉森은 〈 E 〉을 〈援〉 자라고 考釋하였다. 李亞農은 葉氏의 설을 증명하면서, 『詩經』 중의 〈옻居옻處〉와 〈옻伐琴瑟〉 중의 어조사 〈옻〉 자의 뜻으로 읽는다고 하였는데(Ii'熊續』 47), 옳다. 여기에서 〈殿來〉라고 한 것은 〈愛察〉로 읽어야 하며, 〈號季子白盤〉의 〈愛輿〉이란 말과 文例가 같다. Ii'燕大』 178 에는 〈乙未 卜, 殺貞 : 殿……〉이라고 하였는데, 卜辭가 殘缺되었다. IZl 酉 卜』投 : ·…··來于……三家……, 卯九……. (『明義士』 301) …… 卜』段貞 : 來于……. (『遺珠』 1038)

〈來〉란 〈僚〉 자이다. 儀性을 불로 태우는 경우로는 『呂氏春 秋 • 季冬紀』에 〈收秩新柴, 以供獲廟及百祀之新僚〉라고 한 것 이 있는데, 高誘의 注에 〈 ‘僚'는 싶나무를 쌓아놓고 壁玉과 徹 性울 그 위에 올려놓고 불로 태워 그 연기가 피어오르도록 하는 것 〉 이라고 하였다. 〈 療〉 자는 또한 〈僚〉로도 쓰는데, 『集韻 』 에 보인다. 기타 殘片 卜辭 중 〈來祭〉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는 『 屯乙』 2830 과 3199 및 8265, 그리고 『林』 2 • 9 • 9 와 『續存』 上 440, 444 및 下 244 둥과 같은 예들이 있으나 일일이 기록하지는 않 겠다. 【影】 乙已 卜, 投貞 : 來辛亥, 홈. (『後編』 上 21 • 1, 『續編』 2 • 61 〔즉 엽配室 • 典禮』 26] 과 문장이 동일함) 乙未卜, 殺貞 :彬正, 貞:彭正, 貞 : 羽乙未홈……. (『屯乙』 2508) 〈正〉 자는 〈造〉(『燕大』 134) 혹은 〈整〉(『林』 1 • 29 • 1 6)으로 도 쓰며, 〈納〉 자로 읽어야 한다. 〈堂宮〉(『前編』 5 • 25 • 2) 이라 한 것은 곧 『周禮 • 太宰』의 〈納亨贊王性事〉라고 한 말 중의 〈納亨〉이다 . 그러므로 〈勿亞犬〉(『燕大』 234) 이라고 한 것 중의 混犬〉은 곧 〈納犬〉이고, 〈堅馬〉(『南北 • 明』 , 74 7)는 곧 〈納馬〉 이다. 〈及忠日〉(『屯乙』 5613) 의 〈亞日〉은, 다른 卜辭의 〈入日〉 (만년子』 407, 『粹編』 1 7)이며, 『尙書 • 堯典』의 〈寅錢入日〉이라 는 구절 중의 〈入日〉이 바로 이것이다. 〈正〉 자는 獻納의 〈納〉

자의 본자임을 알았으므로 위의 卜辭에서 〈 彬正 〉 이라 한 것은 鬪를 지내면서 儀性을 納亨하여 바치는 것을 말한다고 생각 된다. 설명은 『 卜辭義證』에 상세하다. IZl 戌 卜, 殺貞 : 來乙已彬……. ( 『 粹編 』 459) 壬辰 卜, 殺貞 : —來甲寅『, 屯 乙影 』… 4…91二3 句+6虫14…7…) . (『殷綴』 290 甲寅 卜, 哉 : 平子沃彬告于寂(冥). 于商彬街. ( 『 屯乙』 77 51. 뒷면에 〈笑丑 卜, 哉 : 佳田! 佳街用〉(『屯 乙 』 7752) 이 라 하고 있음) 庚申 卜 나投貞 : 苗今勿탐. (『前編』 4 • 3 • 1) 笑卯 卜 , 殺貞 : 于登~IZ]~… …來. (『鐵』 40 • 2, 京都大學 人文硏究所 513 片과 같음) 〈彬〉란 곧 〈酒〉 자이며, 『說文解字』에 <‘#'자 는 置祭라는 뜻이댜 웁' 자로 구성되었으며, ‘®-' 자는 술(酒)이란 뜻이다〉 라고 하였고, 段玉裁의 注에는 〈술과 음식을 차려놓고서 제사 를 지낸다는 뜻이다〉라고 하였는데, 酒祭의 의미는 이와 같음이 틀림없다. 卜辭에서 〈酒〉 자와 〈來〉 자는 〈貞 : 彬來〉(『燕大』 42) 〈……來彬쁩, 哲大甲〉(『後編』 上 23 • 1) 둥과 같이 매번 연이 어서 말하고 있으므로, 〈彬〉 자는 싶을 불사르며 지내는 祖祭의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겠다. 위의 卜辭에서는 또 〈랍伊〉라고 하 였는데, 〈伊〉 자는 卜辭에서 매번 〈保〉 자로 假借되며, 〈雍〉 자 의 뜻으로 읽기도 한다. 〈寶〉 자는 古代에 〈斑〉로 썼으므로(『穆 天子傳』 『玉篇』에 보임), 〈헝눕〉는 寶玉올 올려놓고 이를 불사 르는 것이라고 말할 수도 있는데, 의미에 있어서도 역시 통한다.

【虫와 匡】 己卯 卜, 哉貞 : 出巳于……. (『前編』 7 • 33 • 2) 辛巳 卜, 殺貞 : 勿薔, 虫于……. (『鐵』 189 • 1) …… 卜』投貞 : 虫于……. (『遺珠』 1041, 『林』 2 • 30 • 8 과 중복 原物은 현재 일본 東洋文庫에 소장되 어 있음. 『屯乙』 926 의 문장과도 같음) 庚午〔 日, 殺貞 : 其虫……. (『京津』 2334) 기타 殘片 卜辭로는 『京津』 891 과 1303 및 『燕大』 288 둥과 같은 것이 있으나, 일일이 기록하지는 않겠다. 【茶와 榮】 庚戌 卜, 殺 : ※于……. (『京津』 644, 또한 『南北 • 坊間』 3 • 43 과도 대략 같은데, 干支가 빠져 있음) 辛卯〔 日, 投 : 勿糸……. (『六錄』 中央 76 ) 己卯 卜, 殺貞 : 虫榮, f曲, 下上若. 己卯 卜, 〔殺〕 貞 : !:I:!*, 1rbt, 下上弗若• (『屯乙』 4065 ) 〈榮〉 자와 〈※〉 자는 같은 글자이며, 〈祈〉 자로서 〈祭〉의 뜻 이다. 설명은 『 卜辭義證』에 상세하다. 〈f曲〉 자는 〈f省〉 자로 해 석하는 것이 옳다. 『楚辭 • 天問』에 〈降省下土四方〉이라고 하였 는데, 天下가 순조로운지의 여부를 내려가 살펴본다고 해석하 며, 〈省〉 자에는 본래 점친다는 뜻이 있었다. 『後漢書 • 方術傳』 에 〈省氣〉란 말이 있는데, 注에 〈성곽을 보아서 사람들의 氣가 쌓였는지를 점친다〉라고 하였으므로, 〈省〉 자를 점친다는 뜻으 로 풀이하여도 역시 통한다•

【卯와 哲】 壬申 卜, 哉貞 : 五免, 卯五牛. (『後編』 上 27 • 2, 同―版 에 〈貞 : 子漁亡其}J:)라고 하였음) IZl 申 卜, 殺貞 : 五差, 卯五牛. (『前編』 4 • 50 • 7, 『京津』 1091 과 중복) 辛卯〔 日, 哉 : 哲……辛……. (『京津』 843) …… 卜, 殺 : ……哲……伐……. (『南北 • 無想』 146. 그리 고 『屯乙』 976 에는 〈殺哲〉 두 글자만 남아 있 음) ……不園(〈펩〉의 繁體形)九……. (『屯乙』 7758. 同一版 온 卜人 〈故〉이 占 卜한 것이며, 또한 뒷면에 〈王固曰勿湖 (〈뺨〉의 或體字)〉이라 하고 있음) 〈卯〉 자와 〈哲〉 자에 대해서는 앞에서 이미 설명되었다. 【舞와 伐】 笑酉 卜, 殺貞 : 多(尊『 殷(綴〈』侯 每2〉8의2— 〈—御 〉『 屯자乙임』) 衣, 虫(舞)솝(塘). 4761 +5234) ……殺貞 : 我其無(舞), 虫〔林雨〕. ([i捨探』 2 • 449, 『南北 • 坊』 5 • 11 과 중복) 己未 卜 , 鼓貞 : 我不無(舞). (『南北 • 誠』 37) IZl 午 卜 , 殺 : … …夏(漠)二舞. (『屯乙』 5265) 戊寅 卜, 哉貞 : 叔(供)伐, 羽(登)庚辰用. (『粹編』 1139) ……殺貞 : 王……又十伐. (『屯乙』 2615) 丁未 卜, 殺貞 : 헝 1( 升). 伐十, 十華, 貞 : 我用奧李 (〈半〉 자인데, 이는 곧 〈伴〉 자임).

(『屯乙』 6694, 龜甲임) 〈 伐〉 자와 〈 舞〉 자에 대한 해석은 앞에서 나왔다. 〈奧〉 자는 方國名이다 . 다른 卜辭에 〈平雀伐堅〉(『殷綴』 249) 라고 하였는 데, 여기에서는 〈 堅國 〉 의 포로들을 제사에 사용한 것이다. 〈주〉 자는 곧 〈 半 〉 자이며 〈 {우 〉 의 의미로 읽는다. 【巳(祀)와 賓】 甲辰 卜 , 殺貞 : 王室, 羽(登) 日 . (『屯乙』 3733) 甲辰 卜, 〔殺〕貞 : 王室, 羽日. 貞 : 王咸흥, 弄. 勿室 羽 日 . 〔上甲〕 (『屯乙』 3323) 『屯乙』 3341 과 3274 및 7766, 3152 의 殘片 卜辭는 이것과 동 일한 일에 대해 다섯번째 점복한 것이다. 다만 7766 版에는 〈貞 王衣案羽日〉이라 하여, <卜 殺〉 둥의 몇 글자를 생략하고 있다. 〈室〉이란 〈슴〉 자의 繁體形으로 바로 〈{賓〉 자이다• 설명은 卜 人 〈芳〉에 보인다. 辛卯 卜 , 投貞 : 已(祀)슴, 若. (Ii'粹編』 1115. 同一版에 卜 人 〈自〉이 보임) 辛卯 卜, 殺貞 : 我勿已芳, 不若. (Ii'蓋室 • 典禮』 35, li'fk 存』 119, 『續編』 4 • 34 • 5 와 중복) ……殺貞 : 我勿已슘, 午帝降不若. … … 卜 , 殺貞 : 我其已芳, 午帝降若. (Ii'粹編』 1113) 폿未 卜 , 殺貞 : ±ift Ta( 祀), 若. 二月 . (『平津』 元 85, 『續

存』 上 742 와 중복) 〈巳芳〉이란 곧 〈祀賓〉으로 설명은 卜人 〈芳〉에 보인다. 〈象〉 자는 〈縱〉(〈史放殺〉) 자로 바로 〈홍〉 자의 本字이며, 〈原〉 자 로 해석해야 한다(商承祚의 『伏存考釋』). 위의 卜辭에서 〈萩〉 자는 副詞로 쓰였다. 『爾雅 • 釋言』에 〈‘菩' ‘原' 자는 ‘再' 자의 뜻이다〉라고 하였는데, 〈原〉 자 역시 〈重〉 자로 풀이하였다 (『漢書 • 禮樂志』 注). 여기에서 〈王家祀〉라고 한 것은 王이 다 시 제사를 거행하는 것을 말한다. 乙丑 卜, 鼓貞 : 我苗(惟)芳爲. 〔丁〕未 卜, 殺貞 : 我爲〔芳〕. …… 卜, 鼓貞 : 我吉芳爲 (『後編』 下 10 • 13) 丙申 卜, 設貞 : 苗芳爲. 丁酉 卜, 殺貞 : 苗芳爲. (『前編』 5 • 30 • 4) 丁未 卜, 散貞 : 我爲芳. 乙丑 卜, [殺〕貞 : 我苗숭爲. 丁卯 卜, 〔殺〕貞 : 我苗芳爲. 丁未 卜, 設貞 : 勿爲芳. 乙丑 卜, 殺貞 : 我勿爲7}. 丁卯 卜, 殺貞 : 我勿爲芳. (『南北 • 明』 145) 다른 卜辭에 <…… 卜, 鼓貞……我午芳……〉이라 하였는데, 〈午芳〉과 〈爲슴〉은 같은 뜻이다. 『爾雅 • 釋言』에 〈‘作' 자는 僞'의 뜻이다〉라고 하였으며, 『周禮 • 典同』의 〈以爲樂器〉라는 말 중의 〈爲〉 자에 대한 注에 〈‘爲' 자는 ‘作'의 뜻이다〉라고 한

것으로 이를 증명할 수 있다. 于省吾는 〈我其祀숨午〉이라는 구 절을 읽으면서 〈作〉 자는 〈爲〉 자와 같다고 하고, 이는 곧 〈我 其爲祀〉가 도치된 말이라고 하였다. 【퓸】 ……殺貞 : 王于發……. (『京津』 968, 『誠齋』 300 과 중복) 丙午 卜, 殺貞 : 羽丁未, 召. (『鐵』 137 • 1) 『捨擬』 2 • 98 에 〈王于fll, ~于甲, 入〉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임금이 뮴(徐)祭를 거행하러 간 일을 기록한 것이다. 〈于〉 자는 〈往〉 죽 간디는 - 뜻이다 『詩經 • 大雅 • 械模』의 〈周王于遇〉라 는 구절 중의 〈于〉 자에 대해 『詩衆』에 〈‘于' 자는 ‘往’의 뜻이 다〉라고 하였다 召 자와 發 자는 같은 글자이다. 【衣】 笑酉 卜, 哉貞 : 今多莫(句)衣, 舞술. (『屯乙』 4761. 앞에서 중복되어 나왔음) 乙巳 卜 , 殺 : 勿衣 (『屯乙』 3094) 〈衣〉란 곧 殷祭, 죽 盛大한 祭祀라는 뜻이다. 『春秋公羊傳』 文公 2 년조에 〈‘大捨'이란 무엇인가? 合祭이다. 5 년이 지나면 다시 성대한 제사를 지낸다〉라고 하였다. 『臣辰益」에 〈窟祭〉라 고 쓰여 있으며, 『中庸』 鄭玄의 注에 〈齊나라 사람들은 벵t’ 자 의 발음을 ‘衣' 자와 같이 한다〉라고 하였다. r 大豊設」에는 〈衣 祀円王〉이라 되어 있고, 『庚巖鼎」에는 〈客王 IZI 宮, 衣事〉라고 되 어 있다. 晩期 卜辭에는 매번 〈自上甲至于多后衣〉라 하고 있는

데 이는 上甲으로부터 각 先王 모두에 이르기까지롤 제사지내 는 大合祭이다. 〈 殷〉 자는 『說文解字』에 음악 연주 소리의 성 대함을 이르는 말이라고 풀이하였다. 『周易 • 豫卦』에 〈 殷鷹之 上帝〉라고 한 말과, 『春秋左傳』 襄公 22 년조에 〈 殷以少牟 〉 라고 한 말 중의 〈殷〉 자는 모두 〈 盛 〉 자의 뜻으로 풀이하였는데, 〈 殷〉이란 合祭이므로 성대하다는 의미를 갖게 되었다. 【告】 IZI 申 卜, 殺貞 : 告……平王후……. 平王……. (『前編』 7 • 1 • 3) ……殺貞 : ……告于…… . (『南北 • 無想 』 143) 〈告〉란 곧 〈酷 〉 자의 뜻이다 . 『說文解字 』 에 〈 ‘f븀 자는 告祭 의 뜻이다〉라고 하였고, 『周禮 • 春官 • 大祝』에는 여섯 가지의 제사 가운데 두번째를 〈 造〉라 하였는데, 이에 대해 杜子春은 〈造祭는 조상에게 지내는 제사이다〉라고 하였고, 『玉篇』에는 〈‘諾 자는 ‘隨 자의 뜻이다〉라고 하였으므로, ‘告'란 곧 기도 하여 고한다는 뜻이다 . 【舌(話)】 …… 卜, 哉 : ……虫舌……. (『庫方』 685) 〈舌〉 자는 〈話〉 자의 뜻으로 읽는다. 『集韻』에 〈‘話' 자는 신 에게 보답하는 제사라는 뜻이다〉라고 하였는데, 〈檜〉 자로 통 용하여 쓴다. 『周禮 • 天官 • 女祝』의 鄭玄 注에 〈災害를 없애는 제사를 檜라 하는데, 천 r 자는 깎아 없앤다는 뜻이다〉라고 하였

댜 설명은 抽作 『巴黎所見甲骨錄 • 釋舌篇』에 상세하다 . 【午!】 …… 卜』段……午 I ……. (『京津』 924 와 926) … … 卜 , 殺… …虫午 l … …. (『屯乙』 1086 ) 〈午 l 〉 자는 곧 〈禦〉 자이며, 『說文解字』에 〈‘禦’는 祭祀이다〉 라고하였댜 이상은 모두 祭祀와 관계있는 卜辭이다 . 【用】 甲午 卜나投貞 : 羽乙未, 用若• (『續存』 下 402) IZI 亥 卜, 哉貞 : ……吉用 . 〔不若 L (『鐵』 121 • 1) 〈用〉 자는 卜辭에서 대부분 儀性을 사용한다는 의미인데, 여 기에서의 〈吉用〉이란 곧 〈用穀〉을 의미한다. 또 사람을 사용하 거나 玉을 사용하는 것을 지칭하기도 하는데, 위에서 열거한 〈用奧爭〉 및 〈告用〉과 같은 것이 이에 해당된다. 〈用〉 자는 또 〈行〉 자의 뜻으로 풀이되기도 한다. 『方言』 6 에 〈‘用' 자는 ‘行' 자의 뜻이다〉라고 하였는데, 이 말은 『周易』에 자주 나온 다. 胡厚宣의 r 釋鉉用鉉御篇」에 설명이 상세하다. 【種】 己卯 卜 , 殺貞 : 我其國뿌(-r.;). 己卯 卜 , 殺貞 : 弗其뿌. (『屯乙』 2235)

…… 卜, 哉貞 : 華……克(商承祚는 〈兄〉 자로 考釋하였는데, 옳지 않음)奴(供)百……』里(種)羊……. (Ii'俠 存』 158. 商承祚의 考釋에 의거하였음) 〈理〉 자는 〈種〉 자의 뜻으로 읽는다. 『爾雅 • 釋天』에 〈地神 에게 제사지내는 것을 ‘煙確'라고 한다〉고 하였고, 『禮記 • 祭 法』에 〈煙埋于泰折(祭品올 땅 속에 매장한다)〉이라고 하였으 며, 『說文解字』에는 〈種〉와 〈煙〉 두 글자를 互訓하고 있다. 甲 骨文에서도 〈理〉 자를 〈埋〉 자로 假借하였다. 【盤】 己丑 卜, 設貞 : 鼓于丘商. 四月. 貞 : 勿龍(祥), 娘于丘商. (『屯乙』 5265) 甲子 卜, 哉 : 破于丘商. 勿滅于丘商. 貞 : 用小辛于따. 貞 : 勿用小辛于亞. (『屯乙』 4518, 龜甲) 〈丘商〉이란 곧 商丘이다. 다른 卜辭에서 〈丘瞬〉(『南北 • 明』 395) 라고 한 것도 모두 〈丘〉 자를 지명 앞에 둔 것으로, 『春秋 經』의 지명 가운데 이런 예에 따른 것으로는, 〈丘輿〉(成公 2 년 조) 같은 것이 여기에 해당된다. 야虎 자는 徹性 사용 方法名으 로, 바로 〈幾理(靈禮)〉의 〈幾〉 자이다. 설명은 앞에 나왔다. 【用馬性] 壬子 卜, 放貞 : 緊馬 (『鐵』 248 • 2)

己亥 卜, 哉貞 : 方법(邑)馬, 取平判事. 貞 : 勿平取, 方반馬 (『屯乙』 7360. 온전한 龜 甲이며, 좌우로 對貞하였음) 〈祭〉 자는 손으로 神에게 날짐승을 바치는 형상이며, 때로는 두 개의 〈手〉 자로 구성되었고, 또 때로는 〈又〉 자를 생략하고 〈集〉(『天壤』 82 와 『零捨』 23) 으로만 쓰기도 하는데, 옛날에는 제사를 드린다는 의미의 專用글자로 사용되었으며, 李旦丘는 『說文解字』에서 여러 번 제사지낸다는 뜻으로 풀이된 〈景〉 자 로 考釋하였다(『金文硏究』). 필자는 이 글자가 꼬리가 짧은 날 짐승이라는 뜻의 〈佳〉 자로 구성되었으므로, 〈進〉 자의 뜻으로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說文解字』에 〈‘進' 자는 ‘登(올리다)’ 자의 뜻이다(許愼은 〈進〉 자가 생략된 〈間〉 자를 字音으로 하 고 있다고 하였으나, 실제로는 〈佳〉 자를 字音으로 한 形聲字 이므로, 〈集〉 자와 〈進〉 자는 같은 글자임)〉라고 하였으며, 『玉 篇』에는 〈‘進' 자는 ‘升(올리다)’의 뜻이다〉라고 하였고, 宋玉의 「高唐賊」에 〈進純徹〉라 한 데 대해 李善은 注에서 〈‘進' 자는 제사지내는 것을 말한다〉라고 하였다. 명갇鼎」에 〈緊于周廟〉라 고 한 것은 곧 〈進于周廟〉라는 뜻이며, 〈祭馬〉의 〈祭〉 자는 〈進純儀(純毛의 徹性으로 제서를 지내다)〉의 〈進〉 자와 같이 읽을 수 있다. 또 『捨遺』 3 • 11 에 〈貞緊馬于旦〉라 하였고, 『熊續』 36 에는 〈乙未 卜, 其風, 其祭龍. 陸于祖……. 乙未 卜, 其緊龍于父甲〉이 라고 하였는데, 여기에서의 〈龍〉 자는 儀性의 이름이며, 〈驗〉 자의 뜻으로 읽는다고 생각된다. 『周禮 • 秋官 •.犬 人』에 〈凡幾 理沈墓, 用駒可也〉라 하였는데, 『周禮』의 故書本에서 〈騎〉을

〈龍〉으로 쓰고 있는 것으로써 이를 증명할 수 있다. 〈緊龍〉과 〈繁馬〉는 모두 儀性을 바치는 일이다. 『春秋左傳』 襄公 9 년조 에 〈宋나라에 火災가 발생하였다…… 大祝이 宗人과 함께 말 (馬)을 儀性으로 四城의 神靈올 제사지내고, 西門 밖에서 盤庚 에게 제사지냈다〉라고 하였는데, 古代에 재앙을 물리치기 위한 제사에는 말을 徹性으로 많이 사용하였다. 『周禮 • 夏官』에서 校人의 직무에 대해 〈凡將事于四海山川, 則飾黃駒〉라고 한 데 대해 鄭玄이 〈말을 儀性으로 잡아서 祈沈禮(山川올 제사지내는 일)를 거행한다〉고 注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법〉 자는 곧 〈円〉 자이며, 〈割〉 자의 뜻으로 읽는다. 『呂氏春秋 • 孟冬紀』에 〈大 割祠于公社及門間〉라고 한 데 대해 高誘는 〈‘大割'이란 儀性올 죽인다는 뜻이다〉라고 하였고, 『禮記 • 月令』에 〈大割性〉이라 한 것으로 보아, 〈円馬〉란 〈割馬(殺馬)〉와 같은 말이다. 【展性과 供性】 丙寅 卜, 殺貞 : 王往※牛于奉. 貞 : 王勿往沿牛. 三月. (『南北 • 輔仁』 7) 丁亥 卜 , 哉貞 : 王其平奴(供). \ (愛)白(伯) 出牛, 允 〔正〕 . (『屯乙』 3328. 對貞 卜 辭가 있음) 庚午 卜, 殺貞 : 正羊八犬八. 三免五免. (『屯乙』 4516) 『周禮 • 地官 • 充人』에 〈(充人은) 제사를 지내기 전에 미리 선정된 털빛이 純色이고 온전한 儀性을 특별히 사육하는 일을 관장한다〉라고 하였고, 또 〈凡散祭祀之性, 繁國門, 使養之展性 則告佳(일반 小祭祀에 쓰는 徹性은 城門올 지키는 官署에서 사 육하며, 제사 하루 전에 담당관리가 檢視할 때 그에게 털빛이

純色임을 보고한다)〉라고 하였으며, 『周禮 • 春官 • 燁師』에 〈大 祭祀展儀性〉이라는 말 중의 〈展〉 자에 대해 鄭玄은 〈‘展' 자는 省 OO, 죽 자세히 살펴본다는 뜻이다〉라고 注하였다. 그리고 『詩 經 • 小雅 • 無羊 • 序』에 〈宣王考牧也(宣王이 목축을 살핀 것이 다)〉라고 하였는데, 위의 卜辭 중의 〈省牛〉란 바로 이 〈考牧〉 의 일을 말한다(聞一多의 『釋省省』에 상세함). 또한 〈呼供〉 〈出 牛〉란 아마도 徹性을 공급하는 일이 아닌가 생각된다. 『周禮 • 春官 • 小宗伯』에 〈六性(馬 • 牛 • 羊 • 家 • 犬 • 維)의 털빛을 선 정하고, 종류를 판별하여 五官(司徒 • 宗伯 • 司馬 • 司冠 • 司空) 에게 나누어주어 祭祀에 공급하게 한다〉라고 하였다. 또 殘片 卜辭에서 〈徒〉을 언급한 예로는 <…… 卜殺……亡……從〉(『京 津』 2302) 이 있으므로 잠시 여기에 덧붙여놓는다. 이상은 儀性의 사용에 대한 것들이다. 【古人】 쫒未〔 卜〕, 殺貞 : 占(古)人……. (『庫方』 625) 〈古〉 자는 〈襄〉 자의 뜻으로 읽으며, 徹性을 찢어서 지내는 제사가 아닌가 생각된다. 『周禮 • 春官 • 大宗伯』에 〈儀性을 찢 어서 四方의 山川과 여러 사물의 神에게 祭祀를 지낸다〉라고 하였다. 『漢書 • 地理志』 下에는 〈越巫熟襄庫祠三所(越의 巫女는 儀性올 찢어서 세 곳에서 제사를 지낸다)〉라고 하여 〈襄〉 자 를 〈卯〉로 구성된 〈熊〉 자로 썼다. 이에 대해 錢大析은 〈熊〉 자가 〈卯〉로 구성된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姑〉 자의 잘 못임이 틀림없다고 하였다. 그러나 卜辭에는 徹性올 사용하는

방법으로 〈古〉 자나 〈卯〉 자가 모두 보인다. 『漢書 • 地理志』에 서의 〈熊劃〉의 〈熟〉 자는 〈古〉 자의 繁體字로, 偏芳 〈卯〉를 덧 붙인 것이댜 孟庚이 〈‘廊' 자의 字音은 ‘奉礎'의 ‘哀'이다〉라고 하였는데, 옳다. 【榮玉】 甲午 卜 , 殺貞 : 王榮, 幼(炫)玉, 咸又(祐). (『屯乙』 7799) 〔甲〕午 卜, 殺貞 : 王榮, 幼玉咸弗又? (『屯乙』 2327. 이 두 片온 綴合할 수 있음. 뒷면에 〈王固〔曰〕 : 苗親〉(『屯乙』 2328) 라 하고 있음) 壬寅〔 卜 L 殺貞 : ……正玉. (『京津』 1343) IZI 未 卜, 殺〔貞〕 : ……玉…… 貞 : 勿……玉……. (『京津』 1070) 〈玉〉 자는 〈픕〉으로 쓰며 〈玉〉을 꿰어놓은 모양을 본뜬 것이 다. 澤〉 자는 〈未〉에다가 두 손을 덧붙인 모양으로 구성되어 있다. 〈未〉 자는 본래 나뭇가지 모양을 본뜬 것이며, 卜辭에서 는 〈枝〉 자의 뜻으로 사용된다. 『爾雅 • 釋天』에 〈祭山曰寂縣〉 이라 한 데 대해 郭漢은 〈혹은 매장하기도 하고 매달기도 하여 山에 安置한다는 뜻으로, 『山海經』에 ‘吉玉올 매달았다'라고 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라고 하였다. 『經典釋文』에 〈‘賤' 자는 본 래 병먼로 쓰기도 하고 또 ‘鼓'로 쓰기도 한다〉라고 하였고, 『集 韻』에는 〈枝〉로 쓰면서 〈山神에게 지내는 제사의 이름이다〉라 고 하였다. 설명은 『 卜辭義證』에 상세하다. 이상은 사람을 사용한 경우와 玉올 매단 경우이다.

제 4 장 貞 卜人物事輯 2 ·設(下) • 13 卜征伐與方國 (1) 옮方(곧 耆國) 꽂已 卜, 殺貞 : 句亡[E]. 王固曰 : 有~! 其虫來雄(眼?)三(浩) 至五日丁酉, 允虫來姬自西 . 址或告曰 : 土方 羅(發)于我東읊(鄭), 〔我]二邑 ; 옮方亦複(侵) 我西옮田……. (『靑華』 1. 董作賓의 『殷 曆譜』에는 武丁 29 년 3 월 14 일에 연계되어 있는데, 참고할 만함) 〈옮〉 자에 대한 해석은 지금까지 異說이 분분한데, 대부분이 〈모〉 지를 〈工〉 자라고 잘못 알아 자 로 해석하였다. 그러

나 이제 〈모〉 자와 〈舌〉 자는 같은 글자로서 〈示〉 자의 異體字 임을 알게 되었으므로(제 3 장 12 2) (5) 示壬에 자세함), 〈呂〉 자 는 〈示〉 자와 〈口〉 자로 구성된 글자라고 보아야 한다. 『玉篇』 에 〈 O 示〉 자가 있는데, 이는 〈땅〉 자의 古文이므로 〈昌〉란 곧 〈 n 示〉 자이다(李亞農이 이미 이 설을 발표하였음). 〈視〉 자의 古文은 〈甘示〉로 쓰는데, 『集韻』에서는 〈甘耆〉로도 쓰고 있으며, 『史記 • 五帝本紀』의 注에는 堯임금의 성은 〈伊jji B 〉라고 되어 있고, 『禮記 • 鄕特性』에는 〈伊耆〉로 쓰고 있다. 이처럼 〈示〉 자와 〈耆〉 자가 서로 통용된 것으로부터 〈品方〉이란 곧 〈耆方〉 임을 알 수 있댜 『尙書』에 보이는 西伯이 黎롤 평정한 사실을, 『史記』에서는 〈黎〉 자로 쓰지 않고 〈耆〉 자로 쓰고 있다. 『尙 書大傳』에는 〈文王이 출병하여 耆룰 정복하였다〉라고 하였고, 『史記 • 周本紀』에는 〈이듬해에 耆國올 패퇴시켰다〉(明 祠維熊 의 版本에는 〈耆〉 자 아랫부분을 〈目〉 자로 구성된 〈耆〉 자로 쓰고 있음)라고 한 데 대해, 『史記 • 正義』에는 〈곧 黎國이다. 鄒誕生은 ‘본래 黎로 쓰기도 한다'라고 하였고, 孔安國은 ‘黎國 은 上黨의 동북쪽에 있었다〉라고 하였으며, 『括地志』에는 옛날 黎城은 黎侯國으로 路州 黎縣의 동북쪽' 18 리 되는 곳에 있었다〉 라고 하였다. 卜辭에 기록된 〈몹方〉 지역에 대한 대용을 모아보 면, 대략 殷의 서쪽에 위치하여 戊(越) • 唐 둥의 지역을 자주 침 략하였다고 했으므로, 太行山 일대에 위치한 것이 틀림없고, 이 는 上黨의 〈黎〉와 지리적으로도 꼭 부합된다. 〈몹〉 자는 로도 쓴댜 이를테면 〈平取五〉(『金璋』 567) 〈自 E 〉(『屯甲』 11) 자로 쓰 고 있다. 또한 卜辭에 여러 차례 〈呼臣몹〉란 말이 나오는 것으

로 보아 〈 品 〉 는 일찍이 殷을 섬기었으며, 그래서 〈 舌侯 〉 라고 기록한 것도 있다(『前編』 6 • 29 • 7 과 『林』 2 • 1 • 8 에 중복). 〈 舌 〉 자를 〈 品 〉 로 쓴 것은 〈 冊 〉 자를 〈 哲 〉 으로 쓰고, 〈目〉 자 를 〈 冒 〉 으로 쓴 것과 같다. 耆國은 殷의 서쪽에 있었던 大國으 로, 周가 商울 정벌하려면 , 반드시 耆를 먼저 정벌해야 하므로 크게 군사를 일으켜 동쪽으로 향하여야 했다 . 그래서 『尙書 』 에 「殿黎篇」이 있게 된 것이다. 이제 卜辭의 〈 品 (n 示) 〉 자로 말미암 아 『史記 • 周本紀』의 耆나라를 밝혀냄으로써, 漢나라 사람들이 『尙 書 』를 옮겨쓸 때 〈黎 〉 와 〈 !凡〉로 쓴 것(『集解 』 에 徐廣의 說

을 인용하고 있음)은 모두 후대의 假借字이지 결코 근원을 밝힌 것이 아니라는 것과 卜辭가 經典 연구에 도움이 됨을 알게 되었 다(楊樹達은 卜辭의 〈 旨方 〉 을 〈 耆 〉 로 보았는데, 이는 정확하지 못함 甲骨文의 〈 占 〉 자는 〈 召 〉 자이지 결코 〈耆〉 자가 아님• 설명은 『 卜辭義證 』 에 특히 상세함). 또 〈 三 〉 자는 〈 1 乞 〉 로 읽는다. 『周易 • 井家辭』의 〈 1乞 至(거의 다다르다) 〉 라는 말이 이 말과 뜻이 같다. 또 『周易 • 未濟』에 〈小 孤訖濟 〉 라고 하였고, 『詩經 • 大雅 • 民勞』에서도 〈 ?乞 可小康〉과 같이 이 글자를 여러 차례 서용히웃i는데, 『春秋左傳』 昭公 20 년 조의 杜預의 注에 〈 ‘1乞 ' 자는 ‘其'의 뜻이다〉라고 하였으므로, 〈 三至 〉 의 뜻은 〈其至〉임을 알 수 있으며, 때로는 〈乞〉 또는 〈 造 〉 로도 읽는데, 약간의 차이가 있다. 〈屈〉 자와 〈足〉 자는 서로 다른 글자이다. 〈晟〉 자는 <:llll:> 자로 구성되었으며, 『說文 解字』에서는 〈發〉과 같이 읽는다고 하였고, 『詩經 • 小雅 • 谷 風』에서는 『韓詩』를 인용하여 〈‘發' 자는 ‘亂'의 뜻이다〉라고 하였다. 다른 卜辭에 또 〈方振于懿 伴人〉이라고 하였는데, 〈証〉 자는 모두 〈發〉 자이며, 나라가 장차 어지럽게 될 것임을 말한

것이다(『綜述』 p.3 22 에 보임). 〈 짱 〉 자를 〈 侵 〉 자로 읽는 것은 唐蘭의 說을 따른 것이다. 〈 옮 〉 자는 곧 〈 鄭 〉 자이다. 『春秋經』 襄公 8 년조에 〈 宮人伐我東鄭 〉 라고 하였고, 『春秋左傳 』 隱 公 원 년조에 〈大叔命西옮[北鄭戴於己〉라고 하였는데 말이 서로 비슷 하댜 『春秋左傳』 莊公 26 년 (28 년의 잘못임―역주)조의 〈 群公 子皆鄭〉라는 말 중의 〈 鄭 〉 자에 대해 杜預는 〈 변경의 邑이다 〉 라고 注하였으며, 『禮記 • 月令 』 의 〈 四鄭入保 〉 라는· 말 중의 〈 鄭 〉 자에 대해 鄭玄은 〈경계상의 邑이다〉 라고 注하였다. 〈 來雄 〉 을 지난날에는 〈來難〉으로 읽었는데 매우 옳다. 나라에 어려움이 있는 것을 〈銀〉이라 한다 . 『尙書 • 大誰』에 〈 有大眼于西土 〉 라 고 한 것과, 『尙書 • 君奭』에 〈亦大惟眼 〉 이라고 한 것 동이 바 로 여기에 해당된다. 周나라 사람들이 〈 銀 〉 이라 한 것은 殷나라 말을 답습한 것이다 . 쫒未 卜, 哉貞 : 句亡〔田 王固曰 : 虫〕츄! 其出來iw.? 三(訖) [至五日 L ……允虫來旭自西 . 器戈……告 曰 : 읊方旦(發)于我莫(lij]). ……. (『綴合 編』 117 ——『續編』 3 • 40 • 3+4 • 33 • 1+5 • 10 • 1 〔엽尉室 • 地望』 31 과 중복〕 . 좌측에 敏麗에서 수렵한 일을 기록하였는데, 문장 은 앞에 나왔음) 〔笑亥 卜, 殺貞 : 句亡田 L 王固曰 : 虫츄.! 其虫來ffl? 三至七 日己已, 允虫來旭自西. 圭受角告曰 : 옮方 出』릎(侵)我示築田七十五人. (『靑華』 1. 董作賓의 『殷曆譜』에는 위의 己巳日올 武 丁 29 년 3 월 21 일로 배열하였음)

〈示菜〉란 아마 〈時來〉일 것이댜 『春秋經』 隱公 11 년조에 〈會 鄭伯于時來〉라고 했는데, 『春秋左傳』에서는 〈來〉 자를 〈鄕〉 • 로 썼고, 『公羊傳』에서는 〈時來〉를 〈郵黎〉로 썼다. 〈示〉 자와 〈 前 E 〉 자는 음이 같다. 〈時來〉는 鄭나라 땅이다. 杜預는 〈榮 陽縣 동쪽에 蘆城이 있었다〉고 注하였다. 卜辭에서는 〈來〉 자를 〈菜〉로 썼는데 이 역시 〈來〉가 聲符이다. 이 아래의 각각의 卜辭 중 董作賓의 『殷曆譜.!I oll 年 • 月 • 日 이 연계되어 있는 것은 반복하여 注를 달지 않았으므로, 董作賓 의 『殷曆譜』를 참고하기 바란다. 卜辭에는 단지 날짜만을 기록 하고 있는데, 가끔 月 및 年을 기록한 것이 있기는 하나 그 수가 극히 적어 연차별로 연계시키려 하여도 중간중간 결손이 있어 고증이 있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겠다. 笑丑 卜, 殺貞 : 晶方其〔出〕. 쫒丑 卜, 殺貞 : 愛(異)?; 읊方. 四月. (『金璋』 364) 〈異〉 자는 인명으로 〈子異〉이며, 〈諸子〉章에 상세하다. <1 l> 자는 〈多〉 자인데, 〈庚〉로 읽으며, 〈至〉의 뜻이다. 지난날에는 〈及〉 자로 잘못 생각하였는데 설명은 『 卜辭義證』에 보인다. 〈異多品方〉이란 子異가 耆國의 국경에 이르렀다는 뜻이다. 壬子 卜, 哉貞 : 읊 方區 不佳我~'i=[EJ? 五月 . 壬子 卜」投貞 : 읊方出, 佳我虫午田 (『續編』 3 • 12. 『綴 合編』 120 에도 보입 그리고 『庫方』 1549 〔『綴合編』 119 에도 보임〕와 문장이 모두 같 음)

乙丑 卜나投貞曰 : 옮方其至于萩土• 其虫……. (Ii'俠存』 21 과 『平津 • 元』 87 〔『續存』 上 551 과 중복] 의 문장이 서로 같음) 〈象土〉란 〈原土〉이다. 〈原〉에 대해서는 『春秋左傳』 隱公 11 년조에 蘇念生의 田地를 鄭나라에게 주었는데, 그 중에 〈原〉이 라는 지역이 있다는 기록이 있다. 『水經注』에 〈濟水는 동쪽에 서 發源하는데, 原城 동북쪽에서부터 시작된다. 옛날 晋 文公이 原을 정벌함에 信義로써 原을 항복시킨 것이 바로 이 城이다〉 라고 하였으므로, 〈原城〉은 河南 濟源縣 서북쪽에 있었으며, 殷 의 〈徐土〉가 이곳에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殺貞 : 읊方其至于苗. ……哉貞 : 王往, 旦于 r t. (『續編』 1 • 4 • 6 과 『蓋室 • 地 望』 46 및 「游田」 19 에 중복) 〈皇〉은 〈旨〉 자의 繁體字이며, 때로는 아래쪽에 〈二〉를 덧붙 여 쓰기도 하는데, 이는 〈畢〉 자를 때로는 〈皇〉을 덧붙여 〈樞〉 로 쓰는 것과 같은 것으로, 〈……自西……品方탭我……免亦我 苗〉(『前編』 7 • 17 • 1) 이 바로 그 예이다(『積微居甲文說』). 이는 또한 〈冊〉 자를 〈堂〉으로 쓰는 것과도 같다 . 〈旦于菜〉란 어떤 지역에 군대가 주둔함을 말하는 것이다. 己卯 卜, 散貞 : 品方不至于苗 (『續編』 3 • 1 • 3) 乙丑 卜, 殺貞曰 : 옮方其至于……. (『京津』 1233) 己卯 卜, 殺貞 : 品方出. 王自旦(이는 곧 〈正〉 자로서 〈征〉

자와 같고, 아래에는 모두 GE> 자로 씀). 下 上若, 受我 〔又 K 祐). (『柏根』 25 와 『七集 • 柏根』 30 에 중복) 辛亥 卜, 殺貞 : 勿佳王往伐옮方? 貞 : 勿佳王往伐읊方, 下上弗若, 不其受〔虫又?〕 (『後編』 上 16 • 12) 쫒丑 卜, 投貞 : 勿佳王正옮方, 下上弗若, 不我其受又? 笑丑 卜, 殺貞 : 勿佳王正읊方, 下上弗若, 不我其〔受又?〕 (Ii'蓋室 • 征伐』 15 • 16. 『續編』 3 • 32 및 『俠存』 116 에 중복) IZl 丑 卜, 殺貞 : 勿佳王正옮方, 下上弗若, 不我其受〔又?〕 (『林』 2 • 9 • 6) 庚申 卜』投貞 : 王勿正옮方, 下上弗若, 不我其受又? (『前 編』 5 • 22 • 2 와 『後編』 上 16 • 8 및 『續存』 上 574 와 문장이 같음) 甲子 卜』段貞 : 平伐옮方受〔虫又〕 (『前編』 7 • 35 • 1, 『遺 珠』 1189 의 좌측 殘文과 문장이 대략 같음) 戊寅 卜, 投貞 : 勿登人三千, 平伐읊方, 弗〔其受虫又?〕 (『林』 2 • 27 • 6) IZl 卯 卜, 殺貞 : 登人三千……. 壬辰 卜, 殺貞 : 勿蕭(祥), 登人……옮方. (『續存』 下 292 와 『雙劍』 56 에 중복) 丙午 卜, 殺貞 : 勿登人三千平伐品方, 弗基受出〔又?〕 丁卯 卜 , 殺貞 : 羽辛未, 勿令. (『金璋』 524) 쫒巳 卜, 殺貞 : 奴人平伐品[方 L 受〔虫又〕. ……哉貞 : 羽辛未, 令伐읊方……. ……〔登人〕三千, 平

伐品方, 受[虫又]. (『後編』 上 17 • 1. 『平津 • 元』 96( 『續存』 上 564 와 중복)은 이와 문장이 같고 左行으로 되어 있으나 이것은 右行으로 되어 있는데, 牛月甲骨에 대칭으로 동일한 일에 대해 貞 卜해 놓은 예임) …… 卜, 哉貞 : 登人……. (『遺珠』 188) 〈登〉이란, 『尙書 • 盤庚』에서 〈乃登進殿民〉이라 한 말과, 『周 禮 • 地官 • 小司徒』에서 〈使各登其鄕之衆霧六畜車輩〉이라 한 말 중의 〈登〉으로, 위로 올린다는 뜻이다. 『說文解字』에 〈‘進' 자 는 ‘登'의 뜻이다〉라고 하였으므로, 〈登人〉은 『尙書 • 盤庚』의 〈登民〉과 비슷한 뜻인 동시에 殷代의 상용어이다. 다른 卜辭 에 〈奴人〉이라고도 쓴 것이 있는데, 卜辭 중의 〈奴〉 자는 모두 〈供〉 자의 뜻으로 쓰인다 이롤테면 〈奴馬奴牛〉란 〈供馬供牛〉 의 뜻이다. 『廣雅 • 釋話』에 〈‘供' 자는 ‘進'의 뜻이다〉라고 하였 으므로 〈供人〉과 〈登人〉은 같은 뜻이다. 楊遇夫는 〈登〉 자를 〈徵〉 자의 뜻으로 읽고, 〈奴〉 자는 〈登〉 자의 생략형이라고 하 였는데 이 설도 뜻이 통한다. 庚寅 卜니投貞 : 勿田(首)人三千, 平墨읊 (『南北 • 師』 1 • 63. 『同文例』 附圖 273 및 『外編』 107 에 중 복) 卜辭에서 〈t止或〉의 〈咸〉 자를 〈咸〉((j'俠存』 5 )으로도 쓰는 데, 〈딴〉 자는 곧 『說文解字』에서의 〈首〉 자인 〈럼〉 자의 근원

이므로 , 〈 固 〉 자는 곧 〈 首 〉 자임을 알 수 있다 . 다른 卜辭에 〈 多 田 〉 라 는 단어가 자주 보이는데, 이는 곧 〈 多首 〉 라는 말이다. 예 를 들면, 〈 王令多因午 l( 禦)方于…… 〉 ( 『 後編』 下 42 • 9) 와 같은 것 이다 『 廣雅·釋話 』 에는 〈 首 〉 자는 令·長·將•正 둥의 글자 와 함께 모두 〈 君 〉 자의 뜻으로 풀이하였다 . 『禮記 • 檀弓 』 에 〈 毋爲我( 〈 戒 〉 자의 잘못임一역주)首 〉 라고 하였는데, 여기서의 〈 首 〉 자는 船帥를 뜻한다. 그러므로 〈多首 〉 란 多君 • 多正 • 多 帥라는 말과 같다. 〈 首 〉 자가 동사로 쓰이면, 거느린다는 뜻이 되는데, 이는 〈 將 〉 자가 〈 帥〉로 풀이되고, 〈衛〉 자가 이 〈將〉으 로 풀이되는 것(『說文解字』에 보임)과 같다. 〈首人三千〉이란 곧 3 천 명의 사람을 통솔한다는 뜻이다 . 〈靈 〉 자는 〈候望〉이란 뜻 이댜 『廣雅 • 釋話』에 〈 ‘望 자는 랭 즉 엿본다는 뜻이다〉라고 하였고, 『淮南子 • 時則訓』에 〈 九月官候〉라고 한 데 대해, 高誘 는 〈 1炭 자는 ‘望 ' 의 뜻이다. 이 달에 守備 설비를 수선하기 때 문에 官候라 한 것이다 〉 라고 하였다. 漢代에 但候의 제도가 있 었는데, 『漢書 • 羅 鎔列傳』에 이러한 기록이 보이며, 또한 변경 지역에 候官을 설치하였음은 居延의 竹簡에도 보인다. 〈望옮〉의 〈望 〉 자로부터 이러한 제도가 殷代에 이미 있었음을 알 수 있 다. 『俠存』 982 의 〈庚寅 卜, 뻗貞 : 固三千人伐〔옮〕〉와 위의 卜 辭는 같은 날 같은 일에 대하여 서로 다른 사람이 占 卜한 내용 인데, 문장이 서로 정반대이다(『同文例』 98 참고). 辛丑 卜, 哉貞 : 읊方其來, 王勿逆伐. (『綴合編』 135, 『福 氏』 11+ 『燕大』 71 ; 『後編』 上 16 • 11 과 문 장이 같음) 辛丑 卜, 殺貞 : 晶方其來, 逆伐. (『前編』 4 • 24 • 1. 위의

두 版은 같은 날 같은 일에 대해 점친 것으 로 對貞한 卜辭로 생각됨) 홉〕未 卜, 投貞 : 王勿逆伐晶方. 下上弗若, 不我其受又? 八 月 壬申 卜, 殺貞 : 于河〔연〕 晶方. ( 『蕙 室 • 地望』 42, 『蓋室 • 征伐』 14 및 『續編』 1 • 36 • 5 에 중복. 또 『後編』 上 17 • 3 과도 문장이 같음) 〈逆〉 자는 〈迎〉 자의 뜻으로 읽는데, 『尙書 • 禹貢』의 〈 逆河〉 를 『今文尙書』에는 〈迎河〉로 썼다. 『說文解字』에 〈‘ 逆' 자는 ‘迎 자의 뜻이다〉라고 하였으므로, 〈逆伐〉이란 곧 〈迎伐〉이라 는 말이다 丁未 卜, 殺貞 : 勿令羊伐晶, 弗其〔受虫又?〕 戊申 卜 나投貞 : 勿佳王往. (Ii'俠存』 862) 戊申 卜, 散貞 : 勿佳王〔往〕. 貞 : 勿令후伐昌, 弗其 〔受虫又?〕 (『林』 2 • 24 • 5) 〈戊申〉은 〈丁未〉의 다음 날이다. IZl 卯 卜, 投貞 : 苗후··…•• …… 卜, 設貞 : 伐옮方……. IZl 寅 卜나投貞 : 伐……. (Ii'粹編』 1496 ) 〈후〉 자는 인명이다. 〈후〉의 事蹟온 졸작 『巴黎所見甲骨錄』

에 상세하다. 壬戊 卜, 殺貞 : 三(f乞)令我史步伐옮方. (『殷虛古器圖錄』 12+ 13 으로 이는 큰 牛月甲骨임) …… 卜, 殺貞 : 平(呼)多®伐옮方, 受虫又. 笑酉 卜, 投貞 : 平多命伐昌方, 受虫〔又]. IZI 辰 卜, 殺貞 : 羽辛未, 令伐읊方, 受虫又• 一月. (Ii'薰室 • 征伐』 4, 『續編』 3 • 2 • 3 에 중복) 己丑 卜』投貞 : 令戊來. 曰 : 戊夜伐品方, 在十月. (『金璋』 525, 『前編』 6 • 30 • 2 의 문장과 같음) ……殺貞 : 五百夜……. IZI 丑 卜, 殺貞 : 五百……. (『前編』 7 • 9 • 2) 〈院〉 자(『前編』 6 • 30 • 1 및 2) 는 〈荒〉(『前編』 7 • 9 • 2 및 『金璋』 521) 으로 쓰기도 한다.

지칭함이 틀림없으며, 『 詩經 • 小雅 • 出車 』 의 〈薄 伐(西戒) 〉 과 같다 그러므로 〈 夜伐옮方 〉 이란 〈 夜伐耆方 〉 이라는 뜻이다 〈 夜 〉 자는 또한 명사로서 〈 僕 〉 자의 뜻으로 읽을 수 있다. 卜辭에서 의 〈 多病 〉 〈 五百夜 〉 ( 『 前編 』 7 • 9 • 2) 이라고 한 것은 곧 〈 多僕 〉 〈 五百僕 〉 이란 뜻이며, 〈 多僕 〉 은 〈 多臣 〉 이라는 뜻이다 . 또 이 글자는 〈 ……察(發)于夜 〉 ( 『 前編』 6 • 30 • 3) 과 같이 지명으로 쓰 이기도 한댜 다른 卜辭에 또 〈 {父侯 〉 라는 말이 있는데, 〈 人 〉 자 와 〈 父 〉 자로 구성된 〈 伐 〉 자는 곧 〈 僕 〉 자이다. 〈 { 父侯 〉 란 말이 『林』 2 • 3 • 18 과 『金璋』 597 및 Ii' 捨揆』 2 • 132 에 보이는데, 〈{幻 는 곧 지명인 〈 渡〉이 분명하다. 『春秋經』은 隱 公 4 년조에 〈 衛 나라 사람이 渡에서 州I]刊룹 살해하였다 〉 라고 하였고, 또 『 春秋 左傳 』 成公 16 년과 哀公 27 년조에 모두 지명 〈 渡 〉 이 기록되어 있는데, 杜預는 〈‘渡'은 陳나라 땅이며, 水名이다 〉 라고 注하였 다. 『 經典釋文』에는 〈渡〉의 字音이 <卜 〉이라고 하였다. 그러므 로 殷代의 {父侯 지역은 深水 유역에 있었음이 분명하다. 辛亥 卜, 殺貞 : 伐品方. 帝受(授)〔我又〕. 貞 : 帝不 〔我〕 其受 〔又] . ((j'熊續』 145, (j'粹編 』 1073 의 문장과 같음) 丙辰 卜, 哉貞曰 : 옮方氐, 蒙方후(敦), 曰 : 允 . (『京津』 1230) 〈疑方〉이란 명칭은 Ii'俠存』 682 에도 보인다(Ii'文錄』 624 와 『存 眞』 78 에 중복). 〈倭〉 자는 곧 〈辰!〉 자로 생각된다. 『路史國名 紀』에 〈苑丘의 서남쪽 40 리에 廊亭이 있다(현재의 河南 淮寧 縣)〉라고 기록되어 있다. 〈允〉이란 곧 〈允敦〉의 약어이다.

乙已 卜, 哉貞 : 弗其受옮方又. (『前編』 7 • 33 • 3, [j'敵壽』 12 • 1 〔곧 냐胃編』 3 • 5 • 이 과 문장이 같음) ……〔殺貞 : 〕我受읊方〔又〕. ……投貞 : 我受昌方又. ([j'俠存』 380, 『郡中 • 初』 下 25 • 1 에 중복) 乙丑 卜, 殺貞 : 于行, 晶方南(執). (『續編』 1 • 40 • 6) 〈任〉 자는 〈 保 〉 자로서 〈楚〉로도 쓰는데, 『春秋左傳』의 〈保 城〉은 晋나라 땅이었댜 『春秋左傳』 成公 13 년조의 〈伐我保城〉 이라는 말과 『前編』 7 • 1 • 1 의 <…… 卜巨貞 : 我匡〉는, 말은 대 략 같으나 뜻은 다르댜 庚子 卜나段貞 : 딱晶方于好, 緊. 乙未』목 (Ii'續編』 3 • 1 • 2) 戊子 卜, 殺貞 : 씁品方于……. (『續編』 3 • 5 • 4) 乙酉 卜, 殺貞 : 옮方蓋 王其勿告于乙. (Ii'續編』 3 • 4 • 2) …… 卜, 殺貞 : 品方ffi, :i〈(率)伐不王. 告于旦乙, 其正(征), 연又(祐). 七月. ……[日 , 殺貞 : 옮方衡, 값〈伐不王. 其正. 告于旦乙, 떡又. (『南北 • 明』 79. 同一版에 〈帶姓〉이 보임) 〈衍〉 자는 〈行〉 자와 〈方〉 자로 구성되었고, 또 偏芳 〈止〉, 혹은 〈꿉〉를 덧붙였는데, 〈坊〉 자임이 틀림없다. 卜辭에서 〈其 衍于옷示〉(『續編』 5 • 9 • 2) 라고 한 것은 방황하는 선조에게 門 안에서 제사를 지내는 〈祐〉을 말하는 것으로, 〈方命〉의 〈方〉 자로 읽는다. 『尙書 • 堯典』의 〈方命坦族〉과 『孟子 • 梁惠王 下』

의 〈方命虐民〉에 나오는 〈方〉 자는 〈板〉 및 〈逆〉의 뜻이다. 앞 의 卜辭들은 耆方이 반역하여 조공을 오지 않음에 王이 이에 군사를 이끌고 그를 토벌한 내용이다. …… 卜, 哉貞 : 品方允我戊. (Ii'粹編』 1071) 己巳 卜, 殺貞 : 읊方弗允我戊. (『前編』 7 • 8 • 1) …… 卜, 殺貞 : 昌方允……. (『平津』 元 88, 『續存』 上 557 과 · 중복) 己未 卜, 哉貞 : 晶方弗允……. (『續編』 3 • 6 • 8) 乙已〔 日, 殺貞 : 昌方……殿(愛)……. (『前編』 5 • 23 • 4) 이 밖에 卜人 〈殺〉이 占 卜한 卜辭 중에서 〈品方〉에 관련된 殘片 卜辭로는 『鐵』 79 • 1, 『庫方』 1878, 『遺寶』 4 • 14, 『屯甲』 3908, 『續存』 上 587 둥이 있으나, 여기에는 수록하지 않았다. (2) 土方 矣巳 卜, 殺貞 : 句亡[FJ. 王固曰 : !:H_~! 其虫來旭(銀?):::: (1乞 ) 至五日丁酉,允虫來雄自西.址或告曰:土方 畢(發)于我東옮(鄭)我二邑 ; 品方亦漫(侵)我 西읊田. (『靑華』 1. 앞에 이미 나왔음. 董 作賓은 『殷曆譜』에서 이를 武丁 29 년 3 월 14 일에 배열하였음) 〈土方〉은 곧 〈杜方〉이다. 『詩經 • 大雅 • 絲내의 〈自土沮漆〉이 라는 말 중의 〈自土〉를 『齊詩』에는 〈自杜〉로 쓰고 있다. 周代 에 杜伯이 鄭에서 王을 활로 쏜 일이 『墨子 • 明鬼』 및 『國語 •

周語上』에 보이는데, 韋昭는 〈杜國은 陶唐氏의 후예이다〉라고 注하였고, 『春秋左傳』 襄公 24 년조에 〈士包가 말하길, ‘(우리 연의 선조는) 商代에는 家韋氏였고, 周代에는 唐杜氏였다'라고 하였다〉는 내용이 있으며, 이에 대해 賈達는 〈祝融의 後商로 家韋에 봉해졌는데, 殷나라 武丁이 이를 멸하고 劉累의 후예로 써 대신하게 하였다〉고 하였다. 〈土方〉이 과연 唐杜氏라면, 武 丁에 의해서 멸망된 것이므로 〈土方〉을 정벌한 일은 武丁 때의 卜辭에만 보이게 된다(『綜述』 p.2 73 참고). 『漢書 • 地理志』에 〈右扶風 杜陽의 杜 7k 는 남쪽으로 淸水에 유입 된다〉고 했고, 『水經注』에는 〈杜 7k 는 杜陽山으로부터 발원한다〉고 하였으며, 『方輿紀要』에는 〈杜 7k 는 지금의 陝西省 麟游縣 서남쪽에 있다〉 라고 하였으므로, 〈土方〉의 옛 위치는 바로 이곳이 아닌가 생각 된다(『詩經 • 商碩 • 長정妃』에 〈禹敷下土方〉이라 하였고, 『楚辭 • 天問』에 〈禹之力獻功, 降省下土四方〉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方 國名 〈土方〉과는 뜻이 다름). 丁酉 卜, 殺貞 : 今杏(炫), 王奴人五千正土方, 受虫又. 三月. (『後編』 上 31 • 6) 笑巳 卜, 殺貞 : 今杏, 王f曲(省)土方, 受虫〔又〕. 壬辰 卜』段貞 : 今杏, 王仙土方, 受土〔又〕. (Ii'蓋室 • 游田』 3, 『續編』 3 • 10 • 1 과 중복. 또 여쭙合編』 131 에도 보임) 庚申 卜, 殺貞 : 今杏, 王f쇼土方, 〔受〕虫〔又〕. 庚申 卜」役貞 : 伐土方, 受〔虫又〕• (『林』 2 • 9 • 3. 同―書 1 • 27 • 11 의 문장도 이 와 대 략 같음) 戊辰 卜, 殺貞 : 王f如土方…….

쫒丑 卜, 鼓貞 : 五百京(僕)用. 句壬戌' .Y!.用京百. 三月 . ( 『 京 津 』 1255) 〈 f쇼〉은 곧 〈平省 〉 자이며 〈f省方 〉 이라는 말이 자주 보인다. 『 周 易 • 復卦 』 에 〈 后不省方 〉 이라고 하였고, 『淮南子 • 精神訓 』 에 〈禹南省方 〉 이라고 하였으며, 張衡의 『 東京賊』에 〈 省方巡狩 〉 라고 하였고, r 中鼎」 및 「中顧」에 〈 王令中先省南或(國) 〉 이라고 하였으며, 「麻鼎」에 〈 師雅父1'溫術(討) , 至于諒 : 甫) 〉 라고 하였는 데, 〈省〉 자에는 〈巡視 〉 의 뜻이 있다(聞一多의 『釋省省 』 에 상 세함). ……敬貞 : 今杏, 王伐土方, 受〔虫又〕. ( Ii'續 編 』 3 • 9 • 1, 『蓋室 • 征伐』 35 에 중복. 『 林』 2 • 9 • 1 및 『 粹 編』 1105 와 『京津』 1257 의 殘片 卜辭 또한 문장 이 같음) 乙卯 卜, 殺貞 : 王苗土方正(征) . (『明義士 』 2338) 己酉 卜 』段貞 : 今杏, 王苗土方 〔征] . (『庫方』 1558, 『 綴合 編』 123 에도 보임) 丁丑 卜, 救貞 : 今杏, 王比址或伐土, 受虫又. (『庫方』 15 99. 『綴合編』 123 의 오른쪽 아랫부분에 僞刻 된 것이 보임. 『鐵』 122 • 2 는 문장은 같으나 干支가 다름. 또 『七集 • 天津』 13 의 殘片 卜 辭도 이 종류에 속함) 丁已 卜, 殺貞 : 王吉址咸比伐土方. (Ii'敵 壽 』 12 • 13, 『續 編』 6 • 16 • 7 과 중복. Ii'粹編』 1099 와 문장 이 같음)

〈 址或 〉 에 대한 것은 뒤에 보인댜 〈 比 〉 는 『 詩經 • 大雅 • 皇 矣 』 의 〈 克順克比 〉 라는 말 중의 〈 比 〉 와 같이 읽는다. 〈 克比〉는 『禮記 • 樂記』에 〈 克{卑 〉 로 쓰고 있는데, 『爾雅 • 釋言』에 〈 {卑 職也 〉 라고 한 데 대해 郭環은 〈 직무를 받들게 한다는 뜻이다 〉 라고 注하였고, 『釋話』에 〈 {卑 使也, 從也 〉 라고 한 데 대해 那懿 行은 『疏』에서 〈 순종하여 따르도록 한다는 뜻이다 〉 라고 하였 다 . 그러므로 卜辭에서 말한 〈 王比菜 〉 란 〈 王{卑菜 〉 라 말하는 것 과 같댜 『尙 書 • 堯典』의 〈 有能碑又 〉 라는 말 중의 〈 {卑又 〉 를 『史記 』 에는 〈 使治 〉 로 쓰고 있으므로, 〈 王比菜 〉 란 곧 왕이 菜菓 를 다스린다는 뜻이다. 또 다른 한 예로 〈 王苗(惟)菜比伐 〉 이라 했는데, 여기서의 〈 比 〉 는 〈 輔 〉 자의 뜻으로 풀이된다(『周易 • 比卦 』 에 보임). 『 爾雅 • 釋話 』 에 〈 比, OO 也 〉 라고 하였다 . 〈 比〉는 또 〈 弼 〉 자와도 통용된다. 『 尙 書 • 阜陶謨』에 〈弼成五服〉이라 는 말 중의 〈 弼 〉 자는 〈 比 I 〉 로도 썼다. 그러므로 〈吉菜比伐〉이 란 〈 其茶만이 토벌하도록 도왔다〉라고 해석하여도 역시 뜻이 통한댜 〈{卑〉 자는 또 〈 從〉 자의 뜻으로 풀이할 수 있댜 『爾雅 • 釋話 』 에 〈 {卑 • }# • }平 使는 ‘從' 자의 뜻이다〉라고 하였다 . 이로써 〈比〉와 〈 林〉 두 글자는 혼용하여 구분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어떤 사람은 〈王比〉의 〈比〉를 〈親〉 자로 풀이하는데, 이는 정확하지 않다고 생각된다. (3) 基方 辛丑 卜, 殺貞 : 今日, 子哀其緊箕方, 告哉, 五月. 辛丑 卜, 哉貞 : 今日, 子沃其素箕方, 街弗其~? 壬寅 卜, 哉貞 : 自今至于甲辰, 子京弗其我箕方? 壬寅 卜, 殺貞 : 自今至于甲辰, 子病我箕方.

貞 : 自今壬寅至于甲辰, 子哀 · 我箕方. 壬寅 卜, 殺貞 : 孫雀苗宮蒙箕方. 壬寅 卜, 몫貞 : 子哀不蒲, 我箕方. 壬寅 卜, 哉貞 : 子芸晶푸. 曰 : &甲*· 曰 : 子芸于乙푸. 甲辰 卜, 殺貞 : 羽乙已曰 : 子哀莘, 至于丁未, 我. 貞曰 : 子芸至于虫口(閉), 午火我. 勿曰 : 子京至于虫口(閉) , 午火我 . (『屯乙』 6692. 온전한 龜甲임) 〈箕〉는 〈土〉 자와 〈其〉 자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 其〉 자 의 繁體字이다. 甲骨文에 〈無 〉 를 〈 盡 〉 로, 〈 免 〉 을 〈 差 〉 으로 쓴 것이 바로 이와 같은 예에 속한다. 古代에 〈其 〉 와 〈 基 〉 는 같은 글자였댜 『說文解字』에 〈 棋 〉 자의 簿文은 〈 基〉 자를 구성성분 으로 하여 〈군基로 썼고, 『尙書 • 立政』의 〈 丕丕基〉를 『 尙書大 傳』에는 〈平平其〉로 쓴 것이 모두 이를 입증하는 명확한 증거 이다. 卜辭의 〈基〉란 〈箕〉라고 생각된다. 『春秋左傳』 成公 13 년조에 〈우리의 箕 • 펩 지방을 불태웠다〉라고 하였고, 『方輿紀 要』에 〈箕山온 解州 平陸의 동북쪽에 있다〉라고 하였는데, 여 기가 옛날의 基方 땅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그리고 〈汗〉은 〈莫〉 자로 읽는데, 바로 〈鄭〉 자이다. 〈宮〉이 란 곧 廉丘이며 衛나라 땅이었다• 〈虫〉는 〈勿平取虫邑 〉 (『林』 2 • 8 • 1) 의 경우와 같이 지명이며, 또한 〈又〉 자를 구성성분으로 하여 〈取〉(『靑華』 6 의 〈……昔甲辰發于奴伴人……〉)로도 쓴 것 으로 보아 이룰 중명할 수 있다• 〈虫〉 자는 대개 〈時〉로 읽는다 고 생각되는데, 〈時〉 자의 古文이 〈虫〉 자를 字音으로 하고 있 으므로 이 두 글자는 통용된 것이다(이를테면 『漢書 • 張蒼傳』

의 〈 時歷制度 〉 가 『史記』에는 〈 之立制度〉로 되어 있는 경우임). 〈 口 〉 은 〈 方 〉 자로 卜辭에서는 늘 〈 訪〉 자로 가차하여 쓰는데, 〈 訪 〉 은 곧 〈 杓T 〉 자이다. 〈 虫訪 〉 은 지명으로 〈 時杓1 〉 으로 읽는 댜 『春秋左傳 』 昭公 19 년조에 〈 鄭國에 큰 홍수가 났는데, 龍이 時門 밖의 消淵에서 싸웠다〉라고 했는데, 바로 이곳이 아닐까? 卜辭에 水名으로 〈 汶 〉 ( 『 俠存』 242) 이란 것이 있는데, 지난날엔 〈 消 〉 자로 해석하였다. 또 〈 i보 〉 라고 한 것도 있는데, 이는 〈消 淵 〉 임에 틀림없다(楊樹達은 〈 注 〉 를 〈 溫〉로 해석하였는데, 정확 하지 못함). 위의 卜辭에서 〈 莫(鄭)雀〉과 〈 壤泰基方〉이라 하였 으므로, 〈 虫 D 〉 이 鄭나라 땅의 〈 時門 〉 이 되는 것과 바로 부합 된댜 〈 察 〉 자는 〈 家 〉 와 〈韋 〉 로 구성된 굴자로 곧 〈葬〉 자이다. 『字集 』 에 상 車 〉 자와 OO 자는 같다고 하였고, 『集韻』에는 이를 〈 津 〉 로 쓰고 있다 『大戴禮記 • 夏小正』에 〈理子肇隸〉라고 하 였고, 『大戴禮記 • 傳』에 〈 隸 〉 자를 〈 殺〉 자의 뜻으로 보았으며, 『詩經』과 『禮記』에는 모두 제사에서 徹性올 解體하는 것을 〈隸〉 라고 하였으므로 〈 殺〉 자와 뜻이 비슷하다. 그리고 위의 卜辭에 서는 먼저 g車箕方 〉 이라고 하고, 그 아래에서는 글지를· 변화시 켜 〈 我 〉 라고 하였으므로 영甫〉와 〈我〉는 같은 뜻임이 충분히 증 명된다. 영甫 〉 자는 또한 『詩經 • 大雅 • 皇矣』에 〈是伐是燁〉라 한 것과 같이 〈燁〉로도 쓴다. 위의 卜辭는 〈子病〉과 〈內〉이 길을 나누어 陣올 쳐서 정벌하되, 하나는 甲에, 하나는 乙에 陣을 칠 것을 점친 것으로, 卜辭 중의 상세한 내용은 ' 생략하였다. 그리 고 〈午火我〉의 경우, 『春秋左傳』 昭公 18 년조에 〈火之始也, 七 日 其火作平〉라고 했고, 『春秋左傳』 昭公 6 년조에서는 〈火未出 而作火〉라고 하였는데, 『禮記 • 鄕特性 • 疏』에는 이를 인용하면 서 〈用火〉라고 썼고, 杜預는 〈火(星)未出, 而用火相感致災〉라

고 注하였으므로, 〈午火〉와 〈火作 〉 은 같은 뜻이며, 〈作火我〉란 불을 사용하다가 재앙을 부르게 된 것을 말한다. 辛〔卯 卜, 殺貞 : 箕〕方〔告午습. 其肉弗'비. 辛卯 卜, 殺貞 : 箕方街午솔 不肉弗 1b. 辛卯 卜, 殺貞 : 興方午솝, 其肉 〔弗, b 〕 . 辛卯 卜, 殺貞 : 箕方1=@, 不困弗 'b. 辛卯 卜, 哉貞 : l내 &箕方. 街午솝, 子病〔我〕. 辛〔卯〕 卜, 殺貞 : i내없箕方. 街午습, 子芸我. 四月. (『屯 乙』 906 + 5591 + 5760 + 5765 + 5790 + 5593, 『殷綴』 121 + 『屯乙』 7981) 〈因〉은 〈츄〉 자의 繁體字이며, 〈其肉〉이란 〈其殺〉이라 하는 것과 같다 『孟子 • 萬章上』에 〈殺三苗〉라는 말 중의 〈殺〉 자를 『古文尙書』에는 〈寂〉로 썼는데, 이 글자는 또 〈蔡〉로도 쓴다. 〈告午亞〉이란 〈告〉이라는 지역에서 城을 쌓았다는 뜻이다. 『詩經 • 大雅 • 皇矣』에 〈以伐崇塘〉이라고 한 말 중의 〈塘〉 자 는 〈城〉이러는 뜻이다. 〈弗 Ib 〉이란 곧 어봅 u 〉으로 『詩經 • 大雅 • 江漢』의 〈來句來宣〉 중의 〈句〉으로 읽으며, 이 〈句〉은 〈巡〉 자 의 뜻이다. 『尙書 • 泰誓』에 〈王이 이에 군대를 巡視하였다〉라 고 하였고, 『國語 • 周語』에 〈이에 자기의 군대에 명령하는 것 올 f句이라 한다〉고 하였으므로, 〈弗句〉이란 군대를 동원하지 않고 巡行한다는 뜻이다. 〈黑〉 자는 字書에 수록되어 있지 않으 나 문장의 의미로 추측하면 방어한다는 뜻이다. 金文에는 〈工 數〉를 〈攻敗〉로 쓴 것도 있으며 『水經 • 濟水注』에는 〈魚山〉으 로 쓴 것을 『親子河歌」에는 〈吾山〉으로 쓰고 있으므로, 이 글자

는 〈敗〉 자로 읽지 않나 생각되며, 〈敗〉 자는 OO> 자 및 〈禦〉 자 와 字音과 字義가 같다. 〈 k 〉 는 〈 勅〉로 곧 〈年〉 자이며, 인명이 라 생각된다( 卜辭 중의 〈&方〉은 〈召方〉으로 해석해야 함. 陣 夢家는 『綜述 』 에서 <料 〉의 讀音을 〈 黎〉라고 하면서 『庫方』 1875 를 인용하고 있으나 원래 글자는 〈앙〉로 慕寫되어 있으며, 또 『綴合編』 184 를 인용하였으나 『粹編』에는 원래 〈 4 〉로 되어 있어 모두 다 점이 없으므로 이는 사실 자가 아님 . 그러므 로 『尙 書 大傳』및 『史記』에 의거하여 〈耆〉 자를 〈 黎〉 자로 보 는 것이 타당함). 乙……殺貞 : 弗其我箕方. (『庫方』 604) 丁卯 卜 , 投貞 : 箕 〔方〕 其成(戒). (Ii'捨遺』 4 • 17) 〔丁〕卯 卜, 鼓〔貞〕 : 箕方. 不其〔戒〕. (Ii'俠存』 354) 〈 或 〉 은 〈 戒 〉 자이며, 〈戒〉 자는 군대를 일으킨다는 뜻이다. 설명은 『 卜辭義證』에 자세하다. 甲戌 卜, 報貞 : 雀及子深浩箕方, 克. (『屯乙』 5582) 〈淮〉 자는 곧 〈辻〉 자의 뜻이다. 『說文解字』에 <‘:it'자 는 步 行의 뜻이다〉라고 하였고, 『廣韻』에는 〈辻〉 자는 〈徒〉의 古字 라고 하였다. 〈徒〉 자는 또한 〈涼〉 자와 통한다. 『列子 • 天瑞』 예 〈食于道徒者〉라고 하였는데, 〈道徒〉란 곧 〈道涼〉이므로, 〈淮〉와 〈塗〉는 같은 글자임을 알 수 있다. 〈淮其方〉이란 바로 〈奈其方〉의 뜻이다. 〈釜〉 자를 『集韻』에서는 〈止〉 자로 풀이 하였는데, 卜辭에서는 神에게 빌어 재앙을 제거한다는 의미의

〈除〉로 많이 사용되었다. 이를테면 〈塗若炫鬼〉(Ii'했存』 28) 란 귀신을 神에게 빌어서 제거한다는 뜻이다. 〈企首〉란 〈除道〉의 뜻이며(설명은 앞에 있음), 또한 〈株〉 자로도 풀이된다. 예를 들 면 『周禮 • 考工記 • 玉人』에 〈以除悳〉라고 한 데 대해, 鄭玄은 注에서 〈除〉 자를 〈諒〉 자로 풀이하였다. 卜辭에서 말하는 〈釜 箕方〉 〈塗虎方〉(Ii'俠存』 945) 과 같은 형 태 인 〈企菜方〉의 〈念〉 자는 모두 〈株〉 자로 읽는다 于省吾는 이를 〈屠〉 자의 假借字 (Ii'~枝三編』)라고 주장하였는데, 뜻은 통하지만 〈除〉 자로 풀이 하는 것만큼 타당하지는 못하다. 설명은 『 卜辭義證』에 자세하 다. (4) 梵方 已酉 卜, 苗貞 : 王苗北差伐. (『前編』 4 • 37 • 1) 壬午 卜, 哉〔貞 : 多〕臣往免……幸……. (『平津 • 元』 110, 『續存』 上 601 에 중복) …… 卜, 殺貞 : 咸幸免. 王固曰 : 虫……. (일본 京都大學 人文科學硏究所 소장 龜甲 560) IZI 寅 卜 , 殺貞 : 般亡不若, 不義免. 貞 : 般亡不若, 不莘免. 貞 : 般亡不若, 〔不*先 L 般其華免. (『殷綴』 13 5_ _『屯乙』 1148+1150+2962+2972+ 3017+4073) 戊午 卜 』段貞 : 勿平午印(禦)免于九音, 弗其 〔雙〕 . (Ii'續編』 5 • 16 • 8, 同書 6 • 16 • 5 와 중복) 戊午 卜 』投 : 勿平午院于九魯, 弗其 〔雙〕 · (『前編』 6 • 40 • 1)

〈 九뺨 〉 와 〈 九탕 〉 는 동일한 지역임이 분명하며, 丁山은 『 戰國 策 • 西周策』 중의 〈 芸由 〉 로 읽었다(『殷商氏族方國志』 104). 다 른 卜辭에 <旨 용 〉 (『通纂』 別 2 中村 8) 라고 한 것이 있으며 또 한 『前編』 6 • 61 • 6 에 〈 九왑 〉 란 말이 보인다. IZI 戊 卜」投貞 : *……我免龍. (『捨綴』 520, 『續存』 上 46 에 중복) IZI 巳 卜, 殺貞 : 勿 IZI 差 (『捨擬』 6, 『七集 • 上海』 47 에 중 복) 丁已 卜, 殺貞 : 旨雙(獲)免, 十二月. (『後編』 上 30 • 14) 庚子 卜, 哉貞 : 令子哀先, 涉差于河. 庚子 卜, 殺貞 : 勿令子芸先, 涉免于河. (『殷綴』 276 ) 〈 免 〉 은 또 〈 免方〉이라 칭하기도 한다(무릇 〈免方〉이라 칭한 경우에는 모두 偏芳 〈糸〉를 덧붙였음). 예를 들면 〈……뜹差方〉 (『前編』 6 • 60 • 6) 〈亥免方〉(『屯甲』 1948, 『粹』 144) 〈關免方〉 (『屯甲 』 2002) 〈츄(殺)免方〉(댜點 3 • 41 • 7) 둥과 같다. 殷이 免

을 정벌한 사람의 수가 萬을 넘는 경우도 있었다. 『庫方』 310 에 〈辛巳 卜, IZI 貞 : 登帶好三千, 登族萬, 平伐免〉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免을 정벌한 사람 수가 모두 1 만 3 천 명이라는 것이다 . 『詩經 • 商碩 • 殷武』에 〈 옛날 成湯 때에는 저쪽 氐免으로부 터는 감히 進貢드리러 오지 않는 일이 없었으며, 감히 임금을 배알하러 오지 않음이 없었노라〉고 한 것으로 보아, 免은 西戒 의 巨族이었다. 그리고 『史記 • 六國表』에 〈禹임금은 西免에서 興起하였다〉라고 하였으므로, 免人은 夏나라에 앞서 서쪽 지역 울 이미 근거지로 삼고 있었으며, 그 종족의 규모가 대단히 컸

음을 알 수 있댜 殷나라 사람과 免나라 사람은 또한 通婚도 하였다. 卜辭에 보 이는 것으로 〈批免 〉 (일본 京都大學 人文科學硏究所 소장 龜甲 206 ) 〈 帶免 〉 ( 『 前編』 5 • 17 • 4) 동의 말이 있는데, 이는 周나라 가 秋后와 通婚한 것과 같기 때문에 〈 批免 〉 둥의 명칭이 있게 된 것이다. 이로부터 『詩經』의 〈 姜姬 〉 과 이른바 〈 옻及姜女 〉 (『詩經 • 大雅 • 綿』) 중의 〈 姜女 〉 란 곧 免人임을 알 수 있다. 東周시대로 내려오면 宣王 39 년 千敵에서의 전쟁에서, 王의 군대가 姜氏之戒에게 패하였는데( 『 國語 • 周語上』) , 〈 千敵 〉 는 晋나라 땅으로 介休縣에 있었으므로, 免人들은 山西省 일대에 거주한 셈이다. 『春秋左傳』 僖公 32 년 (33 년의 잘못임―역주)조 에 殺山의 전쟁에서 晋나라가 姜戌의 군대를 일으켰다고 하였 고, 襄公 24 년 (14 년의 잘못임 ― 역주)조에 范宣子가 여러 차례 戒子駒支를 설득하면서 〈 姜戒氏! 옛날 秦나라 사람들이 瓜州에 서 너의 조상 吾離룰 축출했었다 〉 고 말한 내용이 있는 것으로 보아, 免온 아마 夏 • 殷이래로 변방에서 患亂올 일으키고 出沒 이 끊이지 않았던 듯하다. 卜辭에 기록된 바에 의하면 이 종족 은 하나만이 아니어서 〈北免〉(Ii'部』 3 下 34 • 14 에 〈 貞 : ……北 免, 虫告曰戒〉이라 하고 있음) 〈馬免〉( 『 屯乙』 4718, 『林』 2 • 15 • 18) 〈多馬免〉(『粹』 1554, 『續』 5 • 25 • 9), 〈小免 〉 (『京津』 12 91) 둥이 있다. 위의 卜辭 중 〈判免九왑〉의 〈九〉는 지명이라고 생각된다 . 곧 『詩經 • 小雅 • 小明』에 〈吾征祖西, 至于究野〉라고 한 말과, 『禮 記 • 文王世子』에 〈西方有九國焉〉이라고 한 말 중의 〈究野〉와 〈九國〉이 바로 이것이다• 『屯乙』에 〈涉先〉이라고 하였는데, 여 기서의 〈免〉은 또한 하천 이름이기도 하다. 『晋語(이는 『國語 •

晋語』가 아니라 『戰國策 • 秦策』이어야 함―역주)』에 〈炎帝以 免水成 〉 이라고 하였고, 『水經 • 淸水注』에 〈岐水는 동쪽으로 姜氏城 남쪽을 지나면서 姜水가 된다 〉 라고 하였는데, 이는 지금 의 陝西省 岐山縣에 있다. 이것은 또한 姜族이 서쪽 雍州로 遷 都한 이후에 전파된 지명인 듯한데, 殷나라 당시의 姜水의 위치 룰 확실히 지정하기가 어렵다. 卜辭에 또 〈幸免〉이라 했는데, 이 를 다른 卜辭에는 〈 義免 〉 (『殷綴』 135) 이라 하기도 하였다. 여기 서의 〈 裁 〉 은 곧 〈 達 〉 자로 〈 提伐 〉 의 〈 提 〉 로 읽는다. 『詩經 • 商 碩 • 殷武』에는 〈 提彼殷武 〉 라 하였는데, 『經典釋文』에는 『韓 詩』를 인용하여 〈 ‘提'은 ‘達' 자의 뜻이다〉라고 하였으므로, 이 〈捷 伐 〉 의 〈提〉 자는 본래 〈 達 〉 로 쓴 것이며, 甲骨文에서는 〈 拳 〉 로 썼댜 〈幸〉은 〈拳〉의 생략형인 듯하다. 또 어떤 사람은 〈免〉 자를 〈 荷 〉 로 해석하기도 하고, 또 〈免〉 자가 바로 〈羊〉 자 임을 증명하기도 한다. 그러나 卜辭에서 〈羊〉 자와 〈 差〉 자가 同 一版에서 자주 보이므로, 이 두 글자는 서로 다른 글자임이 분 명하댜 예를 들면 Ii'捨揆』 2 • 22 의 〈其又于까(先甲)꾸l ( 杜±)〉과 일 본 京都大學 人文科學硏究所 소장 龜甲 1951 의 〈來五犬-守 (羊)于弁(先)……〉 둥이 〈免〉과 〈羊〉은 서로 다른 글자임을 충 분히 증명해 준다. ……殺貞 : 理來差. (『明義士』 2343) IZI 丑 卜, 殺貞 : 今來免……用于……• (『後編』 下 37 • 7) 丙子 卜, 哉貞 : 今來先, 값〈(率)用• (『屯乙』 7509) 丙子 卜, 鼓貞 : 今來先, 勿用. (『屯乙』 7201. 이 두 片은 서로 綴合할 수 있는데도 『殷綴』에 수록되 어 있지 않음)

〈率〉과 〈 勿〉은 상대되는 말로서, 〈率 〉 은 『尙書 • 堯典』의 〈 率 舞〉와 『詩經 • 周碩 • 思文』의 〈 率育〉의 〈 率 〉 과 같이 읽으며 述 語이다. 그리고 이 龜甲의 뒷면에 〈我來州 〉 (『屯乙』 7202) 이라 하였는데, 이로써 〈 我 〉 가 가지고 온 것은 곧 免人 30 명이란 뜻 임을 알 수 있고, 卜辭에서의 〈來〉 자를 줄곧 〈 來龜 〉 의 뜻으로 만 해석하는 잘못된 주장을 바로잡을 수 있으며, 아울러 앞뒷면 의 卜辭는 반드시 상호 검증을 해 봐야 · 함을 알 수 있다. 笑未 卜, 殺貞 : 坂氐先(뒷면에 〈 王固曰 : 其氐!〉라고 되어 있음) 貞 : 明氐差(뒷면에 〈 王固曰 : 其氐! 〉 라고 되어 있음). (『屯乙』 3795 및 3796) 貞 :波不〔其氐免?〕 〔貞 : 明〕不其氐差? (『屯乙』 3793. 이 두 片은 綴合할 수 있으며, 『殷綴』 241 에도 보임) 笑亥 卜 나投貞 : 勿蕭(祥), 毅完 (『續編』 5 • 34 • 3) 꽂亥 卜나投貞 : 毅免百 放三方打於(個)……. (fi'續編』 2 • 29 • 3, 『蓋室 • 雜』 47 에 중복) 甲子 卜 나投貞 : 勿澈差百. 十三月 . (『鐵』 176 • 1) 위의 卜辭에서 〈來免〉 〈氐免〉이라 한 것은 免人올 포로로 잡 아 바친 것을 말한다고 생각된다. 〈氐〉 자는 〈至〉의 뜻(『說文解 字』)이므로 〈氐免〉이란 〈致免〉이라고 하는 것과 같다. 〈免用〉 및 〈澈免〉이란 免人올 죽여서 儀性으로 삼는다는 뜻이다. 〈毅〉와 〈施〉는 같은 글자이다. 『國語 • 晋語』에 〈秦人殺冀丙而施之〉라 고 한 말 중의 〈施〉 자에 대해 韋昭는 〈‘施'란 시체를 진열하여

大衆에게 전시한다는 뜻이다 〉 라고 注하였다. 〈 동 〉 자는 손으로 旗를 잡고 있는 모양을 본뜬 것으로 〈 服 〉 자가 아닌가 생각된 다. 『說文解字』에 〈 ‘嚴 자는 施旗 중의 旋를 뜻한다〉라고 하였 댜 위의 卜辭는 旗의 세 E 투가 바람에 쓰러지자 이를 불길하게 여겨 免人 백 명을 죽여서 그 불길함을 물리치려고 한 것이 아 닌가 생각된댜 『 春秋左傳』 僖公 28 년조에 〈 大飾의 左柄을 떨 어뜨렸다 〉 라고 한 것이 바로 그런 예이다. 乙亥 卜, 投貞 : 平(呼)商林差旦. 貞 : 平商林差旦 (『前編』 7 • 19 • 4) 〈 差 〉 은 〈 免 〉 자의 繁體字로 〈舞〉 자를 〈 歷〉로 쓰는 것과 같 댜 〈屈온 곧 小臣 M으 로 인명이 아닌가 한다. 〈商〉은 〈賞〉 자 로 읽으며, 〈 旦 〉 자는 곧 〈貝〉 자이다. 「薩鼎」에 〈在斤, 天君商 (賞)氐征人斤貝 〉 라고 한 것은, 斤 지역의 조개로 賞 주는 것을 말한다. 위의 卜辭는 곧 M 에게 免 지역의 조개로 상을 준 것을 말한다. (5) 下뇨(뇨方) 己酉 卜, 殺貞 : 뇨方其虫 rn . 己酉 卜, 殺貞 : 뇨方亡其田? 五月. (『屯乙』 6382) 辛〔酉 卜, 殺貞 : 今〕杏(炫), 王比〔晃슛(望乘, 이하 모두 같 음)〕 伐下뇨, 受出又(祐). 辛酉 卜, 殺貞 : 〔今〕杏, 王勿比晃〔슛〕伐下뇨, 弗其受虫又? (이 아랫부분은 殘缺되 어 있음) (『屯乙』 7348. 이 卜辭의 위에 〈一〉 자가 새겨져 있

으므로, 이것은 첫번째 占 卜한 것이며, 이 殘甲은 705 및 3109 와 綴合할 수 있음) 辛酉 卜, 〔殺〕貞 : 今杏, 王比晃슛伐下뇨, 受虫又. 辛酉 卜, 殺貞 : 〔今〕杏, 王勿比晃슛伐下뇨 . , 弗其受虫又? 辛酉 卜, 몫貞 : 王比址咸. 辛酉 卜, 殺貞 : 王勿比址咸. 辛酉 卜, 殺貞 : 王苗址或比. 辛酉 卜, 報貞 : 王勿佳址〔或比〕· (『屯乙』 1923+2662 『殷綴』 163+6743. 이 卜辭의 윗부분에 〈 二〉 자가 새겨져 있으므로, 이는 두번째 占 卜한 것임) 辛酉 卜, 殺貞 : 今杏, 王比晃슛伐下요, 受虫又. 辛酉 卜, 殺貞 : 今杏, 王比兒슛[伐〕下요, 弗〔其受〕虫又? 貞 :王比址或. 貞 :王勿比址或. 辛酉〔 卜], 投貞 : 王苗址咸比. 辛酉 卜, 穀貞 : 王勿佳址咸 U 티. (『屯乙』 7473+6700, 『殷綴』에는 없음. 이 卜辭의 위에 〈三〉 자 가 새겨져 있으므로, 이는 세번째 占 卜한 것 임 위의 각 卜辭들은 〈下뇨〉를 정벌할 일 울 占 卜한 것인데, 이 龜甲이 가장 크고 완 벽함) 辛酉 卜, 殺貞 : 今杏, 王比晃슛伐下뇨, 受出又. 辛酉 卜, 哉貞 : 今杏, 〔王〕勿比晃슛伐下뇨, 弗其受虫又. 辛酉 卜, 殺貞 : 王比或. 〔辛酉 卜 , 設貞 : 王勿佳咸比〕 .

辛酉〔 日, 哉貞 : 王苗址咸比. [辛酉 卜, 殺貞 : 王勿佳址咸比〕· (『屯乙』 745+2029+ 2099 ―『殷綴』 102. 이 卜辭의 위에 〈四 〉 자가 새겨져 있으므로 이것은 네번째 占 卜 한 것임) 辛酉 卜, 報貞 : 今杏, 王比兒슛伐下뇨, 受虫又. 辛酉 卜, 散〔貞 : 今〕杏, 王勿〔比兒〕 슛伐下뇨, 弗其受虫又. 貞 :王比址咸. 貞 :王勿比址或 . 辛酉 卜, 毅貞 : 王苗址咸比. 〔辛〕酉 卜, 哉貞 : 王勿佳址咸比. (『屯乙』 2522+2553+ 2555+2644+2700. 『殷綴』 196+4608. 이 卜辭의 위에 〈五〉 자가 새겨져 있으므로 이는 다섯번째 占 卜한 것임) 이상의 卜辭들은 〈下뇨〉 정벌이라는 같은 일에 대해 다섯 개 의 龜甲을 사용하여 같은 날에 貞 卜한 것으로, 綴合을 통하여 그 대강의 내용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은 또한 殷나라 사람들이 같은 날 같은 일을 같은 사람이 龜甲으로 貞 卜할 때 왕왕 한 개 의 龜甲만을 사용하는 데 그친 것이 아님을 보여주는 중요한 예 증이기도 하다. 『屯乙』 7058 에도 〈辛酉 卜, 哉貞 : 王比址咸〉이 라는 卜辭가 보이는데, 비록 숫자가 빠져 있으나, 첫번째 貞 卜 한 殘辭가 아닌가 생각된다. 위 卜辭 중의 〈苗〉와 〈佳〉는 문장 에서 서로 겸용되고 있는데, 〈苗〉 자는 긍정의 語氣를 나타내는 데에 사용되고, 〈佳〉 자는 부정의 語氣를 나타내는 데에 사용되 는데, 이를 통하여 殷代의 문법의 일부분을 엿볼 수 있다.

乙卯 卜, 〔哉貞 : 王〕比兒슛〔伐下〕요, 受虫又. 乙卯 卜, [殺貞 : 王〕勿比兒슛伐〔下〕뇨, 弗其受〔虫又〕· (『屯 乙』 6888 +2616 ) 乙卯 卜, 殺貞 : 比晃슛伐下요, 弗其受虫又. (『鐵』 150 • 3) 『屯乙』 2616 과 6888 의 殘文이 이 卜 辭와 거 의 같고, 〈鼓〉 자 가 빠져 있으나, 같은 날 같은 일을 貞 卜한 것이 틀림없다. 丙申 卜, 殺貞 : 今杏, 王勿伐下뇨, 弗其受虫又. ( 『續編』 3·11·4) 辛丑 卜, 殺貞 : 今杏, 王比兒슛伐下뇨, 受虫又. 貞 : 今杏, 王勿待(作), 比完슛伐下뇨, 下上〔弗若, 弗我其受虫又〕 · (『綴合編』 125, 『庫方』 1614 + 1615 + 1624) 〈王勿作〉의 〈作〉 자는 『尙書 • 商書』 중의 〈船庚作〉의 〈作〉 • 자와 같이 읽는다. 辛丑 卜나投貞 : 今杏, 平比兒슛伐下뇨, 受虫又. (여천쳤』 2 • 57, 『寧還』 2 • 57 및 『續存』 上 623 에 중 복) 辛丑[ 卜〕, 殺貞 : 今杏, 勿[J:I:;〕兒 〔슛〕 ……· (『續存』 下 332) 위의 세 卜辭는 같은 날 같은 일을 貞 卜한 것이 틀림없다.

己酉 卜, 投貞 : 今杏, 王比[晃슛]……. 貞 : 勿比晃슛……. (『庫方』 1558, Ii' 綴合編』 123 에도 보임) …… 卜, 殺貞 : 王比兒숫伐下뇨, 受又. ……〔樹貞 : 王勿比兒슛伐下뇨, 不受又. (Ii'粹編』 1113) ……殺貞 : ……今〔杏, 比〕晃슛……. (『屯乙』 3685) 〈 뇨方 〉 이란 이름은 『粹編』 196 과 『伏存』 913 및 『郡中』 3 • 44 • 6, 그리고 『南北 • 明』 499, 『京津』 4386 둥에도 보인다. 다 론 卜辭에 〈 在뇨 卜〉( 『 金璋』 25) 이라 한 것이 보인다 . 〈요〉 자는 또한 〈 升 〉 를 구성성분으로 하기도 한다. 『俠存』 380 에 〈……森, 其佳庚, 我受虫又. 其佳……〉(『鄭初』 下 25 • 2 와 중복)라는 卜 辭가 있는데, 문장이 완전하지 못한 점이 애석하다. 于省吾는 『古文四聲韻』의 〈危〉 자 아래에 『古孝經』을 인용하여 <3 > 로 쓴 것에 의거하여 이룰 〈危〉 자라고 단정하였다. 『集韻』에 〈훈'는 ‘危'의 古字이다〉라고 하였는데, 이 글자는 아랫부분이 〈山〉 자로 구성되어 있다. 또 〈節〉 자가 있는데, 이것은 邑名 과 지명이나, 그 위치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다. 『山海經 • 中山 經』에 〈陸節之山 〉 이라는 말이 있으나, 〈人方〉을 정벌한 卜辭를 연구해 보면 〈뇨〉는 諸侯國인 枚侯國 부근에 있었던 듯하다. (6) 兎方 丁已 卜, 殺貞 : 王國(〈學〉 자는 〈敎〉의 뜻으로 읽음)衆千于 兎方, 受虫又(祐). 丁已 卜, 投貞 : 王勿圈衆兎方, 弗其受虫又 . (『殷綴』 160 ―『屯乙』 1884+1986, 또 429 에도 중복됨)

己丑〔 卜, 哉貞 : 〕今〔杏 L ……伐兒方, 受虫又. 己丑 卜 , 哉貞 : 今杏, 王苗正(征), 受又. (『屯乙』 3264) 辛巳 卜, 殺貞 : 王壅蠶〔侯〕伐兎〔方 L 受〔虫又]. (Ii'歡壽』 13 • 5, 『俠存』 23, 『續編』 3 • 12 • 5 에 중복) …… 卜, ' 殺貞 : 王伐兒. 帝受(授)我又. 曰月. (『續存』 上 627) 〈亞〉 자는 지난날에는 〈蒙〉 혹은 〈髮〉 자로 해석하였으나 모 두 정확하지 않다. 卜辭에 또 〈씁〉 자가 있는데, 祭名이며 〈薛〉 로 쓰기도 한다 『說文解字』의 〈次〉 자를 살펴보면, 古文은 〈絲〉 로 쓰는데, 사실은 이 글자의 변형이다. 그러므로 〈苗〉 자는 마 땅히 〈次〉로 해석해야 옳다. 〈兒〉 자는 〈꼽〉 자와 자로 구성되었으므로 곧 〈{次〉 자이다. 다른 卜辭에 〈王窓苗, 句亡尤〉 (『前編』 6 • 61 • 1) 라고 한 것은 〈王償次〉로 읽 어 야 한다. 『儀禮 •〈 士殺冠夷禮 (』〈溪에〉 자〈賓의就 잘次못〉라임고 — 하역였주 으)며齊,于 次『〉春라秋고左 傳하』였 는僖데公, 9 杜년預조의에 注에는 〈(〈次〉란) 居喪用 墓幕이다〉라고 하였다. 〈苗〉란 오늘 날의 말로는 자리의 차례, 즉 位次라는 말과 같다. 卜辭에는 또 한 〈苗祭上甲〉이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순서에 따라 上甲을 제 사지내는 것이다. 그러므로 工典으로 제사를 지내는 卜辭에, 〈工 典其苗〉(Ii'續編』 1 • 5 • 1) 〈工典其冠〉(『明義士』 789) 〈.I典其 薔〉(『前編』 4 • 43 • 4) 〈모典其醉多〉(『後編』 下 20 • 7) 둥의 말 이 보이는데, 여기서의 〈苗〉란 곧 순서에 따른다는 뜻이며, 〈꽝〉 은 合祭를 말하고, 〈覆〉은 『論語 • 八僧』의 〈諦自匠溫〉의 〈潘〉 자와 같이 읽으며, 〈多〉이란 곧 〈多日〉인데, 이들 모두는 제사 의 동작이다. 于省吾는 〈苗〉 자를 徹性의 사용법, 즉 통째로 굽

는 毛盤로 읽었으나, 뜻이 잘 통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亞方〉 이 〈 {次方 〉 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그 지리적 위치를 확실히 밝혀내지 못하였다. 古代에 次氏姓이 있었는데, 『呂覽 • 知分』의 〈 荊有次非 〉 라는 말 중의 〈次非 〉 를 어떤 판본에는 〈依 飛 〉 로 쓰고 있다. 『莊子 • 徐無鬼』에 〈 見大陳于具茨之山〉이라 고 한 말 중의 〈 茨 〉 자에 대해 『經典釋文』에 〈 어떤 판본에는 ‘次'라고 썼는데, 마찬가지이다 〉 라고 하였고, 司馬『g는 〈具茨山 은 榮陽 密縣 동쪽에 있으며, 지금은 이름을 泰陳山이라 한다〉 라고 하였으므로, 〈 次方 〉 은 지금의 河南의 경계지역에 있는 具 次山과 관계가 있지 않나 생각된다. (7) 澈方 壬辰 卜 , 殺貞 : 戊我海(i前)方. (『綴合編』 129 一—- 『續編』 5 • 4 • 2+ 『蕙文』 28+ 『續編』 5 • 7 • 7) 戊戌 卜, 投貞 : 戊我浦方. 貞 : 戊弗其我i前方. (『續編』 4 • 29 • 1, 『蓋室 • 地望』 60 에 중복) 己未 卜 , 殺貞 : 옷克i前 (『續存』 下 470) 戊이 浦方을 정벌한 내용은 『綴合編 』 129 와 『續編』 4 • 29 • 1 에도 보이는데, 이미 위에서 인용하였다 . 그 밖에 〈戊受i前方又〉 라고 한 것으로는 『粹』 1123 과 『鐵』 162 • 4 및 『前』 7 • 42 • 1 둥이 있댜 〈游〉 자는 〈址〉와 〈l=f〉로 구성되었으며, 자는 〈沖〉로 쓰기도 하는데, 이는 곧 성깥〉 자이다. 卜辭에서 〈般庚〉 의 〈般〉 자도 자로 구성되었으므로, 〈古〉은 〈前〉 자가 확 실하댜 〈i前方〉이란 곧 春秋시대의 泉戒으로 『春秋左傳』 僖公

11 년조에 보인댜 또 『春秋左傳』 昭公 22 년조에 〈 司徒魏以王師 敗續于前城〉이라고 한 말 중의 〈前 〉 자에 대해 服度은 〈 ‘前 ' 자는 ‘泉'으로 읽으며 곧 ‘泉戒'이다 〉 라고 하였으며, 杜預는 〈지 금의 伊殿 북쪽에 泉亭이 있다 〉 라고 하였으므로, 이는 河南 洛 陽縣 서남쪽이다. (8) ~(祭方) 壬辰 卜, 鼓貞 : 雀我穴(祭). 貞 : 雀弗其義奴? 壬辰 卜, 投 : 雀弗其我夕t? 三月. (『屯乙』 5317. 또 『南北 • 誠明』 30 에는 〈 貞 : 雀我 0C 方 〉 이라 함) 〈IJt〉는 또한 〈穴方〉이라고도 하며, 이는 곧 〈 祭 〉 이다. 『說文 解字』에는 召생〉로 썼으며, 〈 周의 邑이다 〉 라고 하였다 . 『穆天子 傳』에 〈祭杉 O 라고 하였는데, 글자가 許愼의 것과 같다 . 『春秋 經』 隱公 원년에 〈祭伯이 朝貢올 드리러 왔다〉라고 하였으며, 『春秋左傳』 僖公 24 년조에는 〈 祭는 周公의 후예이다 〉 라고 하 였다. 그러나 殷代에 이미 그런 나라가 있었고, 글자는 〈 夕t〉로 썼다. 『春秋釋例』에 〈祭는 陳留 長垣縣 북쪽의 祭城에 있었다〉 라고 하였다. (9) 召(方) 笑丑 卜, 鼓貞 : 召我 . 虫蟲 召弗其我? 虫壘. (『殷綴』 264 ―『屯乙』 4615+4662+4666 ) 丙午 卜, 殺貞 : 羽丁 IZI, 召……. (일본 京都大學 소장 龜 甲 487 )

……段 貞曰 : 召……. ……殺貞 : 召…… . ( 『 屯乙』 7115 및 6421, 이 두 片은 綴 合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됨) 周代의 金文에 〈 召 〉 의 繁體字를 〈 텔 〉 로 썼는데, 甲骨文에도 역시 마찬가지다(Ii'續編 』 3 • 22 • 5). 때로는 〈 園 〉 로 쓰기도 하였 다(『前』 2· • 22 • 1). 다른 卜辭에서는 매번 〈 召方〉이라고 했는데 (예를 들면 『京大』 266 에 〈 己酉 卜, 召方來. 告于父丁〉이라고 한 것 둥이 있으며, 다른 것은 인용하지 않음), 지난날에는 〈召〉 자 롤 〈 旨 〉 자로 잘못 알았다 . 白川靜의 r 召方考」( 《 甲金學論幾二 集 》 )에 설명이 상세하다. 〈 召 〉 는 대개 『春秋經』 중의 召陵으로 생각된다. 『春秋左傳』 僖公 4 년조에 〈盟于召陵〉이라 했는데, 〈召 陵 〉 에 대해 杜預는 〈類川縣〉이라고 注하였으며, 『史記 • 秦本 紀 』 에 〈 楚를 정벌하고 召陵올 탈취하였다〉라고 하였으므로, 그 城은 지금의 河南省 園城縣 동쪽에 있었던 것이다. 殷代의 召方 이 곧 이곳에 위치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10) 巨(方) IZl 申 卜 』投貞 : 巨戒, 佳我薔 其冬(終)于之. (『續編』 5 • 3 • 3. 對貞 卜辭가 殘缺되었음) 壬申 卜, 哉貞 : 豆戒, 其我我 (『屯乙』 5234. 또 『殷綴』 282 에도 보입 對貞 卜辭가 殘缺되었음) 戊午 卜, 哉貞 : 雀追巨, 〔亡雙〕. 戊午 卜, 雀追巨, 虫燮 . (『屯乙』 5303. 同一版에 〈巨〉의 일을 기록한 것이 더 있으나 모두 다 옮기지는 않음. 다른 卜辭에 〈貞 : 令雀慕巨〉〔『蕙室 • 人名』 4 이이라는 내용이

있음) 〈頁〉은 또한 〈 巨方 〉 (Ii'粹』 193, 『綜述』 p .276 에 溫州文管會 소 장 龜甲이라고 인용하였음)이라 칭하기도 한다. 『史記 • 秦本 紀』에 〈白起가 魏를 공격하여 垣올 탈취하였다 〉 라고 하였으며, 『史記 • 魏世家』에는 〈 王垣 〉 이라고 했는데, 『水經 • 河水注』에 는 〈(淸水)는 서남쪽으로 垣縣의 옛 城 북쪽을 지난다 〉 라고 하 였고, 『漢書 • 地理志』에는 河東郡에 垣이 있었다고 하였는데, 지금의 垣曲縣 서쪽 20 리 되는 곳이다. 〈 垣 〉 과 〈 巨 〉 자는 古代 에는 같은 글자였다. 『文選 • 西京斌』에 〈 僚垣綿聯〉이라 하였는 데, 敦煙에서 발견된 永隆 筆寫本 및 일본의 上野 소장 古紗本 에는 〈垣〉을 모두 〈 巨〉으로 쓰고 있어, 이를 입증할 수 있다 . (11) ffi 丁卯 卜, 殺貞 : 王莘告于巧句. (『明義士』 2330. 骨面에 〈七〉 자가 새겨져 있음) 丁卯 卜, 殺貞 : 王墓街于핀 (『續編』 1 • 52 • 1. 위에 〈九 〉 자가 새겨져 있음) 丁卯 卜, 殺貞 : 王亭告于적. 二月. (『後編』 上 9 • 7) 丁(가로획 두 획이 빠졌음)卯 卜』段貞 : 王華告于끼. (『粹 編』 1175) 이상온 같은 날에 同一人이 같은 일에 대해 占 卜한 것이다. 庚辰 卜 』段貞 : 王慕告于 〔꺼〕 . (Ii'續編』 5 • 35 • 5. 『天壤』 68 에 중복)

〈푸〉 자는 〈敵〉 자로 읽는다. 『詩經 • 魯碩 • 閑宮』에서 〈敦商 之旅〉라고 한 말 중의 〈敦〉 자와 〈宗周鐘〉의 〈王莘伐, 其至〉라 는 말, 그리고 r 不婆綾」의 〈女及戒大奉穀〉이라는· 말 중의 〈享〉 자는 뜻이 모두 같다. 〈찍〉 자는 지난날 〈蜀〉 자로 해석하였으 나, 陳夢家는 〈句〉 자로 고쳐 해석하고 〈荀〉 자로 읽었는데, 옳 다. 『說文解字』에 〈‘何 B' 이란 周 武王의 아들이 제후로 봉해진 나라이며, 晋나라 땅에 있었다. ‘i弘' 자와 같이 읽는다〉라고 하 였댜 『春秋左傳』 僖公 24 년조에 〈郡에서 會盟하였다〉라고 하 였고, 『水經 • 洙水注』에는 〈速水는 또 서쪽으로 鄒城을 지난 다〉고 하였으며, 『詩經 • 曹風 • 下泉』에는 〈郁伯勞之, 蓋其故國〉 (『詩經』에는 둘째 구절이 없으므로 잘못 덧붙여진 것이라 생각 됨―역주)이라고 하였는데, 『括地志』에는 〈鄒城은(지금의 山西 省) 摘氏縣 서남쪽 4 리에 있었다〉라고 하였다. 쫒亥 卜, 投貞 : 我史我告. 꽂亥 卜, 殺貞 : 我史男其哉告. (『屯乙』 6702 로서 殘片 龜 甲이며, 또 7795 도 문장이 같으므로, 한 가지 일을 여러 번 점친 것입 그 背甲〔곧 7796] 左橋에 〈辛酉 卜, 鼓貞 : 我亡 rn. 殺〉이라 하 였음) 〈我〉와 〈史〉는 모두 인명으로 각각 다음의 <卜 人事輯〉에 상 세하다. 同一版에 卜人 〈爭〉 및 〈子病〉이 보인다• 矣亥 卜, 鼓貞 : 羽乙丑, 多臣我告• (『殷綴』 174-_ _ 『屯 乙』 2000+2388)

丁酉 卜, 殺貞 : 王苗勿莘告, 暖 三月. (京都大學 소장 1710) 己未 卜, 殺貞 : 告其薔(稿)我旅. 己未 卜, 殺貞 : 街不我西旅. 一月. 己未 卜, 哉貞 : 告其來見王. 己未 卜 』投貞 : 告不其來王? (『殷綴』 301 『屯乙』 5227 + 5393 + 5157) 〈街〉 자는 〈句〉 자로 읽는댜 『說文解字』의 〈每 〉 자 아래에 〈『史篇』에서는 ‘街' 자와 같이 읽는다〉라고 하였다. 『春秋左 傳』 定公 2 년조에 殷의 七族 중에 陶氏가 있었다고 하였다. 그 리고 『春秋左傳』 哀公 6 년조에 『夏書』를 인용하여 〈 惟彼陶唐〉 및 〈有此冀方〉이라고 하였는데, 〈冀〉는 河東에 있었다. 『漢書 • 地理志』에 〈河東郡 蒲反에 堯山이 있다〉라고 하였고, 『水經 • 漢水注』에 〈陶城은 蒲坂 북쪽에 있고, 城은 舜임금이 도읍으로 삼았던 곳이댜 남쪽으로 歷山에서 멀지 않다〉라고 하였는데, 지금의 永濟縣이다. 이것은 〈陶〉가 晋나라 땅임을 주장하는 것 이댜 또 다른 一說에 山東 定陶가 陶丘라고 하는 주장과는 다 르다. 구러므로 〈告〉는 곧 陶唐氏의 〈陶〉로서 殷에 臣服하여 다시 陶氏가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卜辭의 〈告〉와 〈基方〉 은 서로 가까이 있었고, 晋나라 남쪽에 있었던 것이 분명하며, 〈편〉으로 기록된 〈郁〉과는 지리적으로 서로 근접해 있었을 것 이다. 卜辭에서의 〈告〉 자는 또 〈姉〉으로도 썼는데, 〈芳〉이 貞 卜한 卜辭(『續編』 4 • 15 • 1) 에 보인다.

(12) 衍 IZI 申 卜, 哉貞 : 大丁平, 王莘街. (Ii'續編』 5 • 31 • 1, 『蓋室 • 帝』 33 에 중복) 乙未 卜, 哉貞 : 大甲平, 王푸街. 十月. ( 『 金璋 』 526 과 『 七 集 • 天津』 2 의 문장이 같음) ……殺貞 : 我我衍 在器. (『文錄 』 580) IZI 酉 卜, 殺貞 : 我我衡于惑. 一月 . (『明義士 』 37) 『 說文解字』에 〈 盛 〉 자는 〈詩〉 자의 或體字로 수록되어 있다. 〈彩〉 자는 〈 郭 〉 자로 읽으며, 殷나라 동쪽 王都 주위의 땅이라 생각된다. 『說文解字』에 〈 郭 〉 는 浦郡이라고 하였고, 『春秋左 傳』 召公 20 년조에 〈 齊侯가 浦에서 사냥을 하였다〉라고 하였는 데, 바로 이곳이 아닌가 생각된다(丁山의 說임). 庚子 卜, 散貞 : 我勿戒衡, 十一月. (Ii'捨遺』 9 • 12) 辛未 卜」股貞 : ’ 王戒衍, 受又(祐). ( 『 明義士』 2337, 『 林』 1 • 7 • 9, 〔『遺珠』 1205 에 중복〕 및 『林』 1 • 29 • 7 의 殘片의 문장과 같음) 甲戌 卜, 殺貞 : 王戒衍. 受又 (Ii'庫方』 1806 ) 乙……殺貞 : 衛不我暖 (『燕大』 690) IZI 辰 卜, 散〔貞〕 : 今我其〔我〕術, 其……. (『京津』 1375) 辛巳 卜, 殺貞 : 今……衡. 辛巳 卜」投貞 : 今十二月. (『屯乙』 7387. 뒷면에 〈龍取〉라 는 두 글자가 표시되어 있음) …… 卜나段……于衡 . (Ii'捨遺』 9 • 13)

『 殷綴 』 139 의 뒷면에 〈 勿令子衡涉 令子衡 涉〉 이라 하였는데 (同―版에 〈 王比晃슛伐下〔뇨〕• 塗笑十. ……苗百 〉 이라고 한 것 이 보임), 〈 衡 〉 는 곧 〈 子衛 〉 가 아닌가 생각된다. 『廣韻』에는 〈 塀 〉 자를 수록하고는 亭名이라고 하였으나, 그 지역은 분명하 지가않다. (13) ~ …… 卜』投貞 : 或엄冊 . ……平比伐叔 〔方〕 · ( 『 屯乙 』 7739, 또 8120 도 문장이 같음) 〈용〉는 〈 梅方 〉 이라고도 칭하는데, 〈 婦好 〉 〈 址或 〉 및 〈 而伯 龜〉( 『 屯乙』 2948) 등이 모두 일찍이 그곳을 정벌하였다. 이 글 자를 지난날에는 〈 巴 〉 자 또는 〈 印 〉 자로 해석하였으나, 그 지 역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 (14) 尸 IZl 亥 卜, 殺貞 : 王苗易白(伯)疾比[正尸〕. 貞 : 王苗侯告比正尸. (『屯乙』 2871) 〈尸〉란 곧 〈尸方〉이며, 〈尸戒 〉 이라고도 칭하는데, 설명은 다 음의 卜人 〈芳〉에 상세하다. (15) 9ft ……哉貞 : 王〔追〕……福井…… . 鼓貞 : 〔祖 ……. (『後編』 下 34 • 7) @(酒)平醫井〔方〕……· (『續編』 6 • 7 • 1 과 『蓋室 •

游田』 68 에 중복) 다른 卜辭에 〈貞 : 今杏王伐井方. ……登人五千平……〉(『前 編』 7 • 15 • 4) 라고 하였는데, 〈井〉이라는 곳이 어디인지 명확하 지 않다 〈爵 자와 〈畿〉 자는 같은 글자이나 字形의 구성이 다 른 것으로 생각된다. (16 ) 戈 乙未 卜, 殺貞 : 素戈 (『屯乙』 5163) 己亥 卜, 鼓貞曰 : 戈氐齒王, 曰 : 戈氐齒王. 貞 : 勿曰戈氏齒王. (Ii'綴合編』 144- 『林』 1 • 6 • 3 〔『遺珠』 1430 에 중복〕 +『林』 1 • 6 • 2 〔『遺珠』 1432 및 『龜 卜 』 124 에 중복 D 〈戈〉는 古代의 夏나라의 諸侯國으로 獲가 봉해진 곳이다. 『春秋左傳』 哀公 원년조에 〈마침내 過 • 戈 兩國올 멸하였다〉 라고 하였으며, 哀公 12 년조에는 〈宋 • 鄭 兩國 사이에 空地가 있는데, 그 중 한 邑을 戈라고 한다〉고 한 곳이 바로 여기이다. 다른 卜辭에 〈壬子貞 : 子戈亡[]〉(『京津』 3147) 라고 하였는데, 여기서의 〈子戈〉가 바로 殷代에 〈戈〉에 봉해진 사람이다. 위의 卜辭에서 〈戈致齒于王〉이란 戈人이 象牙룰 王에게 貢物로 드 리는 것을 말한 것으로, 제 1 장에서 이미 설명하였다. (17) 先 乙丑 卜, 哉貞 : 子哀弗其雙先. (『屯乙』 7795)

〈先〉은 곧 〈{先〉으로 〈 莘〉 자와 통한다. 『呂覽 • 孝行 • 本味』 에 〈有洗氏라는 姓을 가진 여자가 뽕나무 사이에서 아이를 얻 었는데, 이름을 伊尹이라 지었다〉라고 한 데 대해, 高誘는 <'{$\;' 자는 홉홍'으로 읽는다〉라고 하였다. 『孟子 • 萬章 上』에 〈 伊尹은 有莘의 들에서 농사를 지었다〉라고 하였으며, 『漢書 • 古今人 表』에 〈有要氏는 湯임금의 妃가 되어 太丁울 낳았다 〉 고 하였는 데, 〈莘〉 자는 〈要〉으로도 썼다. 『路史 • 國名紀』에 〈 ‘{先’이 란 商代의 諸侯國名이다〉라고 하였다. 卜辭에 〈 先侯 〉 라고 한 것이 있는데, 〈前編〉 2 • 28 • 2 에 보인다. (18) 桑 辛巳 卜, 哉貞 : 平雀毒桑. 辛已 卜나投貞 : 平雀*〔鼓 L (『殷綴』 249 『屯乙』 4380 +4919 +5163 +5177 +5193) 古代의 지명에 〈桑〉으로 불린 것으로는 〈桑間〉〈桑中〉 〈桑 田〉이 있다. 〈桑間〉은 漠陽 남쪽에 있었고(『禮記 • 樂記』 注), 〈桑 中〉은 牧野에 있었으며(『詩經 • 廊風 • 桑中』에 〈期我于(〈平〉 자 의 잘못임_역주)桑中〉이라고 하였음), 〈桑田〉은 〈號〉에 있었 는데(『春秋左傳』 僖公 2 년조에 〈號公敗戒于桑田〉이라 하였음), 지금의 河南省 闇鄕縣 동쪽에 있었다• 위의 卜辭에서의 〈桑〉이 란 바로 桑田의 戒이 아닌가 생각된다. (19) 鼓 壬午 卜, 投貞 : 〔豆〕允其我〔鼓〕. 八月. 壬午 卜, 毅貞 : 豆弗我鼓 (『屯乙』 4684 와 『殷綴』 272 에

도 보임) 〈 鼓 〉 는 곧 『 春秋經 』 에 나오는 白秋族인 鼓가 아닌가 생각된 댜 『 水經 • 濁潭水注 』 에 〈 i氐 7]( 는 동쪽으로 昔陽城 남쪽을 지나 는데, 그 원천은 鼓緊이다 〉 라고 하였으며, 『春秋左傳』 昭公 15 년조에 〈 晋나라의 荀吳가 군사를 이끌고 鮮虛를 정벌하고 鼓를 포위하였다. … ... 3 개월이 지난 후 鼓人들이 항복하기를 청하여, ……鼓의 君主 意礎를 데리고 돌아왔다 〉 라고 하였다. 京相瑞은 이를 〈 白秋의 別種이다. 下曲陽에 鼓衆라는 곳이 있는데, 옛날 의 鼓子國이다 〉 라고 하였다. 卜辭에 〈 脈 〉 라는 다른 지명이 있 으나, 이는 『 詩經 • 商碩 • 長發 』 의 〈 韋顧槪伐 〉 중의 〈 顧 〉 로서 이곳과는 다론 지역이다. (20) 虛 庚申 卜, 投貞 : 伐載. ff:i~. (『京津』 71) 〈載 자는 곧 〈 虛 〉 자로 『說文解字』에 〈 虐〉의 策文을 〈딸〉로 썼는데, 이는 〈 盧 〉 자가 아닌가 생각된다. 『尙書 • 牧誓』에 나오 는 〈 免 • 盧 • 彭 • 液人 〉 가운데의 넬t〉 자를 『 史記』에서는 〈編〉 자로 썼다. 『春秋左傳』 桓公 13 년조에 〈 屈珉가 羅를 伐하자, 羅 와 盧戒이 양면으로 협공하여 屈珉가 크게 패하였다〉고 했는데, 杜預는 〈盧戒은 南靈이다 〉 라고 注하였다. 〈芬〉은 인명으로, 다 음의 <卜 人事輯〉에 상세하다. (21) ~(望)羊 笑巳 卜, 殺貞 : 平雀伐望羊. (Ii'捨撲』 252 와 『 續 存』 上

609 에 중복) 다른 卜辭에 〈貞 : 令晃禁婦. 貞 : 勿令兒莘婦 〉 (『殷綴』 260 ―『屯乙』 4531 +4820+4893+5744) 라고 했는데, 〈 羊 〉 자를 〈莘〉으로 쓴 것은 簡體字와 繁體字로 차이가 없다. (22) !蓋 乙未 卜 』段貞 : 勿佳王 自 征璃. (『通別』 2 • 4 • 10, 『遺珠』 481 에 중복) 庚寅 卜, 殺貞 : 平雀伐Ui. (『林』 2 • 15 • 11) 丁丑卜, 殺貞:我伐撮 (『七集 • 衛』 5) 〈默〉로 쓴 글자는 지난날 〈歡〉 자로 해석하였으나, 〈 滋 〉 자로 단정한댜 『說文解字』에 〈‘輝 자는 ‘米'가 義符이고, ‘靈’이 聲 符이며, ‘5!' 자와 같이 읽는다〉라고 하였으며, 『周易 • 繁傳』에 는 〈譯〉이라고 썼는데, 卜辭에서의 〈鄧〉이란 바로 이 〈 譯 〉 지 역이 아닌가 생각된다. 『說文解字』에 〈‘릅尸’이란 國名이다. 齊의 桓公에 의해 멸망되었다〉라고 하였고, 『春秋經』 莊公 10 년조에 〈譯子는 宮나라로 도망하였다〉라고 하였다. 〈譯〉은 山東省 歷 城縣 동남쪽에 있었다. (23) 奧 辛辛已已 卜卜, 』 設投貞貞 :: 勿平平雀雀伐伐奧.奧 . (『殷綴』 249— — 『屯乙』 4380 +4919 +5163 +5177 +5193) … … 卜 』段貞 : 我我奧. (『庫方』 1750)

〈 奧 〉 은 方國名이댜 이 글자는 〈 閔 〉 자와 〈 來〉 자로 구성되 었으므로 우선 〈突 〉 자로 써도 좋겠다 . 『篇韻』에 〈尹청 자는 ‘軍'의 古字이다 〉 라고 하였는데, 〈 軍 〉 자는 〈 軍t 〉 자로 읽는다. 『 說文解字』에 〈 ‘軍t’은 河內 건心水鄕이다 . 魯나라에 耶이란 곳이 있었다 〉 라고 하였으며, 『 春秋公羊傳』에는 이 글자를 〈運〉 자로 썼다 옛날의 沿水城은 河南省 濟源縣 동북쪽에 있었다 . 『春秋 左傳』 成公 4 년조와 16 년조 및 昭公 29 년조에 나오는 〈 郡 〉 이란 곳은 모두 魯나라 서쪽에 있었다. 殷代의 〈 軍 〉 이라는 곳의 위치 에 대해서는 考證을 기다려야 한다. (24) 齒 IZl 午 卜 , 鼓貞 : … … 我齒. (Ii'粹編』 1556) (25) 戊 丙午 卜 , 段貞 : 戊其虫我. (『京津』 1296) 丙午 卜, 投貞 : 戊亡其……. 丙午 卜, f皮貞 : 王穀曰 : 戊其虫……. (『前編』 7 • 29 • 3) … … 殺貞 : 王떴曰 : 戊其虫……. IZJ酉 卜, 殺貞 : 戊亡其我. (『鐵』 255 • 1) 〈 致 〉 자는 곧 〈才臣〉 자이며 〈言R 〉이라 읽는데, 설명은 본서 제 1 장에 보인댜 丙子 卜, 投貞 : 勿平鳴比戊吏(使)固. (『平津 • 元』 106, 『續存』 上 616 에 중복) 貞 : 勿平鳴比戊吏固. 平鳴比戊吏固 (Ii'郵初』 上 33 • 5,

『 京津』 2220 에 중복) 〈 因〉은 지명이댜 다른 卜辭에 <.. .... 在因貞 : 林東……〉(『蓋 室 • 地望』 28, 『續編』 3 • 29 • 6 및 『俠存』 900 에 중복)이라 하 였으며, 『 春秋左傳』 桓公 18 년조에 〈首止〉 라는 곳이 있고, 『方 輿紀要』에 〈 首鄕은 歸德府 誰州의 동남쪽에 있었다 〉 라고 하였 는데, 바로 이곳이 아닌가 한다. 戊戌 卜, 投貞 : 戊我浦方. 貞 : 戊弗其我浦方. ( 『續編』 4 • 29 • 1. 同一版 에 〈帶 好 〉 및 〈光〉이 보임) 壬辰 卜나段貞 : 戊我浦方. ( 『綴合編』 129- fi'續編』 5 • 4 • 2+ 『蓋室 • 文 』 28+ 냐貴 』 5 • 7 • 7) 丙申 卜』段貞 : 戊虫…… . ( 『續 存 』 上 621) 丙申 卜, 設貞 : 戊虫……. ( 『金璋』 367) ……哉貞 : 戊其我 . ( 『 林』 2 • 13 • 4) …… 卜나投貞 : 戊比……. ( 『 前編 』 7 • 11 • 1, 『遺寶』 7 • 5 의 문장이 같음) IZI 亥 卜, 投〔貞〕 曰 : 戊……. (『明義士』 483) IZI 子 卜, 鼓貞 : IZI 冥……. IZI 寅 卜, 鼓貞 : 戊于……蜀. ( 『 後編』 上 9 • 1, 『 庫方』 14 의 문장이 대략 이와 같음) 〈戊〉은 〈戊方〉이라고도 칭하며(Ii'續編』 2 • 21 • 11), 또한 〈西 戊〉(『綜述』에 『哲庵』 316 을 인용하여 〈……伐西戊, ……余其比 ……〉라고 하였음)이러는 말이 있는데, 여기서의 〈戊〉은 곧 〈越〉

이댜 『俠周書 • 世伴解』에 〈呂他가 越과 戱方을 정벌할 것을 명령하였다〉라고 했는데, 이것이 바로 殷代의 〈戊〉이다. 『春秋 左傳』 襄公 9 년조에 〈盟于戱〉라고 하였고, 『春秋左傳』 成公 17 년조에는 〈戱童〉이라고 썼는데, 이에 의거하면 〈戱〉 지역의 위 치는 開封 沼水縣 남쪽에 있었으며(沈欽韓의 『左傳地名補注』), 卜辭의 〈 戊〉은 이곳과 근접해 있었음이 틀림없다. 『春秋左傳』 桓公 원년조에 〈鄭伯과 越에서 會盟하였다〉라고 하였고, 杜預 는 〈‘越'은 ‘垂'와 가까이 있는 지명이다〉라고 注하였는데, 〈垂〉 는 衛나라 땅이며, 또 『春秋左傳』 宣公 8 년조에도 越에 관한 기 록이 있다. 『春秋大事表』에 〈越은 山東 曹縣에 있었다〉고 하였 으므로, 이곳은 옛날의 東越인 듯하고, 여기에서의 西越과는 구 별된다고 여겨진다. (26 ) 雀 甲戌 卜니投貞 : 雀及子芸池箕方, 克. (『屯乙』 5582) 戊午 卜, 殺貞 : 雀追巨, 〔亡集(獲)〕• 戊午 卜, 雀追旦, 虫雙. (『屯乙』 5303. 同―版에 〈爭〉이 占 卜한 卜辭 및 〈巨〉에 대한 일이 매우 많이 보임) 笑巳 卜, 殺貞 : 平雀伐兒羊. (Ii'捨擬』 252, 『續存』 上 609 에 중복) 辛巳 卜, 設貞 : 平雀伐奧 辛巳 卜, 殺貞 : 勿平雀伐§'!. 辛巳 卜, 殺貞 : 雀冕(得)巨. 我……• 辛已 卜, 哉貞 : 平雀墓桑. 辛已 卜, 殺貞 : 雀弗其得巨. 我……. 辛已 卜』段貞 : 平雀*〔鼓〕· (『殷綴』 249 ――-『屯乙』 4380

+4919+5163+5177+5193. 이상은 같은 날 같은 사람이 占 卜한 것으로, 각 卜辭는 모두 좌우로 對貞한 것임) 壬辰 卜 , 散貞 : 雀我IJt(祭). 壬辰 卜, 哉貞 : 雀弗其我祭. 三月. 壬辰 卜, 哉 : 雀弗其我祭. 三月. (『屯乙』 5317) 〈雀〉은 殷의 諸侯國이다. 卜辭에 〈平侯雀〉(『屯甲』 440) 〈雀 受侯又〉(Ii'歡壽』 47 • 7 과 『續編』 231 • 4 에 중복)라고 했고, 또 〈雀 男〉(『林』 2 • 22 • 12) 이라고도 칭하는데, 그 采邑과 牧畜의 범위 에 대해서는 卜辭에서 〈雀宅吳……〉(Ii'續編』 6 • 26 • 1) 〈……雀 期于敎……〉(『新獲 卜辭』 322, 죽 『屯甲』 260) 〈雀田于於(優)〉 (『鐵』 191 • 2) 이라고 한 것으로 입증할 수 있다. 『水經 • 河水 注』에 〈敎水는 垣縣 敎山 남쪽에서 비롯된다〉라고 하였으므로, 〈個〉은 곧 河南 個師이다. 따라서 이 〈雀〉 땅은 〈豫〉의 서쪽 에 있었음이 틀림없다. 『穆天子傳』에 〈至于雀梁浮于榮水〉라고 했는데, 雀梁에 대해 『水經 • 濟水注』는 黃雀溝라고 하였으므 로, 榮澤과 가까운 雀梁은 곧 雀侯가 살던 곳으로 생각된다(丁 山의 『殷商氏族方國志』 p .125 를 참고). 위의 몇몇 卜辭는 雀이 箕方올 정벌하고 료을 추방하고, 祭를 죽이고, 奧올 정복하고, 桑올 포로로 잡는 일 동을 占 卜한 것인 데, 이를 통해서 雀侯는 武丁시대에 군사일을 관장하였음울 알 수 있다. …… 卜』段貞 : 告其我雀. (『鐵』 1 • 2) 壬辰 卜, 殺貞 : 于王天.

貞 : 于王天, 平雀, 用三牛二牛. 虫(信)王天, 伐 五, 卯華 虫王天, 伐一, 卯辛. 虫王天, 伐 三 卯莘 (『屯乙』 5317 ) 笑酉 卜, 殺貞 : 雀苗今日海(우측 卜辭). 矣酉 卜, 報貞 : 雀于羽甲戌輝(좌측 卜辭). (『屯乙』 5798+ 8144, .1 『殷綴』에는 없음) 甲申 卜 , 哉貞 : 雀受又. (『 明義士』 2358) 己巳 卜, 殺貞 : 雀其 m. 貞 : 雀不國 二月 . (『屯乙』 5347) 乙亥 卜 , 殺貞 : 雀虫午[EI. 乙亥 卜 , 哉貞 : 雀亡'J:[EJ. (『屯乙』 5349) 丁酉 卜, 殺貞 : 雀亡 rn. (『南北 • 坊』 3 • 92) … …鼓貞 : 雀亡 rn. (『前編』 5 • 41 • 8, 또 『綴合編』 138 에도 보임) IZl 未 卜, 散貞 : 雀……. (『前編』 7 • 10 • 3, 『綴合編』 138 에도 보임) …… 卜』段貞 : 雀亡〔 rn 〕. (『捨探』 2 • 475, 『南北 • 坊』 5 • 47 에 중복) ……投貞 : 平雀……. ……殺貞 : 雀其幸……. (『金璋』 685) 壬子 卜, 設 : 王平雀 1Zl 若. (『京津』 2135) IZl 寅 卜』段貞 : 入勿平雀……. (『屯乙』 67()<). 同一版에 〈貞 : 于之一月步〉라고 하였음) 〈雀〉은 殷의 重臣으로서 출입시 왕을 보좌한 까닭에, 雀의 일 을 占 卜한 卜辭는 특히 많다. 위의 卜辭는 關伯에게 제사를 지

내며 雀에게 소를 사용하도록 命한 것이다. 殺이 占 卜한 殘片 卜辭 중에서 예를 들면 『 鐵』 79 • 3 에는 〈 雀……공(곧 〈華〉 임) 〉 이라 한 것과, 『南北 • 坊 』 4 • 195 에는 〈 雀……征 〉 이라 한 것이 있다. 또 Ii' 續存 』 上 1082 와 『 林 』 2 • 17 • 4 및 『 七 集 • 普 』 38 둥 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雀〉에 대한 일을 언급하고 있으나 卜 辭가 완전하지 못하다. (27) 角 庚寅 卜, 殺貞 : ……氐角. ( 『 屯乙 』 2048) 庚寅 卜, 殺貞 : 苗 • 化 • '.iE • ~尊 佳……. 貞 : 目컵 • 化 • 正, 弗其我. ( 『 屯乙 』 4701) 庚戌 卜, 鼓貞 : 〔 苗〕 • 正 • 化我 천 , 王固曰 : 佳乙. 其佳甲申 英. ( 『 屯乙 』 7204) 丁未 卜, 毅貞 : 〔읽군 〕 • 正 • 〔化〕 其受又(祐) . ( 『 屯乙 』 72 07 ) 辛酉 卜, 段貞 : 〔目킨 • 正 • 化義和. 貞 : tl3 • 正 • 化, 〔弗〕 其我鉛 . ( 『 屯乙 』 2327) 〈苗 • 正 • 化〉는 때로는 〈g 1 급 • 化 • 正〉으로 말하기도 하였는 데, 세 사람의 이름을 연달아 부른 것이라 생각된다. 『 屯乙 』 3993 에 〈正吐王〔事〕〉라고 하였고, 서울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커다란 牛月甲骨에 〈兒늦化, 平告……〉라 하였으므로, 〈正〉과 〈化〉는 인명임을 입증할 수 있다. 〈면〉과 〈角〉은 모두 〈角〉의 繁體字이다 『靑華』에서는 〈器姿角〉이라고도 하였으며, 『路史』 에 齊 太公의 후손으로 角氏가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殷代에 이미 角國이 있었으나 지위와 명망이 어됐는

지는 상세하지 않다. (28) 苗 己酉 卜나投貞 : el 급雙差 ( 『 前編』 4 • 50 • 6, 『京津』 1316 에 중복) ……殺貞 : 射苗……曰 : 苗經 己卯……雙免十……. (『前 編』 7 • 18 • 1) • ……投貞曰 : 겹중t룹냈(洪)來, 我……. ……殿貞 : 自王令……. (『南北 • 師』 2 • 82) …… 卜, 殺貞 : 其待(猪), .!:l:!_[E]. 貞 : 勿平苗婦 (『屯乙』 288) 〈f多〉는 곧 〈법〉 자이다. 『龍籠手鑑』에서 『說文解字』를 인용 하여 〈‘법 자는 ‘疑'의 뜻이다〉라고 하였으므로, 이는 곧 〈猪〉 자이다 설명은 『 卜辭義證』에 상세하다 笑已 卜』投貞 : 吏(使)人于苗其出曰 : ……. (Ii'截壽』 26 • 9, 『續編』 5 • 17 • 8, 同書 6 • 16 • 8 및 『俠 存』 41 에 중복) 乙已 卜, 哉貞 : ti급正化, 吐王事. 乙巳 卜』投貞 : ti급正化, 弗其吐王事. 七月. (『屯乙』 8209, 龜甲이며 左右로 對貞되어 있음. 또 『遺珠.!l 282 도 문장이 같음) 戊申 卜, 哉貞 : 王iff~t l 급. 戊申 卜나投貞 : 王勿臘沿 1 苗. (Ii'蓋室 • 雜』 56)

『殷綴』 223 에 〈 丙辰……貞 : 苗〔◊令〕, 比沿苗 貞 : 勿佳◊ 令, 比沿苗 令t|社t, ;f,苗 勿令苗比, 沿苗 〉 ( 『 屯乙』 3171+3417) 라고 하였다. 여기서의 〈 沿 〉 은 인명이며, 〈 7k 〉 와 〈 中 〉 으로 구성 되었으므로 〈洙 〉 의 異體字이며, 卜人 〈 休 〉 인 듯하다. 제 9 장 〈休 〉 를 참조하기 바란다. 『蓋室 』 의 卜辭에서 〈 풍 〉 과 〈 勿臘 〉 는 對가 되는 문장이다. 다른 卜辭에 <… … 卜, 鼓貞 : 侯告再冊, 王 臘〉(『庫方』 1637) 〈 ……휴冊, 王勿!뜹 〉 (『前編』 7 • 12 • 4) 라고 하 였는데, 語例가 서로 같으므로 〈 臘給와 〈荀 〉 두 글자는 용법이 서로 비슷함을 알 수 있댜 〈函〉은 곧 〈 薛 〉 자로 〈 辭 〉 으로 읽으 며, 〈面〉과 〈공 〉 은 같다 . 애蔚와 〈 歲 〉 는 한글자라 생각된다. 『白 虎通』 및 『廣雅 • 釋言』에 〈‘歲' 자는 遂의 뜻이다 〉 라고 하였고, 『太平御覽』에는 『春秋元命包』를 인용하여 〈 ‘歲'란 誘\'를 말하 는 것이다〉라고 하였으므로, 〈勿歲〉란 〈勿遂 〉 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 ~I 급〉도 역시 殷의 重臣으로 여러 번 정벌을 관장함으로써 왕 의 일을 도왔다. 苗가 角을 정벌한 일은 위의 (27) 角에 보인다. 이 밖에도 鼓이 占 卜한 殘片 卜辭 중에 『伏存 』 540, 『 遺珠』 808, 〈京都大學〉 286 둥이 모두 ti급에 관해 언급하고 있으나 일 일이 기록하지는 않았다. 附錄 ► 정벌과 유관한 殘片 卜辭 ·今杏라고 말한 것 : 己已 卜』投貞 : 今査 王……比伐 (『寧還』 3 • 82)

巳丑 卜, 殺貞 : 今杏, 王……伐 … … . (『庫方 』 1873) 曰戌 卜, 殺貞 : 今杏, 王比……. (京都大學 621) 庚… …投 頃 : ]今 否 王比… …. (『續存』 上 698) 壬子 卜 , 殺貞 : 今杏……. 壬子 卜』段貞 : 今〔杏〕’ ·…... (『屯乙』 8225. 뒷면〔『屯乙』 822 이에 〈 貞 : 今杏, 王勿……. 貞 : 今杏, …… 〉 라고 하였음) 戊寅 卜, 鼓〔貞] : 今杏, 王……. (『庫方』 212) Z 丑 卜, 哉貞 : 〔今〕杏, 王……. (『屯乙』 2809) 〈 今杏 〉 란 때를 기록한 成語로, 卜辭에 자주· 보인다. 이 글자 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의견이 분분하여, 아직까지 定論이 없다. 〈 杏 〉 자를 살펴보면, 위는 자로 구성되었는데, 〈我〉 자를 〈쁜 〉 으로 쓴 예로 보면, 〈 才〉로 구성된 것이 분명하다 . 그러므 로 〈 今杏 〉 는 또 생략하여 〈 今 V 〉(『鐵』 151 • 2) 로 쓰기도 한다. 이 글자는 〈 才 〉 와 〈 口〉로 구성되었으므로 〈哉〉 자로 해석해야 한다. 〈哉 〉 와 〈裁〉 〈炫〉는 古代에는 모두 통용하였다 . 『詩經 • 大雅 • 下武』에 〈昭炫來許〉라고 한 것을 『續漢志』의 注에 이를 인용하면서, 〈昭哉來御〉라고 쓰고 있으며, 『中庸』에 〈裁者培之〉 라고 했는데, 鄭玄의 注에는 〈‘裁' 자는 때로는 ‘炫'로도 쓴다〉 라고 하였으며, 『楚辭 • 離縣』에 〈滋蘭九腕〉이라 했는데, 『楚辭 集注』에 〈‘滋' 자는 ‘哉'로 쓰기도 한다〉라고 하였다. 이 모두가 〈哉〉와 〈炫〉를 通用하였다는 중거이다. 그러므로 卜辭의 〈今 杏〉 〈來杏〉란 〈今炫〉 〈來炫〉라는 말과 같으며, 결코 〈春〉 자가 아니다 楊樹達온 〈載〉 자로 읽었으나 뜻이 통하지 않는다. 설 명은 『 卜辭義證』에 상세하다.

·登人이라고 말한 것 : 丁酉 卜』投貞 : 勿登人三千. (『鐵』 258 • 1, Ii'捨擬』 2 • 152 에 중복) ……殺貞 : 今……登人三千. (Ii'續編』 5 • 13 • 7) IZl 未 卜나投……王登千……平伐……我. (Ii'俠存』 324) IZl 酉 卜』段貞 : 登人·도··. (『林』 2 • 27 • 15, 『遺珠』 1185 에 중복) 笑巳 卜, 段貞 : 登人……. (Ii'薰室 • 征伐』 47, 『續編』 3 • 3 • 1 에 중복) 笑巳 卜, 殺貞 : 登……. (Ii'俠存』 378, 『鄭初』 下 28 • 1 에 중복) ·奴人이라고 말한 것 : 辛未 卜, 殺貞 : 我 l收 人, 在IZ]. 不哲, 受虫年. 貞 : 我弗其受漆年. (『屯乙』 2734) IZI 寅 卜, 哉〔貞〕 : 王奴人…… 〔于〕仰'. (『後編』 下 27 • 7) IZI 寅 卜, 鼓〔貞 : 王〕 奴人…… 〔于〕 句. (『後編』 下 30 • 10. 이 두 片은 綴合해도 될 듯함) IZI 丑 卜, 殺貞 : 令在北죠奴人. (Ii'粹編』 1217) 〈舌〉은 곧 〈옮 1 〉으로 설명은 앞에 나왔다. 〈 E 〉을 〈北舌〉으로 칭한 것은, 免을 北免으로 칭하고, 훈을 南斐이라 칭하는 것과 같다(『文錄』 819). 지명 앞에 方國名을 붙인 것도 역시 동일한 예이며, 이것은 〈舌〉의 북쪽에서 사람을 보내어 정벌에 대비하 는 것을 점친 것이다. 殺이 占 卜한 殘片 卜辭들 중에서 정벌과 관계있는 것을 모아

보면 다음과 같다. • 〈伐于菜〉라고 말한 것 : 『燕大』 738. • 〈平〔伐〕方受虫又〉라고 말한 것 : 『金璋』 682, 『遺珠』 495. • 〈蒙菜〉라고 말한 것 : 『南北 • 無想』 191, 『屯乙』 2215. • 〈吉王往伐〉 이 라고 말한 것 : 『南北 • 坊間』 5 • 34, 『遺珠』 954. • 단지 〈 苗王〉의 두 글자만 남아 있는 것 : 『遺珠』 1016. • 〈王苗〉만 남아 있는 것 : 『鐵』 153 • 3. • 〈菜方我, 苗王征〉이라고 말한 것 : 『鐵』 262 • 3. • 〈王比伐〉 이 라고 말한 것 : 『續存』 上 692. • 〈平伐〉이라고 말한 것 : 『屯乙』 3236. • 〈王f出征〉 이 라고 말한 것 : 『續存』 下 326. • 〈푸〉 이 라고 말한 것 : 『遺珠』 477, 『屯乙』 5177. • 〈弗其我〉라고 말한 것 : 『鐵』 39 • 3( 1i'續編』 4 • 37 • 1 에 중 복), 『鐵』 171 • 4. • 단지 〈弗我〉만 남아 있는 것 : 『明義士』 1274. • 단지 〈執流〉만 남아 있는 것 : 『燕大』 629. • 〈窟〉 자만 남아 있는 것 : 『鐵』 161 • 2. • 〈執〉 자만 남아 있는 것 : 『南北 • 明』 293. 附錄 ► 致貢 甲辰 卜, 殺貞 : 笑來白馬. 王固曰 : 吉. 其來. ……馬五. …….

(『屯乙』 3449) ……企笑十. ……苗百 (『屯乙』 1216, 『殷綴』 139 의 뒷면 에도 보임) 『春秋左傳』 桓公 17 년조에 〈于案〉라고 하였는데, 이 〈溪〉에 대해 『水經注』에는 〈渤水의 서쪽으로 薛縣의 옛 城 북쪽을 지 난다. 『地理志』에 夏의 車正인 矣仲의 나라라고 했다〉고 하였 댜 이 卜辭는 笑 지역에서의 白馬 貢納을 말한 것이다. 甲申 卜 』投貞 : 氐馬. (『屯乙』 7647) 不其氐馬? (『屯乙』 7676. 이 두 殘片 龜甲은 綴合할 수 있을 듯함) 頂 :燮其來牛〕 貞 : 斐弗其來牛? 貞 : 燮來牛. 弗其來牛? (『屯乙』 6964 로 완전한 龜甲임. 背甲에 〈戊 IZl 卜殺〉이라 하였음) 殷代의 〈훈〉 地는 兒伯國과 인접해 있었다. 卜辭에 〈斐告曰 : 兒伯……〉(『後編』 下 1 • 14) 이라 하였는데, 여기서의 〈兒〉란 곧 春秋時代의 那國이다. 『春秋左傳』 莊公 5 년조에 〈郁梨來〉라 고 하였는데, 杜預는 〈東海 昌慮縣 동북쪽에 鄧城이 있었다〉라 고 注하였다. 〈兒〉는 지금의 勝縣에 있었다. 『史記 • 田單傳』에 齊 畫邑 사람 王觸이 있다고 하였다. 『水經 • 溫水注』에 예 E i( 남쪽에 王觸의 무덤이 있다〉라고 하였고, 또 『孟子 • 公孫丑 下』를 인용하여 〈齊나라를 떠나 畫에서 사홀올 목고 난 후에 畫를 떠났다〉라고 하였고, 『括地志』에는 〈濱邑은 瀋水로 인하

여 이름이 붙여졌으며, 臨溫 서북쪽 30 리에 있다〉라고 하였다. 〈燮〉 지역은 殷의 수도 동쪽에 있었다. 마지막에 예로 든 卜辭 는 소를 朝貢으로 바치는 일을 占 卜한 것으로, 다음의 14 (3) 諸 子 중의 〈子燮〉를 참고하기 바란다. 그리고 哉이 占 卜한 殘片 卜辭 중에 〈氐〉에 대해 언급한 것 도 여기에 덧붙여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己亥 卜』投貞 : 王曰氐……. (『明義士』 723) 壬申 [卜 L 哉貞 : 其氐. (『明義士』 680) 壬寅〔 日, 殺貞 : ……氐……用自……至下……. (『屯乙』 7758) 乙卯 卜』段貞 : 其曰氐. (『蓋室 • 天象』 55) 辛未, 殺貞 : ……氐……. (『庫方』 302) 기타 故과 유관한 인물 및 方國이 朝貢을 바친 것에 관한 예 가 많으나, 별도로 설명하겠다. 14 穀이 占 卜한 卜辭에 보이는 人物 각 卜人들의 卜辭 중에 殷代의 인물과 관계있는 기록은 본서 에 별도로 章을 마련하여 연구 • 검토하기로 한다. 여기서는 다 만 이런 내용이 보이는 책의 卷數 및 페이지 수를 열거하여 참 고자료로 삼고, 이런 인물들의 시대를 알 수 있는 증거가 되도 록 하겠다 다만 卜辭에 나온 인물에 대한 호칭이 어떤 때는 그 나라의 邑 또는 姓氏를 나타내기도 하여, 그것이 지명인지 아니

면 인명인지를 판별하기가 아주 어렵다. 여기에서는 이런 것들 도 두루 열거하였으므로, 상세한 내용은 별도로 마련한 章올 참 고하기 바란다. (1) 侯 蠶(倉)侯 『京津』 2119( 여討쳤』 1 • 46 • 5 에 중복), 『續編』 3 • 12 • 5( (j'俠存』 23 에 중복). 壁侯 『屯乙』 5234. 旅(侯) 『遺珠』 1012, 京都大學 92, 『屯乙』 4201. 〈雄侯〉는 『南北 • 明』 104 와 『屯甲』 854 및 殷塘에서 출토된 玉戈에 보인다. 祀侯点 『後編』 下 37 • 5. 侯告 『屯乙』 2871 . 侯虎 『靑華』 7. 『屯乙』 4582 에는 〈侯〉 한 글자만 보인다. (2) 伯 易伯疾 『前編』 4 • 3 • 4, 『南北 • 師』 2 • 148 과 문장이 같 다. 『遺珠』 571, 『庫方』 1637, 『屯乙』 2871 +7246. 『京津』 1336. 兒(伯) 『屯乙』 7425, 『靑華』 1, 『綴合編』 117 一_ Ii'續編』 5 • 10 • 1+ 『蓋地』 31. 〈完伯〉이라는 이름은 『屯乙』 2156 에 보이는데, 글자를 〈猿〉라고도 썼다. \(先伯 『屯乙』 3328 甲尾. (宋伯)待 『屯乙』 288. 〈宋伯待〉는 『快存』 106 에 보인다. 而伯龜 『屯乙』 7746.

(3) 諸子 子芸 『林』 1 • 5 • 10, 『俠存』 786, 『南北 • 無想』 222, 『京 津』 1427, 『捨擬』 229( 『續存』 上 1068 에 중복), 『殷 綴』 l21 ――『屯乙』 5591+5790, 『殷綴』 276 __. 『屯 乙』 4737+5605+5606, 『屯乙』 5582, 『屯乙』 6692, 『屯乙』 6702, 『屯乙』 7647, 『屯乙』 7795. 子큽 『靑』 I, 『屯乙』 2168( 『殷綴』 112 에도 보임), 『屯乙』 4524, 『屯乙』 7425. 이룰 〈큽〉로도 쓴다. 子漁 『續編』 1 • 28 • 6( 『俠存』 524 및 『南北 • 師友』 2 • 53 에 중복), 『續編』 3 • 48 • 3, 『庫方』 1680, 『南北 • 坊』 2 • 16. 子弱 『文錄 • 淸庫』 52( 『外編』 386 에 중복). 〈子鈴〉(『南北 • 明』 220, 『鐵』 247 • 2) 라고 쓴 것과, 〈子꾜〉(『京 津』 2082) 로 된 것도 있다. 子沃 『續編』 5 • 6 • 6( 1i'蓋室 • 人名』 9 에 중복), 『屯乙』 7751, 『屯乙』 3094. 子央 『靑華』 3. 子凡 『殷綴』 446- 『屯乙』 2494+2806. 子哉 『靑華』 3. 子尙 『靑華』 3. 子函 『菩華』 4. 子寅 京都大學 635. 子畢 『庫方』 670. 子目 『屯乙』 6909. 子戒 『雙劍』 42( 1i'續存』 下 224 에 중복). 子& 『捨擬』 454( 『寧還』 2 • 25; 『續存』 上 973 및 『外編』

463 에 중복). 子窟 『後編』 下 37 • 5. 子室 『屯乙』 6732. 子젊 『屯乙』 3094. 홋(子핫) 『寧澈』 2 • 52, 『粹編』 1498. 要(子愛) 『屯乙』 2903 과 4628( 『殷綴』 268 에도 보임). 다른 卜辭에 또 小臣 (£> 및 〈帶愛〉가 나오는데, 『外 編』 〈諸子〉 〈諸婦〉章에 보인다. 替(子智) 『續編』 1 • 28 • 6( 『南北 • 師』 2 • 53 에 중복). 異(子異) 『金璋』 364. 邑子 左子 『屯乙』 8424, 『巴黎』 23( 문장은 대략 같으나 〈 哉〉 이란 이름만 없음). 多子 『庫方』 295, 『屯乙』 3764. (4) 諸婦 帶好 『鐵』 127 • 1, 『鐵』 183 • 1, 『鐵』 214 • 2, 『前編』 4 • 38 • 1, 『前編』 5 • 12 • 3, 『前編』 6 • 5 • 6, 『 明義士』 949, 『續編』 4 • 29 • 1, 『續編』 4 • 29 • 2( 『蓋室 • 典 禮』 116 에 중복), 『續編』 4 • 30 • 4( 『蓋室 • 典禮』 112 에 중복), 『遺珠』 371, 『遺珠』 524, 『遺珠』 620( 『通 別』 2 • 2 에 중복), 『粹編』 1229, 『屯甲』 2040, 『屯乙』 743, 『殷綴』 405( 『屯乙』 743 + 1924), 『屯乙』 3383, 『屯乙』 4729, 『屯乙』 6310, 『屯乙』 6691, 『屯乙』 7040, 『屯乙』 7731, 『屯乙』 7799, 『南北 • 無想』 204, 『續存』 上 1034, 『續存』 下 450, 『續存』 下 454, 『屯 乙』 2327+7799( 『殷綴』에는 없음), 『續編』 3 • 1 • 2

(단지 〈好〉라고만 하였고 〈帶〉 자가 없음). 帶姓 『鐵』 147 • 3, 『前編』 7 • 12 • 3, 『蓋室 • 典禮』 108, 엽相室 • 典禮』 109( 『續編』 3 • 26 • 2 에 중복), 『蓋室 • 典禮』 118( 『續編』 1 • 53 • 1 에 중복), 『續編』 3 • 4 • 2, 『續編』 4 • 26 • 1( 『敵壽』 25 • 12 에 중복), 『庫方』 565 및 1630, 『遺珠』 371, 『六錄 • 淸』 48( 『外編』 178 에 중복), 『寧還』 3 • 25, 『南北 • 明』 79, 『南北 • 師』 1 • 82, 『續存』 上 1037 및 1040, 『平津 • 元』 14( 『續

存』 上 62 및 『外編』 459 에 중복), 『平津 • 元』 15 (『續存』 上 63 에 중복), 『南北 • 師』 1 • 15( 『外編』 5 에 중복), 『南北 • 師』 2 • 14, 『屯乙』 7131( 그리고 同 書 6686 과 문장이 같음), 『截壽』 25 • 12( 『續編』 4 • 26 • 1 에 중복) . 帶媒 『後編』 上 9 • 1( 여기예는 단지 〈媒〉라고만 하였음), 『續編』 4 • 28 • 4( fi'蓋室 • 典禮』 121 에 중복), 『屯乙』 1277 과 3251 및 3359, 『殷綴』 454 ――『屯乙』 3251+ 3359. 帶授 『粹編』 1237. 帶려 『屯乙』 7345. 帶良 『屯乙』 2510( 『京津』 2208 에는 단지 〈良〉이라고만 하 였음). 帶放 『殷綴』 94— — 『屯乙』 496 + 1226. 帶丙 『屯乙』 2684. 帶與 『屯乙』 7041 . 帶亞 냐원짜 342 의 뒷면. 帶妹 『捨遺』 9 ·4.

帶困 『屯乙』 6691. 姚 『林』 1 • 21 • 14, 『續編』 3 • 48 • 3( 『南北 • 坊』 2 • 16 에 중복) 妹 『屯乙』 1201. 다른 卜辭에서의 〈妹〉는 대부분이 지명 인데, 여기에서는 〈妹虫子〉라고 하였다. 妹 『屯乙』 1750( 또 『殷綴』 152 에도 보임) .. 栗(帶.) 『鐵』 i97 • 3. 女(帶女) 『遺珠』 341. 移 『屯乙』 5640. 士 『續編』 6 • 18 • 2, 『南北 • 明』 10, 『南北 • 誠』 6, 『續 編』 6 • 18 • 2. 受 『屯乙』 2903, 『殷綴』 268 ――『 屯乙』 4628+4826+49 47( 이 卜辭에는 또 〈子受〉 및 〈小臣愛〉도 보임). 敏 『京津』 1628( 『鄭初』 下 31 • 7 에 중복. 간혹 〈愛〉 자의 異體字로 간주하기도 하는데, 다음의 〈諸婦〉에 상세 함). 홍(雷) 『屯乙』 727( 同書 6877 및 『續存』 下 388 과 문장이 같음. 『後編』 下 42 • 7 에는 〈홍帶〉라는 말이 보임). • 그 밖에 投이 占 卜한 殘片 卜辭에 다만 〈帶〉 자만 남아 있 는 것 : 『鐵』 201 • 2, 『前編』 5 • 29 • 5, 『庫方』 290 및 1835, 『屯 乙』 3359( 『殷綴』 454), 『屯乙』 8462, 『南北 • 無想』 258, 『續存』 下 451 과 496. (5) 卜人 芳 『屯乙』 6373.

爭『粹』 1117; 『同文例』 45. 巨 『屯乙』 6698, 『屯乙』 4684+6111, 『京津.Jl 2582, 『庫方』 347. 앞에서 설명한 [征伐〕에 관한 卜辭 중 (10) 〈巨方〉 을 참조하기 바란다. f尼 『殷綴』 73 ――『屯乙』 3427+3477. 『俠存』 85( 『續編』 6 • 11 • 1 및 『鐵』 72 • 3 에 중복), 『捨撲』 1 • 97( 反面에 〈散〉 자가 새겨져 있음). 先『庫方』 650. 韋林 『庫方』 650. 『京津』 1434( 『六錄 • 中央』 146 에 중복), 『平津 • 元』 106( 『續存』 上 616 에 중복). 家『鐵』 161 • 1, 『後編』 下 37 • 3, 『續編』 2 • 24 • 4. 敬目 『續存』 下 469, 『蓋室 • 典禮』 39. 『後編』 上 30 • 14, 『粹編』 1132, 『遺珠』 280, 『鐵』 12 • 3, 『前編』 4 • 3 • 5. 吐『捨擬』 531 . 免光『屯乙』 1341 . 堅南『京津』 2321 . 林 『南北 • 坊』 3 • 101. 『誠齊』 468. 『殷綴』 323 ――『屯乙』 5786+5896. 『前編』 7 • 19 • 4 에는 〈呼商(賞)林免旦(貝)〉라고 하였다. 取 『屯乙』 7360. H 『屯乙』 3767 및 6728, 『遺珠』 23. 茅鼓 『『殷京綴津』』 2716. 2__ 『屯乙』 4561 +4552.

史 『圖錄』 12+13, 『屯乙』 6702. 옷 『蓋 人』 47, 『續存』 下 391 . 我 『圖錄』 12+13, 『殷綴』 282, 『屯乙 』 6702, 『屯乙』 7796, 『庫方』 1750, 『七集 • 衛』 5, 『屯乙』 6748, 『屯 乙 』 2696, 『京津』 2304, 『屯乙』 7796, 『屯乙』 2891, 『屯乙』 6263, 『屯乙』 3094, 『屯乙』 2306, 『綴合編』 162— —. 『鄧三』 下 35 • 4+ 『輔大』 拓本. 〈我〉 자가 보이는 卜辭는 이 외에도 많이 있는데, 인 명으로 단정하기가 아주 어려운 것들은 여기에 열거하 지 않았댜 阪 『京津』 1821(2645 에 자체 중복). 5 『屯乙』 3212. 푸 『俠存』 862, 『林』 2 • 24 • 5, 『粹編』 1496, 『靑』 10 • 8, 『鐵』 105 • 2, 『南北 • 師』 2 • 163, 『屯甲』 3338. 펑 『屯甲』 2956. 이상의 卜人들은 모두 〈設〉이 占 卜한 卜辭에 나타난 사람들 이므로, 모두 武丁 때의 사람들임을 알 수 있다. (6) 其他 址或 『鐵』 72 • 3( 11'俠存』 85 에 중복), 『鐵』 122 • 2, 『前編.!! 7 • 17 • 3, 『前編』 7 • 19 • 1, 『前編』 7 • 27 • 1, 『前 編』 7 • 39 • 1, 『靑華』 1, 『歡壽』 12 • 13( 『續編』 6 • 16 • 7 에 중복), 『林』 1 • 8 • 18( 『龜 卜 』 4 에 중복), 『燕 大』 85, 『續編』 ' 5 • 23 • 1( 『俠存』 537 에 중복), 『敵 壽』 45 • 12( 『續編』 5 • 20 • 12 및 6 • 20 • 7 에 중복),

『伏存』 22, 『庫方』 1059, 『相根』 24( 『七集 • 柏根』 33 에 중복), 『七集 • 天津』 13, 『粹編』 1097, 『粹編』 1098, 『粹編』 1099, 『雙劍』 67( 어賓存』 下 333 에 중 복), 『屯乙』 727( 또한 뒷면인 728), 『屯乙』 6877( 또한 뒷면인 6878), 『續存』 下 388( 또한 뒷면인 389 ; 위의 세 片은 같은 날에 같은 일을 占 卜한 것임). 『屯乙』 1712, 『屯乙』 1726, 『屯乙』 6370, 『屯乙』 6668( 또한 뒷면인 6669), 『屯乙』 7739, 『屯乙』 8120, 『屯乙』 6700+7473( 『殷綴』에는 없음), 『殷綴』 102( 『屯乙』 745+2029+2099), 『殷綴』 157( 『屯乙』 1708+ 1712), 『殷綴』 163( 『屯乙』 1923+2662+6743), 『殷綴』 196 (『屯乙』 2522+2553+2555+2644+2700+4608), 『綴 合編』 123( 『庫方』 1558 +599), 『寧蓮』 3 • 84, 『南北 • 師』 2 • 101( 『外編』 13 에 중복), 『南北 • 誠明』 29, 『續存』 上 421, 『續存』 上 668, 『續存』 上 669, 『續 存』 上 673, 『續存』 上 683, 『續存』 上 685, 『續存.!l 上 687. 〈址咸〉은 武丁 때의 重臣으로 간혹 녀t〉이라고만 칭한 것으로 보아 〈址〉는 그의 采邑名임을 알 수 있 다. 또 〈伯咸〉이라고도 했는데 〈貞白或執四月〉(『天 壤』 90) 이라고 한 것이 그 예이다. 또 〈旦咸〉이라고 했는데, 〈鷄比貝或〉(『屯乙』 8165) 이라고 한 것에 보 인다. 여기서 〈旦〉는 〈旨〉로서 〈師〉 자가 되므로 곧 官名인데, 이는 〈般〉을 〈旨般〉이라고 칭하는 것과 같다. 冕슛(望乘) 『鐵』 150 • 3, 『伏存』 22, 『粹編』 1113, 『雙劍』

67( 1i'續存』 下 333 에 중복), 『屯乙』 2662, 『屯 乙』 2700( 또 『殷綴』 196 에도 보임), 『屯乙』 3685, 『屯乙』 2616+6888( 『殷綴』에는 없음. 2616 은 『殷綴』 201 에도 보임), 『屯乙』 6700+ 7473( 『殷綴』에는 없음), 『屯乙』 2109+7054+ 7348( 『殷綴』 에는 없음), 『殷綴』 102( 『屯乙』 745+2029+2099), 『殷綴』 163( 『屯乙』 1923+ 2662+6743), 『殷綴』 196( 『屯乙』 2522+2553+ 2555+2644+2700), 『綴合編』 123( 『庫方』 1558 + 1599), Ii'綴合編』 125( 『庫方』 1614 + 1615 + 1624), 『寧蓮』 2 • 57( 1i'捨擬』 2 • 157 및 Ii'續存』 上 623 에 중복), 『南北 • 誠明』 29, 『續存』 下 * 『鐵』 943 3• 22.( 『南北 • 坊』 3 • 94 와 문장이 같음), 『粹』 1168, 『遺珠』 1351, 『屯乙』 2148, Ii'捨揆』 520( li'續存』 上 46 에 중복), 『續存』 下 470. 膜 『前編』 5 • 7 • 6. 『屯乙』 3822 에는 이 글자를 〈族〉으로 썼댜 오 『屯乙』 8110, 『天壤』 69( 『南北 • 誠明』 41 에 중복), · 『續 編』 5 • 22 • 4 는 문장이 같음), Ii'篤室 • 人』 47. 波 『殷綴』 241 ―『屯乙』 3793+3795, 그리고 『屯乙』 6446 과 2466. 痛唄( 麻) 『殷『綴殷』綴 』2 4217 . 1 ――『屯乙』 4675+4988, 『殷綴』 213— — 『屯乙』 2883+28'8 5 +2889, 『屯乙』 3212, 그리고 8169 및 6373.

龍 『殷綴』 135, 『屯乙』 7387( 뒷면). 般(目般) 『屯乙』 1145, 『屯乙』 1150, Ii'金璋』 411, 『京津』 1294, 『殷綴』 135, 『南北 • 師友』 1 • 63( 『外編』 107 에 중복). 鳴 『庫方』 1238, 『平津 • 元』 106( 1i'續存』 上 616, 『京津』 2220 에 중복). 倍『鐵』 60 • 4, 『屯乙』 8165. 浙 Ii'~存』 99l( li'續存』 下 44 에 중복. 『屯甲』 3353 과 같은 문장임), 『屯乙』 5397. 準冕 『屯乙』 8165. 『京津』 1434( 『六錄 • 中央』 146 에 중복), 『平津 • 元』 106( 1i'續存』 616 에 중복). 激 좇『『鐵屯』乙 』8 8 2•8 94(9 ,1 i『'俠屯存乙』 』7 3412 에99 , 중『복)屯,乙 』京 7都07大9.學 소장 龜甲 46 의 〈 8 〉는 이 글자의 생략형이라 생각된다. 買『金璋』 675( 또 Ii'綴合編』 103 에도 보임). 練危『續編』 5 • 3 • 2. 쌌爲『屯乙』 5303. 商『續存』 上 650( 『鐵』 161 • 1 에 중복). 『屯乙』 727, 『續存』 下 388. 『綴合編』 304( 北平圖書館 소장 骨片에 〈商氐〉라고 하 였는데, 이는 곧 〈子商〉이 아닌가 생각됨). T 『庫方』 416. 理 〈磨(譜)〉 『屯乙』 4776+4777, 『殷綴』 467, 『明義士』 2343. 幽 『屯乙』 4488+8387. 이상의 두 卜辭에는 〈氐〉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見 『續存』 上 647. ~(~) 『粹編』 257, 『續存』 上 1194, 『前編』 7 • 10 • 1. 과거 에는 이를 〈陵〉 자로 해석하였다. 盜 『寧還』 2 • 52. 古文 〈洙〉 자를 〈類〉로 ·쓰는데, 바로 이 글자가 아닌지 모르겠다. 益『殷綴』 302. 이 글자는 〈原〉 자로 생각된다. 沼矢『之餘』 14 • 2. 言 『遺珠』 990. 文章에 〈矢平〉라고 하고 있다. 『後編』 上 24 • 10 에는 〈舌〉로 쓰고 있음(Ii'粹編』 47 에 중복). 『粹編』 48, 『京津』 590( 『 卜辭同文例』 59 의 문장 과 같음). 千『續存』 下 412. 慈 『鐵』 114 • 1, 『前編』 5 • 6 • 4 와 7 • 5 • 3, 『俠存』 980, 『蕙室 • 游田』 122, 『綴合編』 117, 『同文例』 44. 肝 『屯乙』 4539. 利 『林』 1 • 18 • 11. 段 · 『六錄 • 中央』 170. 磁 『俠存』 788. 위의 두 片온 哉이 貞 卜한 卜辭로 각각 한 글자만 남아 있는 데, 인명이 아닌가 생각된다. 菩 『續編』 1 • 28 • 6( 『南北 • 師』 2 • 53 에 중복). 卜辭에 〈子煙〉이란 말이 있다.

15 雜 卜 (1) 王 辛丑 卜, 殺貞 : 帝若王. 貞 : 帝弗若王. (『殷綴』 323_ 一-『屯乙』 5786+ 5896) 『爾雅 • 釋言』에 〈‘若' 자는 ‘l| 頂’의 뜻이다〉라고 하였고, 『釋 話』에서는 〈‘若' 자는 볕응'의 뜻이다〉라고 하였으며, 『漢書 • 禮 樂志』에 〈神若有之〉라고 한 말 중의 〈若〉 자에 대한 注에 〈‘若' 자는 ‘善'의 뜻이다〉라고 하였다. 殷代에 자주 쓰이던 말 가운 데 〈若〉과 〈不若〉이 자주 보인다. 기타 殘片 卜辭 중에 〈帝〉 자만 남아 있는 것으로는 『鐵』 267 • 1( 丁亥日 에 〈殺〉이 占 卜한 것임), 『捨探』 2 • 191( 辛卯日 에 〈哉〉이 占 卜한 것임) 및 『靑華』 10 • 8( 문장은 앞에 나왔음) 둥 이 있다. ……故貞 .: 子冥……王固〔曰 : 〕……佳丁冥……. (『屯乙』 6803) ……投貞 : 王固曰 : 其……. (『庫方』 694) ……殺貞 : ……固曰 : ……. (『敵壽』 46 • 9) ……設貞 : ……固曰 : 其佳……. (『續編』 5 • 7 • 8) 이상은 〈王固曰〉이라는 말이 있는 예이다. 殘片 卜辭 중 〈王〉 자가 있는 것으로는 또 『鐵』 153 • 3, 『前 編』 5 • 43 • 3, 『金璋』 537 및 699, 『遺珠』 1016, 『誠齋』 422,

『寧還』 3 • 51, 『南北 • 明』 279, 『捨探』 2 • 251, 『京津』 545 와 2406 및 2779 둥의 여 러 版이 있다. (2) 王族 庚申 卜, 殺貞 : 平王族征比象(原). 庚申 卜, 鼓貞 : 勿平王族比銀. (『殷綴』 302 ―—-『屯乙 』 5311 +5807+5876) IZl 卯 卜니投貞 : 令……王族……. (『鐵』 93 • 1) 『國語 • 楚語上』에 〈楚師可料, 在中軍王族而巳〉라고 하였는 데, 여기서의 〈王族〉이란 두 글자는 經典에서 고증할 수 있다. 『鐵』에 보이는 〈族〉 자는· 두 개의 〈矢〉 자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繁體字이다. (3) 妃 辛丑 卜 , 段貞 : 露(靈)妃不園(死) . (『前編』 4 • 24 • 3) 辛丑 卜나段貞 : 露妃不 m. (『福氏』 11+ 『燕大』 71 ― ―『 綴 合編』 135) 〈不死〉란 殷代에 자주 쓰이던 말로서 長生을 기원하고 영원 한 생명을 비는 것이다. 또 〈貞 : 子毋其銃(育), 不血〉(『蓋室 • 雜』 69) 와 〈IZJ午 卜, 帶練子不困〉(『捨遺』 9 • 4) 둥과 같은 것은 사실 축복의 말이다. 또 〈勿國〉이라고도 했는데, 예를 들면 〈王 固 曰 : 吉! 勿固〉(『屯乙』 3148, 6186 도 대 략 같음)에 보인다. 『列 子 • 天瑞』를 살펴보면, 『黃帝書』를 인용하여 〈谷神不死〉라고 하였는데, 또 이 말은 『老子』에도 보인다. 『周易 • 豫卦』 65 에는

〈貞疾固不死〉라 하였고, 『楚辭 • 天問』에 〈延年不死, 壽何所 止?〉라고 했으며, r 齊綺錬」에는 〈用旅(祈)壽老(考)毋死〉라고 하 였다. 이로 보아 卜辭에 나오는 〈不死〉의 관념은 殷代에 이미 성행하였으며, 春秋時代에 이르러서는 齊 • 楚에서 이런 주장이 더욱 확대되어 드디어 長生不死의 학문까지 생겨났음을 증명할 수 있다 (4) 臣 壬午 卜, 設… •• 〔多]臣往先, ……幸. (『平津 • 元』 110, 『續存』 601 에 중복) …… 卜』段貞 : ……多臣……弗……幸. (『屯甲』 3477 ) …… 卜』投……小臣……. (『續存』 下 475, 『京津』 2107 과 동일함) ……設……王氐……臣正. (『屯乙』 6414) (5) 令 辛亥 卜, 殺貞 : 于乙門令. 辛亥 卜, 殺貞 : 勿〔于〕乙〔門令〕· (『前編』 7 • 40 • 1, 『粹 編』 1043 과 같은 문장임) 다른 卜辭에 〈……王往于*. ……于乙門令〉(『金璋』 478) 및 〈貞 : 勿于乙門令〉(Ii'俠存』 582, 『六錄 • 束』 55 에 중복)이라고 했는데, 여기서의 〈門〉은 곧 〈困1 〉이다. 그러므로 〈宗門〉(『屯 甲』 89 6)이라는 말도 보이며, 이는 곧 〈宗開〉이라는 뜻이다. 〈乙 門〉 이의에 또 〈丁門〉(『林』 2 • 2 • 15 에 〈貞 : 自丁門. 二月〉이 라고 했음)이라는 말도 있고, 때로는 〈旦丁門〉(『屯甲』 2769) 및

〈父甲門〉(『寧澈』 1 • 201) 이라는 말도 있는데, 여기서의 〈乙門〉 의 〈乙〉은 비록 〈大乙〉 〈祖乙〉 또는 〈小乙〉 중 누구를 지칭하 는지는 알 수 없으나, 廟主의 이름인 것만은 분명하다. 丁已 卜, 哉貞 : 虫令于弘. (『前編』 5 • 15 • 1) 己丑 卜, 段貞 : 羽庚寅, 令. (Ii'俠存』 39) 己亥 卜, 投貞 : 羽庚子, 勿令. (『遺珠』 787) (6) 其他 庚寅 卜, 殺貞 : 來辛丑, 卜曰 : ……. (『屯乙』 5411) 丁卯 卜』投貞 : 我旨亡 8 女(啓)假. (『屯乙』 811) 위의 卜辭는 해석하기가 아주 어렵다. 〈假〉 자는 『廣韻』 26 〈咸〉 韻에 보이며, 〈새가 쪼아먹는다는 뜻이다〉라고 하였는데, 〈樓〉 및 〈峨〉과 같은 음으로 읽는다. 卜辭에서의 〈假〉 자는 두 가지 뜻이 있다. 하나는 災禍를 가리키는데, 〈降假〉(『林』 2 • 22 • 3, 『續編』 5 • 2 • 1) 가 그런 예에 속하며, 재앙을 내림을 말하 고, 다른 하나는 方國名인데 이를테면 〈假入〉(『屯乙』 7041, 6374 甲橋 부분)이라고 한 것이 이에 해당된다. 위의 卜辭에서 〈枝 假〉이라고 한 말 중의 ®는 啓奏의 뜻으로 읽는데, 이는 〈我〉와 〈旨〉가 함께 假國의 일을 임금에게 아뢴 것을 뜻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同一版에 〈貞 : 哀(卒)亡技鼓〉 및 〈步于卒〉이라 고 말했는데, 이로써 비유하면, 〈我〉와 〈旨〉는 〈卒〉과 같은 예 로서 고유명사임이 틀림없으며, 이를 〈나의 군대〉로 해석하는 것은 옳지 않은 듯하여 잠시 여기에다 一說로 소개해 놓는다.

壬午 卜, 殺貞 : 戒及受……. (『屯乙』 4765) 위에서 예로 든 卜辭들은 王과 王族, 妃, 臣 둥과 관계있는 것 들이기 때문에, 우선 〈雜 卜 〉 으로 배열하였다. 16 成語 段이 占 卜한 卜辭 중에 나오는 成語는 앞에서 열거한 각 事 類들 속에 이미 분산되어 수록되어 있다. 그런데 殘片 卜辭로서 앞의 글에 수록되지 않은 것들을 여기에서 보충하여 서술하면 다음과 같다. 【若】 甲申 卜 』投貞 : 若. (『屯乙』 7769, 對貞한 卜辭가 빠졌음) 榮未 卜, 殺貞 : 王爲……若. (『前編』 5 • 30 • 5) 乙酉 卜』投貞 : 我……若……亡……. (『庫方』 241) ……殺貞 : ……若. (『屯乙』 1150) 【勿祥】 丁酉 卜, 哉貞 : 王勿前(祥)曰 : ……. (『後編』 下 40 • 6) IZJ亥 卜, 哉〔貞 : 〕勿蒲(祥)于……. (『六錄 • 束』 58) 笑亥 卜, 哉貞 : 勿蒲(祥)毅免……. ((j'續編』 5 • 30 • 3) 【午芳】 庚申 卜』役貞 : 午芳 (『屯乙』 7237 )

庚申 卜, ' 哉貞 : 勿午芳. (『屯乙』 1873) 戊[Z] 卜, 哉貞 : 我……午芳……. (『林』 2 • 7 • 8) 〈午芳〉과 〈爲芳〉은 뜻이 같은데, 설명은 앞의 祭祀에 대한 占 卜 중의 〈芳祀〉에 나와 있다. 【其로】 …… 卜, 投……其冕……易……. (Ii'捨擬』 1 '. 236) 〈其冕〉이란 곧 〈其得〉이다. 『周易』 絲辭에 〈得〉이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데, 이를테면 『次卦』 95 (〈上六〉의 잘못임一역주)에 〈三歲不得, 凶〉이라고 하였고, 『段濟卦』 62 에 〈勿逐, 七日得〉 이라고 하였는데, 바로 여기에 해당되는 예들이다. 【午田】 庚申 卜, 殺貞 : 我虫午田 庚申 卜, 哉貞 : 我亡1= rn. (『屯乙』 6263) 己丑 卜 나段貞 : 王亡1= rn. (『屯乙』 3429) 【佳田】 笑丑 卜, 殺 : 佳 m. 告堡用. (『屯乙』 7752) 壬寅 卜 』投貞 : 佳[£]. (『續編』 6 • 15 • 3) IZI 酉 卜, 鼓貞 : IZI 不佳[£]. (『屯乙』 6306) 丙午 卜 , 殺貞 : 王珉佳 m. (『屯乙』 6297) IZI 丑 卜, 設貞 : 王珉佳不……. (Ii'俠存』 82)

〈話〉는 곧 〈聽〉 자이며 때로는 단지 〈耳 n 〉으로만 쓰기도 했는 데, 魏三體石經의 『古文尙書 • 無逸』 및 『古文四聲韻』에 인용된 『義雲章』의 〈聽〉 자와 그 字形이 같다. 『耕枝』 三編에 상세하 댜 【…亡…田】投 貞 : …… rn… …. (『捨擬』 1) …… 卜, 殺……亡〔 m 〕. (『鐵』 266 • 4) …… 卜, 殺頃 : 〕句亡〔 m 〕. (『京津』 1794) …… 卜, . 投… •• 亡田 (『京津』 1848) 〈亡田〉이란 말은 〈貞句〉 卜辭類에 비교적 많이 나온다. 여기 에 해당되는 卜辭들은 앞에서 이미 하나 하나 살펴보았으며, 지 금 예로 든 것은 殘片 卜辭들이다. 【虫告】 甲寅 卜 나投貞 : 王佳虫뜸. (『續存』 上 315) 꽂…·毅貞 : ……佳造 (『續存』 上 1010) 〈虫뜯〉란 차질이 있음을 말한다. 【亡固】 ……哉……亡血……. (『明義士』 1403) 〈四〉 자는 곧 〈死〉 자이다. 『詩經 • 魏風 • 涉帖』에 〈尙愼柄

哉 猶來亡死〉라고 한 말 중의 〈亡死〉와 〈亡國〉는 같은 말이다. 이와 반대되는 말은 〈其困〉(『屯乙』 5347) 라 하는데, 앞의 13 (26 ) 雀에 보인다 【亡其虎】 IZl 申 卜』段貞 : 亡其虎. (『屯乙』 7190) 【其吳】 辛卯 卜, 投貞 : 其吳(이는 곧 〈莫〉 자로서 〈』漢〉 자와 같음. 설명은 제 5 장 〈芳〉에 보임)• 辛卯 卜나段貞 : 不吳 (『屯乙』 6698) 【來旭】 壬戌 卜 , 哉貞 : 今十月 , 其虫來ia_. (『蓋室 • 人名』 103) 貞 : 亡來媒自 西. (『屯乙』 6202, 이 뒷면인 6203 에 〈庚子 卜鼓〉이라고 하였음) 〈來姬〉은 곧 〈來眼〉이며, 설명은 앞에서 하였다. 【不톱] 甲辰 卜나投貞 : 今捨貞 : 不룡. (『前編』 6 • 39 • 3, 『京津』 1949 에 중복) 여냐 l 〉란 곧 〈不敗〉인데, 『殷契駐枝』 및 본서 제 5 장의 〈芳〉 에 상세하댜

【奴敏】 …… 卜, 殺貞 : 奴敏……. (『明義士』 77 ) 〈奴威란 〈虫每〉의 繁體形이며, 각기 偏芳 〈又〉를 덧붙인 것 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는 〈有梅〉로 읽는다. 『周易 • 乾卦』 上 9 조辭에 〈亢龍有梅〉라고 한 말 중의 〈有海〉가 바로 이것이다• 【小每】 …… 卜, 殺貞 : ……小母, 二月. (李核 소장 骨) 〈小〉는 〈不〉 자의 殘形이라 생각되며, 〈不母〉는 곧 〈不梅〉 이댜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東〉 자의 殘形인 듯도 하며, 그 렇다면 〈東母〉임에 틀림없다. 여기서는 우선 의심스럽게 생각 되는 바를 밝혀두어 후일의 考證올 기다리기로 하겠다. 【虫死】 …… 卜, 鼓貞 : 虫死曰 : ……. (京都大學 477 ) 〈土究〉이란 〈有聞〉으로 方國에서 소식을 알려온다는 뜻이다. 【虫齒】 IZI 酉 卜, 殺貞 : 虫齒不……. (『屯乙』 3256 ) 甲申 卜, 〔段〕貞 : 佳乙齒 〔甲申〕 卜, 殺貞 : 〔不〕佳乙齒. (『殷綴』 476 —一『屯乙』 5713+5728)

【虫客】 笑未 卜, 設貞 : ……乃幼虫휴……. (Ii'捨綴』 454, 『寧還』 2 • 24, 『續存』 上 972 및 『外編』 462 에 중복) 쫒未 卜나投……曰 : 虫홍, 其……. (Ii'蓋室 • 雜事』 119) 그 밖에 〈虫 V皮 〉 〈虫壘〉 〈虫客若削〉 〈虫客弗 Ib 〉 〈其待(淸 ).LH 田〉 〈佳易 亡易〉 〈巧(龍) 不其巧〉 〈勿臘歲〉 〈邑亡盛(震)〉 둥과 같은 成語들도 자주 보이는 것인데, 모두 앞에서 상세히 설명하 였으므로 다시 거론하지는 않겠다. 附錄 ► 殘片 卜辭 모음 〈殺〉이 占 卜한 卜辭 중에서 두세 글자만 殘存하거나 干支만 있는 것을 모두 모아서 앞으로의 조사 작업과 綴合에 도움이 되 도록 할 생각이다. IZI 寅 卜니投……曰 : 雙……. (『鐵』 103 • 3, 『續編』 3 • 41 • 6 에 중복) 己已 卜, 設貞 : 不其亦……. (『屯甲』 3527) • 〈王取〉 두 글자만 남아 있는 것 : 『天壤』 83, 『前編』 4 • 26 • 1. • 〈平取〉 두 글자만 남아 있는 것 : 『續編』 6 • 13 • 3, 『庫方』 282.

• 〈苗其月 〉만 남아 있는 것 : 『屯乙』 1059 와 2009 및 6506. • 〈今 1Zl 月〉만 남아 있는 것 : 『明義士』 751( 『誠齋』 410 은 〈今〉 자만 남아 있음). • 때를 기록한 〈登〉 자만 남아 있는 것 : 『鐵』 109 • l( li'續編』 6 • 18 • 5 에 중복), 『明義士』 2362, 『續編』 6 • 17 • 6, 『南北 • 誠』 25, 『南北 • 無想』 265, 『屯乙』 6941 등. • 단지 〈我〉 〈我佳〉〈不佳〉 둥과 같은 殘片 卜辭만 남아 있 는 것 : 『誠齋』 411 및 415, 『南北 • 坊』 3 • 131, 『南北 • 師』 2 • 117, 『文錄』 831( 同書 901 에 중복), 『郡』 3 下 35 • 4( 『南 北 • 輔』 3 에 중복), 그리고 『屯乙』 1113( 글자가 섬세하고 작음). • 또 『京津』 2098( 1i'續存』 上 562 에 중복)의 殘片 卜辭에 자가 남아 있고, 『京津』 1459 에는 〈虎〉 자 한 글자가, 『伏存』 524( 『七集 • 孫 氏』 4 및 『南北 • 師』 2 • 73 에 중복)에는 〈弗葬〉라는 두 글 자가, 『遺珠』 813 에는 〈口〉 자가, 『伏存』 953 에는 〈家〉 자 가, 『文錄』 817 에는 〈冥〉 자가, 『前編』 5 • 14 • 3 에는 〈之〉 및 〈際〉 두 글자가, Ii'捨揆』 204 에는 〈寅虫〉 두 글자가 각각 남아 있다. • 〈殺〉이 占 卜한 殘片 卜辭 중에 占 卜한 날의 干支만 남아 있는 것: 甲子( 卜) 『林』 2 • 11 • 2, 『誠齋』 407, 『屯乙』 4816. 乙丑 『庫方』 1731, 『屯乙』 7245 및 7834, 『明義士』 1027.

丙寅 『遺珠』 1352, 『 屯乙』 6147, 『南北 • 無』 275, 댜責存』 上 1227. 丁卯 『屯乙』 1077, 『續存』 上 125 2 . 戊辰 『遺珠』 1413 및 1416, 『續存』 上 1253 및 1296. 己已 『庫方』 335, 『天壤』 21, 『殷綴』 183. 庚午 『明義士』 25, 『雙劍』 97, 『京津』 917, 『續存』 下 551, 東京博物館 所藏片. 辛未 『鐵』 147 • 2, 『屯乙』 3191, 『南北 • 無』 282, 『續存』 上 649, 京都大學 407. 壬申 『遺珠』 1138, 『屯乙』 924, 『龜 卜 』 116. 꽂酉 『前編』 4 • 43 • 1, 『南北 • 無』 312, 『屯乙』 921, 『殷 綴』 122. 甲戌 『京津』 2546, 『續存』 上 1295. 乙亥 『遺珠』 1399, 『南北 • 誠』 52, 『續存』 上 695, 『屯 乙』 7449. 丙子 『捨擬』 2 • 441, 『南北 • 坊』 5 • 52, 『續存』 上 428, 『庫方』 515, 『屯乙』 7800. 丁丑 『鐵』 112 • 2 및 226 • 4, 『南北 • 輔』 2. 戊寅 『明義士』 721 및 1548, 『文錄』 172. 己卯 『 鐵』 115 • 4, 『遺珠』 1414. 庚辰 『屯乙』 4512. 辛已 『粹編』 1100, 『六錄 • 中』 158, 『平津 • 元』 124, 『屯 乙』 4410. 壬午 『捨擬』 2 • 344. 笑未 『屯乙』 5306, 『庫方』 720, 『續存』 上 897 및 1381, 『鐵』 128 • 3 및 226 • 3.

甲申 『 金璋』 386, 『續存』 上 622, 『龜 卜 』 115, 『屯乙』 8418. 乙酉 『林』 2 • 12 • 10, 『福氏』 7, 『續編』 3 • 7 • 4, 『鐵』 . 102 • 4. 丙戌 『明義士』 2339, 『誠齋』 400, 『捨擦』 2 • 250. 丁亥 『燕大』 27, 『續存』 上 1231, 『鐵』 267 • 1 및 223 • 1, 『續存』 上 1208 및 1249, 『屯乙』 644. 戊子 『續存』 上 1228, 『屯乙』 5318. 己丑 『俠存』 544, 『遺珠』 809, 『屯乙』 3606, 『南北 • 誠』 35, 『南北 • 明』 177. 庚寅 『京津』 2702. 辛卯 『金璋』 716, 『六錄 • 淸』 133, 『京津』 3390, 『續存』 上 199, 『外編』 321 . 壬辰 『鐵』 109 • 1, 『 續編』 6 • 18 • 5, 『遺珠』 1419, 『南北 • 無』 191, 『南北 • 坊』 4 • 190, 『屯乙』 4391 . 笑巳 『綴合編』 130, 『續編』 2 • 25 • 1, 『俠存』 378, 『庫 方』 192, 『屯乙』 2749 및 5014, 『續存』 上 620. 甲午 『誠齋』 394, 『鐵』 230 • 2. 乙未 『屯乙』 7260, 『遺珠』 301, 『平津 • 元』 175, 『京津』 1517 과 2319, 그리고 2526, 『續存』 上 1405. 丙申 『屯乙』 1902 및 7877. 丁酉 『誠齋』 477, 『續存』 上 1332, 『鐵』 161 • 4, 『外編』 150. 戊戌 『遺珠』 1420, 『屯乙』 1386 및 4124, 『殷綴』 451 . 乙亥 t前編』 4 • 2 • 4, 『續編』 5 • 25 • 1, 『南北 • 輔』 4, 『京津』 875, 『續存』 上 435.

辛丑 『屯甲』 120. 壬寅 『前編』 1 • 52 • 5, 『屯乙』 2892. 矣卯 『雙劍』 91, 『京津』 1604, 『續存』 下 542 , [/'郡中』 2 下 42 • 1 및 2. 甲辰 『屯乙』 4591 . 乙巳 옙戈』 38 • 8, 『遺珠』 302 및 1415, 『續存』 上 395 와 1400, 그리고 下 318. 丙午 『林』 2 • 28 • 10. 丁未 『六錄 • 束』 104, 『 屯乙』 7010. 戊申 『粹編』 462, 『屯乙』 3255, 『南北 • 師』 2 • 166, 『京 津』 904. 己酉 『京津』 2389, 『續存』 上 597, 東京博物館 所藏片. 庚戌 『鐵』 118 • 3, 『南北 • 師』 2 • 62, 『京津』 2369. 辛亥 『南北 • 明』 150, 『屯乙』 8166. 壬子 Ii'屯乙』 4099, 『續存』 上 1392. 폿丑 『續存』 上 395. 甲寅 『庫方』 401, 『屯乙』 579. 乙卯 『七集 • 上海』 6, 『庫方』 1911, 『屯乙』 3291 . 丙辰 『屯乙』 4425 및 6196. 丁巳 『鐵』 94 • 1, 『屯乙』 6459, 『南北 • 坊』 3 • 100, 『京 津』 864. 己未 『鄭』 2 下 38 • 2, 『金璋』 546, 『屯乙』 6420, 『京津』 2516. 庚申 『京津』 2370, 『屯乙』 3744 및 7542. 辛酉 『誠齋』 388, 『屯乙』 2359 와 3335 및 7478, 『殷綴』 190.

壬戌 『鐵』 147 • 1, 『屯甲』 2070. 찾亥 『鐵』 203 • 4, 『金璋』 696, li'jf,fl;~』 118, 『京津』 2308, 『續存』 上 945 와 上 1361, 그리고 上 1390, 『屯乙』 3163, 『南北 • 師友』 2 • 166 및 162, 『外編』 171, 『殷綴』 132. • 다만 天干만 남아 있는 것 : 丙 『鐵』 187 • 1, 『屯乙』 5745. 丁 『明義士』 949, 『屯乙』 1512 및 4424. 戊 『誠齋』 494, Ii'捨擬』 3, 『七集 • 上海』 51. 己 『鐵』 60 • 3, 『京津』 2293. 庚 『七集 • 上海』 117, 『六錄 • 淸』 122, 『捨擬』 474, 『屯 乙』 5847, 『外編』 333. 辛 『屯乙』 483 및 8358. 壬 『七集 • 上海』 65 및 192, Ii'捨擬』 9, 『南北 • 無』 288, fj'屯乙』 3894. 쫒 『屯乙』 1097 과 4782, 그리고 4825 및 8556, 『京津』 22 54, 『庫方』 410 및 444. • 다만 地支만 남아 있는 것 : 子 fj'蓋貞』 24, 『續編』 5 • 7 • 3 및 6 • 19 • 10, 『遺珠』 1417, 『屯甲』 116 과 1010, 『續存』 上 1255 와 上 1394, 『屯乙』 2300 및 5628, 『庫方』 1518, Ii'捨擬』 487. 丑 『鐵』 223 • 1, Ii'蓋貞』 19, 『續編』 , 1 • 23 • 2, 『寧選』 3 • 5, 『文錄』 567, 『屯乙』 3339, 『續存』 上 1208 및 1249. 寅 『七集 • 上海』 96, 『捨擬』 2, 『屯甲.!1 999, 『屯乙』

6193, 『外編』 88. 卯 『鐵』 202 • 2, 『林』 2 • 19 • 3, 『文錄』 863, 『六錄 • 曾』 20, 『捨探』 5, 『南北 • 無』 299, 『京津』 2260. 辰 『遺珠』 1365, 『六錄 • 淸』 134, 『屯乙』 3015 와 7753, 그리고 8371, 『捨探』 2 • 193, 『京津』 2616, 『續存』 上 1393, 『外編』 197. 巳 『鐵』 246 • 4, 『寧還』 2 • 74. 午 『屯乙』 3913 과 4081, 『明義士』 800, 『雙劍』 92, 『屯 甲』 3258, 『庫方』 1819, 『續存』 下 552, 『文錄』 173. 未 『續編』 5 • 17 • 2, 『庫方』 216, 『屯甲』 160, 『屯乙』 1031 과 2606, 3082, 8300 및 8479, 『鐵』 117 • 1 과 270 • 3, 『庫方』 712. 申 『遺珠』 774 및 1418, 京都大學 소장 198. 酉 『前編』 6 • 18 • 2, 『誠齋』 470, 『屯甲』 2955, 『南北 • 無』 349 와 『南北 • 師』 2 • 162, 『續存』 上 1361, 『後 編』 上 29 • 2, 『屯乙』 2371 과 4994 및 7789, 『外編』 171 . 戌 『鐵』 9 • 4, 『屯乙』 1260 과 6887, 7466 및 7798, 『寧 澈』 2 • 88, 『捨探』 7, 『京津』 2305, 『七集 • 上海』 68. 亥 『誠齋』 390, 『庫方』 1518, 『屯甲』 3382, 『捨擬』 346, 『京津』 935 와 939, 『續存』 上 1208, 『屯乙』 5067. • 다만 <卜 哉〉 두 글자만 남아 있는 것 : 『鐵』 126 • 4, 『前編』 4 • 25 • 1, 『燕大』 638, 『庫方』 347 및 742, 『相根氏』 27 의 뒷면, 『遺珠』 541, 『續編』 2 • 7 • 6, 『天 壤閣』 66, 『屯甲』 1043, 3269 및 3811, 『屯乙』 1924, 4?1 2 ,

5891, 6409, 6543 및 8596, 『六錄 • 淸』 132, 『平津 • 元』 97, 『南北 • 誠』 58 과 『南北 • 無想』 401 및 『南北 • 師友』 2 • 94, 그리고 『南北 • 坊間』 4 • 276, 『京津』 13 및 2257, 『續 存』 上 569. • 〈殺貞〉 두 글자만 남아 있는 것 : 『鐵』 144 • 3, 『燕大』 174, 『金璋』 489, 『庫方』 218, 『七集 • 上海』 128, 『屯乙』 6431 과 6839, 7350, 7369 및 7841, 『捨 擬』 468, 『南北 • 無想』 28 및 396, 『南北 • 誠明』 51, 『南北 • 坊間』 4 • 235, 『京津』 501. • <卜 殺貞〉 세 글자만 남아 있는 것 : 『林』 1 • 16 • 4, 『續編』 5 • 35 • 4, 『屯乙』 2233, 2348, 5961 및 7691 . 그 밖에 『遺珠』 816, li'fi원짜 4 및 8, 『南北 • 無想』 368, 『屯 甲』 1024, 『續存』 上 660 과 1269 및 1353, 『屯乙』 2895 와 3064 및 3968, 『粹編』 633, 『誠齋』 405, 『捨揆』 2 • 365 및 455, 『鄭 • 初』 下 42 • 7( 『京津』 2616 에 중복) 및 46 • 15, 『文錄』 171( 同書 755 에 자체 중복), 『京津』 1115 둥에는 <卜 殺貞〉이란 말과 함께 다론 殘存 글자가 보이나 干支는 없는데, 여기에다 기록하지는 않는다. • 다만 〈 殺 〉 자만 남아 있는 것(일부는 署名임) : 『鐵』 25 • 4 와 85 • 3 및 153 • 1, 『明義士』 595, 1786, 1864, 2002 및 2363. 『存眞』 86 및 87. 『燕大』 586 및 587. 『庫方』 253 과 320 및 692. 『文錄』 762 의 뒷면, 『七集 • 上海』 24 및 71, 그리고 『七集 • 柏根』 35 및 『七集 • 皇』 2. 『文錄 • 中 央』 144 및 149, 그리고 『文錄 • 束』 125. 『屯甲』 84, 89, 146, 164, 3030, 3138, 3327, 3491, 3672, 3774,

3784, 3843, 3853, 3862, 3903 및 3924. 『屯乙』 769, 883, 972, 1790, 2418, 2469, 2534, 2710, 3149, 3213, 3284, 3295, 3308, 3309, 3310, 3376, 3439, 3631, 3917, 4066, 4388, 4489, 4512, 4539, 4797, 4888, 4954, 4971, 5135, 5205, 5220, 5390, 5414, 5537, 5562, 5970, 6057, 6195, 6229, 6541, 6653, 6714, 6736, 6963, 7057, 7073, 7143, 7275, 7362, 7545, 7727, 7796, 7798, 7827, 7894, 7996, 8168, 8173, 8202, 8362, 8405 및 8419. Ii'捨擬』 97, 260, 348, 349, 350 및 351 . 『南北 • 誠明』 10, 『南北 • 文管』 12, 『南北 • 無想』 9, 32 및 64, 『南北 • 師友』 2 • 138, 『南北 • 坊間』 1 • 50, 3 • 24, 3 • 26, 및 3 • 47. 『京津』 164, 165, 270,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80, 281, 282, 283, 284, 285, 286, 287, 807, 1276, 2376, 2531 및 2775. Ii'殷綴』 119, 126 및 137. 『續存』 上 33, 1029 및 1089. 『外 編』 435.

제 5 장 貞 卜人物事輯 3 ·芳· 〈芳〉은 武丁 때에 占 卜울 담당했던 주요 관리이다. 『俠存』 527 에 〈 IZl 午 卜, 卜芳貞 : 王吉帶好令征尸〉라 하여 <卜 〉 자가 중 복되어 있다. 이는 東京博物館 소장 甲骨片에 〈壬午卜, 卜卽 貞 : 〉(『通纂 • 別』 2 上野 5) 라고 한 예와 같다. 이로써 〈芳〉 자 바로 위의 <卜 〉 자는 衍文이 아니라, 관직을 지칭하는 것임을 알 수 있댜 위의 두 가지 예에서 <卜 芳〉 <卜 卽〉이라고 한 것은 『春秋左傳』에서 晋의 <卜 偶〉(『春秋左傳』 閔公 원년조), 魯의 <卜 齡〉(『春秋左傳』 閔公 2 년조)라고 칭한 것과 같은데, 이는 〈芳〉이 卜官이라는 명확한 중거가 된다. 〈芳〉 자는 異體字가 아주 많은데, 〈~〉와 〈人〉으로 구성된 것(『後』 下 33 • 10) 도 있고, 〈亥〉가 구성요소로 된 것(『屯乙』 5078) 도 있으며, 〈止〉를 義符, 〈完〉을 馨符로 삼은 것(『天壤』

27 • 28) 도 있고, 거꾸로 쓴 것(Ii'續存』 下 67) 도 있다. 〈 芳 〉 자가 동사로 쓰인 예로는 卜辭에 〈王芳〉이란 말이 자주 보이는데, 이 는 곧 『尙書 • 洛皓』 중의 〈 王賓〉과 같다. 동사인 〈 芳 〉 자는 甲 骨文 중에서

『庫方』 2178 임) 持 甲午 卜, 爭貞 : 王浩咸日 . (『屯乙』 7520) 忠 卜 , 芳貞 : 王쩔 歲亡뜯. (『前』 7 • 20 • 2) 芳貞 : 王勿造, 夕不左. (『前』 7 • 30 • 3. 이 卜辭 는 同一版 중에서 貞人 이름은 〈芳〉으로 쓰 고, 동사는 〈窟〉으로 썼는데, 이는 반복을 피 하여 다르게 쓴 것입 〈盛〉 자는 곧 〈嬪〉 자 임. 『山海經 • 大荒西經』에 〈夏后開上三嬪于 天〉이라고 했고, 卜辭에서는 〈不芳于帝〉라고 하였는데, 〈帝〉는 곧 〈天帝〉이며, 〈芳〉은 〈嬪〉 자의 뜻으로 읽음) 卜人名인 〈芳〉을 간혹 〈室〉으로 쓴 것도 있다(『通纂 • 別』 2 • 8 • 13 의 郭洙若 寫本). 署名이 되어 있는 甲骨片에도 〈壅〉으 로 쓴 것이 있는데, 예를 들면 〈壁入十 室〉(『雙劍』 4. 『續存』 下 4 에 중복)과 같은 것이다. 〈芳〉이 貞 卜한 卜辭는 대부분 字體의 風格이 활달하고 웅장 하댜 그러나 간혹 가늘고 섬세하게 쓴 필체도 있는데, 예를 들 면 〈 IZl 辰 卜, 芳貞 : 受虫(有)禾〉라고 한 『屯甲』 3430 片은 〈子〉 및 〈tJ I I>이 占 卜한 것과 아주 비슷하다. 그 밖에 〈芳〉이 占 卜한 卜辭의 子劃이 가늘고 작은 것으로는 『前』 8 • 13 • 3 및 『續』 4 • 46 • 2 둥이 있는데, 이는 모두 드물게 보이는 예들이다. 〈숨〉에 대한 일로서 卜人 〈大〉가 貞問한 卜辭에 보이는 내용 으로는 〈……大貞 : 令芳比, 自……〉(『蕙 • 人名』 48) 과 같은 것 이 있으므로, 〈芳〉의 생존 연대가 祖庚시대까지 내려올 가능성 도 있다.

〈슴〉이 貞 卜한 卜辭를 분류하여 모아보면 아래와 같다. 1 卜雨 己已 卜, 芳貞 : 雨. (『遺珠』 926 ) 꽂巳 卜, 芳貞 : 雨 (『粹編』 752) …… 卜, 芳貞 : 不其雨 (『誠齋』 60) 이상은 모두 비가 내릴 것인지를 貞問한 卜辭들이다. 때로는 비로 인한 길흉올 점친 것도 있다. IZl 寅 卜 , 芳貞 : 若. 幼邑雨, 帝佳炫邑虫龍(籠), 不若. (『通 纂 • 別』 2 • 2 및 『遺珠』 620 에 중복) 〈虫龍〉 두 글자는 合文으로 〈有籠〉으로 읽는다. 아래의 〈不 若〉과 위의 〈若〉은 對貞이다. 때로는 시간을 덧붙여 〈今日〉〈登日〉 둥을 함께 기록한 것도 있다. 甲寅 卜昌芳貞 : 今日其雨 . (『續編』 4 • 13 • 2) IZI 丑 卜, 芳貞 : 今日其雨 (『捨擦』 2 • 152) IZI 卯 卜:늄〔貞〕 : 今日不雨. (『林』 1 • 10 • 7) 己酉 卜, 芳貞 : 土(生)來父涉, 今日雨. 丁未 卜, 芳貞 : 生十二月雨. (『金』 483. 〈生月〉이란 〈下 月〉 죽 〈다음 달〉이라는 뜻으로 『綜述』에

보임) 庚辰 卜, 芳貞 : 羽辛巳雨. (『前編』 4 • 2 • 7) 庚辰 卜, 芳貞 : 丁亥其雨. 貞 :羽丁亥不雨. (『遺珠』 453) 辛丑 卜, 芳貞 : 羽壬寅其雨. 貞 :羽壬辰不其雨 . (『屯乙』 6751) …… 卜, 芳貞 : 羽戊不其雨. (『粹編』 739) 때로는 어느 날부터 어느 날까지 비가 올 것인지의 여부를 점 친 경우도 있댜 꽂酉 卜 , 芳貞 : 自 今至于丁丑, 其雨. (『屯乙』 6723) 甲戌 卜, 芳貞 : 自今至于戊寅, 雨. (『前編』 3 • 21 • 5, 『粹 編』 736 에 중복) 己卯 卜 , 芳貞 : 自 今至于쫒未, 雨. (『天壤』 24 龜 甲, 『捨 擬』 464 및 『南北 • 師』 ` 1 • 16 에 중복) 때로는 어느 달에 비가 올 것인지의 여부를 占 卜한 경우도 있 댜 乙 1Z1 卜, 芳貞 : 及今三月雨. 王固曰 : 其雨. 佳……. (『南 北 • 師』 1 • 14, 巧外編』 4 에 중복) 壬寅 卜 , 芳貞 : 今十月 1Z1 雨. (『屯乙』 2642) 때로는 〈年虫雨〉라고 한 경우도 있다 .

丁丑 卜, 芳貞 : 茶年于上甲. 來三率,卯三牛. 一月. 勿病(華), 年虫雨 (『續編』 1 • 3 • 1, 『蓋室 • 天象』 24 에 중복) 〈勿柄〉 이 란 곧 〈勿登〉 이 다. 다른 卜 辭에 〈貞 : 勿病〉(『林』 1 • 26 • 2) 〈勿思 柄〉(『前編』 6 • 67 • 7) 〈思 勿i턴 柄〉(『金璋』 625) 이라고 한 것들이 그런 예이다. 위의 卜辭는 上甲에게 풍년 이 들게 해 줄 것을 기원하고, 풍년이 들 것과 재해가 없을 것인 지에 대해 占 卜한 것이다. 때로는 〈見雨〉라 한 경우도 있다. 己酉 卜, 芳貞 : 今日王其步 IZl, 見雨.亡招. 一月. (『蓋室 • 天象』 29, 『續編』 6 • 10 • 4 에 중복) 〈見雨〉의 〈見〉 자는 〈覽〉 자로 읽어야 할 듯하다. 『說文解 字』에 〈‘霞' 자는 싸락눈이라는 뜻이다. 或體字로 ‘覺'이라 쓰는 데 ‘見' 자로 구성되었다〉라고 하였다. 또 『詩經 • 小雅 • 類弁』 에 〈如彼雨雪, 先集維霞〉이라고 하였는데, 여기서의 〈霞〉이란 곧 싸락눈이므로 〈見雨〉란 〈눈비가 오다〉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때로는 〈츄雨〉라고 말한 경우도 있다. 庚辰 卜, 숨貞 : 客雨, 我其昊. 頂〕 : 휴雨, 我弗其冕. (『屯乙』 5279) IZI 申 卜, 芳貞 : 휴雨, 句……. (『誠齋』 101)

〈 휴雨 〉 란 음침한 기운이 盛하여서 비가 온다는 뜻이다. 〈 客 〉 자는 〈 染 〉 자가 아니다. 때로는 비가 오는 상태를 기록한 경우도 있다. 甲子 卜, 芳貞 : 大雨, ……于……. (『遺珠 』 1150) 己未 卜 , 芳貞 : 野(幾)雨, 佳虫동. (『前編 』 6 • 7 • 6. 〈幾 雨〉에 대한 설명은 앞의 卜人 〈殺〉에 보임) 乙未 卜, 芳貞 : 今日其 1 虹延)雨. (『前編』 2 • 9 • 2) 때로는 비가 올 것인가를 점치면서 月食올 함께 언급한 경우 도 있다. [己 〕 丑 卜, 券貞 : 羽乙〔未〕影 委熹(登)于旦乙 . 〔王〕固曰 : 虫휴 . 不其雨 六日 〔甲〕午, 夕, 月虫食. 乙 未, 랑多舌(宗), 率텝遣. 己丑貞 : 勿彬登 (『屯乙』 3317+3435+3318- 『殷綴』 230. 同―版에 卜人 〈投〉이 보임) 이것은 月食을 기록한 것으로 〈午〉 자 위의 天干이 없어졌지 만, 〈登乙未〉로 추론하면 〈甲午〉임이 틀림없다(董作賓온 『殷代 月食考』에서 H. Dubs 의 기원전 11 세기부터 14 세기까지 安陽 및 中國에서 관측된 『月食表』에 근거하여 기원전 1372 년 3 월 27 얼 에다 이 月食올 배열해 놓고 있으며, 이는 盤庚 26 년 3 월 16 일 에 해당한다고 주장하였는데, 一說로 참고할 만함 . 다만 〈芳〉은 武丁 때의 卜官인데 위로 盤庚시대까지 거슬러올라갈 수 있는 지의 여부가 상당히 의심스러움).

또 〈多 E 〉이란 곧 〈多宗〉이며, 〈¢〉는 〈財〉 자로 해석해야 한다. 설명은 필자의 졸작 『 卜辭義證』에 보인다. 『集韻』에 〈財 란 ‘起'의 뜻이다〉라고 하였다. 〈遣〉이란 『集韻』에 〈祖莫, 죽 발인에 앞서서 지내는 제사이다〉라고 하였다. 『周禮 • 太史』에 〈遣之日〉이라고 한 데 대해 鄭玄은 〈갭t’이란 조상의 祠堂 정 원에서 大莫의 禮룰 올릴 때를 말한다〉라고 注하였다. 때 로는 기우제를 기록하였는데, 〈舞〉 〈案(祈)〉 〈彬〉 및 〈후〉 둥이 있다 辛已 卜, 芳貞 : 平舞, 虫(有)林雨. 貞 : 平舞, 虫林雨 (『殷綴』 188— _- 『屯乙』 2295+2689. 뒷면 〔『屯乙』 2290 回 1 〈之夕雨〉 라고 하였음) 甲子 卜 :芳貞 : 究, 茶雨』我 (『俠存』 389, 『鄭初』 下 36 .1 에 중복) 〈究〉 자는 〈執〉 자와 〈藝〉 자가 되는데, 〈播〉로도 읽으며, 가 을사냥을 뜻한다. 또한 〈還〉로도 읽는데, 〈近〉의 뜻으로 풀이한 댜 『殷契朗枝』에 보인댜 甲子 卜 , 芳貞 : 于岳茶雨, 〔峨〕 · (『續存』 下 132) 丁未 卜, 芳……甲寅醉……七十伐虫五, 卯十率. 八日 甲寅, 不笑未흉 雨卜, 芳貞( 『:屯 .乙u』a , 2佳982降) rn. 꽂未 卜, 芳貞 : 炫盛, 不佳降田. 甲申 卜, 芳貞 : 畢口(方), 亡貝.

貞 : 寧口其虫貝 (『殷綴』 126— — 『屯乙』 971 +992. 온전한 龜甲임. 뒷면에는 〈王固曰 : 吉 降田〉라고 하였고 동시에 〈故〉의 이름 을 표기하였음) 이 版의 〈曆〉 자는 〈毋〉로 썼는데, 〈雨〉와 〈齊〉로 구성되었 댜 『說文解字』에 〈‘曆 자는 비가 벚다는 뜻이다〉라고 하였고, 『爾雅 • 釋天』에는 〈‘濟'란 비나 눈이 그친 것을 말한다〉라고 하였으며, 『尙書 • 洪範』에 〈日霧〉라고 한 데 대해 鄭玄의 注에 는 〈濟〉로 쓰고는 〈‘濟'란 이를테면 비가 그치고 雲氣가 하늘에 남아 있는 것과 같은 모습이다〉라고 하였다. 위의 卜辭에서 말 하는 〈炫鑑〉란 재앙을 내리지 않도록 사방에 기우제를 지내는 일을 말한다 〈雲口〉이란 사방에 기우제를 지내는 것을 일컫는 댜 『禮記 • 祭法』에는 〈‘雲宗'이란 홍수와 한해에 대해 제사를 지내는 것이다〉라고 하였고, 『春秋經』 桓公 5 년조에 〈大需〉라 고 한 데 대해, 服훗의 注에는 〈‘雪'란 멀다는 뜻이다. 곧 멀리 백곡이 잘 되도록 단비를 祈求한다는 뜻이다〉라고 하였다 . 또 〈虫貝〉와 〈亡貝〉는 서로 대칭되는 말이다. 〈貝〉 자는 곧 다른 卜辭에서의 〈릅〉 자인데, 여기서는 〈口〉 자를 생략하였다. 〈貝〉 자가 〈밤〉로 되는 것은 〈冊〉 자가 〈哲〉으로 되는 것과 같다. 〈貝〉와 〈릅〉는 모두 〈追〉로 읽는데, 일반적으로 〈敗〉 자와 통용된다. 『說文解字』에는 〈‘退'란 멤t’의 뜻이다〉라고 하면 서 〈我興, 受其退〉라는 『周書』의 문장을 인용하고 있다. 今文 『尙書 • 微子』에서는 〈受其敗〉로 쓰고 있다. 그리고 『禮記 • 孔 子開居』의 〈四方有敗〉에 대한 注에는 〈‘敗'란 재앙을 말한다〉 라고 하였다. 따라서 위의 卜辭에서의 〈虫貝〉 〈亡貝〉란 곧

〈虫敗〉 〈亡敗〉를 의미하며, 이는 (.Y:![]> @:[]〉과 뜻이 대 략 같다 (〈름〉 자에 대한 설명은 『續殷契駐枝』를 참고). 2 卜晴 때로는 〈枝(啓)〉라고 말한 것도 있다. ……〔日, 芳貞 :戌 若. (『粹編』 633) 丙辰 卜, 芳 : 丁已, 枝. (『續存』 下 78) 戊申 卜, 芳貞 : 虫{島, 敗. (『鐵』 245 • 1, 『南北 • 師』 2 • 32 에 중복) 〈傷〉 자는 〈人〉과 〈易〉으로 구성되었다 . 『廣韻』 37 「蕩』韻에 〈傷〉 자가 있는데, 긴 모양이란 뜻이며, 〈'黨〉 자와 同音이라고 했다. 〈'薰〉은 해가 밝지 않다는 뜻이다. 卜辭에서는 〈傷〉 자를 〈曜〉의 뜻으로 假借하여 쓴 것으로 생각된다 . 〈傷〉 자는 옛날 에 〈蕩〉 자와 통용하였다. 『法言 • 淵棄篇』에 〈傷而不制〉라고 한 내용에 대해, 李軌의 注에는 〈‘傷'은 ‘蕩' 자의 古字이다〉라고 하였다. 宋代의 『治平本」에서는 이를 〈{湯〉 자로 썼다. 『詩經』 『齊殿 r 南山』 및 『載縣』에는 〈魯道有蕩〉이라고 하였는데, 위 의 卜辭에 보이는 〈土傷〉은 이 〈有蕩〉과 꼭같은 말이다• 辛丑 卜나芳 : 羽壬寅 , 枝 ; 壬寅몰(霜). (『遺珠』 166 ) 때로는 〈易日〉이라고 말한 것도 있다.

丙午 卜나芳貞貞 :: 羽羽丁丁未未,, 易不日其.易 日. (『殷綴』 242-— — 『屯 乙』 3853 +4529) 甲寅 卜, 芳貞 : 羽乙未, 易〔日〕· (『殷綴』 246- 『屯乙』 4340+6094. 이 版의 뒷면〔『屯乙 』 4341+ 609 회에는 〈王固曰 : 吉! 易日. 于庚……〉이 라고 했음) 乙亥 卜, 芳貞 : 羽乙亥, 퓸磁(系), 易日. 乙亥홈, 允易日. (『前編』 7 • 4 • 1) 乙酉 卜 , 芳貞 : 羽丁亥, 不其易 日 . (『粹編』 605) IZI 午 卜, 芳貞 : 羽······. 貞 : 羽丁未, 不其易 日 . 十一月 . (『屯乙』 2164) 附錄 ► 〈雷〉 및 〈 D 웃〉 乙已〔 日, 芳貞 : 幼웅(雷)其……. (『屯乙』 3434) 乙已 卜, 芳貞 : 役, 佳 rn. (『京津』 1952) 卜辭에서는 天象을 기록할 때, 매번 發語詞 〈炫〉를 사용하였 는데, 이를테면 〈炫震〉 〈炫風〉(『前編』 6 • 4 • 1) 〈炫雨〉(『林』 1 • 25 • 16) 동이 그렇다. 위의 卜辭 중의 〈炫雷〉 역시 그런 예에 속한다. 〈投〉이란 곧 〈晋究〉로서 음침한 기운을 뜻한다. 설명은 앞의 卜人 〈殺〉에 보인다.

3 卜風 꽂卯 卜 , 芳貞 : 뚜薔(寧風). (『燕大』 558) 『周禮 • 春官 • 小祝』에 〈小祝은 작은 제사를 관장하는데, 侯 • 壤 • 福 • 祠 둥의 제사에서 祝號를 행하여 寧風早, 죽 風早의 害가 없도록 한다〉라고 하였다. 또 『春秋左傳』 昭公 5 년조에 〈投其首于寧風之練上〉이라고 한 데 대한 杜預의 注에 〈‘寧風' 은 齊나라의 땅이다〉라고 하였다. 그러나 그런 이름이 붙게 된 것은 〈寧風早〉이란 말에 근거를 둔 것이 분명하므로, 이 〈寧風〉 이란 말은 經典올 통해서도 입증된 셈이다. 己丑 卜 昌芳貞 : 雨. 庚寅薔(風). (『蓋室 • 天象』 12. 『續編』 4 • 8 • 1 및 『伏存』 55 에 중복) 丙戌 卜昌芳貞 : ……雨. 宮薔(風). 不……. (『林』 2 • 26 • 2) 〈법〉은 〈표〉 자인데(다음의 卜人 〈법〉에 상세함), 여기서는 〈~〉와 〈법〉으로 구성된 〈官〉 자로 썼으며, 이는 〈福〉 자를 〈腐〉으로, 億〉 자를 〈察〉으로 쓰는 것과 같다.

람에 대한 명칭이 기록되어 있는데, 동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發風〉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옛 典籍에 보이는 〈協風〉 또는 〈谷(穀)風〉이란 명칭이 卜辭에서도 모두 보이는 셈이다. IZl 未 卜, 芳 : ……雨 羽壬戌, 其雨. 壬戌薔(風). (『後編』 上 32 • 1) 戊戌 [卜 L 芳… …薔(風). (『林』 2 • 16 • 16) 4 卜夕 丁酉 卜, 芳貞 : 今夕亡 rn, 岳. 己亥 卜, 芳貞 : 今夕亡 rn. (Ii'續編』 4 • 45 • 7, 『蓋室 • 天 象』 4 에 중복) 저녁의 安危에 대한 占 卜은 卜辭에 자주 보인다. 『春秋左傳』 莊公 22 년조에 〈未 卜其夜〉라고 하였는데, 服度은 이에 대해 〈신하가 임금에게 연회를 베풀려고 할 때에는 반드시 占 卜을 함으로써 경계하고 삼가는 뜻을 나타낸다〉라고 하였다. 『壘子 • 粹編』에는 〈嬰已 卜其日, 未 卜其夜〉라고 하였는데, 이로 미루 어보면 옛 사람들은 일을 거행할 때 낮의 길흉만을 占 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밤의 길흉에 대해서도 占 卜했음을 알 수 있다. 위 의 卜辭는 아마도 하늘의 어둑한 안개 때문에 저녁의 길흉올 占 卜한 것 같다.

5 卜句 폿丑 卜, 芳貞 : 句亡[E. 一月. ((j'俠存』 302, 『續存』 上 933 의 문장과 같음) 쫒丑 卜, 芳貞 : 句亡[E. 三月. 쫒卯 卜 , 芳貞 : 句亡[EJ. 〔二〕 月 (『粹編』 1420) 笑丑 卜, 芳貞 : 句亡[EJ. 四月. 쫒未 卜, 芳貞 : 句亡[E]. 三月. 쫒已 卜, 芳貞 : 句亡[EJ. 四月 쫒卯 卜, 貞 : 句亡[E]. 四月 . 笑亥 卜, 芳貞 : 句亡[E]. 五月. 쫒酉 卜, 貞 : 句亡[E]. 五月. (『遺珠』 198) 笑丑 卜, 芳貞 : 句亡[E]. 六月. 澤〕酉 卜, 芳〔貞 : 句〕亡〔田〕· (『後編』 下 13 • 1) 꽂丑 卜, 芳貞 : 句亡[E]. 七月. (『續編』 4 • 45 • 3) 笑丑 卜, 芳貞 : 句亡[E]. 八月. (『遺珠』 1214, 『綴合編』 285 에도 보임) 笑丑 卜, 芳貞 : 句亡[E]. 九月 (『鐵』 215 • 3, 『敵壽』 28 • 10, 『續編』 4 • 46 • 3 에 중복. 또한 『遺珠』 1219 의 문장과도 같음) 이 밖에 『續存』 上 916, 『燕大』 116 및 『續編』 4 • 46 • 2 둥도 모두 꽂丑日 에 〈句亡[E]〉라는 내용을 貞 卜한 卜辭들인데 일일 이 여기에 수록하지는 않겠다. 笑卯 卜, 芳貞 : 句亡[fl. 三月.

笑酉 卜, 芳貞 : 句亡 rn. 四月. 笑未 卜 , 슴貞 : 句亡 rn. (『粹編』 1419) 矣卯 卜, 芳貞 : 句亡 rn. 六〔月〕· (여瓚編』 4 • 45 • 5, 『蓋室 • 雜事』 39 에 중복) 이 밖에 이를테 면 『通 • 別』 2 • 9 • 3( 『安陽遺寶』 2 • 4 에 중 복), 『續編』 4 • 45 • 2, 『粹編』 1418, 1420, Ii'部』 下 34 • 1 및 Ii'續 存』 上 959 둥도 모두 〈쫒卯 卜, 芳貞 : 句亡[E]〉라는 내용의 卜 辭인데 여기에다 일일이 기록하지는 않는다. 쫒已 卜, 芳貞 : 句亡[E]. 二月. 笑酉 卜, 芳貞 : 句亡 rn. 十一月 . 쫒未 卜, 芳貞 : 句亡[El. 十一月. 笑已 卜, 芳貞 : 句亡[El. 十二月. 쫒卯 卜 , 芳貞 : 句亡[El. 十二月 . 폿丑 卜, 芳貞 : 句亡 rn. 十二月. 笑亥 卜, 芳貞 : 句亡 m. (『平津 • 元』 21, 『續存』 上 81 에 중복) 쫒巳 卜, 芳貞 : 句亡 m. 五月. 쫒卯 卜, 芳貞 : 句亡 rn. 六月. 폿丑 卜, 芳貞 : 句亡田 六月. 笑亥 卜, 芳貞 : 句亡田 六月. 笑卯 卜, 芳貞 : 句亡I]. 꽂丑 卜, 芳貞 : 句亡田 八月. 笑亥 卜, 芳貞 : 句亡 m. 八月. (『平津 • 元』 148, 『續存』 上 971 에 중복)

쫒已 卜, 芳貞 : 句亡 rn. 八月. (대탄瓚』 238) 쫒巳 卜, 芳貞 : 句亡 rn. 十一月. ( 『 屯甲』 2122) 笑巳 卜, 芳貞 : (句〕亡[II. 쫒酉 卜, 芳貞 : 句〔亡田]. ( 『蓋 室 • 雜』 31) 꽂巳 卜, 芳貞 : 〔句]亡田 쫒未 卜 , 芳貞 : 句亡 rn. 十月 . (『續存』 上 923) 矣已 卜, 芳貞 : 句亡 rn. 꽂卯 卜, 芳貞 : 句亡田. 쫒丑 卜, 芳貞 : 句亡 rn . 폿亥 卜, 芳貞 : 句亡 rn. 六月. 꽂巳貞 : 句亡田 (『續存』 上 970) 이 밖에 이를테면 『鐵』 253 • 1( 『續編』 4 • 45 • 4 및 Ii俠存』 35 에 중복), 『續編』 4 • 44 • 2( 1i'俠存』 35 에 중복), 『續編』 4 • 46 • 4, 『京津』 1790, 『續存』 下 182 둥은 모두 〈쫒已 卜 , 芳貞 : 句亡 田〉라는 卜辭들인데, 일일이 기록하지는 않겠다. 찾未 卜, 芳貞 : 句亡 m. 六月在寧. 폿巳 卜, 芳貞 : 句亡[EI. 六月, 찾卯 卜, 芳貞 : 句亡 rn. 六月, 笑丑 卜, 芳貞 : 句亡田 七月. 찾已 卜, 芳貞 : 句亡 rn. 八月, 꽂卯 卜, 芳貞 : 句亡 m. 八月, (Ii蓋室 • 雜事』 35, 『續編』 4 • 45 • 8 에 중복) 矣未 卜 , 芳貞 : 句亡[EI. 笑酉 卜, 芳貞 : 句亡田 (Ii'續存』 上 961)

矣未 卜, 芳貞 : 〔句亡田〕. 榮卯 卜, 芳貞 : 句亡 rn. 〔十-月〕. ((j'熊續』 237) 이 밖에 이를테면 『前編』 7 • 22 • 2, 『庫方』 1596, 『遺珠』 740, 『續編』 4 • 44 • 3 및 냐賣存』 上 884 둥은 모두 〈矣未〉 日에 〈芳〉 이 〈 句亡 rn 〉 에 대하여 貞 卜한 卜辭들인데, 여기에다 일일이 기 록하지는 않겠다. 쫒酉 卜, 芳貞 : 句出츄(殺). (『屯甲』 1222) 쫒酉 卜, 芳貞 : 句亡 rn. 三月 . (Ii'歡壽』 30 • 11, 『續編』 4 • 40 • 1 에 중복) 榮酉 卜, 芳貞 : 句亡 rn. 八月. IZl 亥 卜, 芳貞 : 句亡 rn. 七月. (『京津』 1784) 笑酉 卜, 芳貞 : 句亡 m. 十-月. (『續編』 4 • 45 • 1. 이 밖 에도 〈貞句亡[FJ〉이라는 내용의 卜辭는 여러 組가 더 있지만 모두 다 옮겨 적지는 않았 음) 笑酉 卜, 芳貞 : 句亡 rn. 笑未 卜, 芳貞 : 句亡田. 쫒巳 卜, 芳貞 : 句亡[El. 笑酉 卜, 芳貞 : 句亡 rn. 笑丑卜, 芳貞 :句亡田 笑亥 卜, 芳貞 : 句亡 rn. 四月. 笑丑 卜, 芳貞 : 句亡 rn. 四月. 쫒未 卜, 芳貞 : 句亡田. 三月. 矣已 卜, 숭貞 : 句亡田 四月.

笑卯 卜, 貞 : 句亡 m. 三月. 笑亥 卜:芳貞 : 句亡田 五月. (Ii'綴合編 』 286 ―一_『遺珠』 197+198) 笑酉 卜, 芳貞 : 句亡 rn. 꽂未 卜, 芳貞 : 句亡田. 笑巳 卜 , 芳貞 : 句亡田 (Ii'粹編』 1421) 쫒酉 卜, 芳貞 : 句亡 rn. 矣未 卜, 〔芳〕貞 : 句亡田 五月. ( 『南 北 • 明』 233) 이 밖에도 이를테면 『鐵』 146 • 3, 『燕大』 117, 『南北 • 師』 2 • 129( 『外編』 84 에 중복) 및 댜賣存』 上 887 둥에는 모두 〈笑 酉〉 日 에 〈芳〉이 〈句亡田〉에 대해 貞 卜한 卜辭가 있는데, 일일이 기록하지는 않겠다. 〔헛亥 卜, 芳貞 : 句〔亡〕 m . 一日種(籍), 甲子……. (Ii'續 編』 6 • 12 • 4, 『天壤』 8 에 중복) 笑亥 卜, 芳貞 : 句亡 rn. 一月. 꽂酉 卜, 芳貞 : 句亡 m. 一月. ( 『遺 珠』 485) 矣亥 卜, 芳貞 : 句亡田 一月. 쫒已 卜, 芳貞 : 句亡 m. 十月. (『屯甲』 2626 ) 꽂亥 卜, 芳貞 : 句亡 rn. 二月 . 꽂酉 卜, 貞 : 句亡田 三月. 笑未 卜, 貞 : 句亡 rn. 笑卯 卜, 芳貞 : 句亡[Il. 五月. …… 卜나芳貞 : 句亡 m. 五月. (『遺珠』 199) 꽂亥 卜, 芳貞 : 句亡 m. 五月.

쫒卯 卜, 숭貞 : 句亡 rn. 八月 , 矣亥 卜 , 芳貞 : 句亡 rn. 九月 . (『續存』 下 416) 笑亥 卜, 芳貞 : 句亡[E. 六〔月〕, 笑丑 卜, 究貞 : 句亡 rn. 八月. 笑亥 卜, 芳貞 : 句亡 rn. 八月. 笑酉 卜, 芳貞 : 句亡 rn. 九月 ( 『 續存』 下 413) 笑亥 卜 , 芳貞 : 句亡[E. 七月 (『續存』 上 895, 『 京津』 1808 에 중복) 笑亥 卜 , 芳貞 : 句亡 rn . 九月 . (『遺珠』 200) 쫒亥 卜, 芳貞 : 句〔亡田〕. 쫒未 卜, 芳貞 : 句亡 rn. 笑巳 卜, 芳貞 : 句〔亡田〕. 笑卯 卜, 芳貞 : 句亡 rn. 쫒丑 卜 , 芳貞 : 句亡 rn. (『鐵』 253 • 1) 笑亥 卜, 芳貞 : 句亡 rn . 꽂丑 卜 , 芳貞 : 句 〔亡〕 rn. (『燕大』 115) 笑亥 卜, 芳 • 或貞 : 句〔亡[El〕. (『林』 1 • 26 • 11. 이것은 〈芳〉과 〈阪〉이 함께 占 卜한 것임) 이 밖에도 이를테면 『遺 珠』 1210, 『屯甲』 2098 및 『續存』 上 885 등은 모두 〈쫒亥〉日 에 〈숨〉이 〈句亡 rn 〉에 대해 貞 卜한 내 용의 卜辭인데, 모두 다 기록하지는 않겠다. 그리고 『歡壽』 30 • 11( 『續編』 4 • 40 • 1 에 중복), 『遺珠』 194 와 1217 및 1302, 『京 津』 1792 둥은 모두 -句 동안의 安危에 대하여 占 卜한 내용의 殘片 卜辭들이다.

6 卜受年 때로는 〈受年(풍년이 들다)〉이라고만 말한 경우도 있다. 丁丑 卜:늠貞 : 受年. (『屯甲』 2866) 壬戌 卜 :芳貞 : 我受年. (『蓋室 • 歲時』 1, 『續編』 2 • 28 • 6 에 중복) 壬子 卜 , 芳貞 : 我受年. (『雙劍』 27, 『續存』 下 157 에 중 복) 辛亥 卜 :芳貞 : 我受 〔年〕 · (『燕大』 129) 때로는 어떤 지역에 풍년이 들 것인지를 占 卜한 경우도 있다 . 甲午 卜, 芳貞 : 西土受年. 貞 : 西土不其受年. (『屯乙』 3409) 己丑 卜 昌芳貞 : 戊受年. (『續存』 上 614) 乙卯 卜, 芳貞 : 誰受年. 乙卯〔 卜나눔〕貞 : 寧受年. (『屯乙』 4631) 〈誰〉는 〈誰〉 자로 읽 어 야 할 것 같다. 春秋時代 宋나라 땅에 〈誰上〉 〈誰激〉(『春秋左傳』 成公 15 년조)라는 곳이 있었는데, 河南의 옛 歸德府에 있었다. 또한 〈次誰之社〉(僖公 19 년조)라는 말도 있는데, 〈誰〉는 곧 〈誰水〉로서, 河南의 相縣으로부터 발원 하여 誰縣의 북쪽 지역을 경유해서 흐른다• 殷代의 〈淮假 지역이 바로 宋의 〈誰縣〉 부근이 었던 것 같다. 때로는 〈茶年〉이라고 하였다.

IZl 巳 卜, 芳貞 : 茶年于兒, 五小華, 巨. 三月. (『鄭初』 下 37 • 2, 댕밝혔』 2 • 135 에 중복) 丙子 卜广芳貞 : 茶年于苗……. (Ii'蓋室 • 歲時』 17) 甲戌 卜, 芳貞 : 茶年……. (『金璋』 717) 笑丑 卜, 芳貞 : 禾年于…… . (『南北 • 師』 2 • 197) 풍년을 占 卜한 농작물 중에는 〈委(기장)〉가 있다. 辛卯 [日 , 芳貞 : 受委年. (『屯乙』 5898) 丁丑 卜, 芳 : 我受委〔年]. (『六錄 • 曾』 8) 甲戌 卜 , 芳貞 : 苗受委年. (『屯乙』 6519) ……芳貞 : 平委于墓 里, 受〔年〕. (Ii'蓋室 • 歲時』 23, 『續 編』 2 • 28 • 6 에 중복) 戊寅 卜 :늠貞 : 王往, 氐衆委于 固 (『前編』 5 • 20 • 2) 〈麥〉에 대한 것도 있다. 丁酉 卜, 芳貞 : 羽庚子, 虫告麥. 羽己酉, 亡其告麥. (『明義士』 2332) …… 卜, 芳 : 羽庚子, 虫告麥, 允虫告麥. 庚子 卜:늄 : 羽辛丑, 虫告麥. (『前』 4 • 40 • 7, 이 版의 殘 片 卜辭가 더 있지만 모두 다 기록하지는 않았 음) 〈告麥〉의 일은 『前編』 4 • 40 • 6 및 7 에도 보인다. 『後編』 下 1 • 5 의 干支表 첫머리에 이르길, 〈月一正, 日食麥〉이라고 하였

댜 『大戴禮記 • 夏小正』에 〈三月, 祈麥實〉이라고 하였는데, 이 에 대한 『傳』에는 〈‘麥實'이란 五穀, 죽 麻 • 委 • 稷 • 麥 • 豆 가 운데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므로, 서둘러 풍년을 기원하여 이를 기록한 것이다〉라고 하였다. 그런데 『爾雅 • 釋話』에 〈‘祈'는 浩'의 뜻이다〉라고 하였는데, 『一切經音義』 9 에는 孫炎의 말을 인용하면서 〈‘祈'란 백성들을 위하여 福을 간구하며 소리쳐서 告한다는 말이다〉라고 하였다. 따라서 〈告麥〉이란 곧 〈麥〉이 제대로 영글기를 기구하는 禮에 해당된다. 때로는 〈堅田〉을 점복하였다. 矣卯〔 日, 솜貞 : 〔令〕푸堅田于奉. (『燕大』 417) 戊辰 卜, 芳貞 : 令泳堅田于密. (『前編』 2 • 37 • 6, 그리고 『前』 4 • 10 • 3 의 殘片 卜辭도 이와 거의 같 움) 乙丑다 L 芳〔貞〕 : 令 IZl 堅〔田于〕 ……· (『林』 1 • 28 • 5) 〈堅〉은 곧 〈至〉 자이댜 『說文解字』에 〈汝 • 類 지방에서는 田地에 힘을 기울이는 것을 ‘폭'이라 한다〉고 하였다. 〈又〉를 구성요소로 한 글자와 〈奴〉를 구성요소로 한 것은 서로 같다. 위의 卜辭는 〈후〉와 〈泳〉이 모두 밭을 손질하도록 명령을 받았 다는 내용이다. 『國語 • 周語上』에 〈옛날 太史는 때맞추어 농토 를 살펴보았다〉 〈太史가 稷에게 고하였다〉 〈(稷이) 王에게 아 뢰기를 ‘太史가 陽官, 죽 春官을 거느리고서 저에게 농사를 주 관하라고 命하였습니다'〉라고 했다. 이로써 太史의 관직에 있는 사람도 역시 〈堅田〉의 일에 참여했음을 알 수 있다. 卜辭에 보 이는 〈畢〉는 小臣이며, 〈泳〉은 卜人이기도 한데, 이들에 대한

내용도 서로 참고하여 입증할 수 있다. 때로는 〈 皇田 〉 이라고 하였다 . 笑巳 卜, 芳貞 : 令衆人……入羊方租丘I. 貞 :勿令衆人. 八月. (『屯甲』 3510+ 『京津』 1681) 〈 星 〉 자는 〈 臼 〉〈 用 〉 〈 土 〉 로 구성되었으며, 〈壅〉 자로 읽는 것 같다 『說文解字』에 〈 ‘차'란 ‘壅禾' 죽 벼에 培土하는 일을 뜻한다 〉 라고 하였고, 『春秋左傳』 昭公 원년조에 대한 杜預의 注에 〈‘ 壅苗' 즉 혹으로 苗根을 북돋우는 것이 ‘裝'이다〉라고 하였다 따라서 위의 卜辭에서 〈 墨田〉이라고 한 것은 곧 〈壅田〉 죽 田土에 培土한다는 뜻이다. 때로는 〈 精 〉 을 占 卜한 경우도 있다. IZl 申 卜, 芳貞 : 平精……生……. ……不其 … …生……. (『屯乙』 7396) 때로는 〈 科 〉 을 占 卜한 경우도 있다. 己丑 卜, 슈貞 : 今杏商科. 貞 : 今杏不科. (『屯甲』 2121 로서 곧 大龜甲의 四版 중 하나임) 〈今杏 〉 란 곧 〈今炫〉이며, 설명은 앞에서 이미 했다. 『春秋左 傳』 僖公 16 년조에 〈今炫, 魯多大喪〉이라고 한 말 중의 〈今炫〉

는 卜辭의 이 말과 같다. 또 襄公 28 년조에 〈今炫, 宋鄭其磯 平?〉라고 하였댜 『呂氏春秋 • 任地』에 〈今炫美禾, 來炫美麥〉이 라고 하였는데, 高誘의 注에는 〈‘炫'란 ‘年’의 뜻이다〉라고 하였 댜 때로는 〈稿〉이라고 하였다. …… 卜, 芳貞 : ……佳音……. (『續編』 5 • 25 • 6, 『前編』 4 • 41 • 3, 『敵壽』 44 • 9 에 중복. 그리 고 냐點 5 • 30 • 8 에는 〈不佳替〉라고 하였음) 『說文解字』에 〈薔〉 자의 古文은 〈畜〉으로 쓰고 있다. 여기서 는 〈杯〉와 〈田〉을 구성요소로 하였으며, 甲骨文에는 또 〈함〉 (『金璋』 729 + 『庫方』 1844) 〈薔〉(『後』 下 7 • 2) 및 〈麥〉(Ii'敵壽』 41 • 2) 으로도 썼는데, 모두 파종과 추수라는 뜻의 隊稿의 〈稿〉 자와같다. 7 卜狩 때로는 어디에서의 수렵인지를 말하고, 그 사냥에서 포획한 짐승을 함께 기록한 경우도 있다. 壬戌 卜, 芳貞 : 王狩뿌……. (『鐵』 34 • 1, 『續存』 上 729 에 중복) 壬戌 卜, 芳貞 : 雀뿌鹿. (『鐵』 194 • 4) 壬午卜, 芳貞 :雙虎. (『續編』 4 • 7 • 2, 『南北 • 師』 2 • 16

에 중복) 戊午 卜나芳貞 : 王雙 .. ….. (『屯乙』 279) IZl 未 卜, 芳貞 : … .. 吉……狩……. (『文錄』 538) … … 芳貞 : 周 뿌家. f止漠 (『屯乙』 7461) 戊子 卜, 芳貞 : 王逐策于 1血 亡招. 之日, 王往逐笑于址, 允亡 出. 雙 俊八. (『續存』 下 166 ) 쫒未 卜 , 芳貞 : 羽戊子. 王往逐%. (가던子』 389, 『郡初』 下 36 • 1 에 중복) 貞 : 王其逐毅雙, 弗益殿, 雙家二 . 貞 : 其逐眠雙, 弗盟蒙……. (『殷綴』 205. 同一版에 〈芳〉 이 〈免〉을 포획했다는 卜辭가 있음) 때로는 〈田〉이라고 하였다. 丙午 卜, 芳貞 : 王往出田, 若 . (『殷綴』 220_~ 『屯乙』 3091 +4057 +4218) 壬午 卜, 芳貞 : 勿平田于쳅. (『鐵』 215 • 1) 辛巳 卜, 芳貞 : ……于져,. (『前編』 7 • 37 • 2) 笑未 卜, 숨貞 : 王往田……. (『屯乙』 8425) ……芳貞 : 我田其……. (『南北 • 無想』 255) 〈田〉은 곧 〈敗〉 자이댜 『春秋左傳』에서는 〈사냥하다〉는 뜻 의 〈敗臘〉을 대부분 〈田〉 자로 썼다. 이를테면 宜公 2 년조에 〈田于首山〉이라고 하였으며, 『文選』 중의 朱浮와 彭籠의 글에 대한 注에서도 〈田〉 자를 〈敗〉으로 인용하여 썼다. 『春秋左傳』 昭公 20 년조에는 〈齊侯至自田〉이라고 하였는데, 『釋文』에서는

溫〉은 본래 〈{田〉으로 쓴다고 하였다. 『周易 • 繁辭下』에서는 〈以伯以魚〉라고 하였는데, 『釋文』에는 또한 〈 田 〉 자로 썼다. 따라서 〈田〉 자와 <{B 3> 자 및 〈 敗 〉 자는 모두 다 서로 통한다. 『廣韻』에서는 〈 ‘敗'이란 歲獸를 잡는다는 뜻이다 〉 라고 하였다. 卜辭에 〈王往出田〉이라고 한 것은 곧 사냥을 나간다는 뜻이다. 武丁 때의 卜辭에서는 〈田 〉 자는 대부분 농사를 짓는 밭의 의 미로만 專用되었는데, 祖甲 때에 이르러서 狩臘의 뜻으로 專用 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위의 卜辭가 <卜 芳 貞〉이라고 한 것을 보면 이런 의미가 祖甲 때부터 시작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때로는 〈禁〉이라고 하였다• 羽笑卯, 其發, 뿌. 쫒卯, 允禁 . 雙泉十一, 家十五, 理升. 貞 : 于甲辰, 禁. 勿〔于甲辰禁〕. 于甲辰禁 . 〔勿于甲辰〕禁. (『殷綴』 194 ―一『屯乙』 2507+2636+3560+4595+ 4723. 同一版은 〈芳〉 이 占 卜 하였음) 『管子 • 揆度篇』에 〈燒山林, 破增薇, 禁浦澤, 逐歲獸, 實以益 人〉이라고 하였고, 『孟子 • 勝文公上』에는 〈益烈山澤而禁之〉라 고 했으며, 『周禮 • 大司馬』에는 〈春甄火幣, 獻歲以祭社 〉 라고 하였고, 또한 『禮記 • 鄕特性』에는 〈季春出火, 爲禁也 〉 라고 했 는데, 여기서의 이 〈禁〉 자는 곧 禁田, 죽 사냥하는 山野를 불 태운다는 뜻이다. 『爾雅 • 釋天』에 〈火田爲狩〉라는 말이 있는 데, 여기에 대한 郭暎의 注에는 〈불을 놓아 풀을 불태우는 사냥 을 ‘狩'라고 한다〉고 풀이하였다(胡厚宣의 『殷代禁田說』 참고). 때로는 腐, 죽 種草에 대해서도 占 卜하였다 .

庚辰 卜, 芳 : 股器于門. 貞 : 脫 〔部〕 于丘*JJ . (『屯乙 』 7119) <*J J> 자는 「格伯設』에도 보인다 . 그 銘文에 〈氐*JJ)라고 새겨 져 있는데, 楊遇夫는 〈 *JJ)를 〈 到 〉 자로 읽 었다. 庚辰 卜, 芳貞 : 平取 • 穴器于IZ] . 庚午 卜, 숨貞 : 田裁冕 貞 : 田弗其魚冕, 貞田冕 . 弗其裁. (『屯乙』 5347) 〈 取 〉 와 〈 失 〉 는 모두 인명으로 디음의 <卜 人事輯〉에 상세하 게 나와 있다. 〈 疑 〉 는 지명이다. 『春秋左傳』 昭公 5 년조에 〈英 氏〉가 나오는데, 바로 이와 동일하다고 생각한다. 『水經注』에 〈 野英水는 위로는 서남쪽의 英氏亭과 북쪽의 野免阪에 접하고 있는데, 鄭伯은 英氏 鄕外에까지 나와서 屈生을 마중하고 위로 하였다 〉 라고 하였다. 『寶宇記』에는 〈英氏城은 開封府의 尉氏縣 서북쪽 40 리 되는 곳에 있다〉고 하였다. 乙未 卜, 芳貞 : 氐武鈴•氐武蜀. (『殷綴』 165- 『屯乙』 1941 +2236 ) 〈武〉 자는 곧 〈武城〉을 지칭하는 듯하다. 『春秋左傳』 昭公 23 년조 및 襄公 19 년조에 모두 〈武城〉이 나오는데, 魯나라 땅 이댜 또 僖公 6 년조에도 역시 〈武城〉이 나오는데, 春秋時代의 申나라 땅으로 후에 楚나라의 영토가 되었으며, 南陽苑縣 북쪽

에 있다고 하였다. 殷나라 사람들이 수렵올 했던 〈武城〉은 아직 까지 그 소재지가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다. 庚午 卜, . 芳貞 : )(政器冥. (『前編』 7 • 29 • 4) 〈震〉은 곧 〈鄭〉 자이며, 鄭나라 땅에서 種草롤 거두어들인 일 을 언급하고 있다. 〈致〉은 〈致伯〉이며, 『前編』 1 • 26 • 5 및 『林』 2 • 11 • 16 에도 보인댜 〈)(〉은 인명으로서 다른 卜辭에 〈帶)(〉(『福氏』 31 의 骨臼에 보임)이라고 한 것이 있는데, 다음 의 14 (4) 諸婦에 상세하다. …… 卜芳 : ……往蜀……冕……. ( 『林』 1 • 28 • 11) 附錄 ► 射 …… 卜:놉貞 : ……雙……令……射……. (『前編 』 5 • 42 • 6) ► 魚 IZl 寅 卜 , 芳貞 : 羽丁卯魚, 鄕(輿)多IZ]. 貞 : 不其魚. (『前編』 4 • 22 • 2)

8 卜往來 王의 出入에 대해 占 卜한 것도 있다. 笑酉 卜, 芳貞 : 王往出, M… … . (『俠存』 996, 商承祚의 考 釋에 의거함) 辛巳 卜:芳 〔貞〕 : 王出……. (『俠存』 482) IZI 辰 卜, 芳〔貞] : 王出……. (『續編』 5 • 18 • 5) …… 卜, 芳貞 : 王出于慕 貞 : 王今丁巳出. (『屯乙』 7576 ) 壬辰 卜, 芳貞 : 王出于 1Zl. 彬, 返入. (『屯乙』 4166 ) 丙午 卜 昌놈貞 : 王入, 若. (『屯乙』 5467) 甲戌 卜:芳貞 : 王入. (『續編』 3 • 38 • 4, 『蓋室 • 游田』 61 에 중복) 〔乙〕 亥 卜 나눔 〔貞] : 羽丁丑, 王入. (『續編』 3 • 38 • 3) 甲 1Z1 卜, 芳貞 : 王入. (『前編』 1 • 9 • 7) 때로는 〈往〉이라고 한 것도 있다. 庚寅 卜, 芳貞 : 今플, 王往……. (『安陽遺寶』 4 • 15) 쫒未 卜, 芳貞 : 王往于西. (『前編』 2 • 21 • 2) 壬子 卜, 芳貞 : 王往休. (『前編』 5 • 26 • 3) 庚子 卜, 숨貞 : 王往休, 亡〔出〕……· (『後編』 上 12 • 8) 〈休〉는 지명으로, 『孟子 • 公孫丑下』에 〈齊를 떠나서 休에 머 물렀다〉라고 하였는데, 漢나라에도 〈休〉라는 제후국이 있었으

며, 山東 勝縣 서쪽 지역에 위치했다. IZI 未 卜, 芳貞 : 〔王〕往于蓋 (『庫方』 1811) 戊午 卜, 芳貞 : 王往崔〔火〕… ••• 亡……在……. (『林』 2 • 16 • 20) IZI 辰 卜, 芳貞 : 王今 日 往, 됐慈. IZI 辰 卜 , 芳貞 : 受虫年. (『屯乙』 3430. 글자가 작아서 마 치 〈子〉나 〈報〉이 占卜한 것 같음) 乙卯 卜, 芳貞 : 三 卜王往송(升)于限京, 若. 六月. (『郡初』 33 • 11, 『平津 • 元』 133 및 냐買存』 上 744 에 중복) 〈忠〉는 〈神〉 자가 〈敍〉로 구성된 예로 보아, 〈中〉는 곧 〈升〉 자가 되므로, 〈圭〉는 잠정적으로 〈症〉로 쓸 수 있는데, 이는 〈升〉 자의 繁體形이라 생각된다. 〈升〉 자가 祭名으로 쓰인 경 우는, 이를테면 〈丁酉 卜, 出貞 : 令泉里……鳴……〉(『前編』 5 • 46 • 4) 및 〈 IZI 卯 卜 吳 〔貞 : ]王 其i\1, [亡〕 동. 十三月 〉(『敵壽』 45 • 8) 이라고 한 卜辭가 있다. 『儀禮 • 競禮』에 〈祭山丘陵升〉이라 고 하였으며, 『禮記 • 禮器』에는 〈因名山升中于天〉이라고 하였 는데, 여기서의 〈升〉 자는 〈進〉 자의 뜻으로서 祭品올 진헌하 는 것을 일컫는다 또한 〈限京〉에 대해서는 『春秋左傳』 莊公 8 년조에 〈田于貝丘〉라고 하였는데, 京相瑞은 이에 대해 〈博昌 의 남쪽 지역은 漏水에 가까우며 이 강 가까이에 貝丘라는 이름 의 땅이 있다〉라고 하였다. 이 땅은 山東省에 위치해 있는데, 이 곳이 반드시 〈限京〉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考證이 있기를 기대하며 기록해 둔다.

甲午 卜:芳貞 : 王往出杏. (『前編』 7 • 28 • 3, 『後編』 上 28 • 9 의 문장과 동일함) IZl 戌 卜芳 : …···土걀 五月. (Ii'俠存』 98) 乙酉 卜, 芳貞 : 王往出. (『金璋』 596 ) 丙午 卜:芳貞 : 王往出田, 若 (『屯乙』 4~18, 그리고 『殷 綴』 220 에도 보임) 壬申 卜나芳貞 : 勿往, 林尸(夷). (『金璋』 380) … .•• 卜, 芳貞 : 王往省, …… 卜:芳貞 : 自今至……. (『粹編』 1045, 『續存』 上 645 에 중복) 辛未 卜, 芳貞 : 王往殿, 亡«<. 辛未 卜, 芳貞 : 苗王〔往〕 ……· (『屯甲』 2124 로 大龜甲의 四版 중 하나임) IZl 酉 卜, 芳貞 : 州臣虫往, 自霧冕. (『粹編』 262) 〈州〉 자는 두 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하나는 國名으로 서, 이를테면 『春秋經』 桓公 5 년조에는 〈州公이 曹나라에 갔 다〉라고 하였고, 『世本』에는 〈州國은 姜氏姓이다〉라고 하였다. 또 하나는 행정구획의 명칭인 州閣의 〈州〉 자로 생각할 수 있 댜 다른 卜辭에 〈小丘臣〉(fi'俠存』 533, 『六錄 • 淸』 57, 『外編』 356 에 중복)이라고 한 것이 있는데, 이는 〈州臣〉과 거의 비슷하 댜 殷代의 地方官制를 이것으로 考證할 수도 있겠다. 『禮記 • 內則』에는 〈州史獻諸州伯, 州伯命藏諸州府〉라고 하였는데, 이 에 대한 鄭玄의 注에 〈五黨(一黨은 五百家임)이 -個州이며, 一 州는 2,500 家이다〉라고 『周禮』를 인용하여 설명하였다. 殷代에

〈州臣〉이 있었으니 〈姬周〉의 州間制度는 바로 여기에서 비롯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때로는 〈來〉라고 하였다. 戊戌 卜, 芳貞 : 今十二月, 其來 . (京都大學 379) 丙辰 卜, 芳貞 : 虫來自……. (『金璋』 495) 때로는 〈步〉라고 하였다. 笑丑 卜, 芳貞 : 王步……. (『六錄 • 中央』 123) 壬戌 卜, 芳貞 : 苗甲子步• (『平津 • 元』 109, 『續存』 上 600 에 중복) 戊申 卜, 숨貞 : ……步……. (『屯乙』 6214) 때로는 〈幸〉이라고 하였다. 笑已 卜, 芳貞 : 臣幸. 王固曰 : 吉! 其幸. 佳乙 IZI, 七日丁亥, 紙幸. 貞 : 臣不其幸. (『屯乙』 2092. 그리고 『殷綴』 95 에도 보임) 9 卜夢 戊午 卜, 芳貞 : 王夢, 佳批壬. (『屯乙』 4595, 그리고 『殷 綴』 194 에도 보임)

乙巳 卜 , 芳貞 : 王夢荷, 其佳面(華). (『鐵』 2 • 4. 〈荷〉도 역시 卜人名이며, 다음에 보임) 己酉 卜 :芳貞 : 王夢, 佳 IZl 田 (『鐵』 249 • 1) 庚子 卜, 芳貞 : 王夢白牛, 佳 rn. (『蓋室 • 人名』 6) 丙辰 卜, 芳貞 : 乙卯, 쑥(晴). 丙辰, 王夢自西……. (『南北 • 師』 1 • 71, 『外編』 2 에 중복) 貞 : 王夢, 佳 rn. 貞 : 王夢, 不佳 rn . (『屯乙』 6371, 뒷면〔 6372] 에는 〈壬戌 卜芳〉이라고 하였음) 貞 : 帶好夢, 不佳父乙 (『屯乙』 6215, 『殷綴』 286 에도 보 임 同一版은 〈芳〉이 占 卜한 것임) 10 卜疾病 笑亥 卜 , 芳貞 : 其虫 r( 疾). (『屯乙』 3799) 丁未 卜, 숨貞貞 :: 虫平 r[r. ]身 , 午!… …. (『屯乙』 7568) 12]戌 卜」늠貞 : …… r, 王秉魯……. (Ii'續編』 6 • 23 • 10, 『蓋室 • 人名』 32 에 중복) …… 卜芳, ……出휴…… r ……. (『京津』 1656, 同書 1897 에 중복) 壬午 卜:芳貞 : 후田同虫 r. -月. (『林』 2 • 2 • 4) ……芳貞 戶… •• rn 同〔虫 r 〕. (『屯乙』 6931) 이상은 모두 〈疾〉이라고 統稱한 예들이다.

때로는 〈疾骨〉이라고 하였다. 貞 : 虫 r 店(骨), 佳씁 貞 : r 骨, 不佳造 (『屯乙 』 3864. 이 뒷면〔 386 회에는

庚子 卜, 芳貞 : 宅(龍) . (『林』 2 • 23 • 17) 때로는 〈回〉이라고 하였다. 乙已 卜:芳貞 : 今夕回, 不露. (『屯乙 』 8414) 貞 : 王回(昧), 佳壁 貞 :王岡 不佳盤 . 貞 :佳父乙回王. 貞 : 〔不〕 佳父乙回 〔王〕 · (『殷綴』 286— _. 『屯乙』 4821 + 5010+6215. 同 一 版은 〈芳〉이 占 卜한 것임) 11 卜邑 乙卯 卜:芳貞 : 曰 : 氐乃邑 (『燕大』 173) 笑已 卜, 芳 : 帝毋其紙, 入(納)邑假. (『屯乙』 5241) 戊戌 卜:芳貞 : 炫邑亡降[FJ. (『屯乙』 6594) 戊寅 卜, 芳貞 : 帝〔秩炫邑〕. 貞 : 帝弗秩炫〔邑〕· (『前編』 7 • 15 • 2) 附錄 ► 〈獲〉이라고 쓴 것 乙未 卜 :늠貞 : 王咨(去)午幣(獲). (『遺珠』 107 ) ……芳貞 : 午王察于……. (『前編』 4 • 15 • 5)

矣巳 卜芳 : 吉今二月, 宅東察(護). (『前編』 4 • 15 • 1) 『京津』 4345 에 〈貞 : 于東察〉이라고 하였고, 또 4614 에는 〈于 西盡 于東幣〉이라고 하였으며, 『燕大』 595 에 〈 貞 : 今二月, 宅 東幣〉이라고 하였는데, 위의 卜辭와 문장이 동일하다. 戊戌 卜, 芳貞 : 其姜東室. 貞 : 弗其姜東室. (『屯乙』 4699) 〈옻〉은 〈于〉 자의 뜻이다 『詩經 • 大雅 • 卷阿』에 @껍集옻止〉 라고 한 말에 대해 멀&에서는 〈‘옻'은 ‘于’의 뜻이다〉라고 하 였다. 또한 『廣韻』에는 〈‘옻'은 ‘行'과 ‘爲’의 뜻이다〉라고 하였 다 . 위의 卜辭의 〈옻〉 자는 〈于〉나 〈爲〉의 뜻으로 풀이해도 모 두 뜻이 통한다. 12 卜祭祀 1) 山川에 대한 祭祀 (1) 岳 甲午 卜, 芳貞 : 來于岳. 三小華, 卯一辛. 貞 : 來于岳, 三小 .華 , 卯三華, (『屯甲』 2121 로 서 大龜甲 四版 중의 하나임) 丁巳 卜, 宁貞 : 來于岳. (『前編』 1 • 51 • 1, 『綴合編』 1 에 도 보임)

쫒卯 卜, 슴貞 : 末于岳 (『金璋』 406 ) 壬戌 卜, 芳貞 : 殿(옻) · 來于岳. (『天壤』 42) …… 卜, 숨貞 : 來于岳……. (『庫方』 1579. 上半部는 잘못 綴合한 것임) 己卯 卜, 芳貞 : 取岳……. (『粹編』 36 ) 甲子 卜 广눔貞 : 于岳染雨 〔峨〕 · (『續存』 下 132) (2) 河 戊午 卜, 숨貞 : 醉, 茶年于岳 • 河 • 夏. 乙卯 卜, 芳貞 : 禹(獻)龜, B 羽日, 十三月. (『前編』 7 • 5 • 2) 辛酉 卜, 솜貞 : 茶年于河 貞 : 茶年于夏 · , 九牛. (『鐵』 216 • 1, 『伏存』 88 6 에 중복) 이것은 풍년을 기원한 禮로서, 때로는 하천과 산악에 대해 함 께 제사지냈다 『詩經 • 周碩 • 時遇』에 〈四方 山川의 神과 泰山 및 黃河의 神에게도 제사를 드렸다네〉라고 한 것이 바로 여기 에 해당된다 그리고 때로는 高祖 〈{契〉에게도 함께 제사지내기 도하였다 丙子 卜 , 숨貞 : 臥(奴)珪, 影河. (『鐵』 127 • 2. 同一版에 卜 人 〈吉〉이 보임) 이것은 壁玉과 노예로써 하천에게 제사지낸 것이다. 『穆天子 傳』에 〈河宗 柏天가 壁玉을 받아서 西向하여 이 鹽玉으로 河神 에게 沈祭룰 지냈다〉라고 하였다. 『說文解字』에 〈奴〉 자의 古

文은 〈人〉을 구성요소로 하여 〈{女〉로 썼는데, 여기에 나온 것은 두 개의 〈人〉으로 구성되어 있다(補記 ®). 『後編』 上 23 • 4 에 〈末于河宇 沖荊〉라고 하였는데, 이것도 역시 妄올 儀性으로 삼은 것이다 〈荊〉은 〈壁〉 자인 듯하며, 왕이 총애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이 글자는 또한 『粹編』 380 과 387 에도 보이며, 〈徹〉 자와 마찬가지로 〈奴〉 자이며, 특이한 형태의 異體字라고 하겠 댜 다른 卜辭에 〈多辭臣〉이라고 하였는데, 〈月辛〉 자를 〈 牌〉 (『粹編』 1280, 『京津』 4770 에 중복)으로 썼다. 〈荊〉 자는 〈 牌 〉 자에 偏芳 〈女〉를 덧붙였는데, 이로써 性別을 구별한 것이다. IZI 申 卜, 芳貞 : 其彭巨于河, 〔于〕來辛丑……. (『燕大』 37 1) 乙酉 卜, 芳貞 : 吏(使)人于河. 沖(沈)三羊, 뺨三牛. 三月. (『粹編』 36 ) 己亥 卜, 芳貞 : 王至于*, 末于河. 三小華, 沖三牛. 虫雨, 王 步. (『後編』 上 25 • 3) IZI 辰 卜, 芳……人于河. ……辛沖五口風…… . (『熊續』 10 1, 『南北 • 文』 26 에 중복. 위의 두 卜辭는 모두 글자가 작 음) 『集韻』에 〈경:’은 ‘飮'의 古字이다〉라고 하였으며, 『說文解 字』에 물이 배 안으로 들어간다는 뜻의 〈淮〉 자로 풀이하면서, 或體字는 〈冷〉으로 쓰는데, 〈今〉을 구성요소로 한다고 했다. 위 의 卜辭에 나온 〈冷〉 자는 지명이다. 『國語 • 周語』에 〈同祿信 于岭遂〉라고 한 것에 대해 宋岸온 〈玲〉의 字音온 〈歲〉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後漢書 • 楊賜傳』에는 이를 〈酷遂〉로 인용하여

썼는데, 모두 〈今〉을 구성요소로 하고 이룰 聲符로 삼았는데, 바로 이 글자인 듯하다(『竹書』에는 〈令〉 자로 구성된 것으로 잘못 알고 〈玲遂〉로 썼음. 『說文解字 • 耳部』에는 『周語』롤 인 용하면서 〈岭〉 자로 썼음). 〈沖牛〉란 『穆天子傳』에 〈祝沈牛馬 家羊〉이라고 한 것처럼 하천에 제사지낼 때 儀性을 물에 가라 앉히는 것으로 『儀禮 • 顔禮』에 〈하천에 지내는 제사를 ‘沈'이 라고 한다〉라고 한 것이 바로 여기에 해당된다. …… 卜, 芳……甲申…… 1·( 升)歲……至于多后河……影 十 三月 (『蓋 • 帝』 171) 甲申 卜:芳貞 : 告藏(秋)于河. (『巴黎』 3, 『俠存』 525 에 중 복) [Z]未 卜, 芳……于河〔告〕꿇 (『南北 • 坊』 4 • 54) 〈告函〉란 〈告稙〉이며, 〈蘆〉 자는 〈秋〉의. 古字이다. 壬申 卜, 芳貞 : 末于河. 貞 : 勿來于河 (『屯甲』 2998) 乙已 卜, 芳貞 : 舞河……. (『屯乙』 2899) 丙午 卜, 芳〔貞〕 : 河弗若. (『遺珠』 1426 ) 壬午 卜 , 芳貞 : 河휴我. (『金璋』 598, 『捨探』 179 의 문장 과 완전히 같음) 壬午 卜昌芳貞 : 河츄〔我〕· (Ii'敵壽』 7 • 14, 『續編』 1 • 35 • 7 에 중복) 『春秋左傳』 哀公 6 년조에 〈昭王有疾, 卜曰 : 河爲崇〉이라고

하였는데, 위의 卜辭 중의 〈河季〉란 곧 黃河의 神이 재앙을 내 린다는 뜻의 〈河爲崇〉를 뜻한다. 附錄 ► 兒 IZI 已 卜, 芳貞 : 茶年于兒. 五小率, 퇴. 二月. (『郭初』 下 3 7 • 2, 『捨綴』 2 • 135 에 중복) 己巳 卜나눔貞 : 末于兒. (『明義士』 2328) 2) 先公 • 先王 • 先批에 대한 祭祀 (1) 墓 乙亥 卜」芳貞 :王臨 歲亡뜹 來于夏, 六牛. (『前編 』 7 • 20 • 2) 甲寅 卜:늠貞 : …… ……來于夏 1 華 十月. (『前編』 6 • 18 • 4) 辛酉 卜, 芳貞 : 染年于河 貞 : 案年于夏, 九牛. (『鐵』 26 • 1, Ii'俠存』 886 에 중복) ……芳……吉후來于夏. (『屯甲』 1147) 〈夏〉 자는 王靜安이 처음에 〈菱〉 자로 해석하여 〈帝俊〉이라 고 주장했으나, 곧 이어서 〈變〉 자로 다시 고쳐 해석하고, 〈魯〉 자로 읽었는데, 실제로 두 가지 해석 모두 타당하지가 않기 때

문에 여 러 사람들이 그 說올 따르지 않는다. 필자는 〈夏〉 자는 곧 〈 頁 〉 자라고 생각한다. 「大克鼎」에 〈柔 遠寧還 〉 라고 한 것 중의 〈柔〉 자를 〈頓〉으로 썼고, 「番生왔」에는 〈峻〉으로 썼는 데, 〈 文 〉 偏芳을 덧붙여놓았다. 따라서 〈 頁 〉 자와 〈夏〉 자는 같 은 글자이댜 『說文解字』에 〈 ‘頁'은 ‘頭'를 의미한다. ‘百'와 'J L' 으로 구성되었다 〉 라고 하였는데, 〈 首 〉 자의 古字이다(『說文 解字義證』에는 王念孫의 주장을 인용하여 〈頁〉 자는 곧 〈首〉 자라고 하고, 段玉裁가 〈 頁〉 자를 〈 誰〉 자로 오인하였으나, 徐 源 둥이 모두 이를 바로잡아 놓았다고 하였음). 吳大澈온 〈합〉 를 〈 頁 〉 자의 가장 오래된 글자로 간주하였는데, 人體全身올 본 뜬 것이다 (r 古楠補」). 〈頁〉 자와 〈百〉〈首〉 자는 모두 같은 글 자이며, 卜辭의 〈墓〉 자는 곧 〈 萬 〉 자의 假借字이다. 〈首〉 자와 〈 吳 〉 자는 같은 소리에서 轉變된 것이다 다시 字形을 놓고 論 하면, 〈 甄〉의 古字는 〈與〉로 썼다. 이는 〈首〉의 古字를 〈雀〉로 쓴 것과 함께 윗부분이 〈醫〉(곧 〈 «〈〉임)로 구성된 점이 똑같다. 그리고 〈 與〉 자는 〈点〉와 〈 內〉로 구성되 었는데, 〈函〉는 r 克鼎」 에 씌어진 〈頓〉 자의 偏芳인 〈 廢 〉 와 같고(楊遇夫의 『積微居金 文說』에 이르길 <,~> 자는 곧 〈밸〉 자라고 하였고, 〈議遠〉은 經傳에서의 〈柔遠〉과 같이 읽으며, 옛 古文의 〈首〉 자는 바로 〈腦〉 자와 같이 읽는다고 하였음), 〈內〉의 策文은 〈柔〉로 쓰 므로 〈甄〉 자의 古文도 〈路〉 자를 구성요소로 하고, 이를 聲符 로 삼았음이 분명한데, 이런 예들은 모두 〈首〉 〈夏〉 〈柔〉 〈與〉 자가 옛날에는 서로 통용되었음을 입증해 준다 (r 毛公鼎」에 〈欲 我不作先王遷〉라고 한 것 중의 〈隱〉 자는 곧 『說文解字』에서 〈얼굴이 온화하고 부드럽다는 뜻〉이라고 풀이하면서 〈柔〉 자 와 같이 읽는다고 설명해 놓은 〈鹿〉 자인 듯한데, 역시 〈夏〉을

구성요소로 하고 있음. 또한 〈頁〉 자는 後人들이 〈胡結〉의 反 切로 읽었는데, 이는 〈類〉 자를 〈胡計〉의 反切로 읽는 것과 유 사한 경우로 생각됨). 그러므로 卜辭의 〈夏〉 자는 본래 〈頁〉 자이지만 〈초〉 자로 읽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說文解字』에 〈與〉 자는 〈僕〉 자와 같이 읽는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墓〉는 곧 殷王室의 先祖인 〈契〉이 분명하다. 卜辭 중에 高祖를 지칭 한 것으로 〈高祖 亥〉 〈高祖 乙〉 〈高祖 墓〉 둥이 있는데, 王靜

安은 이를 〈帝불〉으로 생각하였으나, 사실온 〈契〉임이 틀림없 다. 『國語 • 魯語上』에 〈商朝는 舜임금에게 諦祭를 지내고 契에 게 祖祭를 지냈다〉라고 하였고, 『禮記 • 祭法』에 〈殷代는 契에 게 祖祭롤 지내고 湯임금에게 宗祭를 지냈다〉고 하였으므로, 여 기서 〈契〉을 高祖로 칭한 것과 바로 부합된다. 〈契〉은 〈堯〉임 금의 司徒로서 商에 封해졌으므로 〈殷契〉(『史記 • 殷本紀』)이라 고 하였다. 悼尙書 • 舜典』에는 〈契〉 자로 썼고, 『說文解字』에는 〈僕〉 자로 썼으며, 『史記 • 司馬相如傳』 및 『漢書 • 古今人表』 에는 〈僕〉 자를 〈混〉 자로 假借하여 썼고, 卜辭에서는 〈頁〉 자 로서 〈契〉 자를 대신하였는데, 이는 古今의 글자가 다른 때문이 댜 (2) 歲(昧) 辛酉 卜, 芳貞 : 虫于德. 貞 : 土于甄 十점(義)羊土 (Ii'續編』 1 • 51 • 4, 『蓋室 • 人』 28 에 중복) 辛酉 卜:芳貞 : 來于豫, 百牛. 二月. (京都大學 354) 위의 二版에 보이는 〈幾〉 자는 같은 글자를 서로 다르게 쓴

것으로서, 〈幾〉은 곧 〈昧〉 혹은 〈冥〉의 뜻이며, 설명은 앞의 卜 人 〈投〉에 상세하댜 〈홍〉은 〈羊〉 자와 〈家〉 자로 구성된 것 같은데, 『集韻』에 〈‘報'은 양의 긴 꼬리라는 뜻이다〉라고 하였 댜 (3) 王亥 丁巳 卜, 숨貞 : 來于王亥十吉(穀), 卯十牛三吉, 告. 其比晃乘 征下뇨. (『南北 • 師』 1 • 19, 『外編』 8 에 중복) 乙未 卜, 솜貞 : 虫于王[亥〕……. 貞 : 苗犬……. (『續編』 5 • 9 • 5, 『蓋 • 典』 64 에 중복 단지 〈貞苗犬〉 세 글자만 남아 있 음) (4) 上甲 庚戌 卜, 숨貞 : 來甲寅, 虫于上甲, 五牛. 貞 : 來甲寅, 虫于上甲, 三牛• (『屯乙』 4747. 이 것은 甲日에 〈上甲〉에게 제사지낸 것임) 己亥 卜, 芳 : 虫于上甲, 五牛. 虫于上甲, 五牛. (『六錄 • 雙』 1, 『京津』 648 에 중복) 丁丑 卜, 芳貞 : 系年于上甲, 來三華, 卯三牛, 二月. (『續 編』 1 • 3 • 1, 『蓋室 • 帝系』 8 에 중복) 乙亥 卜:늄貞 : 年(作)大判(禦), 自上甲. (『後編』 下 6 • 12) 〈大午 I 〉는 곧 〈大禦〉祭이다 . 〈大〉 자는 助動詞이며, 다론 卜辭 에서 〈大出〉이라고 한 경우의 〈大〉와 같다.

曰未 卜·, 芳貞 : 于上甲, 告龜(秋). 爭〔冊〕……· (『續存』 上 196 ) 己卯 卜, 芳貞 : 羽甲申, 用. 射苗氐免,自上甲……. (『燕 大』 235. 이 版은 글자가 아주 가늘고 작음. 〈射〉는 官名임) (5) 示壬 IZl 未 卜:뉴〔貞仁 菜……于示壬, IZl 月 (『林』 1 • 13 • 10) 壬子[ 卜〕广芳 : 虫 [于〕示壬. (『屯乙』 5155) (6) 唐 矣卯 卜, 슴貞 : 井方于唐宗裁. (『後編』 上 18 • 5) IZl 已 卜, 芳貞 : ……其……. 貞 : 上甲蘇衆唐. (『前編』 2 • 45 • 2) 〈蘇〉 자는 곧 〈和〉 자이며, 〈和甲〉을 지칭하는 것으로 생각되 는데, 다론 卜辭에서는 〈龍甲〉으로 쓰기도 하였다. 위의 卜辭는 〈和甲〉과 〈上甲〉 및 〈湯〉을 配享한 것이다. 쫒酉 卜, 芳貞 : 陸歲于唐. 貞 : 勿陸歲 (Ii'粹編』 167, 『京津』 661 에 중복) 『爾雅 • 釋話』에 〈뱉步'이란 ‘陸'의 뜻이다〉라고 했으며, 『周禮 • 春官 • 太 卜』에 〈太 卜, ……三曰咸陸〉라고 한 것에 대해 鄭玄 의 注에 〈뱉t'란 ‘得'의 뜻이다. ‘王德崔人' 중의 ‘德' 자와 같이 읽는다〉라고 하였으며, 『玉篇』에는 〈‘德'이란 ‘福'이며 ‘升'이다〉

라고 하였댜 따라서 〈 涉歲〉란 다른 卜辭에서 말한 〈升歲〉와 같은 뜻이다 설명은 다음에 나온댜 壬 申 卜 , 芳貞 : 勿虫于唐. (『福氏』 15) (7) 大甲 쫒丑 卜, 芳貞 : 헝大甲. 告于旦乙 一牛 . 八月用. ……貞 : 彬大甲弓病즌用. 八月. (Ii'蓋室 • 帝系』 38 및 40, 『續編』 1 • 10 • 4 및 Ii'俠存』 115 에 중복) 乙丑 卜, 究貞 : 虫于大甲. (『南北 • 師』 1 • 21, 『外編』 6 에 중복) ……芳貞 : 虫 4 (升)伐于大甲……. (Ii'粹編』 183) 乙〔亥 卜 L 芳[貞〕 : 大甲若王. 乙亥 卜, 芳貞 : 〔大甲弗〕若[王]. (『屯乙』 2494, 『殷綴』 4 46 에도 보임) …… 卜, 芳貞 : 大甲保. 貞 : 咸保我田. (『屯乙』 6389) (8) 大戊 丁已 卜, 芳 : 虫于大戊. (『屯乙』 4682• 同―版에 〈內〉가 占 卜한 〈 . 虫于옷尹〉이라는 卜辭가 보임) (9) 祖乙 笑丑 卜나芳貞 : 郵大甲. 告于旦乙, ―牛. 八月用. (『俠存』 115. 앞에 나온 (7) 大甲 참고) 甲戌 卜 , 芳貞 : 羽乙亥, 虫于旦乙, 用. 五月 . (『屯甲』 3510

+『京津』 1681) 甲戌 卜昌芳貞 : 今日先口. 羽乙亥, 用. 旦乙. (『屯乙』 776 7) 乙亥 卜, 芳貞 : 合(徐)펄 大判旦乙. 丙子 卜 나芳貞 : 力 (〈召〉 자로 곧 〈 퓸〉 임)于旦乙. (『屯乙』 5783) 戊子 卜 , 芳貞 : 王佳旦乙面(壁)我. (『七集 • 柏』 40, 『柏 根』 20 에 중복) 辛卯 卜 나芳貞 : 系于旦乙 (『京津』 678) 乙已 卜, 芳貞 : 虫于旦乙, 二吉 . (『屯乙』 7483) 丙午 卜나芳貞 : 虫于旦乙, 十白家. (『前編』 7 • 29 • 2) 丁未 卜, 芳貞 : 告于旦乙. (『屯乙』 6856 ) 甲寅 卜, 芳貞 : 出于旦乙. 七月. (『金璋』 527) IZI 卯 卜 , 芳 〔貞〕 가!于旦乙. (『南北 • 師』 1 • 38, 『續存』 上 255, 『外編』 175 에 중복) 貞 : 虫于旦乙十伐, 卯三牛. (『殷綴』 194. 同―版은 〈芳〉 이 占 卜한 卜辭임) … '… 芳〔町 : 酒于旦乙. 告王回(昧). 四月. (『屯乙』 3198) …… 卜昌芳 : ……入, 虫旦乙 (『後編』 上 2 • 15) …… 卜, 芳 : ……乙酉……旦乙. 웅(福)……翊……. IZI 亥 卜, 芳貞 : ……乙酉……*t!tl……郵……. (『寧還』 3 • 29) 위에 열거한제 2·3·4·7 번째의 卜辭들은모두乙日에 〈祖 乙〉에게 제사지낸 것이다. 또한 『寧速』 3 • 34 에 〈甲子 卜, 芳貞 : 羽乙丑, 虫于旦……〉라고 한 것도 역시 〈旦乙〉에 대한 것이

라 생각되어 여기에 수록하였다. (10) 祖辛 丙午 卜 :芳貞 : 于旦辛때. (『屯乙』 7432) IZl 午 卜 , 芳貞 : 竹于旦辛, 哲. (『鐵』 176 • 3) (11) 祖丁 己丑 卜, 彭芳貞 : 其照旦丁門, 于폼, 衣. :r: B 多 (『屯甲』 2 769) 〈薰〉 자는 〈馬〉 자의 繁體字이며, 師祭(兵祭)를 의미하는 〈禍〉 자와 같이 읽는다. 자는 곧 『詩經』 중에서 〈我〉의 뜻으로 해석되는 자이다. 『爾雅 • 釋話』에도 〈 ‘IB' 이란 ‘我'의 뜻 이다〉라고 하였다. 다른 卜辭에 〈余醉脫榮〉(『前編』 3 • 27 • 6+ 『前』 4 • 18 • 1) 라고 한 것이 있는데, 위의 卜辭에 보이는 〈邱多〉 이란 말과 語例가 똑같다. 그러므로 〈邱〉은 곧 자신을 지칭하는 代名詞임을 알 수 있다. (12) 南庚 己亥 卜, 芳貞 : 判于南庚. (『前編』 1 • 13 • 2) 庚申 卜, 芳貞 : 南庚〔伐], !I:!뽑 (『前編』 1 • 13 • 3) …… 卜:늠貞 : 午円于南〔庚〕……• ……判于南庚, 三 u. (『庫 方』 1641) (13 ) 父乙(곧 〈小乙〉임) 乙巳 卜, 芳貞 : 람(〈語〉 자의 생략형)于父乙.

乙巳 卜, 〔芳〕 : 勿衣, 雨于父乙 ( 『 屯乙 』 6927) 庚寅 卜, 芳貞 : 虫于父乙. ( 『 金璋 』 542) 乙巳 卜, 芳貞 : 今日, 虫于父乙, 辛. 貞 : 今 日 虫于父乙 , 一牛. ( 『 屯乙 』 1885) 丁丑 卜, 芳貞 : 父乙允左多子. 貞 : 父乙弗左多子 . ( 『 屯乙』 3394) 〈左〉 자는 甲骨文에 〈사 〉 로 썼는데, 〈 左 〉 자에다 수식을 가 한 것이댜 〈 左〉란 곧 〈 佐〉 죽 보좌한다는 뜻이다 . 『 詩經 • 商碩 • 長發 』 에 〈 바로 그가 商王을 보좌하였다 〉 고 하였고, 다른 卜 辭에서는 〈旦乙弗左王 〉 (fi'俠存 』 12, 『 屯乙 』 2882) 및 〈 咸弗左王 〉 (『屯乙』 7201) 이라고 하였는데, 〈 左 〉 자는 〈 'f- 〉 로 쓰며, 〈 ' 佑 〉 와 사실은 같은 글자이다. 辛酉 [日 , 芳貞 : 父乙돋王. ( 『 屯乙 』 6587) 庚寅 卜 , 芳貞 : 父乙휴 . ( Ii' 續編』 1 • 28 • 4, 『 捨探』 190 에 중복) 丁未 卜 나芳貞 : 父乙휴 . (『續編 』 1 • 29 • 5) 貞… …: 芳王… p…家 父父乙乙….… 占芳( 故勿) …p…家 .父 乙 ( I芳i' 續 存 』 (上『殷 綴28』9 )2 06— — 『 屯乙』 2732+3068) 丙子 卜, 芳貞 : 父乙異(翼), 佳報(敗)王. 〔丙子 卜 나芳貞〕 : 父乙不異, 敍王. (『屯乙』 7705 +7706) 옛 籍文에서는 〈貝〉 자를 구성요소로 한 글자를 때로는 〈鼎〉 자를 구성요소로 해서 쓰기도 하였다. 이를테면 〈鼎 l 〉 〈昴〉 〈貫〉

자는 곧 簿文의 〈則〉 〈員〉 〈貢〉인데, 이와 같은 예에 비추어 볼 때 〈f磁 자는 바로 〈敗〉 자가 된다. 〈敗王〉이란 〈뜯王〉과 語例가똑같다. 貞 : 王 V皮 (設)父乙. 貞 : 佳父乙回(探)王. 貞 : 〔不〕佳父乙回王. (『殷綴』 286. 同一版에 〈丙申 卜, 芳貞〉이라고 하였음) 여기서의 〈 V皮 〉 자는 動詞로 쓰였으며, 곧 〈設〉 자이다. 다른 卜辭에 〈 V支 門〉(Ii'續編』 5 • 8 • 5) 〈V支 察〉(『前編』 5 • 38 • 4) 〈 V皮 司(祠)室〉(Ii'俠存』 843, 『六錄 • 淸』 102 에 중복)이라고 한 것이 있는데, 〈 V皮 〉은 모두 〈設〉로 읽는다. 『說文解字』에 〈‘設'은 펼 쳐 늘어놓는다는 뜻이다〉라 하였으며, 『儀禮 • 少牟韻食禮』 중 의 司宮에 대한 기록에 〈坐設〉이란 말이 여러 번 나오고, 『禮記 • 禮器』에 〈祭品을 堂上에 진설한다〉고 하였다. 위의 卜辭에서 〈設父乙〉이라고 한 말은 〈父乙〉에게 祭物올 차려서 진헌하는 것을 일컫는다(『 卜辭義證』을 참고). (14) 九宗 辛酉 卜, 숨貞 : 勿于九宗茶. (Ii'薰室 • 典禮』 30, 『續編』 3 • 1 • 1 에 중복) IZI 午 卜, 芳貞 : ……九宗判……. (『鄭』 3 下 35 • 12, 『京 津』 932 에 중복)

附錄 ► 甲 甲子 卜:놉貞 : 午虫于甲, 正 . …… ' 虫于甲,小率用. (『屯 乙』 7310) ► 丁 丁丑 卜, 芳貞 : 子箱(雍)其땐王于丁. 敏二 . 批己, 쑥社三, 用 差十……. (Ii'俠存』 181) 丙寅 卜, 芳貞 : 羽丁卯, 虫于丁 . 貞 :勿虫于丁. 五月. 貞 : 羽丁卯,虫于丁. 率虫一牛. 丁卯 卜, 芳貞 : 歲 卜不興, 亡띤. 五月 . 丁未 卜, 芳貞 : 今日, 出于丁. 六月. 丁未 卜, 芳貞 : 虫于丁, 辛用. 貞 :辛虫一牛 六月. 丁已 卜, 芳貞 : 虫于丁. 用一牛. 貞 : 勿虫 六月. 丁巳 卜, 芳貞 : 虫于丁. 率虫牛. 六月. 丁已 卜, 芳貞 : 出于丁, 一牛. 六月. 貞 : 勿!!:!_. 七月 . 貞 : 出于丁, 一牛. 七月. 甲寅 卜, 貞 : 羽乙卯, 獻十牛, 免十, 用. 貞:勿苗牛. 乙卯 卜, 貞 : 創十牛, 免十人用. 八月 . (『屯甲』 2124, 大龜 甲 四版임. 董作賓과 郭若愚 두 사람이 考釋한

문장에 의거하였음. 제 8 장 卜人 〈吉〉 참고) 『周易 • 同人』 93 죠辭에 〈升其高陵, 三歲不興 . 죽(伏兵을 묻 어두고도 또) 높은 언덕에 올라 형세를 살펴보아도 3 년 동안은 出兵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하였으니, 卜辭 중의 〈歲 卜不興〉 이란 말은 『周易』을 통해서 고증해 낼 수 있는데, 이는 殷나라 사람들의 상용어에서 나온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織〉 자 는 〈舟 〉 자와 〈 錢 〉 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로 〈繼〉 자이다. 金文 『拍盤」에 〈織母〉의 〈繼〉 자를 〈佳〉로 썼는데, 이것과 偏 芳이 거의 같다 . 『爾雅 • 釋話』를 살펴보면, 〈‘係'란 ‘繼'의 뜻이 다 〉 라고 하였는데, 〈 係〉 자는 곧 〈繁〉 자로서 옛날에는 〈繼〉 자와 통용되었다. 『周易 • 吹封上』 6 에 〈係用徽種〉이라고 하였 는데, 『春秋穀梁傳』 宣公 2 년조의 注에는 이를 인용하면서 〈繼 用 〉 이라고 썼다. 『詩經 • 國風 • 召南 • 何彼禮矣』의 毛序에 〈不 緊其夫〉라 한 데 대해, 『經典釋文』에는 〈‘緊' 자는 본래 ‘繼'로 도 쓴다〉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위의 卜辭에서 〈蓋十牛〉라고 한 것은 〈繁十牛 〉 의 뜻이다. 戊子 卜나눔貞 : 吉今一月, 用三白(百)差 ; 于丁用. (『燕大』 245) IZI 丑 卜, 芳貞 : ……三百免于丁. (fj'伏存』 570• 현존 巴黎 大學에 소장되어 있음. 『巴黎』 2 에 중복) 乙亥 卜, 芳貞 : 虫于丁. (『後編』 上 25 • 6) 甲戌 卜 , 芳貞 : 于丁虫. (『金璋』 521) 丁丑 卜, 芳貞 : 出于丁, 華用. 七月. (『遺珠』 20) 丁丑 卜, 숨貞 : 虫于丁. 勿蕭, 革用. (『屯甲』 3510+ 『京

津』 1681) 乙酉 卜, 芳貞 : 羽丁亥, 茶于丁. 十一月. (『前編』 7 • 34 • 2, 『續存』 下 47 에 중복) 丙戌 卜, 芳貞 : 虫于丁, 辛. (『明義士』 2336) 丙戌 卜 , 芳貞 : 羽丁亥, 虫于丁」폼 (『續編』 2 • 18 • 6) 丙辰 卜:芳貞 : IZl 于丁. 十牛十羊, 十月. (『前編』 1 • 53 • 3) 丁已 卜, 芳貞 : 虫于丁. (『誠齋』 172, 『京津』 721 에 중복) …… 卜芳 : ……丁究……十三月 , (『後編』 下 23 • 17) 〈究〉는 곧 〈藝〉 자이며, 또한 〈踊〉 자로도 읽는다(于省吾의 說). 『禮記 • 王制』에 〈造平彌〉라고 하였고, 『尙書 • 堯典』의 〈藝 祖〉라는 말에 대해 馬融은 注에서 〈‘藝'란 ‘福'를 뜻한다〉라고 하였다. …… 卜芳, ……羽……虫于丁. (『林』 1 • 16 • 13) 그 밖에 『誠齋』 173 에는 〈丁已 卜, 芳貞 : 虫于 1Z1 丁〉이라고 하 였고, 『京津』 838 에는 〈……芳……巳虫……丁, 用, 日 ……〉이라 고 하였는데, 〈丁〉이 〈祖丁〉인지, 아니면 〈父丁〉인지, 그렇지 않으면 〈兄丁〉인지 아직 알 수 없으므로 여기에 잠시 덧붙여 둔다. ► 丁宗 乙酉 卜, 芳貞 : 丁宗亡不若. 六〔月〕. (Ii'篤室 • 人名』 14, 『續編』 4 • 35 • 5 에 중복)

► 庚 …… 卜:芳貞 : ……于庚……. (『蓋室 • 貞類』 8) ► 兄 IZl 辰 卜:芳……于兄……平奴……. (『燕大』 661) ► 大宗 甲午 卜:늠貞 : 大示, 三辛. 二月. (『平津 • 元』 65, 『續存』 上 333 에 중복) 甲申 卜, 芳貞 : 王記大宗. (『前編』 3 • 22 • 3) 丁巳 卜, 芳貞 : 記 虫于大示. (Ii'俠存』 561) 廻는 祭名이다. 다른 卜辭에 〈貞 : 判王自甲, 記大示, 十二月〉 (『前編』 3 • 22 • 4) 이라고 하였는데, 于省吾는 이 글자를 〈普〉 자 로 해석하고, 金文의 〈裵〉 자로 읽었다. 〈臣南〉에 〈王初裵芳〉 이라고 하였으며, 『召鼎」에 〈王疑于大室〉이라고 하였는데, 이 〈壅〉 자가 곧 여기에 해당된다. ► 윤宗 辛丑 卜, 若貞 : +宗 (Ii'續存』 上 334, 『平津 • 元.!l 64 에 중복 『遺寶』 7 • 7 의 문장과 완전히 같은데, 다만 〈辛〉 자가 빠졌음) 이상은 先公과 先王에 대한 제사이다.

(15) 批甲 甲子 卜广芳貞 : 伊虫于批甲, 正. (『屯乙』 7310) 甲午 卜:芳貞 : 虫于批甲, 一牛, 正. (『屯乙』 3424. 對貞한 卜辭가 殘缺되었음) 이상은 甲日에 〈批甲〉에게 제사지낸 내용이다. 示笑와 祖甲 모두 배우자 批甲이 있다. 다른 卜辭에서는 〈祖丁母〉라고 하였 는데, 예를 들면, 〈于旦丁母批甲, 땐 虫均〉(Ii'續編』 1 • 35 • 1) 이 그렇댜 그런데 祖丁온 祖辛의 아들이므로, 여기서의 〈祖丁母批 甲〉은 祖辛의 배우자를 지칭한다. 위에서 예로 든 卜辭는 〈芳〉 이 占 卜하였으므로 역시 祖辛의 배우자인 批甲을 지칭한다고 생각된다. (16 ) 批丁 …… 卜, 芳貞, ……批丁, 免用. (『前編』 8 • 13 • 3) 『屯乙』 1174 에 〈 O 七〉라는 말이 있는데, 곧 〈丁批〉이며, 이는 〈批丁〉을 거꾸로 호칭한 것 같다. (17) 批壬 ……虫批壬會(稿)……. (『屯乙』 4519, 『殷綴』 242 에도 보 이는데, 同―版은 〈芳〉이 占 卜하였음) 大庚과 大戊 모두 배우자 批壬이 있다.

(18) 批己 己酉 卜, 芳貞 : 午 l 于批己 貞 : 午 l 單 于母庚. 貞:于母己判 單 貞 : 亡替. 九月. ( 『 屯乙』 6269) 〈單〉 는 〈 單 〉 과 〈 子 〉 두 글자가 합쳐진 것이다. 이는 아마도 單邑에 封해짐으로써 얻게 된 명칭인 듯하다. 〈 單 〉 은 周나라 天 子의 직할 제후국이다. 殷 • 周의 〈單氏 〉 에 대한 禮器는 後世에 도 보존되어 있는 것이 많은데, 『博古圖』에 수록되어 있으며, 그 밖의 자세한 설명은 14 (3) 諸子에 따로 나와 있다. 그리고 『 伏存 』 181 에 〈 子堂(雍)午 r 王于丁及批己 〉 라고 하였는데, 이미 앞 의 〈 丁 〉 條에서 나왔다. 〈 亡替〉은 成語이며, 〈智〉은 〈 潛〉 자와 같은 글자로서 『 集韻』에 보인다. (19 ) 批庚 辛卯 卜 :놈貞 : 佳批庚묻. (『通別』 2 • 8 • 1) (20) 母己 貞 : 于母己, 午 l 皇 (『屯乙』 6269. 同一版은 〈芳〉이 占 卜 한 것이며, 앞의 〈批己〉條에도 보임) 『前編』 1 • 39 • 1 에 〈貞 : 于母己땐 貞 : 于兄丁午 l 〉라고 하였 는데, 이는 〈母己〉와 〈兄丁〉에게 함께 제사지낸 것이다. 다른 卜辭에서는 또한 〈批母己〉(『屯甲』 2426 에 〈 IZI 戌 卜, 虫 七母己〉 라고 하였음) 및 〈中母己〉(『屯乙』 45 (l7에 〈辛丑 卜, 中母己鼎

(貞). 辛丑 卜 : 中母己其判〉라고 하였음)라고 한 것이 있는데, 어느 王의 배우자인지 알 수가 없다. (21) 母庚 辛酉 卜, 芳貞 : 虫于母庚. 貞 : 勿虫于〔母〕庚. (『林』 1 • 13 • 14) 丁酉 · 卜 , 芳貞 : 羽庚子, 影母庚 . (『蓋室 • 帝系』 236, 『續 編』 1 • 3 • 1 에 중복. 이것은 庚日에 〈母庚〉에 게 제사지낸 것임) 戊寅 卜 , 芳貞 : 判帶耕于母庚• (『南北 • 師』 1 • 21, 『外編』 6 에 중복) 〈御單子于母庚〉이라고 한 내용이 앞의 〈批己〉條에 보이는데, 다시 되풀이해서 기록하지 않겠다 . 〈母庚〉은 곧 小乙의 배우자 이다. 이상은 先批에 대한 제사이다. 3) 옛 신하에 대한 祭祀와 雜祀 (1) ~(黃)尹 쫒丑 卜, 芳貞 : 虫于촛尹, 二月 (『前編』 1 • 51 • 6, 『林』 2 • 17 • 6 에 중복) (2) 1 尹 IZl 酉 卜, 芳貞 : 伊牛于……. (『金璋』 495)

〈伊〉는 또한 〈伊示〉(『雙劍』 190, 『續存』 下 766 에 중복) 및 〈伊口(祐)〉(『南北 • 明』 493 과 497) 이라고도 호칭하였는데, 〈伊 尹〉의 廟堂울 뜻한다. (3) 咸 矣亥 卜 , 芳 : 咸又.免舟, 歲十~. (Ii'捨揆』 412) 丁未 卜, 芳〔貞〕 : 咸受又• 貞 : 咸弗受〔又〕· (『殷綴』 445- 『屯乙』 24 71 +2539) (4) ~(學)戊 貞 : 虫(信)于幽戊. 勿普, 虫于座戊. (『殷綴』 194. 同―版 은 〈芳〉이 占 卜하였음) (5) 盡戊 盡戊츄王 . 盡戊弗츄王. (『殷綴』 242, 同―版온 〈芳〉이 占 卜하였음) 卜辭에는 〈圈戊〉 〈盡戊〉 〈咸戊〉 〈戊涉〉라고 한 예들이 있는 데, 다른 卜辭에 〈貞 : 戊涉 • 戊與客〉(Ii'圖錄』 13) 이라고 한 내용 으로 보아 〈學戊〉는 〈戊筑〉으로 쓰기도 하였다. 그리고 〈咸戊〉 와 〈幽戊〉는 함께 병행해서 제사를 지냈는데, 예를 들면 〈丁未 卜 삿 : 虫咸戊與戊分〉(Ii'粹編』 425, 『京津』 2938 에 중복)라고 하 였다. 〈與戊〉는 또한 〈조戊〉(『之餘』 8 • 2) 라고도 하였다. 殷代 의 학교를 〈替宗〉이라고 하였음이 『禮記 • 明堂位』에 보인다. 卜辭에 〈學東〉(『前編 5 • 20 • 1) 이란 말이 있는데, 殷代人들에

게 學宮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周禮 • 春官 • 大司樂』에 〈무 릇 道와 德올 가진 사람을 請하여 가르치게 하고, 죽은 뒤에는 禮樂의 先賢으로 모셔 西學에서 그들을 제사지냈다〉라고 하였 는데, 〈筑戊〉란 賢人을 學宮에서 제사지냈기 때문에 〈學〉이란 호칭을 붙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盡戊〉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없다. 이상온 옛 신하에 대한 제사이다. (6) t- 壬子 卜, 芳貞 : 勿來于율. 來于운 來于습, 一月. (『屯 乙』 4966+5577 ――『殷綴』 293) 〈爭〉 이 占 卜 한 卜 辭에 〈王三(浩)正河, 新 훔〉(『後編』 下 16 • 2, 『粹編』 524) 라고 한 내용이 두 번 보이는데, 바로 이 글자와 같다. (7) 東 西 甲申 卜, 숨貞 : 來于東, 三家三羊, 回犬, 卯寅牛. 찾未 卜 , 숨貞 : 來犬, 卯三家三羊. (Ii'續編』 1 • 53 • 1, 『蓋 室 • 典禮』 18 및 21 에 중복) 〈回〉는 〈園〉 자이다• 여기서 〈園犬〉이라고 한 것은 徹性의 사용방법에 대한 명칭으로서 〈璃〉 자와 〈銅〉 자로 읽는다. 『周 禮 • 士師』에 〈凡刻理則奉犬性〉이라고 한 것에 대한 鄭玄의 注 에 〈‘璃'는 ‘銅'로 읽는데, 儀性의 피를 그릇에 발라 神에게 제

사지내는 ‘ 磐 禮'를 일컫는다 〉 라고 하였다 . 〈 園 〉 의 字音은 〈 莫分〉 의 反切이며, 〈 理 〉 자와 서로 통용되었던 것 같다( 〈 5 耳 〉 자가 〈 {米 〉 자와 통용되고, 〈驛〉 자가 〈 藥 〉 자와 통용된 예와 같다). 甲申 卜, 芳貞 : 勿于東中, 告 . ( 『 南北 • 師』 2 • 56 ) 卜辭에 〈 于 〉 라고 한 것은 〈 中 〉 와 같은 예에 속하며, 다른 卜 辭에서는 〈 帝東士 〉 ( 『 粹編 』 1311) 〈 帝北中〉(『鄭』 3 下 46 • 5) 및 〈 四戈 四 中 〉 (『敵 壽 』 1 • 9, 『續編 』 1 • 2 • 4 와 『俠存』 884 에 중 복)라고 하였는데, 〈 中 〉 는 〈 巫 〉 자로서 〈東떤〉는 곧 〈東巫〉이 며, 四方의 무당 중의 하나이다. 〈 中〉는 〈 方〉 자의 筆劃을 생략 한 것이므로, 〈 홍方 〉 은 또한 〈 .公于 〉 (『殷綴』 35) 으로 쓰기도 했 고, 〈 東中 〉 은 곧 〈 東方〉이다. 『詩經 • 小雅 • 大田』에 〈來方程 祀 〉 라고 하였고, 『禮記 • 曲禮』에는 〈天子祭天地,祭四方, 祭山 川, 祭五祀, 歲循 〉 이라고 하였는데, 鄭玄의 注에 四方에 대한 제사 및 五種祭祀는 모두 殷代의 제도로 생각된다고 하였다. 丁已 卜, 芳貞 : 榮효于東. 貞 : 勿찢표 于東 (『屯乙』 6708) 〈표〉 자는 곧 〈系〉 자이며, 玉用올 한데 꿰어서 제사를 지내 는 일을 말한다. 『春秋左傳』 襄公 18 년조에 〈中行獻子가 붉은 실로 두 짝의 玉올 꿰어서 黃河의 神에게 祈 禧 하였다〉라고 한 것이 바로 이런 예이다. 〈榮系〉와 〈*표〉은 서로 비슷한 일이 댜 그리고 〈淡〉 자는 또한 祈祭의 〈祈〉 자이다.

’ 辛巳 卜 :芳貞 : 來于東 (『續存』 上 442) 己已 卜, 芳貞 : 帝(fim)于西 . (『屯乙』 2282) 이상은 雜祀이다. 그 밖에 〈芳〉이 占 卜한 卜辭 중에 군더더기 문장에 속하여 크게 중요한 뜻이 없는 것들 중에서 祭名으로 입증될 수 있는 것만 간추려서 다시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帝】 甲辰 卜, 芳貞 : 帝(글자를 거꾸로 썼음)于……. (『後編』 上 26·5) IZl 辰 卜, 芳貞 : 帝昔……. (『屯乙』 8207. 〈帝〉 자는 〈諦〉 자로도 읽음) 【來】 己未 卜, 芳貞 : 來. (『後編』 下 40 • 15) 矣未 卜, 芳貞 : 今日來. (야合探』 2 • 7, 『京津』 899 에 중복) 庚子 卜, 芳貞 : 羽~IZ]來. (Ii'續編』 2 • 4 • 10, Ii'敵壽』 21 • 7 에 중복) 辛亥 卜나芳貞 : 末……. (『屯乙』 765) 丙午卜, 芳貞 :來뽑 貞貞 :: 來勿쁨籠,, 虫來(쁩信) ~± . (Ii'綴合編』 5— — 『續編』 1 • 15 • 1 + 『續』 1 • 1 • 4) 辛亥〔 ~], 芳貞 : 來九牛. 貞 : 來十牛. (『粹編』 471)

丙申 卜, 芳貞 : 來十牛. (『後編』 上 23 • 3) 壬戌 卜 , 芳貞 : 來[Z]牛. (『續存』 上 361) ……芳貞 : 來……. (li'!flp』 43) IZl 午 卜, 芳貞 : 來……. (『寧遠』 3 • 45) 【影】 壬辰 卜, 芳貞 : 彭. (『庫方』 1511. 同一版에 卜 人 〈泳〉 〈巨〉 및 〈址或〉 〈子商〉 이 보임) 丁亥 卜, 芳貞 : 羽辛卯, 홈伐……. (『庫方』 1700) IZI 戌 卜나눔……羽辛……影 句……十月. (『屯甲』 3402) … …芳貞 : 4· (升)彬伐. 貞 : 羽庚辰, 王亡뜸. (『屯乙』 493) …… 卜, 芳貞 : 羽辛卯, 뮬伐. (『七集 • 天津』 11) ……卜,弁貞:虫匡……高先影 (『京津』 849, 『續存』 上 200 에 중복) 笑酉 卜, 芳貞 : 羽乙亥, 彬. 毛伐于……. 貞 : 羽乙亥, 勿影 毛伐于……. 貞 : 羽乙亥, 彬. 몬伐于宜. 貞 : 羽乙亥, 〔勿홈, 먼伐于宜〕. 貞 : 羽乙〔未, 醉〕. 我 • Cf]伐〔于宜〕. 貞 : 羽乙未, 勿彬. 我 」白伐于宜. (『屯乙』 53 86+5808. 『殷綴』에는 없음) 〈공〉 자는 인명 이며, 다른 卜辭에 〈공告〉(『文錄』 (j()8) 〈令공〉 (『屯乙』 4925) 〈午活론于……〉([j'粹編』 502) 라고 한 것으로 입중이 가능하다. 설명은 다움에 상세하다. 〈我〉도 또한 卜人名이다.

〈宜〉 자는 〈荊〉 자의 생략형이 아닌가 생각된다. 【合병】 12 2) (9) 〈祖乙〉에 상세한 설명 이 있으며, 『屯乙』 5783 에 보 인다. 이 片의 〈쁨〉 자는 〈七(北)〉 자를 덧붙인 字形이다. 〈合〉은 〈捨〉 자인 듯하다. 『春秋經』 文公 2 년조에 〈 大事于大廟 〉 라 한 데 대해 『春秋公羊傳』 文公 2 년조에는 〈 大事란 무엇인가? 바로 大捨의 禮이다 大捨이란 무엇인가? 合祭를 말한다. 이는 設廟 의 神主를 太祖의 廟에 배 열하고, 아직 穀廟하지 않은 神主도 太祖와 함께 제사를 모시는 것인데, 5 년 뒤에 다시 성대한제사 롤 지낸다〉라고 하였고, 『說文解字』에는 〈‘捨'이란 親疏遠近의 先祖들에 대해 성대하게 거행하는 合祭롤 뜻한다〉라고 하였다. 따라서 위의 卜辭 중의 〈合쁩大御祖乙 〉 이란 말은 合祭를 의미 하는 것이 분명하다. 祖乙은 武丁의 高祖이며, 그 아래로 또한 祖辛 • 祖丁 • 陽甲 둥의 여러 世代가 이어지는데, 이들 모두의 神主를 祖乙에게 함께 올리고 合祭를 지낸 것이다 . 【虫와 臣】 乙丑 卜, 芳貞 : 虫伐于……. (『屯乙』 6930) 戊子〔 卜 L 芳貞 : ……. 乙未……虫伐二辛. (『福氏』 31) 乙丑 卜, 芳貞 : 虫巳于保. (『屯甲』 3510+ 『京津』 1681) 戊寅 卜, 숨貞 : 王虫回, 若 . (『續存』 下 234) …… 卜, 芳貞 : 虫켈… •• 高先影 (『京津』 849, 『續存』 上 200 에 중복) IZI 未 卜나눔貞 : 出 4 (升)于……• (『續存』 上 424)

丙午 卜, 芳貞 : 虫于……. (『續存』 上 421) 庚寅 卜, 芳 : ……新쁨虫……. (『金璋』 734) …… 卜芳 : 巨……. (『庫方』 342) 【茶】 壬午 卜, 芳貞 : 茶……. (『前編』 5 • 40 • 5. 同一版에 卜人 〈법〉 이 보임) 戊戌 卜:늠貞 : 茶于大……亦……. (『林』 2 • 4 • 4) 【衣와 ¥-?l 丙申 卜, 芳貞 : 王若. 貞:王勿衣. 丙申 卜, 芳貞 : 示左(佐)王. 貞 : 示弗 〔左〕 王. (『屯乙』 4983) 己酉 卜 , 芳貞 : 勿哀(粹). 平比丘」뮤 (『屯乙』 6684) 【告】 甲戌 卜, 芳貞 : 羽乙亥, 竝告. 王其出于口(祐). 五月. (『屯 甲』 3481) ……芳貞 : 藥告曰 : 方古(故). 今磁, 同受虫又(祐). (『前 編』 7 • 28 • 4) 丙辰 卜, 芳貞 : 殿告……于……一月. (『前編』 4 • 4 • 6) IZJ酉 卜, 芳 : ……宙王……告 (『遺珠』 1050) 【午 l 】 丙辰 卜:芳貞 : 午 P. 王固曰 : 吉! 其땐 (『燕大』 63. 뒷면)

IZl 午 卜:芳貞 : …… T 땐·….. (『京津』 932, Ii'郡』 3 下 35 • 13 에 중복) …… 卜芳 : 竹于……州完 (『明義士』 908) IZl 申卜」능 : 나(統)午!……百……. (『京津』 741. 同書 2353 에 중복) 【窟] 乙亥 卜:芳貞 : 王窟, 歲亡뜸. (『前編』 7 • 20 • 2) 다〕나芳貞 : 王勿速, 夕不左……. (『前編』 7 • 30 • 3) 〈窟〉 자는 곧 〈嬪〉 자이며, 〈{賓〉 자와 동일하게 사용문!다. 설 명은 앞에서 했다. 【齊】 己亥 卜」芳貞 : 不牛, 示(直)¢%(齊). 吏……. (『林』 2 • 25 • 16) 〈 OOo 〉는 곧 〈齊〉 자이며 祭需의 뜻이다. 〈示齊〉란 〈寅齋〉로 읽는다. 이 卜辭의 뜻은 〈소(牛)〉가 아니라, 委稷을 祭需로 올리 는 일을 말한댜 다른 卜辭에서 〈不委佳吉〉(『屯乙』 1968) 라고 한 것은 위의 卜辭와 정반대되는 뜻이다. 【福】 …… [日 , 芳……王歲龍, 告……. (『捨探』 2 • 16 • 1, 『續 存』 下 477 에 중복)

〈談〉 자는 〈話〉 자의 繁體字인데, 卜辭에는 대부분 〈舌〉 자로 썼다 〈話〉 자는 또한 〈語〉 자로 쓰기도 한다. 『說文解字』에서 는 제사의 뜻이라고 풀이하였다. 위의 卜辭는 龍宗에게 제사를 지내어 祈求한 내용인데, 설명은 『巴黎所見甲骨錄 • 釋舌篇』에 상세하다 【楓 l ……芳貞 : ……楓苗……. (『前編』 6 • 3 • 8.

이로 미루어보더라도 그 뜻은 한충 분명해진다 . 〈 秦 〉 자는 〈 燦 〉 자의 뜻으로 읽어야 마땅하다 . 『爾雅 • 釋話 』 에 〈 ‘鷹'과 ‘塾'은 練'의 뜻이다 〉 라고 하였고, 郭環의 注에는 〈 ‘鷹'이란 ‘進'의 뜻 이다〉라고 했다. 또 『周易 • 吹卦』에 〈 水浩至 〉 라고 하였는데, 『經典釋文』에는 京房의 설명을 인용하면서 〈 浩 〉 자를 〈 森 〉 으 로 썼댜 『說文解字』에 〈浩 〉 자는 〈 漠 〉 으로도 쓴다고 하였으므 로, 〈秦卽〉이란 〈 鷹渠〉과 같은 말이며, 또 〈 召秦宗 〉 이란 〈 發鷹 宗〉과 같은 말임을 알 수 있다 . 이른바 〈 秦示 〉 란 곧 宗廟에다 祭物올 進獻한다는 뜻이다(楊遇夫는 『 積微居甲文說』에서 〈 服 元〉을 〈祖乙〉을 지칭하는 〈 勝 〉 자로 해독하였는데, 아주· 잘못 된 것입 甲骨文을 연구할 때는 모름지기 同義異辭들을 서로 비 교하고 검토하는 작업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을 경우 에는 假借字의 뜻이 통할 수 없게 되며 , 이것이 바로 그런 예 중의 하나에 해당됨). 【立尸】 〔辛 IZI 卜〕, 芳貞 : 立尸. 辛 IZI 卜, 芳貞 : 勿立尸. ……苗羽甲申, 立尸 . …… 卜, 芳貞 : 勿佳羽甲申, 立尸. (『屯乙』 6696. 同一版 에 卜人 〈爭〉이 보임) 丁丑 卜, 芳貞 : 佳冥尸. 貞 : 不佳冥尸. 〔佳〕之〔尸〕, 不佳之尸. (『殷 綴』 267 ――『屯乙』 4625+9660+4661) 〈立尸〉란 『禮記 • 禮器』에 〈夏代의 祭禮는 尸童은 제사가 끝 나도록까지 줄곧 서 있는데, 殷代의 尸童온 앉아 있는다〉 〈周代

의 尸童온 앉아 있고, 主人이 告하고 음식을 권하는 대로 尸童 은 그대로 따른다. 三代의 禮는 이와 같이 다른 점이 있지만 그 근본 道理는 마찬가지다 〉 라고 했듯이, 夏 • 殷代 이래로 모두 尸 童올 공경하는 禮가 있었다 . 위의 卜辭에서 〈 立尸 〉〈 之尸〉라고 하였는데, 祖甲 때의 卜人인 〈 용 l 〉 및 〈 大 〉 가 占 卜한 卜辭에도 〈 王窓尸, 歲亡尤 〉 (『續編』 1 • 30 • 3 및 『天壤』 28) 란 말이 보인 댜 『 詩經 • 周碩 • 絲衣 』 에 대한 『詩傳』에 〈 ‘釋'이란 ‘賓尸'를 뜻한다 〉 라고 하였는데, 이에 대해서 陳吳의 『傳疏』에는 〈‘釋祭' 란 賓禮로써 尸童올 모시는 것이므로, 이를 ‘賓尸'라고 일컫는 다 〉 라고 하였댜 또한 卜辭에는 〈壬午 卜, 大貞 : 役(設)六尸〉 (『林』 1 • 26 • 6. 『 粹』 503 에는 〈 貞 : Vi六尸〉라고 하였음)라고 했는데, 이로 보아 殷代에 尸童에 대한 禮를 占 卜하는 일이 있 었음이 분명하다. 그리고 〈 꽂卯 卜, 貞 : 今日, 令독取욧口(祐)尸. 七月 〉 (『前編』 7 • 3 • 2) <… … 日 , 其取伊口(祐)尸〉(『南北 • 明』 497) 라고 하였는데, 여기서의 〈 取 〉 자는 〈諏〉 자의 뜻으로 읽는 듯하며, 위의 두 卜辭는 곧 〈黃〉에 대한 祐祭와 〈伊〉에 대한 祐 祭에서의 尸童에 대한 諏問을 말하는 것으로, 이는 바로 尸童에 대한 일을 占 卜한 것이다. 『儀禮』 「特性鑛食禮』와 「少牟韻食 禮」에도 모두 尸童에 대해 占筑했던 儀式이 있다 . 『禮記 • 表 記』에 대한 『禮記正義』에 〈大夫와 士는 尸에 대해 筑占올 하 고, 天子와 諸侯는 卜 占울 한다〉라고 한 것이 바로 여기에 해당 된다. 『禮記 • 禮器』에 〈周代에는 捨祭 때에 太祖廟의 尸童이 나머지 六廟의 尸童에게 술을 권하는 旅訓六尸의 儀式이 있었 다〉라고 했는데, 여기서의 尸童의 숫자도 여섯이다. 鄭玄은 〈后 稷의 尸童은 나머지 여섯 尸童들에게 술잔을 권하기만 할 뿐이 고, 술잔을 받지는 않는다〉라고 설명하였다. 대개 周代에는 七

廟로 되어 있어서 祭祀가 끝난 뒤(각 廟의 尸童들에게) 서로 술 잔을 돌려가며 권하게 되는데, 文王 • 武王과 함께 高 • 曾 • 祖 • 福까지의 親廟에 해당되는 여섯 尸童들을 父子의 서열에 따 라 昭穆으로 대칭되게 배열한 다음, 순서에 따라 술잔을 돌리되 父親의 廟인 彌廟의 尸童에 이르러 끝나는데, 高祖 이상의 祖廟 는 훼멸해 버리기 때문에 尸童이 없고, 神主만 모셨다. 그런데 后稷(太祖)의 尸童은 술찬을 돌리는 主體가 되므로 子孫들과 더불어 술잔을 주고 받지는 않았다. 그러나 殷代의 〈六尸〉에 대 한 상세한 내용은 고찰할 수가 없게 되어 버렸다. 魯實先은 『禮 緯稽命嘉』 및 『釣命決』에 〈殷五廟至子孫六〉이라고 한 말을 인 용하면서 殷人들에게 〈六廟〉가 있었으므로 〈六尸〉가 있었음은 당연하다고 주장하였다. 자세한 설명은 그의 r 釋役篇」에 보인 댜 『困學紀聞』 卷 5 에는 杜佑의 『理道要缺』을 인용하여 〈尸童 을 세우는 遺習은 본래 夷秋의 풍속이었는데, 周代에 이르러서 도 고쳐지지 않았다〉라고 했다. 그런데 『禮記 • 曾子問』에 孔子 가 〈成人으로 죽은 이에 대한 제사에는 반드시 尸童을 세운다〉 라고 論한 뜻을 살펴보면, 〈立尸〉란 夏나라의 옛 제도라고 생각 된다. 따라서 『朱子語類』에서는 杜佑의 주장을 옳지 않다고 하 였다. 『禮記 • 禮器』에 〈三代(夏 • 殷 • 周)의 禮制는 서로 이어 받는다〉라고 하였는데, 鄭玄의 注에는 〈周坐尸〉라는 말에 대하 여, 〈이것도 역시 周나라가 殷의 禮制를 이어받은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런 卜辭에 의거하여 그의 說이 정확함을 충분히 증명 하게 된 셈이다. 이상은 모두 祭祀와 관련된 卜辭들이다.

(用牛】 IZl 辰 卜 , 芳 : … …―牛. ( 『 遺珠』 399) IZl 酉 卜, 芳貞 : 伊牛于……. (『金璋』 495) 丙……芳貞 : ……來五……五牛. (『天壤』 39) …… 卜, 芳貞 : 苗小率. (『寧還』 2 • 53) 【澈】 壬辰 卜 , 芳貞 : 次((率)識 (『屯乙』 352) 己亥 卜」芳 : 滅州牛. (『明義士』 1164) 【稷】 庚申 卜」芳貞 : 戱遷). (『鐵』 253 • 2, 『續編』 3 • 47 • 5, 『敵壽』 43 • 9 에 중복) 乙丑 卜, 芳貞 : 多(民) , 我域 貞 : 勿 〔多 L 我 〔賊〕 · (『殷綴』 406-『屯 乙』 770+937) 【珪】 丁丑 卜, 芳貞 : 썽(粉)泉, 歲 卜, 虫휴. 準(蓮), 用. 弗법(猪). 虫 (『明義士』 299) 다른 卜辭에는 〈庚申 卜, 芳貞 : 勿佳累. ……苗累〉(『屯乙』 .8 314) 라고 하였는데, 〈濕〉 자는 〈禦〉 자의 뜻으로 읽어야 할 것 같다. 예를 들면, 〈粉黑箕方〉이란 말이 『殷綴』 121 에 보이는데, 본서 제 4 장의 卜人 〈殺〉에서 이미 상세하 설명하였다.

…… 卜, 芳 : ……陳(種)在 봇 . (『前編』 6 • 43 • 5) 【禁】 丙午 卜, 芳貞 : 立(生)緊于口(訪)一月. IZI 午 卜, 芳貞 : 羽丁未, ……. (『屯甲』 2402) 익힌 徹性올 〈妻〉이라고 하고, 날것인 상태의 儀性을 〈條〉라 고 한다 『論語 • 八僧』에 〈告朔之條羊〉이라고 한 내용에 대해 鄭玄의 注에는 〈機性으로 사용되는 것 중에서 날것의 상태인 것을 ‘條'라고 한다〉고 하였다. 무릇 儀性이 날것인 것을 〈條〉 라고 하는 데 대해서는 『儀禮 • 賜禮疏』에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위의 卜辭에서 〈生禁〉라고 한 것은 곧 〈날것인 儀性울 進 獻한다〉는 뜻이며, 이는 곧 〈條〉 자와 같은 뜻이다. 【鎖用】 丙寅 卜나芳貞 : 來免. 來甲戌, 仇`(韻)用. (『前編』 6 • 67 • 4) 乙亥 卜, 슴貞 : 仇、用, 來差 (『屯甲』 59. 글자가 가늘고 작 음) 乙亥 卜, 芳貞 : 二羊虫……飮用. 自 〔上甲至〕于多〔統衣〕……. (『屯甲』 1131) 圖】 甲午 卜, 芳貞 : 取屈|j于能({Ii). 貞 :勿取于……六月. (『屯甲』 3510+ 『京津』

1681)

<~I J> 자는 〈 型 〉 으로 쓰기도 하는데, 〈 牛 〉 를 구성요소로 하고 있으며(『前』 2 • 17 • 6), 지명 이댜 羅振玉은 이를 〈 綱〉 자로 해 석하였는데, 『說文解字』에는 〈 綱 〉 자를 特牛, 죽 황소로 풀이하 였고, 「靜殺』에 〈 綱 〉 자를 〈 固 〉 으로 썼다. 이는 〈 牛〉 자와 僧 |l 〉 자를 구성요소로 하고 있고, 〈 屈 Il 〉 자를 聲符로 삼았는데, 林義 光은 〈 同 I l 〉 자는 곧 〈 剛 〉 자의 古字가 틀림없다고 주장하였다 (『文源』). 위의 卜辭에서 〈 取剛〉이라고 한 말은 〈取綱〉을 뜻하 며, 〈 岡 I1 〉 자는 곧 社, 죽 수컷을 일컫는다고 생각된다. 예를 들 면, 『禮記 • 明堂位』에 〈周辭剛〉이라고 하였고, 『後編』 上 23 • 4 에 〈 己未 卜 , 其剛羊十于西南 〉 이라고 하였으며 , 『說文解字』에 〈‘剛'이란 과감하게 결정하다는 뜻이다〉라고 하였고, 또한 〈 ‘언j'는 끊다는 뜻이다 〉 라고 하였다. 『廣韻』에는 〈 ‘선]’는 단절 하다는 뜻이다 〉 라고 하였다 . 위의 卜辭 중의 〈岡 ll 〉 자는 동사로 쓰였으며 〈 웅] 〉 의 의미와 같은데, 곧 단절하다는 뜻이다. 【省性】 丙午 卜, 芳貞 : 平※牛于多〔莫 K 每). 貞 :勿平※牛于多莫. (『屯乙』 8461) IZl 卯 卜, 芳…… : ※牛不… … 젊. (『後編』 下 27 • 5) 〈쥴〉은 〈豪 〉 자라고 생각된다. 『周易 섀后卦』에 〈包有魚〉라 고 한 내용 중의 〈包〉 자와 같이 읽으며, 〈鹿〉 및 〈包〉 자와로 같고, 〈無〉의 뜻이다. 『周禮 • 封人』에 〈毛無之藤〉이라고 했는 데, 鄭玄의 注에 〈‘毛照脈'이란 그 털을 태워 없애고 통째로 굽 는 것을 말한다〉라고 하였다. 『禮記 • 禮運』에 〈以泡以播〉이라 고 하였는데, 鄭玄은 注에서 〈‘抱'란 통째로 싸서 굽는 것이다〉

라고 하였다. 【引牛】 꽂亥 卜, 芳貞 : 羽丁卯, 홈. 겠牛百于丁. (『粹編』 528) 〈弓 I 〉 자는 과거에 〈彈〉 자 또는 〈弦〉 자로 해석하였다. 『汗 簡』의 〈 1 정〉 자는 〈彈〉 자인데, 실제로 여기에 나온 글자와 字形 이 매우 유사하다. 郭洙若은 이룰 〈禪〉 자의 뜻으로 假借된 것 이라고 주장하였는데, 『廣雅 • 釋天』에는 〈‘禪'이란 祭祀의 하 나이다〉라고 하였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이 글자는 〈弓〉 자와 <• 〉으로 구성된 것으로서 〈引〉 자로 해석하는 것이 더 타당 하다고 본다. 『爾雅』에 〈‘矢' • ‘維' • 명 I' • ‘延'……은 陳列하다 는 뜻이다〉라고 하였으니, 위의 卜辭에서 〈引牛百〉이라고 한 것은 〈陳牛百〉의 뜻이다. 다른 卜辭에 〈笑卯 卜, 貞 : 50 쁨百牛 百用〉(『前編』 5 • 8 • 4) 이라고 한 것이 있고, 또한 매번

자 역시 儀性名이며, 〈 裁 〉 자와 같음을 알 수 있다. 〈后 〉 자는 〈 寅 〉 자의 뜻으로 읽으며, 다른 卜辭에서 자주 보이는 〈 品引 〉 (『屯甲』 3588) 〈用文 〉 (Ii'庫方』 1009) 중의 〈 섯 〉 자와 〈于 〉 자는· 서로 같은 글자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냐賣存』 下 65 의 骨臼 卜辭에 〈 帶祀后(眞), 虫(信)七-i . 芳〉이라고 한 것은 卜人 〈芳〉 의 署名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보더라도 語例가 이와 꼭 같다. 상세한 설명은 다음에 나온다 . 己未 卜, 芳貞 : 虫從……. (『屯乙』 4723) 이상은 儀性의 사용에 관한 것이다. 【玉】 乙已 卜, 芳貞 : 羽丁未, 彭. '羊 歲于丁 ; 莫, 虫珪• (『續存』 下 72) 辛酉 卜, 芳貞 : 平旨般取표, 不在. (李核이 소장한 骨片으 로서 『金璋』 1 임) 이상온 玉의 陳設에 관한 것이다. 13 卜征伐與方國 (1) 읊方 乙巳 卜」끔貞 : 串平告品方出. 允其……. (『前編』 5 • 17 • 7, 『綴合編』 115 에도 보임)

乙巳 卜, 芳貞 : 苗平告品方, 其出. 允. (『遺珠』 179) 笑卯 卜, 芳貞 : 品方出. 佳虫午 rn. (『續存』 下 285) 壬子 卜, 芳貞 : 品方出, 王荀(〈蔡〉 자이며, 〈 獲〉 자의 뜻으 로 假借한 것임). 五月 (『南北 • 師』 1 • 62, 『外編』 1 에 중복) 庚子卜, 芳貞 :勿登人三千, 平〔伐〕品方, 弗〔其〕受虫又 . (『前編』 7 • 2 • 3) 戊辰 卜, 芳貞 : 登人, 平往伐品方. (『敵壽』 11 • 12, 『續 編』 3 • 4 • 4 및 『俠存』 19 에 중복) 甲辰 卜, 芳貞 : 勿平伐晶, 弗其受虫〔又〕· (『蓋室 • 征伐』 13, 『續編』 3 • 4 • 3 에 중복) 辛未 卜, 芳貞 : 平伐品方, 受出又. 笑丑 卜나눔貞 : 今至于丁巳, 追. (『通別』 2 • 8 • 13) 丁未 卜:芳貞 : 勿令폭, 伐品方, 弗其受虫又. (Ii'俠存』 17, 『續存』 上 580 및 「善齋」 159 와 문장이 같 음) IZI 子 卜, 芳貞 : 羊三(t乞)步伐品方, 受虫又. 十二月. (『粹 編』 1072) 己亥 卜, 芳貞 : 羽庚子步, 戈人不짊(if). 十三月. 辛丑 卜, 芳貞 : 苗협令, 氐戈人, 伐品方, 我. 十三月. (『金 璋』 522) 戊寅 卜 :늄貞 : 令龜(秋), 品方其屈于瓦. (『續存』 上 550) IZI 申 卜, 芳貞 : ……正(征)品……. (『南北 • 無想』 171) ……芳貞 : ……品方……. (『平津 • 元』 94, 『續存』 上 581 에 중복• 『京津』 1251 의 문장과 같음)

(2) 鬼方 己酉 卜, 芳貞 : 鬼方易(ffi湯). 亡 rn. 五月. (『屯乙』 6684) 〈 鬼方 易〉 이란 말은 『屯甲 』 3343 의 押骨에도 보이는데, 卜人 은 〈 內 〉 로 되어 있으며, 위의 卜辭와 똑같은 五月 己酉日에 占 卜한 점으로 보아 같은 일을 서로 다른 사람이 占 卜한 것이다. 다른 卜辭에 <卜 貞 : 鬼不 rn 〉 (『南北 • 無想』 221) 〈 貞 : 長其虫 [EJ 〉 (『屯乙 』 669) 라고 하였는데, 〈 鬼方 〉 이란 명칭은 『周易』과 『詩經 』 에도 보인댜 『周易 • 槪濟卦』 93 에 〈 殷高宗인 武丁은 鬼 方을 정벌함에 3 년 만에야 승리하였다 〉 고 하였고, 『周易 • 未濟 卦』 94 에 〈 용감무쌍한 행동으로 鬼方올 정벌하여 3 년 만에야 전공을 세워 나라로부터 賞을 받았다 〉 고 하였다. 그리고 『詩經 • 大雅 • 蕩 』에 〈 안으로 온 나라에 사악함이 판을 치고 밖으로 鬼方에까지 파급되었다 〉 라고 하였다. 古本 『紀年』에는 〈周 王 季가 西戒의 部落올 정벌하여 그들의 麗王 20 명을 포로로 잡았 었다 〉 (『後漢書 • 西免傳』의 注에서 인용함)라고 하였고, 今本 『紀年』에 〈 武丁 32 년에 鬼方을 정벌하고는 荊에 주둔하였다〉라 고 하였으며, 西周初期의 『小孟鼎」에 費方올 정벌하여, …… 13,081 명의 포로를 잡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그 지리적 위치는 殷의 서부, 혹은 山西省과 陝西省 사이에 있었음이 틀림 없다. 春秋時代의 器血인 『梁伯戈」에 〈仰陸方變〉이라는 내용이 있는데, 그 종족이 强盛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昧姓〉인 〈赤 秋〉族이 이들의 후손으로 생각된다. 〈鬼族〉은 옛날부터 諸夏와 通婚하였댜 『世本』에 陸終이 鬼方氏의 누이동생에게 장가들어 그녀를 女嬪라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殷代 末期에 〈鬼侯〉가 있었는데, 『史記 • 殷本紀』에 〈討以九侯爲三公〉이라고 한 데 대

해 徐廣은 九侯를 〈 一說에는 ‘鬼侯'라고 한다 〉 고 하였다. 『史記 • 正義』에서는 댜舌地志 』 를 인용하여 〈 相州의 釜陽 남서쪽 50 리 의 곳에 九侯城이 있는데, 이를 鬼侯城이라고도 한다 〉 고 하였으 니, 이는 鬼族이 殷나라에 신하로 들어와서 이 지역에 食邑올 받고 封해진 것으로 생각된다. 卜辭에 〈 鬼不田 〉〈 長虫田 〉 이라 고 하였는데, 〈長 〉 자와 〈 鬼 〉 자는 같은 글자이며(『觀堂集林』 12 에 보임), 모두 〈 鬼方 〉 을 지칭하는 것이 틀림없다 . 〈 鬼方易 〉 이라는 말 중의 〈 易〉 자는 〈 禍 〉 자의 뜻으로 읽어야 할 것 같 다. 『說文解字』에 〈 ‘f륨이란 道上에서 지내는 祭祀이다 〉 라고 하였 고, 『玉篇』에는 〈 ‘元湯'이란 강한 힘을 가진 鬼神이다. 道上에서 의 祭祀를 뜻한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禮記 • 鄕特性』의 〈 鄕 人禍〉라는 말에 대해 鄭玄은 〈 ‘ffi'이란 강한 힘을 가진 鬼神올 의미한다 . 季春 • 仲秋 • 季冬에 時難禮룰 거행할 때 집안을 수 색하여 疾鬼를 몰아내는 일을 일컫는다〉라고 注하였다 . 이는 곧 『論語 • 鄕黨』 중의 마을 사람들이 다 함께 자기들을 돕는 神올 맞아들이고, 惡鬼를 내쫓는 〈鄕人難 〉 과 같은 것이다 . 『周禮 • 春 官 • 占夢』에 〈始難〉이라고 한 말에 대해 鄭玄의 注에는 〈‘難' 이란 무기를 들고서 疾鬼를 몰아내는 것을 일컫는다. 옛날에는 難'을 간혹 ‘難' 자로 쓰기도 하였다〉라고 하였다• 또 『淮南子 • 時則訓』에 〈天子乃難〉이라고 하였는데, 高誘의 注에는 〈‘難' 이란 除하다는 말과 같다〉라고 하였으니, 〈難〉 〈難〉 〈禍〉은 모 두 함께 통용되었던 것 같다. 그러므로 〈鬼方禍〉이란 鬼方올 몰 아낸다는 말과 같음을 알 수 있다. 『御覽 • 禮儀部』에는 『世本』 올 인용하여, 〈微作難〉이라고 하였는데, 〈微〉란 곧 〈上甲 微〉를 지칭하며, 이 時難禮롤 거행하여 凌鬼를 몰아내는 풍속으로서, 殷代에 이미 성행하였음을 알 수 있다.

(3) 土方 戊午 卜昌芳貞 : 王比址咸伐土方, 受土〔又〕· (『後編』 上 17 • 5) …… 卜, 芳貞 : 今杏叔〔人〕正土方. (Ii'續編』 3 • 8 • 9) 여기에서 보이는 〈土方〉의 〈土〉 자는 〈水〉偏芳울 덧붙여서 〈注〉 자로도 썼다 . 이하 여러 方國들 중에서 이미 본서 제 4 장 의 卜人 〈 哉〉에서 考證한 것은 여기에서 다시 거론하지 않겠다. (4) :5't方 笑卯 卜, 芳貞 : 吉苗平, 令址뜸免方. 十月. (『前編』 6 • 60 • 6) 卜 辭에 〈免其屈址〉(『粹編』 1170) 〈方其來于址〉(『前編』 7 • 29 • 1) 라고 한 것으로 보아 〈址〉 지역은 매번 免方 및 免夷가 침 략했던 곳임을 알 수 있다. 〈址咸〉이란 곧 〈 1止 〉 지역에 封해졌 던 사람이다(『屯乙』 7818 의 卜人 〈芳〉이 占 卜한 卜辭 윗부분에 〈址或啓紅〉라고 하였고, 또한 〈咸在幼示, 若〉이라고 한 것으로 보아 충분히 입증됨). 〈 1止 〉 자는 때로는 〈水〉 자를 생략하여 〈止〉로 쓰기도 한다(『屯乙』 3797 에 〈勿佳止或〉라고 함). 다른 卜辭에 〈方來, 入又邑. 今夕, 弗屋王旨(師)〉(『燕大』 89. 〈文〉 자 는 『綜述』의 釋文에 의거한 것임)라고 하였으며, 또한 人方의 정벌에 관한 卜辭에 〈在又, 步于址〉(『前編』 2 • 19 • 5)라고 한 것으로 보아 〈址〉 지역은 〈文〉 지역과 서로 근접해 있었음이 분명하다.

甲戌 卜 나芳貞 : 在易牧, 雙(獲)免. ( 『 遺珠』 758, 『通 • 別』 2 • 6 • 7 에 중복) 〈易牧〉이란 〈易〉의 牧野를 말하는데, 『國語 • 周語』에 나오는 〈商牧〉과 같은 예에 속한다. 卜辭의 方伯 중에 〈 易伯疾 〉 이란 말이 있는데 〈易〉은 그 封地인 듯하다. 周나라에 〈 陽藥 〉 이 있 었는데, 『春秋左傳』 隱公 11 년조와 僖公 25 년조에 보이며 , 杜預 의 注에는 〈野王縣의 남서쪽에 陽城이 있었다 〉 라고 하였다. 그 리고 晋나라에도 〈陽 〉 이라는 땅이 있었는데, 『春秋左傳』 昭公 4 년조에 보이며, 이는 곧 『漢書 • 藝文志』에 나오는 泉頁川郡의 陽城을 말한다. 殷代의 〈 易〉이란 지역은 〈 免 〉 과 인접해 있었으 며, 晋의 땅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면, 비교적 합당할 듯 하댜 矣未 卜 , 숨貞 : 吉돛往追免. (『前編』 5 • 27 • 1, 『續編』 下 51 에 중복) 丁丑 卜, 芳貞 : 亡雙免. 九月. 貞 : 亡不其堡免. (『殷綴』 205-『屯 乙』 485 8+4509+2728) IZl 戌 卜 나芳貞 : 亡雙免. (『屯乙』 8422) 乙巳 卜, 芳貞 : 奧雙弟. -月• 乙已 卜:놉貞 : 果不其雙5'i;. (『屯乙』 865) 丁亥 卜 , 숨貞 : 免舟秩(啓), 王伊》(脂). (Ii'俠存』 982) 〈脂〉란 〈脂〉의 뜻으로 읽지 않나 생각된다. 『說文解字』에 〈肅'란 節候가 당도함을 뜻한다〉라고 하였고, 『玉篇』에는 〈'旨〉

자의 뜻을 가다와 당도하다로 풀이하였다. 辛丑 卜 :芳貞 : 免裝冕 (『後編』 下 29 • 14) 다른 卜辭에 〈 貞 : 技不其得 〉 (Ii歡 壽 』 36 • 7) 이라고 하였고, 또 〈 子汗 〉 이라는 인명이 『 京津 』 2085( 1i續存 』 1334 에 중복)에 보이는 점으로 미루어보아 〈 裝 〉 은 곧 〈子肝 〉 이라는 사람임을 알 수 있다. 이 卜辭는 〈 技〉이 〈 免〉을 얻는 일에 대해 占 卜한 것으로, 목적어를 앞에다 놓았기 때문에 〈免裝호〉이라 하였다. 壬午 卜 :芳貞 : IZI 不… …幸多臣往免. (『粹編』 1169) 辛丑 卜, 芳貞 : 席衆殺氐免. 貞 : 旗求投不其氐免. (『屯乙』 6373) 庚子 卜, 芳貞 : 羽甲辰用. 堅乘來免. (『燕大』 596. 容庚 의 해석에 의거함) 辛巳다], 芳貞 : 〔羽〕甲申用. 目來免自……. (京都大學 984) 〈目〉이란 곧 〈目夷〉로 생각되며, 이는 〈子目〉의 封國으로 『外編』의 「諸子」章에 보인다. 乙丑 卜나芳貞 : 少來免六用. (『京津』 1095) 『戰國 • 西周策』에 〈梁의 君臣이 九鼎올 얻고자 庫臺와 少海 에서 음모를 꾸몄었다〉라고 하였는데, 卜辭 중의 〈少〉란 梁나 라 땅인 〈少海〉에 해당될 수 있겠다. 『說文解字』에는 〈·~’는

지명이다〉라고 하였고, 『玉篇』에는 〈魯나라 땅이다 〉 라고 하였 댜 乙巳 卜, 芳貞 : 三免用于旦乙. (『前編』 1 • 9 • 6) 笑亥 卜, 芳貞 : 勿蓋 用百免. (『後編』 下, 37 • 8) 戊子 卜, 芳貞 : 苗今夕用三白(百)免于丁, 用. (『燕大』 24 5) IZl 丑 卜昌芳貞 : ……三百免于丁. (『俠存』 570, 『巴黎』 2 에 중복) ……芳貞 : ……五辛……里辛……差. (『京津』 1107) (5) 馬方 IZI 未 卜, 芳貞 : 馬方其正. (『京津』 1681) 笑巳 卜, 芳貞 : 多馬蕃戒. (『前編』 4 • 45 • 5) 己丑 卜 나芳貞 : 令多馬. (『林』 125 • 4) IZI 寅 卜 , 芳貞 : 令多馬免御方. (『續編』 5 • 25 • 9) …… 卜, 芳 : ……馬其攻. (『遺珠』 285) 〈多馬方〉과 〈馬方〉은 같다. 『呂覽 • 孝行 • 長攻篇』에 〈馬郡, 죽 代郡은 말(馬)의 명산지이다. 代의 君主는 良馬로써 襄子를 받들었다〉라고 하였고, 『漢書 • 藝文志』 중에 〈誰門郡〉에 〈馬 邑〉이 있고, 〈代郡〉에 〈馬城〉이 있다고 하였는데, 아마도 〈馬 方〉의 유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馬〉라는 명칭은 말을 많이 생 산함으로 인해서 붙여진 것이다. 『春秋左傳』 昭公 4 년조에 〈冀 州 以北 땅은 良馬의 産地이다〉라고 한 것이 바로 그런 예에 해 당된다. 卜人 〈爭〉의 卜辭에도 〈馬免〉이란 명칭이 보인다(『林』

2 • 15 • 18). 그런데 위의 卜辭에 보이는 〈多馬免〉이란 명칭은 〈馬免〉을 의미하는데, 이는 〈馬方〉과 〈免方〉을 함께 지칭한 것이 아니라 하나의 명칭이며, 『魏略』에 〈白馬免〉이라고 한 것 과 같다(魯實先의 說을 참고). (6) 御方 IZl 寅 卜 , 芳貞 : 令多馬免御方. (『續編』 5 • 25 • 9. 바로 위 에 나온 卜辭와 중복됨) 『集韻』에 〈御〉 자는 〈御〉 자의 古字라고 하였다. 다른 卜辭 에 〈貞 : 選于午 l 方〉(『前編』 5 • 11 • 7) 이라고 하였는데, 卜人 〈旨〉가 占 卜한 卜辭에도 역시 〈判方〉(Ii'綴合編』 14 7)이란 명칭 이 보인댜 Ii'俠周書 • 世伴解』에는 〈太公 望이 禦方에게 오라고 命하였다. 丁卯年에 望이 이르자 귀를 잘라서 포로의 수를 보고 하였다〉고 하였는데, 〈午 l 方〉이란 곧 이 〈禦方〉이다. 「不嬰設銘」 에 〈駿方販女船嚴 5允 ), 廣伐西兪〉라고 하였고, r 麗侯鼎」에 〈駿方卿 王射〉라고 했는데, 〈駿〉란 곧 〈御〉 자이다. 위의 卜辭에 보이는 〈御〉 자는 〈수 〉偏芳을 덧붙였으나, 다른 卜辭에서는 모두 〈午 l 〉 로 썼다. 〈禦方〉은 〈撮 5允 〉에서 갈라져나온 한 支派라고 생각된 다(『綜述』 283 을 참고). 위에서 인용한 卜辭에 보이는 〈御方〉의 〈御〉 자를 만약 동사로 읽는다면, 이는 〈馬免〉에게 명하여 〈方 人〉을 막도록 하였다는 말로써 역시 의미가 통한다. (7) if方 王固曰 : 吉! 我. 之日, 允我注方. 十三月. (『屯乙』 4069, 이 龜板의 뒷면에 卜人 〈芳〉이 보이므로 여기에

열거하였음) 卜人 〈自〉이 占 卜한 卜辭에도 〈……戊子, 幸. 我注方〉(『屯 乙』 2503) 이라고 했고, 또 〈王固臼 : 旺 三日戊子, 允經, 我柱方〉 (『屯乙』 4701) 이라고 했는데, 〈我〉 자와 〈在〉 자는 한글자임이 분명하지만, 同一板에 여러 번 보이는 것으로 보아 그 의미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字形도 서로 다르게 쓴 것이라 생각된다. 『春秋左傳』 昭公 원년조 및 定公 4 년조에 모두 〈周公殺管叔, 而蔡蔡叔〉이라고 하였는데, 앞의 〈蔡〉 자를 『說文解字』에는 〈案〉 자로 쓴 것이 바로 이런 句法과 동일하다. 〈注方〉의 〈生〉 자는 곧 〈截〉 자로 생각되며, 『說文解字』의 r 邑」部에 〈‘截'이 란 古代의 國家로서 陳留에 있었다. ‘邑’ 자를 義符로 삼고 ‘我' 자를 聲符로 삼았다〉라고 하였으며, 『春秋經』에서는 이 글자를 〈戴〉 자로 쓰고 있고, 『春秋』 三傳(左 • 公羊 • 穀梁傳)에도 〈戴〉 자로 쓰고 있다. 『漢書 • 地理志』에 〈梁國 썹縣은 옛 戴 國이었다〉라고 하였다. 다른 卜辭에는 〈貞 : 射在我方〉(『蓋室 • 地望』 62) 이라고 하여 〈哉〉로 썼으며, 周代의 器血에 〈我叔墓〉 이 있다(Ii'窓齋』 17 • 15). 또한 殷代의 器血인 『 V 父戊爵」 에 보 이는 〈寸〉 자는 國家 및 種族名으로 〈在〉 자의 생략형임에 틀 림없다(末期 卜辭에 〈裁〉 자가 보이는데, 『前編』 2 • 10 • 1 에 〈戊 寅王 卜, 在裁貞〉이라고 하였고, 이는 『林』 2 • 5 • 7 에도 보이는 데, 〈人方〉을 정벌하기 위해 경유한 곳으로, 安徽省의 경계지역 에 위치해 있었음이 분명하며, 이는 어쩌면 위에서 말한 곳과는 다른 지역일지도 모름).

(8) ;ft(帝)方 庚午 卜:芳貞 : 宋方其〔報], 1=戒. (『文錄』 631) 『說文解字』에 〈 芳 〉 자의 古文은 〈 商 〉 으로 썼고, 〈芳〉 자의 金文은 〈 于 〉 으로 썼는데, 바로 이 글자이다. 다론 卜辭에 〈 己卯 貞 : 卯不……. 〉 (Ii'捨遺』 5 • 10) 이라고 하였는데, 〈 芳 〉 자는 곧 〈 쫑! 〉 자가 아닌가 생각된다. 『說文解字』 〈 邑〉部에 〈 ‘芳!'은 汝 南의 銅陽亭올 말한다 〉 라고 하였는데, 지금의 河南省 新蔡縣 북부를 지칭한다. 또 卜人 〈 何 〉 가 占 卜한 卜辭에 〈亞芳, 以免. 其判用 〉 (『屯甲』 2464) 이라고 한 것이 있는데 , 〈 亞〉란 『尙書 • 周 書 • 酒皓』에 王城內의 官職으로 분류해 놓았는데, 대체로 수도 권 지역에 있는 諸侯를 말하는 것 같다. 〈 芳 〉 을 〈亞芳〉이라고 호칭한 것은 〈 雀侯〉를 〈 亞雀〉이라고 호칭하고(『前編』 8 • 13 • 2), 〈 犬侯 〉 를 〈 亞犬 〉 라고 호칭한 것(Ii'續殷文存』 上 17 에 「亞犬 鼎」이 있음)과 같다. (9) 下뇨 庚申 卜나芳貞 : 今杏(炫), 王〔比]晃슛伐下뇨 ' ……. (『粹編』 1108) 庚申 卜, 숨貞 : 今쵸 王比晃슛伐下뇨, 受〔虫又〕· (『粹編』 1109) 辛巳 卜, 芳貞 : 今쵸 王比〔晃〕슛伐下뇨, 受虫又. (『續編』 3 • 8 • 9, 『後編』 上 18 • 3 의 문장과 대 략 동 일함 . 또한 『綴合編』 337 에도 보임) …… 卜:芳貞 : 今杏, 〔王勿〕伐下뇨. (『南北 • 坊』 5 • 32, 『捨探』 2 • 464 에 중복)

丁已 卜, 芳貞 : 來于王亥十吉(毅), 卯十牛三吉, 告. 其比晃슛 征下뇨. (『南北 • 師』 1 • 19, 『外編』 8 에 중복) 辛丑 卜:芳貞 : 令多舒比晃슛伐下뇨, 受虫又 . (『後編』 上 31 • 9) ……芳貞 : 登人伐下뇨, 受虫又. (『續編』 I • 37 • 1, 0 憶[室 • 征伐』 27 에 중복). 〈多持〉은 곧 〈多尹〉이고 〈糸尹〉 자는 繁體字로서 마치 金文의 〈命〉 자를 〈綺〉으로 쓰는 것과 같다. 〈뇨〉라고 지칭한 지역의 위치는 〈人方〉을 정벌한 卜辭에 〈在렐(鷲)貞 : 步于뇨〉(『前編』 2 • 19 • 6) 〈在뇨貞 : 今日步于枚〉(Ii'續編』 3 • 30 • 7) 〈 在裁貞 : 今日步于뇨〉 〈在뇨貞 : 今日步于文〉(Ii'綴合編』 218, 『 前編 』 2 • IO • 1, 『金璋』 544) 라고 한 예들로 보아 지금의 安徽省과 江蘇 省의 경계지역에 위치해 있었음이 틀림없다(『綜述』 301 을 참 고). 그리고 〈下뇨〉는 곧 〈뇨〉의 부근에 있었지 않았나 생각되 는데, 그 명칭 앞에 〈下〉 자를 덧붙인 것으로는 이를테면 〈 杜〉 에다 〈下〉를 붙인 〈下杜〉가 있고(『水經注』에 〈下杜城〉은 곧 〈杜伯國〉이라고 하였음), 〈相〉에다 〈下〉를 붙인 〈下相〉이 있 다(應勤는 〈‘相水’는 ‘浦國'의 ‘相縣'에서 발원되는데, 相水 하 류에 縣올 설치하였기 때문에 그 명칭을 ‘下相'이라고 한다〉고 하였음). (10) 方 笑未 卜, 芳貞 : 令鳴衆方. 貞 : 勿令方賜 八月. (『前編』 5 • 46 • 5)

笑未 卜, 芳貞 : 令鳴衆方. 八月 . 貞 : 勿令. (『屯甲』 2814) 丙子 卜나눔貞 : 方其大出. 七月 . (『前編』 5 • 28 • 6) 쫒……芳 〔貞〕 : 方其大出. (『續存』 上 504) 丁卯 卜 , 芳貞 : 方不出. (『後編』 上 29 • 11) 辛未 卜, 芳貞 : 今日. 令方婦. 1Z1 月. (『前編』 5 • 29 • 2) …… 卜, 芳……方其虫……. (『鐵』 238 • 2) IZI 午 卜:芳……方古(故), ……追……• (『前編』 5 • 26 • 6) 〈 方〉이란 곧 〈 方夷 〉 및 〈 方人〉이다• 『後漢書 • 東夷傳』에 선超 有九種 : 曰默夷 • 于夷 • 方夷…… 〉 라고 하였으며, 章懷의 注에 서는 『紀年』을 인용하여 〈 少庚이 즉위하자 方夷가 조공을 바치 러 오고 복종하였다〉라고 했다. 『逸周書 • 王會』에는 〈 方人以孔 鳥 〉 라고 하였는데, 〈 方人〉들은 少庚의 中興 이후부터 夏나라에 조공을 바치며 복종해 왔으나, 殷代에 이르러서는 그 종족이 훨 씬 강대해진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기록에도 여러 차례 보인다. 위의 卜辭에서 〈方大出 〉 이라고 한 것은, 그들의 진출이 변경지 역에서의 우환이었음을 말한다. 때로는 殷나라로부터 책봉을 받 기도 하였는데, 다른 卜辭에 〈苗王牌方〉(『明義士』 209) 라는 내 용이 보인다. 〈方〉의 위치는 山西省에 있었던 것이 분명하며, 卜辭에 〈方其出 〔于〕唐〉(『屯甲』 2924) 이라고 하였고, 『史記 • 晋 世家』에 〈唐은 河沿의 동쪽에 있었다〉라고 하였다 . 또 다른 卜 辭에 〈方不出于面〉(『前編』 6 • 35 • 4, 『靑華』 9 • 8) 라고 하였는 데, 〈面〉 자는 곧 〈諭兪0 자이다. 『穆天子傳』의 〈乃絶諭之關1!ID이 란 말 중의 〈諭秘에 대해 郭漢의 注에는 〈내兪란 ‘應門山'올 말한 다〉라고 하였는데, 이런 모든 것이 그 명확한 중거가 된다. 西周

시대의 「師旅鼎』에 〈師旅衆僕, 不從王征于方〉이라고 한 것이라 든지, 『詩經 • 小雅 • 出車』에 〈往城于方〉이라고 한 것과 『詩經 • 小雅 • 六月』에 〈侵鎬及方〉이라고 한 내용 중의 〈方〉이 모두 이곳이다(『綜述』 270 을 참고) . (11) 召 丙午 卜, 芳貞 : 召弗其白(마)王事. (『續編』 3 • 26 • 3, 『蓋 室 • 人名』 101 에 중복. 同-版에 〈紅〉라는 인명이 보임. 또한 냐責編』 3 • 27 • 1 은 『蓋室 • 人名』 102 인데, 문장이 이와 동일함). 〈召方〉에 대한 설명은 卜人 〈鼓〉에 관한 章에서 이미 보았다. 〈出王事〉는 殷代의 成語인데, 여기에서 다시 보충해서 해석해 보고자 한다 이는 때로 〈監王事〉의 뜻으로 읽기도 하고, 또한 〈出〉을 〈吐〉 자로 풀이하기도 한다. 이 글자는 〈口〉 자와 〈十 〉 자로 구성되었으므로, 〈吐〉 자가 맞다. 『說文解字』에 〈吐〉 자는 〈協〉 자의 或體字라고 하였다. 『周禮』의 〈協辭命〉이란 말 중 의 〈協〉 자를 옛 서적에서는 〈吐〉 자로 썼다. 『大戴禮記 • 皓 志』에 〈虛汗月〉이라고 하였고, 『尙書 • 堯典』에 〈協時月正日〉 이라고 하였으며, 『周禮 • 太史』에 〈與靈執事, 讀禮書, 而協事〉 라고 한 내용들이 있는데, 이런 모든 예들이 〈吐〉 자와 〈協〉 자 가 같은 글자라는 증거이다. 〈協王事〉의 뜻을 살펴보면, 『國語 • 周語上』에 백성을 보살피는 일에 대해 언급하면서 〈司民協孤 終, 司商協名姓, 司徒協旅, 司冠協蔡, 牧協職, 工協革, 場協入, 廣協出, 于是平又審之以事〉라고 하였는데, 바로 여기에 나온 〈協〉 자의 의미와 같다.

辛未 卜:芳貞 : 召……下. (『屯乙』 1918) 〈 E 〉 는 곧 〈공〉 자인데, 卜辭에 자주 보이는 〈華〉 자는 〈面〉 및 에뜹 〉 으로 쓰고 있으며, 모두 이 글자를 구성요소로 하고 있 댜 (12) 浦 丁巳 卜, 芳貞 : 平i龍 若. (『前編』 6 • 35 • 8, 『粹編』 1249 에 중복) IZl 已 卜나눔貞 : 平i前韋. (『京津』 566) 〈 浦 〉 은 곧 〈泉戒 〉 을 의미하며, 설명은 제 4 장 卜人 〈哉〉의 13 卜征伐與方國에 보인다. (13) 尸戌 戊戌 卜 , 芳貞 : 牧씁尸, 令隸氏緊. (『前編』 5 • 27 • 1, 『續 存』 下 51 에 중복) 〈擊〉 자는 곧 〈李〉 자이 다. 『春秋經』 定公 14 년조에 〈公會齊 侯 • 衛侯于奈〉이라고 하였는데, 『春秋公羊傳』에서는 〈産〉 자 를 〈堅〉으로 썼으며, 『經典 • 釋文』에는 본래 〈緊〉으로도 쓰는 데, 字音은 〈奈〉이라고 하였다. 『衆經音義』에는 『三蒼』을 인용 하여 〈‘擊' 자는 또한 쭙? 자와도 같다〉고 하였는데, 杜預의 注 에는 〈魏郡 黎陽縣의 동북쪽에 奈城이 있었다〉고 하였으니, 지 금의 河南省 濬縣의 동북쪽에 있었다.

己亥 卜广芳貞 : 牧연尸戌……. (『京津』 649) IZl 亥 卜昌芳貞 : ……告……戒……苗……. (『文錄』 738. 이 것은 위의 卜辭와 문장이 같을 것으로 생각 됨) 庚寅 卜, 芳貞 : 今杏, 王其步伐尸. 庚寅 卜, 芳貞 : 今杏, 王勿步伐尸. (『屯乙』 7818) 壬申 卜, 芳貞 : 勿往林尸……. (『金璋』 380) 〈尸〉는 〈尸戒〉 및 〈尸方〉으로 호칭하기도 한다(〈侯告〉가 이 를 정벌한 내용이 『粹編』 1187 에 보임). 武丁은 일찍이 이곳을 정벌했던 적이 있으며, 그후 商나라에 신하로서 복종하였다. 따 라서 다른 卜辭에는 〈……尸其臣(글자를 거꾸로 썼음)商〉(『京 津』 1220) 이라는 내용이 보인다. 『漢書 • 地理志』에 〈個師에 尸 鄕이 있었는데, 成湯이 도읍한 곳이었다〉라고 하였는데, 이 지 명은 〈尸戒〉으로 인해 얻게 된 것이 틀림없다. 春秋時代에는 〈尸氏〉라는 명칭이 있었는데, 『春秋左傳』 昭公 26 년조에 〈劉 國人들이 尸氏에서 王城의 군대를 패배시켰다〉라고 하였다. 다 른 卜辭에 〈……苗伐尸于函〉(『後編』 下 22 • 5) 이라고 하였는 데, 〈函〉은 곧 〈函陵〉이다. 『春秋左傳』 僖公 30 년조에 〈晋侯와 秦伯이 鄭國을 포위하였는데, ……晋軍은 函陵에 주둔하였다〉 라고 했는데, (函陵은) 바로 지금의 〈新鄭縣〉 북쪽이다. 오늘날 〈奪〉이나 〈函〉과 같은 여러 지역을 바탕으로 입증해 보면, 〈尸方〉은 지금의 河南省 경계에 위치해 있었음이 분명하다. (14 ) *方 甲辰 卜, 芳貞 : 井方其휴, 佳戒. 十-月 . (『後編』 上 18 • 4)

(15) 卜 戊申 卜广芳貞 : 卜亡 m. (『殷綴』 218, 全文이 다움에 나옴) <卜 〉 은 지명으로 쓰였는데, 이는 同一版에 보이는 〈껍比끄]〉 〈 用亡田〉 동의 말을 통해 알 수 있다. 다른 卜辭에 〈丁亥…… 于 卜……造〉(Ii'粹編』 526) 〈其自 卜, 又來田〉(Ii'粹』 1253) 이라고 한 것이 있으며, 郭洙若온 이들 <卜 〉 자를 지명으로 읽었는데, 옳댜 『逸周書 • 王會解』에 〈 方人은 孔鳥를, 卜人은 丹沙를 바 쳤다 〉 고 하였는데, 殷代의 <卜 〉이란 바로 『王會』 중의 <卜 人〉 으로 생각된다. 公昴의 注에 보면 〈서남쪽의 變人 지역은 丹沙 가 생산되는 곳이다〉라고 하였다. (16 ) i it(北方) 壬子 卜 , 芳貞 : 훑 껍r?1' m. 貞 : 其四. 六月. (『屯甲』 2124, 大型 龜甲 四 版 중의 하나임) 戊申 卜, 숨貞 : 卜亡田 戊〔申〕 卜, 芳貞 : 寅亡田. 貞 : 用弗亡[E. 貞 : 円弗其虫〔 m 〕. 貞 : 油氏 (『殷綴』 218 ―—『屯乙』 308+314 + 3276 +4046 ) 자로 풀이하기도 한다. 그러나 글자를 자세히 살펴보면 〈衛〉으로 되어 있어(『續編』 3 • 30 • 3 에 보임), 〈水〉 자가 〈北〉 자의 가운데에 들어 있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

는 것이 분명하므로, 실제로 〈껍 b 자로 풀이함이 타당하다. 卜 辭에 〈王往, 旦于낍 b( 『續編』 1 • 4 • 6) 〈……貞 : 虫不若,在껍 b (『續編』 3 • 30 • 3) 이라고 하였고, 또 〈南껍t>(『續』 1 • 53 • 3) 〈北 껍 b( 『續』 3 • 30 • 5) 라는 명 칭 도 있다. 그리 고 〈北方〉으로 호칭 하기도 하여 〈辛亥 卜, 北方其出〉(『雙劍』 187) 이라고 한 예도 있 는데, 〈 1 j松이 곧 方國名으로서

諸侯國의 종족들에게 재앙이 없을 것인지에 대해 함께 占 卜한 것이다. (18) 戈 辛丑 卜, 숨貞 : 苗치치(羽)令, 氐戈人伐品方, 我. 十三月. (『金璋』 522) 甲辰 卜, 芳貞 : 今日, 令入戈人…… 笑亥 卜 , 芳貞 : 勿殺(將), 戈人虫正IBic. (『遺珠』 458, 『通 別』 2 • 4 • 9 에 중복) 己丑 卜 , 芳貞 : 羽庚寅, 令入戈人. (『前編 』 7 • 34 • 2, 『續 存』 下 47 에 중복) 甲申 卜, 芳貞 : 令戈……. (『林』 1 • 32) IZl 戌 卜 , 芳貞 : 戈幸巨. (『粹編』 1165) 〈入戈人〉의 〈入〉 자는 〈內〉 자, 곧 〈納〉 자의 뜻으로 읽는다. 다른 卜辭에 〈旨戈〉라고 한 것도 보이는데, 이를테면 〈 IZl 辰 卜, IZl 貞 : 王佳旨戈田〉(『南北 • 誠明』 38) 이 바로 그런 예에 해당된 다. (19) 滋 笑卯 卜, 芳貞 : 虫(有)擇 究(彌), 我想, 我(災). (『屯乙』 2331) 乙亥 卜, 芳貞 : 勿伐潭. (『庫方』 1810) 〈究〉 자는 본래 〈執〉 자이며, 가을 사냥을 뜻하는 〈彌〉 자로 읽는다(于省吾의 說). 〈準〉 자는 수레바퀴가 땅 속에 묻힌다는

뜻빈 種輪의 〈蓮〉 자이며, 위의 卜辭는 사냥을 나가서 滋人의 출격을 만나 수레바퀴가 땅에 묻히는 화를 입게 되었기 때문에, 이를 占 卜한 것이다. (20) 효 쫒亥 卜, 芳貞 : 令蠶侯숭畢皇. 貞 :勿令己侯. 七月. (『屯甲』 3510+ 『京津』 1681) 笑丑 卜 , 芳貞 : …… 比皇 (『蓋室 • 雜事』 128) 다론 卜辭에 〈旨連〉이란 지명이 있는데(『文錄』 561 에 〈貞 : 亡尤 在旨造〉이라고 하였음), 〈里〉 자와 〈連〉 자는 한글자이다. 설명은 다음의 卜人事輯 〈툐〉에 보인다. (21) 巨 庚戌 卜, 芳貞 : 于巨, 喪帶……. (『遺珠』 574) IZl 戌 卜 , 芳貞 : 戈幸巨. (『粹編』 1165) (22) 효 己酉 卜昌芳貞 : 虫십甘(波), 융出. (『續編』 5 • 6 • 9, 『蓋室 • 游』 28 에 중복) 辛卯 卜, 芳貞 : 址咸啓융, 王勿佳之比. 辛卯 卜, 芳貞 : i.tl:……. (『屯乙』 7818) 〈虫波이란 成語이다. 『說文解字』에 〈‘成'이란 病이 위독하 다는 뜻이다〉라고 하였고, 段玉裁의 注에는 〈‘劣'은 ‘危’와 같은

말이다〉라고 했으며, 『集韻』에는 〈字音은 ‘急'이고 뜻도 역시 같다 〉 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虫疾〉이란 위급한 일이 있음을 말 한 것이댜 죽 〈 용方〉이 출현하였으므로 이를 기록하여 경고한 것이댜 (23) 雀 戊午 卜, 芳貞 : 平雀往于笠 . 戊午 卜, 芳貞 : 勿平雀往于笠. (『殷綴』 302_ 『屯乙』 5311+5807+5876. 同―版에 卜人 ‘殺'과 ‘爭'이 占 卜한 卜辭가 있는데, 모두 ‘雀'과 관련된 일들이댜 뒷면에 〈自入十〉이라고 했음) 꽂丑 卜, 芳貞 : 1Zl 雀솝 IZl 丑 卜, 芳貞 : 역. 〔雀〕 솝于丁. (『屯乙』 8935) IZl 已 卜, 솜貞 : 雀亡 rn. 丁未 卜 , 芳貞 : 雀亡 rn. (『京津』 1843) 〈雀〉이란 땅은 〈雀梁〉에 있었는데, 설명은 앞의 卜人 〈哉〉에 서 했댜 〈솝于丁〉의 〈솝〉 자는 곧 〈塘〉 자이며, 〈庸〉으로 읽는 데, 바로 〈用〉 자의 뜻이다. (24) 苗 辛亥 卜, 숨貞 : 苗正化, 氐王t. 辛亥 卜, 芳貞 : 苗正化, 弗其氐王*. (『屯乙』 460 6) 〈卞〉 자는 사람의 목에 줄을 맨 형상인데, 잠정적으로 가정해 ·

볼 때 〈免〉 자가 분명한 것 같으며, 이는 곧 〈緊〉 자의 本字라 고 생각된댜 그러므로 〈冬〉 자로도 썼는데(『前編』 2 • 19 • 1), 〈系〉와 〈렷〉으로 구성되었으므로 〈{執〉 자의 뜻으로 읽는다. 『集韻』에 〈‘{닭이란 ‘執事者'를 뜻한다〉라고 하였으므로, 〈堯〉 자에는 執事의 의미가 있다. 卜辭에 선국王免〉이라고 한 말은 〈致 王事〉를 일컫는다. 이것은 卜辭에 자주 보이는 〈土王事〉라는 말과 語例가 비슷하댜 또 〈雀氐石卞〉이란 말이 있는데(『屯乙』 4693 의 甲尾 부분), 〈石〉 자는 〈祐〉 자의 뜻으로 읽으며, 이것 은 곧 〈雀致祐事〉와 같은 말이다. 〈祐事〉란 〈祭事〉를 일컫는 데, 이를테면 『詩經 • 小雅』 r 楚茨』 및 「信南山」에 〈祀事孔明〉 이라고 한 내용 중의 〈祀事〉와 같으며, 설명은 『 卜辭義證』에 상세하다. 丙辰 卜, 芳貞 : 目급〔空〕化, 我휴. 苗整化, 弗其我弁. (『屯 乙』 7793) 辛酉 卜, 芳貞 : 苗〔整化〕, 我휴. 貞 : 苗亞化弗其[我〕휴. (『屯乙』 3196) IZI 丑 卜, 芳貞 : 휴其我. 目급'.iE化, 弗我 휴. (『屯乙』 7150) IZI 未 卜나芳貞曰 : f l 급〔正化〕 ……勿曰 : f 1 급正化……. (『殷 綴』 235 ___ 『屯乙』 3552+3919) ……〔目킨正化, 我恩衆除. 貞 : 目급'.iE化, 弗其我. …… ~I 급'.iE化, 我효. ……目급'.iE化, 弗〔我던〕· (『殷綴』 118 —『屯乙』 877+4062+4069. 同一版에는 卜人 〈芳〉만 보 일 뿐임) 〈짬〉 자는 偏芳이 〈 1F 〉(곧 〈拳〉 자임)로 구성되어 있는 듯한

데, 아마 〈譯 〉 자가 아닌가 생각된다. 戊戌 卜, 芳貞 : 苗不 m. (『前編』 1 • 46 • 3) 丙戌 卜, 芳貞 : 射苗……. (『蓋室 • 人名』 135, 『續編』 3 • 46 • 7 에 중복) ……芳貞 : ……用f l 급……. (『續存』 上 1106) ……芳貞 : 苗其平……. (『京津』 2224, 『續存』 上 1105 에 중복) 壬子 卜 广芳貞 : 令戊北苗. (『續編』 5 • 3 • 2) (25) 戊 戊子 卜, 芳貞 : 戊其專伐. (『鐵』 216 • 3, 『粹編』 1121 에 중복) 戊辰卜, 숨貞 :戊亡田 貞 : 戊其虫 m . (『平津 • 元嘉』 108, 『續存』 上 615 에 중복) 壬子 卜:芳貞 : 令戊北苗……. (『續編』 5 • 3 • 2) ……芳貞 : 戊……. (『前編』 4 • 15 • 3) (26) 寅 쫒丑 卜나芳貞 : 令邑竝執筑. 七月. (『金璋』 521) 矣丑 卜, 芳貞 : 東*令執窟. (『南北 • 明』 90) ……共令執筑. 七月. (『金璋』 495, 同....:....版온 卜人 〈芳〉이 占 卜한 것임. 위의 세 片온 같은 사람이 같은 일올 占 卜한 것임) 戊 IZl 卜 , 芳貞 : 寂亡 rn. (『屯乙』 4046 및 『殷綴』 218. 설

명은 앞에서 나왔음) 〈夜〉 자는 곧 〈漠〉 자이며, 설명은 앞의 卜人 〈哉〉에서 나왔 댜 〈邑〉과 〈竝〉은 모두 인명이며, 다음의 <卜 人事輯〉에 설명 이 상세하다. (27) 函 己酉 卜, 芳貞 : 成(戒)函……. (『屯乙』 6735) 〈출〉는 〈周〉 자가 아닌가 생각된다. (28) 誰 笑卯 卜 , 슴貞 : 陵(將)뜰, 奎于京. (『前編』 5 • 8 • 4) 〈돌〉는 〈誰〉 자가 아닌가 생각된다. 『漢書 • 武帝紀』에 〈祠于 粉陰誰上〉이라고 하였는데, 顔師古는 이에 대해서, 〈본래의 지 명은 ‘鄧'이지만, ‘誰’ 자를 ‘鄕' 자 대신에 假借하여 쓴 것으로 생각된다〉고 하였다. 卜辭 중의 〈將菜〉라는 말은 곧 어떤 지역 의 사람들을 통솔함을 지칭하는데, 이를테면 〈將戈人〉(『珠』 458) 과 같은 예가 바로 여기에 해당된다. 위의 卜辭에서의 〈將 稚〉는 곧 誰人들을 통솔함을 말하는 것으로 짐작된다. 그리고 〈솔〉 자는 곧 〈庸〉 자로서 〈用〉 자와 같으며, 위의 卜辭는 〈京〉에서 사람을 고용한다는 뜻이다.

附錄 ► 征伐과 有關한 殘片 卜辭 ……芳貞 : 登〔人〕……. IZl 寅 卜, 芳貞 : 登千……. 甲寅 卜, 芳貞 : 勿登〔人〕……· (『燕大』 135, 『綴合編』 30 3 에도 보임) …… 卜, 芳貞 : 我其症我. (『屯乙』 7751. 對貞한 卜辭가 빠졌음) ……[臼 , 芳貞 : 羽乙丑, ……報不……. ……芳貞 : 平……. (『前編』 6 • 12 • 1) 〈報 〉 자는 〈報〉 자의 생략형이다• 辛未 卜, 芳貞 : 王比총……. (『屯甲』 1118) 다론 卜辭에 〈貞 : 勿沿于……〉(『屯乙』 813) 이라고 하였는데, 〈총〉 지는 動詞로 쓰였으며, 군대가 주둔한다는 뜻의 〈酸〉 자 이다. 甲骨文에서 지명과 함께 〈其昧〉이라고 말한 경우가 많은 데, 이 글자는 〈毅〉 〈詩〉(『庫方』 1090 에 〈王比※(〈省〉 자임)詩〉 라고 하였음) 동의 여러 형태가 있다. 그러므로 〈총〉 자는 〈驗〉 자의 생략형으로서, 잠정적으로 〈墓〉 자로 써야 함을 알 수 있 댜 • 〈芳〉의 殘片 卜辭 중에서 〈氐〉를 언급한 것 : 乙卯 卜 , 芳貞 : 曰氐乃邑 (『燕大』 173)

丁亥 卜, 芳貞 : 氐. (『續編』 1 • 37 • 2, 『俠存』 181, 『蕙室 • 帝』 221 에 중복. 同―版에 卜人 〈巨〉이 보 임) 壬寅 卜 , 芳貞 : 氐. (『屯乙』 2763) …… 卜, 芳貞 : ……氐. (『遺珠』 1004) ……芳貞 : 氏……. (『屯乙』 2458) 14 〈芳〉이 占 卜한 卜辭에 보이는 人物들 (1) 侯 蠶侯 『屯甲』 3510+ 『京津』 1681, 『南北 • 明』 57( 同一版은 〈芳〉이 占 卜한 것임). 中侯 『後編』 下 28 • 18, 『南北 • 文』 69( 『熊續』 286 에 중 복), 『續存』 下 463( 『雙劍』 47 에 중복). 侯虎 『靑』 7. 侯口 『屯乙』 3462. 『庫方』 201 에는 단지 〈侯〉 자 하나만 보일 뿐이다. (2) 伯 易伯 A? 『前編』 4 • 3 • 4. 而伯 『屯乙』 7746. 꿨伯) 『前編』 7 • 29 • 4. 完(伯) 『殷綴』 180_ _『屯乙』 2156+2127+2211 .

(3) 諸子 子漁 『鐵』 184 • 1, 『敵壽』 43 • 7( 『續編』 3 • 47 • 4 및 『伏 存』 902 에 중복), 『歡壽』 43 • 8( 『續編』 3 • 48 • 4 에 중복), 『敵壽』 43 • 9( 『續編』 3 • 47 • 5 에 중복), 일본 東京博物館 所藏片. 子丙 『鐵』 151 • 1, 『金璋』 548. 〔子〕燮 『前編』 2 • 5 • 4, 『誠齋』 351 . 〔子〕큽 『鐵』 185 • 3, 『前編』 5 • 8 • 4, 『屯甲』 2121, 『後 編』 下 30 • 3. 子器 『前編』 7 • 40 • 1. 子器 옐戈壽』 44 • 2( 『續編』 3 • 45 • 5 에 중복). 〔子〕秦 『前編』 7 • 28 • 4. 子或 『鐵』 254 • 2( 『後編』 下 22 • 6 및 『續存』 下 209 에 중 복). 子좋 『七集 • 衛』 45. 子酷 『後編』 下 8 • 1. 子凡 『屯乙』 702( 『殷綴』 100 에도 보임). (『俠存』 929 및 『屯乙』 7793 에 〈凡〉이라는 인명이 있음). 子雅 『俠存』 181 . 子쁨 『續編』 1 • 39 • 3. (『前編』 6 • 54 • 5, 『後編』 下 21 • 11 및 냐賣存』 上 1315 에 〈堅〉이라는 인명이 있음). 子沃 『前編』 6 • 24 • 7, 『金璋』 611, 『後編』 下 9 • 4. 子目 『屯乙』 3069. 子릅 『庫方』 1535. 子彼 『屯甲』 3510+ 『京津』 1681 . 子滋 『京津』 2086.

子要 『屯乙』 6156. 子察(美) 『後編』 下 14 • 9. 〔子〕幣 『後編』 下 30 • 13. 子守 『俠存』 122. 『天壤』 82 에는 〈子窓雙鹿〉이라고 하였 는데, 글자를 〈窓〉 자로 썼다. 子돋 『金璋』 611 . 單子 『屯乙』 6269. (4) 諸婦 帶好 Ii'蓋室 • 典禮』 115( 1i'續編』 4 • 29 • 3 에 중복), 『續編』 4 • 29 • 4, 『續編』 4 • 30 • l( li'俠存』 527 에 중복), Ii'俠 存』 556, 『粹編』 1228, 『金璋』 506, 『南北 • 師』 1 • 80( 『外編』 141 에 중복), 『捨揆』 536, 댜賣存』 上 1021 및 1025, 『通別』 2 • 9 • 1( 『遺珠』 620 에 중복). 帶耕 『後編』 下 37 • 1, 『續編』 1 • 53 • l( li'鹽室 • 典禮』 18 • 21 및 118 에 중복), 『南北 • 師』 1 • 21, 댜賣存』 上 1038 과 下 164. 帶酉 Ii'蓋室 • 帝系』 202. 帶休 『殷綴』 356. 濁〕 媒 『歡壽』 48 • 5( 1i'續編』 6 • 26 • 9 에 중복) 〔帶〕 良 『京津』 2208. 探 『前編』 6 • 27 • 1. 姓 『遺寶』 4 • 1. 姉 『續編』 4 • 15 • 1( 『蓋室 • 天象』 39, 『蓋室 • 帝系』 205 에 중복). 妹 『續編』 5 • 22 • 7.

弁 『寧還』 3 • 114. 柄 『屯乙』 3431. 諏 『靑華』 7. (5) 卜 人 殺 『屯乙』 6373. 韋 『 京津』 566. 荷 『鐵』 2 • 4. 先 『續存』 上 1146. 句 『後編』 下 34 • 5. 取 『屯乙』 5347, 京都大學 629. 家 京都大學 876. 邑 『 金璋』 521 . 堅 『林』 1 • 28 • 5. 失 『屯乙』 5347, 『屯甲』 2361. 卜 人 c 눔〉과 同一版에 卜 人 〈公〉이 있다. lt Ii'續編』 5 • 4 • 3( 염g • 人』 55 에 중복). 짜 『京津』 2181, 『誠齋』 369, 『後編』 下 9 • 4. 皇 『屯乙』 2603. 我 『屯乙』 583, 4953, 7751 . H 『屯乙』 6697. 行 Ii'續編』 5 • 9 • l( li'蓋 • 人』 11 과 li'fi • 雜』 55 에 중복), 『綴合編』 137 에 〈行弗其吐王事〉라고 하였다. 何 『京津』 2208, 『屯甲』 3421 에 〈염任何〉라고 하였다. 旦 『粹』 533, 『蓋 • 雜』 128. 亡 『屯乙』 4858, 4509, 8422.

告(子) 『屯乙』 3426. 丘 『屯乙』 6684, 7793. 浩 『殷綴』 242. 뿌 『前編』 7 • 32 • l( li'續存』 上 1145 에 중복) . 『屯乙』 4953 에 〈뿌吐王事 〉 라고 하였다. 悟 『屯乙』 6684,. 7 793. 泳 『前編』 2 • 37 • 6. 夏 『京津』 1645. 光 『續編』 5 • 4 • 2, 『林』 2 • 21 • 5, 『綴合 』 129 一 __ 『續 編』 5 • 4 • 2+ 『蓋 • 文』 28+ 『 續』 5 • 7 • 7, 『蓋室 • 貞 類 』 7. 木 『屯甲』 3510+ 『京津』 1681 . 征 『屯甲』 3510+ 『京津』 1681, 京都大學 876, 『 屯乙』 74 61. I I 『前編』 5 • 14 • 7. (6) 其他 址或 『後編』 上 17 • 5, 『殷綴』 192 __- 『屯乙』 2464 + 2537, 『屯乙』 7818, 7819, 『前編』 6 • 60 • 6, 『遺寶』 10 • 2, 『林』 2 • 4 • 2, 『屯乙』 2634. 旨般 『後編』 上 11 • 16, 『庫方』 1553, 『金璋』 1, 『續』 1 • 29 • 3( 『 11 • 人名』 65 에 중복), 『南北 • 師』 2 • 68( 이 상은 〈旨般〉이라고 한 경우). 『遺珠』 179, 『屯乙』 6876, 『前』 2 • 5 • 4( 이 상은 〈般〉 이 라고만 했음) . 旨蒸 『後編』 下 21 • 11. 墨乘 『後編』 上 31 • 9, 『續編』 3 • 8 • 7, 『粹編』 1108, 11

09, 『燕大』 596, 『外編』 8( 『南北 • 師』 1 • 19 에 중복). 옷 『金璋』 495, 『遺珠』 179, 『續編』 5 • 4 • 3( 염 I • 人』 55 에 중복), 『珠』 443, 『南北 • 明』 90, 『南北 • 師』 2 • 68, 『屯 甲』 3337, 『屯乙』 4750, 『綴合』 115_ 『鐵』 71 • 1 + 『前』 5 • 17 • 7. 후 『前編』 1 • 46 • 5( fi'粹』 508 에 중복), 『前』 4 • 45 • 5, 『前』 5 • 4 • 7( fi'續存』 下 72 에 중복), 『前』 5 • 27 • 1 (『續存』 下 51 에 중복), 『前』 5 • 31 • 3, 『林』 2 • 2 • 4, 『後』 下 34 • 5, 『粹』 533, 1137, r 柏根」 27( 『七集 • 柏 根』 50 에 중복), 『文錄』 650, 『續存』 上 580, 『通 • 別』 2 • 8 • 5, 『俠存』 17, 『燕大』 417, 『寧澈』 3 • 43, 『京津』 2160( 『南北 • 文』 71 에 중복), 『南北 • 師』 2 • 110, 『屯 甲』 1070, 『屯甲』 1147, 『屯甲』 2121, 『屯甲』 2654, 『屯 甲』 3479, 『屯 甲』 3650, 『屯乙』 1349, 京都大學 1008. 鳴 『前』 5 • 46 • 5, 『屯甲』 2814. 謨 『前』 7 • 32 • 1( 『續存』 上 1145 및 『京津』 2176 에 중 복). 施 『前』 7 • 32 • 1( 『續存』 上 1145 및 『京津』 2176 에 중 복), 『屯乙』 6373. 꼽(言) 『六錄 • 中央』 148. 肝 『屯乙』 6356. 笑 『南北 • 明』 204, 『屯乙』 7299. 竝 『金璋』 521, 『屯甲』 3481 . 蕃 『前』 5 • 27 • 1( 『續存』 下 51 에 중복). 擊 『前』 5 • 27 • 1( 『續存』 下 51 에 중복), 「前』 7 • 25 • 3. 솝 『前』 5 • 30 • 6, 『後』 下 34 • 5, 『屯甲』 3510+ 『京津』

1681 . 牧『京津』 649, 『前』 5 • 27 • l( li續存』 下 51 과 동일) 微果 『後』 下 12 • 14, 『續殷文存』 下 51 r 亞殺禪」 . 『屯乙』 865. k 『屯乙』 3225 에 〈 k 吐王事〉라고 하였다. 땅『屯乙』 3426. 蒸殿老 (〈亡〉 자가 아닌가 생각됨) 『屯甲』 2121 . 纂 『綴合編』 160— —-『 前編』 1 • 11 • 2 + 『林』 1 • 26 • 8. 『續編』 2 • 16 • 4. [ 所新冕『庫『方屯』乙 』3 2276. 03, 『乙』 4750. 墨『屯乙』 6697, 『屯甲』 1067. 門 及 『 明義士』 2354. 꿉 (『後編』 下 10 • 14). 卜辭에는 〈令口門栗표衆商秉〉 이라고 했다. 個 『續編』 3 • 47 • 1 및 『綴合編』 89. 卜 辭에 〈令射{朋衡〉 라고 한 것으로 보아 〈側〉이 射官임을 알 수 있다. 표 『續編』 1 • 3 • 2( 『平津 • 元』 19 및 『續存』 上 79 에 중 복), 『屯甲』 3510+ 『京津』 1681 . 붐 同上. 炅 『屯乙』 3405. 見 『續編』 5 • 28 • 3, 〈平見戒……〉이라고 하였다. 紋 『續存』 下 286. 舟 『屯乙』 4709, 『續存』 下 286, 『俠存』 982. 占• (古) 『殷綴『』文 錄1』5 56—5 0—, 『『續屯存乙』』 下16 112 8+6 .1 646.

野『屯乙』 7299, 『際齋』 7 • 4 에 「小子탑殿」이 있다. 表裝『前編』 7 • 2 • 3. 璋浚忠『『前後編編』』 7下 • 4229 •• 21,4 에『 金〈璋免』 裝4〉73라 과고 문하장였다이. 同一하다. 춥볍『殷綴』 242. 苗『續編』 3 • 26 • 3. 止-『捨擦』 2 • 10( 『京津』 2178 에 중복). 墨『前編』 4 • 13 • 7. 卜辭에 〈申執〉이라고 하였다. 『屯甲』 3510+ 『京津』 1681, 『前編』 6 • 60 • 6. 『屯乙』 3993 에 〈正吐〔王事〕〉라고 하였다. 『屯甲』 3510. 15 雜 卜 (1) 王 甲寅 卜, 芳貞 : 王吉虫告. 六月. 甲寅 卜, 芳貞 : 王亡뜹 六月. (『屯甲』 1654 와 同書 2032 를 綴合한 것임. 『殷綴』에는 없음) 辛未 卜, 芳貞 : 王虫不正. 貞 : 王亡不正. (『屯乙』 7773) 甲戌 卜昌芳貞 : 옮, *茂 由王事. (『屯甲』 3337 ) 〈霜〉 자는 그릇에 물을 붓는 형상으로 〈盟〉 자로 추정되며, 위의 卜辭는 〈*〉가 손을 씻고 啓奏함으로써 왕의 일을 도왔음 울 일컫는다.

甲子 卜, 芳貞 : 王固曰 : 〔吉〕· (『屯乙』 7819) ……芳貞 : 王投……. (『前編』 7 • 42 • 1) 戊子 卜나눔 •• …正. 王固曰 : 吉正……. (야賣存』 上 655) …… 卜, .芳貞 : ……王固曰 : ……. (『南北 • 明』 269) 丙辰 卜, 芳〔貞〕 : 王苗……. (『屯乙』 7977) 그 밖에 『明義士』 1809 에 〈王弗〉이라는 두 글자가 있고, 『屯 乙』 681 에 〈王取〉라는 두 글자가 있다. 그리고 냐면編』 5 • 4 • 6 (『蓋室 • 人名』 43 에 중복)과 『蓋室 • 游田』 27, 『屯甲』 3510+ 『京津』 1681, 『屯乙』 702, 『南北 • 文管』 80( Ii'捨探』 2 • 71 에 중 복), 『珠』 1378, 『屯甲』 3657, 『捨擬』 2 • 353, 『續存』 上 1016 및 上 1235 둥은 모두 卜人 〈슴〉이 王에게 관련된 일을 占 卜한 殘 片 卜辭들이댜 (2) 妃 庚午 卜 , 芳貞 : 雲妃亡不若. (『續編』 5 • 34 • 4, 『蓋室 • 雜』 53 에 중복) 乙丑 卜:芳貞 : 〔午!〕雲妃于……. (『前編』 4 • 24 • 4) …… 卜, 芳貞 : ……妃……. (『六錄 • 中央』 120) (3) 帝 壬 IZl 卜, 芳貞 : 帝……. (『鐵』 109 • 3, 『綴合編』 99 에도 보임) …… 卜:芳貞 : 帝弗……. (『屯乙』 6482)

(4) 莫 丁巳〔 日, 芳貞 : 我其[Z]莫. (『京津』 517 ) 丙戌 卜, 芳貞 : 商其……. 貞 : 商莫. (『屯乙』 3331) 〈莫〉 자는 卜辭 중에서 〈帝其降莫〉(『前編』 3 • 24 • 4) 이라거 나, 혹은 〈帝其莫我〉(예를 들면 태 E 方』 1811 같은 경우)라고 한 것이 자주 보이는데, 名詞와 動詞로 겸용되었다. 이 글자는 때 로 〈火〉 자를 구성요소로 하는 〈로〉로 쓰기도 하였는데(『後編』 下 24 • 2), 甲骨文의 〈難〉 자는 〈謨〉 자로도 쓴 예(『屯甲』 212 5) 로 미루어보아 〈유〉 자는 곧 〈휴〉 자의 생략형이 된다. 이는 곧 〈暎〉 자의 뜻으로 읽으며, 지금의 〈早〉 자라고 한 唐蘭의 주 장을 따라야 한다 『說文解字』에 〈‘煥'이란 건조하다는 뜻이다〉 라고 하였는데, 〈暎〉 자와 〈煥〉 자는 字音과 字義가 모두 같다. 『廣韻』에 〈煥〉 자는 〈燁〉 자와 같다고 하였다. 早暎, 죽 가뭄은 나라의 큰 재앙에 해당되므로, 〈降莫〉이란 말의 의미를 더 확대 시키면 재앙을 내린다는 〈降災〉의 뜻이 된다. 〈商莫〉이란 말은 商나라에 早災가 있음을 일컫는다. (5) 吏人 甲子 卜, 芳貞 : 吏人. (『燕大』 662) 丁丑 卜나눔貞 : 勿吏人. (『福氏』 35. 同一版에 卜人 〈법〉 이 보임) 〈吏人〉은 곧 사람을 제사지내러 가도록 한다는 뜻인데, 설명 은 앞에서 했다•

(6) 令 庚申 卜, 芳貞 : 令 ):((凡)爾多宁入于……. (『俠存』 929) 戊午 卜, 芳貞 : 令……. 貞 : 王勿大令……. (『林』 2 • 28 • 10) …… 卜, 芳 : ……勿令……十二月. (『續存』 上 1152) 〈大令〉이란 말은 다른 卜辭에서 자주 보이는 〈大令衆人〉과 같은 뜻이라고 생각된다. 자 는 곧 〈凡〉 자이며, 다른 卜辭 에 〈子凡〉이 보이는데, 이는 따로 (3) 〈諸子〉에서 상세히 설명 하였다. (7) 令函 乙酉 卜, 芳貞 : 〔今]森大휴……. (『續存』 上 1192, 『外編』 156 에 중복) ……[卜 L 숭貞 : 吉今函……微秋 系自……. (『後編』 下 12 • 14) (8) 時間을 기록한 殘片 卜辭 甲子 卜:규貞 : 勿至翊日 ……. (『續編』 4 • 31 • 2) ……芳貞 : 自今至于……. (『續存』 上 454. 또한 『續存』 上 645 에는 <…… 卜芳貞自今至……〉라고 하였 음) IZI 卯 卜, 芳貞 : 壬至……其槪……方. (『南北 • 文物』 48) (9) 其他 ……來齒 今五月. 亡其來齒. (『殷綴』 133 ――『屯乙』

1071+1496. 同一版은 卜人 〈芳〉이 占 卜한 것임) 〈來齒〉란 〈氐齒〉 〈入(納)齒〉라고도 하였는데, 설명은 제 1 장 에 있댜 庚申 卜, 芳貞 : 勿佳濕 ……苗累. (『屯乙』 8314) IZl 丑 卜, 芳貞 : ……매炅……. (『前編』 6 • 3 • 5, 『熊俠』 114 에 중복) 『前』 4 • 30 • 1 에 〈貞 : 平行取罪姿于 n IJ魂, 氐〉라고 하였으므 로 이와 서로 비교하여 고증할 수 있다. 『字案補』에 〈‘方 Il' 자는 截' 자와 같다〉라고 하였으므로, 자는 〈截〉 자가 아닌가 생각된댜 16 成語 【若 虫若 不若】 己丑 卜 , 芳貞 : 若 (『續編』 4 • 33 • 3, 同書 6 • 16 • 2 및 『歡壽』 34 • 12 에 중복) 笑巳 卜, 芳貞 : 若. (『寧澈』 2 • 62) 辛未 卜, 芳貞 : 土若…… rn. (『蓋室 • 雜事』 105, 『續編』 4 • 35 • 6 과 동일) 丙申 卜:놉貞 : 王若. (『屯乙』 4983) 庚午 卜 , 芳貞 : 雲妃亡不若. (『續編』 5 • 34 • 4, 『蕙室 • 雜』 53 에 중복)

【正】 甲申 卜:芳貞 : 正. (『後編』 上 31 • 4) 【佳之】 己亥 卜, 芳貞 : 佳또(之). (『南北 • 明』 57)' 辛已 卜, 芳貞 : 其曰之. 貞 :不曰之. 其曰之 . 貞 : 不曰之. (『殷綴』 191 ――『屯乙』 2391+ 2664 十 2665) 여기에서의 〈之〉 자는 〈炫〉의 뜻으로 읽을 수 있다. 【佳田】 쫒丑 卜, 芳貞 : 佳 rn. 貞 : 不佳田? (『屯乙』 3186) 【幹窟(作娘)】 … ’ …芳貞 : ……祚躍 . ……芳貞 : 勿祚薄. (『庫方』 372+708) 이 두 版은 모두 甲尾의 左右에 있고, 상호 정반대되어 綴合 할 수 있다 . 〈窟〉 자는 섭節 자의 繁體字인데, 『說文解字』에 보 면 〈梅〉 자를 〈女師〉의 뜻으로 풀이하였고, 이는 〈每〉 자로 假 借해서 쓰기도 했는데(『漢書 • 張良傳』), 위의 卜辭에서는 〈梅〉 자와 서로 통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또 『詩經 • 小雅 • 十月之 交』에 〈亦孔之海〉라고 한 것을 『經典 • 釋文』에서는 본래 〈梅〉

자로썼다. 【土聞】 己亥 卜 , 芳貞 : 土冥(聞). 允其… …. (『蓋室 • 帝系』 3, 『續. 編』 5 • 23 • 6 에 중복) 【虫 ~I 甲寅 卜, 슴貞 : 王佳虫씀 六月. (『屯甲』 2032, 1655 와 綴 合이 가능함) 【出휴】 矣已〔 卜〕, 숨…… : 虫휴. (『續存』 上 867) 【虫波】 앞의 13 (22) <용 〉에서 나왔으며, 〈虫坂〉는 〈有危〉와 같은 말 이댜 【勿飾】 丁巳 卜, 숨貞 : 勿龍, 虫…… . (李核이 소장하고 있는 龜 甲임) 【勿執】 丁丑 卜, 芳貞 : · 國 貞 : 勿圓 (『前編』 6 • 53 • 1)

【勿食] 丁卯 卜, 芳貞 : 勿食. (『粹編』 517) 【不左】 辛酉 卜」놉貞 : 平旨般取珪, 不左. (李核아소장하고 있는 甲骨인데, 『金璋』 1 임) 卜人 〈슴〉이 占 卜한 卜辭 중에 보이는 〈不左〉란 말은 『前編』 7 • 30 • 3 에도 보인다. 【不喪살】 己卯 卜, 芳…… : 不喪살. (『前編』 6 • 53 • 7) 〈꿈〉 자는 〈次〉 자로 생각되며, 설명은 제 4 장 13 (6) ~方에 서 이미 했다 『周易 • 旅卦』 62 에 〈旅卽次, 懷其資, 得童僕貞〉 이라고 하고, 또 r 旅卦』 93 에 〈旅禁其次, 喪其童僕, 貞鷹〉라고 한 말 중의 〈次〉에 대해, 王弼은 〈‘次'란 나그네들이 묵을 수 있도록 한 곳이다〉라고 注하였는데, 이런 『周易』의 죠辭룰 근거 로 하여 보아도 〈不喪꿉〉란 곧 〈不喪次〉가 분명하다. 【不히 『金璋』 522 에 보이는데, 卜辭에는 〈戈人不줍〉이라고 하였다. 同一한 卜辭에 또한 〈氐戈人伐읊方〉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꿉〉 자는 〈藥〉 자이며, 다음 장의 卜人 〈爭〉에 보인다.

【其降】 戊辰 卜, 숨貞 : 不其降. 戊辰 卜 , 芳貞 : 〔其] 降 . (『屯乙』 6960) 【其冕 其齒】 丁丑 卜, 芳貞 : 忠(束)冕. 王固曰 : 其冕! 佳庚, 其佳丙, 其齒! 四日, 庚辰, 忠允冕 十二月. (『前編』 7 • 42 • 2 와 『金璋』 473 은 문장 전체가 同_하 고, 모두 牛月甲骨인데, 하나는 左行에, 하나는 右行에 있음) 【亡音】 貞 : 亡替. 九月 . (『屯乙』 6269) 〈亡音〉은 곧 〈不替〉이라고 생각된다. 『詩經 • 小雅 • 鼓鐘』에 〈以雅以南, 以籠不潛〉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二雅 • 二南 • 蓋

舞 둥의 세 가지가 모두 문란하지 않음을 일컫는다. 『春秋左傳』 哀公 5 년조에 〈不潛, 不淮〉이라고 한 것에 대해, 注에는 〈‘潛' 이란 ‘差'의 뜻이다〉라고 하였다. 위의 卜辭는 윗부분에서 〈午 l 單子于母庚母己〉라고 말하고, 아랫부분에서 〈亡音〉이라고 하 였는데, 이는 祭祀가 문란하지 않음을 일컫는다. 【亡田】 『京津』 1857 에 이 두 글자가 남아 있다.

【冥妙(嘉)】 『福氏』 16. 【弗桑(喪)】 『鐵』 185 • 3. 附錄 ► 殘片 卜辭 모음 〈芳〉이 占 卜한 卜辭 가운데 약간의 글자와 干支가 殘存된 것 들을 모두 모아서 첨부하여 기록한다. • 〈帝〉 자가 남아 있는 것 : 『鐵』 109 • 3( (j綴合編』 99 에도 보 임). • 〈帝弗〉 두 글자가 남아 있는 것 : 『屯乙』 6482. • 〈技〉 자가 남아 있는 것 : 『屯乙』 2820. • 〈宗〉 자가 남아 있는 것 : 『京津』 801 . • 〈受〉 자가 남아 있는 것 : 『燕大』 626, 『屯乙』 7029. • 〈令〉 자가 남아 있는 것 : 『誠齋』 414, 『屯甲』 2031, 『後編』 下 30 • 13. • 〈昔〉 자가 남아 있는 것 : 『前編』 4 • 41° • 3. • 〈多〉 자가 남아 있는 것 : 『前編』 4 • 30 • 3. • 〈我〉 자가 남아 있는 것 : 『京津』 535 와 2590 및 2525. 『遺 珠』 1359( 同書 1363 과 문장이 같음). • 〈虫〉 자가 남아 있는 것 : 『京津』 851, 『鄭初』 下 37 · 11.

• 〈 平 〉 자가 남아 있는 것 : 『捨揆』 2 • 116, 『屯乙』 840. 그 밖에 『蓋室 • 文字』 58, 『屯乙』 1559, 5474, 6931, 6950, 『屯 甲』 1846, 『燕大』 61, 384, 『遺珠』 580, 『京津』 1933, 2428, 『捨 擬』 203, 『南北 • 坊』 4 • 80, 『續存』 上 1251, 1341 과 같은 예들 은 모두 〈 芳〉이 占 卜한 殘片 卜辭들이다 . • 〈 芳〉이 占 卜한 殘片 卜辭들 중에서 占 卜한 날의 干支가 殘 存하는 것: 甲子 『遺珠』 1357, 『屯甲』 2105, 3270, 『屯乙』 5652, 『南 北 • 誠明』 27, 『續存』 上 116. 乙丑 『庫方』 369, 『金璋』 710, 715, 『遺珠』 1364. 丙寅 Ii'金璋』 538, 『南北 • 坊』 5 • 56, 『捨擬』 2 • 440, 『續存』 下 15. 丁卯 『遺珠』 185, 『屯乙』 5027. 戊辰 『屯甲』 935, 『屯乙』 5544. 己巳 『屯乙』 5269, 『南北 • 師』 2 • 67, 『京津』 2745. 辛未 『遺珠』 25, 『文錄』 149. 壬申 Ii'續』 5 • 11 • 2, 『屯甲』 3150. 笑酉 『遺珠』 1348, 『屯乙』 993, 『續存』 上 711 . 甲戌 『林』 1 • 28 • 7, 『屯乙』 605. 乙亥 『續存』 5 • 13 • 3, 『遺珠』 1331, 『屯乙』 1866, 『南 北 • 師』 2 • 63. 丙子 『屯乙』 3402. 乙丑 『燕大』 737, 『雙劍』 71, 『屯乙』 595. 乙卯 『庫方』 1020, 『天壤』 24 의 龜 甲(1i捨擬』 2 • 464 와 『續存』 上 72 에 중복), 『屯乙』 7305, 일본 東京博

物館 所藏片. 庚辰 『鐵』 234 • 4. 辛巳 『屯乙』 7446, 『京津』 2564. 壬午 『蓋室 • 貞類』 10( 『續編』 5 • 13 • 3 에 중복), 『燕大』 4 05, 『屯乙』 3123, 7768. 꽂未 『雙劍』 91( 『續存』 上 542 에 중복), 『屯乙』 6952, 7 770, 『林』 1 • 25 • 9( 同一版에 〈栗〉 자가 있음). 丁亥 『雙劍』 94( 1i'續存』 下 554 에 중복), 『誠齋』 353, 『六 錄 • 曾』 21, 『屯乙』 4526. 戊子 『鐵』 122 • 1, 『庫方』 1638. 辛卯 『明義士』 2352, 『安陽遺寶』 8 • 2. 壬辰 『文錄』 594. 笑已 『遺珠』 1429, 『屯甲』 2508, 『寧還』 3 • 127, 『京津』 1894. 甲午 엽距室 • 貞類』 9( 1i'續編』 5 • 4 • 2), 『屯乙』 3469, 37 91. 丙申 『屯乙』 524. 丁酉 『鐵』 100 • 3, 『庫方』 1078, 『金璋』 716. 己亥 『京津』 2309, 『屯乙』 2920. 庚子 『續編』 5 • 33 • 1, 『庫方』 1577, 『誠齋』 66, 『南北 • 誠明』 20, 『京津』 2292. 辛丑 『屯乙』 7662, 『京津』 1580. 壬寅 『屯乙』 2763( 『殷綴』 209 에도 보임), 『屯乙』 6571 . 笑卯 『遺珠』 1403, 『安陽 • 遺寶』 2 • 6, 『屯乙』 381, 7720, 『捨擬』 254, 땅澤』 2 • 439, 『南北 • 坊』 5 • 45, 『續存』 上 374.

甲辰 『粹編』 1522, 『屯乙』 5499. 丙午 『鐵』 257 • 3, 『屯乙』 7608. 丁未 『林』 1 • 3 • 11( 『遺珠』 1192 및 『龜 卜』 1 에 중복), 『屯乙』 742, 7568, 『南北 • 明』 305. 戊申 『屯乙』 736, 3276, 『平津 • 元嘉』 179, 『捨擬』 2 • 109, 『續存』 上 1407. 庚戌 『屯甲』 2413, 『屯乙』 7873. 辛亥 『屯乙』 5306, 『京津』 131 . 壬子 『誠齋』 381, 『屯乙』 5273, Ii'捨撮』 2 • 249. 笑丑 『天壤』 85, 『平津 • 元嘉』 144. 甲寅 『屯乙』 8382. 丁已 『前編』 5 • 30 • 3, 『屯乙』 5287. 戊午 『屯乙』 4992, 『南北 • 明』 302. 辛酉 『屯乙』 877, 『捨揆』 2 • 194. 壬戌 『遺珠』 1336, 『誠齋』 417, 『屯乙』 6372. • 다만 天干만 남아 있는 것 : 乙 『前編』 6 • 60 • 1 (〈或〉 자가 하나 남아 있음). 丁 『屯乙』 1261 . 戊 『六錄 • 淸庫』 23, 『捨探』 337, 『外編』 320. 庚 『雙劍』 53( 『續存』 下 235 에 중복). 辛 『屯乙』 5857. 壬 『鐵』 109 • 3( 1i'歡壽』 32 • 4, 『續編』 5 • 28 • 10 과 6 • 25 • 6 에 중복). 쫒 『寧蓮』 3 • 48, 『續存』 上 1351 . •단지地支만남아있는것: 子 『庫方』 723, 『七集 • 普』 52, 『捨擬』 2 • 155, 『續存』

上 1403. 丑 『文錄』 488, 『安陽遺寶』 8 • 14, 『熊俠』 114, 『續存』 上 1326. 演 Ii'捨揆』 2 • 112, 『屯乙』 1200, 『屯乙』 5091 . 卯 『平津 • 元嘉』 93, 『屯甲』 1106. 辰 『殷綴』 472, 『粹編』 867, 『屯乙』 5078. 巳 『屯乙』 3300. 午 『屯乙』 3865, 『燕大』 171, 『平津 • 元嘉』 185, 『續存』 上 1408, 『南北 • 師』 2 • 115, 『外編』 436. 未 『庫方』 340, 『屯乙』 1403, 3919, 『誠齋』 414. 申 『前編』 6 • 2 • 1, 『 屯乙』 4644, 『京津』 741 . 酉 『蓋室 • 天象』 9, 『續編』 4 • 4 • 5, 『屯甲』 972, 『南北 • 坊』 4 • 120. 戌 『京津』 2375, 『屯乙』 4439. 亥 『蓋室 • 雜纂』 126, 『續編』 6 • 19 • 8. • <卜 숨〉이 란 두 글자만 남아 있는 것 : 『前編』 5 • 27 • 6, 『庫 · 方』 371, 『七集 • 上海』 36, 『七集 • 普林斯』 46, 『捨擬』 18, 『捨擬』 2 • 248, 『屯甲』 2361, 『屯乙』 1413, 2073, 2197, 『寧 還』 3 • 69, 『南北 • 無』 371 . • 〈芳貞〉이란 두 글자만 남아 있는 것 : 『六錄 • 束』 115, 『誠 齋』 239, 『捨擬』 19, 『屯甲』 3212, 3693, 『屯乙』 585, 1496, 258 3, 5109, 6005, 7112, 8266. •〈卜芳貞〉이란 세 글자가 남아 있는 것 : 『前編』 4·44·4, 『林』 2 • 11 • 17( /j'綴合編』 137 에도 보임), 『續編』 5 • 20 • 6 (Ii'敵壽』 46 • 2 에 중복), 『金璋』 489, 『六錄 • 中央』 159, 『安 陽遺寶』 7 • 2, 『屯甲』 3214, 3842, 『屯乙』 8378, Ii'捨揆』 467,

『寧蓮』 3 • 162, 『京津』 106, 2348, 『殷綴』 180. • 〈 芳 〉 자만 남아 있는 것(일부는 署名으로 되어 있는 예와 중복됨) : 『明義士』 728, 1279, 『敵壽』 9 • 1, 『屯甲』 2475, 3254, 3849, 『屯乙』 1475, 2537, 4868, 5788, 6337, 6957, 8545, 『六錄 • 束』 29, 『六錄 • 中央』 16, 『六錄 • 中央』 160, 『南北 • 坊』 4 • 9, 18, 『捨綴』 2 • 307, 『京津』 2183.

제 6 장 貞 卜人物事輯 4 ■ 爭· 〈爭〉은 甲骨文에 〈엇〉으로 썼는데, 西周의 銅器인 r 靜南」 r 靜役」 『靜弟鼎」 둥에 보이는 여러 〈靜〉 자의 偏芳으로 쓰인 〈爭〉 자로써 考證해 보면, 이는 〈爭〉 자로 해석할 수 있다(Ii'朗 枝三編). 그리고 간혹 〈?〉(『文錄』 577) 로 쓴 것도 있다. 卜人 〈爭〉이 占 卜한 卜辭 중에 보이는 先王으로는 〈父乙〉 〈父庚〉 〈父辛〉 둥의 여러 명칭이 있으며, 또한 卜人 〈殺〉과 〈芳〉과도 同一版에 여러 번 보이므로, 지금까지 武丁시대 사람으로 단정 되어 왔다. 出土된 甲骨刻辭 가운데 卜人 〈爭〉이 占 卜한 것으로 생각되 는 것은 상당히 많은데, 그 숫자가 〈殺〉이나 〈芳〉과 비슷하다. 卜辭의 字體는 대체로 〈殺〉및 〈芳〉의 卜辭처럼 웅장하고 힘차 다. 다만 두 가지 예외적인 경우가 있는데, 하나는 卜人 〈子〉 및

〈腐가 占 卜한 卜辭처럼 글자가 가늘고 작은 경우(『前編』 4 • 46 • 4, 『續編』 6 • 8 • 13, 『蓋室 • 典禮』 7, 『續存』 上 228) 이며, 또 다른 하나는 筆劃이 가늘고 약하며 字體가 제멋대로인 경우 (이를테면 『林』 2 • 30 • 10) 이댜 따라서 원래 刻辭된 문자가 모 두 다 卜人이 親筆로 쓴 것은 아니므로, 전적으로 字體에 의거 하여 斷代의 標準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爭〉과 함께 占 卜한 卜人으로서 考證이 가능한 사람으로는 〈阪〉(『林』 1 • 27 • 10, 『京津』 1810, 『蓋室 • 貞類』 31) 이 자주 보이며, 또한 〈爭〉이 〈林〉과 함께 占 卜한 것이 『前編』 2 • 37 • 7 에서 딱 한 번 보인다. 〈爭〉이 占 卜한 卜辭를 분류하여 輯錄하면 다음과 같다. 1 卜雨 壬申 卜, 爭貞 : 雨. 貞 : 不其雨. (『屯乙』 3429) 戊辰卜, 爭貞 :其雨. 貞 : 不雨. (『屯乙』 6750. 同―版에 卜 人 〈內〉 가 보임) 丙午卜, 爭貞 :其雨. 貞 : 不雨. (『庫方』 720) IZl 寅 [日 , 爭貞 : 其亦雨. (『京津』 169) 笑丑 卜, 爭貞 : ……雨. (『龜 卜』 95) 己亥 卜, 爭……雨 . (『屯乙』 1582) ……爭貞 : 雨. (『續存』 上 111. 同一版에 〈子僚〉이 보임)

이상은 모두 비가 내릴 것인지에 대해 占 卜한 卜辭들이다. 때 로는 비가 오지 않음으로 해서 생길 吉凶에 대해 占 卜한 경우도 있다. 甲申 卜, 爭貞 : 鉉雨佳我 rn. 貞 : 鉉雨不佳我 rn. (『屯乙』 4742) 庚戌〔 卜], 爭貞 : 雨. 帝不我 〔田〕· (『鐵』 35 • 3) 때로는 〈之日〉 〈今夕〉 〈今日〉, 또는 〈羽(登)〉이나 〈來〉 둥의 시간을 함께 기록한 경우도 있다 . 庚子 卜, 爭貞 : 王汗, 其蕃(選). 之日, H, 蕃雨.五月. (『前 編』 5 • 27 • 5) 〈片〉은 〈盤〉 자이며, 여기서는 動詞로 쓰였는데, 『尙書 • 五子 之歌』에 나오는 〈盤遊無度〉라고 한 내용 중의 〈盤〉 자와 같이 읽어야 마땅하다. 孔類達의 『尙書傳』에는 〈‘盤'온 ‘樂'올 뜻하 며, ‘遊'는 ‘逸'의 뜻이다〉라고 하였다. 〈盤〉은 본래 〈築〉으로 쓰기도 한다 . 笑丑 卜, 爭貞 : 今日其雨. (『續編』 4 • 4 • 6, 『俠存』 2 에 중복) IZl 丑 卜, 爭貞 : 今夕不雨. IZl 丑 卜 , 爭貞 : 今夕 〔允雨〕 • (『屯乙』 7152) 己卯 卜, 爭貞 : 今夕……王固曰 : 其雨之夕……. (『前編』 7·33·2)

戊寅 卜, 爭貞 : 羽己卯其雨. 戊寅 卜, 爭 : 羽己卯不雨. (『屯乙』 8669) 辛亥 卜, 爭貞 : 羽乙卯雨. 乙卯允雨. 貞 :羽乙卯不其雨. (『屯乙』 5303) 乙酉 卜, 爭貞 : 羽丁亥, 不雨. (Ii'粹編』 762) …… 卜, 爭貞 : 羽庚辰, 其雨. (『屯乙』 6663) 壬子卜, 爭貞 : 來. 貞 : 來丁已 羽笑丑 : 其雨. 羽쫒丑, 不其雨. (『屯乙』 3473) 戊辰 卜, 爭貞 : 來乙亥其雨. 戊辰 卜, 爭貞 : 來乙亥不雨. (『前編』 7 • 27 • 2, 『粹編』 734 의 문장과 같음) 때로는 어느 날부터 어느 날까지 비가 올 것인지의 여부를 占 卜한 경우도 있댜 庚午 卜, 爭貞 : 自今至于己卯, 雨. (『後編』 上 32 • 9) 己丑 卜, 爭〔貞〕 : 自今五日, 至〔于〕쫒已, 其雨. 〔不〕雨. 笑 (『屯乙』 59) 이런 종류의 句法은 『春秋經』에서도 보인다. 이를테면 文公 2 년조에 〈自十有二月不雨, 至于秋七月〉이라고 한 예가 바로 그 렇다. 笑已卜, 爭 : 雨. 笑已 卜, 爭 : 自今五日 雨. (『屯乙』 5242)

때로는 어느 달에 비가 내릴 것인지의 여부를 占 卜하였다. 丁丑 卜, 爭貞 : 今十一月, 其雨. 貞 : 今十一月, 不其雨. (『鹽室 • 天象』 75, 『續 編』 4 • 19 • 2 에 중복) 己巳 卜, 爭 : 火. 今―月, 其雨. 火. 今一月, 其雨. 火. 今- 月 , 不其雨. (『殷綴』 209 —— -『 屯乙』 2763 + 3807+4100) 이것은 火災가 있어서 비가 내릴 것인가에 대해 占 卜한 것을 기록하였다 『春秋左傳』 昭公 17 년조에 〈鄭碑電言于子産, …… 用瑞葬玉瓚, 鄭必不火〉라고 하였는데, 〈火〉 자는 名詞와 動詞 로 兼用되었다. 그리고 『春秋左傳』 昭公 18 년조에 〈水神 玄冥 과 火神 回祿에게 火災의 소멸을 빌며 제사지내고, 또 四城에서 도 기도를 올렸다〉고 하였고, 襄公 9 년조에는 〈陶唐氏의 火正 關伯이 商丘에 居住하여 大火星에 제사를· 지내며, 火星으로 時 節을 확정하였다. 相土도 이 방법을 답습하였기 때문에 商朝는 大火星올 제사의 主星으로 삼았다. 商代人들은 그들의 禍亂과 실패의 칭조를 살핌에는 반드시 火災로부터 시작하였다. 이 때 문에 과거에 그들은 天道를 미리 알았다고 생각하였다〉라고 했 댜 殷代人들은 火星으로 時節올 확정하였는데, 이 卜辭에서 〈火〉라는 기록이 보이는 것이 바로 그런 증거가 된다. 貞 : 及今四月雨. 弗其及今四月雨. (『殷綴』 98 一 __ 『屯 乙』 675+724+726. 뒷면〔『屯乙』 676+725 〕에는 〈丁丑 卜爭〉이라고 하였음)

때로는 一句에 대한 占 卜과 함께 비가 오는 것도 기록하였다. ……爭, 阪貞 : 句亡田 壬辰雨. …… 〔爭〕 阪貞 : 句亡 m, 丁未雨. 己酉 〔亦雨〕 · (『林』 1 • 27 • 10) 때로는 天帝가 비를 命한 것에 대해 기록하였다. 辛未 卜, 爭貞 : 生八月, 帝令雨. 貞 : 生八月 , 帝不其令多雨. (『屯乙』 5329) 丙寅 卜, 爭貞 : 今十-月, 帝令雨. 貞 : 今十一月, 帝不其令雨. (『殷綴』 268- 『屯乙』 4628+4826+4947. 뒷면에 〈王固曰 : 令雨〉라고 하였음) [Z]子 卜, 爭……自今至〔于〕丙辰, 帝……雨. 王……. (『前 編』 6 • 20 • 2) 庚戌〔 卜 L 爭貞 : 不其雨. 〔帝〕愛(異)……. (『續編』 4 • 21 • 7) 〈異〉 자는 여《〉으로 읽는다 r 孟鼎」에 〈古天翼臨女〉라고 하였 고, 『逸周書 • 程典訓』에 〈愼下必翼上〉이라고 하였는데, 〈翼〉은 〈翊〉과 같댜 때로는 비가 내리는 狀態를 함께 기록하였다. 戊寅 卜, 爭貞 : 雨其弼(幾). (『後編』 下 37 • 7. 〈幾雨〉에 대한 설명은 제 3 장의 卜人 〈哉〉에 보임)

丙戌 卜 , 爭貞 : 今三月 多雨. (『鐵』 249 • 2. 同―版은 〈爭〉 이 〈下뇨〉을 정벌하는 일에 대해 占 卜한 卜 辭임) 때로는 祈雨祭에 대해 占 卜하였다. IZl 未 卜, 爭貞 : 茶雨, 띤于河. 十一月. (『殷綴』 347— —- 『屯甲』 2949+2973) 때로는 어디에서 비에 대해 占 卜하였는가를 말하기도 하였다. 己亥 卜 , 爭… …在組 〔羽〕 … …正雨. (『屯乙』 3184) 2 卜晴 때로는 〈段(啓)〉라고 하였다. 庚子 卜, 爭貞 : 羽辛丑』챗 (『靑華』 7. 뒷면에 〈貞 : 羽辛 丑, 不其枝. 王固曰 : 今夕其雨. 羽辛丑, 技. 之夕允雨, 辛丑, 段〉라고 하였음) 폿未 卜, 爭貞 : 今〔日〕其段. (『遺珠』 445) 甲寅 卜, 爭貞 : 羽乙卯, 不其段. (『後編』 下 2 • 9) 乙巳 卜, 爭貞 : 今 日 , 탐尤戈, 段. (『屯乙』 3471) 때로는 〈易日〉이라고 하였다.

笑酉 卜, 爭貞 : 羽甲戌, 易 日 . (『屯乙』 8653) 庚午 卜, 爭貞 : 羽辛……辛未, 祖, 允易[日〕· (『蓋室 • 典 禮』 8, 『續編』 2 • 25 • 1 에 중복. 『綴合編』 130 에도 보임) ……爭貞 : 羽乙卯, 其里, 易日.乙卯, 昆, 允[易日〕. 昊, 岳, 于……. (『綴合編』 268 一一『鐵』 13 • 3+69 • 1 + 110 • 1) IZl 丑 卜, 爭貞 : 王三(t乞) [午 n 曰 : 羽庚寅, 퇴. 易 日 . (『鐵』 16 • 3) 笑……爭 : 羽丙午, 不其易日, 庚子 卜, 爭貞 : 羽辛丑, 易日, 辛丑 卜, 爭 : 羽壬寅, 易日 壬寅, 岳. 壬寅〔 日, 爭貞 : 〔羽〕笑〔卯, 易〕 日 (『續編』 5 • 10 • 3, 『蓋室 • 天象』 3 및 『典禮』 7 에 중복) 笑酉 卜 , 爭貞 : 羽乙亥, 不其易 日 . (『燕大』 490) 〔甲〕子 卜, 爭貞 : 羽乙丑, 〔不〕其易 日 . (『屯乙』 8091) 〔笑〕未 卜, 爭貞 : 羽甲申, 易日. 之夕, 〔月〕虫食. 頂〕 : 羽甲申, 不其易 日 . (『屯乙』 1115+1952 +1959+1868. 뒷면에 〈 IZl 夕, 月虫食〉 이라고 하였음. 다음의 6 [卜 月食〕을 참고) 甲午 卜, 爭貞 : 羽乙未, 用免, 用. 之日, 崔. 甲午 卜, 爭貞 : 于乙未, 勿確.用免. 貞 : 羽乙未, 用免. (『殷綴』 165 ――.『屯乙』 19 41 +2236. 뒷면에 〈甲午 卜爭〉이라고 하였음)

때로는 〈;;〉라고 말한 것도 있다. 丁卯 卜, 爭貞 : 不霧. 帝佳其……. 丁丑 卜, 爭貞 : 不;;. 帝不……. (『屯乙』 2438) 3 卜風 笑卯 卜 , 爭貞 : 羽… … 〔王立〕 칙 (中), 亡風.丙子, 〔其立中〕 , 允亡 [風〕 . (Ii'薰室 • 天象』 10) 己亥 卜, 爭貞 : 王勿立中. (Ii'粹編』 1218, 『京津』 1607, 『明義士』 2340, 홍콩 대학 소장 甲骨文과 같음) 壬申 卜, 〔爭〕貞 : 我立中. 壬申 卜, [爭〕貞 : 勿立中, 4 . (『屯乙』 7741) ……爭貞 : 羽丙子, 其立. 丙子立中……亡風, 易 日 . (『金璋』 677) …… 卜, 爭貞 : 王立中. (Ii'鹽室 • 雜事』 73, 『續編』 5 • 15 • 8 에 중복, 京都大學 1983 의 문장과도 모두 같음) 『雙劍』 15 에 〈丙子, 其立中, 亡風, 八月. ……亡風, 易日〉 (Ii'續存』 下 88 에 중복)이라고 한 것과 笑卯日에 〈爭〉이 占 卜한 卜辭 하나는 둘 다 똑같이 丙子日의 일에 대한 것이다. 그리고 『蘆室 • 天象』 9 에 〈 IZI 酉 卜, 芳貞 : 羽丙子, 其…… ……貞 : 立 中, 允亡風〉(Ii'續編』 4 • 4 • 5 에 중복. 原片의 우측에 卜 人 〈巨〉

이 占 卜한 卜辭, 곧 『蓋 • 天象』 91 이 있는데, 天襄이 잘못하여 둘로 분할하였음. 따라서 이것은 〈芳 〉 이 占 卜한 것인지, 아니면 〈巨〉이 占 卜한 것인지 단정하기가 어려움. 이 版 중에서 〈 立中 〉 이란 말의 위에 있는 글자는 〈 貞 〉 자와 비슷한데, 董作賓은 〈臺 大所藏甲骨考釋 〉 에서 〈貞 〉 자를 〈 其 〉 자로 보고 문장을 보충 하면서〈쫒酉卜,芳貞:羽丙子,其立中無風. 丙子立中,允無 風〉이라고 썼음. 이는 앞에 수록해 놓은 〈 爭 〉 이 〈 亡風〉에 대해 占 卜한 卜辭를 근거로 하여 보충한 것으로 짐작됨)이라고 했는 데, 〈立中〉의 〈中〉 자는 〈 척〉와 〈 낼 〉 의 두 가지 字形이 있다. 또 다른 卜辭에 〈其立於 〉 (『粹編』 4) 라고 한 것을 보면, 〈 中 〉 은 곧 旗方투를 지칭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 於 〉 의 字音온 〈假〉이 며, 깃발이 드높이 날리는 모양인데, 董作賓은 〈 立中 〉 을 쇠꼬리 로 장식한 커다란 기를 세우다는 뜻으로 해석하였는데, 옳다. 『周禮 • 春官 • 司常』에 〈王은 해와 달을 그려 넣은 天子의 旗인 大常을 세우고, 諸侯는 交龍을 그려 넣고 방울올 매단 붉은색의 旗인 旅를 세운다 〉 라고 하였고, 또 이어서 〈 무릇 제사를 지낼 때에는 각 旗를 세우고, 빈객의 회동에도 역시 그렇게 한다 〉 라 고 하였는데, 鄭玄은 注에서 〈兵車를 巡狩하는 시기에는 王온 戒路를 타는데, 거기에다 언제나 大常올 꽂는다〉라고 하였다 . 여기서의 〈王中〉 〈立於〉이란 곧 旗를 세우다는 뜻이다. 그러므 로 특별히 날짜를 占 卜함으로써 바람에 旗가 넘어지는 일을 모 면하려고 했다. 〈哉〉이 占 卜한 卜辭에 〈滅免百, 放三月円於(假)〉 (『續編』 2 • 29 • 3) 이라고 한 것은 곧 免人울 죽여 儀性으로 삼 아서 재앙을 물리치기 위해 旗를 꽂고 제사를 지냈다는 뜻으로 위의 설명을 뒷받침해 주는 중거가 된다.

笑卯 卜, 爭貞 : 句亡[E]. 甲辰, 大賤(蝶)風. 之夕坐(曜). 乙已, 器口(免)五人. 五月, 在……. (『靑華』 5) 4 卜雲氣 己丑 卜, 爭貞 : 夫(亦)平雀, 來于云(雲), 犬. 貞 : 勿平雀來于云, 犬. (『屯乙』 5317) 丙申 卜, 爭貞 : 久(〈云〉의 殘缺形)見免, 不雨, 受年. (『前 編』 6 • 7 • 4) 〈 久 〉 은 곧 〈 云〉 자이다. 『釋名』에 〈‘雲'은 ‘云'이라고 하는 것 과 같고, ‘무리지어 盛하다’는 뜻이다〉라고 하였는데, 이 〈云〉 자는 곧 〈雲〉 자이다 다론 卜辭에서 〈來于帝云〉(Ii'續編』 2 • 4 • 11) 혹은 〈來于三云〉(『林』 1 • 14 • 18) 〈來家四云〉(『庫方』 9 72) 〈來于六云 .• 五家卯五羊〉(『後編』 上 22 • 3) 이라고 한 예들이 보인다 殷나라 사람들은 구름에 대해서 祭祀儀式을 거행하였 기 때문에 雲氣에 대해서 占 卜을 한 것이다. 『周禮 • 保章氏』에 〈구름의 다섯 색깔을 통하여 그해의 길흉과 水災 및 早災, 豊 收, 戰亂으로 인한 황폐함 둥의 稷象올 판별한다〉라고 하였는 데, 鄭司農온 注에서 〈冬至와 夏至, 春分과 秋分으로 나누어 雲 色올 관찰한다. … ••• 그러므로 『春秋傳』에 ‘무릇 春分 • 秋分과 夏至 • 冬至 및 立春 • 立夏 • 立秋 • 立冬에는 반드시 雲色올 기 록하여 변고가 있을지의 여부를 미리 관찰하고 대비하게 한다' 는 내용이 있다〉라고 하였다(『殷契駐枝』 3 編 참고). 『史記 • 天 官書』에 〈무릇 雲氣롤 관찰하여 짐승의 형상이 위쪽에 자리하

고 있으면 승리하게 된다〉라고 하였고, 『正義 』 에서는 兵書를 인 용하여, 〈구름이 간혹 성곽에 오른 수탉과 같은 형상이면, 성곽 이 반드시 무너진다〉라고 하였다. 위의 卜辭에서 〈 雲見免(藥)〉 라고 한 것은 雲氣가 순록과 같다는 뜻으로 생각되며, 이는 마 치 古書에서 〈구름이 마치 赤色의 까마귀와 같다 〉 라고 한 예와 같이 기이한 징조를 기록한 것이다. 옛날에는 그해의 善惡울 雲 氣로써 占 卜하기도 하였다. 『史記 • 天官書』에 〈 각 시기마다 雲 色으로 점을 쳐서 마땅한 종류의 농작물을 결정하였다 〉 라고 하 였는데, 이를테면 〈태양은 있으나 구름 한 점 없고 바람도 불지 않는다면, 그 시기의 농작물은 실패하게 되는데, 만약 한 끼의 식사를 할 정도로 짧은 시간이라면 피해가 적지만, 五斗米가 익 올 정도로 긴 시간이라면 피해가 크다 . 그러나 만약 바람이 다 시 불고 구름이 나타나면 그 농작물도 다시 살아난다 〉 라고 한 예가 그렇다 卜辭에서 구름이 있고 비가 오지 않는다고 한 것 은 그해 농사의 豊凶울 占 卜한 것으로서 곧 設象올 관찰한 일 을 의미한다. 敦煙紗本 중에 雲氣를 占 卜한 기록의 殘卷이 남아 .있어서 이에 대한 증거 자료로 참고할 만하다(『春秋左傳』에 보 면 순록이 출현하였다는 기록이 자주 나오는데, 이를테면 莊公 17 년조에 〈冬, 多藥〉이라고 하였고, 『地鏡』에는 〈築入國, 國方 見屠〉라고 하였는데, 이는 곧 상서롭지 못한 일로 여겼던 것임). ……〔丙子 卜 L 爭貞 : 旨其버표 EI J. ……昔我舊臣 ……石之 齒 今之虫古(故). ……三句虫六日, 輯 (霜). 辛 〔亥果方. 允我〕 · (『外編』 87 〔『南北 • 師』 2 • 105 에 중복〕 +『庫 方』 1516 )

『殷綴』 54( 곧 『屯甲』 2911+2913+2915+2935) 는 이 卜辭와 문장이 같다. 『外編』의 윗부분에 〈四〉 자가 새겨져 있고, 『屯 甲』 2935 의 윗부분에 〈一〉 자가 새겨져 있으므로, 그 중 하나는 첫번째로 占 卜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네번째로 占 卜한 것임을 알 수 있다(『殷曆譜』 附圖 34 및 35 를 참조). 그리고 〈輯〉와 〈羅〉는 똑같이 쓰인다. 무릇 〈租〉라고 하여 매번 兵事를 언급하였는데, 이를테면 『屯甲』 2415 같은 예가 그 런 경우에 해당되는데, 본서 제 1 장의 〈前論〉 중 『周禮』의 八命 에 대한 해석부분을 참고하기 바란다. 5 卜水 IZl 寅 卜, 爭 : ……羽己卯, 其水……. (『前編』 4 • 12 • 7) 『春秋經』 莊公 7 년조에 〈秋大水, 無麥苗〉라고 한 것에 대해 杜預는 注에서 〈平地로 물이 넘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卜辭 에서 〈其水〉라고 한 것도 역시 이런 異變올 기록한 것이다. 丁酉 卜 , 爭貞 : 찼佳虫霞 (『明義士』 758) 〈菜〉 牟臣 〈 7k 〉와 〈亥〉로 구성되어 있다. 『續存』 下에 〈乙卯» 卜貞 : 今東(炫), 悟(泉)來? 水!창?〉 (154) 라고 하였고, 다른 卜辭에 도 〈落〉 자가 있다. 〈丙寅 卜 : 垣其辨〉(『前編』 6 • 32 • 5)라고 하였는데, 이 중의 〈辨〉 자는 곧 『說文解字』에 있는 〈禁〉 자이 며, 〈洞〉 자와 통용된다. 『說文解字』에는 〈‘洞'란 물이 마른다

는 뜻이다 ‘孤禁'의 ‘禁' 자와 같이 읽는다 〉 라고 하였다. 後代에 생성된 이 글자의 或體字는 〈 蘭 〉 을 구성요소로 하여 〈 潟 〉 로 쓰 기도 한다 『前編』의 卜辭는 垣水가 마를 것인지에 대해 占 卜했 던 것으로 생각된다. 『 續存 』 의 卜辭에서 말한 〈 7k t참 〉 이란 곧 〈水洞〉을 뜻하는 것이 분명하므로, 〈t참 〉 와 〈 禁 〉 는 같은 글자 로 繁體字와 簡體字의 차이밖에 없음을 알 수 있다 . 위의 卜辭 에서 〈 1 참, 惟有籠〉라고 한 것은 곧 災變을 기록한 것으로서 강 물이 마르고 동시에 하늘에 구름이 덮여 어둠침침하고 바람이 불고 있음울 뜻한다. 『續存』의 〈 今炫泉來水洞〉이란 곧 한 가지 일을 놓고 그 정반대의 경우에 대해서도 각각 나누어 占 卜한 예 로서, 〈泉來〉인지, 아니면 〈 水洞 〉 인지롤 貞問한 것이며, 이는 卜辭를 간략하게 하느라고 선택의 뜻을 가진 連詞인 〈 仰 〉 자를 생략했을 따름이다. 6 卜月食 꽂未〔 卜 L 貞 : 〔句〕亡〔 rn 〕 . 笑丑 卜貞 : 句亡 rn. 矣亥卜貞:句亡田 笑酉 卜貞 : 句亡 rn. 꽂未 卜, 爭貞 : 句亡 rn . 王固曰 : !±!ffi! 三日 之酉, 夕坐. 丙 戌, 允出來入齒. 十三月 . (上端에 〈二〉 자가 기록되어 있고, 眉 H 甲의 正面임) 王固曰 : 虫 츄! 七日己未, 坐. 庚申, 月虫食. (眉月甲의 背 面임) (『庫方』 1595)

『金璋』 594 骨條의 正面과 反面 양측에 〈……己未, 夕쑥. 庚 申, 月虫〔食]〉 및 〈矣亥. 쫒未, 十三月. 笑巳 卜, 貞 : 句亡 rn. 꽂卯 卜, 貞 : 句亡 rn. 〔꽂丑 卜, 貞 : 句亡〕田〉라고 하였는데, 이 것과 위에서 예로 든 『庫方』은 같은 일을 따로 占 卜한 것이다. 두 卜辭의 내용을 함께 考察해 보면 쫒未의 一句은 13 월에 들 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만약 庚申의 月食울 甲子法에 의거하여 추산해 보면 쫒亥와 동일한 一句 중에 들어 있음이 분명하며, 이른바 〈七日己未〉란 곧 쫒丑日로부터 7 일째 되는 날이 바로 己未日 이란 뜻이다. 卜辭 文法의 慣例에 의하면, 『金璋』의 이 卜辭는 아래로부터 위로 읽어야 마땅하므로, 맨 먼저 笑亥라고 쓰고, 그 다음으로 笑未 • 笑巳 • 쫒卯 등의 순서로 언급하였는 데, 笑亥日은 13 월의 笑未日보다 앞에 놓이게 되므로, 12 월에 귀속시켜야 마땅하다. 董作賓은 『殷代月食考』에서 Homer H. Dubs 의 『安陽月食表』에 의거하여 이 12 월 庚申 月食의 시간은 B.C. 1311 년 11 월 24 일 1. 7~5.2 時에 해당된다고 확정하였다. (Dubs 의 表에 의거하여 이와 억지로 비교하여 짜맞출 수 있는 月食 時間이 또 하나 있는데, 곧 B.C. 1218 년 11 월 15 일 ~16 일이 댜 陳夢家는 『綜述』에서 이 學說대로 고쳐 썼는데, 이 밖에 달 리 중거로 삼을 만한 것이 없다. 다만 庚申 月食올 어떤 사람은 閩 13 월후의 正月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였으나, 『金璋』 卜辭의 文例에 의거해 보건대, 쫒亥日은 13 월의 笑未日보다 앞에 있으 므로 董作賓의 주장에 따라 12 월에 귀속시킴이 옳다. 董作賓은 자신이 만든 『年曆譜』에 의거하여 이 B.C. 1311 년은 武丁 29 년 殷正 12 월 16 일 辛酉日 에 해당되며, 24 일 1. 7~5 .2時는 15 일 庚 申日의 밤에 해당된다고 하였다.)

笑未卜,爭貞:戌句,亡 允rn.虫 來王入固齒曰…:…虫.~ ! 笑三亥日之貞酉 :, 句 亡夕坐 rn. . 丙... (眉i甲 위쪽에 〈 一 〉 자가 기록되어 있 음. 『 綴合編』 143- 『 鐵』 233 • 3+185 • 1 +68 • 3) 이것은 第一 卜이며, 이 앞의 卜辭는 第二 卜으로, 실은 같은 사람이 같은 일을 다른 版에 占 卜한 경우이다 . 그 背面에는 庚 申 月食에 관한 문장이 있었음이 분명하지만, 애석하게도 劉鴨 의 拓本이 여기까지 미치지 못하여 빠뜨리고 말았다 . 笑亥 卜, 爭貞 : 句亡田 一月. 쫒未 卜, 爭貞 : 句亡[]. 二 月. 矣卯 卜, 〔貞〕 : 句亡 rn. 二月. 〔笑〕卯다], 貞 : 〔句〕亡〔 rn 〕. 五月. 澤〕未 卜, 〔貞〕 : 句〔亡〕田. 笑未 卜, 爭貞 : 句亡田 三日乙酉, 夕, 月虫食, 聞. 八月. (『屯甲』 1114+ 1156+ 1289+ 1749+ 1801, 董 作賓의 r 卜辭中八月乙酉月食考」가 《 大陸雜 誌 》 特刊 第―輯에 보이는데, 참고하기 바 람 原片은 嚴一薄이 綴合한 것으로 『續殷 曆譜』에 보임 . 윗부분에 〈三〉 자가 새겨진 것으로 보아 第三 卜임을 알 수 있음) 이 甲骨版의 綴合은 믿을 만하다. 〈八月乙酉月食〉 부분은 字 體가 거칠고 큼직한데, 나머지 부분의 筆劃온 비교적 가늘고 작

댜 이 腹甲의 上部에 8 개월 동안의 卜句을 한 卜辭가 殘存하는 데, 같은 해의 해당 月別로 배열하였다. 3 월 중에는 笑丑 • 꽂亥 둥의 두 가지 笑日만이 들어 있으므로 이는 29 일인 小月이었음 올 추측하여 알 수 있댜 8 월 乙酉 月食은 董作賓이 H. H. Dubs 의 表에 의거하여 B.C. 1279 년 9 월 2 일의 月食에 해당된다고 주 장하였다(董作賓은 자신이 작성한 『年曆譜』에 의거하여, 이 1279 년은 祖庚 2 년이라고 주장하였음. 그런데 위의 卜辭의 卜人 은 武丁시기의 〈爭〉인바, 그렇다면 〈爭〉이 이미 祖庚시대에도 奉職했을 것으로 假定해 볼 수가 있는데, 이에 대해 嚴一拜은 검토해 볼 만하다고 인정함. 卜辭예 보이는 月食에 관한 문장 중에서 그 해당 月名과 干支가 온전한 것은 오직 이 版뿐이므 로 매우 소중한 자료임). 〔笑〕未 卜, 爭貞 : 羽甲申, 易 B. 之夕, 〔月〕虫食. 二 〔貞] 羽甲申, 不其易日. (뒷면에 〈之夕, 月出 食〉이라고 하였음) (『屯乙』 1115+1952 +1959+1868, 張秉權이 綴合함) 張秉權의 著書인 『 卜辭甲申月食考』에는 Dubs 의 表에 의거하 여 B.C . 1299 년 4 월 18 일의 부분월식이 여기에 해당된다고 하였 고, 다시 董作賓의 『殷曆譜』에 의거하여 武丁 41 년 4 월 15 甲申 日 저녁의 月食이라고 단정하였다(中央硏究院의 『史語所集刊』 27 本에 보임).

7 卜句 쫒丑 卜, 爭貞 : 句亡 rn. 三日乙卯, 虫媒 (m). 單 7 豊, 多于系 (麗). ……丁巳, 任(理)子豊, 多〔于〕 ……鬼亦 得 r. 쫒丑 卜, 爭貞 : 句亡[EJ. 王固曰 : 虫휴虫夢! 甲寅, 允出來造. 止(左)告曰虫往錦自盜, 十人出二……. (『靑 華』 5) 〈豊〉 자는 〈登〉로 쓰는데, 金文 〈戱仲體廢〉과 같다(『殷虛文 字類編』에 상세함). 간혹 〈鹽〉 자로 해석하기도 하는데, 이는 옳지 않다. 〈豊〉은 곧 〈禮〉 혹은 〈體〉이다. 이 卜辭의 〈豊〉 자 는 動詞로 쓰였다. 『說文解字』에 〈‘禮'란 ‘履’ 자의 뜻이다. 神 올 섬김으로써 福올 받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는데, 곧 神을 섬 기는 것을 〈禮〉라고 한다. 卜辭에서 〈單兄(祝)禮〉 〈理子禮〉라 고 한 것은 單과 理의 두 지역의 宗祝이 와서 體의 禮를 바친 일을 의미하는 것 같다 〈理〉 자는 『明義士』 2343 의 〈理來免〉 중에 보이는 글자와 같으며, 〈理〉 자는 〈野〉 자로 읽는 듯하다. 『說文解字』에는 〈南陽의 西都亭〉이라고 하였다. 〈多于糸〉의 〈多〉 자는 곧 『詩經 • 大雅 • 早麗』의 〈薰飛庚天〉 및 『小雅 • 采寂』의 〈亦是庚矣〉라고 한 말 중의 〈庚〉 자와 같이 읽으며, 그 뜻은 〈至〉와 〈止〉로 풀이한다. 다른 卜辭에서 〈罪多, 虫(信) 父 E( 示)〉(『前編』 4 • 28 • 7) 라고 한 것 중의 〈多〉도 역시 〈庚〉 자와 같이 읽으므로 相互證明이 가능하다. 그리고 〈往蜀自盜〉 의 〈盜〉이란 지명이다. 陳邦懷는 이를 〈溫〉의 생략형이라고 하 였다. 『春秋左傳』 隱公 3 년조에 〈取溫之麥〉이라고 하였는데,

곧 河南省 溫縣 지역이다. 그리고 〈左〉는 인명으로 쓰였다. 다 른 卜辭 중에 〈左子〉(『屯乙』 8424 및 『巴黎』 23 에 보임)라는 명 칭이 〈邑子〉와 나란히 호칭되어져 있는데, 도대체 어떤 사람인 지 알 수가 없다(補記 ®). 矣已 卜, 爭貞 : 句亡 rn. 甲午, 따. 乙未, 晶(荷)韋穴 (〈出〉이 며, 〈崇〉 자로 생각됨)在龍. 十月. (Ii'蓋室 • 地望』 4) 笑亥 卜, 爭貞 : 句亡田 王固曰 : 虫~! 五日丁未, 左華國 免. (『綴合編』 132 의 背甲 - 『燕大』 124 + 『前編』 7 • 19 • 2) 쫒巳 卜, 爭貞 : 句虫휴. 不于口舌[E. (『屯甲』 1161. 다음 에 설명할 18 成語를 참고하기 바람) 쫒 IZI [ 卜 L 爭貞 : 句亡 rn. 王固曰 : 虫츄 . ! ……句壬申……. (Ii'郡初』 下 29 • 3, 『京津』 1802 에 중 복) 笑已 卜, 爭〔貞 : 句〕亡[E. 四日丙〔申 L 虫來旭……告曰…… 我……. (『屯甲』 3056) 笑酉 卜, 爭貞 : 句亡[EJ. 쫒丑 卜, 爭貞 : 句亡[E. 笑亥〔 卜, 爭貞 : 句〕亡[E. 笑卯 卜, 爭貞 : 句亡[E. 꽂未 卜, 爭貞 : 句亡[E. 王固曰 : 不吉. 笑酉 卜, 爭貞 : 句亡[E. (Ii綴合編』 284- 11'蕙室 • 雜事』 29 〔『續編』 4 • 46 • 9 에 중복〕 +『鐵』 250 • 2 〔『零捨』 46 에 중복〕 + 『鐵』 260 • 3)

笑酉 卜, 爭貞 : 句亡 m. 十月. (『屯甲』 2122, 『大龜』 四版 중의 하냐 『屯甲』 1146 및 1846 에 모두 笑 酉 B 에 〈爭〉이 卜句한 卜辭가 있음) 홋丑 卜, 爭貞 : 句亡[£]. 矣已 卜 , 爭貞 : 句亡[£]. 쫒酉 卜 , 爭貞 : 句亡[£]. 쫒亥 卜, 爭貞 : 句亡 rn. (『截壽』 30 • 1, 『續編』 4 • 47 • 1 에 중복) 뜻丑 卜 , 爭貞 : 句亡[El. 꽂酉 卜, 爭貞 : 句亡 rn. ( 『續 編』 4 • 47 • 2, 『俠存』 29 에 중복, 『庫方』 6 의 문장과 동일) 笑丑 卜, 爭貞 : 句亡田. 矣亥 卜, 爭貞 : 句亡[El. 폿卯 卜 , 爭貞 : 句亡 rn. (『七集 • 上海』 7) 꽂丑 卜 , 爭貞 : 句亡[IJ. (Ii'蓋室 • 雜事』 39, 『金璋』 633, 『續存』 上 886, 921 및 964 의 문장이 모두 같음) 笑卯 卜, 爭貞 : 句亡[El. 꽂未 卜 , 爭貞 : 句亡[El. 쫒酉 卜, 爭貞 : 句亡 m. (『前編』 7 • 12 • 2) 笑卯 卜 , 爭貞 : 句亡 m.(『鐵』 63 • 1, 『鄭』 3 下 34 • 1, 『續存』 上 956, 『金璋』 658, 『屯甲』 1068 및 1078 의 문장이 동일) 폿巳 卜, 爭貞 : 句亡 m. (『鐵』 222 • 3, 『續編』 4 • 46 • 7, 『續存』 上 931, 962, 963, 『遺珠』 943, 『庫 方』 97, 1630, 『誠齋』 37 의 문장이 모두 동

일함) 笑巳 卜, 爭貞 : 句亡[EJ. 七月. 쫒亥 卜, 爭貞 : 句亡[EJ. 九月. (『遺珠』 1222) 矣未 卜, 爭貞 : 〔句亡田 L 矣已 卜, 爭貞 : 〔句亡[EJ〕. 쫒卯 卜 , 爭 〔貞 : 句亡田〕 . (Ii'續存』 上 968) 笑未 卜, 爭貞 : 句亡[El . -月. 笑卯 卜, 爭貞 : 〔句〕亡 [m ]. (『續編』 4 • 47 • 3) 笑未 卜 , 爭貞 : 〔句亡[EJ〕 . 쫒卯 卜, 爭貞 : 句〔亡田]. (『前編』 3 • 14 • 10. 이 版에 새 겨져 있는 〈貞句亡1]〉라는 내용의 卜辭는 모두 일곱 組인데, 모두 다 일부분이 떨어져 나가 불완전함) 쫒未 [ 日 , 爭貞 : 〔句〕 亡 m. (『屯甲』 2228 과 同書 1107 및 『熊續』 251 의 문장이 동일함) 쫒未 卜, 爭阪貞 : 句亡 m. (『蕙室 • 貞類』 31, 『粹編』 1424, 『遺珠』 196 의 문장이 모두 동일함) 쫒亥 卜, 爭貞 : 句亡 m. 笑酉 卜 , 爭貞 : 句亡田 (『續存』 上 952) 쫒亥 卜, 爭貞 : 句亡 rn. 笑卯 卜 , 爭貞 : 〔句〕 亡 m. (『續存』 下 419, 『零捨』 13 에 중복) 笑亥 卜, 爭貞 : 句〔亡田〕. (Ii'郵初』 下 44 • 10) 그 밖에 [卜 句〕에 관한 殘片 卜辭로는 『屯甲』 1073, 1075, 10 79, 1091, 1095, 『寧蓮』 2 • 160, 『續存』 上 941 둥이 있는데, 일

일이 다 기록하지는 않겠다. 그리고 『庫方』 1595 와 『綴合編』 143 의 〈꽂未 卜句〉이란 내용에 대해서는 이미 6 月食에서 상세 하게 설명한 바 있다. 8 卜年 때로는 단지 〈受年〉이라고만 하였다. 丙午 卜, 爭貞 : 我受年. -月 . (Ii'俠存』 550) IZI 巳 卜 , 爭貞 : 我受年. (『庫方』 1525) 丙寅 卜 , 爭貞 : 今來歲, 我受 〔年〕 · (『屯乙』 4229) 꽂卯 卜, 爭貞 : 今歲, 受〔年〕· (『熊俠 』 103, 『京津 』 546 ) IZI 寅 卜, 爭貞 : 今歲, 我不其受年 . 在到. 十-月. (『屯乙 』 7811, 對貞한 卜 辭는 殘缺되 어 버 렸음) 〈堡!〉는 곧 자이다. 『集韻』에서 〈ffIDJ〉의 或體字는 〈新〉로 썼다. . 『 殷契類纂 • 正編』에 〈王步自新于鹿, 亡招 〉 라고 하였는 데, 〈 BIDJ 〉는 〈顧〉와 인접한 곳의 지명이다. 때로는 〈※年〉이라고 하였다. 壬子 卜, 爭貞 : 茶年于丁, 十勿(華)牛, 哲百勿牛. (『續編』 1·44·4) IZI 寅 卜, 爭〔貞 : 〕茶年……來三羊, 〔卯〕三牛. (『殷綴』 340 ―『屯甲』 1167+2029)

때로는 어떤 곳에 대한 풍년을 占 卜하면서 〈其地受年〉이라고 하였댜 쫒卯 卜 , 爭貞 : 今來歲, 商受年. (『燕大』 493) 辛巳 卜, 爭貞 : 惑不其受年. 貞 : 句不其受年 . (『屯乙』 6422) 貞 : 呂其受年. 貞 : 呂不其受年. (『殷綴』 172 一―-『屯乙』 1980+2658+ 2660. 뒷면 〔『屯乙』 1981] 에는 〈壬子 卜爭〉이라고 하였 음) 金文에 〈 呂〉 자를 〈呂〉로 썼는데, 여기에 나온 글자와 같다. 『說文解字』에 〈‘呂'란 둥골살, 죽 育肉이다. 옛날에 太岳은 禹 임금을 잘 보좌한 신하(心呂之臣)였기 때문에 呂侯에 封해졌 다〉라고 하였다 『潛夫論』에는 〈苑에서 서쪽으로 30 리쯤에 呂 가 있다〉라고 하였으며, 『括地志』에는 옛날에 呂城은 鄧州의 南陽縣 서쪽으로 30 리 되는 곳에 있었다고 하였다. 꽂已 卜 , 爭 : 東土受年. (『屯乙』 5242) 쫒……爭貞 : ……土……年……. (『京津』 532. 글자가 작 음) 때로는 〈年 rn 〉라고 하였다. 笑已 卜 , 爭貞 : 日 若幼敏(梅). 佳年 m. 三月 . (『前編』 5 • 17 • 5)

〈敏〉는 〈每〉의 繁體形으로서 후회하다는 의미의 〈梅〉 자로 읽는다. 다른 卜辭에서는 〈虫每〉라고도 하였는데, 여기에다 〈又〉芳을 하나씩 덧붙여서 〈叔敏〉(『明義士』 77) 〈……允虫來 旭自北, 奴敏. 瓜告曰……〉(『靑華』 2) 라고도 하였다. 위의 卜辭 에서 〈日若幼敏〉라고 한 것은 〈日若炫梅〉라고. 하는 말과 같다. 占 卜한 農作物로는 〈委〉와 〈緯〉이 있다. 笑亥 卜, 爭貞 : 我委受虫年. 貞 : 勿蕭 委受虫年. (『屯乙』 7750) 丁酉 卜, 爭貞 : 今i拔王勿委. ……今接, 王委于南(tjt)……. 于南tjt. (Ii'續編』 1 • 53 • 3, 『蓋室 • 歲時』 20 에 중복. 또한 『續編』 5 • 9 • 3 의 문장과도 동일함) 庚辰 卜, 爭貞 : 委于면. ……委于민 (Ii'薰室 • 歲時』 22, 『續編』 5 • 34 • 5 에 중복) 〈민〉은 곧 〈龍〉 자이며, 또한 〈籠旨〉라고도 호칭한다. 『後編』 上 9 • 3 에 〈丁卯 卜, 王于龍旨〉라고 하였는데, 〈籠自〉는 〈龍〉의 封地로서 16 (4) 諸婦에 따로 상세한 설명이 되어 있다. 『史記 • 魏世家』에 〈(秦軍이 魏將인) 公孫座를 포로로 잡고 魏의 籠城 을 탈취하였다〉라고 하였는데, 바로 이 지역을 지칭하는 듯하 다. 笑未 卜, 爭貞 : 受輝年. 꽂未 卜, 爭貞 : 受委年. (『燕大』 491)

… … [臼 爭貞 : 我受釋 [年〕 · (『京津』 566) 때로는 机田(精田)에 대해 占 卜하기도 하였다. 丙辰 卜, 爭貞 : ……平規(精)于惟, 受虫年. (『屯乙』 4057, 『殷綴』 220 에도 보임) 때로는 〈桐〉라고 하였댜 丁酉 卜, 爭貞 : 平苗腐 于姓受虫年. 丁酉 卜, 爭貞 : 弗其受虫年. 廊衆鼓, 苗親于妹受年. 貞 : 弗其受虫年. (『屯乙』 3212) 精田에 대한 설명은 이미 卜人 〈哉〉에서 나왔다. 『詩經 • 大 雅 • 韓突』에 〈實敵實籍〉이라고 하였고, 『禮記 • 王制』에 〈古者 公田, 籍而不稅〉라고 하였으며, 『國語 • 魯語』에서는 〈(仲尼元) 先王制土,薩田以力,而祗其遠還;賊里以入,而量其有無〉라고 하였는데, 여기서의 〈籍田〉이란 곧 백성의 힘을 빌려서 公田을 경작하는 데 도움을 받고, 그 대신 그들의 私田에 대해서는 세 금을 부과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孟子 • 勝文公上』에 〈夏나라 에서는 50 敵를 경작하여 5 敵의 평균 생산량을 매년 조세로 바 치고(貢), 殷나라 사람들은 70 敵 가운데 7 敵의 公田에 대한 경 작을 도와야 하고(助), 周나라 사람들은 100 敵룰 경작하고 그 중 10 敵의 생산량을 부세로 징수하였는데(徹), 사실 이러한 稅 法온 모두 10 분의 1 에 해당되는 稅率올 적용하였다〉라고 했다. 그리고 또 〈‘助'란 곧 백성의 힘을 빌려 公田올 경작한다(羅)는

뜻이다 〉 라고 하였으며, 〈 시골에서는 9 區 중에서 1 區에 대해 公 田으로 課稅하는 助法올 채택하도록 건의한다 〉 라고 했는데, 이 는 井田의 9 區 가운데 여덟 집이 각 1 區씩을 私田으로 경작하 고, 중앙에 있는 1 區의 公田은 결국 9 분의 1 에 해당되며 이는 백성들이 각각 노동력을 각출하여 경작을 돕는 것을 의미하는 데, 〈精〉이 바로 이것이다. 卜辭 중에서 무릇 〈 呼籍于菜地 〉 라 고 한 것은 菜人에게 命하여 其地에서 백성들을 훈계하여 경작 에 협력하도록 했음을 뜻한다 . 〈 視 〉 자는 〈 禾 〉 와 〈 居 〉 로 구성 되었댜 『集韻』에 〈蜀人들은 기장(委)을 糖稱라고 했다 〉 고 되어 있는데, 〈稿〉는 기장의 別名이다. 9 卜狩 때로는 어떤 곳에서 狩臘올 했는지를 언급하고서, 포획한 짐 숭의 숫자도 함께 기록하였다. 榮未 卜, 爭貞 : 王在幼類, 咸狩. (『天壤』 81) 〈類〉은 殷王이 사냥했던 곳의 지명이다. 다른 卜辭에 〈王往 田, 面(彌) 日 , 不蕃大風. 明田襲, 王其每(梅)〉(『屯甲』 615) 〈庚辰 貞 : 日又截 . 其告于父丁, 用牛九. 在額〉(『粹編』 55) 〈王苗吸田, 滋日亡哉〉(京都大學 453) 라고 하였는데, 唐蘭온 이 글자를 〈默〉 자로 해석하였으나, 필자의 생각에는 잘못된 해석으로 여겨진 댜 이 글자는 두 개의 〈未〉와 두 개의 〈犬〉으로 구성되었고 〈未〉과 〈來〉는 소리와 뜻이 모두 서로 통한다. 『釋名』에 〈‘未'

란 ‘來'를 뜻한다〉라고 하였으므로, 지명인 〈禁〉는 〈就〉 자로 읽는 것이 옳다(『說文解字』에 〈就〉은 개가 이룰 드러내고 성내 는 것이라고 하였음). 이 글자는 〈怒〉으로 假借해서 쓰는데, 『春秋左傳』 昭公 11 년조에 〈歡慈에서 會盟하였다〉라고 한 것 이 바로 이 글자이며, 本名온 〈默〉인데, 글자를 덧붙여서 〈敷 怒〉이라고 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를테면 宋나라에 〈歌絡〉란 지 역이 있는데, 이 역시 〈歌〉 자를 덧붙인 것으로 같은 예에 속한 다(『秦公鐘』에 〈媒蘇萬民〉이라고 하였고, 『者鹽鐘』에 〈難于我 雲兪〉이라고 하였는데, 이 글자가 語詞 〈慈〉 자로도 씌었으므 로 필자의 주장에 대한 중거로 삼을 만함). 때로는 王이 狩臘하는 일에 대해 언급한 경우도 있다. [Z]未 卜 , 爭貞 : [王] 往狩. (『鐵』 217 • 2, 『捨揆』 508 및 『續存』 上 730 에 중복) 貞 :王勿狩于又. 貞 : 王狩于又. 〔貞 : 王〕 勿狩 〔于〕 又. (Ii'綴合編』 226- 一-『前編』 1 • 44 • 7+ 『綴合編』 附圖 26. 뒷면에 〈甲申 卜爭〉이라고 했 음) 〈又〉 자와 〈文〉 자는 서로 통한다. 『詩經 • 周碩 • 臣工』에 〈菴觀經文〉라고 하였는데, 이 〈文〉 자는 〈又〉 자의 假借字이 댜 『說文解字』에 〈‘又'란 풀을 벤다는 뜻이다〉라고 하였다. Ii'俠周書 • 世伴解』에 〈霞侯 • 文侯〉라고 하였고, 『春秋左傳』 隱 公 6 년조에 〈隱公온 齊侯와 文에서 會盟하였다〉라고 한 것에 대해, 杜預의 注에는 〈泰山의 牟縣 동남쪽에 文山이 있다〉라고

하였는데, 지금의 山東省 臨祈縣 서쪽이다. 辛卯 卜, 爭貞 : 我獸(狩). 下乙弗若. (『蓋室 • 游田』 124, 『續編』 1 • 46 • 3 에 중복) 때로는 〈逐퓰〉 〈獲家〉 〈獲茂〉라고 말하였다. 丙申 卜, 爭貞 : 王其逐栗 . 溝……. (『殷綴』 247, 곧 『屯乙』 4808 임) 辛卯 卜 , 爭貞 : 家堡. (『屯乙』 7674) 壬辰 卜, 爭貞 : 其茂雙, 九月. 壬辰 卜, 爭貞 : 其虎弗其雙. (『屯乙』 6696 으로 완전한 龜 甲임 同一版에 卜人 〈芳〉이 보임) 〈茂〉 자는 〈土〉와 〈虎〉로 구성되어 있다. 〈土〉는 『散盤』의 金文에 〈上〉로 썼는데, 여기에 나온 것과 字形이 같다. 聲母를 근거로 유추해 보건대 〈堯〉의 或體字는 곧 〈晩〉 자이다. 『方 言』에 〈‘虎’는 때로 ‘烏臘'라고 한다〉라고 하였다. 『春秋左傳』 에서는 〈於英〉라고 썼으며, 『集韻』에서는 〈‘賤'란 ‘英’의 或體 字이다〉라고 하였다. 그 밖에 『寧蓮』 3 • 89 와 『京津』 1420 은 모두 殘片 卜 辭로서 단지 〈狩〉 자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때로는 種草에 대해서도 占 卜하였다. 丁已 卜, 爭貞 : 平取何jd. (『殷綴』 224- 『屯乙』 3174+ 3175+3910)

附錄 ► 射 乙未 卜, 爭貞 : ……曰虫射. 王固……. (『庫方』 1802) 笑酉 卜, 爭貞 : 令多射[衍〕……. 庚寅 卜, 爭貞 : 令葬衆裁舌術, 虫뿌. (『殷綴』 34 0-『屯 甲』 1167+2029) 쫒卯 卜, 爭貞 : 王令三百射, 弗告于示. 王回, 佳之(炫). 貞 : 2王6冊4,— 不佳『 之屯.乙 』弗 4告6,15 三+4百6射62…+…4.66 6) (『殷綴』 〈射〉는 곧 官職名으로서 일반적인 명칭은 〈多射〉라고 하는데 (『庫方』 3 에 〈令후以多射若〉이라고 하였음), 또한 〈射百〉(哲庵 所藏片 196 에 〈又聲(登)射百, 令董〉이라 하였음) 및 〈射三百〉 (『屯乙』 4475) 이라고도 하고, 〈三百〉(『寧澈』 1 • 506 에 〈乙酉 卜, 苗三百令〉이라고 하였음)으로 略稱하기도 한다. 『穆天子傳』에 〈天子之御, 造父三百〉이라고 한 것에 대해 郭暎은 〈三百이란 마차를 관리하는 사람이다〉라고 注하였다. 여기서의 〈三百〉이 란 명칭은 卜辭의 내용과도 합치된다. 10 卜往來 어떤 지역에 들어가는 것에 대해 占 卜한 것도 있다.

辛未 卜, 爭貞 : 王于生七月, 入于商. (『前編』 2 • 1 • 2) 辛未 卜, 爭貞 : 王于……入于商. (Ii'截壽』 9 • 12, 『續編』 3 • 14 • 3 에 중복) …… 卜, 爭貞 : 王勿于七月, 入于商. (『續編』 3 • 14 • 5) 丁酉 卜, 爭貞 : 來乙巳, 王入于冥. (『續編』 3 • 14 • 7) 壬辰 卜, 爭貞 : 王于八月入. 乙亥 卜, 爭貞 : 生七月, 王勿衣, 入毅. (『前編』 4 • 6 • 3) 〈截〉은 〈腦〉으로 읽는다. 『儀禮 • 賜禮』에 〈鷹肺五腦, 祭半腦 橫之〉라는 말이 있는데, 위 卜辭 중의 〈入截〉이란 곧 肺를 바친 디는 뜻의 〈納腦〉을 말한다. 乙亥 卜 , 爭貞 : 王入. (『鐵』 57 • 2, 『續編』 3 • 38 • 1, 『南 北 • 誠』 39 에 중복) 庚寅 卜, 爭貞 : 來乙巳, 王入. ……爭……今……. (『通 別』 2 • 6 • 5) 乙未 卜, 爭 : 來乙 z, 王入. (Ii'熊續』 159) 乙未 卜, 爭貞 : 羽丁酉, 王步.丙申, 것……. 乙未 卜, 爭貞 : 羽庚子, 王步. (『殷綴』 307_ 『屯乙』 5350+5913) …… 卜, 爭貞 : 羽乙丑, 王步, 勿……. (『屯乙』 8214) 戊寅 卜, 爭貞 : 羽庚辰, 王〔步〕·…··. (『續編』 5 • 9 • 4) 辛酉 卜, 爭貞 : 今日, 王步于墓. 亡告. (『前編』 2 • 26 • 3) 丙申 卜, 爭貞 : 王步. (『屯乙』 4808, 『殷綴』 247 에도 보 임)

어떤 지역으로 가는 것에 대한 占 卜도 있다. 乙亥 卜, 爭貞 : 王往于奉. (『屯乙』 7767 ) 乙卯 卜, 爭貞 : 今日, 王往于莘. (『蓋室 • 游田』 14, 『續 編』 3 • 26 • 1 에 중복) 丁卯 卜, 爭貞 : 王往于寧 不在. (『鐵』 255 • 2) ……爭貞 : 王于’泉……. (『前編』 2 • 19 • 7. 『金璋』 708 에 는 〈往于頓〉라고 하였음) 〈練〉은 곧 〈薔〉 자인데, 〈束〉 자를 덧붙여서 聲符로 삼은 것 이다 〈菌〉란 띠풀울 묶어서 여기에 술을 부어 거른다는 뜻으 로, 『春秋左傳』 僖公 4 년조에 〈無以菌酒〉라고 하였는데, 본래 는 〈縮酒〉로 썼댜 〈辨〉은 〈縮〉과 같으며, 〈宿〉 자로 읽는 듯하 다. 『春秋經』 隱公 원년조에 〈宋 宿國에서 會盟하였다〉라고 하 였고, 『後漢書 • 郡國志』에 〈東平國의 無鹽은 본래 宿國으로 任 氏姓이다〉라고 하였다. [Z]午 卜, 爭貞 : 王往休貞. (『前編』 5 • 26 • 2) 乙亥 卜, 爭貞 : 王往于……. (『京津』 171) 戊申 卜 , 爭貞 : 王往立… …若. (『鐵』 241 • 4) 壬戌 卜 , 爭貞 : 吉王 自 往讓(ff). 貞 : 吉多子平往. (『屯乙』 7750) 戊午 卜, 爭貞 : 苗王自往讓. 十二月. (『屯乙』 5408) 甲午 卜, 爭貞 : 王鈴喜. 冕. (『續編』 1 • 29 • 1) 〈喜〉은 곧 〈更〉 자이다. 〈更〉은 〈更 E 〉으로 읽는다. 『春秋左

傳』 昭公 10 년조에 〈季平子가 宮國을 정벌하여 鄭邑올 탈취하 였다〉라고 하였고, 『說文解字』에 〈‘更t’은 珉邪의 宮邑이다〉라 고 하였는데, 대략 지금의 山東省 祈水縣 경계지역쯤인 듯하다 (『巴黎所見甲骨錄 • 釋符篇』에 상세함). 丁未 卜, 爭貞 : 勿佳王自完乘平往. 丁巳 卜, 爭貞 : 勿佳王自晃乘平〔往〕· (『捨綴』 2 • 123) 庚辰 卜, 爭貞 : 羽辛已, 王往…… . (『前編』 7 • 3 • 3) …… 卜, 爭貞 : 羽……王往……. (『庫方』 1909) 때로는 〈出〉이라고 하였다 . 己……爭 : ……王… ••• 苗出. (『平津 • 元嘉』 135) … …爭貞 : 王往出. (Ii'俠存』 537, 『續編』 5 • 23 • 1 에 중 복) 己已 卜, 爭貞 : 王冥현(〈出〉 자인 듯함). (Ii'粹編』 1058) 때로는 〈幸〉이라고 하였다. 壬午 卜, 爭貞 : 凡幸冕 (li' K室 • 雜』 77) 때로는 〈往〉 및 〈來〉라고 하였다. 丁已 卜, 爭貞 : 虫毋往, 庚來……. (Ii'粹編』 1231, 『京津』 1978 에 중복)

때로는 〈音(去)〉라고 하였다. 丁未 卜, 爭 : ……王往咨(去)令于墓. (『後編』 上 12 • 10) 때로는 〈往田 〉 이라고 하였다. 乙亥 卜, 爭貞 : 今激, 王往田, 若. (『殷綴』 20 __- 『屯甲』 1134+ 1168) 壬戌 卜, 爭貞 : 王往于田, 若. (Ii'鹽室 • 游田』 120, 『續編』 3 • 35 • 2) 때로는 〈 涉〉이라고 하였다. 辛卯 卜, 爭貞 : 羽甲午, 王涉ftt . (『前編』 5 • 29 • 1) 때로는 〈淸〉라고 하였다. 甲戌 卜, 爭貞 : 來辛巳, 其句洪. (『前編』 6 • 2 • 4) 〈浦〉은 곧 〈淸〉 자이다. 『管子 • 小問』에 〈君乘駿馬而淸桓, 迎日而駒平〉라고 한 것에 대하여 尹知章의 注에는 〈淸〉란 〈盤〉 의 古字라고 하였다. 〈淸〉은 즐겁게 노닌다는 뜻이다(『殷契硏 枝』에 상세함). 때로는 〈在〉라고 하였다 . 丙戌 卜 , 爭貞 : 在商亡 m. (『蕙室 • 地望』 1)

11 卜夢 丙申 卜, 爭貞 : 王夢, 佳 rn . 丙申 卜, 爭貞 : 王夢, 不佳 m. (『殷綴』 247 ―一-『屯乙 』 43 72+4808) 丁亥 卜 , 爭貞 : 王夢佳齒. (『屯乙』 7482) 丁亥 卜 , 爭貞 : 王夢, 佳止(社). (『京津』 1632) ……爭貞 : 王夢, 佳수. (『後編』 下 20 • 5) …… 卜, 爭貞 : 王夢……. (『屯乙』 6584, 『鐵』 165 • 2 의 문장과 거의 같음) 己亥 卜, 爭貞 : 투虫夢, 勿휴, 虫每亡……. (『續編 』 3 • 41 • 4, 『天壤』 84, 『平津 • 元』 149, 『續存』 上 855 에 중복) 12 卜疾病 己亥 卜 , 爭貞 : 長 r. 王亡(IJ. (『屯乙』 273) 笑卯 卜, 爭貞 : 王令三百射, 弗告……宗 . 王園, 佳之(炫). 貞 : 王園 不佳止. 弗告, 三百射. 貞 : —王骨춘(『 龍屯)乙.』 4王61骨5 不+4其6판62• + 4666() 『殷綴』 264 꽂酉 卜, 爭貞 : 王腹(腹)不安, 亡征(延)……. (『續編』 5 • 6 • 1, 『蕙室 • 雜事』 92 에 중복) 壬子 卜, 爭貞 : 王奭, 佳虫告. (『鐵』 6 • 3)

卜辭 중의 〈王奭〉을 丁山은 인명으로 생각하였다. 『說文解 字』에서 〈 栗〉 자는 r 困』部에 있으며, 이 글자의 古文은 〈西〉 자와 두 개의 〈函〉로 구성되어 있다. 위의 卜辭에 보이는 글자 는 〈 大〉 자와 두 개의 〈肉〉로 구성되어 있으며, 〈困〉는 『孟鼎』 에 쓰여 있는 金文 〈 5 〉와 같다. 그러므로 〈奭〉 자는 〈大〉와 〈 栗〉의 생략자로 구성된 셈이며, 곧 戰栗올 의미하는 〈栗〉의 本字로 생각된다 . 따라서 〈 王奭〉이란 〈王戰傑〉을 뜻하므로 〈有 뜹〉라고 한 것이댜 壬子 卜 , 爭貞 : 王虫동. (『屯乙』 8062) 己丑 卜, 爭貞 : 虫 r 齒, 父乙. 佳有聞, 在 r t. (『外編』 35, 『南北 • 師』 1 • 43 에 중복) ……爭……虫 r. (『燕大』 836 ) …… 卜, 爭貞 : 뿌長舟. 뿌不其冕舟. 貞 : 冥, 亡來ffl_. 貞 : r 口, 判于批甲. (『殷綴』 123_ ― . 『屯乙』 930+1134) 〈舟 〉 는 方國名이며, 〈舟〉와 〈州〉는 서로 통한다. 『荀子 • 君 道』에 〈擧太公于州人而用之〉라는 말 중의 〈州人〉을 『韓詩外 傳』에는 〈舟人〉으로 썼으며, 『國語 • 鄭語』에 〈秀姓舟人, 則周 滅之矣〉라고 한 내용에 대해 韋昭의 注에는 〈‘秀姓'은 彭祖에 서 분리된 姓氏이며, ‘舟人’은 國名이다〉라고 하였다.

13 卜邑 때로는 〈王作邑〉 또는 〈我作邑〉이라고 하였다. 己卯 卜, 爭貞 : 王午邑, 帝若. 我林之唐. ……邑, 帝弗若……. (『殷綴』 96 __- 『屯乙』 570+594) ……爭貞 : 王非(作)邑, 帝……. (『蕙室 • 雜事』 75, 『續 編』 6 • 13 • 12 에 중복) 甲寅 卜, 爭貞 : 我作邑 丙辰 卜, 爭〔貞〕 : 我作邑. (『敵壽』 4 • 11, 『續編』 5 • 17 • 1 에 중복) 笑……爭貞 : 我作邑 (『屯乙』 2392) 壬子 卜, 爭貞 : 我其……弗左, 若. 笑丑 卜 , 爭貞 : 勿作邑, 帝若. (『屯乙』 7307) 때로는 〈酒作邑〉이라고 하였다. 笑亥 卜, 爭貞 : 垣弗午(作)〔炫邑 L 〔矣亥〕 卜 , 爭貞 : 恒其午幼邑 王固曰 : 其午, 佳 〔虫 [E]]. (『南 北 • 師』 5 • 39, 『捨擬』 2 • 476 에 중복) 〈恒〉은 沮水의 神을 지칭하는 듯한데, 領地를 만들 때 恒에게 도움을 기원한 것이다. 때로는 〈壅炫邑〉이라고 하였다. 戊午 卜, 爭〔貞〕 : 旦乙, 其隅幼邑.

戊〔午 日, 爭貞 : [不〕準幼邑 (『殷綴』 132- 『屯乙』 1047 + 1050 +3164 +4656) 〈惡〉는 곧 煙種를 뜻한다. 『禮記 • 祭法』에 〈祭壇 아래에다 祭品을 파묻고서(煙埋) 地神에 대해 제사를 지낸다〉라고 하였 는데, 위의 卜辭는 祖乙에게 제사를 지낼 일이 있어서 煙種의 禮룰 거행할 것을 占 卜하였다. 때로는 領地를 위한 제사에 대해 占 卜하였다. 甲戌 卜, 爭貞 : 我勿將, 自炫邑. 哉芳已(祀)午若. (Ii'粹編』 1117) ……[日 , 爭〔貞 : 我〕勿將〔自幼〕邑, 哉〔芳巳〕午若. (『粹 編』 1116) 때로는 〈邑歷(震)〉이라고 하였다. IZI 寅 卜, 爭貞 : 幼邑監 ……月. (『林』 1 • 30 • 7) 〈盛〉은 곧 〈震〉 자이다. 『詩經 • 大雅 • 常武』에 〈徐方震驚〉 이라고 하였고, 『逸周書 • 作維解』에는 〈殷大震, 濱降〉라고 하 였으며, 『國語 • 周語』에 〈玩則無震〉이라고 한 것에 대하여 韋 昭의 注에는 〈‘震'이란 넵'’의 뜻이다〉라고 하였다. 屈萬里의 〈旨不眼解〉에 이에 대한 설명이 상세하다(中央硏究院 史語所 集刊 13 本). 그 밖에 『林』 2 • 21 • 10 에는 단지 〈邑〉 자만 남아 있을 뿐이 다.

14 卜祭祀 1) 山川에 대한 祭祀 (1) 岳 꽂未 卜, 爭貞 : 末于土, 梁于岳. (『屯乙』 7779. 글자가 가 늘고 작음) 庚戌 卜, 爭貞 : 岳不我뜸. 庚戌 卜, 爭貞 : 岳告我. (『屯乙』 5271) IZl 午 卜爭 : ……取岳 T( 祐). (『鐵』 141 • 1) (2) 河 乙已 卜, 爭貞 : 來于河, 五牛, 沈十牛. 十月,在門. (『前 編』 2 • 9 • 3) IZl 已 卜, 爭貞 : ……丁未홈河 , 在門. (『前編』 2 • 9 • 4) 戊辰 卜, 爭貞 : 來于河, IZl 家三羊, 沈五牛. 題……. (『外 編』 189, 『南北 • 師』 1 • 5 에 중복) 丙子 卜, 爭貞 : 來于河,沈五牛. (『金璋』 717) 己丑 卜, 爭貞 : 羽 IZI 卯, 헝河. 沈三牛, 來三牛, 卯四牛. (『屯乙』 2858) 戊午 卜, 爭貞 : 令〔來〕辛酉, 平흉河. (『前編』 1 • 32 • 2) 笑亥 卜, 爭貞 : 羽辛未, 王其彭河, 不雨. (『捨擬』 2 • 195) 꽂亥 卜 , 爭貞 : 來于河. (『續存』 下 171) IZI 亥 卜, 爭〔貞〕 : 來于河. (『粹編』 52) 庚戌 卜, 爭貞 : 王三(洗)正河. 新훔, 允正.十月. (『後編』 下 16 • 2)

IZl 卯 卜, 爭貞 : 王三正河. 新흄……正. 〔一牛〕. ( 『 粹編 』 524) 庚寅 卜 , 爭貞 : 我其祀于河. (『屯乙』 2587) IZl 巳 卜, 爭貞 : 4 (升)衣, 虫 4 , 伐河. (『前編』 6 • 29 • 8. 글자가 가늘고 작움) 乙未 卜, 爭貞 : ……虫哲河 , 三牛. 往……. (『文錄』 367) 壬午 卜, 爭 : 于河. 壬午 卜 , 爭 : 勿于河. (『屯乙』 5265) 辛巳 卜, 爭貞 : 羽甲申, 其虫升歲, 自上甲 • 河. 十三月. (『明義士』 125) 그 밖의 殘片 卜辭 중에 〈河〉와 관계있는 것으로는 『燕大』 292, 『屯甲』 3461 및 『京津』 607 등이 있는데, 일일이 기록하지 는않겠다 (3) 土 甲辰 卜, 爭 : 羽乙巳, 末于土, 牛. (『屯乙』 4733) 笑未 卜 , 爭貞 : 來于土. (『屯乙』 7779, 앞의 〈岳〉條에도 보임) 壬戌 卜, 爭貞 : 槪出 5斤 , 來于土, 華• 貞 : 來于土, 一牛, 昆華 (『蓋室 • 帝系』 4, 『續 編』 1 • 1 • 5 에 중복) 〈祈〉은 곧 〈猶〉 자이며, 여기서는 지명이다. 『說文解字』 r 卿」 部의 〈菩〉 자 아래에는 〈江夏 平春縣에 菩亭이 있다〉라고 하였 는데, 『後漢書 • 郡國志』에 보인다• 卜辭에 보이는 것이 반드시

이곳이라고 할 수는 없으며, 우연히 이름이 같을 뿐인 듯하다. 附錄 ► 兒 乙已 卜 , 爭貞 : 勿來于兒. (『之餘』 15 • 1, 『續編』 1 • 49 • 5 에 중복) 丁酉 卜, 爭貞 : 兒……. (『屯乙』 7645) 2) 先公 • 先王 • 先批에 대한 祭祀 (1) 夏 甲子 卜, 爭貞 : 茶年于夏, 來六牛. (『屯甲』 3512) (2) 蕙 貞 : 勿告幾. (『綴合編』 22 6-『前編』 1 • 44 • 7 + 『綴合 編』 附圖 26. 뒷면에 〈甲申 卜爭〉이라고 하였음) ……取(諏)差, 戒平靈品 (『林』 2 • 5 • 5. 同一版에 〈丙申 卜爭〉이라고 하였음) 이것은 址或이 출정하기에 앞서 品方올 탐색하며, 〈昧〉에게 의논한 것을 占 卜하였다. (3) 王亥 甲申 卜, 爭〔貞〕 : 末于王亥, 其莘(狂).

甲申 卜 , 爭貞 : 勿珪. (『屯乙』 6738) 〈 亞 〉 는 곧 〈 표 〉 자이며, 옛날에는 〈 표〉과 〈 朋〉이 같은 글자였 다(『觀堂集林』). 『尙書 • 洛皓』에 〈篤子其朋, 其往〉이라고 하였 는데, 이에 대해 孔類達의 傳에는 〈朋〉을 〈朋黨〉으로 해석하였 댜 그러나 위의 卜辭 중의 〈 其朋 〉 은 雙玉올 사용했음을 지칭 한듯하다 己未 卜, 爭貞 : 王亥휴我. 貞 : 王亥不我휴. (『殷綴』 182— —-『 屯乙』 22 15+5403) …… 卜爭 : ……辛丑, 告于王亥. (『京津』 956 ) 乙已 卜, 爭貞 : 虫于王亥. (『後編』 上 12 • 10) (4) 上甲 辛巳 卜, 爭貞 : 羽甲申, 其虫升歲自上甲 • 河. 十三月. (『明義士』 125. 이것은 甲日에 上甲에게 제 사지낼 것에 대한 내용임) 笑丑 卜, 爭貞 : 虫升歲自上甲, 至于多〔后, 衣〕· (『前編』 5 • 42 • 5) 어 歲〉라는 말은 卜辭에 자주 보이는데, 다른 卜辭에서는 〈陸歲〉(『粹編』 167) 라고도 썼으므로, <1 〉과 〈陸〉은 같은 의 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金文의 〈쿠〉(『友設』) 및 〈쩌燁g 代의 『好時鼎』)과 같은 예를 보더라도 〈 4 〉이 〈升〉 자라는 것 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陳邦福의 『殷契說存』 p.4 참고). 이 글자

의 繁體形은 〈 腐 〉 혹은 〈 限 〉 (Ii'駐枝』 3 編)으로 썼는데, 于省吾는 이것이 〈 升 〉 자의 繁體字임은 알았지만 , 〈 1 〉 도 역시 〈 升 〉 자 라는 사실은 깨닫지 못했다. 이는 〈 而룹 〉 이 곧 〈 뻗 〉 자인 것과 같 은 예에 속한다. 『 爾雅 • 釋話』에 〈 涉 〉 과 〈 登 〉 을 모두 〈 陸 〉 자 로 해석하였고, 『小爾雅 • 廣言』에는 〈 ‘登'이란 ‘升'올 뜻한다 〉 라고 하였으므로, 위의 卜辭에서 말한 〈 升歲 〉 란 곧 〈 陸歲 〉 인 셈이다. 다른 卜辭에서도 또한 〈 虫 4( 升)歲于菜先王 〉 이라고 하 거나, 혹은 단지 〈出 4 于菜 〉 라고만 하였는데 , 이들 〈 4 〉 은 모두 〈 升〉으로 읽는 것이 마땅하다. 〈 升歲 〉 란 곧 〈蒸歲 〉 이다. 『尙 書 • 洛皓』에 〈王在新邑, 丞, 祭歲 〉 라고 하였는데, 『爾雅 • 釋誌』 에 〈‘蒸'이란 ‘進'의 뜻이다〉라고 하였다. 또한 『尙 書 • 多方』에 는 〈不觸蒸〉이라고 한 데 대해 馬融의 注에는 〈 ‘蒸'이란 ‘升'의 뜻이다〉라고 하였다. 甲骨文에서의 〈 弄 〉 와 〈 1 〉 은 같은 뜻인 데, 이를테면 〈其弄(蒸), 新쁨〉(Ii'粹編』 910) 이라고 한 예가 있고, 또다른 卜辭에서도 어 新쁩〉(『存眞』 6, 『文錄』 287 에 중복)라고 하였는데, 이것도 역시 〈기 〉와 〈升〉이 같은 글자임을 입증해 준다. 笑已 卜, 爭貞 : 告土方于上甲. 四月. (『燕大』 68) IZl 戌 卜, 爭貞 : 告于上甲. …… . (『平津 • 元嘉』 19, 『續 存』 上 79 에 중복) 壬戌 卜, 爭貞 : 勿蕭, 告于上甲. 三月 . ( 『 續存』 下 186 ) IZl 已 卜, 爭 : …… 〔 v文 ]告于上甲, 六牛. 羽戊… … 卯……. (『屯甲』 3422) …… 卜, 爭〔貞〕 : 茶于上甲 (야버쳤』 182) 乙亥 卜, 爭貞 : 醉, 뇨方氐(致)牛自上甲. -月.

…… 卜爭 : ……後……用上甲……年. (『殷綴』 340 ―一- 『屯甲』 1167+2029. 이것은 方國에게 소를 朝貢 하여 제사를 지낸 내용임) ……爭 : ……上甲. (『燕大』 241) (5) 唐 辛已 卜, 爭貞 : 來乙未, 彭唐, 五華. (『遺珠』 5) 乙已 卜, 爭貞 : 告方出于旦甲 • 大乙. (『前編』 1 • 3 • 4) 壬戌 卜, 爭貞 : 羽乙丑, 虫伐于唐, 用. 貞 : 羽乙丑, 勿節, 虫伐于唐. (『屯乙』 753) 위의 세 卜辭는 모두 乙日에 〈唐〉에게 祭祀롤 지낼 것에 대 한 내용으로, 그 중 하나는 〈大乙〉로 호칭하였는데, 이는 祖甲 이후의 〈唐〉에 대한 호칭과 같다(이 條의 卜辭를 董作賓은 〈旦 乙 • 大甲〉으로 읽었으나, 〈大乙〉이란 두 글자는 合文되어 있음 이 분명함 만약 이를 合文으로 읽지 않는다면, 〈旦乙甲大〉가 되어야 마땅하며, 굳이 〈旦乙大甲〉으로 읽을 경우에는 1 行은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바로 읽고, 1 行은 아래에서 위로 거꾸로 읽는 셈이 되어 文例에 합당하지가 않음). ……爭貞 : ……其홈, B 羽 [于〕唐, 虫于旦……. (『屯甲』 3484) 甲寅 卜, 爭貞 : 勿때, 帶媒于唐. (『後編』 上 27 • 1) (6) 大丁 庚申 卜, 爭貞 : 午大丁• (『粹編』 172)

(7) 大甲 甲辰 卜, 爭貞 : 虫伐于大甲. (『粹編』 187) 甲子 卜, 爭貞 : 禾于大〔甲〕……. 貞 : 菜于大甲, 末二羊二家, 卯……. 貞 : 牛涉于東, 1( 矢)……. 貞 :執用于旦……. 丙寅 卜 , 爭貞 : 我受年. (『續存』 下 161, 『零捨』 1 에 중복) 〈牛〉는 인명이다. 다른 卜辭에서 〈貞 : 牛取, 亡田〉(『屯甲』 202) 및 〈牛入十, 在魚〉(『屯乙』 7191) 라고 한 예로 미루어보아 이를 증명할 수 있다. 〈矢〉 자를 『爾雅 • 釋話』에서는 〈‘陳'의 뜻이다〉라고 하였으며, 或體字를 〈展〉로 쓴 것이 『廣雅』에 보 인다. 丙午 卜, 爭貞 : 來甲寅, 彬大甲. (『屯乙』 6664. 同―版에 〈殺〉이 占 卜한 〈彭下乙卯鳥星〉이란 문장이 보임) 위의 세 卜辭는모두 甲日에 大甲에게 제사지낼 것에 대한내 용이댜 (8) 小甲 丁卯 卜, 爭 : ……批于……午'小甲. (『屯乙』 426 ) (9) 祖乙(下乙) 丁卯 卜, 爭貞 : 虫升歲于旦乙니푸, 弟三人. (『燕大』 255)

丁未 卜 , 爭貞 : 王告于旦乙. (『屯乙』 3561) 꽂丑 卜, 爭貞 : 羽乙卯, 虫于旦乙. (『後編』 上 19 • 2) 乙未〔 日, 爭貞 : ……旦乙……. (『屯乙』 3870) IZl 寅 卜, 爭貞 : 羽乙……旦乙……. (『七集 • 上海』 95, 『捨 擬』 57 에 중복) 丁酉 卜, 爭貞 : 來乙巳, 彬下乙. (『屯乙』 7295) 위의 네 卜辭는 모두 乙日 에 旦乙에게 제사지낼 것에 대한 내 용이다 壬申 卜, 爭貞 : 父乙볶免甲. 壬申 卜, 爭貞 : 父乙弗왐免甲. 父乙왐旦乙. 汶乙弗〕 苦 〔旦乙〕 · (『殷綴』 103_ 一_ 『屯 乙』 747+ 1194+2003) 이것은 祠堂에 모셔놓은 神主롤 위로 올리는 것에 대한 占 卜 이다 〈왐〉는 곧 〈蹟〉 자이다. 揚桓은 『六書統』에서 〈‘卷'는 ‘蹟'의 古字이다〉라고 하였는데, 이것과 같다. 『集韻』 12 에는 〈齊〉를 〈容〉로 쓰고 있는데, 윗부분의 字體는 靴變되었으나 아랫부분은 여전히

主를 올려서, 先王인 免甲 및 祖乙과 함께 配享할 것을 占 卜한 것이댜 (10) 祖辛 乙未 卜, 爭貞 : 來辛亥, 彭 , 崔匡于旦辛. 七月. 來辛亥, 苗崔匡于旦辛. (『殷綴 』 205- 『屯乙』 2728+4509+4858) 庚子 卜, 爭貞 : 發, 其影于旦辛 . 틴( 鑄 ), 虫升歲, 用. (Ii'俠 存』 887) 丁丑 卜 , 爭貞 : 判于旦辛辛. (『後編 』 上 27 • 1) 壬子 卜, 爭貞 : 虫于旦辛 . (『屯乙』 3143) (11) 免甲 戊寅 卜, 爭貞 : 于免甲. (『京津』 749, 『粹編』 257 에 중복) 壬申 卜, 爭貞 : 父乙볶免甲 . 壬申 卜, 爭貞 : 父乙弗솽免甲 . (『屯乙』 747, 『殷綴』 103 에 도 보임) (12) 祖丁 丁已 卜, 爭貞 : 王其虫曰 : 旦丁克. (『屯乙』 8464• 이것은 丁日에 旦丁을 제사지낼 것에 대한 내용임) 乙丑卜,爭貞:于旦丁땐 乙丑 卜, 爭貞 : 勿于旦丁땐 (『屯乙』 3321) ……爭貞 : 虫于旦丁• (『屯乙』 2376 )

(13) 父庚(盤庚) 乙卯 卜, 爭貞 : 羽庚辰, 虫于父庚. (『屯乙』 8668. 이는 庚 日 에 盤庚에게 제사지낼 것에 대한 내용임) 丁巳 卜, 爭 : ……判于父庚. (『屯乙』 2681) (14) 父乙(小乙) 己未 卜, 爭貞 : 來甲子, 醉多, 正. 十月. 貞 : 來甲子, 彭多, 弗其正. 弗其易日. 貞 : 帝弗……. 貞:于父乙芳, 午뭡 勿于父乙芳… …. (『殷綴』 176 ―一 『屯乙』 2017+2036 ) 丙戌 卜 , 爭貞 : 父乙左多子. (『屯乙』 5657 ) 虫于父家乙于,父 辛多,介 子多出介.子 . (『殷綴』 177— — 『屯乙』 2040+2600. 뒷면에는 〈己酉 卜爭〉이라고 하였음) 〈介子〉라는 명칭은 『禮記 • 曾子問』에 〈‘宗子가 士이고 庶子 가 大夫인 경우에는 그 祭禮를 어떻게 거행합니까?'라고 물은 데 대해 孔子가 말하기를 ‘大夫의 少牟(羊과 돼지)를 이용하여 宗子의 家廟에서 제사를 지내되, 그 祝文에 孝子 其人온 介子 茶人과 함께 通常的인 祭祀를 올립니다'라고 한다. 만일 宗子가 죄를 지어 他國에 거주하고 있고 庶子가 大夫일 경우에는 제사 의 祝文에다 ‘孝子 其人은 介子 其人으로 하여금 통상적인 제 사를 대행하도록 합니다'라고 한다〉고 한 내용에서 보이는데,

『正義』에서는 이에 대하여 〈 ‘介子'란 大夫가 된 庶子를 말한다. ‘介'란 ‘副'와 같은 뜻이다. ‘其人'이란 庶子의 이름을 말하며, 그해의 통상적인 제사를 거행하며 神에게 告할 때는 祝文에 宗 子만을 호칭하는 것으로 끝낸다 . 이 때는 庶子 자신이 제사를 지내는 위치에 있지만…… 宗子의 집에서 제사를 지낸다 〉 라고 하였다. 따라서 위의 卜辭 중의 〈 多介子 〉 란 곧 여러 명의 庶子 임을 알 수 있으며, 이 卜辭는 庶子가 父乙에게 信祭를 지낼 것 에 대해 占 卜한 것인데, 곧 宗子를 대신해서 제사를 지낸 경우 이다. 다른 卜辭에는 〈 多介父 〉 및 〈多介兄〉이란 명칭도 보이는 데, 졸저 『日本所見甲骨錄』에 상세하다. 己丑 卜, 爭貞 : 虫 r 齒, 父乙. 佳土聞, 在 r ~t. (『南北 • 師 友』 1 • 43) 壬申 卜, 爭貞 : 父乙왐免甲. 壬申 卜, 爭貞 : 父乙弗왑免甲. 父乙왐旦乙. 汶乙弗〕 왐 〔旦乙〕 · (『殷綴』 103 ___ 『屯 乙』 747+1194+2003. 뒷면에는 〈貞 : 볶父 乙 勿왐父乙 〉 이라고 하였음) 乙酉 卜, 爭貞 : 佳父乙降固 貞 : 不佳父乙降回 (『屯乙』 5408) 〈固〉는 〈口〉와 〈止〉로 구성되었으며, 〈口〉는 〈訪〉으로서 〈示〉와 같은 뜻이므로, 결국 〈固〉는 〈社〉 자인 셈이다 . 〈社〉란 福올 뜻한다. 『爾雅 • 釋話』 및 『說文解字』에도 같은 뜻으로 나 와 있다. 『周易 • 泰卦』에 〈以社元吉〉이라는 말이 있고, 또 『周

易 • 否卦』에는 〈略離fful:〉라고 하였다. 『風俗通』에는 桃硬에 대 해서 〈歲終更始, 受介fful:也〉라고 하였는데, 위의 卜辭 중의 〈降 固〉란 곧 〈降fful:〉와 같은 말이다. 乙酉 卜, 爭貞 : 小乙于而, 免三人. (『粹編』 281. 이것은 乙日에 小乙에게 제사지낼 것에 대한 내용 임) 辛丑 卜, 爭貞 : 父乙……. (『遺珠』 971, 『捨擬』 2 • 101 의 문장과 같음) (15) 父甲 壬戌〔 日, 爭貞 : ……父甲. 三伐……. (『續存』 上 341) 홍콩 대학 소장 牛骨片의 〈巨〉이 占 卜한 卜辭에는 〈貞 : 虫于 唐 貞 : 虫于父甲, 家卯羊. 貞 : 虫于大甲〉(곧 『元嘉』 59) 라고 하여 同一版에 大甲과 父甲이 함께 보이는데, 父甲은 아마도 武 丁이 그의 諸父들 중에서 免甲올 지칭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 (16) 父丁 己丑 卜, 爭 : ……寅亞……父丁. (『文錄』 577) 祖庚 및 祖甲시대의 卜辭에서는 관습적으로 武丁을 父丁으로 호칭한다. 『文錄』에 수록된 위의 甲骨片 중의 父丁이 만약 武丁 올 지칭하는 것이라면 卜人 〈爭〉은 武丁이 죽고 난 이후에도 계속해서 奉職한 셈인데, 그렇다면 이 卜辭는 祖庚시기에 속하 게 된다•

(17 ) 丁 庚辰 卜, 爭貞 : 동虫于丁. 辛. (『文錄』 341) IZI 戌 卜 , 爭貞 : 告于丁. (『續編』 1 • 3 • 2, 『續存』 上 79 에 중복) 丁未 卜, 爭貞 : 告其……于丁. (『京津』 730) (18) 庚 庚子〔 卜 L 爭 : 今日茶于fZ]庚, 四牛. (야合擬』 194) 위의 卜辭에 나온 (17) 丁과 (18) 庚온 어느 先公인지 아직 확 실히 알 수 없으므로 여기 끝에다 덧붙여 기록하였다. 그 밖에 〈爭〉이 先公 • 先王올 제사지낼 것에 대하여 占 卜한 殘片 卜辭 중에서 다만 〈祖〉 자만 남아 있는 것으로는 『燕大』 293 및 734, 『敵壽』 25 • 12( 『續編』 4 • 26 • 1 에 중복), 『續存』 上 297 및 289 둥이 있으나 여기에다 일일이 기록하지는 않겠다. 이상은 先公 • 先王에 대한 제사이다. (19) 高批己 戊辰 卜, 爭貞 : 嶽免, 自批庚. 貞 : 毅先, 自 高批己. (『屯乙』 6746 ) 위의 卜辭는 批庚과 함께 祖乙의 배우자인 高批己를 제사지 낸 것이댜 이것과 『續編』 1 • 39 • 8 에 〈흉高批己衆批庚〉이라고 한 것은 내용이 서로 비슷하다.

(20) 批甲 貞 : r 口, 判于批甲. (『殷綴』 123 一 一 『屯乙』 930+1134. 同一版온 〈 爭 〉 이 占 卜한 것임) (21) 批己 ……爭……批己 ((j截 壽』 8 • 1, 『續編 』 1 • 39 • 6 에 중복) (22) 女比庚 戊辰 卜, 爭貞 : i岐免 自批庚. (『屯乙』 6746 ) 貞 : 判于批庚. (『殷綴』 255. 同一版은 모두 〈爭〉이 占 卜한 卜辭임) 첫번째 卜辭는 앞의 〈高批己〉條에서 이미 중복하여 나왔다. (23) 批쫒 笑巳 卜, 爭貞 : 虫白裁于批쫒不……王固曰 : 勿左 . (『寧 還』 3 • 27) 壬戌 卜, 爭貞 : 虫于批矣. (『屯甲』 3329) 批甲 • 批己 갱比庚 • 批쫒에 대해서는 앞서 卜人 〈哉〉 및 〈芳〉 에서 각각 상세하게 소개하였다. (24) 母丙 IZI 亥 卜, 爭〔貞〕 ·:4 3子 7戒— 于母『,屯 乙臣』( 殖1)6裁7,0 +~22' 4虫9)夏 母. 貞 : ……裁……小辛虫良母, 于母丙 . (『殷綴』

卜人 〈 旨 〉 가 占 卜한 卜辭에 〈 戊午 卜, 旨 : 虫母丙 〉 (『屯甲』 3047) 이라는 내용이 있으며, 또 다른 卜辭에 〈 貞 : 于母丙判帶 …… 〉 (『前編』 1 • 28 • 3) 〈 貞 : 其虫舌……于母丙判 〉 (『續編』 1 • 40 • 7) 〈貞 : 苗羊, 虫于母丙 〉 (『續編』 1 • 40 • 8) 〈 貞 : 勿于母丙 仰〉(『續編』 1 • 41 • 1) 라고 하였는데, 이들은 모두 母丙과 관계 있는 기록이다. 『殷綴』에 수록된 위의 甲骨片의 좌측 卜辭에는 〈于母丙〉이라고 했고, 우측에는 〈 于母 〉 라고 했는데, 〈 母 〉 는 곧 〈母丙〉을 略稱한 것이다. 이는 卜辭에서 자주 사용되는 생 략의 예로서, 對貞한 卜辭語를 통해서 原文을 알 수 있다. 이상은 先批에 대한 제사이다. 3) 옛 신하에 대한 祭祀와 雜祀 (1) 黃尹 黃奭 …… 卜, 爭貞 : 虫于옷尹• (『平津 • 元嘉』 61, 『續存』 上 227 에 중복) 己未 卜, 爭貞 : 옷尹돋王. 己未 卜, 爭貞 : 홋尹弗뜹王. (『殷綴』 302) IZl 申 卜, 爭 : 羽[戊〕戌, 〔破于黃奭〕. 羽戊戌, 勿破于 옷奭 . (『屯乙』 2572) 丙寅 卜 , 爭貞 : 虫于黃奭, 二免. (Ii'續編』 2 • 19 • 1) 여기에는 〈黃尹〉과 〈黃奭〉이 함께 보이는데, 다른 卜辭에 〈伊尹〉 및 〈伊奭〉라는 호칭이 보이는 것(『南北 • 明』 422 에 〈案 雨于伊奭〉이라고 하였고, 『後編』 上 22 • 4 와 『粹編』 828 에 모

두 〈伊奭〉이 보임)과 같은 예에 속한다. 〈奭〉은 『說文解字』의 〈察〉 자와 같이 〈奭〉으로 구성되어 있다. 許愼은 〈어떤 사람 은 본보기 ‘模' 자라고 주장한다〉라고 하였다. 옛날에는 〈母〉 자와 〈模〉 자가 통하였으므로(『禮記 • 內則』에 〈淳母熊臨〉라고 한 것에 대한 鄭玄의 注에 〈‘母'는 ‘模'로 읽는다〉라고 한 예가 바로 여기에 해당됨), 〈黃奭〉 〈伊奭〉는 곧 〈黃母〉 〈伊母〉가 된 다(『綜述』 p.1 263 참고). 그렇다면 이들은 黃尹과 伊尹의 배우자 들인가? 傳玄의 『潛通賊』에 〈黃母가 변화하여 자라가 되고, 縣 은 형벌을 받아 곰이 되었다〉라고 하였는데, 여기에서 보이는 〈黃母〉라는 명칭은 위 卜辭의 〈黃奭〉과는 뜻이 다르다. (2) 咸 乙亥 卜, 爭貞 : 染于咸. 十牛. (『前編』 1 • 44 • 2) 辛亥 卜, 爭貞 : 今來乙卯, 虫于咸. 十牛. (『殷綴』 282— ~ 『屯乙』 4761 +5234) 甲午 卜, 爭貞 : 王妙咸 B. (『屯乙』 7520) (3) 盡戊 貞 : 虫于盡戊. (『綴合編』 226, 곧 『前編』 1 • 44 • 7 에 5 해 당되며, 그 뒷면에는 〈甲申 卜爭〉이라고 하였음. 拓本 은 『綴合編』 附圖 26 에 보임) 이상온 옛 신하에 대한 제사이다. (4) 姚 笑丑 卜 , 爭貞 : 虫犬于峨. 羽舌(話), 正. (『通別』 2 • 6 • 2,

『遺珠』 790 에 중복) 이것은 儀性올 사용하여 〈峨 〉 에게 제사지낸 것이다. 어떤 사 람은 〈峨〉가 堯의 딸인 峨皇(『列女傳』)이라고 주장하는데, 곧 帝俊의 妻(『山海經 • 大荒南經』)이다. 『史記 •• 五帝紀 • 帝堯』 「正義」에는 〈舜이 天子가 되자 峨皇올 왕후로 삼았다 〉 라고 하 였고, 『國語 • 魯語』에서는 〈商나라 사람들은 舜(역주 : 臺北 河 洛出版社에서 나온 版本의 注에는 ‘븀'의 오류라고 하였음)에게 는 諦의 禮를 행하고, 契에게는 祖의 禮를 행하였다 〉 라고 하였 는데, 위의 卜辭 중의 〈峨〉를 峨皇으로 보는 견해도 ―說로 간 주할 만하다 . (5) 方母 己已 卜, 爭貞 : 方母, 于墓. 貞 : 方母, 勿于莘. (『殷綴』 211- 『屯乙』 28 44+3134+4080) 이 두 개의 卜辭는 좌우로 對貞되어 있으며, 同一版에 또한 〈來于土 • 뿌 方帝〉라고 하였는데, 〈方母〉란 다른 卜辭에 자 주 보이는 東母 • 西母가 분명하다. 그리고 〈墓〉는 지명이다. (6) 東 己丑 卜, 爭貞 : ……十家十……. 貞 : 來于東. (『平津 • 元』 66, 『續存』 上 379 에 중복)

(7) 西 庚戌卜,爭貞:來于西. 回―犬_吉,來四家四羊吉二,卯十 牛吉一. (『庫方』 1987, 거대한 月甲骨이며 현재 大英博物館에 소장되어 있음) 이 卜辭에는 吉의 숫자와 儀性의 숫자가 서로 번갈아 나오는 데, 다른 卜辭에는 〈 五吉(『靑華』 8)> 〈 八吉 • 九吉(『林』 1 • 12 • 17)> 〈 十吉( 『 外編』 8)> 이 있으며, 『金璋』 670 에는 〈百家吉五十〉 이라고 하였다. 于省吾는 〈 吉 〉 을 〈 穀 〉 으로 읽고, 〈 九吉〉이란 『 周禮 • 大宰 』 중의 〈 九穀 〉 과 같다고 주장하였는데, 이런 견해 도 통할 수 있겠다 . 다만 〈 穀 〉 의 수를 五十이라고 지칭하는 법 은 없으므로 차라리 〈 穀 〉 이라고 읽어야 마땅할 듯하다. 『說文 解字』에 〈 ‘穀'은 어린 돼지를 뜻한다〉라고 하였고, 『爾雅 • 釋 獸』에는 〈 ‘糖'란 白孤이며, 그 새끼를 홍 8' 이라고 한다〉고 하였 는데, 여우(孤)의 새끼롤 〈 穀 〉 이라고도 지칭하기 때문에, 〈穀〉 은 또한 幼畜의 통칭이 되기도 하며, 돼지(家)에게만 국한해서 사용하지는 않았다. 따라서 〈 一犬一吉〉이란 곧 큰 개 한 마리와 幼犬한 마리이며, 〈牛十吉一 〉 은 큰 소 열 마리와 송아지 한 마 리를 뜻한다 결국 甲骨文에 보이는 이 글자는 專用명사를 보통 명사로 삼은 예이다 . 『玉篇』에서는 〈穀〉 자 아랫부분의 注에 糖 의 새끼라고 하였다 . 이 글자의 或體字는 〈穀〉으로 쓰는데, 〈犬〉 올 구성요소로 하고 있으므로 後起字인 셈이다. 辛酉 卜 , 爭貞 : 뽑〔嗣于西 . (『鐵』 59 • 3) 乙亥 卜 , 爭貞 : 帝(ff,ijf)于西. (『金璋』 362)

〈뽑〉 자는 잠정적으로 〈薔〉으로 쓰기로 하는데, 사람을 구덩 이에 빠뜨려놓고, 절굿공이로 찡는 형상이다. 어떤 사람은 이를 〈욥〉으로 해석하는데, 곧 〈[암〉 자이다(『殷契駐枝』 3 編). 다른 卜辭에는 〈勿薔 〉 (『後編』 下 31 • 18) 이라고 하였고, 또한 생략하 여 〈儀〉으로도 썼는데, 卜辭에 〈 丁丑 卜, 子技꿉用, 今日亡 rn 〉 (『屯乙』 871 6)라고 하였다. 위의 卜辭에서 〈 菩牟 〉 라고 한 것은 곧 煙理의 禮에 해당하는 듯하다. 『禮記 • 祭法』에 〈 泰折에서 煙埋하는 것은 地神에 대한 祭祀이다〉라고 하였는데, 孫希旦의 『禮記集解』에는 〈泰折이란 북쪽 鄕外에 있는 구덩이를 말한다 〉 라고 하였다 . 이 글자는 〈 U 〉을 구성요소로 하고 있는데, 는 곧 〈吹〉 자로서, 『說文解字』에 보면 〈 ‘j:火'이란 구덩이에 빠 뜨린다는 뜻이다〉라고 하였다 . 그리고 煙種란 구덩이에 儀性을 묻는 것을 말한다 이상은 雜祀에 관한 내용이다. 이제 卜人 〈爭〉이 占 卜한 卜辭 중에 보이는 祭名 가운데 증 명이 가능한 것만을 열거하면 아래와 같다. 【來】. 쫒巳 卜, 爭貞 : 來. 王其虫曰 : 若! 貞 : 勿來 (『屯乙』 7762) 壬……午 卜卜, , 爭爭貞貞 :: 來*三 ·家M , 百卯羊一百羊牛•百 家,( 『庫方』 1701) 育五十. (『金璋』 670) 丙寅 卜 , 爭貞 : 來三牛• (『屯乙』 6966 ) 丙辰 卜 , 爭貞 : 來三華. (『後編』 上 23 • 14)

辛卯 卜, 爭貞 : ……來九……. (『七集 • 上海』 185) 이 밖에 〈爭〉이 占 卜한 殘片 卜辭 중에서 〈來祭〉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는 『七集 • 孫氏』 8, 『誠齋』 226 및 243, 『續存』 上 487 둥이 있는데, 모두 다 일일이 기록하지는 않겠다. 【影】 쫒酉 卜, 爭貞 : 羽甲戌, 夕十羊. 乙亥彬十,十牛用. (Ii'俠 存』 404, 『郡初』 下 34 • 3 및 『續存』 上 368 에 중복) 壬戌 卜, 爭 : 羽甲子, 홈十伐. (『鐵』 108 • 1) 己未 卜, 爭貞貞 :: 來來甲甲子子,, 彰醉多多,, 正弗.其 正. (『殷綴』 176— - 『屯乙』 2016+2036. 앞의 父乙에 대한 祭祀 에서 중복되어 나왔음) 〈多〉는 곧 〈形〉 자이며, 卜辭에는 多日과 多夕이 있다. 『爾雅 • 釋天』에 〈‘擇'이란 祭祀를 지낸 다음날에 또다시 지내는 祭 祀를 뜻한다. 周代에는 ‘擇'이라고 하였고, 商代에는 ‘月多’이라고 했다〉라고 했는데, 孫炎의 注에는 〈祭祀롤 지낸 다음날에 연이 어서 다시 제사지내는 것으로, 내多'이란 서로 연이었다는 뜻이 다〉라고 하였다. 위에서 예로 든 세번째의 卜辭는 다움의 甲子 日에 醉多祭를 지낼 일에 대한 占 卜이다. 그 아래에 〈貞于父乙 芳 . 勿于父乙芳〉이라고 한 것을 통하여, 〈多〉이란 다가올 甲子 日의 다음날인 乙丑日에 父乙에게 月꼈즘를 지낼 것을 지칭했음 울 알 수 있다. 그 對貞 卜辭에 보면, 하나는 〈正〉이라고 하고,

다른 하나에는 〈弗其正〉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곧 乙日에 父乙 에게 杉祭를 올리는 것이 좋은 일인지의 여부를 占 卜한 것이다. 〈爭〉이 占卜한 일은 己未日에 행하여졌으므로, 이는 다음 甲 子日의 5 일 전에 미리 占 卜한 것이다. 戊子 卜 , 爭貞 : 王勿令影 (『屯乙』 5624) 그 밖에 〈爭〉이 占 卜한 殘片 卜辭 중에 彭祭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는 『明義士』 2059, 『寧連』 2 • 34 와 같은 것이 있는데, 모 두 일일이 기록하지는 않겠다. 【虫와 回】 甲子 卜, 爭貞 : 虫免. (『續編』 1 • 34 • 2, 『南北 • 誠』 8 에 중복) 誠明文學院에서 소장하고 있는 이 卜辭는 좌우에 각각 〈乙丑 卜, 巨貞 : 佳父辛〉이란 말이 있는데, 乙丑日은 甲子日의 다음 날이므로 免人으로 信祭를 지낼 일에 대해 하루 전에 〈爭〉이 占 卜한 것으로 추측되며, 이는 免人을 儀性으로 삼아 小辛에게 제사지낸 것을 말한다. 卜辭의 어휘에는 생략이 많은데, 반드시 同―版과 同―문장에 나온 내용을 참고하여 고증과 해석을 해 야한다. 笑亥 卜, 爭貞 : 虫于……. (『京津』 657) IZl 申 卜, 爭貞 : 土于……. (『明義士』 2367) 甲子〔 日, 爭……虫于……辛. (『庫方』 477)

己丑 卜, 爭貞 : 出……自……. (『南北 • 師友』 2 • 17, 『外 編』 10 에 중복) …·나, 爭……興……虫……. (『續編』 5 • 22 • 9) 笑……爭貞 : 擧虫回于……. (『燕大』 653) 澤 〉 는 곧 〈 助 자이며, 술어인 〈載〉 자로 읽는데, 설명은 본 서 제 7 장 〈巨 〉 에 보인다. …… 卜, 爭貞 : ……亥其…… 1Zl 于……十辛. (『京津』 874) IZl 卯 卜, 爭……訪……. (『鐵』 208 • 1) 【茶】 丁亥 卜, 爭貞 : 來乙巳茶. (『庫方』 1598. 同一版에는 잘못 새겨진 글자가 매우 많음) IZl 酉 卜, 爭貞 : 我茶盆띤……. (『屯乙』 6794) 庚寅다 L 爭貞 : 來乙未系. (『續存』 上 464) …… 卜, 爭……茶……三牛. (『捨擦』 2 • 136 ) 壬……爭 : ……于……案……. (『誠齋』 471) …… 卜 , 爭……梁……至……. (『續編』 5 • 15 • 4) 【祀와 芳】 〔甲〕子 卜, 爭貞 : 王祀……月. (『粹編』 428, 『京津』 946 에 중복) 쫒酉 卜 , 爭貞 : 吉芳爲. (『屯乙』 2524) 壬戌 卜, 爭[貞〕 : 我爲芳……. (『屯乙』 3018) 甲申 卜, 爭貞 : 王案……亡尤. (『續編』 2 • 1 • 2)

甲午 卜, 爭貞 : 王妹咸日 . (『屯乙』 7520) 【衣와 粹】 辛未 卜 , 爭貞 : 勿察(元洋) . (『前編』 2 • 1 • 2. 同 書 4 • 3 • 5 와 문장이 동일함) ……爭貞 : 升伐衣, 于口錬王. 十一月 . (『蓋室 • 典禮』 27, 『續編』 1 • 13 • 2, 同書 3 • 12 • 6 및 『伏存』 945 에 중복. 『綴合編』 8 에도 보임) 馮〉 자는 『說文解字』에 〈 롭 〉 의 或體字라고 하였는데, 여기 에 나온 글자와 字形이 같으며, 『說文解字』에는 이 글자를 〈 鼎 속에 음식이 가득찬 것을 뜻한다 〉 라고 해석하였다. 그리고 『周 易 • 鼎卦』에 〈覆公錬 〉 이라는 표현이 있으며, 『詩經 • 大雅 • 韓 突』에는 〈其鼓惟何? 惟荀及蒲 〉 라고 하였는데, 이 〈 酷 〉 자를 王 引之는 豆 속에 가독 담긴 음식을 의미하며, 결코 鼎에 음식이 가득 담긴 것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 위의 卜辭에 나온 〈鍊王〉의 〈練〉은 動詞로 쓰였으며, 이는 〈 酷 〉 자로 假借 해서 쓴 것으로 추측되는데, 설명은 다음에 나온다. 【빵과 告】 …… 卜, 爭貞 : 來, 哲百羊百牛百家, 吉五十. (『金璋』 670) 丁已 卜, 爭貞 : 降』野千牛.不其降, 哲……. (『屯乙』 53 93) 〈짬〉이란 莫祭를 지낼 때에 儀性의 數룰 기록한 冊으로 神에 게 祭祀를 지낸다는 뜻인데, 이 卜辭에 기록된 哲牛가 천 마리

에 이르렀는데, 매우 드물게 보이는 예이다. fZ]亥 卜, 爭貞 : …. .. 펩……. (『屯甲』 3540) 丁酉 卜, 爭貞 : 其告鼓. (『燕大』 381) 笑巳 卜, 爭貞 : 告王……. (『屯甲』 3473) fZ]子 卜, 爭〔貞〕 : 勿告……羊. (멜戈壽』 25 • 5, 『續編』 2 • 21 • 7 및 6 • 15 • 7 에 중복) 【午p】 辛亥 卜, 爭貞 : 午,……. • (『南北 • 無』 140) …… 卜, 爭貞 : 仰于……. (『燕大』 5) 쫒卯 [日 , 爭貞 : 帝弗우酉, ••• …땐 (『屯乙』 6718) 【威盤)】 丁丑 卜 , 爭貞 : 王其破(l\t). 貞 : 勿破 (『殷綴』 255 :_ _ -『屯乙』 4502+4842 +4969) 【回】 己亥 卜, 爭貞 : 羽庚子, 其昆……. (『鐵』 154 • 1) ……爭……其 IE· …... (『七集 • 上海』 62, 『捨探』 10 에 중 복) 【集】 辛酉 卜, 爭貞 : 取多繁. (『文錄』 536 )

[薛】 丁酉 卜 , 爭貞 : 來丁, 來酷王. (『後編』 下 22 • 13) 『蓋室 • 典禮』 27 에 〈鍊玉〉(『原文은 앞에서 이미 인용하였음) 이라고 하였는데, 여기에 나온 〈錬〉은 〈酉〉와 〈束〉으로 구성되 었으며, 이들 두 글자는 서로 통용되 었다. 甲骨文의 〈甄〉 자에 대해 王靜安은 『春秋左傳』 僖公 4 년조에 보이는 〈無以菌酒〉 중의 〈菌〉 자로 해독하였다. 『後編』 下 8 • 2 에 〈쫒未 卜貞 : 幣 豊(體), 苗出酉用. 十二月〉이라고 하였는데, 〈競豊〉이란 곧 〈西 酒〉의 뜻이다. 『說文解字』에 〈祭祀를 지낼 때 課圭에다 띠풀을 묶어서 제단 앞에 세워놓고서 그 위에 鬱뽑酒를 끼얹는 예절이 〈菌〉이며, 이를 〈西〉라고 하는 것은 마치 神이 술을 마시는 것 과 같다고 생각한 때문이다〉라고 하였다. 또 『禮記 • 鄕特性』에 는 〈술을 거르는 데(縮酷)에는 띠풀(茅)을 사용한다〉라고 하였 으며, 『詩經 • 小雅 • 伐木』 중의 〈有酒滑我〉라고 한 것에 대해 『詩傳』에는 〈넵『'란 술 찌꺼기를 거른다(菌)는 뜻이다〉라고 하 였다. 〈菌〉 자는 띠풀을 묶어서 제단 앞에 세워놓고서 그 위에 술을 뿌린다는 뜻이댜 따라서 위의 卜辭에서 말한 〈來華王〉이 란 왕 앞에서 菌酒禮롤 올리러 온 것을 말한다. 【鬼】 壬辰 卜, 爭貞 : 佳鬼毅. 貞 : 不佳之誠 (『屯乙』 3407. 완전한 龜甲으로 서 좌우에 對貞한 내용이 새겨져 있음) 여기서 〈之〉 자는 鬼物올 지칭하며, 代名詞로 쓰였는데, 이런

예는 다른 卜辭에서도 자주 보인다. … … 卜, 爭……多鬼 (『京津』 1638, 『 捨揆 』 2 • 15 에 중복) 『靑 華 』 5 에 〈 ……鬼, 亦得 r 〉 이라고 하였고, 다른 卜辭에서도 〈 鬼 〉 에 대한 언급이 보이는데, 이를테면 〈貞 : 亞多鬼夢, 亡 r. 四月 〉 ( 『 前編 』 4 • 18 • 3) 이 그런 예예 속한다. 또 〈示 船라고 쓴 것도 있는데, 〈 貞 : 苗王 禧〉 ( 『 前編 』 4 • 18 • 7) 및 〈 IZI 未 卜 出每 (海), ……苗王 示 鬼 ……荀……衍……판(龍)〉( 『 前編』 4 • 18 • 6) 이 그렇댜 〈 示 粉 자는 鬼神에 대한 祭祀를 의미하는 〈魏〉 자로 읽는댜 【曾(贈)】 甲申 卜, 爭貞 : 勿苗, 用……兒…… . (『燕大』 618) 다른 卜辭에서는 〈 丁已 卜, 貞 : 犬苗用, 自大宗〉(『林』 2 • 17 • 2) 라고 하였다 〈 苗 〉 자는 곧 〈曾〉 자이댜 이는 또한 『周禮 • 春官 • 男巫 』 중의 〈男巫……冬堂贈〉에 보이는 〈贈〉 자로도 읽을 수 있는데, 杜子春은 이에 대해 〈‘堂贈'이란 授疾을 쫓아 낸다는 뜻이다〉라고 하였다(설명은 『殷契耕枝』 3 編에 상세함). 【미 ……爭……午…… 읊 ……不……. (『京津』 379) 【鄕】 庚寅 卜 , 爭貞 : 鄕… …. (『林』 1 • 24 • 8)

……爭……鄕……七月 (『燕大』 728) 〈鄕〉은 〈渠〉 자로 읽는다. 【榮玉】 戊戌 卜, 爭貞 : 王婦榮玉, 其伐. (『殷綴』 255 __- 『屯乙』 4502 + 4842 + 4969) 15 卜征伐與方國 (1) 晶方 辛丑 卜, 爭貞曰 : 品方):((同)$于土……. 其墓짱, 允其莘. 四 月 (Ii'續編』 3 • 10 • 1, 『蓋室 • 地望』 59 에 중복)(補記 @) 『金璋』 673 은 이 卜辭와 문장이 같다. 다만 〈四月〉을 〈三月〉 이라고 옮겨쓴 것은 착오 때문일 것으로 추측된다. 또 Ii'綴合編』 131( 곧 『前編』 6 • 10 • 5+ 『續編』 2 • 31 • 1) 에도 〈同$〉 및 〈寧 장〉라는 말이 보이는데, 이 卜辭와는 同-한 일에 대한 占 卜으 로 문장은 같지만, 卜辭를 새긴 版이 서로 다른 경우에 해당된 다. 그리고 〈$〉은 곧 金文의 〈皇〉 자 윗부분으로서, 태양이 눈 부시게 빛나는 형상이다. 다른 卜辭에 보면 〈耳〉를 구성요소로 한 것이 있는데, 예를 들면 〈王令雀罪伐뷰〉(『後編』 下 19 • 3) 와 같은 경우이다. 〈$〉는 곧 〈東〉 자이며, 〈親〉 자의 뜻으로 읽는

댜 옛날에는 〈 웡Jff. 〉 자와 〈 想 〉 자가 서로 통하였다( 『 周易 • 履 卦 』 및 『震 卦』의 「釋文」에 보임). 위의 卜辭에 나온 〈 섬 〉 는 方 國名인데, 옮方과 인접해 있으므로, 바로 〈 朔 〉 일 가능성이 크 댜 옛 지명 중에 〈 朔方 〉 이 있는데, 『詩經 • 小雅 • 出車』에 〈 城 의 저쪽이 朔方이네 〉 라고 하였으며, 漢武帝는 朔方郡을 설치하 였으니, 지금의 緩 遠 지역에 해당되며, 後代에 와서는 陝西省과 山西省에 모두 朔州가 있는데, 이는 혹시 옛날의 〈 朔 〉 이란 곳 과 관계가 있지 않나 생각된다. 〈 짱 〉 자를 商承祖는 〈 愛 〉 으로 해석하였지만(『殷虛文字類編』 에 보임), 필자의 견해로는 〈 O 〉은 곧 〈 環 〉 자이며, 여기에다 偏芳 〈 瓜 〉 를 덧붙인 모양이지만, 그대로 〈 環 〉 으로 읽는다고 생 각된다. 甘肅省에 環河가 있으며, 環縣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뿐水로 흐르는데 혹시 옛날의 그 지역이 아닌가 생각된다. 위의 卜辭는 土(方)에다 진을 치고 環올 토벌할 것을 말하고 있는데, 環과 杜는 지리적으로 서로 가깝다. 庚午 卜, 爭貞 : 我受읊方[又 L (『後編』 上 16 • 9) 쫒酉 卜, 爭貞 : 王勿逆伐品方. 下上弗若, 不我〔其受又〕. (『敵壽』 11 • 13, 『續編』 3 • 5 • 1 및 3 • 6 • 6 에 중복 董作賓의 『殷曆譜』에는 武丁 30 년 8 월 3 일에 해당된다고 배열되었음) 矣酉 卜, 爭貞 : 王勿逆品方. 下上弗若, 不我其受〔又〕. (『雙劍』 60, 『續存』 下 290 에 중복) 笑酉 卜, 爭貞 : 平多筑伐品 〔方〕· (『前編』 7 • 35 • 1. 이상 세 개의 卜辭들온 같은 날 占 卜한 것임) 己卯 卜, 爭貞 : 王(〈王〉 자는 마지막 획을 빠뜨리고 새겼음)

令떡昌方. 八月. (『伏存 』 379, 그리고 『綴 合編』 6 에도 보임) 己酉 卜, 爭貞 : 往復(復)林泉辛昌方. 一月 . ( 『 前編』 5 • 13 • 5) 戊子 卜, 爭貞 : 晶其……. (『續編』 3 • 7 • 1, 『南北 • 誠明』 31 에 중복) 乙已 卜, 爭貞 : 苗王往伐品方, 受虫又. (『後編』 上 17 • 2, 『粹編』 1081 에 중복) 乙已 卜, 爭貞 : 平多臣伐品方, 受〔虫又]. (『蓋室 • 征伐 』 5) 〔乙〕巳 卜, 爭〔貞〕 : 平伐옮方, 受出〔又〕 · (『粹編 』 1080. 이상 세 개의 卜辭들은 같은 날 占 卜한 것임) 丁未 卜, 爭貞 : 勿令독氐衆伐읊 〔方〕· (『粹編』 1082) 辛亥 卜, 爭貞 : 勿佳王往伐옮方 , 弗其〔受〕土〔又〕· (『明義 士』 2345) 戊午 卜, 爭貞 : 三(t乞)令 IZl 伐品方, 受虫〔又〕 · (『續編』 3 • 7 • 3, 『敵壽』 12 • 10 에 중복) 庚申 卜, 爭貞 : 平伐옮方, 受虫又. 一月 . (『鐵』 250 • 1 과 『敵壽』 11 • 11 〔죽 『續編』 3 • 6 • 2 에 해 당〕 은 문장이 서로 같음. 『殷曆譜』 附圖 12+ 13) 辛酉 卜, 爭貞 : 勿平氐寅, 伐品方, 弗其受虫又 . 貞 : 勿南多寅, 平晃品方, 其짊. (『粹編』 1074. 『續存』 下 291 과 문장이 같음) 辛酉 卜, 爭貞 : 平伐品方, 受虫〔又〕· (『林』 1 • 11 • 3. 『續

編』 3 • 5 • 2 와 문장이 같음) 위에 기록한 卜辭들은 각각 干支의 순서에 의거하였다. 이 밖 에 卜人 〈 爭 〉 이 占 卜한 殘片 卜辭들 중에서 옮方과 관계있는 것으로는 『前編』 7 • 2 • 1 과 6 • 9 • 6( 『綴合編』 157 에도 중복되 어 보임), 『林』 2 • 8 • 5, 『 續 編』 3 • 8 • 7, 『天壤』 66( 『平津 • 元』 97 과 『續存』 上 569 에 중복) 둥이 있으나, 일일이 옮겨 적지는 않겠댜 그리고 〈 其젊 〉 은 윗부분에 보이는 〈 勿執 〉 이란 말을 이어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서로 관련이 있음이 분명하다. 〈 젊〉은 곧 〈 썬 자로서, 『說文解字』에 보면 要部에 속하는 글자는 모두 이 글자를 구성요소로 하고 있다. 이 글자는 〈頭〉으로 읽으며, 澤 〉 로 假借하여 쓴댜 『石鼓文』에 〈 可以農之 〉 라고 하였는데, 이 말의 뜻은 곧 〈 何以束之 〉 이므로, 〈 其젊 〉 이란 곧 〈 其獨〉을 말하며, 이는 대개 사람을 사로잡아 묶어서 돌아오는 일을 占 卜 한 듯하다 『金璋』 522 에는 〈 戈人不짊 〉 이라 하였는데, 이때의 〈 不짊 〉 이란 곧 〈 其짊〉과 반대되는 말이다. (2) 土方 己巳 卜, 爭貞 : 比伐土方. (『粹編』 1103) 〔丙〕 戌 卜 , 爭貞 : 令三族 〔比〕 址或, 〔伐〕 土方, 受 〔虫又〕 . (『屯甲』 948) 丁亥 卜 , 爭貞 : 我受土方 〔又] . (『粹編』 1101) 笑已 卜, 爭貞 : 告土方于上甲, 四月. (『燕大』 68) 甲寅 卜, 爭貞 : 戊其雙征土方. (『續編』 3 • 9 • 5) 乙卯 卜, 爭貞 : i止咸휴冊, 王比伐土方, 受虫又. (『蓋室 •

征伐』 36, 『 續編』 3 • 10 • 2 에 중복) IZl 申 卜, 爭 : 王f曲土〔方〕· (『金璋 』 538) …… 卜, 爭貞 : 王f쇼土〔方〕· (『金璋』 539) 위의 각 卜辭들은 干支의 순서에 따라 차례로 배열한 것이다. (3) 基方 辛巳 卜 , 爭貞 : 箕方… …戒. ( 『 殷綴 』 178-—- 『 屯乙』 206 5 +2108. 同一版에 卜 人 〈 內 〉 가 占 卜 한 〈 子 商我箕方〉이라는 내용이 보임) 辛卯 卜, 爭貞 : 箕方午홍,기지칭弗 'b ……. (『屯乙』 5760) (4) 先(先方) 壬辰 卜, 爭貞 : 我伐免……. (『伏存』 673) 丁丑 卜, 爭貞 : 來乙酉, 閉用, 泳來免自元 . (『雙劍』 45. 『續存』 下 265 에 중복) 〈元〉은 지명으로서 〈邸〉이 아닌가 생각된다 . 『說文解字』에 〈‘邱’은 鄭나라의 邑이다〉라고 하였으며, 『春秋左傳』 文公 4 년 조에 〈晋侯가 秦올 정벌하고, 元 K 의 新城을 포위하였다〉라고 하 였는데, 마땅히 秦邑이라고 해야 옳다 . 지리적 위치는 지금의 陝西省 澄城縣에 해당된다. 丁已 卜, 爭貞 : 免……. (『屯乙』 7146 ) …… 卜, 爭……氐免……. (『京津』 1082) IZI 寅 卜, 爭 : 羽乙 IZI 其……差 . (『京津』 130)

丙午 卜 , 爭貞 : 圭其希先 (『平津 • 元嘉』 109. 『續存』 上 600 에 중복) 위의 卜辭에서 〈免〉 자 위에 있는 글자 하나는 〈純〉 자이며, 이는 〈 弟 〉 자의 繁體形이다. 다른 卜辭에 〈弗其弟免龍〉(『京津』 1292) 이라 하였는데, 후기에 나온 字書 중에서 예를 들면 『字案 補』에 〈‘姉'란 줄로 사람을 묶는다는 뜻이다〉라고 한 것이 卜辭 에 사용된 것과 뜻이 서로 부합된다. 甲午 卜, 爭貞 : 羽乙未, 勿蕭, 用免. 貞 : 羽乙未, 用免. (『殷綴』 165_ 『屯乙』 19 41 +2236 ) (5) 下뇨(뇨方) 乙亥 卜, 爭貞 : 彬, 뇨方氐牛, 自上甲. _月 (『殷綴』 340 ―『屯甲』 1167+2029. 글자가 작음) 辛巳 卜, 爭貞 : 今1!i, 王勿比晃슛, 伐下뇨, 弗其受虫又. 〔辛已 日, 爭貞 : 今査 王比晃슛, 伐下뇨, 受虫又. 十一月. (Ii'蓋室 • 征伐』 26, 『續編』 3 • 11 • 5 및 Ii'俠存』 979 에 중복) 丙戌 卜, 爭貞 : 今杏, 王比兒슛, 伐下뇨, 我受虫又. (『鐵』 249 • 2) 庚申 卜, 爭貞 : 今杏, 王比兒슛, 伐下뇨, 受虫又. (『續編』 3·11·3) 辛酉 卜, 爭貞 : 王比晃슛, 伐下~. 辛酉 卜 , 爭貞 : 王勿佳晃슛比. (『京津』 1266)

(6) 馬方 甲辰 卜, 爭貞 : 我伐馬方. 帝受我又, 一月. (『屯乙』 5408) 乙卯 卜, 爭貞 : 王……伐馬差……. (『林』 2 • 15 • 18) (7) 龍方 己亥 卜, 爭……及龍方. (『遺珠』 462) 卜辭에 보면 帶耕으로 하여금 龍方을 정벌하도록 했다는 내 용이 있는데(『續編』 4 • 26 • 3), 정벌에 참여한 자로서 〈 址咸 〉 가 있다(『屯乙』 5340). 夏代의 孔甲시대에 御龍氏가 있었으며, 『春 秋左傳』 成公 2 년조에는 〈祭侯가 우리 魯國의 북쪽을 침범하여 龍城을 포위했다〉고 했는데, 杜預의 注에 〈 ‘龍'은 魯나라의 邑 이다〉라고 하였으니, 龍方이란 혹시 이곳이 아닌가 생각된다. (8) 召方 욥 薛 庚子 卜, 爭貞 : 西更(使), 召亡[EJ, t:j. 庚子 卜, 爭貞 : 西夏, 召其虫田• 貞 : 西東, 召亡田出. 西燮, 召其出 rn . 貞 : 召亡 rn. 召其!I:! rn. 召亡 rn. 其虫 rn. 召亡 [E. 其虫 rn. (『殷綴』 257 『屯乙』 450 6+4536 ) 〈斐〉는 두 가지로 읽는데, 그 하나는 〈事〉로 읽고, 또 하나는 〈使〉로 읽는다. 다른 卜辭에서 <卜 , 巨貞 : 東吏來〉(『屯乙』 3730) 라고 말한 예가 있는데, 위의 卜辭에 나온 〈西更〉와 이 〈東更〉는 곧 〈東使〉 및 〈西使〉로 읽어야 한다. 〈吐〉이란 곧

〈 協王事 〉 중의 〈 協 〉 자이다 . 庚申 卜, 爭貞 : 召其伐虫盛뿔(菓) . 召弗其伐土盛뿔. 戊戌 卜, 爭貞 : 王觸榮(祈)품(玉)其伐. 貞 :其平笑家林北, (『殷綴』 255-『屯 乙』 4502 + 4842 + 4969) 〈 美 〉 와 〈 家 〉 는 두 사람의 이름으로서, 곧 〈子美〉와 卜人 〈家〉 를 지칭한다고 생각되는데, 뒤에 상세하게 설명하겠다. 乙卯 卜, 爭貞 : 召我뿔 貞 : 召 弗其我撲. (『屯乙』 5395) 庚寅 卜, 爭貞 : 召征斐. 貞 : 召征, 不其훗. (『屯乙』 1054) 壬戌 卜, 爭貞 : 召伐늄(薛)我. 貞 : 弗其我. (『屯乙』 7201 +7509. 『殷綴』 에는 수록되 어 있지 않음. 同書 2874 의 문장과 동 일함) 〈 撲〉는 方國名으로, 『說文解字』에 보면, 〈‘뿔'란 새를 덮어씌 워서 날아가지 못하도록 한다는 뜻이다. ‘阿'과 ‘佳'로 구성되었 으며, ‘到 자와 같이 읽는다〉라고 하였으니, 이는 곧 〈望〉 자이 다. 따라서 〈輩〉 자는 〈節〉로도 쓰고, 〈露〉로도 쓰는데, 이는 『爾雅 • 釋器』에 보인다• 『詩經 • 毛傳』에서는 〈操〉 자로 간주하 기도 했다(〈菓〉 자는 옛날에 〈到〉 자와 같이 읽었음• 지금의 毒 語 • 潮語 둥에서는 〈鳥菓〉를 아직도 〈鳥到〉라고 부르는데, 이

로 미루어보아 그 古音을 고증해 낼 수 있음). 〈 怨 〉 란 곧 〈菓 國 〉 을 지칭하며, 『尙書 • 序』에 〈 菓伯이 조공을 바치러 왔다 〉 라 고 하였는데, 이에 대한 孔安國의 『傳』에는 〈 ( 菓 伯온) 殷의 諸 侯이다 〉 라고 하였다. 혹시 이것이 『春秋左傳』 文公 13 년조에 보이는 〈 楚나라 사람이 菓를 포위하였다 〉 라고 한 내용 중의 〈 菓〉에 해당된다면, 이는 安徽省 菓縣올 지칭하는 셈이다. 그러나 옛날 山東 지방에도 〈 菓 〉 라는 지역이 있었는데, 『淮 南子 • 修務訓』에 〈 湯王이 鳴條에서 군대를 정돈하고, 夏의 南 菓롤 곤경에 빠뜨렸으며, 그 과실을 책망하고 歷山으로 쫓아 버 렸다〉라고 했으며, 『呂覽 • 簡選篇 』 에는 〈 殷의 湯王이 良兵 70 乘과 必死의 각오를 한 6 천 명을 이끌고, 鄕에서 싸워서 鳴條를 얻고 菓에 入城하였다〉라고 하였는데, 〈 成! 〉 이란 지역을 근거로 해서 고증해 보면, 〈菓〉는 山東省에 있어야 옳다. 殷代의 菓國 은 위에서 예로 든 여러 卜辭에 기록된 바와 같이 〈畫〉 나 〈 薛 〉 과 함께 〈召〉에 의해 정벌당하였다 . 그런데 〈畫〉 및 〈 薛 〉 이 모 두 魯에 있었으므로, 이로써 추론하면, 〈 醫 〉 도 의당 山東省에 함께 있어야 마땅하다. 위의 卜辭 중에 〈 伐虫盛뿔 〉 라고 한 것은 곧 〈伐有鹽之菓〉의 뜻이며, 이때의 〈有壘 〉 이란 〈害가 된다〉는 말이다. 이는 文法上 名詞 앞에 놓인 連語에 해당된다. 그리고 〈荀〉이란 곧 〈薛〉 자로서, 金文인 『薛侯盤』에 〈 月弓侯 作叔好襄勝盤〉이라고 한 내용이 있는데, 여기의 여幸〉 자는 〈朋〉 로 되어 있으며, 이는 卜辭와도 같다. 『春秋左傳』 定公 원년조 에 〈薛의 宰相이 말하기를, 薛의 皇祖인 案仲온 薛에 기거하면 서 夏나라의 車正이란 벼슬을 했으며, 후에 案仲이 忘로 옮겨갔 으나, 仲睦는 薛에 기거하면서 湯王의 左相이 되었다〉라고 하 였고, 『春秋經』 隱公 11 년조에는 〈勝侯와 薛侯가 조공을 드리

러 왔다 〉 라고 하였는데, 옛날 薛國은 지금의 山東省 勝縣의 남 쪽 지역에 있었다. (9) ~方 壬寅 卜, 爭貞 : 今杏, 王伐井方, 受虫又. 十三月. (『續存』 上 627) ……爭貞 : 今杏, 伐井方, 受〔虫又〕· (『蓋室 • 征伐』 37, 『續編』 3 • 12 • 4 와 중복) (10) ~方 壬申 卜, 爭貞 : 令帶好比 `I J I:咸伐梅方, 受虫〔又〕. (Ii'粹編』 1230) (11) ~方 戊戌 卜, 爭貞 : #方〔염〕射, 我[]. 爭 : #方딱射, 不佳我[]. (『屯乙』 7767) (12) 方 乙酉 卜, 爭貞 : 藥告曰 : 方古(故). 今i炫, 同受虫又(祐). (『天壤』 62, 『京津』 1221 과 중복) 丙戌〔 日, 爭貞 : ……方多儒……. (『後編』 下 35 • 7) (13) 戊 己巳 卜, 爭貞 : 戊亡 m. (『金璋』 699) 丙申 卜, 爭貞 : 戊其……. (『前編』 4 • 13 • 1) 壬子 卜, 爭貞 : 苗戊平衆……. (『屯甲』 2258)

矣亥 卜, 爭貞 : 戊受雙在西, 平……. (『南北 • 坊』 5 • 1, 『捨擬』 2 • 470 에 중복) 〈受〉는 곧 〈友〉 자이며 〈有〉의 假借字이다. 〈쫓雙〉이란 〈虫 雙〉과 똑같이 〈有獲〉을 의미한다. IZI 申 卜, 爭……戊虫……※……埃. (『林』 2 • 19 • 7) ……爭貞 : 戊我……. 戊弗其〔疾〕. (『金璋』 503) 그 밖에 卜人 〈爭〉이 占 卜한 殘片 卜辭들 중에서 〈戊〉과 관 련이 있는 것으로는 『前編』 7 • 16 • 1, 『續存』 下 318, 『遺珠』 302 동과 같은 것이 있으나 일일이 기록하지는 않는다. (14) 雀 甲子 卜, 爭 : 雀弗其平王族來. 甲子 卜, 爭 : 雀弗其平王族來. 貞 : 平王〔族〕. 貞 : 勿 〔平王族 L 雀其平王族來 . 丁卯 卜, 爭貞 : 平雀떻戒究……. 貞 : 平雀屈 目 . (『殷綴』 302 『屯乙』 5311 +5807+5876) 壬申 卜, 爭貞 : 雀……. (『南北 • 坊』 5 • 47) 甲寅 卜, 爭貞曰 : 雀來袁. 勿曰 : 雀今來袁. (『殷綴』 283 ―『屯乙』 4768+4770) 乙已 卜, 爭貞 : 雀雙巨. 乙已 卜 , 爭貞 : 雀弗其雙巨. (『屯乙』 4693)

戊午 卜 , 爭貞 : 平雀 • 弓ff • 咸 貞 : 勿平雀 • 弓f • 或 (『屯乙 』 5303) ……爭貞曰 : 雀羽乙酉至于瓦, 八月. (『前編』 7 • 12 • 1) (補記 ®) 그 밖에 卜人 〈 爭 〉 이 占 卜한 殘片 卜辭 중에서 〈雀〉과 관련 이 있는 것으로는 『明義士』 828, 『捨探』 2 • 113 같은 것이 있으 나, 일일이 기록하지는 않겠다. (15) ][ 乙巳卜, 爭貞:雀堡旦 乙巳 卜, 爭貞 : 雀弗其堡巨. (『屯乙』 4693) IZl 辰 卜, 爭……巨其……. (『明義士』 948) 庚午卜, 爭貞 :巨幸. 庚午 卜, 爭貞 : 巨不其幸. 貞 :巨不其幸. 貞 : 巨幸. (『屯乙』 5303) (16 ) 苗 丁未 卜, 爭貞 : 苗正化, 亡 rn. 十-月 . 貞 : 2苗3正6化_,_ 『其屯虫乙 』m. 3591 +(6『2屯67乙 의』 3문4장22과, 『같殷음綴)』 丁未 卜, 爭貞 : 苗正化, 受又. 丁未 卜, 爭貞 : 苗正化 : 弗其受又. (『屯乙』 7764) IZl 丑 卜, 爭……苗正化, ……我. (『京津』 1321) 戊子 卜, 爭貞 : 平目급. (『鐵』 163 • 3)

IZl 亥 卜, 爭〔貞〕 : 苗正……. 貞 : 苗正化, 亡 rn. 吐王事 . (『屯乙』 8339) …… 卜, 爭貞 : 苗婦, 方其……. (『續存』 上 536 ) (17) 1if 笑丑 卜, 〔爭〕貞 : 自今至于丁巳, 我我官. 王固曰 : 丁已, 我 毋其我,于來甲子亥. 句虫一日笑亥,車弗 我. 之夕쑥 甲子允我. 笑丑 卜, 爭貞 : 自今至于丁巳, 我弗其 ~w. 壬子 卜, 爭貞 : 自今日我我宙 . 貞 : 自五日, 我弗其我텝 (『屯乙』 2358+2434 +4345 +7795. 同書 8702 에 중복. 앞의 두 片올 綴合한 것이 『殷綴』 190 및 444 에도 보임) 〈宙〉 자는 〈~〉와 〈由〉로 구성되어 있다. 漠代의 『急就』 및 唐代 寫本 『玉篇』에 의하면, 〈古〉는 〈由〉 자이다. 그리고 古代 에는 〈,........〉와 〈_〉의 구별이 없었기 때문에 옛 토기의 金文에는 〈守〉 자를 간혹 〈閔〉로도 썼으므로, 〈宙〉는 곧 〈 宙〉 자임을 알 수 있다(補記 @). 〈宙〉는 國名으로서 〈由!〉가 아닌가 생각되는데, 『說文解字』 에는 左馮翊 高陵에 있었다고 하였다. 『玉篇』에는 高陵縣에 빠亭이 있었다고 하였는데, 지금의 陝西省西安 高陵縣에 해 당된다.

(18) ffi 甲辰 卜, 爭貞 : 岳其 m (『誠齋』 346, 『京津』 1684 에 중복) (19 ) 滋 꽂巳 卜, 爭貞 : 벨我城. (『前編』 7 • 12 • 1) (20) 戈 丁未 卜 , 爭貞 : 令南(執J ir ' 苗平速, 戈w;. (『前編』 6 • 22 • 6) 丁未 卜, 爭貞 : 令索번 苗平速, 戈ffi. (『後編』 下 12 • 10) 위의 두 版은 문장이 서로 같아서 상호 대조하여 고증할 수가 있다. 〈 遊 〉 은 곧 〈 子速〉이 아닌가 생각되며(『屯甲』 3510 과 『京 津』 1681 에 보이는데, 이들 두 片은 함께 綴合할 수 있음), 〈戈〉 는 이미 앞에서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史記 • 夏本紀 • 贊』에 〈 戈 〉 氏가 있다. (21) 東 丁未 卜, 爭 : 暖東于旋. 男殿 二月 (『殷綴』 340_ 『屯 甲』 1167+2029) 『屯甲』 1925 의 甲尾 부분에 있는 殘片 卜辭에 〈暖東……尹田 ……芳……二月〉이라고 했는데, 이것과 같은 일에 대하여 占 卜 하였다. 〈將寅〉이란, 다른 卜辭에서 〈將戈人〉이라고 말한 예로 미루어보아 寅國의 사람들을 통솔하는 일을 일컫는다. 〈寅〉 자 는 〈東〉의 繁體字로서, 이를테면 〈殷〉을 〈發〉으로 쓴다든지 (『臣辰益』), 〈福〉을 〈腐〉으로 쓰는 것과 같은 예에 해당된다.

『俠周書 • 作維解』에 〈康叔으로 하여금 殷에 居住하도록 하고, 中施父로 하여금 東에 居住하도록 하였다〉고 했는데, 〈殷〉과 〈東〉을 대비하여 거론하였다. 〈東〉이란 곧 『尙書』의 「洛皓」篇 과 r 康誰Jifl에 보이는 東土에 해당뒤며, 『毛班葬』에는 〈三年靜 東或(國)〉이라고 하였다. 『詩經 • 圈原』 중의 「破芹」篇과 「東山」 篇에서 周公이 東征한 일을 말한 내용이 있는데, 東土를 모두 〈東〉으로 지칭하였다 또 『詩經 • 小雅 • 大東』에는 〈東人之子〉 와 〈西人之子〉라고 대비하여 말하였는데, 『毛傳』에 보면 〈‘東 人’은 譯人이고, ‘西人'은 京師 지역의 사람이다〉라고 하였으므 로, 대개 〈東〉은 東土에 대한 洲稱인 듯하며, 卜辭에 보이는 내 용으로 미루어보아, 이런 명칭은 周初부터가 아니라 殷代에서 부터 이미 있었음을 알 수 있다. 〈旋〉 자는 앞에서 〈假〉으로 해석한 대로 바로 假師이다. 이 글자의 或體字는 〈於〉와 〈土〉로 구성되었으며, 〈i〉로 썼고 (『屯乙』 4201 에 보임), 繁體字는 偏芳 〈絲〉를 덧붙여서 〈 ~8 〉로 썼는데(『屯乙』 5257 에 보임), 이는 마치 〈옷〉 자를 〈線〉으로 쓰 는 것과 같다. (22) 합 쫒酉 卜, 爭貞 : ……亥描합……. (『寧還』 2 • 28) 乙未〔 卜 L 爭貞 : 其虫(信)喜……. (『屯乙』 3355) 그 밖에 卜人 〈爭〉이 占 卜한 卜辭 중에서 정벌 및 方國과 관 련이 있다고 생각되는 명칭으로는 〈虫貞〉 〈萩〉 〈涼〉〈六〉 〈훑〉 둥 여러 가지가 있는데, 여기에 대략 열거해 보겠다.

乙亥 卜, 爭貞 : 吉邑竝令回我于虫旨. -月. (『粹編』 1213) 〈芳 〉 이 占 卜한 卜辭에 〈 丙子 卜, 芳貞 : 令*岡我于虫旨, 년告, 不困〉(『續編』 5 • 4 • 3) 및 〈 IZl 卯……回于虫旨〉(『京津』 1698) 이 라고 하였는데, 丙子日은 乙亥日의 다음날이므로, 먼저 〈爭〉이 占 卜하고 나서 다음날 〈芳 〉 이 다시 占 卜한 것으로 생각된다. 〈 虫旨 〉 이란 곧 『林』 2 • 8 • 1 의 〈虫邑〉(본서 제 4 장에 상세함) 이며, 〈 邑 〉 과 〈竝〉은 모두 인명이다. 다른 卜辭에 〈貞 : 竝亡彬, 不喪衆 〉 (『後編』 下 35 • 1) 이라고 하였는데, 다움에 상세하게 설 명하겠다. 丙寅 卜 , 爭平龍先侯專휴(殺)奴. (『屯乙』 2000) 同一版의 좌측에 보이는 <…… 卜王貞 : 余勿伐萩〉이란 말로 고증해 보면, 〈奴〉은 種族名임을 알 수 있다. 丁未 卜, 爭貞 : 勿袁,先氐, 歲誠 在涼. (『蓋室 • 地望』 24, 『續編』 2 • 1 • 5 와 중복) 〈涼〉는 『春秋左傳』 昭公 28 년조에 보이는데, 〈涼水大夫〉라 고 하였으며, 이에 대한 杜預의 注에는 〈‘涼水'란 太原 • 輸次縣 에 있다〉라고 하였으니, 바로 이 지역을 지칭하는 것으로 추측 된다. 이 卜辭는 殷王이 〈涼〉에서 수렵하고 돌아오지 않자, 이 에 澈性의 의식을 가질 것을 占 卜한 것으로 생각된다. …… 卜, 爭……在六. (『寧還』 2 • 66 )

……爭貞 : 在蓋……. ( 『 遺 寶 』 7 • 3) 〈爭 〉 이 占 卜한 殘片 卜辭들 중에서 이를테면 <… … 卜爭…… 훑佳……王固……〉(『京津』 1451) 및 〈 ……爭貞廢 〉 (『明義士 』 23 42) 에 이 글자가 모두 보인다. 【衆】 戊寅 卜, 爭貞 : 今掛, 衆虫舌. 十一月. ( 『 平津 • 元』 121 . 『續存』 上 710 및 『 外編 』 452 와 중복) 辛亥 卜, 爭貞奴衆人立, 大史于西露(同)投……月. (『林』 2 • 11 • 16) 이는 여러 사람을 바치는 것을 말하였는데, 〈立 〉 은 〈 池 〉 으로 읽는댜 〈大史〉는 〈大事〉로 읽어야 마땅하다. 『春秋經』 文公 2 년조에 〈太廟에서 大事를 지냈다 〉 라고 하였는데, 大事란 곧 合 祭를 드린다는 의미의 〈捨〉이므로, 위의 卜辭는 西御(서쪽 경작 지)에서 合祀를 드릴 것을 占 卜한 것으로 생각된다. 〈 致 〉 은 다 른 卜辭에서는 〈投伯〉이라고도 하였다. 丙午 卜, 爭貞 : 羽丁未, 喪〔衆〕· (『文錄』 372) 己巳 卜, 爭貞 : 平衆〔人〕先于蓋 . 貞 : 勿平衆人先于磁. (『庫方』 10. 『京津』 1030 과 문장이 같으며, 모두 牛月甲骨임) ……爭……貞 : 勿平衆人先于훑 (『京津』 1031. 對貞한 卜辭는 〈爭〉이 占 卜하였으나 온전하지가 못함)

말을 타고 선도하는 것을 〈 先〉이라고 한다. 『國語 • 越語』에 〈 句賤親爲夫差先馬 〉 라고 하였으며, 『 周禮 • 大司馬』에 〈右秉欽 以先 〉 이라고 하였는데, 〈先〉 자는 동사로 쓰였으며, 위의 卜辭 에 보이는 여러 〈先〉 자도 그 의미가 이것과 같다. 壬寅 卜, 爭貞 : 令衆出. 十月 . 貞 : 苗敗吐 苗茂 不其吐. 貞 : …… 枝 或戌 不其吐 (『平津 • 元』 121 . 『續存』 上 710, 『外編』 452 와 모두 중복됨) 【放人 登人】 辛亥 卜, 爭貞 : 奴人……. (『龜 卜』 1. 『遺珠』 1192 와 『林』 1 • 3 • 10 과 중복 현재 東洋文庫에 소장되 어 있음) 丁酉 卜, 爭貞 : 今杏, 王……人五千……方. (『後編』 下 1 • 3) 甲骨文의 慣例에 의하면, 이 卜辭는 王이 5 천 명을 뽑아서 品 方올 정벌하도록 명령한 일을 일컫는 듯하다. IZl 午 卜 , 爭貞 : 登 〔人〕 五千. 五月 . (『續存』 上 709) 【〈氏〉라고 말한 것】 甲申 卜 , 爭貞 : 弗其氐. (『熊俠』 57) IZl 酉 卜, 爭……弗其……. (『屯甲』 147) ……爭貞 : ……氐多子……. (『林』 1 • 14 • 4)

…… 卜, 爭貞……氐多떨(首). (『鐵』 118 • 2) …… 卜, 爭……平來…… 虫來自南, 氐龜 (『屯乙』 6670) 16 〈爭〉이 占卜한 卜辭에 보이는 人物 (1) 侯 侯告 『粹編』 1325. 侯專 『殷綴』 174— —-『 屯乙』 2000+2388. 禾侯 『後編』 下 8 • 6. 先侯 『前編』 2 • 28 • 2. 中(侯) 『前編』 6 • 57 • 4. 그 밖에 대好夫』 89 와 『後編』 下 8 • 7 에는 단지 〈侯〉 한 글자 만 남아 있다. (2) 伯 而伯龜 『屯乙』 2498. gIJ白 『後編』 下 24 • 9. 完(伯) 『林』 2 • 19 • 16, 『屯乙』 2907, 『平津 • 元』 109( 〈器〉 으로 되어 있음), 『前編』 4 • 44 • 4. (伯)百 『續編』 1 • 29 • 1. (3) 諸子 子漁 『續編』 1 • 29 • 1. 子困 『後』 下 33 • 12, 『京津』 777, 『前編』 2 • 37 • 7( 〈商〉

으로 되어 있음). 子홈 『續編』 3 • 26 • 1. 棄 『天壤』 62( 『京津』 1221 에 중복). 子퓰 『續編』 5 • 2 • 4. 子央 『林』 1 • 20 • 4. 子效 『鐵』 22 • 4. 『林』 1 • 21 • 12, 『明義士』 387( 앞의 두 卜辭에는 〈效〉로 썼음). 子弓 『後編』 下 30 • 4, 『前編』 5 • 7 • 2( 〈弓〉 자만 남아 있 음). 子不 『續編』 5 • 13 • 5. 子戒 『殷綴』 437— — 『屯乙』 1670+2249. 子冒 『殷綴』 231 ―—-『屯乙』 3373+3498+3954. 『庫方』 1535. 子大 『屯乙』 3895, 『屯乙』 7751( 〈子沃〉라고 썼음). 子궁 『屯乙』 8035. 子直 『屯乙』 8417. 子廢 『京津』 2084( 1i'續存』 上 1067 에 중복). 子 1p 『殷綴』 276 __- 『屯乙』 4736+4737+5605. (子) 큽 Ii'續編』 6 • 16 • 2, 『殷綴』 112— — 『屯乙』 828 + 1204+3168. (子)告 『屯乙』 4537( 腹甲은 4536 號이며, 완전한 龜甲으로 서 모두 卜人 〈爭〉이 占 卜한 卜辭입 또한 『殷綴』 257 에도 보임). (子)族 『靑華』 11 • 7. (子)$ 『靑華』 11 • 7. (子)截 『前編』 4 • 11 • 2, 『屯乙』 3025.

(子)受 『屯乙』 5303. (子)燮 『屯乙』 1054. (子)& 『燕大』 663. 〈子&〉는 『前編』 6 • 52 • 2 에 보인다. g子 『前編』 7 • 43 • 1( 『續存』 下 70 에 중복). (4) 諸帶 帶好 『前編』 7 • 30 • 4, 『明義士』 2361, 『粹編』 1226, 1230, 1231, 『遺寶』 5 • 1, 『屯 甲』 3485, 『郡』 2 下 36 • 10 (『京津』 1977 에 중복), 『屯乙』 2948, 『殷綴』 275- 『屯乙』 4703+5073+5192, 『續編』 5 • 12 • 3( 다만 〈好〉라고만 호칭했음). 帶姓 『綴合編』 97 一_ -『燕大』 184+ 『續編』 4 • 25 • 1, 『續 編』 1 • 53 • 1, 4 • 30 • 2. 帶奈 『平津 • 元』 140( 『續存』 上 1043 에 중복). 帶媒 『後編』 上 27 • 1, 『前編』 7 • 17 • 2, 『屯乙』 2309, 『殷綴』 269_ _『屯乙』 4630+ 『六錄 • 雙劍』 3. 帶尹 『續編』 5 • 22 • 2. 帶良 『七集 • 天津』 22. 帶首 『屯乙』 6716. 帶媒 『前編』 4 • 1 • 6. 이 밖에 『前編』 7 • 7 • 3, 『遺珠』 1038, 『捨綴』 537( 『續存』 上 408 에 중복), 『京津』 2029 둥과 같은 것은 모두 〈帶〉 자 하나만 보이는 殘文으로.되어 있다. 諏 『菩華』 7.

婦『遺珠』 351 . 好姓『屯乙』 2244. 鮮『蕙室 • 雜事』 67. 險 『蓋室 • 雜事』 67. 『庫方』 600. 要 『通別』 2 • 6 • 2( 『遺珠』 790 에 중복). (5) 卜 人 殺 『粹編』 1117, 또한 1116 의 殘文도 이와 같다. 巨 『京津』 1323, 『明』 948, 『屯乙』 4693. 芳 『屯乙』 2524, 3018, 『粹編』 1116, 1117. 先 『續編』 2 • 1 • 5, 『蓋室 • 地』 24, 『南北 • 師』 2 • 74, [亡[『『 殷屯綴乙』』 270059 4, 『殷『綴屯』乙 』1 7247 一2_8 -+4『5屯0乙9』 + 42805080. +2388. 뜬德『屯甲』 1098. 徒芬『續編』 5 • 1 • 3( 1i'蓋室 • 雜』 63 및 64 에 중복). 目『屯甲』 1133. 『京津』 1190. 『前編』 1 • 24 • 3, 『林』 2 • 30 • 10, 『外編』 87( 『南北 • 師』 2 • 105 에 중복) + 『庫方』 1516( 『殷曆譜』 附圖 34), 『殷綴』 54 __- 『屯 甲』 2911 +2913 +2915 +2935( 『殷曆 譜』 附圖 35). 이 두 개의 卜辭에는 〈旨亡 m 〉라고 했는 데, 董作賓온 〈군대〉의 뜻으로 해석하였다. 泳『雙劍』 45( 『續存』 下 265 에 중복). L옷吏『林』 1 • 24 • 13. 」_ 『外編』 147( 『南北 • 師』 1 • 53 에 중복).

子『前編』 5 • 20 • 6. 帶林『鐵』 3 • 1. 家 『續編』 6 • 8 • 13( 1i'薰 • 人』 92 에 중복) . 『殷綴』 255— — 『屯乙』 4502 +4842. {Ii'捨探』 2 • 59( 1i'熊續』 189 에 중복). 魚T 『屯甲』 1167. 沿令 『『殷屯乙綴』』 6242334 一, ―『『殷綴屯』乙 』2 2331_7 _1『+3屯4乙17』, 3『1殷7綴1+』3 431470.— 『屯甲』 1167+2029. 專『前編』 5 • 12 • 1. 덮 Ii'截壽』 25 • 12( 1i'續』 4 • 26 • 1 에 중복), 『續編』 5 • 12 • 3. 『殷綴』 307( 곧 『屯乙』 5350 에 해당됨). 行『前編』 4 • 11 • 2. 邑浩『粹』 1213. 후『屯乙』 8138. 『粹』 1082, 『鐵』 114 • 3, 『明』 741, 『續編』 3 • 41 • 4 (『天壤』 84, 『續存』 上 855 및 『平津 • 元』 149 에 중복), 『屯甲』 1492, 『文錄』 341, 『文錄』 744, 京都大學 1981, 『庫方』 230, 『續存』 上 541, 『殷綴』 123— — 『屯乙』 930+1134. 恒『庫方』 1602, 卜人 〈永〉과 同_版에 있다. 余取 『續存』 上 541 . 『殷綴』 224, 303, 『文錄』 536, 『殷綴』 276, 『林』 1 • 7 • 1( 『遺珠』 1367 에 중복), 『林』 1 • 21 • 12, 『續編』 5 • 22 • 2. 何 『殷綴』 224( 『屯乙』 3174 에 해당됨).

我 『明義士』 981, 『伏存』 673, 『庫方』 1516, 『粹編』 1116, 1117, 『屯乙』 2822, 3417, 811, 1938, 3636, 3018, 5408, 4742, 6994, 8350, 6895, 『殷歐 223, 96, 『續存』 上 94, 596, 『 屯甲』 3277. 쭈『蓋室 • 貞類』 31, 『京津』 1810, 『林』 1 • 27 • 10, 『寧 還』 2 • 22. 菊 『蓋室 • 地望』 4. 韋『蓋室 • 地望』 4. 卯苗『屯甲』 3429. 林 『屯甲』 3530. 『六錄 • 淸』 11( 『外編』 310 에 중복). (6) 其他

址或 『續編』 3 • 10 • 2( 1i'鹽室 • 征伐』 36 에 중복), 『庫方』 1549( 1i'綴合編』 119 에도 보임), 『粹編』 1230, 『前編』 7 • 4 • 3, 『屯乙』 2948, 5303, 6400, 7826, 『林』 2 • 5 • 5, 『鐵』 42 • 3, 『寧還』 3 • 83, 『京津』 1266. 『前 編』 7 • 28 • 3 에는 다만 〈址〉라고만 호칭하였다. 晃슛 『前編』 7 • 4 • 3, 『誠齋』 357, 『捨擬』 2 • 123, 『鐵』 249 • 2, 『蓋室 • 征伐』 26( 『續編』 3 • 11 • 5 및 『伏 存』 979 에 중복), 『續編』 3 • 11 • 3, 『京津』 1266. 爲『屯乙』 2524, 3018. 踊儒 『燕大』 710. 『 前編』 7 • 11 • 1. 所『屯乙』 5303. 門 『前編』 6 • 57 • 6.

區 同上. 苗 同上. 苗 『前編』 6 • 22 • 6, 『後編』 下 12 • 10, 『屯乙』 3212, 『 金 璋』 406. 쏜 『殷綴』 303 ―—『屯乙』 5316+5689+5~46. 龍 『殷綴』 174 __- 『屯乙』 2000+2388. 협 『殷綴』 302 ——『屯乙』 5311+5807+5876. 目 同上. 院 『前編』 4 • 28 • 6( 『林』 2 • 22 • 13 에 중복). 宗(모) 『蓋室 • 地望』 4. 肝 『屯乙』 7258. 솝 『蓋室 • 典禮』 33, 『前編』 7 • 1 • 4( 『林』 2 • 7 • 6 에 중 복), 7 • 2 • 3. 崔 『庫方』 251 . 翊 『前編』 6 • 51 • 2. 蕃 同上. 剛 『平津 • 元』 84( 1i'續存』 上 741, 『外編』 454 에 중복). 個 『後編』 下 21 • 1. 헛 『遺珠』 576. 수 『前編』 6 • 22 • 6, 『後編』 下 12 • 10, 『續編』 6 • 25 • 11, Ii'蓋室 • 文字』 75. (『前編』 4 • 13 • 7 의 〈芳〉 이 占 卜 한 卜辭 중에 〈申執〉이란 말이 있음) 泉 『前編』 5 •. 1 3 • 5. 宮 『庫方』 1846, 『前編』 7 • 12 • 1. 茶(依) 『前編』 7 • 2 • 3. t 『林』 1 • 24 • 13.

險『屯乙』 6412. 筋侵 『六錄 • 淸』 117( 『外編』 266+269 에 중복) . 『捨擬』 2 • 63( 『京津』 2354 에 중복). 글자가 작은 것 이 〈子〉 字組와 비슷하다 . 車『屯乙』 2358 +2434 +7795. 克多『鐵』 11 • 1. 假t&『『屯前乙編』』 769 •6 62.1 • 2. ^兄『屯乙』 1153. *限 『『後屯編乙』』 5下3 032.6 • 4, 『前編』 7 • 21 • 2. 『鐵』 15 • 4, 『後編』 下 26 • 4, 『屯甲』 3338, 『殷綴』 303, 『續存』 下 332. 見 『鐵』 15 • 4. 任(理) 『前編』 6 • 48 • 7, 7 • 2 • 4. 裁 『前編』 7 • 2 • 4. 擊 『前編』 2 • 28 • 2, 6 • 18 • 1, 7 • 3 • 2, 『燕大』 491, 『雙 劍』 69( 『續存』 下 321 에 중복). 『明義士』 2343 에는 〈畢〉 로썼다. 言『續存』 上 1233. 翊中 『靑華』 11 • 7, 『天壤』 36. 『前編』 6 • 9 • 6( 『綴合編』 157 에도 보임), 『俠存』 396 (Ii'~初』 下 36 • 8 및 『平津 • 元』 150 에 중복). 豊『前編』 5 • 5 • 4. 版員 『屯甲』 3524. 『蓋室 • 人名』 42( 『續編』 5 • 22 • 2 에 중복)•

涉 『鐵壽』 38 • 10( 『續編』 3 • 37 • 6 에 중복). [ 後慕『『屯捨甲擬』』 21 1•6 579. ( 『熊續』 189 에 중복). 矣葬『屯乙』 4080, 『殷綴』 211 에도 보인다. 英帝빕『『續屯編甲』』 51 1•6 71.3 • 5( 1i'蓋室 • 雜事』 79 에 중복). 훔효『六錄 • 淸』 11( 『外編』 310 에 중복). 上『熊伏』 18( 『京津』 2177 에 중복). 露狀『續存』 上 458 및 上 1201. 『續存』 上 458. 絲 『後編』 下 8 • 6 및 下 8 • 7. 『前編』 6 • 20 • 1. 『燕大』 491 . 17 雜 卜 (1) 帝 戊申 卜, 爭貞 : 帝其降我莫. 貞:帝不我降莫. (『屯乙』 7793) …… 卜, 爭……上帝……降莫. (『南北 • 師』 1 • 31, 『續存』 上 168 에 중복) 丙子 卜, 爭貞 : 帝弗若. (『鐵』 61 • 4) 戊午 卜, 爭貞 : 帝……. (『文錄』 384) IZI 戊 卜, 爭貞 : 自今至于庚寅, 帝令……. (『屯乙』 3682)

이 밖에 〈帝〉 자와 관련된 殘片 卜辭로는 『捨擬』 479, 『六錄 • 中央』 175 동이 있는데, 일일이 기록하지는 않겠다. (2) 王 庚午 卜 , 爭貞 : 苗王鄕(要)戒. (『前編』 4 • 22 • 1. 『續存』 上 400 에 중복) 乙未 卜, 爭貞 : A沼 (勝). 王宇曰 : 姿……. 乙未 卜, 貞 : 丙슛……. (『前編』 4 • 28 • 7) 〈王呼曰〉 중의 〈呼〉는 동사이다. 다른 卜辭에 〈甲申 卜, 充貞 : 告, 王拓于旦乙多批〉(『燕大』 380) 및 〈王呼于父 IZl 〉(『粹編』 1272) 라고 하였는데, 『集韻』에서는 〈‘呼'란 새의 소리이다〉라고 하였댜 필자의 견해로는 〈呼〉는 〈磁〉로 읽어야 한다고 생각된 댜 『管子 • 小稱』에 〈뻗炫平〉라고 하였는데, 『秦策』에는 〈陸昭 平〉라고 썼으며, 『尙書 • 大傳』에는 〈陸子平〉라고 썼으니, 〈子〉 〈炫〉 〈昭〉는 옛날에는 모두 서로 통하였음을 알 수 있다. 〈王 呼曰〉이란 다른 卜辭에서 말한 〈王酸曰〉 및 〈王如曰〉과 같은 예이다. 〈室〉는 항상 동사로 쓰이는데, 곧 〈授〉 자이다. 〈其曰毋室己〉 (Ii'粹編』 1160) 라고 한 것이 바로 그 例證이다. 이는 또한 지명이 되기도 하는데, 예를 들면 〈自室〉(『前編』 4 • 29 • 1) 〈……立中 ……休五……辰……毋……自空〉(『元嘉』 12 • 13, 『續存』 21 ·22 에 중복 현재 홍콩 대학 소장)이라고 한 것이 바로 그런 경우이 다. 위의 卜辭에서 〈室〉 자 아랫부분은 殘缺되어 버려서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다. 〈詩〉 자는 字書에는 없는 글자이지만 〈鈴〉 자에 틀림 없으며, 옛날에는 〈緩〉 자와 서로 통하였다. 『說文解

字』에서 〈‘鈴'이란 ‘緩'이다〉라고 하였고, 『尙書 • 呂刊』에 〈百 緩의 벌금을 부과하지만, 그 죄를 자세히 조사하고 확인해 봐야 한다〉라고 하였는데, 『史記 • 周本紀』에는 〈緩〉을 〈率〉 자로 썼 으며, 『史記 • 索隱』 舊本에서는 〈率〉 자를 〈選〉으로 쓰거나, 때로는 〈綴〉(『尙書 • 大傳』)로 썼으니, 이들은 모두 今文 『尙書』 의 서로 다른 표기들이다. 위의 卜辭에서 〈詩〉라고 한 것은 벌 금울 물리는 일을 지칭한 듯하다. 乙亥 卜, 爭貞 : 王땅, 虫휴, 不……尸[El. (『前編』 6 • 37 • 2) 丙戌 卜 , 爭貞 : 王虫貝正. (『屯乙』 5323) 卜辭에서의 成語인 〈虫貝〉와 〈亡貝〉는 서로 상대되는 말로 서 〈貝〉는 〈敗〉의 뜻으로 假借된 것인데, 설명은 본서 제 5 장의 卜人 〈芳〉에 보인댜 어떤 경우에는 〈貝〉가 화폐로 사용된 조 개, 죽 貝朋을 지칭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貞 : 易(錫)多女, 虫 貝朋〉(『後編』 下 8 • 5) 〈……屈不亂 易貝一朋. 一月〉(『南北 • 坊間』 3 • 81) 이라고 한 것과 같은 경우이다. 그러므로 〈虫貝〉란 〈情貝〉로 읽어도 된다. 옛날에는 賜禮나 손님을 접대할 때 매 번 信幣를 선사하였는데, 殷代에도 조개를 信幣로 삼았던 듯하 다. 다른 卜辭에 〈戊申 卜, 殺貞 : 街虫(信), 其 IZI 貝〉(『前編』 5 • 10 • 4) 라고 한 예로 보더라도, 위의 卜辭에 보이는 〈虫〉 자를 〈信〉 자로 읽는 것이 비교적 뜻이 잘 통한다고 하겠다( 卜辭에 서 〈貝〉 자 위에 있는 글자 하나는 때로 지명일 경우도 있는데, 金文과 같은 예에 속함. 따라서 『綜述』에서는 〈虫貝〉의 〈虫〉를 邦族名으로 해독하고서, 『前編』 5 • 10 • 2 의 〈土方〔又〕貝〉와

『鐵』 104 • 4 의 〈……取虫貝〉를 그 예로 들고 있으나, 애석하게 도 이들 두 版은 지나치게 많이 떨어져나간 조각이어서 위 아래 문장의 뜻을 서로 유추하여 고증해 낼 수가 없음). 己已 卜, 爭貞 : 午王受……. (『續存』 下 390) 庚寅 卜, 爭貞 : 王其益. 不蕃〔雨〕· (『寧連』 3 • 95) 〈圈〉은 곧 〈敎〉이댜 〈殺〉이 占 卜한 卜辭에는 〈王筑衆千于 兎方, 受虫又〉(『殷綴』 160) 라고 한 것이 있다. 위에서 예로 든 卜辭의 〈王其圈〉은 〈敎衆〉이란 말이 생략된 것으로서 군대를 훈련시키는 일을 일컫는 것으로 추측되는데, 이 卜辭는 곧 〈敎 衆〉 중에 비를 만나게 될 것인지의 여부를 占 卜하였다. 『周易 • 暎卦』에 〈나갈 때 비를 만나면 길하다〉라고 한 내용이 있는데, 옛날에는 집 밖으로 나갈 때마다 매번 비를 만날 것인지에 대해 占卜하였다 甲午 卜, 爭貞 : 王比……不亡……四月. (『屯甲』 3530) 『寧還』 1 • 478 에 〈王宿亡我〉이라 하였는데, 〈宿〉은 〈宿〉 자 이며, 여기서는 〈占〉을 생략하였다. 辛已 卜, 爭貞 : 王比……. (『南北 • 師』 5 • 35• 『捨擬』 2 • 466 에 중복) 丁酉 卜, 爭貞 : 今日 王……. (『屯乙』 2883) 丙戌 卜, 爭貞 : 今杏, 王其……. (『平津 • 元』 23. 『續存』 上 94 에 중복. 『遺珠』 1204 와 문장이 같음)

丙辰 卜 , 爭貞 : 王往 1i dl, M 西,若. (『屯乙』 7826 ) ……, 爭貞 : 王f曲……. (『續存』 上 646) 戊寅 卜, 爭貞 : 毅: 王f曲于之, 若. (『屯乙 』 5179) 甲戌 卜, 爭貞 : f曲……. (『林』 1 • 2 • 16. 『 龜 卜 』 105 에 중 복) (3) ―人 壬申 卜, 爭貞 : 一人……登……. …… 卜, 爭貞 : …… 國多……. (『續存』 下 31, 『雙劍』 9) …… 卜, 爭…… 一 人……쏭. (『明義士』 1284) 〈―人〉은 곧 〈余一人〉으로, 殷代에 王이 스스로를 호칭한 말 이며, 卜辭에 여러 차례 보이는데, 예를 들면 〈 余 ― 人亡 rn 〉 ( 『 金 璋 』 124) 〈其于余―人 rn 〉( 『 屯甲』 2123) 〈 余一人從多 田(同)핑 正〉(『陳保之 소장 甲骨)과 같은 것이 있다. 그리고 經籍 중에는 『尙書』의 r 盤庚」 「湯 誓 Jr 康皓」 r 酒皓」 「多士」 r 顧命」 r 呂刊」 과 같은 데서도 자주 보인다. 또 r 秦誓」에서는 단지 〈 一人〉이라 고만 호칭하였는데, 예를 들면, 〈曰由―人〉에서처럼 〈 余〉 자가 없다. 『禮記 • 玉漢』에 〈무릇 天子가 스스로를 칭할 때에는 予 一人이라고 한다〉고 했으며, 『白虎通 • 號篇 』 에 〈王이 자신을 一人이라고 自稱하는 것은 겸손의 뜻으로, 자기의 재능이 한 사 람을 감당할 뿐임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胡厚宣 의 『釋余一人』篇을 참조). (4) 王族人 庚辰 卜, 爭貞 : 平王族人. (『文錄』 589)

甲申……爭……勿…… ……吉族……馬令……往. (『粹 編』 1291, 『京津』 2103 에 중복 . 글자가 가늘고 작음) 『殷綴』 302 의 〈爭〉이 占 卜한 卜辭에 〈雀弗其平王族來〉라고 한 말은 앞의 15 卜征伐與方國 중의 (14) 雀에 보인다• (5) 小臣 辛丑 卜 , 爭貞 : 小臣冥切 X 嘉). (Ii'捨探』 2 • 478) 〈冥〉은 이전에는 〈晩〉으로 읽었으며, 이것을 小臣과 연결하 여 分晩의 뜻으로 해석하였으나, 전혀 틀린 말이다. 〈冥〉은 마 땅히 〈如〉 자로 읽어야만 한다• 〈冥嘉〉란 『周易 • 豫卦』에서 말 한 〈冥豫〉와 같은 예로서, 〈冥〉은 〈夕〉이란 뜻이다. 다른 卜辭 에 여러 번 〈夕福〉이란 말이 보이는데, 뜻이 이것과 대략 같다. 『庫方』 1535 에는 〈壬戌 卜, 爭貞 : 王固 卜 曰……子冒其佳丁冥, 其佳不其妙〉(大英博物館 소장으로 거대한 月甲骨임)라고 하였는 데, 〈冥〉과 〈妙〉를 따로 구분하여 말하였다. (6) 南單 庚辰 卜 , 爭貞 : %(守)南單. (『屯乙』 3787) 『水經 • 洪水注』에 『竹書紀年』을 인용하여 〈武王이 친히 南 單의 臺에서 帝受辛(商의 討王)을 사로잡았는데, 南單이란 아마 鹿臺의 異名인 듯하다〉라고 하였다. 『庫方』 491 에도 〈……南單, ……不吉〉이란 말이 있으나, 卜辭의 글자가 지나치게 殘缺되어 있다. 卜辭에는 또한 〈西單〉이란 명칭도 보인다. 『前編』 7 • 26

• 3 에 〈〔大〕采, 汝各云自北. 西單, 忠〔雷〕……船星, 三月〉이라고 하였는데, 〈單〉 자는 〈禪〉으로 읽어야 할 것 같다. 『春秋左傳』 昭公 13 년조에 〈땅을 편평하게 고르는 것을 ‘潭'이라고 한다〉고 했는데, 『釋文』에는 〈壇〉으로 썼다. 『俠周書 • 王會解』에 ·〈成周 (戰國시대에 洛陽으로 이름이 바뀜)에서의 모임에는 禪上에 붉 온 장막과 학의 깃털을 펼쳐놓았다〉라고 하였고, 『儀禮 • 觀禮』 에는 〈諸侯가 天子를 알현하는 宮은 네 개의 門과 열두 개의 壇올 갖춘다〉라고 하였는데, 〈禪〉은 곧 〈壇〉을 말한다. 卜辭에 서 말한 〈南單〉 〈西單〉이란 반드시 지명이라고는 할 수 없고, 〈南壇〉 〈西壇〉을 지칭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썼〉는 곧 <~> 자로서, 『毛公鼎』에서는 〈g〉로 썼는데 字形이 같다. 〈판〉 는 〈酷〉로 읽으며, 『說文解字』에 〈‘醉'란 여러 神들의 神位를 늘어놓고 술을 뿌리며 지내는 綴祭를 뜻한다〉라고 하였고, 『廣 韻』에서는 〈술을 땅에다 뿌린다는 뜻이다〉라고 하였다. 그러므 로 위의 卜辭는 南壇 위에서 술을 뿌리며 綴祭를 지낸 일을 뜻 하는듯하다. 18 成語 【虫菊曰] IZI 寅 卜, 爭貞 : 平帶……虫査曰……. (『京津』 2029) 【出石 虫 I 亡五 于石】 『外編』 452 에 〈今ijt, 衆虫 五〉라고 하였는데, 〈虫舌〉의 반대 말은 〈亡 E 〉이다. 일본 奈良 天理參考箱에 소장되어 있는 한

편의 卜辭에 보면, 〈戊亡其iS. 其先, 戊至自行. ……亡…… E 〉 라고 하였으며, 이는 Ii'俠存』 7 의 卜辭 내용과 거의 같은데, 그 卜辭는 다음과 같다 . 戊其~iS. 其先, 行至自戊. 戊其!:l! cS. 其先戊至自行. 〈 虫舌〉는 〈虫 I 〉 및 〈虫千〉라고도 쓴다. 庚戌 卜, 爭貞 : 令두歸, 衆 ~I . 免. (『熊伏』 18• 『京津』 2177 에 중복) 貞 : 不佳虫ffj . (『燕大』 31) 〈虫示 〉 는 곧 〈有宗〉이다• 『老子』 70 에 〈言有宗, 事有君〉이라 고 하였는데, 〈有宗〉이란 말은 이미 卜辭를 통해서 考證이 가 능해진 셈이다. 〈亡舌〉을 때로는 〈亡其 E 〉이나 〈亡舌事〉로 쓰 기도한다 貞 : 我事亡其i5. 貞 : 我事虫舌• (『殷綴』 136 ――『屯乙』 1155+2044) 王固曰 : 吉 佳其亡石事 (『屯乙』 7765) 貞 : 旨亡其石. (Ii'粹』 1216 ) …… 卜吏……亡〔其〕 五 (『平津 • 元嘉』 169) 〈亡舌〉이란 말은 『京津』 4844 와 『續存』 上 1452 에서도 보인 다. 다론 卜辭에 또한 〈不于不喜〉(『屯乙』 7401) 에서처럼 〈不 于〉라고 한 예가 있는데, 〈不于〉은 〈亡E 〉과 거의 같은 말이며,

〈 E 〉과 〈示〉은 모두 〈 宗〉 자이다(본서 제 1 장을 참조). 『廣雅 • 釋話』에 〈‘宗'이란 망합의 뜻이다 〉 라고 하였는데, 〈 崇〉도 역시 〈緊〉의 뜻이다. 『尙 書 • 酒話』에 〈숫 5I 曰其敗崇飮 〉 이라고 한 데 대해, 『傳』에서는 〈‘崇'이란 ‘緊'의 뜻이다 〉 라고 하였다. 〈崇 〉 은 〈宗〉을 구성요소로 하고, 이를 또한 聲符로 삼고 있으니 〈 宗 〉 과 함께 〈衆〉 자로 해석한 것이다. 王念孫의 『 尙書 • 疏證』에 〈‘宗'이란 무리(衆)가 근본으로 삼는 바이며, 그 때문에 영합의 뜻이 된다〉라고 한 내용을 통해서 卜辭의 〈 衆虫 E 〉 이란 곧 여 러 사람이 한 곳에 모이는 것이 합당한지의 여부를 占 卜한 것임 올 알 수 있댜 〈不干〉은 곧 〈不宗〉인데, 『詩經 • 大雅 • 雲漢』 의 〈上下莫煙, 磨神不宗〉이라고 한 말 중의 〈不宗(받들어 모시 지 않다)〉과 뜻이 같다. 다른 卜辭에 또 〈喪舌 〉 (『屯乙』 7927) 이 란 말이 있는데, 『穆天子傳』에 〈喪宗伊邑 〉 이라고 한 데 대해 郭漢은 〈‘宗'이란 ‘主'의 뜻이다〉라고 注하였다. 그리고 〈宗〉은 또한 〈衆〉으로도 해석된다. 『周易 • 同人卦』에 〈 同人于宗 〉 이라 고 한 것에 대해 荀奭의 証에 〈‘宗'이란 ‘衆'의 뜻이다〉라고 하 였으니, 〈喪 E 〉은 곧 〈喪其衆〉과 같은 말이며, 宗主를 잃게 된 것을 말한다. 〈事虫 E 〉이란 말은 일에는 반드시 宗主가 있음을 일컫는다. 『儀禮 • 士香禮記』의 〈承我宗事〉의 〈宗事〉와 卜辭에 서 말한 〈 E 事〉는 비슷한 말이다. 卜辭에는 또한 〈于舌〉이라고 한 것도 있는데,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쫒巳 卜, 爭貞 : 句虫휴, 不于 c5, rn. (『屯甲』 1161) 于石 ……尤·:…. . . (『文錄』 652) 苗(惟) E … …虫尤. (『捨遺』 14 • 8)

위에 열거한 〈于 E 〉이라는 말은, 각 卜辭마다 다같이 『周易 • 同人卦』에 나오는 예와 같은 경우로서, 〈舌〉 자는 모두 〈衆〉 으로 읽을 수 있기 때문에, 〈不于 Ern 〉란 곧 〈不于衆禍〉를 일 컫는다. 무릇 이런 예들은 모두 〈 E 〉이 〈 I 〉이나 〈宗〉과 같은 글자임을 입증해 주는데, 이런 뜻을 과거에는 해명해 내지 못하 였기 때문에 여기서 자세히 논술하였다. 【其름】 乙巳 卜 , 爭… …方其름. (『屯乙』 2213) …… 卜, 爭……昌 (『明』 1405) 【其固】 丁酉 卜 , 爭貞 : 其因. 四月 . (『京津』 1685) 【亡田] IZI 亥 卜, 爭貞 : ……亡 rn. 一日 甲子, 大……. (『平津 • 元 嘉』 164. 『續存』 上 1225 에 중복) 【毋鼓】 丁未 卜, 爭貞 : 暖東于院, 毋鼓. 二月 . (『屯甲』 2029. 『殷 綴』 340 에도 보임) 卜辭에 〈將東〔人〕于旋, 毋阪〉이라고 하였는데, 〈阪〉 자는 〈支〉을 意符로 삼았으며, 〈丙〉을 聲符로 삼고 있다. 〈弼〉 자를 살펴보면 小策에는 〈强〉로 써서, 〈明〉를 意符로 삼고, 〈西〉을 聲符로 삼았다. 古文온 〈强〉로도 썼는데 〈支〉을 구성요소로 하

고 있다. 그러므로 〈破〉 자는 〈强〉 자일 것으로 추측된다(〈因〉 는 본래 〈席〉 자인데, 〈宿〉 자는 이를 구성요소로 하였음. 『廣 雅 • 釋器』에 〈‘因'이란 ‘席'이다〉라고 하였으며, 古文의 〈席〉 자는 〈惑〉로 썼음. 이는 곧 『詩經』에 보이는 〈弗〉 자임). 〈弼〉 은 〈弗〉 및 〈佛〉과 통하는데, 『漢書 • 五行志』에 〈君臣故弼炫 謂悟〉라고 한 것에 대해 注에는 〈(〈弼〉이란) 서로 어그러진다 는 뜻의 ‘相民’와 같다〉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毋鼓〉이란 〈毋 弼〉 및 〈毋佛〉과 같은 말이며, 이는 곧 〈毋相庚〉의 뜻임을 알 수 있다. 【勿뺨 l 戊辰 卜, 爭貞 : 勿탈, 帶妙子子. (『前編』 4 • 1 • 6) 〈藍〉란 〈鉛 9 자로 생각되며, 옛날의 지명에 〈ttA.〉이란 곳이 있었다. 여기에서의 〈勿臺〉는 〈勿陸〉가 아닌가 생각된다(〈食〉 이나 〈口〉를 구성요소로 하는 글자는 같은 뜻이 되는데, 이를테 면, 〈壤〉 자를 〈마로 구성된 〈 un 〉로 쓰는 것이 그런 예임). 『周易 • 履卦』에 〈履虎尾, 不座人〉이라고 하였고, 또한 『周易 • 松卦』에는 〈座楊, 中吉〉이라고 하였는데, 이들은 모두 馬融의 해석을 따른 것이다. 今本 『周易』에서는 〈座〉을 〈空〉로 쓰고 있는데, 〈勿靈〉은 〈勿室〉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으며, 吉語에 속 한다. 【勿역】 丁酉 卜, 爭貞 : 王勿역……. (『屯乙』 6535)

【勿蒲】 丁未 卜, 爭貞 : 勿龍, 用. (『遺珠』 575) …… 卜爭……蓋我……. (『屯乙』 8609) 〈盡我〉라는 두 글자의 위 아래 문장은 殘缺되어 버렸는데, Ii'俠存』 884( 곧 Ii'敵壽』 1 • 9 에 해당됨)에도 이 두 글자만 남아 있으며, 〈等〉 자는 〈勿蕭〉의 殘缺文일 가능성이 크다. 이를 만 약 〈羊災〉로 읽으면, 이는 곧 『漢書 • 五行志』 중의 古代 流行 病의 하나인 〈羊禍〉로 해석할 수 있다. 『巴黎所見甲骨錄 • 釋蒲 篇』에 이에 대한 내용이 상세하게 나와 있다. [勿룡】 [Z]酉 卜 , 爭… …勿룡 (Ii'蓋室 • 雜事』 137. 『續編』 1 • 36 • 7 에 중복) 遷〉 자는 〈果〉와 〈口〉로 구성되었는데, 〈課〉 자로 생각된 댜 【不若 若】 甲申 卜, 爭貞 : 王虫不若. 貞 : 王亡不若. (『屯乙』 5793) [Z]辰 卜 爭 : … …劑亡不若. (『屯乙』 2262) [Z]丑 卜, 爭貞 : 若……. (『前編』 6 • 27 • 3) 『屯乙』 6662 의 〈爭〉이 占 卜한 卜辭에는 〈若〉 자만 남아 있 다.

【不莫】 丙戌 卜, 爭貞 : 不莫. (『續編』 6 • 27 • 2. 『蓋室 • 雜事』 101 에 중복) 【來良 來執】 壬午〔 卜 L 爭貞 : 其來꼬, 不其來執. 四月. (『屯乙』 4030) 【作豆】 丙……爭……令午帝. (『後編』 下 10 • 5) 〈釋〉 자는 『說文解字』에 〈말로써 서로 헐뜯고 가로막는다는 뜻이며 ‘業' 자와 같이 읽는다〉고 하였다. 卜辭에서는 〈 作病 〉 라 고도 하였는데(『前編』 7 • 28 • 1), 이는 〈 午舌 〉 과도 같으며, 〈 作 華〉을 일컫는다. 『孟子 • 離婁上』에서 『尙書 • 太甲』을 인용하여 〈天作華, 猶可違 ; 自作華, 不可活〉이라 한 것으로 보면, 이 〈作華〉이란 말은 실제로 殷代에서부터 비롯된 것임을 알 수 있다. 【來齒】 辛已〔 卜 L 爭貞 : 其虫〔來〕齒. 貞 : 亡來齒. (『屯乙』 3379) 【吐王〔事〕】 ……爭·…·마王[事〕· (『燕大』 793)

[允用】 쫒巳 卜, 爭 : 允用. (『屯乙』 7129) 【之龍】 乙酉 卜, 爭貞 : 사之龍〔籠〕· (『文錄』 627 ) 『明義士』 1378 에 〈丁未 卜爭貞苗之……〉라는 말이 남아 있어 서 여기서 잠시 덧붙여놓는다. 附錄 ► 그 밖의 殘片 卜辭 모음 笑巳 卜, 爭貞 : 今-月 ……. (『屯乙』 7709) …… 卜, 爭……亡……十三月. (『京津』 2411. 同書 2695 에 중복. 글자가 가늘고 작음) ……爭……亡……五月. (『屯甲』 1064) ……爭……亡……二月 . (『屯甲』 1084) 〈爭〉이 占 卜한 殘片 卜辭들 중에서, • 〈令〉 자가 남아 있는 것 : 『屯乙』 8267. • 遷……휴〉 두 글자가 남아 있는 것 : 『後編』 下 31 • 15. • 〈裁〉 자가 남아 있는 것 : 『屯乙』 6565. • 〈家〉 자가 남아 있는 것 : 『屯甲』 2945. • 〈獻〉 자가 남아 있는 것 : 『京津』 1509. • 〈熹〉 자가 남아 있는 것 : 『蕙室 • 雜事』 127( 『續編』 6 • 19

• 12 에 중복). • 〈齒〉 자가 남아 있는 것 : 『京津』 91 . • 〈伐〉 자가 남아 있는 것 : Ii'俠存』 1270, 『後編』 8 • 10 . • • 〈我馬亡 1Zl 〉라는 몇 글자가 남아 있는 것 : 『庫方』 411 . • 〈苗〉 자가 남아 있는 것 : 『前 編』 6 • 35 • 5. • 〈受〉 자가 남아 있는 것 : 『續存』 上 11. • 〈王〉 자가 남아 있는 것 : 『 屯乙』 6064, 『龜 卜 』 5, 『捨遺』 8 • • 14, 『屯乙』 3447 과 6454, 『遺珠』 811 과 1385, 『續存』 1222, 『屯乙』 6281 . • 〈王固曰〉이 남아 있는 것 : 『林』 2 • 13 • 4, 『金璋』 681, 『殷 綴』 98, 『屯乙』 1922. • 〈令〉 자가 남아 있는 것 : 『明義士』 572, 『屯甲』 991 과 3473, 『屯乙』 6434, 『京津』 2194, 『誠齋』 171, 『庫方』 408. • 〈用〉 자가 남아 있는 것 : 『屯乙』 7129. • 자가 남아 있는 것 : 『南北 • 坊』 4 • 132, 『六錄 • 淸』 117, 『屯乙』 268 과 3591 . • 〈虫〉 자가 남아 있는 것 : 『綴合編』 26, 『誠齋』 404, 『續存』 下 242, 『屯乙』 7952. • 〈今〉 자가 남아 있는 것 : 『南北 • 明』 276, 『屯 乙』 2015, 『六錄 • 淸』 141( 『外編』 304 에 중복). • 〈羽〉 자가 남아 있는 것 : 『屯乙』 1952, 『南北 • 坊』 3 • 7. 그 밖의 殘片 卜辭로는 『文錄』 168, 『南北 • 無想』 120 같은 것이 있으나, 일일이 기록하지는 않겠다. •〈爭〉이 占 卜한 卜辭중에서 占卜日의 干支만남아있는것 : 甲子 『屯乙』 4629, 6420. 乙丑 『明義士』 1993, 『文錄』 167, 『屯乙』 4357, 5256.

丙寅 『屯乙』 4152. 丁卯 『庫方』 202, 『屯乙』 3019. 戊寅 『七集 • 上海』 175, 『捨探』 14, 『南北 • 坊』 3 • 119, 『捨擬』 2 • 192, 『屯乙』 5505( 『殷綴 』 317 에도 보 임), 6958. 己巳 『屯乙』 5486, 4080( 곧 『殷綴』 211). 庚午 『南北 • 明』 304. 辛未 『 屯乙』 5690( 『殷綴』 303 에도 보임). 壬申 『屯乙』 3187. 矣酉 『鐵』 250 • 2, 『屯乙』 8148, 『續存』 下 426. 甲戌 『鐵』 211 • 4. 乙亥 『明義士』 696, 『京津』 2301 . 戊寅 『燕大』 755. 庚辰 『屯甲』 2967, 『誠齋』 396( 1i'綴合編』 269 에도 보임), 『後編』 下 8 • 10. 壬申 『綴合編』 269. 笑未 『續編』 4 • 33 • 3, 『屯甲』 1814, 『綴合編』 269. 甲 申 『誠齋』 396( 1i'綴合編』 296 에도 보임), 『屯乙』 8007, 『京津』 2103, 京都大學 600. 乙酉 『燕大』 175, 『誠齋』 396( 1i'綴合編』 269 에도 보임), 『六錄 • 中央』 194. 丙戌 『林』 2 • 2 • 11, 『寧還』 3 • 87. 丁亥 『綴合編』 269, 『南北 • 師』 2 • 169, 『京津』 2397, 『續存』 上 1391, 1401. 戊子 『七集 • 普』 30, 『京津』 2368. 己丑 『南北 • 師』 2 • 17, 『外編』 10.

辛卯 『七集 • 上海』 133, 『捨探』 13, 『屯乙』 8358. 壬辰 『屯乙』 4651, 『京津』 2301 . 甲午 『遺珠』 301, 『屯乙』 630, 『平津 • 元』 175, 『續存』 上 1405. 丁酉 『庫方』 1731 . 戊戌 『庫方』 1731, 『屯乙』 2393, 3397, 『京津』 2469. 己亥 『前編』 4 • 2 • 3, 『庫方.!l 449, 『遺珠』 1018, 『 屯乙 』 3188, 『京津』 2210. 辛丑 『粹編』 1485. 壬寅 『屯乙』 6612( 『殷綴』 272), 7959, 『金璋』 479. 폿卯 『燕大』 171, 『六錄 • 中央』 151, 『平津 • 元』 78, 『續存』 上 704, 下 101 . 甲辰 『蓋室 • 游田』 36( 『續 編』 3 • 37 • 1 에 중복), 『 屯 乙』 3119. 乙已 일본 東京博物館 所藏 甲骨片. 丙午 『遺珠』 1426, 『平津 • 元』 183, 『屯乙』 4628, 『京 津』 2328, 『續存』 上 1412. 丁未 『之餘』 15 • 2( 『續編』 5 • 6 • 8 에 중복), 『遺珠』 133 7, 『屯乙』 7747. 戊申 『遺珠』 1337, 『屯乙』 1951, 3187. 己酉 『屯乙』 2601( 『殷綴』 177 에도 보임) . 庚戌 『蕙室 • 貞類』 33( 『續編』 5 • 15 • 1 에 중복), 『庫 方』 744, 『雙劍』 93( 『續存』 下 543 에 중복), 『屯 乙』 6766. 辛亥 『捨撮』 252. 壬子 『屯乙』 1981( 『殷綴』 172 에도 보임).

꽂丑 『鐵』 250 • 2, Ii'綴合編』 376, 『六錄 • 曾』 14, Ii'續 存』 下 426. 甲寅 『明義士』 316, 『續存』 下 540. 乙卯 『鐵』 173 • 4, 『雙劍』 93( 1i'續存』 下 543 에 중복), 『六錄 • 中央』 150, 엽相室 • 貞類』 33( 1i'續編』 5 • 15 • 1 에 중복). 丁已 『明義士』 1338, 『庫方』 624, 『屯乙』 4514, 『京津』 201, 『外編』 174. 戊午 『屯乙』 3162, Ii'續存』 上 250. 己未 『金璋』 546. 辛酉 『續存』 242. 壬戌 『庫方』 1602, Ii'屯乙』 3688, 『京津』 96, 『續存』 上 341. 꽂亥 『屯甲』 2130. • 단지 天干만 남아 있는 것 : 甲 『屯甲』 138. 戊 『南北 • 坊』 2 • 17. 己 『續編』 1 • 47 • 4, 『寧惡』 3 • 156, 『天壤』 37. 庚 『六錄 • 束』 76, 『屯乙.!l 4464. 辛 『後編』 下 27 • 3. 壬 『屯乙』 8027, 『南北 • 明』 3. 꽂 『明義士』 318, 『屯甲』 1108, 『京津』 1795. •단지地支만남아있는것: 子 『鐵』 115 • 2, 『明義士』 1923, 『續存』 上 1141. 寅 『屯甲』 3740, 『屯乙』 4901, 7011, 『京津』 1875. 卯 『屯甲』 998, 3759, 『捨擬』 261( 『續存』 上 246 에 중복).

辰 『柏根』 54( 『七集 • 柏根』 14 에 중복), 『文錄』 310, 『續存』 上 704. 巳 『遺寶』 11 • 2, 『屯乙』 5305, 『京津』 463, 『續存』 上 1383. 午 『七集 • 上海』 65, 『平津 • 元』 180, 『明義士』 70, 『捨

擬』 9, 『續存』 上 1347, 『屯乙』 5726. 未 『鐵』 232 • 1, 『 明義士』 1947, 『庫方』 354, 『屯乙』 50 63, 『續存』 上 1051. 申 『屯乙』 4648, 『捨擬』 446. 戌 『屯甲』 2000, 『南北 』熙』 248. 亥 『伏存』 727, 『屯乙』 1513, 『南北 • 文』 1. • 단지 <卜 爭〉 이 란 두 글자만 남아 있는 것 : 『鐵』 149 • 2, 『明義士』 2213, 『俠存』 803, 『遺珠』 1354, 『屯甲』 3809, 『屯 乙』 901, 1698, 3496, 4314, 4640, 6428, 6775, 7467. • 단지 〈爭貞〉이란 두 글자만 남아 있는 것 : 『續編』 5 • 12 • 3, 『庫方』 1577, 『柏根』 35, 『遺珠』 1353, 1363, 『屯甲』 3490, 『屯乙』 7296, 7425, 『南北 • 明』 273. • 단지 <卜 爭貞〉이란 세 글자만 남아 있는 것 : 『明義士』 114, 『燕大』 174, 『誠齋』 411, 『屯乙』 1561 과 5028, 『捨撲』 2 • 219, 『續存』 上 583, 『京津』 2301. • 단지 〈爭〉 자만 남아 있는 것(부분적으로는 署名과 중복되 기도 함): 『後編』 上 30 • 1, 『明義士』 950, 『燕大』 579, 『粹編』 74, 『七集 • 上海』 31, 94, 『屯甲』 291, 612, 1088, 3284, 3733, 3835, 『屯乙』 734, 868, 1186, 1395, 1397, 1589, 2286, 2385, 2909, 3286, 3320, 3402, 3404, 3410, 3450, 3538, 3861, 3865,

4025, 4138, 4835, 5076, 6274, 6788, 6820, 6854, 6880, 7077, 7184, 7361, 7368, 7395, 7433, 7489, 7570, 7782, 7872, 7859, 7916, 7936, 『捨擬』 11 • 12, 『殷綴』 109, 229, 『南北 • 誠』 9, 『京津』 620, 2775, 『續存』 上 35.

손예철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국립대만대학교 대학원 중문학과 졸업(문학 석사 및 박사) 현재 한양대학교 중문학과 교수 저서 『從甲骨 卜辭來硏討殷商的祭祀 』 『 李卓吾成學之硏究』 논문 r 甲骨 卜辭에 나타난 殷商代 祭祀의 對象』 r 漢字의 造字法 六害 硏究』의 다수 殷代貞 卜人物通考 I 대우학술총서 번역 88 1 판 1 쇄 찍음―― -1996 년 3 월 5 일 1 판 1 쇄 펴 냄―― -1996 년 3 월 10 일 지은 0] _儀宗願 옮긴이――孫欽徹 펴낸 0l_ 一*卜孟浩 펴낸곳―一(주)던음^t 출판등록 1991. 12 20. 제 1 6-4~호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506 대표전화 515- 2( X X), 팩시밀리 515 -2f1 J7 값 44,~ ®손예철, 1996 中國語 • 文字, 漢字 KDC/721. 2 Printed in Seoul, Korea ISBN 89-3 74 -懿 1 94910 89-37 4- 3(XX)..2 (세트) 옮긴이와 합의하여 인지를 붙이지 않습니다.

대우학술총서 (번역) 1 유목민족제국사 관텐/송기중 47 거대한 변환 폴라니/박현수 2 수학의 확실성 쿨라인/박세희 48 법인류학 포스피실/이문웅 3 중세철학사 와인버그/강영계 49 언어철학 올스튼/곽강제 4 日本語의 起源 밀러/검방한 50 중세 이슬람 국가와 정부론 5 古代漠語音韻學槪要 칼그렌/최영애 램톤/김정위 6 말과 사물 푸코/이광래 51 전통 쉴즈/김병서신현순 7 수리철학과 과학철학 와일/검상문 52 옹골문어문법 뽀뻬/유원수 8 기후와 진화 피어슨/김준만 53 중국신화전설 1 袁}可/전인초 김선자 9 이성 진리 역사 파트남/김효명 54 중국신화전설 Il 〈근간〉 10 사회과학에서의 場理論 55 사회생물학 l 윌슨/이병훈·박시룡 레빈/박재호 56 사회생물학 ll 윌슨/이병훈 박시룡 11 영국의 산업혁명 딘/나경수 이정우 57 일반언어학의 제문제 I 12 현대과학철학논쟁 밴베니스트/황경자 쿤外/조승옥김동식 58 일반언어학의 제문제 ll 13 있음에서 됨으로 프리고진/이철수 밴베니스 트/황경자 14 비교종교학 바하/김종서 59 폭력과 성스러움 15 동물행동학 하인드/장현갑 지라르/김진식 ·박무호 16 현대우주론 시아마/양종만 60 갑골학 60 년 蕭作賓/이형구 17 시베리아의 샤머니즘 61 현대수학의 여행자 디오세지·호팔/최길성 피터슨/김인수·주형관 18 조형미술의 형식 62 프랑스 혁명의 지적 기원 힐데브란트/조창섭 모르네/주명철 19 힐버트 리드/이일해 63 해석학과 과학 20 원시국가의 진화 하스/최몽룡 커널리·코이트너/아유선 21 商文明 張光f1i:/윤내현 64 서양고대경제 핀리/지동식 22 마음의 생태학 베이즌/서석봉 65 음악사회학 베버/이건용 23 혼돈 속의 질서 66 앙띠 오이디푸스 프리고진 · 스텐저스/유기풍 들뢰즈·가 따리/최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