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센 푸코 Mi ch el Foucault

1926. 10. 15. 프와티에르에서 출 생 . 1949. 소 르 본 느 에서 친학의 학위픕 받움. 1951 . 프랑스 공산딩에 가입. 그해 단당 . 1952. 소르본느에서 정신빙리학의 학위 릅 받움. 1954. 「정신빙리학과 심리학」운 출 간. 1958. 스웨덴 웁살라 대학에서 4 년간 강의. 1959. 바르샤바 및 합부르크의 프랑스문화원장.

미셸 푸말코과 -• 사李光물來 옮김 一人文科學의 考古學 民音社

Les MMoi cths e l- eFt o u!ecasu l ct h oses une arc!ze olog ie d es scie n ces lmmain e s

말과 사물 | 차례

서론• 11

| 제 1부 |

제 1 장 侍女들 • 25

제 2 장 세계의 산문 • 41

1 네 가지類似 ――――――――――――――――― 41

2 外徵 ―――――――――――――――――――― 50

3 세계의 한계 ――――――――――――――――― 56

4 사물들에 대한 記述 ――――――――――――― 61

5 언어의 존재 ――――――――――――――――― 70

제 3 장 표상하기 • 75

1 동키호테 ―――――――――――――――――― 75

2 秩序 ―――――――――――――――――――― 79

3 기호의 表象作用 ――――――――――――――― 88

4 이중화된 表象 ―――――――――――――――― 94

5 유사성의 상상력 ――――――――――――――― 99

6 대수학 Mathesis과 분류법 Taxinomia ――――― 104

제 4 장 말하기 • 111

1 비평과 주석――――――――――――――――― 111

2 일반문법 ―――――――――――――――――― 115

3 동사의 이론 ―――――――――――――――― 127

4 분절화 ――――――――――――――――――― 133

5 指示作用 ―――――――――――――――――― 142

6 轄移 ―――――――――――――――――――― 149

7 언어 사변형 ―――――――――――――――― 155

제 5 장 분류하기 • 163

1 역사가들은 뭐라고 말하는가 ―――――――――――― 163

2 博物學 ――――――――――――――――――――― 166

3 구조 ―――――――――――――――――――――― 171

4 특징 ―――――――――――――――――――――― 178

5 연속성과 천재지변 ―――――――――――――――― 186

6 기형과 화석 ――――――――――――――――――― 192

7 자연의 言說 ――――――――――――――――――― 199

제 6 장 교환하기 • 205

1 富의 分析 ―――――――――――――――――――― 205

2 화폐와 가격 ――――――――――――――――――― 208

3 重商主義 ―――――――――――――――――――― 214

4 담보와 가격 ――――――――――――――――――― 222

5 가치의 형성 ――――――――――――――――――― 233

6 有用性 ――――――――――――――――――――― 240

7 전체적인 表 ――――――――――――――――――― 246

8 욕망과 표상 ――――――――――――――――――― 253

| 제 2부 |

제 7 장 표상의 한계 • 261 1 역사의 시대 ――――――――――――――――――― 261

2 노동의 척도 ――――――――――――――――――― 266

3 존재의 유기체적 조직 ――――――――――――――― 271

4 단어의 굴절 ――――――――――――――――――― 278

5 관념학과 비판철학 ―――――――――――――――― 283

6 객체에 입각한 종합 ―――――――――――――――― 290

제 8 장 노동, 생명, 언어 • 297

1 새로운 경험적 영역들 ―――――――――――――― 297

2 리카르도 ――――――――――――――――――― 300

3 큐비에 ―――――――――――――――――――― 282

4 보프 ――――――――――――――――――――― 327

5 객체가 된 언어 ――――――――――――――――― 342

제 9 장 인간과 그 分身 • 349

1 언어에로의 회귀 ―――――――――――――――― 349

2 왕의 위치 ――――――――――――――――――― 353

3 유한성의 분석 ――――――――――――――――― 358

4 경험적인 것과 선험적인 것 ――――――――――― 365

5 코기토와 사고되지 않은 것 ――――――――――― 369

6 起源의 후퇴와 회귀 ――――――――――――――― 376

7 言說과 인간의 존재 ――――――――――――――― 383

8 인간학의 잠 ―――――――――――――――――― 389

제 10 장 인문과학 • 393

1 지식의 세 가지 평면 ―――――――――――――― 393

2 인문과학의 형식 ―――――――――――――――― 398

3 세 가지의 모형 ――――――――――――――――― 405

4 역사 ――――――――――――――――――――― 418

5 정신분석과 문화인류학 ――――――――――――― 425

6 끝내면서 ――――――――――――――――――― 439

역자해제 • 441

찾아보기 • 451

서론

이 책의 발상은 보 르 게스 Borg es /'j'\ 에 나오는 한 原文 t ex t e 로부터, 그 원문웅 읽었 을 때 지금까지 간직해 온 나의 思考 __- 우리의 시대와 ~토 를 각인해 주는 〈우리 자신의〉 사고一_의 전지평을 산산이 부숴 버린 웃음으로부터 연유한다. 그 웃음과 더불어, 우리가 현존하는 사물들의 자연적인 번성을 봉재하는 데 상용해 온 모든 정 렬된 표충과 모든 평면 이 해제되었는가 하면 오래전부터 용인되어 온 동일자 le Meme 와 타자 l'Au tr e 간의 관행적인 구별은 계속 혼란에 빠지고 붕괴의 위협을 받았 다. 이 원문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는 〈중국의 한 백과사전〉을 인용 하고 있 다. 〈동물은 다음과 같이 분류된 다. (a) 황제 에 속하는 동물 (b) 향료로 처 리 하여 防腐 보존된 동물 (c) 사육동물 (d) 젖 을 빠는 돼 지 (e) 人魚 (f) 전설상의 동물 (g) 주인없는 개 (h) 이 분류에 포함되는 동물 (i) 광폭한 동물 (j) 셀 수 없는 동물 (k) 낙타털과 같이 미세한 모필로 그려 질 수 있는 동물 (I) 기타 (m) 물- 주전자를 깨드리는 동뭉 (n) 멀리서 볼 때 파리감이 보이는 동물〉 이와 같은 분류법에 대해 경단하는 가운데 우리가 단번에 감지할 수 있는 것, 우화를 동해 우리에게 또 다른 사고 제계의 이국적인 매력으로 보여지는 것은 우리의 사고의 한계, 죽 〈그 것〉에 대한 사고의 절대적인 불가능성이다.

®보드게스 'J or g e Luis Borge s, (1899 ), 아르헨티 나의 詩人이자 小說家, 미유와 상칭운 몽한 독목한 幻想世界윤 그려낸다. 오눙날 서구 문학에 많은 영향운 끼쳐 온 인물이다. (이하, 역주는

그러나 사고가 불가능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며, 여기서 우리는 어떤 류의 불가능성에 직면하게 될까? 이와 같이 목이한 항목들 각각에 정확한 의미와 논증 가능한 내용이 주어질 수 있다. 뭉몬, 몇몇 항목은

환상적인 존재一―전설상의 동물이나 인어-를 포함한다. 그러나 중 국의 백과사전은 그 존재들 각각을- 독립된 항목으로 포함하고 있기 때 문에 그것들은 영향력을 재한받는다. 그 백과사전은 실재하는 동물(광 폭하거나 물 주전자룰 깬 동물들)과 상상의 세계에서만 생각될 수 있는 동물국들을 새심하게 구별한다. 위험한 혼합의 가능성이 배제되었으며, 紋章과우화는 그들 본래의 최고 지위로 복귀되었다. 따라서 상상불가능 한 양서유의 소녀, 발몹을 가진 나비, 비늘로 덮인 보기 흉한 피부, 다 양한 형상을 한 악마의 얼굴, 붕을 토하거나 들이 마시는 괴물은 실재하 지 않는다. 이와 같은 기괴함은 실재하는 신제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못하며 또한 상상 내에서의 동물 형상에 어떠한 류의 礎樣도 일으키지 못한다• 기괴함은 어떠한 불가사의한 힘의 십충에 잠재하고 있지 않다. 그 기괴함이 빈 공간, 죽 그 존재들 서로룹 〈분리시켜 주는〉 사이의 여 백에 스며들어가지 않았더라면 그것은 이 분류에 포함되지도 않았을 것 이다. 불가능한 것은 〈전설상의〉 동물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단지 〈전설상의〉 동물에 그치기 때문이다. 실계로 불가능한 것은 그 동문운 주인 없는 개나 얼리서 볼 때 파리같이 보이는 동물과 분리시키는(그리 고 병치시키는) 상호간의 거리를 좁히는 일이다. 온갖 상상, 즉 모든 가능한 사고의 경계물 일탈하는 것은 그 범주들 각각울 여타의 모든 범 주에 연결시켜 주는 단순한 알파벨 순의 배열 (a,b,c,d) 이다.

더구나 여기에서 우리가 직면하는 사실은 단순히 보기 드문 병치관계 의 기묘성이 아니다. 우리 모두수근 양극단의 접근이라는 당혹스러운 결 과, 단순히 말해서 상호간에 어떠한 관계도 갖지 않는 사물들의 돌연한 근접에 익숙해 있다. 사물들 모두들 함께 쌓아 놓는 단순한 열거 행위 는 그 행위 자계만으로도 마법의 힘을 갖는다. 〈이계 나는 배고프지 않 다〉라고 유스테 네스 Eus t henes 는 말했 다. 〈오늘 하루에 한해 서 다음에 열 거되는 모든 것들은 나의 먹이 신세문 면하게 될 것이다. 그것들은 살 모사, 쌍두사, 날개미, 뱀, 海龍, 암몬조개, 곡식벌레, 龍, 전갈人手, 독사, 뱀눈나비 , 거 미 , :참자리 , 茶象虫, (도마뱀 , 치 질 •••••• 등이 다. > 그러나, 부괘와 찐득함을 암시하는 피조물인 이 모든 벌레와 뱀들은 자 신들을 지시해 주는 음절들처럼 유스테네스의 타액 속에서 미끄러져 간 다. 그 타액이 곧 우산과 작업대 위의 재봉툴처럼 그것들 모두가 모이 는 〈공몽장소〉이다. 그것들 [상호간의 근접이 놀라울지라도 그 근접은 병치관계의 가능성에 대한 견실한 명중성을 갖춘 〈그리고 e t〉와 〈안에 en 〉와 〈위에 sur 〉에 의해 보증된다. 치질, 거미, 암온조개가 유스테네 스의 허위에 언계내 혼합되리라 하는 것은 전혀 불가능했다. 결국 호위

적이고 식욕이 왕성한 입아 그것 들웅 위해 안락한 기숙처, 공존할 수 있는 지붕울― 제공한다는 것은 전혀 불가능했다. 이와는 반대로보르게스의 열거에서보여주고 있는 기괴함은 그러한 근 접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공동의 공간 자제가 붕괴되었다는 사실에서 연유 한다. 불 가능한 것은 열거된 사물 들 의 근접이 아니라 그러한 근접이 이 루어질 수 있는 장소안 것이다. <(i) 광폭한 동물 (j) 셀 수 없이 많은 동 물 (h) 낙타털과 같이 미세한 모필로 그려질 수 있는 동물〉 __- 이 동물 둘은 그것들의 열거 룽 알려주는 실체 없는 음성 속에서, 아니면, 그 열 거 물 적고 있는 페이지 위에서 를 - 제외한다면, 어디에서 조우할 수 있었 웅까? 언어의 非在 non- li eu 를 재외한다면 그것 들 은 언어 이외의 어느 장소에서 병치될 수 있었는가? 언어가 우리의 면전에서 동물들 웅 전시 할 수 있다해도 그것은 단지 사고 가능하지 않은 공간에서 가능할 뿐이 다. 〈현재의 분류에 속하는〉 동물들의 핵심적인 범주는 이미 주지하고 있는 패러독스들에 명백하게 의존하고 있으며, 우리가 이러한 항목듄 각각과 그것 들 모두 를 포함하는 동일된 항목 사이에 포함되는 것과 포함하는것 과의 관계 를 규정합에 있어 결코 성공하지 못하리 라는 충 분한 표시이기 도 하다. 여기에서 분배되는 모든 동물이 예외 없이 이 분류표흐의 소구분 들 중 하나에 위치될 수 있다면 여타의 모든 소구분들 또한 그 하나의 소구분내에 포합되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재차 부언컨대 그 단일의 동일적인 소구분은 어떤 공간에서 〈자신의〉 촌재 를 의지할 수 있을 것인 가? 부조리에 의해, 진열되는 사물들이 분배되는 〈안에 en) 가 불가능동l­ 게 됨으로써 진열의 〈그리고 e t〉도 붕괴된다·보르게스는 불가능의 지도에 어떠한 형장도 부가하지 않는다. 그는 어느 곳에서도 번득이는 시적 대 면을 발휘하지도 않는다. 그는 단순히 필연성들 중에서 거의 분명하지 않지만 가장 절실한 것을 계거한다. 다시 말해서 그는 존재들이 병치될 수 있는 〈장소〉, 죽 무언의 기반을- 제거한다. 중국의 백과사전의 열거

에 대한실마리(유일하게 가시적인 것)로 생각될 수 있는 우리의 알파벨 순에 의해서, 소멸해 가는 목칭이 은폐되거나, 아니면 오히려 터무니없 이 지시된다·-···· 요컨대, 제거된 것은 유명한 〈手術台〉이다. 조금이나 마 루셀 Roussel® 의 공헌에 답하면서 나는 그 단어 〈台 t able 〉를 이 중 의 의미로 사용한다. 첫째로, 그것은 모든 그립자를- 삼켜 버리는 유리의

® 레 이 몽 무선 Ray m ond Roussel (18n-1933) , 프랑스의 소선 가이 자 극작가, 발표 당시 에는 거의 세상의 주목운 꾼지 않았던 『아프리카의 인상』 (1910), 『태양의 자랑』 (1927) 이라는 소선과 극작 동운 봉해 그는 맙(語) 그 자재윤 객체화하는 상상의 세계상 작품 으로 정착시켰다. 그는 국도의 신경쇠약으로 인해 자살하였다. 마셉 푸꼬는 그에 대한 평온으로 『레이몽 우셀』 (1964) 윤 쓴 바 있다.

태양 아래에서 순백색으로 빛나고 있는 탄력 있는 니켈 도금된 台一―·한 순간 동안, 어쩌면 영원히 우산이 재봉을과 조우하는 장소로서의 台_ 이다. ® 두번째의 台인 t abula 는, 사고로 하여금 우리 세계의 존재들에 대해 작용할 수 있게 해주고, 그 존재들윤 질서있게 배열하고, 계층별 로 분유하며, 유사성과 상이성윤 지시하는 명칭에 따라 구분할 수 있게 해주는 台_태조 이래로 언어가 공간과 교차해 온 무대로서의 台_ 이다. 보르게스에실린그원문 때문에 나는한동안 웃음 운 멈 추 지 못했다. 물 론 떨쳐 버리기 힘든 어떤 당혹감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아마도 그것 은 웃음과 더 불어 〈부조리 한 것 >, 죽 부적 합한 사물 들 간의 상호연접 보 다도 더 심한 류의 혼란이 있을지 모른다는 의혹이 생겨났기 때문일 것 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혼란은 수 많은 가능한 질서둘의 단편들이 계 각기 어떤 법칙이나 기하학도 없는 〈불규칙적으로 변화하는 것〉의 차원 에서 뒤섞여 있는 상태를 말한다. 그 단어는 문자 그대로의 어원적인 의미에서 취급되어야 한다. 그런 상태에서 사물들은 상호간에 전혀 다른 〈장소〉에 〈들어서서〉 〈위치되고〉 〈배열되며〉, 장소의 이질성에 의해 그 사물들 모두의 기 숙 장소, 죽 그것 들 모두의 〈공동 장소〉를 규정 하기 가 불가능하다. 〈유토피아〉는 위안웅 준다. 비록 그것이 어떠한 실재적인 장소를 점유하고있진 않더라도그것이 전개될 수 있는 불가사의한 均質 의 공간이 있다. 유토피아로 향하는 길은 공상적일지라도 유토피아는거 대한 가로수 길과 훌융하게 꾸며진 정원을 갖춘 도시들, 살기 좋은 나라 둘을 개 방시 킨 다. 混在鄕 he t ero t o pi a@ 은 혼란스럽 다. 왜 냐하면 그것 은

® 이것은 로트레아웅-의 詩, 『말도로르의 노래』에 나오는 귀전운 인용하여 초현실주의의 마학운 선명하려는 부분이다. 로트레아웅: -Lau t reamon t (,84 6- 1870) 은 1846 년 4 월 4 일 몬테비대오에서 태어나 14 세에 프망스에 건너와 시인이 된 인물로서, 로트레아몽이란 이 지 도르. 위 시 엥 퀴 카스 Isid o re Luc ien Ducasse 의 가명 이 다. 그는 1868 년 에 한 핀의 시 와 1870 년에 작은 시집윤 충판하고 그해 II 원 파리의 한 호덴에서 24 세의 나이로요전했 다. 그의 사생안이나 성격에 대해서는 전혀 안려진 것이 없다. 그의 정신과 문학세계에 대해서도 가능한 수 있는 것은 그가 남긴 단 한 편의 시인 fl'안도로르의 노래 Les Chants de Maldoror 』문 옹해서인 문이다. 로프레아웅은 이 시윤 봉해서 유달리 강력한 하나 의 컵문렉스윤 꾼어내고자 하는데, 이는그가 학교 생환에서 받았던 자존십의 손상이 문 화적 컵푼렉스로 나타난 것이다. 그러나 그의 작품에 나타나는 이돈바 로트레아몽 컴 푼렉스는 『말도로르의 노래』문 오히려 독창성이 강한 조현신주의 작품으로 만들고있다. 목히 바슐라로는 로브레아몽의 컵윤렉스가 그의 성격은 뭉온이고 작품세계에도 공격의 지와 잔인성, 동문화한 행위와 인간적 반항운 나타내게 했다고 한다. ® 이것은 푸꼬가 유로피아와의 유비운 위해 만들어낸 단어이다. 〈유토피아 u t o pia〉는본 래 그리스어의 〈없는 것〉운 가리키는 ‘OU' 와 〈장소〉.::· 가리키는 ‘t o po s’ 에서 유레한 단 어이다. 〈에데로피아〉는 〈유로피아〉에서 대신에 〈다몬 성질의 것운 포합하는 것〉 의 뜻윤 나라내는 ‘he t eroc lif e’ 의 ‘M t ero’ 가 쓰여진 것으로서 〈그것 내부에 연마간의 다몬 성질의 요소옵 포합하는 장소〉라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비밀리에 언어문 침식해 들어가며, 이것(과) 저것윤 명명할 수 없게 하 며, 공동 명칭을 분쇄하거나 훈·만시키며, 미리 〈統辭法〉, 즉 우리가 문 장윤 구성 하는 동사법 뿐만 아니 라 말과 사물 들 (상호간에 가까우며 동시 에 대립하는)을一 〈전합시키는〉 덜 명확한 동사법옹 붕괴시키기 때문이 다. 이것이 곧 유토피아가 우화와 言 動 웅 허용하는 이유이다. 유토피아가 언어의 정당한 線上에, 죽 〈이야기 fa bula 〉 (0 의 기본적인 차원윤 이루는 반면, 에데로토피아(보르게스에서간혹방전되는 것과 같은)는 대화 를- 고 갈시키고, 단어 윤 그 자리에서 멈추게 하고, 문법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문법자제의 근원에서부터 이의을 재기한다. 에테로토괴아는 우리의 신화 물 해제시키고 우리가 사용하는 문장의 托 h !i·운 고갈시킨다.

® ‘fab ula’, 라틴어, 〈이야기〉(話)의 뜻.

어떤 류의 실어중 환자에게 다양한 색을 갖는 여러 개의 실다래뭉 보 여주면 그는 그것들응 어떤 일관된 모양으로 배열할 수 없다고 생각한 다. 마치 단순한 직사각형이 그 환자의 경우에는, 사물들의 명칭의 의미 론적인 영역뿐 아니라 그것들의 동일성이나 상이성의 연속적인 질서를 동시에 명확하게 보이기 위해 그 사물들이 위치될 수 있는 동질적이며 중립적인 공간의 역할윤 할 수 있는 것처럼 사물들이 정상적으로 배열되 고 명칭웅 부여받는 이같이 단순한 공간내에서 그 실어중 환자는, 명칭 없는 유사관계들에 의해 사뭉들이 연결되지 않은 작은 섬들로 응집되는 다수의 소규모의 단편적인 소영역들윤 창출할 것이다. 그는 한쪽 구석에 가장 밝은 색 의 실 타래 룰 놓을 것 이 며 , 다른 구석 에 는 빨간색 의 실 타래 들 을, 또 다른 곳에는 가장 부드러운 감축융 주는 것들을, 또 다른 곳에 는 가장 긴 것이나 진홍색의 색조물- 띠는 것이나 공처럼 감긴 것들을 놓는다. 그러 나 이 와 같은 모든 군집 분류의 윤곽이 대 충 드러 나자마자 곧 그것들은 와해된다. 왜냐하면 그 군집 분류물 보증해 주는 동일성의 영역이 얼마나 제한받든지간에 그 영역의 폭이 매우 넓어 불안정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환자는 군집을 형성했다가는 다시 해체 시키고, 다양한 유사성을 쌓아 놓기도 하며, 명백하게 보이는 유사성을 파괴하기도 하고, 동일한 사물들을 분산시키고, 서로 다른 규준을 중첩 하기도 하다가, 發狂的으로 완전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서, 더욱 불 안에 빠지게 되며, 결국엔 불안의 가장자리에서 맵돌게 된다. 우리가고르게스물읽울메웃음을 나게 하는 당혹감은 언어물 상실한­ 장소와 명칭에 〈공동되는〉 것을 상실한 __- 사람들의 심층적인 곤혹감과 확실히 연관관계가:있다. 失鄕症과 失語症. 그러나보르게스에나오는그 원문은 또 다른 방향을 지적한다. 우리로 하여금 분류의 적용융 하지

못하게 하는 분유의 왜곡에, 모든 공간적인 정합성을 철이하고 있는 그 表에 보르게스가부여해 주는신화적인 조국은 그 명칭만으로 서구 을 위해 유토피아라는거대한 보고를 재공해 주는독정 지역이다. 우리의 꿈의 세 계에서 중국은 이와 같은 〈공간〉의 목권적인 〈장소〉가 아닌가? 우리의 상상력의 제계내에서 중국 문화는 가장 세심하고, 명확한 계 층 적 질서 뭉 가지며, 시간적인 사건에 둔감하고, 공간의 순수한 전개에 가장 집착하 는 문화이다. 우리는 그것웅 하늘의 영원한 섭리하에서의 水路와 堤防의 문명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눈에는 그 문화가 성벽에 의해 둡 러싸인 대육의 표면 전체에 확산되고 웅고된 것으로 보인다. 그 문화의 기목마 처도 음성의 사라져 버리는 飛翔윤 수평선상에서 재생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것은 수직 기둥에 사물들 자제의 부동적이자 여전히 인지 가능 한 模像웅 남긴다. 따라서 보르게스에 의해 인용되는 중국의 백과사전과 그 사전이 재시하는 분류법은 공간이 없는 사고에, 죽 모든 생명과 장소 가 결여되어 있긴 하지만, 복잡한 형상윤 많이 소유하고, 복잡하게 얽 힌 도로의 기묘한 풍경과 비밀 동로와 예상치 않은 연락망윤 갖춘 엄숙 한 공간 속에 그 뿌리를- 둔 단어와 범주에 도달하게 된다• 그러면 우리 가 사는 지구의 다른 한쪽 끝에는 전적으로 공간의 질서화에 현산하는 문화, 그러나 우리가 명명하고 이야기하고 사고하는 것웅 가능케 해주 는 어떠한 범주내에도 현존하는 사물들의 증식을 허용하지 않는 문화가 실재할 것으로 생각된다.

개와 고양이, 그리고 두 마리의 그레이하운드 오두가 길들여져 있다 고, 아니면 주인이 없다고, 아니면 광폭하다거나, 아니면 물주전자를 깨뜨렸다고 가정해 보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확립한 분류에 따 라, 우리가 개와 고양이의 닮은 정도가 두 마리의 그레이하운드의 그것 보다 못하다고 말할 때, 우리가 절대적인 확신을 가지고 이 분류의 정당 성을 보증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 어떤 〈台t able 〉 · 위에서, 죽 동 일성과 유사성과 유바성의 어떤 여과 구조에 따라 우리가 그 많은 유사 한 사물 빛 상이한 사물을 분뮤해 왔는가? 금방 알 수 있는 바와 갑이 아프리오리 a pri o ri하고 필연적인 연쇄에 의해 결정되지도 않으며, 칙 접 지각가능한 내용에 의해 우리에게 주어지지도 않는 이러한 정합성은 무엇인가? 이것은결과들을연관시키는문계가아니라구체적인 내용을 오아 분리해서 분석함으로써 서로 연관시켜 분류 보관하는 문제다. 사 물들 가운데에 하나의 질서를 설정하는 과정보다 더 가설적이고, 더 경 험적인(적어도표면적으로는) 것은 없으며, 그 과정보다 더 명철한 눈이 나 더 확실하게 분절화된 언어를 요구하는 것은 없다. 또한 그 과정보다

사람이 질과 형식의 중식을 쫓아 웅직이게 됨을 시인하도록 더욱 집요 하게 요구하는 것도 없다. 의식적으로 준비륭 갖추지 않은 시선은 어떤 한 상이점에서 출발하여, 유사한 형상들운 한데 모으고 다문 형상들운 구별한다. 사실상, 전혀 훈련받지 않은 지각에 대해서마처도 엄밀한 조 작 밋 예바적인 규준의 적용 철과가 아닌 어떠한 相似나 區別은 실재하 지 않는다. 〈요소들의 체계〉_유사성과 상이성운 구벌해 중 수 있는 구분선의 규정, 그線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여러 종류의 변이, 상이성 과 상사성웅 가르는 경계_는 가장 단순한 형태의 질서의 설정에 필 수 붕가결하다 . 진서란 사물의 내부 법칙으로서 사 웅의 내부에서 주어지 는 것이며, 사물둘 상호간에 마주 대하는 방식 을- 철정하는 은폐된 조직 망이자 동시에 시선, 검사, 언어에 의해 창출된 그뭉조직 내에서만 실 재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질서가 이미 이 그물-조직의 빈 여백 내 에서 言表 의 순간 을 조용히 기다리고 있긴 하더라도, 자신을 심층적으 로 현현하는 것은 단지 그 빈 여백 내에서만 가능하다.

한 문화의 기본적인 규약 들 c odes __- 그것의 언어, 지각의 도식, 교 환, 기술, 가치, 실천의 계층적 질서뭉 지매하는 것들 一―국 은 최초로 만 인을 위해 인간이 다루게 될, 그리고 그 내부에서 인간에게 안락함윤 주는 경험적 질서 룹 정립한다. 사고의 또 다른 극단에서는, 일 반적으로 질서가 왜 실재하는가, 그 질서는 어떤 보편법칙을 따르는가, 어떤 원 리에 의해 그 질서가 설명될 수 있윤까, 하필 다른 것도 아닌 이 목정한 질서가 설정되었는가 하는 물음들운 설명해 주는 과학적 이른아나 철학 적인 해석이 실재한다. 그러나 상호간에 멀리 떨어져 있는 이 두 분야 사이에는, 주로 중간 항의 역할을 담당하긴 해도 기본적인 영역이 놓여 있다. 그 영역은 더욱 혼란스럽고, 더욱 불명료하며, 아마도 분석하기가 더 어려웅 것이다. 문화의 원초적인 규약에 의해 정립된 경험적 질서로 부터 미소하게 일탈하여 최초로 그 질서로부터 분리된 문화는 경험적 질서로 하여금 본래의 두명성을 상실케하며, 자신의 칙접적이나 비가시 적인 힘을 포기하고, 그 질서가 유일하게 가능한 것, 혹은 최선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하기 위해 자기 자신윤 충분히 자유롭게 한다· 그 다음에 이 문화는 자연 발생적인 질서의 수준 아래에 자제적으로 질서를 유지할 수 있고 어떤 言表되지 않은 질서에 속하는 사물들이 실재한다는 사실, 요컨대 질서가 〈실재한다〉는 생생한 사실에 직면하게 됨웅 알게 된다. 언어, 지각, 실천, 각각의 그물조직망에서 부분적으로 해방된 그 문화는 그 조칙망둘을 中化시키는 또 다몬 종류의 그뭉 조직망을 그것들 위에 포개 놓았으며, 이와 같은 포갭에 의해 위에 놓인 조직망은 그것

둘을 전면에 드러냄과 동시에 배재시키고, 따라서 문 화는 이 과 정 에 의 해 원초적인 상태의 질서와 대면하게 되었다 . 새로 인지된 이 질서에 근거하여 言 語, 知 18, ‘質賤의 규약들이 비판되고 부분적으로 무효화 된다. 견고한 토대로 여겨지는 이 질서에 근거하여 사 물 의 질서화에 대 한 일반 이몬과 그러한 질서화가 포함하는 해석이 구축된다. 그리하여 이미 〈코드화된〉 시선과 반성적인 인식 사이에는 질서 자체 윤 해 방시키 는 중간 영역이 실 재한다• 여기에서 질서는 고려되는 文化와 時 代에 따 라 서 연속적아자 계충적이 아니면 불 연속적이자 세분화된 것처럼, 공간 과 연관되어 있거나 아니면 시간의 추진력에 의해 매순간 새로이 구성되 는 것처럼, 일련의 가변요소와 관계되어 있거나 아니면 개 명 적인 정합 성의 제계에 의해 규정된 것처럼, 계기적이거나 호응하는 유사관계들­ 로 구성된 것처럼, 점차 중대해 가는 상이성 주위에서 조직된 것처럼, 기타 등등처럼 보인다. 이 중간 영역이 질서의 존재 양태 룽 명확하게 해주는 한 그 영역은, 자신의 표현이자 다소 정확하고 교묘한 것으로 여겨지는 단어, 지각, 몸짓에 선행하며(이것이 곧 순수하며 원초적인 상태에 놓인 질서에 대한 이 경험이 항 상 비판적인 역할 을 담당하는 이 유이다) 그 표현둘과 명백한 형태와 철 처한 작용과 철학 적 기초 를 제 공하려는 이론들보다 더욱 견고하고, 더욱 오래된 것이머 의심의 여지가 보다 적고, 항상 더욱 〈진실된〉 것이다. 따라서, 모든 문화에 있어서 질서정연한 규약이라볼리는것의 사용과 질서 자체에 대한 반성 사이에 는 질서와 그것의 촌재 양태에 대한 순수한 경험이 놓여 있다.

본 연구는 그 경험 을 분석하려는 시도이다. 나는 16 세기 이래로 우리 의 것과 같은 한 문화의 주류 속에서 그 경험의 발달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나는 우선, 당시 사용되었던 언어, 지각되고 수집되었던 자연의 존재 들. 실 행 되 었 던 교환을 추적 하는一―-말하자면 조류 를 거 슬러 서 一~ 방식에 , 다음엔 우리의 문화가 질서의 존재룹 명백하게 한 방식과, 그 질서의 재 양상에 교환이 자신의 법칙을, 생물이 자신의 규칙성을, 단 어가 자신의 연쇄와 표상적 가치 룹 의존하고 있는 방식에, 그리고 문법 과 문헌학, 박물학과 생물학, 富 의 연구와 정치 경계학에서 전개되어 온 인식의 실증적인 토대 물 형성하기 위해 질서의 어떤 양상이 인지되고 상 정되었으며 공간과 시간에 연관되었는가에 관심의 초접을 맞춘다. 명백 히 그러한 분석은 사상사나 학문의 역사에 속하지 않는다. 그것은 오히 려 어떤 토대 위에서 認識과 理 論 이 가능하게 되었는가를재발견하는 데 그 목적 을 두는 탐구이 다. 다시 말해 서 그것은 어 떤 질서 의 공간 내 에 서 지식이 구성되었으며, 어떤 역사적 〈아프리오리 a pri o ri〉에 근거하여

그리고 어떤 실증성의 영역 내에서 관념이 출현했고, 학문이 구성되었으 며, 경험이 철학 내에서 반성되었고, 합리성이 형성되었고, 그리고 얼마 후에 해체되고 소멸해 버렸는가물 탐구한다. 그러므로 나는 최종적으로 오늘날의 과학이 인지될 수 있는 객체성을 목표로 인식의 진보물 기술 하지 않 을 것이다. 내가 밝히고자 하는 것은 인식론적 영역, 다시 말해 서 합리적 가치 나 객관적 형 태에 의존하는 모든 규준에 벗어 나 관찰되~ 인식이 자신의 실중성의 근거운 두고 있고, 따라서 한 역사, 죽 점차적 인 완성화의 역사가 아니라 오히려 그 가능성의 조건이 역사-흥 분명하게 드러낼 수 있는 영역인 〈에피스테에 e pi s t eme 〉이다. 이 말에서 표명되어 야 할 것은 지식의 〈 공간〉 내부에서 경험적 인식의 다양한 형태 풍 야기 시켰던 配 四 에 대한 것이다. 그러한 기회은 그 단어의 전동적인 의미에 있어서의 역사라기보다는 〈考古學 archeolo gi e 〉 I) 이 라고 말할 수 있다. 이 고고학적인 탐구는 서구 문화의 〈에피스데에〉 ® 에 있어서 두 줄기 의 거대한 붕연속윤 보여주었다. 첫번째의 불연속은 古典主 義 時代(대충 17 세기 중반)의 개막 윤 선포하며, 19 세기 초에 시작되는두번째의 불 ` 연속은 近代性에 개막 을 알린다. 오늘날 우리의 사고의 토대인 질서는 고전주의 시대의 인간이 지녔던 것과 동일한 존재 양태 를- 갖지 않는·다. 르네 상스시 대 이 래 로 오늘날에 이 르기 까지 유럽 의 〈理性 ra ti o 〉이 거 의 순탄하게 전개되어 왔다는 인상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수정되긴 했지 만 린네 L i nn @ 의 분류법이 여전히 그 유효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신 념 , 꽁미 약 Cond i llac ® 의 가치 론이 19 세 기 의 한계 효용학파의 이 론에 서 부분적으로나마 인지될 수 있다는 신념, 케인즈가 자신의 분석과 칸털 론 Can ti llon ® 의 분석간의 근친 관계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는 신념,

1) 'archeolog ie’ 와 갑은 것에 의해 계기된 방법의 운게들은 다읍의 저서에서 검 로된 것 이다 . r 지식의 고고학』, 1969 년 충판됩, ® 〈에괴스데에〉란 바로 知 밑에 누워 있는 조직이며, 지걱으로 인정한수 있는여러 가지 방법의 피안에 있고 어떤 시대 또는 어떤 영역에 있어서도 학문에 무의식적인 군조~ 계공한 수 있는 것이다. 우꼬는 일정한 시대에 우리 인식의 地平과 문화적 구조운 가능케 하는 하부요소 운 〈에 괴스데에〉라고 꾸은다 그에 의하면, 이는 〈지식의 공간에 배치된 경험의 근본적인 존재 양식. 역사적 과정에 내재해 있는 구조의 필연적 제계, 혹은: 인정한 시대의 묵징적인 지식과 눈에 드러나는 역사의 중거리운 가능케 하는 조건의 총체이다.〉 ® 린 네 Carl von Lin n e, (1707-1778), 스웨 덴의 박물-학자. 곡-히 식 뭉-의 분유 III 윤 정 리 하고 분유재계군 완성했다. r 자연의 제계』 (1735), Ii'식문천학』 (1751), 『자웅 예에 의한 식뭉 분유제계』 등의 처서가 있다. ® 꽁디약 Et ien ne Bonnot de Condil lac (1715-178o), 프랑스의 계몽주의 철학자, 그는 世俗的이고 合理的인 철학연구문 그괴 과계로 삼았다. 그는 로크의 인식온과 뉴온의 자 연철학에 영향받은 신부였다. ® 7산 길온 Ri ch ard Canti llon (1617-17H), 아일랜드의 경계학자, -i: r 의 원천운로지와노 동에서 구하고 상품의 내재적 가치와 교환가치릅 구벌하는 등의 頂R 主義 입장운 쉬했

〈일 반문법 )의 언 어 Por t -Ro y al @ ’ 의 처 자 들 이 나 보제 Beauzce@ (에 게 서 그 예 룹 볼 수 있는)가 오늘날 우리의 언어에서 별로 소멸되지 않았다는 우리의 가능한 신념에도 불구하고―一관념과 주재의 수준에서 이 모든 擬似-連積性 q uas i -con ti nu it e 은 확실 히 표면 적 인 현 상에 불과하 다. 고 고학적인 수준에서 실증적인 재영역의 체계는 I8 세기 말과 19 세기 초 에 전제적인 변화 물 겪었다. 이를테면 아성이 진보 를 한 것이 아니라, 사뭉을 지식에게 내보이기 전에 그것 운 분류하는 질서의 존재 양태와 사물의 존재 양태가 근본적으로 변질된 것이다. 두르느포르 Tourne fo r t @ 와 린네와 뷔퐁 Bu ff on @ 의 박물학이 자신 윤 제외한 여라의 모든 것과 관계될 수 있다면, 그 관계는 생뭉학이 나 큐비에 Cuv i er 의 비교해부학이 나 다아윈의 진화론에 대한 것이 아니라 보제의 일반 문법과 로오 Law ~ 나 베 몽 드 포르본내 Veron de Fo rtlxi nna i s 나 뮈 르고 Tur g o 산 의 처 서 에 서 볼 수 있는 화폐 및 富 의 분석에 대한 것이다. 아마도 인식은 인식 웅 생성할 수 있을 것이며, 관념은 스스로를 변형시키고 관념 상호간에 서로 물 변양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 ? 역사가 둘 은 아칙 이 문계를 해결하지 못했다.) 여하튼 한 가지 사실은 분명하다. 그 사실은 고고학이 자신의 일반적인 공간과 자신의 配匠와 자신의 내부에서 등장 하는 사물의 존재 양태에 의뢰함으로써 새로운 실중성의 경계 뭉 정하는 데 필요 충분한 변동의 계열뿐 아니라 동시성의 체계들을 규정간다는 접이다. 이와 갇이 분석은 고전주의 시대에 있어서 표상의 이론, 언어의 이론

다. 화폐에 대해서는 金局主義者였다. ® 포로-로와이알 Port- R oy a l, 파리근교에 있는 얀센과 수도원, l643 년 이후에는 학교선. . 선텁하여 소수의 학생 들 에게 독목한 교육귈- 신시했다 . 아르노 Anto i n e Arnauld(,612- 1694) 와 니문 Pi er re N i cole(1625-1695) 이 『포르-로와이 안의 論 理學 Log iqu e de Port- Ro y al 』, (166 2.) 윤 , 탕스로 Claude Lancelo t (,615-1695) 와 아르노.가 「일반이성문법」 (1664) 윤 저술하여 『포르-로와이알의 文法 Gramma ir e de Por t ~Ro y al 』으로 옹한다. ® 보계 Ni co las Beauz~e(,717-1789) 프망스의 文法學者, 『百科全 항 Jl의 文法 관계항목 운 집핀하였다. 처서로는 『一般文法』 (1667) 이 있다. @ 무르느포르 Pi tton de Tournefo r t( , 656 -17 08) , 프랑스의 식 뭄 학자, 그리 스와 스아시 아 윤 여행하며 식용재집운 했다. 린네와 함께 人 爲 分類의 주장자로서 삼配〉의 개념 윤 식뭉 학에 도입했다. ® 뷔퐁 Geor g es Louis Leclerc, comt e de Buff on (,707-1788), 프랑스의 박물학자, r 博 物 誌 』 44 권, r 地球의 歷史』, r 博物표의 취급방법에 관한 論 考.!I 동- 다수의 처서가 있다. ® 로오Jo hn Law(,671-1729). 영국의 경지학자이자 재정가, 금속화폐에 대한 지폐의 우 위윤 주장하며, 로지 멋 동인도 사회에서의 이익운 담보로 하는 지폐윤 대량으로 발행 했지만 견국 공황윤 초래했다. ® 뮈르고 Anne Robert Ja cq u es Turgo t (1 727-1781), 프랑스의 정치가이자 경계학자. 무 이 x6 세의 재무장판이 되어 많은 자유주냉의적 개혁운 단행했었다. r tr의 형성과 매분에 관한 고찰』 (1no), r 가치와 화폐』 등의 경계학 겨서에는 아담 스미스에 의해 제계화되 는 사상이 단편각으로 내포되어 있다.

자연의 질서의 이론과 富 밋 가치의 이론 사이에 실재했던 정합성 운 보 여줄 수 있었다. I9 세기 이후로 완전히 변화된 것은 이 배치인 것이다. 모든 가능한 질서의 보편적인 기초로서의 표상의 이온은 소멸된다. 사 물들의 원조적인 그뭉조직망인 자연발생적인 〈表〉로서의, 다시 말해서 표상과 사물간의 필수 불가결한 매개로서의 언어 또한 사라진다. 반면 에 심층적안 역사성은 사물의 본질로 파고들어 사물울 고립시키고 사물 고유의 정합성 내에서 사물을 규정하며, 시간의 연속성에 의해 도입된 질서의 재 형태 를 사문에게 부과한다 . 생산에 대한 연구가 교환 밋 화 폐에 대한 분석 을 대신하고, 유기체에 대한 연구가 분류학적 특 징에 대 한 연구보다 우위 뭉 접하게 되며 , 묵 히 언어는 자신의 독 권적 위치 -홍 상실하고 이어서 자신의 과거의 밀집성과 일관된 역사의 한 형상이 된 다. 그러나 사 물 이 점차 반성적이 되고 자신의 전개과정 속에서만 이해 가능성의 원리 품 추구하며 표상의 공간 을 포기함에 따라 처음으로. 인간 이 서구 지식의 무대에 등장하게 된다. 이상하게 들 릴지 모르지만, 인 간_소박한 관점에서 볼 때, 인간에 대한 연구는 소크라테스 이래로 가장 오래된 탐구 과제로 용인된다 __- 은 울 림없이 사물의 질서 내에서 의 일종의 균열에 불과하다. 다시 말해서 인간은, 최근에 그가 지식의 무대에서 차지한 새로운 위치에 의해 그 윤곽이 결정되는 배치에 불과 하다. 이와 같은 이유로부터 새로운 인간주의에 대한 환상들이, 죽 〈인 간학〉에 대한 경시가 비롯되었으며, 이때 인간학은 인간에 대한 일반적 인 반성(半 경험적이자 半 철학적인)으로 이해되었다. 그러나 인간이 최근의, 죽 아칙 2 세기도재 안 된 하나의 형상에 불과하며, 우·리의 지 식 내의 단순한 하나의 주름살에 불과하다는 사실과 그 지식의 새로운 형태가 발견되자마자, 인간은 다시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갑안 해 볼 때 어 느 정 도 위 안아 되 고 안심 이 된 다. 어떤 의미에서 본 연구는 확실히 고전주의 시대의 狂氣의 歷史에 대한 나의 처술의 반향이다. 이 연구에서 다루고 있는 시대적 구분은 광기의 역사에서 보여주고 있는 것과 동일하며, 그 구분은 르네상스 시대 말기 에서 출발하여 우리가 아직 일탈하지 못한 근대성의 경계인 19 세기 초 에 이몬다. 광기의 역사에서는 한 문화의 경계 몰 구분짓는 상이성을 견실하면서도 일반적인 형태로 결정하는 그 문화의 방식이 문재가 되었 던 반면, 본 연구에서는 한 문화가 사물둥 상호간의 근접을 체험하는 방식 과 그 문화가 사물들 상호간의 관계 에 대 한 〈表〉 및 사물들의 通覽 에필요한질서를설정하는방식을살펴보는데그초접을두고있다· 요 컨 대 , 나는 類似性 ressemblance 의 역 사 뭉 살펴 보고자 한다· 고전 주의

시대의 사고가 사뭉들간의 유사성 혹은 等偵性의 관계, 다시 말해서 사 뭉둘의 단어와 사물들의 분류와 사뭉둘의 교환 제계에 대한 토대 밋 정 당성을 재공해 주는 관계를 반성할 수 있었던 조건은 무엇인가? 어떤 역사적 〈아프리오리〉에서 충발하여, 모호하고 규정되지 않고정체불명이 며 홍미 없는 相異性의 배경에 대응하여 정립된 판명한 동일성의 커다 란 장기판의 규정이 가능하겠는가? 광기의 역사가 〈타자 )'Au t re 〉의 역 사―문화에 대해서, 〈라자〉는 내부적인 동시에 이질적이며, 따라서 배제되어야 하고(내부적인 위험을 없애기 위해서) 곧 폐쇄되어야 한다. (자신의 타자성을 약화시키기 위해서)――-라고 한다면, 사물의 질서에 대한 역사는 〈동일자 )e Meme 〉의 역사-문화에 대해서, 동일자는분산 적이며 동시에 상호 연관적이고 따라서 표시에 의해서 구별되어야 하:IJ.. 동일성 별로 수집되어야 한다一一가 되어야 할 것이다. 질병이 무질서__인체 내부에 그것도 생명의 핵심에 도사리고 있-'c­ 위험한 타자성의 존재 __- 아자, 자신의 규칙성, 유사 관계, 여러 유형 을 지닌 하나의 자연 현상임을 고려해 볼 때 우리는 의학적인 관접에서 의 고고학이 점하는 지위를- 알 수 있다• 〈타자〉의 한계 경험에서 의학적 지식을· 구성하는 재 형태에 이르기까지, 후자에서 사물의 질서 밋 동일 자〉의 개념 구성에 이르기까지 고고학적인 분석에 이용가능한 것은 고 전주의 시대의 지식 전체, 아니 오히려 우리를 고전주의 시대의 사고로 부터 분리시키고 우리의 근대성을 구성하는 경계이다. 이 경계상에서 처음으로 인간이라 볼리는 지식의 기묘한 형상이 동장했으며 그 인간은 인문과학 고유의 공간을 표출시켰다. 서구 문화의 가장 깊은 심층을 노 충하려는 시도에 있어서 나는 우리의 고요하고 외관적으로 부동적인 대 지에 균열과 불안정성과 듬새룹 회복시키고자 한다. 대지는 우리의 발 밑에서 다시 한 번 불안하게 꿈물거릴 것이다.

1 제 1 부 1

제 1 장 侍女둘

1 화가는 자기의 캔버스로부터 조금 물러서 있다. 한 순간 그는 그가 그릴 대상운 쳐다본다. 어쩌면 그는 아직 한 획도 긋지 않았을 수도 있 지만, 어쩌면 그는 마무리 작업을 더해야 할 것인지물 고려하고 있을지 도 모른다. 봇을 쥔 팔은 왼쪽, 그러 니 까 파레트 쪽으로 향하면서 , 잠시 동안 캔버스와 물감 사이에서 정지한다. 숙련된 손은 그 조화가 응시에 의해 사로잡힌 채 허공에 잠시 머물러 있으며, 이 응시 또한 그 사로­ 잡힌 몸짓을 기다린다. 봇이 머문 적절한 지접과 예리한 응시 사이에서 이제 장면은 그 입체적 공간응 모두 드러내기 시작한다. 그러나 여기에는 기교들의 어떤 교묘한 제계가 존재한다. 화가는 조금­ 물리서 있음으로써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그립의 한쪽 편에 위치하게 된 다. 그러므로 이때 그를 발견하는 사람에게는 그가 캔버스의 오든편에 서 있고, 캔버스는 좌단의 전부분을 접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이때 감상자인 우리는 캔버스의 뒤편에 서 있기 때문에, 오직 그­ 켄머스의 전제적인 뼈대만을 볼 수 있을 문이다. 그러나 화가는 그의 모습윤 완전하게 다 볼 수 있다. 어쨌든 그가 만일 캔버스에 다가가서 자기의 작업에 다시 몰두하게 되면, 그는 이내 그물 뒤덮어 버릴 수· 있을 만큼 높다란 캔버스에 의해 가려져 있지 않다. 바로 이 순간에 우를 리의 눈에, 그 화가는 그가 그리고 있는 캔버스의 표면에서부터 뒤쪽으­ 로 형성된 일종의 거대한 세상 밖으로 나와 있는 것처럼 보일 것임메 룰림없다. 지금 화가는 정적의 순간에 몰입된 재, 마치 시계수의 반복

운동과도 갇은 그의 행동에 있어서의 정 중앙에 서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그의 어두운 상제와 그의 밝은 얼굴은 가시적인 것과 비시가적 인 것 사이의 중간에 위치해 있다. 그는 우리가 볼 수 없는 캔버스의 뒤편으로부터 나타나서, 우리의 시선 속으로 들어온다. 그러 나 그가 오 른쪽으로걸음을옮겨서 우리의 시선에서 벗어나 있는 동안에는, 분명히 그는 캔버스 앞에 서 있을 것이다. 이때 그는 그가 잠시동안 떠나 있었던 자신의 그립이 그립자라든가 침묵과는 무관하게 그에게 한 번 더 가시적 이 되는 영역에 진입하게 된다. 마치 그 화가는 자기 물 담고 있는 그립 에 나타나는 동시에 그가 어떤 것을 표현하고 있는 그립에 한꺼번에는 나다날 수 없는 것처럼. 그러나 그는 이 두 개의 서로 양립 할 수 없는 可視性의 문지방을- 장악하고 있는 것이다.

이 화가는 얼굴을 약간 갸웃함으로써 머리물 어깨 쪽으로 기 울 인 재로 응시하고 있다. 그는 비가시적인 한 지접을 응시하고 있는데, 미목 그 지점이 바가시적이더라도 감상자인 우리는 그 지접을 어렵지 않게 알아 챌 수 있다. 왜냐하면 그 지점은 다름아닌 우리 자신, 곧 우리의 몸동, 우리의 얻궁, 우리의 눈이기 때문이 다. 그러므로 그가 관찰하고 있는 광경은 이중적 의미에서 비가시적이다. 첫째로 그 광경은 그립의 공간 내에서 표현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며, 둘째로 그것은 엄밀히 말해 사각 지대에, 죽 우리의 시선이 우리가 무엇인가물- 실재로 응시하는 순간에 우리 자신에게서 떠나게 되는 경우처럼 본질적으로 은폐된 장소에 위치 해 있기 때문이 다. 그러 나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눈앞에 펼쳐져 있는 그 非可視性을 보지 않을 수 있을까? 그 비가시성이란 화가의 그림 자제 속에 자기의 흔적을 남기고 있으며 자기의 封印된 형상을 남기고 있지 않은가? 실제로 만일 우리가 참시 동안이나마 화가가 작업하고 있는 캔버스를 일별할 수 있다면, 우리는 그 화가가 응시하고 있는 대상이 무엇인가를 추측할수있을것이다. 그러나우리가 그 캔버스에 대해 볼 수 있는 것이란 고작해야 캔버스의 천이나 수직과 수평으로 물을 이루고 있는 막대기나, 비스듬히 받쳐 주고 있는 받침목 같은 것들이다. 실재로 그립의 왼쪽 부분 전체를 접유하고 있으며 그 그립 속에서 캔버스의 뒤 편을 보여주고 있는 이 칙사각형의 커 다랑고 변조로운 캔버스는 그. 예술 가가 관찰하고 있는 그 무엇의 심연에서 그 비가시성을 표면적인 형식 으로 드러내 준다. 죽 우리는 그 공간 속에 존재하며, 우리 스스로가 그 공간이기도 한 것이다. . 화가의 눈에서부터 그가 관찰하고 있는 대상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숙명적인 線이 이어진다. 감상자인 우리는 그 선을 끊운수없다. 그선은실계 그립을동과해 그표면으로부터 뮈어나와서

는 우리를 보고 있는 화가를 우리가 보는 장소에까지 도딸한다. 전국 이 점선은 숙명적으로 우리에게까지 이어져서 우리를 그 그립의 표상에로 연결시키는 것이다. 겉보기에 이 러한 궤적은 단순해 보일지도 모른다. 즉, 그것은 단순히 相互性으로, 망하자면 우리 가 한 폭의 그립 운 보는가 하면 그 그 립 속의 화가도 그립 밖의 우리뭉 본다는 단순한 문재로 간주될 수도 있다. 서로 의 눈이 서로 문 응시하는 단순한 대민이 라든가, 서로 교차됨으로써 중 첩되는 직접적인 시선에 지나지 않는다고 간주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 나 상호 가시성이라는 이 가느다란 선은 불확실한 것과 교환과 전위 같은 것 을 로 구성된 복잡한 조직 을- 전제적으로 포괄한다. 화가는 우리 가 우연히 그의 주 재와 동일한 장소· 문 차지할 때에만 그의 눈 을 우리에게로 돌릴 수 있다 . 갑상자인 우리는 하나의 부가적인 요소이다. 설령 우리가 화가의 시선과 마주셨다 해도 그 시선은 우리 를 그냥 지나쳐 버릴 수도 있으며 우리에 앞서 거기에 항상 존재했던 것, 죽 모델 그 자체가 우리 물 대신하게 될 수도 있다. 그러나 반대로 그 그립 밖에서 그에게 직면 해 있는 허공에로 향한 화가의 시선은 감상자들이 존재하는 만큼 많은 수의 모델들을 용인하고 있다. 바로 이 중립적인 장소에서 응시자와 피 응시자는 끊임없는 교환에 참여하는 것이다. 누구의 시선도 인정되어 있지 않다. 오히려 캔버스·뜹 수직으로 관통하고 있는 시선의 중립적인 궤적 속에서 주체와 객재, 즉 감상자와 모델은 서로의 역할을 끊임없이 뒤바꾼다. 그립의 좌단에서 우리에게 그 뒷면만을- 보여주고 있는 거대 한 캔버스는 여기서 그것의 두번째 기능을 발휘한다. 즉 전혀 비가시적 인 그 캔버스는 이 시선들의 관계가 발견될 수 있거 나 결정적으로 확 립되는 것을 방해한다. 캔버스가 한쪽 구석에 정립한 그 불명료한 불변 성은 감상자와 모델의 중앙에 정립된 변형작용융 끊임없이 불안정하게 만든다. 우리는 단지 그 뒤편만윤 봅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자신 이 누구인지 혹은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지 못한다. 우 리가 보이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일까? 화가가 바 라보고 있는 장소는 그 내용과 형식과 표면과 동일성이 시시각각 변화 하고 있는 장소이다. 그러나 화가의 눈의 주의깊은 不動性은 이미 그 눈이 지나왔고 물립없이 다시금 바라보게 될 또 다른 방향으로 우리 롭 인도한다. 그 방향은 다음 아닌 결코 소멸되지 않을 하나의 초상이 오 랫동안, 그리고 영원히 추적되어 왔고 추적되고 있는 그 부동의 캔버스 룽 향한 방향이다. 그러므로 화가의 최고의 시선은 일종의 실제적인 삼 각형을 지배하며 이 삼각형의 윤곽은 한 그립 속의 이 그립을 규정하

게 되는데, 이 삼각형에서 꼭지점_유일하게 가시적인 지접인 __- 은· 화가의 눈아고 비가시적인 장소인 밑변의 한쪽 각은 모델에 의해 차지 되며 다론 한쪽 각은 아마도 캔버스의 비가시적인 표면에 묘사되어 있 응 하나의 형상이 자리잡고 있다. 화가의 눈은 감상자룽 자기의 시선의 영역 내에 위치시킨 순간에 그를· 장악하며 그에게 그립 안으로 진입할 것을 강요하며, 그에게 목권적인 동시에 의무몰 수행해야 하는 장소 를- 제공한다. 또한 그로부터 그의 총 명하고 볼 줄 아는 재주를 끄집어내어서 그 재주 를 그럽 내의 캔버스의 접근 불가능한 표면에 두사시킨다. 그는 자산의 비가시성이 화가에 대 해서는 가시적으로 되었으며,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마침내 비가시적인 하나의 이마쥬로 뒤바뀌었음을 발견한다. 이러한 놀라움은 주변의 함정 에 의해 배가되고 더욱더 괴할 수 없게 된다. 그립은 우단에서 매~ 뚜렷한 원근법에 의해 표현된 창문으로 빛을 받고 있는데, 너무 뚜렷하 기 때문에 우리는 단지 문물만 불 수 있을 뿐이다· 또한 창문을 동해 흉러 들어온 빛중기는 동시적으로, 또 같은 양으로 두 개의 인접한 공간 웅, 죽 겹쳐져 있지만 상호환원될 수 없는 두 개의 공간을 비추고 있 다. 그 한 공간은 그립의 표면과 그 그립이 나타내고 있는 입체적 공간 (말하자면 화가의 작업실 혹은 이젤이 세워져 있는 방)이며, 또한 공간 은 그 그립의 표면 앞에서 감상자가 자리잡고 있는 현실적 공간(혹은­ 모델의 비 현실적 자리)이 다. 또한 이 넓은 황금빛 줄기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방을 몽과하면서 감상자물 화가 쪽으로 나르는가 하면 모델웅 캔버스 쪽으로 나른다. 화가를 감상자에게 가시적일 수 있도록 만드~ 것도 이 빗줄기이며, 수수께끼의 캔버스_모델의 이마쥬는 그곳에로配 옮겨지는 순간 결국 갇힌 꼴이 되고 만다―一의 뼈대가 모델의 눈에는 황금색 선처럼 빛나 보이게 하는 것도 역시 이 빛중기이다. 그립의 오­ 른쪽에 치우쳐 있지만 그립에는 나타나지 않을 이 창문은 표현의 공동된 장소로서 쓰이는 그 일광의 전 흐름을 자유몹게 한다. 그 빛줄기는 그립 의 다몬 구석에서 그 바가시적인 캔버스에 안정을 가져다 주는, 죽 1 캔버스가 감상자들에게 그 뒤쪽만을 보여주면서 자체를 표현하고 있는 그립에 비스듬히 기대어 있고 자제의 가시적인 뒷쪽과 이를 나타내 주고. 있는 그립을 겹침으로써 우리에게는 접근하기 힘든 지점一_.그곳에서 목히 이마쥬가 빛나고 있는 -~을 형성하고 있는 것처럼, 하나의 순수 한 봄새인 그 창문은 다른 공간이 가려져 있는 만큼 명료한 하나의 공 간을 형성하고 있다. 이 공간은 다몬 공간이 화가와 그려진 像들과 모 멜들과 감상자들에게 낯선 만큼 (왜냐하면 아무도, 심지어는 화가조차

도 그곳을 볼 수 없기 때문에) 그들에게 친숙하다· 오른쪽으로부터는 비가시적인 창문을 용해 모든 표현을 가시적으로 만드는 빛의 순수한 입재적 공간이 홍러나오고, 왼쪽으로는 가시적인 표면이 다른쪽에서 표 현 내용을 은폐하는 표면이 전개된다. 그 빛은 楊面(캔버스뿐 아니 라 房, 캔버스에 표현된 방, 또한 캔버스가 서 있는 방 모두물 의미하는) 안으로 쏟아져 들어와 인물들과 감상자들을 감싸고는 화가의 시선하에서 그들을 화가의 봇이 그들을 표현하고자 하는 장소에로 인도한다. 그러냐 그 장소는 우리에게 감춰져 있다. 우리는 화가에 의해 관찰되고 있는 우리 자신윤 관찰하고 있으며, 우리로 하여금 그 물 볼 수 있게 해주는 빛과 동일한 빛에 의해 그의 눈에 대해 가시적으로 된다. 그러므로 만일 우리가 화가의 손에 의해 캔버스에 옮겨진 우리 자신을 마치 거울에 바 춰 보듯이 파악하려 한다면, 이때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이 란 사실상 그 거울-이 아니라 거웅의 광택 없는 뒷면, 죽 어떤 심리현상p s yche 의 또 다 른 측면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한편 그 화가 벨라스케즈 ® 는 감상자인 우리의 맞는편의 벽, 죽 그 방 의 멘 끝을 이루고 있는 벽에다가 일련의 그립을 걸어놓았다. 우리는 이 걸려 있는 캔버스들 중에서 현저하게 드러나보이는 하나의 캔버스몰 발 견한다. 그 캔버스의 돌은 다른 캔버스들의 물보다 더 넓고 더 어둡다. 그러나 캔버스 안쪽의 가장자리에 형성된 훙륭한 백색선은 캔버스의 전 표면에 빛을 뿌리고 있다. 이 빛의 근원웅 결정하기란 쉽지 않다. 왜냐 하면 그 빛은 그 자체 속에 존재하는 한 공간으로부터가 아니라면 그 어떤 곳으로부터도 나울 수 없기 때문이다. 이 기이한 빛 속에서 두 개의 실루엘 S i lhoue tt es 이 명 백히 드러 난다. 물론 그 실루엘둘 위로.나 약간 뒤로는 어두운 자주색 커튼이 드리워져 있지만 말이다. 다른 그립들은 깊이 없는 어둠속에 묻힌 매우 희미한 헝짚조각들에 지나지 않지만 이 묵밀한 그립은 오직 스스로에게만 속한 어떤 빛 속에서 우리와 인식 가 능한 형상들이 단절되었던 공간에 대한 전망을 열어 준다. 원래는 나타 내기 위한 것이었지만 오히려 위치라든가 우리와의 거리 때문에 볼· 수· 없게 된 그립들 중에서 오직 이 그림만이 우리와 그 그립 사이의 거리 라든가 그 그립을 둘러싸고 있는 어둠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자기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것이 원래 보여주려 했던 바룹 우리에게 보여 주고 있다. 그러 나 그 그립은 실재 그립이 아니 라 하나의 거울 un miro ir 로서, 그것은 결국 지금까지 그것의 기묘한 캔버스 전면의 빛에 의해서

® 벨 라스케 츠 Di eg o Rodrig ue z de Sil va y Velasq ue z (1599 -16 60) , 스대 인 의 화가, 세 바리아에서 살았다. 과세로윤 스승으로 하여 배웠고 그의 땅 미란다와결혼했다 나중에 마드리드로 가서 국왕 펠리페 4 세에 의해 궁정화가로 등용되었다.

뿐 아니라 여다의 먼 리 밀 어져 있는 캔버스들에 의해서도 부정되어 왔던 模像 double 이 지닌 매력 을 우리에게 재공한다. 표지화에 표현된 표상들 중에서 표상만이 유일하게 가시적이지만, 어 느 누구도(표지화 내의) 그것을 주시하지 않고 있다. 자신의 캔버 스 옆 에 수칙으로 서서 오직 자신의 모델에만 관심 웅 쏟고 있는 화가로서는 그의 배후에서 조용하게 빛웅 내고 있는 그 거울 을 볼 수 없다. 표지화 내의 다몬 인물 들 도 대부분 무엇인가 전면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 을 향해 얼굴윤 동리고 있다-그들은 캔버스와 경계운 이루고 있는 밝은 비가 시의 영역운 향해 있고, 뒤에서 그들 웅 응시하고 있는 자 둥을 그들의 눈이 응시할 수 있는 밝은 발코니룹 향해 있지만, 자신 들 이 그 속에 표 현된 방의 멘 꾼옹 차지하고 있는 어두 운 구석 웅 향하 지는 않는다. 물온 몇 사람의 머리는 우리가 옆 모습만을 볼 수 있 을 정도로 돌려져 있기는 하다. 그러나 어느 누구의 머리도 방의 뒤쪽에서 그 외로운 거울윤 볼 수 있을 만큼 돌려져 있지는 않다. 이 빛나는 작은 직사각형이야말로 가시성 그 자제이다. 그러나누구의 시선도 그것을 볼 수 없으며 그것을 현실화 할 수도 없고 거기에 비친 광경의 익은 과실 을 맛 볼 수도 없는 것이다.

이러한 무관심은 그 거울 자제에 의해서도 똑같아 이루어지고 있음이 인정되어야 한다. 그것은 사실상 그 자체와 동일한 공간 속에 존재하는 것들 가운데 어떤 것도 반영하지 않고 있다. 거웅에 동을 돌리고 있는 화가도 방의 중앙에 있는 인물들도 반영 되 지 않는다. 거 울은 그것 의 밝 은 심연에서 가시적인 것을 반영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네델란드의 회 화 전동에서 볼 때 거울은 복제 redoublemen t의 역할을 담당했었다. 즉 거울은 수정되고 축소되고 일그러진 비실재적인 공간 속에서 먼처 그립 속에 있었던 내용둘운 반복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먼처 그립에서 보았 던 것들과 동일한 것들을 거울 속에서 보았다. 그렇지 만 그것들은 다른 법칙에 따라 분해되고 재구성된 것들이었다. 그러므로 여기서 거울은 이전에 이야기된 것에 대해서 아무것도 말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그럼 에도 거울의 위치는 거의 중심에 있다. 죽 거울의 상단은 화가가 그리고 있는 캔버스의 꼭대기와 밑바닥의 정 중앙을 지나가고 있는 선을 가정할 때 그 선과 거의 일치하며, 또 거울은 멘끝 벽의 중앙에서 오른쪽(혹은 최소한 우리가 볼 수 있는 부분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 그러므로 거울 은 그립 자제에 대한 전망과 동일한 전망의 선들에 의해 지배됨에 몰립 없으며, 우리는 거울 속에 똑같은 화실과 똑같은 화가와 똑같은 캔버스 가 동일한 공간 상황에 따라 배열되어 있다고 가정할 수 있다. 거울은

완전한 模像윤 담고 있윤 수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사선상 거웅은 표지화 자제 속에 표현되어 있는 것에 대해 서는 우리에게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고 있다. 거울의 不_ifj/J의 시선은 그 그립의 앞으로 뻗어나와서 그 그립의 외부 표면을· 구성하는 필연적으로. 비가시적안 영역에로 진입하여 그 공간에 매치된 인물들을 파악한다. 이 거울은 가시적인 대상들 주위을 맴도는 대신에, 스스로가 그 영역에서 파악할 수도 있었던 모든 것들을 무시하면서 표상의 전영역을 가로질 러 모두의 시선 밖에 촌재하는 것에 대해 가시성을 회복해 준다. 그러 나 이 거울이 이러한 방식으로 극복한 비가시성은 은폐된 것의 비가시 성이 아니다. 죽 거울은 자체의 방해물들 주변을 맵돌지 않고 어떠한 전망도 훼방하지 않는다. 거울은 그립의 구조 때문에라든가 그 자체가 그립이기 때문에 미가시적으로 된 것들에도 지향된다. 그 거울이 반영 하고 있는 것은 그립 내의 인물둘이 그토록 열심히 보고 있는 어떤 것이 거나, 아니면 최소한 앞윤 향해 보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거웅 이 반영하고 있는 것은 만일 그 표지화가 앞으로 더 연장되어서 그 밑 바닥이 화가가 모델로서 사용하고 있는 인물들을 모두 포함할 수 있운 정도로 더 낮아진다면 감상자들도 볼 수 있게 될 어떤 것이 다. 그러나 그것은 표지화가 거기서 멈추어서 오직 화가와 화실만을 보.여 주고 있기 때문에 거울에 비친 것 역시 하나의 그립인 한에서, 다시 말 해 가능한 감상자의 눈에 어떤 것을 나타내 줄 수 있도록 線들과 色 돌로 이루어진 직사각형의 단편인 한에서 그 표지화의 바깥쪽에 있는 어떤 것을 보여준다고 할 수도 있겠다. 뜻밖에도 거윤은 아무도 보지 않는 방의 맨구석에서 화가(작업중인 화가로서 표현적이며 객관적인 실체)가 바라보고 있는 형상들뿐만 아니라 화가릅- 바라보고 있는 형상 들(선과 색으로 캔버스 위에 그려진 물질적 실태)까지도 환하게 비추고 있다. 이 두 종류의 형상들은 모두 접근하기 어렵지만, 그럼에도 서 로 다몬 방식으로 촌재한다. 왜냐하면 화가가 바라보는 형상들은 회 화에 고유한 구성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며, 화가물- 바라보는 형상은 일 반적으로 모든 그림들의 존재 그 자체룽 지배하는 법칙하에 있기 때문이 댜 여기서 표상 행위는 이 비가시성의 두 형식 가운데 한 형식을 다몬 한 형식의 위치에 불안정하게 중첩시키는 것_그 양자를 동시에 그립 의 다른 극단에로 옮겨놓는 것―一인데, 최고도의 표상, 즉 그립의 깊 숙한 곳에 깊숙이 반영된 표상은 바로 그 板點에 위치해 있는 것이다. 거 울은 그립 속에 표상된 공간과 표상으로서 의 그립 의 본성 모두에 영 향을 미치는 가시성의 換位 me t a t bese 물 계공해 주며, 그립에 있어서는

어쩔 수 없이 이중적으로 비가시적인 부분을 캔버스의 중심에서 우리 로 하여금 볼 수 있게 해준다. 비록 그 逆이긴 하지만, 늙 은 과세로­ Pachero® 가 그의 재 자 세 빌 레 Sev ill e 가 자기 화실 에 서 작업 하고 있 을 때 재자에게 준 기이한 충고란 이러하다. 〈이마쥬는 믈 밖으로 컬어나와야 한다.〉 2 그러나 이재는 그 거울의 깊은 곳에서 나타나는 이마쥬와 화가가 자­ 신의 그립 앞에서 바라보고 있는 이마쥬에 이름 을 붐여야 할 시간인 것 같다. 〈화가〉라든가 〈인물들〉이 라든가 〈모델들〉이 라든가 〈감상자 들 〉이 라 든가 〈이마쥬들〉처럼 끊입없이 오해와 중복을 야기할 희미하고 추상적인 指名둘 des ig na ti ons 에 휩싸이지 않으려면 우선 이 모든 인물 들 의 신분을 확정해 주는 편이 응을- 것 같다. 가시적인 사실에 대해 어쩔 수 없이 부 적합한 하나의 언어 룹 계속 사용하느니보다는 벨라스케즈 Velaz q uez 가 그립을- 그렸으며, 그 그립 내에서 그는 자신의 화실 혹 은 에스퀴리알 Escu ri al 의 살옹에서 두 인 뭉웅 그리고 있는 자기 자신과, 그 두 인뭉을 보러온 마르가리따 Mar g ar it a 공주와 그녀 를 대동한 난장이 들을 표현했다 고 말하는 편이 나 을 것이다. 우리는 이 一群의 무리 들 에게 정확한 이 름을 부여할 수 있다. 口傳에 따르면 돈나 마리아 아우구스티나 사르미 엔타 dona Maria Ag u sti na Sarm i en t e 와 그 위에 있는 니에토 N i e t o @ 와 그립 앞쪽에 있 는 이 태 리 충신 광대 인 니 콜 라스 페 르두사토 Ni co laso Per tus ato 가 바로 그들임을 알 수 있다. 한편 우리는 지금 화가의 모델이 되어 있는 두 인물을 첨가할 수 있겠는데, 그들은 그립에는 직접적으로 표현 되지 않았지만 거울을- 동해서 볼 수 있는 인물들로서, 다름 아닌 국왕인 펠 리 페 4 세 Fe lip e © 와 왕비 인 마리 아나 Mar i ana 가 바로 그들이 다.

® 과세로 Franc i sco Pachero (1564-1654), 스페인의 화가. ® 니에로 N i e t o, 스페인 국왕, 젠리페 4 세의 궁정하인,

이 고유명사들은 긴요한 실마리 문 재공하며 애매한 호칭을 피할 수 있게 해준다. 그래서 우리는 그 이름들을 동해 화가가 바라보고 있는 그 무엇과 그립 속에서 화가 옆에 나란히 붕어 있는 인물듄의 대부분을 알 수 있게 된다. 그러나 言語 와 繪 盡 의 관계는 하나의 무한한 관계이다. 이 말은 단어들 Parole 이 불완전하다든가 아니면 단어들이란 가시적인 것에 직면할 때 전혀 적절하지 못함이 드러난다든가 하는 뜻이 아니다. 언어와 회화는 결코 서로 환원될 수 없는 것이다. 죽 우리가 보는 바운

우리가 말하는 것은 헛된 짓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보는 바는 결코 우 리가 말하는 것 속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이마쥬나 은유 me t a p hores 나 비 교를- 사용함으로써 우리 가 말하고 있는 바윤 보이 려 하는 시도도 쓸모없는 짓이다. 왜냐하면 이마쥬나 은유나 비교가 벗웅 말하는 장소란 우리의 눈윤 자유롭게 놓아두는 장소가 아니라 統辭法의 계기적 요소들에 의해 규정되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처럼 목수한 경 우에 있어서 고유명사는 단지 하나의 인위적인 우리가 〈말하는〉 공간으 로부터 우리가 〈보는〉 공간에로 은밀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시해 주 는, 죽 이 양자가 서로 잘 어울리기나 하는 양 한편을 다론 한편 위에 포개 주는 하나의 손가락에 지 나지 않는 것 이 다. 그러 나 만일 누군가가 언어와 가시적인 것의 관계 룹 개방해 놓은 채, 양자문 가능한 한 근접 시킴에 있어 양자의 양립할 수 없는 성질윤 피해야 할 장애문이 라기보다 는 말 Parler 을- 위한 하나의 출발점이라고 간주하려 한다면, 이때 그는 그 고유명사들윤 제거해야 하며, 그 무한한 임무 를 준수해야 한다. 그 그립아 조금씩 자신의 벗울 방출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바로 이 어승프레 하고 이름 없는, 또 너무 광대하기 때문에 항상 지나치게 꼼꼼하고 반 복적인 언어라는 매개를 몽해서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거울의 깊숙한 곳에 누가 반영되어 있는지를 모 르는 제하면서 오칙 그 자제의 견지에서 그 반영을- 세밀히 탐구해야 한 다. 우선 반영은 좌측에 있는 거대한 캔버스의 뒷면이다. 그 반영은 캔버 스가 그것의 위치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감추고 있는 그 무엇을 나타내 주고 있기 때문에 뒷면인데, 어쩌면 정면이라는 것이 더 옳을지도 모른 다. 더우기 그 반영은 창문의 반대편에 있으면서 창문윤 보다 강조하고 있다. 거울은창문과마찬가지로그립과외부에 놓여 있는그무엇 모두 에게 공동된 하나의 장소몰 계공하고 있다. 그러나 창문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흐르면서 주의 깊은 인물들과 화가와 캔버스물 그들이 관찰하 고 있는 광경과 함께 묶어 주는 빛의 방출이라는 지속적인 운동운 동해 작용하지만, 그 반면에 거울은 강렬하고 순간적인 운동, 죽 순수한 놀 람의 운동 속에서 그립의 앞쪽에 있는, 관찰되고 있지만 아직 비가시적 인 그 무엇을 반영하고 또 그렇게 함으로써 그것웅 가공적인 깊은 곳에 서 가시적이지만 모든 사선에 대해 무차별적으로 만들려고 한다. 그 반 영을 그것이 반영하고 있는 그 무엇에로 연결시키고 있는 그 단호한 點 線은 넓은 빛의 물결을 수직으로 가르고 있다. 결국 거울의 이러한 기 능은 거울의 세번째 기능이다. 죽, 거울은 방의 멘끝 벽에서 마치 그

거울처럼 연린 구멍을 이루고 있는 출입구와 인접해 있는 것이다. 이 출입구 역시 하나의 명료한 직사각형윤 형성하고 있는데, 기기서 나오는 약한 빛은 방안을 비추지 못하고 있다. 만일 출입구가 바깥쪽으로 웅푹 괘여 있지 않고 또 조각된 문과 드리워진 커튼과 여러 계단의 움영으로 강조되지 않았다면, 출입구는 일종의 황금빛 나는 낭만지 같았을- 것이 다. 그 계단들· 위에서 回虹ii이 시작된다. 그러나 그 회랑은 어둡 속으로 침문하는 대신에 황금빛 맑음 속으로, 죽 빗이 안으로 들 어가지 않고 자기 주위를 맵돌면서 스스로의 평온 웅 찾고 있는 그러한 맑음 속에서 용해된다. 이 가까운 동시에 경계선이 없는 배경에 한 남자가 길쭉한 실루엘으로 서 있다. 볼 수 있는 것은 그의 측면뿐인데, 그의 인 손은 커은의 무게를 받치고 있고 그의 두 말은 서로 다른 계단 윤 밟고 있어서 무릎이 구부러져 있다. 그는 방으로 들어가려는 것 같기도 하고 방안에 서 이루어지고 있는 일윤 구경하기도 하는 것 같기도 하며, 문래 숭어 있다가 방안에 있는 사람들을 놀라게 해주려는 것 같기도 하다. 거울과 마찬가지로 그의 눈도 장면의 안쪽을 향해 있다. 사람들은 그등이 거울 에 주의하지 못했듯이 이 사람에게도 주의하지 못한다. 우리는 그가 어 디서 왔는지 모른다• 어쩌면 그는 불확실한 회랑웅 따라서 이 인뭉둘이 모여 있고 화가가 작업하고 있는 방의 바깥쪽을 지금까지 헤매고 있었 는지도 모르며, 어쩌면 그는 조금 전까지 장내의 전면에, 말하자면 그립 에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그 안의 모든 사람들에 의해 주시되고 있던 장 소에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 역시 거울옹 동해 지각되는 이마쥬들처럼 명백하지만 볼 수 없는 공간으로부터 온 使者일 수도 있다. 그러나 차 이가 있다• 왜냐하면 그는 살과 피로 거기에 존재하며, 그는 외부로부터 나다나서 표상영역의 경계에 서 있으며, 그는 확실하기-개별적인 반 영이 아니라 직접적인 돌입이기―~때문이다. 거울이 화실의 벽돌 너머 그립의 앞쪽에서 일어 나고 있는 그 무엇을- 가시적으로 만듦으로써 내부 와 외부 사이룰 마치 화살의 운동처럼 오갈 수 있는 작용을 가능하게 한다면, 그 모호한 방문객은 한 발만을 아래쪽 계단에 두고 몸 전체를 옆쪽으로 돌리고 있음으로써 마치 시계추 운동이 멘바닥에 위치해 있는 시계추처럼 들어가는 동시에 나가는 상태에 있다. 그 지접에서 그는 자 신의 몸의 어두운 실체 속에서 방을 횡단하는 이마쥬둘의 그 순간적인 운동을 반복하며 거울 속으로 뛰어들어 거울에 반사되며, 마치 새롭고 가시적이며 동일한 형상처럼 거울로부터 다시 뛰어나온다. 희미하고 축 소된 그 거울상들은 현관에 나타난 남자의 크고 건장한 모습에 의해 도 전 받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림의 뒤편으로부터 다시 무대의 앞편으로 나가야 한 다. 즉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가 추적해 온 소용돌이 치는 주변웅 떠나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첫번째로 중심에서 벗어난 중심을- 구성하고 있는 화가의 시선에서 출발하여 왼쪽으로 가면서 캔머스의 뒤편을- 지각해야 하며, 그 다음에 벽에 걸려 있는 그립들과 그 그립둘의 중십에 있는 거 웅을 지각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 열란 입구물, 그 다음은 우리 시야의 협소함으로 인해 단지 외곽 뭉 밖에는 볼 수 없는 더 많은 그립들윤 지 각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오은쪽 끝에서 창문을- 혹은 빛이 쏟아져 듄어 오고 있는 벽의 문물운 지각해야 한다. 이와 같은 나선형의 조개껍질은 우리에게 표상의 순환 전제물 보여준다. 죽 시선, 파레드와 붓, 기호들 운 알 수 없는 캔버스(이것은 표상의 물질적 도구둘이다), 그림들, 반 영들, 실재 인간(완성된 표상, 그러나 이 표상은 그것에 대응되는 내용 둘로부터 그 내용들이 가공적인 것이든 참된 것이든 해방되어 있다)을 순환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 후에 그 표상은 다시금 용해되어 우리는 단지 그림들만을- 볼 수 있을 뿐이다. 그리고 이 벗은 외부로부터 그럼에 쏟아져 들어오고 있지만, 그립둘은 그 나름대로 마치 빛이 다른 곳으로부터 와서 그립들의 나무 테두리윤 지나고 있는 것처럼 빛을· 재 구성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실제로 그립믈 사이에서 분출 되고 있는 이 빗운 그림 위에서 보고 있으며 빛은 거기서부터 나와 한 손에는 파레트물, 한 손에는 훌융한 붓을 들고 있는 화가의 이마와 광대 떠와 눈과 시선옵 지나가고 있다……. 그러므로 그 나선형은 폐쇄되어 있다고도 볼 수 있으며 그 빛에 의해 열려 있다고도 볼 수 있다. 이 열란 부분은 뒷벽쪽의 남자처럼 문을- 뒤로. 끌어당김으로써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 그립의 폭 그 자제이며, 그 열린 부분운 지나가고 있 는 시선들도 멀리 있는 방문객의 시선과 다르다. 그립의 앞쪽과 중간을 점유하고 있는 것은 여 덟 개의 인물一―·화가까지 포함해서一_·이 다. 이들 가운데 고개를 약간 구부리거나 돌리거나 숙이고 있는 다섯 사람은 그 립의 표면과 수직웅 이루면서 응시하고 있다. 중앙에는 회색과 장미빛의 넓은 치마를 입은 소녀가 있다. 비목 이 공주의 몸몽과 동치마의 테는 왼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지만 그녀는 그립의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 고 있다. 그러나 그녀의 시선은 오칙 그립의 前面에 있는 감상자물 향한 다. 아마도 이 그립을 둘로 나누는 중앙선을 긋는 다면 그 線은 그녀의 두 눈 사이룽 지날 것이다. 그녀의 얼굴은 그립의 전 높이의 I/3 지접에 있다. 바로 여기에 구성의 중십 테마가 있음을 의심할 바 없으며 이 주 제야말로 이 그립의 목적이다. 뭉온 이 주계물 증명하고 이불 더욱 강

조하기 위해서 벨라스케즈가 사용한 수법은 전몽적인 수넵이었다. 즉 , 그는 중심 인뭉 곁에 무릎 꿇고 그녀품 바라보고 있는 재 2 의 인물을 설정했다. 마치 기도하는 사람처럼, 성모 마리아릅 모시는 천사처럼, 이 시녀는 무릎을 꿇은 채 그녀의 손검- 공주에게 내일고 있다. 이 侍女의 얻굴은 완전한 측 면상아며 공주의 언굴 높이와 동일하다. 이 시녀는 공 주윤, 오직 공주만운 응시 하고 있 다. 공주의 약간 오론쪽에 또 한 명 의 시녀가 서 있다. 그녀 역시 고개 룹 약간 숙여서 공주을 향하고 있다. 그러나 그녀의 두 눈은 화가와 공주가 이미 응시하고 있던 바로 그 지 점 을, 죽 그립의 전면웅 향하고 있음에 물림없 다. 마지막으로 각기 두 인물로 구성된 두 짝괘가 있다. 한 괘는 멀리 떨어져 있고 난장이로 구 성된 다른 한 패는 앞쪽의 오른편에 있다. 이 두 패는 다 같 이 그립의 전 면을 바라보는 한 명과 오른쪽이나 왼쪽을- 바라보는 한 명으로 구성된 다. 이 괘둘은 그들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서로 상응 하면서 짝패물 형 성한다. 뒤쪽으로는 두 宮 I ~( 왼쪽운 향하고 있는 여인은 오른쪽웅 바라 보고 있다)의 괘이고, 앞쪽으로는 두 난장이(오른쪽 끝에 있는 소년은 그림의 중앙을 향해 웅시하고 있다)의 괘이다. 이러한 식으로 배열된 8 명의 인뭉은 우리가 이 그립을- 보는 方式에 따라, 혹은 우리가 선댁한 파』娘默에 따라 두 개의 圖型으로 구성될 수 있다. 첫번째 도형 웅 X 자로 상칭하면, 이 X 의 왼쪽 꼭대기에는 화가의 눈이 있고 오 른쪽 꼭대기에 는 남자 宮臣의 눈이 있으며, 왼쪽 구석의 바닥에는 우리에게 등을 둥 리고 있는 캔버스의 모뭉이 (혹은 좀더 정확히 말하면 이젤의 발)가 있 고, 오론쪽 구석의 바닥에는 난장이 (犬의 등판에 있는 그의 발)가 있 다. 이 두 선이 교차하는 X 의 중앙에는 공주의 눈이 있다. 두번째 도 형은 넓은 폭의 곡선으로 되어 있는데, 그 왼쪽 꿈에는 화가가, 그 오 른쪽 끝에는 남자 宮臣이 있다. 이 양 극점은 그림의 꼭대기와 바닥에 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우리에게 더 가까이 있는 곡선의 중심은 공주 의 얼굴과 일치하며 공주의 시녀가 공주를 바라보고 있는 시선과도 일 치한다. 이 곡선은 뒤쪽에 있는 거울의 위치를 포함하는 동시에 벗어난 그림의 중앙을 완만한 곡선으로 지나가고 있다. 그러므로 감상자의 주의가 여기에 두어지느냐 처기에 두어지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두 개의 중심접이 있으며, 그립은 그 접을 중심으로 이루 어진다. 공주는 일종의 십자모양의 중십에 서 있는 셈인데, 이 십자 모 양은 그녀를 軸으로 하여 주위를 돌고 있는 궁신들과 侍女들과 동물들과 광대들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나 이 回轉運動은 고정된다. 만일 갑작스랍게 정지된 이 인물들이 마치 비어 있는 찬 속에서처럽, 거울

깊숙이에서 그들이 보고 있는 것에 대한 보이지 않는 반영웅 볼 수 있는 가능성을 우리에게 제공하지 않는다면 전적으로 비가시적이 될 한 장면 에 의해 고정되는 것이다. 깊숙한 방향에서는 공주가 거웅에 겹쳐지며 높은 방향에서는 반영이 얼굴 위에 놓이게 된다. 그러나 원근 때문에 양자는 매우 가까이 있게 되며, 따라서 양자 각각으로부터 하나의 불가 괴한 선아 나오게 된다. 거웅로부터 나온 선은 표상된 깊이 전제물 관동 한다(그 이상까지도 나아가는데, 왜냐하면 거울은 뒷벽에 하나의 구멍윤 형성하며 따라서 벽면 뒤로공간윤확장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다 른 한 선은 더 짧다. 이 선은 공주의 눈으로부터 나와서 단지 앞쪽만웅 지나간다. 이 두 개의 화살표 모양의 선은 매우 좁은 예각을- 이루면서 양자가 만나는 접으로 수렵된다. 이 수렵은 채색된 표면을 벗어나 그림 보다 앞쪽에서, 종더 정확히 말하면 우리가 그 그림 웅 관찰하고 있는 지점에서 이루어진다. 그 접은 불분명한 점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것 웅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점은 불가피할 뿐 아니라 완전히 정의된 접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두 개의 중심적인 형상에 의해 결정되며 다른 점선들에 의해 확인되기 때문인데, 이 접선들은 그립 내 에 그 연원읍 가지는 동시에 그립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은 물음이 있을 수 있다• 즉, 그립의 외부에 있 기 때문에 전혀 수용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립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선에 의해 전재된 장소에 과연 무엇이 있을까 하는 뭉음이 다. 공주의 눈 깊숙이에서, 또 궁신과 화가의 눈 속에서, 마지막으로 멀리 떨어져 희미하게 빛나는 거웅 속에서 반영되어 있는 얼굴들은 어떤 얻궁이며, 반영되어 있는 광경은 어떤 광경일까? 그러나 이 문재는 곧 바로 중복적인 문재가 된다• 왜냐하면 거웅 속에 반영된 얼굴은 거울윤 바라보고 있는 얼굴이며, 그립 안의 모든 인물들이 바라보고 있는 광경 이란 그들이 자신들의 눈에 대해 하나의 관찰되어야 할 광경으로 설정한 두 인물이기 때문이다. 결국 그립 전제는 하나의 광경웅 응시하고 있으 며, 이 광경에 대해서는 그 자제가 하나의 광경이 되고 있다. 여기서 관찰되고 있는 거웅과 관찰하고 있는 거웅은 순수한 환원성 re cip ro cit e 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립의 두 구석에서는 그러한 환원성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왼쪽구석에는우리에게 등을돌리고 있는 캔버스가 있는데, 이 캔버스에 의해 외각접은 순수한 광경으로 된다. 오븐쪽 구석에는 바닥에 누워 있는 개가 있다. 이 개는 그립 내에서 무엇인가문 응시하지도 않고 웅칙이지도 않는 유일한 요소이다. 왜냐하면 개는 뚜렷한 윤곽과 부드러 운 털 위에 비친 빛으로 인해 보여지고 있는 대상일 뿐이지 그. 밖의 어

떤 것으로서 의도된 바는 없기 때문이다. 우리 는 그립 을 처 음 본 순간 이 맞은편의 광경 s p ec t acle~en-re g ard 을 먄 들어낸 것이 무엇인가 물- 알게 된다. 그것은 바로 두 主 宰 者이다. 우리 는 그립 속의 인물들의 정중한 시선과 어란이와 난장이등의 경악윤 보 고 먼저 그들의 존재물 감지할 수 있다. 또한 우리는 거 울 에 희미하게 나다난 두 개의 실루엘윤 동해 그립의 멘 끝 벽에서 그 들윤 인지하기도 한다. 주의 깊은 모든 얼굴들, 잘 차려입은 모든 인물 들 과 비 교 해 봅 때, 그들은 그립에 나타난 像 들 중에서 가장 희미하고, 가장 바실재적이 며, 가장 의문스러운 상들이다. 그러므로 한 번의 운동, 약간의 빛만으 ­ 로도 그들은 쉽게 사라져 버릴 수 있다. 그립에 표현된 형상들 중에서 그들은 가장 무시된 형상이기는 하다. 왜냐하면 어느 누구도 자신들 배 후에 술머시 둘어와 房의 구석진 한 공간웅 차지하고 있는 그 반영에 주의물 기웅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가시적인 때 실 재 전체 가운데 가장 연약하며 가장 멀리 떨어진 현상이 다. 그렇지 oJ- 역으로 말하면, 그들은 자신들이 그립 밖에 있음으로써 본질적인 비가시 성에로 위축될 때 모든 표상의 축이 되는 중심윤 형성한다. 죽 사람들이 마주서 있는 대상도 그돋아며, 모든 사람이 향하고 있는 대상도 그들이 다. 공주가 나들이 옷을 입고 나타난 것도 그들의 눈 을 위해서이다. 우­ 리에게는 뒷면만 나타난 캔버스로부터 소녀에 이르기까지, 또 소녀로부 ­ 터 맨 우측의 난장이에 이르기 까지 하나의 곡선이 지 나가고 있으며 (혹 ­ 은, 더 밑으로는 X 모양의 교차선이 열려 있으며), 이 곡선은 그립의 전 배열웅 그들의 시선운 위해 조정함으로써 구성의 중심운 명백히 하 고 있는데, 결국 이 구성에 있어서의 주재는 소녀의 시선과 거울 속의 이마쥬 둘 다인 것이다• 역사상에 있어서도 그 중심은 상징적인 면에서 주재자이다. 왜냐하면 이 중심은 국왕인 펠리페 4 세와 왕비 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 다. 그러 냐 그 중심이 주재적인 까닭은 무엇보다도 그립과의 관계에 있어 그것이 수­ 행하는 세 가지 기능에 있다. 왜냐하면 이 중심지에서는 화가가 그리고­ 있는 모델의 시선과 그립 그리는 것을 감상하고 있는 감상자의 시선과 ‘ 자신의 그립 (표현된 그립이 아니 라 우리가 지금 논의하고 있는 우리 앞 에 놓인 그립)울 구성하고 있는 화가의 시선이 겹쳐지고 있기 때문이 다. 이 세 가지의 〈응시하는〉 기능은 그립 밖에 있는 한 접에서 모인다. 이 접은 표현된 것에 대해서는 관념적인 접이지만, 한편으로는 완벽하게 실재하는 접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표상을 가능하게 하는 출발접 이기 때문이다. 표현된 실재 내에서 그 접은 비가시적이지 않을 수가 없

다. 그러나 이 실재는 그 관념적인 동시에 실재적인 점의 세 가지 기능 에 상응하는 세 가지 형상 으로 분할된 채 그립 내에 두 사된 것이다. 그­ 세 가지 형 상은 다음과 같다 . 우선 왼쪽으로는 손에 파레트를 든 화가 (벨 라스케 즈의 자화상) 가 있고, 오른쪽으로는 계 단에 발을 디 딘 채 방으 로 막 들 어선 방문객아 있으며, 중앙에는 잘 차려입고 움직이지 않으면 서 인내심 있게 모델의 자세 뭉 취하고 있는 국왕과 왕비의 반영이 있다. 이 반영은 그립 앞쪽의 모든 사람 들 이 응시하고 있는 그 무엇 을 매우 소박하고 희미하게 보여중으로써, 마치 마술처럼 모든 시선에 있어 결 여된 어떤 것을 회복해 준 다. 화가의 시선에 있어서는 국왕 자신이 서 있는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캔버스의 앞면에 그려진 자신의 초상을, 감 상자의 시선에 있어서는 장면의 실제 중심을, 죽 비 록 찬탈에 의해서건 하지안 감상자 자신이 차지했던 장소의 중심을 회복해 주는 것이다. 그 러나 거울에 있어서의 이러한 폭넓음은 가장된 것일 수도 있다. 왜냐하 면 거울은 그것이 드러내고 있는 만큼이나 많은, 혹은 그보다도 훨싼더 많은 것웅 감추고 있기 때문이다. 국왕과 왕비가 지배하고 있는 그 공간 은 예술가와 감상자 모두에게 공평하게 속해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거 웅 깊숙이에서는 지나가는 사람의 익명의 얼굴과 벨라스케즈의 얼굴이 나타날 수 있고, 또 나타나야 한다. 왜냐하면 그 반영의 기능은 그림과 친밀하지만 낯선 그 무엇을, 죽 그립을 형성한 시선과 그림이 배열된 시선 을 그립의 내부에로 유인하는 데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술가와 방문객은 그립 내의 오른쪽과 왼쪽에 각각 나타나 있기 때문에 거울 내 의 한 장소 룽 차지할 수 없다. 이는 마치 국왕이 그립에 나타나 있지 않 기 때문에 거울 깊숙이에서 나타나는 것과도 같다. 표상은, 감춰 있는 손과 파레트 를- 지닌 화가의 시선으로부터 완성된 그립에 이르기 까지 화실의 주변을 돌고 있는 거대한 나선운동 속에서 생성되며, 한번더 빛 속으로 용해됨으로써 비로소 완성에 이르게 된 다. 반면에 그립의 심연을 몽과하고 있는 선들은 완성되지 않는다. 왜냐 하면 그 선들은 모두 그 행로의 한 부분을 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간극은 국왕의 부재에 의해 야기된다__이 부재는 화가의 입장에서 ~ 면 하나의 기교이다. 그러나 이 기교는 매우 직접적인 또 다문 공백을 은폐하고 있는 동시에 지시하고 있는데, 이는 바로 그립을 응시하거나 구성할 때 화가와 감상자의 공백아다. 아마도 이 그립에서는 다른 모든 표상들에서와 마찬가지로, 누군가가 응시하고 있는 대상의 깊은 비가시 性은 결코 응시하고 있는 사람의 비가시성과: 분리될 수 없다 ___ 거울· 둘, 반영을 模微들, 肖像들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장면의 주변에는 표

상의 記號들과 표상의 계기적인 형식들이 배열된다. 그러나·· 표상이 재 공된 인물뿐 아니라 표상이 모델과 표상의 주재자와 표상의 주체에 대 한 표상의 이중적 관계로 인해 이 관계는 중단될 수밖에 없다. 그러므 로 표상은, 그 자체를 하나의 광경으로 제시하는 표상에 있어서조차도, 어느 정도의 결손을 지닌 재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립을 賈流하면서 허 구적인 구덩이에로 웅푹 들어가게 하고 자체의 앞쪽에 그립을 두사하고 있는 그 깊숙한 곳에서, 표현하고 있는 화가와 표현되고 있는 군주 모 두뭉 이마쥬의 행운에 의해 밝은 빛 속에 표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마도 벨라스케즈의 이 그립 속에는 古典主義 時代의 표현법에 대한 표상과 그 표상이 우리 앞에 열어놓은 공간에 대한 정의가 존재한다고 할 수 있겠다. 사실상 그 표상은 자체의 모든 요소들 (그것의 이마쥬들 과 함께), 죽 시선들 (표상이 재공된)과 얼굴들(표상이 가시적으로 만 든)과 동작둔(표상을 만들어낸) 속에서 그 자제품 표현한다. 그러나 표 상이 우리 앞에서 모이는 동시에 퍼지고 있는 이 확산의 와중에는 모든 방향으로부터 어쩔 수 없이 지시된 하나의 본질적인 공백이 존재한다. 죽 표상이 근거하고 있는 그 무엇의_표상과 유사한 인물의 또 그의 눈에서는 표상이 단지 하나의 유사물에 지나지 않는 인물의――-필연적인 소멸이 존재하는 것이다. 바로 이 주계――·동시에 주제인_가 생략되 어 왔다. 결국 표상운 구속하고 있는 판계로부터 자유로운 표상만이 순 수한 표상으로서 자신을 계시할 수 있는 것이다.

제 2 장 세계의 산문

네 가지 類似 16 세 기 말에 이 르기 까지 유사성 ressemblance 은 서 구 문화에 서 知識: 을 구성하는 역할을- 했다. 원전 t ex t e 들에 대한 주석과 해석은 거의 유 사성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象徵 둘의 왕동을 조칙화한 것도, 가시적이냐 비가시적인 사물에 대한 지식을 가능하게 한 것도, 사뭉둘을 표상하는 기술의 지침이 된 것도 바로 유사성이었다. 세계는 그 자제 안에 닫혀 있었다• 죽, 땅은 하늘을 반영했고, 사람의 얼굴에는 창공의 별이 반영 되어 있었다. 식물의 줄기 내에는 인간에게 유용한 비밀이 담겨져 있었 다. 회화는 공간의 모방이었다. 또한 표상――지식을 위한 것이든 쾌락 운 위한 것이든_一은 일종의 반복의 형태로서, 죽 인생의 무대나 자연 의 거울로서 이루어졌다. 言 語가 내세우는 주장과 언어가 자기의 존재를­ 선언하는 방식과 언어가 말이라는 자기의 권리물- 정식화하고 있는 방식 은 모두 반복의 형식으로 이무어졌던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그러니까 유사성과 지식의 관계가 단절되기 시작해서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유사성이 인식의 地平에서 사라져 버린 이 순간에 서 잠시 멈출 필요가 있다. 16 세기 말과 17 세기 초에 과연 유사성은 어 떻게 인식되고 있었을까? 서로 닮은 사물들이 숫적으로 무한했다면, 우리는 적어도 사물들이 서로룹 닮는 형식만큼은 쉽게 정립할 수 있지 않을까? x6 세기에 있어서 유사성에 대한 의미론적 표현은 매우 풍부하다. 죽 友諱 Ami citia, 相等 ae gu a lit as_ _계 약 contr ac ta s , 합의 consensus, 혼인

matr i m oniu m , 교재 soc iet a s, 화합 pa x, 닮음 s i m ili a- 공명 Consonant i a, 협 조 Concertu s, 연속 Cont inu um, 동등 Parit as , 상응 Prop or ti o, 유사 Si m i Jtud o, 연결 Conju n cti o, 교합 Co p ula1) 등이 있었다. 또한 사고의 표면에서 서로 교차하거나, 서로 겹치거나, 서로 물- 강화하거나, 서로 물- 제한하는 개념들도 다수 있었다. 유사성에 대한 지식웅 명료하게 해줄 수 있는 주 요한 형상들윤 재시하는 데는 그다지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그 형 상들 가운데 가장 본질적인 것은 다움 네 가지 이다. 첫째는 〈적합 conven i en ti a 〉이다. 이 단어는 相似 룹 지칭한다기보다는 실재로 장소들의 인접관계 를- 더 강하게 지칭한다. 竝『뵤內으로 충 분히 근 접 해 있 는 사물들은 서 로에 게 〈적 합하다 convenante s . >그 것 들 의 모서 리 는 닿아 있으며 그것들의 가장자리는 뒤섞여 있고, 어떤 하나의 끝 은 다몬 하나의 시작웅 의미한다. 운동뿐 아니라 영향관계라든가 감정이라든가 속성 역시 이러한 방식으로 전달된다· 그 결과, 두 사물 사이의 이 접합 ,ch arnie r e 속에서 하나의 유사성이 나타난다. 이 유사성은 그것 을 분리해 내려하면 이내 겹쳐져 버리는 유사성이요, 자연이 두 사물에게 부과한 장 소 내지 위치의 유사성이므로, 이로 인해 속성들의 유사성이 나타난다. 왜냐하면 세계라고 하는 이 자연적 그릇에서 인접관계는 사문 둘 사이의 외적 관계가 아니라, 비목 애매하기는 하지만 내적 연관에 대한 기호이 기 때문이다. 한편 이러한 접촉으로부터, 교류에 의해 새로운 유사성이 발생하며 이 유사한 사물들은 어떤 공동의 성질에 의해 연결된다. 말하 자면 두 사물의 근접성의 근원적 이유인 相似에는 그 가까움의 가시적 결과로서의 하나의 유사성이 부과되는 것이다. 예 물 들어, 육체와 영혼은 이중적으로 접해 있다. 즉, 하나님이 영혼을 물질계의 가장 공허한 위치 에 옮겨 놓을수 있으려면 罪가 영혼윤, 둔하고 무거우며 세속적인 것으 로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이러한 인접 관계를 동해 영혼은 육제 의 운동을 수용하고 육제에 동화되는 한편, 〈육체는 영혼의 격정에 의해 변형되며, 오염되는 것이다〉 .2) 世界라는 광활한 언어의 統辭法에서는 상이한 존재들이 서로에게 적응된다. 식물은 동물과 대화하며, 육지는 바다와, 인간은 그룹 둘러싼 모든 것과 대화한다. 유사성은 더 많은 인 집물들에로 확대되며 역으로 이 인접물들은 유사성을 강화한다. 場所와 相似는 뒤엉키게 된다. 이때 우리는 조개껍질 위에서 자라나는 이끼와, 숫사슴의 뿔에서 자라나는 식물과, 인간의 얼굴에서 자라나는 일종의 풍을 보게 된다. 또한 기묘한 植蟲類(해면, 산호등)에는, 그것을 동물

J) 그레그와르 P. Gr~g o ir e , 『경 만스런 技藝의 統辭法 Sy n ta : r eo n artis m ir ab i/i s 』, .1) C포olo르g타 n e ,G . 16P1o0.r tap ,. :zr.8 인 . 간의 용모 La ph y s io n om ie huma i nc 』, 佛譯版 1655. p.J.

류 및 식물류에 다같이 가깝게 해주는 속성들이 혼합되어 있음으로 해 서 , 양자가 병 치 되 어 있 게 된 다. 3) 이 모든 것 들은 適合 convenance 의 기호들이다. 〈적 합〉은 〈차츰차츰 〉 접 근하는 형 식 으로 공간과 연 결 된 하 나의 유사성 이다. 그것은 연절 밋 합치와 동일한 질서에 속해 있다. 바로 이러한 이 유 때문에 적합은 사 물둘 그 자제가 지니는 성격이라기보다는 사물 들 이 존재하는 세계가 지니는 성격이다. 세계란 만 물 의 보편적 〈적합 〉 에 지나 지 않는다. 물속에는 육지에 사는 동물 들 과 동일한, 혹 은 자연 및 인간 에 의해 산 출 된 대상물 들 과 동일한 숫자의 물고기들이 존재한다. (물고 기 들 이 主敎 E pi sco p us 라고 불리든가 〈연쇄 ca t ena 〉나 〈프리아푸스〉 (그 리스 신화에서 생식의 제) 라고 불리는 경우가 없지 않은가 ? 그런가하 떤 공중에는 물이나 육지에서와 동일한 숫자의 존재들이 있으며, 따라 서 양자는 서로 상응한다. 결국 모든 被造物은 〈실존과, 힘과, 인식과, 사랑의 창조자〉 ,4) 곧 하나님 속에 내포되어 있다고 간주될 수 있는 존 재들과 같은 수의 존재들로 구성된다. 이와 같은 유사성과 공간과의 연쇄에 의해, 말하자면 유사한 사물들을 한데 모우고, 인접한 사물들을 동화시키는 이 〈적합〉의 힘에 의해 세계는 마치 하나의 사슬처럼 서로 연결된다. 이 사술의 각 접합접에서는 하나의 고리가 시작되고 끝나며, 그 고리는 앞고리 밋 뒷고리와 유사하다. 또한 한 고리에서 다른 한 고리에로의 진행에 있어 비록 이 인접한 유사관계에 양 극단(예를 들면 하나님과 물질)이 동시적으로 내포되지는 않지만, 全能의 의지는 가장 어두운 구석에까지도 그 힘을 미치면서 그 양 극단까지도 한데 묶고 있 다. 포르타 Por t a© 가 그의 「자연의 마술 Mag ie na t urelle 」의 한 문구 속에 서 표현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러한 거대하고 팽팽하면서도 떨리고 있 는 연쇄고리, 죽 바로 이러한 적합 convenance 의 밧줄이다.

3) 알드로반디 U. Aldrovandi, r 怪物誌 Monstr o rum h i s t or i a 』 Bononia e , 1647. p. 663. 4) 캄파넬 라 T. Camp an ella, 『참된 哲學 Reali s P h i losoPh i a 』 Francfo r t, 1623. p. 98. ® 포르타 G i amba tti s ta della Port a, (1540 -16 15), 이 말리아의 博物i,者, r 自然魔術』( 的) 이외에 人相學에 관한 저서 『人 rd1 의 용모』 (1586) 윤 셨다.

생장작용 면에서 봅 때 식뭉은 야수에 대해 적합한 것으로 주어지듯이 인간 에게는 야수가 적합한 것으로 주어지며, 또한 인간은 지성에 의해 다든 나머 겨 별들과 합치된다. 이러한 연쇄고리둥은 엄격히 진행되기 때문에, 그것둥은 마치 계 I 원인으로부터 가장 낮고 가장 미세한 사물들에까지 늘어져 있는 하 나의 밧줄 모양으로 나라난다. 순환적이며 연속적인 연관 관계에 의해서 말이 다. 이러한 방식으로 至店한 德住은 자신의 빛줄기문 멀리까지 뻗쳐, 결국 우

리는 그 중의 멘꾼 부분윤 건드리기만 해도 그 중윤 웅 리게 할 수 있으며 나 머지 모든 부분을- 웅직일 수 있게 된 다. 5) 相似의 두번째 형 식은 〈모방적 대립 aemula ti o 〉이다. 죽 그것은 일종 의 적합이지만 장소의 법칙으로부터 자유 옵 고, 웅직이지 않고도 멀리까지 작용 할 수 있다. 비 목 공간적 연철 지점은 파괴되었지만, 그 연쇄고리는 적합성 을 필요로 하지 않는 유사성에 따라 멀 리 떨어진 거리에서 자체의 고리 들웅 재생산해낸다. 모방적 대립에는 반성 내지 거-울과 갇 은 어떤 것이 있다. 말하자면 그것은 우주에 홈 어져 있는 사 뭉 들 이 서로에게 대 답 할 수 있는 수단이다. 인간의 얼굴은 얼리 떨어진 채 하늘을 모방적으 로 대립한다. 인간의 지성이 하나님의 지혜의 불완전한 반 영 인 것처럼, 얼마 밝지 못한 인간의 두 눈은 해와 달에 의해 하늘 저편까지 미치~ 거대한 밝음의 반영이다• 입은 비너스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사랑의 키 스와 말웅 전해 주기 때문이다. 한편 코는 쥬피터의 권위 몰 나타내는 지 광이와 머큐리의 지위봉에 대한 마세한 模像웅 재공한다 .6) 대립적 모 방 emula ti on 의 관계는 우주의 양 극단에 있는 두 개의 사물이 연결 되거 나 인접되지 않고도 서로 룹 모방할 수 있게 해준다• 죽, 세계는 일종의 거울 속에서 이중화됨으로써 자기에게 고유한 거리 을 폐기하는 한편 그 것은 그러한 방식으로 각각의 사물에 주어진 장소 를 극복한다. 그러나 공간을 떠다니는 이 반영 들 중에서 어떤 것이 본래의 이마쥬인가? 무엇 아 꿨가 E 이며 무엇이 投射인가? 이에 대답하기는 매우 힘들다• 왜냐하면 모방적 대립이란 사물들 속에 내재하는 일종의 자연적 斐子性g eme llit e na t arelle 이기 때문이다. 이 쌍자성은 존재 내의 한 주 뭄 p l i ure 으로부터 나 오며, 이 주름의 두 양면은 죽각적으로 서로에게 대립하게 된다. 과라 셀수스 Paracelsus 는 이러한 세계의 근본적 이중성운 완전히 유사한 두 쌍동이 의 像과 비 교하면서 , 그들은 〈그들 중 누가 한 편의 相似 몰 다른 한편에로 전해 주었는지에 대해 아무도 말하기 곤란하다〉고 말한다 .7)

') 포르다, 『자연의 마술 Mag jc n a t urcIIc 』, 佛 譯 版, Rouen, 1650. p. 22. 6) 알드로반디, 앞의 책, p.3 . 7) 과라선수스 Paracelsus, 『자유로운 파라미 용 Li be r Param i rum 』, Gril lot de Gi vr y 譯- 1913. p. 3.

그렇지만 모방적 대립은 그것이 산출해낸 두 반영제 믈 부동의 대립상 태로 가만히 놔 두지 않는다. 한편이 더 약해질 수도 있으며, 따라서 다 몬 한편의 더 강한 영향에 대해 수동적일 수 있다. 이때 후자는 전자의 수동적 거울 속에 반영된다고 말할 수 있다. 예 룹 들자면, 별들은 地上 의 초목들에 대해 지배적이지 않은가? 왜냐하면 별들은 초목들에 대한

불변적인 모형이자 변하지 않는 형상이요, 초목들에 대해 자기들의 전 영향력을 은밀하계 행사하는 힘을 지니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두운 地上 은 별이 홍뿌려진 창공을 반영하는 거울이다. 그러나 그 경합에 있어 두 경쟁자는 결코 동등한 가치를 갖지도, 동등한 권위뭉 갖지도 않는다. 초 목의 밝은 색상은 경쟁에 의하지 않고도 하늘의 순수한 형상응 그대로 재 현 해 내 고 있 다. 크롤리 우스 Cro lli us® 가 말하듯이 , 별들은 모든 초목들의 母胎이다. 창공에 빗나는 하나하나의 벨둘은 모두 어 떤 한 식뭉의 영적인 모형이다. 변은 그런 식으로 그 식물윤 표상한다. 또 한 각각의 풍 내지는 초목들이 하늘운 쳐다보는 지상의 별인 것처럼, 각각의 별둘은 오직 질료 상에서만 지상의 초목둥과 구별되는 영적인 형상운 지닌 天 上의 초목이다. 이 천상의 초목들은 지상에로 지향되어 자기들이 산층·한 지 상의 초목들을- 내려다보면서 그들에게 어떤 목수한 德目윤 붕어넣는다 .8) 그러나 경쟁이 꾼난 것은 아니다. 이 평온한 것 같은 거웅 속에는 〈격 노한 두 명의 군인〉에 대한 像이 반영되기도 한다. 이때의 相似는 한 形相 fo rme 의 다른 형 상에 대 한 싸웅이 다――혹은 공간상의 거 리 나 질료 의 무게에 의해 서로 분리된 데 불과한 동일한 형상들간의 싸움이라 말 하는 편이 나웅지도 모른다. 파라셀수스가 기술하고 있는 것처 럼 인간은 창공과 마찬가지로 〈별들로 무리물- 이루고 있다〉· 그렇지만 인간은 〈도둑 이 갤리선©의 노(櫓)에, 살인자가 刑미i에, 물고기가 어부에, 사냥감이 사냥꾼에〉 묶여 있는 것처럼 그런 식으로 창공에 묶여 있지는 않다. 그 것은 인간의 창공과 관련되는데, 인간의 창공은 〈자유롭고 힘차며〉, 〈어떠한질서에도굴종하지 않고〉, 〈여타의 괴조뭉들에 의해 지배되지도. 않는다〉. 인간의 내면에 창공은 자운적인 채로 남아 오칙 그 자제에만

® 크윤리우스, 라틴名 Cro lli us, Oswald Croll, (1,Bo -10 09), 독인의 四師, 과라셀수스의 8) 입크장문운리 우옹스호,한 다E.9 조「몬칭 조T몬ra」i의t c d 겨es서 s가 ig n있a다 t u.r es 』, 佛譯版, Ly o n, 16 걱뺄 p. 18. ® 전리선운 것는 형법운 의미하는 것으로서 생지옥과 갇은 비참한 처지윤 상칭한다.

의존할수도있다. 그러나인간은그의 지혜―~이것 역시 지식이다­ 뭉 통해 세계의 질서를 닮아 가고 세계의 질서륭 자신의 내부로 轉位시 킵으로써, 자기의 내면의 창공 속에서 저편의 다몬 하늘(그가 별둔의 반짝임을 볼 수 있는 하늘)의 움직임을 재창조할 수도 있다. 이로써 거 웅의 지해는 역으로 자기가 위치해 있던 세계를 해명하게 된다. 이 지혜 의 거대한 圓環은 하늘의 저 깊숙이에까지 그리고 이 심연을 넘어서서 계속 전진한다. 그럼으로써 인간은 그가 〈자신의 내면에 별들운 내포하 고 있으며, 따라서 자기 자신이 창공의 모든 권위와 아울러 창공 자제믈

탐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9) 모방적 대립은 처음에는 단순한 반영, 죽 은밀하고도 먼거리에서 이루 어지는 반영의 형태로 이루어진다. 말하자면 침묵 속에서 우주의 이곳 처곳윤 여행하는 것이다. 그러나 모방적 대립에 의해 몽과된 거리는 모 방적 대립의 미묘한 은유에 의해 지워지지 않는다. 죽, 그 거리는 여전 히 可視的이다. 이 대립에서, 두 개의 대립적인 형상은 서로 뭉 포착한 다. 한 유사불은 다몬 유사문의 주위 룹 에 워 싸며 그럼 으로써 무한히 계 속되는 이중화 작용을 동해 한번더 포장된다. 모방적 대립의 연결 고리 들은 적합의 요소둘과는 달리, 사슬을- 형성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서 로뭉 반영하면서 대립하는 일련의 동심원운 형성한다. 세번째 相似의 형식은 〈類比 analo gi e 〉이다. 이 개념은 희랍의 과학이 나 중세 사상과는 친숙한 개념이지만 근대에는 그 용법이 달라진 것으로 보인댜 이 〈유비〉는 적합 및 모방적 대립과 중첩된다. 말하자면 유비는 모방적 대립과 마찬가지로 공간을 가로질러 유사물들 간의 경이로운 대 립을 가능케 하는 한편 적합과 마찬가지로 인접, 유대 밋 합치에 관해서 도. 언급한다• 유비의 힘은 거대하다. 왜냐하면 그것이 취급하는 相似둘 은 사물을 그 자체의 가시적이고 실제적인 相似둘이 아니기 때문이다. 여기서의 유사성은 관계둘에 있어서의 좀더 미묘한 닮은꼴임을 요구할 뿐이다. 그러므로 유비는 속박에서 벗어나 하나의 주어진 지접으로부터 무한한 수의 관계들에로 확장될 수 있다. 예몰 들면 별과 별이 빗나고 있는 하늘 사이의 관계는 식문과 땅 사이에서도, 생물과 생붕이 살고 있 는 지구 사이에서도, 다이아몬드 같은 광물과 광물이 매장된 암반 사이 에서도, 감각기관과 감각기관에 의해 생기를 부여받는 얼굴 사이에서도 발견된다. 그런가 하면 유비는 전혀 무리없이 역전되기도 한다. 케잘 피 노 Cesal pi no© 의 경 우는 식 물과 동물을 유비 하는 해 묵은 관습(아 관습 에 따르면 재소는 머리물 아래로 한 채 살고있는 동뭉인, 즉 그것의 입 ―혹은 뿌리는 땅속에 묻혀 있다)윤 비판하지도, 지향하지도 않는다.

9) 과라선수스, 앞의 책. ® 케찰피노 Andrea Cesalpi no , (1s19 -16 o3), 이말리아의 철학자, 식물학자, 의사, 그의 겨서 ’植物誌』 (1s83) 에서 그는 식공의 수정기관에 대해 분유한 바 있다.

오히려 그는 그러한 유비물 강화한다. 그는 이러한 과거의 유비를 다른 말로 바꾸어, 식물이란 직립동뭉로서, 그것의 滋蓋 원리는 바닥으로부 터 정상으로, 그러니까 마치 몸몽처럼 위로 뻗천 줄기물 따라 전달되어 꽃과 잎새둘로 구성된 머리에서 끝난다고 표현했다. 이 관계는 〈뿌리를 식물의 하부에, 줄기를 식물의 상부에〉 위치시키는 첫번째 유비의 逆轄 된 형태이지만 양자가 모순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왜냐하면 (동물에 있

어서도 정맥망은 복부의 하부에서 시작되고 주정맥은 심장과 머리 를 향 해 울라가고 있기〉 때문이 다. Io) 이러한 可逆性과 多 仮性으로 말 미암아 유비 는 보편적인 적용 영역 을 갖게 된다. 말 하자면 전 우 주 의 모 든 형 상둘은 유비에 의해 한대 모여 들 게 되는 것이다. 그 렇지만 어느 방 향 으 로든 지 길아 나있는 이 공간상에 는 하나의 득 권 을- 가진 중심접이 존재함에 돌 림없다. 이 지점은 온갖 유 비 둡 로 충 만해 있으며, (따라서 모든 유미 등 은 바로 이곳에서 자기 들 의 나아갈 방향 윤 정한다), 이곳 을 동 과 할 대 의 유비 둘 의 관계는 변질되지 않고도 역전 될 수 있다. 이 지접은 다 릅 아닌 인간이다. 인간은 동 물 과 식물에 대해 그러한 것처럼 하 늘 에 대해 균 형윤 이루며 서 있고, 땅에 대 해서 나 금 속 등에 대 해서 나, 鍾 乳石 들 에 대해시 나, 폭풍에 대해서 나 역시 그렇게 서 있다. 인간은 세계의 모든 표떤 둘 사이에 곧게 서서 창공과 관계 물 맺는다(인간은 얼굴과 인간의 육제와의 관계는 하늘의 얼굴과 에 테르와의 관계와 같고 별 들 이 정해진 길 윤 따라 하늘을 순회하는 것처럼 인간의 혈 관에서는 맥박이 뛰놀고 있으며 하늘에 일곱 개의 혹성이 있는 것처럼 그의 얻굴에는 일곱 개의 구멍이 나 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모든 관계들이 출발하는 지 렛접 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동물로서 의 인간과 인간에 의해 길들여진 大地와의 유바 속에서 그 관계들웅, 즉 손상되지 않은 그 것들의 유사성을 다시금 발견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그의 살(肉)은 땅이고, 그의 뼈대는 바위이며, 그의 주요 일곱 기관은 광산의 갱도 깊숙이에 숨겨진 금속들이다 .u) 인간의 육신은 항상 우주 지도의 가능한 절반이다. 괴에르 벨롱 P i erre Belon ® 이 어떻게 최초로 그 토목 자세하게 인간의 골격과 새의 골격을 비교 설명했는가는 잘 알려져 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설명을 발견한다. 손의 엄지 손가락과 갑은 위치에 날개와 비례하여 달려 있는· 날개것. 우리의 손가락들과 갇은 날개것의 멘 꾼부분……. 우리의 말 뒤꿈치에 해당하는- 새의 두 다리 뼈, 또한 우리의 발에 네 개의 발가락이 있는 것처럽, 새는 4 개의 말 봅윤 갖고 있으며, 그 중 뒤쪽에 있는 하나는 우리의 업지 발가락에 해당한 다. 12)

10) 케 잡피노 Cesalpi no , r 植物誌 De p/ ant is li br i』 xw x,83· 11) 크윤리우스, 앞의 책, p. 88. ® 벱몽 P i erre Belon,(1517-1564), 프랑스의 박문학자, 그의 주저 『島類의 성진에 판한 이야기』 (1' )가 있다. 고 2} 벨 문 『 I 따의 성 질 에 관한 이 야기 Hi st o ir c de la natu re des o i scaux 』' . p.3 7.

물론 이러한 비교 해부학의 업밀성은 19 세기적 지식으로 우장된 시선 에 대해서만 나타날 수 있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우리로 하여금 그 유사 한 형상들 을 인식할 수 있게 해주는 골자가 이 점에서는, 또 이 점에서 만, 16 세기의 지식이 사물- 에 부 과했던 골자와 우연히 일치한 뎨 불 과하 다고 말할 수 있겠다. 사실상 벨몽의 忠述은 그의 당대에서 그것 을 가능하게 해주었던 실증­ 성 이외의 어떤 것과도 관련이 없다. 그것은 알드로반디의 관 찰 , 죽 인 간의 열등한 부분을 세계의 더러운 부분에, 지옥에, 그 지 옥 의 어 둠 에, 우주의 배설 물 과도 같은 저주받은 영혼들에 비교 한 태도보다 더 이 상적 이지도 더 과학적이지도 않다 .I3) 그것은 크 롤 리우스 시대에 동용되었 던 卒倒와 대폭 풍우와 의 비교와 동인한 형태 의 類 比的 우주 묘사 에 속한 다. 다시 말해 空氣 가 무거워지고 혼란해진 바로 그 순간에 졸 도하게 된다. 구 룹 이 누적되면 배가 부풀고 천둥이 터지면 방광이 부풀어 터진다. 또 ­ 한 번개 붕 이 번찍하면 눈은 공포스러운 빛으로 반짝이고, 비가 내리면 입에서 거품이 나며 벼락이 떨어지면 동물의 정기가 피부 몽 파열시킨 다. 그러나 때가 되면 하늘은 다시 밝아지고, 병든 사람도 다시 이성을 되찾는다.J 4) 유비의 공간은 그 근저에 있어서 放射狀의 공간이다. 인간 은 이 공간에 의해 사면팔방으로 포위되어 있다. 그러나 역으로 인간은 자기가 세계로부터 受取한 유사성들을 주변으로 방출하기도 한다. 그는 모든 상응관계에 있어서의 위대한 중심점이다_―잡탸존 관계 들 은 이 중심 부에로 집중되며 다시 그 중심부에 의해 새 롭 게 반사된다. 마지막으로 유사성의 네번째 형식은 〈共感 s y m pa t h i es 〉의 활동 에 의해 재공된다. 여기에서는 어떠한 길도 미리 절정되는 법이 없으며 거리도 규정되지 않고 연결고리도 전재되지 않는다. 공감은 자유로운 상태에서 우주의 심연 속 운 마움대로 왕 보한다. 공감은 어떤 한 순간에 가장 넓은 공간을 관몽한다. 말하자면 그것은 마치 벼락처럼 먼 유성으로부터 그 유성에 의해 지배되는 인간에게로 떨어진다. 그런가 하면 공감은 어떤 단순한 접촉에 의해서도 생성될 수 있다―_-예 를 들면 〈장례식에서 사용 되어 온 장미〉 갑은 경우인데, 이 경우에 장미는 단순히 이전에 죽음과 인접해 있었다는 이유에서 그 냄새 를 맡는 모든 사람둘로 하여금 〈슬프 ` 고 죽음을 느끼게〉 해준다. l') 그 러 나 공감의 힘은 너무 크기 때문에 결 코 단순한 접 촉 에 의해 촉발된다거나 공감을 관통하는 것만으로는 만족· 하지 않는다. 그것은 세계 내의 사물들을 운동에로 이꿀며 가장 멀리 떨

) 안드로반디, 앞의 책, p.4 . J4 )) 프크로 문다 리,우 스앞, 의 앞객의 , 객p., 7 2p. . 8 4 -

어져 있는 사물들조차도 한데 모 을 수 있다. 그것은 일종의 운동원리로 서 무거운 것울 지상의 무거움에로 끌어 내리고 가벼운 것운 무게 없는 대 기에로 끌어울리는가 하면, 뿌리폴 뭍 쪽으로 향하게 하며, 해바라기의 커다란 황색 원반이 태양의 곡선길을 따라 돌게끔 한다. 더 나아가 공갑 은 사물들이 일종의 외적이며 가시적인 운동 속에서 서로 룹 향해 모여 들 게 함으 로써 은밀하게 내적 운동~ 전위와 성질간의 교제-을 야기한다 . 예 문들 면 불 은 드겁고 가볍기 때문에 공기(불끗이 지칠 중 모 르고 도전하는)에로 상승하지만 그러는 동안 그것은 자제의 乾性(아웅 동해 붕은 땅과 친숙할 수 있었다)을 상실하며, 그럼으로써 沮性 (이 를 몽해 불은 뭉 밋 공기와 연결된다) 을 획득 한다. 여기서 붕 은 가벼운 수 증기 속으로, 무문 안개 속으로 , 구 품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불은 공기 로 화하는 것이다. 공갑은 〈동일자〉 의 너무도 강하고 뚜렷한 例이기 때 문에 결코 유사성의 여러 형식 듄 가운데 한 형식으로서 만족할 수는 없 다. 말하자면 공감은 사 물둡윤 〈同化하는 assim i le r>, 사물 들을 서 로 같 게 만드는, 사물들 을 혼합하는, 사 물들 의 개 제 성 을 소멸 시 키 는―—-그 럼으로써 사 뭉둘윤 이전의 모습에 낯설게 만드는 __- 위험한 힘을 갖는 다. 공감은 변화 물 야기하는 것이다. 공감의 변화력은 동일성의 방향으 로 작용하기 때문에 만일 그 힘이 견제되지 않는다면 세계는 한 접으 로, 하나의 동질적인 덩어리로, 동일자의 음울한 형상으로 변화하게 될 것이다. 이때 세계의 모든 부분들은 한치의 롬도 없이 전혀 거리-홍 두지 않은 채 서로 교동하게 될 것이다. 마치 모든 쇠사술 들 이 오직 한 자석 의 흡인력에 의해 매달려 있는 것처럼 말이다 .16) 공감이 그것 의 쌍동이 인 反感 an tip a t h i e 에 의 해 보충되 는 이 유는 바 로 여기에 있다. 반감은 사뭉들의 고립된 상태 를 고수하며 그것들의 同 化 물 막는다. 반감은 모든 種들 융 그것들의 독립적인 차이 속에라든가, 현재의 모습웅 지속시키고자 하는 그것들의 성향 속에 가두어 둔다. 식물들이 서로간에 증오감윤 갖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웁-리브와 포 도나무는 양배추뭉 싫어하며, 오이는 윤리브로부터 도망간다고 한다 •••••• 모든 식물은 7 태양의 溫ii와 대지의 수분에 의해 성장하기 때문에 굵고 무성한 나무· 가 단지 텃 개의 뿌리문 가진 나무에 대해 有害한 것은· 당연한 일이 다. 17)

J6 ) 앞의언적, p.72. 17) 카르단J. Cardan, 『사뭉의 기묘합에 대하여 Dc la sub tj l jt 6 』사軒譯版, '6.p. J*

이런 식으로 세계 내의 모든 존재들은 어느 시대에서든지 서로 물 증오 할 것이며 모든 공감에 반해 자기들의 야수 같은 욕망운 유지하려 할 것

이다. 인디아의 쥐는 악어의 천적이다. 자연은 그듄웅 rk 으로 창조랬다. 안하자면 사나운 악어가 햇볕에서 즐길 때, 생쥐는 치명적인 계략 윤 갖고 매복한다. 악 어가 그 중은 먹이윤 발견하지 못하고 누워 있다가 아가리운 벌린 재 잠이 든 것윤 확인하면 생쥐는 아가리 속으로 둥어가 넓은 목구멍 웅 동해 악어의 위로 미꾼어져 들어가서, 내장둥운 감아 먹고는 마침내 죽은 악어의 창자물 봉해 마 져나온다. 그러나 생쥐의 적들은 그들의 차례물 기다리고 있다. 왜냐하면 생쥐는 거미와 사이가 나쁘며, 〈독사와 싸우게 되면 죽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 다〉· 모든 사물-과 동뭉과 세계 내의 모든 형상들은 이 反惑의 활동(그것 들을 분산시키기도 하며, 그것들 상호간의 두쟁을 야기해서 한쪽을 죽 이는 쪽이 되게 했다가는 때가 되면 다시 죽음을 당하는 쪽이 되게 만들 기도 하는)을 몽해 자기들의 본래 모습을 유지한다. 사문의 자기 동일성, 죽 사물들이 소멸되거나 고유한 개제성을- 상실하 지도 않은 채 서로물 닮웅 수 있고 서로에게로 끌려갈 수 있다는 사산 ―이것은 바로 공감과 반감의 끊입없는 상호 견재에 의해 보증되는 그 무엇이다. 이러한 사실은 사뭉둘이 성장하고 발달하며 서로 엉키며 소멸 되고 죽는, 그러나 끊임없이 그 자신둘을 다시금 발견해 나가는 방식을 설명해 준다. 요컨대 이 사실은 空「버의 존재(물론 공간은 이정표라든가 반복처럼 相似가 정박할 수 있는 항구가 없다면 존재할 수 없는데)와 時間의 존재(물론 시간은 동일한 형상들, 동일한 種둘, 동일한 요소들 이 무한히 다시 나타나는 것을 ~ 허용하는데)가 어떻게 가능한가를 설명 해 준다.

비목 네 가지 기본 뭉질(물, 공기, 붕, 홍)은 그 스스로는 단순하고서로분· 명하게 구별되는 성질들을 소유하고 있지만, 조문주가 기본적인 물질들을 계 요소간의 혼합으로 합성되어야 한다고 명했기 때문에 그것들의 調和와 反目은 매우 두렷하다. 우리가 그것들의 성질로부터 알 수 있듯이 말이다. 붕의 요소 ’ 는 드겁고 건조하다. 그러므로 그것은 차고 습한 문의 요소들에 대해 반감윤 갖는다. 드거운공기는 습하고, 차가운홍은 건조한데, 이는 일종의 反目이다. 그것둘이 조화문 이물 수 있도독 공기는 불과 뭉 사이에, 뭉은 홈과 공기 사 이에 위치하고 있다. 공기는 드거운 때 설-과 잘 어울리며, 공기가 가진 濕注 은 물의 그것과 잘 조호 Rl 다. 물의 濕性은 공기의 열에 의해 가열되며 홍의 차 가운 乾性에 따라 응축된다. 18)

18) S. G. S, r 위 세 즈의 「世界의 거 대 한 거 옹」 注解 Annota t i on s au Grand M iroir d• Monde de Duchesne 』, p. 4 렛

공감-반감의 쌍의 권능은 이 쌍이 규정하는 운동과 분산에 의해 유사 성의 모든 형식들을 생성한다. 그러므로 앞의 세 형식의 유사성들은 모 두 이 공감-반감의 쌍에 의해 요약되고 설명된다. 세계의 전 부피, 다 시 말해 〈적합〉에서의 인접관계라든가, 모방적 대립에서의 모든 반향 들이라든가, 유비에서의 연계성은 모두 공감과 반감(끊임없이 사물들을 한데 모으기도 하고 고정시키기도 하는)이 지배하는 공간에 의해 포착 되고 유지되며 이중화된다. 그러나 이러한 상호작용에 의해 세계는 계 속 동일한 채로 남아 있게 된다. 유사물들은 자기들의 본래 모습을 유지 하면서 서로 물 닮는다. 同一者 le meme 로 남아 그 자체로 고정된다. 2 外徵 그러나 그 제계가 폐쇄된 것은 아니다. 여전히 뭄새는 남아 있다. 그러 므로 만일 이 원환적 체계를 폐쇄할 수 있는――그리하여 이 원환웅 완 전한 동시에 명백하게 만들 수 있는―一·유사성의 새로운 한 형상이 존재 하지 않는다면, 유사성의 전 활동은 이 듬새를 통해 빠져나가 버리거나 어둠 속에 그대로 남아 있게 될 것이다• 적 합 convenie n ti a, 모방적 대 립 aemulati o, 유비 analog ie, 공감 sy m p a th i e 이 우리에게 말해 주는 것은 사물들이 서로물 닮울 수 있기 위해서는 어떻게 세계가 그 자재로서 폐쇄되거나 이중화되거나 그 자제를 반영하 거나 그 자제로서 하나의 사슬을 형성해야 하는가 하는 문재에 관한 것 이다. 그것들은 우리에게 相似의 경로들이란 무엇이며 또 어떠한 방향 웅 취하는 가에 대해서는 말해 주지만, 유사성이 어디에 있으며, 어멍게 그것을 볼 수 있으며, 어떤 표지에 의해 그것이 인지될 수 있는가에 대 해서는 말해 주지 않는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경이롭도록 충만해 있는 유사성의 풍요가 오랫동안 세계의 질서에 의해 우리에게 이득이 되도록· 마련되어 왔다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 유사성의 풍요 속을 마음대로 여행할 수 있을 것이다. 白附子 acon it가 眠疾웅 치료해 줄 수 있다든가, 酒精과 혼합된 호두가루는 두통운 낫게 해준다는 사실 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이러한 사실들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어떤 표시가 우리의 수중에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비일스러운 세계는 언재까지 나 참들어 있을 테니까 말이다. 만일 인간의 육제나 얼굴의 주름살 사이 에 그가 火星의 모방적 대립자이거나 土星과 유사하다는 기호가 없다 면, 과연 한 인간과 그의 별 사이의 쌍동이 관계나 대립 관계물 알 수 있을까? 이 숨겨진 유사성들은 사웅들의 표면에 은밀히 나타난다. 비가

시적인 유비들을 위해서는 가시적인 표시들이 존재하지 않을 수 없는 것 이다. 결국 모든 유사성은 가장 명백히 드러난 것인 동시에 가장 깊이 숨겨진 것이다. 실재로 유사성은 어떤 것은 갇고, 어떤 것은 다몬 병치 적인 파편들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유사성을 가리키거 나 가리키지 않는 하나의 파편에 의해 구성된다. 그러므로 만일 그 유사 성 속에-혹은 그 위에 혹 은 그 옆에― __ 그것의 희미한 불빗웅 밝은 확실함에로 옮겨 놓윤 수 있는 결정적인 요소가 없다면, 그것은 어떤 규 준을- 전여하게 될 것이다. 外徵이 없아는 유사성도 있을 수 없다· 유사성의 세계는 오직 기호들­ 의 세 계 일 뿐이 다. 과라셀수스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하나님아 인간운 위해 창조하신 것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이 숨겨쳐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의지가 아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어떤 사 뭉 듄웅 숨겨 놓 았으면서도 둑 면한 형식의 外 h9 이며 可 說 的인 기호들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 항 수 없게 하셨다―一마치 보문 단지 홍 문어 놓은 사람이 그것운 다시 찾 윤 수 있도적- 매립 장소에 표시 운 해놓는 것처럽 말이다 . 19) 相似들에 대한 인식의 기초는 이 外徵에 대한 발굴과 解값에 있다. 만 일 당신 이 식 물들으 1 본성 을- 알고 싶 다면 그것 들의 표시 에 로一―-〈그것 둘이 품고 있는 하나님의 그립자와 이마쥬에로, 또한 천부의 재능처럼 하늘에 의해 그것들에게 부과된 그것들의 내적 德性에로…… 말하자면 외징에 의해 인지될 수 밖에 없는 하나의 德性에로〉 20) _칙접 접근해야 한다. 外徵의 체계는 가시적인 것과 비가시적인 것의 관계 물 역전시킨 다. 類似性은세계의 심연으로부터 사물들을 가시적으로 만들어 주던 어 떤 것의 비가시적 형식이었다. 그러나 이 비가시적인 형식이 자기 차례 에 가시적으로 될 수 있으려면 심연의 비가시상태로부터 그것을 이끌어 내 중 수 있는 하나의 가시적인 형식이 존재해야 한다. 바로 이러한 이 유 때문에 세계의 표면은 紋章들, 文字둘, 暗號둘, 불무명한 단어들―-­ 즉, 터너 Turner ® 의 표현웅 빌면 〈상형문자들〉――로 뒤덮이게 된다• 또한 이 직접적인 유사물들에 의해 뒤덮인 공간은 거대하게 펼쳐진 한 권의 책처럼 된다. 아 책은 무수한 문자 기호들로 가득 차 있고 페이지

19) 과라센 수스, r 성 al生 1,1) -JL m Di e 9 B, ich cr der Natu ra Rcrum 』, Suhdorf f., 계 9 권 • p. 393, 2.0 ) 크문리우스, 앞의 책, p.4- ® 터너 W illiam Turner, (1510 -15 68), 영국의 목사, 의사, 박공학자, 柏物, L 냐t에 판 한 지서가 있다.

마다 기묘한 형상들이 서로 교차하며 반복된다. 납은 일은 오직 그것들 을 해독하는 것뿐이다. 말하자면 〈대지의 내장으로부터 잉태된 풀, 식 물, 수목과 그 밖의 사뭉둘이 그에 상응하는 수의 마술책 들이 요 마술 기호들임은 진리가 아닐까?〉 21) 거대하고도 고요한 거울―_-이 거울의 심연 속에서 사물들은 반영되어 서로 자기의 이마쥬들웅 전달하는데 __- 은 실재에 있어서는 단어둠의 중얼거림으로 충만해 있다. 無言의 반영체 는 모두 자기를 지시하는 상응어들을 자기의 내부에 지니고 있다· 또한 다른 모든 형식들을 싸서 유일의 단일 圓 안에 폐쇄하는 유사성의 마지 막 형식에 의해 세계는 말의 힘을 가진 인간과 비교될 수 있다. 인간 悟性의 비밀스러운 운동이 그의 음성에 의해 현시되는 것처럼, 풍도 자기의 외징 을 동해 호기심 많은 쩝師에게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 때에 풍은 의사에게 ••••• • 자연의 침묵의 메일 속에 감추어진 자기의 내적 덕성 윤 드러내 준다 .22) 그러나 이 언어 자체-운 면밀히 검토하려면, 다시 말해 이 언어플· 구성 하는 기호들과 이 기호들아 자기들에 의해 지시된 것을 역으로 조회하는 방식윤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서는 여기서 잠시 멈출 필요가 있다. 白附子와 우리의 눈 사이에는 일종의 공감이 존재한다. 말하자면, 그 식물이 眠疾에 좋다는 사실윤 우리에게 말해 주는 어떤 외징 내지는, 어 떤 표지나 단어 를 그것이 결여하고 있다면, 이와 같은 뜻밖의 親和性은 가려진 채로 남아 있었을 것이다. 이 기호는 백부자의 씨앗에서 쉽게 읽 울 수 있다. 백부자의 씨앗의 중앙은 작고 어두운 球型으로 되어 있으 며, 피부처럼 하얀 외피로 싸여 있는데 그 모양은 마치 우리 눈의 눈동 자와 흰자위와도 같다 .23) 이는 호두와 사람의 두뇌의 천화성과도 동일하 다. 〈두개골 막의 외상〉울 치료해 주는 것은 그식물의 뼈대一―껍질­ 웅 싸고 있는 두꺼운 녹색 외피이지만, 두피 내부의 병은 호두 알맹이 의 사용에 의해서만 예방될 수 있는, 죽 〈이 호두 알맹이는 외견상 뇌수 의 모습과 거의 유사하다〉•띠 친화성의 기호와 이 친화성을 가시적으로 만드는 것은 매우 간단한 類比이며, 이러한 공감을 표시하는 암호는 상 응관계 속에 놓여 있다. 그령지만 이 상응관계가 인식 가능하려면, 그 상응관계 자제는 어떠한 외 징 을 지 녀 야 할까 ? 인간은 어 떻 게 인간의 육제 에 근거 한 손금이 나 이

21) 앞의 책, p. 6. 꾸) 앞의 객, p.6 . 23) 앞의 책, p. 33. 걱) 앞의 책 , pp. 33 기-

마의 주름살이 인생이라는 광대한 직물조직 전제에 있어서의 성항 들 이라 든가 우연한 사건들이라든가 장애뭉둘을 예시하고 있음 옹 알 수 있을 까? 그것은 공감이 우리의 육체와 천제간의 교동-을 동해 혹성들의 운동 윤 人「Jjt로 옮겨 놓기 때문이 아닐 것이다. 또한 한 손금의 짧음이 短 命에 대한 간명한 이마쥬뭉 반영한다거나 두 개의 주름살의 교차가 인 간의 진로에 있어서의 방해 요소 몰 반영한다거나 주 몸 살 하나가 아래에 서 위로 치켜울라가 있는 것이 입신 출 세 문 반영하고 있기 때문도 아닐 것이다• 너비( ¢ii )는 富와 권세에 대한 한 기호이며, 연속은 행운운, 붕 연속은 악운을 나타내고 있다 .25) 육체와 운명 사이의 거대한 유비는 반 영과 견인력의 전 제계에 의해 지시된다. 말하자면 유비 물 가능하게 하 는 것은 공감과 모방적 대립인 것이다. 모방적 대립은 유비에 의해 인지 될 수 있다. 눈이 별인 이유는 별이 어둠을 미추는 것처럼 눈도 우리의 얼굴에 빛을 뿌리기 때문이며, 세계 내에 맹인들이 존재하는 것처럼 칠 혹 같은 밤에도 천리안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모방적 대립은 적합에 의해서도 인지될 수 있다. 그리스인 들 이래로 우 리가 알고 있는 바로는 가장 용맹한 동물들은(비록 처들의 강함이 몸몽 의 구석구석까지 골고루퍼져 있기는 하지만 득히) 말단 부분에 크고 잘 발달된 四股룹 갖는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얼굴과 손은 그것들이 결합되 어 있는 영혼을 닮을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유사성에 대한 가장 명백한 인식은 사물들의 적합이 유사성과 뒤섞여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데서 출발한다. 여기서 만일 우리가 적합이 항상 현실적인 장소 설정에 의해 구성되는 것은 아니며 공간상의 서로 멀리 떨어진 존재들 역시 서로에 대해 적합할 수 있다는 사실(예를 들면 질병과 치료수단이라든가 인간 과 그의 별이라든가, 식물과 식물에 필요한 토양의 경우처럼)을 고려한 다면, 적합의 기호는 다시 새롭게 발견될 수 있다. 해와 해바라기, 물과 오이의 생장의 관계처럼 26) 두 사물 사이의 서로에 대한 상호 인력 이외에 도, 다시 말해 친화력이나 공감 이외에도 과연 양자의 상호 연계물 지칭 하는 다몬 어떤 기호가 존재할 수 있윤까?

) J. 카르단, r ft相 i} M6 t o p osco pj c 』, 1658. pp. 3-8 . 2.6 ) 베이곤 Bacon, 『博物誌 H i s t o ire na t ure /l e 』, 佛 郭 版, 163r. p.2.2.1.

그럼으로써 원환은 폐쇄된다· 그렇지만 여기에는 복잡한 이중화의 재 계가 필수적이다. 말하자면 유사성은 외징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왜냐 하면 이 유사성이 가시적이지 않으면 그것을 읽을 수도 없기 때문이 다. 그렁다면 이 기호(외칭)는 무엇인가? 세계의 모든 측면들과 서로 엉켜 있는 그만큼 많은 형 상들 가운데서 어 떻게 인간은 하나의 목칭 (비 밀스럽

고 본질적인 유사성윤 지시하기 때 문 에 우리가 주목하게 되는)이 존재함 웅 인식할 수 있을까? 과연 어며한 형식이 기호 를 기호로서의 독수한 가치 내에서 형성하는가?一―三그것은 바로 유사성이다. 기호는 그것이 지시하는 어떤 것(죽 하나의 유사 물 ) 을 닮은 한에서만 기호로 될 수 있 다. 그러나 기호가 지시하는 것은 상동관계가 아니다. 왜냐하면 외칭에 의해 목칭 적으로 드러난 기호의 존재는 기호에 의해 지시된 형상의 표면 에서 소멸되어 버 릴 것이기 때문이다. 기호란 〈두번째〉 유사성이요, 다 른 형태의 가장 인접한 상사인 것이다. 그것은 최초의 유사성에 E 대한 인 식의 도구가 되는 것이기도 하며 세번째 유사성에 의해 현시되는 것이기 도 하다. 모 든 유사성은 외징을 내포한다. 그러나 이 외칭은 바로 그유 m 사성의 매개형식에 지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표지들의 총체는· 유사 관계의 원환 위에서 두번째 원환을 형성한다. 그렇지만 만일 공감 의 기호가 유비 속에, 유비의 기호가 모방적 대립 속에, 모방적 대립의 기호가 적합 속에 거주하도록 해주는, 더 나아가 적합의 인식을 위해 공­ 감의 기호 를 필요로 하는 얼마간의 전위작용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이 두번째 원환은 첫번째 원환의 복사판에 불과할 것이다. 외칭과 그것이 지시하는 어떤 것은 전적으로 동일한 성질을 갖는다. 단지 양자는 상이 한 분포의 법칙에 귀속해 있을 뿐, 재단의 방향은 동일하다. 외징으로서의 형태와 외징에 의해 기호화되는 형태는 유사하다. 그러 나 이 두 종류의 유사는 서로 겹치지 않는다. 이 러한 면에서 유사성은 16 세기 지식에 있어서 가장 보편적인 것이 된다. 말하자면 유사성은 가 장분명하게 볼수있는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깊숙이 숨어 있기 때문에 찾아내야 할 어떤 것이요, 인석의 형태룹 결정하는 어떤 것 (왜냐하면 사람들은 오직 유사성의 길을 따라서 인식할 수 있었기 때문 어D 인 동시에 인식 내용의 풍요로움을 보장해 주는 어떤 것이다. (왜냐 하면 사람들은 기호몰 들어 웅려서 그 기호가 지시하는 바를 관찰하는 순간에, 유사성으로 하여금 대낮의 밝음 속에서 드러나 그 내부의 빛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 다. ) 우리로 하여금 기호몰 말할 수 있게 해주고 기호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지식과 기술의 총체 롤 해석학 hermeneu tiq ue 이 라고 명명 하기로 하자. 또한 기호들이 어디에 있는가는 식별할 수 있게 해주고, 기호불 기호로서 성립시키는 것이 무엇인가를 정의해 주며, 기호들이 어 떻게, 무슨 법칙에 의해 연결되어 있는가를 알 수 있도록 해주는 지식과 기술의 총체를 기호학 se mi olo gi e 이라고 명명하기로 하자. 16 세기에는 유사성의 형식 속에서 해석학과기호학이 서로 중첩되어 있었다. 의미를

찾는다는 것은 유사한 어떤 것을- 드러내는 것을 의미하며,기호 둔윤 지배 하는 법칙을- 찾는다는 것은 유사한 사물들을 발견해내는 작업을 의미 한다. 재존재의 문법은 그 존재들에 대한 주석을 의미하며, 이 존재들 이 말하는 언어는 바로 그것 들응 한데 묶는 동사법 s y n t axe 이 다. 사물들이 본성 이 라든가 사뭉들의 공존이 라든가, 사물들이 서 로 연 철 되 고 교 통 되 는 방식 은 사물들의 상호간의 유사성 과 불가분의 관계 -홍 지 니 고 있 다. 그러 나 이 유사성은 세계의 저한 끝에서 다른 한 끝까지 웅 횡 단하는 기호등의 그물망 속에서만 가시적이다. 〈자연〉은 기호학과 해석학이 중첩된 얇은 居 속에서 파악된다. 이러한 중첩이 유사성간의 약간의 간격 없 이 수행 될 수는 없는 것이기에 자연은 신비하고 베일에 가려 있으며 때로는 인 식에 현현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공자는 쉽게 볼 수 없다. 골자 의 두명 성은 처음부터 어둠에 가려져 있는 것이 다 . 우선 나타나는 것은 하나의 어두운 공간이다. 우리는 그 공간윤 점진적으로 밝혀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자연〉은 바로 그 곳에 놓여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공간의 인 식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만일 유사성의 해석학과 외칭의 기호학이 약 간의 시차도 없이 완전히 일치한다면 만물은 자명해지고 직접적으로 인 식 가능해질 것이다. 그러나 문자 기호 몰 형성하는 유사성과 言說윤 형 성하는 유사성간에는 일종의 〈봅니자국〉이 존재하며, 따라서 인식과 인 식을 위한 무한한 노력은 바로 여기서 그것에 적합한 공간을 발견하게 된댜 말하자면 인식과 노력은 유사한 것과 이것융 닮은 어떤 것 사이의 끝없는 지그재그의 길을 따라 나름대로의 길을 헤쳐나가는 것이다.

3 세계의 한계 이상에서 개 략적으로 살펴본 것은 I6 세기의 〈에피스테에 e pi s t eme 一認識 素〉이다. 이러한 배치 속에서 몇 가지 결몬이 노출될 수 있다. 우선 첫째로 이 지식은 과잉적이면서도 빈곤한 성격을 갖는다. 그것 의 과도한 성격은 한계가 없다는 데 있다. 왜냐하면 유사성은 그 자제 내에서는 결코 안정될 수 없으며 또 다른 유사성에 연결되고, 이 유사성 이 다시 다몬유사성과 연결될 때에만 고착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 로 각각의 유사성은 그 외의 모든 유사성들의 축적에 의해서만 가치문 지니는가 하면, 가장 미소한 類比들까지도 정당화되어 결국 확실한 것 으로 나타나기 위해서는 세계 전제가 구석까지 답사되어야 한다. 따라서 그 지식은 서로에게 의지하고 있는 모든 상호 확인의 무한한 축적을 몽 해서만 진행될 수 있고 진행되어야 한다는 데 문재가 있다. 이러한 이유

에서 이 지석은 모래 위에 지은 집과 다 물- 바 없다. 이 지식의 요소들간 의 연관을- 가능하게 해주는 유일한 형식은 첨가일 뿐이다. 여기서 무한 히 많은 수의 원환 둘 과 이 원환 둘 의 천편일윤적 성격이 드러나게 된다. 기호 -동 과 그 기호 돌 이 지시하는 것 사이에 연결 고리로서의 유사성 웅 재 시함으로써(여기서 유사성 은 제 3 의 힘이자 유일한 권력인데, 그 까닭 은 그것이 기호와 내 용 속 에 동 일 한 방식으로 거주하기 때문이 다) 16 세기의 지식은 오직 동 일한 사 설令준 만 윤 인식하면서도 그것들 을- 끝없는 여행의 결코 도 달될 수 없 는 종착지에서 인식하려 하는 것이다. 또한 바로 여 기 서 小 宇 宙 m i crocosme 라는 주지 의 범 주가 작용하게 된 다. 이 古來의 개념 은 일종 의 신 풀 라 본 주의적 전 동 에 의해 중세 물 거쳐 르네상스 초기에 재 생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I6 세기에 이르러 지식에 있어 절정적인 역할 윤 하게 된다. 한때 논란 운 일으켰던 것처럼 그것이 세계에 대한 시각 혹 은 〈 세계관 Wel t anschauun g〉이었느냐 아니였느냐 하는 문제는 그다지 중 요하지 않다. 분명한 사실은 그것이 이 시기의 인 식 이온의 배치에 있어 한 가지 어쩌면 두 가지 일 수도 있지만 ___ 의 기 능 운 갖고 있 었 다고 하는 점 이 다. 한 〈사고범 주 cate g o rie de pen see> 로서의 그 개념은 이중화된 유사성 간의 상호작용을 자연의 전 영역에 적용한다 . 말하자면 모든 탐구에 대해, 소우주라는 개념은 만물의 위계 질서 내의 자기보다 더 높은 등급 속에서 자기의 거울-상과 대우주적 정 당화 를 - 발견한다는 사실윤 보증해 주는 것이다. 역으로 말하면, 가장 높 은 天球의 가시적 질서는 지상의 가장 어두운 심연 속에서도 반영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자연의 〈일반적 배치〉로서 이해될 때의 소우주라는 개념 은 부단히 연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유사성들의 운동에 대해 현실적이며 만져서 알 수 있는 한계들을- 부과했다. 말하자면 이 개념은 하나의 위대 한 세계가 존재한다는 사실과 이 세계의 주변 경계선이 모든 피조물들의 한계 응 규정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가 하면, 더 나아가 이 위대한 세계 의 다른쪽 국단에는 목권을 가진 한 피조물이 존재하며 이 피조물은 자 신의 재한된 차원 안에서 천제와 별과 산과 강과 폭풍 등의 거대한 질서 윤 재현한다는 사실과 유사성들간의 상호 작용은 이 구성적인 유바둘의 실재 한계들내에서 일어나게 된다는 사실윤 보여주는 것이다. 바로 이러 한 사실들 때문에 소우주에서 대우주까지의 거리는 비록 멀긴 하지만 결 코 무한할 수는 없다. 다시 말해 그 거리 사이에 있는 존재의 숫자는 메 우 많을 수 있지 만, 결국에는 셀 수 있는 것이 다. 그러므로 기호들의 작 용운 몽해 항상 상호간에 의존하는 유사성들은 그것들의 끝없는 비행윤 먼충 수 있게 된다. 상사들은 자기들을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해서 완전

히 폐쇄된 영역을 갖는 것이다. 자연 역시 기호와 유사성의 상호 작용처 럼 우주의 이중화된 형상과 조화를 이루면서 그 자체 내에 폐쇄된다. 그러므로 여기서 우리는 관계 를 왜곡하지 않도목 조심해야 안다. 의심 할 바 없이 I6 세기에 있어서 소우주의 개념은 혼한 말로 〈중 요했 다〉 아 마도 그것은 그 당시에 여론 조사가 있었다면 가장 빈번하게 언급 되는 용어들 가운데 하나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 당시 기 목들 에 대 한 동계 분석을 동해서만이 밝혀질 수 있는 여론을 연구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 대신에 만일 우리가 I6 세기의 지식을고고학적 수준에서_ 말하자면 이 지식을 가능하게 했던 그 무엇의 수준에서 __- 탐구한다면 대우주와 소우주의 재 관계는 단순히 표충적인 현상임이 드러나게 될 것이다. 그 당시 사람들이 세계 내의 모든 유바둘을 찾아냈던 것은 대우 주와 소우주의 그러한 관계들을 믿었기 때문이 아니라 지식의 중심부에 어떤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사람들은 기호와 기호의 의미 사이에서 제 삼자의 역할을 하는 유사성의 무한한 풍요와 기호와 기호에 의해 지시된 것 모두에게 유사성이라는 동일한 패턴을 부과해 주는 단조 로웅 사이룰 조성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이다• 기호들과 유사성들이 일종의 무한한 나선 모양으로 감겨져 있는 에피스데에 (인식소) 속에서, 소우주와 대우주의 관계는 지식을 보증해 주는 동시에 지식의 팽창을 계한하는 것으로서 작용했다. I6 세기의 지식이 腐術 및 博學을 수용했던 것도 동일한 필요와 동일 한 수준에서 었다. 우리의 눈에는 I6 세기의 학식이 합리적 지식과, 마 술적 관행과, 그리스 로마 작가돌의 재발견을 통해 그 세력과 권위를 광 범위하게 확장해 왔던 문화유산전체라는 세 가지 요소의 불안정한 혼합 처럼 보인 수도 있다. 이렇게 인식할 때, 그 시기의 학문은 구조적으로 취약한 것처럼 보이게 된다. 다시 말하면 고대인들에 대한 충성과, 미 신에 대한 홍마와, 우리 근대인으로 하여금 자신의 목성을 재발견하게 해준 지배적인 합리성에 대한 각성된 관심이 동등한 지위를 갖고 서로 반목하고 있는 격전장처럼 보이게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 시대의 세 부분은 각각의 작품 및 각각의 분리된 정신이라는 거웅 속에서 서로 다 르게 반영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실상 16 세기 의 지식이 고동을 겪었던 것은 구조적 취약성 때문이 아니었다. 그 반 대로 16 세기의 지식의 공간을 규정했던 배치가 얼마나 견고했는지 이미 우리가 살펴본 대로이다. 이러한 견고성이 마술 내지 박학과의 관계에 부과하는 것은 수용된 내용이 아니라 요구되는 형식이다. 세계는 해독 되어야 할 기호둘로 뒤덮여 있으며, 類似性들과 親和注둘을 나타내는

이 기호들은 단지 유사성의 재 형식에 지나지 않는다 . 그러므로 인식한 다는 것은 곧 해석함 을 의미한다. 말하자면 가시적인 표시로부터 이 표 시에 의해 표현되고 있는 어떤 것에로, 또한 그러한 표시가 없다민 칩 묵의 만처럼 사 물 속에서 잠 들 어 버릴 어떤 것에로 나아감 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산 속에 감추 어 진 모든 것 을 기호들과 표 충된 상응몽 둥 에 의해 발견해야 한다. 바로 그 렇 게 함으로 씨만이 우리는 가 축을의 모든 속 성과 돌 의 내부에 있는 모든 것웅 찾 아 낼 수 있다. 인간아 젼 코 발견 할 수 없 는 마다의 깊은 곳에나 하 늘 의 꼭대기에는 아무것도 없다. 너무 광환하기 때 문에 인간의 시선으로부터 내부에 숨 어 있는 것윤 감충 수 있는 산은 있윤 수 없다. 산이란 상 옹 하는 기호 들 에 의해 인간에게 드러나기 마련이다 .27 )

27) 파라선수스, Archid o :r is mag ; ca, 佛 譯 版 , 09. pp. 21-3.

占 보기는 인식과 경쟁적인 형식이 아니라, 인식 그 자체의 본제의 일부 윤 이루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에 의해 해석되는 이 기호들은 은폐 된 것과 닮은 정도 내에서 이 은폐된 것 을 지시한다. 따라서 우리는 이 기호 들 에 의해 은밀하게 지시된 것에 작용하지 않고는 그 기호들도 취 급할 수 없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머리나 눈이나 심장이나 간장 을 닮은 식물은 그 기관들에 대해서도 효능을 가질 수 있으며, 동물들은 자기들을 가리키는 표시들에 대해서도 반응하는 것이다. 파라셀수스가 ii !J 하듯이, 그러니 내게 왜 스위스 Helve ti e 와 알고리아 Al g or i e 나 슈바벤 Sued i e 의 뱀들 이 희랍어인 Osy, Osya , Os y 문 이해하는지 말해 달라 •••••• 이 뱀둘이 어느 학 원에서 그 단어둡윤 배웠기에 그 말윤 듣자마자 즉각 그 말윤 다시는 안들으 려고 꼬리 를 돌린단 말인가? 그들은 그 말운 들으면 그들의 본성과 근성에 어굿나게도 웅직이지 않고 그둘의 毒으로 사람윤 해치지도 않는다. 이러한 현상이 단순히 그 단어 를 발음할 때 나는 소리의 결과라고만 말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당신이 흉로 좋은 시간에 해파리의 막이나 양피지나 종이 위에 이 단어들을 써서 뱀 앞에 놓으면, 뱀은 당신이 . 그 단어들을 크게 외칠 때와 마찬가지로 가만히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x6 세기 말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고 I7 세기 중반까지도 남아 있었던 〈자연 마술 Ma gi es na t urelles 〉의 계획은 현대 유럽인의 의식에 거의 영 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캄파넬라가 명백히 보여주고 있

듯이 ,28) 그 시대를 올바르게 복원하는 데는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 당시 의 지 식 의 근본적 인 배 치 는 표시 들 mar q ues 과 相似 s i m ilit udes 둘 의 상호 의존으로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마술이라는 형식은 이러한 방식의 인식에 있어서 불가분의 것이다.

28) 감과냅 라, r 사물의 의 미 와 마술에 대 하여 』, Francfo rt, 1620.

博學 erud iti on 의 경 우도 마찬가지 였 다. 왜 냐하면 고대 가 우리 에 게 납 긴 貸庫 내에서 언어는 사물의 기호로서의 가치 을 지니기 때문이다. 우­ 리로. 하여금 지구의 내적 비밀 을 알 수 있도 록 하나님이 지표에 각인해 놓은 가시적인 표시와 신의 빗에 의해 인도된 성서나 고대의 賢者둘이 전승된 그들의 서적들 속에 남겨 놓은 읽을 수 있는 단어 사이에는 전혀 차이가 없다 . 原典들t ex t es 에 대한 관계는 사물들에 대한 관 계와 동일 한 본성을 지닌다. 말하자면 이 두 경우에 있어 모두 발견되어져야 할 기호둘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지혜 를- 시험하기 위하여 자연에 우리가 해독해야 할 형상들을 뿌려 놓기만 했던 반면에 (바로 이 러한 의미에서 인식은 〈占 卜 d i v i na ti o 〉이다· 고대인들은 이미 우리에게 해석들 융 제공해 주었고, 따라서 우리는 단지 그 해석들응 모으기만 하 면 될지도 모은다• 그렇지만 우리에게 단지 모을 필요가 있 을 뿐이라는 말은 그들의 언어 를 배우고 그들의 텍스트 뭉 읽고 그들이 말했던 것을 이해하고자 하는 욕구가 없을 경우에 해당되는 말이다. 따라서 고대의 유산 역시 자연과 마찬가지로 해석을 요구하는 광 활 한 공간이다. 그 두 경우에 있어 모두 우리는 우선 기호 몰 모아야 하며, 차근차근히 그것 들 이 言表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야 한다. 다시 말해서 〈占 卜 d i v i na ti o 〉과 〈博學 erud iti o 〉은 동일한 해석학의 두 부분인 것이다. 그러나 이 해석 학은 비슷한 형식을 따르면서도 두 개의 상이한 수준으로 발전한다. 하 나는 무언의 기호로부터 사물 그 자제에로 발전하고(그래서 자연으~ 하여 금 말하게 하고) , 다른 하나는 부동의 문자기 호 g ra p h i sme 로 부터 분명한 말에로 발전한다. (그래서 그것은 잠자는 언어에게 생기 를 불어넣 어 준다.) 그러나 자연 기호와 이 기호가 지시하는 것이 유사 관계어} 의해 깊이 연결되는 것처럼, 고대인들의 言說도 이 언설이 표현하는 것 의 이마쥬와깊은관계를갖는다. 만일 그 언설이 하나의 소중한 기호로 서의 가치를 지닌다면, 그 이유는 그 언설이 자기 존재의 십연으로부터 그리고 그것의 발생 이래로 한 번도 끊이지 않고 그것을 관통해 온 빛 에 의해서 사물들 그 자체와 합치되었으며, 사뭉들에 대한 거울상을 형 성했으며, 사물들과 모방적으로 대립했기 때문이다. 이 언설과 영원한 진리와의 관계는 기호들과 자연의 비밀과의 관계와도 같다. (이 언설은

그 영원한 말의 해독을 위한 표거이다.) 또한 이 언설은 그것에 의해 해명된 사물들과 시간을 초월한 천화성을 갖는다. 그러므로 이 언설의 권위의 근거에 대해 묻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언설이란 그것이 지 시할 수 있는 그 무엇과 유사성에 의해 연결된 기호의 費庫인 것이 다. 유일한 차이가 있다면, 언설은 다시금 자연의 표시들에 회부되는 두번째 등급의 보고 를 취급한다는 데 있다. 그렇지만 자연의 표시들 역시 사물 자제의 요제 륭 어렴풋하게만 나타낼 수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이 두 가 지 표시의 頂理仮는 항상 동일하다. 말하자면 그 표시가 자연 그 자제 속에 엮어 맞춰져 있든, 아니면 도서관의 양피지들 위에 적혀 있든간에 동일한 것이다· 또한 그 진리가는 하나님의 재도만큼이나 태고의 것이 다. 표시와 단어 사이에는 관찰과 수용된 권위 사이에서라든가 겁중 가능 한 것과 전 동 적인 것 사이에서와 같은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다. 어느 곳에서든지 전적으로 동일한 활 동, 즉 기호와 그것의 유사물의 활동이 촌재한다. 그 러한 까닭에 자연과 단어는 끊임 없이 서로 교차하면서 읽을· 중 아는 사람 둥 에게 유일의 거대한 덱스트 룹 형성해 주는 것이다.

4 사물들에 대한 記述 J 6 세기에 있어서 현실의 언어는 독립된 기호들의 총제가 아니다. 다 시 말해 사뭉들이 마치 거울 속에서처럼 하나하나씩 반영될 수 있고 그 럼으로써 나름대로의 목수한 진리들이 표현될 수 있는 획일적이며 매끈 한 총체가 아니었다. 오히려 현실의 언어는 하나의 불두명하고 신비스 러우며 스스로 속에 自閉된 어떤 것이자, 하나의 파편화되고 매순간 수 수께끼로 가득 찬 덩어리로서, 도처에서 세계의 재형상과 결합되고 한데 엮어지게 된다. 그 결과 이 모든 요소들이 함께 결합되어 표시들의 그 뭉망을 형성하는데, 이 그물망 속에서 각각의 표시들은 다른 표시들에 대해 내용의 역할이나 기호의 역할, 죽 비밀의 역할이나 지시자물 수행 할 수 있으며, 또 실제로 수행하고 있다. x6 세기 언어의 역사상의 본 모습은 결코 임의적 제계가 아니다. 언어는 세계 내에 고정되어 있었으. 며 세계의 일부릅- 형성한다. 왜냐하면 사물들은 언어와 마찬가지로 그 자제의 수수께끼몰 숨기기도 하고 드러내기도 하기 때문이며, 역으로 단 어들은 인간에게 해독되어야 할 사물둘로 제공되기 때문이다. 자연운 알기 위 해 인 간이 펼쳐 놓고 한 글자 한 글자 읽 어 나가는 책 의 거 대 한 ~ 유는 단지 언어를- 세계 속에, 죽 나무와 풍과, 돌과 동물들 사이에 있지

않을 수 없게 하는 보다 심층적인 전이의 가시적인 역전일 뿐이다. 언어는 상사들과 외칭들의 전세계에 걸친 분포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그러므로 언어는본질상한 개의 자연물로서 연구되어야 한다. 동물들이 나 식물 들 이나 별들과 마찬가지로 언어의 재 요소는 나름대로의 친화관 계 및 적합관계의 법칙, 죽 나름대로의 필연적인 유비관계에 속해 있다. 라무스 Ramus (!) 는 자신의 문법 을 두 부분으로 나누었 다. 재 일 부는 話源 學 )'e ty mo)o gie 에 할당되었는데, 여기서의 어원학이란 단어들의 근원적인 의미 물 발견하려는 것이 아니라 문자, 음절, 그리고 마침내는 단어 전 체의 내재적 〈목성〉을 발견하려는 것이었다. 한편 제 이 부는 統辭法융 취급했다. 그 목적은 〈단어들의 목성에 의거한 단어 들의 조립〉 윤 가르 치는 데 있었다. 그것은 〈예물 들면, 명사와 명사나 동 사, 또는 부사와 부사에 첨가된 다른 단어들, 또는 결합된 사물 들의 질서 속에서의 접속 사처 럼 목성 들간의 적 합과 상호 일 치 〉로 구성 되 어 있 었 다. 29) 16 세 기 의 언어가 언어인 이유는 그것이 의미 물 갖고 있기 때문이 아니었다.

® 라무스(라턴名, Petr u s Ramus, Pie r rre de la Ramee, 1515-157 그), 프랑스의 철학 자이자 人文 L}! 者 , 중세의 아리스로먼데스주의운 공격하면서 사유의 본성에 기인하는` 새 :29 로) 운라우 논스리, 학『운文 法수 G립r하a려mn고 UJ i시re도 』,했 다P.ar is주 , 저15로72는, p『. 3아, 리p스p.모 12델5레-6 스. 미판』 (1543) 등이 있다.

17 세기와 18 세기의 문법학자들에게는 분석의 실마리 륭 재공해 중 정도 로 매우 중요했던 언어의 표상 내용은 여기서는 멀 역할을 하지 못한 다. 단어는 음절들이 한데 모인 것이며, 음절은 문자들이 함께 모인 것 이다. 자연 속에서 발견되는 표시들이 서로 밀거나 끌어당기는 것처럼 개별 문자들 속에도 어떤 힘이 있어서 서로 물 당기거나 밀어내고 있웅 뿐이다. 16 세기의 문법 연구는 자연 탐구나 秘敎의 수련과 동일한 인 식론적 배치에 속해 있다. 오직 차이가 있다면 자연은 하나요, 언어는 여 러 개 라는 것과 秘敎에서의 단어 나, 음절이 나, 문자의 목 성은 항상 비 밀 속에 감춰져 있는 또 다른 언설에 의해 발견되는 반면에 문법에서는 일상생 활 에서의 단어들과 句둘이 그 자제의 목 성을 스스로표현하고있 다는것 뿐아 다. 언 어 는 자연의 가시 적 인 형 상들과 秘敎的 言덟 t의 비 밀 스 러운 적합관계들 사이에 어중간하게 서 있다. 언어는 자체로부터 분리되 거나 변질됨으로써 자기의 본원적 두명성운 상실해 버린 자연의 ~각인 동시에, 자기가말하려고 하는것에 대한 해독 가능한 기호들은 비목표 면에 가깝긴 하지만 자제 내에 담고 있는 하나의 비밀이다. 달리 말하면 언어는 하나의 묻혀쳐 있는 계시인 동시에 점차 자기의 본래적 명료성웅 회복하게 될 계시이기도 한 것이다. 하나님에 의해 인간이 주어졌 을 때의 본래적인 형태에서, 언어는 사

물들에 대해 전적으로 확실하며 두명한 기호였다. 이때의 언어는 사 물 들과 유사했다. 한 사문의 이롬은 그 이름이 지시하는 사 뭉 속에 지장 되어 있었다. 예 룹 들어 사자의 몸뚱이에는 힘이, 독수리의 눈빛에는 왕 자의 위업이 새겨져 있는가 하면, 혹 성의 감 응 은 인간의 이마에 각 인되 어 있었다. 유사라는 형태로 그렇게 되어 있었다. 이 두 명성은 인간에 대한 징벌인 바벨탑과 함께 무너졌다. 언어의 첫번째 존재 이유었던 사 물과의 근원적 유사성 웅 상실하자마자 재언어는 분화되었고 서로 양립할 수 없게 되었다. 오늘 날 우리가 알고 있는 모 든 언어는 오직 아 상실된 유사관계 물 배경으로 이 관계가 상신되면서 생긴 빈 공간 속에서 언표 된다. 그러나 그러한 유사관계에 대한 기억 을 담고 있는 유일한 언어가 있다. 왜냐하면 그 언어는 지금은 잊혀진 최초의 어휘에서 직접 파생되 었기 때문이요, 하나님은 인간이 바벨탑의 愍罰 웅 망각하지 않기 품 원하 셨기 때문이요, 하나님과 그 의 백성간에 이루어진 태고의 계약을 상기시 키기 위해서는 이 언어가 만드시 필요했기 때문이요, 마지막으로 하나님 이 자신에게 귀 기웅이는 사람 들 에게 전달하는 것도 바로 이 언어 윤 몽 해서였기 때문이다. 그러브로 히브리어는 비록 조각난 파편들로나마 이 처럼 본원적인 命名의 혼적을 갖고 있다. 아담이 여러 동물국에 부여했던 단어들은 부분적으로나마 남아 있으며 마치 침묵의 지식의 깊이 박현 조 각처럼 그것들 속에 촌재의 불변적 목성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양천윤 향한 사랑 때문에 칭송되었던 왕새는 히브리어로 Chas i da 라 고 부르는 데, 이 말은 온유하고 자비로우며 동정심을 지니고 있다는 뜻이다 』… .. 망(馬)의 이몽은 Sus 인데, 이는 Hasas 라는 동사에서 유래한다고 생각되 지만, 어짜면 이 동사가 〈솟아오뭄〉운 의미하는 앞의 명사에서 연원하는 지도 모은다. 왜냐하면 운J ob 이 운기 계 39 장에서 기술하고 있는 것처럽 말은 네 밭 달린 동문둥 중에서 가장 궁지있고 용감하기 때문이다 .30)

30) 꾼로드 귀 레 Claude Durct, r 言 語의 역 사의 였庫 Tresor de I'hi s l oir e d es lan g ues 』. Colog ne , 1613. p.4 0.

그러나 이것들은 단편적인 유물들에 지나지 않고 그 밖의 다른 모든 언어들은 이와 같은 근본적인 유사성들웅 상실했다. 사실 이 유사성이 히브리어 속에 존속되어 온 것도 히브리어가 한때 하나님과 아담과 새 롭게 창조된 지상의 동물들에 있어서 공몽언어였움윤 보여주기 위해서 였을 뿐이다. 그러나 비록 언어가 그것이 지칭하는 사물에 대한 직접적인 유사성운 품고 있지는 않다하더라도 이것이 곧바로 언어와 세계가 분리되어 있음

윤 의머하지는 않는다. 언어는 여전히 다른 형태로 계시 들 의 장소인 동_ 시에 진리가 현시되고 표명되는 공간을 접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재 언 어는 더이상 원래의 가시성에 있어서의 자연도 아니요, 소수의 득 권층 에게만 알려진 신바하고 강력한 도구 또한 아니다. 오히려 언어는 죄에 서 벗어나 참된 말에 귀기울이게 되는 어떤 세계의 형상이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교회의 언어인 라틴어가 전지상에 전파되기물 원했던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이다. 또한 이 정복운 몽해 세계의 모든 언어들웅 알 수 있게 되었윤 때, 그 언어들 역시 진리의 이마쥬 융 합께 형성하게 되는 것도 바로 그 이유에서이다. 태초의 이품들의 배치가 하나님이 아 · 담에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려준 사물들과의 유사성 을 내포 했 던 것처 럽, 재 언어의 혼합과 그것들이 전개되는 공간은 구원된 세계의 기호 ~ 자유몹게 한다. 꾼로드 뒤레가 지적하듯이 헤브라이인, 가나안인, 사마 리아인, 칼데아인, 시리아인, 이집트인, 카로타고인, 포에니인, 아랍인, 사라센인, 터키인, 무어인, 페르시아인, 타타르인은 모두 오문쪽에서 왼 쪽으로 굳씨 -릅 쓰며 그렇 게 함으로써 〈우] 대 한 아리 스토텔 레 스가 말하듯 · 이, 完全과 統一-을 지향하는 第一天의 일상적인 운행〉웅 추종한다• 그 ­ 런 가 하면 그리 스인 , 그루지 아인 Gcorg ian ie n s® 마르교도 Maronit e® , 야 곱派J acob it es ® , 코프트교도 Co ptit es ® , 세로비아人, 포츠나니아人, 그리 고 물론 로마인들과 모든 유럽인들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글씨씀으로 會 써, 〈 7 개 혹성들의 집인 第二天의 경로와 운행〉을 추종한다. 또한 · 인디안, 거란인, 중국인, 일본인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씀으로써, 〈머리 룹 인간의 상부에, 발을 인간의 하부에 두었던 자연의 질서〉와 조화를一 이문다· 또한 멕시코인들은 아래에서 위로 쓰거나 아니면 〈태양이 黃道 帶 몰 동과하는 연중 운행에서 이루어지는 것과도 같은 나선 모양〉으로 ­ 기목함으로써 〈위에 언급한 형태와 반대된다〉. 그러므로 〈이러한 다섯 종류의 다양한 기술 방식에 의한 세계의 십자형상 및 십자가 형상의 비 밀과 신비뿐 아니라 하늘과 땅이 원모양이라는 사실도 적절히 암시되고 ­ 표현되었다 .31) 언어와 세계의 관계는 의미 작용의 관계라기 보다는 유바 의 관계다. 혹은 기호로서의 언어의 가치와 언어의 모방 기능이 포개져 있는지도 모른다. 계 언어는 하늘과 땅을 표현하는 동시에 하늘과 땅의 이마쥬가 되며 가장 물질적인 축조술에 의해 십자가를 모사해낸다-

® 소련의 그우지아 지방 사람. ® 데바논 지방의 가문리교도갑 가리킵. ® 야곱파, 시 리 아의 單性論派. @ 코프브 사람은 고대 이집으人의 후예이다. 31) 앞의 색.

이 언어들에 의해 예고된 십자가의 도래는 성서와 하나님의 말씀운 몽해 확인된다. 언어에는원래 하나의 상칭 기능이 존재하지만 바벨탑의 참사 이후로는 그 기능이 몇 가지 예외 몰 재외하고는 32) 단어들 자제 내에서 는 추구될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이재 그 기능은 언어의 실재 그 자제 속에서라든가 언어와 세계 전체와의 전체적인 관계 속에서 라든가 언어의 공간과 우주의 여러 장소 밋 형상과의 교차 속에서만 추구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16 세기 말과 17 세기 초에 나타난 백과사전적 계획의 형태는 인간이 아는 어떤 것을 언어 라는 중립적인 요소 속에 반영하는 것이 아 니라-백과사전에 있어서 자의적이지만 효과적인 배열 순서로서의 알 과벱 의 사용은 I7 세 기 후반에 야 비 로소 나타난다 -33) 공간상의 단어 들의 연쇄와 매치에 따라서 우주의 질서윤 재구성하려는 것이었다. 우리 는 이러한 계획운 그레그와르 Gre g o i re@ 의 〈경탄스러운 기예의 몽사법 sy n t ax eon arti s mi ra bil i s > ( 1610) 과 앙스테 디 우스 Als t ed i u 산의 〈백 과사전 Ency c lop a edia > ( 1630) 에 서 발견 할 수 있 으며 , 사비 니 Chris t o p h e de Savig n y 0 의 <自 由技藝의 表 Tableau de to us Jes arts l i beraux 〉에 서 도 발견할 수 있는데, 사비니는 원이라는 우주적이며 불변하며 완전한 형태에 따라서, 또한 나무라는 현세적이며 사열할 수밖에 없으며 복수적이며 분할된 형 태에 의거해서 획득된 지식 을- 공간화하려 했다. 또한 그러한 계획은 라 크르와 뒤 맨느 La Croix du Ma i ne® 의 작품에 서 도 발견되 는데 , 그가 의 도한 공간은 한 권의 백과사전이자 하나의 도서관일 수 있는 동시에 세 계 자제에 의해 결정된 인접관계, 근친관계, 유비관계, 종속관계 등의 계 형상에 따라서 기목된 덱스트들을 배열하게 해중 수 있는 것이었 다 .34) 그러나 그 어떤 경우에도 언어와 사물에 공몽된 공간 내에서 아 양자가 함께 엮어지는 데는 기록된 것의 절대적인 목 권이 전제된다.

터 게스내 Gesner, 『미드리다테스 M it hr i da t es .1l에서 인용, 계 2 판, Ti gu ri, 1610. pp. 3-4. 33) 안가벱은 언어의 재료이기 때문에 언어둡에 관해서는 예외이다. 게스네의 미드리다대 스 계 2 장 창조, 안파멘 순서에 따온 최초의 백과사전은 모레리 Morc ri의 『肥史* 'J r 典』 {1674) 이다. @ 그레그와르 P i erre Grc g o i re(15 ◄ 0- 1597), 프강스의 法律 家 , :r깅단해야 합 技 g E 의 統符 法』 『공화국몬』 등운 겨 술했 다. @ 알스테디우스(라틴名, Alste d iu s , Joh ann Hein ric h Alste d ,158 8-1 638), 목인 의 창학 자이자 신학자, 인곱권으로 된 『百科事典』 {1630) -?r 편찬했다. ® 사비 니 Chris t o p h e de Savig ny{ 154 <>-1 6o8), 프강스의 학자, 文法, U 辭, 江術 둥의 諸탸 I g l 의 四表윤 그려 나마낸 『自由技藝의 表.1 (1587) 운 지었다. ® 라 크르와 귀 엔느 La Croix du Main e (,552-1592), 프망스의 { 9 誌學者, 프망스어로 씌어진 모든 문헌목목꿉- 작성하려고 시도한 바 있다. 3-4) 멘느, 『완전 한 도서 관의 설 비 급- 위 한 백 개 의 ?냄! Les cents Bu/ fels po ur dresser u1w bib l i olh cq u e p arf a i lc 』, 1583.

이러한 기목문의 득권은 로네상스 이전 기간윤 지배했웅 뿐 아니라 서구 문화에 있어 거대한 사건둥 가운데 하나였음에 물림없다. 인쇄술, 동방 문헌에 유럽에로의 도래, 낭독이나 공연을- 목적으로 창작되지 않 고 따라서 그것들에 의존하지 않는 문학의 출현, 전동이 나 교회의 권위 문 넘어선 성서 해석이 중시되었던 현상_이 모든 것들은 미목 원인과 결과룹 분명하게 규정할 수는 없지만 서방세계가 기록에 부여했던 근본 적인 지위를 증명해 준다. 여기서 기목되는 것은 언어의 첫번째 본성으로 된다. 이재 發료정에 의해 이루어진 음성은 기록된 것에 대한 인시적이고 불확실한 번역에 지나지 않게 된다. 하나님이 세상에 내려 준 것은 기록두! 단어들이었다. 아담이 동물들에게 처음 이품을 붙었윤 때, 그는 가시적 이면서 침묵하고 있는 표시물-을 읽은 것에 지 나지 않는다. 하나님의 律 法은 石ta Tables 에 위 탁되 었 지 인 간의 기 억 에 위 임 되 지 는 않았다. 참된 말씀아 다시 발견될 수 있는 곳은 바로 책 속에서 이 다. 바쥬네르 V ig e nere® 와 뒤레 Dure 안에 따르면 ,35) 기록된 것은 항상 이야기된 것에 선행 하는데 자연에 있어서는 확실히 그렇고 인간의 지식에 있어서도 거의 그러하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바벨탑 이전이나 대홍수 이전에 이미 자연 의 표시들로 구성된 문자 형태가 존재했었는데, 이 문자의 득칭은 사뭉 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힘-__사물과 친목하든 반목하든간에―一·과 사 물의 목성이나 장점이나 비밀을 표현할 수 있는 힘웅 가졌다는 데 있 다. 원시적인 방식의 자연적 기록, 그 중에서도 秘敎的 형태의 지식들, 묵히 히브라의 신비 철학은 그 언어의 단편적인 기억을 보존해 왔을 뿐 아니라 그 기억의 오랫동안 잠들어 있던 힘을- 일깨웅 수 있는 것들이었 다. I6 세 기 의 秘敎的 학문 eso t er i sme 은 구술된 단어 가 아난 기 록된 단 어의 한 현상이 다. 결국 구술된 단어는 그것의 모든 힘을 때앗기면서, 비쥬네르와 뒤레가 주장하듯이 언어상의 암놈이자 언어의 수동적 이성으­ 로 되었다. 반면에 기록 ecr it ure 은 능동적인 이성이요, 언어상의 〈숫놉〉 으로서 오직 기목만이 진리붑- 보유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은 기록의 우위성은 I6 세기 지식에 있어서, 표면적으로는 적대 적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갈라져서는 해결될 수 없는 두 형태의 共存을 설명해 준다. 이 두 형태 가운데 첫번째 것은 보이는 것과 읽혀지는 것 혹은 관찰된 것과 보고된 것 사이물 구분하지 않는 형태인데, 그 결과

® 비쥬네르 Bla i se de Vi ge nue, (1523-1596). 프랑스의 文人, r 暗號文字造』 (1587) 운 썼다. @ 위례 Claude Duret, (?-1611), 프랑스의 박용학자, 『식붕에 판한 눈라운 이야기』, )‘r r비; i 쥬m의네 르底,史 의II 'f暗I h號lI文 』 字-論동 T운 ra지i 순f c였 d 다e.s cl1i ffres .1, 1587. pp.1 -2. 귀 태 C. Duret, r 언야 의 역 사의 i1 i 11 』, pp. 1~20.

시선과 언어가 끝없이 교차하는 유일의 매끈한 연속면이 구성된다. 첫 번째 것의 역인 두번째 형태는 어떤 규정된 목적이 없이 계속 주석을­ 반복함으로써 이중화된 언어 전제물- 즉각적으로 분해하는 형태이 다. 뒷 날 뷔 퐁 Bu ff on 은 앙드로반디 와 같은 자연 탐구자의 처 술 속에 정 확 한 기술과, 소문난 이야기의 인용과, 주석운 달지 않은 우화와 자신의 소견이 복잡하게 얽혀 있을 뿐 아니 라 여기에 어떤 동물의 해부라든가 紋草에서의 그것의 사용이라든가, 그것의 서식이라든가, 그것의 신화적 가치 라든가, 약학이 나 마술에 적용될 수 있는 그것의 용도라든가 하는 것들윤 무차벌적으로 다룬 언급까지 섞여 있움윤 발견하고는 놀랄 수밖에 없었다. 사실 우리가 거슬러울라가서 「뱀과 용의 이야기 Hi st o ria serp- ent u m et draconum 」 몰 살펴보면, 〈뱀뮤 일만에 관하여〉라는 장윤 발견하 게 되는데, 이 장은 다음과 같은 머리 표제듄로 배열되어 있다. 죽 多義 性(이것은 e』 〉이라는 단어의 다양한 의미를 지칭한다), 동의어와 어원, 종류, 형상과 묘사, 해부학적 구조, 성질과 습성, 기질, 교집과 생식, 읍성, 운동, 서식처, 음식물, 물상, 반감, 공감, 포획방식, 맵에 의한 죽음과 상처, 중독의 증상과 징후, 치료법, 별명, 각종의 명칭, 놀람과 전조, 괴물, 신화, 뱀이 헌정된 神, 교훈탑, 우화와 신바담, 상형문자, 우의화와 상징도, 속담, 화폐주조, 기적, 수수께끼, 격언, 문장, 기호, 역사적 사실, 꿈, 盡像과· 影像, 식품으로서의 용도, 의학에서의 용도, 그 밖의 잡다한 용도. 뷔퐁은· 이것들에 관해 언급하기를, 〈바로 여기서 우리는 과연 그러한 잡당 기목 속에서 자연사의 어떤 부분이 발견될 수 있을까룹 판단하게 될 것이다. 여기에는 전혀 기술이 없다. 오직 전설만 이 있을 뿐이다.〉 사실상 알드로반디와 그의 동시대인돌에 있어서 자 연사란 모두 〈전설 le g enda 〉一―읽혀질 수 있는 사물 __- 이었다. 그러나 그 이유는 그들이 자신들의 편견없는 시선의 정확성보다 선조의 권위뮴 더 선호했기 때문이 아니었다. 그들에게 있어서 자연아란 본질적으로 단어 들과 표시 들로, 소문들과 목성 들로, 언 선 들과 형 상둘로 매 끈하게 짜 여진 옷감 같은 것이었다. 누군가가 어떤 동물의 〈역사〉-를 기록하고자 할 때 자연 관찰자의 전문성과 문헌 편집자의 전문성 가운데 하나물­ 선택하라는 것은 불필요할 뿐 아니 라 볼가능하다. 말하자면 그는 자연에 의해서든, 전봉에 의해서든 혹은 시인에 의해서든 〈이야기된〉 모든 것 과 〈보여지는 vu 〉과 〈들려지는 en t endu 〉 모든 것을 동일한 형식의 지식 에로 긁어모으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동물이나 식물, 아니면 지상 의 어떤 사물이든 간에 그것을 안다고 하는 것은 그것에 내재하거나 그 것에 덧붙여진 기호들의 두꺼운 충 전재물- 한데 모으는 것이다. 다시 말

해 그러한 앎은 모든 형상들이 진정한 가치-문 가질 수 있도록 그 형상 듄의 위 치 풀 재 발견 하는 것 이 다. 앙드로반디 Aldrovand i ~ 는 뷔 풍에 비 해 잘나지도 못나지도 않은 관찰자였다. 그는 뷔퐁보다 경솔하지도 않았 고 관찰의 진실성이나 사문의 합리성에 덜 집착하지도 않았다. 그의 시 선은 자유롭게 도, 동일 한 제 계 라든가 에 피 스테 메 epis t eme 의 동일 한 배 열에 의해 사뭉에 묶여 있지 않았다. 알드로반디는 처움부터 끝까지 기 목된 하나의 자연을 세밀히 관찰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지식은 언어물 언어에 연결시키는 것으로서, 단어와 사물의 획일적인 거대한 평면을 복원하는 것으로서, 단어와 사뭉 모두몰 망하게 만드는 것으로서, 다시 말해 모든 표시의 彼岸에서 재 2 의 언설로서의 주석을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서 성립되었다. 지식의 고유한 기능은 보거나 중명하는 것이 아 니라 해석하는 것이다. 성서주석, 고대 작가들에 대한 주석, 전섬이나 우화에 대한 주석, 우리는 인간이 해석한 이러한 언섣 형식둘 가운데 어떤 것에게도 진리믈 표명해야 할 의무를 부과할 수 없다. 우리는 단 지 이 각각의 언설에 대해 하나의 언설운 표명할 수 있는 가능성만을 요구할 수 있을 뿐이다. 언어는 그 자체의 내부에 중식의 원리물 내포 한다. 〈우리는 사물들웅 해석하는 데보다는 해석들을 해석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책에 관한 책이 다몬 어떤 주재에 관한 책보다 많다. 우리가 할 일이란 단지 서로에 관한 주석윤 다는 것 뿐이다.〉 36)

이 문구는 몇 개의 기념비적 유물만을- 남겨 놓고 매몰되어 버란 어떤 문 화의 파국에 관한 진술이 아니다. 그것은 I6 세기에 언어가 그 자체와 유지했던 불가피한 관계에 대한 정의인 것이다. 이 관계는 언어의 무 한한 팽창을 가능하계 해주었다. 언어는 끊임없이 전개되었고 수정되었 으며, 언어의 계기적인 형태들을 서로 겹쳐지게 했던 것이다. 바로 여 기서 아마도 서구문화에서는 최초로 절대적으로 개방되고 결코 멈추어 질 수 없는 언어의 차원이 나타나게 된다. 왜냐하면 이 차원에서의 언 어는 결코 어떤 한정적 서술 속에 폐쇄되지 않웅 뿐 아니라 자체의 진리 성을 미래적 언설 속에서만 표현하면서, 오로지 그것이 말했을 어떤 곳 에 전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미래적 언설에는 스스로물 멈출 수 있는 자재력이 없다. 말하자면 이러한 언설에 의해 표현된 어떤 것은 항상 하나의 다른 언설로 되어야 할 약속인 것처럼 규정되는 것이다 •••••• 이러한 규정 때문에 주석의 임무는 결코 완성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석은 주석되고 있는 언어에서의 불가사의하고 거의 알아들

® 알드로반디 Ul isse Aldrovandi, (1522-1005), 이 말리 아의 박문학자, 보로大묘 교수윤 지냈다. 조유 밋 곤충에 판한 回解가 있는 겨서윤 간행했다. 36) 몽테 뉴 Monta igne , r 隨想n Essais . I, 계 3 권 , 지 8 장.

을 수 없는 요소에 관심응 집중한다·주석은 기존의 언설윤 기초로 또다 른 언설을 불러내는데, 이 언설은 더욱 근본적이요 〈더욱 원초적인〉 언 설로서 주석의 임무는 바로 이 언선운 복원하는 데 있다· 그렇지만 만일 누군가가 읽고 해독하는 언어의 근처에 원초적인 덱스트의 지상권이 호르 고 있지 않다면, 주석 뜨한 있을- 수 없다. 이 원초칙 덱스트 Tex t e pr im i tif 는 주석의 토대가 됨으로써 종국적으로는 주석에 대한 약정된 報접서의 형 태로 자기 롱- 현시한다. 그러므로 주석의 필연적인 중가는 아 택스트의 無 言 의 지배에 의해 완화되고 이상적으로 재한되며 그러면서도 끊임없 이 생명력윤 부여받는다. 16 세기의 언어 __- 언어의 역사에 있어서 한 장면의 삽화로서가 아니라 문화의 전체적 경험으로서 이해될 때의­ 는 상호작 용하 는 두 요소 사이에 갇혀 있다· 다시 맙해 원초적 텍스트 와 해석의 무한성 사이에 생겨난 뭄 새에 갇혀 있었던 것이다. 사람등은 세계와 일제 플 이 루 고 있는 한 기 록물 의 기초에 관해 말한다. 그 들은 그것에 관해 끝없이 말하며, 여기서 생겨난 기호들은 각각 차후의 언선 을 위한 기 록문둘 이 된다. 그러나 언설의 각단계는 최초의 기록물에 조 회되면서 그것에로의 복귀 를 약속하는 동시에 연기하고 있다. 언어 경험은 자연 물 에 대한 인식과 동일한 考古t}泊的 그물망에 귀속된 다. 자연물 들윤 인식한다고 하는 것은 그것들을 상호밀착시키면서도 서 로 독립적이 되게 했던 유사관계의 제계 를 - 밝히는 것이다. 뭉몬 우리 가 이 유사관계를 발 견할 수 있으려면 명확한 에시지의 텍스트륨 형성하 는 기호 전체가 그 사뭉둘의 표면에 존재해야만 한다. 그러나 이때 이 기호들은 유사뭉의 활동에 지나지 않으므로 유사한 것을 인식한다는 무 한하고도 결코 완성될 수 없는 입무에로 회부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유 비가 역전된다 하더라도 언어는 가장 원초적안 언설웅 복원하는 임무에 충실한다. 그러나 이러한 언설웅 표현하기 위해서 언어는 그것에 접근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그것에 관해 그것과 유사한 사물들윤 말하려고 노력해야 하며, 그럼으로써 해석에 있어서 인접적이고 유사한 진리들이 무한히 존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만 한다 . 주석은 자신이 언급하고는 있지 만 결코 표현할 수 없는 대상을 끊임 없이 닮아 간다. 마치 자연에 대한 지식이 유사관계에 대한 새로운 기호듄 윤 지속적으로 발견해내는 것처럼 말이다. 여기서 발견해내는 이유는 비록 기호가 닮은 꼴에 지나 지 않는다하더라도닮은꼴이 저절로 인식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또한 자연 내의 이 무한한 활동이 소우주와 대우주의 관계 속에서 자제의 연 결고리와 자제의 형식과 자제의 한계뭉 발견하는 것처럼 주석의 무한한 과업은 언젠가는 해석이 그것의 전 모습윤 드러내 줄 실재적으로 기록된

덱 스드의 약속으로부터 힘 을 얻 는다. 5 언어의 존재 스토아 학파 이래로 서구 세계의 池號體系는 호分되어 있었다. 말하자 면 이 제 계 는 能;i c sig n il ian t 밋 所~-~ s ig n ifi e 와 狀況 conjo n ctu re, (le rurx a J,I O J,I)을 포함했던 것이 다. 반면에 17 세기에서부터는 기호 둘 의 매치 가 이분적으로 되었다. 죽, 그것은 포르-로와이안 Por t -Ro y al 문법 요 에서 처 럼 능기와 스기의 연관관계로서 정의되었던 것이다. 르네상스 시기에 있 어 이러한 그 조직은 상이할 뿐 아니라 훨씬 복집했다. 그것은 삼분되 어 있었는데 표시의 형식적 영역과 표시에 의해 지시되는 내용과, 지시 된 사물에 그 표지물 연철해 주는 유사관계로 나뉘어져 있었다. 그러냐 이 유사성은 기호의 형식이자 내용이기 때문에 이 분절에 의해 구별되 는 세 가지 요소들-은 유일한 형식에로 용해된다.

® 머리안의 訴注 ® 참조.

이 배치는 그것에 의해 가능해진 안동과 함께 비목 역전적이긴 하지만 언어 경험 속에서 발견된다. 사실상 언어는 우선 생생하고도 원시적인 존재 속에, 그리고 하나의 기목 ccr it ure 과 같은, 사물의 표징과 같은, 세계 내의 가장 소멀되기 힘든 형상들 가운데 하나이면서 세계 내의 여기 처기에 각인된 어떤 표시와도 같은 단순하고도 뭉질적인 형태로 존재하 는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 이러한 언어중은 유일하고도 절대적아다. 그 러나 이 충은 이내 그것에 뼈대문 재공해 주는 다른 두 가지 형태의 언 섣윤 발생시킨다. 말하자면 이 충의 위에는 주석이 자리잡고 있으며 (주 석은 기호들을 새로운 목적에 사용하기 위해 재주조한다), 그 아래에는 텍스트가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주석은 모두에게 가시적인 표시들 밑에 덱스트의 우위성이 은폐되어 있다고 가정한다). 그러므로 세 가지 수준의 언어가 존재했는데, 이 모두는 다감이 기록된 단어 라는 유일한 존재에 기초등 두고 있었다. 그러나 요소둘 사이의 바로 이러한 복합적인 상호 작용은 다옵과 같은 두 가지 방식으로 르네상스 말기에 사라져 버렸다. 첫째로, 한 항과 세 항 사이물 부단히 왔다갔다하던 형상들이 이원적 형식으로 고착되면서 안정되었다. 둘째로, 언어는 사물들에 대한 물질 적 기술로서 존재하는 대신에, 표상적 기호들의 일반적 제계로서 제한된 자기의 존재 영역운 발견했다. 이와 같은 . 새로운 매치는 그 당시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물체물 충현시켰다. 죽 I6 세기의 사람들은 기호가 실제로 그것이 기호화한 것

을 지시한다는 사실 을 어떻게 인식할 수 있는가에 대해 의문 을 재기했던 반면에, l7 세기 부 터 기호는 어떻게 그것이 기호화한 것과 연결될 수 있 는가 을 묻기 시작했다. 이 물음에 대해 고전주의시대 는 표상의 분석을­ 동해 대답 할 수 있었 고, 근대적 사고는 의미 밋 의미작용의 분 석 을 몽해 대답 할 수 있었 다· 그러나 이 렇게 된다면, 언어는 표상(고전 주 의시대) 이나 의미작용(우리 근대 인에 있어) 상의 하 나의 목별 한 경우에 지나지 않는다. 이로써 언 어 와 세계의 깊고 가까운 관계는 붕괴되었고 기록된 것의 우의성도 사라졌다. 더 나아가 〈보여지는 것 vu 〉과 〈읽혀지는 것 lu> , 가시적인 것과 언표 가능한 것이 끊 입없이 교차되던 획일 적인 충도. 사라 졌 다. 사 물 과 단어는 서로 분 리되어 버렸다. 그러므로 눈은 보~ 것으로, 오직 보는 것으로 재한되었고, 귀는 듣는 것으로, 오직 듣는 것으로 재한되었다. 비 목 언설은 여전히 존재하는 것에 관해 말하는 임 우 륭 갖고 있었지만 이재는 그것이 말한 그 우엇으로서밖에는 존재할 수 없었다. 이러한 현상 은 문화의 광범위한 재편성을 수반했는데, 이 재편성 과 정에서 고전주의시대는 처음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단계였다. 왜냐하면 그것은 오 늘날 의 우리에게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새로운 배치의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_고전주의 시대는 유사성의 至上性이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기 호 의 의미 작용이 실재하지 않는 하나의 문화로부터 그러 나 불가 해하고, 불변적이고, 견고하고, 원시적인 그 기호 들 의 존재는 끊임 없이 분산되면서 빛나고 있었던 문화로부터 우리 뭉 분리시킨 것이다. 이재는 우리의 지식에서든 우리의 반성에서든, 그러한 존재에 대한 기억 을 회상시켜 줄 만한 것은 하나도 없다. 어꺼면 문학은 그 예외가 될지도 모른다_그렇지만 문학조차도 직접적이기보다는 암시적이며 비스듬한 방식으로 우리에게 그것을 회상시켜 줄 수 있을 뿐이다. 어떤 의미에서 근대의 초두에 형성되었고 또 그런 식으로 표현되었던 〈문학〉은 비록 사람들이 기대했던 바는 아니었지만, 살아 있는 존재로서의 언어몰 재현해 주고있다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여하튼 I7 세기와 18 세기 에는 세계 내에 새겨진 한 사물로서의 언어가 지니고 있었던 언어 고유 의 존재 방식과 오래된 견고성이 표상의 기능 속에서 소멸되었고, 따라 서 모든 언어는 언설의 가치만을 지니게 되었다. 이재 언어의 예술~ 〈어떤 기호 몰 만들어내는〉 방법이요, 어떤 사물융 기호화하는 동시에 그 사물 주위에 기호들을 배치하는 방법이 된다. 그러므로 그것은 이름 붕 이는 기술이요, 지시적인 동시에 장식적인 이중화에 의해 그 이품을 포 획하는 기술이요, 그 이름을 가두어 놓고 감추는 기술이요, 그 이름에

다몬 이품들一―첫번째 이름의 지연된 現前p resence 이거 나, 그것의 두 번째 기호이거나 그것의 비유형상이거나 그것의 수사적 장식인_~윤 차례차례 붕여 보는 기술이다‘ 그러나 I9 세기 문 지나고 오늘날에 이르 면서 ――횡 멀 린 Holder li n@ 에 서 말라르에 Mallarm 판 물 - 지 나 아르토 Ant o -ni n Ar t aud l:,J 에 이 르기 까지 ――문학은 자율적 인 존재 물_ 확 립 했 으며 다몬 언어들과 깊이 단절되었다• 말하자면 문학은 일종의 〈反- 言 說 con t re­ -d i scours 〉을 형성했으며 언어의 표상 내지 기호화의 기능으로부터 벗어 나 서 I6 세기 이래로 잊혀져 왔던 이 생생한 존재에로 되 돌 아갈 수 있는 길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흔히 문학을 그것이 말하고 있는 바의 수준에서 가 아니 라 그것의 의미형식 속에서 심의할 때만이 문학의 본질에 접근할 수 있다 고 믿는다. 이 경우에 사람들은 고전주의시대의 언어의 위치에 머무르 게 된다. 근대에 있어서 문학이란 언어의 의미 기능윤 보 충 해 주는 (확 증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이다. 언어의 존재는 문학 을 동해 서구 문 화의 외곽에서-또 중심부에서―一점점더 빛웅 발하고 있다. 왜냐하 면 I6 세기 이래로 언어의 촌재는 서구 문화에서 가장 낯선 것이었기 때 문이고, 그러면서도 언어는 똑같은 16 세기 이래로 서구 문화가 덮어 두 었던 어떤 것의 중심부에서 존재해 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문 학은 접접더 숙고되어져야 할 그 무엇으로서, 그러나 바로 그렇기 때 문에 결코 의미 작용의 이론에 따라서는 숙고될 수 없는 그 무엇으로서 나라나게 된다. 우리가 문학을 所 a a( 기호화 된 것)의 측면(문학이 말하 려고 하는 것이나, 문학의 〈이념〉이나, 문학이 약속하는 것이나, 문학 이 구속하는 것의 측면)에서 분석하느냐 아니면 能記(기호화하는 것)의 측면에서(언어학이나 정신 분석학에서 빌어 온 패러다임의 도움을 7 받아 서) 분석하느냐 하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어느 경우든 삽화이긴 마찬가지다. 우리는 둘 중 어느 경우든간에 문학이 우리의 문화를 위해

@ 휩먼런 Frie d ric h Holderi n( 1770-1843), 목인의 서정시인, 그는 27 세에 이미 정신각 란에 빠져 정신적 방황윤 하며 비극직인 생애윤 보냈다. 그러나 숫자는 적지만 그의 작 풍은 비합 대 없이 순수하고 고전한 정신 윤 나라내는 것으로서 20 세기에 와서 재평가받 @ 고맙있라다르.에 St ep h ane Mallarmc(18 .\2- 1898), 프랑스의 시인, 상칭주의의 始祖, 그는 인 찌기 말(亞)의 자윤성에 대해 자각하고, 세계의 오든 것운 말로 이우어지는 시에 의해 파악해 보려고 온갖 노력윤 기울였다. @ 아르로 An t on i n Arta u d(18 g6-1 948), 프강스의 시인, 연극인, , .... 때 이미 뇌막엽운 앓은 이래 생애윤 광기와의 무쟁으로 . 소비했다. 1924 년에 초현실주의에 창가했지만 2 년 귀에 계명되었다. 초현실주의는 병원에서 보낸 그의 생애 거의 전·구문 지매할 만쿰· 지대한 영향운 주었다. 그의 희곡, 시나리오 등의 작풍은 언어와 사고의 극한상황에서 의 강등이었다.

과거 한 세기 반 동안 끊임없이 생성됐고 흔적을 남겼던 장소로부터 벗 어나서 문학을 탐구해야 할 것이다. 그러한 해독방식은 고전주의시대 의 언어의 상황에 속한다――-이 상왕은 l7 세기을 지배했는데 이 당시 기호의 제계는 이원적이었고, 의미 작용은 표상의 형태 속에 반영되어 있었다. 이 시기의 문학은 실재로 능기와 소기로 구성되었으며, 따라서 문학을 그런 식으로 분석하는 데는 별 우리가 없었다. 이후 I9 세기부터 문학은 언어 웅 다시 한 번 그 자제의 존재 속에서 조명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방향은 르네상스 말 의 언어의 방향과는 다르다. 왜냐하면 오 늘날 우리에게는 절대적으로 최초였고 언설의 무한 운동에 있어서 기~ 가 되었으며 그 운동 윤 재한했던 근원적인 단어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 므로 언어는 시작도 없고 끝도 없고 약속도 없이 계속 번식할 수밖에 없다. 문학의 덱스트가 날마다 추적하는 것은 이 공허하지만 근본적인 공간의 행정이다.

제 3 장 표상하기

1 동키호테 동키호데 Don Q u i cho tt e 의 모험은 매우 획기적인 전환을 이루면서 경 계선을 형성한다. 즉, 그것은 유사성과 기호 사이에서 이루어졌던 상호 작용의 종식을 보여주는 동시에 새로운 관계의 시작을 내포하고 있다. 동키호테는 무절제한 인간이라기보다 유사성아라는 표식 앞에서 멈추어 버린 소심한 巡 禮 者이다. 그는 〈동일자〉의 영웅아다. 그는 자신이 살던 조그만 마 을 로부터도, 또한 모든 유사한 것들을 포괄하고 있는 친숙한 지평으로부터도 벗어나려 하지 않는다. 그는 그 지평 위를 끊임없이 여 행할 뿐 명백히 규정된 차이의 경계선윤 넘어서거나 동일성의 심장부에 도달하지 못한다. 더우기 동키호테 그 자신은 마치 하나의 기호와도 같 다. 말하자면 그는 펼쳐 놓은 책장에서 방금 무]어나온 가늘고 긴 모양의 도표 내지는 하나의 문재와도 같은 것이다. 그의 전 존재는 언어, 덱스 트 , 인쇄된 책장들, 혹은 이미 기록된 이야기들에 지나지 않는다. 그는 서로 얽힌 단어들로구성되며, 그 스스로가 사물들의 유사성들 사이에서 세계의 여기처기를 방황하는 기록이다. 그러나 완전히 그러한 것은 아니 댜 왜냐하면 몰락한 귀족으로서의 자신의 현실 속에서도 그는 규범이 되는 옛날의 영웅담을 멀리서부터라도 둘 을 수만 있다면 騎士로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그 책은 그의 실촌이라기보다는 그의 과업이다. 그는 그 책과 부단히 협상하지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그는 그가 근거하는 덱스 트와 자신이 실재로 동일한 본성을 갖는다는 사실운 증명하기 위해서 무 엇을 행하거나 말해야 하는가를, 또 어떤 기호문그 자신과 다문 사람들

에게 중 수 있는가를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기사문학은 그의 모험을 위 한 하나의 기록된 지침을 지속적으로 재공했다. 그러므로 그의 모든 결 단, 그의 모든 무훈은 동키호테야말로 그가 자신의 책 을 동해 모방했던 모든 기호와 실재로 유사한 그 무엇임을 보여주는 또 다른 기호가 될 것 이다· 그러나 그가 그 기호들과 닮기를 원한다는 사실은 그가 그것들을 시험하지 않윤 수 없다는 사실, 다시 말해 (읽을 수 있는)기호는 이재 더 이상(볼 수 있는) 존재와 유사하지 않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이 책의 모 든 기록된 텍스트들과 황당무계한 이야기둘은 세상의 어떤 것과도 유비 될 수 없다. 말하자면 세계 내의 어느 누구도 그것 들윤 닮웅 수 없으며 거기서 사용된 시간을 초월한 언어는 어떤 유사성에 의해서도 충 족되지 못한 채 미해결로 남아 있다. 그것들은 완전히 연소될 수 있지만, 그렇 다고해서 세계의 형상이 변할 리는없을것이다. 만일 텍스트의 중인이 자 대 리 인 이 자 실 재 적 인 유비 로서 의 동키 호테 가 이 텍 스드 물 닮을 수 있 으려면 그는 그 택스트가 진실을 말하고 있다는 데 대한 즉 그것이 실 제로 세계의 언어라는 데 대한 층거물 갖추어야 할 뿐 아니라 거기에 확실한 기호 몰 제공해야 한다 . .:z. 텍스트의 약속윤 성취하는 것은 그에 게 지워진 임무이다. 그러므로 그는 비록 逆過程을 동해서아긴 하지만 영웅담을 재창조해야 한다. 말하자면 이 영웅담은 오직 기억 속에서만 존재하는 武勅들을 실재적인 것인 양 설명하는(설명했다고 주장하는) 반 면에, 동키호테는 .:z. 이야기의 내용없는 기호들을 현실에 실현해야 하는 것이 다. 그의 모험은 세계에 대한 하나의 해독일 것이 다. 죽 그는 .:z. 책 이 말하고 있는 것이 진실입울 중명해 중 형상들을 찾기 위해 전지표를· 세심하게 순례하고 있다. 그의 무훈 하나하나는 모두 하나의 증명임에 몰림없다. 그의 무훈은 현실적인 승리가 아니라―_왜냐하면 지상에서의 승리란 별로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현실을 하나의 기호로 변형하려 는 시도이다. 다시 말해 언어의 기호가 현실적으로 사물 .:z. 자체와 일치 함을 보여주는 하나의 기호로 변형시키려는 시도와 다르지 않다. 동키 호테는 책을 증명하기 위해 세계 룹 읽는다. 따라서 그가 재시한 중거둘 은 모두 닮은 꼴이라는 거울상일 뿐이다. 그의 전 여정은 유사관계에 대한 추구인즉, 미소한 유비조차도 다시금 새롭게 언명되기 위해서는 일깨워져야 할, 그러나 아직 잠자고 있는 기 호로서 사용된다. 가죽데나 하녀나 여인숙은 .:z. 책의 언어로 새롭게 된 다. 말하자면 엉뚱하게도 城이나 귀부인이나 군대물 닮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영원히 기만적인 유사성으로서 증명을 위한 노력을 비웃음거리로. 만들며 그 책의 언어윤 영원히 공허하게 만든다. 그러나 바유사성 non-

s i m ilit ude 도 자기가 충실하고 비궁하게 모방하는 모델을 갖는다. 비유 사성의 모델은 마술사들이 행하는 변형 속에서 발견된다. 그러므로 비 유사성을 보여주는 모든 것, 즉 기록된 덱스트들이 진리 물 말하고 있지 않다는 것윤 증명하는 모든 기호 둥은 속임수에 의해 차이윤 확실한 유사 성이라고 소개하는 마술 행위를 닮게 된다· 또한 이러한 마술이 그 책 속에서 미리 예견되고 기술되었다는 점에서는 마술이 소개하는 환각적인 차이란 결코 마술에 걸린 유사성 이상일 수 없다. 따라서 그것은 책 속 의 기호돌이 진실과 유사합윤 보여주는 보 충적 인 기호일 뿐이다. 『동키호테』라는 작품은 르네상스적 세계에 대한 하나의 부정이다. 기 록 ecr it ure 은 이재 더이상 세계에 대한 산문이 아니다. 유사성과 기호 는 예전의 동맹관계뭉 해체했다. 유사성은 기만적으로 되어 거의 환상 이나 광기에 가까워졌다· 그렇지만 사물들은 아직 끈질기게 그것들의 아 이러니한 동일성 속에 머물러 있다. 말하자면 사물들은 오직 현재의 그. 것들일 뿐이다. 단어들은 내용없이, 죽 그것들의 공허물채워 중 유사뭉 이 없이 방황하고 있다. 단어는 이재 사뭄에 대한 표지가 아니다. 단어 둘은 책장 사이에 먼지에 뒤덮안 채 잠자고 있다. 기호의 밑에 숭은 유 사 관계물 드러내 중으로써 세계의 해독을 가능하게 했던 마술은 이재 왜 유비란 항상 오류가 될 수밖에 없는가붑- 미친 짓거리를 봉해 설명해 주는 역할밖에는 할 수 없게 되었다. 한때 자연과 책을 유일한 덱스트의 두 부분으로 해독했던 情學은 망상과 동일한 범주로 격하되어 퇴색한 책장들 속에 내버려졌다. 언어 기호는 그것이 표상하는 박약한 허구를 떠나서는 어떤 가치도 가질 수 없게 된 것이다. 기록된 단어와 사물 사 이에는 아무런 유사성도 없다. 동키호테는 바로 이 양자 사이에서 방황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언어가 완전히 힘을 잃어버린 것은 아니다. 그것은 이제 새 로운 힘을, 그 자신에게만 고유한 힘을 갖게 된다. 소설의 재 2 부에서 동키호테는 그의 이야기의 제 1 부물 읽은 잊몇 인물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는 현실의 인간인 동키호테가 주인공임웅 인지한다. 세르반테스의 덱 스트는 그 자제로 완결되고, 그것의 고유한 심연에로 깊이 진입하면서 그 이야기 자제의 대상으로 된다. 동키호테의 모험의 제 I 부가 재 2 부에 서는 기사 문학이 원래부터 지녀 온 역할을 수행한다. 이계 동키호테는 이 책(그는 현실적으로 이 책이 되었다)에 계속 충실해야만 한다. 죽 그는 그 책을- 오류로부터, 위조로부터, 날조된 후편들로부터 보호해야 하고, 전에는 무시되었던 세부사항을 보충해야 하며, 그것의 진리물 유 지해야 한다. 그러나 동키호테 자신은 이 책을 읽지 않았고 읽운 필요

도 없다. 왜냐하면 그는 스스로가 그 책을 피와 살로 현현하고 있기 때 문이다. 동키호테는 그 책을 읽응으로써 그 를 알지 못했던 세계 를- 방황 하는 하나의 기호로 되며, 그럼으로써 자신의 의지나 자각과는 무관하 게 한 권의 책으로 된다. 이 책은 그의 진실을 담고 있으며, 그가 행하 고 말하고 보고 생각한 모든 것을 정확히 기록하고 있으며, 마침내는 사람둘로 하여금 그을 인식하게 해주는 것이다. 전국 그 럽 으로써 그는 자신의 뒤에 남겨 놓았던 지울 수 없는 흔적의 기호 들운 닮 게 된다. 소 설 의 제 I 부와 제 2 부 사이 에 서 , 이 두 권 사이 의 좁은 -틈 새 속에 서 , 그 리고 그 양자의 힘윤 동해서만 동키호테는 자신의 현 실성 운 획득한다. 여기서의 현실성이란 언어에만 의존하며, 전적으로 단어 등 내부에 머무 른다. 동키호테의 진리는 단어들과 세계와의 관계 속에 있는 것이 아니 라, 말로하는 표시들에 의해 단어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미소하면서도 항구적인 관계 속에 있다. 영웅담이라는 기만적인 허구는 언어의 표현능 력으로 화했다. 단어들은 기호로서의 그것들의 본성으로 폐쇄되었던 것 이댜 『동키호테』는 최초의 근대적 문학작품이다. 왜냐하면 이 작품에서는 동일성과 차이라는 잔혹한 이성이 기호와 유사성 을 쉴새없이 바웃고 있 는 것을 봄 수 있기 때문이요, 언어가 사물과의 오래된 근친관계 를 청 산하고 고독한 왕자의 지위에 오몸으로써 사물과 절연된 상태에서 오칙 문학으로서 만 다시 나타나기 때 문이 요, 이 작품 자제 가 유사성 이 유사 성의 관접에서 비이성이나 공상의 하나가 되는 시대에로의 경계선 을 보 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相似와 기호둥이 일단 서로 분리되면, 두 가지의 경험이 성립되며 두 인물이 대비적으로 등장한다. 우선 환자로서가 아 니라 공인되고 보호되는 일탈자로서의 狂人, 죽 문화의 필수 불가결한 기능으로서의 광인이란 서구의 경업에 있어서 광포하게 유사성울 고집 하는 인간으로 되었다• 바로크 시대의 소설이나 희곡에서 묘사되고 있 는 인물로서의, 또한 I9 세기 정신 의학의 출현에 이르기 까지 점차 제도 화된 인물로서의 그는 〈유비〉 속에서 〈소외〉된 인간아다. 그는 동일자 le Meme 와 라자 l'Au t re 물 혼동하는 인 간이 다. 그는 어 떤 사뭉웅 그것 이 아 니라고 생각하며 사람들을 마구 혼동해서 생각한다. 그는 자신의 친구들 대신에 전혀 낯선 사람들을 인식한다. 실제로는 그가 가면을 쓰고 있을 때, 그는 자신이 가면을 벗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자신이 매 순간 기호들을 해독하고 있다고 믿으면서, 모든 가치와 비례관계뭉 역전시 킨다. 예 물 들어 그의 경우 왕을 만들어 주는 것은 왕관이다. I8 세기 말에 이르기까지 광인들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문화적 인식 태도에 의

하면, 광인이란 오칙 차이몽 인식하지 못한다는 점에서만 구별되는 사 람이었다. 그는 어 디서든지 유사와 유사의 기호만 윤 발견한다. 그에 있 어서 모든 기호는 서로 유사하며, 모든 유사불은 기호의 가치를 지닌다· 그런가 하면 그 문화 공간의 다몬 국단-그러나 대칭성에 의해 가까이 접근해 있는-―一에는 詩 人이 있다. 시인은 이내 명명되고 일상적으로 예견된 차이 문 의 하부에서 사 물둥 간의 묻혀진 근찬관계와 산재하는 유사 관계 륜 재발견한다. 시인은 기존의 기호 둔 밑 에서, (또한 이러한 기호 들에도 불구하고) 단어가 사 물 과의 보편적 유사관계 속에서 빗나고 있었 던 시절윤 회상시켜 주는 처 심연 속의 또 다른 言 說웅 듣는다. 동일자 의 至上權一一언표하기 매우 힘든 말이지만――·은 시인의 언어 속에서 기 호둘간의 구분을- 말소한다. 의심할 바 없이 이러한 현상은 근대 서구 문화에 있어 시와 광기의 대치문 선밍해 주고 있다. 그령지만 이것이 영감윤 받은 광기라는 풀라 돈적인 해묵 윤 주재는 결코 아니다. 그것은 언어와 사물에 대한 새로운 경험의 표시인 것이다. 광인은 존재와 기호와 유사성을 분리하는 지식 제계의 주변에서, 비목 이 지식처 1 계의 힘윤 재한하면서도 G 器物 同意義 說 l'homoseman tici sme 〉의 기 능을 수행 한다. 그는 〈?J1,意的〉인 역 할윤 수행 하는것이다. 시인은기호의 언어라든가기호 상호간의 차이둥의 왕동의 심연에 〈다몬 언어〉에 귀 기울인다. 말하자면 단어들이 나 언설이 없는 유사의 언어윤 듣는 데 자기의 귀룹 계한하는 것이다. 광인은 모든 기호 들에게 결국에 가서는 이 기호들윤 말소하는 하나의 유사관계뭉 부과하 는 반면에, 시인은 유사성을 그것을 표현하는 기호에로 까지 꿀고간다. 그러므로 양자는 우리 문화의 외곽에서, 또한 우리 문화의 본질적인 갈 림길에 가장 가까운 지점에서, 한 〈국한적인〉 위치 __- 주변적인 위치 이 면서도 가장 집은 고고학적 실루엘인-물 공유하는 데 거기서부터 양 자의 언어는 점접더 낯선어지고 경쟁적으로 되어 갔던 것이다· 그 양자 사이에는 하나의 지식 공간이 열려 있다. 여기서 중요해진 것은 유사성 이 아닌 동일성과 차이의 문재였다. 서구 세계에는 하나의 본질적 단전 이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다.

2 秩序 불-연속을 설정하는 일은 역사학의 어느 분야에서든지 매우 힘든 작업 이며, 思考의 역사의 경우는 더욱 그러합에 풍림없다. 우리는 분할선운 긋고 싶어한다. 그러나 우리가 긋는 어떤 경계선도 무한히 유동하는 총

제에 대한 자의적인 구분에 지나지 않 을 지도 모 론 다. 그런가 하면 우리 는 한 시대룹 구획짓고 싶어한다. 그러나 과연 우리에게 시간상의 두 지접에 대칭적인 두 개의 단 절을- 설정함으로써 그 두 지점 사이에 있는 한 제계에 동 일성과 연속성이 나타날 수 있도 록 하는 권리가 있는 것일 까덕 만일 그 권리가 있다고 한다면, 그 제계의 생성의 원인이 라든가 잇따른 소멸과 몰락의 원인이라든가 하는 것 들 은 어디에 있 을 까? 그것 의 존재와 그것의 소멸 모두 를 포괄하는 것은 어떤 질서 일 까? 만일 그 제계가 자제 내에 정합성의 원리 몰 내포하고 있다면, 그 체계에 거역하 는 낯선 요소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어떻게 하나의 사고는 다른 사 고의 앞에서 소멸되어 버리는가? 요컨대 더이상 하나의 사고 윤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며, 새로운 사고 물 수용한다는 것은 무엇 웅 의미하는가? 아마도 불연속성- __ 몇 년의 시한 내에서 어떤 문화가 그때까지 사고 해 왔던 것을 이제는 더이상 사고하지 않으며, 새로운 방식으로 다른 것을 사고하기 시작한다는 사실 __- 은 다른 측면의 사고 물- 위해 마련된 공간인 외곽의 침식으로부터 시작되지만, 이 사고는 이 공간내에서 윈 래의 당초부터 다시 사고한다. 결국 등장하는 문재는 사고와 문화의 관 계라는 문제이다. 어떻게 사고는 세계라는 공간 내의 한 장소 룹 차지하 며, 어떻게 사고는 거기에서 자기의 기원을 가지게 되며, 어떻게 사고는 이 장소나저 장소에서 끊임없이 새 몹 게 시작되는것일까? 이러한 문제 룰 재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인 감이 없지 않다. 왜냐하면 우리가 사고 물 충분히 수중에 넣고 그것이 벗어나는 방향 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먼처 사고의 고고학이 보다 확고하게 정립되어야 할 것이며, 이 고고학에 의 해 실증적이고 직접적으로 기술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가 보다 엄밀 하게 측정되어야할 것이며, 이 고고학과 그것이 취급하는 개별제계들과 의 내적 연관관계가 규정되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바로 이때 비로소 우리는 불연속성운 명료한 동시에 불명료한 경험적 질서(불연속성이 주 어지는) 내에 수용할 수 있는 충분한 근거 를 갖는 것이다. 우리 가 바로크라고 부르는 시 대 (이 명 칭 이 옳은가 그른가는 차치 하고) 인 17 세기의 초두부터 사고는 유사관계의 영역에서 활동하지 않게 된다. 이계 類似性은 지식의 형식이 아니라 誤 窓 의 기회로 변한다. 말하자면 유사성이란불명료함을발생시키는혼돈의 영역을세밀히 살펴보지 않을 때 빠지는 위험에 불과하게 된 것이다. 데까르트는 그의 『정신 지도의 규칙 』의 첫 문장에 서 다음과 갑이 말한다. 〈우리 는 흔히 ~ 사물간의 여러 가지 유사접을 발견할때, 현실적으로는 그양자가 서로 다른 경우

에 있어서조차도 그 둥 가운데 하나에 대해서만 참이라고 인식했던 것을 양자에 모두 부여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 I) 유사성의 시대는 거의 폐쇄 된다. 이재 유사성의 배후에는 遊戱밖에 남지 않게 된 것이다. 또한 불 가사의한매력운지닌 이 유희는 유사와 환각 사이의 시 l 로운 유대관계로 성장하는 것이다. 유사관계의 망상들은 도처에서 나타나지만, 사람들은 그것 들이 망상임 응 안다. 이 시 기 는 바로 ‘tro mp e -I'oeil ' ' 식 (j) 의 회 화가 지배했던, 희극적 환각이 지매했던, 이중화된 劇中 )}I] 의 무대가 지배했 던, 혼동이 지매했던, 꿈과 몽상이 지매했던 시대요, 기만적인 감각들이 지배했던 시대이다. 이 시대에는 언어의 詩的 공간이 은유와 바유와 寫 慈 alle g or i es 에 의해 규성된다. 한편 I6 세기의 지식은 실재로 왜곡된 기 억을 뒷시대에 남겨 놓았다. 왜냐하면 I6 세기는 세계 내의 사물들윤 인 간의 경험아나 전동아나 고지식함에 무차벌적으로 연결시킬 수 있다는 무질서하고도 난잡한 지식 재계의 인상윤 남겨 놓았기 때문이다. 이때 부터 고귀하고 엄격하며 제한적인 유사성은 잊혀져 버렸고, 유사성운 지 시하는 기호 듄 역시 아직 이성의 시대에 도달하지 못한 어떤 지식에 내 포된 몽상이나 매력이라고 간주되기 시작했던 것이다. 우리는 이마 베이콘 Bacon 에게서 유사성에 대한 비판을 발견한다­ 이 경험적 비판은 사물들 사이의 질서관계나 상등관계에 관한 것이 아 니라 이 사물들을 지배하는 정신 형식이나 환각 형식에 관한 것이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착각q u ip roq uo 에 대한 관접이다. 베이콘은 명 중성이나 그것에 부수되는 규칙들에 의해 유사성움 말소하려 하지 않는 다. 대신에 그는 우리의 면전에서 회미하게 빛나다가는 누군가가 가까이 다가가면 사라지고 얼마후에 다시 형성되었다가 조금 있으면 사라져 버 리 는 유사성 을- 보여 준다. 그러 므로 유사성 이 란 〈우상 i doles 〉이 다. 〈동 굴 우상〉과 〈국장 우상〉은 우리로 하여금 사물들이란 우리가 이내 배운 바 내지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위해 형성했던 이몬과 유사하다고 믿게 만든다. 나머지 두 개의 우상은 우리로 하여금 사물들이 그것들간의 유 사성에 의해 연결되어 있다고 믿게 만든다.

I) 데 까르므 R. Descarte s , Ii'천 학전 집 』, 1963' 계 1 권 , p. 77. ® 미술에서 宜物과 갑은 착각운 인으키게 하는 그립경향.

인간 정신은 본래 자기가 실재로 발견하는 것보다 과장되게 사뭉의 秩序와 사뭉의 相等性운 가정하기 쉽다. 또한 자연 속에는 예외적이며 서로 다몬 많 은 사뭉둘이 있는 데 반해, 정신은 촌재하지도 않는 유사한 사문듄과 일치하 는 사물들과 서로 관계 있는 사물둡융 상정한다. 여기서 〈모든 천제는 완전한 윈환 속에서 운동한다 •••••• 〉라는 허구가 생겨나는 것이다.

〈종축 우상〉도 마찬가지로 정신의 자발적인 허구인데, 여기에는 언어 의 혼동이 어떤 경우는 철과로서, 어떤 경우는 원인으로서――첨가된 다. 죽 동일한 아룹이 동일한 본성웅 갖지 않는 사 물들 에 무차벌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市場 우상〉아다 2) 만인 정신이 자신의 성급하고도 경솔한 본성과 결델하고 자연에 고유한 차이등에로 〈침무해 듄어가서〉 결국 그 차이들 _윤 인식할 수 있으려면, 정신은 오직 신 중 합 운 몽해 그 우상등윤 분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유사성에 대한 데까르트적인 비판은 다문 형태 를 취한다. 대까르트의 비판은 16 세기의 사고가 아니다 _I6 세기의 사고는 이미 자체 내에서 동요되기 시작했고, 자체의 가장 친숙한 형상들과 절연되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것은 고전주의 시대의 사고라고 할 수 있겠는데 그 이유는 그것이 지식의 근본적인 경험이자 본원적 형태로서의 유사성운 배재하 면서 유사성운 동일성과 차이, 계량과 질서의 견지에서 분석되어야 할 혼합문로 격하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비목 데까르드는 유사성 을- 거부하 고는 있지만, 그렇게 함에 있어 그는 이성적 사고로부터의 비교 행위룹 매재하거나 유사성에 한계절- 부-과하지는 않는다. 그 반대로 그는 유사 성 웅 보편화하고 그럼으로써 유사성에 가장 순수한 형식옹 부과한다. 샤 실 상 그가 〈形態, 延長, 運動, 기 타의 것 등〉―-―요컨 대 단순 성 질 들­ 운 그것들을- 함유하고 있는 모든 주제들 속에서 발견해낸 것은 바로 이 비교를 몽해서이다. 더우기 〈모든 A 는 B 이고, 모든 B 는 C 이다. 그 러므로 모든 A 는 B 이다〉라는 형식의 연역에서 분명한 것은, 정신은 〈추구되는 것과 주어지는 것윤, 죽 A 와 C 를, 그 양자가 C 라는 지식과 의 관련 속에서 비교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결국 직관윤 제외하면 우­ 리는 오직 한 가지 결몬에 도단하게 되는데, 모든지식은 〈둘이나 그 이 상의 사물듄윤 상호 비 교합으로써 획 득된 다〉는 것 이 바로 그것 이 다. 3) 그 러 나 사신상 순수하고도 사려 깊은 지성의 유일한 행위인 칙판윤 배재 한다든가, 명중적인 것을을- 서로 연결해 주는 연역을 배재한다면, 결코. 참된 인식에 도달할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비교―一-거의 모든 인식 을- 위해 요구되지만, 본래 고립된 명층이나 연역이 아닌-――는 하나의 참된 사고로서의 권위룹 지니게 되는 것일까? 〈의심할 바 없이 인간 이성에 의해 수행되는거의 모든 활동은 이처럼 비교라는 조작웅 가능하 게 하는 데 있다.〉 4)

.z) 베 이 몬, 't限맑J 踏 N,o , mm or g a1111111 』, 佛 郞 )版, 1847, 계 1 부, P• m. P• 119, 계 45 전 과 55 천. 3) 대까브드, 『정신지도의 규칙 Rc g ulac 』, 규칙 14, p.1 68. 4) 압의 객, p.1 68.

비교에는 두 가지 형식, 오직 두 가지의 형식만이 존재한다. 계량적 바교와 질서의 비교가 그것들이다. 우리는 址이나 數룹, 다시 만해 연속 량이나 불연속량윤 계측할 수 있다. 그러나 둘 중 어떤 경우든 계망의 조작은 부분들로부터 전체에로 향하는 계산과는 단리, 전재윤 먼저 고려 한 후에 그것옹 부분들로 분할할 것 웅 전재한다. 이러한 분할은 다수의 소단위들 응 낳는데 아 단위들 중에는 가정되거나 약속된 것들(연속랑의 경우에)도 있고 산술에서의 단위 같은 것 둘 (수나 바연속량의 경우에)도. 있다. 두 양 사이의 비교든 두 수 사이의 비교든 양자는 모두 하나의 공동단위에 따라 분석할 것을 요구한다. 그러므로 계량에 의한 비교는­ 어떤 경우든간에 相等과 不等이 라는 산술적 관계에로 환원될 수 있다. 걷국 계량은 유사한 사물 들을 동일성과 차이라는 계산 가능한 형식에 의거해서 분석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5) 반면에 질서는 외적 단위에 준거함이 없이 정립된다. 말하자면 〈나는· A 와 B 사이에 존재하는 질서가 무엇인지윤 이 두 개의 극점 이외의 어떤 것을 고려하지 않고도 인식할 수 있다〉 우리는 사물들의 질서룹 〈그것 윤 의 고립된 본성등〉운 동해 인식할 수는 없다• 그러나 가장 단순한 것 에서부터 차례로 발진해 감으로써, 우리는 결국 가장 복잡한 사물에로 나아갈 수 있다. 계량에 의한 비교는 먼저 분할을, 그 다움에 하나의 공동 단위의 적용 융 요구하는, 죽 여기서는 질서와 비교가 전적으로 동 인하다. 반면에 질서에 의한 비교는 〈절대로 중단되지 않는〉 6) 운동을 동해 우리 옹 한 항에서 다른 항에로 계속 나아갈 수 있게 해주는 단일한 행위이다. 우리는 이러한 식으로 연속계열을- ' 형성하는데, 이 계열상의 최초 항은 우리가 다은 성질들로부터 독립적으로 직관할 수 있는 하나의 성실이며, 나머지 항둥은 최초 항과의 차이의 정도에 따라 접진적으로 설정되는 것이다. 비교의 두 형식 중에서, 하나는 相等과 不等의 관계뭍 선정하기 위해 대상윤 여러 소단위둘로. 분할하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발견될 수 있는 것 중에서 가장 단순한 요소룹 설정하고는 그것과의 차이의 정도에 따 라 다른 요소들-웅 배열하는 것이다. 한편 우리는 질서몰 설정하는데 수 와 양의 계량을 사용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산술적 가치둥이란 항상 하 나의 연속계열 속에 배열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이 많은 단위 둘이 〈어떤 질서에 따라 배열됨으로써 계량적 인식에 전제된 어려움도. 결국에는 오로지 질서에 대한 고려에 의존하게끔 되는 것이 다〉 7) 또한

') 앞의 객. p.1 82. 67)) 앞앞의의 객객 ,, 규규칙칙 61,4 , pp. .1 10822, . 규칙 7, p. 109.

바로 여기에 방법과 방법상의 〈진보〉도 존재하게 된다. 죽 모든 계량 (상등과 부등관계에 의한 모든 결정)은 가장 단순한 것에서 출발하여 복합성의 정도에 따라 모든 차이들 윤 보여주는 연속적 배열에로 환원된 다. 유사성은 먼저 주어진 단위라든가 상등, 부등관계에 의거해서 분석 되며, 그 연후에 명백한 동일성과 차이들에 따라 분석된다. 또한 이 〈차 이들〉은 〈추온〉의 질서 속에서 사고될 수 있다. 그러나 이 질서라든가 일반화된 형태의 비교는 오직 우리의 인식에 있어 연쇄관계에 의해서만 성립된다. 우리가 단순한 것에게서 발견하는 점대적 성격은 사물의 존 재와 관련된 것이 아니라 사뭉웅 인식하는 우리의 태도와 관련된 것이 댜 그러므로 한 사물은 어떤 관계에 있어서는 절대적이지만 다른 관계 에 있어서는 상대적일 수 있다 .8) 다시 말해서, 질서는 필연적이요, 자 연적 (사고와 관련될 때)인 동시에 임의적 (사물과 관계월 때)일 수 있 다. 왜냐하면 동일한 사물도, 우리가 그것을 고려하는 방식에 따라 질서 내의 서로 다른 지접에 위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8) 앞의 젝, 규칙 6, p.1 03.

이 모든 것이 서구의 사고에 가장 거대한 영향력 윤 행사했다· 오랜 세월 동안 지식의 기본적 범주로서-인식의 형식이나 내용으로서­ 작용해 왔던 유사성은 이제 동일성과 차이에 입각한 분석에 의해 와해되 어 버렸다. 더우기 비교는 계량의 매개 를 - 동해 간접적으로 그렇게 되었 든, 동일 평면상에서 직접적으로 그렇게 되었든 질서의 한 기능으로 화 했다. 이로써 결국 비교는 세계의 질서의 양태몰 드러내는 기능을 더 이상 수행하지 않게 되었다. 왜냐하면 비교는 이제 사고에 의해 규정된 질서에 따라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가장 단순한 것으로부터 복잡한 것 에로 나아가기 때문이다. 그 결과 서구 문화의 에피스테메 epis t em e 전 제는 그것의 기본 배치에 있어 수정을 경험하게 되었다. 묵히 16 세기 사람들이 근친관계와 유사관계와 친화관계의 혼합이라고 생각했던 경 험의 영역, 사물과 언어가 끝없이 서로 교차하던 경험의 영역__국기 광 활한 영역 전체는 전적으로 새로운 윤곽을 지니게 되었던 것이다. 나 논 이 새로운 윤곽윤 〈合理主義〉라고 불러도 좋으리라 생각한다. 기존 의 개념들운 사용해서 말한다면, 17 세기에는 해묵은 미신적 믿음이나 마술적 믿음이 사라졌고 자연이 과학적 질서에로 편입되었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가 파악하고' 복원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은 지식의 변질된 裵樣둘이다. 우리는 이 변양들을 고고학적 수준 에서 찾아내야 한다. 왜냐하면 그 수준에서야 인식자제와 인식대상의 존재가 동시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변양둘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유비적인 위 계질서는 분석으로 대치되었다. 16 세기에는 상응의 전체적 체계(하늘·과 땅, 혹성들과 언궁, 소우주와 대우주)에 관한 근본 가정이 있으머, 개별 적인 유사관계둥은 각각 이 총체적 관계 내에 자리잡고 있었다. 그러 나 이제부터 유사관계는 모두 비교에 의한 증명 에 귀속되지 않윤 수 없다. 말하자면 유사성은 계량과 공동의 단위에 의해서 보다 근본적으로는 질 서와 동일성과 차이의 계열에 의해서 발견될 때까지 결코 용인될 수 없 게 된 것이다. 둥째로 지금까지는 유사관계의 상호작용이 우한했으며, 이 상호작용에 의해 항상 새로운 유 사 물 이 밥견될 수 있었다. 그러나 계 한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그것은 사물의 근본적 배치로부터, 말하 자면 소우주와 대우주 사이에 고착되어 있는 한 세계의 유한성으로부터 나온 것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원전한 얻거가 가능해진다. 시야에 들어 온 전제 흥 · 구성하고 있는 모 든 요소 둘을 낱낱이 조사하는 형식을 취하 든, 연구영 역을 그 전제로부터 가려내는 법주화의 형식윤 취하든, 아니 면 한 연속계연 윤 줄곧 따라가면서 숫적으로 넉넉한 일정한 수의 점들 윤분석하는 형 식 웅 취하든 말이다. 세째로, 그렇게 되면 비교는 완전한 확실성을 얻 윤 수 있다. 실로 해묵은 유사성의 체계_결코 완성되지 않은 채 항상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열려 있는 __- 는 계기적인 확언을 몽해 꾸준히 蓋然性윤 중가시켜 나갈 수는 있었지만 결코 확실성은 획득 할 수는 없었다. 완성된 목록에 의해서만, 또한 각 지점을 다음 지접과 필연적으로관련시켜 줄 수있는가능성에 의해서만, 동일성과 차이라는 전적으로 확실한 지식이 허용 될 수 있다. 〈우리가 몰두해 있는 문제가 무엇이든간에, 목록만이 그 문재에 대한 참되고도 확실한 판단을 가능 하게 해준다〉 .9) 네째, 그러므로 정신의 활동은 이제 더이상 〈사물들을

9) 앞의 책, 규칙 7, p.1 10.

한대 끌어모으는 것〉도 아니요, 사물들 내부에서 일종의 근천관계나 인 력이나 비밀스럽게 分有된 본성 같은 것둘을 탐색하는 것도. 아니다. 그 반대로 그것은 〈구별하는 것〉 다시 말하면, 먼저 사물들의 동일성을 정 립하고 그 다음에 거기서부터 멀어져 가는 모든 계기적인 정도의 차이들 에로이행하는것이다. 이러한 의마에서 그구별은 비교에게 근본적이고 도 우선적으로 차이물 탐구할 것운 요구하면서, 칙관에 의해 사문에 대 한 판명한 표현웅 계공해 주며, 또한 어떤 연속계연 내에서의 한 요소 와 그 바로 다음에 오는 요소들 사이의 필연적인 관계물 명석하게 파 악해 준다. 마지막으로 최종적인 결론운 내리자면, 인식한다는 것아 구 별한다는 것으로 되자 역사와 학문은 서로 분리된다. 한편에는 박학이,

그러니까 기록된 작품들에 대한 숙독과 그 저자들의 의견들 사이의 상호 작용이 존재한다. 또한 이 상호 작용은 당연하게도 종종 어떤 정보로서 의 가치물 지니게 되는데, 그 까닭은 그 작용에 의해 형성되는 의견일차 때문이라기보다 오히려 불일치 때문이다. 죽 〈논의중인 문제가 어려운· 경우에 가장 그럴 듯한 것은 그 문재에 대한 진리 룹 많은 것에 의해 말 견하기보다 적은 것에 의해 발견하는 일이다.〉 아러한 역사의 건너편에 는 그것과 공동된 척도물 갖지 않은 재 칙관듄 밋 직관들의 계열적 연 관관계에 의해 형성되는 자신 있는 판단들이 있다. 이 판단들이, 오직 이 판단들만이 학문을 구성하는 그 무엇으로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비록 우리가 〈풀라돈과 아리스토텔레스의 모든 주장들웅 읽었다〉 하더라도 <…… 우리 가 배운 것은 학문이 아니 라 역 사일 수 있는 것이 다〉 Io) 따라서 이재부터 텍스트는 진리의 기호 밋 형식 사이에 포함될 수 없게 된다· 다시 말해 언어는 더이상 세계의 형상들 가운데 하나도 아니요 태초」 아 래로 사물에 각인된 外徵도 아니다. 진리는 명석하고 판명한 지각 속· 에서만 그 기호몰 드러내며 또 현시된다. 언어는 이재 존재 자체의 중 심부에서 후퇴하여 두명하고 중립적인 시대에로 진입하게 되었,c}. 이러한 현상은 I7 세기 문화의 일반적 현상이다――-대까르트. 철학의 개별적인 성공보다 훨씬더 일반적이다. 실재로 우리는 세 가지 추이윤 서로 구분해야 한다. 우선 한편에는 매우 짧은 기 간(기 껏 해 야 17 세 기 의 마지 막 l5 년 간) 동안 의 학이 나 생 리 학 같은 목정한 지식분야에 이론적 모델윤 재공앴던 機械論 mechan i sme 이 있었는가하면, 다론한편에는 취해지는 형식은다양하다 하더라도 어쨌 든 경험적 지식을- 수학화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이 시도는 천문학의 경 우와 문리학의 일각에서는 지속적이었지만, 다문 분야에 있어서는 산발 적으로 일어났다· 또한 이 시도는 현실적으로 시도되는 경우(꽁도르세® 처럽)가 있는가 하면, 하나의 보편적 이상이자 탐구의 지평선으로 제시 되기만 하는 경우(꽁디약이나 트라시처럼)도 있었고, 또 어떤 경우(뷔 퐁이 그렇다)에는 하나의 가능성으로조차 거부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

10) 앞의 객, 규칙 3, p. 86, ® 꽁도르세 (Marie Jea n Anto in e Ni co las de Carit at, marqu ie de Condorcet, 17.13- 1794). 프강스의 철학자, 수학자, 1751-178o 년 사이에 28 권으로 발간된 I/'학문, 예순, 맞 산업 百科全많Jl 이래 백과전서파라고 상려지는 프랑스의 계몽주의 천학자 가운대 마 지막 인문이다. 그는 이 학파 가운대 가장 나이가 어렀으며 프랑스대혁명에도 칙접갑여 하였다. 그는 프강스혁명의 공개로온에 과리 시의회의 대표로 참석한신님에 찬 共和主 義者었다. 『인간정신의 진보에 관한 익사적 윤곽』 (1795) 을 저술했다. 그의 진보적인 歷 史罰과 .科困} 은 프강스의 貸證主義로 이어지는 계기가 된다. 사회과학에도 수학적 방법 운 도입하여 꽁드에게 영향운 준 인뭉이다.

러한 시도든, 아니면 기계론적 노력이든간에 이 양자는 모두 모든 -고 전주의 시대의 지식이 가장 일반적인 형식으로. 대수학 ma t hes i s ___ 척도 와 질서에 대한 하나의 보편적 과학으로 이해되는-과 유지하는 관계 와는 뚜렷히 구별된다. 마치 呪 文 처럼 〈데까르트의 영향〉이나 〈뉴 튼 의 모델〉울 공허하게 외우는 우리 시대의 사상사가들은 이 세 가지 추이 를 혼동하는 습관에 젖 어 있어서 고전 주 의 시대의 합리주의란 단지 자연 을 기계적이고 계축 가능하게 만 을 려는 경 향 이라고 정의하곤 한다. 조금더 지각있는 사람 들 은 이 합 리 주 의 밑에서 작용하고 있는 〈반동력 for ces. con t ra i res 〉 웅 발견한다고 하면서 어 려움 을 자초하고 있다. 이들은 자연 과 생명의 재 힘이란 대수학이나 역학으로 환원되기 물 거부하며 따라서 ’ 고전주의의 심연에서 비이성적인 것의 자연적 근원 을 발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두 가지 분석 형 식은 모두 부적합하다. 왜냐하면 고전주의 시대의 에피 스 테에의 궁극적인 요소는 기계론의 성공이나 실패도 아니 요 자연 을 수 학 화 할 수 있다 든 가 없다든가 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그 요소는 18 세기 말까지 변화되지 않은 채로 지속되었던 수학과의 연관 관계이다. 이 연계성은 두 가지의 본질적인 독성을 지닌다. 첫번째 목 성은 존재 들 간의 관계가 질서와 척도의 형식 속에서 인지되며, 그렇지만 이 양자의 불균형으로 인해 척도의 문제가 질서의 문재로 환원될 수 있 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지식과 수학과의 관계는 사물들――-계측할 수 없는 사 물들 도 포함한_~사이에 질서있는 계기 물_ 구축할 수 있는 가 능성으로서 존재한다. 바로 이러한 의미에서 〈분석〉은 하나의 보편적·방 법으로서의 가치 를- 재빨리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이다·이러한 고전주의 시 대의 사고의 중심부, 죽 중력 중심에는 질적 질서에 의거한 수학을 정립 하려 했던 라이프니츠의 계획이 자리잡고 있었다. 그 반면에 둘째로, 질 서에 대한 일반과학으로서의 수학과 모든 지식과의 관계는 지식이 수학 에 흡 수된다든가 수학이 모든 가능한 지식의 기초로 된다든가 하는 것 웅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수학에 대한 요청을 몽해 우리가 알 수 있 는 것은 몇몇의 경험적 분야들이 형성되기 시작했고 또 최초로 정의되었 다는사실이다. 이 분야들가운데 어떤 곳에서도기계론이나수학화의 혼 적을 찾기는 힘들다. 오히려 그 분야들은 모두 질서가 가능한 과학에 기 초를 두고 있었던 것이다. 비록 그 분야들은 일반적으로 〈분석〉에 의존 하고 있지만 거기에서 사용되는 목수한 도구는 〈대수적 방법〉이 아니 라 〈기호들의 체계〉였다. 그러므로 여기서 최초로 일반 문법이나 捕物 [향 이 나 富 의 분석 같은 것들이 나타나게 되었으며, 단어의 영역에서나 존재 의 영역에서나 욕구의 영역에서나 다 같이 질서의 과학이 나타나게 되었

댜 고전주의시대에는 새로웠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차츰 확대되었던 아 경험적 연구들(이 연구의 연대기적 경계선들은 랑스로 Lancelo t와 포프 Bop p, 레 이 Ra y와 큐비 에 Cuvie r , 페 티 Pe tty와 리 카르도 R i cardo 에 의 해 확연해지는대, 이 중 랑스로와 레이와 페티는 1660 년경에 처술활동웅 했고, 포프와 큐비 에 와 리 카르도는 I88o-I8I0 년에 저 술 활동을 했 다) 은, 만일 그 당시에 서구 문화의 전 에피스데에가 보편적인 질서의 과 학과 맺은 관계가 없었다면 결코 성립될 수 없었을 것이다. 마치 〈해 석 i n t e rp re t a ti on 〉과의 관계 가 르네 상스시 대 에 가장 본질 적 이 었던 것처럼, 고전주의시대에 있어 가장 본질적인 것은 〈질서〉와의 관 계이다. 본질적으로 I6 세기에 있어서 해석이 해석학에 기호학을 첨가 함으로싸 유사성에 기초하는 하나의 지식으로 되었던 것처럼, I7 세기 는 기호들운 수단으로 사물돌에 질서 몸 부과함으로써 지식의 모든 경험 적 형식둘을- 동일성과 차이에 기초하는 지식으로 만든 것이다. 이에 한 계가 없으면서도 폐쇄되어 있고 충만하면서도 동어반복적인 유사성의 세 계는 해체되어 버 린다. 말하자면 그 세계의 중심부가 와해되어 버 린 것 이다. 그러므로 한편에서 우리는 분석의 도구로, 동일성 밋 차이의 표 지로, 사물들을~ 질서에로 환원시키는 원리로, 분류 룹 위한 열쇠로 되어 버린 기호들윤 발견하는 동시에, 다론 한편에서는 낮은 소리로두덜대고 있는 경험적인 사뭉둘의 유사성웅, 다시 말해 사고의 아래쪽에 존재하면 서 분할과분배의 원료가 되고 있을뿐 아무황동도 할 수 없는 그 유사 성을 발견하게 된다. 한편에서는 기호에 관한, 분할에 관한, 분류에 관 한 일반이론이 생성되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는 죽각적인 유사성에 관 한, 상상력의 자발적인 운동예 관한, 자연의 반복에 관한 문계가 남아 있는 것이다. 한편 이 양자 사이의 벌어진 몹새에는 지식의 새로운 형식 이 자리잡게 된다.

3 기호의 表象作用 고전주의 시대에 있어서의 기호란 무엇일까? 17 세기 초반과 그 이후 의 오랜시간-아마도 오늘날까지 연결되는-동안 변화했던 것은 기 호들의 전 조직과 기호들로 하여금 종전의 그것들에게는 낯선 기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었던 조건들이었다. 다시 말해 우리가 보고 인식하 는 그토목 많은 사물들 가운데서 변한 것은 바로 사물들을 갑자기 기호 로 나타나게 해주었던 조건과 기호들의 존재 그 자제였던 것이다. 고전 주의 시대의 문턱에서 기호는 이계 더이상 세계의 한 형상이 아닌 것으

로 되었고 유사성이나 친화성이라는 견고하고도 비밀스러운 유대에 의해 그것이 표현하고 있었던 어떤 것에 더이상 귀속되지 않게 되었다• 고전주의시대는 셰 가지 변수에 따라 기호 윤 정의한다.JJ) 첫째는 켤 합관계 li a i son 의 기원이다. 어떤 기호는 자연적일 수도 있지만(거울에 서의 반영은 그것이 반영하는 바 를- 지시하는 것처럼) 관습적일 수도 있 다. (한 단어가 어떤 주어진 인간 집단에 대해서는 한 이념을 의미할 수· 있는 것처럼) 이러한 관계의 형식 들 은 결코 유사성 운 필연적으로 내~ 하지는 않는다. 자연적 기호들조차도 유사성 운 요구하지 않는데, 이재 경악하는 소리는 공포에 대한 무의식적인 표현일 뿐이지 공포와 유비적 인 것이 결코 아니다. 혹 은 버클리의 주장처럼 시각적 감각들은 하나남 에 의해 인간의 내부에 설계된 교섭의 기호 들 이지만, 시각적 감각들은­ 어떤 방식으로도 그 교섭 을 닮지 않는다 .12) 둘째는 절합관계의 유형이 다. 어떤 기호는 그것이 지시하는 전체에 속할 수도 있지만 (건강한 모 습은 그것이 지시하는 건강합의 일부인 것처럼), 전제와 분리될 수도­ 있다. (구약의 인물 들 이 〈肉化 Incarnati on > 밋 〈代싸' t Racha t〉에 대한 멀 리 떨어져 있는 기호들인 것처럼) 세째는 결합관계의 확실성이다. 어

11) 『포르-로와이 안의 논리 학 Log iqu e de Por t -Ro y al 』, 계 1 부, 계 4 장. 12) 버쿨리 Berkeley, r 新祝覺論 Essa i d'un e nouvelle the orie de la v i s i on 』, 選鄕 19 +4, 계 1 권, pp. 163-4-

떤 기호는 우리가 그것의 정확성웅 확신할 수 있음으로해서 영구적일 수도 있지만 (숨 쉬고 있는 것은 살아 있음을 지시한다는 것처럼) 어떤 기호는 단순히 개연적일 수도 있다. (창백합은 임신을 지시할 수도 있는­ 것처럼) 이 세 가지 변수들은 경험적 인식의 영역 안에 기호의 작용법위 룹 설정하면서 유사성을 대치하게 된 것이다. 1 기호는 항상 확실하든가 개연적이기 때문에 인식의 내부에 그것의 존재 공간을 발견해 야 한다. 16 세기의 경우 사람둥은 사물의 비 밀이 나, 본성이나, 도덕적 가치들을 발견할 수 있기 위해서 기호가 사뭉 위에 자리 잡고 있 다고 생 각했 다. 하지 만 이 경 우의 발견이 란 기 호의 궁극적 인 목적이며, 기호의 현존을 정당화하는 것에 붕과했다. 죽 그 발견이란 기호물 사용함에 있어 가능한 방식이며 또한 의심할 바 없이 최선의 방 식이었다. 그러나 이 경우 기호가 존재를 확인받기 위해 인식될 실요는· 없었다. 왜냐하면 기호는 침묵을 지키고 있을 때라든가 아무에게 인식 되고 있지 않웅 때조차도 꼭 그만큼 〈저편에〉 존재했기 때문이다. 가 호에게 기호화하는 기능을 주었던 것은 지식이 아니라 사문의 언어였 다. 그러나 17 세기에 들어서면서부터는 기호의 전영역이 확실성과 개연 성으로 나뉘어졌다. 말하자면 이재 알려지지 않은 기호라는 단순한 표지

로서 더이상 존재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렇게 된 까닭은 사람들이 모 든 가능한 기호들 윤 소유하기 때문이 아니라 두 개의 〈인식되는〉 요소들 사이에서 四 換關係의 가능성이 인식되어야만 기호도 존재 할 수 있기 때 문이었다. 이재 기호는 자기 읍 인식 할 수 있는 사람이 다가오기 물 침묵 한 채 기다리지 않는다. 그것은 오직 인식이라는 행위에 의해서만 구성 될 수 있는 것이다 . 지 식 이 〈접 괘 d i v i na ti o 〉와의 해 묵은 근천 관계 를 청 산하는 것 은 바로 이 시점에서이 다. 접괘는 항상 그것에 선행하는 기 호 들 을 가정했고, 따 라서 인식아란 항상 발견되거나 확 인되거나 혹 은 비밀스럽게 전달되는 기호 문- 폭르 하는 데 국한되었다. 기호의 임무는 하나님이 이전에 지표 의 도처에 훈 뿌려 놓았던 언어 물 발견하는 데 있으며, 또 이러한 의미에 서 언어는 본질적인 含 舒 :듄울 예견할 뿐 아니라 그 자제로로서도 〈신성 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제부터 기호는 바로 지식 내에서 자기의 기호화 하는 기능 윤 수행 할 수 있게 된다 . 죽, 기호는 지식으로부터 자기의 확 실성이나 개연성 을 빌어 오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비 록 하나님은 자연웅 동해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는 아직도 기호 들을 사용하지만, 우리의 정신 ’ 에 의미작용 관계 륜- 정립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인상 들 사이에서 수립되 는 관계 몽 이용하며, 우리의 지식 운 이용한다. 그러므로 말브랑슈 Male branche 에 있 어 서 느낌 sen ti ment이 하는 역 할이 나 버 클리 에 있 어 서 감 각 sensati on 이 하는 역 할은 그렇 게 파악될 수 있 다. 죽 본능적 판단에 서, 느낌에서, 시각적 인상에서, 또한 3 차원의 지각에서 우리가 취급하 고 있는 것은 성급하며 혼 동된 인식이지만 그러면서도 절박하고 불가피 하며 강요적인 지식이다. 따라서 그러한 지식은 순수한 정신이 아닌 우 리 인간이 우리 자신에게 도달할 시간이나 허가 물 부여받지 못한 채 인 간정신의 도움받지 않은 힘에 의해서만 도달하게 되는 언설적인 인식에 대한 기호로서 사용된다. 말브랑슈와 버글리에 있어서 하나님에 의해 배열된 기호는 두 종류의 지식을 영리하고 사려깊게 합찬 것이다. 이제 더이상 기호 들 의 불가사의하고 열려 있으며 신성한 공간에 끼어드는 점 괘로서의 지식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재는 간결하고 집중된 종류의 지 식이 있 을 뿐이며, 판단 들 의 긴 연속계열은 급하게 동화된 기호의 형식 에로 축소시키는 일만이 남은 것아다. 또한 여기서 우리는 기호들을 자 기의 공간 속에 가두어 놓고 있었던 지식이 어떻게 이제는 역으로 개연 성 을 수용할 수 있게 되는가 물 발견하게 된다. 죽 한 인상과 다른 인상 사이의 관계는 기호와 기호화된 것의 관계로, 환언하면 마치 계기적인 관계처럼 가장 낮은 개연성에서부터 가장 높은 확실성에로 나아가는 관

계로 되는 것이다. 관념둥의 관계는 〈원인〉과〈결과〉의 관계응함축하는 것이 아니라 〈기호〉(혹 은 표지)와 기호화된 사 문 과의 관계 몰 함축하고 있을 뿐 이다. 내가 보고 있는 〈-상〉은 내가 불 에 접근해 갔윤 때 느끼게 되는 고 용의 원인이 아니 라, 나에게 고몽 윤 경고해 주는 표지 일 뿐 이다. [3) 절대 적이며 지식 그 자제보다 더 오래된 기호들을 〈두서 없이〉 알아 맞췄던 지식은 이재 개연성에 대한 지식에 따라 계단식으로 구축된 기 호들의 제계로 대치되었다. 흄 Hume 의 등장 이 가능해졌던 것이다. 2 기호의 두번째 변수는 기호가 기호화한 사물과 기호가 형성하는 판 계의 형식이 다. 16 세기에는 적합성과 모방적 대립, 특히 모든 공감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유사성은 시간과 공간을 지배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사뭉들을 한데 모아서 묶는 힘은 바로 기호의 힘이었기 때문이다. 그러 나 고전주의가 도래하면서 기호의 성격은 본질적으로 分散性에 의해 규 정되게 된다. 기호들을 한데 모으면 원환적 세계는 무한한 확산에 의해 뒤바뀐 것이다. 이 공간 내에서 기호는 두 가지 입장 가운데 하나물 택할 수 있다. 죽 기호는 하나의 요소로서 그것이 지시하는 사물의 부분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그것이 지시하는 사물로부터 실재적 현실적으로 분리 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사실상 이러한 양자덱일의 입장은 분명히 구분 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기호는 가능하기 위해서는 그것이 기호화하 는 사물에로 삽입되는 동시에 그 사물로부터 분리될 수도 있기 때문이 다. 실제로 한 기호가 기호로서 존재할 수 있으려면, 그 기호는 하나의 인식 대상으로서뿐만 아니라 그것이 기호화하는 어떤 것으로서 동시에 나타나지 않으면 안 된다. 꽁디약이 지적하듯이 어떤 소리가 한 아이에 대해서 어떤 대상에 대한 음성기호로 될 수있으려면, 최소한 그 아이 한 번쯤은 그 대상윤 지각하는 순간에 그 소리 물 들은 적이 있어 야 한다. 14)

13) 버 쿨 라, 『인간지식의 원리』, 速!If, 재 1 권, p.2 67. 14) 꽁디 약 Condil lac , 『인식 기 원온 Essai sur l'or ig i11c des connais s ances lmmai1 1 es.I , 選渠. 1798, 계 1 권, pp. 188-208.

그러나 만일 어떤 지각이 한 요소가 그 지각에 대한 기호로 될 수 있으 려면 그 요소가 그 지각의 일부라는 깃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다. 그 요소는 요소〈로서〉 구별되어야 하며, 그 요소가 무분별하게 연결되어 있는 전제적인 인상으로부터 분리되어야 한다. 그 인상운 구성하는 혼합 된 여러 부분들 중에서 한 부분을 고립시키려면 바로 그 한 부분에 집 중적으로주의가기웅어져야한다. 그러므로 기호의 구성은분석과 불가 분의 관계 를 맺는다. 사실상 기호는 분석의 결과로 구성되는데 그 까닭

은 분석 없이는 기호가 명백해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호 역시 분석의 도구이댜 왜냐하면 일단 정의되고 고립된 기호는 그 이후의 인 상 들 에 적용되어 말하자면 그 인상들에 대해 창살과 같은 역할 을 하기 때문이 다. 정신이 분석함으로써 기호가 나타나며, 또한 정신이 기호 룹 자기 마음대로 소유하기 때문에 분석은 결코 사라지지 않 는다. 우리는 여 기 서 , 꽁디 약으로부터 트라시 Destu tt de Trac y와 재 란도 Gerando 에 이 르기까지 기호에 관한 일반이론과 사고의 분석력에 관 한 정 의가, 왜 유 일하고도 매끄러운 인식론 윤 형성할 정도로 서로 밀착되어 있었는가 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한 기호는 그것이 지시하는 사물에 내재하거나 아니면 그 사 물 과 분리 되어 있다는 포르-로와이알 Por t -Ro y al 의 논리학의 주장은 다 음 과 감 은 사 실윤 중명해 준다. 죽, 고전주의 시대에 있어서의 기호의 임무는 이재 더 이상 세계 뭉 폐쇄하여 세계가 그 자제의 형식 등 속에 머무르도록 유지하 는 데 있는 것이 아니 라, 그 반대로, 세계 룹 잘게 분할해서 세계 윤 무한 히 개방된 표면 위에 병치시키며 이 윤 봉해 우리가 세계 륭 인식하는 도 구인 매개자들의 끊임없는 전개 물 가능하게 하는 데 있다는 사실 을- 증명 해 준다. 이재 세계는 이러한 기호의 활동을 동해 분석되는 동시에 결합 되기 시작하며 전제적인 질서를 형성하개 된다. 고전적 사고에 있어서의 기호는, 거리 물 말소하거나 시간운 재거하는 것이 아니 라, 그 반대로­ 시간과 공간을 전개시키면서 그것 들 속을 단계적으로 관류한다. 이재 기 호는 사물들을 판명 하게 해 주며 사물들을 나름대 로의 동일 성 속에 서 유지해 주고 사물둘을 분해하기도 하며 결합하기도 하는 것으로 되었 다 . 서구의 이성은 판단의 시대에로 들어서게 된 것이다.

3 아칙 세번째 변수가 남아 있는데, 그것은 자연적 가치와 관습적 가 치라는 두 개의 가치 물 가정한다. 기호는 자연에 의해 주어질 수도 있고 인간에 의해 형성될 수도 있다는 사실은 풀 라몬의 크라털루스 @ 이래로 오랫동안 주지되어 온 사실이다. 16 세기 역시 이러한 사실을 찰 알고. 있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언어 속에서 다듬어진 기호들을 인식했 던 것이다. 그러나 인공적인 기호들은 자기들의 힘을 자연적 기호들에 대한 충실함을 동해서 만 얻을 수 있었다. 이 자연적 기호들은 다른 모든

® 크라탈무스 Cra tylus 는 문라몬의 前期 대화편 가운대 하나이다.

기호들의 기초였던 것이다. 그러나 17 세기부터 인간은 자연과 관습에 대해 역으로 가치를 부여하기 시작했다. 자연적 기호는 이계 사물들의 세계에서 추출되는 한 요소에 불과하며, 또한 우리의 지식에 의해 구성 되는 한 기호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자연적 기호는 엄격히 계한되고

불편하며, 또한 아성이 그 기호봅- 지배한 수도 없다. 그렇지만 관습적인 기호의 경우에 인간은 그것이 단순해질 수 있는 방식으로 기호 몰 항상 선택할 수 있으며(사실상 그렇게 선택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쉽게 기억 할 수 있고, 무한히 많은 요소듄에 적용할 수 있으며, 그 자제 내에서 분 할할 수도 다론 기호들과 철합할 수도 있다. 이 점에서 인간이 만든 기 호는 활기차게 환동할 수 있는 기호라고 할 수 있다. 인간과 동물을 구 별해 주는 것도 인간이 만든 기호요, 상상을 의지적인 회상에로, 무의식 적인 관심 응 반성에로, 본능을 이성적 인식에로 변형시킬 수 있는 것도 바로 이 기호이다.) 또한 그것은 이타르It ard 가 발견했듯이 〈아베몽 Ave y ron © 의 야만인〉에게는 철합되어 있는 어떤 것이기도 하다. 자연 기호 들 은 단순히 이 관습적 기호 들윤 위한 초벌 그립에 불과하며, 오직 입의성이 끼어 들 어야만 현실화될 수 있는 희미한 구도에 불과하다.

) 앞의 책, p.7 5. ® 아 u l] 정- Avey ro n, 프강스의 지 방멍 •

그러나 이 임의성은 자제의 기능에 의해 측 정되며 바로 그 기능에 의 해 정의된 자제의 규윤 웅 소유한다. 임의적안 기호체계는 사물들을 그것 들의 가장 단순한 요소 들 로 분석하는 것윤 허용해야 하며, 또 반드시 사 물등을 그것 들 의 근원에 이르기까지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동 시에 그 기 호 제계는 그 요소등의 결합이 어떻게 가능한가 몰 층명해야 하 며 또 사 물들 의 복수성의 이상적인 발생을 허용해야 한다. 〈임의성〉은 기호 들 이 만들어지는 방식 을 지시하는 경우에만 〈자연성〉에 대립된다. 그러나 이 임의성은 분석의 창살g r ill e 이면서도 결합운 가능하게 하는 공간인데, 이 창살 공간 을 동해서 자연은 자기의 모습웅-원초적인 인 상들의 수준에서라든가 그 인상들의 결합에 있어서의 가능한 모든 형식 듄 속에서一一드러내게 된다. 완전한 상태에서의 기호체계는 근본 요소 둡 웅 지적할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하며 매우 두명한 언어일 뿐 아니라, 모든 가능한 결합들을 한정해 주는 작용돌의 복합제이기도 하다. 이와 간은 근원들에 대한 탐구라든가 결합들에 대한 계산이 우리의 눈에는 양 립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그 양자 몽 I7 세기와 I8 세기 사고에 있어서의 모호성이라고 해석하는 데 익숙해 있는 것이다 . 이러한 문제는 제계와 자연 사이의 상호작용에도 해당된다. 사실상 그 시대의 사고에는 전혀 모순이 없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고전적 에피스 테메 전제륭 관류하는 하나의 단일하고도. 필연적인 경향이 있는데, 그 것은 바로 한 인공적인 제계 내에서 보편적 계산과 근본요소들에 대한 탐 구가 연계되는 경향이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그 인공적인 제계는 자연

융 그것의 기초 요소들로부터 그 요소들의 모든 가능한 결합들의 동시성 에 이르기까지 가시적으로 만들 수 있다. 고전주의시대에 있어서 기호 믈 사용한다는 것은 이제 결코 앞선 몇 세기 동안에서처럼, 줄곧 보존 되어 온 어떤 언설에 대한 원초적인 텍스트 륭 기호 밑에서 재발견하려는 시도가 아니라, 임의적인 언어볼 발견하려는 시도이다. 바로 그 임의적 언어야말로 자기의 공간 내에서 자연의 전개를 가능하게 하며, 분석의 마 지막 항과 구성의 법칙을 허용해 주는 것이다. 이제 지식의 임무는 고대 세계물 그것이 숨겨져 있을지도 모르는 알려지지 않은 장소에서 발굴해 내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언어붕 짜맞추는, 그것도 잘 짜맞추는 데 있 . 다 ___ 그러므로 분석과 결합의 도구로서의 언어는 실재로 계산하는 언 · 어 la lang u e des calca i s 로 되 는 것 이 다. 비로소 우리는 기호제계가 고전적 사고에서 재공해 주는 도구 들을 정 의할 수 있을 것이다. 기호체계는, 개연성이라든가 분석 및 결합이라든 가 그 제계의 정 당화된 임의성을 지식에 재공한다. 또한 기호제계는 근 윈 빛 계산 가능성에 대한 추구와 구성을 항상 가능하게 해중 수 있는 表둘t ables 의 형성과, 가장 단순한 요소들에 근거하고 시원의 재구성을 동시적으로 가능하게 한다. 기호제계는 더 나아가 모든 지식을 언어와 연결시키며, 또 모든 언어몰 어떤 논리적 본성을 가진 인공적 상칭 및 작용의 체계에 편입시키고자 한다. 관접둘의 역사라는 측면에서 보면, 이 모든 것들은 홉스, 버클리, 라이프니츠, 꽁디약, 그리고 〈관념학파〉 들에 의해 부분적으로 발휘된 방향력들이 전체적으로 뒤얽혀 있는 제계 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가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 수 있었느 냐는 고고학적 수준에서 고전주의 시대의 사고뭉 문제 삼는다면, 우리는 17 세기 초에 기호와 유사성이 절연됨으로써 야기되었던 바를 인식하 게 된다. 즉 그 절연을 동해 이 새로운 형식들――개연성, 분석, 결합, 보편적 , 언어체계――온 서로물 발생시키거나 아니면 소멸시키는 식의 계 기적인 주제들로서가 아니라 서로의 필연성에 의거한 유일한 그물망으로 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이른바 홉스라든가 버클리라든가 흉이라든가 꽁디약 감은 개인들은 바로 이 그물망 속에서 나타날 수 있었다.

4 이중화된 表象 그렇지만고전주의시대의 에피스테메에 있어 가장 근본적인 기호들의 속성은 아직 언급되지 않았다. 사실상 기호란 보다더 개연적일 수도 멀 개연적일 수도 있다거나, 기호화된 사물로부터 더 멀 수도 덜 멀 수도

있다거나, 자연적일 수도 임의적일 수도 있다거나 하는 사실 들 , 그리고 기호의 본성이나 기호의 기호로서의 가치는 그 어떤 것에 의해서도 영향 받지 않는다는 사실-이 모든 사실은 이재 기호와 기호내용의 관계가 사물 자제의 질 서에 의해 보 증 되고 있지 않다는 것 을 명백히 보여준다. 能記(기호화하는 것) 所 : B( 기호화된 것)의 관계는 아재 그 양자 물 - 매 개해 주는 어떤 매개자도 없는 공간 속에 머물게 된다. 그 양자 물 연결 해 주는 것은 지식 자제 속에서, 즉 〈한 사 물 에 대한 관념 i dee 〉과 〈다 은 사 물 에 대한 관념 〉 사이에서 성립되는 유대관계일 뿐이다. 〈포르-로 와이알 논리학 〉 은 다 음 과 같이 진술하고 있다. 〈 기호는 두 개의 관념윤 포괄하는데, 하나는 표상하는 사뭄에 판한 관념이고 다른 하나는 표상되 는 사 물 에 관한 관념이다. 기호의 본성은 후 자 를 동해서 전자 를 환기시 키는 데 있다.〉 I6) 이러한 이원적 기호이론은 보다 복잡했던 르네상스적 제계와 명백히 대립된다. 르네상스 시기에 있어서의 기호이론은 서로 구 별 되는 세 개의 요소둘 을- 내포하고 있었는데, 표시된 어떤 것과, 표시 하고 있는 어떤 것과, 전자 속에서 후자의 표식 웅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어떤 것이 바로 그것 들 이다. 말 할 것도없이 . 이 세번째 요소는 유사성 이었다. 죽 , 기호는 기호가 자기에 의해 지시된 어떤 사 물 과 〈거의 동 일한 사뭉〉인 한에서만 하나의 표시 륭 제공했다. 이처럼 동일적이면서도 삼분된 제계는 〈유사성에 의한 사고〉와 함께 사라져 버렸고, 그 대신 업 격히 이분된 제계가 들어서게 되었다. 그러나 기호가 이 순수한 이중성웅 가질 수 있으려면 반드시 충족되어 야 할 하나의 전재조건이 있다. 왜냐하면 관념처럼 혹은 이마쥬처럼, 아 니먼 연장되거나 대재된 또 다른 지각처럼 가장 단순한 상태에서 기호화 하는 요소는 결코 어떤 기호가 아니기 때문이다. 기호화하는요소가 기호 로 될 수 있으려면 그 요소는 자신이 기호화한 것과 자신을 연결시켜 주는관계 물 명시해야만한다. 그것은표상해야 하는 한편 이 표상은 그 자제 속에서 다시 표상되어야 한다. 바로 이것이 이분적 기호재계에 필 수 불가결한 조건이며, 포르-로와이알의 논리학이 기호가 무엇인가에 관 해 말하기 바로 전에 주장한 바이기도 하다 . 그 주장에 의하면 〈어떤 대 상이 다른 대상웅 표상하고 있는 한에서 어떤 대상윤 관찰할 때, 우리가 그것에 대해 갖는 관념은 한 기호에 대한 관념이머 그 최초의 대상은 하 나의 기호라고 불린다〉 .17) 그 기호화하는 관념은 이중화된다. 왜냐하면 다몬 관념웅 대신하는, 관념 위에 겹쳐진 그 관념의 표상능력에 대한

16) 『 포르-로와이 안의 논리 학&, 계 I J/-, 제 4 장. 17) 앞 의 책 , 제 1 부, 제 4 장.

관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는 우리에게 세 가지 항을 지공하는 것처 ' 럽 보일지도 모른다. 한 항을 기호화된 관념으로, 또 한 항은 기호화하는 ­ 관념으로, 마지막 항을 이 두번째 항 안에서 표상이라는 자신의 역할을 : 수행하는 관념으로 선정할 수도 있지 않겠는가?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문재는 어떤 이원적 재계로은밀하게 돌아가려는 시도가 아니라 두 항으 로 구성된 형태__여기서 두 항은 자제적으로 뒤로 물러나서는 전적으 로 기호화하는 요소 안에 머물게 된다_에서 이루어지는 두 항 사이의 분가피한 전위이다. 사실상 능기는 표상한다는 것 이외에 어떤 내용을 가지거나, 기능을- 발휘하거나, 결정하는 일이 없다. 그러므로 그것은 충 분히 질서화되어 있고또무명하다. 그러나 능기가 표현한 이 내용은 오 직 하나의 표상 안에서, 그러니까 내용 자재물 이러저러한 식으로 나타 내 주는 표현 속에서만 지시될 뿐이며, 또한 소기는 전혀 찌꺼기 없이 두명하게 기호에 대한 표상 속에 머무르게 된다. 그러므로 포르-로와이 알의 논리학에 의해 주어진 기호에 대한 첫번째 例가 말이라든가 고함 이라든가 상징 같은 것들이 아니라, 공간적이고 繪畵的인 표현-죽 지 도라든가 그립 갇은 표식이었다는 사실은 매우 목징적이다. 이러한 까­ 닭은 사실상 그립이란 그것이 표현하고 있는 내용만을 가질 뿐이며, 그 러면서도 그 내용은 그것이 어떤 표상에 의해 표현될 때에만 가시적으로­ 될 수 있기 때문이다. 17 세기에 그렇게 나타나듯이 이제 기호의 이분적 배열은 스토아 학파 아래로, 더 나아가서는 최초의 그리스 문법학자들 이 래로 매우 다양하게 시도되어 온 이분적 제계를 대신하게 되었으며, 이 새로운 이분적 배열에는 기호란 하나의 이중화된 표상이 라는 접이 전계 된다. 하나의 관념이 또 하나의 관념에 대한 기호가 될 수 있는 것은 그 론 양자 사이에 표상관계가 설정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 표상작용이 항 상 표상하고 있는 관념 내부에서 표상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혹은 · 표상작용이 그 자제에 대해 수직적으로 서 있는 것은 바로 표상의 고유한 · 본질 이 기 때 문이 기 도 하다. 다시 말해 표상은 〈지 시 하는 것 i nd i ca ti on 〉인 동시에 〈나타내는 것 __- 自己提示 a pp ara it re 〉이며, 어떤 대상에 대한 관­ 계인 동시에 대상 그 자제의 드러냄(自己顯示)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고 전주의 시대 이래로 기호는 그것이 (표상할 수 있는) 한에 있어서 표상작­ 용의 〈表象性 re p resen t a ti v it e 〉으로 되 었 다. 그 결과는 매우 컸다. 첫째로, 고전주의 시대에는 기호의 중요성이 부 ‘ 각된다. 한때 기호는 인식 수단이자 지식을 위한 열쇠였지만, 이계 그것 은 표상작용과, 다시 말해 전제로서의 사고와 동일한 너비를 가지게 된 다. 뭄몬 기호는 사고 속에 머물러 있지만, 그러면서도 사고의 전영역을

관유하고 있다. 한 표상이 다른 표상과 연결되면서 그 연결관계 물 그 자제 속 에서 표상하고 있을 때에는 언재든지 기호가 존재하게 된다. 추 상적 관념 이 그 자체 룬 형성해 준 구제적 지각 을 기호화하는 경우가 있 는가 하면 (꽁디약) 인반적 관념이 단지 한 목 수한 관념, 그러니까 다른 목 수한 관념들을 위한 기호로서 사용된다는 의미에서의 한 목 수한 관념 에 지나지 않는 경우도 있 고 (버 클 리), 지각으로부터 나온 想像 둘 이 그 지 각 의 기호.가 되는 경 우도 있으며(흉, 꽁디약), 감 각 들 이 서 로서로 의 기호가 되는 경우도 있고(버클리, 꽁 디약), 마지막으 로 감각 그 자체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 신 것에 대 한 기호인, 다시 말해 그 감각을 기 호의 총 체에 대한 기 호로서 만 든 기호인 경우도 있다. (버쿨리의 경우처 럼) 표상작용의 분석과 기호이론은 전적으로 상호침 두에 의존한다. 그래 서 I8 세기 말 이 되면, 기호가 먼처냐 관념이 먼처냐 하는 문제가 이데 울로 기에 부상되는가 하면, 관념 운 규 정 하기도 전에 기호이론 을 만들어 냈다 는 아유로 ? 트 라시가 재란도물꾸짖는 사태 18) 도 발 생하는데, 이러한 현상은 관념과 기호의 직접적이었던 연결관계가 이미 엉켜서 더이상 양 자는 서로에 대해 두명할 수 없게 되었음 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8) 르라시 Destu tt de Tracy , r 觀念 l戶 J/',( 論 Elenzen t s d'Id eo/o gic.! I , 共和店 JJ년, 재 2 권, p.l.

두번째 철과는 다 움 과 같 다. 죽 표상작용의 영역에 있어서 이처럼 보 편적 이 었 던 기 호의 확 장은 의 미 작용 s ignifi ca ti on 의 이 몬의 가능성 조차 도 방해했다. 왜냐하면 의미작용아 무엇이냐고 묻는다는 일 자제가 의 미작용이란 우리의 의식 속 에서 결정되는 한 형식임 웅 전재하기 때문이 다. 더우기 만일 본질적으로, 또 그 자제의 표현 가능성이라는 측 면에서 전적으로 하나의 기호인 어떤 표상에만 그 현상을 국한시킨다면, 의미작 용은 문재조차 되지 않는다. 게다가 의미작용은 볼 수도 없지 않은가. 그러므로모든표상 들 은기호로서만서로 연관된다. 말하자면 모든 표상 들은 함께 하나의 거대한 그물망을 형성하고 있으며, 또한 그 각각은 나 름대로의 무명성웅 갖고 자신이 표상하고 있는 것에 대한 한 기호로서 자리잡고 있다. 반면에―一오히려 바로 그렇기 때문에__어떠한 구제적 인 의식의 활 동도 결코 의미작용을 구성할 수는 없다. 말브랑슈로부터 觀念 底 派에 이르는 고전주의 시대의 철학이 철처하게 기호의 철학이었다 는 사실을 말해 주는 증거가 있읍에도 불구하고 그 사실을 인식하기가 그트록 어 려운 까닭은 아마도 표상에 대한 고전주의시 대의 사고는 어 떠 한 의미작용에 대한 분석도 배재했던 반면에, 오늘날의 우리는 그러한 분석에 입각하여 기호를 인식하려 한다는 데 있다고 생각된다.

기호에는 외적 의미도 내적 의미도 없다. 또 한 사 문 의 본래적 의미흡 밝히기 위해 재구성되어야 할 이전의 한 言젊 t에는 어떠한 암시적 존재도 없다. 하지만 동시에 의미작용 을- 성립시키는 행 위 라든가 의식 내부의 발 생 과정도 없다. 기호와 기호내용 사이에는 매개적 요소라 돈 가 어떠한 붕두명성도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기호는 기 호 내용 을- 지배 할 수 있 는 법칙들웅 소유 할 수밖에 없다. 죽 기호의 분석 은 그 어떠 한 경우도 기호가 말하고자 하는 바에 대한 해 독 이다. 여기에 대해서 는 의 문 의 여 지가 없으며, 역으로 기호화 된 것은 그것 을 지시 하는 기 호 윤 에 대 한 반 성 을 동해 발견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I6 세기에서처 럼 〈기호학 〉과 〈해석학〉은 서로 겹치게 된다. 그러나 형식에 있 어서는 16 세 기와 다르 다· 고전주의 시대에 있어, 그 양자는 더이상 유 사라 는 재 3 의 요소 속 에서 만나거나 결합되지 않는다. 양자의 연관관계는 스스로 윤 표상하는 힘, 죽 표상에 고유한 힘을- 몽 해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의미의 분석과 분리되는 상이한 기호이몬은 존재하지 않 윤 것이다. 그러나 제계는 기호 이온에게 의미의 분석보다 더 큰 목 권운 부여한다. 그 이유는 기호화된 것이 기호와는 다 몬 어떤 본성을 부 여받는 일이 결코 없기 때문에, 의 미란 것도 기호들이 진행순서에 따라 배열된 기 호들 의 총재 이상이 될 수는 없다는 데 있다. 죽 의미는 기호들의 완전한 〈목록 Tableau 〉으로 주어진다. 하지만 한편으로 기호들의 완성된 그 뭉 망은 의미 를 담고 있는 파편 들 에 의해 연결되기도 하고 분절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기호 들 의 목 목은 사물들의 〈이마쥬〉가 될 것이다. 비목 의미의 존재는 오직 기호의 편에서만 가능하지만, 그럼에도 불 구하고 의미의 기능은 전적으로 기호 화된 사물의 편 에 서 있 다. 바로 그렇 기 때 문에 랑스로 Lancelo t에 서 트 라시 Destu t t de Trac y에 이 르는 언 어 분석 은 언 어 기 호의 추상적 인 이 론운 기초로 하고 또 일반문법의 형식으로 진행되면서도 항상 단어의 의미룹 자기의 안내자로 삼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바로 이러한 이유때문에 박 뭉학이 생물들의 목 성에 대한 분석으로서 나타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 고 분석에 사용되는 분뮤법은 비록 인공적이긴 하지만 항상 자연의 질 서와 조화 물 이루거나 적어도 자연의 질서 를 가장 적게 파괴하는 방향으 로 나아가게 된다. 또한 그러한 그러한 이유 때문에 부에 대한 분석은 재 화와 교환에 기초해서 이루어지고 있으면서도 가치는 항상 욕구 beso i n 에 기초하고 있다. 고전주의 시대에 있어 순수한 기호몰 대상으로 하는 학문은 소기 sig n i fie 대한 칙접적인 언설으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결과 물 살펴보기로 하자. 이 결과는 아마도 오늘· 날까지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 이분적인 기호이론이 바로 그것이다.

X7 세기 이래의 기호에 관한 일반적인 학문 전제가 기초하고 있는 그 이 론은 궁극적으로는 표상의 일반이론과 연결된다. 만일 기호가 기호화하 는 것 (fjg記) 과 기 호화된 것 (所記) 사이 의 단순하고 소박한 관계 (이 관계 가 입의적이든 아니든, 자발적이든 부과된 것이든, 개벌적이든 집산적이 든간에)라면, 그 관계는 오직 표상이라는 일반적 요소 내에서만 성립될 수 있다. 즉 능기와 소기는 표상되는(되었던, 될 수 있는) 한에서만, 그 리고 하냐가 다른 하나 롤 표상하는 한에서만, 서로 연진된다. 그러므로 고전주의시대의 기호이몬은 자제의 기만이자 철학적 정 당화로서 사용될 수 있는 하나의 〈관념학i deolo gi c 〉- 안 재댁하지 않을 수 없다. 다시 말 해 그 이론은 단순한 감각에서 추상적이며 복합적인 관념에 이르기까지 의 모든 표현 형식들에 대한 일반적인 분석 윤 이데 올- 로기로서 채택하게 되는 것이 다. 여기서 일반기호학의 계최윤 재발견했던 소쉬르 Saussure 가 기호뭉 〈심리학적〉으로 보일 수도 있는 정의 (하나의 개념과 하나의 이마쥬 물 연결시키는 것이라고)로 규정했던 것 역시 당연해지게 된다. 왜냐하면 사실상 그는 단지 기호의 이분적 본성운 인식하기 위해 고전주 · 의 시대의 조건 윤 재반견하고 있었 을 뿐이기 때문이다.

5 유사성의 상상력 이로써 기호들은 이재 르네상스 시대가 기호 둥 에게 부과앴던 밀집된 세계로부터 벗어난다. 그리고는 표상작용이라는 울타리 안에 관념들 사 이의 빈 공간 안에, 즉 분할과 재구성을 끊임없이 계속하면서 기호들이 상호작용하는 그 좁은 공간 안에 머뭉게 된다. 이 이후로 유사성은 지식 의 영역에서 쫓겨나서, 경험적인 것 가운데 가장 쓸모없는 형식으로 전 락된다. 만일 유사성이 우선 유사성이라는 그것의 부정확성윤 제거하고 나서 지식에 의해 동등관계나 질서관계에로 편입되지 못한다면 홉스가 그랬던 것처럼 그 어느 누구도 〈그것윤 철학의 일부라고 간주〉 19) 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유사성은 지식의 가장자리에 견고하게 남아 있었다. 왜냐하면 만일 두 사뭉간의 유사성이 최소한 양자물 비교 할 수 있는 상태에 도달하지 못하면, 양자 사이의 동등관계나 질서관계 가 성립될 수 없기 때문이다. 흉은 동일성의 관계웅 반성이 전재된 〈철 학적〉 관계둥 사이에 설정했지만, 그에게 있어 유사성이란 자연적 관계 에, 그러니까 우리의 정신은 〈침묵적 이지만〉 괴할 수 없는 힘으로 속박 하는 관계에 속하는 것이었다.

19) 홍스, 『논리학』(드라시 郭 ), 1&5, 계 3 권, p. 599·

철학자로 하여금 자신의 정학성운 그가 하고 싶은 만큼 자랑하도목 해주시 우 그령지만 나는 감히 그가 유사성의 도움 없이 단 한철응이라도 앞으로 나 아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읍니다. 학문 들- 의 형이상학적 측 면에, 아니면 그 학문 들 에서 가장 적게 추상적인 측면에라도 단 한 번만 눈길윤 던져 주십시오 . 그리고 나서 나에게 말해 주십시오. 개변 사실듄로부터 이끌어낸 일반적 귀납 이든 아니면 類 사재와 種 이나 그 밖의 모 든 추상적 개념들이 든 간에 과연 유 사성 운 동 하지 않고 형성원 수 있는 것이 존재하는 가 -홍 만입니다 . 20)

2.0) 흉 D. Hume, 『人性 려 』, 1946, 계 1 권, pp. n-&,

지식의 가장자리에서 유사성은 기껏해야 윤곽과 초보적인 관계 윤 형성 하고 있으므로 결국 그 전 법위 웅 지식이 덮어싸지 않으면 안 된다. 그 러나 아직 그럼에도 불 구하고 유사성이 형성하고 있는 윤곽과 초보적인 관계는 침묵적이면서도 결코 사라지지 않는 필연적 힘 을 동 해 지식의 심 연에 줄곧 남아 있다. 16 세기에 있어서처럼, 닮은 꾼과 기호는 서로에 대해 반응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그 반응하는 방식은 상아하다. 16 세기의 유사성의 경 우는 자기의 비밀이 해명되기 위해 하나의 표식 물 요구했던 반면에, 17 세기의 유사성은 구 벌 되지 않고, 부동하며, 안정되지 못한 기초로서, 죽 지식이 자제의 관계와 자제의 척도와, 자체의 동일성 윤 정립 할 수있도록 해주는 기초로서 존재한다. 바로 여기서 두 가지의 역전이 야기된다. 첫째로, 이재 유사성이라는 토대 문 요구하는 것은 다름아닌 기호一―뿐 만 아니라 언설적인 지식 전제-이다. 둘째로, 이재는 기존의 내용운 지식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문제된다기보다 지식 형성의 적용 영역 을 드 러낼 수 있는 어떤 내용을 재공하는 것이 문제된다. 16 세기의 경우 유 사성은 궁국적으로는 존재 그 자제에 대한 관계이며, 촌재와 세계 전제 의 중심과의 관계였지만, 반면에 고전주의 시대의 유사성은 가장 단순 한 형식으로서 그 속에서는 지식과 가장 가까운 그 무엇뿐만 아니라 지 식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그 무엇까지도 나라나고 있다. 그러므로 표상 은 유사성을 동해서 야 인식될 수 있는데, 이룰 다른 말로 바꾸면, 한 표 상이 자기와 비슷한 다몬 표상들과 비교될 수 있고, 여러 요소들로(그 표상 및 다몬 표상들에 공동된 요소들로) 분석 될 수 있 고, 자기 와는 부 분적으로만 동일성을 나타내고 있는 다른 표상들과 컬합될 수 있고, 그 래서 전국에는 질서 몰 갖춘 한 목록에도 편입될 수 있으려면, 반드시 유 사성을몽해야한다는 말이다· 고전주의 시대의 철학(죽, 일종의 분석의 철학)에 있어서 유사성이 했던 역할은 비판적 사고라든가 판단의 철학에 있어 다양성이 하게 될 역할과 대칭적이었다.

이처럼 계한적이며 조건적인 입장(이것이 없다든가 이것을 초월하면 인식이 불가능하다)에서 유사성은 상상력의 편에 서 있다. 이룹 좀더 정 확히 말하면, 유사성은 상상력웅 동해서만 현시될 수 있으며, 반면에 상 상력은 유사성의 도움 운 받아서만 활동할 수 있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표상의 연쇄고리 속에서 어떤 인상 들을 , 다시 말해 가능한 한 가장 단순 한, 그래서 서로간에는 유사성이 전혀 없는 인상 둡을 가정한다면, 사실 상 유사성 윤 동해 인상윤 상기해낸다든가 인상웅 다시 나타나게 한다든 가 그럼으로써 인상의 새롭게 된 표현이 상상 속에서 권위룬· 부여받는다 든가 하는 일은 걸코 인어날 수 없윤 것이다. 그러한 印 象들 이란 전체적 으로 개 별화 된 채 연속적인 계기물 이루고 있윤 뿐이어서, 비록 그 개 벨 자들이 전제웅 이문다 하더 라도, 우리가 그 전체물 파악하는 것은 분가 능할 것이다. 왜냐하면 거기에서는 어떤 표현도, 한 자리에 고정됨 수 없고, 이전의 인상 윤 재생할 수도 없으며, 비교가 가능하도록 이전의 인 상에 그 자제-문 명치시킬 수도 없기 때문이다· 또한 모든 개별화에 필수 적인 동일성의 미세한 중첩 역시 한 번도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면전에서는 밀도 끝도 없는 또 계속 단조 롭기 만 한 변화만이 끊 임없이 지속뭘 것이다. 만일 표현이 과거의 인상응 한 번 더 현재에 나 타나게 해중 수 있는 불두명한 힘윤 소유하지 못한다면, 어떤 인상도(이 인상이 이전의 인상과 비슷하든 비슷하지 않든간에) 나타나지 않을 것 이다. 이러한 회상력은 두 개의 인상 __- 하나는 현존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아마도 오래전에 더이상 존재하지 않게 된 것인데――-이 적어도 準類似性 q uas i -semblables 으로서 는 나타나게 해 준다. 상상력 이 없 다면 두 사뭉 사이의 유사성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 다. 우리는 여기의 이중적인 요구 조건윤 발견하게 된다. 죽, 표상된 사뭉 속에서는 유사성의 불평을 뚜렷이 둘을 수 있는가 하면, 한편 표상작용 속에는 상상력에 의한 회상의 가능성이 한철같이 존재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요구조건은 결코 서로룹 말소함이 없이 서로 마주서서 서로룹 완성하고 있다. 이로부터 분석도 두 방향으로 나가게 되는데, 고전주의 시대 전재윤 지배했던 그 두 방향은 시간이 지나면서 접차 한 방향에로 수렴되다가 18 세기 후반에 이르면 결국 〈관념학〉 속에서 서로에게 공몽 된 진리 물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어쨌든 분석의 한 방향은 표상의 연속 계열의 차례룹 반대로 만들어서 비현실적이지만 동시적인 비교 목록윤 계공하려는 방향인데, 여기에는 인상에 대한, 회상에 대한 rem i n i scence, 상상력에 대한, 또 기억에 대한 분석들과 그 밖에도 모든 무의식적 배 경, 말하자면 心像의 力學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분석들이 포

합된다, 다론 한 방향은 사물들 사이의 유사성 을 설명하려는 분석이다. 이 분석은 사물들이 질서에로 환원되든지, 동일한 요소나 상이한 요소 로 분할되든지, 아니면 무질서한 유사성의 국면에로 되돌아가든지 하기 전에, 사물들 사이의 유사성을 설명하려 한다. 왜 사물 들 은 서로 겹쳐 혼합된 상태로, 또 그것둘의 본질적 질서가 혼동되어 있는 뒤엉킨 상태 로 주어질까? 반면에 그러면서도 사물들은 왜 유사관계나 희미한 유사 성이라는 형식 속에서, 또는 막 깨어나려고 하고 있는 기억 윤 위한 기회 라는 형식 속에서 두명하게 나타날 정도로 가시적일까? 첫번째 문재에 대한 해절방식은 대체로 〈상상력에 대한 분석〉으로 나아간다. ___ 여기서 의 상상력이 란 표상에서의 직선적 시간 윤 잠재적인 요소들 을 포함하는 동시적인 공간으로 변형시키는 적국적인 힘이다. 두번째 문재는 대제로 〈자연에 대한 분석〉과 상응하는데 여기에는 존재들의 모습웅 어지럽힐 뿐 아니라 그것을 다른 표상들의 계열로, 죽 서로 물 멀고도 희미하게 닮 은 표상들의 계열로 분산시키는 빈몸과 무질서에 대한 분석이 포함된다· 그런데 이제 이 대립적인 두 가지의 분석(하나는 자연 속에, 또 우리 의 인상 속에 있는 무질서에 대한 부정적 분석이고, 다른 하나는 이러한 인상들로부터 질서뭉 재구축할 수 있는 힘에 대한 긍정적 분석인데)은 〈발생 g enese 〉의 관념 속에서 동합된다. 이 몽합은 두 가지 방식으로 가 능하다• 한 방식은 이중적 기능을 수행하는 상상력 그 자체 (무질서 밋 희미한 유사성운 포함한)를 부정적으로 분석하는 방식이다. 즉 표현을 전제적으로 다시 새몹게 함으로써 질서 몰 회복할 수 있다면, 우리는 사 물들의 동일성과 차이불 직접적으로 또한 그것들의 분석적 진리 속에서 파악함으로써 이전의 표상에 의해 질서가 훼손된 바로 그만큼울 다시 회 복할 수 있다. 상상력이 가전 능력은 상상력이 가진 결함의 다른 모습이 거나 거꾸로 된 모습에 블과한 것이다. 또한 상상력은 육체와 영혼의 봉 합선상에 존재한다. 데까르트와 말브랑슈와 스피노자는 바로 그 선상에 서 상상력을 분석했으며, 그들에게 있어 그곳은 오류의 저장고인 동시 에(수학적 진리까지도 포함한) 진리에 도달하는 길을 발견할 수 있는 힘의 처장고 였다. 또한 그들은 상상력 속에서 인식 가능한 영역 밖으로 의 추방에 대한 기호로서든 아니면 유한한 본성에 대한 표지로서든 인간 의 有限性이라는 낙인을 발견했다. 다몬 한 방식은 자주 변하는 닮은 꼴이나 어령풋이 둘리는 유사성의 중얼거립운 상상력의 긍정적인 측면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여기서의 상상력이란 자체의 역사에 기인하든 자제의 파국에 기인하든 아니면 단 순히 자제의 혼잡한 복수성에 기인하든간에 본성의 무질서에 불과하며.

그렇기 때문에 표상에 있어 상호간에 유사한 것둥 윤 표현할 수밖에 없 다. 그리고 여기서의 표상은 서로간에 거의 근접해 있는 내용 듄에 구속 된 채, 스스로움 반복하며 스스로 윤 회상하 며, 스스로 옹 매우 자연스럽· 게 반복하며, 거의 동일한 인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도 목 하고 상 상력 웅 촉진한 다 . 그러므로 꽁디약과 흄은 , 복수적이지만 불분명하고 비 이성적으로 재창조되는 어떤 본성이 이처럼 다방면으로 : 합동하는 세계 속에서, 그러니까 모든 질서에 선행하여 스스로 움 닮는 어떤 본성의 수 수께끼 같 은 사십 속에 서 유사성과 상상력 사이의 연결고리 룹 찾았 던 것 이다. 그 두 사람의 해절방식은 서로 모순되지만, 그럼에도 동일한 문재 에 대한 해답 이었다. 이처럼 두번째 형태 의 분석은 최초 인간이라는 신 바적 형식옹 취하든(뭇소), 깨어나는 의식이라는 신비적 형식을 취하 돈 (꽁디약), 갑자기 세계로 내던져진 낯선 인간이라는 신비적 형식을 취 하든 그 어떤 경우에도 쉽게 전개될 수 있었는데, 왜냐하면 이러한 발생 기원은 바로 〈 창세기 〉 자제윤 대신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아직 언급되 어야 할 것이 하나 남아 있다. 비 목 고전주의 시대에 있어 자연이나 인간본성이라는 개념이 어떤 중요성 웅 가지고는 있었지만, 그 이유는 이른바 자연이 가진 힘의 드러 나지 않은 무진장한 근원이 경험 적 연구의 한 대상으로서 갑자기 발견되었기 때문도 아니요, 인간 본성 이라는 작고 단일하며 복합적인 소영역이 이처럼 넓은 자연이라는 대영 역 내에서 고립되었기 때문도 아니다. 사실상 자연과 인간본성은 상상력 과 유사성 사이의 근친성이라든가 상호적인 유대관계 를 보증해 주는 방 식으로 작용했다• 물론 상상력은 인간본성의 여러 속성들 가운데 오직 하나임에 돌 림없으며 유사성도 자연의 여러 작용돌 가운데 하나에 불과 하다. 그러 나 만일 우리 가 고전주의 시 대의 사고에 나릅·대로의 법 칙 을 부과해 준 고고학적인 그물망을 추적하며, 우리는 매우 분명하게 인간 본성의 현 주소를 알게 되는데, 그곳은 다품아니라 인간 본성으로 하여 금 그 자계에 대해 그 자제룽 표상할 수 있도록 해주는 표상의 좁다랗게 겹친 부분이다. (인간본성 전계는 바로 거기에 존재한다. 죽 지금 이루 어지고 있는 표상과 그 표상을 〈다시〉 반복하는 표상 사이에 놓인 빈 공 간 속에서 새롭게 나타나기에 충분한 만큼 그것에 대한 표상의 바깥쪽에 존재한다.) 또한 우리는 자연이란 표상의 불가해한 혼돈에 지나지 않는 다는 것도 알게 되는데, 이 혼돈은 동일성의 질서가 아직 가시적이기 전 에 유사성운 감지할 수 있게 해주는 혼돈이다. 자연과 인간 본성은에피 테메의 일반적 배치 안에서 유사성과 상상력 사이의 조정을 가능하게 해 주며, 또 이 양자의 調整은 질서와 관계된 모든 경험 과학을 위한 기초

물- 마련해 중 수 있운 뿐 아니 라 그것둘운 가능하게 해준다. 16 세기에 유사성은 기호 들 의 제계와 연결되어 있었으며, 구체적인 지 식도 이 기호들에 대한 해석운 동해 획득될 수 있었다. 그러나 17 세기 이후로 유사성은 지식의 경계선 상에로, 말하자면 지식의 가장 처급하고 비천한 변경에로 밀려나개 되었다· 그 변경에서 유사성은 상상력이라든 가 불확실한 반복이 라든가 모호한 유비와 결합된다. 그럼으로써 유사성은 해석의 學에로의 길을 여는 대신에, 그 정련되지 못한 동일자 le Meme 의 형식둘로부터 동일성과 차아와 질서 같은 형식등에 의거한 거대한 지 식의 목목에로 나아가는 과정의 단초 룹 형성하게 되었던 것이다. 질서의 學에 대한 계획 -17 세기에 그 기초가 정립된――은, 의식의 발생 주 변에서 배가 되어 야 한다는 것을 함축하고 있었다. 실재로도 그 계획은 로크로부터 〈관념학파〉에도 무리없이 진행되었다.

6 〈대 수학 Ma t hes i s 〉과 〈분류법 Taxin o mi a> ®

@ 'Ma t hes i s’ 와 ‘Tax i nom i a’ 는 J 7 세기 중입과 J 8 세기 만 사이의 지식의 로대가 되는, 죽 고전주의 시대의 에괴스테메인 〈표상 re p resen tati on 〉의 주된 구조 들- 이다. 이 시대는 〈달옵r ressemblance 〉에 의한 인식의 시대가 꾼나고 사문윤의 차이운 파악하는 시대로서 푸꼬는 이 시대윤 〈표상〉의 시대라고 부온다.이 시대윤 지배한 학문의 이념은 한마디로 만해 〈보편수학〉, 즉 완전한 합리성의 수구였다. 따라서 그것의 주된 구조로서 등장했 던 것이 척도와 질서에 대한 하나의 보편과학으로 이해되는 ‘:'\fat hes i s’ 와 린네의 식문 학에서 가장 잡 예시된 분뮤의 원리로서의 ‘Tax i nom i a’ 이다. 푸꼬에 의하면, 이 시대 에는 ‘Ma th es i s’ 와 ‘Taxin o mi a' 하에서 대수학과 命名法이 무한한 〈닮옵〉의 자리윤 유한한 〈차이〉로 대차시켜 왔다는 것이다.

질서에 대한 일반적인 학문의 계획, 표상 을 분석하는 기호이론, 동일 성과 차이를 질서화된 표. 속에 배열하는 것, 이러한 것들은 고전주의 시 대에 있어서 경험성의 공간을- 구성했다. 그러 나 그것들은 르네상스 말기 까지만 해도 아칙 나타나지 않았으며 I9 세기 초에는 이미 사라져 버렸 다. 우리 자신의 지식이 속해 있는 실증성의 체계에 의해 짓눌린 우리로 서는 그 경험성의 공간을 강조하기가 어렵고 따라서 이 공간은 오랫동안 지각되지 않는 채로 간과되어 왔다. 우리는 그것을 우리 자신의 카데고 리나 분석윤 사용함으로써 왜곡하고 은폐하고 있다. 물론 I7 세기와 I8 세기에는 〈생명의 학〉이라든가 〈자연의 학〉이라든가 〈인간의 학〉의 모습 윤 재구성하려는노력이 이루어지고있긴 하다. 그러나이때 간과되고 있 는사실은 인간이나생명이나 자연 가운데서 어떤 것도 學에 대한 호기심 을 무의식적이며 수동적으로 드러내는 영역이 결코 아니라는 점이다. 고전주의 시대의 에피스테메의 전제 물 가능하게 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질서의 인식과의 관계아다. 단순 한 자연 둘을 질서화하는 문재 옹 다 물 대 사람 들 은 〈수학〉에 의존하는데, 이 수학의 보편적 방법은 대수학이다. 복합적인 자연 물 (경험 안에 주어진 表었 一 般 ) 윤 다 물 때에는 분류법 을 · 구성해야 하며, 이 풀- 위해서는 기 호들의 재계 윤 정 립할 권요가 있다. 대 수학이 단순 성질 들 의 질서에 관한 것이 라면 이 기호 들 은 복합 성질들에 대한 것이다. 그러나 경험적 표상들은 단순성 질들로 분석되어야 하기 때 문에 분 류법은 수학과 전제적인 관련웅 갖게 된다 . 역으로 명중성에 대 한 지각은 표상 일반의 한 독수한 경우에 불과하기 때문에, 수학이란 분 ` 류법의 한 독 수한 경우에 지나지 않 는다고 말할 수 있 윤 것이다. 마찬가 지로 사유에 의해 정립 된 기호 둘은 복합적 인 표상 들 의 대수학 을 구성하 며, 대수학 은 기호 들 에 단순성질 둥운 재공해 주는 하나의 방법인 동시에 그기호 들 에 작용하는 하나의 방식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상호관계 룹 다 음 과 같 이 도식화 할 수 있다. 秩月:에 관한 일 반학문 단순한 自 然 4~-_+ 복잡한 表았 .j, .j, mat b esis ta xin o mi a t代 敏 tg ___, 記號t 그러나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그 밖에도 분류법은 일종의 사물들의 연속성 (존재들의 非-不連紹性과 充滿性)과 일종의 상상력을- 내포하고 있다• 여기서 상상력은 존재하지 않는 것을 나타나게 해주지만, 바로. 그­ 렇게 함으로써 그 연속성을 드러나게 해준다. 그러므로 경험적 질서에 관한 학은 지식의 분석을 요구한다――이 분석은 은폐된(다시 말해 혼동 되어 있는) 존재의 연속성이 어떻게 비연속적인 표상들의 시간적인 결 합에 의해 재구성될 수 있는가불 보여주어야 하는 분석이다. 여기서 고. 전주의 시대 전반에 걸쳐 지식의 기원에 관한 물음은 필수적인 것이 된 다. 실계로 이러한 경험적 분석은 회의주의가 합리주의에 반대되는 것처 럽 그렇게 보편적 수학의 계획에 반대되지 않는다. 이 분석은 이미 동일 자에 대한 경험으로서가 아니라 질서의 정립으로의 존재하는 어떤 지식 의 필요조건 속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전주의 시 대의 에괴스테메 e pi s t eme 의 양 극단에서, 계산 가능한 질서에 관한 학 으로서의 〈수학〉과경험적 연속계열에 근거하여 질서의 구성윤 분석하는' 〈말생론〉을 발견하게 된다. 우리는 한편에서는 동일성과 차이에 대한 가능한 조작인 인위적 기호들을 사용하는가 하면’ 다든 한편에서는 사물 ·

들간의 유사성과 상상력이 지닌 소급작용에 의해 점차적으로 정신에 각 인된 표지들을 분석하는 것이다. 〈수학〉과 〈발생론〉 사이에는 기호의 영 역이 펼쳐져 있다. 이 기호들의 영역은 경험적 표상의 전지역 윤 포괄하 지만 결코 그 이상을 넘어서지 못한다. 계산과 발생론의 울타리 안에서 는 표의 공간이 형성된다. 이러한 종류의 지식은 우리의 표상행위가 우 리에게 나타내 줄 수 있는 모든 것(말하자면, 지각이라든가 사유라든가 욕망과 감은)에 적절히 기호를 부과해 주는 일을 내포한다. 이 기호들은 목칭으로서의 가치 뭉 지녀야 한다. 죽 그것들은 한 전체로서의 표상응 찰게 분할해서 이 분할된 조각들이 자제에 합당한 목성들에 의해 서로. 구별되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기호들은 표상들 상호간의 얻고 가까움이라든가 친숙함과 소원함에 의해 표현되는 동시적 제계 를 가능하 게 한다. 그러므로 시간상의 전후관계 룹 떠나 표상 상호간의 근친관계 룹 명백히할 뿐 아니라 그것둘의 질서관계 물 영속적인 공간내에 복원시 키는 망상 조칙 역시 가능해진다. 동일성과 차이의 표는 이러한 모습으 로 형성되는 것이다. 〈博物學〉——자연의 연속성과 자연의 엉켜 있는 상태 운 마디마디 분할 해냄으로써 나타나는 목성들에 대한 학인-이 충현하는 것은 바로 이 영역에서이며, 〈화폐론〉과〈가치론〉―~ 하며 인간의 욕 구나 갈망 사이의 등가관계의 설정운 허용하는 기호들의 학인一__역시 이 영역에서 나타난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이 영역에서 〈일반 문법 Gram mair e g enerale 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 일반문법은 인간들로 하여금 자신 들의 지각의 목수성윤 분류해내고 자신들의 연속적인 사고의 흐름윤 재 단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호들의 학이다. 이 세 분야는 고전주의 시대에 서로간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공존했다. 그 이유는 바로 질서 있는 表의 근본적 공간이 상동성의 계산과 표상의 발생론 사이에 정립되어 있었다 는 데 있다. 고전주의 시대에 있어 이 세 가지 개념―~ 분류법 ta xin o mi a, 발생론g enese- 은 상호 분리된 영역을 지칭한다기보다는 지 식의 전제적 윤곽을 규정하는 견고한 근찬관계를 지칭하고 있음에 불립 없다. 분류법은 수학에 대립되지 않는다. 그것은 수학 안에 거주하면서 수학과 구별된다. 왜냐하면 분류법 역시 질서의 학-~ 수학_ 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엄격한 의미에서 이해되는 수학은 상등성의 학이 며, 따라서 문법적인主辭.宜辭관계의 학이고판단의 학이다. 한마디로 말해 그것은 〈진 리 〉의 학이 다. 반면에 분류법 은 동일 성 과 차이 를 다룬다. 분법은 분유의 학이며, 따라서 〈존재〉의 학이다· 마찬가지로 발생론

은 분류법에 내포되거나 적어도 분류법이 가시적인 차이둘의 表 룰- 선정 하고 있다면, 발생론은 계기적인 연속계열을 가정하고 있다. 분류법이 기호둥의 공간적 동시성 내에서, 죽 동사법 내에서 기호들을 취급하고 있 다면 , 발생 론은 기 호 들을 시 간적 유비 물 analo gon 로, 죽 시 간적 전 후관 계로 분할한다. 분류법은 수학과의 관계에 있어서 명재학 a p o p han tiq oe 예 대비되는 일종의 존재론으로서 기능하며, 발생론에 대해서는 역사학 과 대비되는 기호학으로서 작용한다. 더 나아가 분류법은 모든 존재에 대한 일반법칙 윤 규정하는 동시에 모든 존재에 대한 인식을 가능하게 하 는 조건들 을 규정한다. 그러므로 사실상 고전주의 시대에 있어서 기호이 몬은 자연 그 자제에 대한 인식을 추구하는 독단적인 접근방식을 지닌 학문성향윤 보충해 중 수 있었던 동시에,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唯名論 的이고 恨疑論的으로 되어 갔던 표상의 철학을 보충해 중 수 있었다. 그 러나 그러한 배치는 너무 철처히 사라져 버렸기 때문에 이후 시대들은 그 존재에 대한 기억조차 잃어버렸다는 것 역시 사실이다• 이렇게 된 까닭은, 칸트의 비판 철학 이후 18 세기 말의 서구 문화에 있어 새로운 형태의 구분이 정립되었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수학은 재편성되어 명계 학과 존재론을 재구성했고 이런 식으로 재편성된 수학이 오늘날에 이르 기까지 형식적 학문 분과들을 지배해 왔다. 반면에 역사학과 기호학(전 자는 후자에 의해 흡수되는데)은 모든 해적적인 학문 분과들을 동합했 는데, 이러한 경향은 슐라이에르마허 Schle i ennacher 로부터 니제와 프로 이트에로 이어진다. 어쨌든 고전주의 시대의 에피스데메룹 그것의 가장 일반적인 배치상 태에서 정의하면, 그것은 〈대수학〉과 〈분류법〉과 〈발생론적 분석〉으로 분절화된 제계라는 견지에서 정의될 수 있다. 이 세 가지 학문들은 자 체내에 항상계획을――이 계획이 아무리 멀다할지라도―_·지니는데, 그 것은 바로 세계 전제믈 철저하게 질서화하는 계획이다· 또한 이 학문들 은 항상 단일한 요소들의 발견과 이 요소들의 점진적인 합성을 지향한 댜 또한 그것들의 중심부에는 하나의 표가 형성되며, 지식은 그 자제와 동시적인 제계내에서 이 표 위에 진열된다. 17 세기와 18 세기에 있어 지 식의 중심은 〈표〉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정신을 접유했던 위대한 논 쟁들에 있어서 당연히 이 논쟁들은 이 조직의 주름진 곳에 자리잡고 있 는 것이다. 이러한논쟁들을출발접이나주계로활용하면서 고전주의 시대의 사고 의 역사를 서술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때 우리는 단지 소견들 o pi n i ons -말하자면 개인이나 환경이나 사회 집단에 의거하는 선택들-에

대한 역사붑- 서술할 수 있을 뿐이며, 연구방법 역시 여기에 전제적으로­ 영향윤 받윤 수밖에 없운 것이다. 만일 우리가 지식 그 자재에 대한 고. 고학적 분석웅 행하려 한다면, 이처럽 유명한 논쟁들융 그러한 계획의 입문으로서 활용한다든가 단서로 삼는다든가 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 아다. 우리는 언처 사고의 일반체계운 재구성해야 하는데, 이 사고의 그 뭉조직은 그 ?t證性 속에서 동시대적이면서도 명백히 모순되는 의견들의 상호작용운 가능하게 한다. 또한 이 그물조직은 하나의 논 쟁 점이나 문계 점이 가능해질 수 있는 조건을 규정하며, 그 자제 속에 지식의 역사성 윤 지니고 있다. 서구 세계가 과연 생명이란 운동에 지나지 않는가라든 가 과연 자연이란 하나님의 존재 융 층명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훙- 용한 질 서 - 홍 갖고 있느냐와 감은 것들윤 해질하기 위해 고십됐다면, 그 이유는 어떤 문제점이 먼저 드러났기 때문이 결코 아니다. 그 전정한 이유는 다 몬 데 있었다. 즉 서구 문화의 에피스데에는 기호들과 유사성들의 무제 한한 둥근 데두리가 소멸되어 버린 후에 또 아칙 인과성과 역사의 연속 계열은 조직화하기 전에, 하나의 표뭉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을 열었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그 표 위에서 질서의 계산 가능한 형식들로부터 가장 복합적인 표상들의 분석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방황하고 있었던 것이 다. 우리는 이러한 운동의 증거물, 주제들이라든가 논평둘이라든가 문 재접둘이라든가 소견들이라든가 하는 것들의 역사적 표층에서 발견한 다. 그러한 인식은 l7 세기에 돌연히 나타나서 I50 여 년 뒤에 완전히 폐 쇄되어 버란 하나의 〈지식 공간〉을 한 끝에서 다른 한 꾼까지 관동하고 있다. 이재 우리는 이처럼 표로 만둥어진 공간을 분석해야 한다. 이 공간이 우리에게 가장 명료한 형식으로 나타나는 것은 언어이론과 분류이몬과 화폐이돈에서이다. 일반문법과 박물학과 경재학을 기호 밋 표상의 일반아론에 연결시킵 으로써 동시적이며 총재적으로 분석하려 한다는 단순한 사실은 우리 자 신의 세기에서나발생할수있는문재윤 전제하는 것이라는 반론이 계기 될 수도 있웅 것이다. 고전주의시대 역시 다몬 시대의 문화와 마찬가지 로 지식의 일반체계문 자의적으로 규정하거나 명명할 수 없었음은 사실 이다. 그러나 사실상 그 제계는 지식의 가시적 형식들로 하여금 그 재 계와 자기들과의 근친관계를- 스스로 추적하도록 하기에 충분할 만큼 강 계적이었다. 이는 마치 방법, 개념, 분석의 형태, 획득된 경험, 정신, 종국적으로는 인간 자신이, 지식에 있어서의 암시적이지만 불가피한 통 일성운 규정하는 궁국적인 그물조칙에 의해 전위된 것과도 같다. 역사

상에는 이러한 전위의 예들이 수 없이 많다. 인식 폰과 기호이온과 문법 이론 사이 룰 연결해 주는 길은 여러 번 왕래되었다. 예물 둔 면, 포르­ 로와이알 「논리학」에 대한 보충이자 자연적인 속편으로서 「文法」 옹 출 판했는데, 양자는 기호에 대한 분석윤 공유함으로써 서로 연결되었다. 꽁디약과 트라시와 재란도는 지식운 먼처 그것의 조건들이나 〈요소들〉 로 분해하고 난 후에 언어가 가장 명료하게 적용되고 사용될 수 있도목 거기에 맞는 기호 들에 관해 반성했다. 한편 표상 밋 기호 들 에 대한 분석 과 富 의 분석 사이에도 잘 다져진 관계가 있다• 頂股主義 者 인 케네 Q uesna y의 경우는 『百科全;또!에 있어서 〈명중성〉에 관한 항목응 집필웠으며, 꽁디약과 드라시의 경우는 그 들 의 인식 론 과 언 어이론 속에 상업 밋 경재에 관한 이온 을- 포함시켰다. 그들에게 있어 경 재이론이란 정치적이고 도덕적인 가치도 갖고 있는 것이었다. 뒤로고

Tur g o t가 「백과전서」의 〈語源〉에 관한 항을 집필하면서, 화폐와 단어 사 이의 대응관계뭉 최초로 제계적으로 구성했다든가, 아담 스미스 Adam Sm it h 의 경우 경재학의 위대한 처서 이외에도 언어의 기원에 관한 논고 몰 섰다든가 하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더 나아가 자연물의 분류이론 과 언어이몬 사이 물 연결해 주는 길이 있다. 아단손 Adanson ® 은 식뭉학 의 영역에서 인위적인 동시에 논리적인 명사제계 물 정립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언어의 음성학적 조건과의 관계 속에서 문학표기 를 전면적으로 재 조칙하려 했다. (이 목표는 부분적으로만 달성되었다.) 뭇소의 경우에도. 그의 사후에 발간된 저서들 가운데서 식물학에 관한 명몇 단편들과 언어 의 기원에 관한 한 편의 논고윤 남겼다. 마치 점선운 따르듯이 추적된 위와 같은 사실들은 말하자면 경험적 지 식의 양적이 아닌 질서에 대한 지식의 거대한 그물조직을 보여주고 있 다. 린네 L i nne 의 경우는 자연이나 사회의 모든 구제적인 영역 속에서 동일한 분포와 동일한 질서문 발견하려는 계획을 세웠는데 ,m) 〈보편적 분유법〉에 있어, 부족한 면은 있지만뚜렷한 일관성이 가장 분명하게 나 타났던 때는 아마도 이때였던 것 갇다. 지식의 한계는 기호들에 의해 질 서화된 표상들이 기호들에 대해 완전한 무명성윤 가졌다는 데 있을 것 이다.

® 아단손 M i chel Adanson( I72 7-18o6), 프랑스의 식뭉학자. 약 졌 동안 세네간운 탐험 여행한 후 『세네갈 博物誌』 (l757) 운 셨다. r 稙物의 科』 (1763) 윤 지술하여 〈科〉라는 용 어윤 만둥어낸 사람으로. 알려졌다. m) 란네 L inn e, 『杜[物哲 · l]! 』' 계'전, 재 2s6 김,

제 4 장 말하기 1 비평과 주석 고전주의 시대에 있어 言語는 至上의 것이면서도 분별 있는 것으로서 존재했다. 지상의 것인 까닭은 단어들이 〈사고 를 표상하는〉 임무와 능력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경우에 表象은 번역한다든가, 가시적으로. 각색한다든가, 대상의 표피 위에서 사고를 정확하게 재현할 수 있는 뭉 질적인 複製 믈 가능하게 한다든가 하는 것이 아니다. 표상 행위는 엄격 한 의미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죽 언어는 마치 사고가 그 자체를 표상하 는 것처 럼 사고 물 표상하고 있다. 언어 를 조립한다든가 내부로부터 언어 에 생기 물 불어넣는다든가 하기 위해서라면 의미작용의 행위가 본질적이 고 원초적인 것은 아니다. 오히려 표상의 심장부에는 표상의 자기 표상 능력이 존재한다. 다시 말해 표상은 자재와 자제 를 , 부분과 부분을 반성 의 눈 아래에 竝 盟 시킵으로써 스스로물분석하는능력과, 그표상의 연장 인 대제뭉의 형식 속에 스스로물 위탁하는 능력을 갖는 것아다 • 고전주 의 시대에 있어 표상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바 로 그러한 사실 때문에 그 자제와 거리 문 두고 있는 표상, 죽 그 자제와 등가물인 다몬 표상 속에서 이중화되고 반영되는 표상의 작용에 의해 가 아니라면, 어떤 기호도 나타난 적이 없고 어떤 말도 이야기된 적이 없으며 어떤 단어와 명계도 내용을 지시한 적이 없다. 표상은 자기에게 의미를부여해 주는세계 속에 뿌리박고 있지 않다. 표상온 스스로의 힘 으로 자기 고유의 공간을 열고 있으며, 그 공간 내부의 그물조직은 스스

로 의미 를 생성해내고 있다. 표상이 스스로의 힘으로 만 든 바로 이 폐 쇄된 공간 속에 언어가 존재한다. 그러므로 단어 들 은 그 바깥 쪽 에서 샤 고 운 복사하고 있는 엷은 막 을 형성하지 않는다. 그것 들 은 무엇보다도 안쪽으로부터, 다은 표상 들웅 표상하고 있는 모든 표상 들 사이에서 사고 물- 상기하며 사고 물 지시한다. 고전주의 시대의 언어는 일 반적으로 생각 되고 있는 것보다는 훨 씬더 사고_一언어가 표현해야 할 -에 근접해 있다. 그러나 언어는 사고와 평행 운 이루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고의 그 뭉망에 걸려 있으며, 자기가 실밥 을- 풀 어내고 있는 바로 그 헝 검에 짜여 져 있다. 언어는 사고의 외면적 결과가 아니 라 사고 그 자체 었 던 것이 다 . 이러한 이유로 해서 언어는 불-가시적으로 되거나 최소한 그 에 가깝게 된다. 그러나 언어는 표상에 대해 매우 두 명했기 때문에 언어의 존재 그 자체는 문재될 것이 없다. 르네상스 시대는 언어가 존재한다 는 단순한 사실에 만족한 채 머문러 있었다. 즉 세계가 강력했기 때문에 문자기호틀 g ra p h i sme 는 사물 둥 과 혼합되 어 있 거 나 사 물들 아래 쪽 을- 지 나가고 있 었 으며, 手稿 둘 이나 책 페이지 둘 은 略符號 s ig els 둘로 가독 차 있었다. 이 처럼 강압된 기호 둘 은 이차적 언어―― 沮 녑 짱 이라든가 注解 라든가 1 법[후 에 서의 언어- 윤 필요로 했는데, 이는 그 기호 들 속에 잠들어 있는 언어 뭉 끼워내서 종국적으로는 언어 를 言 表될 수 있도목 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므로 언어의 촌재는 마치 벙어리의 고집처럼 그 언어 속에서 인간이 읽어낼 수 있는 그 무엇이라둔가 그 언어에 소리 룹 주는 단어들에 선행 했다. 이처럼 덩어리 물 이루죠 L 있으면서 우리 윤 당혹케 했던 언어의 촌­ 재는 J 7 세기부터 사라지게 된다. 이재 언어는 더이상 標識라는 수수께 끼 속에 은폐된 채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극단적인 견해 물 취한 다면 고전주의 시대의 언어는 존재했던 것이 아니라 단지 작용했 을 뿐이 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 죽, 언어의 전존재는 언어의 표상적 역할 속에 자리잡고 있으면서 단지 이 역할로만 엄격히 재한되며, 결국은 이 역할 속에서 소진해 버리고 만다. 언어는 표상 밖에서 다론 장소라든가 다른· 가치 물 지닐 수 없었다. 언어는 그 심연 속에서만 형성될 수 있었던 것 이다. 고전주의 시대의 언어는 그때 이후로는 가능하지도 않았고 인식될 수· 도 없었던 자기 자신과의 어떤 관계물 이러한 식으로 드러내고 있다. x6 세기의 언어는 스스로와의 관계에 있어 존재한다는 전계하에서야 가 능하다――언어는 침묵 융 지키면서 우리로 하여금 그 언어의 표현을 가 능하게 해주는 言說 d i scours 보다 앞서 존재한다. 덱스트라는 절대적 전

계조건이 없다면 주석도 있을 수 없다. 역으로 세계가 표지들과 단어 들 로 그물조직 을 이 루고 있 다면, 주석 이 라는 형 식 이 외 에 도 그것 들 을 언 표 할 수 있는 다론 방표가 있을까? 그러나 고전주의 시대에 이르면, 언어 는 표상 내에서, 곧 언어 자제 뭉 대신하게 된 이중화된 표상 내에서 전개 된다. 그 아 후 로 일차적 덱스 트 는 단어 들 (이 단어 둘 의 無 言 의 존재는 사물들 속에 각인되어 있는데)의 견고한 기반 전제와 함께 소멸되어 버 리고, 오직 표상만이 남는다. 이 표상은 자제 륭 나타나게 해주는 언어 기호들 속에서 전개되며 이 물- 동해 〈 言說 〉로 되어 간다. 2 차적 언어가 해석해야 하는 말p arole 이라는 것의 수수께끼는 표상의 본질적 言 說性으 로, 죽 아직은 중립적이지만 언선이 완성시키고 고착시켜야 할 하나의 열린 가능성으로 대치된다. 그 래서 이 언설이 일단 언어의 대상으로 되 며 사람 들은 그것 을 더이상 문 재 삼지 않게 된다. 그 언설은 실제로는 어떤 것 을 말하지 않으면서도 그것 울 말하고 있는 것처럼 되어 버리며 또스스로속에 폐쇄된 하나의 언어처럼 되어 버리는 것이다. 이재 사람 둘 은 더이상 기호 들 밑에 숨어 있는 거대 하 고 불가사의한 話題p ro p os 을 해명하려 하지 않게 된다. 사람 들 은 이재 그것이 어떤 기능을 갖는가에 대해서만 묻게 된다. 즉 , 그것은 어떤 표상을 지시하는가 그것은 어떤 요소 몰 잘라내고 어떤 요소 물 강조하는가, 그것은 어떻게 분석하고 합성 하는가, 어떤 치환의 작용이 그것으로 하여금 표상이라는 그것의 기능 을 수행하게끔 만들어 주는가 따위 를 묻게 되는 것이다. 그러모로 〈주 석〉은 〈비평〉에게 자리 윤 양보하게 되었다. 언어가 그 자제 내에 정립한 이 새로운 관계는 단순한 것도 아니요 일 방적인 것도 아니다. 비평은 가시적 형식에 대한 분석이 숭어 있는 내용 에 대한 발견과 대립되는 것처럼 주석과 대립된다. 그러나 이 형식은 표 상의 형식이기 때문에 비평은 진리라든가 엄밀성이라든가 적합성이라든 가 표현가치라든가 하는 것들의 견지에서만 언어물 분석할 수 있다. 그 러므로 여기서 비평과 비평이 결코 모면할 수 없는 비평의 복합적 역할 은 서로 뒤섞이게 된다. 비평은 언어물 마치 언어가 순수한 가능인 양, 메카니즘들의 총체인 양, 기호둘의 거대하고 자율적인 활동인 양 취급 한다. 그러나 동시에 비평은 언어를 언어의 참 혹은· 거것이라든가 무명 성 혹은 불무명성의 견지에서 다루지 않을 수 없으며, 따라서 언어가 말 하고 있는 어떤 것이 언어로 하여금 그 어떤 것을 표상할 수 있게 해주 는 단어들 속에서 나라나는 방식을 문계삼지 않을 수 없다. 바로 이러한 이중의 근본적인 필연성으로 인해 접차 내용과 형식의 대립이 나타나게 되었고 결국에는 주지의 위치윤 접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이 대

립은 바교적 뒤늦게야 공고해졌음에 들림없다. 즉 그것은 비평적 관계 가 느슨해졌던 l9 세기에서야 확고해지게 된다. 반면에 고전주의 시대의 경우 비평은 분열됨이 없이, 말하자면 전체적으로 en bloc 언어의 표상 적 역할에 적용되었다. 여기서 비평은 분명히 구 명 되떤서 도 상호 의존­ 적이며 서로 연립된 네 가지 형식움 가정했다. 첫째, 비 팡은 반성적 차원 에서 단어물에 대한 비판으로서 전개된다. 여기서 는 기존 어휘로는 학문­ 이나 철학을 구성할 수 없다는 불가능성이 지적되고, 표상 속에서는 판 명한 어떤 것윤 혼동시키는 일반적 용어가 연대관계 정- 분쇄하는 추상적 용어와 함께 적발되며, 완전히 분석적인 언어의 貸Ji lI 품 축조해 야 할 필 요성이 지적된다. 둘째로, 비평은 문법의 차원에서 統辭法 s y n t axe 의 표 상적 〈가치둘〉이라든가 語順이라든가 문장구조를 분석하는 것으로서 나 타난다. 언어는 변화를 마음대로 할 때라든가 전치사의 제계 률 가질 때 에 완전할 수 있는 것일까? 어순은 자유로운 것이 좋을 까 아니면 엄격 히 결정되는 것이 좋을까? 어떤 ll 寺f h lj體系가 시간적 계기의 관계물 가장 잘 표현하는 것일까? 세째로 비평은 〈修辭〉의 제형식 을- 검토한다. 즉, 수사의 〈모양들〉 곧 언선의 형태들을 각각의 표현가치와 함께 분석하며 〈바유들〉 즉, 단어들이 동일한 표상내용들에 대해 가질 수 있는 상이한 판계들-(부분이냐 전재냐, 본질적인 것이냐 부수적인 것이냐, 사건이냐 상황이냐, 사뭉 그 자제냐 그 사물의 닮은꼽이냐에 의해 지시되는)을 분 석한다. 마지막으로 비평은 기존의 기록된 언어와 이 언어가 표상하고 있는 어떤 것과의 〈관계〉몰 규정하고자 한다. 그러므로 l7 세기부터는 종교적 덱스트들에 대한 주해에 비평적 방법이 원용된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이 텍스트들 속에서 이미 이야기된 것을 한 번 더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나 선지자들아 우리에게 전해 준 목수한 형식의 언설이 어떤 모양과 이마쥬를 동해, 어떤 질서몰 따라, 어떤 목적의 표­ 현을· 위해, 어떤 진리의 표명운 위해 주어졌는가물 정의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비판적 차원의 다양성은 언어가 자제의 기능을 출발접으로 해서 자문할 때면 반드시 나타나기 마련이다. 고전주의 시대 이후 주석 과 비평은 깊이 대립해 왔다. 비평은 표상들과 전리의 견지에서 언어문 말합으로써 언어를 심판하며 모독하게 된다. 이계 언어의 존재가 침해되 고 언어의 비밀이 의문시되자 주석은 原典의 절벽 앞에 서게 되며, 자기 자신 내에서 스스로의 탄생운 반복하는불가능하고 끝도 없는 임무를 부 여받게 된다. 죽, 주석은 언어불 신성화하게 된다. · 언어가 스스로와의 관계룹 설정하는 데 있어서의 이 두 가지 방식은 이계 경쟁관계에 돌입 하게 되는데, 우리의 시대 역시 이 · 경쟁관계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

다__오히려 날이 갈수록 더욱 첨예화되고 있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 문에 비 평 의 대 상이 었 던 문학은 말라르에 Mallarme 이 후로 스스로 뭉 언 어의 존재 그 자체에 점접더 가까이 접근시켜 왔으며, 이로써 2 차적 언 어 를 요구하기에 이르는데, 여기서의 이차적 언어는 더이상 비평의 형식 속에서 존재하지 않고 주석의 형식 속에서 존재한다. 사실상 모든 비 평적 언어는 I9 세기 이래로, 마치 고전주의 시대의 주해둔이 비평적 방 법에 물들어 있었던 것처 럼 주해 들 에 문들 어 있었다. 그러 나 우리 시 대 의 문화에 있 어서 언어와 표상간의 관계가 깨어지거나 아니면 최소한 우­ 최될 때까지 모든 이차적 언어 들은 비평이나 주석 가운데 하나 속에 갇 혀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언어 들 이 그 양자댁일을 미루게 되면 그 수는 무한히 증가할 것이다. 2 일반문법 일단 언어의 실제가 소멸되고 나면, 남는 것은 오직 언어의 표상작용 이다. 죽 〈언설〉로서의 성격과 효력만이 남게 된다. 왜냐하면 언설은 언 어기호들에 의해 표상되는 표상 그 자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때 아 기호들의 목 수성은 무엇이며 그 기호들로 하여금 다른 어떤 것보다도 훙 융하게 표상을 표시할 수 있게 해주고 표상을 분석할 수 있게 해주며 표 상을 재구성할 수 있게 해주는 이 불가사의한 힘은 무엇일까? 모든 기 호제계둘 가운데서 언어에 고유한 속성은 무엇일까?

단어 물- 그것의 자의성과 집단적 성격에 의거해서 규정하는 일은 첫눈 에도 가능하다. 홉스의 말처럼 언어란 그 근본 뿌리에 있어서는 개인들 이 최초로 자신들을 위해 선택했던 標識들의 제계로 구성된다. 그들은 이러한 표지들을 동해 표상들을 상기해낼 수 있으며 표상들을- 결합하거 나 분해할 수 있으며 표상들을- 조작할 수 있다. 이러한 표지들은 약속이 나 폭력을 동해 집단 전제에게 부과된다 .I) 그러나 어쨌든간에 단어들 의 의미는 각 개인의 표상이라는 것 이외의 다른 어떤 것에도 귀속되지 않으며, 따라서 비록 그 의미가 모든 사람들에 의해 수용된다 하더라 도, 그 의미의 실체는 따로따로 떨어져 있는 각 개인의 사고 속에만 있 울 수 있다. 로크의 말처럼, 〈단어란 그 단어물- 말하고 있는 사람의 관 념의 기호이며, 따라서 어느 누구도 그 자신이 소유한 관념들 이외의 다 은 어떤 것에다가 단어들을 기호로서 직접 적용할 수 없다〉 .2) 그러므로

1) 홉스, 『논리학』, pp.~. 그) 로크, 『인간오성 은』, 지 2 판, “29-p p. 32 0-21 .

언어문 다몬 모든 기호와 구별해 주고 표상작용에서 결정적 역할운 항 수 있게 해주는 것은 언어가 개인적이거나 집단적이라든가 자연적이거나 임의적이라든가 하는 사실에 있다기보다는, 언어란 필연적으로 綴起的인 질서에 따라 표상윤 분석하는 것이라는 사실에 있다. 즉 소리는 하나씩 하나씩 발음될 수 있지만 언어는 한 순간에 있어서의 사고 전제 룹- 한꺼 번에 표상할 수 없다. 그러므로 언어는 사고 전제물 부분으로 나누어 순 차적으로 배열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제 이처럼 순차적안 질서는 표 상에 대해 낯설계 된다. 사실상 사고들은 시간상에서 상호 연속적이지만 그 각각은 하나의 몽일제 갈-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한 표상에 있 어서의 모든 요소들이란 한 순간에 주어지며 오적 만성만이 그 요소들웅 하나하나 배열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꽁디약의 경우에도 3) 그렇고, 그 요소둘은 너무 빠르게 연속되기 때문에 그 요소듄의 순차적 질서 윤 관찰 하거나 기억하는 것은 붕가능하다고 주장하는 트라시 4) 의 경우에도 그 렁다. 이러한 식으로 상호 연접되어 있는 표상들은 명재 둥 에로 환원되어 야 한다. 나의 시선에 있어서는 〈밝은 색이 장미 안에 있다. > 나의 언설 에 있어서는 밝은 색이 장미보다 앞서든가 장미가 밝은 색보다 앞서던가 하지 않으면 안 된다 .5) 만일 〈정신이 관념들융 지각한 그대로〉 표현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면, 〈정신은 관념듄운 한꺼번에 동시적으로 표 현할 수 있을 것이다〉 6) 라는 데는 의십의 여지가 있윤 수 없다. 그러나 그런 일은 일어날 수 없다. 왜냐하면 바록 〈사고는 단일한 조작이지만〉 〈사고의 표현은 계기적인 조작이기〉때문이다 .7) 바로 여기에 언어의 고유 한 속성이 자리 잡고 있으며, 언어 물 표상(어찌보면 언어는 이 표상에 대한표상이다)과구별해 주는동시에 다은 기호둥(언어는 다른 어떤 목 권윤 지니지 않은 재 이 기호들에 속한다)과 구별해 주는 그 무엇도 여 기에 존재한다. 언어는 외적인 것과 내적인 것, 표현과 반성이 대립되는 그런 식으로는 사고에 대해 대립적이 아니다. 또한 언어는 다몬 모든 기 호들-__몸짓, 무언극, 번역, 그립, 상칭 8)_ _一에 대해서도 임의적인 것과 자연적인 것, 집단적인 것과 개별적인 것이 대립되는 그런 식으로.는 대 립적인 위치에 있지 않다. 그러 나 언어는 계기적인 것과 동시적인 것이

3) 꽁디 약, r 文法』, 全惡 계 5 권 , PP· 39-40. 4) 모라시, r i 민 .念 g! b;ti 3 J , 계 1 권. ') 도메 로그 U. Domergu e , r7.J - '.li ( i ~ 一般文法 Grammair c gc nerafc ana fytiq uc 』, 共和 r.J 7 년, 계 1 권, pp. 10 -11 . 6) 꿍다악, 앞의 객, 재 5 권. p.3 36. 7) 아베 시 카르 Abbt? Sic a rd, r 一般文法原 갑 EIemcnts dc gm mmajr c g& &dq , 계 3 판. 18o8. p. 113. 8) 브라시, 앞의 객, pp.2 61-6 .

대립되는 그런 식으로는 그 모든 것들에 대해 대립적인 위치에 있다. 언 어와 사고, 언어와 기호의 관계는 마치 대수학과 가하학의 관계 같은 것 이다. 죽 언어는 각 부분들(혹은 品둘)의 동시적 비교 물 , 각 단계가 차 례차례 몽과되어야 하는 하나의 순차적 질서로 뒤바꾸는 것이다. 언어 가 사고에 대한 〈분석〉이라 함은 바로 이처럼 업격한 의미에서이다. 결 코. 단순한 재단이 아니라, 공간상에 순차적 질서 융 근본적으로 세우는 일인 것이다. 우리는 바로 여기에서, 고전주의 시대에는 〈일반문법〉이라고 불렀던 새로운 인식온적 영역 을 발견하게 된다. 우리가 이 영역을 언어이론에 논리학 웅 적용한 것이라고 단순하고 소박하게 생각한다면, 그것은 잘못 된 생각이다. 그렇지만 그 영역 을 언어학에 있어서 일종의 萌茅라고 해 석하는 것도 똑같이 잘못된 생각이다. 〈일반문법이란 그것이 자제의 임 우에 따라 표상해야 할 동시성과 스스로와의 관계 속에서 언어상의 질서 물 연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일반문법의 고유한 대상은 사고라든가 어떤 개별언어가 아니라, 언어기호 들 의 연속계열로서 이해되는 〈언설〉이 다. 이 연속계열은 표상들의 동시성이라는 견지에서 인위적이며, 그렇기 때문에 언어는 사고에 대립되지 않을- 수 없는데, 이는 반성되는 것이 직 접적인 것에 대해 대립적인 것과도 같다. 그러나 이 연속계열이 어느 언 어에서든지 동일한 것은 아니다. 어떤 언어는 행동울 문장의 중앙에 놓­ 는가 하면 어떤 언어는 그것윤 말미에 놓으며, 어떤 언어는 표상작용의 중심 대상윤 멘처음 표현하는가 하면, 어떤 언어는 부속적인 상황을 멘 처음 표현한다• 그러므로 『백과사전』이 지적하고 있듯이, 외국어 륭 낯설

뿐 아니라 그토록 번역하기 힘들게 만드는 것은 단어들간의 차이라기보 다는 오히려 단어들의 배열 관계상의 不兩立性인 것이다 .9) 과학, 묵히 대수학에 의해 표상에 도입된 명중적이며 필연적이며 보편적인 질서와 비교할 때 언어는 자연발생적이며 非反省的이다. 말하자면 언어는 자연 적인 것이다· 또한 우리의 언어판에 따르면, 언어는 이미 분석된 표상인 동시에 자연상태에서의 반성이기도 하다. 사실상 언어는 표상과 반성의 구제적인 결합이다. 말하자면 언어는 인간의 상호 의사전달의 도구라기 보다는 오히려 표상과 반성을 필연적으로 상몽할 수 있게 해주는 길인 것이다. x8 세기의 철학에 대해 〈일반문법〉이 그토목 큰 중요성운 갖고 있었던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죽 일반 문법은 일종의 구속받지 않는 정신논리학으로서 자연발생적인 학문형식인 동시에 사고에 있어서의 최

9) 『百科全안』, 며 Ilm lan gu e 」 항. JO ) 꽁디 야, 앞의 책 , pp. 67..,,3.

초의 만성적 분해였다. 즉, 그것은 직접적인 것과의 가장 원초적 인 단절 이었다. 말하자면 일반문법은 정신에 고유한 철학 이었으며 ―一- 아담 스미 스가 지적 했듯이, 형이상학은 가장 간단한 형용사의 형성 에 있어서조 차도 본질적인 구성 요소였다 _,II) 동 시에 다양한 선택 들 가 운 데서 표 상의 필 연적이며 명중적인 질서룹 재발견해내기 위해서 라면 어떠한 철 학 이라도 의촌하지 않윤 수 없는 그 무엇아다. 언어는 모 든 반성의 최초의 형식이며, 모든 비평의 최초의 주재이다. 〈일 반문법 〉의 대 상 이 되는 것 은 바로 이 언어라는 兩義的인 사 뭉인 데, 이는 지식만 큼 넓 지만 항 상 표 상의 내부에 존재한다.

) 아담 스미스, r ·갑 語 의 起源과 形成에 판한 고찰 Cons i dera ti ons sur fo rig inc ct la fo nnati on des lan gu es 』, 佛 譯 版, z86o. p. 4zo.

그러나 이로부터 여러 가지 결론들울 한꺼번에 끌 어 낼 수 있다. 1 우선 우리는 고전주의 시대에 있어 언어에 관한 學둘 이 어땡게 구 분되는가 물 쉽게 알 수 있게 된다. 말하자면, 한편에는 〈모양fig ures 〉 이 나 〈비유t ro p es 〉 물 취급하는, 죽 언어가 : 언어기호 들 속에서 공간화되 는 방식을 취급하는 修辭學이 있고, 다른 한편에는 분절화와 순차적 질 서 윤 취급하는, 죽 표상에 대한 분석이 계기적 계열에 따라 배열되는 방 식을 취급하는 문법이 있다. 수사학은 마치 그것이 언어와 함께 생기는 것처럽 그렇게 표상의 공간성웅 규정하며 문법은 각 개벌언어에 있어서 그 공간성 을 시간 속에 분포시키는 순차적 질서 를 규정한다. 우리가 앞 으로 보게 되겠지만,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문법은 언어가(가장 원 시적이며 자연발생적인 언어들조차도) 그 본질에 있어서는 수사학적이라 고 가정하는 것이다. 2 반면에 언어 일반에 관한 반성으로서의 문법은 언어와 보편성과의 관계 를 표현한다. 이러한 관계는, 〈보편적 언어〉의 ! ·가 능성 을 고려하느냐 아니면 〈보편적 언설〉의 가능성 을 고려하느냐에 따라 두 가지 형식 을 취 하게 된다. 고전주의 시대에 있어서 보편적 언어라는 용어에 의해 지칭 되었던 것은 원초적이며 순수하며 손상되지 않은 말이 아니었다-죽, 망각이라는형벌 을 벗어나서 다시 발견될 수만 있다면 바벨탑 이전의 언 어적 봉일성을 회복해 줄 수 있을 그런 말이 아니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모든 표상과 모든 표상의 모든 요소에게 그것들을 단일한 방 식으로 표시해 줄 수 있 을 기호 몰 제공할 능력을 지닌 언어였다. 또한 이 언어는 한 표상에 있어서의 제요소가 어떤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떻게 서로연결되는가 뮬 보여중수 있어야 했다. 한편 이 언어는 표상 의 여러 부분들간의 가능한 관계 를 모두 보여줄 수 있는 도구 물 소유함

으로써, 가능한 질서 모두에 대해 적용될 수 있어야 했다. -특 징 을 보여 주는동시에 결합할줄아는 능력 을 지닌 이 보편적 언어는 지나버린 날 들의 질서 를 재전하지 않는다. 죽 그것은 기호들과 하나의 s y n ta xe 와 하 나의 문법 을 고안하며 , 모든 인식 가능한 질서는 바로 이 속에서 자기의 장소 뮬 발견해야 한다. 〈 普 返的 言說 〉의 경우도 역시 결코 자기의 비밀 의 암호 속에다가 모든 지식 윤 풀 수 있는 열쇠 윤 보관하고 있는 유일의 〈덱스트. 〉 가 아니다· 오히려 보편적 언 선 은 가장 단순한 표상들로부터 가 장 정련된 분석 들 , 혹 은 가장 복 잡한 절합 들 에 이로기까지 정신의 자연 적이며 필연적인 진보 문 규정할 수 있는 가능성이다. 이 언설은 자기의 기원에 의해 자기에게 규정된 유일의 질서와 조화 룹 이루면서 배열된 지 식이다. 이 언 설 은 표 상으로 부 터 인식의 가능성 옹 드러내기 위해, 또 인 식의 기원과 인식 상호간의 자연적, 직선적, 보편적 유대 를 드러내기 위 해 마치 굴 속 을 지나가는 것처럼 인식의 전영역 윤 관몽하고 있다. 이러 한 공 동 분모, 모든 인식의 근처에 놓인 이러한 기초, 연속적인 언설에 의해 현시되는 이러한 기원은 〈관념학〉, 죽 인식의 자연 발생적 맥락을· 그 전길이에 걸쳐 반 복 하고 있는 언어인 것이다. 인간은 그 본성에 있어 가장 가깝고 빠온 결과 운 지향한다. 인간은 우선 자 신의 욕구 물 , 그 다음에는 자신의 패 락운 고려한다. 인간은 우선 농사, 의술, 전쟁, 현실 정치 갇은 것 들 에 사로잡혀 있다가 詩 와 藝術로 향하며, 그런 후 · 라야 자신의 사고 용 哲學에도 전향한다. 그가전향되어서 반성하기 시작할 때, 그는 자신의 판단을 위해 규칙 윤 정하며 (이것이 論 理 學 이다), 자신의 언설을­ 위해 규칙 을 정하며 (이것이 文法이다), 자신의 욕망 윤 위해서 규칙 윤 정한다 (이것이 倫理 學 이다). 이때서야 인간은 그 자신이 이몬의 정접에 도달했다고. 믿게 된다 ••• ~• •

그러나 인간은 이 모든 조직이 〈하나의 공동근거〉-물 갖는다는 사실을 지각하며, 〈모든 진리들의 중십을 이루고 있는 이 근거는 바로 인간의 지적 능력에 대한 인식아라는〉 사실운 지각하게 된다 .12) 〈普返的 特徵記述〉과 〈觀念學〉은 서로 대립관계에 있는데, 이는 언어 일만(유일하고 근본적인 表에서의 동시성 속에 모든 가능한 질서-륜 배열 하는)의 보편성과 모든 것을 망라하는 언설(지식에서의 가능한 모든 가 지들의 연쇄관계 전제에 공동되는 유일한 기원 를 재구성하는)의 보편성 이 대립 관계에 있는것과 동일하다. 그러나 양자의 목적과 양자가 공~ 하는 가능성은 고전주의시대가 언어에 부과한 능력에 의존한다. 이 능력

u) 르라시, 앞의 책, p.소

은 모든 표상(어떤 표상이든지간에)에 대해 적합한 기호를- 제공할 수 있 는 힘이요, 그 표상들간의 결합운 가능하게 할 수 있는 힘이다. 언어가 모든 표상들을 표상하고 있는 한에서는 그것은 당연히 보편자의 요소이 다. 이 보편성이 가능하려면 자기의 단어들 사이에 세계 전체를 수용할 수 있는 한 언어의 가능성이 존재해야 하며, 역으로 표상 가능한 모든 것 의 총체인 세계는 그 총체성 속에서 하나의 〈백과사전〉으로 되어야 한 다. 샤뭉르 보네 Charles Bonne t의 위 대 한 꿈은 언 어 가 표상과 연 관되 고 친해지는 바로 이 시점에서 나타난다.

나는 세계둔의 무한한 다양함을- 마치 그 만콤 많은 책이라고 생각하면서 중 거위 한다. 이 책들운 한데 모우면 거대한 우주 도서관이나 진정한 보편적 백 과 사전이 될 것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 다양한 세계듄 사이에 존재하는 놉 라운 등급은 훙융한 지식인들_―그 세계둘운 지나가거나 읽윤 수 있는 기회 릅 가졌던__一에 있어 우주가 포함하고 있는 온갖 종유의 진리들운 쉽게 획 득할 수 있게 해중 것이며, 그둥의 오성 속에 우주의 근본적인 아름다움인 질 서와 연쇄문 스며둥게 해중 것이다. 그러나 이 훙융한 백과사전과 사람둔이 우주라는 백과사전윤 모두 목갇은 정도로 소유하고 있는것은아니다. 어떤 사 람은 그것의 명멋 가지만윤 소유하고 어떤 사람은 더 많은 가지운 소유하며, 어떤 사람은 좀더 많은 가지문 파악할 수 있다. 그러나 그듄 모두는 자신둥의 학식윤 중진하고 완성시키며 자신들의 모든 능력윤 계발하기에 충분한 영원한 시간윤 갖고 있다 .13) 절대적인 백과사전에 대한 이와 같은 배경 위에서 인간은 조작적이며 계한된 보편성윤 지닌 중간적 형식들을- 구성한다. 그 한 가지 형식은 알 파벨 순서의 백과사전인데, 이는 문자들에 의한 임의적인 질서 속에다가 가능한 한 최대의 지식을 배열하는 형식이다. 또 한 가지 형식은 세계의 모든 언어들을 동일한 문자제계에 의해 표기될 수 있도록 해주는 만국 공용어였다 .14) 또 한 가지 형식으로는 상당수의 언어들 사이에서 동의어 둘윤 정립해 주는 對照辭典이 있었고, 마지막으로는 제계화된 백과사전 이 있었는데, 이 사전은 〈우리의 인식의 系回와 系膳라든가 그 인식을 발생시키는 원인이라든가 그 인식을 구별해 주는 목성〉 같은 것들을 검 토함으로써, 〈인간의 인식의 질서와 연계가 어디까지 미칠 수 있는가〉-문 보여주려는 것이다 .x, ) 이러한 계획둘의 부분적 성격이라든가 그러한 과

) 샤윤로 보네 C. Bonnet, 『自然의 I 茂照 Con t em p la ti ons de la na t ure 』, 全集 제 4 권. p. 136. 14) 으라시, r 도덕 • 정차학회 논문집 Mc1110ir c s de I'Academi c des Sc ien ces nio r a/es ct )P o답/i 망tiq에u 르cs ,DI, 'A계 l e3m 권b,e rtp ,. r 百'.科 全안의 序論 Di sc ours pre li mi 1 1 ai rc de I'En cy c lop e dic , I .

업의 경험적 상황이야 어떻든간에, 고전주의 시대의 에피스테메 epis t em e 에 있어 이 계획들이 이루어질 수 있는 가능성은 다음과 같은 사실 속 에 존재한다. 죽, 비록 언어는 표상 내에서의 기능만으로 완전히 축소되 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상은 아직까지 언어 라는 매개자 물 통하지 않고는 보편적인 것과 연결될 수 없었다는 사실이다.

3 인식과 언어는 엄격하게 서로 교차되고 있다. 양자는 표상 내에서 동일한 기원과 동일한 기능원리 품 공유하며 끊임없이 서로 -홍 보 충해 주 고 또 서로 물- 비판한다. 인식하는 것과 말하는 것은 양자의 가장 일반적 인 형식 속에서 우선 표상의 동시성을 분석하고, 표상의 재요소 믈 구별 해 주며, 이 요 소들웅 결합해 주는 관계물- 공고히하며, 이 요소 둘 의 순 서에 따라 펼쳐질 수 있도록 해주는 연속계열을 정립한다. 정신이 말하 는 것과 인식하는 것은 하나이며 동시적인 운동이다. 즉 〈 우리가 말하기 물 배우는 것과, 우리가 세계라는 제계의 제원리 라든가 정신작용의 재 원리, 즉 우리의 인식에 있어서 숭고한 모든 것 을- 발견하는 것은 동일한 과정에 의해 진행된다〉 .16) 그러 나 언어는 단지 비반성적인 형식에서의

16) 드라시, r lll;念學 · 原論』 계 J권, p.걱.

지식이다. 죽 언어는 외부로부터 개인에게 부과되면서 구제적일 수도 있 고 추상적일 수도 있는, 정확할 수도 있고 근거가 빈약할 수도 있는 게 념에로 볼가피하게 그들을 이끌어간다. 반면에 인식은 모든 단어가 겁 토되고 모든 관계가 검중된 하나의 언어와도 같다. 정신의 꾸준한 진..!L 가 말해 주고 있는 것처럼 인식한다는 것은 정확하게 말한다는 것이다. 또한 말한다는 것은 인간이 할 수 있는 한 인식한다는 것이며, 동시대에 태어난 사람들에 의해 규정된 범위 내에서 인식한다는 것이다. 학문이 츠止 정련된 언어인 것처럼, 언어는 마치 휴경지와도 감은 학문이다. 그러~ 로 모든 언어는 다시 새롭게 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 모든 언어는 지금­ 은 어떤 언어도 정확하게 따르지 못하고 있는 분석적인 질서에 따라 설 명되고 판단되어야 하며, 필요하다면 인식의 연쇄고리가 조금의 그립자 나 빠진 곳 없이 명료하게 드러날 수 있도록 재편성되어야 한다. 그러므 로문법의 본성에 규제적인 본성이 있는 까닭은 문법이란 취향이라는 규 칙에 충실한 아름다운 언어에서의 여러 규범을- 강재적으로 부과하려는· 시도이기 때문이 아니라 표상의 순차적인 질서에 따라 말할 수 있는 가 능성을 계시하는 것이 바로 문법이기 때문이다. 트라시가 지적했듯이, 18 세기에 있어 論理學에 관한 최상의 논고둘은 문법학자들에 의해 집필 되었는데, 그 이유는 그 당시의 문법은 미학적인 질서에 의해서가 아니 라 분석적인 질서에 의해 규제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와 같이 언어와 인식과의 관계는 이전에는 존재 한 적이 없었던 역사적 영역 전제 룹 열개 된다. 인식의 역사 감은 것 들 이 가능해진다. 왜냐하면, 언어가 자연 발 생적이며 그 자제에 대해 보호하고 유치한 학문 이라고한다면, 이는바꿔 말해 언어가 인식에 의해 좀더 완전성에로 접 근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될 수 있는 이유는 , 인 식이란 자기가 필요로 하는 단어들에 자기의 흔적 을 남기지 않고는 그 단어들 속에 거주할 수 없는 것이며, 반면에 언어 란 인식의 내용 없는 外皮에 해당되는 까닭이다• 언어는 미목 그 자제로서는 불완전하지만, 완성 운 향한 인식의 전보에 관한 기억 윤 충실히 담고 있다. 언어는 誤 誘 룹 초래한다. 그러나 언어는 인간이 습득해 온 모든 지식 을 기 록 하고 있 다. 언어는 자기의 무질서 속에서 그못된 관념을 야기한다. 그러나 참된 관념은 언어 속에다가 결코 우연만으로는 창조될 수 없는 질서에 관한 소멸될 수 없는 探識을 남기고 있다. 계문명과 재만족이 사상적 유산으 로 우리에게 남겨 준 것은 그들의 텍스트라기보다 그들의 어휘라든가 s y n t axe 요, 그들이 말했던 단어 라기보다는 그들의 언어를 구성하는 音韻 이요, 그들의 언설이라기보다는 그 언설을 가능하게 한 요소 즉, 그들 의 언어가 지닌 言 說性인 것이다.

한 민족의 언어는 우리에게 그 민족의 어휘 룹 재공하며, 그 어휘는 그 민족 의 지식 모두에 대한 충실하고도 권위 있는 기 목 이다. 한 민족의 어휘가 서로 다른 시대에 있어서 지니게 되는 서로 다몬 상태 문 비교해 보기만 해도, 우리 는 그 민족의 진보에 대한 관념윤 형성할 수 있다. 모든 학문에는 이름이 있 고 한 학문 내의 모든 개념들 역시 이몸을 갖는다. 자연계의 만문은 기술상에 서 발명된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현상이라든가 조작이라든가 도구 감은 것들 로써 지시된다 .17) 그러므로자유와노예제도에 관한 역사 물 서술할 수 있는 가능성은 언 어의 손에 달려 있으며 ,I8) 의견, 편견, 미신, 신앙의 역사 같은 것을 서 술할 수 있는 가능성 역시 언어의 손에 달려 있다. 왜냐하면 이러한 주 재에 대해 기록된 기록물들은 항상 중거로서의 가치보다는 단어 그 자 제로서의 가치 믈 더 많이 지니기 때문이다 . p) 바로 여기에서 인식 그 자

17) 디드로Di dero t, 『百科事典』의 「百科全 / l 」 항, 재 ' 권, p.6 37. 18) 웃소. r 言 語 起源 論 Essai sur l'or ig inc des la11 g 11cs 』, 全低 1826. 제 13 권, pp. 220 -21. 19) 미씬리스 M i chae li s, 『언어에 관한 所見의 영향 De l'inj l ucn cc des op ini o ns s11r le lan g a g e 』, 佛 譯 版, 1762 : 주지하다시괴 그리스인 들 은 ‘ooXa’ 라는 단어 운 가지고 명예 와 여온윤 동일시했고, 게르만인둘은 ‘das lieb e 'Ge wi tter ’ (호감이 가는 雷雨 )라는 표 현에 의해서 푹풍우가 풍요운 가져다 주는 힘이라고 믿었다. p.다, p.4 0.

제의 연쇄고리 를 따르지 않고 단어들 자체내의 열란 공간 속에, 또 언 어의 형식 속에 거주하는 〈학문과 기술〉에 대한 백과사전을 만들려는 계 획이 나타나게 된다. 우리가 인식했고 사고했던 바 몰 미래가 발견하게 될 곳도 바로 이곳이다. 왜냐하면 단어들은 거칠게 재단된 상태로, 학 문과 지각, 반성과 이마쥬와의 경계선상에 분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바 로 이 단어들 속에서, 아마쥬는 지식이 되며, 반면에 지식은 우리가 일 상적으로 표상하는 그 무엇이 된다. 이재 르네상스시대에 補 t》 을 규정 해 주었던 〈텍스 트 t ex t e 〉와의 해묵은 관계는 변형되어서 고전주의 시대 에는 〈언어〉라는 순수한 요소와의 관계로 변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올바른 언어와 인식, 올바른 언설과 지식, 보편적 언 어와 사고의 분석, 인간의 역사와 언어의 학이 정당한 권리뭉 갖고 자유 롭게 교동하고 있는 빛나는 장소 를 발견하게 된다. 르네상스시대의 지 식은 비록 公表 물 목적으로 하고 있었지만 닫힌 공간 내에 배열되어 있었 다. 〈아카데미(학계)〉는, 지식의 본질적으로 비밀스러운 형식을 사회의 배치상태의 표면에 두사했던 한 폐쇄된 집단이었다. 왜냐하면 이 지식의 일차적 임무는 無 言 의 기호들로부터 말을 끌어 내는 것이었기 때문이 다. 죽 이 지식은 우선 다른 기호둘의 도움으로 그 기호들의 형식을 파악하 며, 그 기호들을 해석하고 바꿔써야 했으며, 연후에 그 다론 기호들도 해독해야 했다. 그러므로 그 비밀의 발견만으로는 그 발견을 그토록 어 렵고 가치있게 만들었던 장애조건을 극복할 수 없었다. 고전주의 시대에 있어서는 인식하는 것과 말하는 것이 동일한 옷감 속에 같이 짜여지게 된댜 이 시대의 지식과 언어에 있어 문제가 된 것은 표상에게 기호를 재공함으로써, 표상이 필연적이며 가시적인 질서에 따라 전개될 수 있도 목 해주는 것이었다. 16 세기의 지식은 言表되었을 때조차도 여전히 비

일이었다. 비목 사람들에 의해 공유된 비밀이긴 했지만 말이다. 한편 l7, I8 세기의 지식은 사람들이 { 그 위에 베일을 씌웠을 뿐 은폐되었을 때 조차도 하나의 言說이었다. 그 까닭은, 언어전달 제계에로 진입하는 것 이 학문의 본성이며 20) 최초의 단어로부터 출발한 인식으로 되는 것이 언 어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말한다는것과설명한다는 것과 인식한다는 것 은 업밀한 의미에서는 〈동일한 질서〉에 속해 있다· 고전주의시대에 있 어 학문에 기울였던 관심, 학문상의 논쟁에 있어서의 公開性, 학문이 지 니고 있었던 극단적인 大衆性, 초심자들에 대한 학문의 개방, 퐁뜨델

20) 고대인, 묵히 이집트인의 知는 처옹-에는 비인이었던 것이 나중에는 공공연안 것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처움엔 공공연렀던 것이 나중에 승려둥에 의해 운수당하고, 감쉬지고, 변장시켜진 것이라고 여겨진다. (예운 -읍면, 와버몬의 〈상형문자은〉윤 보시오.) 秘敎的인 學 rp 1 은 知의 본원적 형태이지만, 그것은 知의 되례한 것에 상과하다,

Fon t nell 에 의 해 대 중화된 천 문학, 볼테 르 Vol t a i re 에 의 한 뉴튼의 해 석―이 모든 현상은 사회학적 현상 이상의 그 무엇이 결코 아니다. 이 러한 현상은 思想史에 있어 미세한 변화조차 야기한 바 없었으며 지식의 발전을 손가락만큼도 수정한 바 없었다. 현상은 그것이 위치하고 있는 學說史的 수준 밖에서는 어떤 것도 설명하지 않는다. 그러 나 그 현상이 가능해질 수 있는 조건은 지식과 언어의 상호 의존관계에 있다. l9 세기 는 이러한 관계절- 해제하고는 그 대신 그 자제 내에 폐쇄된 지식과 그 본 성과 기능에 있어서 수수께끼와도 같은 순수한 언어 물 -이 시대 이후 로 〈문학〉이라고 불려지게 되었던 어떤 것을-남겨 놓게 되었다. 폐 쇄된 지식과 순수한 언어 사이에서 媒介的 言語 -지식과 언어 양자로 부터 유래하는 동시에 그 양자로부터 벗어 나 있는__一가 우한히 전개될 수 있었던 것이다.

4 언어란 분석 및 질사로되었기 때문에 그것은 이재 시간과 전례 없 는 관계 룹 맺게 되었다. 16 세기에 있어서의 언어들은 역사 속에서 서로. 계기적이었고, 서로에 대해 생기 물 붕어넣어 주는 것들이었다. 가장 오. 래된 언어가 재언어의 어머니였다. 최고의 언어는, 인간에게 고하신 하 나님의 말씀이어야 했기 때문에, 히브리어있고, 히브리어는 시리아어와 아랍어 을 발생시켰던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 다음에 나타나는 언어가 희 랍어이며, 희랍어로부터 콥트어 co pt e

® 코프모 語 는 3 세기 이후 그리스語로부터 파생된, 알파'셉으로 씌어진 고대 이집트語의 총칭이다. m) 기샤르 E. Guic h ard, r iffill(의 조화 Harmon i e e ty molo giq ue 』, 16o6, 스칼리계로. Sca lig er 의 『유럽諸口語論』이나 윌킨스 W il k i ns 의 『진정한 文字論』, 1668. p .3 에 나오 는 똑같은 다입의 또 다은 분유윤 참조합 것.

부정되기에 이돈다 .22) 16 세기에 존재했던 것과 같은 종류의 시간적 계 열은 I9 세기에 다시 나타나게 되는데, 이때에는 類型學typ olo gi e, 즉 질서의 유형학의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다. 프랑스어, 영어, 스페인어와 같은 一群의 언어들은 주체 를 앤처음에 취급하고, 그 다음에는 그 주제 에 의해 수행되는 동작을 취급하며, 마지막으로는 그 행위가 이루어지 는 대상을 취급한다. 이러한 유형의 언어들에 반해서 〈어떤 때는 행위 룹, 어떤 때는 대상 을 어떤 때는 수식이나 상황 을 멘처음에 놓는〉 일군 의 언어들이 있다. 예 를 들 면, 라틴어나 〈술라보니아 語 esclavon 〉 ® 가 그 러한데, 이러한 언어 들 에 있어서 단어의 기능은 그것의 위치에 의해서가 아니라 어형변화에 의해 지시된다. 마지막으로, 이 양자가 절 충 된 형태 의 세번째 언어 들 (예 물 들 면, 희 랍어 나 뮤온어)이 있다. 이 언어들은 〈하나의 관사와 여 러 格 윤 소유함으로써 앞에 말한 양자의 성 격 을 공유 하고 있다〉 .23) 그러나 이 각각의 언어에 있어 단어들의 가능한 질서나 필연적인 질서 룰 규정하는 것은, 어형변화의 有無가 아니라는 사실이 이 해되어야 한다. 그 전재조건 을 구성하는 동시에 格 변화라든가 관사의 사용을 규정하는 것은 바로 분석으로서의 질서이며, 표상들의 계기적인 (直列化)인 것이다. 〈 想像力과 關心〉의 질서에 따로는 언어는 단어들의 고정된 위치 를 설정하지 않는다. 죽 이러한 언어는 단어둘을 어형변화에 의해 강조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언어는 〈어순전환이 자유로운〉 언어이 다.) 그 반면에 만일 반성의 획일적 질서에 따르는 언어가 있다면 이 언 어는 하나의 관사만으로도 質 詞 의 數와 性을 지시하기에 충분하며 문장 의 분석적 질서에 있어서의 위치는 기능적인 가치 를 내포하게 된다. 이 러한 언어들 을 〈類比的〉 언어 라고 부른다 .24) 언어들은 각기 단어의 계기 적 질서상의 가능한 형태들에 대한 표에 따라 서로 연결되기도 하며 서 로 구별되기도 한다• 이 表는 이 모든 언어들을 동시적으로 나타내 주지 만 어떤 언어가 最古의 것인가 물 보여준다. 실제로 가장 자연발생적인 질서(이마쥬들과 감정들의 질서)는 가장 반성적인 질서(논리적 질서)에 선행했었음에 믈립없으며, 외적인 연대결정은 분석이라든가 질서라는

22) 로 브란 Le Blan, 『말의 새로운 이몬 Thcorie nouvelle de la p arole 』’ 'o 에 따르 면 라탄어는 이말리아어. 스패인어, 프망스어에 밋 개의 단어윤 이외에 아무것도 납겨 준 것이 없다. ® 오늘난 세로비아, 크로아치아 語 라고 분리는 순라브系 갑 語群의 옛이융이다. ) 아메 지 라르 Abbe Gi ra rd, r 프랑스 語 의 진 정 안 원 리 Les vrais pr in cip es de la Ian gu e fr an f a i sc 』, 1747, pp. 22-5. 띠 이 문계와 그것이 야기한 논의에 판례시 는 보게 Bauzee 의 『一般文法』 (1767) 과 아데 바외 Abbe Ba tt eux 의 『語顧轉煥에 관한 편견의 재검로』 (1767) 와 아메 돕리에 Abbe d'Olve 더 『프망스語에 관한 고찰』 (177I) 윤 참조.

내적 형식에 의해 규정된다. 시간은 언어에 내재적으로 되었던 것이 다. 이재 재언어의 역사는 풍화라든가 우연한 사건의 문제로, 죽 다양한 요소문의 이입과 부딪침과 뒤섞입의 문제로 되어 버란다. 죽 언어의 역 사에 고유한 법칙이라든가 진보라든가 필연성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게 된다. 예윤 둘어 희랍어는 어떻게 형성되었는가물- 보기로 하자. 희랍어의 최초의 기초에다가 그토목 많은-상면화와 그토목 많은 방언 들 윤혼 입시켰던 사람듄은 페니키아의 상인들과, 프리지아, 마케도니아, 일리리아, 갈 라디아, 스키디아 등지의 모험가들과, 일군의 망명자들과 도망자들이었다 .25) 프랑스어는 라틴어 빚 고트어 名辭와, 갈리아어의 사 lj x_과, 아라미어어 의 冠河 빚 數 ; 괴와, 영어 및 이탈리아어의 單語 등- 여행이라 든 가 전쟁 이라든가 교역에 의해 유입된-로 구성된다 .26) 그 까닭은 언어란 이주 라든가 전쟁에서의 승패라든가 유행이라든가 교류 같은 것들의 영향에 의해 진화하는 것이지, 언어 그 자제가 소유하는 역사성의 힘에 의해 진화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언어는 발전의 내적 원리에 따르는 것 이 아니라 단순히 하나의 선 위에 표상들과 언어의 요소들웅 전개시키고 있을 뿐이다. 만일 언어에 대해 적극적인 시간이 존재한다면 그 시간은 언어 밖에서, 죽 역사의 영역 속에서 찾아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언어의 단어들의 질서 속에서, 죽 언설의 내부에서 찾아질 수 있는 것 이다.

) 아베 윤뒤쉬 (Abb~ Plache, r 언어의 기능 LaMecan iq uedes lang ues.I, 1811. p.2 6. 26) 앞의 책, p.2 +

이제 우리는 17 세기 후반에 나타났다가 I8 세기 말에 가서 다시 사라 져 버렸던 〈일반문법〉의 인식론적 범위를 규정할 수 있다. 일반문법은 비교문법이 결코 아니다. 다시 말해 일반문법의 목적은 상이한 언어들 간의 비교에 있지 않다. 바교는 단지 하나의 방법론일 뿐이다. 왜냐하면 일반문법의 일반성은 문법에 고유한 법칙, 죽 모든 언어에 다같이 적용 될 수 있으며, 어떠한 언어구조에 대해서도 구속적인 이상적 동일제를 재공할 수 있는 법칙을 발견하는 데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일반문법이 일반성을 갖는다면 그 까닭은 그것이 문법상의 재규칙 아래에서, 그러 나 그 규칙의 기초와 동일한 수준에서, 언설의 표상적 기능을 가시적으 로 만들려 하기 때문이다. 이 기능은 표상되는 것을 지시하는 수직방향 의 기능일 수도 있고, 표상되는 것을 사고와 동일한 양태에 연결시켜 주는 수평방향의 기능일 수도 있다. 일반문법이 일반적이라고 불리울 수 있는 정당한 권리는 그것이 언어를 하나의 표상_一다몬 표상의 분

절화인__으로서 가시적으로 만든다는 데 있다. 즉 일반문법은 표상의 내적이중화 를 다루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분절화는 매우 다양 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다양한 문법 들 이 존재해야 한다는 역설 이 성립된다. 여기서 프랑스어의 일 반문법, 영어의 일반문법, 라틴어의 일반문법, 독일어의 일반문법 등 이 생겨나게 된다 .27) 그러므로 일반문 법은 모든 언어에 대한 법칙 응 규정하려는 시도가 아니라, 오히려 하나 하나의 개 명 언어 옹 사고의 스스 로 에 대한 분절화의 한 양태로서 겁토해 보려는 시도이다. 개 별 적으로 검 토 되는 모든 언어에는 표상의 〈 목 성들〉 이 주어진다 . 인 반 문 법 은 바 로 이 자연말생적인 목 성 둥 이 전제하고 사 용하는 동 일 성과 차이의 체계 물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 일반 문법은 모 든 언 어 에 대 한 〈분류법 t ax i nom i a 〉 윤 , 다시 말해 그 각각의 언 어 에 있 어 언설의 가 능 성 윤 위한 기초 를 정립해야만 한다.

27) 예 선 · 윤 어, 뷔괴에 Bu ffi cr 의 r 프랑스 語 文法 Gramma i re f ran f a i se 』, J 7 가 ( 新 版)참 조, 〈이것은 I 8-'l]기 말에 모든· 언어에 적용되는 ‘인반문법’이라는 표현보다. ‘哲 學 文 法 Gramma i rc p h il oso p h iq ue’ 이라는 표현이 왜 선호되었는지에 대한 이유이다〉, D. 티 에보 Thie b ault, r 哲 lyl 文法』, 18o2. 계 I 장, pp. 6-,.

그러므로 일반문법은 두 가지 방향 웅 취하지 않윤 수 없다 . 언설은 표상이 자체의 각 요 소듄윤 연결시키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자기의 각 부분들 을 연 결 시키기 때문에, 일반문법은 단어 상호간의 관계 속에 서 단어들의 표상기능 을 연구해야 한다. 그러 므 로 일반문법은 한편에서 는 단어와 단어로 연결해 주는 組帶에 대한 분석(명제의 이몬과 동사의 이론)을- 전제하며, 다른 한편에서는 단어의 다양한 형태들에 대한, 그리 고 표상 을 유형 화하여 표상 상호간 을 구분해 주는 방식 에 대 한 분석 (분 질화의 이론)웅 전계한다. 그렇지만 언설이란 하나의 표상적 총체일 뿐 아니라 다른 표상을 지시하는 이중화된 표상이기 때문에, 일반문 10 은 단어 들 이 표현하고 있는 바 를 - 단어들이 지시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우선 은 단어의 원시적 가치 속에서 (기원 빚 어원의 이몬), 다음에는 전위 라든가 의미의 확장이라든가 재조칙에 있어서의 언어의 영구적인 능력 속에서(수사적 공간과 파생이 이론) 연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3 동사의 이몬 명재와 언어와의 관계는 표상과 사고와의 관계와 같다. 왜냐하면 명제 는 언어의 가장 일반적인 형식인 동시에 가장 기본적인 형식이기 때문 이다. 명제가 분해되면 우리는 언선이 아니라 언설의 제요소 __f 따로따 로 떨어진 재료들로서의―― 융 만나게 된다. 실로 우리는 명제의 하부

에서 단어들을- 발견하는 것이다. 그러나 언어가 창조되는 것은 단어들 속에서가 아니다. 태초의 인간을 상상해 보자. 그둘은 단순한 외침을一 말했윤 뿐이다. 이러한 외침이 최소한 그 단음절 이내에서라도 명재의 차원에 속하는 하나의 관계 뭉 내포하지 못한다면, 이 외침은 결코 언어 의 출발접이었다고 할 수 없다. 생존 을 위한 두쟁 과정에서의 원시인의 외침이 진정한 단어가 되려면, 그것은 더이상 자신의 고동에 대한 측 면 적 표현이 아니어야 하며, 〈나는 숭이 막힌다〉와 같은 형태의 판단이나 진술로서의 가치을 지니는 것이라야 한다 .28) 어떤 단어 들 하나의 단어~ 서 구성해 주는 것, 그 단어로 하여금 단순한 외침이나 소음이라는 차 원을 넘어서게 해 주는 것, 이것은 바로 그 단어 속에 숨어 있는 명제이 다. 아베롱 Ave y ron ® 의 野生兒가 말하는 법 웅 문랐던 까닭은 그에 있 어 단어들은 사문듄에 대한 音混探識은 그 사문들에 대한 표지에 불과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표지 들은 결코 명재로서의 가치물 지닌 수 없었 던 것이다. 실재로 그는 한 그릇의 우유가 그의 앞에 놓여졌을 때에야 〈우유〉라는 단어 윤 발음할 수 있었다. 그러 나 그 단어는 〈마실 수 있는 액체와 이 액제물 담고 있는 그 못 과 그 액체가 촉발한 식욕 모두가 혼합 된 표현〉 29) 에 지 나지 않았다. 그 단어 는 사물 을 표상하는 기 호가 될 ~ 없었는데, 왜냐하면 그는 우유가 뜨겁다든가 준비되었다든가, 우유물 기다렸다든가 하고 말한 것이 결코 아니었기 때문이다• 음성기호물 이 기호의 직접적인 표현가치로부터 분리시켜서, 언어로 될 수 있는 가능 · 성을 높여 주는 것은 바로 명재이다. 고전주의시대의 사고에 있어 언 어는 표현으로 출발한 것이 아니라 언설로서 출발한다. 〈아니오 non 〉라 고 말할 때 화자는 자신의 거절을 단순한 외침으로 번역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는 〈나는 그렇게 느끼지 않는다라든가 나는 그렇게 믿지 않는 · 다 ...... 와 같은 하나의 전제적 명재〉 30) 룹 한 단어의 형식에로 응축시키 고 있는 것이다. 〈자, 그러면 문법의 본질적 대상인 명계룹 직접 살펴보기로 하자〉 .31) 명제에 있어 언어의 기능은 모두 세 가지 요소로 귀결되며, 이 요소들은· 한 명재의 형성에 있어 모두 필수불가결하다. 그것들은 바로 主辭와, 賓辭와, 이 양자간의 이음매이다. 어떤 것이 다은 것과 동일하다든가

28) 으라시, 『奴念學 原論』' 재 2 권, p.8 7. ® 아베용, 프망스의 지명. 29) 이다르J. lta r d, 『아메롱의 빅모로의 새로운 성장에 판한 보고서 Ra p,,이t sur le$ nouveaux dcvc/ 。,,t, cmen t s do Vi ct o r de I' Ave y ron 』, 18o6. 말슨 L. Malson 의 『野生 兒 Les En/ants Sauva g es 』' ”64. p. 209 에 재 수목. 30) 드라시, 앞의 책, 계 2 장, p.6 o. 31) 도메로그, 『분석칙 인반문법』, p. 34-

유사하다든가 하는 것을 긍정하고 있는 경우에는 주사와 빈사는 동일한 본성웅 갖는다. 그러므로 어떤 조건하에서는 양자의 기능이 교환될 수도 있다. 양자의 유일한 차이는(비록 이 차이가 결정적이지만) 동사의 환원 볼가능한 성격에 의해 나타난다. 홉스에 의하면 ,32) 모든 명재에서는 세 가지 것들이 고려되어야 한다. 죽 두 가지는 명사로서 하나는 〈主辭〉와 다몬 하나는 〈f 1 辭〉이며, 한 가지는 그 양자문 연결해 주는· 〈 W ui' co p ule 〉이다. 두 개의 명사는 우리의 정신 속에 동일한 사문에 대한 관념 웅 야기하는 반면에 계사는 우리로 하여금 그 두 명사가 그 사문에 부과된 원 인웁 생각한 수 있게 해준다. 동사는 모든 언선에 있어 필수 불가전한 조건이다. 동사가 최소한 암 시적으로라도 존재하지 않는다면, 언어 역시 존재한다고 말할 수 없다. 모든 명사로서만 구성된 명제는 동사의 비가시적 실재성운 그 속에 감수 고 있으며, 또한 아담 스미스가 지적한 대로 ,33) 원시적 형태의 언어 는 단지 비인칭 동사로만 구성되고(ii p leu t〈비가 내린다〉, ii t onne 〈천둥 이 친다〉), 언선의 다른 부분들은 모두 이 핵심적 동사로부터 분리된, 파생적이며 부차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 언어에로 들어서는 문지방은 동사가 최초로 나타난 지접에 있다. 그러므로 동사는 두 가지 성격을­ 지닌 실제로서 다루어져야 한다. 죽, 동사는 다른 단어들과 마찬가지로 시계의 규칙과 일치의 규칙을 따르는 단어인 동시에, 이미 언표된 영역 이 아닌 지금 언표되고 있는 영역에서는 다른 단어들과 구벌되는 단어이 기도 한 것이다· 동사는 언설의 외곽에, 언표된 것과 언표되고 있는 것 사이의 이음매에, 좀더 정확히 말하면 기호들이 언어로 되어 가고 있는 과정 속에 촌재한다.

32) 홉스, 『논리 학』, p. 620. ) 아담 스미스, 『언어의 기원와 형성에 관한 고갈』, p.4 2J .

이재는 동사의 이러한 기능윤 검토할 차례이다――-그령지만 동사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주어 동사를 애매모호하게 만듄었던 모든 것듄은 등 사를 겁토함에 있어 생략하기로 하자. 우리가 동사란 시재윤 담고 있을· 뿐이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에 머물러 있윤 수는 없는 일이다(시간 적 의미를 지닐 수 있는 품사들은 그 외에도 부사, 형용사, 명사가 있 다). 뿐만 아니라 동사는 행위나 감정을 나타내고 명사는 사물들_엉 구적인 사물들――을 지칭한다는 스칼리제르의 주장에 머물러 있윤 수도 없다(왜냐하면 〈행위〉라는 명사 그 자제가 존재하기 때문이 다). 또한 우 리는 뵙스토르프 Bux t o rf처럼 동사의 인칭변화에 중요성을 부여해서도

안 된다. 왜냐하면 이러한 여러 인칭들은 대명사에 의해서도 지시된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무엇보다도 먼저 해야 할 일은 동사의 본질적 기능윤 명석하게 드러내는 일이다. 한마디로 말해 동사는 〈긍정한다 aff irm e> . 죽 동사는, 〈이 동사가 사용되고 있는 언설아란 명사들을 인식 할뿐 아니라 판단하는 한 인간의 언설이라는사설〉 34) 을지시한다. 하나 의 명계-언설도 마찬가지로-가 존재할 수 있으려면, 우리가 이것 은 저것〈이다〉라고 말할 때의 이것과 처것 사이에 존재하는 主辭=賓~ 관계 가 먼저 긍정 되 어 야 한다. 35) 모든 종류의 동사는 〈존재 함 c t re 〉을 의미하는 하나의 동사에로 환원될 수 있다. 그 밖의 모든 동사는 이 유 일한 기능을 사용하면서도 限定의 심층에 숨기고 있을 뿐이다. 즉 이 기능에는 여러 가지 속성들이 부가됨으로써 사람들은 〈나는 노래의 상태 에 있다J e suis chan t an t〉고 말하는 대신 〈나는 노래한다j e chan t e 〉라고 말하며, 시간에 대한 지시가 첨가됨으로써, 로마인의 경우는 eg o viv it 라고 말하는 대신에 v i vo( 나는 살아 있다)라고 말했다. 이 모든 것들은 매우 미소하지만 본질적인 동사의 기능 주변을 맵돌고 있는 첨가물이자 침전물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이처럼 단순한 상태에서 남아 있는 것은 〈존재하다 c t re 〉라는 동사문이다〉 .36) 언어의 본질 전제는 그 유일한 단 어로 집약된다. 그 단어가 없었다면 만물은 침묵 속에 남아 있었윤 것 이고, 인간은 마치 야수처럼 자기의 음성을 충분히 활용했을 것이며, 쟝궁을 진동하는 그 부르짖음들 가운데 어떤 것도 언어라는 거대한 사 술에 첫번째 고리로 될 수 없었을 것이다.

34) 『포르-로와이 안의 논리 학』, pp. 106' 7. ) 꽁디 약, 『文法』, p. 115. 36) 『포르-로와이안의 논리학』, p. 107, 꽁미약의 『文法』, pp .r 꾸거 창조· 〈인식의 기원〉 에서 그는 동사의 역사윤 그것의 기능으로가 아니라 어떤 다몬 방식으로. 분석한다. 라 에보 D. T hi ebaul t의 『哲學文法』 (1802) 계 1 장 p .216 윤 보라·

고전주의 시대에 들어서면서 언어의 생생한 모습-우리의 의문할 줄· 아는 능력을 완용할 수 있도록 세계에 각인된 기호들의 덩어 리-은 사라져 버렸고, 이재 언어는 존재와의 새로운 관계에로 들어서게 되었 다. 이 관계몽 과악하는 일은 좀더 어렵다. 왜냐하면 언어는 이재 단어 룹 몽해 존재를 표현하며 존재와 접촉하기 때문이다. 언어는 그 자계의 내부로부터 촌재물 긍정한다. 그렇지만 만일 이 단어가 먼저 언설의 모 ` 든 가능성윤 지탱해 주고 있지 않다면, 언어 역시 언어로서 촌재할 수 없을것이다. 존재물 지시하는방식이 없이는 언어 역시 존재할 수없을· 것이다. 그러나 언어가 없다면 〈존재한다〉라는 동사-언어의 한 부분 에 불과한-~역시 없을 것이다. 아 간단한 단어는 존재를 언어 속에서

표상한 것인 동시에 언어에서의 표상화된 존재이기도 하다_一·이 존재는 언어로 하여금 자기가 언표한 바를 긍정하도록 만듦으로써, 자기 물 참이 나 거짓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점에서 언어는 다 른 모든 기호 둘 과 구명되는데, 왜냐하면 이 기호둘은 자기 들 이 지시한 것에 대해서는 적 합하거나 충 실하거나 합치되거나 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지만, 걸고 참이란 거짓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언어는 전직으 로 〈언선 d i scours 〉이다. 그러한 까닭은 기호 들 의 제계 물 뛰어넘어 기 호에 의해 지시된 대상 자체에로 향하는 이 독 목 한 힘 때문인 것이 다. 그러나 아러한 힘 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까? 단어들의 한계 를 초월하 여 명재의 토대 응 형성하는 이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 포르-로와이알 Por t -Ro y al 의 문법 학자 들 은, 〈존재하다〉라는 동사의 의 미 가 긍정 이 라고 말했다―-―이러한 논리는 그 동사의 절대적 득 권이 언어의 어떤 영역에 놓여 있는가 문 보여주긴 했지만 그것이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가를 보 여주진 못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존재하다〉라는 동사가 긍정의 관념을 내포한다고 이 해 할 필요는 없 다. 왜 냐하면 〈 1 陀 走〉이 라는 단어 자체 와 〈예 o ui〉라는 단어 역시 그러한 관념윤 함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37) 오 히려 〈촌재하다〉라는 동사에 내포되어 있는 것은 관념의 긍정이다. 그 렇지만 어떤 관념에 대한 긍정 역시 그 관념의 현존에 대한 표현이 라고 할 수 있는 것일까? 보재 Bauzee 가 생각랬던 문제가 바로 이것이다. 여 기서 그는 시제의 변화가 동사형에 집중되어 왔던 한 가지 이유룽 발견 하게 된다. 그에 의하면, 변하는 것,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은 사물의 본질이 아니 라 사물의 현존이며, 때문에 사물의 현족만이 과거와 미래 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38) 이에 대한 대답으로꽁디약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간과해낸다. 즉, 만일 현존 사물로부터 사라져 버릴 수 있는 것 이라면, 이는 현존이 하나의 속성에 지 나지 않음을 의미하며, 또. 동사가 현존뿐만 아니라 소멸도 긍정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동사가 긍정하는 유일한 것은 두 가지 표상의 공존이다. 예를 들면, 나무와 녹 색, 인간과 그의 현존(혹은 죽움)과 같은 두 가지 표상의 공존이다. 바 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동사의 시계는 사물이 절대적으로 존재했던 시 간을지시하는것이 아니라, 상이한 사물들간의 선후 관계나 동시성이라 는 상대적 제계를 지시한다 .39) 사실상 공존이란 사물 그자제의 속성이 아니다. 그것은 표상의 한 형식에 지나지 않는다. 죽, 녹색과 나무가

37) r 포르-로와이안의 논리학.I, p. I 어과 아베지라르의 『프랑스어의 진정한 원리.a. p.5 6. 창조, 38) 보거 I Bauz~e, II'_般文法』, 계 1 권. p. 4 죠. 39) 꽁디 약, r 文法』, pp. 185-- 6.

공존한다고 말하는 것은 내가 받아들이고 있는 인상들 모두(혹은 대부 분)에 의하면 이 양자가 결합되어 있다고 말하는 것과 동일하다. 그러므로 〈존재하다〉라는 동사의 본질적 기능은 모든 언어를 그 언어 에 의해 지시된 표상들과 연결시켜 주는 뎨 있다. 자기의 기호들의 한계 웅 초월하는 방향으로 향해 있는 존재는 사고의 촌재 그 이 상도 그 이 하도 아니다. I8 세기 후반의 한 문법학자는 언어몰 한 폭의 그립에 비 유하면서 명사물 사물의 모양으로서, 형용사물 색채로서, 동사룹 캔버 스 자제_—사물의 모양과 색채뭉 다 볼 수 있는-로서 정의했다. 이 캔버스는 단어들의 색채와 모양에 의해 은폐된 비가시적인 캔버스이지 만, 언어가 자기의 그립을 펼칠 수 있는 장소뭉 제공해 주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므로동사가지시하는것은 결국 언어의 표상적 성격이다. 죽 언어란 사고 속에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과, 기호들의 한계를 넘어서서 기호들에게 진실한 기초를 세워줄 수 있는 유일한 단어는 표상 그 자제 에 도달하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동사의 기능은 그 전 길이에 걷쳐 퍼져 있는 언어의 현존방식과 동일시된다. 말하는 것이란 기호둘을 동해 표상하는 것인 동시에, 동사에 의해 지배되는 종합적 형 식에게 기호들을 계공해 주는 것이기도. 하다. 트라시가 말하듯이 동사란 주사=빈사 관계믈 정립해 주는 힘이며 모든 빈사들에 대한 형식이다.

〈촌재하다〉라는 동사는 모든 명계에서 발견된다. 왜냐하면 우리는 어떤 사 물이 〈존재한다〉 말함에 있어, 그것이 어떠한 상태로 존재한다고 말하지 않고 는 그렇게 말한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명계 속에 촌재하는 이 〈존재 하다〉라는 단어는 .:::z. 명계들 속에서 항상 빈사의 한 부분〈서술어〉이다. 그것 은 일반적이고 공몽된 賓辭인 것이다 .40)

40) 므라시 , rIll 念따原論』, 재 2 집 , p. 64

동사가 이 일반성이라는 지접에까지 도달했을 때, 동사의 기능은 일 반문법의 몽일적 영역이 사라져 버렸던 것과 때물 같이하여 해체의 과정 윤 걷게 되었다. 오로지 문법적이기만 한 차원이 열렸을 때, 명계는 하 나의 몽합적 단위로밖에는 될 수 없었다. 동사는 다몬 단어들과 마찬가 지로 자기에게 고유한 일치, 어미변화, 격변화의 제계만을 갖게 되었던 것이다. 한편 다몬극단에서는 언어의 현시력이 문법보다 더욱 옛날식의 자윤적인 문재 속에서 다시 나타나게 되었다. 그러므로 I9 세기 전반에 걸쳐 언어는 〈동사〉로서의 언어의 수수께끼 같은 본성 속에서 겁토되어 야 했다. 즉, 언어가 존재에 가장 근접해 있는 곳, 존재에게 이름을 봄 인다거나 존재의 궁극적 의미에 빛을 전달한다거나 존재를 절대적으로

현시한다거나 하는 일운 가장 잘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인가 하는 문재가 검토되었던 것이다. 헤겔에서 말라르메에 이로기까지, 존재와 언어의 관계에 대한 그들의 이러한 놀라움은 동사가 문법적 기능의 동질적 질서 에 다시 편입되는 것과 대칭적인 판계에 있었다.

4 분절화 주사=빈사 관계의 정립과 긍정이라는 이중의 혼합 물 이요, 말에 대한 계일의 근원적인 가능성과 언선과의 교차 지점인 〈존재하다〉라는 動 話J 는 명제에 있어 첫번째 불면요소이자 가장 근 본 적인 것 응 규정한다. 이 동 사의 전후에 는 다 른 요소 들 , 죽 언 설 의 다른 부분 들 혹은 다몬〈품사듄〉 ora i son 〉아 있다. 이 부분둘은 아직 중립 적이며, 존재 물 지시하는 빈약 하고 거의 지각될 수도 없지만 중 심적인 그 동사에 의해서만 철정된다. 그러므로 그것 들 은 이 〈判 斷者 j ud i ca t eur 〉 웅 중심으로 판단하는 것一―­ j ud i cande- —으로서 작 용 하든 가 판 단된 것 -j ud i ca t-으로서 작용한 다 .41) 명재의 이처럼 순수한 모습이 어멍게 해서 여러 가지 명석한 句 들로 변형될 수 있는 것일까? 어떻게 언설은 어떤 표상의 내용 전체문 표현할 수 있는 것일까?

4r) 도에르그 U. Domergu e , 앞의 객, p. u.

그럴 수 있는 까닭은 언설이 표상에 주어진 각 부분 듄 윤 하나씩 하나 씩 〈명명해 주는 nommen t〉 단어들로 구성되기 때문이다. 단어는 지시한다. 즉 단어는 그 본성에 있어서 하나의 명사이거나 이 뭄이다. 죽, 단어는 하나의 목수한 표상에로 지향원 뿐 다은 어떤 것에 로도 향하지 않는 다른 접에서 고유명사이다. 그러므로 주사=빈사 관계 의 보편적 표현에 불과한 동사의 획일성과 비교할 때, 명사는 무한한 수물 가질 수 있다. 그러니까 이품 붕-인 수 있는 사물들만큼 많은 명사 둘이 존재해야 할 것이다 . 그러나 그렇게 된다면 모든 명사들은 자기 둥 이 지시한 단 하나의 표상에만 강하게 집착함으로써 최소한의 주사=빈 사 관계도 정립할 수 없게 될 뿐 아니라, 언어 역시 저급한 수준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 다. 죽, 만인 우리가 고유명사 이외에 어떤 명사도 갖지 뭇한다면, 그 고유명사의 수는 무한히 중가할 수밖에 없운 것이다. 그리하여 너무 많은 수의 단어 들 이 우리 기억력에 부담윤 준다면, 우리의 인식대상에는문돈이려니와전국에는우 리의 관념상에도 질서가 장충된 수 없운 것이며, 우리의 언동도 모두 거대한

혼돈상대에 빠지게 된 것이다 .42) 명 사는, 만일 둘 중 하나가(최소한 빈사만이 라도) 여 러 표상 둡 에 공통 된 어떤 요소을 지시하지 않는다면, 하나의 문장 내에서 가능할 수도 없 거니와 주사=빈사 관계 를 허용할 수도 없다. 존재에 대한 지시가 명재 의 형식에 있어 필수적인 만큼, 명사의 일반성 역시 언설의 각 부분에 대해 필수적이다. 이와 같은 일반성은 두 가지 방식으로 획득될 수 있-을 것이다. 한 가 지 방식은 수평 방향의 분절화이다. 그러한 분절화는, 공동된 동일성을 갖는 개제들은 한데 모으고 상이한 개체둘은 분리시키며, 연후에 점점 더 커져 가는 무리들(숫적으로는 점점 줄어드는)에 대해 접차적인 일반 화물 형성하며, 그 무리들을 거의 무한에 가깝도록 다시 새몹게 구분하 여 분절화가 시작된 출발점인 고유명사에로 되 돌 아간다 .43) 대등관계와 종속관계의 전질서는 언어에 의해 바둑판 모양으로 갈라져 있으며, 따라 서 그 질서상의 한 지점과 이 지접의 이몽은 언어에 의해 발견될 수 있 다. 이 언어는 개체로부터 種에 이르기까지, 種으로부터 屈과 綱에 이르 기까지, 일반성의 정도에 따라 엄격히 분절화된다. 이러한 분류 기능은 우리가 동물, 네 발 달란 동물, 개, 복술개라고 말하는 경우처럼 44) 명사 에 의해 언어 안에서 분명히 드러나게 된다. 또 한 가지 방식은 垂直 방 향의 분절화이다. 수평, 수직방향의 분절화는 서로에 대해 필수 불가결 하며, 따라서 서로 연결된다. 이러한 분절화는 스스로만으로 존립하는 사물들과, 결코 독립적인 상태에서는 만날 수 없는 사물들-수식, 목 질, 우연한 성질, 목징동과 같은-로부터 구분한다• 말하자면 深層에 서 는 質體 를 , 表府에 서 는 性質을 구분하는 것 이 다. 이 러 한 구분- __ 아 담 스미스의 표현으로는 이러한 형이상학은心)――형용사가 존재함으로써 언설 속에서 명시된다. 왜냐하면 형용사는 자제만으로는 존립할 수 없는 것들을 지시해 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언어의 본원적 분절화는(언설의 한 부분이면서도 언설의 조건인 〈존재하다〉라는 동사물- 재외하면), 직 접 교차하는 두 개의 축을 따라 이루어지게 된다. 죽 하나의 축은 개재 적인 단위로부터 일반적인 것에로 향하며, 다몬 축은 실제로부터 성질 에로 향한다. 양자의 교차점에는 보동명사가 있고 한쪽 끝에는 고유명사 가, 다든 쪽 끝에는 형용사가 자리잡고 있다·

4:1 ) 꽁디 약, r 文法』, p. ,,z. 43) 앞의 책, p.1 55. 44) 앞의 책 , p. 153. 아담 스미 스의 『언 어 의 기 원과 형 성 에 관한 고찰』, pp. 408-10 참조. ) 아담 스미스, 앞의 색, p.4 10,

그러나 표상의 이러한 두형태는 이 모 델에 따라 표상이 분석될 수있 는 정 도로만 단어 들 상호간을 구별 할 수 있 다. 〈포르-로와이 알〉의 저 자 들이 주장하듯이 , 〈사물들윤 의 미 하는 단어 들은 「지 구」 나 「태 양」처 럼 「 1 : t 名洞」라고 불리우며, 양태물 의미하는 동시에 그 양태에 적합한 主辭몰 지시하는 단어들은 「착한」 「바론」 「둥근」처럼 「形容名洞」라고 불리운 다〉 46) 그렇지만 언어의 분절화와 표상의 분절화 사이에서는 어떤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얀 색〉에 관해 말할 때, 우리는 하나의 성질을 지 시하고 있음에 들립 없지만, 어떤 명사몰 매개로 하지 않고는 그 성질을 지시할 수 없는 것이 다. 마찬가지로 〈인간들 huma i ns 〉에 관해 말할 때도 스스로 존립하는 개체들을 지시하기 위해 형용사룹 사용한다. 이러한 전위가 이루어진다고 해서, 언어가 표상의 법칙 이외의 다른 법칙에 지 매되고 있다는 말은 아니 다. 그 반대로 언어는 그 자체에 대해, 또한 그 자제의 힘 속에, 표상의 법칙과 동일시될 수 있는 여러 관계 몰 갖고 있 다. 사실상 언어란 이중화된 표상이 아닌가? 그렇기 때문에 비록 두번 째 표상의 유일한 기능과 의미가 첫번째 표상에 대한 표상에 지나지 않 는다 할지라도, 언어는 첫번째 표상과 구별되는 두번째 표상응 표상에 있어서의 재요소와 결합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만일 언설이 수식 을 지시하는 형용사물- 장악하여, 문장 안에서 그 형용사에게 명재의 〈실 제〉로서의 가치를 부여한다는 그 형용사는 실체적으로 된다. 반면에 문 장 내에서 우연적인 것으로 간주되는 명사는 비록 그것이 실체 물 지시 하고 있는 경우라 할지라도 형용사적으로 된다. 왜냐하면, 실재란 그 자계로서 촌립하는 것이기 때문에 宜名詞라는 용어는 肖說 내에 서 스스로 존립하는 모든 단어들에게 주어지는데, 이는 그 단어들이 우연적인 것을 의미하고 있다는 경우에 조차도 그러하다. 그러나 그 반대로 형용사라는 용어는 의미하는· 방식에 있어 언설 내의 다몬 명사들과 결합해야만 하는 실재 둥을 의미하는 단어들에게 주어진다 .47)

-46 ) r 조로-로와이 안의 논리 학』, p. JO J. -47 ) 앞의 책 , pp. 5C J-«>•

명제의 재요소들간의 관계는 표상의 요소들 상호간의 관계와 동일하 다. 그러나 이 동일성은 모든 실제가 실명사에 의해 지시되고, 모든 우 연한것이 형용사에 의해 지시된다는 접에서, 결코 일대일의 대웅관계라 고는 볼 수 없다. 여기서의 동일성은 전제적인 동일성이며, 성질상의 동일성인 것이다. 죽, 명계는하나의 〈표상〉이다‘ 명재는표상과 동일한 양식으로 분절화된다. 그러나 명제는 자기가 한 가지 이상의 방식으로.

변형시킨 표상윤 분절화할 수 있는 힘을 소유하고 있다. 명재는 그 본질 에 있어서 다든 표상에 대한 분절화에게 전위의 가능성 을 재공해 주는 하나의 표상인데, 이 가능성이야말로 언설의 자유뿐 아니 라 언어들간의 차이응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분절 화의 재 1 층은 이 처 럼 매 우 표면적 으로, 혹은 잘 볼 수 있 도록 매 우 명백하계 이루어지게 된다. 일단 이러한 층이 형성되면 모든 것은 언설이 된 수 있게 된다. 그러 나 아직 언어는 未分化된 상태에 있다. 죽, 〈존재하다〉라는 동사와 이 동사의 主辭 • 賓辭 관계 를- 성립해 주는 기능처럼 단조로운 수단밖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표상 의 제요소는 언어가 실제로 표상적이 되려면 반드시 받아들여야 할 복합 관계(계기, 종속, 결과 갇은)의 전 그물망에 따라 분절화된다. 그러므 로 모든 단어 들과 음절 들, 심 지 어 문자조차도 동사와 명 사의 사이 에 서 순 환하면서 , 포르-로와이 알 논리 학이 〈부수적 〉 48) 이 라 불렀 던 관념 들을 지 시하는 임무 물 부여받는다. 그러자 전치사와 접속사가 요구되는가 하면 동일성이나 일치관계뿐 아니라 의존이나 변화관계 문 지시하는 동합적인 기호 듄 ·아 요구되기도 한다 .49) 말하자면, 數와 性에 대한 표지 라든가 어 미 변화에 대한 표지가 요구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요구되는 것은 보 동명사들과 이 보몽명사들이 지시하는 개체들을- 연결시켜 주는 단어둘, 죽 관사나 지 시 사들이 다-르메르시 에 Lcmcr ci cr 는 이 룰 〈구제 화해 주 는 단어 concre ti scurs 나 〈추상윤 배제하는 단어 desabs t rac t curs 〉라고 명명 했다 .50) 이처럼 단어들이 세분화됨으로써 성립되는 분절화되는 분절화 는, 명제의 원초적 형식에 의해 요구되는 명사의 단위 (실명사나 형용 명사처럼)보다 열등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그렇게 세분화된 단어들 가운 데 어떤 것도 고정되고 일정한 표상내용운 그 자체의 견지에서, 또 독립 된 상태에서 소유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것들은 다몬 단어들과 연결되지 못할 때에는, 결코 어떤 관념과도 부수적인 관념에조차도_ 대웅될 수 없다. 명사와 동사가 〈절대적인 의미룰 나타내는 말 s ignifi -ca ti fs absolus 〉인 데 반해 이 단어 들은 상대 적 인 양태 에 서 의 의 마 sig n if i -c a t on 밖에는 가질 수 없는 것이다 .,I) 실로 이 단어들은 표상에 귀속 된다. 말하자면, 이 단어들은 표상이 ' 자기가 분석되는 과정에서 이러한

4489)) 앞뒤 의끄 로책 ,D upc.l o1s0,1 , 『포르-로와이 안의 文法 注/fi. Comme11lair e a la Granmu iire de Port -Roy a l,ll, 1754. p, 213. 'o) 르에브시에J -B. Lemerci er , 『文法윤 技菊 L?l61 으로 만 문 가능성에 관 한 편지 Lctt re sur la pos sib s'lite 'de ' fai r e de la ;g-r am~ir e 11h Ar t-Sci c11c e 』 , 18o6. pp. 63 구· 'I) 해리스 Harris , 『헤로메스 Herm e s 』, 아답 스미스의 『언어의 기원에 관한 고 찰 .1J, pp. 408-9 ;1J-조·

연관관계의 내부조직을 가시적으로 만드는 경우에만 실재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들이 가치철- 지니게 되는 것은 그것들을 부분으로 삼고 있 는 문법적 총체에 의해서뿐인 것이다. 그 단어들은 언어에 있어 표상 군 적인 동시에 문법적인 복합적 성격의 새로운 분절화융 정립한다. 물론· 이러한 표상적 성격과 문법적 성격 을 이 서로 정확히 들어맞윤 수는 없 지만 말이다. 이 단계에 이르면 문장은 명재라는 거대한 항상보다 웹씬 세분화된 형식들에 따라 재단된 몽사법상의 요소 들 로 가득 차게 된다. 이처럼 새로­ 운 재단은 일만문법에 다 음 의 둥 가운대 하나 웅 필연적으로 선댁하게끔 한다. 죽, 명사 단위 이하의 수준에서 분석윤 추구함으로써, 의미에 앞 서서 그 의미 물 구성하고 있는 무의미한 요소들 웅 드러내든가, 아니면 역행적인 방식에 의해 좀더 재한된 단위들 내에서 그 명사의 존재물 인 식할 수 있도록 그 명사 단위를 분해합으로써 온전한 단어 수준 이하에 서 , 즉 小辭 p ar ti cules 라든가 음절 이 라든가 문학이 라든가 하는 것 들 ~ 에서 표상적 유효성윤 발견해내든가 둘 가운데 하나물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두 가지 가능성은 제언어에 판한 이론이 자기의 목적을· 언설이라든가 표상적 가치의 분석이라든가 하는 것으로 삼자마자 주어 지게 된다一一실제로는 미리 규정되어 있다. 그 두 가지 가능성은 I8 세 기의 문법 전체에 균일을 만든 〈J岭!t의 分岐~~i le po in t d'heres i e 〉웅 이 루고 있다.

〈우리 역시, 해리스가 묻듯이, 그렇게 뭉옹 수 있웅까? 즉, 의마는­ 마치 뭉제처럼 무한히 분할 가능한 무수히 많은 다른 의미들로 분할될 수 있다고 가정할 수 있웅까? 이는 어불성설이 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자제로는 아무런 의미 룹 , 가질 수 없는 의미룹 나타내는 소리들이 존재 한다는 것웅 인정해야만 한다.〉찌 의미는 단어돌의 표상적 가치가 분해 되거나 중단되면, 이내 사라져 버리기 마련아다. 그 대신에 ~립적인 원재료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 재료들은 더이상 분절화될 수도 없고, 서로 연결시킨다고 해서 언선의 연결관계로 환원될 수도 없는 것들이 다. 일치라든가 격변화라든가 어미변화라든가 음절이라든가 음이라든가 하는 것들에 고유한 〈메카니즘〉이 존재하는 바, 어떠한 표상적 가치도. 이 메카니즘에 대한 설명을 제공해 줄 수 없다. 언어는 접진적인 완성 을 향해 열려 있는 기계적인 축조물로서 취급되어야 한다 .,3) 한 문장이 가장 단순한 형태에 있어서는 단지 주사와 동사와 빈사만으로 구성되고.

’1) 앞의 객, p.5 7. ) 아담 스미 스, 앞의 책 , pp. 430 -1.

의미의 부가어들은 모두 하나의 새롭고도 완전한 명재 룹 요구하듯이, 기 계 역시 초보적인 단계에서는 각 부품별로 다몬 운동원리 등 만을 상정할 뿐이다. 그러나 그 기계가 완전해져서 내부의 모든 부품 둘 은 전적으로 동일한 원리에 종속시키게 되면, 그 부품들은 단지 그 원리의 매체요, 변형수단이요, 적용접에 지나지 않게 된다. 이와 유사하게 언어도 완전 해지면 한 명재의 의미 물 문법적 장치에 의해 전달하게 되는대, 이때의 문법적 장치는 그 자제로서는 아무런 표상적 가치도 갖지 않지만, 명제 윤 종더 구제적으로 만들고 명재의 재요소듄웅 연결시키며, 명재의 실제 적인 한정둥윤 지시하는 역할 을 수행하고 있다. 단일한 문장 내에서 시간 이든가 결과라든가 소유라든가 장소 같은 여러 관계 둘응 한꺼번에 지시 하는 것은 가능한 일이다. 왜냐하면 이 모든 관계는 주사-동사-민사의 계열 안으로 확실하게 편입되면서도 이와 같은 넓은 의미의 구분에 의해 재한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보제 Bauzee 이래로 중요성이 부과 된 것은 54) 보어와 종속 관계에 관한 이몬이다. 또한 여기서 통사법의 역 할도 점차 커쳐 간다. 포르-로와이알의 시대에 있어서의 동사업은 구문 및 어순과 동일시되었고, 따라서 명제의 내적 전개와 동일시되었다 .55) 그러나 시카르 s i card 에 오면 몽사법은 독립적으로 된다. 다시 말해 동 사법은 바로 〈각 단어의 고유한 형식윤 전정하는 것〉 56) 으로 되는 것이 다. 이 러한 것들은 뒷 날에 (세기 말에) 실베스트르 드 사시 Sy lv estr e de Sa ci에 의해 확실히 규정될 문법적 자윤성에 대한 초벌 그림들이었다. 그는 이돌을 토대로 하여 최초로-시카르와 합께-명재의 논리적 분석과 문장의 문법적 분석을 구분했던 것이다 .57) 왜 이러한 종류의 분석은 언설이 문법의 대상인 한에 있어서 방치된 채로 남아 있었던가 하는 것은 이해 가능하다. 표상적 가치가 사라져 버린 분절화의 한 총에 도달하게 되며, 이제는문법이 어떤 힘도 소유하 지 못하는 문법의 다른 측면으로부터 관습과 역사의 영역으로 향하는 운동이 이내 발생한다 __ 18 세기에 있어서 몽사법은 각 민족의 습관이 변덕에 따라 전개된 임의성의 장소로 사고되었다 .58) 어쨌든 18 세기에 있어서의 그러한 분석은 추상적인 가능성들에 지나

,◄) 보게 Bauz~e 의 『一般文法,I이 〈보어 Com p lemen t〉라는 용어윤 처음으로 사용했다· ) 『포르-로와이 알의 논리 학,I, p. 117. ,6) 아에 시 카르 AbM Sic a rd, r 一般文法原論 Elements de la gr am ,naire gc ncrale,I, 1799. 계 2 권, p.:z.. ,기 신 데 스브르 드 사시 Sy lv estr e de Saci , 『一般文法의 原理 Prin c ipcs de gr am ,na ir e g6 n&alc,I, 1799• 또는 도에르그의 『분석각 일반문법』, pp.2 9 JO 참조. ,8)조 .예 곱 둘만 아에 지라르A. G irard의 r 프랑스語의 집정한 원리.I, 1747. pp.8 2-3 잡

지 않았다. 즉, 문헌학으로 되었던 것의 前단계 몽 구성했던 것이 아니 라, 두 가지 길 가운데 하나 를 선댁함으로써 이루어진 아무 득권도 없 는 길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이 길의 건너편, 그러니까 이 길의 출발 접과 동일한 분기접에서 우리는 하나의 반성이 전개되고 있는 것을 본 다. 이 반성은 오늘날의 우리와 우리가 I9 세기 이래로 축조해 온 언어의 學에 대해서는 아무런 가치도 지니지 않는 것이지만, 당시에 있어서는 언어 기호들에 대한 분석웅 전적으로 언설 자체의 내부에서 이 루어지게 할 수 있게끔 해주었던 것이다. 또한 이 반성은 이처럼 정확한 대응관계 물동해 실층적인 모습 윤 지니는지식으로 될 수 있었다. 사람들은 자기 들이 생각하기에 단어라든가 움절이라든가 어미변화라든가 문자 같은 것들 속에 은폐되어 있는 애매한 명사적 기능윤 탐구하려 했다_이러 한 것들은 지나치게 일반화된 명재 분석에 의해 그 명사적 기능이 간과 되어 버림 수 있는 것들이었다. 이처럼 탐구한 까닭은〈포르 - 로와이알의 논리학〉의 저자들이 지적했 듯 이, 연결기능 웅 하는 小辭들조차도 결국에 는 일정한 내용 을 지니기 때문이었다. 말하자면 그것들도 대상들이 상호 연결되는 방식이라든가 그 대상등과 우리의 표상이 상호 연결되는 방식 을 나타내 주고 있기 때문이다 .59) 그렇다면 그 소사들 역시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명사였다고 가정할 수는 없을까? 하지만 그것둘은 대상들을 표현하는 대신에 인간이 대상을 지시할 때라든가 대상들 상호간의 연관 관계와 계기관계 웅 가장할 때의 거동들g es t es 의 위치 룹 차지하게 되었 던 것은 아닐까 ?6o) 이 단어들은 점차 자기들의 목수한 의미(이 의미가 항상 가시적인 것은 아니었는데, 왜냐하면 이 의미는 화자의 몸짓이라 든가 신체라든가 상황과 연관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물 상실해 갔든지, 아니면 자기들을 다몬 단어들에게 병합시킵으로써 안정된 기반을 확보하 고 더 나아가 전제적인 수식의 제계물 구축하는 데 주축이 되었든지 듄 가운데 하나의 길웅 택했다 .61) 그러므로모든 단어는 어떠한 종류의 단 어이든간에 잠자고 있는 명사이다. 죽, 동사둘은 〈존재하다〉라는 동사에 부가된 명사들과 연관관계물 가지며, 접속사와 전치사는 오늘날에는 고 착되어 버란 거동들에 대한 명사이며, 어미 변화 decl i ma i son 와 활용 con j u g a i son 은 흡수되 어 버 린 명 사들이 다. 이 제 단어 들은 지 금껏 자기 둥 내부에 자리잡아 왔던 모든 명사들에게 날아갈 수 있는 자유물- 회복해 줄 수 있으며, 개방될 수 있는 것이다. 르 벨 Le Bel 은 〈집합제의 제부

,9) 『포르-로와이 이 알의 논리 학』, p. ,9. 6o) 바되 Batt eu x, 『어순변화에 판한 편견의 재겁오 Nouvel ezamen du pre ju g e de l'i nvers,on 』, pp. :23 -+ 61) 앞의 책, pp.걱-8.

분은 집합윤 이루기에 앞서 분리되어 있지 않았다〉요)라는 논리 물 분석 의 근본원리로 삼았다· 그는 그렇게함으로써 모든 단어 들을 음절요소들 에로 환원시킬 수 있었는데, 이 음절요소들-〈존재하다〉라는 동사와 나란히 존재할 수 있는 가능성윤 지닌 유일한 단어들인―― 을- 동해 비로 소 과거의 잊혀진 명사 들 은 복원될 수 있었다. 예 뭉 들면 , 〈로물루스 Romulas 〉 63) 는 ‘Roma' 와 ‘mo liri'(건설하다)에서 유래하며 ‘Roma’ 는 힘 robur-윤 지시하는 ‘Ro' 와, 〈위대합 ma g mus 〉 를 지시하는 ‘Ma’ 에서 나온 다. 티 에 보 Thic b ault 역 시 같 은 방식 으로 ‘abandonner' ( 포기 하 다) 에 숨 어 있는 셰 가지 의미 둘운 발 견한다. 〈한 사 물 로부터 다 른 사 물 에로 향 하는 경향이나 예정의 관념 옹 나타내는〉 ‘a’ 와, 〈 사 회 집단의 총 체의 관 념 을- 재공하는 〉 ‘ban’ 과, 〈 누군가가 어떤 인에서 손 운 때는 행위물 지시 하는〉 ‘do ' 가 그것 들 이 다. 64) 만일 우리가 음절 이하로 내려가서 문화 들 윤 겁토한다면, 이때 우리는 초보적인 형태의 명명이 지니는 가치 둔윤 발견할 수 있 을- 것이다. 꾸르 드 재브랑 Cour t de Gebe li n 에게 그토 록 거대한 명예 물 가 져 다주었던­ 비 록 , 너무 빨리 잊혀 졌 지만-업적은 다음과 같은 사실 을 밝혀낸 데 있다. 〈움직이기 가장 쉽고, 매우 부드러우며, 매우 기품 있는 입술 • 의 접촉 은 인간이 알게 되는 최초의 존재 윤 , 죽 그 룹 둘 러싸고 있으며 그가 전적으로 매달려 있는 그 무엇 둘울 지시하는 것 을 용이하게 해 주 었 다〉 (예 웅 들 면 p a p a 와 maman, bais e r) 반면 에 〈이 빨 들은 입 술 이 움직 이 기 쉽고 부드러운 바로 그만큼 딱딱하기 때문에 1 거기에서 나오는 소리는 강하고, 뚜렷하며 시끄럽다……〉 때문에 사람둘이 천둥치다t enner 라든 가 되 윤리 다 re t en ti r 라든가 놀라다 e t onner 와 같은 동사 들 의 배 후에 놓여 있는 관념물을 표현할 때는 이빨의 접촉 을 몽해 발움하며, 이는 드럼 t ambours 이 라든가 팀 파니 ti mbales 라든가 · 드럼 팻 tro mp e tt es 따위 룹 발음 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모음들 역시 관행에 의해 잊혀져 온 옛 이름의 에비 ,밀 I을 는 처힘 마 p다u i ss간an직ce 하 에 고, O있 는 다 놉. 라죽-,옹 A c 는 t o n소ne유me na vto(i눈r 이물 ~ E번 는쩍 존드재임 e)x 에is t, e n cue 는 습기 humi da tc 따라서 제엑 humeur 에 상응하는 것이었다 .65) 아마도 우리 역사의 가장 오래된 충의 심연에서는 子音과 母音――지금 보기에 는 두 게의 애매한 그 룹 으로 나누어져 있을 뿐인__이 인간의 언어 물 종국적으로 분절화해 주는 오칙 두 가지의 명사 들을 형성하고 있

62) 르 벤 Le Bel, 『 라틴어의 해 부 A11alom i c de la lang 1 1c /a li nc 』, 1;64. p.2 4. 63) 앞의 책, p. 8. 64) D. 디 에보. 더 갑 L2 文法 Gra,mr.ai rc pliilos op h iq 11 c./ l, 18o2. pp. 172-3.. 야) 구 브 드 지 브랑, Ii만의 困物 (;! Hi st o irc natu re/ le de la pa rolc1, , 1816. pp. 생 -m+

었던 것 같다. 즉 노래 물 부르는 듯한 오음은 우리의 감정 을 , 거친 자음 은 우리의 욕구 물 표현해 주는 것이었다 .66) 더 나아가 〈북쪽〉 __- 춥고 배 고픈 暎音의 숲인―一의 딱딱한 말과, 거 의 모음으로 구성 되 며 , 〈사 랑의 최초의 불 꽃이 맑은 수정빛의 샘처럼 샘솟고 있는〉 이른 아침에 양치는 목동 들 에 의해 발음되는 남쪽의 말 을 구별하는 것은 어려운 일 이 아니다•

66). 웃소. 『언어기원온. .. 고쇼, pp. x4X 국 x. pp. ,88? 쓰

언어는 자기의 강전함 속에서 언재나 표상적 기능 을 유지하고 있다 . 심지어는 언어 물- 태초의 단순한 외침으로부터 한 발짝 앞으로 나가게 해 주었던 가장 오래된 형태의 음성에조차도 표상적 기능 윤 유지한다. 태 고의 심연에서 부 터 분절화된 언어의 관절 마디마디는 항상 〈명명되어 nomme 〉왔다. 언어 란 그 본질에 있어서 서로 물- 뒤덮고 있고, 서로에로 좁아 들 고 있으며, 서로 룹 은폐하고 있는, 그러나 가장 복합적인 표상들 의 분석이나 합성이 가능하도 목- 유지되고 있는 무한히 많은 명칭 둥 의 거대한 외침에 불과하다. 문장 내에는 즉, 마치 의미가 의미 없는 음절 들에 의해 암묵적으로 도움 을 받움으로써 이루어 지는 것 같아 보이는 그 깊은 심연에는 항상 하나의 잠자고 있는 명명 nom i na ti on 이 존재하 는데, 이 명명은 하나의 비가시적이지만 지울 수 없는 표상의 반영을 자기의 음성 벽 pa roi sonore 내에 가두는 형식 이 다. 물론 l9 세기 문헌 학에서 도 그러 한 분석 은 엄 밀 히 말해 〈죽은 문자 lett re mor t e 〉로 남아 있었다. 그러나 이는 결코 언어 물- 전제적으로 경험하는 방식에 대한 것 이 아니었다――처음에는 생-마르크 Sa i n t -Marc, 르베로니 Reveroni, 과 브르 돌리 베 Fabre d'Oliv et, 외 게 르 (Egg er 의 시 대 에 서 의 秘敎的이 며 神秘 的인 방식 으로 이 루어 졌 고, 다움으로 망라르에 나 루셀 Roussel 이 나 레 이 리 스. Le i r i s 나 퐁쥬 Pon g e 에 의 해 단어 들 의 수수께 끼 가 매 우 포괄적 으 로 다시 나타나게 되었던 때에는 문학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우리 가 단어들운 파괴할 때 남게 되는 것은, 단순한 잡음이나 자의적인 요 소운이 아니 라, 오히 려 다든 단어 들(이 단어 들도 마찬가지 로, 파괴 되 면 또 다몬 단어 들윤 해방시켜 줄 것인데)이라는 생각-이러한 생각은 근대언어과학 모두가 지니는 부정적 측면인 동시에 우리가 이재 언어의 가장 모호하면서도 가장 현실적인 힘을- 베껴낼 수 있는 신화이기도 하 다. 언어가 과학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마도 그것이 자의적인 까 닭이요, 우리가 언어의 의미 획득조건을 규정할 수 있는 까닭이다. 그 러나 우리가 언어 안에서 끊임없는 중얼거립(문학은 이러한 중얼거립으 로 이루어지는데)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은 언어가 스스로 말하기 불 그찬

적이 한번도 없었던 까닭이요, 인간이 언어의 내부에 침두한 바로 그만 큼 언어 역시 인간의 가치에 의해 침두되는 까닭이다. 그러나 고전주의 시대에서의 그 관계는 전혀 달랐다. 즉 그 두 개의 형상은 정확히 대옹 되었다. 언어가 명제의 일반적 형식 내에 완전히 포함될 수 있으려면, 각 각의 단어는 그 가장 작은 부분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명명의 형식이 되 어야 했던 것이다. 5 指示作用 그렇지만 〈일반화된 명명〉의 이론은 언어의 멘끝에서, 명제의 형식과 는 전혀 다른 성질윤 지니는 사물들과의 관계를 드러내고 있다. 만일 언어의 기능이 근본적으로 명명하는 데 있다면, 다시 말해 하나의 표상 을 일으키거나 표상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데 있다면, 언어는 판단이 아닌 指示이다. 이 경우 언어는 標識, 表示, 연합된 形象, 지시의 몸짓 에 의해 사뭉과 연관되며, 따라서 아무것도 주사=빈사의 관계로 환원될 수 없다. 원초적인 명명의 원리, 곧 단어들의 기원의 원리는 판단의 형 식적 우월성과 균형을 이루고 있다. 말하자면 분철화된 형태로 펼쳐진 언어의 양 측면에서는, 주사=빈사 관계에서의 동사적 역할을 수행하는­ 존재와 원초적인 지시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원이 각각 있다. 후자는 지 시된 어떤 것을 기호로 치환시킬 수 있게 해주며, 전자는 한 내용을 다 몬 내용과 연결 가능하게 해준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양자의 대립과 상 호 의존 속에서 다시 한 번, 기호 일반에게 표상을 분석할 수 있는 힘을 부여해 주었던 결합과 적환아라는 두 가지 기능을 만나게 된다. 언어의 기원을 규명하는 일이란 언어가 단지 지시기능만을 랬던 원초 의 순간을 다시 발견하는 일을 의미하기도 한다. 또 이렇게함으로써 우리는 임의성 (왜냐하면 어떤 몸짓이 자기에 의해 지시되는 대상과 다룹 수 있는 것처럼, 지시하는 어떤 것도 자기가 나타내는 어떤 것과 다를 수 있기 때문에)에 대한 설명을 제공해야 하는 동시에, 언어와 언어가 명명하고 있는 어떤 것과의 깊은 관계(왜냐하면, 하나의 목수한 음절이 나 단어는 항상 하나의 목수한 사물을 지시하기 위해 선택되어 왔기 때 문에)에 대한 선명도 재공해야 한다· 여기서의 첫번째 요구는동작 ac ti on 에 의한 언어불 분석함으로써 충족되며, 두번째 요구는 어근 rac i ne 에 대 한 연구에 의해 충족된다. 그러나 이 두 가지 일은 크라털루스 cra ty lus 의 경우 〈자연〉에 의한 설명과 〈法〉에 의한 설명이 대립되는 것처럼 그렇게 대립적인 상태에 있지 않다. 반대로 양자는 서로에 대해 절대적

으로 필수 불가결하다. 왜냐하면 전자는 지시된 사물 을 기호로 치환하는 것을 설명해 주며, 후자는 그 기호가 갖고 있는 지시작용의 영속적인 힘을 정당화해 주기 때문이다. 動作 言 語는육체에 의해 표현되지만그렇다고 해서 처음부터 주어지는 것은 아니 다. 자연이 허용하는 것은 인간이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다양 한 상황에서 몸짓을 만 들 어낼 수 있다는 것이 전부다. 그의 얼굴은 운동 에 의해 표정 을 드러내며, 그는 분절화되지 않은 외침-다시 말해 〈혀 에 의해서도 입술에 의해서도 이루어지지 않은〉 외침 67) 을 발한다. 이 모 든 것들은 아직 언어 라고 할 수 없으며 기호라고조차도 할 수 없다. 단 지 인간의 동물성의 결과요 연장일 뿐이다. 그렇지만 이처럼 간명한 동 작은 그 본질상 보편적이다. 왜냐하면 그 동작은 우리의 생물학적 기관 둘의 구조에만 의존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인간은 그 동작이 자기 자신 과 그의 동료들에 있어서 동일하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게 된다. 그러므로 그는 자신이 다른 사람의 입으로부터 들은 외침이 라든가 자신이 다몬 사람의 얼굴에서 발견한 찌푸린 표정을, 자신의 외 침이라든가 운동에 여러 차례 수반되었던 동일한 표상들과 연결시킬 수 있게 된다. 그는 이러한 모방 m i mes i s 을 다른 사람의 사고에 대한 표식 이자 대제물로써, 죽 하나의 기호로서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이해 com p rehens i on 가 시 작된 다. 한편 그는 이 모방을 그 반대 로 받아들일 수 도 있다. 이때의 모방은 그 스스로가 재험하고 있는 관념과, 동상 목정 한 몸짓이나 음성과 결합되는 감각, 욕구, 고몽 같은 것들을 그의 동료 돌에게서도 불러내기 위한 기호로 되어 간다. 말하자면, 다은 사람이나 대상운 향한 고의적인 외침이요, 순수한 감탄사로 되어 가는 것이다 .68) 이처럼 기호(이미 표현된 어떤 것)를 구제적으로 사용해 감으로써, 언어 에 근접한 모습이 차츰 형성되어 간다.

67) 꽁디 약, 『文法』, p. 8. ) 그러므로 모든 부분의 잡 說은 최초의 감탄사의 분해되고 재결합된 단핀급에 불과하다. (드라시, r 관념학 原論』' 계 2 권, p.7 ,)

꽁디약과 드라시에 공동된 이러한 분석으로부터 분명하게 나타나는 것은 동작 언어 란 발생과정 g enese 을 동해 언어를 자연에 연결시켜 주는 것이라는 사실이다一-_그러나 그들이 그렇게 말한 것은 언어에게 자연상 의 뿌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언어와 자연을 구별하기 위해서 였고, 언어와 단순한 외침과의 명백한 차이룰 강조하기 위해서였으며, 언어의 인위성에 기초를 마련해 주기 위해서였다. 동작은 육제의 연장 에 머물러 있는 한 言表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없다. 죽 아직 언어가

아니다. 동작이 언어로 되는 것은 다음과 감은 정해진 여러 작용을 거친 뒤라야 한다. 즉, 먼처, 관계 상호간의 類似性웅 식별해내는 것(다른 사람의 외침과 다른 사람이 재험하고 있는 것――분!지 알 수 없는 ___ 나 의 관계는 나의 외침과 나의 식욕이나 공포와의 관계와 갇다), 다음에는 시간윤 전도하는 것과 기호문 그 기호가 지시하는 표상보다 먼처 고의 적으로 사용하는 것(나로 하여금 소리융 지르게 할 정도의 매고품윤 느 . 끼기도 전에, 나는 배고품과 관련된 외침을 먼처 발한다), 마지막으로구 외침이나 몸짓에 상응하는 표상윤 다몬 사람둥에게서 불러일으키려고 계획하는 것(여기서 목칭적인 면은 소리물 지름으로싸 배고픔의 감각운 표현하거나 표현하려 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이 기호와 나의 먹고 싶은 욕망 사이의 관계물 표상해낸다는 데 있다)이 전재된다. 언어는 이처럼 뒤엉킨 관계에 근거해야 성립될 수 있다. 언어는 이해나 표현의 자연적인 운동에 의촌하는 것이 아니라, 기호들과 표상문간의 역전 가 능하며 분석 가능한 관계에 의존한다. 언어가 존재하게 되는 것은 표상 이 표면화될 때가 아니라, 표상이 구재적인 방식으로 자기웅 기호로부터 분리하여 그 기호에 의해 자기가 표상되도록 만들 때이다. 그러므로 인 간이 자기 주변에서, 해독되고 다시 들을 수 있게 만들어져야 할 그토록 많은 우언의 말조각들로서의 기호들웅 발견하는 것은 말하는 주체로서도 아니요, 이미 만들어진 언어의 내부로부터도 아니다. 단어둘이 생성될 수 있고, 그 단어들과 함께 언어 전재一一읍성기호둔윤 조직화 한 것에 지나지 않는-가 생성될 수 있는 것은 바로 표상이 기호로서 주어지 기 때문이다. 〈동작언어〉는 자기의 이러한 이름에도 불구하고, 언어물 동작으로부터 분리하는 기호둘로 구성된 둥이킬 수 없는 조직망웅 출현 시킨 것이다.

언어는 이러한 방식으로 자기의 인위성의 토대물 자연 속에 구축한 다. 동작 언어물 구성하고 있는 요소들(음성, 몸짓, 얼굴의 찌푸립)은 자연적으로 차례차례 계시되면서 대부분 자기들이 지시한 대상과 내용에 있어 동일성을 갖기보다는 同時나 磁起 關係몰 먼저 갖는다. 외침이 공 포물- 닮은 것도 아니요, 손웅 내미는 것이 공복감을 닮은 것도 아니다‘ 이 기호들은 일단 한번 정해지면 〈환상이나 변덕 X9) 을불허하면서 고스 란히 지속된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단연코 자연에 의해 결정되어 왔기 때문이 다. 그러 나 그 기호들은 자기들이 지시하는 대상의 본성을 표현하 지는 못한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결코 그 대상의 이마쥬가 아니기 때~ 이다. 인간은 이런 식으로 출발해서 약정된 언어계계를- 정립할 수 있게

69) 꽁디약, 앞의 책, p.1 0 .

된다. 이재 인간은 원래의 기호둘을 분석종합할 수 있는 새로운 기호들 웅 고안해낼 수 있 을 재도로 사 물등에 대한 표식으로서의 기호 를 마음 대로 좌우할 수 있게 된다. 풋소는 그의 「人間 不平等 起源論」 70) 에서 다 음과 같은 점을 지적했다. 그에 의하면 언어는 어떠한 경우에도 언어의 토대인 인간 들 사이에서 合?g:에 이 윤 수 없는대, 그 까닭은 그러한 합 의란이미 성립되고인식되고 활용되면 언어가 미리 존재한다는 것웅 전 재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언어란 인간에 의해 수용되어 온 것이지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실 제로 동작 언어 는 이러한 불가피성웅 확인해 주는 동시에 웃소 의 그러한 가정윤 無用한 것으로 만든다. 인간은 기호 들윤 만들 재료 룹 자연으로부 터 수용하며, 이 기호들은 우선 인간으로 하여급, 계속 유지되어 온 기 호들윤 선 댁하는 데 있어서라든가 그 기호 둘 이 지니고 있다고 생각되는 가치와 그 기호들의 사용 규칙-옹 정립하는 데 있어서, 타인 듄 과의 합의 에 이 물 수 있도록 도와 준 다. 연후에 그 기호 둘은 이전의 기호 들을 모델 로 하어 새로 운 기호들을 형성하는 수단으로서 작용한다. 합의의 첫번째 형태는 음성기호들(이것들은 원거리에서도 안아채기에 용이하며, 어두 웅 때 사용될 수 있는 유일한 것들인데)-윤 선댁하는 것으로 이루어지 며, 두번째 형태는 기호 없이도 표상 들웅 지시할 수 있도록, 인접한 표 상들을- 지시하는 음성에 가까운 음성둘옹 구성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고유한 의미에서의 언어는 동작언어의, 혹은 이 동작언어의 움성적 요소의 측면적 연장인 일련의 유비 관계들에 의해 구성된다. 즉 언어는 이러한 음성 요소윤 닮으며, 따라서 〈언어의 이해 윤 용이하게 해 주는 것은 바로 이 유사성이다. 우리는 이 유사성윤 가리켜 유비관계 analo gie 라고 부른다…… 우리 물 지배하는 그 유비관계는 우리로 하여 금 기호등을 아무렇게나 자의적으로 선택한 수 없도록 한다는 접운 주목 해야 할 것이다〉 71)

'J0) *소, r 不平等起~il,.'l Disc ours sur rorig ine de rineg a li leJ, (꽁디 약의 『文法』 p. 2.7 ). 71) 꿍디 악, 앞의 객 , pp. 11- -:2.

동작언어로부터의 언어의 반생 과정은 자연의 모방이냐 자의적인 약 속이냐라는 양자택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있다. 자연적인 것들 속에 는_―우리의 육제물 매개로 자연 발생적으로 발생한기호들속에는_ 어떠한 유사성도 없다. 유사성이 사용되는 것은 인간들 사이의 자발적인 합의가 이루어진 뒤라야 한다. 자연은여러 가지 차이들윤 병치해 놓은 재 그것들을 강재로 한데 묶는 반면에; 반성은 유사성둥웅 발견하고 분 석하며 발전시킨다. 최초의 단계에서는 인위성이 개입할 수 있는 대신

여기서의 인위 성은 모 든 인 간 에게 동일한 양태로 부과된 질료에 의해 이 무 어진다. 반면에 두번째 단계는 자의적인 선택 윤 배재 하는 대신 모든 配 인간과 모 든 국민에게 다 같웅 수는 없는 분석의 동로윤 열어놓는다. 자 연의 법은 단어 윤 과 사 뭉듄 간의 차이에 의해_언어와, 지시하는 것을 임무로 삼는 언어의 근처에 놓여 있는 어떤 것 사이의 수직적인 분할一 에 의해 구성되지만, 약속에 의해 규정된 규칙 은 단어와 단어 사이의 유사성_다른 단어 둘로 부터 단어 뭉 형성하여 단어 룹 〈우한히〉 중 식해 나가는 거대한 수평적 그 문 조직 ___ 에 의해 구성된다. 이쯤되면 왜 語根의 이돈이 동작언어에 대한 분석과 모순 되기는커녕 오히려 동작언어 속에서 발견될 수 있는가 하는 점이 쉽게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어근이란 다수의一一어꺼면 모두의 __f 언어들 속 에서 항 ­ 상 동일시될 수 있는 基本語이다. 말하자면 어근은 동작언어에 의해 자연 받생적으로 사용된 외침이라는 비의지적 형식으로 자연에 의해 언 어에 부과된 것이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사람 들 은 자신 들 의 약속에 의 한 언어 속에서 한 자리 물 내주기 위해 동작언어 물 찾아내려 했던 것 이다. 만일 다양한 풍토 속의 여러 국민이 동작언어가 지니는 질료들로 부터 이와 같이 동일한 기초적 읍성 웅 선택했다면, 그 까닭은 그들이 그 읍성들 속에서 바록 이차적이며 반성적인 방식으로이긴 하지만 지시 된 대상과의 유사성이라든가 그 유사성을 유미관계에 있는 대상에 적용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어근과 그 어근이 지시하는 대상과의 유사성은, 약속이라는 대행자 를 몽해서만이 언어기호로서의 가 · 치 를 지니게 된다. 왜냐하면 그 약속은 사람들을 결집시키며, 그들의 동작언어가 하나의 언어로 될 수 있도록 정리해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기호들은 자기들이 지시하는 대상의 본성과 합치되며, 단어들로 이루어 진 원시의 보물창고 역시 감은 방식으로 모든 언어들에 부과된다.

어 근은 여 러 가지 방식 으로 형 성 될 수 있 다. 우선 擬音 l'onoma t o p ee 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 의음이란 자연 발생적인 표현이 아니라 유사한 ­ 기호들을 의도적으로 발음하는 것이다. 죽 〈자기가 지시하고 싶은 대상틀 과 똑갑이 발생하는 것〉 P) 이다. 또한 인간의 여러 가지 감각작용 속에 서 체험되는 유사성운 이용함으로써 형성될 수도 있다. 죽, 〈눈에 생생 하고 강렬하게 들어온 빨간색에 의한 인상은, 귀에도 유사한 인상을 중 수 있는 R 의 발음을 통해 매우 적절히 표현될 것이다.〉 73) 또한 인간이

72) 드 브로스 De Brosses, r 언 어 의 기 계 적 형 성 에 관한 논고 Trait e de la fo rmati o~ mccaniq ue des lau g ucs 』' ”6s, p. 9- 73a) ;m아에 s코w피r r노o rAibgb i~ne Ceot p l뇨a e fauo,r m『at언i o어n의 d e기s 원la과ug w형 e성s.a에 . •관n-한4. p중p합. 3적'4- -j試. 論 Essa i sr

의미하기 원하는 대상과 유사한 발성기관을 작동시킴으로써 형성될 때도 있다. 즉, 〈그러므로 이 상태에 위치한 기관의 형태와 자연적인 운동은 결과적으로 대상의 이몽이 된다〉• 목구멍은 두 사문의 마찰웅 지시하기 위해서는 오무려져서 마찰옵 웅 내며, 四면윤 지시하기 위해서는 안쪽을 웅푹 패 이 게 한 다. 74) 마지 막으로 어 근은 어 떤 기 관이 스스로 문 지 시 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발하는 음성윤 사용함으로써 형성될 수도 있다. 폐쇄음 은 그것이 발음될 때의 목구멍의 이 름웅 겁정하며, 齒합f(t와 d) 은 이빨 들을 지시하기 위해 사용된다 .75) 이처럼 유사관계윤 약정에 의해 분절 화함으로써 모든 언어는 원초적 어근의 꾸러미 를 지니게 된다. 이 꾸러 미는 작다. 왜냐하면 어근은 대제로 단음절로 구성되며, 그 숫자도 매 우 적기 때문이다一—베르지에 Ber gi er 의 추정에 따르면 ,76) 히브리어의 경우는 200 개 정도라고 한다. 어근이 (그것이 설정하는 유사관계 때문 에) 대부분의 언어에 공동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어근의 꾸러미는 더 욱 작아질 수도 있다. 드 브로스에 의하면, 유럽과 동방의 모든 지방어 둘을 다 합쳐 봐야 〈종이의 한 면〉을 재우기 힘들 정도다. 그러나 모든 언어들이 나름대로의 목 수성을 발전시키는 것은 바로 이처럼 적은 수효 의 어근을 토대로해서이다. 죽 〈모든 언어의 발전은 경이돕다. 이는 마 치, 한 느 룹 나무 씨앗이 커다란 나무로 자라나며, 이 나무의 각 뿌리에 서 새로운 느릅나무들이 싹터서 결국에는 거대한 숲윤 형성하는 것과도 같다〉. 77) 언어는 이재 그 계보물 드러내게 된다. 드 브로스는 이 계보를 연속 적인 족보의 차원에서 펼쳐 보이려 했으며, 이 족보를 〈보편적 고고학자 Archeolog u e univ e rse!>7 8 )라 고 불렀 다. 이 공간의 꼭데 기 에 는 유럽 과 동방 의 재 언어에서 사용된-그 수에 있어서는 매우 적은-어근들이 기 입된다. 각 어근의 바로 아래에는 거기서 파생된 좀더 복잡한 단어들一 그렇지만 어근에 가장 가까운 단어들――·이 있고, 계속해서 연속적으로 단어들이 이어지는데 이 연속 계열에 있어서 각 단어 사이의 거리는 가 능한한 총총하게 이루어진다. 이러한 방식으로 우리는 많은 수의 완전 하고도 빠진 것 없는 연속 계열, 죽 만일 뭄새가 있다 해도 이 몸새는 해당되는 단어나 방언이나 언어가 존재하지 않음을 보여줄 뿐인 완벽한 연쇄 고리를 구성할 수 있운 것이다 .79) 일단 이처럽 매끈하게 바느질된

74) 드 브로스, 앞의 책 , pp. 16 -8. 75> 앞의 책, p. 14. 76) 데르지에 Bergi er , 『언어의 원조적 요소 Les E/emcnts E· i m jtj/ sd/an g CS 』' ”64. pp.7 -8 . 78) 앞의 책 , pp. 490 궁· 79) 앞의 책, 序文, p. ••

거대한 계보.가 형성되면, 우리는 횡축 방향으로든 종축 방향으로든 횡단 이 가능한 일종의 이차원적 공간을 갖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는 수칙 방향으로는 각 어근의 완전한 계보물, 수평 방향으로는 어떤 주어 진 언어 속에서 사용된 단어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최초 의 어근들로부터 멀어져 가면 갈수목, 횡선에 의해 규정되는 계언어는 점점더 복잡해질 것이며 보다더 최근의 것이 될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단어들은 표상의 분석을- 위해서는 보다더 정밀하고 유용한 도구들로 될 것이다. 그러므로 역사적 공간과 思 급왕 의 창살은 서로 중첩되어 정확히 일치하게 될 것이다. 이와 갇은 어근에 대한 탐구는 고전주의 시대에는 얼마동안 방치되었 던 역사적 가실과 母語의 이온에로의 회귀 를· 보여주는 것으로 간주하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때의 어근에 대한 분석은 언어가 태어나서 발전한 환경이라는 의미에서의 역사 속에 언어의 위치 윤 정해 주는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그 분석은 역사로부터 하나의 길 을 만 들 어 내고 있는 데, 이 길은 표상과 단어 물 동시적으로 재단하면서 계기적인 단계들 속에서 성취되는 길이다 . 고전주의 시대에 있어 언어는 한 주어 진 시점에서 사고와 반성의 일정한 양태물 가능하게 해주는 역사의 단편 이 아니다. 그것은 분석의 공간으로서, 시간과 인간의 지식은 이 공간 에서 자기들의 길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언어가 어근의 이몬에 의해서 역사적 존재로 되지 않는다고-혹은 한번 더 새 롭 게 된다는-중거 는 18 세기에 어원 연구가 추구되었던 방식에 의해 쉽게 증명된다. 18 세기에 어원 연구 문 이끈 아드리아네의 실은 단어의 외형상의 변화에 대한 분석이 아니라, 단어의 항구적인 의미에 관한 분석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탐구는 어근의 정의와 어미 변화 및 접두사의 분리라는 두 가 지 양상운 띠었다. 어근윤 결정한다는 것은 일종의 어원학을 정립한다는 것이었다. 이 작업은 구제적으로 규정된 규칙 둘 을 지닌 하나의 기술이 다 .8o) 사람들은 단어룹 굳철이나 어미 변화에 의해 남겨질 수 있었던 흔적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야 했다. 또한 사람들은 단음절적 요소에 도 달해야 했으며, 고대의 〈文 : ;!1 와 辭典〉을 동해, 즉 언어의 과거 전체물 몽해 그 요소 윤 추적해야 했으며, 결국은 그 요소 물 보다 원초적인 다른 언어 들 에로 되돌아가서 파악해야 했다. 또한 이러한 추적의 어느 지점에 이르면 그 單音節語 역시 변화할 수 있다는 사실이 용인되어야 한다. 즉,· ' 어근의 역사에 있어서 모든 모음은 서로 치환될 수 있는 것이다. 왜 냐하면 모움이란 음성 그 자체이며, 음성에는 불연속성도 단철도 없기

8o) 석·히 귀 로고 Tur g o t의 논문 『百科全 만 』의 「 語 困」 항목 참조·

때문이다. 반면에 자음들은 어떤 득권적 법칙에 의해 변양된다. ,侯音, 舌音, 口蓋音, 齒音, 뮴, 鼻音 모두는 동족 자음의 무리 들을 형성하는 데, 이 무리 내에서 발음의 변화는 우선적으로, 또 아무런 의무도 수반 하지 않은 채 이루어진다 .81) 어구의 역사 전반의 역속성윤 보층해 주 는, 소멸될 수 없는 유일의 항상적 요소는 의미의 동일성, 즉 무한히 존속하는 표상의 영역이다. 왜냐하면 〈귀납적 추리움 재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전제적 유사성에서 최소의 유사성에 이르기까지 의 모든 것은 귀납 추리의 토대로서 사용원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 로 단어 들 의 의미는 〈인간을 이끌 수 있는 계몽의 가장 확실한 것이 다〉. 82) 6 轉移 자기의 근원적 본질윤 명사라든가 명칭부여에 두는, 또 표상이 분석 되는 것과 똑같은 방석으로 분절화되는 단어 둘 은 어떻게 자기들의 본래 의미로부터 멀어져 가며, 보다 넓거나 보다 좁 은 인접한 의미 풀 획득하 게 되는 걸까? 단어 들은 어떻게 그 형식뿐 아니라 의미의 넓이까지.5:.. 변화시킬 수 있는 걸까? 어떻게 단어들은 새로운 발음과 새로운 내용까 지도 획득함으로써 결국 처음에는 거의 동일한 어근을 가지고 있었던 다양한 언어들이 점차 상이한 단어 둡 (이 단어들의 의미는 오늘날 거의 밝혀 졌지 만)은 말할 것 도 없고 상이 한 발음둘까지 도 형 성 해 온 것 일 까 ? 어형의 변양에는 규칙도 없고, 거의 끝도 없으며, 고정된 면도 없다. 변양의 원인은 외적인 것들, 죽 발음의 容易, 流行, 習慣, 風土 같은 것들이다――-예륭 들어 추운 지방 날씨는 〈입술로 부는 휘파람 소리 1e sif fiem ent lab i al 〉룹, 더 운 날씨 는 〈목구멍 으로 들이 마시 는 소리 les aspi ra ti on s gutt urales 〉 문 조장한 다. 83) 반면 에 의 미 의 변 화는 고착된 원 리들을 따른다. 최소한 〈개연적〉인 어원학운 정당화할 수 있을- 정도로는 재한되기 때문이다 .84) 이러한 제언어의 내적 역사 윤 형성하는 원리들이 란모두가하나의 공간적 질서이다. 그리하여 한편으로는 사물둥간의 가 시적인 유사성이나 인접관계와 관련윤 맺게 되며, 다론 한편으로는 언어

81) 밋 개의 부차적인 변형 운 과 더산어 이것 문 은 드 브로스가 인정하는 윤성학칙 번화의 법칙윤인 문이다. 드 브로스의 『언어의 기계적 영성에 관한 ·논고』, pp.1 08-23. 메로지 에의 『언어의 원초적 요소』, pp. 4,-6 2 . 꾸로 드 계브망의 『말의 博物學,lJ, pp.,9--64-귀 르고의 『百科全 간 』의 「語源」 항. 82) 위로고, 앞의 객, 드 브로스의 앞의 책, p.4 20 참조. 83) 드 브로스, 앞의 객, pp. 6~. 요) 뮈르고, 앞의 객·

와 언어가 그 자체윤 보존하기 위해 사용하는 형식, 다시 말해 文字 形 象 figu res 과 文字 表記 I'ec rit ure 와 관 련 을 맺 게 된 다. 우리는 넓게 나누어 문자 표기에는 두 가지 종기무가 있음 을 안다. 첫번 째 것은 단어들의 의미뭉 추적하는 것이고, 두번째 것은 단어들의 발음 윤 분석하고 재구성하는 것이다. 이 양자 사이에는 엄격한 경계선이 지 나고 있다. 두번째 것은 어떤 민족 등 이 〈천재적 솜씨 couj de ge ri e> 85 ) 에 의해 첫번째 것은 이어받았다는 논리에 있어서든, 아니면 양자는 이질적이며 거의 동시에 발생했다는-첫번째 것은 그립 문자적 성향 의 민족들 사이에서, 두번째 것은 노래 지향적 민족 문- 사이에서 86)- 논 리에 있어서는 그러한 경계선은 존재한다. 단어 들 의 의미 물 그림으로 표상한다는 것은 원래는 지시된 사물웅 정확히 그려내기 위한 것아었 다. 사실상 그것은 문자표기가 아니다. 기껏해야 給 畵的 模寫에 불과하 며, 가장 구제적인 형태의 나열하기에 지나지 않는다. 와버몬 Warbur t on 에 의하면 멕시코人둘의 경우는· 그렇게 하는 방법 이외에 다른 방법 윤 문랐다고 한다 .87) 진정한 문자표기가 시작되었다는 것은 더이상 사뭉 그 자체에 대한 표상이 아니라 사물의 구성 요소들 가운데 하나에 대한 표상이 라든가 그 사물-을 포함하는 관례적인 상황둘 가운데 하나에 대한 표상이라든가 그 사문과 유사한 다은 사물에 대한 표상이 시도되었다는 것 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세 가지 방식은 세 가지 技法 웅 낳았다. 이들 가운데 가장 소박한 것은 이집트人의 提 0 兪 的 상형문자I' ecr it ure curi olo g i q ue 인데, 이는 〈전제 뭉 대신해서 한 주제의 주요 국면〉을 사용하는 방법(전쟁 대신에 활을, 도시의 포위 대신에 사닥다리 몰 )이다. 좀더 완 벽한 것은 〈비유적〉 상형문자인데. 이는 가장 주목할 만한 상황을 사용 하는 방법 이 다(神은 전지 전능하기 때문에 모든 것 을 알고 인간의 모든 행위 뭉 감시한다. 그러므로 神은 眼으로 표상된다). 세번째 것은 상칭문 자인데, 이는 다소간 은폐된 유사성 들 운 사용하는 방법이다(띠오르고 있는 태양은 악어의 머리 부분으로 표현되는데, 왜냐하면 악어의 둥근 눈은 역시 수면에서 돌출해 있기 때문이다 ).88) 그러므로 우리는 여기서 修辭學에서의 세 가지 거대한 형식윤 발견하게 된다. 提 ~s y necd oq ue 와 換~ me t on ymi e 와 ~~ ca ta chrese 가 그것 들이 다. 상징 적 인 문자 표기 와 결합된 언어는 이러한 비유 형상들에 의해 규정되는 길을 따몸으로싸

85) 뷔크로 Duclos, 『포르-로와이안의 一般文法 注記』, pp.4 3-4- 86) 드라시, r 罰念學 原論』. pp.3 07-12 . 87) 와버 몬 Warburt on . , 『 o1 집 프의 상형 문자온 Essai sur lcs hie r og l yp h es des frgyp ti cns 』, 佛 譯 版, . p. xs. 88) 앞의 책 , pp. 9가·

발전하게 된다. 언어들은 점차 시적인 힘을 가지게 되며, 최초의 명명 은 차후에 형성되는 비유에 대한 출발접으로 된다. 이 비유 me tap hores 둘은 접차 더욱 복잡해지며, 이내 출 발점으로부터 멀어짐으로써 그 출발 접을 회상하는 것조차 어렵게 만든다. 迷 信 이 발생하는 것은 바로 이 시점에서이다. 태양 을 악어라고 믿는다든가 神 을 세상 을 감시하는 하나 의 거대한 눈이라고 믿게 됨으로써 미신이 발생하는 것이다. 비교적인 형태의 지식 역시 이 시점에서 발생하는데. 이는 사람 들 ( 목 히 승려들) 이 그 은유 들을 대대로 전 승 해 나가기 때문이다. 寫 意 的인 言 說 (대부 분의 고대문학에서 빈번 했 던)이 탄생되고, 지식이 란 유사성을 인식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는 착각이 탄생되는 것도 바로 이 시점에서이다• 그러나 언어의 역사는 形 象 文 學을 이루게 되면 이내 정지하게 된다. 왜냐하면 그러한 언어에 있어 더이상의 진보 뭉 이룩한다는 것은 불 가능 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언어에서의 기호 들 이 중가하는 것은 표상에 대 한 세심한 분석에 의해서가 아니라 가장 먼 유비관계에 의해서이다. 그­ 러므로 그 기호 둘을 사용하는 민 족들 의 경우는 反省力보다 想像力이 강 하고, 學問보다는 經 { 급 이 발전하게 된다. 더우기 이 경우 지식은 二重 의 학습 을 죽 , 한편으로는 단어 들 에 대한 학습(모든 언어 들 에 대한 학습 과 함께)과, 또 한편으로는 그 단어 둠 의 발음과 무관한 표기부호들에 대한 학습 을- 요구한다. 그러 나 인생은 이와 같은 이중의 학습 을 위해서 는 너무도 짧다. 뿐만 아니 라 누군가가 무엇인가 물- 발견 할 여유 물- 가지 고 있었다 하더라도, 그에게는 그것을- 전달할 만한 기호가 없다. 이와 반대로 전달할 수 있는 기호가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자기가 표상하는 단어와 내재적 관계 물 갖지 않기 때문에 항상 애매한 채로 남아 있기 마련이다. 말하자면 한 시대에서 다른 시대로 넘어갈 때, 동일한 형상 에 대해 동일한 발음이 존재하는가 룹 결코 확신할 수 없다는 말이 다. 그 러므로 혁신은 불가능하고 전동 역시 흔들리게 된다. 학자들은 유일한 관십 사는 조상들이 남겨 놓은 학식 에 대 해 서 라든가 그 유산을· 보존하는 재도들에 대해서 〈맹목적인 존경〉을 유지하는 데 있게 된다. 게다가 그 들은 〈풍습의 어떠한 변화도 언어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며, 언어의 어떠한변화도.그들의 지식 모두릅혼란시키거나무용한것으로만들수 있음을 느낀다〉 .89) 따라서, 어떤 민족이 형상문자밖에는 가지고 있지 않을때 그 민족의 정치는 역사 물- 거부하거나, 적어도 단순한 관습 이외 의 모든 역사를 거부하지 않을 수 없다. 볼-네 Volne y에 따로면접이 동방

8g) 트라시 , 앞의 객 , pp. 284-300. ~) 문대 Volney, 『폐허 Les R 떠 ~S 』. 1791, 재 14 장.

과 서방의 본질적인 차이는 바로 여기에, 죽 공간과 언어의 이와 같 은 관계 속에 있다. 이는 마치 언어의 공간적 배치가 시간의 법칙 을 규정한 다고 말하는 것과도 같으며, 또 언어가 역사물- 동해 인간에게 전 달 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역사에 접근하는 유일한 수단이 바로 기 호 제계라는 사실을- 말하는 것과도 같다. 재민족의 운명이 은연중에 형 성되는 것은 바로 이 러 한 표상, 단어 , 공간(단어 들 은 표상의 공간 을 표 상하고 난 후 에 시간 속 에서 표상된다)인 것이다.

실로 인간의 역 사는 알파벨 문자와 함께 완전히 변화된다 . 인간은 이 계 공간 안에 자산의 관념이 아니라 소리 철- 적어 낭고, 이 소 리 들 로부 터 공동요소들을- 추 충 하여 소수의 독 목 한 기 호 등 · 윤 형 성 하 는 데 , 이 기 호들의 조립은모든음절과 단어들을 가능하게 해주는것이었다. 染 徵文 字는 표상들 을 공간화합으로써 인간 을 유사성이라는 애매한 법칙에 지배 될 수밖에 없게 했고 언어 뭉 반성적 사고의 재형식으로 부 터 벗어 나게 했던 반면에, 알파벨 문자는 표상을 그려내려는 시도 운 포기 함 으로써, 이성 자체에 대해 유효한 규칙들 윤 소리의 분석에로 이입했다. 그러므로 그문자들이관념들윤표상하지 않는다는것은문제거리가아니다. 왜냐 하면 그것들은 관념들과 동일한 방식으로 조립될 수 있으며, 또 관념들 은 알파벨 문자들과 목감은 방석으로 결합되고 분해되기 때문이다 .91) 표상과 문자 기호간의 정확한 평행관계가 파괴됨으로써 언어 (기록된 언 어 물 포함한)는 이재 전체적으로 분석의 영역에 진입하게 되며, 따라서 표기의 진보와 사고의 진보는 상호 협조관계에 놓 이게 된다 .92) 동일한 문자기호들은 모든 새로운 단어들 을 분해할 수 있으며, 또 새로운 발견 이 이루어쳐도 그것이 잊혀질 수 있다는 두려움 없이 이내 전과할 수 있다. 또한 동일한 알파벱들은 상이한 언어들윤 표기하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면, 따라서 한 민족의 관념들을 다른 민족에로 전달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이 알파벨은 매우 적은 수로 구성되어 배우기 쉽기 때문에, 상 형문자 뭉 사용하는 민족들이 어떻게 표기할까 물 고심하는 데 시간을 낭 비하는 동안 반성과 관념의 분석에 전념할 수 있게끔 해준다 . 그러므로 진보의 최초이자 무한한 가능성은 언어의 내부, 다시 말해 분석과 공간 이 합치되는 단어들의 내부에서 일어난다. 18 세기에 정의된 진보는 역 사 내에서의 운동이 아니라, 공간과 언어 사이의 근본적인 관계의 결과 이다.

91) 공디 약, r 文法』, 계 2 장. 92) 아담 스미스. 『언어의 기원과 형성에 판한 고잔』, p .4 가· ® 푼라온의 대화편 가운데 하나이 다. 언어기호가 그것이 가리키는 것과 자연걱 관계조 갖는지의 여부윤 는한 대화편이다.

언어와 표기의 자의적인 기호둥은 인간에게 자기가 가진 관념윤 보중해 주· 는 수단뿐 아니라, 그 관념운 각 시대의 새로운 발견윤 웅-해 끊임없이 중대되 어 온 유산과 마찬가지로 다몬 사람둥에게 전단하는 수단윤 재공한다. 인유문 그 기원에서부터 고려할 때, 철학자들의 눈에 비친 인류는 한 개인과 마찬가 지로 유아기와 성장 과정윤 거치는 하나의 거대한 전제처럼 보인다 .93) 언어는 시간의 영속적인 단절과 공간의 연속성윤 재공한다. 언어~ 표상을 분석하고 분절화하며 재단한다는 점에서, 시간의 차원웅 가로질 러 사물들에 대한 우리의 인식울 한데 묶어 줄 수 있는 힘을 갖는다. 언 어의 도래와 함께 공간의 혼잡한 단조로움은 구분되기 시작하며, 동시에 시간상의 계기적인 다양성 역시 동합되기 시작한다. 그렇지만 마지막 한 문제가 아직 남아 있다. 왜냐하면 비목 文學表記 ­ 가 실재로 이처럼 점차 정 련되어 온 분석들에 있어서 주춧돌이자 세십한­ 안내자라 하더라도, 그것은 결코 그 분석들의 원리도 아니요 그 분석들­ 의 최초의 운동도 아니기 때문이다. 이 최초의 운동은 주의력, 기호, 단 어 에 공동된 종류의 변위 un gli ssemen t이 다. 정 신은 어 떠 한 표상에 있 어서도 그 표상의 한 요소나, 그 표상에 부수되는 상황이다. 그 표상과· 유사함으로써 회 상을 가능하게 해 주는 부재 하는 다른 사뭉에 대 해 언 제 든지 자기 자신 이 나 언 어 기 호몰 접 목시 킬 수 있 다. 94) 이 런 식 으로 해 서 언어가 발전했고 점차 최초의 지시 멍청으로부터 멀어져 갔음에는 돌립 이 없다. 기원에 있어서 만물은 나릅-대로의 이름-고유한 혹은 목수 한 이룸-운 갖고 있었다. 나중에 그 이몸은 사물에서의 어떠한 요소 에 접목되었고, 그럽으로써, 그 요소믈 내포하는 다몬 개체들 모두에 대해 적용될 수 있게 되었다. 예윤 들면, 〈나무 arbre 〉라고 불리어지~ 것은 이재 더이상 목수한 한 그루의 참나무가 아니라 최소한 줄기와 가 지물 지닌 어떤 것이어야 했다. 또한 그 최초의 이몸은 하나의 현저한 상황과도 접목되었다• 예룹 들면, 〈밤 nu it〉이 란 오늘 하루라는 목수한 날의 꾼운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일몰로부터 매일의 일출까지의 어두운 시간을 지시하는 것으로 되었다. 마지막으로 그 최초의 이품~ 유사한 사물들에도접목되었다. 어떤 나무의 잎새처럼 얇고 유연한 모든 것은 〈잎새 f eu ill e 〉라고 불리어지게 되었던 것이다 .95) 점진적인 분석 과 언어의 보다 발달된 분절화 __· 우리로 하여금 여 러 사물들에 대해 하나의 이름을 부여할 수 있게 해주었던-는, 수사학에서 유명한 세

93) 취로고, 『인간정신의 계기적 進步의 表 Tableau des pro g re s succcssif s d e respr it 94h) u꽁m디 i n약 』,. 『17認50識. 起全因集論, Eps.s ai' · s ur rorig ine des conna i ssances 』, 全渠, pp. 75-a 7 . 9” 귀 마로세 Du Marsais , r 비유본 Trait e des t ro p es 』, 18u, pp. 150 -1.

가지 근본적인 미유 형 상, 즉 提 兪 와 換 r1兪 와 器머兪 (유비관 계 가 죽각 과악 되기 힘 듄 때에는 은유)라는 길 을 따라 전개되었다. 이러한 비유 형상들 은 문제 s ty le 의 정 련화에 의 해 이루어진 것이 아니 다. 오히 려 그것들 은 자연 발생 적 인 모든 언 어 에 고유한 可動性 mob ilit e 을 보여 주고 있 는, 즉 〈중앙 시장 la Halle ® 의 장날 하 뭇 동안에 생겨나는 비유 형상의 數는 우리의 학술적 회합에서 며칠동안 생겨나는 것보다 더 많다 〉 96 ) 이 러한 가동성이 오늘날보다는 언어의 발생 초기에 훨씬더 강했을 것이라 는 추정은 매우 높은 개연성 을 갖는다. 그 까닭은 오늘날에는 분석도 치밀하고 단어의 간격도 총총 하며, 동위와 종속의 관계도 확고하게 정 립되었기 때문에, 단어들이 자기의 정해진 장소 륭 떠날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없다시피하지만, 인류 역사의 시원에서는 단어의 수도 적었고, 표 상도 아직 혼돈되어 재대로 분석되지 않은 상태에 있었으며, 단어 들을 가동시키거나 그 기초가 된 것도 감정이었기 때문에 단어 들 의 가동성이 훨 씬 높았다는 데 있다. 심지어는 단어들이란 자기에게 고유한 의미 읍 갖기 전에, 비유적인 의미 윤 먼처 갖고 있었다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다시 말해 단어 들 은 먼처 자연발생적인 수사학의 힘에 의해 표상된 뒤 에야 바로소 목 수한 명칭으로서의 자기 들 의 위치 믈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이다. 루소가 말한 것처럼, 아마도 우리는 인간웅 지시하기 전에, 거 인에 관해 말했 을 것이다 .97) 배보다는 그것의 항해가 먼저 지시되었으 며, 영혼 곧 ‘psy che' 는 원래 나비에 대한 비유 형식으로 주어졌다 .98) 그러므로기록된 언어와언표된 언어의 심연에서 우리가 발견하는것은 단어들의 修辭的 空 rdl 이다. 이곳에서 기호는 표상에 대한 분석에 의해, 어떤 내적인 요소에로, 어떤 인접점에로, 어떤 유비관계에 있는형상에로 이행할 수 있는 자유 물- 갖고 있다. 그러므로 언어들 가운데서는 다양성이 발견된다는 사실, 언어들은 인간 본성의 보편성으로 인해 그 모두에게 공통적이었던 원시적 지시 명칭에서 출발했지만 이후로 끊입없이 상이한 형식들을 발전시켜 왔다는 사실, 언어들은 다같이 나름대로의 역사, 유 행, 습관, 망각의 시기붕 갖는다는 사실一―이 모든 사실이 일어난까닭 은, 단어 란 〈시 간〉 속이 아니 라 〈공간〉 속에 〈장소〉몰 갖기 때 문이 다· 단 어는 그 공간 속에서 자기의 본래의 자리 물 발견할 수 있고, 전위될 수 있으며, 도치될 수 있고, 서서히 하나의 완전한 곡선을 전개시킬 수도 있다. 이 공간이 바로 〈비유적〉 공간이다. 여기서 우리는 언어에 관한

® 파리의 中央市산琦 가리킵• ¢) 앞의 책, p.2 . 97) 웃소, 『언어기원온』, pp.1 ,2-3. 98) 드 브로스, 『언어의 기계적 형성에 판한 ·논고』, p.2 67.

반성의 출발접으로서 기여했던 그 우엇에 접하게 된다. 언어는 모든 기 호들 가운데서도 묵히 계기적인 속성을 지니는 기호였다. 그러나 그 까 닭은 언어가 시간적 연속의 한 부분이었기 때문이 아니라, 언어가 표상 의 동시성을 겨 1 기적인 음성들로 전개시켰기 때문이 다. 여기서의 계기성 은 불연속적인 요소들 -2 분석하여 하나씩하나씩 차례대로 드러내 보이 면서, 표상에 의해 정신의 눈에게 재시된 공간윤 몽과하고 있다. 그러므 로 언어란 표상의 홍어진 조각 들을 한 선상에 질서있게 매연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명재는 수사에 의해 가시적으로 된 비유 형상 을 계기적 으로 전개함으로씨 그 형상 을 들 을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이와 같은 비유적 공간이 없었다면, 언어는 주사다신사관계 윤 가능하게 해주는 보 옹명사둘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단어 들 에 대한 이와 같은 분석이 없었다면, 비유 형상 들 은 벙어리이자 일시적인 존재로 남아 있 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또한 단어들은 이내 시간조차 존재하지 않는 캄캄한 어둠 속으로 침몰해 버렸운 것이다. 명재의 이온에서 전이의 이론에 이르기까지 언어에 대한 고전주의 시 대의 반성――-이 오두 몰 합쳐 〈일반문법〉이 라고 부 몰 수 있겠는 데­ 은, 〈언어란 분석하는 것이다〉라는 간명한 귀절에 대한 세밀한 주석에 지나지 않았다. 항상 〈언어는 말하는 것이다〉라고 믿게 했던 그때까지의 서구 전제의 경험이 가장자리로 밀려나게 되는 것은 바로 이 시점, 죽 I7 세기에서였던 것이다. 7 언어 사변형 결론적인 몇 가지 언급둘을 첨가할 필요가 있겠다. 명재의 이론, 분절 화의 이론, 지시작용의 이론, 전이의 이론-이 네 가지 이론은 한 사 변형의 네 변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므로 서로 마주보는 두 쌍이 있다고 할 수도 있고 서로 의지하는 두 쌍이 있다고도 할 수 있다. 분절화는 깨끗이 비어 있는 명제의 언어형식에 내용을 부여한다. 분절화는 명재의 형식을 재우지만 그 형식과는 대립적 위치에 있다• 이는 사물들을- 구별 해 주는 명명 행위가 그 사물들을 연결시켜 주는 주사一빈사 관계의 정립 행위에 대립되는 것과도 같다. 지시작용의 아론은 분절화에 의해 재단된 모든 명사 형태들간의 접합접을 드러내 준다. 그러나 이 명사 형태들은 분절화와 대립적인 위치에 있다. 이는 순간적이고 거동적인 수직의 지 시작용이 일반성에 의거한 재단에 대립적인 것과도 같다. 전이의 이론 은 기원 이래의 단어들의 지속적인 운동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표상

의 표면에서 발생하는 변위는 한 표상에게 한 어근웅 이어 주는 유일하게 안정된 유대관계와 대립된다. 마지막으로, 전이는 명제물 향해 되돌아­ 선다 . 왜냐하면 명제 없이는 지시작용 역시 폐쇄됨으로써 주사-빈사 관­ 계의 정립을- 위한 필수조건인 일반성을 획득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 지만 전이는 공간적인 비유형태 릉 매개로 하여 이루어지는데, 이는 명 재가 계기적인 순차적 질서에 따라 전개되는 것과 다르다. 이 사변형의 서로 마주보고 있는 꼭지점 들 사이에는 대각선의 관계가 존재함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우선 분절화와 전이 사이의 관계몽 보 자. 단어들이 병치되거나 맞물려 있거나 순차적으로 배열되어 있음으로. 해서 어떤 분절화된 언어의 존재가 가능하다면, 이는 그 언어의 단어들­ 이 다음과 같은 조전운 충족시키고 있는 한도 내에서이다. 즉, 그 단어 듄은 자기들의 본래적 가치로부터, 또한 자기들의 기초가 되었던 단순한 지시 행위로부터 출발하여 끓임없는 전이 과정 을 동해 계속 멀리 나야 가야 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일종의 가변적 연장성웅 획득해야 하는 것 이다. 바로 여기서 언어 사변형 전제 윤 가로지르는 한 개의 축 이 생겨 난다. 이 축선운 따라서 한 언어의 상태가 정해진다. 즉 언어의 분절화­ 능력은 그 언어가 전이의 선융 따라 웅직인 거리에 의해 접정되며, 언 어의 역사적 위치와 식멀능력 역시 그렇게 절정된다. 다른 하나의 대각 선은 명제와 지시작용에 의해 이루어진다. 말하자면, 모든 판단 행위의 중심에 있는 긍정 행위에서부터 명명 행위에 의해 이우어지는 지시 행 위까지을 잇고 있는 셉이다. 이 축선운 따라 단어와 단어가 표상하고­ 있는 어떤 것과의 관계가 정립된다. 여기서 분명해지는 것은 단어란 표­ 상의 존재 만윤 언표하는 것 에 지 나지 않는 동시 에 그럼 에 도 표상된 어 떤 것운 명명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첫번째 대각선이 목수성이라는 관접에 서의 언어의 진보룹 보여주고 있다면, 두번째 대각선은 언어와 표상간의 끊임없는 교호작용-한 언어기호가 항상 한 표상을 표상하는 이유이 기도 한 이중화과정――윤 보여주고 있다. 단어는 이 두번째 선상에서 는 일종의 대제물로서 가능하고(그것이 지니는 표상능력으로 인해), 첫 번째 선상에서는 하나의 요소로서 기능한다(그것이 지난 합성과 분해의 능력으로 인해). 이 두 대각선이 교차하는 점, 죽 표상의 이중화가 분석으로서 드러나 는곳, 대제물이 분리의 능력을 지니는 곳, 결과적으로는 표상에 대한 일 반적 분유법의 가능성 및 원리가 존재하는 곳-바로 이 사변형의 중삼 에는 〈이뭄 lenom 〉이 있다. 명명한다는것은 한표상에 대한 언어표상~ 재공하는 것인 동시에, 그 언어표상을 일반적 表 속에 위치시키는 것아

다. 고전주의 시대의 언어이몬은 전적으로 이 중심적이며 묵권적인 실제 주변에서 조칙된다. 언어의 다양한 기능들은 모두 이음 안에서 교차하고 있다. 왜냐하면 표상은 바로 그 명명 행위에 의해서만 한 명제 내에서 모습을 갖충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언설이 인식에 따라 분절화되 는 것 역시 이 명명행위에 의해서이다. 뭉몬 판단만이 참이나 거짓안 수 있다. 그렇지만 만인 모 든 이 품둘 이 정확하다면, 만일 이름의 기반인 분석이 완벽하게 만성된 것이라면, 만인 언어가 〈잘 만 들 어진〉 것이라 면, 진실한 판단 윤 표명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을 수 없을 것이며, 오류 가 발생한다 해도 대수에서의 계산처럼 명백하고 쉽게 찾아낼 수 있 을 ­ 것이다. 그러나 사실상 분석은 불완전하며, 전이에 의해서는 약간의 변 위가 아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명사 둘 은 분석이라든가 추상이라든가 부당한 합성과 접목되지 않 을 수 없다. 그러나 단어가 표상에 대한 표. 상으로써 주어지는 경우(진실상의 괴물에게 이름을 부여하는 경우처 럼)만 아니라면, 그러한 접목에는 손해 볼 것이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한 단어-그것이 추상적이고 일반적이며 허구적이라 하더라도-풀 그것이 표상하는 대상의 존재 가능성윤 긍정하지 않고는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언어 사변형의 중십에서 이름이 동시에 두 가지 모습으로 나다 나는 까닭은 바로 여기에 있다. 죽, 이음은 한 언어의 모든 구조가 수렴 되는 점인 동시에(왜냐하면 이름은 언어에서의 가장 비밀스럽고 가장 잘 보호된 형상이며, 언어의 규칙, 약속, 역사 모두에 의해 생성된 순수히 내면적인 결과이기 때문에), 언어가 판단되는 규준인 진리와 일반적인 언어 전제와의 관계가 성립되는 점인 것으로 나타난다. 고전주의 시대의 언어 경험 전제는 그렇게 조직되어 있다. 죽, 학문인 동시에 규제 원리이며, 단어들에 대한 연구이며, 단어들을 조립하고 이 용하며 표상적 기능에로 개량하는 규칙적 문법적 분석의 역전 가능한 성격, 홉스로부터 관념학파에 이르는 철학에 있어서 근본적인 유명론(이 유명론은 언어 비판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우리가 말브랑슈, 꽁 디약, 흉에서 발견하는 일반적, 추상적 단어들에 대한 불신과도 밀접한 관계룹 갖는다), 자의적임에는 웅립 없지만 업격히 반성된 제계(인.:g­ 언어)에 의해서든, 아니면 얼굴이 감정웅 드러내듯이 사고뮴 드러내 중 수 있는 자연언어(웃소가 그의 「對話」 재 1 편에서 꿈꾸었던 것은 이처럽 칙접적인 기호의 언어였는데)에 의해서든 사물들윤 혼용됩이 없이 명명 할 수 있을 완전히 무명한언어물얻을수있다는 거대한 유로피아,­ 이 모든 것들은 고전주의 시대의 언어 경험의 신경조직을 이무고 있는 것들이다. 고전주의 시대의 언설 모두융 조직하고 있는 것은 이듬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 다. 말한다거 나 쓴다는 것은 사뭉에 관해 말한다거 나 자신 을 표현한다는 것도 아니요, 언어 룹 가지고 유회한다는 것도 아니 다. 그것은 명명이라는 지 상 의 행위 윤 향해 나아가는 것이며, 언어 몰 동해 어떤 장소에로 나아가는 것인데, 이 장소는 사 물 과 단어가 양자의 공동 본질에 의해 철합되어 있움으로써 이 공 동본질을 몽해 양자에게 이 뭄웅 부여할 수 있는 장소이다. 그러나 일단 이 름 이 언표되면, 그 이 품 에 도달하기 위해 관동되었던 언어는 그 이 름 속 에 다시 흡 수되어 사 라져 버 린다. 따라서 고전주의 시대의 언설은 그 깊은 본질 속 에서는 항상 이러한 한계 물 향하고 있으면서도 그 한계 룹 멀 리 밀어냄으로써만 이 살아남는다· 고전주의 시 대의 언설은 〈이몽〉 을 끊임 없이 허공에 매 달아 둠으로써 지속되고 있다. 고전주의 시대의 언설은 바로 그 매달립 의 가능성 속에서 修辭學과 연결된다. 말하자면 그것은 이 룸웅 둘러싸고 있고, 이몸으로 하여금 자기가 표상하고 있는 대상 주변을 왔다갔다하게 만 들 며 , 자기 가 명 명 하는 대 상의 요소라든가 인접 물 이 라 든 가 유사물을 드러내 주는 공간 전제와 연결되는 것이다. 언설이 지나가고 있는 이 비유형상들은 이 름 에 대한 방해 물 로서 작용하며, 때문에 이 몸 은 최후의 순간에서는 그 형상들을 실현하는 동시에 폐기한다. 이 름은 언설의 〈종 국적인 몽합〉인 것이다. 아마도 모든 고전주의 시대의 문학은 이 공간 내에서, 죽, 말의 가능성울 고갈시키고 결국에는 압살하는 것이기 때문 에 항상 공포스러운 하나의 이몸에 도달하고자 하는 이러한 노력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언어 경험이 〈끌레브 공작 부인 La Prin cesse de Cl eves 〉 ® 이 라는 억 압된 고백 으로부터 〈쥬리 에 트 J u li e tt e 라는 직 접 적 인 폭 력〉으로 이행되는 것은 바로 이러한 노력을 몽해서이다. 쥬리에트의 경 우, 명명행위는 마침내 완전히 벌거벗은 모습으로 이루어지게 되며, 그 때까지의 명명행위 물 허공에 매달아 두고 있었던 수사적 비유형상들을 일거에 붕괴되어 끝없는 욕망의 비유형상들로 되고 만다. 또한 항상 반복되는 동일한 이름들은, 비유형상들의 욕망의 한계에 도달함이 없이 그 비유형상들을 관동하려는 노력 속에서 지치고 만다. 고전주의 시대의 문학 전제는 이품에 대한 비유 형상으로부터 이름 그 자제에로 진행되는 운동 속에 거주하고 있다. 말하자면, 새로운 비유 형상들(꾸밉의 성격을 갖는)에 의해 동일한 사물을 반복해서 명명하는 작업으로부터 이전에 적당한 이름을 부여받은 적이 없다든가 너무 멀리 떨어진 단어들의 주음 속에서 잠들어 있었던 어떤 것에게 마침내 정확한 이룹을 부여해 중 단어들을 찾아내는 작업으로 나아가는 셈이다. 후자는

® 꾼래브 공작부인 la Pnin c esse de Cl~ve~ La Fa y e tt터 L 인의 소설이다.

사물과 신제 의 경계선에서 생겨나는 인상 들 , 죽 영 혼의 秘密 들 이다_ 「고 독한 산보 자의 몽상 」의 「다섯번째 산보」에서의 언어는 이 인상 들 에 대해 매 우 두명하 다. 이 후 의 낭만 주 의 시대가 그 이 전 시대와 단 절 되 는 까닭은 사 물 을- 그 사 물 의 이 품 으로 명 명할 중 알 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실재로 고전 주 의 전 체는 이러 한 목적 을 지 향하 고 있 었다. 말하자면, 위 고 Hu g o 는 〈운반 V o it ure 의 약속 을 성 취한 인 물 이 었 던 셈이다. 그러나 바로 그렇기 때문 에 , 이 름 은 더 이상 언어 의 보수로 서 남 아 있 을 · 수 없게 된다. 대신 에 이 품 은 언 어 의 수수께 끼 같 이 질료 되는 것이다. 이 름 이 언어 의 성취 인 동 시에 언 어 의 십 체 였 던 언 어 의 약속 이자 언어의 질 료였 던 유일한 순간 - 오랫동 안 비 밀 속 에 가려져 온 짧 은 순간_은 드 사드 de Sade 의 경우처럼 , 언어 을 출 발점 이자 충 족 이자 끊임없는 재 출 발 의 계기 로 삼 고 자 하는 욕 망에 의 해 언어의 전 넓 이가 관동되었 을 때였 다. 그러므로 드 사드의 작품 둘 은 우 리의 . 문 화에 있어 끊임없는 근원적 붕 평 의 역할 을- 수 행 하고 있 는 것 이다. 종국 적 으로 자기 자신 을 위해서만 언표되는 명사의 이 러한 폭력성 으 로 인 해, 언어 는 돌 연히 한 사 물 로서의 그것이 난 폭 한 모습 을 드러내게 된다. 명 사(이 름 ) 아 외의 다른 〈 품사 들〉은, 명사의 지배로부터 탈출 하여 더이상 명사 주 변 에서 장식품 노 릇 울 하지 않는 한편 자기 들 의 자융성 을 내세우게 된다. 또한 명사(이품) 의 주변에 언어 물 〈 멈 추 어 두는 것〉, 죽 언어로 하여금 자기가 말하고 있지 않은 것 을 보여주게끔 만드는 것에는 아무런 목 이한 아름다움도 없기 때문에, 결국 언 설 적이 아닌 언설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 언설의 역할은 언어 물 생소한 존재로서 드러내 주는 데 있는 것이다. 이처럼 언어에 고유한 존재는 19 세기에는 이은바 〈말 )e verbe 이라고 불 리었 다-이는 고전주의 시대의 〈동사 verb 〉와 대립된다. 왜냐하면 이 동 사의 기능은 언어 물 표상의 존재에다가 사려깊지만 지속적으로 못박아 두는 데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러한 존재 물 내포하면서도 그 자제 를 위해 해방하는 언설은 문학이라고 할 수 있다. 고전주의 시대에 있어 명사가 차지하고 있는 목 권적 위치 주변에서는 이론적인 네 개의 선분(명재, 분절화, 지시 작용, 전이)이 그 당시의 언어 경험의 외곽 을 구성하고 있었다. 이 네 개의 선분을 차례차례 분 석한 것은 17, 18 세기예 있어 문법상의 개념 들 의 역사 물 보여주 7] 위해 서도 아니었고, 당대인들의 言 語觀웅 개관해 보기 위해서도 야니었다. 진정한 의도는 어떤 조건들 속에서 언어는 어떤 시기의 인식의 대상으로 될 수 있는가 를 결정하고 그 인식론적 영역이 갖는 한계들을 설정하기 위해서 였다. 이는 인간의 여러 의견들의 공동 분모 릅 산출해내자는 것

이 아니라, 언어에 대한 갖가지 의견들이 존재하는 것윤 가능하게 해주 었던 그 무엇운 규정하자는 것이다. 우리의 사변형이 내부의 모습을 ..!l. 여주기보다는 주변웅 결정하고 있는 까닭은 바로 이 때문이 다. 이 사변 형은 언어가 자기 외부의 필수불가결한 어떤 것과 어떻게 함께 짜여지게 되는가 뭉 보여준다. 우리가 이미 보았듯이 언어는 오직 명재의 힘에 의 해서만 존재했다. 또한 만일 〈존재하다〉라는 동사가 암시적으로조차도 존재하지 않았다든가, 이 동사 물- 매개로 이루어지는 주사_빈사 관계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우리가 다루었던 모든 것은 언어가 아니라, 평범한 기호 둥 의 집합에 지나지 않았 윤 것이다. 명재 형식은 동인관계나 차이 관계에 대한 긍정 웅 언어의 조건으로서 설정한다. 죽 우리는 이러한 관 계가 가능한 한에서만이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다 른 세 개의 이온적 선 분은 하나의 전혀 다몬 요구 조건 을 내포하고 있다. 만일 단어들 운 그 기원에서부터 이꾼어낼 수 있다면, 만일 어근과 의미 사이에 근원적 근 천관계가 성립될 수 있다면, 만일 표상에 대한 분절화된 재단이 존재할 수 있다면, 여기에는 반드시 전재되어야 할 것둘이 있다. 가장 직접 적인 경험에 있어서조차도 지각 가능한 사 물둥 간의 유비관계가 전재되 어야 하며, 처음부터 주어진 유사성이 전재되어야 하는 것이다. 만일 만물이 절대적인 다양성으로 이두어져 있다면, 사 고는 개별적인 것에도­ 한정될 것이머, 또 마치 꽁디약이 만하는 石像처럼, 기억이나 바교가 시작되기도 전에 아우 연관도 없는 완전한 단조로움에 빠져 버리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억이나 상상이나 반성은 전혀 불 가능해질 것이 다. 따라서 사문-동윤 비교한다든가, 사물둘의 동일한 목 성을 규정한다 든가, 사물들에게 공동의 이몽(보동명사)을 부여한다든가 하는 일들도 불가능해질 것이다. 결국 언어가 있을 수 없게 뭘 것이다. 언어라는 것 이 존재한다면, 이는 동일성과 차이의 배후에 자연적인 연속성, 유사 · 성, 반복성, 교차성에 의해 주어지는 기초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17 세 기 초 이래로 지식에서 배재된 유사성은 아직 언어의 외곽을 구성하.:iL 있다. 죽 유사성은 분석될 수 있고 질서에로 환원될 수 있으며, 인식될 수 있는 영역을- 마치 둘러싸고 있는 것이다. 언설은 이 원인 불평을 밀 어낸다. 그럼에도 언설은 그 불평의 도움을 받지 않고는 언표할 수 없 었던 것이다.

® 드 사드 Donati en Alph onse Fran,ois , marqu is de Sade(1740 -r8 r4), 프랑스의 작가, 인간의 본성운 惡으로 보고, 성칙 욕망의 전적인 만족운 목표로 하는 사드의 文따온..2... 랫동안 사회로부터 계속 기피되어 오다가 20 세기 초부터 초현실주의자등의 전위 문학가 읍에 의해 재평가 받게 되었다. 美 待운 사망하기 때문에 不幸에 마지는 딴운 .n.사했던 r 츄스턴느』 (179I) 와 유망의 충족운 목표로 해서 악덕윤 춧아 寫와 권세급 얻은 누이곱 .n.사였던 『슈戶리에드.I( 1798) 동의 각종이 있다.

이제 우리는 고전주의 시대의 경험에 있어서 언어의 봉일성이 얼마나 견고하며 긴밀한가륭 파악할 수 있다. 이 동일성은 분절화된 지시작용운 몽해 유사성을 명재관계에로 진입할 수 있게 해준다. 다시 말해 유사성 은 〈존재하다〉라는 동사에 기초하여 〈이품둘〉의 그물망에 의해 현시되는 동일성과 차이의 체계로 진입하는 것이다. 고전주의 시대의 〈언설〉의 중국적인 임무는 〈사물들에게 이름을 부여하고 그 이름 속에서 그 사뭉 들의 존재물 명명 한다〉는 데 있다. 서구의 언설은 두 세기에 걸쳐 존재 론의 장소였다. 이 언설이 표상 일반의 존재에 이품윤 부여했을 때 그 것은 철학, 곧 인식의 이론과 관념의 분석이 되었지만, 표상된 개개의 사물에 대해 그에 적합한 이품을 부여함으로써 표상의 전영역에 정련된 언어들의 그물망 웅 잘 배열했을 때는 학문_一명칭제계와 분류법一一이 되었다.

제 5 장 분류하기

1 역 사가들은 뭐 라고 말하는가 思想의 역사라든가 학문의 역사-여기서는 평균치로 한데 몰아 말하 게 될-는 신선한 호기심을 갖고 17 세기와 득히 18 세기를 기록하고 있다. 이 호기심은 그것들로 하여금 비록 생명에 관한 학문을 발견하게 하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그것들에게 당시까지 배려되지 않았던 시야와 엄 밀성을 재공해 주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는 몇 가지 원인들이 부 과되었고 본질적인 규명도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기원이나동기의 측면에서는관찰에 대해 새로운 목권이 부여되었음이 지적된다. 관찰은 베이콘 이래로 매우 강력한 힘을 갖게 되었으며, 현미 경의 발명 성과가 도입됨으로써 관찰은 기술적 개량을 이물 수 있었다는 것이다. 합리성의 모델운 제공했던 물리학이 당시에 주었던 신선한 충격 도. 이에 덧봄여 계산된다. 그러니까 실험과 이돈에 의해 운동의 법칙이 라든가 빛줄기의 반사 물 지배하는 법칙 같은 것들을 분석할 수 있다면, 생물이라는 좀더 복잡하지만 인접해 있는 영역을 자배하는 법칙도 역 시 실험이나 관찰이나 계산에 의해 당연히 찾아낼 수 있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역사가들의 말에 따르면, 줄곧 장애물로서 간주되었던 데까르트 의 機械論도 비로스二 일종의 응용수단으로써 사용되었으며, 따라서 그 자체의 본래적 의도와는 무관하게 기계론적 합리성으로부터 다몬 합리 성(죽, 생뭉이 지니고 있는 합리성)에로 나아갔다는 것이다. 한편 원인 의 측면에서 사상가들은 새로운 다양한 관십둘을 뒤죽박죽으로 나열하 고 있다. 농업에 대한 경계적 관십――重亞主義의 계 이돈은 이러한 관

심의 증거이기도 했지만, 과학적인 농징업 운 이묵하려는 최초의 시도이 기도 했다-이라든가, 경재와 이몬의 중간에서의 외국산 동식물에 대 한 호기심-동식물을 길 들 이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졌는가 하면, 두르 느포르 Tourne fo r t의 중동여 행 이 나 아단손 Adonson 의 세 네 갈 여 행 처 럼 연구와 탐사융 위한 대여행에 의해 동 • 식물에 대한 기록, 그립, 견본들 이 유입되었다一一이라든가, 무엇보다도 자연에 대한 倫理的 평가­ 그 원리에 있어서는 불분명하지만 전반적으로 이러한 풍조가 휩쓸 고 있 었기 때문에 귀족이든 시민계급이든 이전에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왔던 土 地에로 자기들의 돈과 감정 웅 〈두자했다〉-라든가 하는 것 문 이 바로 그것둘이다. 18 세기 중엽의 웃소 역시 植物學의 학도였다. 그러므로 역사가 들 은 자신 들 이 규명해낸 목록 가운데 생명에 관한 새 로운 학문들의 재형식과 그 학문 들 을 지도했던, 이몬바 〈정신 es p r it〉웅 포함시킨다. 이 학문둘은 그 충발에 있어서는 데까르드의 영 향 으로 기계 론적이었움이 분명하며, 17 세기 만까지는 계속 그러했다. 그 시기에는 초보적인 단계의 화학의 최초의 노력이 그 학문 들 에 영 향윤 주기도 했 다. 그러나 18 세기 설- 지나면서 육권적인 위치 물 차지하게 된 것은 생기 론적인 주재들인데, 이 주제듄은 결국 하나의 동일된 학선로 정식화된 다 __- 이 〈生氣論 v it a li sme 〉은 몽메 리 에 Mon tp ell i er 의 보르되 Bordeu

® 보르되 Theop b il e de Bordeu(,722-1776), 프람스의 의사, 몽어리에에서 가르친 후 과 리에서 개업. 내장기관, 세포 웅이 다몬 부분에 잉향유 주는 문진 운 힌 액 속에서 방군 한다고 하는 오눕난의 내분비온에 상당하는 이돈운 주장 앴 다. ® 바로데츠 Paul Jos ep h Barth c z(,734-1806), 프망스의 의사, 옹 C비 리에 대학고수선- 지 냈다. 생멍현상의 근원·홍 〈生命-JJpri n cip le v it al 〉으로 상정하고 生 氣沮 의 시조가 되었다. ® 브우멘바하J ohann Frie d ric h Blumcnbach(1n2-1840). 독인의 의사. 生理 t} l운 의학 의 기초로 간주하고 〈형성력〉이라고 상리는 生命의 원리운 도입했다. ® 디드로 Den i s Di< lcr ot (, 713-1794), 프강스의 계몽주의 전학자, 수학자, 옵악가, 소선 가 극작가로시 다재다능한 인공이었다. 1746 년에 칫처서 『전학각 사고 Pc11scc ph i/ o so p h iq ucs 』상 군판하였고 『百科全 ( ';』의 핀집도 맡았다. 분데르. 웃소, 꽁디약치럽 그의 인식온은 감각주의에 기운었으며, 자연과학은 항상 사회발전의 기초가 된다는 확신윤 ® 가졌었다. 미 샤 Marie Fran,;ois Xavie r Bi cb at (1 771-18o2), 프랑스의 해부학자, 생 리 학자, 죽읍 에 지 함하는 기 능의 궁재로서 의 〈生命의 特住〉운 강조댔 다.

문에 어떤 견고한 물 속에 끼워맞출 수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과, 생 식과정에 관한 질문(기계론적 취향의 사람 들 은 豫造p rc fo rma ti on 읍 지 지 했고, 나머 지 사람 들 은 旺fff( g ermes 의 독자 적 인 발달을 믿 었 다) 과, 이 러 기능둥(하비 Harve y @ 이래의 혈액 순환의 기능, 감각의 기 능, 신체에 너지의 기능, 세기 말에는 호홉·의 기능)에 관한 질문듄이 재기되었다. 역사가윤은 이러한 문재점들과 그 문재접 의 해전윤 위한 논의등윤 겁 토. 한 후에 , 거대한 논쟁윤웅 간단하게 재구성한다. 안간의 의진 과 정연 뿐 아니 라 수론방식까지도 분연시켰 다고 일컬어지는 그 기대안 논쟁들을­ 그토목 쉽게 말 이 다. 역사가등은 그렇게 합 으 로써 , 각각의 형상과 그 운 동의 매 후에 서 작용하는 1:i I |l 의 삽 리 라든가 ;r,1 11 :t?.의 단인 성 과 f& ?& 1 { l : 과 동 찰력 윤 `산전하고자 하는 ,; ;1 11 ~상 과, 이 내 자연의 자윤성 운 규정 하기 시 작한 科[戶 사이의 큰 갈등에 대한 ·흔적 을은 망진한 수 있다고 믿는다. 또한 역사가등은 천문학 . 어학 , 광학처럼 과거의 명성에 집착하는 학문과 생 명의 영역에 존재할 수 있는 환인 불가능하며 목수한 내용 듄 모두·군 이 제 막 걷토하 기 시작한 학문 사이의 모순 도 인 식한다 . 질국 역사사등 은 우르네포르나 묵히 린네처 럽 자연의 부동성 윤 믿는 사람들과, 보 네 Bonne t '.]) 나 멜 레 Benoit de Ma i lle t ® 나 디 드로처 럼 이 미 생 명 의 창조력 , 생명의 마로지 않는 변형능력, 생명의 가역성, 우리 자신을 포 함한 모 든 생명의 산물들옹 아무도 주인이 원 수 없는 시간 속에 전개시키는 생명의 운동 같은 것들윤 예감하기 시작한 사람들 사이의 대립윤 발견 한다- 뭉몬 이 대립의 출현 이란 역사가들 자신의 눈에 그렁게 비친 것이다. 그 들 에게는 다윈 Darw i n 이나 라마르크 Lamarck 보다 원 씬 전에 이미 진화에 관한 위대한 논쟁이 〈델리아메드 Tell i amed 〉라든가, 〈 ,1 맹生 論 Pa li n gfo es i e 〉이 라든가 〈달랑베르의 꿈. Rcve de d'Alember t〉에 의 해 개 진되었던 것처럼 보일 것이다. 서로문 지탱해 주면서도 끊임없이 반목 했던 機械 :(,n 과 if,l ll l} ! 은 고.전주의시대 윤 될 수 있으면 그 기원―-―데까르 드와 말브랑슈 __- 가까이에 근접시키려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기계 론과 신학의 건너편에 있는 反종교사상과 생명에 대한 막연한 직관――­ 보나]처럼 갈등 속에서나 디드로처럼 복합성 속에서 발생했던__션은 고전

® 하비 Wi lliam Harvey (, 578-1657), 엉국의 의사, 생리학자, 힌엑순환의 발견자로 안려 져 있다. ® 보네 Charles Bonnct( 1 720 -17 93) , 스위 스의 박정·학자, 천 삭자, 생 상의 발생 에 관한 前 成設2 주장하였다. 그는 우주에는 생밍의 底種이 있어 자인’산생운 인으킵다고 봅으로 씨 자연과학과 신앙과의 인치운 믿었다. ® 멜 레 Benoit de Mail let ( 1 656 -17 38), 프망스의 건 학자, <'3 리 아에 드__중국천 학자와 프랑스 선교사와의 대화〉 윤 용해 인간운 포합한 인재의 생공은 바다 속 에서 말생했다고. 주장렀다.

주의시대문 곧 다기웅 미래, 죽 19 세기에로 이끌고 있었다고 이야기 된다. 그래서 19 세기는 18 세기의 아직 붕두명했고 속박되어 있었던 노 력에 힘입어 실층적, 합리적인 생명의 과학 을 완성시킬 수 있었으며, 이 생명의 과학은 생물의 목 수성이라든가, 우리의 인식대상인 생물 들 과 .:J.. 것들윤 인식하려고 하는 우리 사이운 오가고 있는 숨겨진 온기 같은 것 둘을 재빠르게 파악하기 위해 합리성웅 희생시킬 핀요도 없었다고 가 정된다. 그러한 방법에 숭어 있는 전재들 을 소급해서 지적하는 것은 논지에 맞 지 않는 일이다. 여기서는 그 결과 윤 지적하는 것만으로도 충 분하다. 우 선 分類學이라든가 현미경운 동한 시찰운 정립하려는 시도 듄 처럼 매우 다양하게 이루어진 탐구들 을 서로 연절시킬 수 있는 그물조직 을 파악 하기란 보동 힘 든 일이 아니라는 것, 또한 불변론자 들 과 그렇지 않은 사 람들 사이의, 혹은 방법주의자 둥 과 제계주의자융 사이의 갈 등을 관찰 사 실로서 기록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 그리고 지식 윤 두 종류의 이질적 인 부분으로 나누어, 한 부분은 기존의 지식(아리스토텔레스나 스콜라 철학의 유산, 데까르드 철학의 비중, 뉴튼의 권위 같은)으로, 다른 한 부분은 그때까지 인식되지 않았던 지식 (진화, 생명의 목수성, 유기제의 개념)으로 선정할 수밖에 없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후자의 지식 에 대해 전혀 시대 착오적인 범주들윤 적용한다는 것 등의 절과가 나타 난다. 이 모든 범주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명에 관한 것임에 돌 림 없다. 역사가들은 18 세기의 생물학의 역사 윤 서술하고 싶어한다. 그 러나 그둘은 18 세기에는 생물학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라든가, 오늘날의 우리에게 150 년간친숙해 온 지식의 형태가 이전 시대에 대해 서는 무가치하다는 사실윤 깨닫지 못하고 있다. 또한 생물학이 인식되지 않았던 것은 생명이 그 자제로서만 단독적으로 존재하지는 않았기 때문 이라는 사실도 모르고 있다. 실재했던 것은 오직 생물들뿐이며 이 생문 들은 〈 1 번物學 I'his t o ir e na t urelle 〉에 의 해 구성 된 지 식 의 그물망을- 몽해 서 조명되었던 것이다. 2 博物學 고전주의 시대는 이 〈박물학〉의 영역을 어떻게 규정할 수 있었을까? 박물학의 明 說 性이나 同一性은 오늘날의 우리에게는 왜 그다지도 얻고 마치 안개 속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걸까? 어찌 보면 자연 내부의 개별 존재들이 쉽게 분류될 수 있게끔 매우 밀집되어 있는 것 같았지만, 그럼

에도 분석이나 반성아라는 매개자에 의하지 않고는 분류될 수 없을- 만큼 서로 얼리 떨어져 있다고도 볼 수 있었던 이 영역은 우슨 영역일까? 박물학아란 데까르드류의 기계론이 뭉락함에 따라 출현 했음에 물 림없 다는 인상 윤 가진 사람들이 있으며 종종 그렇게 표현되기도 한다. 직선 적인 운동의 법칙에 세계 전체물 끼워맞추는 일은 불가능함이 분명해졌 을 때, 동식 물의 복합성은 연장된 실제라는 단순한 형식들융 거부하게 되었운 때, 자연이 스스로 룹 기.H.한 풍요로움으로 드러내게 되는 것은 당연한 아치였다. 그러므로 생물들에 대한 세심한 관찰은 테까르트 철학 이 위축됨으로써 비워진 가장자리 운 채웠던 것이라고 말해도 이상할 것 은없다. 그러나 불행하 게도문재는그리 간단하지가 않다. 물론 정밀한 겁 토 를 요구하는 사항이 긴 하겠지 만, 한 학문이 다론 학문으로부터 생 겨 날 수 있는 가능성은 매우 높다. 그러나 한 학문이 다론 학문의 부재로 부터라든가 다몬 학문의 실패로부터라든가 다몬 학문이 부딪힌 장애로부 터 생겨날 수는 없는 일이다. 실재로 레이 Ray ® , 죤스몬J ons t on ®, 크리 스토프 크나우트 Ch i s t o p he Knaut ® 같은 인물에 있어서의 박물학의 가능 성은 데까르트 철학의 실패가 아닌 데까르트 철학 자제와 동시대적이다. 데까르트로부터 달랑베르 d'Alember t에 이르기까지의 기계론과, 두르네 포르에서 도벤돈 Dauben t on 에 이르는 박뭉학은 동일한 에피스테에에 의 해 가능했던 것이다. 박물학이 나타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자연이 좀더 조밀하고 좀더 모 호해져야 한다든가, 자연운 계측하고 설명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없아도 유일하게 기술하고 추적할 수 있는 역사라는 붕두명한 무게 를 획득할 때 까지 자연의 에카니즘의 수가 늘어 나야 한다든가 하는 일들이 아니 다.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이와는 반대이다. 죽 역사 자제가 자연적이라야 한다. l6 세기와 I7 세기 중반에 이르기까지는 실재하는 모든 것이 역사 의 대상둘이었다. 벨옹 Belon® 은 『鳥類의 성질에 대한 이야기』 윤 썼고, 뒤 레 Dure t @ 는 『식 뭉의 경 이 로운 역 사』 윤 , 알드로반디 Aldrovand i ® 는 『뱀 과 용의 역 사』를 썼 다. 죤스몬 J ons t on 은 1657 년 에 『四足 Fk 의 自 然史』 문 발행했다. 물론 이와 같은 박물학의 성립시기의 설정은 절대적으로 업

® 레이 Joh n Ray ( 1627-1705), 영국의 박물학자 학문직인 分g u삼 운 창시하있으며 f!fl의 개념운 학립하였다. 『식뭉총감.!I( 1686) 이외에 기다 저서읍이 있다. ® 죤스온J ohannes Jo nsto n(16o3-1675), 네 먼 란드의 동물·학자· 『四足獸의 自然史』 (1657) 룹 남겼다. ® 크나우 드 Chr i s t o ph Knaut (, 638 -16 94), 독인의 식뭉학자, 생웅계의 방법 윤 재용하여 발전시컸다. @ 벨 옹, 재 2 장 역주 ® 참조. ® 위 례 , 재 2 장 역 주 ® 참조. ® 안드로만다, 재 2 장 역주 ® 참조.

격한 것이 못 된다. I) 그령지만 하나의 이정표 물- 상징화해 주고 한 사 전의 공공연한 수수께끼 뮬 멀리서부터 보여주기 위해서는 그러한 시대 구분이 필요하다. 이 사전이란 〈역사 서술〉의 영역에서, 그때까지 서로 다르거] 고려되어 온 두 종류의 인식이 돌연히 분리된 사건이다. 알드로반 디에 이 로 기까지의 역사란 가시적인 모든 사물들과 이 사물들 속에서 말 견된 모든 기 호들로 짜여 진 복잡하고 광활한 하나의 그물조직 이 었 다. 한 식뭉이나 한 동뭉의 역사 물- 서술한다는 것은 그것의 요소 들 이나 기관들 윤 묘사하는 것이요, 그것과 다른 것과의 유사관계 운 묘사하는 것이요, 그것아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가치룹 묘사하는 것이요, 그것에 연루 된 전설이나 이야기윤 기술하는 것이요, 그것으로 만 들 수 있는 의약품 과 식품, 그것에 관한 古來의 기록, 그것에 대한 여행자 둘 의 이야기 등 윤 기술하는 것이었다. 한 생물의 역사는 그 생물과 세계 문 연절해 주는 의미-론적 그물조직 전제 내에서의 그 생뭉 자제였다· 오늘날의 우리에게 는 너무도 명백한 구분법, 죽 우리가 본 것, 타인등이 관찰했고 전해 준 것 , 다인들이 상상하거 나 소박하게 믿 는 것 _-_〈관찰〉, 〈문현 기 목〉, 〈우 화〉―一으로 나누는 단순하고도 직접적인 구분법이 그 당시에는 없었 다. 그 까닭은, 학문이 새로운 합리적인 사명과 소박한 전동의 엄청난 무게 사이에서 머뭇거리고 있었기 때문이 아니다• 보다 업일하고 필연적 인 까닭은 그 당시에는 기호들이 사뭉둡 자제의 일부었기 때문이다. (17 세기에는 표상의 양태로 된다.) 죤스돈J ons t on 이 『四足獸의 自然史』를 썼을 때, 그는 반세기 전의 알드츠객}c:.] Aldrovand i보.다 네 말 탈란 짐 승물에 관해 더 많은 것 을 알 고 있었을까? 역사가들이 우리에게 말해 주듯이 그다지 많은 것웅 더 알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은 문제가 안 된다. 어꺼면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다는 면에서는 알드로반디가 한수 위일지도 모은다. 알드로 반디 는 각각의 동뭉둘을 검 토하는 과정 에 서 독자들에 게 다음과 같은 것 돌을 같은 수준에서 재공했다. 죽 그 동물의 해부방법과 포획방법, 腐惡 的 이용법과 생식양태, 서식처와 전설의 궁전, 그 동문이 먹은 음식과 그 동물운 요리하는 최상의 방법 등이 기록된다. 한편 죤스몬을- 말(馬) 에 관한 章을 명칭, 해부학상의 재부분, 서식상태, 연령, 생식, 웅음소 리, 운동, 공감과 반감, 이용법, 의학적 용도 등의 I2 개 항목으로 나누 고 있는데,그) 이 항목 중 어느 것도 알드로반디에 의해 생략된 것이 없다• 알드로반디는 그 밖에도 더 많은 것윤 보여주고 있을 정도다. 본질적인

x) 데이 J, Ra y는 1686 년에 『植物總떴 H i s f or i a p/a 11larum g c11eral i s 』 윤 다시 썼다. :a) 죤스몬 Jon sto n, 『四足默의 自 然史 Hi sl oria 11alurcis de q uadr ip ed i dus 』, 암스델 담, 16,7. pp. 1-11.

차이는 죤스몬에게서 〈생략〉되고 있는 그 무엇이다. 동물의 의미몬은 마 치 죽어서 소용 없게 된 부분처럼 완전히 사라져 버 린다. 동불이 라는 존· 재 그 자제와 합께 엮어져 있던 단어 둥 은 분리되어 제거된다. 생 물 은 해 부학적 요소, 형 태, 습성, 태어납과 죽 음옹 몽해 마치 발가벗겨진 것처 럼 나타난다. 박 뭉 학은 지금 막 사 물 과 언어 사이에서 일려지기 시작한 간격 에 서 자기의 장소 정 · 발견한다 침묵이 지내하는 그 간격은 순수한 언 어적 침전 물 이자, 표상의 재요소에 따라, 다시 말해 충분한 권리에 의해 서만 명명될 수 있는 표상의 제요소에 따라 - &질 화되는 간격이다. 사물 듄은 言f5 t 의 가 장자리 와 접 촉 하고 있 다. 왜 냐하면 그것 들 은 표상의 깊은 곳 ceux 에 서 나타나 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 둥 은 계산하기 룹 포 기한 순간 에서야 관찰하기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박물학의 성 립이라 든가 막 뭉야 아 발전한 경험적 둥토철· 어느 곳에서나 자연의 진실 을 발전 할 수 있 도 목 해주었던 지식에로의 길로 강재로 이꿀고 갔던 실 험으로서 간주하면 안 된다. 박물학은 명명할 수 있는 가능성을 예상한 ­ 분석에 의해 표상 속에서 열려진 공간이며, 바로 그러한 까닭에 박물학 은 정학히 그 열 림의 순간에 나다났던 것이다. 〈말〉·할 수 있다는 것은· 볼 수 있다는 것과 관련되지만, 만일 단어와 사문이 서로 분리됨으로써 표상 내에서 처음부터 서로 동하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말하는 것은 불가 능하며, 멀리서 보는 것조차도 불가능할 것이다. 죤스본 이후 오랫동안 린네가 박뭉학에 마란에 주었던 서술의 순서는 매우 독징적이다. 이 순 · 서에 따르면, 한 주어진 동뭉운 쉬급하는 각 :i;'i:은 다음과 갇은 계획에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죽, 名fffi, 理論, I 값, 種, 屈性, 利用法, 마지막 으로 〈문헌 L itt erar i a 〉으로 연절되는 순서 을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시간 · 웅 동해 사물에 부과된 언어 전제는 가장 외곽의 범주――-마치 언설이 그 자재윤 선명하고 여러 가지 발견둥, 전승듄, 신앙들, 시적인 비유들­ 울 기록하기 위해 사용하는 일종의 보충물처럼-로 밀려나고 만다. 이처럼 언어에 대한 언어가 생겨나기 전에, 언어는 나품대로의 성격~ 지닌, 그러나 처음부터 줄곧 이름에 의해 재단되어 온 현실 내에서 나타 나는 사뭉 그 자재였다. 고전주의 시대에 있어 자연과학의 성립은 직접 적이든 간접적이든 간에, 다른 영역에서 (기하학과 역학의 목적을- 위해 형성될 합리성이 전이 결과가 결코 아니었다. 그것은 비목 기호에 관~ 일반이온이 라든가 보편수학 ma t hes i s 의 계획과(상관관계와 동시성의 양 태로) 연결되고는 있지만, 그 나품의 考古學을 지니고 별도로 형성된 것 이다. 그러므로 〈여사〉라는 낡은 단어는 그것의 가치물- 바꿈으로씨, 그것의

고고학적 의미 -문 다시 밥견해야 할 것이다. 그리스인 들 에 있어 역사가란 먼처 〈목격〉한 뒤에 자기의 그 시선 을 출 발접으로 해서 설명 을 부가한 개인 들 이었음에 들 림없지만, 우리의 문화에 있어서도 항상 그러해 왔던 것은 아니다. 실로 역사가가 이러한 역할 을 생각하게_재 움 미하게_ 되었던 것은 비교적 뒤 늦 은 시기, 죽 고전주의 시대의 문 지방 에 서였다. I7 세기 중반까지 역사가의 임무는 문서와 기호 듄 로 거대 한 편 찬서 -홍 꾸 미는 데 있었다 . 말 하자면 세계 물 동 물 어 표식 을 형 성 할 수 있 는 모든 것에 대한 편찬서 윤 꾸미는 것이었다 . 또 역사가의 책임은 아직 묻혀져 있는 모든 단어 둘응 언어로 회복시키는 데 있었다. 역사가의 존재는 그 가 목격한 것에 의해 구 속 되었다기보다, 그가 다시 둘 은 것에 의해, 말 하자면 받음될 수 없었던 그 많은 단어 들운 새 몹 게 받 음 해 주었던 이차 적인 말에 의해 구속되었다. 고전주의 시대는 역사서 술 에 대해 전혀 다 른 의마 물 - 부 과해 준다. 즉 먼처 사 물등 자제에 세십한 시선 을- 돌린 뒤 에, 이 시선이 채집한 것 들을 부 드럽고 中 tt (l9 이며 충 실한 단어 들 로 기 목 하는 것이 역사서 술 의 의미가 된다. 바로 이러한 〈순수화〉의 시기에 형성된 역사서술의 최초의 형태가 박 물 학( 自然史 )이었 음 은 이 해할 만한 일이다. 왜냐하면 박뭉학이 형성되는 데에는, 사 뭉둥 그 자 제에 매개자 없이 직접 적용될 수 있는 단어 들 만이 요구되었기 때문이다. 이 새 로운 역 사서 술의 자료 들 은 단어 들 이 라든가 原典이 라든가 記錄 物 둘 이 아니 라, 사물들이 병치되어 있는 두명한 공간 듐 , 죽 식뭉 표본상자라든가, 박물 표본실이라든가 정원이었다• 이러한 역사서술의 장소는 시간의 영향 윤 받지 않는 사각형인, 죽 그 속에서는 주석이라든가 부속적 언어는 배재 되고, 피조뭉들은 나란히 병치된 재 나타나며, 피조물들의 가시적인 표 면은 그것들의 공동 목징에 따라 분류됨으로써 이미 분석되어 있는 거나 마찬가지 이 며 , 따라서 피 조물들은 자기 고유의 이 품만 을 나르는 운반자 로서 나타난다. 흔히 이 야기되는 바로는 식물원이 조성되고 동뭉 표본싣 이 설립된 것은 외국산의 동 • 식물들에 대한 새로운 호기심 때문이었다 고 한다. 그렇지만 실재로 이 동 • 식물들에 대한 관심은 이미 오래전부 터 요구되었던 관심이었다. 변한 것은 오직 그것들을 볼 수 있고 묘사할 수 있는 공간일 뿐이다. 르네상스 시대에 있어서도 기이한 동물은 구경 거리였다. 기이한 동뭉은 장날이라든가, 경기라든가 가공적이나 실계적 인 두기라든가, 동물 우화가 무한히 전개될 수 있도록 전설적인 과거 물 재구성한다든가 하는 일에 소용되었다. 고전주의 시대에 이루어진 자연 사 박물관과 정원은 〈볼거리 mon t re 〉룹 순회 전시하던 방식을, 한 〈표〉 속에 사물들웅 나란히 배열하는 방식으로 뒤바꾼다. 이와 같은 극장의

시대와 목록 ca t alo g ue 의 시대 사이에 술그머니 끼어든 것은 지식에 대한 갈망이 아니라 사물을 눈과 언선에 연결시키는 새로운 방식이었던 것 이댜 우리는 이러한 〈자연적인〉 分配法이 x8 세기 말에 단어, 언어, 어근, 문헌, 기록물의 분류에 있어 얻마나 큰 중요성을 갖고 있었던가 뭉 잘 안 다. 다시 말해 그 분배법은 여사서술(이 단어의 가장 익숙한 의미에 있 어)에 대한 전제적 환경의 성립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I9 세기는 이 룰 - 기반으로 해서 이처럼 사 물거문 에 대한 순수한 표 윤 두]로 하 고 단어 등 옹 새 몹 게 말할 수 있는 가능성운 재발견했다. 이 새로운 가 능성이란 단어 듄 에 대해 주석의 양식으로가 아니라, 박물학이 그러했던 것만큼 실 증 적이며 객관적인 양태 속 에서 말할 수 있는 가능성이었다. 고전주의시대 말에 이루어진 기 목물들 에 대한 다양한 보존재계의 정 립, 즉 기 목 뭉 둥 의 보존 을 위한 고문서 보관소라든가 편집체계가 정립 되며, 도서관이 재정비되고, 목 록들 , 색인 물 , 장서목록들이 작성된 것은 시간에 대한, 고전주의시대 아전의 과거에 대한, 역사의 조밀성에 대한 재로운 감수성의 결과라기보다는 생명 있는 피조물들 사이에서 이미 정 립되고 있었던 것과 동일한 형태의 질서윤 언어 속에, 또 언어가 남겨 놓 은 흔적 속에 적용하려는 노력의 결과였던 것이다. 이처럼 분류된 시간 속에서, 또 이 정형화되고 공간화된 생성 속에서, I9 세기의 역사가들 은 종국적으로 〈참 vra i e 〉일 수 있는-다시 말해, 고전주의시대의 合 理性, 秩序, 辨神論으로부터 해방된-역사, 즉 시간의 격렬한 침무력 웅 회복시켜 주었던 역사 물 서술하는 일에 착수했다. 3 구조 이런 식으로 정리되고 이해되는 박물학이 가능하려면, 사물과 언어가 모두표상에 의존해야한다는전재조건이 필요하다. 한편 박물학은 사물 과 언어가 분리되어 있는 한에서만 과업 t acbc 으로서 존재한다. 그러므 로 박뭉학은 언어플 가능한 한, 관찰하는 시선에 가까이 접근시키고 관 찰되는 사물운 가능한 한 단어에 접근시킵으로써 사불- 과 단어 사이의 간격을 축소시켜야 한다. 박물학이란 가시적인 것을 명명하는 작업에 지 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박뭉학의 외견상의 단순성과 멀리서 보았운 때의 소박성은 그것을 간명한 것으로서 드러내 주며 사뭉과 겹쳐 있는 것으로 서 나타나게 해준다. 우리의 인상으로는두르네포르나 린네나 부]퐁 같은 사람들의 임무가 결국은 태초에 있어서부터 가시적이었던, 그러나 시선

에 있어서의 인종의 방심상태로 인해 침묵하게 된 어떤 것을· 다시급· 언 표원 수 있게 해주는 것이었다고 받아등여진다. 그러나 실제로는 집중력 이 갑자기 산만해져서 오랫동안 지속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 아니 라, 가시성의 새로운 場이 강력하게 형성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 이다. 박물학이 그때까지 이루어지지 않았던 까닭은(그것없이도) 사람 들 이 더욱 가까이에서 더 잘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엄격히 만해 , 고전주의 시대는 가능한 한 더욱 적게 보거나 자기의 경험 영역 -응 고의적으로 제 한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한, 나몸-대로의 재간윤 안용했다고 말할 수도 있으리라. I7 세기 이래로 관찰은 재계적인 부정의 조건 움 과 전합된 감 각적 인식행위로 된다. 전해 듄은 망 같은 것은 당연히 배재된다. 뿐만 아니라 마각이나 후각 갇은 것도, 보편적으로 수용 가능한 판명한 요소 둡로 분석원 수 없을- 정도로 불확실성과 가변성운 갖는다는 이유에서 배 재된다. 촉각은 국소수의 자명한 구분(부드러움과 딱딱합을 구분하는 경 우처럼)윤 표시하는 데만 국한된다. 거의 절대적이다시피한 득권이 시각 에 주어지게 된다. 이재 시각은 명중성과 연장성에 대한 지각이자, 결국 은 모든 사람에게 수용 가능한 〈각 부분이 서로 서로에 대해 배타적인 pa rte s ext ra p ar t es 〉분석 운 위 한 수단이 된 다. 그러 므로 I8 세 기 의 맹인 은 기하학자가 될 수는 있지만, 박물학자가 될 수는 없다 .3) 그렇지만 우리의 시선에 둥어오는 것이라고 해서 모두 이용 가능한 것은 아니다. 북-히 색재의 경우는 거의 유용한 비교룹 위한 기초로서 사용원 수 없 다. 그러므로 관찰이 자기의 능력윤 발휘할 수 있는 가시성의 영역은 색 재와 같은 것들윤 배재한 나머지 부분, 죽 다은 모든 감각적 부담에서 벗어나 원색과 검은색에로 제한되는 가시성에만 국한된다. 이 영역은 사 물 자재에 대해 허용된 수용성과 주의가 규정하는 것보다도 더 크게 박 문학의 성립 조건윤 규정하며, 線, 面, 形態, 四 I 터처럼 여파된 대상의 출현을- 규정한다. 현미경의 사용은 이러한 한계둘윤 보상해 준다고 주장될 수도 있을지 오른다. 또한 감각적 경험은 자기의 명석 • 판명하지 못한 경계선 안에서 업격히 재한되고 있었다 하더라도, 기술적으로 재어된 관찰 형식의 새로. 운 대상들운 향해 항상확장되고 있었다고 말합 수도 있웅지 모른다. 그 렇지만 사실상 그 경험 영역운 재한했고, 또 光學 도구들을 가능하게 만 들었던 것은 동일한 조건, 곧 복합적인 부정의 조건이었다. 렌즈물 동해

3) 디 드로. Did e rot, r 맹 인에 관한 서 한 Lett re sur /cs ave11 g /es 』, 린 네 의 다음 문구 `2 강 조하라· 〈우리는…… 식공계에 있어서 시각과 속각에 대해 신재하지 않는 모든 우연직 인 목성운 거+한다〉(『식공진학.!I, §.2,s).

봄으로짜 관찰력윤 중진하기 위해서는 먼저 다문 감각이 나 소문에 의해 지식을획득하려는시도가포기되어야한다. 또 시각의 영역에서의 척도 의 변화는 인상이라든가 독서라든가 학문에 의해 얻윤 수 있는 여러 종 류의 정보들간의 상관관계 이상의 가치문 지녀야 한다. 미목 현미경에 의해 가시적인 것의 연장이 무한에 가 깝 게 확장된다 할지 라도, 그것은 결코 가시성의 한계룹 벗어날 수 없다. 가장 중은 예 물 둘 자면, 광학기 계 둘 이 무엇보다도 생식의 문재융 해철하는 데 사용되었다는 점이다. 말 하자면, 성장안 개제와 그것이 속한 種에 있어 득칭 적 형태, 매치, 비례 관계가 어 떻게 자기 의 업격히 규 정된 동일성-을 유지하면서 수세기 동안 계승될 수 있었던가-문 발견하는 수단으로서 사용되었던 것이다. 현미경 은 가시성의 영역의 한계을 벗어나기 위해 요구된 것이 아니라, 거기서 재기된 문재 가운대 하냐-문 해철하기 위해 요구된 것이다. 현미경의 ~ 도는 사물과 인 간의 눈 사이 의 비 도구적 인 관계 ――-박문학 을 규정 하는 관계 ―~에 기 초하고 있 었 던 것 이 다. 〈天上의 物 Coeles ti a 〉〉이 라든가 〈원소 Elemen t a 〉와 대 립 되 는 〈자연불- Na t ura li a 〉은 감각기 관에 직 접 전 달 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한 사람은 바로 린네였다 .4) 또 두르느포르의 경우도, 식 물에 대한 지식 을- 얻기 위해서는 〈그 식물의 변이들 각각을 종교적인 세심합으로 탐색하기보다는〉, 그것들을 〈눈 앞에 펼쳐져 있는 그대로〉 분석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다. 5) 그렇다면 관찰한다는 것은 본다는 것-~소수의 사문윤 재계적으로 본다는 것――에 만족한다. 죽, 표상의 얼마간 혼동된 풍부합 가운데서 분석될 수 있고, 만인에 의해 인식될 수 있으며 따라서 모든 사람이 이 해하도록 하나의 이름이 주어질 수 있는 어떤 것웅 본다는 데서 만족한 다. 따라서, 란네는 〈모호한 유사성웅 도입하는 것은 기교상의 치욕일 문이다〉라고 말했다 .6) 이재 시각적 됴상은 그 자제 내에서 전개되고 .£.. 든 유사관계로부터 벗어 나며 자기의 색체조차도 깨끗이 청소됨으로써, 박물학에게 그것에 적합한 대상윤 재공해 중 수 있게 된다. 좀더 업밀히 말하자면, 박물학은 이제 자기가 정립하려 하는 정련된 언어 속에서 전 개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박물학에 적합한 대상이란 자연의 모든 존 재들이 구성하는 연장이며, 이 연장은 네 개의 가변요소들을 내포하고

4) 린네 Lin n e. 『自然의 體系 S y s t cn ia nalurac,., p.2 14. 현미경의 유용성의 한계에 관 하여 .::z. 객의 pp .22 0-2 1-운 참조하라. ’> 우르느포르 Tourne for t, 『식문학 ,r-說 Isa g o g c in rem /z crhar i am 』’ ”19. 뷔풍은 란 네의 방법이 지나치게 자세한 묵칭읍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현미경의 사용운 상가피 하게 만 들 었다고 비판했다. 박용학자둘 각자에 있어 光 g l 기재의 사용에 관한 미난은 이온적 반몬으로서 가치윤 지 닌다. 6) 린 내 , r 植物哲浮 P/ zilo sop lz i c bo t an iq uc 』, § . 299.

있다. 요소들의 형태, 그 요소들의 수, 그 요소 들 이 상호관계에 입각하 여 공간 내에 배분되는 방식, 각 요소 들 의 상대적인 크기가 바로 그 네 가지 가변요소들이다. 린네가 대단히 중요한 문구에서 말했듯이, 〈볼 수 있는 모든 것은 수와, 형태와, 비윤과, 위치의 산물이다〉 .7) 예물 들어 누군가가 한 식물의 생식기관 둥을- 연구하고 있을 경우에는, 수술과 암술 의 수를 헤아려 보는 것과, (경우에 따라서는 없음을 확인한다든가,) 생 식기관 들 이 꽃 속에서 배분되어 있는 기하학적 모양(원, 육각형, 삼각 형)에 따라서 라든가 다른 기관들과 비교할 때의 크기에 따라서 그 생식 기관들의 형태 를 규정하는 일은 연구에 있어서의 필요 충분 조건이다. 이 네 가지 가변요소 들 은 식물의 다섯 부분(뿌리, 중 기, 잎, 꽂, 열매) 에 동일한 방식으로 적용될 수 있으며, 표상에 필요한 연장의 묵 칭을 구 제화함으로써 그 연장이 모든 사람에게 수용 가능한 기 술로 분절화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렇게 되면 동일한 개별 실제에 직면한 사람들은 모두 동일한 기술을 재공할 수 있을 것이며, 역으로 그러한 기술과 마주천 사 람들은 그 기술에 상응하는 개벨 실체들을 인식할 수 있 을 것이다. 가시 적인 것에 대한 이와 같은 분절화 속에서, 이재 언어와 사물의 최초의 대면은 모든 불확실한 것웅 배재하는 방식으로 정립된다. 그러므로 한 동 물 이나 식물의 시각적으로 구별되는 부분들은, 네 가지 값들의 연속계열이 그 각각에 적용될 수 있는 한에서만 기술될 수 있 다. 어떤 주어전 요소나 기관과 관계하면서 그것을 결정하는 이 네 가지 값들을 일 컬 어 식 물 학자둡은 그 요소나 기 관의 〈구조 s t ruc t ure 〉라고 부른다. 〈한 식물의 제부분의 구조 물 봉해 우리는 그 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재요소들의 구성과 배열을 이해한다.〉 8) 또한 구조는 누군가가 본 것을 기술할 수 있게 해준다. 이 기술의 방식은 두 가지로 이루어지는 데, 이 양자는 서로 모순적이지도 배타적이지도 않다· 수와 크기는 항상 계산과 측량의 용어에 의해 표현되며, 따라서 양적인 견지에서 표현될 수 있다. 반면에 형태와 배치는 다른 방법에 의해, 그러니까 기하학적 도형과의 동일시 물 동해서라든가 아니면 유사관계-〈대단히 높은 명중 성〉 9) 을 지니지 않으면 안 되는_~ 의해서 기술되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매우 복잡한 형태들을 그것들과 인제와의 유사성에 의거하여 묘사하는 일 역시 가능해진다. 이때 인제는 가시성의 모델들을 위한 일 종의 寶庫 역할을 수행하며, 볼 수 있는 것과 말할 수 있는 것 사이의

87)) 우앞의르 느책포,르 .§ .1『6식7 ,문 또학는 원 온§ 3E27f .e n ie n t s de bota ni que ,I , p. 8. 9) 린네, 앞의 책, §.299.

자연 발생적인 연결고리로서 작용한다. 10) 구조는 가시적인 것을 제한하고 여과함으로써, 가시적인 것이 언어로 바뀌어 쓰여질 수 있도록 해준다. 구조는 한 동물이냐 식문의 가시성웅 그것웅 기목하는 언설에로 완전히 이행할 수 있게 해준다. 결국 구조는 단어들 철 - 매개로 하여 가시적인 형태로 재구성된다고도 말할 수 있겠다. 린내가 꿈꾸었던 식물학적인 칼리그람 call ig rammes 은 이러한 예이다 .11) .:z..의 바램은, 기술의 순서라든가기술에서의 항목번 분뮤라든가, 심지어 는 기술에서의 황 자의 크기까지도 식뭉 자체의 모습 윤 재현해야 하며, 인쇄된 덱스트는 헝태, 배연, 양과 감은 그것의 변수들 속에 석물적 구 조를 지녀야 한다는 데 있었다. 〈자연 윤 쫓아 뿌리에서 줄기로, 줄기에 서 잎꼭지에로, 잎꼭지에서 잎새로, 잎새에서 꽃꼭지에로, 끗꼭지에서 꽃으로 진행하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기 술은 식물의 각 부분이 존 재하는 만콤의 항목둘로 나뉘어져서 이루어지는 편이 좋았고, 주요 부분 에 관한 것은 큰 활자로, 〈부분의 부분〉에 관한 것은 작은 활자로 인쇄되 는편이 좋았다. 여기에는예술가가자기의 스케치룹명암을 몽해 완성하 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그 식물에 관해 다른 근거에서 인식한 그 무엇 역시 첨가될 수 있겠다. 즉 〈마치 명암의 표시와도 감은 그것은 그 식물 의 여러 이름, 구조, 외적 총체, 성질, 용도 등응, 말하자면 그 식물의 역 사 전체윤 내포.하고 있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식물은 언어 라는 질료 속에 각인됨으로싸 독자들의 눈 앞에서 순수한 형태로 재현된다. 책은 구조듄의 표본실로 된다. 책은 더이상 박물학 전제룹 대표하지도 못하는 한 사람의 제계주의자의 몽상이라고 말할 수 없게 된다. 뷔퐁은 린네의 끊임없는 반대자였지만, 그의 저서 속에는 동일한 구조가 존재하면서 동 일 한 역 할윤 수행 하고 있 다. 〈조사방법 은 형 태 , 크기 , 여 러 부분들, 부 분들의 수와 위치, 그리고 그 사물의 구성물질 그 자제에로 지향될 것이 다.〉 12) 뷔퐁과 린네는 동일한 그물망을 사용하고 있다. 양자의 시선은 사물둘의 동일한 접촉 표면에 고정되어 있다. 동일한 어두움에 비가시적 인 것을 뒤덮고 있다. 동일한 밝음과 명료합이 단어들운 비추고 있다. 표상이 동시적이며 혼동된 형태로 제시하고 있는 그 무엇은 구조윤 매 개로 분석되며, 그럼으로싸 언어는 선상에 나열될 수 있게 된다. 실로 기술과 응시되는 대상과의 관계는 명제와 명재가 표현하는 표상과의 관

10) 앞의 객, §.331. 린네는 정도에 있어서든 형태에 있어서든 원형으로서 사용원 수 있 는 신계의 각부권숫운 나연한다. 머리카막, 손몹, 업지손가락, 손바닥, 눈, 귀, 손가락, 매 꾼, 읍- 경 , 옵구-. 가슴 등이 그 부분윤이 다. 11) 앞의 색 , § 3211 9. m) 뷔퐁 Buff on , 『박물학의 취 급방식 에 관하여 Manie r c dc tra iI c r l'Hi sI oir c na t urcIIc 』· 全渠 계 1 권, p.2 1.

제와 같다. 왜냐하면 기술이나 명재는 대상이 나 표상의 재요소 들윤 하냐 의 연속재얼 속에 계기적으로 매열하는 것이기 때문이 다. 그러 나 경험 적 형태의 언어는 명재의 이론과 분절화의 이론 을 내포하고 있었다는 샤 신이 상기된 필 요가 있다. 명재란 그 자체로서는 공허하다. 분절화가 암 시적으로 말해 주고 있는 것은 명재란 〈존재하다〉라는 동 사의 기능 ___ 드러나 있든 감춰져 있 든 _에 의해 절합되는 한에서만 실재적인 언섣 이 뭔 수 있다는 점이다. 박 물학 이란 하나의 학문 곧 하나의 언어이다. 그것도 깊이 뿌리 내려지고 훙융 -히 구성된 언어이다. 박 물학 이 명제의 형태로 전개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이 분절화와 상 봉하 며, 박 뭉학 의 재 요소 둥윤 직선적인 연속계열 속에 매연된 것은 명백하고 보편적인 양태 에 따라 표상 운 재단한다는 것 윤 의미한다. 동일한 표상도 여러 개의 명 재 윤 낳 옹 수 있는 반면에(왜냐하면, 그 표상윤 재우고 있는 이 융둥은 , 서로 다몬 양태에 따라 표상옹 분절화하기 때문에), 동일한 동 물 이나 동 일한 식물은 동일한 방식으로 기술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 동 • 식물의 구조는 표상과 언어 물 모두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전주의 시대의 박물-학의 전영역웅 관류하고 있는 〈구조〉의 이론은 언어에 있어서 〈명 재〉와 〈분절화〉가 수행하는 역할을 동일한 기능운 동해 반복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구조는 박물학의 가능성윤 數學에 연결시켜 준다. 싣 재로 구조는 가시적인 것의 전영역웅 변수둥의 재계로 환원시키는 데 이 변수 둘 의 가치는 양적으로는 지시될 수 없다 하더라도 완전히 명석하며 항상 유한한 기 술 에 의해서 지시될 수 있다. 바로 여기서 자연의 재존재 둘 사이에 동일성의 제계와 차이의 질서 룹- 정 립할 수 있는 가능성이 나 타난다. 아단손 Adanson 은 식문학이 언젠가는 수학적인 업격한 학문으 로 취급될 수 있 을 것이며, 식물학의 문재 윤 대수학이나 기하학의 문재 와 동일한 방식으로 층명할 수 있운 것이라는 견해물 갖고 있었다 . 그래 서 그는 〈제꽃 科 scab i euses 와 인동덩굴 科 chevre fe u i lles 사이에 경계선 이나논의 물 설정할수있는 가장 명료한 접 을 구하라〉든가, 개정향풀 科 A p o ci n 와 서 양자초 科 Bourraches 의 정 확히 중간 지 점 에 있 는 기 존의 식문 屈 (이 屬이 자연적이냐 인공적이냐는 중요하지 않다)을 구하라 고 말했던 것이다 .13) 지구의 표충윤 뒤덮고 있는 존재들의 증식은 구조 의 덕댁으로, 기술적 언어의 眼 起性 속에 편입되는 동시에 질서에 관한 일반학이라고 할 수 있는 수학의 영역에로도 편입된다. 비록 복잡하긴 하지만 본질적인 이 관계는 외견상으로는 〈가시적인 것에 대한 기술〉이 라는 단순성 속에서 성립된다.

13) 아단손 Adanson, 『식문의 科 Fam i/li c des p /an t es 』, 계 1 권 序文, p.2.01 .

이 모든 것은 대상의 관점에서 박물학운 규정하는 데는 매우 중요하 다. 박물학의 대상은 기능이라든가 눈에 보이지 않는 조직에 의해 주어 지는 것이 아니라, 평면과 선에 의해 주어진다. 동 • 식물은 유기제적 동 일성에 의해서라기보다는 기관의 가시적인 유형에 따라 분류된다. 동· 식물은 호흡제계라든가 체액이기에 앞서, 발과 발굽이며 팟과 과실이 다. 박뭉학은 종속이 나 조직 과 같은 내 적 관계 와는 무관한 공간, 말하자 면 가시적인 동시에 병립적인 변수 들 의 공간운 두루 관유하고 있다. 르. 네상스 시대에 그토목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解홉I]~은 17, 18 세기에 이르러 되색하여 큐비에의 시대에 이르러서야 다시 부활한다. 그 까닭은` 호기심이 감소했다든가 지식이 되보했기 때문이 아니라, 가시적인 것과 표현 가능한 것의 근본적인 배열이 이재는 더이상 신체의 두께윤 동과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재 인식론 상의 우위는 식 문학에 의해 향유 된다. 왜냐하면 단어와 사 물에 공동된 공간은, 동뭉에 있어서보다는 식 물에 있어서, 더 적합하면서도 덜 〈어두운 no i re 〉 그뭉망운 구성했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본질적인 기관등은동물보다는식물의 경우에 더욱 가시적이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인식 가능한 변수듄에 기초 웅 두는 분..fr 학적 인식은 동물학보다는 석물학에서 더욱 풍요로왔고 더욱 적합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주재에 관한 일반적인 주장을 뒤집어야 한 다. 즉, 17, 18 세기의 사람 들 이 식물학에 많은 관심윤 가졌기 때문에 고토목 많은 탐구가 분유방법의 모색에 할애되었던 것이 아니 라, 사람들 이 가시성의 분유공간 내에서야 인식한 수 있고 -상 수 있었기 대문에, 식불-에 대한 지식은 동문에 대한 지식보다 더 우위에 있옵 수밖에 없었 던 것이다. 이러한 재단의 산물로서, 식물원이나 박물학 표본실과 같은 제도들이 나타난 것은 당연했다. 고전주의 시대에 있어서 이 재도들의 본질적인 중요성은 그 제도들로 인해 볼 수 있는 그 무엇 속에 있다기보다는 그 계도둘이 감추고있는그무엇, 또 이러한 은폐 물 동해 부상해 떠오르는 그 무엇 속에 있다. 그 제도들은 해부학적인 것과 기능윤 은폐하고 유기 제륭 감추면서, 여러 형태들이 지니고 있는 가시적인 四 8, 제요소, 분 산양태, 크기 등을 진리물 기 다리고 있는 사람들의 눈 앞에 떠오르게 한 다. 식물원과 박물학 표본실은 구조들로 이루어진 책이요, 목칭둘에 따 라 분류되고 분류된 類들이 전개되는 공간이다. 18 세기 말의 어느날 큐 비에는 그 박물학 박물관의 유리 항아리들의 마개믈 열고는, 고전주의 시대가 그 항아리들 속에 담아두었던 여러 형태의 동물들의 가시성윤 해 부했다. 라마르크조차 할 수 없었던 이러한 우상 파괴의 행위가 보여주

는 것은, 그때까지 아무도 해명할 흥미나 용기를, 혹은 해명할 수 있는 가능성웅 갖지 못했던 어떤 비밀에 대한 새로운 호기심이 결코 아니다. 사데는 더욱 심각하다. 왜냐하면 그 행위는 서구문화에 있어서 자연적 공간의 변화윤, 다시 말해 두르느포르, 린네, 뷔퐁, 아단손에 의해 이해 되던 의미에서의-또한 가시적인 것에 대한 〈역사적〉 인식과 비가시적 —인 것1,4 ) 은〈폐역사되〉어의 있중는언 을것 ,의 원미인하기적 인때 문것이에다 .대 한또 한〈 철그학 적〉행 위인는식 웅분 류대립물 적 으로 이 해 했 던 브와지 에 드 소바주 I Bois s ie r cle Sauva g es 의 입 장에 서 의 해부로, 구조물 유기제로, 가시적 목징을 내적 종속관계로, 표물- 연속계 열로 대치함으로써 과거의 동 • 식뭉의 평면 세계로 칩무해 들어갈 ~ 있었던 최초의 시도이기도 했다. 이로써, 백색의 평면 위에 검은 글씨로 새겨졌던 동 • 식물-의 세계에서의 시간의 덩어리 전제에는 새로운 이품와 〈역사〉가 부과되었다. 4 특칭 구조는 가시적인 것에 대한 지시이며, 그 지시는 언어에 선행하는 얄 종의 선별운 동해 가시적인 것윤 언어로 옮겨 써질 수 있게 만든다. 그 러나 그 획득된 기술은 일종의 고유명사에 지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1 기술에서의 개별존재는 엄밀한 의미에서 자기 나름의 개제성윤 향유하고 를 있으며 , 자기 가 속한 표라든가 자기 룹 둘러 싸고 있는 주변이 라든가 자기 가 차지하고 있는 위치에 대해서는 표현하고 있는 바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기술은 단순 소박한 지시에 지나지 않는다. 박물학이 언어로 되기 위해서는, 기술이 〈보통명사〉로 되어야 한다. 우리는 이미, 자연 발생적인 언어에서는 단지 개벌적 표상과만 관련되었던 최초의 지시행위 가 어떻게 동작언어와 원초적인 어근이라는 원초적 모습으로 형성된 뒤 에 점차 전이의 힘옹 봉해 보다 일반적인 가치들을 획득해 갔는가를 살 펴본 바 있다. 그러나 박물학은 이미 정련된 언어이다• 박물학은 전이라 든가 전이에 의한 비유형상에 구속됨이 없고, 語源學의 도움을 받을 팔 요도 없다 .l5) 박물학은 일상언어가 지니고 있는 별개의 두 가지 작용을 하나로 묶어야만 했다. 죽, 박물학은 자연의 모든 존재들을 명확하게 지 시하는 동시에, 결합하고 분해하는 동일성과 차이의 제계에 그 존재들운

14) 브와지 에 드 소바쥬 Bois s ie r de Sauvag e s, 『방법 적 f內理學 Nosolog ic m i:t hod iq uc 』· 佛 譯 版. 72. 계 1 권, pp. 91-2. ) 린네, 앞의 객, §258.

편입시켜야 했다. 박물학은 확실한 〈지시〉와 제계내에서의 〈전이〉 문 한 꺼번에 재공해야 했던 것이다. 따라서 〈목징〉의 이론은 구조의 이몬이 분절화와 명재 를- 중첩시킴으로써 양자 문 하나로 만둥었던 것처럼, 지시 하고 있는 가치 들 과, 그 가치 들 이 전이되는 공간 윤 일제화한다. 두르느 포르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 다. 식문 운 안다고 하는 것 은 그 식 문 의 밋 밋 부 분둥 이 구조와의 관계에서 그 식 물에게 부과된 명칭 윤 안다는 것이다 •••••• 여러 식 물들 윤 본질적으로 구별해 주는 묵 징의 관념 은 각 각 의 식몽의 이 몸 과 갇 융 수밖에 없다 .16)

J6 ) 구르느포르, 앞의 객 , pp. 1-2.

묵징을 세우는 일은 쉽다고도 할 수 있고 어렵다고도 할 수 있다. 쉽 다고 할 수 있는 까닭은 박물학이란 분석되기 힘든 표상들에 근거해서 이름들의 계겨 H 문 정립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기술의 과정 속에 전개되 어 온 언어로부터 그 제계 를 이꿀어내기 때문이다. 이 명명행위는 우리 가 보고 있는 것에 의존한다기보다, 이미 구조에 의해 언설 속에 편입된 요소 들 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므로 문제가 되는 것은 초보적이지만 확실 하고 보편적 인 언 어 에 기 조해 서 계 2 의 언 어 물 구축하는 일 이 다. 그러 냐 곧이어 심각한 난접이 등장한다. 자연의 모든 존재들 사이의 동일성과 차이 뮬 설정하기 위해서는 주어진 기술 속에서 열거될 수 있는 모든 득 칭둘 을 반드시 설명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갇이 끝없는 과업은 만인 그러한 어려움을 피하게 해주고 그토목 많은 바교라는 노고 물 덜어 줄 기교둥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이재 막 싹이 돈 박물학을 영원히 도달 할 수 없는 땅으로 인도할 수도 있는 것이었다. 이러한 기교들은

속성의 관념에 대립되는 깃과도 갇 다. 그러 나 문재의 본진은 자연에 대 한 두 가지 근본적인 직관 사이의 이러한 갈등에 놓여 있지 않다· 오히려 그것은 박물학운 하나의 언어로서 성립시키는 두 가지 방식 가운데 하나 의 선댁운 이 지점에서 가능하고도 필 수 불가결하게 만드는 핀연성 의 그 뭉망에 놓여 있다. 그 밖의 것 듄 은 불가피한 논리적 귀 검에 불 과하다. 〈제계 S y s t eme 〉는 자기의 기 술에 의해 세일하게 명치되 어 있는 요소둥 중에서 목수 한 소수의 요소-;;;- 선댁한다. 이 몇몇 요소들은 득 권적이며 실로 배타적인 구조인즉, 동일성과 차이는 전적으로 이 구조와의 관련 속에서 겁토된다 . 이 요소 들 가운데 어느 하나와도 관련되지 않은 차이 는 문제 밖의 것으로 간주될 것이다. 예윤 둥 어, 만 일 린네처럼 누군가가 〈식물의 생식기관의 차이〉 17) -홍 특 징적인 요소로서 선택한다면, 잎이나 줄기나 뿌리나 잎꼭지의 차이는 체계와 무관할 것으로 우시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 선택된 요소들 가운데 하나와 관련되지 않은 동일성 역시 목징의 정의에 있어서 가치 문 지닐 수 없다. 반대로 이 요소 들 이 두 개 제에 있어 유사할 경우에는 이 두 개체는 공동의 명칭운 부여받는다. 문 제의 동일성과 차이철- 위해 선댁된 구조 뭉 우리는 〈목칭 carac t ere 〉이 라 고 부른다. 린네에 따르면, 목 징은 〈최초 의 種 의 생식기관에 대한 세심 한 기술〉로 구성된다. 또한 〈같은 屈 의 다른 모든 종등 은 최초의 종과의 비교몹 동해 일치하지 않는 묵 징 들운 모두 거세당하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을- 거침으로써 결국은 본질적인 독징 이 나타나게 된다.〉 18) 제계는 그 충밥점에 있어서는 매우 자의적아다. 왜냐하면 제계는 선댁 된 구조와 관련되지 않은 모든 동일성과 모든 차이룰- 고의적으로 무시하 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기교문 사용합으로써 어느날엔가는 자연과 일치하는 제계 룹 발견할 가능성아 전혀 없다고 말해야 할 이유는 없다. 실재로 이 제계 내에서는 목 정상의 모든 차이돌이 식뭉의 전제적 구조에 서의 동일 등급의 차이들과 상응하며, 역으로 한 공동적 묵징하에 결합 되는 종 들 이 나 모든 개체 둘 은, 그 개재 들 의 자제 내와 종의 각 요소들 내 예 동일한 유사관계 물 갖는다. 그러나 최소한동물계나식물계 내에서라 도 미리 인위적 체계 뮬 확실하게 선정 하지 않는다면, 이 자연과 일치하 는 제계에로 다가갈 수 없다• 린네가 자신의 제계와 〈관련된 모든 것에 대해 완전한 인식에 도달할 때까지〉 ,19) 자연과 일치하는 체계 물 정립하 려 하지 않는 까닭은 바로 여기에 있다. 실로 그 자연적 방법은 〈식물

) 란네. 앞의 객, § 192. 18) 앞의 객, § 193· 19) 린네, F 자언의 제계』, § m.

학자들의 처음이자 마지막 소원〉이며, 린네가 자신의 「식 물 의 분 류 Classes Plan t arum_; 에서 그렇게 하고 있듯이, 그 방법의 모든〈단편 들 은 세심한 주의 가운데 탐구되어야 한다.〉 20) 그러나, 이 자연적 방법이 확 실하고도 충실한 형 태로 나타날 때까지는 〈인위적 제계 들 이 필 수 불 가 결하다 ).2I) 더우기 그 제계 는 상대 적 이다. 말 하자면 원한만큼의 정확도.에 따라 기 능할 수 있는 셈 이다. 만일 선댁된 묵 징이 대단히 많은 수의 변수 들 윤 내포하는 거대한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면 차이는 금방 드러 날 것이며, 따라서 한 개제로부터 다은 개재에로 (비 목 양자가 가까이 인접해 있다 하더라도) 빠 르게 진 행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경우의 독 칭은 단 순 한 기술 에 가깝다 .22 ) 반면에 만 인 선댁된 구조 가 재한된 법위와 소수의 가 l 민요 소만 윤 갖 고 있 다 면 , 차이 는 거의 드러나지 않-을 것이며, 개체 들 도 조밀 한 덩어리 윤 이 부 고 있윤 것이다. 그러므 로 본질 적인 목 징은 분류에서 요구되는 정도 의 치 밀 성에 의해 선 댁 된다. 우르 느포르는 숙 을 정립하 기 위해 꽃 과 과실 의 조합을 목 징으 로 선 댁셨 다. 이는 케 잘 피노의 경우· 처럼, 꽃 과 과실이 식 물 의 가장 유용한 기관이었기 때문이 아니라, 이 양자가 숫적으로 만 족할 만한 조합돈웅 허용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사실상 다른 세 기관(뿌리, 줄 기, 잎)에서 취한 요소들은 함께 취급하 던 숫적으로 너무 많았고, 분리해서 취급하면 숫적으로 너무 적었던 것 이다 .23) 린네의 계산에 의하면 38 개의 생식기관(각기 수, 모양, 위 치, 비윤이라는 4 가지 변수들 을 갖고 있는)은 속으로 규정되기에 충분 한 5, 776 개 의 모양 들 con fig ura ti ans 을- 산 출 할 수 있 다. 24) 그러 브로 만일 누군가가 속보다 숫적으로 더 많은 그 룹웅 얻으려 한다면 그는 좀더 한 정된 묵징 (식물학자들간에 약속된 인공적 묵 징)을 사용해야만 한다. 말 하자면 수술만을- 사용하든가 암술만운 사용해 야 한다. 이 런 식 으로 해 서 綱 classes 과 目 ordres 을 구별해 낼 수 있을 것이 다. 25) 이로써 동 • 식물계의 전영역에는 하나의 그물망이 놓이게 되며 각각의 群은 이품을 갖게 된다. 그 결과 모든 종둘은 그 종이 속해 있는 분류 계급의 이품에 따라 지시되므로 기술되지 않고도 매우 정확하게 지시될 수 있다. 한 개의 종의 완전한 이몸은 이미 설정된 목 징둥의 전그물망을­ 뚫고는 결국 가장 높은 분류계급에까지 도달할 것이다. 그러나 린네가

20) 린네, 『식 웅전 학』, § 77. m) 란네, 『자연의 계제』, § 12. 22} 〈 種 의 자연적 유 칭은 記j요 이 다〉(란 •ll 의 r 식뭉 찬 학』, § 193). ) 우르느포르, 앞의 객 , p. 27. 다) 린네, r 식상천학./l, ll167. 25) 린네, 『식군의 암수 분유재계 Sy s leme sc::c 1 1cl des veg e ta 1 1x./l , p. 21.

지적하고있듯이, 그종의 이름은편의상일부는 〈침묵〉할 수있지만,(망 과 목에는 이몽이 없다.) 나머지는 〈발음〉되어야 한다(속, 종, 변종에는 이뭄윤 -상여야 한다 )•26) 그러므로 본질적인 목 칭 안에서 인지되었을 뿐 아니 라 그 목성에 기조해서 지시된 식물은 자기 를 정확히 지시할 수 있 는 어떤 것을- 표현하는 동시에, 자기와 유사하고 자기와 동일한 屈(따 라서 동일한 科, 동일한 목)에 속한 다른 식물 들 과의 연관관계 룹 표현 할 것이다. 그식물은자기의 고유한 이름(고유명사)으로 주어지는 동시 에 자기가 속한 공동의 이름(보몽명사)둘의 한 계열로 주어지는 것이다· 〈種 屈 名 Le nom g cncr iq ue 〉이 란 말하자면, 우리의 식 뭉학 공화국에 있어 서는 화폐와도 같은 것이다〉 27) 이로써 박뭉학은 〈配列과 指示〉라는 자 기의 종국적인 임무 를- 성취하게 된다 .28 ) 〈방법 Me t hode 〉은 같은 문재물 해철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교였다. 기술된 전체로부터 목징들로서 사용될 수 있는 요소둘-그 수가 적든 많든간에――-을 선덱하는 제계의 기교와는 달리, 방법은 요소 들웅 단계 적으로 연역해내는 기교 뮬 사용한다. 여기서의 연역이란 배재하기라는 의미에서의 연역이다. 아단손이 세네갈에 서식하는 식물조사에서 행했던 것처럼,히 우선은 임의적으로 선덱되거나 우연한 기회에 주어진 어떤 종 으로부터 출발한다. 다음에는그종의 모든 부분은 빠집없이 전제적으로 기술되며, 가변요소들이 그 종으로부터 이끌어낸 모든 값들도 결정된 다. 이러한 과정은 마찬가지로 표상의 자의성에 의해 주어진 또 다른 종­ 에서도 반복된다. 이 두번째의 종 역시 전제적으로 기술되어야 하지만, 첫번째 기술에서 언급된 것은 다시 언급될 필요가 없다는 데 차이가 있 다. 그러니까 차이만이 언급되는 셉이다. 세번째 종에 있어서도. 앞의 두· 종과 마찬가지로 진행되며, 이런 식의 작업이 계속된다. 그러므로 마지막 에 이르면, 모든 식물들의 상이한 독성들이 모두 한 번에(결코 두 번 이 상일 수는 없게) 나열된다. 우리는 보다 앞의 기술보다는 보다 뒤의 기 술이 점차 간략해져 가는 배열상태 속에서 처음의 혼돈을 뚫고 마침내 연관관계들에 대한 일반적인 표가 나타남을 본다. 각각의 종아나 각각의 속을 구별해 주는 목칭은 언급되지 않은 동일성들을 배경으로 해서 추출 된 목성에 지나지 않는다. 어쩌면 이러한 기교가 가장 확실한 것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그토록 많은 수의 종들을 모두 다룬다는 것은 불가능에

26) 란네, 『식문천학』, §212. 27) 앞의 객, § 284. 28) 앞의 책, §151. 목칭에 의해 보증되는 이 두 가지 기능은 언어에 있어 보공명사에 의해 수행되는 지시의 기능과 전이의 기능에 해당된다. 29) 아단손, 『세 네 갈 情物誌 Hi st o ir c natu rclle du Sene g al 』, 1757.

가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회가 닿는 대로 여러 종들을- 조사하다 보 면 드러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다 룹 아닌 거대한 〈類〉둘의, 죽 대단히 광범위한 群둥의 십재로서, 그 속에서는 종과 속이 적지 않은 수의 동일 성윤 보여주고 있다. 신재로 동일성의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종과 속 은 거의 분석적이지 않은 눈으로 보더라도 다수의 목성듄윤 쉽게 드러내 게 된 다. 예 을 둥 어 〈미 나리 아재 비 Renonculc s 〉의 여 러 종들 사이 의 유 사성이라든가 白附子 Acon it의 여러 종을 사이의 유사성은금방지각될 수 있다. 이 시점에 이르러 작업이 무안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작업 과정운 역행시킬 필요가 있다. 사람 들은 이재 명백하게 안식 가능한 거 대한 류들의 실재윤 인정한다. 이 류둘 에 대한 최초의 기술에서는 마치 장님이 코끼리 다리 만지듯이 인반적인 목 성 둡 만이 규정된다. 따라서 이 재 이 공몽 독성들이 실증적인 방식으로 정립되기만 하면 된다. 그 공동 독성둥운 명백히 내포하고 있는 속 이 나 종 과 마주칠 때마다 그 속이 나 종과 이에 대해 일종의 자연적 환경으로서 봉사하고 있는 그 밖의 다른 종이나 속들과의 차이 윤 지적해 주는 것으로 족할 것이다. 이 일반적인 둑징에 근거함으로씨 각각의 종들에 대한 인식은 쉽게 획득된다• 〈우리 는 동 물 , 식물, 광물이라는 세 왕국을- 서로 깊이 연관된 존재들끼리 함 께 모은 여러 가지의 류들로 나누게 될 것이다. 또한 우리는 그 류들 내 에 내포된 일반적인 묵징 과 목수한 묵징 모두 물 검토하게 될 것이다.〉 이런 식으로 해서

우리는 이 모든 존재 들운 그 문 의 자연적인 類에 확신히 연전시키게 뭘 것이 며, 따라서 우리는 흰 족제비와 늑대, 개와 곰으로부터 충말해도 동일한 類의 동문둥인 사자와 호랑이와 하이에나윤· 충분히 인식하게 될 것이다 .30) 방법과제계가 어떤 식으로 대립되느냐 하는 것은 금방 명백히 드러난 다. 방법은 단 하나만아 있을수 있지만, 제계는 여러 가지가 고안될 수 있고 적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一_-아단손 혼자 65 개의 제계물 정의했 다 .3I) 제계는 시종 일관해서 자의적이지만, 일단 가변요소들의 체계­ 목칭이 최초로 결정되면, 그 제계 물 수정한다든가 그 제계에 하나의 요 소라도 첨가하고 삭재한다든가 하는 일은 불가능해진다· 방법은 사물들 울 한데 연결시켜 주는 전제적인 유사성에 의해 외부로부터 부과된다. 그러므로 방법은 지각을 언설로 이내 옮겨 쓰며, ::::z.. 출발에 있어서부터

30) 아단손, 『박용학 강의 Cours d'liisto ir e na t ure /l e 』, 177.2 . (1 84,\1 판), p. 17. 31) 아단손, 『식문의 科J,, 1763.

기 술에 매우 가깝다. 그러나 방법에 있어서는 방법 자제가 겅험적으 로 규정해 온 일만적 독징 에 대해 필요한 만콤의 수정옹 항상 가 할 수 있 다. 누군가가 생각하기에 어떤 동물군이나 식 -강군 전제에 본진적이 라는 한 목성은 만일 다 몬 누군가가 그 목성은 고려히지 않고도 명백히 동일 한 유에 속하는 다몬 목성운운 밥견해낸다면, 단지 소수의 동물이나 식 물의 목수성에 지나지 않·읍이 판명원 수도 있는 것이다. 방법은 항상 자 기를 수정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 아단손의 말처럼, 제 계는 〈 수학 에 있어서의 시 행착오 의 방법〉과도 간다. 죽 제 계는 어떤 걷정의 질과 이면서도 절대적인 일관성운 유 지 한다 . 반면에 방법은 일치성아 라든가 유사성에 따라 한대 모아진 사신문이나 대상의 매일 인, 죽 사 람등 은 모 든 대상물에게 일반적인 개념 윤 적용합으로씨 이 인치성 과 유사성윤 표 현한다. 그러나 그령다고 해서 그 근본적이며 인 I 산적인 개념 웅 전혀 예 외가 없는 전대적이며 불면적아머 인만적인 원리로서 간주하지는 않는 다…… 방법이 제계와 다 몬 점은 작가가 자기의 원리 문 에 집착합에 있어 방법의 경우는 그 원리듄옹 가 l 신적 인 것으로, 제계의 정우는 전대적 인 것으로 간주안다는 대 있다. 32) 더우기 체계는 등불구조 사이에서나 식-강구조 사이에서의 등위관계만 웁 인식 할 수 있다. 묵징은 그것의 기능적 중요성에 의해서 라기보다는 조합웅 위한 효윤성에 의해서 선택되기 대문에, 어떤 한 식물의 내적 위 계전서에 있어서 암술의 - 두정한 형태나 수술의 독정한 대연이 절연 적으 로. 어떤 목 -정한 구조 룹 내포한다는 사실은 증명되지 않는다. 만일 Ado- xa 의 旺種이 끗받침 과 끗부리 사이 에 있 다든가 아 뭄 arum 속의 경 우에 수순이 암술듄 사이에 배치되어 있다든가 하는 것 두r 은 〈독이한 구조둔〉 이외의 아무것도 아니다.터 다시 만해, 꽃받침과 꽃부리의 동등한 구 분은 단지 그것의 빈번함으로부터만 가치 을 꾼어낸 것인가 하면, 그 묵 정한 구조물의 미약한 중요성은 그것 들 의 희소성의 산문일 뿐이다 .34) 반 면에 방법은 가장 일반적인 종류의 동일성과 차이로부터 가장 일반적이 지 못한 것에로 진행하기 때문에, 수직방향의 종속관계 물 이끌어낼 수 있다. 실재로 방법은 우리로 하여금, 한 주어진 류 내에서 부정되지 않 웅 만큼 중요한 묵칭들은 어떤 것들인가 물 알게 해준다. 한편 제계와 관 련뭘 때, 역전은 대단히 중요하다. 왜냐하면 가장 본질적인 독칭듄은 가 장 거대하고 가장 명백한 유물을- 구별해낼 수 있도목 해주기도 하며, 무

32) 앞의 객, 계 '권 序文· 33) 린네, 『식용천학』, § 10,. 34) 앞의 객, §9+

르느포르나 린네처럼 속을 규정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박물학지­ 둘은 망둘 사이나 목 들 사이룹 구벌해 중 인공적인 목 징 을· 〈동의에 의 해〉 선택하는 것으로 충분했다. 반면에 방법에 있어서는, 전제의 조직고)-­ 조직 내부의 의 존관계가 가변요소라는 항구적인 도구의 횡적인 적용보다 도 더 중요하 다. 이러한 양자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 방법과 제계는 동일한 인식론적 토대 위에 있다 . 이 물 고전주의 시대의 견지에서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경험적 개 체들에 대한 인식이 가능한 모든 차이 들 의 표 ___ 연속적이며 순서대로 배열되어 있으며 보편적인―一-에 의해 획 득될 수 있다고 말하 ­ 는 것과도 같다. 16 세기에 있 어서 동 ·식 물들 의 동일성은 그들 모두가 지니고 있는 실증적인 표시 (은폐되어 있기도 하고 가시적이기도 한)에 의해 확인될 수 있었다 . 예 운 들 어 새의 다 양한 종들을 구별해 주었던 것 은 그 들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들이 아니 라, 이 새는 밥에 모이 룰 먹는 새이고, 그 새는 물 위에서 사는 새이며 저 새는 육식 을 하는 사 1 라는 ‘ 사실이 었다 . 35) 모든 존 재 는 하나씩의 표시물- 지니고 있었으며, 종.g..

) 벱 웅 P. Belon, I'[.냅 I 의 本住에 대 한 이 야기 Hi st o i r e de la 11at u re des o i seaux 』· ·

어떤 공몽된 정표의 소유 정도에 따라 결정되었 다. 그러므로 모든 종들­ 은 처마다 혼자의 힘으로 스스로륭 드러내고 있었으며, 다몬 종들과~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스스로의 개제성웅 표현하고 있었다. 그러나 I7 세 기부터 동일성과 차이에 따라 표상을· 분석하는 것을 재외하고는 어떤 기호도 있을 수 없었다• 말하자면, 지시는 항상 다른 모든 가능한 지시 들 과의 특정 한 관계에 의해서만 이루어져야 했던 것이다. 한 개재에 :Il.. 유한 어떤 것을- 인식하기 위해서는 그 이전에 나머지 모든 개재 들 에 대 한분류-혹은분류의 가능성-윤정립해야한다. 그러니까동일성과 동일성에 대한표시는잔여의 차이들에 의해 규정되는 셈이다. 동물이나 식물은 자기에게 각인되어 쉽게 눈에 띄는 표시에 의해 지시되거나 드러 나는 것이 아니라, 다은 동·식물들과는 다른 어떤 것으로서 지시된다. 따라서 한 동뭄이나 한 식뭉은 자기와 구별 가능한 타자들에 의해 구속 되는 한에서만 그 스스로 존재할 수 있다. 방법과 제계는 차이라는 일 반적 그물망을 매개로 동일성을 규정하는 두 가지 방식에 지나지 않는 ­ 다. 그러나 큐비에 이후부터 종의 동일성의 경우는 여전히 차이의 작~ 에 의해 규정되었지만, 차이의 경우는 내부에 의존관계의 제계 윤 지닌 거대한 유기적 동일제(골격, 호흡기, 순환계)물 배경으로 해서 나타나가 시작했다. 무척추 동물은 척추가 없음에 의해서뿐만 아니라, 호 흡- 양태 나 순환 양식이 실재에 의해서라든가 실증적인 몽일성윤 보여주고 있는

유기적 응집력 전제에 의해서 규정되기 시작 됐 던 것 이 다 · 유 기 제 의 내적 법 칙들 은 자연의학이 대상으로서의 차 별 적인 목 징 들을 대신하기 시작했 다. 박 문 학의 본질적이자 기본적인 난재 였 던 분 류 의 문재가 〈 표식 〉 의 이론과 〈유기제〉의 이 론 사이에 위치 했 던 것은 역사적으로 필연적인 일 이었다.

5 연속성과 천재지변 博物 學 이 이묵한 이 정 련된 언어의 중 심 부 에는 아칙 하나의 문재가 남아 있다. 그것은 묵 징에로의 구조의 변 형 이 전혀 불가능 할 수 도 있고 고유명사로부터 보동명사가 추 출 되지 않 을 수도 있다는 데서 생 겨나는 문재이다. 일단 이루어진 기 술들 이 한 개체나 한 종 으로부터 다 른 개제 나 다른 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소 들을 드러내지 않으리라 는 것을, 또 그 요소들 을 보동명사에 대한 기초로서 사용하고자 하는 어떠한 시 도도 실패로 끝나리라는 것 을- 누가 감 히 보 증할 수 있 을 까? 구 조들 하 나하나는 나머지 다 몬 모든 구조 들 로 부 터 엄격히 독립되어 있지 않 으며 하나의 개별적인 표시로서만 가능하지 않 으 리라는 것 을 누가 확 신 할 수 있을까? 가장 단순한 독징이 명백히 드러나기 위해서는 멘처음 검토된 구조 내의 한 요소만이라도 다 른 구조 내에서 반 복 되어야 한다. 왜냐하 면, 종의 배열 을 가능하게 해주는 차이 들 의 일반적 질서는 상당 수의 유사관계들을 전재하기 때문이다 . 여기서의 문재는 우리가 이내 언어 를 취급하면서 부딪쳤던 문제와 동형의 것이다 .~6) 보 용 명사가 가능하려면

36) 本 안 . p. I42 참조·

사 물들 사이의 칙접적인 유사관계가 선행되어야 했다. 왜냐하면 그 유 사관계는 의미전달요소들로 하여금 표상들 웅 뚫 고 표상의 표면 위 뭉 활 주하면서 표상들간의 유사성에 고착됨으로써 결국은 다수의 사물에 적 용될 수 있는 집단적인 지시명칭윤 형성항 수 있도록 해주었기 때문이 다. 그러 나 이처럼 명사들이 점차 자기들의 일반적 가치 를 획득해 갔던 修辭的空間을 개관하기 위해서 그 직접적인 유사성의 지위 를 결정한다 든가, 과연 그것이 진리에 기초 물 두고 있느냐라든가 하는 것을 결정할 필요는 없었다. 그 유사성이 상상력 을 촉 발시키기에 충분한 힘을 갖고 있었다면 그것으로 만족했던 것이다• 그러나 정련된 언어인 박뭉학의 경우에는 상상력에 근거한 유비둘을 보층해 줄 만한 것이 없다. 경험에 있어 반복의 필연성에 대해 흉이 제기했던 근본적인 회의에 의해 언어 전제와 함께 박물학이 위협받게 되자, 박물학은 그 위협을 피할 새로운

방도를 발견하지 않 을 수 없게 된다. 자연 속에 연 속 성이 존재하지 않 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자연은 연속적이어야 한다는 이러한 요청은 제계와 방법에 있어 서로 다은 형태 룽 띤다. 체계주의자들의 경우 연속성이란 목징 때문에 분명히 구별될 수 있는 상이한 영역들이 고스란히 병치되어 있는 형태로 제시 된다. 요구되는 것이 있다면 하나의 목 칭으로서 선덱된 구조가 그 종 전계 내에서 지니는 여러 값 들 의 순차적인 등 급이 진부이다. 이러한 원 리에서 출발할 때 분명 해지는 것은 이 모든 값 들 이 실 재의 존재들과 대 응된다는 점이다. 물론 이 값 들 은 아직 인식되지는 못하고 있다. 〈제계 는 자기가 언급한 바 없는 식물 들 까지도 보여준다. 그러므로 제계는 목 목 상의 열거로 이 몰 수 없는 어떤 것이다.〉 37) 또한 법주 들 은 단순히 이와 같은 식으로 병치된 연 속 성에 의해 규정되는 자의적인 약속이 아니다. 범주 들 은 (만일 적절히 정립 되었다면), 이처럼 〈끊어진 곳 없는〉 자연의 표면 위에 〈명백히 구분될 수 있는 〉 촌재 를 갖고 있는 영역 들 과 상응할 것이다. 다시 밀해 그 법 주들 은 개제 들 보다 크면서도 개체만큼 실재적인 영역들인 것이다. 린네에 따르면, 생식체계는 이런 식으로 해서 굳건한 기초 물 지닌 屬의 존재 를 정립 가능하게 했다는 것이다 . 〈 목 징이 屈웅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속이 목 징 을 결정하며, 속이 목 징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라 묵 칭이 속으로 부 터 나온다는 사실 을 알라〉 .18) 반면에 방

37) 린네. 『식문 건 학』, § ,,6. 38) 앞의 책, § 169.

법에 있어서는 전제적이고 명백한 형태의 유사성이 그 출발접이 되고 있기 때문에, 자연의 연속성은 제계의 경우처럼 소극적인 公準(독립적인 범주 들 사이에 빈 공간이 없는)이 아니 라, 직접적인 요구조건으로 된 다. 자연 전제는 하나의 거대한 섬유조직을 이루고 있어서 이 조직 내 의 모든존재들은서로간의 유사성을 보여주며, 인접한 개체 들 은 서로에 대해 미세한 차이밖에는 지니지 않는다• 그러므로 개제들간의 미소한 차이가 아닌 넓은 법주들 을 보여주기 위한 경계선이라면, 그 어떤 것도 비실재적일 수밖에 없다. 여기서의 연속성은 마치 엑체와도 같은 연속성 이기 때문에, 일반성이란 단지 명목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 뷔퐁에 의하면, 우리의 일반적 觀念은, 단지 중간 부분만을 붑 수 있윤 문 꿈으로 가면 갈 수목 우리의 시선 밖으로 벗어나 버리는 대상 들 의 계열과 관련된다 . … ••• 우리 가 자연의 피조물 울 더욱 많은 수로 분할 하면 할수 목 , 우리는 더욱더 眞理에 좁게 접근하게 됩 것이다. 왜냐하면, 자연에는개제적인 것들밖에는 존재할수

없기 때문아며, 1 屈 이라든가 目이라든가 8 걱 간은 것문은 우리의 想像力 속에나· 존재하기 때문이 다. ~9) 보네 Bonne t는 같은 의 미 에 서 말하기 를 , 自然에는 미 약 이 있운 수 없다. 자연 내의 만물은 단계적이며 순차적인 명암 옹 갖는다 . 만인 두 촌재 사이에 빈 공간 이 촌재한 다면, 한 존재 에서 다몬 존 재에로의 진행 이 어 펑게 이우어진 수 있단 만 인가? 위와 아래에 다은 존재둥 이 없 다 면 그 촌재도 있윤 수 없다. 왜냐하면 다 몬 존재윤은 그 존재와 어떤 북상에 의해서는 점압되고 어떤 목성에 의해서는 분리되기 때문이라· 그러 므 로 항상 <매 개 적 인 피 조물등- pr oducti on s mo y cnne s 〉이 요구된 다. 예 문 들면 동물과 식 물 사이에는 풍유] p ol y p e 이, 鳥類와 四足댔 사이에는 나로는 다람쥐가, 사족수와 인간 사이에는 원숭이가 설정된 다. 결 국 종 · 이 나 · r 망으로의 분할은 〈오직 명 목적 인 것 〉에 불과하며 , 따 라서 〈우리 의 필요나 인식 한계와 관린된 편밉〉에 지 나지 않는 다 .40 )

39) 뷔 풍, II' ’각운학의 구 1 급방식 에 관한 논고』, 계 1 권 , PP· 36 -9- 40) 보네 C. Bonnet, 『자연의 있照』, 재 l 부, pp. -{).

18 세기에 있어서 자연의 연속성은 모든 박물학에 의해, 말하자민 자연 내에 질서융 정립하 고자 한다든가 자연 내에서 일반적 법주등(실 재적이어 서 명백한 구분에 의해 규정될 수도 있고, 우 리의 상상이 만 둥 어낸 단 순한 편법이요 재단 일 수도 있 는) 윤 발견해 내려한다 든가 하는 모든 시 도에 의해 요구되었다. 오직 연 속상 만이 자연의 반 복성윤 보 중해 중 수 있고, 그럼으로씨 구조의 목징 에로의 변환을 보증해 줄 수 있기 때문이 다. 그러나 이러한 요청은 이내 이중적인 것으로 된다. 個盟 , 装種 , 種 , !g-j , 綱 등의 모든 것웅 포함하는 기대한 연속제 문 단계적으로 정확하게 답사해 나가는 일이 중단 없는 운동 속에서 체험뭘 수 있 웅 까? 만일 그런 일이 가능하다면, 기술에 의한 지시와 정 당한 권리에 의해 매우 자유 봅 게 일반화될 수 있 을 것이머 사 물 의 언어도 자기의 관성력만으로 학문적인 언설로 될 수 있으므로 학문 을 정립할 필요조차 없을- 것이다. 자연의 동일성도 마치 또박또박 적힌 철자들처럼 상상력 앞에 재시될 것이며, 수사학적 공간 내에서의 단어 둘 의 자발적인 변위도 존재들 상 호간의 동일성윤, 자기들의 접증하는 일반성 속에서 매우 정 확 하게 산 출해 내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박물학은 쓸모없어 지거나, 아니면 인간의 일상언어에 의해서도 충분히 기록될 수 있는 것으로 되었 을 것 이며, 일반문법 역시 존재들에 대한 보편적 〈분류학〉으로 니었을 것이

다. 그러나 박뭉학은 단어들에 대한 분석과 안전히 구명될 수밖에 없 다. 왜냐하면 경험은 자연의 연속제 물 그런 식으로 드러내 주기는커녕 오히려 그것 운 잘게 부서지고 불-두명한 것으로서 나타내 주기 때문이 다-잘게 부서져 나타나는 까닭은 실재로 가변요소 들 에 의해 산출된 인련의 값 돌 사이에는 매우 많은 간격이 존재한다는 데 있으며(인간이 그것들의 위치를 설정했움에도 불 구하고 한 번도 볼 기회가 없는 존재 들 도있 윤수있 다). 붑두명하 게 나타나 는 까 닭은 ,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실적·지리 적 · 지표적인 공간에서 봅- 수 있는 피조물 듄 이란 함께 입어져 있을 뿐 아니 라 〈분류학〉의 거대한 지평에서 우연, 무질서, 혼 란으로 밖에는 나타 날 수 없다는 데 있다. 란네의 지적에 의하면, 히드라(동 물 의 하나인) 와 몬페로바(해초의 하나인)라든가, 해떤 I'e p on g e 과 산호 cora il 룹 동일한 장소에 묶 어 둠으로써 , 자연은 분류의 질서가 원하는 것처 럼 〈가장 완 전한 식 물 과 가장 불완 전한 동물을-〉 연결시켜 주기보다 는 〈불완 전한 동 물 과 불완전한 식물로 운 . ll 을 짠다〉 41) 아단손 역시 다움과 같이 말랬다 . 자연은 마 치 우연에 의 해 한 네 오이게 된 것 감은 존재들의 혼합이다. 황금 은 다 몬 금속 , 동, :읍과 합께 섞여 있고, 재비끗은 참나무에 바짝 붑어서 자 란다. 이 조목 둘 사이로 사족수, 파충유, 곤충이 지나다닌다. 물·고기는 물이 라는 요소와, 또 뭉속 깊숙이 자라고 있는 식문과 혼합되어 있다고 말해도 중으 리라…… 이러한 혼합의 예는 인만적이고 수없이 많기 때문에 마치 자연 의 법칙과 도 같 아 보인다 .42)

41) 린네, 『식뭉-전학』 · 42) 아단손, 『박풍악 강의 』 , 184,. pp ... -,.

이 거대한 혼합은 시간적인 순서에 따르는 사건들의 결과이다. 이 사 건 들 은 출발점과 최초의 적용접 을 생 물 의 종들 그 자제에 두기보다는 그것둘이 서식하는 공간에 둔다. 이 사건들은 지구와 태양의 관계, 기후 상태, 지각의 변동 가운데 발생해서는 우선 바다와 대육에, 지구의 표. 면에 영향 을 준다. 생물 둘 은 간접적이며 이차적인 영향을 받는다. 생물 둥은 열에 의해 모이기도 하고 홍 어지기도 하며, 화산에 의해 떨절되기 도 하며, 지진에 의해 매운되기도 한다. 예 를 둘면, 부目용처 럼 다음-과 같이 가정할 수도 있운 것이다. 죽 지구는 원래 붕덩어리였다가 점차 냉각되었는데, 이에 따라 고온에 익숙한 동물 들 은 오늘날의 열대지역에 모여들었고, 그때까지 나타날 기회 윤 갖지 못했던 종들은 냉·온대 지 역에 서식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또 지구의 역사에서의 이러한 대변동

둥과 더불어, 분류학적 공간(이 속에서는 인접관계가 〈서식상태 mode de v i e 〉에 의해서가 아니라 〈목칭〉에 의해 이루어지는데)은 구체적이며 지리적인 공간에 의해 대치되었으며, 더 나아가 분류학적 공간은 산산조 각나게 되었고,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종들과 인접해 있거나 분류학 적 지평에서 매개적인 억합 을 수행한 많은 종들은 해독하기 어 려운 혼 적들만 운 남긴채 사라져 버려야 했다는 것이다. 여하 튼 간에 이 역사적 사건들의 수이는 존재의 연속면에 대해서는 일종의 부가문이다. 왜냐 하면 그것은 그 연속면에 적합치 않을 뿐 아니라, 그것의 전개도 분류 라는 분석적인 차원이 아니라 세계라는 현실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 사건 들 의 추이가 문재 삼는 것은 존재의 장소로서의 세 계이지 결코 생명이 라는 속성을 지닌 한에서의 존재 그 자제가 아니 다. 바로 여기에 성서에 의해 상징화된 하나의 역사성이 존재한다­ 이 역사성은 우리의 천문학적 제계에는 직접적인 영향 을 미치고 있으며 종의 분류학적 그물망에는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말하자면, 〈창세〉라든가 〈대홍수〉와는 별도로 다음과 같은 일이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지구는 우리들이 알지 못하는 대변동들융 겪었다. 지구는 천문학의 전체계와 연관되며, 이 지구 문 다몬 천재, 목히 태양과 해성에 연결시켜 주는 연관관계는 많은 대변동들윤 인으키기에 충분한 것이었다고 생각된다. 뭉몬 감 지할 수 있윤 대변동 을 의 흔적이 우리에게는 남아 있지 않지만, 인접한 세계 의 주년들에게는 어느 정도의 인식이 가능한지도 모은다 .44) 박문학이 하나의 학문으로서 존재하기 위해서는 두 종류의 총체 ensembles- 웅 전재해 야 한다. 그 가운데 하나는 존재들의 연속적 망상조 직에 의해 구성된다. 이 연속성은 다양한 공간적 형식들을 가질 수 있 다· 보네 Charles Bonne t는 때때로 이 연속성 이 선 모양의 긴 등급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했는데, 이 동급의 한쪽 꾼에는 매우 단순한 존재가 있고, 다몬 한쪽 꾼에는 매우 복잡한 존재가 있으며, 중앙의 중간지대에 는 우리가 -분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있다는 것이다. 이는 마치 하나의 콘 나무 중기 로부터 가지 들이 뻗 어 나는 것 과도 감아서 한쪽으로는 조개 유의 가지 (이 가지에서 뻗어난 게와 가재라는 더 작은 가지를 포함해 서)가, 반대 쪽으로는 곤충의 계열(이 계열은 결국 개구리에까지 미치 는데)의 가지가 뻗어나고 있다 .4, ) 부 H 종의 경우는 이와 동일한 연속성

43 ) 뷔 풍, 『지 구의 역 사 Hi st o ir c de la Terre 』· 선) 보네 , 『천 학적 璃生~ Palin g e nesie p h il oso p h iq uc 』, 全渠 계 7 권, p. 122. 4,) 보네. II'자연의 관조』, 계 20 장, pp.1 30-8 .

웅, 〈거대한 섬유조직과도 같은 것, 혹은 모든 가지들이 저마다 다몬 질서의 나무 중기와 맞닿기 위해 잔가지들을 뻗고 있는 형상과도 간은 것〉으로서 정의한다 .46) 팔라스 Pallas 는 연속성윤 다면제의 형상이라고 보며,이 헤르만 Hermann 은 3 차원의 모델 운 구성하려 했는데, 이 모델은 기원에 있어서 공동 의 점으로부터 출발하여 서로 분리되어 〈많은 수의 횡적인 분지들로 뻗어나가며〉 전국 은 다시 한데 모이는 모든 실들로 구성된다 . 48) 그렇지 만 사건 들 의 추 이 는 이러한 공간적 매치상대 들 과 확연히 구분된다. 왜냐하면 아 공간적 배치상태 들 각각은 그 나 품 대로의

心) 뷔풍, 『조유의 博物誌,. 1770. 계 1 권, p. 396. 47) 팔라스 Pallas, r 곤충뮤 一~ Elenchus Zoo p h yt orum 』' ’786. 心) 에르만J. Hermann, 『동용 의 親和住總jl Tabu/ae afj ini t at u m an i 1na/ i um 』, 1783. p.걱•

분류학적 연속성 윤 보여주고 있지 만, 이 사건 둘 의 추이는 불 연속적이며 사건의 진 행 과정에 나타나는 삽화들 역 시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 지만 이 일련의 사건 듄 은 시간의 선이라는 단 하나의 선으로서 전체적 으로 묘사될 수 있다(이 선은 직선, 파선, 원의 어느 것으로도 인식될 수 있다). 자연 은 자기의 구체 적인 형식 에 있어서, 또 자기의 고유한 깊이에 있어서, 전적 으로 〈분류학〉의 연속면과 대변동의 선과의 사이에 거주하고 있다. 자연이 인간의 눈 앞에 형성하는 表 , 학문의 언설이 뚫 고지나가야 할 표, -이 표는 생물 종 의 거대한 조각 둘 이므로, 이 조 각 들 은 그 거대한 표면이 두 가지의 시간적 대변동 사이에서 재단되고 과괴되고 응 고되는 방식에 따라 명백해지는 것아다. 이재 분명히 드러나는 것은 영구적인 표 안에서 자연의 재존재물 분 류하는 데 만 족하 는 〈不껏論 fi x i sme 〉과, 테 고적 부터 의 자연의 역 사뿐 아니라 자연의 연속성에 의한 존재의 근원적인 충동을 믿는다고 생각되 는 일 종의 〈進化論 evolu ti on i sme 〉을 상반된 의 견으로서 대 립 적 으로 설 정하는 것이 얼마나 피상적인가 하는 접이다. 종과 속의 총충한 망상조 직이 갖는 견고성과 그 망상조직 웅 붕두명하게 만들었던 일련의 사건 들 , ―이 양자는 동일한 수준에서의 인식론적 토대 위에 있는데, 고전주 의 시대에 박물학과 감은 지식의 형제운 가능하게 했던 것은 바로 이 인 식론적 土 盜 이다. 그러므로 양자는 자연을 인식하는 두 가지 방식도 아 니요, 어떤 학문보다도 더 오래되고 더 근본적인 철학적 선택에 뿌리 박고 있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대립되는 두 가지 방식도 아니다. 양자는 고전주의 시대의 자연 인식을 규정하는 고고학적 망상조직에 있어서의 동시적인 두 가지 요구이며, 따라서 환원 불가능하다• 대변동의 시간적 인 계열은 재존재의 평면적인 등급에 동합될 수 없는 것이다. 자연의

재시대는 촌재의 내적 〈시간〉과 존재의 연속성 을 규정하는 것이 아냐 라, 끊 임없이 그 존재 들을 산개시켰고, 파괴했고, 혼 합했고, 분리 했 고 함께 엮 었던 〈횡포〉 픕 조절하는 것이다. 고전주의시대의 사고에 있어 서는 진화 론 이나 생 물 면이설의 기운은 그 가능성조차 찾 을 수 없 었다. 왜냐하면 시간은 결코 내부조직에 있어서의 생 물 의 개 전 원리로서 인식 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시간은 단지 생물 이 살 고 있 는 외부 공간의 대변동이라는 관점에서만 지각되고 있 을- 뿐이었다. 6 기형과 화석 오래전에 이미 진화 론 적인 헝태의 사고재계 가 존 재 었었 다 는 라 마 르크 의 주장, 이 제계는 18 세기 중반에는 매우 중 요한 위치 -단 점하 고 있다 가 큐비에의 작업에 의해 잠시 멈추었 윤 뿐 이었다는 주장 , 보 네 Bo nnet, 모페 르 무 ] 이 Maup e rtu is , 디 드로 Di d erot, 로비 네 Robin et, 멜 레 Benoit de Mail let 등은 이미, 生命의 제형식은 하나에서 다 몬 하나 로 이 행 한다 는 생각이라든가, 현존의 종 듈 은 의심 할 바 없이 앞선 종둘 의 변 이의 결과라는 생각이라 든 가, 생문계 전제는 미래의 한 지접 을 향 해 운동중 에 있으므로 어떠한 생명의 형식도 전 정 적으로 획 득 될 수 없고 영원히 고착 될 수도 없다는 생각 을 분명히 표현하고 있었다는 주 장一_이 모 든 주 장은 반박될 필요가 있다. 실재로 그러한 분석 둘 은 오 늘날 우리가 이해 하고 있는 의미에서의 진화론적 사고와 무관하다. 그 분석 둘 은 계기적인 사건 들 의 계연과 동일성과 차이의 표 물 연결시키는 문재에 집중해 있었 다. 이 표와 이 계열과의 몽합을- 고려하기 위해서, 그 분 석 들 은 오직 두 가지 수단밖에는 사용할 수 없었다. 첫번째 수단은 존 재 듄 의 연속성과 표 위에의 분포에다가 계기들의 계 열윤 동 합시키는 것이다. 그러면 분류학이 완전히 동시적으로 배열해 놓은 모든 피조 물 은 시간 속에 편 입되게 된다. 그러나 시간 속에 편입 된다고 하는 것은 시간적인 계열이 다수의 종 들 웅 발생시키고 그럼으로 써 그 중 들 이 수평방향의 시선에 의해 배열될 수 있다는 의미에서가 야 니라, 분유 공간상의 모든 점 들 이 시간적인 지표 불 지니게 되며, 따라서 〈진화〉는 자연의 전배열상태에 있어 최초의 요소로부터 최후의 요소까 지의 상호의존적이며 전제적인 변이에 지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이다. 이러한 제계는 바로 보네의 제계이다. 이 체계가 내포하고 있는 것은 ~ 우선 수 많은 연결고리 들 의 계연 을 몽해 神의 완전성에로 도달하려는­ 존재의 연쇄고리는 결코 하나님의 완전성에로 도달할 수 없다는 사살

과 ,49) 하느님과 가장 완벽한 피조물조차도 우한히 멀리 떨어져 있다는 사실과, 아마도 이어질 수 없을 이 간격 속에서 존재의 연쇄 전제는 보 다 높은 완전성운 향해 끊임없 이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음으 로 이 제계에 내포되어 있는 것은 이 〈진화〉가 상이한 종둘 사이의 관계에 도 적용된다는 점 이다. 일례로 어떤 종이 자체를 완전화해 가는 과정에 서 이전에는 자기보다 한 등급 높은 종 이 가지고 있었던 복잡성에 도달 한다고 해 서 그 종 을 뛰어넘 웅 수 있게 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그 종 역 시 간은 시간 내에 동인한 단계로 완전화 과정 을 밟기 때문이다. 모든 종 에게는 보다 높은 완전성윤 향해 지속적이면서 다소간 느리게 진행 되는 진보가 있다. 그 전 과 동급 내의 모든 단계듄은 인정한 항구적 관계 내 에서 끊임없이 면하게 원 것이다 …… 일단 자신의 박원한 능력 에 어 -윤 리는 단 계로 이 동한 인간은 이전에 그가 지구의 모든 동·만둔 사이에서 집하고 있었던 가장 홍숯나한 위치웅 원숭이와 코끼리에게 넘겨 주게 된다…… 원숭이듄 가운대 서도 뉴돈이 나 윤 수 있고, 海卯둥 가운대서도 보 만 Vauban 이 나 운 수 있다. 궁이 나 운립 p ol yp cs 도 , 오 눈날 조유 나 사족수가 인간에 대해 갖는 것과 동일 한 관계읍- 최고 동급의 존재 에 대해 가질 것이 다. 50) 이러한 〈진화본〉은 한 존재가 다든 촌재에로.의 출현웅 이해하는 방식 이 아니다. 심재로 의도된 것은 연속성의 원리 물 일반화하고 모든 존재 가 매끄러운 연속면을 형성하기 위해 요구되는 법칙을 일반화하는 방식 이다. 이는 마치 라이프니츠처럼 ,51) 시간의 연속성웅 공간의 연속성에 완전 운 향한 재 존재의 전보에 있어서의 無限性윤 존재들의 무한한 多樣 性에 더한 셉이다· 또한 이 진화론은 단계적인 위계질서풀 새로 만드는 데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위계질서에 의해 발휘되는 전제적 이며 항상적인 힘에 관십윤 갖는다. 그러므로 이 진화론은 결국, 〈분류 학t ax i nom i a 의 원리가 되기에는 너무 동떨어진 시간이란 분뮤학의 여러 요소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며, 다몬 모든 가변요소물에 의해 가정되는 다몬 모든 값 들 과 마찬가지로 마리 정해졌다는 접운 전재하고 있다. 그 러므로 보네는 前成說p re fo rma ti on i s t e ―― 19 세기 이 래의 진화온적 의 미 에서 이행되는 개념과는 다르지만-의 입장에 설 수밖에 없다• 또 그는 지구의 변동이나 천재지변 역시 존재의 무한한 연쇄고리가 무한한 진보물 향해 지속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기회로서 미리 안배

49) 보네, r 자연의 관조.ll, 제J우, 全渠계 4 권, p.3 4. 50) 보네 , 『철 학적 店生 胎 A, pp. 14r,0. 'I) 보네는 전집 계 3 권, p .173 에서 ?I t存在 의 연재고리에 판대 라이프나츠가 헤르만에게 보낸 편지윤 인용했다.

되었다고 가정할 수밖에 없다. 즉 〈이러한 진보는 창조의 첫날에 이마 동물국중의 배종 속에 예바되고 새겨졌다. 왜냐하면 이 진보는 하나님이 앞서 예비했던 전태양계 내의 대변동들과 연관되기 때문이다.〉 삼라만 상은 원래 애벌레였지만지금은 번데기이다. 그리고 언젠가는 나비가될 것입에 믈럽없다. 모든 종 역시 마찬가지로 그 위대한 변신 윤 경험하게 뭘 것이다. 여기서 분명한 것은 그러한 제계가 불변신이라는 古來의 독­ 단을- 전복하게 시작하는 진화론은 결코 아니라는 점이다. 그것은 단지 시 간이 첨 가된 분류학__구일 반화된 분류-에 지 나지 않는다. 52) 〈진화론〉의 다른 형식은 정 반대의 역할을 시간에 부과하는 형식이 다. 시간은 분류표 전제 용 완전으로 향하는 유한하거나 무한한 線 윤 따 라 움직이게 하는 데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종 의 망상조직의 각 부분듄―한데 모으면 연속적으로 보이는- 을 하나씩하나씩 드러내 는 데 사용된다. 시간은 생물계의 가변요소들로 하여금 가능한 값들을 모두 취할 수 있도록 해준다. 말하자면 시간은 순차적으로 한 요소씩 성취되는 목징화에 필수적인 것이다. 〈분류학〉울 가능하게 한 부분적인 동일성이나 차이는, 이재 자연의 변동을 겪으면서도 지속하는, 그럼으 로싸 분류학적 표의 공백 가능성을 곽 채우는, 같은 류의 생물들에 대 한 표지-현재의 시점에서 열람되는――-로 된다. 물고기가 지느러미 물 갖는 방식으로 새는 날개 를 갖는다. 그 까닭은 엘레 Benoit de Mail let 의 지적에 의하면, 새는 한때 금붕어 나 돌고래였는데 태고의 물이 말랐 을 때 영원히 대기 속으로 날아가 버렸다는 것이다. 습지 속에 있게 된 뭉고기의 알은, 자기의 고향을 바다에서 육지로 바꿈으 로싸 종의 최초의 移住 몰 가능하게 했을 것이다• 비목 일억 개의 알이 적응하 지 못해 사멸되었다 할지라도, 두 개가 살아남으면 그 種의 성립이 충분히 가 능했던 것이다 .53)

,2) 보네, 압의 객, P. 193. ) 멜러I Mail let, 『델리아에드-한 中國哲11者와 프랑스 선교사와의 대화 Tell iam ed ou /es entr e ti e ns d'1m pliilos op l,e c/1i n o is avec un mi ss io n mair e fr an f a i s 』, 1748. p. 142 ..

여기서는 생물의 생활조건의 변화가 새로운 종의 충현의 필수적 요안 인 것처럼 보이며, 따라서 진화론의 한 형태로 보일지도 모르겠다. 그. 러나 공기, 물, 기후, 땅 등이 동물에 대해 작용하는 양태는 환경이 기 능에 작용하는 양태가 아니라 그 기능이 발생하는 기관에 대해 환경이 작용하는 양태이다. 그러므로 여기서의 외부적 요소들은 그것들이 하나 의 〈목칭〉의 충현웅 야기하는 한에서만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그

목칭의 출현은 비록 지구상의 대사건에 의해 연대기적으로 결정됨에도 불구하고, 생태계의 모든 가능한 형식들윤 규정하는 가변 요소들의 일 반적 表에 의해 a p r i or i하게 가능할 수도 있다. 어찌 보면 I8 세기의 의 사-진 화론 q uas i -evolu ti onn i sme 은 다윈 에 와서 발견 될 수 있 는 목 징 의 자연발생적 변이라든가 라마르크가 주장했던 환경의 적극적 작용 을 훙 융히 예비하고 있었던 것처럼 보일지 모 른 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일이 지 나고 난 뒤에 끼워 맞추는 식의 착각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그 경우에 있어서의 시간의 연속계열이란 기존의 가변요소 들 의 가능한 모든 값 들 이 계기 적으로 이어진 선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말해 자 연의 대변동이 발생 할 때 생뭉로 하여금 하나의 새로운 목 징 을 획득할 수 있게 해 주 는 변양 mod ifi ca ti on 의 원리 는 생 뭉 내에서 규정되고 있는 셈이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또 하나의 선맥에 직면한다. 즉, 생 물 은 자기의 내부에 스스로의 형태 롭· 조화시킬 수 있는( 혹 은 원래 주어진 것과 약간 다른 목 징 을 접 차적으로 획득하여 원래의 모습이 단계적으로 변화해 가 다가 결국에는 알아볼 수 없도록 만들게 되는) 자연발생적인 능력을 갖 고 있다고 상정하느냐, 아니면 생물의 최종적인 종을 가정하여, 선행하 는 모든 종들의 목 성 을- 소유하면서도 훨 씬더 복잡하고 완전한 이 최종 적인 종을 향하는 수수께끼 같은 충동이 생물에게 分有되어 있다고 상 정하느냐 하는 문제 가운데 하나 물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첫번째 방식은 모페르뒤이 Mau p er t u i s 의 경우처럼 무한성의 오류륭 법 하고 있다. 이 제계에 따르면, 박물학이 작성하는 종의 表란 자연 안에 상존하는 균형에 의해 접진적으로 형성되어 왔다는 것이다• 이 균형은 연속성(시간 내에서의 종의 보존이자 종 상호간의 유사성인)을· 보증해 주는 記憶과, 역 사의 , 차이 의 분산작용의 촌재 룹 동시 에 보증해 주는 逸脫傾向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균형이다. 모페르뒤이는 물질의 입자들이 활동력과 기억력을 지닌다고 가정한다. 활동력을 결핍한 입자들이 서로. 룰 당길 때는 광물이 형성되고, 가장 풍부한 활동력을 지닌 입자둘은 동물의 복잡한 몸을 형성한다. 인력과 우연에 의해 생성된 이 형상들은 더이상 존속할 수 없게 되면 사라져 버린다. 대신 남아 있는 입자들은 새로운 개제들을 생성하는데, 이때 이 새로운 개제들 속에는 母體 coup le p aren t의 목칭들이 기억에 의해 보존된다. 이러한 과정이 계속되면서, 결국 입자들의 일탈――우연에 의해 이무어지는――-은 하나의 새로 운 종을 낳게 되며, 기억이라는 완고한 힘은 다시금 이 새로운 종을 존 속시키게 된다. 죽 〈반복되는 일탈의 덕분으로 동물둘의 무한한 다양성

이 생겨나게 된다〉 .54) 그러므로 생물들은 계기적인 변이에 의해 우리가 그둥에게서 인식하는 모든 목칭들을 획득한다· 또한 생물 들을 시간적 차원에서 고려할 때, 그들이 형성하는 정합적이며 견고한 연속면이란 단지 좀더 조밀 하고 훌공하게 엮 어 진 그뭉망의 망상조직 一 ―-헤 아릴 수 없이 많은 수의 작거나 잊혀졌거나 유산된 차이 들 로 까여진 연속체­ 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의 분석에 주어지는 가시적인 종듄 은 심연의 나 락에 떨어졌다가 용케 살아남은 崎型둘을 배경으로 하여 나타난 것 들 이 다. 근본적인 접은 이렇다. 즉 자연은 연속성으로 받아등여질 수 있는 한에서만, 하나의 역사윤 갖는다는 것이다. 자연이 계기적인 형대로 나 타나는 것은 모든 가능한 득 징 들 (모든 가변요소들의 각각의 값 등 ) 을 순 차적으로 획득하기 때문이다. 원형과 최종적인 종에 대한 반대(두번째) 방식의 경우도 사정은 같 다. 이 경 우에 는 로비 네 J-B , Rob i ne t처 럼 다음과 같이 가정 하는 것 이 상례다. 죽, 연속성 울 보층해 주는 것은 기억이 아니 라 기 획 p ro j e t이 라는 것이다• 이 기획은 어떤 복잡한 존재에로 향하는 계획으로서, 그 과정 에 서 자연은 가장 단순한 요소둘로부터 점 차 합성 되 고 복합됨 으로써 복잡한 촌재에 도당한다는 것이다. 〈우선 요소들이 합성된다. 소수의 단순한 원리들은 모든 문제의 토대로서 작용한다.〉 이 소수의 원리들은 광물의 조직웅 전적으로 지매한다. 따라서 〈자연의 장려합 )a mag n if ic ence de la na t ure 〉은 하 나의 단절 도 없 이 〈계 속 중가합으로써 지 구의 표 면윤 움직이는 존재에까지〉 이몬다. 〈수, 크기, 정교성, 내부조직, 외 형에 있어서의 기관의 변이는, 새로운 배합에 의해 무한히 세분된 또 세분된 종을 낳는다 ·'5) 이러한 과정은 우리가 알기에 가장 복잡한 배 합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된다. 그 결과 자연의 연속성 전제는 어떤 역사 보다도 깊이 매몰된 태고의 원형과 이 원형의 극단적인 복잡화一―적어 도 이 지구상에서 인간 존재에 의해 관찰될 수 있게 된-사이에 거주 하게 된다 .56) 이 양극단 사이에는 모든 가능한 등급의 복합성과 조합 이 존재한다. 이는 마치 일부는 연속적인 종의 형태로 지속되게 하고, 일부는 사라져 버리게 하는 실험둘의 거대한 계열과도 같다. 기형 les mons t res 이 그 종둘 자재 와 구별 되 는 다른 〈본성 na t ure 을 갖는 것 은 아니다.

) 오패 로위 이 Maup ertuis, 『조칙 된 문재 들의 형 성 에 관한 試器 Essai sur la for mati on des corps orga nr'ses,1, 1754. p. 41. ) 로미네 J-B . Robin e t, 『自然 ~ D e la na t ure 』, li 6 6. 제 3 판, pp.2 5-8 . 56) 로미네, r i沼存 在形 熊 의 자연칙 서 U 향에 관한 철학칙 고안 Co11s i dera tio 11s ph il os. ,lzi qu cs sur la gr adati on 11atu rcl/ c des fom zcs de I'elre1,, 1768, pp. 4-5.

우리는, 가장 현처하계 드러난 기묘한 형태웅도 •••••• 존재의 보편적 계획에 필연적이며 본질적으로 속해 있다는 사실과, 또 그들이 비목 구별되는 현상윤 지니고 나타나지만 실계로는 다몬 형태들과 동일한 原型의 자연적인 변태들 me t amor p hoses 이 라는 사실 과, 그 둘 은 인 접 한 형 대 에 로 나아가는 수단이 라는 사실과, 그 둥은 자기들에 선행하는 조합에 의해 생성되었던 것처럽 그 문 역시 자기 들 뒤에 오는 조합운 야기한다는 사실과, 그 들은 사 물 의 질서읍 깨기는커 넝 오히려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 윤 믿어야 한다. 아마도 기형의 존재 듄의 도 웅이없다면, 자 연은 좀더 균형 잡히고 규칙적인 존재들윤 산충할 수 없윤 것 이 다. 57)

,7) 앞의 객 , p. 198.

모페르뒤이의 경 우처럼 로비네의 경우에 있어서도, 계기라든가 역사는 자연 을 위한 수단이다. 말하자면 자연이 안매한 무한히 많은 변이들의 그물망 을 동과하기 위 한 수단에 지 나지 않는다. 그러 므로 시 간이 나 지 속 은 생활환경의 다양성 운 몽해 생물의 연속성과 종으로의 분화를 보중해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시간은 가능한 모든 변이들의 연속적 기반의 건너편에서 하나의 길을, 즉 존속할 운명에 있는 묵- 정지역들만이 기후와 지리에 의해 선택되는 길 을 가리키고 있는 셈아다. 연속성이란 하나의 동일한 생황원리가 가변적인 환경과 무쟁하고 있는 근본적 역사의 가시 적인 궤적이 아니다. 왜냐하면 연속성은 시간에 선행하고 있기 때문이 다. 그것은 시간의 조건이다. 그러므로 역사는 연속성과 관련될 때 소국 적인 역 할 밖에는 수행할 수 없다. 말하자면 역사는 선택해서 존속시키든 가 아니면 무시해서 소멸시키든가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는 두 가지 결과가 나타난다. 첫번째 결과는 기형들_소음에 가까운 자연의 끊임없는 불평인_윤 기획 속에 편입시켜야 하는 필연 성이다. 실재로 한정된 시간이 자연이라는 연속제물 처음부터 끝까지 동과해야만 하거나 이미 몽과했어야 한다면 그 과정에서 상당수의 가능 한 변이들이 되었고 거부되었다는 점을 인정해야만 한다. 불분명하고 혼란스러우며 조각난 경험에 의해 분류학의 표로부터 연속제로 환원되기 위해서는 지리상의 대변동이 요구되었던 것처럼, 시간적 계열에 의해 다시금 연속제로부터 표로 되돌아가기 위해서는 임시 방편적인 기형 들 의 증식이 요구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한쪽 방향에서는 대지와 대양의 극적인 사건이 요구되는가 하면, 다른 방향에서는 생물형태의 외견상의 변형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일상경험에 있어서는 홍수, 화산 대륙의 침몰 등에 의해 공간에서 파괴되고 있는 연속성운 기형은 우리의 이론적인 지식에 있어 시간에서 보중해 주고 있다.

두번째 전과는 이렇다. 죽 그러한 역사의 途上에서 연속성을 나타내 주는 기호 들 이란 이재 유사성에 대한 기호들에 지나지 않게 된다는 집 이다. 이러한 역사는 유기제와 환경과의 관계에 의해 규정되지 않기 때 문에 ,58) 생명의 재형태는 역사 속에서 가눙한 모든 변태들에 귀속하게 될 것이며 자기들을 추적할 수 있는 킬로서는 오직 유사성이라는 準媒 : 點만을 남겨 놓은 것이다. 예 물 둥 어, 원시적인 원형으로부터 출발한 자연이 인간이라는 일시적이지만 최종적인 형태를 향해 끊임 없이 나아가 고 있다는 사실 을- 인간은 어떻게 인식할 수 있을까? 아마도 자연은 인 간에 대한 다은 조잡한 형태윤웅 진행과칭에서 수 없이 표기랬던 것이 아닐까? 그렇지 않다면, 무엇 때문에 석고상과도 같은 인간의 귀, 두­ 개골, 성기의 화석들-한때 형성되었다가 곧이어 보다 완전한 형태~ 위해 사라 졌던 __一이 남아 있단 말인가? 인 간의 심 장과 유사하며 , 따라서 심 장석 An t hro p o -c arcl it e 이 라 불리 는 종은 …… 목밀한 관심의 대상이 될 만한 가치가 없다. 그것의 실재는 내부의 小石 이다. 심장의 모양이 가능한 한 완전하게 모방되고 있다. 우리는 그 속에서 그것의 두 부분 가운데 한 부분과 대정맥 중기-흥 구명해낸 수 있윤 것이며 또­ 한 좌심실로부터 나온 대동맥 줄기와 그 밑쪽으로 뻗은 가지옹 붑 수 있윤 것 이다. 59)

58) 18 세기에는 〈환경〉이라는 생공학적 개념이 없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조르쥬 깡귀렙 G. Can g u il bem 의 『生命의 認滋 La connais s ancc de la v i e 』. 1965, 계 2 판, pp. 12g - ,4 갑조· ) 로비네, 압의 색, p.1 9.

동문성과 광문성이 혼합된 화석은, 〈분류학〉의 공간에 있어서는 엄격 히 분해되어야 할 것이었지만, 연속성의 역사가에 의해 요구되는 유사 관계에 대해서는 비견될 수 없는 흔적이었다. 이러한 배치상태에 있어서 기형과 화석은 대단히 칭확한 여할을 수행 하고 있다. 기형은 자연이 소유하고 있는 이 연속성의 힘에 근거함으로 써 차이의 충현웅 보증한다. 이 차이에는 아직 법칙이 라든가 정 련된 구­ 조가 없다. 기형은 종의 형성의 근간윤 이루고 있지만, 역사의 고집 세고­ 느린 흐름 속에서는 아직 亞種에 불과한 것이다. 또한 화석은 자연에 돌충된 모든 변이들에도 불구하고 유사관계가 지속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화석은 동일성에 대한 얼거니 가까운 형태로서 작용하면서, 시간의 변화에 따르는유사 목징을 보여주고 있다. 바로 이 러한 이유 때문예, 기형과 화석은 〈분류학〉에 있어 처음에논 구조 룹 , 댜 음에는 특징을 규정해 주는 동일성과 차이에 대한 후방으로부터의 두사

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양자는 표와 차이 사이에서, 어둡고 유동적이며 끊입없이 진동하고 있는 지역 을 형 성 하 는데, 이곳에서는 분석에 의해 동일성으로 규정된 것도 여전히 단순한 유비에 불 과하며, 확실 히 지정된 항구적인 차이라고 규정된 것 역시 단지 임의적이고 우연적인 변이에 불과 될 것이다. 그러나 사실상 〈捕物 學〉 에서 〈자연의 역사 〉 를- 고 찰 한다 는 것은 불 가능 한 일 이다 . 또 한 표와 연속 성에 의해 형 성된 인식 -론 적 배치는 매우 근본적 이므 로 여기서의 생성은 오직 총체의 요구에 부응 하는 매개적 위 치밖에는 점할 수 없다 . 이러 한 까 닭 에 생성은 표와 연 속 성 상호간의 필연 적인 이행 을 가능하게 하는 경우에만 발 생 할 수 있 다. 말 하자 면 생성은 생 물들 에 낯설 고 또 그 들 외 부 에서만 생기하는 파 괴적인 사건 들 의 총 체로서 나타나든가, 아니면 끊 임없이 개관되고 스케 치되자마자 멈춰 머리며 표의 주변, 죽 표의 경시되는 여백에서만 지각 가능 한 운동으로서 나타난다. 그 러므로 기형은 차이의 발 생 을 연속성 을 배경으로 하여 마치 풍자화에서처럼 섭 명해 주며, 화석은 자기의 불 확실 한 유사성 속에서 동일성에 대한 최초의 고집센 추구 물 상기시켜 주고 있다. 7 자연의 言 說 박 물 학의 이 론 은 언어의 이론과 분리될 수 없다 . 그러나 그렇다고 해 서 방법 상의 상호교환이 라든가, 개 념 의 상호전 달이 라든가, 한 분야에 서 〈성공〉했다는 이유로 다른 분야에서도 시도되어야 할 모델의 북 권이라~ 가 하는 것들이 문제되는 것은 아니다· 또한 문법적 사고와 〈분류학〉에 동일한 형태 를 부과한다는 보다 일반적인 합리성이 문재가 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문재가 되는 것은 지식의 근본적인 배치, 죽 재존재에 대한 인식으로 하여금 그 존재들윤 이품의 체계 속에서 표상될 수 있도. 록 해주는 지식의 배치에 관한 것이다. 우리들이 오늘날 생명이라고 부 르는 이 영역에는 분류 물 위한 노력 이외의 많은 탐구들이 동일성과 차 이에 대한 분석 이외의 다몬 많은 분석둘이 존재했음에 몰 림없다• 그러 나 이러한 탐구와 분석들은 모두 일종의 역사학적 a p r i o ri에 근거했 으며, 이 a pri or i는 탐구 빚 분석의 산재성과 개별적인 계획들 을- 정당 화해 중으로써 이들에 근거하는 여러 가지 상이한 견해들윤 촉발했던 것 이다. a pri o ri는 수수께끼와도 같은 수 많은 구제적 현상들이 항상 인 간의 호기심에 불러일으키는 끓임없는 문제들로 구성되지도 않으며, 그. 렁다고 해서 앞선 시대에 획독되어 다소간 불규칙적이며 급속히 진행되

는 합리성의 진보에 대해 근거 물 재공해 주는 기촌의 지식으로 구성되 지도 않는다. 심지어 이 a pri or i는 이른바 어떤 주어진 시대의 정신 상태나 〈사고의 믈 〉―― · 우리가 그 시기에 있어 사변적 관심이나 輕信 이 나 광범위한 이 론 적 선덱에 대 한 역사적 단면도로서 이해 하 는-에 의 해 결정되는 것도 아니다. 이 a p r i or i는 어떤 주어진 시기에 있 어, 경 험 전제 가운데 인식 가능한 영역 을 정하고, 그 영역에서 나타나는 대 상 들 의 존재양태 윤 규정하며, 인간의 일상적 시선 을 이 론적 인 힘 으로 우장시켜 주며, 참이라고 인식된 사 물돌 에 관해 인간이 하나의 언설 을 기 술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조건 들을 규정하는그무엇이다 . l8 세기에 있 어 屈 의 실 재, 種 의 안정 .여 부 , 세대간의 목 징의 환 전 등 에 관 한 탐 구와 논쟁의 토대가 되었던 역사적 a p r i o ri는 박 물 학――-가시 적 인 것들을 지식의 영역으로 조직화하는 것, 기술의 네 가지 가 변 요 소들 이 규정 되는 것, 인접관계의 공간 을 축 조하여 어 떤 개제라도 그 속 에 옮겨 놓울 수 있도 록 하는 것―― 오 의 실재와 관 련 된다· 고전주의 시대에 있어서의 박 뭉 학은 단순히 호기심 있는 새로운 대상의 발 견이 아니다. 그것은 표상의 총체에 항구적인 질서의 가능성 웅 도입하려는 일련의 복잡 한 조작들을 내포하고 있다. 박 물 학은 경험의 한 영역 전제 윤 〈기 술 가능 한〉 동시에 〈질서화 가능한 〉 것으로서 성립시키고 있다. 그러므로 박 물 학 웅 언어 이 온 과 유사하게 만 든 바로 그 무엇은 l9 세기 이래로 우리가 생 물 학에 의해 이해해 온 어떤 것과 박 물 학 자제 윤 구별해 주고 있으며, 박물학 으로 하여금 고전주의 시대의 사고에 있어서 그토록 결정적인 역할 을 수행하게 해주고 있는 것이다. 박 물 학은 언어와 동시적이다. 말하자면 박 뭉 학은 기억 속에서 표상들 웅 분석하고, 표상 들 의 공동요소 룹 결정하며 , 그 요소들에서 출 발하여 기호 몰 설정하며, 끝으로 이 름을 부여하는 자연 발생적인 행위와 동일한 수준에 속한다. 분류하는 것과 말하는 것은 동일한 공간 내에 기원 운 갖는데, 이 공간은 표상 자제 내에서 열린다. 왜냐하면 표상은 시간, 기 억, 반성, 연속성에 봉헌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박 뭉 학아 하나의 훌 융하 게 정련된 언어, 보편적으로 유용한 언어가 아닐 때에는, 그것은 다몬 모든 언어들로부터 독립된 하나의 언어로서 실재하지도 않으며 실재할 수도 없다 . 자연발생적이며 〈잘못 축조된〉 언어에서는 네 개의 요소들 (명계, 분절화, 지시작용, 전이) 사이에 빈품들이 남아 있다. 그러므로 개 인적 경 험 , 욕구나 감정 , 습관, 편견, 얼 마간 약화된 주의 력 따위 가 수 백 가지의 상이한 언어둘 윤 만 들 어내는 것이다. 이 언어들은 단어들의 형태에 있어서뿐 아니라 이 단어들이 표상을 재단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서로 다르다. 박물학이 정련된 언어로 될 수 있으려면, 그 간격이 완전 히 메워쳐야 한다. 기술의 정확성으로 인해 모든 명재가 현실에 대한 항구적인 재단이 되어야 하며(표상 내에서 〈분절화〉된 모든 것들은 항상 그 표상에 대해 〈빈사〉가 될 수 있어 야 하며), 각 존재의 〈지시〉는 자 기가 전체의 일반적 〈배치〉에서 차지하는 위치 을 정당하고도 명백하게 보여주어야 하는 것이다. 언어에 있어서 동사의 기능은 보편적이며 공허 한데, 왜냐하면 동사는 명재의 가장 일반적인 형식만운 규정하기 때문 이다. 그러므로 이 명재의 일반적 형식 내부에서는 명사(이몸)들이 자 기들의 분절화 제계 물- 작동하고 있다. 박 물 학은 이 두 가지 기능을, 어떤 존재의 빈사가 될 수 있는 모든 가변요소 물 함게 나란히 분절화하는 〈구 조〉에로 동합한다. 언어에 있어서 지시작용은 개 별 적으로 기능하는 가운 데 전이 라는 우연을 겪으며, 이 전이는 보몽명사(공몽의 이름)들에게 그들의 폭과 넓이물 주는 반면에, 박 물학 에 의해 설정되는 〈特徵〉은 개제의 표식 물- 가능하게 하는 동시에, 개제 상호간에 적합한 일반성 내에 그 개제 물 위치시킬 수 있도목 한다. 그러므로 일상적인 단어들 너머에 서는( 물론 최초의 기술에 있어서는 이 단어들융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이 므로, 이 일상적인 단어 들 에 의해서는), 결국 사물들의 정확한 이몽이 지배하는 2 차적 언어가 등장하게 된다.

학문의 영혼이라 할 수 있는 방법은 일격해서 자연 내의 어떠한 물재로 지시 한다· 그럽으로싸 문재의 문재는 자기에게 고유한 이몹융 표현하게 되며, 이 이 음 은 그렇게 명명된 문 재에 관해 시간이 흐르면서 획득되어질 수 있는 모든 지식 을 상기시켜 준다. 결국 국도로 혼돈한 와중에서 자연의 至高한 질서가 그 모습윤 드러내게 된다 .60)

6 이 린네, 『자연의 재계 Sy s tc m a nal11rac 』' ”66, p. 13.

그러나 이러한 본질적인 명명――- 가시적 구조로부터 분류학적 목징 에로의 이행은 값비싼 요구 윤 수반한다. 〈존재하다〉라는 동사의 단조로 운 기능으로부터 전이에로라든가 수사적 공간의 여행에로 진행되는 형 상윤 완성하여 폐쇄하기 위해서 자연발생적인 언어가 요구하는 것은 오 칙 상상력의 작용, 죽 직접적인 유사관계의 작용이다. 반면에 〈분류학〉 이 가능하려면 자연은 실로 연속적이어야 하며, 충만해 있어야 한다. 언어가 印 象 간의 유사성운 요구했다면 분류는 사뭉둘 사이에 가능한 한 최소의 차이의 원리 물 요구한다. 그러므로 명명의 근저에서 나타난 기 술과 배열 사이에 남아 있는 몸새물 메우는 이 연속성은 이계 언어 이 전의 언어의 조건으로서 상정된다. 연속성은 정련된 언어의 토대를 계

공해 중 수 있웅 뿐 아니 라, 모든 언어에 대해 일반적인 변명 을 재공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자연의 연속성으로 인해 기억이 활용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는 것은 믈림없 는 사실이다. 이는 어떤 표상이 어느정도 혼 동되고 잘못 지각된 동일성에 의해 다른 표상 윤 회상해냄으로써 양자에 • 게 보동명사(공동의 이 름 )라는 자의적인 기호 몰 적용할 수 있게 해줄 때 그러하다. 상상력 앞에 맹목적인 유사성으로서 나타난 것은 동일성과 차 이의 거대하고 매끈하게 엮어진 직 물- 에 대한 비반성적이고 혼동된 흔적 에 지 나지 않았다. 상상력 (비 교 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언 어 물 정 당화해 주는)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에매한 장소를 형성했는데 이 장소는 파 괴되었지만 완강하게 지속되는 자연의 연속성과 공허하지만 주의 깊은 의식의 연속성이 결합되는 장소였다. 생명은 물질의 가장 단순한 입자 속에 있는 것으로 인식될 것이다. 그러나 린네처럼 좀 더 번잡하고 복잡 한 묵 칭에 의해 생명웅 규정하는 경우에는 그것웅 계열상의 좀더 높은 곳에 두지 않을 수 없다 .61)- 린네는 그의 규준 을 , 탄생(씨앗이나 싹 에 의한), 영양 섭취 (홉수에 의한), 노화, 외부에서의 운동, 내부에서 의 체객의 순환과 질병과 죽음, i洋管과 ll,닷과 표피와 胞席의 존재 등 으 로 삼았다 .62) 생명은 일종의 명백한 문지방, 그러니까 거기 물 넘어서 면 전혀 새로운 지식이 요구되는 경계선 같은 것 을 구성하지 않는다. 생 명은 아직 여타의 범주들과 마찬가지로, 어떤 규준 웅 댁하느냐에 따라 상대적인 분류의 범주일 뿐이다. 그래서 경계믈 어떻게 정하느냐는 문 제가 발생하자마자 이내 일종의 불명료성에로 빠져든다· -이것도 다 은 범주들과 마찬가지다. 植虫類가 동물과 식뭉 사이의 애매한 경계선 상에 위치하고 있는 것처럼, 화석이라든가 금속은 생명이 있다고 말해 야 할지 없다고 말해야 할지 알 수 없는 애매모호한 경계선상에 위치 해 있다. 그러나 생물과 비생물의 구분이란 그다지 중요한 문계가 아니 다 .63) 린네의 말처럼, 박물학자―--그의 표현에 의하면 〈자연사 서술가 Hi st o r ien s na t ura li s 인一一는 〈자신의 눈으로 자연물의 여 러 부분들을 구 별하며, 수, 모양, 위치, 비율에 따라 그것들을 적절히 기술하며, 그것 들에 이 몽을 봄여 야 한다〉· 야) 박물학자는 가시 적 구조라든가 이 구조의 명칭(목칭에 따르는)과만 관련될 뿐 생명과는 관계하지 않는다.

61) 예윤 픕-어 란네의 『자연의 제계』, p .215 운 참조· 62) 린네, 『식물전학』, § 133. 또는 『식문의 압수 분유제계』, p.1 . 63) 보너 I Bonne t는 자연의 四分法운 인정됐다. 즉 비조직적인 조잡한 존재, 조직걱이지 만 生섰가 없는 존재(식물). 조칙칙이면서 生氣있는 촌재(동공), 조직적이고 생기 있으 며 이성적인 존제(인간)가 그것이다· 『자연의 관조』, 계 2 부 계 1 장, 참조. 어) 린네, r 자연의 재계』, p.2 15.

그러므로 우리는 고전주의 시대 기간 동안에 나타났던 그대로의 박뭉 학 을 생명의 철학과 관련시키지 말 아야 한다-물론 이 생명의 철학은 아칙까지도 명확히 드러난 것 은 아니다. 박물학은 언어의 이론과 함께 짜여져 있다. 말하자면 박 물 학은 언어의 앞에 있는 동시에 뒤에 있다. 물론 박 물 학은 일상생 활 의 언어 물 해체하지만, 결국은 그 언어 물 재구성 하며, 상상력의 맹목적인 유사관계 물 동 해 그 언어 물 가능하게 만 듄 었 던 그 무엇 을 발견해낸다. 말하자면 박문학은 언어 물 비판하지만 절국 은 언어의 토대 물 드러내 주는 셈이다• 박 물 학이 언어 물- 재검토하여 완 벽하게 하려고 하는 까닭은 언어의 기원에 깊이 몰두하기 위함이다. 박 뭉학은 자기의 직접적인 기반인 일상의 어휘 륨 뛰어 넘어 그 건너편에 서서는 자기의 〈존재이유 ra i son tl 'e t re〉 룰 구성해 줄 수 있었던 그 무엇 을 추구한다. 그러나 역으로 말하면 박물학은 전적으로 언어의 공간 내 에 머 물 러 있다고 말 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박물학의 종국적인 목적은 사물 들 에게 참된 명칭 을 부여해 주는 데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언어 와 자연의 이 론 사이에는 바판적인 형식의 관계가 이루어진다. 실로 자 연을 인식한다는 것은 언어 륭 토대로 해서 참된 언어 룹 정립한다는 것 이요, 언어가 일반적으로 가능할 수 있는 조건과 언어가 유효성의 영역 웅 접유할 수 있는 한계 물 드러내 주는 것이다. 비판의 문재가 18 세기 에 존재했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이 문제는 어떤 정해 진 지식에 한정되어 있었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비판은 자율성 도, 근원적인 문재재기라는 가치도 지니지 못한 채 끊임없이 한 영역 안에서만 방황해야 했다. 이 영역에서는 유사성, 상상력, 자연과 인간 본성, 일반적·추상적 관념 들 의 가치――-간단히 말하면 유사관계의 지각 과 개념의 유효성과의 관계-등에 중요성이 부과되었다. 고전주의 시 대――이 시대에 대한 우리의 증거는 로크, 린네, 뷔퐁, 흉 등에 근거 하는 데-에 있어서 비판의 문제는 유사성의 기반이라든가 種 · 屈의 실재에 대한 문제와 깊이 연관되어 있었던 것이다•

18 세기 말에 이르면, 오늘날 우리의 눈에는 박물학의 해묵은 공간 울 결정적으로 혼란시켰다고 보여지는 하나의 새로 배열된 지형이 나타 난다. 한편에서는 비판이 자기의 위치 를 변화시키면서 자기가 나온 기반 으로부터 떨어져 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흉에 있어서는 인과성의 문재 가 유사관계에 관한 일반적 고찰 가운데 한 가지 경우로 취급되었던 데 반해 ,65) 칸트는 인과성을 분리합으로써 문제 물 역전시킨다. 말하자면,

65) 흉 D. Hume, 『人性 g, Essaj sur Ia nalurc It Uma i nc 』, 계 ' 권 , p. Bo, p. 239.

이전에는 인과성의 문제가 유사성의 연속적 배경 위에서 동일관계나 챠 이관계 를 설정하는 문재였던 데 반해 6~)' 칸트는 그 역으로 차이나는 것 둘 의 綜 合이라는 새로운 문제 웅 재기한 것이다. 그럼으로써 비판의 문재 는 개념으로부터 판단에로, 종속의 실재(표상둘의 분석에 의해 획 득된) 로부터 표상 상호간 을 종 합 하는 가능성에로, 명명하는 권리로부터 주사 一신사관계의 기초 물 마련하는 것에로, 이 품 에 의한 분 절화로부터 명제 자체와 이 명제 물- 성립시켜 주는 〈존재하다〉라는 동사에로 그 비판의 방향 을 - 바꾸게 되었다. 이제 비판의 문재는 완전히 일반화된다. 이재 비판은 자연 및 인간본성과의 관계에 적용 될 때에만 유효성 을 갖는 대 신에, 모든 인식의 가능성 그 자체에 질문 을 던지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같은 기간 동안 다른 한편에서는 생명이 분류의 개념들에 대해 자기의 자윤성 을 주장하기 시작한다. 이제 생명은 I8 세기의 자연 인식 을 구성했던 그 비판적 관계로부터 벗어나는 것이다. 여기서의 벗어난다 는 것은 두 가지 의미 를 갖는다. 우선 생명은 다른 것과 마찬가지의 인 식대상으로 되며, 이 접에서 비판 일반에 귀속된다· 그러나 다문 한편 에서 생명은 자기가 양도한 이 비판적인 재판권에 저항하면서, 자기 냐 름대로 모든 가능한 지식과 관계 를 맺는다. 그러므로 I9 세기 물 거치면 서 칸트로부터 딜 타이 Di lthe y , 베 르그송 Ber g son 에 이 르기 까지 , 비 판적 인 사고형식과 생명의 철학은 상호경쟁 밋 교류의 관계 속에서 마주서게 된다.

제 6 장 교환하기 1 富 의 分析 고전주의 시대에는 생명도, 생명에 관한 학문도, 문헌학도 없었다· 오 직 冊物 學 과 一般文法만이 존재했을 뿐이다• 마찬가지로 정치 경재학 역 시 없었다. 왜냐하면 지식의 질서 내에는 生産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 다. 물론 I7, I8 세기의 어떤 관념은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익숙하다一―­ 그것이 우리에게 본질적인 면에서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때는 아직 어느 누구도 〈관념 no ti on 〉웅 표현하지 않고 있다. 왜 냐하면 觀念이란 경제학적 개념 들 의 상호작용 내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 라, 오히 려 그 개 념 들의 의 미 - 문 어 느 정 도 바꾼다든가 그 개 념 들의 적 용 영역을 잠식해 들어감으로써 그 개념 들윤 전위시킬 수 있는 것이기 때~ 이다. 그러므로 문제가 되는 것은 좀더 일반적인 영역, 말하자면 가치, 가격, 상업, 교몽, 수익, 이자 등의 부분적인 개념들을 포괄하고 있는 매우 정합적이며 찰 이루어진 충이다. 고전주의시대에 있어 소위 〈 經 濟學 &ono mi e 〉의 토대 이 자 대 상이 었 던 이 일 반적 영 역 은 바로 〈 富 ric h esse 의 영역이다. 이 영역에 대해 다양한 형태의 경재학(예 -문 들면 생산 이나 노동울 주축으로 조직된 경재학)에서 재기되는 문재돌웅 적용하는 것은 쓸모 없는 일이다. 마찬가지로 그 영역에서의 다양한 개념들윤 분석 하기 전에 먼처 그 개념들의 실중성이 토대가 되었던 제계문설명하지 않는다면 이 분석 역시 無用하다(목히 개념들이 시대의 계기적인 진행 속에서 얼마간유비적인 의미들융지니고 존속해 왔을 경우에는 더욱 무 용하다). 어떤 사람들은 박붕학의 영역 밖에서 린네의 種屈윤 분석하려

들거 나, 보제 Bauzee 의 時制理論을 분석 함에 있 어 , 일 반문법 이 그 이 론 의 역사적 성립 조건이었다는 사실을 설명하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한다· 고전주의 시대의 ?K 의 분석이 스스로 를 정립해 가는 시험적인 과정 속 에 오늘날의 정치 경재학으로 동합될 수 있는 요소 들 이 있다고 해서 이 요소둘윤 회고적으로 해석하면 안 된다. 사상사가들은 이 불가사의한 지 식을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바로 그런 오류를 범하고 있다. 그들에 의하 면 이 붕가사의한 지식은 이미 완전히 무장한 채 기회만 였보고 있다가 리카르도와 세이 J-B Sa y

® 세이 Jea n-Bap tist e Say (1 767-1832), 프망스의 경계학자, 주로 생산이온이었던 아담 스미스의 경계학의 수정윤 시도하여 富와 分配와 消費윤 경계학의 대상으로 삼았다. ® 챠인드 S i r Jos ia h Chil d( 1630-1699), 영국의 경계학자, 猿商主或者, 화패에 있어서는 金屈主義의 입장윤 쉬했다. ® 갇리아니 Fernando Gali an i, (1728-1787), 이말리아의 외교관이자 경계학자, 경계학 자로는 重商主義의 입 장에서 重효主義에 반대했다. 화폐에 있어서는 金屈主義윤, 偵値 에 있어서는 效用主義의 입장윤 취했다. ® 멘통~J ean Francois Melon, (16 8<>-1 738), 프망스의 경계학자, 한때 로오 Law 의 비서 윤 지냈다. 그의 界說에는 중상주의적 요소와 중농주의적 요소가 공존하고 있다• 그의 주겨는 『상업에 판한 政治的 試 論 』 (1734) 이다.

는 이윤배반이 취급되었다. (실재로 갈리아니에서 이 문제가 엄격하게 정 식화되었 음을- 발견하는 것은 가능하다.) 그러므로 제본스J evons 와 맹기 Men g er 에 앞서 가치 믈 一般~)用理論에 연결시키려는 시도가 이 루 어지기 시작 했 다고 가정된다. (이 전조는 갈 리아니, 그라 스렝 Gras li n, , t,、 위르 고 에서 발견된다 . ) 사람 들 은 이제 상업의 발달에 있어 高物 債의 중요성웅 인식 하는 대 도달했 다는 것 이 다. (프랑스에 서 보와기 유베 르와 케 네 Qu es na y ® 에 의해 이루어진 〈 베쉐 Becher 원 리 〉가 바로 이것이 라고 한다. ) 마 지 막으 로 __ -여 기 서 우리 는 重股主義者둘을 만나게 되 는데 —_ _ , 생 산 메카니 즘에 대 한 분석이 시도되기 시작했다고 가정된다. 이 모든 한 조 각 편린 둘윤 여기저기 모음 으로싸 결국 말하 고자 하는 바는, 이때 이미 정치 경제학은 소리없이 자기의 본질적인 주제믈 형성 하고 있었다는 것 이다. 그 영향하에서 아담 스미스는 다 른 방향으로 생산 을 분석함으로 써 노 동 의 접중 하는 분화과정을 재해명해 주었고, 리카르도는 자본에 의해 수행되는 역 할윤 재해명해 주었으며, J-B 세이는 시장경재의 맺 가지 근 본 적인 법칙 들을 재해명해 주었다고 가정된다. 이때 이 후 로 정 치 경재학은 자기 나 름 의 고유한 대상과 내적인 정합성 웅 갖고 존재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 그라스렝 Jea n-Jo s ep h -Louis Grassli n( ,727-1790), 프망스의 경재학자· 모지로.l/-터의 생산문운 富의 유일한 원천이라고 하는 중농주의에 만대하여 부는 농업, 공업, 상업 운 붕운하고 거기서 행해지는 노동으로+터 생긴다고 댔다. 가치온에서는유용성과 가치와 곱 연결지었다. ® 케네 Fran 안i s Qu esnay (1694-1774), 프랑스의 중농주의 경계학자, 주처 n 건한1 表』 ('8) 이외에 『百科全 안 』에 「借地店」, r 穀物』 , 「明證性」의 항목운 집핀하었다.

사실상 l7, I8 세기에 있 어 화폐, 가격, 가치, 유동, 시장 등의 개념은 그립자에 가란 미래의 견지에서 간주되었던 것이 아니라, 업격하고 일반 적인 인식 론 적 배치의 일부로서 간주되었다. 〈富의 분석〉을 필연적으로 가능하게 한 것은 바로 이 배치이다. 부의 분석과 정치 경재학의 관계는 일반문법과 문헌학의 관계라든가 박물학과 생물학의 관계와 같다. 그러 므로 동사 및 명사의 이론, 동작언어에 대한 분석, 어근과 어근의 발전에 관한 분석윤 이해할 수 있으려면 우선 일반문법에 대한 연구 물 동해 그 러 한 것 문운 가능하고도 필 연적 으로 만든 고고학적 망상 조직 웅 파악해 야 하는 것처럼, 또 박물학의 영역 윤 답사해 보지 않고는, 고전주의시 대에 있어서 기술과 목 칭화와 分類學은 무엇이었나라든가 제계와 방법 사이의, 〈불변론〉과 〈진화〉 사이의 대립은 무엇이었나 뮴 이해할 수 없는 것처럼, 우리가 화폐, 가격, 가치, 상업의 분석 을 연결시켜 주는 필연적 관계 를 발견해내려면, 먼처 그것들의 동시성의 장소, 죽, 이 宮 의 영역 운 명백히 밝혀야 할 것이다.

부의 분석이 일반문법이나 박물학과 동일한 리듬에 따르거나 동일한 굴곡을 따라서 설립되지 않움은 자명하다. 왜냐하면 화폐, 상업, 교환에 관한 반성은 어떤 실천 웅 전재하며 여러 재도와 연관되기 때문이다. 그 러나, 실천과 순수한 사색은 상호 대립적인 위치에 있음에도 불 구하고, 그 근본에 있어서는 동일한 인식론적 토대에 기초해 있다. 화폐개혁이라 든가 은행의 관습이라든가 상업상의 관행은 그들 나룹의 고유한 형식에 따라, 합리화원 수 있고 발전할 수 있으며, 유지되거나 소 멸될 수 있 다. 말하자면 그러한 것 들 은 모두 일종의 지식을 기반으로 성립되어 있 는 것이다. 뭉돈 이 모호한 지식아 그 자체로서 言 說 속에 명백히 드러 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 지식의 필연성만큼은 추상적 이론들이 라든가 현실과의 명 백한 관계 몽 가지지 않은 사색 들 과 항상 동일하다. 어 떤 주어진 문화, 주어진 시접에는 오직 하나의 ‘에피스테메 epi st e m e' 만 이 존재하면서 모든 지식-이론 속에 표현된 지식이든 실천 속에 소 리없이 두자된 지식이든一―-의 가능 조건 을 규정하고 있다. 예 를 들어, 1575 년에 3 부회 Eta t s g eneraux 가 명한 화폐개혁 이 나 중상주의적 조치 나 로오 Law 의 실 험 럿 그것 의 청 산과 같은 것 들 모두는 다반자티 Davan• Za tti®나 부트루 Bou t eroue ® 나 페 티 Pe tty ® 나 칸털론 Can till on 의 이 론 들 과 동일한 고고학적 토대몽 갖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밝혀야 할 것은 바로 지식에 있어서의 이러한 근본적인 필연성이라고 할 수 있겠다.

® Eta ts g cncraux 는 프망스 대힉명 (1789) 이전의 프랑스 국회문 가리킵• ® 다반자티 Bernardo Davanzatt i(1 52g -16 o6}, 이 말리 아의 문인, 경 계 학자, 경 계 학에 관 한 지술로는 『화데에 판한 論考 ,I( I8) 가 있다. ® 부.!l.무 Claude Boute r oue, 17 세기 프망스의 古物硏究 家 , 프망스 조폐국의 고문운 지 냈다. 『프망스 화폐에 판한 흥미 깊은 연구』 (1666) 윤 섰다· ® 페 터 Sir W illiam Pett y(1 623-1687), 영국의 경 계 학자이 자 몽계 학자, 그의 주저 인 『政 治휴 術』 (1 69(>)에서 그는 사회현상윤 數的으로 구 1 급한 方法 論 운 세웠다. 화폐에 관해서 그는 金 屈 主義者였다·

2 화폐와 가격 16 세기에 있어서 경재적 사고는 가격의 문재와 화폐를 만드는 재료의 문계로 거의 제한된다. 가격의 문재는 상품의 점중하는 등귀 현상이 절 대적인 성격을 갖느냐 상대적인 성격을 갖느냐 하는 문재라든가, 계속적 인 평가절하와 아메리카 대묵으로부터의 금은의 대량 유입이 물가에 미 칠 수 있는 영향의 문재 같은 것들과 관련된다. 화폐재료의 문재는 本位 !'e t alon 의 본성 의 문재 라든가, 사용된 여 러 가지 금속들 사이 의 가격 관 계의 문재라든가, 화폐의 중량과 화폐의 명목적 가치와의 차이의 문계

같은 것들과 관련된다. 그러나 이 두 계열의 문재는 상호관련된다. 왜 냐하면 이때의 금속은 부 그 자체였던 고로 하나의 기호로서, 죽 부의 측정을 위한 하나의 기호로서만 출현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단어 들 의 경우도 자기들이 말한 어떤 것과 동일한 실재성 운 가졌던 것처럼, 또 생 물들의 신제에 각인되어 있었던 것처럼, 부 물 지시하고 측 정하는 기호 들 역시 자신들 내부에 실재적인 표시 물 지니고 있었다. 그 기호 들 이 가격 을 표상할 수 있으려면 무엇보다도 값비싸고, 희 귀하며, 유용하며, 소유 욕 을 부재질 할 수 있 을 만 한 것 들 로 만 들 어져야 했다. 더우기 이와 같은 성질 둘 이 사 물 위에 각인해 놓 은 표시 들 이 하나의 확 실하고도 보편적으 로동 용 가 능한 기 호 로 될 수 있으려면, 이 성질 들 은 안정되어 있어야만 했다. 그러 므로 가격의 문재와 화폐의 본성과의 상관관계는 코페로니쿠 스로부터 보뎅 Bod i n @ 과 다반자티 에 이 르는 부에 관한 모 든 반성 들 의 목 권적인 대상이었던 것이다. 상품간의 공 동 척도로서의 기능과 교환 메카니즘에서의 대용물로서의 기능이라는 화폐의 두 가지 기능은 화폐의 물질적 실재성에 기초하고 있 다. 척 도란, 사람 들 이 측 정 하고자 하는 사 물들 의 다양성 을 비 교해 줄 수 있 을- 만한 일정한 실재성 을 본위로서 소유하기 위해서 안정되어 있어 서, 모든 장소의 모든 사람 들 에게 유효하다고 인정될 수 있는 것이라야 한다. 예 룹 들면 코패로니쿠스의 경우는 길 fat hom(6 피트)과 부셸 (36 리터)웅 가지고 길이와 부괴의 단위 룬- 책정하고 있다. ,) 마찬가지로 화 폐가 진정한 척도가 될 수 있으려면, 그 단위는 실제로 촌재하는 실제 인 동시에 어떤 상품이라도 준거할 수 있는 실제이어야 하는 것이다. 이 러한 의미에서 16 세기는 중세의 짧은 기간 동안 몽용되었던 이론으로 되돌아간다. 군주의 의지에 의해서든 백성의 합의에 의해서든, 화폐의 〈지정된 가치 valor i m po s it us 〉 물 정하고, 화폐의 비윤 웅 변경하며 다른 범주의 주화라든가 복수한 금속의 유몽윤 재한했던 중세의 한 시기에로 말이다. 그래서 화폐의 가치는 화폐가 함유하는 궁속의 양에 의해 결정 된다. 죽, 화폐는 군주가 아직 자기의 초상이나 인장을 금속 조각에 각 인하지 않았던 이전의 상태에로, 〈금도, 은도, 동도 아직 화폐로 발생되 겨 않았고 단지 그것들의 무게에 의해 가치가 정해졌던〉 2) 시기에로 돌

® 보뎅 Jea n Bodin ( 1'3 0-1 'g6 ), 프망스의 정차가이면서 사회사상가, 근대적 국가개념운 착립 한 주지 『回家 論 』 (I,76) 이외에 경계학에 있어서도 〈문가앙동과 그 방지수단에 관 해 서 말레스로르와의 역선에 답한다〉 등의 지작이 있다. I) 코대로니구스. 『화폐주조온 Di sc ours sur la fra p pc d~s 1no1111a ie s 』, (J- Y. Le Bra- nchu 의 『화폐에 관한 名 著 』. 1934), 계 1 권 p.,,에서. a) 底名, 『어떤 호소에 대한 간수린 昭 說 Cmn p cnd i cux o bTC/ cxamcII dc qUC /qu cs p /a i 11 t es 』· (J-Y . Le Branchu 의 앞의 책), 계 2 권, p. 117.

아가는 것이다. 임의적인 기호듄은 실재적인 t갱$&로서의 가치 물 - 지닐 수· 없었다. 화폐는 단지 부로서의 그것의 물 질적 실재성에 기초해서 부 몰 측 정 할 수 있게 해주는 힘만 윤 의미했기 때문에 정 확한 척도가 될 수 있었다. 바로 이러한 인식온적 토대 위에서 16 세기의 개 혁은 이루어 졌 고 이 시대의 논쟁 들 은 나 룹 대로의 차원 들옹 선정하고 있었 다. 화폐기호들 운 척도로서의 그것들의 정확성에로 되 돌 리려는 시도가 이 루 어 졌 고, 주화가 지니는 명목적 가치는 본위로서 선덱되어 각 주화에 함 유된 금 속 의 양과 일치했다. 그러므로 화폐는 척도로서의 가치만 웅 갖는다. 이러한 의미에 서 Comp c ndic u x ou brcf cxamC71 dc qu clqu c s p a i n t cs 의 익 명 의 작가는 〈 지 금 동용되 는 모든 화폐 란 일 정 한 시 간이 지 나면 동용되 지 않게 될 것 이 다〉라고 주장한다. 그 까닭은 오랜 시간이 호르면서 화폐의 명목 가치에 대한 〈강재〉가 화폐의 척도로서의 기능 윤 약화시키기 때문이 라는 것이 다. 그렇게 되면 이미 주조된 주화 는 〈그 속에 섞여 있다고 추 정되는 금속의 양〉으로서만 받아 들 여지게 될 것이며, 새로운 화폐에 대해서는 그 자제의 중량에 해당하는 명목가치만 윤 지니게 될 것이다. 〈이 시접에 서는 새로운 화폐와 과거의 화폐가 함께 동용될 것이며, 그 각각의 화폐 가 동일한 가치, 동일한 중량, 동일한 명칭에 따르게 됨으로써 모 든 화 폐는 그것의 이전의 비율과 이전의 장점 을- 다시 회복하게 될 것이 다. >3 )

3) 앞의 객, p. '·

I58I 년 이전에는 발행되지 않았 옵 이 분명하지만 발행되기 전에 이미 30 여 년간 手f{.표로 확 실히 유포되 어 있었 던 이 Com p end i e ux 가 과연 엘 리 자베스 여왕 치하의 영국의 화폐정책에 영향 을 끼쳤는지에 대해서는 알 려져 있지 않다. 분명한 것은 한 가지 사실이 다. 죽, I544 년에서 I559 년 사이의 일련의 〈강재〉(평가절하) 이후에, 1565 년 3 월 의 포고는 화 폐 의 명 목가치 믈 〈끌어 내 릴 것 〉 윤 , 다시 말해 함유된 금속의 양만큼으로 내릴 것윤 규정했다는 사실이다. 이와 유사하게 프랑스에 있어서도 I575 년의 삼부회는 계산 화폐 물 폐지할 것을 요구하여 이물 획득했다. (아 계산 화폐는 중량에 의한 정의와 명목가치에 의한 정의에 덧봄여 화폐에 대한 세번째 정의, 곧 순수하게 산술적인 정의뭄 재공했다· 이 보충적인 관계는 그것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의 눈에서 화폐조작의 의미룰 숨겼 다.) I577 년 9 월의 칙령은 에키 e 야 금화를 실질화폐이자 계산 단위로서 선포했으며, 여타의 다른 금속들을 금에 종속시킬 것을 계정했다 __- 목 히 은의 경우는 法貨로서의 합법성은 갖고 있었으나 권리상의 不易性을 상실했다. 그러므로 화폐는 그것의 금속 중량에 기초하여 재본위되었

다. 화폐가 내포한 기호-지정된 가치―一는근 화폐가 형성하는 척도에 대한 두명하고도 정확한 探識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이러한 本位 의 재정립이 요구되고 성취되는 것과 동시에, 화려 I 기호에 고유할 뿐 아니라 척도로서의 화폐의 억할에 반드시 수반되는 몇 가지 현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첫째로, 화폐의 질 이 나쁘면 나 뿐수목 빨 리 유동되는 반면에 금속 함유량도가 높은 화폐 는 처장되어 商業에 동용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다. 이 러한 현상은 소위 그레샴 G re s ham 의 법칙 4) 이라고 불리지만, 코페르 니쿠스 5 ) 와 Com p o · IId i cux 의 저자 6) 역시 이러한 현상을 이미 인식하고 있었다. 둘 째로, 화폐에 관계된 재현상과 가격 의 변동 사이에는 관계가 있다는 사실이다. 화폐가 여다의 다 른 상품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상품(모든 같은 값의 상품들에 대한 절대적 본위로 서가 아니라, 그것의 교환능력과 교환에 있어서 그것의 대제 물로 서의 가치가 그것의 풍부함이나 희소성에 따라 변화하는 한 개의 상품으로서 의)으로 나타나게 된 것은 바로 이 때문이었다. 화폐 역시 가격 을 갖게 되었던 것이다. 말르스트르 와 Males t ro it 7) 가 지적한 바 있듯이, I6 세 기에는 비 목 외전상으로나마 가격의 상승이 없었다. 상품이 항상 그만한 상태에 있고 화폐가 자기에게 고유한 본성 속에서 일종의 항구적인 본위 로서 유지되고 있다면, 상품의 등귀 현상은 동일한 금속魂가 지니고 있 는 명목 가치의 상승에 의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일가 두의 양과 금이나 은의 양의 관계는 항상 일정한 상태에 있다. 따라서 〈어떤 것도 더 귀해지는 법이 없다〉 ecu 금화는 필립 Phil ippe 4 세 시 대 의 계 산 화폐 로 따지 면 20 솔 두르느와 sols t ourno i s @ 의 가치 가 있 었 는데 지 금은 50 송 두르느와이 므로, 이 전 에 는 4 리 브르 li vres @ 짜리 였 던 한 엘 el1(45 인치)의 벨벳도 이재는 IO 리브로로 오로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이와 같은 〈물건의 등귀는 이전보다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한 다는 데 연유하는 것이 아니라, 더 적은 양의 순금이나 순은을 받는다 는 데 연유한다〉· 그렇지만 화폐의 역할과 화폐가 유몽시키는 금속의 양 사이에 이러한 동일시가 일단 이루어지면, 화폐 역시 다른 상품 들 과 동一

4) 그레 샴, 『그레 샴卿의 의 견 Avis de Si r Tlz. Gresham 』, (J- Y. Le Branchu 의 앞의 객), 계 2 권, p.7 , p. 1 1, ') 코패로니구스, 앞의 책, p. 12 . 6) Comp en die u x, 앞의 객, 계 2 권, p. 156. 7) 말르스도르와 Malestr o it , 『화폐 현 상에 관한 逆說 Le pa radoxc sti r le fa il das mon na i es 』 ' ”66. @ 프랑스의 도시 구르 Tours 에서 주조된 20 수 (sous) 주화, sol 은 프망스의 화패 sou 의 옛말이다. ® 리브르li vre 는 옛날 화폐의 단위로서 〈프망〉의 속어이다. 흔히 100 프랑운 1 리브로로 계산한다.

일한 변화에 귀속됨은 당연하다. 비 록 말르스트르와는 금속의 양과 금속 의 상품가치가 여전히 안정되어 있다는 사실 을 암시적으로 인정하고 있 었지만, 불과 명 년 뒤에 보뎅은 다 음 과 갑 이 간파했다 .8) 말하자면, 신 대륙으로부터 유입되는 금속의 양이 중가해 왔 으며, 그 결과 상품의 가 격에도 실질적인 상승이 이루어져 왔다는 것이다. 그 까닭은 다량의 금 괴 물 소유하고 있 을 뿐 아니라 계속 다른 사람 들 로부터 더 많은 금괴 물 받아 들 인 군주는 더 많은 晶 과 더 좋 은 질의 주화 룹 발 행해 왔 으며, 따 라서 사람들은 동일한 양의 한 상품에 대 해 더 많은 양의 금속 을 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 러므로 가격 상 승 은 하나의 주요 원인, 즉 이재까지 아무도 건드리지 않은 단 하 나의 원인 을 갖는다. 그 원인은 바 로 〈금과 은의 풍부함〉, 죽 〈 물 건에 값 윤 매기고 가격 윤 정해 주 는 금 속의 풍부함〉인 것 이 다.

8) 보댕 Bodin, r 맙 巴 소 .. 己 와의 역 설 에 대 한 회 답 La Rcp a nsc au:r pa rado:r es de M. de J'\1a les t ro it 』 ' ”68.

等 偵物에 대한 척도는 교 환 의 체계 자제 내에 내포되어 있으며, 화폐 의 구매력은 오직 금속의 상품 가치에 의존 할 뿐이다. 그러므로 화폐 륭 구별해 주고, 화폐 물 결정하며, 화폐 룹 모든 사람 들 에게 확 실하고도 수 용 가능하게 만 들 어 주는 표식은 양면적이며 두 가지 방향에서 해석 가 능하다. 우선 그 표시는 항구적 척도인 금속의 양 을 보여 준 다고 할 수 있으며 (Males t ro it가 해석하 듯 이), 뿐만 아니 라 금속이 라는 상품, 죽 양 과 가격에 있어 가변적인 상 품을 나타낸다고도 할 수 있다. (보뎅의 해 석이 이러하다.) 여기서 우리는 I6 세기에 기호 들 의 일반적 체계의 특 징 을 이루고 있었던 배치와 유사한 배치에 직면하게 된다. 앞서 지적했듯 이 그 당시 기호 들 은 유사 관계에 의해 형성되어 있었고, 이 유사관계가 인식되기 위해서는 기호들이 필요했다. 마찬가지로 화폐기호는 자기의 교환가치 룹 규정할 수 없고, 다은 상품 들 의 질서 속에서 자기의 가차 를 규정해 주는 일정량의 금속에 대한 하나의 표시로서 설정될 수 있을 뿐 이다. 만일 교환이란 욕구의 제계 내에서는, 이미 획득된 지식 재계에서 의 유사성과 상응한다는 점 을 인정한다면, 르네상스시대에 있어 자연에 대한 지식과 화폐에 관한 반성이나 실천은 다같이 동일한 에피스테메 e pi s t cme 에 의해 몽재되었음 을 쉽게 알 수 있다. 유사성과 기호 사이의 끝없는 시계추운동윤 정지시키기 위해서 소우주 와 대우주의 관계가 필수적이었던 것처럼, 금속과 상품의 관계 를 정립 하는 것이 필수적인 까닭은 그렇게 되어야만이 진귀한 금속의 상품가치 의 총계가 결정될 수 있으며, 결국은 모든 상품들의 가격이 하나의 확실

하고도 명확한 방식에 의해 정립된 관계로서, 섭리는 지하에 금액과 은 액을 묻어 두었다가, 마치 지표에서 식물이 성장하고 동물이 번식하듯 이, 그것들웅 자라나게 한다는 것이다. 인간이 욕구하고 갈망하는 모든 사뭉들과 그 금속둘이 몰래 자라나고 있는 은폐되 었지 만 찬연히 빛 나는 광맥 사이에는, 하나의 절대적인 대응관계가 실재한다. 다반자티는 다음 과 갇이 말하고 있다. 자연은 지상의 모든 사뭉 윤 진서 있게 창조했다. 이 사문들의 총계 는 가공 된 금의 총계와 동일한 가치문 갖는다. 이는 모든 사람 들 의 동의에 의해 결정 된 바이 다. 그러 므로 모든 사람 들은 모든 사불국 준 욕구 하며 획 득한 다 •••••• 사문 둘 사이에, 그리고 사물 들 과 금 사이에 존재하는 규칙과 수학적 비윤 윤 날마 다 확인하기 위해서 우리는 하늘 꼭대기나 높다란 관 측소로부터 지상에 실재 하는 사 문, 지상에서 이두어지는 사건, 마치 충실한 거울과도 같은 하늘 속에 반영된 그 사 물둥의 이마쥬, 동등의 모든 사 웅들휼- 내려다봅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이때서야 우리 들은 자신둘의 모든 계산 둔운 포기하고서 다음과 갇이 말하게 원 것이다. 지상에는 숨도 많고, 物件도 많고 인간도 많고, 욕구도 많 은데, 각 사 문 의 가치는 그것이 욕 구 윤 충족시키는 만족의 많은 事物이나 金 에 해당 될 것이라고 맙이다 .9)

9) 다반자티 Davanzatt i, 『화폐 에 관한 論考 Lcf on sur /es 11wnna i s 』' (J-Y . Le Branc• bu 의 앞의 책, pp.2 30-3r.

이처럼 천상에서의 포괄적인 계산은 오직 神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이 계산은 소우주의 각 요소 모두둠 대우주에서의 대응되는 요소들과 관 련시켜 주는 또 다른 계산과 상응하는데, 양자의 차이가 있다면 후자는 地上의 것을 天上의 것에로, 죽 사물, 동물, 인간으로부터 별에로 묶어 주고 있는 반면에, 전자의 경우는 지상을 지하의 동굴 밋 광석에 연결 시킴으로써 천지창조 이래로 지하에 묻혀 있는 보물들과 인간의 손으로 만든 사뭉들을 서로 대응시키고 있다· 유사성의 표시들은 하늘의 完全性 에 기대어 있다. 말하자면, 이 표시들은 참된 인식에로 향해 있는 것이 다. 교환의 표시들은 욕망을 충족시켜 주는 것둘이기 때문에, 금속의 어둡고 위험하며 처주스러운 광휘에 의지하고 있다. 여기서는 두 가지의 뜻을- 가지는 광휘가 문계된다. 우선 그 광휘는 밤의 저편 끝에서 노래하 는 별의 광휘를- 지하 깊숙이에서 재현하고 있다. 마치 그 광위는 행복에 대한 역전된 약속처럽 거기에 거주하고 있다. 또한 금속은 별을 닮았기 때문에 이 모든 위험한 보뭉들에 대한 지식은 세계에 대한 지식의 차원 과동일한 것이다. 그러므로부에 대한 반성은 우주에 가장 폭넓은 사색 가운데 그 축을 두고 있는, 죽 이는 역으로 말하면 세계의 질서에 대한

심오한 지식이 금속의 비밀과 부의 획 득 운 향해야 한다는 말과도 같다. I6 세기에 있어서 지식의 모든 요소 들을 한데 묶어 준 필연성의 망상 조 직이 얼마나 조밀하게 까여져 있는가, 기호들의 우주 론을 어떻게 가격과 화폐에 관한 반성 웅 배가하는 동시에 이 반성의 기초가 되고 있는가, 이 우주온은 어떻게 금속에 관한 이 론 적, 실천적 반성 을 가능하게 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이 우주론은 금속과 별이 비밀스러 운 천화력에 의해 서로 연결되고 가까워지는 것과 갑은 식으로, 욕망의 약 속 과 인 식 의 약속을 서로 연결시켜 주고 있는가 이 모 두 는 명백해진다. 지식의 극 한 , 죽 지 식이 전능하고 거의 神的인 차원에 도 달 한 그곳에서는 지식의 세 가지 기 능-__ 〈왕자 Basil e us>, 〈철 인 Phi lo sop h os>, 〈광 부 Me t a lli co s 〉 의 기 능 ―이 서로 교차한다. 그러나 이러한 지식이 단편적으로 또

이재 지상에서 우리는 우리 윤 둘 러싸고 있는 단 멋 가지 사문 듄 윤 인식하는 데 어려웅 윤 겪고 있다· 우리는 그 사문 들 에게 값 윤 매기는 데 있어, 각 시 • 공간의 요구보다 값이 많든 적든 우리가 인식한 그대로 값 윤 매긴다. 상인은 그 사 뭉들 에 관해 빠르고도 정 학한 정 보 문 가진 자 들 이 다. 그러므로 그 듄 은뭉 건 값 윤 매우 훔 용하게 인식 할 수 있는 것이다 .10)

,o) 앞의 책, p.2 31.

3 重商主義 고전주의시대에 부의 영역이 반성의 대상으로 되기 위해서는, 16 세 기에 정립된 배치상태가 해체되어야 했다. 르네상스시대의 〈경재학자 들〉로부터 다반자티에 이르기까지의 있어서, 화폐의 상품의 척도가 될 수 있는 가능성과 화폐의 교환 가능성은 화폐가 지닌 내재적 가치에 의 존했다. 뭉론 그들은 귀금속이 주화로서 이외에는 별 유용성이 없음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이 귀금속을 본위로서 선덱하여, 교환의 수 노 단으로서 사용했고, 결국 높은 가격을 매기게 된 데는 까닭이 있다. 왜 냐하면 귀금속이란 자연의 질서에 있어서나 그 자제로 봐서나 다른 어떤 가격보다도 더 높은 절대적이며 근본적인 가치 물 갖고 있었으며 따라서 모든상품의 가치 기준이 될 수있었기 때문이다 .n) 아 름 다운 금속은 이 미 그 자제로서 부의 표이이었다. 귀금속이 묻혀 있으면서도 빛 을 발한 다는 사실은 그것이 세상의 모든 부, 말하자면 은폐된 부와 드러 난 부 모두 물 함께 지니고 있다는 접을 암시하기에 충분한 사실이었다. 바로 이러 한 까닭에 귀금 속은 〈가격〉을 갖게 되었고, 모든 가격의 〈척도〉가 되었으며, 그 결과 사람둥은 귀금속 을 동해 가격 을 지니는 여타의 모든 사 뭉들과 〈교환〉할 수 있게 되었다. 아 름 다운 귀금속은 모든 사물 가운· 데 가장 〈귀중한 것〉이었다. I7 세기에 있어서도 척도와 교환과 귀중함 이라는 이 세 가지 속성은 아직 화폐에 그대로 적용되고 있었다. 그러나 이때의 이 세 가지 속성은 모두 화폐의 원초적인 목 성(가치의 소유라 는)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부차 적인 목 성(가격 을 지니는 사 물 에 대한 대제라는)에 의촌하는 것이었다• 그러니까 르네상스시대에 있어서는 주 · 조되는 금속의 두 가지 〈기능〉(척도로서의 기능과 대제물로서의 기능)의 기초 를 그 금속의 내재적인 〈목성〉 (그것이 귀중한 것이라는 사실)이 지 닌 이중성에 두고 있었던 데 반해, I7 세기는 이러한 분석을 완전히 뒤 바꾸었던 것이다. 이재 교 환 의 기능은 여타의 두 목 징의 기초가 된다. (그러므로 화폐의 척도로서의 정당성과 가격을 정할 줄 아는 능력은 바로 이 교환의 〈기능〉으로부터 파생된 성질들로서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 러 한 逆轉은 I7 세 기 전 반에 걸 쳐 이 루어 졌 던 (Sc ipion de Grammont ® 으로부터 Ni co las Barbon® 에 이르는) 다양한 반성과 실천의 결과로서, 우­ 리는 이러한 반성과 실천 모두 물 대략 〈중상주의 mercan tili sme 〉라는 용 어로 일괄할 수 있웅 것이다. 사람들은 혼히 성급하게도 이 중상주의 물 일 종의 절 대 적 〈화폐 중십 론 mone t ar i sme 으로서 , 죽 부와 화폐 사이 의 체계적인 (혹은 완고한) 혼동으로서 규정하곤 한다. 그러나실제로 〈중상 주의〉가부와화폐 사이에 정립했던 것은 동일성이 아니라, 일종의 사려 깊은 분절화였다. 그러니까 중상주의는 이러한 분질화 룹 몽해 화폐 물- 부

) J 7 세기 초에 앙드완느 드 라 피에로 An t o i ne de pi erre 의 다읍과 갑은 명재 윤 창조하 라. 〈금화와 온화의 본질적 가치는 그것 들 이 합유한 귀금속의 양에 기초한다.〉 (『계량 의 핀요성 에 관하여 』, 충 판지 , 충판년도 상명 ) @ 그라몽 Scip ion de Grammont( ?-1638), 프 랑 스의 지 각가· ® 바본 N i cholas Barbon(1640 -16 98), 영국의 경재학자, 자유우여온자. 화폐에 관하여는 反金 活 主義者었다.

에 대한 표상 밋 분석의 도구로 만들었고, 반대로 말하면 부풀 화폐에 의해 표상된 내용으로 만들었던 셈이다. 유사성과 표시로 이루어진 古來 의 원 고리모양의 배열상태는 해체되어 표상과 기호라는 두 개의 함께 짜여진 연속면 속에 새로이 펼쳐지게 되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 귀중함〉 의 원 고리 역시 중상주의의 도래와 함께 파괴되며, 부도 욕구와 갈망의 대상으로서 전개되기 시작한다. 부는 여러 요소 들로 분할되며, 또 이 요소 들 은 자기 물윤 나타내 주는 화폐의 상호작용에 의해 서로 대치될 수 있게 된다. 화례와 부의 상호관계는 유동과 교환의 형 식으로 정립 된다. 만일 중상주의가 부와 화폐물 혼동랬던 접이 있다면, 중상주의자들에 있 어서의 화폐는 가능한 부 모두 들 표상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었기 때문이요, 화폐는 부의 분석 밋 표상에 있어 보편적인 도구였기 때문이 요, 화폐는 부의 전영역을 완전히 포괄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모든 부는 〈화폐로 환원가능하며〉, 이 룽 -동해 〈유동〉뭘 수 있다·-이는 마치 어떤 자연의 존재든지 〈목징화가 가능하며〉 그렇기 때문에 〈분류학〉 내 의 한 장소 몰 차지할 수 있었던 것과도 같으며, 어떠한 개제든지 〈命名 가능하며〉 그렇기 때문에 분석화된 언어 속의 한 장소 룹 차지 할 수 있었 던 것과도 감으며 어떠한 표상이든지 〈기호화가 가능하며〉 그렇기 때문 에 〈인식〉되려면 〈동일성과 차이〉의 재계 내에 한 장소 물 차지해야 했던 것과도 같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은 좀더 면밀히 검토될 필요가 있다. 과연 세상에 촌재하는 모든 사뭉둘 가운데서 중상주의가 〈부〉라는 용어 속에 포함시 킬 수 있었던 사문들은 어떤 것들이었 윤 까? 갈망의 대상이면서 표상될 수 있는 모든 것, 다시 말해 〈必要라든가, 有用이라든가, 줄거움이라든 가 희소성〉 갑은 것들에 의해 표시되는 모든 사물을 의미했다.1:2) 그렇

m)D e.n:zie .라r 몽r Socy i ap li,o nt rad eit eG c raumriem u o,:n td, e 『r王o의r et드 d니e 에/' ar貨 g一 en一 t』.金 1銀6에20 . 관p.한 48 . 흥( 譯미注 있一는〈 드論니考 에L〉e 는 프랑스의 옛난 화폐로서 r 수 sou 의 I2 분의 I 에 해당된다).

다면 화폐의 재조에 사용되는 금속들(우리 가 지금 다루고 있는 화페에서 는 일부 지 방에서 만 보조화폐로서 사용되 었던 銅貨는 재외되고, 해외 무 역에서 사용된 금속화폐만이 포함되는데)은부의 일부라고 말할 수 있을 까? 금과 온은 거의 용도가 없다· 〈가정에서의 용도라는 면에서는 더욱 그렇다.〉 또한금과은이 아무리 희소하다 하더라도 그것들의 용도가 요 구하는 양보다는 더 풍부할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금과 은을 찾으 려 노력했던 데는, 또한 자기들이 결코 금 • 은을 충분히는 소유할 수 없 다는 점을 깨달았음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금 • 은을 소유하기 위해 광산 운 과헤치고 싸움까지도 불사했던 데는 다음과 같은 사실이 전계되어야

한다. 죽, 금·은울가지고금화와은화로주조하는과정에서 금·은자 체의 속성이라고는 볼 수 없는 용도와 희소성이 생겨났던 것이다. 〈화폐 의 가치 는 주조된 금속에 있 다기 보다는, 군주의 像이 나 標識이 각인된 화폐의 형식에 있다.〉 '3) 금이 귀중한 것은 그것이 화폐이기 때문이며, 그 역은 성립되지 않는다. I6 세기에 그토목 엄격하게 정해진 관계는 완 ­ 전히 역전된다. 이제 화폐(주조된 금속까지도 포함해서)의 가치는 기호­ 로서의 자기의 고유한 기능으로부터 나오게 된다. 여기에는 두 가지 절과 ­ 가 수반된다. 첫째로, 이제 사물 들 의 가치는 더이상 금속에서 유래하지 않는다. 가치는 금과의 관련 없이도, 용도라든가 즐거움이라든가 희소성 과 같은 규준에 따라 나름대로 성립된다. 둘째로, 사물들은 상호간의 관 ­ 계 속에서 가치 를 지니게 된다. 금속은 이러한 가치가 표상될 千 있도록­ 해줄 뿐이다. 이는 마치 하나의 이롬이 하나의 상이나 하나의 관념을 ­ 표상하면서도 그 상이나 관념 을 구성하지는 않는 것과도 같다. 〈금이 란 사물의 가치 뭉 실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하나의 기호요, 익숙­ 한 도구이다. 그러나 그 가치의 진정한 평가는 인간의 판단에 근거하· 머, 흔히 평가력이 라고 불리는 인간의 능력에 기인한다.〉미 우리의 관념 이 관념일 수 있는 까닭은 우리가 그것을 표상한다는 데 있듯이, 부가 부인 까닭 역시 우리가 그것을 평가하기 때문인 것이다. 화폐기호라든가 언어기호가 여기에 첨가된다. 그렇다면 금과 은처럼 그 자체로서는 아무런 부도 아닌 그 무엇이 어 떻게 이러한 기호화하는 능력을 받게 되거나 취하게 되는 것일까? 〈아 무리 별 가치 없고 비천한 상품이다 하더라도〉 이러한 목적을 위해서라 면 아마도충분히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이 아직까지도 대다수의 나라 에서는 값싼 상품인 銅은 그것을 화폐로 변형시켰던 몇몇 나라에서는­ 귀 중한 상품이 었 다. 16) 그러 나 일 반적 으로는 금 • 은이 사용되 는데 , 왜 냐 하면 금 • 은은 〈고유의 완전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 다. 여기서의 완· 전성이란 가격의 차원에 대한 것이 아니라, 금 • 은이 지니는 무한한 표. 상 능력에 대한 것이다. 금 • 은은 견고하고 영속적이며 변질되지 않는­ 다. 게다가 미세한 조각들로 분할될 수 있으며, 작은 부피로도 큰 중량 을 지닐 수 있으며, 쉽게 운반될 수 있다. 이 모든 요소들은 금과 은을 다른 모든 종류의 부를 표상한다든가 분석에 의해 그것들웅 엄격히 비교-

) 앞의 객, pp. 13-4. J4 ) 앞의 객 , pp. 46 -,. ) 앞의 객, p.나· J6 ) 슈되 더 Schroeder, 『王侯의 財貨오I- u, 納局 Fi lrs tl ichc Schatz und Rcn t ka mnui r 』 p. IJ J. 온다나리 Monta nari, 다페온 Della mone t a 』, p. 35.

함에 있어 득권적인 도구로 만든 것이다. 화폐와 부와의 관계가 규정된 것은 바로 아러한 식으로였다. 그 관계는 자의적이다. 왜냐하면 금속의 내재적 가치가 사물등에게 가격윤 정해 주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 서 어떤 사물도, 심지어는 가격이 없는 사뭉조차도 화폐로서 사용될 수 있다. 그러나 이 사물은 표상의 고유한 능력을 지녀야 할 뿐 아니라 상 이한 종류의 부 사이의 동일관계와 차이관계 물 설정할 수 있게 해주는 분석의 능력옹 지녀야 한다. 아러한 목적을 위해서라면 금과 은의 사용 은 정당한 근거윤 가진다고 할 수 있다. 부트루 Bou t eroue 의 말처럼, 화 폐는 〈공공의 권위에 의해 일정한 가치와 중량이 주어진 뭉질의 한 부분 이기 때문에, 가격으로서 기능할 수 있으며, 교환에 있어서 모든 물건들 이 불균등성 을 무마해 중 수 있 다〉. 17) 〈중상주의 〉는 화폐 륭 금속의 내 재 적 가치에 대한 요구로부터 벗어나게 했고-〈화폐물 다른 모든 상품들 과 마찬가지인 하나의 상품이라고 말하는 어리석음〉으로부터 해방시켰 고 18)-, 동시에 화폐와 부 사이에 표상과 분석이라는 엄격한 관계를 설정했다. 바본 Barbon 에 의하면, 화폐란 〈여타의 모든 사물들 을- 평가 하는〉 그 무엇 아 어 서 , 〈그 속에 포함된 훙융한 은의 양보다는 유동중에 있다는 사실 그 자제와 더 깊이 관련된다〉. I9)

17) 부트-'r- Boute r oue, 『프망스 화페 에 관한 홍마 있는 연구 Rcclzcrclzcs curic u scs des 11101, na ie s de France 』, 1666. p. 8. J8 ) 조수아 지 Jos uah Gee, 『무역 에 관한 고잔 Consid e rati on s sur le commerce 』' 1749, p. J3 · J9 ) 바본 N. Barbon, 『가벼운 새화예 주조에 관한 논선 A dis c ourse concer11i1 1g coin in g u money lig h tc m , J8 6.

사람들이 흔히 불러 온 의미에서의 〈중상주의〉는 두 가지 의미에서 부 적당하다. 우선 중상주의는 자기가 끊임없이 비판했던 개념(부의 원리로 서의 귀금속의 내재적 가치)에 포함되어 있다는 이유에서 비난받고 있다 는 점이다. 둘째로 중상주의는 일련의 직접적인 모순둘로 아루어져 있다 고 간주된다는 점이다. 말하자면 중상주의는 한 상품으로서의 화폐의 축 적을 주장하면서도 화폐륭 한 기호로서의 그것의 기능 속에서 규정했다 는 이유에서 라든가, 通貨의 양적 변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면서 도. 그것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윤 경시했다는 이유에서라든가, 부의 중 가물 위한 에카니즘의 토대 물 교환에 두면서도 일방적으로 보호무역주의 물 채택했다든가 하는 이유에서 비판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실재로 이러한 모순이나 어물찡함은 중상주의가 상품으로서의 화폐나 기호로서 의 상품 가운데 어떤 것을 선택했느냐고 하는 문재, 죽 중상주의 자체 와는 무관한 문재물· 가지고 접근하는 경우에만 성립된다. 그 당시 형성

되고있었던 고전주의적 사고에서는, 화폐란 부의 표상을 가능하게 해주 는 것이었다. 그러한 기호가 없었다면 부 역시 움직일 수 없고 쓸모 없 었운 것이다. 말하자면 침묵 속에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인 간이 갖고 심어하는 모 든 것 들 은 금과 은으로부터 생겨났다고도 봅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표상으로서의 역할윤 수행하기 위해서 화폐는 자기 의 임무에 둘 어맞도 록 해주고 따라서 자기 운 귀중하게 해주는 속성 물­ (경제적이 아니라 물리적 인) 윤 지니고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화폐는 보 편적 기호라는 자기의 성질 속에서 희귀하며 불평등하게 분배된 상품으 로 된다. 그러니까 〈어떤 화폐에 부과된 유동력과 가치는 그 화폐에 내 재하는 참된 합屯t〉 20) 인 셈 이다. 표상 일반의 질서 내에서 표상물윤 치환 하고 분석하는 기호 들 자체도 표상아어야만 하듯이 화폐가 ?E 융 기호화 하기 위해서는화폐 자제도부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여기서 화폐가 부 로 되는 까닭은 그것이 하나의 기호이기 때문이라는 점이 색다르다. 왜 냐하면 표상은 먼저 표상되고 나서야 하나의 기호로 되는 것이 일반적이 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축적의 원리와 유 동 의 규칙 사이에는 명백한 모순이 존재한 다. 어떤 시점에 있어서도 실재하는 正貨의 수량은 정해져 있다• 뭉베 르 Colber t ® 의 경 우에 도, 광산의 개 발이 나 아메 리 카 대 륙으로부터 의 금 속의 유입에도 불구하고 〈유럽 내에 유몽되는 금속 화폐의 양은 일정하 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제 사람 들 은 부를 나타내기 위해 부·룰 외국 으로부터 들 여 오거 나 한 장소에 묶어 둠으로써 부뭉 끌어 들이 고 겉 으로 드러내기 위해 이 금속 화폐 붑 - 필요로 하게 된다. 또한 이 금속 화폐는 교환의 과정에서 부 뭉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도 요구된다. 그러므로 수입을 동해 인접 국가로부터 금속을 인충해내는 일은 필요붑 가전한 것으로 된다. 〈우역만이, 또 무역에 의존함으로써만이 이처럼 위 대한 결과뮴 낳을 수 있다.〉 21) 따라서 법윤도 다음 두 가지 사항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20) 귀무렝 Dumouli n, 곤나르 Connard 의 『화폐 이 온사 Hi sl oir c des th eorie s mone- t a i rcs 』, 계 1 권, p. 173 에서 인용. ® ·문베르J ean-Ba pti s t e Colbert( 1 619 1683), 프랑스의 정치가, 무이 14 세의 재무장판운 지내면서 재정개혁 운 단행였다· 무역에 있어서는 의화외 독운 용한 重商主義 정’거운 신 시했다. m) 문 레 밍 Clement, !I' .안 데 르의 서 한, 훈령 , 회 상 Lett re s, ins tr u cti on s, ct ,ne,noir c s de Colber t』, 제 7 권, p. 239.

금속의 해외 유충과 화폐 주조 이외의 다몬 목적에의 사용윤 금하며, 무역 차액이 항상 혹 자일 수 있도록 관세 윤 정할 것. 원자재의 수입윤 장려하고 가

능한 한 가공중의 수입윤 억제한 것이며, 부족하면 궁핍이나 문가양동운 초레 할 원자재보다는 재조된 상품문운 수충한 것 .22) 이처럼 금속이 축적되는 것은 비대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교환 ~ 정 윤 동해 소비되기 위해서이다. 베헤르 Becher 11> 가 말했듯이 두 교환 자 가운데 한 사람에 있어서의 지출은 다은 한 사람에 있어서는 수입이 며 .23) 토마스 먼 Thomas Mun ® 은 이미 현금과 재산 을 동일시한 바 있 었다 .24) 왜 냐하면 화폐가 실질적인 부로 되는 것은 화폐가 자기의 표상 적 기능 을 성취할 때, 죽 화폐가 상품을 대신할 수 있 을 때라든가, 화폐 가 상품의 이동 밋 대기 물 가능하게 할 수 있을 때라든가, 화폐가 상품 들에게 소비될 수 있는 기회 물 재공해 중 때라든가, 화폐가 노동의 보수 로 지급될 수 있 을 때이기 때문이 다. 그러므로 한 국가 내에서의 화폐의 축적이 가격상승의 원인이 될 것이라는 공포에는 근거가 없다. 16 세가 에 팽배한 高 物假의 원인이 아메리카 대 육 으로부터 금의 유입에 있다~ 보뎅 Bod i n 의 원리는 타당하지 않다. 물론 동화 의 중가가 처음에는 물 가 물 상승시키겠지만, 이내 상업과 재조업을 자극한다. 이로싸 몽화 의 양 도 중가하며, 화폐가 분배된 요소 들 의 수도 같 은 양으로 증가한다. 가격 상승이란 공포의 대상이 아니다. 오히려 이재는 그 반대로 귀 중한 물품 의 수량이 중가했으며 , 그라몽 Sc ipion de Grammon t이 주장하 듯 이 중간 계층조차도 〈비단과 벨벳〉을 입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사 물들 의 가 치 (가장 희소한 물건의 가치 물 포함한)는 나머지 사물들과의 관계 속에 서 하락될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유몽하는 화폐의 총량이 증가했기 때 문에, 이 화폐 물 구성하는 금속 조각 들 도 다몬 금속들에 비해 가치 뭉 어 느 정도 상실하게 된다 .2,)

m) 앞의 객 , p. 284. 또는 부브무의 앞의 책 , pp. 10- 참조. @ 베테르J ohann Jo achim Becher(1635-1682), 독일의 화학자, 경지학자로서 重商主義 입장윤 위했다. 23) 쎄 혜 로 J. Becher, 『政治論 Poli tiscl i er D i sk11rs 』, 1668• ® 모마스 먼 Thomas Mun(,,71-1 야), 영국의 경계학자, 중상주의 이몬윤 발전시켜, .') 국우여운 국가율 부유하게 하는 수단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긱) 보마스 먼 Thomas Mun, 『외 국우여 에 의 한 영 국의 財寶 Eng l and Treasllrc by for e- ign t rade 』· 계 2 강. 2,) 그라몽, 앞의 객 , pp. 6 구·

이때의 부와 화폐의 관계는 유몽 및 교환에 의존할 뿐, 더이상 금속 의 〈귀중합p re ci os it e 〉에 의존하지 않는다. 재화가 유동될 수 있을 때 (화폐의 덕택으로), 재화는 중식되며, 부 역시 중가한다. 또한 순조로운 유몽과무역에서의 혹자로 말미암아正貨의 양이 중가하면, 사람들은 새 로운 상품에 관심을 갖게되며 따라서 농업경영과 제조시설이 늘어나게

된 다. 호르네 크 Horneck 의 주장에 따르며 금과 은은 〈우리 의 피 중 가장 순수한 부분이자, 우리의 힘의 정수〉이며, 〈인간의 활 동과 우리들의 생 활에 있어 가장 필수 불가결한 도구〉이다 .26) 여기서 우리는 화폐와 사회 와의 관계는 육제와 피(血)와의 관계라는 고래의 은유와 한 번 더 마주차 게 된다 .27) 그러나 다반지터의 경우에 있어서 화폐란 국가 내의 다양한 부분들을 槪湘해 주는 역할밖에는 가질 수 없었다. 이처럼 화폐와 부 모 두가 교환과 유동의 공간 내부에 포함되어 있다면 중상주의에 대한 분석 은 하비 Harve y보다 한발 앞서 나타났던 모델에 의거해도 무방할 것이 다. 홉 스에 따로면 ,28 ) 화폐의 정맥순환은 수송되거나 판매된 모든 상품 들에 대해 일정량의 금속 을 칭수하는 조세라는 회로 물 몽해 순환한다.

2.6 ) 호르네크 Horneck, 『원하는 것은 모두 낳게 하는 나라 오스브리 아』, p. 188. 2.7 ) 다만자티, r 화예에 관한 論考』 (J-Y , Le Braochu 의 앞의 ,.1j, 지 2 권, p.2. 30 에서 인 용)• 2.8) 홉스. 『리 바이 어 던 Lev i a t han 』, 1904 - pp. 179 -&>.

이 징수된 금속은 리비이어던의 심장으로―—다시 말하면 국고로-~운 반되며, 바로 거기서 〈생명력〉 을 부여받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국 가는 그 금속을 녹여서 다시금 순환될 수 있도록 하는 셈이다. 어떤 경 우에 있어서든지 그 금속이 유몽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은 국가의 권위 밖에 없다. 한편 개인들에게 재분배된(연금이나 봉급이나 국가에 의해 구입된 조달품의 대가 등의 형식으로) 금속은 두번째 회로인 동맥회로를 자극하게 되는데, 이 회로는 바로 부의 교환과 제조와 경작의 회로이 다. 그러므로 유몽은 분석에 있어서의 기본적 법주물 가운데 하나가 된 다. 하지만 이처럼 생리학적 은유의 적용이 가능했던 것은 화폐와 기 호, 부와 표상 모두에 공몽된 공간이 매우 심원하게 열려져 있었기 때문 이다. 서구문화에서 빈번히 나타났던 국가와 인제의 비유가 I7 세기인 둘의 상상력 속에서도 가능했던 것은, 당시의 고고학적 필연성이라는 보 다 깊은 배경이 있었기 때문인 것이다. 중상주의의 경험을 몽해 부의 영역은 표상의 영역과 동일한 양태로 성 립되었다. 우리가 이미 살펴보았듯이 표상의 경우는 스스로에 의해 자 기물 포상해 내는 힘과, 자기-문 분석할 수 있는 공간을 스스로의 내부에 서 개방하는 힘과, 자기 고유의 요소로부터 자기에 대한 대제물을 형성 함으로써 기호의 제계라든가동일성과차이의 표물- 정립해낼 수 있는 힘 웅 갖는다. 마찬가지로 부 역시 교환될 수 있으며, 相等과 不等의 관계 가 가능하도록 여러 부분들로 분석될 수 있고, 부에 있어서 완전히 비교 가능한 요소를__이른바 귀금속둘―~윤 매개로 하여 기호화될 수 있 다. 표상의 세계 전체가 그 표상을 표상해내는 제 2 차적 표상들로(끊어

침 없는 연쇄고리를 형성하면서) 가득 차 있는 것처럼, 세계 내의 모든 종 류의 부는 그것들 모두가 교환제계의 각 부분을 이루고 있음으로싸 상호 연결된다. 어떤 표상과 다른 표상 사이에 존재하는 것은 의미작용의 자 윤적 행위가 아니라, 단조몹고 꾼없는 교환가능성이다. 에피 ·스 테에의 수준에서 검토될 때의 중상주의는 그것의 경재학적 한정이나 결론이 뭐 라고 하든간에, 표상에 대한 분석과 동일선상에서 가격과 화폐륭 반성 하려는 느리고도 장기적인 노력으로서 간주될 수 있다. 중상주의에 의해 규정된 〈부〉의 영역은 거의 같은 시기에 박물학에 의해 전개된 영역이 라 든가 일반문법에 앞서 거의 같은 모습으로 전개된 영역과 연결된다. 그 러나 후자의 두 영역에서는 변동이 급하게 발생했던 반면에(언어의 한 존재양태가 포르-로와이알 Por t -Ro y al 의 문법 속에서 갑자기 충현했 는가 하면, 자연의 개제들에 있어서의 한 존재양태는 존스몬 J ons t on 과 두 르느포르 Toume fo r t에 있 어 거 의 동시 적 으로 출현 했 다) , 화폐 와 부의 존재양태는 월씬 높은 역사적 점성도물 갖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것은 〈실천〉 전체, 곧 재도의 총체와 연결되기 때문이었다. 자연의 제존재라 든가 언어의 경우는 표상의 영역에로 들 어가기 위해서, 표상의 법칙에 순응하기 위해서, 또 표상으로부터 자기들의 기호와 질서의 원리 룹 받아 둘이기 위해서, 중상주의처럼 긴 과정에 상당하는 어떤 과정을 거친 필 요가 결코 없었다. 4 담보와 가격 고전주의시대의 화폐와 가격에 대한 이몬은 일련의 역사적 경험둘을­ 거치면서 정교해졌다. 이 점은 매우 잘 알려져 있다. 우선 유럽은 17 세기 초에 화폐 기호의 위기 물- 심각하게 겪기 시작했다. 유럽 내의 금속 의 총량은 안정되어 있으며 아메리카 대육으로부터의 금속의 유인은 무 시될 수 있다는 콜베르의 말은 비목 아칙 주변적이고 암시적이긴 하지만 최초로 당대의 위기 물 인식한 것이라고 해석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러나 어쨌든 J 7 세기 말에 이르면 화폐주조용 금속이 희소해집으로써 상업이 침재하고, 물가가 하락하며 채무나 지대나 조세의 지붕이 곤란해지며, 땅값이 폭락하는 사태믈 경험하게 된다. 그러므로 18 세기의 처음 15 년간에 프랑스에서 이무어진 일련의 평가절하는 롱화량의 증가물 도모하 기 위한 것이었다. JT 3 년 J 2 월 J 일부터 1715 년 9 월 J 일 사이에서는 JJ 번의 〈명목적 가치의 인하〉(가격의 재평가)가 정기적으로 단행되었 는데, 이러한조치는―_-비독실패했지만一一깊숙이 숭어 있는금속을다

시 유동시키려는 의도하에서 이루어졌다. 이러한 조치들은 무 자 이윤 융 웅 떨어드 렸 고 명목상의 자본 윤 감소시켰다. I70I 년에는 지폐가 출 현했으나 이내 국채로 대치되었다. 로오 Law 의 실험은 많은 성과 문 - 웅 렸는데 그 중에서 중요한 성과 를 꼽자면 숨어 있던 금속 을 밖으로 꾼 어 냈고, 물 가 를 상 승 시 켰 으며, 땅 값을 다시 웅 렀으며 상업에 활 기 룹 불어 넣었다는 데 있다. 그 러 므로 1726 년 1 월 과 5 월 의 칙령에 의해 재정된 금속화폐는 I8 세기 전체에 철쳐 안정된 상태로 계 속될 수 있었다. 이 칙 령 에 서 는 나 리 브 르 두 르느와 Iivr es t ourno i s 의 가치 릉 지 니 는 루이 금 화 lou i s -cl'or

@ 우 이 金 it lou i s-d'or 는 우 이 13 세 시대에 만 듭 어진 프랑스 급화로서 1928 년까지 20 프 방 짜 리로 동 용되었다. 29) 데 라손 Terrason, 태"父의 새 로 운 재 계 에 관한 세 옹의 펀지 Trois {cIIrcs sur lc 11011v ca u sy s lem c des fi11a 11ccs;,, 1720. 30) 귀 도 Duto t , 『상업 과 개 정 에 관한 고찰 Rf :jlex io 1 1s stt r fc commerce el lcs fi nances 』· 1738. 31) -몽데스키외, 전 E 의 fill~ ~ L 'Espr it des foi s 』, 제 22 권, 제 2 장. 32) 『 百 科全 ill』 , 「화페 」 항. ) 과리국 1 베 르너 I Paris - Duverney, r'JU 政 에 관한 정치적 고찰의 겁 르 』, 1740. 34) 아게 소 D' A g n esseau, 『 화대 몬 Co11i df : ral i o11s stt r la ,nonna i e 』' 1718 ( 全 !I ~ . 1777• 계 10 권) . ) 엔동 Melon, 『상업에 관한 정치적 試論 』, 1734• 36) 그라스렝 Graslin , r •,i r 에 관한 .,.1:석 적 試ti; Essai analyt fqu c sur les r i c lt csscs 』· 1¢7•

세 가지 의견 을 상세히 검토한다든가 각 의견이 여러 사회집단 속에 어 떻게 분포되어 있었던가 물 발견한다든가 하는 일 역시 홍미거리임에 는 옵 립없다. 그러나 그 다양한 의견둘 모두 물 성립 가능할 수 있게 해 주었던 지식 을 문재로 삼는 경우에 우리는 그 의견들 사이의 대립이 피 상적인 것에 불 과합 을 알게 된다 . 물론 이러한 대립은 붕가피하다. 그러 나 중요한 것은 이 대립이 어떤 주 어진 지접에 이르면 둘 가운데 하나 룰 선택하지 않 윤 수 없게 만드는 단일한 배치에 기초하고 있다는 사실

이다. 이 단일한 배치는 화폐를 일종의 擔保로서 규정하고 있다. 우리는 아 러한 정의물- 로크와 그보다 좀더 앞선 보간 Vau g han37) 과 그후의 멜롱 에게서 발견한다_〈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묵계한 바에 따르면 금과 ~ 은 인간이 사용하는 모든 사물에 대한 담보요, 등가물이요, 공동의 척도 이다〉 .38) 그 밖에도 뒤레 Dure t――·〈신용이나 옹념 상에서의 부란 금, 은, 청등, 구리와 마찬 가지로 단지 표상적이다〉 39) 라고 말한__一라든가 포르본내 For t bonna i s_ 관례 적 인 의 미 의 부에 있 어 서 〈중요한 점 〉은 〈자기 들 이 지닌 화폐나 상품을- 원할 때면 언재든지·… .. 관습에 의해 T 정된 비율로 교환할 수 있다는 화폐와 상품 소유주 들 의 확신 속에 존재 한다〉 40) 라고 말한_가 있다. 화폐가 담보라고 말하는 것은 화폐란 여 러 사람들의 동의에 의해 수용된 표시-죽, 순수한 허구-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이며, 또 화폐란 언제든지 동일한 양의 상품이나 등­ 가물로 교환될 수 있기 때문에 그것에 원래 부과된 가치와 동일한 가치 릅- 지닌다고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화폐란 항상 가치와 교환된 상품의 모습으로 주인에게 되돌려지는 것은 마치 표상작용에 있어서의 기호가 자기에 의해 표상되는 어떤 것 을 사고에게 되돌려 주는 것과도 같다. 말하자면 화폐는 하나의 구제적인 기억이요, 이중화된 표상이요, 유예된 교환이 다. 르 트론느 Le Trosnc 에 의 하면 , 화폐 몽 사용하는 상업 은 〈불 완전한 상업〉 41) 이라는 접에서 하나의 개량이다. 죽, 그것은 자기 물- ..!i. 상해 줄 어떤 것을 얼마동안 결여하고 있는 행위이며, 담보물 다시금 실계적인 내용으로 변환될 수 있게 해중 역방향으로의 교환웅 약속하고. 기대하는 불완전한 거래라는 것이다.

37) 보간 Vaug h an, 『화대 와 화계 주조에 판한 論 說 A dis c o11rse of coin and co1'11a g e 』· l6. p. L 로크. 『金f I J 31 下에 관한 고안』, (全渠. l8oI, 겨 1 , 권), pp. 2l-3· 3.8 ) 멘용 . 앞의 책, 대로 Da i re 의 『 18 세기의 경계학자, 재정가』, p .761 에서 인용. 39) 뒤 오 Duto t , 『상업 과 재 정 에 관한 고안 R6/I ex io n s s11r le comnie r ce el /es f. 11a11ccs 』· PP• 90s-6 . ,to) 포모본내 Vt! ro n de Fortb o nnais , 『商業原 論 Elements de commerce 』, 계 2 권, p. 91 41또) 는로 『브프온랑느스 L의e T재r정os에ne , 관한『사 연외작구 와이 고익찰에』 ' 대계하 여2 권 ,D ep .,r 8i2n. t e r et soc i al 』· 데르의 『m:효 主 죠 各접. Les p ll y s i ocra t es 』, p. 9o8 에 서 인용.

그렇다면 화폐라는 담보가 어떻게 이러한 보증운 재공할 수 있을까? 화폐는 어떻게 해서 가치없는 기호냐 아니면 다몬 모든 상품과 유사~ 하나의 상품이냐 하는 딜레마룹 벗어날 수 있을까? 고전주의시대의 화 폐분석에 있어서 이단이냐 아니냐의 분기접 __· 로오의 추종자와 반대파 간의 분기접 __· 은 바로 여기서 시작된다. 실재로 화폐를 담보로 하는 ·

거래는 화폐의 재료가 지니는 시장가치에 의해 보증되거나 아니면, 화폐 외부의 다른 상품―― “ 그렇지만 집단적 동의나 군주의 의지에 의해 화폐 와 연견된-에 의해 보증될 수 있을 것이다. 로오가 귀금속의 희소성 과 귀금속의 시장가격의 변동윤 고려해서 선덱한 것은 바로 이 두번째 해결방식이었다. 그는 토지 물 보증으로 삼아 지폐 붑 유동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 경우에는 〈토지 윤 담보로 삼지만 매년의 지불에 의해 마땅 히 소각될 증권……, 이 중권은 주조된 正貨와 마찬가지로, 그것에 기입 된 가치에 따라 교환 될 것아다〉 .42) 주지하다시피, 로오는 프랑스에서의 자신의 실험 방식 윤 단념하지 않 윤 수 없었고, 철국은 무역회사 을 동해 지폐의 보증 윤 확 실히 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지만 그의 계획의 실패가 화폐- 담 보 이 론 의 유 효 성에 영향 웅 미친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그것은 화폐에 관 한 모 든 종류의 반성이 이루어 질 수 있는 전기 룹 마련해 주었 는데, 이러한 반성에는 로오의 이온은 뭉몬 이려니와 그 반대의 이론까 지도 모두 망라되어 있었다. 1726 년에 안정된 금속화폐가 정해졌 을 때, 그. 담보는 正貨의 재료에 의해 재공될 것이 요구되었다. 그리고 화폐의 교환 능 력 을 보증해 주었던 것은 그 화폐 속에 함유된 금속의 시장 가 치였다 . 뒤르고 Tur g o 는 〈화폐란 단지 부에 대한 기호, 죽 군주의 겁인 에 의해 신용 을 보장받는 하나의 기호이다〉라는 확신을 갖고 로오 물 다 음과 갇이 비판했다. 그 검인은 단지 화폐의 중량과 순도 운 중명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상 품 으로서의 화폐는 다몬 상품 듬 에 대한 기호가 아니라 공몽의 척도일 뿐이 다 •••• • • . 금은 자기의 희소성으로부터 가격윤 이끌어낸다. 금이 상품인 동시에 척도로서 사용 된다는 것이 악으로 간주되기는커녕, 금의 가격 윤 유지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43)

42) 로오 Law, 『몽화에 관한 고참 Conid e rali o11s sur le n11mera i re 』, 데 르의 『경 계 학자 와 재정가』, p .519 에서 인용. B) 위르고 Tur g o t, 『드 시스神父에의 두번째 편지 Sccondc IcIIrc d l’abb6 dc C j cC 』· 1749. 全渠 계 J 권, pp. 146-;.

로오와 그의 추종자들이 그들의 시대에 역행하여 천재적인-혹은 경 솔한―― 信 用貨맑f의 선구자가 될 수는 없었던 모양이 다. 물론 로오 역 시 그의 반대자들과 마찬가지로 화폐 를 담보로서 규정했다. 그러나 그의 경 우는 만일 화폐가 正貨 자제 이외의 다른 상품에 기초 를 둔다면 보다 훌 륭하게 보증될 것이라고(보다 안정되고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생각되었 던 것이다. 반면에 로오의 반대자들의 경우에는 화폐가 자기의 물질적 실재 를 구성하는 금속재료에 기초 몰 두어야만 보다 훌륭하게 보증될 수

있으리라고(보다 확실하고 두기의 영향 운 받지 않으리라고) 생각되었던 것이다• 로오와 그의 반대자 들 과의 대립은 보 증 해 주 는 것과 보증되는 것 사이의 거리에만 관련된다. 한쪽 편에서의 화폐는 시장 가치는 없으 나 자기 외부의 가치에 의해 보증되는, 말하자면 여기서의 화폐란 상품 의 교환웅 가능하게 해주는 〈수단〉이다 .44) 다론 한쪽에서의 화폐는 그 자체 내에 가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 경우의 화폐는 사 람들 이 부 풀 교 환하는 〈수단〉인 동시에 〈 목적〉이 된다. 그러 나 이 두 경 우 에 있어서 다 같이 화폐는 다양한 형식의 부와의 일정한 〈비례적 〉 관계라 든 가 그 부 풀 〈유동〉시켜 주는 일정한 힘 의 도웅 을 받아 사 물 의 가 격 이 고 정될 수 있 도록 해준다.

선) 로오 Law, 『용화에 관한 고찰 』 , p. 472.

담보로서의 화폐는 일정한 부( 현 실적이 든 아니 든 ) 을- 지시한다. 말 하자 면 화폐는부의 가격 을 정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화폐 와 상 품과의 관 계라든가 가격제계는 한 시접에서의 화폐나 상품의 양이 변함에 따라 함 께 변한다. 만일 화폐가 재화의 양에 비해 부 족 하면, 화폐는 높 은 가치 뮴 갖게 되며 가격은 떨 어질 것이다· 또한 화폐의 양이 부 에 비 해 많 을 경우에는 화폐의 가치는 떨어지고 가격은 울 라갈 것이다. 화폐의 표상 하고 분석하는 능력은 한 편 으로는 동 화량에 따라, 다 른 한 편 으로는 부의 양에 따라 변화한다. 그러므로 이 능력이 항상적으로 유지 될 수 있으려 면, 몽화량과 부의 양이 둘 다 안정되어 있든가 동일한 비 ...운 로 함 께 변화 해야만 할 것이다. 〈화폐수량설 loi q uan tit a ti ve 〉이 로크에 의해 〈발명된〉 것은 아니었 다. I6 세 기 에 보뎅 Bod i n 과 다반자티 Davanza tti는 이 미 유 몽 하는 금속의 양이 중가하면 상품의 가격 역시 상승한다는 점 을 주지하고 있었다. 하 지만 이때의 메카니즘은 금속의 내재적 가치의 처하와 관련되어 있었 을 뿐이다. I7 세기 말에 이르면 이 메카니즘은 화폐의 표상기능에 의해 규 정되기 시작한다. 죽 〈화폐의 양은 거래 전제와 비례관계에 있다〉는 뎨 서 규정되기 시작하는 것이다. 금속의 유동량이 중대되면, 곧이어 세계 내에 실재하는 상품도 모두 좀더 많은 표상적 요소 를 갖게 될 것이며, 상품의 양이 증가하면, 금속의 단위 도 모두 좀더 확실 하게 보증 될 것 이 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임의의 상품 을 하나의 안정된 준거접으로 채택함 으로써 이러한 변화의 양상을 보다 명료하게 드러내려 한다. 로크는 다 음과 같이 말한다. 밀윤 하나의 고정된 척도로서 상정하면, 우리는 화폐 역시 다든 상품들과

마찬가지로 가치상의 다양한 변화문 겪는다는 사실운 께닫게 뭔 것이 다 ••••••• 그까닭은 이렇다. 죽 서인도재도의 발견 이후오늘날의 세계에는 그 이전보다 IO 배의 은이 유입되어 왔으며, 동시에 은의 가치는 IO 분의 9 만콤 감소했다. 그러므로 200 년 이래로 계속 갇은 비'운로 산층된 양의 상품 윤 구입하기 위해 서는 200 년 전보다 IO 배의 은을 지 불 하게 된 것이다 .45) 이 문구에 있어서 귀금속의 가치의 하락은 그 금속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는 費 祖 性과는 우관하며 일반적 표상능력과 관련된다· 화폐와 부 는 마치 쌍동이와도 같아서 필연적인 상 응 관계 속에 있다고 간주된다. 한 편 의 총량 이 다 른 편의 총량과 대 응 되 듯 이, 양자의 각 부분 듄 끼리..'i:. 서로 상응한다 ••• …. 만 일 금과 동일하게 분 할 가능 한 상품의 종 유가 있다면, 그 상 품의 총량 의 절 반 은 금의 총 량의 전 반에 상 웅할 것이다 .46) 만일 세계 내에 오직 한 가지 형태의 재화만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지 상에 존재하는 금의 총 량은 그 재화 흉 표상해야 할 것이며, 역으로 만일 인간세상에 단 한 푼의 주화만이 존재한다면, 자연이 생성했거 나 인간에 의해 창출된 모든 부도 그 주화의 각 부분 들 에 대응되어야 할 것아다. 이처럼 재한된 상황이 주어져 있을 때, 화폐가 대량으로 유입된다면――­ 상품의 양은 변하지 않고_, 〈동화의 각 부분의 가치는 유입된 양만 큼 감소될 것이다.〉 반면에, 만일, 산업과 기술과 학문에 의해 새로운 대상둥이 교환의 경로 속에 진입 한다면…… 이 새로운 생산뭉둥의 새로운 가치 윤 표상하는 기호들의 한 부분· 이 적용될 수밖에 없윤 것이다. 그런데 이 부분은 기호 전재의 덩어리로부터 빼어낸 것이기 때문에, 그 덩어리의 상대적인 크기 문 감소시킬 것이며, 감소 시킨 그만큼 그 덩어리의 표상적 가치 문 중대시켜 중 것이다. 그럼으로써 그 부분은 늘어난 가치 둥 운 포판할 수 있윤 것이다. 왜냐하면 그 부분의 기능은 늘어난 가치 들 모두 몽 적당한 비융로 표상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47) 그러므로 모범적인 가격이란 존재할 수 없다. 다시 말해 주어진 상품 가운데 어떤 것도 그 댓가로 지붕되어야 할 화폐의 양을 어떤 내재적 목징에 의해서는 지시해 줄 수 없다. 저렴한 가격과 비싼 가격은 그 어 느 것도 정확하다고 말할 수 없다. 뭉온 부 를 표상하기에 적합한 만큼 의 화폐의 양을 고정시켜 주는 편의적인 규칙들은 존재하지만 말이다.

45) 로크, 『금리인하에 관한 고찰 Cons i dera ti ons of lowerin g of i n t eres t s 』, p.7 3. 46) 몽테스키외, 『법의 정신』, 제 22 권, 계 7 장· 47) 그라스렝 Graslin , rr ii에 관한 분석 적 試論 』, pp. 54-5.

여하든 궁극적으로는 교환 가능한 만물은 正貨 속에 나름대로의 등가 물-〈자기물 지시해 주는 것〉-운 반드시 가져야 했던 것이다. 그러 므로 사용되는 화폐가 종이로 만둥어진다면 (로오가 재안했던 대로 교환 의 욕구에 따라 인쇄될 수도 있고 파기될 수도 있는 지폐로 만들어진다 면) 별 문재가 생기지 않겠지만, 금속으로 제조되는 경우에는 매우 곤란 해지거나 불가능해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므로 이재 동일한 화폐 단위는 유몽과정운 겪으면서 여러 사물들운 표상할 수 있는 능력을 획득한다. 말하자면 동일한 화폐 단위는 여러 손을- 거치면서, 때로는 물품의 대가 로서 청부인에게, 때로는 임금으로서 노동자에게, 때로는 지대로서 지주 에게 지급되는 것이다. 이재 한 조각의 동일한 금속은 시간이 경과되면 서 그것을 받아들이는 개인이 누구냐에 따라 여러 가지의 등가물들(물 품, 노동, 한 되의 밀, 소득의 일부 등)을 표상하게 된다. 이는 마치 하 나의 보동명 사가 여 러 가지 사물둘윤 표상하는 힘 웅 갖는다거 나, 분류학 의 한 묵칭이 여러 개제들을, 여러 種과 여러 屈둘을 표상하는 힘을 갖 는 것과도 같다. 그러 나 목 징의 경우 더욱 단순해질수록 보다 넓은 일반 성윤 획득할 수 있었다면, 화례는 더욱 빨리 순환할수록 보다 많은 종류 의 부불 표상할 수 있었다. 또한 목징의 외연이 거기에 포함된 種의 수 에 의해(그러므로 그 묵칭이 표에서 점하고 있는 공간에 의해) 규정된다 면, 순환의 속도는 화폐가 출발점에서 다시 출발점으로 되돌아울 때까지 의 시간동안 거쳐 간 손의 수에 의해 규정된다(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농업에서의 수확물에 대한 지붕이 출발접으로 치 1 택된다• 왜냐하면 농업 에서의 연간 순환은 절대적으로 확실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일정한 시간 동안의 화폐운동의 속도는 표라는 동시적 공간내에서의 한 목징의 분류학적 外延과 상응한다. 이 속도로 두 방향에서 계한된다. 즉 속도가 무한대로 빠르면 화폐 가 아무 역할도 수행할 수 없을 직접적인 교환이 이루어질 것이며, 속도 가 무한소로 느려지면, 부의 모든 요소들은 처마다 화폐의 기능을 발휘 하게 될 것이다. 이 양극단 사이에는 여러 빠르기의 속도들이 있는데, 그것들을 가능하게 하는 화폐의 양은 그 각 속도들에 상응한다. 여기서 유봉의 사이클은 연중의 수확량에 의해 결정된다. 그러므로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쳐 가면서 최소한 그들의 생계수단을 표상해 주기에 충분하고도 필요한 화폐의 양을 결정하는 것은 이 수확량에 의해서, 그리고 한 국가 내에 거주하는 인구 수의 계산에 의해서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18 세 기에 있어 농업소득에서 충발한 화폐순환에 대한 분석은 인구 성장의 문 제라든가 최적량의 화폐를 산출해내는 계산의 문재와 관련되었던 것이

다. 이때 삼중의 문재가 규법적인 형태로 제기된다. 왜냐하면 문재는 화 폐가 어떤 메카니즘에 의해 유몽되거나 정재되는가, 죽 화폐는 어떻게 소비되거나 축적되는가물- 발견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이러한 질문듄 은 생산과 자본의 문제가 재기되는 경제학에서만 성립 가능하다), 한국 가내에서 적절한 유동 속도가 이루어질 수 있고 적절한 인원의 손 을 거 칠 수 있는 화폐의 양이 얼 마나 되는가 물 발견하 는 데 있기 때문이 다. 여 기 에 는 본래 내 재 적 으로 〈정 당한〉 가격 이 아니 라 정 확하게 조정 되 어 야 할 가격이 전재된다. 그러므로 화폐 총량의 분할된 각 부분 들 은 그다지 느슨하지도 조밀하지도 않은 분절상태에 따라 부풀 분석해 야 할 것이 며 〈표〉 역시 훌-성하 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은 최적의 비 윤은 우리가 한 국가 윤 고 립적 으 로 고려하느냐 아 니면 해외무역 활동 까지도 고려하느냐에 따라 다 르 다. 우리가 자급자족 할 수 있는 한 국가물- 상정하는 경우 에는 유동되어야 합 화폐의 양은 단 지 다음과 같은 멋 개의 가변 요소들에 의해 좌우될 것이다. 첫째 교환 제계 내에 진입해 있는 상품의 양, 둘째 이 상품에 있어서 물물 교환에 의해 분배되거나 지불되지 않고 순환과정에서 얼마 동안은 화폐에 의해 표상되어야 할 부분 의 양, 세째 지폐에 의해 대제원 수 있는 금속의 양, 마지막으로 지붕이 수행될 때의 리듬, 여기서는 칸털몬 Can till on 이 지 적하듯아 ,48) 노동자의 임금이 週마다 지붕되느냐 날마다 지불되느냐라든 가 地代가 매년 말에 지붕되느냐 관습에 따라 각 분기 말에 지불되느냐 는 문제 역시 중요한 역할 을 담당하고 있다. 먼저 이 네 가지 가변요소 각각의 값들은 어떤 나라에 있어서도 결정 가능하기 때문에, 그 나라에 있어서의 최적의 금속화폐의 양 역시 결정월 수 있다. 이러한 류의 계산 융 위해, 칸밀론은 토지에 의한 생산문에서 출발한다• 모든 부는 직접으 로든 간접으로든 주지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이 생산물은 소작인의 수중에서 세 종류의 수익으로 분할된다. 지주에게 지붕되는 수익, 소작 지와 거기에 딸린 人馬의 유지 융 위해 사용되는 수익, 마지막으로는 〈그 의 사업으로부터 이익을 얻기 위해서는 그대로 남겨 둬야 합 세번째 수 익〉이 그 세 가지이다 .49) 이계 이 셋 가운데 세번째의 거의 절반과 첫번 째의 수익만이 正貨로 지불되며 나머지는 직접적인 물물교환의 형태로 지불될 수 있다. 인구의 약 반 수가 도회지에 몰려 살면서 농민둘보다 더 많은 생계유지비 물 사용한다는 사실을 설명하면, 화폐의 유몽량은 생 산의 3 분의 2 정도이면 충분함이 명백해진다. 이는 모든 지붕이 일년에

48) 칸밀은 Canti llo n, 『상업 일 반의 성 진 에 판한 試:!fl Essai sur la natu re d11 commerc, -49 m) 앞g의6 n 6객ra , /I.p' p. 6'82' 9년. 판, P• 7J•

한꺼번에 이루어질 경우에 그렁다는 말이다. 그러나 지대는 실제로 4¾ 기에 철쳐 지붕되며 따라서 正貨의 양은 생산의 약 6 분의 1 정도면 충분 하다. 더우기 그 밖의 모든 지붕은 週마다 날마다 이루어진다. 그러므 로 필요한 화례의 양은 생산의 약 9 분의 1 이면 족하다-다시 말해 지 주의 지 대 수입 의 3 분의 1 정 도면 족한 것 이 다. 50) 그러나 이러한 계산은 우리의 상상 속에서나 있을 수 있는 고립된 국 가의 경우에나 가능한 계산이다. 사실 대부분의 국가는 상호 무역을 행 하고 있는데, 이때의 지불은 뭉물교환에 의해서나, 중량에 따라 평가된 금속(명목적 가치 물 지닌 正貨의 형태로서가 아난)에 의해서나, 때에 따 라서는 은행의 수표에 의해서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 이 경우에 있어서 도 유몽과정에 편입되기물· 원하는 화폐의 상대적인 양은 앞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계산 가능하다. 그렇지만 이 양의 조사값웅 얻기 위해서~ 토지의 생산력에 준거할 것이 아니라, 외국에서 동용되는 임금 밋 물가 와 자국의 임금 밋 뭉가의 관계에 준거해야 한다. · 사실상 물가가 상대적 으로 처렴한(유동중인 화폐의 양이 적기 때문에) 국가의 경우는 외국의 화폐가 몰려든다. 외국의 화폐는 그곳에서 더욱 높은 구매력을- 가지기 때 문이 다. 아 로써 금속의 양은 중가하게 된 다. 말하자면 이 국가는 〈부 강한〉 국가로 되어서 함대 밋 군대물 유지할 수 있고 정복 사업을 벌일 수 있으며, 점점더 많은 돈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유동중인 화폐의 양 이 중가하면, 뭉론 사람들은 값싼 외국에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여 유를 갖게 되기는 하지만 가격 또한 상승한다• 그렇게 되면 금속이 점차 빠져나가서 결국 국가는 또다시 빈곤해진다. 칸털론은 위와 같은 경기순 환을 묘사하면서, 이물 하나의 일반원리로 형성했다• 죽 〈화폐란 국가의 힘윤 유지해 주는 것이지만, 화폐가 지나치게 많으면, 그 국가의 힘은 보잘 것 없어져서 다시금 필연적으로 곤궁해진다〉 .51)

) 앞의 책, pp .59~3( 아일랜드의 정치걱 해부) 가운데서 페티 Pe tty는 비슷한 것에 10 분의 1 운 산출했다. 'I) 앞의 책, p.76 .

만일 사물의 질서 내에 어떤 반대의 경향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이러한 흥망성쇠를 피한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이미 가난한 국가의 빈곤융 더욱 심화시키는가 하면 이미 부유한 국가의 번영을 더욱 증대시키는 이 반대의 경향은 바로 인구의 운동은 동화의 운동에 역행하고 있다는 사실 이다. 말하자면 몽화는 번영된 국가로부터 물가가 처렴한 지역으로 유~ 되는 반면, 인간은 입금이 높은 국가, 죽 자의에 의해 사용할 수 있는 화폐의 양이 많은 국가에로 몰려드는 것이다. 그러므로 보다 가난한 국 가의 인구는 접점 줄어둘어 농업과 공업이 위축되며, 결국은 더욱 가난

해진다. 반대로 부유한 국가에서는 노동력의 유입으로 새로운 부가 개척 되며 . , 이 부의 판매 뭉 동해 유몽되는 금속의 양도 중가하게 된다. 52) 그 러므로 정부의 정책은 인구와 통화에 있어서 이 두 가지의 서로 상반된 운동 을 조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 우선 재조공장 들 이 풍 부 한 노동력 웅 항상 확 보할 수 있기 위해서는 인구가 꾸준히 늘어 나야 한다• 또한 임금이 부보다 급속히 중가해서는 안 되며 가격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무역 수지도 계속 혹 자 물 기록해야 한다 . 이러한 조건 들 은 모두 인구중 가 장려 설 의 기 초 를 이 루고 있 는 것 이 다. 53) 그러 나 반면 에 동화의 양 역 시 약간씩 꾸준히 상 승 해야 할 필 요가 있다. 왜냐하면 토지나 공업의 생 산물에 대한 댓가가 여유있게 지 불될 수 있고, 임금이 만족 할 만하며, 주민 들 이 자기 둥 에 의해 창 출 되는 부의 와중에서 빈곤 을 겪지 않게 해줄 수 있는 길은 이 길밖에 없기 대문이다. 바로 여기에 모 든 수단 을 동원 하여 외 국무역 웅 장려 하고 무역 차엑 의 혹 자 물- 추구하게 되 는 까닭이 있다.

,2) 귀로 Du t o t, 앞의 객, p. 86 2, p.9 06. )에 포중르요본한데 문V계~r 돌on 』 ,d e (F뒤o르rt고 b,o nn全a集is , 계r 상r 업권원, 몬p』. ' ')계 참r 조권,. p .4’ 와 터키 Tucker, 『상업

그러므로 경재상태의 균 형을 유지해 주고 부와 빈곤간의 순환 웅 막아 주는 것은 확 고하고도 결정적으로 획 득된 어떤 경재상태가 아니 라 두 가 지 경향의 균형 잡힌 ― ― - 자연적이며 의도적인_상호작용인 것이다. 국 가의 번영이 가능한 때는 正貨의 양이 많고 가격이 높은 때가 아니라, 더이상 가격 을 상승시키지 않고도 높은 임금 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正貨가 꾸준히 증가하는 단계에 있을 때이다. 이 증가는 무한하게 꾸준 히 지속되어야 한다 . 이렇게 되면 인구도 규칙적으로 중가할 것이며, 증 가한 인구의 노동에 의해 생산성도 중가할 것이다. 그러나 인구의 중가 와 생산성의 중가로 인한 正貨의 중가는 소량의 부로 분배되기 때문에 표상성의 법칙에 의해 그렇게 되는데, 물가 역시 외국의 물가에 비해 높게 상승하지는 않을 것이다. 〈접증하는 금 • 은의 양이 산업 을 고무하 는 것은 금의 양의 증가와 물가 상승의 중간 상태〉에서 만 가능하다. 〈어 떤 한 비교의 시접에 있어서 몽화가 감소하고 있는 국가는, 몽화의 양이 증가하는 것 이외에는 어떤 장정도 소유하지 못한 국가보다 더 약하고 빈곤하다.〉 이러한 사실은 스페인의 실패 몰 설명해 준다. 실제로 스페인 의 광산소유는 몽화량과 (그 결과로)뭉가 물 급격히 상승시켰음에도, 그 인과관계로서 공업과 농업과 인구가 적절히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을 주지 는못했다. 말하자면 아메리카 대륙으로부터 유럽 전역에 금이 확산되면 서 다른 지역은 상품의 구매력이 높아졌고 제조업윤 발전시켰으며 소작

지운 풍요롭게했던 데 반해, 스패인의 경우는 과거보다 더욱 빈곤해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영국의 경우는 이 반대의 예이다• 물론 영국도 금속의 유치에는 노력했다. 그러나 영국은 단지 주민의 사치몰 위해서가 아니 라 노동에 서 의 이 익 창출웅 위 해 그렇 게 했 던 것 이 다. 다시 말해 영 국은 금속의 유입에 의해 뭉가앙등이 일어나기 전에 자국의 노동자 수와 생산량을 증가시켰던 것이다 .H)

,4) 흉, r 화폐 ,or . 응에 대 하여 De la cir cu lati on nwne t a i rc 』, 겅 계 는집 , 佛 i 검版, pp. 29- 30.

이와 갑은 분단은 인간활동의 질서에 진보의 관념 응 도입해 주고 있 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그러 나 그 분석이 더욱 중요한 까닭은 그것이 표 상과 기호의 활동에게 시간적 지표 물 - 재공해 주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 시간적 지표는 진보에게 진보의 가능 조건에 대한 정의 물- 부여해 주는 것으로서 질서에 관한 이론의 여타의 분야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실재 로 고전주의시대의 사고에서 이해되고 있는 화폐가 부 물 표상 할 수 있 기 위해서는, 화폐의 표상 능력은_~ 표상하는 그 능력이 자연 말 생적인 경기 순환에 따라 우선 감소하고 나서 다시 중가하든, 아니면 정 ‘ 치가의 집중적안 노력에 의해 화폐의 표상성이 한결같이 유지되든간 에_~시간에 따라 내부로부터 변화될 수 있어야 한다. 박문학의 영역에 서의 〈목칭〉(다수의 種이라든가 屈 - 문 표상하고 구별하기 위해 선덱된 동 일성들의 묶움)은 자연의 연속적 공간의 내부에 거주하면서 이 공간웅 일종의 분류학적인 표로 재단하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박뭉학에서의 시 간은 오칙 외부로부터만 개입해서, 가장 미소한 차이들로 구성된 연속제 조차도 교란시킴으로써 그 차이들웅 조각난 지리적인 장소들 이곳처곳 에로 홈뿌리는 것이었다. 그러나 여기서의 시간은 표상의 내적 법칙에 귀속됨으로써 이 법칙과 함께 하나의 전제윤 형성한다. 말하자면 시간은 부가 소유한 능력――화폐제계응 수단으로 해서 스스로뮴 표상하고 분 석하는 __ 을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은 재 따르기도 하고 변화시키기도 하는 것이다. 박물학이 차이에 따라 분리된 동일성의 지평운 드러내 주 었 다면 , 부에 대 한 분석 은 〈徵分〉_一-중가의 경 향과 감소의 경 향_웅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다. 부에서의 시간의 이러한 기능은 화폐가 담보로서 규정되고, 신용과 동 일시되자 (I7 세기 말에) 이내 필수불가결한 것으로 되지 않을 수 없었 다. 다시 말하면, 바로 이 시기에 신용장의 몽용기간이라든가 변재가 이 두어져야 할 속도라든가 주어진 시간 내에 그 신용장이 거치는 사람의 수 라든가 하는 요소들은 화폐의 표상 능력을 묵칭짓는 가변요소들로 되어

야 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 모두는 부에 대한 화폐기호 몰 〈표상〉――-이 단어의 충실한 의미에서 __- 의 위치에 설정했던 반성의 형식이 가져온· 결과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므로 부의 분석에 있어서 〈표상으로서의 화 폐〉의 이론과 박물학에 있어서 〈표상으로서의 목 징〉의 이론은 동일한 고. 고학적 망상조직에 속해 있다. 묵 칭이 자연의 재존재용 인접관계 속에 위치시킵으로써 지시했다면, 화폐 가격은 부의 중가냐 감소냐 하는 운·% 속에서 부 을 지시하고 있었던 셉이다. 5 가치의 형성 화폐 밋 상업의 이돈에 대응되는 문재는 문 환 의 운동 속에서 어떻게 가격이 사 뭉운 복 정화 할 수 있는가 하는 문재이다. 다시 말해, 화폐는 어 떻게 여러 종류의 부 사이에서 기호와 지시의 제계 를 정립할 수 있을· 까? 가치의 이론은 바로 이 첫번째 뭉음 과 연결된 문제이다. 말하자면 이 문재는 끊 임없이 교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수평적 공간을 수칙 방향에 서 겁토해 보는 문재이다. 인간이 교환하기 물 원하는 사물들은 왜 존재 하는 것일까? 이 사 뭉둥 가운데 어떤 것은 높은 가치 룹 갖고 어떤 것은 낮은 가치 룹 갖는 까닭은 어디에 있 윤 까? 아무런 효용성도 없는 사뭉이 높은 가치 룹 갖는가 하면, 없어서는 안 될 사물들은 전혀 가치 몰 갖지 못하는 경우는 왜 생겨나는 ? 것일까? 이 문재는 더이상 여러 종류의 부 는 어떤 에카니즘에 따라(예 몸 둘 면 귀금속이라는 보편적으로 표상적인 부에 의해) 서로 물- 표상할 수 있는가의 문재가 아니라, 왜 욕망과 필요 의 대상은 표상되어야 하는가 라든가, 한 사물의 가치는 어떻게 결정되 는가 라든가, 이것이 가치 있다거나 처것이 가치 있다거나 하는 단언이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가 따위의 문재이다. 고전주의시대의 사고에 있어서 가치 있다고 하는 것은 우선 교환과정 에서 치환될 수 있는 어떤 것으로서의 가치가 있음을 의미했다. 그러브 로 화폐가 발명되었다든가 가격이 정해졌다가 다시 변화할 수 있다든·가 하는 것은 오직 교환과정이 실재하는 한에서이다. 이재 교환은 단지 외 견상으로만 하나의 단순한 현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실재로 물물교환이 가능할 수 있으려면, 두 교환당사자는 각자가 소유하고 있는 뭉건의 가 치 를 먼저 인지하고있어야만한다. 따라서 어떤 의미에서는 이 교환 가 능한 두 사물은 종국적으로 동시적인 양도와 동시적인 획득이 가능할 수 있기 위해서 각자에 고유한 가치와 합께 각 교환 당사자의 수중에 미리 존재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달리 생각해 보면, 각자가 먹고 마시는

어떤 것이라든가 각자가 살기 위해 필요로 하는 어떤 것은 그들이 그러 한 일 운 단념하지 않는 이상 아무런 가치도 갖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그 들이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은 그들이 필요로 하는 어떤 것을 획득하는 일 에 사용되지 않는 이상 아무런 가치 물 지닐 수 없는 것이다. 요컨대 교 환에 있어서 한 사물이 다 든 사물웅 표상할 수 있기 위해서는, 양자는 모두 미리 자체 내에 가치 뮴 지녀야 하지만 역으로 가치는 오직 포상(실 계적인, 혹은 가능한) 내에서만, 죽 실제적인 교환이나 교환의 가능 성 내 에서만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겠다. 그러므로 두 가지 분석방 식 이 동시 에 가능하다. 하나는 가치 믈 교환행위 그 자체 내에서, 주는 것과 받는 것의 교차지접에서 분석하는 방식이요, 다른 하나는 가치 를 교환에 선행 하는 것으로서, 죽 교환이 이루어질 수 있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본 원적 조건으로서 분석하는 방식이다. 첫번째 분석은 언어의 본질 을 명 재 내에 위치시키고 그 속에 가두어 두는 분석과 상동한다. 두번째 분석 은 이 언어의 본질을 시원적인 지시 (동작 언어 나 어근)의 영역 내에서 밝혀내려 하는 분석과 상동한다. 첫번째 경우에 언어는 실제로 자기의 가능성의 장소 물 , 동사에 의해――즉, 다른 모든 단어들로부터 분 리되어 있지만 그것들을 서로 연결시켜 주는 언어 요소에 의해-보증되는 주 사一신사 관계 속에서 찾는다. 언어상의 모든 단어들웅 그 단어들의 명 계적 결합에 의해 가능하게 만드는 동사는 다른 행위들보다 원초적인 행위로서 교환된 사물들의 가치와 양도된 가격에 대한 도대물 재공하는 교환과 상응한다. 한편 두번째 분석의 형식에서의 언어는 그것 자체의 외부에서, 말하자면 자연 속에서라든가 사물에 대한 類比 속에서 자기 의 뿌리 를 발견한다. 언어의 발생 이전에 단어들을 생성했던 최초의 외 침인 語根은 교환에 선행하는 가치의 직접적인 형성이라든가 필요에 대 한 상호평 가와 상응한다. 그렇지만 문법에 있어서는 이 두 가지 형태의 분석 ___ 명재에서 출발 한 분석과 어근에서 충발한 분석――은 명료하게 구별된다. 왜냐하면 문 법은 언어 를 취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문법은 지시하거나 판단 하기 위해 요구되는, 죽 대상과 진리 모두와 관련되는 표상의 제계물 취 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계의 영역에서는 이러한 구분이 존재하지 않 는다. 왜냐하면 욕망의 경우에, 욕망과 그 대상과의 관계이든 그 대상은 갈망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긍정과 동일하기 때문이다. 욕망의 대상을 지시하는 데는 이미 욕망과 대상의 결합관계가 전계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문법이 먼처 명계의 분석 (혹은 판단의 분석)을 행한 뒤에 지시 작용의 분석(몽짓이나 어근의 분석)을 행합으로써, 구별이 가능하지만

상호연결된 두 개의 이론적 선분으로 이루어져 있다면, 경재의 영역에 서는 오직 한 개의 이론적 선분만이 가능한 것이 다. 그러 나 이 선분에서 는 서로 반대 방향에서 이루어진 두 가지의 해석이 동시에 허용되고 있 다. 한 가지 해석은 필요의 대상들(〈유용한 대상들〉)의 교환이 라는 견지 에서 가치 를 분석하며, 다론 해석은 뒤에 가서 교환에 의해 그 가치가 규 정될 대상들의 형성과 기원이라는 견지에서(자연의 풍요로움이라는 견 지에서) 가치 를 분석한다. 우리는 이 두 가지의 가능한 해석 사이에서 오 늘날의 우리에게는 익숙한 이단의 분기점웅 발견한다. 이 분기점은 꽁디 약, 갈리아니, 그라스렝 등의 이른바 〈심리학적 이론〉을, 케네학파의 이른바 〈중농주의자〉의 이론으로부터 구별해 준다. I9 세기 초의 경재학 자들은 정치 경제학의 발판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중농주의자들에게 커다 란 중요성 을 부과했지만, 실제로 중농주의가 그러한 의미에서의 중요성 웅 갖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심리주의학과〉에 대해서 한계효용학파가 부여했던 의미 역시 마찬가지로 공허하다. 이 두 가지 형태의 분석은· % 일한 필연성의 망상조칙 reseau 웅 여행하고 있다. 양자에 차이가 있다 면 출발접과 방향에 있어서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중농주의자들에 의하면, 가치와 부가 촌재하기 위해서는 교환이 가능 해야만 한다. 말하자면 누군가가 스스로 처분할 수 있는 잉여를 소유해 야 하며 이 잉여는 다른 사람이 필요로 하는 것이라야 한다. 내가 식욕 을 느껴서 따먹는 과일은 자연이 내게 제공하는 한 〈재화 un b i en 〉이다. 그러므로 과일의 수가 나의 식욕을 충당하고도 남음이 있을 경우에만 〈부〉가 존재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부가 진정한 부로 되려면, 다른 사 람들도 배가 고과서 나의 과일을 요구해야만 한다· 케네는 이렇게 말한 다. 〈우리가 숨쉬는 공기, 우리가 하천에서 끌어온 물, 그 밖에 모든 사 람이 공유하고도 남아돌아가는 재화나 부는, 결코 거래의 대상이 될 수 없다. 그것들은 재화이기는 하지만, 부는 아닌 것이다.〉’') 교환이 이루

) 케 네 Qu esnay , 『百科全홉』의 「人 lUI Hommes 」 항 강조, 대 르 Da i re 의 『重 R 主義者』, p .42 에서 인용.

어지기 전에는 단지 자연에 의해 계공되는 희소하거나 풍부한 質在가 있 울 문이다. 가치가 창출될 수 있으려면, 한편에서의 요구와 다른편에서 의 권리 포기가 있어야만 한다. 이때에 교환의 목적은 바로 남아돌·아가 는 것을 분배함으로써 잉여가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전해지도록 하는 데 있다. 그러므로 잉여가 〈부〉일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은 시간 에 한해서이다. 죽, 잉여가 어떤 사람들에게는 소유물이고 나머지 사람 들에게는 필요물이 됨으로써, 한편에서는 소비되는가 하면 다몬 한편에

서는 재화로서의 근본적 성격 을- 회복하게 되는 그런 때에 한해서인 것 이 다• 리 비 에 르 Merci er de La R i v i ere 가 말하듯이 〈교환의 목적 은 향유 와 소비이다. 이 경우에 거래란 일용품이 소비자에게 분배되게끔 해주 는 일용품의 교환이라고 간단히 정의될 수 있다〉 .56) 거래 릉 동해 이처럼 가치가 성립되는 데에는 57) 재화의 감소가 필연적으로 수반된다. 왜냐하 면 거래란 상품-운 수용해야 할 뿐 아니라, 운반비, 보촌비, 가공비, 판 매미 등웅 포함하는 것이기 때 문 이다 58) 요컨대 〈財貨〉가 〈부〉 로 변화 하기 위해서는 일정량의 〈재화〉의 소바가 필수적이란 말이다. 아무 경 비도 들지 않는 거래는 간단한 물물 교환이 유일하다. 왜냐하면 이 경우 에 재화는 교환이 이루어지는 잠깐 동안에만 부일 수 있으며 , 또 가치믈 지닐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교환이 전혀 경비 없이 직접적으로 이루 어질 수 있다면, 교환 당사자들 양편 모두에게 보다 유익 할 것이다. 따 라서 사람둘이 거래 그 자제 를 위해 부수적인 중간조작을 사용하는 것은 커다란 실수인 것이다.〉 59) 중농주의자들에게는 재화의 물질적 실재성만 이 고려된다. 그 결과 교환에 있어서 가치의 형성은 경비가 소요되는 과 정이며, 따라서 기존의 재화에 대한 공재 를 의미하게 된다. 그러므로 가 치의 형성은 수많은 욕구들윤 만족시켜 주는 수단이 아니라, 다른 재화 물 교환하기 위해서 일정량의 재화윤 희생시키는 것이다. 여기서의 가치 는 재화의 부정윤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그 가치는 어떻게 이런 식으로 형성될 수 있을까? 위에서 말 한 잉여, 죽 재화로 하여금 계기적인 교환이나 지속적인 유동에도 불구 하고 소멸되지 않은 채 부로 변화할 수 있도 -목 해주는 이러한 잉여의 기원은 무엇일까? 부단한 가치의 창출에도 불구하고 어멍게 인간이 소 유하고 있는 재화는 고갈되지 않을 수 있을까? 거래관계 자체 내에 여기에 필요한보충력이 존재하는것일까? 그럴 리 없다. 왜냐하면 거래란 가능한 한 정확한 相等性에 따라 가치와 가치물­ 교환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많은 것을 받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주어야하며, 많은 것웅 주기 위해서는 많은것운 받아야 한다. 바 로 이것이 거래의 기술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본성상 거래는 동등한 가치 물 지니는 사물들만을 교환한다〉 .6 이 물론 원거리의 시장에서

56) 리미에르 Mcrc ir e de la Ri vi e r e, 『정치 사회의 자연적, 본전적 진서 L'Ordre 11at u rel ct csscnli cl des soc iet e s p o liliq ucs 』· 데르의 『중능주의자』, p .709 에서 인용. ,7) 〈교환가능한 富로서 간주된 밉과 황산과 다이아몬드는 동일한 형대의 富이다· 그것 운의 가치는 오칙 가격에 있운 문이다〉(케네의 『百科全안』 r 人間」 항, p.1 38 참조). 58) 뀌 몽 드 느무르 Dup on t de Nemours, 『요구된 대 답 Repo 11 se demandcc 』, p. 16 . ) 생-ll n 라비 Sain t-P eravy , 『농업잡지 Jo urnal d' a g r i cu lt ure 』, J O 월호. 1765 년. 6o) 앞의 책.

가져온 상품은 원산지에서의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교환될 수도 있 다. 그러나 이 경우의 가격 중가분은 그 상품 을 수송한 실질 경비이다. 또한 이 상품이 수송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잃은 것이 없는 까닭은 이 상 품과 교환될 한 장소에 고정되어 있는 정체된 상품은 자기의 가격에서 그 수송비 물 보충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한 상품은 지구의 끝에서 끝 으로 운반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상품의 교환에 드는 경비는 항상 교 환되는 재화에 의해 충 당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상거래가 재화의 잉여 물 창 출 했던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잉여는 상거래가 존재할 수 있기 위한 전재조건으로서 상거래보다 먼처 실재해야 했던 것이다. 그 렇 다면 가치의 형성에 드는 경비 물- 공업이 보충해 중 수 있 을 까? 공업 역시 아니다. 실제로 재조업에서의 생산물은 두 종 류 의 상이한 제 계에 따라 판매된다. 가격이 자유로운 경우에는 경쟁 때문에 가격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는데 가장 낮아지면 가격은 원료비 물 재외하고 오직 생 산품 을 만든 노동자의 임 금만 웅 포함하게 된 다. 칸 틸 론 Can ti llon 의 정의에 따르면, 이 임금은 노동 하 는 기간 동안의 생계유지바에 해당된 다. 뭉 돈 여 기 에는 기 업 가의 생 계 비 와 이 윤도 첨 가되 어 야 할 것 이 다. 그 러나 어떠한 경우에 있어서 든 제조업에서의 가치의 중가는 그 제조업에 서 보수 를 받은 사람 들 의 소비와 상응 할 뿐이다. 그러므로 부 뭉 생산 하기 위해 약간의 재화 물 희생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말하자면 〈職人은 자기가 노동 을 동해 생산해낸 만큼의 양을 생계 룹 유지하는 가운데 소 비한다〉 .6I) 물론 가격이 독점에 의해 동재될 경우에는 물품의 가격도 크게 상승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직공의 노동에 대해 더 많 은 보수가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직공들 상호간에 상존하는 경쟁으로 인해 그들의 임금은 생계 유지에 꼭 필요한 수준에서 유지되기 때문이다 .62) 기업가의 이윤면에서 볼 때는 실재로 독접가격은 시장에 충하된 물품의 가치가 증대된 만큼 이윤 을 증가시킨다. 그러나여기에서 의 증가는 다론 상품의 교환가치의 바례적인 하락운 의미한다. 〈이 기 업가 들 모두가 축재할 수 있는 까닭은 바로 다른 사람 들 이 소비하기 때 문이다.〉 63) 어찌 보면 산업은 가치 를- 중가시키는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실제로 산업은 교환 그 자제로부터 한 사람 내지 몇텃 사람의 생계 유 지비 를 빼낸다. 가치는 생산에 의해 형성되거나 중대되는 것이 아니라 소비에 의해 형성되고 증대된다一一이 소비는 노동자의 생계 유지 물 위

61) 『統治의 Jijl'효I!M=ismes de g overncmen t』, 대로의 앞의 ’.lj, p .289 에서 인용. 62) 귀르고, 『富의 형성에 관한 고 찰 』, §6. 63) 『뭉치의 원리』·

한 소비일 수도 있고, 이윤을 획득한 기업가의 소비일 수도 있으며, 뭉 품을 구입하는 유한계층의 소비일 수도 있다. 〈비생산계급에 기인하는 구매 가치 의 중가는, 노동자의 노동의 결 과가 아니 라 노동자의 지 출 의 결 과이다. 노동하지 않고서 소비만 하는 게으론 인간도 이 점에 있어서는 동일한 견과 윤 낳는다.〉Q) 가치는 재화가 소비되는 곳에서만 발생하며, 노동은 지출로써 기능한다 . 말하자면 노동은 노동 자체가 소비한 생계 유지비 문 하나의 가격으로서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농업 노동에 있어서조차도 적용된다. 밭을 가는 농업 노동자의 위치는 방적이나 운반에 종사하는 노동자의 위치와 다 를 바 없다. 그는 단지 〈노동 내지 경작에 필요한 도구〉일 뿐 이다 .65) 그는 계 속 도구로 유지되기 위해 토지의 생산물 가운데 일부 풀 사용하는 도구일 뿐이다 . 다른 경우에 있어서와 마찬가지로 농업노동에 대한 보수 역시 꼭 생계 유지비만큼만 지급되는 경향이 있다. 그렇지만 농업노동은 한 가지 복 권 을 소유하는데, 이 목 권은 교환제계 내에서의 경제적인 목 권이 아니라 재화 생산의 영역에 있어서의 자연적인 득 권이다. 말하자면 경 작되는 토지는 그것 웅 경작하는 노동자가 현실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보 다더 많은 양의 생계 유지비 를 재공해 줄 수 있는것이다. 물론 보수가 주어지는 노동으로서의 농업 노동자의 노동은 공장 노동자의 노동과 마 찬가지로 부정적이고 소모적이지만, 자연과의 〈물리적 거래 commerce ph y si q u e> 6 6) 로서 의 농업 노동은 풍요로운 多産性의 원천 이 다. 비 목 이 러 한 풍요로움을 위해서는 농경 작업이나 파종이나 가축의 사료에 드는 비용이 먼처 두자되어야 한다는 면은 있지만 한 몸의 밀알을 뿌리면 한 이삭을 거둘 수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또한 가축은 〈쉬고 있을 때조차도 살찌는 데 저장된 비단이나 양모의 경우는 그렇다고 말 할 수 없다〉 .67) 생산에 기인하는 가치의 증가가 생산자의 유지비와 동일 하지 않은 영역으로는 농업이 유일하다. 왜냐하면 이 영역에서는 실계로 報訓 몰 필요로 하지 않는 일종의 비가시적인 생산자가 존재하기 때문이 다 . 농부는 제휴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 재 그 비가시적인 생산자와제휴하고있다. 따라서 노동자는자기의 노동에 해당하는양을 소비 하는 반면에 , 그 노동은 노동자와의 〈공동생산자〉의 덕 분으로 가 치의 형성에 요구되는 비용을 이끌어낼 수 있을 만큼의 재화 를 산출해 낸다. 그러므로 〈농업은 神에 의해 세워진 계조업으로서 이 분야의 계조

64) 미 라보 Mi rab eau, 『田園哲 EJ ph il o sop h ie ~rale,1, p. ,6. 65> 앞의 책, p.8 . 66) 귀풍 드 느무르, 『농업 잡지 Jou rnal ag rico le,1, , 월호 66. 6 기 미라보, 앞의 책, P.3 7•

업자는 자연의 〈창조자 I'Au t eur 〉, 곧 모든 재화와 모든 부의 〈생산자 le Produc t eur 와 재 휴하고 있 다〉• 68)

68) 앞의 책, P. 33•

그러 므로 중농주의 자 들 이 지 대 에 ――-농업 노동이 아니 라-그 토목 이 론적인 동시에 실재적인 중요성웅 부과했던 까닭은 바로 이러한 맥락 에서 이해될 수 있다. 그러니까 농업노동은 소비 물 몽해 보수 뭉 받는 것이지만, 지대는 순생산물을 나타내며 또 나타내야 하기 때문에 중요 한 것이다. 여기서의 순생산물이란 노동자의 생계유지 밋 자연 그 자 제의 생산력 유지에 요구되는 비용 운 재외하고도 자연에 의해 재공되는 재화의 총량 이다. 그러므로 지대는 재화가 가치나 부로 변형될 수 있도 목 해준다. 또한 지대는 모든 종류의 노동과 노동에 상응하는 소비에 대해 보수 물 재공해 준다. 여기서의 두 가지의 중요한 관심사가 생겨난 다. 한 가지는 노동, 상업, 공업에 적절히 지급될 수 있을 정도의 다 량의 몽화물 어떻게 준비하느냐는 데 대한 관심이며, 또 한 가지는 토. 지의 생산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토지에 재두자되어야 할 운영자본을 어떻게 확고하게 보호 할 수 있느냐는 데 대한 관심이다. 그러므로 중농 주의자들의 정치 경재정책은 다음과 같은 것들 을 필연적으로 내포하지 않을 수 없다. 첫째 토지 경작자의 임금을 울리기보다는 농산물의 가격 을 울리는 것. 둘째 지대 자제에 근거해서 모든 조세 웅 징수하는 것. 세 째 독접가격 밋 상업상의 모든 목해륭 철폐하는 것(그럼으로써 공업과 상업 이 경 쟁 에 의 해 조정 되 어 공정 가격 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 ) • 장차의 생산에 필요한 선불금을 위해서 대량의 화폐 뭉 토지에 두자하 는것. 교환의 전제계, 다시 말해 경비가 소요되는 모든 가치의 형성은 지주 의 선두자금과 자연의 표용성 사이에서 정립되는 불균형적이며 근원적 인 원초적 교환에 의해 설명된다. 이 교환만이 절대적으로 이익을 가져 다 줄 수 있는 데, 각각의 교환에 소요되는 비용 내지 새로운 부의 요 소들 각각의 충현에 소요되는 비용을 충당할 만한 재화는 바로 이 순이 익으로부터 나온다. 자연이 자발적으로 가치 뮬 창출한다는 주장은 오뮤 일 것이다. 그러나 자연은 비록 지출되거나 소비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 만 교환에 의해 가치로 변형되는 재화의 고갈되지 않는 원천이다. 케네 와 그의 재자들이 부에 대한 분석의 충발접으로 삼았던 것은 교환 속에 서 주어지는 어떤 것이었다. 다시 말해 그 출발접은 어떤 가치가 없이 도 실재하지만 치환의 회로에 끼어들어감으로써 가치로 교환되는 여분 이었던 것이다. 여기서의 여분은 임금이라든가 식량이라든가 생계유지

비룬 동해, 죽 그 여분 자체가 속해 있는 잉여의 한 부분 을 동해 그것 의 운반이라든가 가공에 대한 보수 윤 지불해야 한다. 중농주의자들은 가치 속에서 지시되지만 부의 체계 이전에 실재하는 사 뭉 그 자재 웅 자 신 들 의 분석에 있어서 출발점으로 삼는다. 이러한 태도는 문 법학자 들 의 대도와 동일하다. 왜냐하면 문법학자들의 경우는 단어 들을 분석 함에 있 어 , 그것 둘 의 言 根이 라든가 발 음과 사물과의 직 접 적 인 관계 라 든 가, :i. 어근이 한 언어체계 내에서 하나의 명사로 될 수 있도 록 해 주 는 계기적 인 추상작용 들 이 라든가 하는 것 들 을 출 발접 으로 삼았기 때 문 이 다 .

6 有用性 꽁디약, 갈리아니, 그라스렝, 트라시 등의 분석은 문법에 있어서의 명제이돈에 해당된다. 이 분석의 출 발접은 교환과정에서 주 어지는 어떤 것이 아니라 인간이 받아 들 이는 어떤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인간이 받 아들이는 어떤 것이란 그것 을 필요로 하거나 요구하는 사람의 관점에 의해서도 동일하게 분석될 수 있다. 한편 이러한 관접은 자신이 평가 하기에 보다 유용하고 보다 가치 있는 다 몬 사물 을 획 득하기 위해 자기 가 소유하고 있는 것을 포기하는 데 동의하는 사람의 관점이라고 할 수 있다. 중능주의자 들 과그 반대자들은 사실상동일한 이온적 영역 을 서~ 반대 방향에서 고찰하고 있을 뿐이다. 즉 중농주의자 들 의 물 음은, 어 떤 조건하에서_一얼마만큼의 비용으로―一재화가 교환제계 내에서의 가 치로 될 수 있느냐는 데 집중하며, 그 반대자들의 물음은 가치 평가상의 한 판단이 어떤 조건하에서 동일한 교환제계 내에서의 가격으로 변형될 수 있느냐는 데 집중한다. 여기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항 들운 쉽게 이 해 할 수 있 다. 중농주의 자들의 분석 과 효용론자 들 의 분석 이 외] 그토록 · 유사하며 때로는 상보적이기조차 한가, 칸털론의 경우는 왜 중능주의 자의 선구자_-_로지에서 획득하는 세 종류의 소득의 이돈 을 재창했고 、 토지에 중요성 윤 부과했다는 접에서―_로 간주되는 동시에, 효용주의 자-유동과정윤 분석했고 화폐에 중십적인 역할을 부여했다는 점에 서 __ 로. 간주되 는가, 69) 왜 뒤 르고는 자신의 「 富 의 형 성 과 분배 에 관한 고찰 Refle x ion s sur la for mati on et la dis t r i b u ti on des r i chesses 」에 서 는 중농 주의이돈에 충실했으면서도 「가치와 화폐 valeur et monna i e 」에서는 갈 리아니에 그토목 접근해 있는가, 이러한 까닭들을 이해할 수 있는 것야 다.

69) 칸밑온, 『상업인반에 관한 試 ~ ... p.68, p.7 3-

교환의 상황 중에 서 가장 초보적 인 상황을 상상해 보기 로 하자. 옥수 수와 밀 만을 가진 한 사람이 포도주나 목재 만을 지 닌 사람과 만난다. 아 직 까지 는 고착된 가격 이 라든가, 등가관계 라든가 공동의 척 도가 없 다. 그 러나 이 두 사람이 어려웅윤 무릅쓰고 목재 를 채취하거나 옥수수나 밀을 파종하고수작했던 것은 이미 이러한 물품 들 에 대해 어떤 판단웅 내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그 들 은 이 목재나 처 밀이 자신들의 욕구 물 충족시킬 수있으며 따라서 그들에게 〈유용〉하다고 판단했던 것이다­ 물론 그러 한 물 품 들을 다른 물품 들 과 비 교하지 는 않았지 만 말이 다. 그

러므로 〈어떤 사물이 가치 윤 지닌다고 말하는 것은 그 사물이 어떤 쓰 임새에 적합하다고 말하거나 우리가 평가하기에 그렇다고 말하려는 것과 같다. 따라서 사물의 가치는 그 사물의 유용성에 토대 물 두며, 환원하면 우리가 그 사물운 사용할 수 있는 용도에 토대 뮴 두는 것이다〉 .70) 이러 한 판단은 뒤 르고가 말하는 사 물 의 〈존중가치 valeur es ti ma ti ve 〉 7 J)의 토 대이다. 이 가치는 절대적이다. 왜냐하면 여기서의 가치는 각각의 물품 에 대해 개별적으로 관련되며, 다론 물품과 비교됨이 없기 때문이다. 하 지만 그것은 상대적이며 가변적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인간의 욕 구나 갈망이나 필요에 따라 변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처럼 본원적인 유용성에 기초해서 이루어지는 교환이 단순 히 교환 당사자 쌍방의 유용성에 대한 공동분모로 환원되는 것은 아니 다. 오히려 교환은 그 자체에 의해 유용성윤 창출해낸다. 왜냐하면 교환 은 교환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상대편에 대해 약간의 유용성 만윤 갖고 있었던 물품웅 자기편에서 새로이 가치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재공하기 때문이다. 이 시점에 이르면 세 가지 가능성이 나타나게 된다. 첫번째 가능성 은 꽁디 약이 주장하듯이 72) 〈각자의 여 분〉_―-죽, 각자가 아직 사 용하지 않은 분량이라든가一一곧바로 사용되지는 않을 분량――·이 질적 으로나 양적으로나 상대편의 필요와 꼭 들어맞는 경우이다. 말하자면,

70) 공디 약, r 상업 과 뭉치 Le commerce et g ovcrneme nt』, 全菓 계 4 권 , p. JO. 'll) 뮈르고., r 가치와 화폐 valeur et 11Wnna i e 』, 全渠 제 3 권, pp.9 1-: i. 7:2 ) 공디약, 앞의 객, p.:28 .

교환의 상황 속에서 밀 주인이 소유한 여분은 모두다 포도주 주인에게 유용하며, 동시에 이 역도 성립하는 경우이다. 이 경우에는 쌍방간에 동시적이며 동등한 가치가 형성됨으로써 한편에서 무용한 분량은 다몬 편에서 유용한 분량이 된다. 한편에서는 무가치하다고평가된 것이 다몬 편에서는 가치 있다고 평가된다. 그 상황은 대칭적이기 때문에 쌍방간 의 존중가치 역시 자연히 동등하게 형성된다. 그러므로. 유용-성과 가격

은 나머지 값이 없이 완전히 맞아떨어진다. 받는 편의 평가는 주는 편의 평가와 일치하고 있다. 두번째 가능성은 한편의 여분이 상대편의 필요뭉 충족시킬 수 없는 경우이다. 이 경우에 젼핍된 후자는 자기의 여분 전제 물 - 내놓으려 하지 않운 것이 다. 그는 제 3 자로부터 자기의 필요 룰 충족 시킬 수 있는 나머지 분량을 획득하기 위해 여분의 일부 융 보존하려 할 것이다. 이 보존된 분량-상대편은 여분 전부 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 분량을 될 수 있으면 축소시키려 할 것아다-은 가격 운 발생시킨 다. 여기서는 더이상 밀의 여분과 포도주의 여분이 교환되지 않는다. 밀 텃 말에 포도주 몇 몽이라는 식으로 교환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교환이 이루어지는 경우에 최대량웅 내놓은 사람은 자기가 소유한 물품 의 가치 를 최대로 잃어버리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전혀 그렇지 않다. 왜 냐하면 자기 가 소유한 물품의 교환에 동의 한 이 상, 그는 자산 이 내놓은 분량보다는 자기가 받은 분량에 더 큰 가치 를 부여하기 때문 이다. 마지막으로 제 3 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 여기서는 양편에 다 같이 절대적으로 여분이 없다. 이 경우에 양편은 각자가 소유하고 있는 뭉품 전제륭 빠르게든 늦게든 사용할 수 있음을 알고 있다. 그러므로 〈필요〉의 상황은 일반적이며, 각자의 소유물은 그 미세한 부분에 이르기 까지 부로 전환된다. 물론 이 경우에 양편의 교환은 성립되기 힘들어진 다. 그러나 동시에 양편은 각기 상대방의 상품의 일부가 자기가 소유한 상품의 일부보다 더 유용하다고 계산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때에 양편 은 __- 각자물 위해서 서로 다른 계산 방식에 따라서-최소한의 불공 평을 정립하고자 애쓴다. 그러므로 한쪽에서는 〈내가소유하지 못한 양 만큼 옥수수는 내가 소유하고 있는 양만큼의 목재보다 나에게는 더 가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다론 한쪽에서는 〈내가 소유하지 못한 양 만콤의 목재는 내가 소유한 양만큼의 옥수수보다 더 가치 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상호간의 평가에 있어서의 차이는 양편이 각자 가 소유하고 있는 것과 소유하지 못한 것에 대해 부과하는 상대적 가치 를 규정한다. 이 상호간의 평가에 있어서의 차이물 조정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양편 사이에 두 가지 관계의 공평성을 정립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교환이 발생할 수 있으려면, 한편에 있어서의 목재에 대한 옥 수수의 관계가, 다른편에 있어서의 옥수수에 대한 목재의 관계와 공평 해져야만 하는 것이다. 존중가치가 오직 한 가지 욕구와 한 가지 대상 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규정된다면 __ 따라서 고립된 한 개체에 대한 한 가지 이해관계에 의해 규정된다면 __- , 평가가치의 경우에는,

비교하는 두 사람과 비교되는 네 가지 이해관계가 존재한다. 그러나 계약의 양편이 각자 지니고 있는 두 가지의 私 09 인 이해관계는 처음에는 서로 분리된 재 비교되며, 이 비교의 결 과로 결 국은 평균적인 존중가치에 도달하기 위한 비교가 이루어진다. 예 풀 들면 이와 같은 관계에 있어서의 공평성은 옥수수 네 말과 목재 다섯 묶음이 공평한 교환가치 를 지닌다고 말할 수 있게 해준다 .73) 그 러나 여기서의 공평은 유용성과 유용성이 동일한 양으로 교환된다는 것 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교환의 양편은 각자의 불공평 을 교환 하고 있는 것이다. 말하자면 양편 모두는 비록 거래되는 각 물품 역시 내재적인 유용성운 지니지만 __그 냥 소유하고 있을 때보다 더 많은 가 치 뭉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교환하는 것이다. 여기서 사람들은 두 가 지의 직접적인 효용성을 얻는 대신에, 보다 넓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른 두 가지의 효용성운 더 획득하는 것이다. 위와 같은 분석은 가치와 교환이 얽혀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직접적 인 가치 들 이 존재하지 않는다면――다시 말해 사물들 속에 〈그 사물들 에 대해서는 우연적이며 오직 인간의 욕구에만, 마치 결과가 원인에 의 존하는 것처럼 그렇게 의존하는 어떤 속성〉 74) 이 없다면_,교환 역시 실재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교환도 자기 차례가 되면 가치물 창출해 내는데 그 방식은 두 가지이다. 첫째로, 교환은 만일 교환이 없다면 미소한 효용성만 을 가지거나 전혀 효용성을 갖지 못할 수도 있는 사물들 운 유용하게 만든다. 과연 다이아먼드가 굶주리거나 헐벗은 사람에게 무슨 가치가 있단 말인가? 그러나 세계 내에 매력적이고자 하는 한 여인 이 존재하고, 그녀의 수중에 다이아먼드를 갖다 중 수 있는 거래관계가 존재한다면, 그 보석은 충분히 〈그것을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에게조차 도 간접적인 부가 될 수 있다 ••• … 그에 있어 그 보석의 가치는 일종의 교환가치인 것이다〉 .75) 그래서 그는 단지 빛나기만 할 분 다른 역할은· 전혀 수행할 수 없는 물건을 판매해도 충분히 먹고 살 수 있다. 바로. 여기서 사치품의 중요성이 나오며, 부라는 관접에서 볼 때는 생활 필수 품과 편익품과 사치품 사이에 아무런 차이도 없다는 사실이 도충된다 .76) 둘째로, 교환은 새로운 형태의 가치, 죽 〈평가적〉인 가치불 발생시킨다· 말하자면 교환은 단순한 욕구에 대한 관계 에 지 나지 않는 효용성 들간

73) 위르고, 앞의 객, 全渠 계 3 권 , pp.9 1-3. 74) 그라스켈, 『富에 관한 분석적 試論』, p.3 3. ) 앞의 책, p. 45. 76) 흉, 『화폐유옹에 대하여』, 경계논집, p.4 1.

의 상호관계 물 조직화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그 상호관계물- 변화시키 기도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평가의 영역 내지 각각의 가치믈 서로 비교 하는 영역에 있어서는, 새로운 효용성의 형성이란 곧 기존의 모든 효용 성의 가치가 상내적으로 감소됨 웅 의미하기 때문이다. 욕구 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새로운 물품 둘 이 출 현한다 해도 부의 총계는 증가하지 않는 댜 왜냐하면 생산이란 모두 〈부 전제와의 관계 내에서 가치들의 새로운 질서〉융 형성할 뿐이므로, 이 질서에서의 〈첫번째로 필수적인 뭉품의 가치는 편익품이나 사치품의 새로운 가치가 그 전제 속에 들 어설 수 있 도록 중어들 것이다〉 .77) 그러므로 교환은 가치 물 증대시키는 것(간접적

77) 그라스뎅온 〈必要, 有用住 귀미, 오막)윤 욕구에 의해 이대한다. cr ,:r에 관한 분석 적 試 泣 』, p.가)

으로라도 욕구물 충족시키는 새로운 효용성을 창출함으로써)일 뿐 아니 라, 동시에 가치물 감소시키는 것 (한 가치와 다른 가치 사이에서 이루어 지는 가치평가상에서는)이기도 하다. 요컨대 교환 윤 몽 해서 유용하지 못했던 것이 유용해지는가 하면, 보다더 유용했던 것은 그만큼 덜 유용 해진다. 가치의 활용영역 안에서, 그 기본적인 구성요소로서의 교환의 역할은 바로 다음과 같다. 죽 교환은 각각의 사물에 새로이 가격을 부 여하는 동시에 그 과정에서 기존의 사물들의 가격 을 하락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중농주의자들과 그 반대자들이 이론적인 요소에 있어서 는 동일했다는 사실을 납득할 수 있웅 것이다. 기본적인 명재는 양자에 게 공동적이다. 말하자면 모든 부는 토지에서 나온다는 것 사문들의 가 치는 교환과 연절되어 있다는 것, 화폐는 유동과정에서의 부에 대한 표 상으로서의 가치뭉 지닌다는 것, 유동효]로는 가능한 한 단순하고 완결 되어 있다는 것 등의 명제들이 그렇다. 그러나 이러한 이론적 선분들은 중농주의자들과 〈효용주의자들〉에 의해 서로 역순으로 배열된다. 이와 같은 상이한 배열의 결과로, 한 이론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다몬 이론에서는부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꽁디약이나, 갈리아 니나 그라스렝은 모든 가치에 대한 주체적이며 적극적인 기반으로서의 효용성 상호간의 교환에서 출발한다. 그러므로 한 가지 필요를 충족시 킬 수 있는 모든 것은 한 가지 가치를 가지며, 다수의 필요들에 대한 충족을 가능하게 해주는 모든 변형이나 모든 운반은 가치의 중가물 가져 온다. 이와 갑은 가치의 증가분으로부터 생계유지비에 해당하는 적당량 윤 떼어냄으로써 노동자들의 보수가 주어진다. 그러나 가치불 구성하는 이 적극적인 요소들은 모두 인간에 있어서의 어떤 결핍상태에 근거하고

있으며, 따라서 자연의 풍요로움에 기댈 수밖에 없다. 중농주의자 들 의 경우는 동일한 계열이 역방향으로 진행된다. 토지로부터의 · 생산물에 대한 모든 가공과 변형과 노동은 그 노동자의 생계유지 룹 위한 보수가 지급되어야 하기 때문에 재화의 총계 을 감소시킨다. 또한 가치는 소비가 존재하는 곳에서만 발생한다. 그러므로 가치가 형성될 수 있으려면 자 연에는 무재한의 생산능력이 부여되어야만 한다. 이처럽 두 방향의 해 석에서 한편에서는 긍정적인 것이 다른편에서는 부정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효용주의자 둘 〉은 사 물 의 일정한 가치에 있어서의 〈주사_빈사관 계〉물 교환에 있어서의 〈분절화〉에 근거해서 정립하고 있으며, 중농주 의자들은 제가치에 대한 점차적인 〈재단〉 을 부의 〈실재〉에 의해 선명 하고 있다. 그러나 두 가지 해석 모두에 있어서 가치의 이온은 박물학 에 있 어 서 〈구조〉의 이 론 과 마찬가지 로 〈주사-빈 사관계 정 립 의 순간과 〈분절화〉의 순간 을 연결해 주고 있다. 좀더 간단히 말하자면, 중농주의자들은 지주 계층을 대변했고 〈효용주 의자들〉은 상인 밋 기업가 계층 을 대변했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 러 므로 〈효용주의 자 들 〉은 도지 생 산물의 가치 는 가공되 거 나 운송됨 으 로써 더욱 중가한다고 믿었으며 필요와 욕망이 지배하는 시장경재에 관 십을 집중시켰던 것이다. 반면에 중농주의자들은 농업에서의 생산만을 믿었고, 그 생산에 대해 더 높은 보수물 요구했다. 지주 계층이었던 그 둘은 지대에 대한 자연적인 토대물 마련했으며, 또한 그들은 정치적 권 력을 요구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기들만이 납세자가 됨으로써 납세뭉 몽해 주어지는 권리들을 배타적으로 향유하려 했다. 물론 양과의 광범위 한 경재적 선택들이 그들의 이해관계의 정합성을 동해서 지각될 수 있 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비목 어떤 사회집단의 구성원이 된다고 하는 것이 항상 왜 그 인간이 다몬 사고제계가 아닌 그 사고제계 룸 선택했는가를 설명할 수는 있지만, 그러한 사고제계물 가능하게 해 주었던 조건이 란 그 사회 집 단의 내부에 만 존재 하지 는 않는 법 이 다. 여 기 서 우리는 두 가지 형태, 두 가지 수준의 연구태도 몰 조심스럽게 구분 할 필요를 느낀다 . .:::z.. 첫번째 연구 태도는 다음과 같은 문제들웅 해명하 고자 하는 재의견을 겁토하는 태도이다. 죽 I8 세기에 있어서 중농주의 자였던 자는 누구이며 반중능주의자였던 자는 누구인가라든가, 어떤 이 해관계가 걸려 있었던가라든가, 논쟁점과 각자의 주의 주장은 무엇이었 던가라든가, 세력다품은 어떻게 진행되었던가와 같은 문재들에 관한 재 의견을 겁토하는 연구태도이다. 두번째 연구태도는 관련된 인물이라든 가 그들의 전기룹 생 략하고는, 〈중농주의적〉 지식과 〈효용주의적〉 지식

웅 정합적이며 동시적인 형태로 사고할 수 있게 해주는 조건들웅 규정 하는 연구태도이다. 첫번째 분석은 일종의 찬송가에 지나지 않는다. 지 식의 고고학을 용인할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는 태도는 바로 두번째 연 구태도인 것이다. 7 전체적인 表 이재 경험적 諸 질서의 전제적 조직은 포괄적으로 스케치될 수 있 다 .78)

78) p. 259 도표 창조.

우선 우리는 〈부에 대한 분석〉이 〈박뭉학〉 밋 〈일반문법〉과 동일한 배열상태에 속해 있음운 확인할 수 있다. 실재로 가치의 이론이 설명하 는 (결핍과 필요에 의해서든 아니면 자연의 풍요로움에 의해서든) 것은 제물품이 어떻게 교환제계 내로 편입될 수 있느냐라든가, 한 물건은 어 떻게 물물교환이 라는 원시적 행위 를- 동하여 다몬 물건과 등가뭉로서 주 어질 수 있게 되느냐라든가, 상등관계 (A 와 B 가 동일한 가치윤 지니는 관계)나 유비관계(나의 상대편이 나의 A 에 대해 생각하는 가치와 그의 B 에 대해 나의 필요에 따라 내가 생각하는 가치와의 관계)에 따라서 어 떻게 한물품에 대한 평가가 다른 물품에 대한 평가와 관련될 수 있느냐 와 같은 문계들이다. 그러므로 여기서의 가치는 주사-빈사관계의 정립 에 해당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일반문법〉의 경우, 동사에 의해 수행되는 이 기능은 명재의 충현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언어의 형성에로 들어 가는 최 초의 문지 방을 형 성 한 다. 그러 나 평 가가치 valeur ap pr eci at i ve 가 존중가치 valeur es ti ma ti ve 로 될 때 , 다시 말하면 평 가가치 가 모든 가능한 교환들로 구성되는 제계 내에서 규정되고 재한될 때, 하나하나 의 가치는 각기 다몬 모든 가치들에 의해 지정되고 재단된다. 바로 이 러한 순간에, 가치는 〈일반문법〉이 명재 가운데 동사 를 제외한 요소 들(죽 명사, 혹은 현시적으로든 잠재적으로든 명사적 기능웅 수행하는 모든 단어들)을 받아들일 때처럼 분절화의 가능을 수행하게 된다· 교환 의 제계 내에서, 다시 말해 부의 부분들 각각이 다은 모든 부분들울 기호 화하거나 다몬 모든 부분들에 의해 기호화될 수 있게 해주는 활동 내에 서, 가치는 〈동사〉인 동시에 〈명사〉인 것이다. 말하자면 가치는 연결시 켜 주는 힘인 동시에 분석의 원리이며, 주사-빈사관계물 정립시켜 주는 것인 동시에 재단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부의 분석에 있어서의

〈가치〉는 박물학에 있어서의 〈구조〉와 동일한 위치에 있다. 가치는 구조. 와 마찬가지로, 두 가지 기능을 한꺼번에 수행함으로써 양자물 결합하 고 있다. 그 한 가지 기능은 기호와 기호, 표상과 표상윤 주사-빈사 관 계 속에 위치시키는 기능이며, 다론 한 가지 기능은 표상들의 총제를 합 성하는 요소들 내지 그것들을 분해하는 기호들을 분절화하는 기능이다. 화폐와 상업의 이론은 나름대로 어떤 임의의 뭉질이 어떤 대상과 관련 되어 그 대상에 대한 영속적인 기호로 작용하게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말하자면 그 물질이 어떻게 기호화하는 기능을 지닐 수 있게 되는가를 설명하고 있다. 그 밖에도 화폐 밋 상업의 이몬은 기호와 기호화된 대 상과의 이러한 관계가 어떻게 철코 소멸되지 않고도 변화할 수 있는가라 든가, 동일한 화폐요소가 어떻게 상이한 양의 부에 대한 기호가 될 수 있는가라든가, 이 화폐요소는 어째서 자기가 표상해야 할 가치와 관련 되며 변위되기도 하고 확대되기도 하며 축소되기도 하는가와 같은 문재 들을 (상업 활 동이나 동화량의 증갑에 의해서) 설명해 준다. 그러므로. 화폐와 가격의 이몬이란 〈일반문법〉에 있어 어근 밋 동작언어에 대한 분· 석의 형태로 나라나는 어떤 기능(〈지시〉의 기능)과 상응할 뿐 아니라 비유t ro p e 라든가 의미의 변위의 형태로 나타나는 어떤 것 (〈전이〉의 기 능)과도 상응한다. 화폐란 단어와 마찬가지로 지시하는 역할을 수행하 고 있다. 그러나 화폐는 그러한 수직의 축 주위물 시계추처럼 부단히 진동하고 있다. 말하자면 가격의 변동이 금속과 부 사이에 연관관계가 최초로 정립되는 데 대해 갖는 관계는 수사적 전위가 언어기호의 본래 적 가치에 대해 갖는 관계와 동일하다. 더우기 화폐는 스스로가 지닌 여러 가지 가능성을 발판으로 삼아부룽 지시한다든가, 가격을 정립한다 든가, 명목적 가치를 변화시킨다든가, 국가의 빈곤과 풍요의 척도가 된 다든가 함으로싸, 마치 〈목칭〉이 자연의 계존재에 대해 기능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부에 대해 기능한다. 다시 말해 화폐는 부에 대한 개별 적인 표시를 가능하게 해중 문 아니 라 부를 위해 한 장소-인간의 수 중에 들어 있는 사물들과 기호들의 총체에 의해 현실적으로 규정되는 공간 내부의 한 장소-블 일시적으로 지정할 수 있도독 해준다. 화폐 와 가격의 이론이 부의 분석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치는 목칭의 이론이 박물학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치와 동일하다. 양자는 여러 사물에 하나의 기호몰부여할 수있는 가능성 내지 한 사뭉올 다은사물에 의해 표상할 수 있는 가능성을 한 기호를 이 기호가 지시하는 대상과의 관계 속에서 변위될 수 있게 해주는 가능성과 한데 묶어서 한 가지 기능으로 결합하 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언어 기호 물 그것의 목 수한 속성들 속에서 규정해 중 뿐 아 니라 언어기호 물 단지 표상만이 주어지는 다른 모 든 기호 들 과 구별해 주는 네 가지 기능은 박물학이라는 이론적인 標 識體系 에서도 발 견되며 화폐기호라는 실재적인 이용에서도 발견된다 . 만 일 욕 구의 대상들이나 가시적인 개체 들 사이에 기호들의 제계가 정립되지 않는다면, 부의 질서 나 자연의 재존재의 질서 역시 정립할 수 없 을 것이다. 왜 냐하면 표상 상호간의 지 시 작용이 나, 기 호화된 표상과 기 호화하는 표 상 과의 관계 속 에서 이루어지는 전이나, 표상된 어떤 것의 분절 화 나, 어떤 종류 의 표 상과 다든 종류의 표상간에 이 루어 지 는 주사一신 사관계 같은 것 들 은 바 로 이 기호 들 의 제계 내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우 리는 고전주의시대에 있어서 박물학의 제계와 화폐 내지 상업에 관한 이몬을 가능하게 했던 조건은 언어 그 자제 물 가능하게 했 던 조건과 동 일하다고 말 할 수 있 을 것이다. 이것은 다음의 두 가지 사실 을 의미한 댜 첫째로 고전주의시대의 경험에 있어서, 자연계의 질서와 부의 질 서는 단어 들 에 의해 현시되는 표상의 질서와 동일한 양태 윤 지닌다는 사실이다. 둘째로, 사물들의 질서 를 현시하는 일이 문제 될 때 단어들은 충분히 묵권적인 기호들의 체계 룹 형성한다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훌융 하게 조칙화되어 있을 때의 박물학과 훌융하게 조정되어 있 을 때의 화 폐는 언어와 동일한 방식으로 기능하기 때문이다. 기호들, 묵 히 단어들 은 대수학이 ‘ma t hes i s’ 에 대해 점하고 있는 위치 믈 ‘t ax i nom i a'- 사뭉 의 질서 불 정립하여 명료하게 현시하는_一에 대해 접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 만 분류가 자연에 대한 자발적 인 언어로 가격 이 부에 대한 자연 적인 언설로 되는 것은 방해하는 하나의 중요한 차이가 존재한다• 어꺼 면 두 가지 차이가 실재한다고 하는 편이 나을지도 모든다. 한 가지는 언어기호의 영역을 부의 영역이나 자연의 계존재의 영역으로부터 구별 해 주는 차아이며, 또 한 가지는 박물학의 이돈을 가치나 가격의 이몬 으로부터 구별해 주는 차이이다. 언어의 네 가지 본질적인 기능(주사-빈사관계의 정립, 분절화, 지시 작용, 전이)이 이루어지는 네 가지 순간들은 서로가 밀접하게 얽혀 있 다. 왜냐하면 동사의 충현과 더불어서 언어의 성립을 위한 문지방을 넘 어서게 되면 이내 그 순간부터 서로를 상호간에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 러나 이러한 과정이 모든 언어의 실계적인 발생에 있어 동일한 방향과 동일한 엄밀성윤 가지고 진행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원시적인 지시 행 위에서 출발하는 인간의 상상력은(그들이 생활하는 풍토, 생활 조건 느 낌이나 감정, 그둘의 체험 등에 따라) 민족마다 다른 전이들을 발생시

키는 데, 이러한 전이들은 언어의 다양성뿐 아니라 언어마다의 상대적 인 불안정성을 설명해 준다. 사람들은 이러한 전이가 이루어지는 일정한 순간에 한 개별언어의 내부에서, 단어둠의 한 총체 문 , 다시 말해 차례로. 분절화되어서는 표상들을 재단하는 명칭 들 의 총재 물 소유하게 된다. 그 러나 여기서의 분석은 너무도 불완전할 뿐 아니라, 불명확과 중첩이 너 무 많이 허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둘은 동일한 표상에 대해서 다양 한 단어 물 웅 사용하며 다양한 명 제 들을 구성 한다. 그들의 반성 은 오류로 ­ 부터 완전하게 보호되지 않는다. 지시와 전이의 사이에서는 상상력의 변위가 무수히 발생하고 있으며, 분절화와 주사一신사관계의 성립 사이 에는 반성의 오유가 증식되고 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아 마도 무한히 확 장된 지평 위에서 보편적 언어의 관념 을 계획하는지도­ 모은다. 이 보편적 언어의 관념 속에서는 단어의 표상적 가치가 충분하 고도 명료하게 고찰되며 안정된 토대 위에서 명확하게 인식됩으로써, 반 성은 어떠한 명재에 대해서든 진위 률 분명하게 가려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언어 물- 사용함으로싸 〈농부들도 이재는 철학자들 이상으로 사물 의 진위 을훌 융하게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79) 완벽하게 판명한 언어는·

79) 대까르트국 『에르센느에게 보낸 편지 LeUrc d Mersennc 』, 1629 년 II 월 20 일, 全集 계 1 권, p.7 6.

전적으로 명석한 언설 을- 가능하게 한다. 이 러한 언어는 그 자제가 일종­ 의 〈결 합법 Ars Camb i na t or i a 일 것 이 다. 바로 이 러 한 이 유에 서 모든 현 실 언어 물 실천하는 것은 〈백과사전〉에 의해 강화된다. 왜냐하면 백과사 전은 단어들의 진보물 규정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 단어들이 지식의 합법적인 변위를 위해서 따라야 할 가장 자연스러운 길을 제시하고 있으. 며, 인접관계나 유사관계물 성문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사전은 단어 둘의 최초의 지시작용에 의거해서 전이의 활동을 규제하는 수단으로서 만들어졌는데, 이는 마치 〈보편적 언어〉가 판단운 행할 때에 정련된 분· 절화에 의거해서 반성의 오유물 규재하기 위해 창조된 것과도 같다. 〈결 합법〉과 백과사전은 모두 현실 언어들의 불완전성웅 보충해 주는 것이 었다. 博物學이 하나의 학문임에 뮬림없으며, 부의 유몽 역시 인간에 의해 창조되고동계되는하나의 계도임에 몰립없다면, 이 양자는 반드시 자연 발생적인 언어에 내재하는 위험을 피해야만 한다. 박물학의 영역에서는 구조가 직접적인 가시성 가운데서 주어지기 때문에, 분철화와 주사내!.J.}­ 관계의 정립 사이에는 아무런 오유의 가능성도 없다. 마찬가지로목칭이 제계의 정합성에 의해서든 방법의 정확성에 의해서든 정립되는 경우에

도, 상상력에 있어서의 변위라든가 그 옷된 유사성이라든가 부적당한 병 치관계 같은 것들 역시 존재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적절하게 지시된 자 연의 존재란 반드시 자기 나 품 대로의 공간 속에서만 거주하기 때문이다. 박물학에 있어서 구조와 본질적인 목 칭은 언어 속에 열린 채로 남아서는 그 경계선에서 계획 (본래 완성될 수 없게끔 되어 있는)을 끊임없 이 추진 하는 어떤 것에 대한 이온적인 폐쇄물 가능하게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부의 영역에 있어서도, 가치와 존중가치로부터 평가가치로 자동적으로 변화해 가고, 화폐가 화폐량의 중 • 감에 의해 가격의 변동을 야기 할 뿐 아니라 항상 재한하기도 한다는 사실은 분절화와 주사一빈사관계의 정립 사이의 그리고 지시와 전이 사이의 조정을 보 증 해 준다. 가치와 가격은 언어에서는 열려 있던 선분 들 에 대한 실재적인 폐쇄뭉 가능하게 한다. 구조는 박물학이 한 결합의 요소 속에서 이내 발견될 수 있도록 해주 며 , 목 징 은 박물학으로 하여 금, 존재 들 밋 그것 들의 유사 물들 에 관한 정확하고도 결정적인 詩語 p oe tiq ue 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가치는 여러 형태의 부들을- 서로 결합하며, 화폐는 그 부들의 현실적인 교환 웅 가능하게 한다. 그러므로 언어에 있어서의 무질서한 질서가 어떤 기술과 이 기술의 끊임없는 활용에 의존한다민, 자연의 질서와 부의 질서는 구 조와 묵 징, 가치와 화폐가 실재한다는 단순한 사실에 의해 표현된다고 할 수 있겠다. 그렇지만 자연의 질서가 정식화되는 것은, 현실의 연속계열이나 표 에 대한 정확한 해석으로서의 가치 룽 지니는 이론 속에서 라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해 재 존재의 구조는 가시적인 것의 직접적 인 형식이 동시에 가시적인 것의 분절화이며, 마찬가지로 묵징은 지시 하기나 위치 정하기 물- 전적으로 동일한 운동 속에서 행하고 있다. 반면 에 존중가치가 평가가치로 될 수 있으려면 반드시 변환이 요구되며 귀 금속과 상품과의 최초의 관계가 가격――변.동될 수밖에 없는_으로 되 기 위해서도 반드시 접전적인 변화가 요구된다. 박물-학의 경우에는 주 사괜 1 사관계의 정립과 분절화와의, 지시와 전이와의 정확한 중첩이 이 루어지는 반면에, 부의 영역에 있어서는 사물의 본성과 인간의 활동 모 두가 어떤 변화와 관련된다. 언어에 있어서 기호들의 제계는 불완전한 상태에서 수동적으로 수용되고 오로지 어떤 기술에 의해 그 제계 융 수정 내지 강화해 나간다.호두 언어에 대한 이돈이 전제되어 있는 것이다. 박 물학은 재존재 물 지시하기 위한 기호체계 물 정립하고 있다는 접에서 하 나의 이돈이라고 할 수 있다. 부는 인간에 의해 창조되고 증가되고 변화 해 온 기호들의 체계이다· 또한 부의 이론은 시종일관하게 정치학과 연

결된다. 그렇지만 이 근본작인 사변형의 다른 두 변은 여전히 열려 있다. 어떻 게 지시행위(하나의 단일하고도 개별적인 행위인)는 자연이나 부나 표 상에 대한 분절화 물 가능하게 할 수 있을까? 여러 경우몰 한꺼번에 먄 하면, 서로 대칭적인 두 선분들(언어의 경우에는 판단의 선분과 의미의 선분, 박물학의 경우에는 구조의 선분과 목 징의 선분, 부의 이온의 경우 에는 가치의 선분과 가격의 선분)이 어떻게 서로 연결됨으로써 하나의 언어라든가 하나의 자연재계라든가 부의 부단한 호품을 가능하게 하는 것일까? 이 문제 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재표상이 서로 유사하며 따라 서 상상력을- 몽해 서로 상기될 수 있다고 가정하는 것이 필수불가결하 다. 말 하자면 자연의 재존재는 서로에 대한 인접관계 내지 유사관계 속 에 있다는 것과 인간의 재욕구는 서로 상응하며 충족될 수 있다는 것을 가정할 필요가 있다는 말 이다. 언어가 존재할 수 있으려면, 박물학이 존재할 수 있으려면, 부와 부의 용도가 존재할 수 있으려면, 제존재는 거대한 연속제물 이루고 있어야 하며, 자연은 강력한 생산력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표상 밋 존재로 이루어진 연속제, 無의 不在라는 부정적 인 방식으로 규정된 존재론, 존재 일반의 표상 가능성, 표상의 現前웅 동해 표현된 존재, 이 모든 것들은 고전주의시대의 에피스테메의 전제 적인 윤곽의 일부름 이루고 있다. 우리는 이와 같은 연속성의 원리 속에 서 17, 18 세 기 의 思考의 형 이 상학적 으로 강력 한 계 기 (명 재 의 형 식 으로 하여금 실재적인 의미를 지니게 해주고, 구조가 목칭에 따라 질서화될 수 있게 해주며, 사뭉의 가치가 가격으로서 계산될 수 있게 해주는 계 기)윤 발견할 수 있다. 반면에 분절화와 주사-빈사관계의 정립과의, 지 시와 전이와의 관계(한편으로는 판단과 구조와 가치에 대해 다른 한편 으로는 의미와 목징과 가격에 대해 기초를 마련해 주는 관계)는 17, 18 세기의 사고에 있어서 과학적으로 강력한 계기(문법이라든가 박물학이라 든가 부에 관한 학문을 가능하게 해주는 계기)물 규정하고 있다. 그러므 로 경험성의 질서화는 고전주의시대의 사고륭 묵징짓는 존재온과 깊이 관련된다. 실재로 고전주의시대의 사고는 그 출발에 있어서부터, 존재 란 고스란히 표상될 수 있다는 생각에 의해 무명해진 존재론의 내부에 존재한다. 다시 말해 그것은 표상이란 촌재의 연속성을 고스란히 보여 주는 것이라는 사실에 의해 조명되는 표상의 내부에 존재하고 있는 것 이댜 이재 우리는 18 세기 말에 이르러 서구의 에피스데메 전제에서 발생 • 했던 돌연한 변화윤 멀리서나마 목징지을 수 있을 것이다. 이때 우리는

과학적으로 강한 순간이 고전주의 시대의 에괴스테메가 형이상학적으로 강했던 바로 그 영역에서 형성되었다는 점과, 역으로 철학적 공간은 고 전주의가 자기의 인식론적 능력을 가장 확고하게 정립했던 바로 그 영 역에서 충현했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상 새로운 〈정치 경 재 학 economi e p o litiq ue 〉이 라는 새 로운 시 도로서 의 생 산에 대 한 분석 은 가치와 가격과의 관계-흥 분석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유기체 밋 유기적 조직에 대한 개념이라든가 비교 해부학적 방법이 간단히 말하면 새로운 〈생물학〉의 주제들 모두가 설명하고 있는 것은 개체들 속에서 관찰 가능한 구조들이 어떻게 屈이나 科나 r1 에 대해 일반적 묵칭으로 서 의 가치 물 지 닐 수 있는가 하는 문재 이 다. 마지 막으로 〈문헌 학 ph il olo - gi e 〉의 경우는 한 언어의 형식적 배치 (명재를 성 립시킬 수 있는 언어의 능력)와 각각의 단어들이 지니는 의미 를 결합하기 위해서, 더이상 언설 의 표상적인 기능을 연구하기보다는, 역사의 근저에 놓여 있는 항구적 인 형태론적 요소들의 총제에 관심을 갖게 된다. 그러니까 문헌학과 생 물학과 정치경재학은 이전에 〈일반문법〉과 〈박물학〉와 〈부의 분석〉이 차지하고 있었던 자리에 대산 들어선 것들이 아니다. 전자는 후자가 더 이상존재하지 않게 된 영역에서, 후자가 비워 놓은 공간 속에서 정립되 었다. 다시 말해 전자가 정립된 장소는 후자 형태의 지식에서의 거대한 이론적 선분을 서로 소격시켰고 존재론적 연속재의 불평소리로 재워진 깊은 간격 속에서였다. 19 세기에 있어서 지식의 대상은 고전주의시대 의 존재의 충만성이 침묵 속에 빠져 버린 바로 그 장소에서 형성된 것 이다• 역으로 고전주의시대의 지식의 대상이 해제된 장소에서 하나의 새로 운 철학적 공간이 열리기 시작했다• 주사-빈사판계가 정립되는 순간 (판단의 한 형식으로서의)과 분절화되는 순간(존재 일반에 대한 재단으 로서의)은 분리되면서, 이내 형식적 명재학과 형식적 존재론과의 관계 의 문재를 발생시켰다. 원초적인 지시의 순간과 시간의 흐름을 몽한 전 이의 순간 역시 분리되면서, 근원적인 의미와 역사와의 관계가 문제되 었던 한 공간을 열었다. 여기서 두 가지 형태의 근대적인 철학적 반성이 정립되었다. 첫번째 것은 논리학과 존재학과의 관계를 문제삼는다. 이 러한 類의 반성은 형식화의 길을 걸움으로써 진행되며, ‘ma t hes i s’ 의 문재에 새로운 모습으로 대처한다. 두번째 것은 의미와 시간의 관계몽 문제삼는다. 이러한 류의 반성은, 아칙 완결되지 않았고 앞으로도 완 결될 수 없는 해명작업에 집중하며, 〈해석 i n t er p re tati on 〉에서의 주재 와 방법을 재현시킨다. 그러므로 철학에 대해 재기될 수 있는 가장 근

본적인 문재는 두 가지 형태의 반성들 사이의 상호관계와 관련된다. 확 실히 고고학의 영역에서는 과연 이러한 관계가 가능하냐 아니냐 라든 가, 어떻게 이 관계에 토대룹 제공할 수 있느냐와 같은 것들이 문제되지 는 않는다· 오히려 지식의 고고학의 입무는 다음과 같은 장소 윤 지시하 는 데 있다. 꼭 그 두 가지 반성 사이의 관계가 이루어지는 장소이자, 근대철학이 자기의 몽일성을 발견하고자 하는 에피스테메의 장소이자, 근대철학이 자기의 가장 넓은 영역융 발견하는 지식의 지점인 그러한 장소몰 지시하는 데 있는 것이다――-이 장소에서 형식적인 것(명제학 과 존재론에서의)은 의미하는 것과 그것이 해석에 의해 조명되는 식으 로 관련된다. 고전주의시대의 사고에 있어서 본질적인 문제는 〈이름〉과 〈질서〉와의 관계 속에 놓여 있었다. 그러니까 여기서는 어떻게 〈명칭제 계〉 namencla t ure ―一달리 말하면 〈분류법〉 t ax i nom i a 이 라고 할 수도 있 는―— 룹 발견할 수 있느냐라든가 어떻게 존재의 연속성에 대해 두명한 기호들의 체계 물 정립할 수 있느냐와 같은 것들이 문제되었던 셈이다. 그러나 근대적 사고가 근본적으로 제기하는 문재는 진리의 형식 내지 존재의 형식과 의미와의 관계에 관한 것이다. 우리시대의 반성이라는 창공에는 하나의 언설――아마도 달성 불가능한 언설일-이 뒤덮고 있다 . 이 언설은 바로 하나의 존재론임과 동시에 하나의 의미론이어야 할 언설이다. 구조주의는 결코 새로운 방법이 아니다. 구조주의는 근대 적 사고의 각성된 의식과 불안한 의식을 반영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 는다. 8 욕망과 표상 17, 18 세기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이전 시대로부터 물려받은 것을 사 용한다든가 이내 발견될 것이라고 예상되었던 것에 맞추어서 부나 자연 이나 언어에 관해 사고하지 않았다. 그들은 일반적 배치의 입장에서 부­ 나 자연이나 언어에 관해 사고했는데, 이 일반적 배치는 그것들의 개념 이냐 방법을 규정할 뿐 아니라 좀더 근본적으로는 언어나 자연의 개제 둘이나 필요 빚 욕망의 대상들에 있어서의 한 존재양태까지도. 규정하는 것이었다. 이것은 表象의 존재양태이다. 그 결과 드러나게 된 것은 하나 의 전제적인 공동기반으로서 재학문의 역사는 이 공통기반 위에서 하나 의 표충적 현상을 이루고 있다• 그렇지만 이 말이 이계는 계학문의 역사 가 간과되어도 좋다는 말은 결코 아니다. 이 말이 진정으로 의미하는 것 은 한 목수한 지식 분야의 역사에 대한 반성이란 그 지식제계의 발전

웅 시간의 추이에 따라 추적하 는 것으로는 결코 충족될수 없다는 사실에 있다. 실재로 그 지식제계는 세습이나 전승 을 봉해 이루어진 현상이 아 니다. 또한 우리는 그 지식제계가 어떻게 발생했던가물, 그것에 선행했 던 지식의 모습을 묘사한다든가 그것이 이은바 〈새로운 공헌〉 을 동해 기여했던 바 웅 기 술한 다든가 하는 것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 지식의 역사는 그 지식과 동시대적인 것윤 토대로 해서만이 기 술될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상호 영향관계의 견지에서가 아니라 조건들과 시간상에 형 성된 a p r i or i의 견지에서 기술되어야 한다. 고고학이 일반문법 이나 박 물 학이나 부의 분석의 〈실재〉 믈 설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하나의 자유 롭 고도 균열 없는 공간을 열 수 있다는 것은 바로 이러 한 의미에서이 다. 학문의 역사라든가 思想의 역사라든가 , .見의 역사는 원한 다면 언재 든지 그 공간 속에서 마음껏 뒤 눌 수 있는 것이다. 비 목 표상의 분석, 언어의 분석, 자연의 질서에 대한 분석, 부의 분석 등의 재분석은 서로에 대해 완전히 정합적이며, 동일적이지만, 여기에는 거대한 불균형 역시 존재한다. 그 까닭은 언어의 존재양태와 자연의 개 제들의 존재양태와 필요의 존재양태가 표상에 의해 지배되고 있기 때문 이다. 그러므로 표상의 분석은 모든 경험적 영역 들 에 대해 결정적인가 ’ 치 물 지닌다. 고전주의시대의 질서의 제계 전제-동일성의 제계에 의해 사물들을 인식 가능하게 해주는 위대한 ‘tax i~ o mi a' 전제-는 표상이 스스로 를 표상할 때 그 표상 내부에서 열리는 공간내에서 전개된다. 존 재와 동일자는 그 공간내에 거주한다. 언어 란 단어들의 표상에 불과하고 자연이 란 존재들의 표상에 불과하며 , 필요한 욕구들의 표상에 지 나지 않는다. 따라서 고전주의적 ` 사고의 종언-죽, 일반문법과 박뭉학과 부의 분석을 가능하게 했던 에피스테에의 종언――은 표상의 문락과 맥 을 같아한다• · 말하자면 언어와생명계와 욕구가 표상으로부터 해방된 것과 . 그 백을 같이하는 셉이다. 그럼으로써 언어사용에 있어서의 민중의 모호하면서도 완고한 정신이라든가 생명의 격렬함과 부단한 노력이라 든가, 욕구의 숨어 있는 힘은 모두 표상의 존재양태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반면에 이 표상은 의식의 형이상학적 이면에 자리잡은 자윤나 욕망이나 의지의 강력한 추진력과 평행을 이루면서 그 힘에 의해 계한 되기도 하고 포위되기도 하며 조동당하기도 한다. 그러 나 어떤 경우든간 에 분명한 접은 표상이 외부에 의해 몽계된다는 사실이다. 의지라든가 힘과 같은 것들은근대의 계험을 ' 통해 충연할수있었다-한편 이러 한 근대적 체험은 표상 그 자계를·기호화하면서 사물 내부에 잠들어 있던 질서불 단어들의 안속계열 .속 에서 언표했던 表象的 言說의 동치,

혹은 표상의 왕조가 고전주의 시대의 종언과 함께 종말웅 고했다는 사 실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다. 이러한 역전은 사드 Sade ® 의 시대에 발생한다. 달리 말하면, 사드의 불후의 작품이 욕망이라는 법칙 아닌 법칙과 언설적 표상의 세심한 질서 화 사이의 불확실한 규형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는 편이 나운지도 모른 다. 여기서 언설의 질서는 그 한계와 법칙을 발견한다. 그러 나 언설의 질서는 아직 그것웅 지배하는 어떤 것과 공존할 수 있을 만큼의 힘을 지니고 있다. 의심 할 바 없이 여기에는 〈방당〉의 원리가 남아 있다• 이 원리는 서구세계에서 마지막 것이 있다(이후에는 性의 시대가 시작된다·

@ 사드 Marqu is · d e Sade(174 0- 1814) 는 프망스의 작가이 다. 그는 美%!운 사망하기 때문 에 불행에 빠진 땀운 그린 작풍 r 쥬스떤느J us tj ne 』와 유망의 충족운 노란 惡?산운 탑닉 했기 때문에 窟’와 권위군 의독한 누이(姉)윤 구한 작품 『군리에드J I i cI t e 』윤 셨다. 인간의 본성운 악한 것으로 보고 성적 유망의 전면적인 만족윤 노린 사드의 문학은 그 동안 사회로부터 계속 기괴되어 왔으나 금세기 초부터 초현실주의 등의 전위문학가둡 에 의대 재평가되기 시작하면서 주목받게 되었다.

이때의 방당자란 욕망의 모든 환상과 온갖 광포함에 빠져 있으면서도, 자기의 가장 사소한 활 동까지도 하나의 선명하고 의도적으로 계획된 표 상에 의 해 조명할 수 있고 해야 하는 인물을 말한다. 방랑생활은 엄격 한 질서 예 의해 지배되고 있다. 다시 말해 모든 표상은 생동하는 육제의 욕망 을 동해 즉각적 으로 생 기 물- 부여 받아야 하며 , 모든 욕망은 표상적 인 언설이라는 순수한 빛을 동해 언표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장면〉과 〈장면〉은 엄격하게 계기적이며(사드에 있어서의 그 장면은 표상의 질서 에 따르는 방탕이다), 아 장면들 내부에서는 육체들의 결합과 영혼둥의 연쇄 사이의 조심스러운 균형이 이루어진다. 『동키호테』가 르네상스와 고전주의의 문지방에 서 있다면, 아마도 근대문화로 들어서는 문지방에 는 〈쥬스떤느J us ti ne 〉와 〈중리에드J u li e tt e 〉가 서 있다 할 것이다. 세르 반데스의 영웅은 16 세기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행했던 대로 세계와 ’ 언 어와의 관계 물- 해석함으로써, 오직 유사관계라는 열쇠만을 지닌 채 여 관윤 궁전으로, 밭일하는 소녀뭉 귀부인으로 해독한다. 그렇게 함으로 써 그는 자기도 인석하지 못한 체 스스로 를 순수표상의 양태 속에 가두 게 된다. 그러나 이 순수표상은 오직 유사성이라는 법칙만을 갖기 때문 에, 정신병자의 우스꽝스러운 몸짓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다. 이재 그 소설의 재 2 부에서 동키호테는 그처럼 표상된 세계로부터 자신의 진실과 법칙을 건져낸다. 말하자면 그는 자기가 읽은 적은 없지만 그 진행 과정 에 따라 · 살아올 수밖에 없었던 자기의 일생에 관한 책으로부터 다른 사 람이 자기에게 부과한 운명윤 기대하는 것이다. 그는 이재 성 안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데, 이 성 안에서 광기에 의한 순수 표상의 세계로­ 빠져둘어간 동키호테 자신은 그 책의 표상적 허구 속에서, 단순 소박한 등장인물로 되어 버린다. 사드의 책의 등장 인물들은 고전주의가 되색 해 가던 고전주의 시대 말에 있어서의 동키호테에 해당된다. 여기서 ~ 재되는 것은 유사성에 대한 표상의 아이러니한 승리가 아니라, 표상의 한겨 1 을 분쇄하고 있는 어둡고도 반복적인 욕망의 폭력이다. 쥬스떤느는 『동키호테』의 재 2 부와 상응한다. 쥬스떤느는 무계한적인 욕망의 대상이 자 그 욕망의 순수한 기원이기도 하다. 이는 마치 동키호테가 표상의 대상인 동시에 자기의 존재의 심연에서는 표상 그 자재인 것과도 같다. 쥬스띤느의 경우, 욕망과 표상이 교류하기 위해서는 그 여주인공을 욕망 의 대상으로서 표상하는 〈타자>의 등장이 필수적이다. 그렇지만 그녀 자신은 가볍고, 멍고, 외적이며, 얼음처럼 차가운 표상형식의 욕망만웅 알고 있을- 뿐이다. 그녀의 불행은 바로 여기에 있다. 즉, 그녀의 순진 함은 욕망과 욕망의 표상 사이에서 항상 제삼자로서 작용하고 있는 것 이다. 반면에 줄리에드의 경우는 가능한 모든 욕망 들 의 주체이다. 이 모든 욕망은 하나도 남김없이 표상으로 홉 수되며, 표상은 그 욕망들에게 〈언설〉로서의 합리적인 토대 물- 마련해 중과 동시에 그것 들을 〈장면들〉 로 변형시킨다. 그러므로 줄리에뜨의 생애에 대한 위대한 해설은 욕망, 폭력, 찬학 행위, 죽음운 차례로 거치면서 찬연히 빛나는 표상의 표 물 ­ 재시한다. 그러나 이 표는 너우 얇고 욕망의 비유 형상들(그 표 속에 끊임없이 누적되며 스스로가 지닌 결합력에 의해서 증가하는) 모두에 대해 너무 두명하기 때문에 부조리하다. 이는 표가 너무 두꺼운 『동키호 테』의 경우가 부조리한 것과 마찬가이다. 동키호테 자신은 세상과 책이 혼합된 길을 따라 유사물에서 유사물로 전전하면서도 자기가 진보하고 ~ 있다고 믿었지만, 실재로는 자기 자신의 표상의 미로 속에 접접더 깊이 빠져들어가고 있었다. 「중리에드」에서는 이와 같은 표상의 두꺼웅이 얇 게 깎여짐으로싸, 욕망의 모든 가능성이 조금도 빠진 것 없이, 약간의 침묵도 없이, 전혀 가려진 것 없이 표충에 떠울라 있다. 『동키호테』가 열어 놓았던 고전주의시대는 이제 이 소설과 함께 폐쇄 된다. 비록 이 이야기가 루소 빚 라신느와 동시대에 속하는 언어 가운데 최후의 것임에는 문림없으며, 〈표상하기〉 내지 〈명명하기〉물 목적으로 삼은 최후의 언설임에는 물 림없지만,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 역시 간 과하지 말아야 한다. 죽, 이 작품은 그와 같은 최후의 인식을 가장 엄밀 하게 거행했을뿐 아니라 (사물들에 대해 언격한 이름을 요구했고, 수사 적인 공간을- 제거했다는 접에서), 그 의식 . ::: . - 一한 히 확장했다. (최소한

의 가능성들에게까지도, 그것들이 욕망의 보편적 목 칭에 따라 움칙인다 는 이유에서 명칭을 부여하려 했다는 점에서)는 사실 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사드는 고전주의 시대의 언설 및 사고의 종말에 도달해 있다· 그는 이 언설과 사고의 경계선상에서 군립하고 있다. 사드 이후에 폭 력이라든가 生과 死라든가, 욕망이라든가 성격 같은 것 들 은 표상의 하 부에 거대한 그립자 층을 형성하게 된다. 오늘날 우리가, 우리의 언{ 설 과 우리의 자유와 우리의 사고 속에서 최선 을 다해 벗겨내려 하는 것은 바로 이 그립자 층 이다. 그러나 우리의 생각은 아직 짧고, 우리의 자유 는 아직 온전치 못하며, 우리의 언설은 장황하게 되풀이되고 있을- 뿐이 다. 우리는 이 그립자 충의 아래쪽 깊은 곳에 우리가 마실 수 있는 바닷 물이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해야만 한다. 중리에드의 풍만함은 접차적으 로 분해될 것이다――이 작업에는 꾼이 없다.

17 • 18 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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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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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 2 부 1

제 7 장 표상의 한계

역사의 시대 [8 세기 말 은 불 연속성에 의해 단절된다· 이때의 불연속성은 [7 세기 초 * 에 르네상스적 思考릅- 파괴했던 불연속성과 대칭적이다. 유사관계에 의 해 폐쇄적으로 형성된 거대한 원 형 고리는 [7 세기 초에 이르러 분 해되고 과괴되 었 으며, 그 대신에 동일성으로 이루어진 表 가 전개되었다. 이제는 오히려 이 표가 해제되면서 지성이 새로운 공간 내에 자리잡기 시작한 것 이다· 이러한 불 연속성의 원리라든가 최초의 균열이 이루어지는 시기는 과라셀수스 Paracelse

® 과라생수스 Ph ilipp us Aureolus Paracelse(1493-1541), 스위스의 의학자, 자연학자, 신학자, 전학자, 종래의 사물, 즉 金의 수구에 급급했던 것운 비판하여 醫菜 의 지조윤 주장안다 . 그는 의학의 중세적 성격운 라과했지만 한편으로는 연금슘, 집성숭, 마순등 의 연구윤 봉해 外界의 대우주에 대대서 人臣산 소우주로 간주하는 등 신미적인 자연관 윤 가자고있었다•

어디서 왔 던 것일까? 실증적인 영역에서의 존재상호간의 차이라든가 실 증적인 영역에서의 존재양태의 변화는 어디서 왔던 것일까? 思 考가 이 전의 친숙한 영역-일반문법, 박 물 학, 富 에 대한 분석――-으로부터 멀 어지는 일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으며, 불 과 20 년 전에만 해도 밝은· 인 식의 공간 속에 자리잡고 있었던 것이 어떻게 오유의, 망상의, 비지식 non- savo i r 의 영역으로. 전락해 버릴 수 있 을 까? 사물 들 이란 결코 동일한 방 식으로 지각되거나 기술되거나 표현되거나 목 정화되거나 분류되거나 인 식될 수 없다는 사실과, 이재 단어와 단어 사이의 간극 속에서라든가 단

어 들 의 두명성에 의해 인식되는 것은 ,1 .:i와 生物과 듬 肅 t이 아니라, 그것 들 과는 전혀 다 른 존재들이라는 사실을 결정하고 있는 이러한 변동들~ 어떤 내력운 지니며 어떤 법칙에 따르는 것일까? 지식의 考古學 의 경 우, 물론 이와 같은 연속적 평면상의 깊은 간극이 분석되지 않는 것은 아 ­ 니지만, 결코 한 단어로 〈설명〉되거나 요약되는 일은 없다. 그 간극은­ 지식의 가시적 표면 전제 에 두루 영향을 미치고 있는 하나의 전격적인 사건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사건의 기 호들 과 충격들 과 결과들응 차례 차례 추적해야 한다. 이 사건의 고독한 진실이 본질적으로 무엇 인가 ~ 설명 할 수 있는 사고는 오직 자기역사의 근원에서 스스로 윤 재파악 하는 사고에 국한된다. 그렇지만, 고고학은 사건의 명백히 드러난 배치에 따라 그 사건을 총 제적으로 간파해야만 한다. 우선 고고학은 각각의 실중적 영역에 고유한 윤곽이 어떻게 t선양되는가-홍 설명해 줄 것이다. (예 물 들 면 문법의 경우 에는 지금까지 명사에 주어졌던 중심 역할이 소 멸 되고 어미변화제계의 중요성이 새 몹 게 부각되는 현상이라든가, 박 물학 의 경우에는 생물의 목 징이 기능에 종속되는 현 상 따위 윤 분석해 줄 것이다.) 둘째로 고고학은 실중적 영역 내에 거주하는 경험적 실제들의 변질(예 를 들면 제언어를 언 설로, 생산움 't ( 로 뒤바꾼 현상)을 분석할 것이다. 세째로 고고학은 각 각의 실증적 영역 들 이 다 몬 신 중 적 영역과의 상호관계(예 물 들 면 생물학 과 언어의 학과 경재학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새로운 관계) 속 에서 변화 해 가는 모습 을 분석할 것이다. 그러나 종국적으로 고고 학 이 재시하려 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사실들이다. 죽, 지식의 전공간은 이제 더이상 동일성과 차이의 공간도, 非証的인 질서의 공간도, 보편적 목 정화의 공 간도, 일반적 분류법의 공간도 아니요, 유기체 들 에 의해 구성되는 공간 이라는 사실이다. 이 공간은 총체에 의해 한 가지 기능 을 수행하는 요소 둘 사이의 내적 관계로 구성된다. 고고학은 이러한 유기적 구조들이 붕 연속적이라는 사실과, 따라서 그구조들은 동시적인 것들로 매끄럽게 연 결된 표를 형성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만이 동일 평면상에 있고 나머지 일부는 연속계열이나 線모양의 계열운 형성한다는 사실을 보여줄 것이 다. 이 러 한 경 험 적 영 역 들의 공간을 조칙 화하는 원 리 로서 의 類比와 繼起 가 출현하는 것은 바로 이 시접에서이다. 이 시접에서 한 유기제 구조 와 다른 유기제 를 연결시켜 주는 것은 한두 요소들의 동일성이 아니라, 재요소 사이의 관계(가시성은 이 관계 내에서 아무런 역할도 수행할 ~ 없는데) 내지 계요소가 수행하는 기능에 있어서의 동일성인 것이다. 뭉 몬 이 유기체들도 어떤 경우(고도로 밀착된 유비관계의 경우처럽)에는

안집상호적일 수가 있다. 그러나 여기서의 상호인접적이라는 말은 한 분 · 유 공간 내에서 서로 가까운 위치 를 접하고 있다는 말이 아니라, 양자가 계기적인 생성과정에서 동시적으로 형성되었거나 미소한 시차 를 두고 ` 형성되었다는 말이다. 고전주의시대의 사고에 있어서, 시간적 연속계열 이란 모든 가 능 성들이 미리 제시된 한 表 의 선험적이며 보다 근본적인 공간을 관동하는 것에 불 과하며, 공간상의 동시적인, 동시적으로 관찰가 능한유사관계 들 이란, 類 比로부터 유비에로 진행되는한 繼起의 고착된 형식에 지나지 않는다. 고전주의시대의 질서는 사물들 을 분리하기도 하 고 결합하기도 했 던 비양적인 동일성과 차이 를 , 하나의 영속적인 공간에 분포시 켰 다. 말하자면 이 시기에 인간의 언설이나 자연촌재들의 表 나 ~ 의 교 환웅 지배 했 던-비록 각 경우마다 약간씩 다른 형태와 법칙에 다 라서이긴 하지만-것은 바로 이러한질서였던 것이다. 그러나 I9 세기 이 후 로는 개개의 유기제 물- 서로 연결시켜 주는 유비관계가 역사에 의해 시간적 계 열 속 에서 전개된다. 이재 역사는 생산의 분석이라든가 유기 적 존재의 분석 이라든가 言語群 의 분석에 대해 자기고유의 법칙을· 적용· 하기 시 작 한다. 질서가 계기적인 동일성과 차이에로의 길을 열었다면, 역사는 유비적인 유기제 들 에게 〈장소 를- 제공한다〉고 말할 수 있겠다. 이러 한 의미에서의 역사가 발생한 그대로의 계기적인 사건들에 대한· 편집으로서 이해 될 수 없음은 명백하다. 역사는 경험적 영역들의 종국적 인 존재양태로서, 이 들 재영역은 역사에 의해 긍정되고 배열되며, 다양 한 학문분야로 활 용될 수 있도 록 지식의 공간 내에 분포된다. 고전주의 시대에 있어서의 질서는 사뭉 돌 의 가시적인 조화라든가 사물들의 상응성 이 나 규칙 성 이 나 대 칭 성 이 아니 라 각각의 사문의 촌재 에 고유 ` 한 공간 죽­ 현실적인 모든 인식에 선행하여 사 물들윤 지식의 영역 내에 존재할 수 있 도록 해주는 어떤 것이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I9 세기 이후에 역사는 경 험적인 것의 출생장소, 죽 기존의 모든 시간적 계기에 선행하여 경험적 인 것이 자기에게 고유한 촌재 물 이끌어내는 장소 룰 규정하고 있다. 역 사가 인간이 몽제할 수 없는 兩義性에 의해 이내 두 방향으로 분화되는 까닭은 아마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한 방향은 사건에 대한 경 험적 학문으로, 다론 한 방향은 모든 경험적 존재들 내지 인간이 라는 목 이한 존재에 대해 그들의 운명운 지정해 주는 하나의 근원적인 존재양태 로 나아가게 된다. 주지하다시피 역사는 우리의 기억의 영역에 있어 가 장 박학적인 것이며 가장 고시적인 것이며, 가장 각성된 것이며 아마도 가장 풍부한 것임에 룰 림없다. 그러나 동시에 역사는 깊은 십연과도 감 아서 모든 존재는 그곳으로부터 자기둥의 불확실하면서도 번쩍이는 실존 ·

을 건져내기도 한다. 역사가 우리의 사고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되었던 까닭은, 그것이 우리의 경험상에 주어진 모든 것의 존재양태이 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에서 라면 역사는 고전주의시대의 질서와 다 룹 바 없다. 고전주의시대의 질서 역시 (역사처럼) 이미 획득된 지식을 위한 둘로 서 정립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질서는 좀 더 근본적인 면을 지니고 있었는데, 말하자면 그것은 모든 존재에 대한 인식이 이 루어 지는 공간이 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고전주의시대의 형이상학은 소질서 l'ordre 와 〈대 질서 l' Ordre 〉와의, 분류들과 〈동일성〉과의, 자연의 촌재들과 〈 대자연〉 과의 간극 속에 위치해 있었다. 요컨대 인간의 지각(혹은 상상력 )으로부 터 祠 I 의 悟性과 ff:志에 아르는 간극 속 에 자리잡고 있었던 것이다. 이에 비해 I9 세기의 철학은 소역사와 〈대역사〉와의, 사건 들 과 〈起源〉 과의, 진화와 최초의 출발 접과의, 망각과 〈회귀〉와의 간극 속에 자리잡는다· 따라서 哲學은 그것이 기억인 한에서만 形而上 學 으로 될 수 있다. 여기 서 필연적으로 철학은 역사 물- 갖는다는 것이 무엇 을 의미하는가에 관한 뭉음에 집중하게 된다. 이 문계는 헤겔에서 니체와 그 이 후 에 이르기까 지 철학을 쉴새없이 압박했던 문재였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이전에 다른 사람 들 이 이야기했던 것에 전적으로 의촌하기에는 너무 빠 르게 찾아왔고 너무 자랑스러웠던 자윤적인 철 학적 반성의 층언으로 생 각해서는 안 된다. 또한 우리는 이러한 사실 을 혼자 힘으로 서 있기에 는 너무 허약했기 때문에 이전의 사고제계로부터 도움 을 받을 수밖에 없 었던 한 사상윤 경멸하기 위한 자료로 사용해서도 안 된다. 이 시집에 서 우리가 할 일은 하나의 철학을- 그대로 인정하는 일이다. 이 철학은 질서의 공간으로부터 분리됨으로써 형이상학으로부터 벗어난, 그러나 역사라는 존재양태에 휘말립으로써 시간에, 시간의 흐름과 반복에, 유 착된 철학인 것이다. 이쯤에서 우리는 18 세기 말과 I9 세기 초에 발생했던 바 를 · 자세하게 되돌아불 필요가 있다빽 왜냐하면, 질서에서 역사에로의 변화가 너무 궁 하게 개관되었기 때문이다. 문재가 되는 것은 거의 한세기 반 동안 인접 적인 다양한 지식――·표상에 대한 분석, 일반문법, 박물학, 富 와 상업에 대한 반성―一윤 재공했던 실증적 영역들의 근본적인 변질이다. 경험운 질서화하던 방식둘-언설, 표, 교환―一은 어떻게 소멸되었을까? 단 어들이나존재둘이나욕구의 대상들이 자기들의 위치 를 발견하고 상호관 계 속에 배열되는새로운 공간이란 어떤것이며, 또 그배열의 모습은어 떠한가? 그것들이 이러한 변화 를 겪고 나서 불과 몇 년 뒤에, 오늘날의 우리에게 친숙한 지식의 형태들. __ I9 세기 이래로 우리가 〈문헌학〉 〈생

뭉학〉 〈경제학〉이라고 불러온――웅 충 현시키기 위해 받아 듄 여야 했던 새로운 존재양태란 어떤 것이 있을까? 우리는 다음과 갇이 상상하는 경 향이 있다• 즉, 이 새로운 영역 들 이 19 세기 전반에 걸쳐 정립되었다는 ~ 것은 바로 지식의 객관성이라든가, 관찰의 엄밀성이라든가, 추론 의 엄격 성이라든가, 학술적 · 탐구와 정보의 재계화에 있어서 얼마간의 진보가 이 루어졌 음웅 의미하며, 이 모든 진보는 떳멋 행 운이나 천재적 재능에 의해 이록된 위대한 발견들 과 더불어, 아직 까지 지식이 〈포르-로와아알의 문­ 법〉 ® 이 나 린 네의 분류법 이 나 상업 밋 농업의 이 론 언처 리에서 맵 돌- 고­ 있었던 여사 등장 이전의 시기로 부 터 우리읍 벗어나게 했음을 의미한다 고 상상 하는 것 이다. 그러 나 우리가 인식의 합리성이라는 관접에서 역사 ­

® 포르-로와이안은 과리 근교에 있었던 얀센과의 한 수도원이었다. 이 수도원에서 는 43 년에 학교문 세우고 소수의 학생 듐운 위한 독옥한 교육 윤 행하여 유명해졌다. 한편 이곳에서는 1662 년 앙드완느 아르노 An toi ne Arnauld(1612-1694) 와 피에드 니 꾼 P i erre N ic ole(1625-1695) 이 쓴 『포르.-로와이안의 논리학』과 1664 년에 아르노와 망 술 로가 쓴 『포르-르와이안의 문법』윤 간행했다. 『문법』은『논리학』운 로대로 하여 보편 적인 것으로서 파악한 인간의 사고와 개'신언어의 표현수단과의 관계윤 계시안 이 은 바 『인만이성문법JI이다.

등장 이전 에 관해 말하든 , 실중성 이라는 관점에서 그렇게 말하든, 우리 는 단지 역사에 관해서 말하 고 있는 데 지나지 않는다. 어쨌든, 고전주 ­ 의 시대의 지석의 실증성 이 해체되고 그. 대신 오늘날까지도 모.습을 완 ­ 전히 드러내지 못한 또 다 른 신중성 이 성립된 것은 서구문화에 발생했 던 가장 근본적인 사건들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 사 건은 아직 우리가 그 와중에 있기 때문에 오늘날의 우리로서는 ­ 거의 파악하기 힘들 다. 이 사건의 규모, 이 사건이 영향 을 미천 지층의 깊이, 이 사 건에 의해 해체되고 재구성된 모든 실중적 영역 들 , 이 사건 으로 하여금 단지 떳 년 동안에 우리 文化의 전공간 웅 관동할 수 있도록 · 만든 지고한 힘 이 모든 것들이 측정 되고 평가될 수 있으려면 우리들의 근대 성 그 자체에 대해 무한에 가까운 탐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다양한 ­ 宜 證 科學의 성 립 이 라든가, 문학의 충현 이 라든가, 철 학의 발전 과정 에 대 한 철학 자신의 반성이라든가, 지식인 동시에 경험성의 존재양태로서의 역사의 등장 따위의 현상 들 은 보다더 깊은 단절에 대한 몇 가지 기호들· 에 불과하다. 이 기호들은 지식의 공간 도처에 산재해 있다. 말하자면 그것 들 은 이 文獻學, 처 경재학, 그 생물학의 여기처기에서 지각될 수 있 는 것이다• 한편 이 기호들은 연대기적으로 분산되어 있기도 하다. 실제 로 이러한 현상 전제는 어느 정도 확정된 연대 사이에서 발견된다. (상 한접은 1775 년이고 하한접은 1825 년이다.) 그러나 우리는, 고찰의 대 상인 각 영역 들을 살펴볼 때 대략 1795-1800 년 웅 전후해서 연접된 두 개

의 繼起的 국면을 인식할 수 있다. 섯번째 국면에서는, 아직 실층적 영 역 들 의 근본적인 존재양태가 변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인간의 'IE 와, 자 연의 種과, 재언어응 구성하는 單語 둘 은 아직 이중적 표상이 라는 고전 주의시대의 모습 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이러한 이중적 표상의 역할은 표상윤 지시하고, 분석하며, 합성하 고 분해합으로써 표상 내 부에 동일성 과 차이의 제계 내지 질서의 일반적 원리 운 출현시키는 데 있다. 단어들 과 분류계급과 富 가 표상으로서의 존재양태와는 완전히 다 은 존 재양태륭 획득하게 된 것은 바로 두번째 국면에서이다. 그러나 이러한 실증적 영 • 억 둥 의 윤곽은 일찌기 아담스마스와 쥬시외 Ant o in e-Lauren t cie Jus sie u ® 나다지르 V i c q d'Az y r @ 의 분석에 의 해 변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는 죤 스.J ones @ 나 두]폐옹 An q ue ti l~Du p erron @ 의 시기이기도 하다. 말하자 면 이 시기의 실증적 영역 들 의 윤곽에 있어서의 변화란, 어떤 실증적 영역 내 에서 그것의 표상적 요소들이 서로에 대해 기능하는 방식의 변화요 , 그 요소들이 指示와 分節化라는 이중의 역할을- 수행하는 방식의 변화요, 그 요소 들 이 비교 작업에 의해 하나의 질서에 도 달해 가는 방식의 변화 이다. 이 장은 이 첫번째 국면 을 검토할 것이다.

® 쥬시외 Anto i n e Laurent de Jus sie u (,748-1836), 프랑스의 식문학자, 식공의 분유에 있어서 첫째는 子葉의, 둘째는 수순과 A1 방의 상대칙 위치에 의한구분- 완 주장합으로싸 자연분유의 확립에 기여했다. ® 다지르 Fe li x Vic q d'Azy r(, 748-1795), 프망스의 의사이자 해부학자, 목히 인제해부 학 멋 비교해부학의 성립에 공헌했다. 器官둘의 상관관계윤 중시하는 침에서는 큐바에 의 선구가 된다. 『해부학 서선』 (1786), 『四足獸의 해부학적 제계』 (1792) 동 의 지서가 있다. ® 촌즈 S i r Wi lliam Jon es(1746 -17 9 -4), 잉국의 동양학자, 오랜동안 인도에 머뭉면서 산 스크리브語와 그리스 語 와의 차이윤 지칙하고 印歐比校 합 語學에로의 길운 연었다. ® 취패용~ Abraham Hy a cin t he Anq u eti l-D up c rron(1731-18o5), 프랑스의 동양학자. 인 도옵 편력하였으며 古代‘ 中世의 대로시아lill, 산스크리로 器 에 정몽하였다.

2 노동의 척도 흔히 아담 스미스는 근대적 정치경재학 ___ 간단히 겅제학이라고 불러 도 좋을――의 창시자로 불린다. 그 까닭은 그가 노동의 개념을 최초로 반성의 영역에 도입랬고, 화폐와 상업과 교환에 관한 과거의 분석들­ 농업생산의 분석에 전념했다는 공로가 인정되는 중농주의릅- 유일한 예외 로 하면서-―-을 일거에 지식에 대한 역사적 접근이 이루어지기 이전시 기로 내몰았다는 데 있다. 실재로 아담 스미스는 처음부터 富의 개념을 노동의 개념에 의거해서 분석하고 있다.

한 국민의 年 F1 勞 動 은 그 국민이 일년에 소비하는 모든 생 환필 수품과 편익 품윤 그 국민에게 공급해 주는 본원적인 토대로서, 여기서의 생찬긴 수풍과 편 익품은 그 노동의 직접 생산 뭉 이거나 아니면 이 직접생산문 윤 지 상 하고 다 몬 나라에서 구입 한 문풍이 다 . 1) 실재로 아담 스미스는 사 물 의 〈사용가치〉 뮬 인간의 욕구와 연결하며, 사물의 〈교환가치〉 를 그 사 뭉 의 생산에 무 입된 노동의 양과 연 절 한다. 그러 므로 어 떤 상풍이 소 미 나 사 용을- 목적 하기 보 다는 다 몬 상품 과의 교 환 을 목적 으 로 하는 그 상 품 의 소유주 에 대해 지니 는 가치는 그가 그 상품윤 가지 고 사 거 나 지배 한 수 있는 노동 의 양과 인치한 다 .2) 사실상 아담 스 미 스 의 분석 과 뒤 르고나 칸털론 Can ti llon 의 분석과의 차이는 우리가 생 각 하는 것 보다 는 훨 씬 작다. 어쩌면 일반적으로 믿는 차이접과 실 재 의 차 이 점 이 서 로 다 른 위치에 놓여 있다고도 말할 수 있 을지 모 른 다. 사 용 가치와 교 환 가치에 대한 명백한 구분은 칸털론 이래 로, 혹 은 그 이전부터 분명하게 이루어졌다. 달리 말하면 칸틸론 이후로 노동의 :fil: 은 교 환 가치의 척도로 사용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사물의 가격 속에 내포된 노동의 양은 계 측을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았으며, 이 도구 는 상대적이면서 다른 척도로는 환원 불 가능한 것이었다. 실재로 한 인 간의 노동은 일이 계속되는 동안 그 자신과 그의 가족이 먹고사는 데 필요한 자양분의 양과 동등한 가치 를 지닌다 .3) 그러므로 결국에는 필 요一一의 • 식 • 주―一가 시장가치에서의 절대적 척도 를 규정했던 것이 다. 고전주의시대 전반에 걷쳐 동가성의 척도가 되었던 것은 이 필요성 이었으며, 교환가치에 대한 절대적 준거로 사용되었던 것은 사용가치였 다. 말하자면 가격의 척도는 식품이었으며, 이 접에서 농업생산과 밀과 토지에 절대적인 득권이 부여되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아담 스미스는 경재학적 개념으로서의 노동 을 최초로 고안해 낸 사람이 아니다. __· 노동의 개념은 칸털론과 케네와 꽁디약에게서도 발견된다. 뿐만 아니라 그는 노동에 새로운 역할 을 부여하지도 않았다. 그 역시 노동을 교환가치의 척도로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죽 〈노동이 란 모든 상품들의 교환가치에 대한 실질적 척도이 다〉 .4) 그러 나 그는 노.

1) 아담 스미스, 『諸 國民의 富에 관한 연구 Rcclzerclzcs sur la ric l zcssc des na ti ons 』· 佛 譯 版, 1843. p. ,. 2) 앞의 객, p. 38. 3) 칸 믿 돈 Canti llon , 『상업 인 만의 성 진 에 관한 試 論 Essai sur le commerce en g eneral 』' pp.1 7-8. ..,i) 아담 스미스, 앞의 책, p.3 8.

동의 위치를 바꾼다. 죽 그의 주장에 의하면 노동은 교환 가능한 富뭉 분석하는 수단으로서의 기능을 지닌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의 분석 은 결코 이전처럼 필요에 입각한 교환(원시적 물물교환에 입각한 상업) 을 밝히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의 환원 불가능하고 절대적인 계량 단 위 믈 밝히기 위한 것이다. 이와 동시에 부도 이전처럼 교환대상을 각자 에 고유한 필요의 표상능력을 범하거나 평가하는 것만으로는(여기서 가 장 강력한 표상능력 을 지닌 대상은 식품일 터인데), 등가 성 의 내적 질서 불 확립할 수 없게 된다. 富 는 현실에서 그 부 물 창 출 해낸 노동의 단위 에 따라 분해된다 . 부가 표상적 요소로서의 기능 을 지닌다는 데는 변함 이 없다. 그러나 부가 표상하는 것은 이재 더이상 욕 망의 대 상 이 아니 라 노동인 것이다. 그러나 곧이어 두 가지 반몬이 재기 될 수 있다. 노 동 그 자체가 가 격―一일종의 가변적인 가격_ 을 가지고 있 을- 때 과연 어떻게 노동은 사물의 자연적 가격에 대한 고정된 척도가 될 수 있 을 까? 노동의 형태 가 변화할 때, 산업의 발달에 따라 좀더 높은 생산성 옹 위 해 노동의 분 화가 지속적으로 요구될 때 어떻게 노동은 절대적 단위가 될 수 있운 까? 노동의 환원 불가성 내지 근원적 성격이 재시되는 까닭은 바로 이 러한 두 가지 반론에 대처하기 위해서이다. 실재로 세계 내에는 여러 지 역이 있는데, 어떤 지역에 있어서든 노동력이 귀해서(노동자의 수가 적 어서) 임금이 높은 때가 있는가 하면, 노동자의 수가 많아서 (노동력이 혼해서) 보수가 낮은 때가 있다 . 그러나 이러한 변동에 의해 실계로 변 화한 것은 하루의 노동에 의해 획득되는 식품의 양이 다. 만일 식품의 양 은 적은 데 바해 소바자의 수가 많다면 한 단위의 노동에 대한 보수는 단지 소액의 생계유지비에 의해 지급될 것이다. 그러나 역으로 식품의 양이 충족하다면 한 단위의 노동에 대한 보수는 충분히 지급될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시장의 상황에 의해 이루어진 결과들에 지나지 않는데,

노동 그 자체라든가 노동에 소요되는 시간이라든가 노력이라든가 피로 같은 것 들 은 어떤 경우에 있어서도 동일하다· 보다 많은 단위의 노동시 간이 요구되면 될수록, 생산품의 가격은 점접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 그 러므로 〈어떤 시기, 어떤 장소 몰 막론하고 노동자에 있어서 동일한 양 의 노동은 동일한 가치 률 지닌다고 말할 수 있다〉.~)

') 앞의 책, p.-42 .

그렇지만 이와 갑은노동단위가 고정된 것은 아니라고 말할 수도 있운 것이다. 왜냐하면 동일한 물품이라하더라도 재조과정의 완전도에 따라 (죽, 분업화의 정도에 따라) 더 많은 노동시간을 필요로 할 수도 있고

더 적은 노동시간을 필요로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서 실재 로 변화된 것은 노동과 노동에 의한 생산과의 비운이지 노동 그 자제는 아니다. 하루의 일감이라는 의미에서 힘들고 피곤한 노동은 일종의 고정 된 분자로서, 오직 분모(생산되는 뭉품의 수)만이 변할 수 있는 것이 다. 핀 한 개의 재조에 요구되는 I8 개의 공정웅 혼자서 처리해야 하는 노동자 한사람은 하루종일 20 개 이상의 핀을- 생산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열 명의 노동자가 그 공정들 가운데 한두 개만을- 처리한다면 하 루에 4 만 8 천 개 이상의 핀윤 생산해낼 수 있다. 그러므로 노동자 한 명당 하루에 4 천 8 백 개의 핀이 생산되는 셈이다 .6) 노동의 생산력이 증대됨에 따라, 노동단위 (임금노동자의 하루 일감)에 대응하는 제품의 수는 중가한다. 그러므로 그 제품의 교환가치가 하락할 것이며, 그 재품 으로 살 수 있는 노동의 양도 그만큼 비례적으로 줄어들 것이다. 노동이 사물과의 관계 때 문에 줄어 드는 법 은 없 었 다. 말하자면 사물이 노동과의 관계에 의해 속박되었던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가 있기 때문에 교환이 이루어진다는 데는 이의가 있을 수 없다. 필요가 없다면 상업도 있을 수 없고. 노동도 있을 수 없으며, 보다 높은 생산성을 위한 노동의 분화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역으로 이 필요는 그것이 충족되면 노동과 노동의 개량을 억제하기도 한 다. 〈노동의 분화풍 야기하는 것은 교환력이기 때문에, 아 분화의 정도 는 항상 교환력의 정도에 의해 다시 말해서 시장의 크기에 의해 제한된 다.〉 7) 필요와 그 필요에 답할 수 있는 생산물들의 교환은 경재의 기본 원리이다. 양자는 경제의 첫번째 動因이자 경재융 지배하는 요소이다.

6) 앞의 객 , pp. j'8. 7) 앞의 객 , pp. :t:t-~

노동이라든가 노동융 조칙화하는 분업은 양자의 결과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교환과정에서 죽 등가성의 질서 속에서 가치의 같음과 다룹을 결 정하는 척도는 필요와는 다른 본성윤 지닌다. 척도란 개인의 욕망에만 관련되는 것도 아니요, 그 욕망에 의해 수정되는 것도 아니요, 그 욕망 처럼 수시로 변하는 것도 아니다. 척도가 이와 같이 인간의 마음아나 욕 구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말은 그것이 질대적인 것이라는 말이다. 척도는 외부로부터 인간에게 부과된다. 구제적으로 말하면 척도란 인간의 시간 이요 노력인 것이다. 아담 스미스의 분석은 그의 선학들의 분석과 비교 할 때, 하나의 본질적인 괴리물 보여준다. 다시 말하면 그 분석은 교환 의 동기와 교환될 수 있는 것의 척도 사이운, 교환되는 것의 본성과 이 본성운 분해해 주는 단위들 사이룹 구별하고 있다. 인간은 자기가 필요

뭉 느낄 때 교환하며, 자기가 필요로 하는 대상들만 울 교환한다. 그러나 교환의 질서라든가 교환의 위계라든가 그 위계질서에 나타난 차이들은 지금 논의중인 물품에 두입된 노동의 단위수에 의해 결정된다· 인간의 경험에 있어서――이른바 심리상태라고 불려지는 수준에 있어서는­ 인간은 자기에게 〈필수 불가결하거나 편리하거나 즐 거움 을 주는〉 것윤 교환하고 있다. 그러나 경재학자가 볼 때 실제로 교 환 되고 있는 것은 사 물의 형태로 유동되는 일정량의 노동이다. 죽, 서로 를 표상하는 필요의 대상 들 이 아니라, 변형되고 은폐되고 잊혀진 시간과 노력이 교환되고 있 는 것이다. 이러한 괴리는 매우 큰 중요성 을- 지닌다. 아담 스미스가 분석 했 던 영 역은 그의 선학 들 과 마찬가지로 I8 세기에는 〈부〉라고 불 리었던 실증성 의 영역이었다. 그러므로 그의 경우에도 이 〈부〉라는 용어는 교환의 운 동과정 속에서 표상되는 필요의 대상을―一표상의 한 형태로서의 대상 웅 -의미한다. 그러나 그는 한걸음 더 나아가 이러한 이중적 표상의 내부에서 교환의 법칙-교환의 단위와 척도~~을 규정하기 위하여, 결코 표상의 분석에로는 환원될 수 없는 차원의 원리 물 정립한다. 그는 인간의 삶 윤 재단하는 동시에 소모하는 노동을, 죽 시간과 노력을 명백 히 밝힌 것이다 . 욕망의 대상들 상호간의 等價性은 이전처럼 다른 대상 이나 다른 욕망을 매개로 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과는 전 혀 이질적인 어떤 것에 의해 결정된다. 부의 재형태 를 지배하는 하나의 질서가 존재한다든지, 이것으로 처것을 살 수 있다든지, 金은 銀보다 두 배의 가치 를 지닌다든지 하는 현상이 이루어질 수 없는 까닭은 인간이 비교가능한욕망을소유하기 때문도 아니요, 인간이 자신들의 육제적 허 기 를 동일하게 느끼기 때문도 아니요, 그들의 마음이 동일한 격정에 휘 말리기 때문도 아니다. 그 까닭은 다른 데 있다. 죽, 모든 인간은 시간 과 노력과 피로의, 보다 종국적으로는 죽음의 지배하에 있기 때문인 것 이 다. 인간은 필요와 욕구 를 느끼기 때문에 교환한다 . 그러 나 인간이 교 환 〈할 수 있고〉, 교환을 〈질서화〉할 수 있는 까닭은 인간이 시간과 거 대한 외적 필연성의 지배하에 있기 때문이다. 노동은 그 거대한 생산력 에 있어서는 개인적인 능력이나 이기적 계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노 등은 자기의 표상에 대해서조차도 외적인 조건들에 토대 를 둔다. 이 조 건들은 산업의 진보, 분업의 중대, 자본의 축적, 생산적 노동과 비생산 적 노동의 분리 같은 것들이다. 그러므로 아담 스미스에 있어서의 부에 관한 반성이 어떻게 고전주의시대에 있어서의 그것에 할당된 공간을 무 너뜨리기 시작했는가는 명백하다. 고전주의시대의 경우, 부에 관한 반성

은 〈관념학〉의 내부에-표상의 분석 내부에 ― ―-자 리잡고 있었다. 그러 나 이때부터의 그것은 비록 간접적으로나마 두 개의 영역과 관련된다. 이 두 영역은 다같이 관념의 분해형식과 분해법칙으로부 터 벗어 나 있 다. 우선 이 반성은 인간의 본질(인간의 유한성, 인간과 시간의 관계, 죽 음의 정박 성)과, 동시에 인간이 자기의 직접적인 핀요윤 발견하지 못 했 음에도 은종일의 시간과 노력 윤 우입한 대상 운 문재로 삼는 일종의 인 간학 응 지향 하고 있다. 다 음으로 이 반성은 불완 전하게나마 정치경재학 의 가 능성운 재시하고 있다. 이때의 정치경재학의 대상은 이전처럼 부 의 교환(또한 그것의 토대인 표상의 상호작용)이 아니라, 실질적인 부의 생산, 즉 노동과 자본의 형태이다. 이처럼 새몹게 형성된 실중적 영여 둘 사이에서(인간자신으로부터 소외된 인간 을 다루는 인간학과 인간의식 에 대해 외적인 메카니즘들을 다루는 경재학 사이에서), 어떻게 〈관념 학〉 내지 표상의 분석이 이내 두 방향으로 (한쪽에서는 일종의 심리학~ 로. 그 반대쪽에서는 그 〈관념학〉 을 완전히 극복하고 출현한 역사학의 차 원으로) 환원되었던가물 이재 우리는 이해할 수 있다. 아담 스미스 이후 경제학에서의 시간은 이전처럼 빈곤과 부유가 교차하는 순환적 시간도. 아니요, 유동하는 正貨의 양을 끊임없이 조금씩 층대시키면서도 물가의 상승속도보다 생산의 중가속도가 더 빠르게 하는 교묘한 정책에 의해 아 묵된다는 직선적인 발전의 시간도 아니었다. 여기서의 시간은 하나의 유 기재에 내재하는 내재적 시간으로서, 그 유기제 자제의 필연성에 따라 성장하며, 자제의 법칙에 따라 발전하는 것이었다. 말하자면 자본과 생 산양식의 시간이었던 것이다. 3 존재의 유기체적 조직 博物學의 경우, 1775 년과 I795 년 사이에서 발견되는 변양들은 동일한 형태 를 지닌다. 분류의 원리는 문재되지 않는다. 죽 분뮤의 목적은 여전 히 〈묵칭〉응 결정하는 데 있다. 이 묵칭이란 개제들과 種둥은 보다 일반 적인 단위들에도 합성해 주고, 그 단위들은 서로 구별해 주며, 그 단위 둘이 한데 모여서 紙知와 未知의 모든 개제와 모든 群이 자기의 고유한 위치를 접하고 있는 하나의 表룹 형성할수있도 록 해주는것이다. 이러 한 복징은 관련된 개제들에 대한 전제적 표상으로부터 추출된다. 결국 목칭은 그 전제적 표상운 분석하며, 그 표상윤 표상함으로써 하나의 질 서 를 구성 한다· 분류법 ta x i nom i a 의 일 반적 원 리 -무르느포르 Tournefo r t 와 린네의 제계라든가 아단손 Adanson 의 방법윤 결정했던 것과 동일

한 원 리 ―一는 쥬시 외 A-L. de Ju ssie u , 다지 르 Vi cq d'Azy r , 라마르크 Lamarck, 깡둥 Candolle 등의 경 우에 도 동일 한 유용성 윤 지 닌 다. 그러 나 그 목징을 설정하는 기법이라든가 가시적 구조와 동일성의 규준과 의 관계 같은 것들은 아담 스미스가 필요 내지 가격의 관계 웅 수정했던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수정된다. I8 세기에 분류가 들 이 목 징 을 설정했던 방법은 가시적 구조들 을 미교하는 방법이었다. 말하자면 질서화하는 원 리에 따라 선택된 각각의 요소들은 나머지 다 른 요소 들을 표상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 동질적인 요소 들을 서로 관련시키는 방법이 었다. 차이라고 해봐야, 표상적 요소 들 이 제계주의자 둥 의 경우에는 처음 부터 고정되어 있었던 반면에 방법주의자둘의 경우에는 점진적인 대결과 정웅 동해 접차적으로 형성되었다는 사실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때에도 기술된 구조로부터 분류상의 목 징에로의 이행은 전적으로, 가시적인 것 이 그 자제에 대해 수행하는 표상적 기능의 수준에서만 발생하는 것이었 다. 그러나 쥬시외나 라마르크나 다지르 이후에 있어서의 목 칭 내지 구 조의 목칭에로의 변형은 가시적인 것의 영역과는 무관한 원리-표상등 간의 상호작용으로 환원될 수 없는 하나의 내적인 원리-에 토대 뭉 두 게 된다. 이러한 원리(겅재의 영역에서의 노동에 해당하는)가 바로 〈유 기제적 조직〉인 것이다. 분류법의 기초로서의 유기제적 조직은 네 가지 의 다른 방식 으로 나타난다. 1 첫째로, 북정간의 위계질서의 형태로 나타난다. 우선, 만일 우리가 다양한 種둘 응 그것들의 광대한 다양성 안에서 나란히 배열하지 않고, 그러면서도 탐구의 범위 를 재한하기 위해서 포괄적이고도 명백한 분류법 -식물에 대해서는 禾本科, 菊科, 十字花科, 豆科동물에 대해서는 과 충류, 어뮤, 조류, 포유뮤로 나누는――을 받아들인다면, 절대적으로 항 구적이머 모든 屈과 모든 種에서 발견될 수 있는 몇몇 목정둘이 명백히 드러날 것이다. 예 를 들면 수술의 着 生, 수술과 암술의 위치관계, 수술 윤 담고 있는 꽃부리의 착생, 종자의 旺 룰 둘러싸고 있는 子김불의 수효 갑 은 것들이 그렇다. 둘째로 한 類 내에서 빈번하게 발견되는 다몬 목징들 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 목징들이 앞에서의 목징들처럼 항구적이지 못하다면, 그 까닭은 그것들이 멀 본질적인 기관들(꽃잎의 수효, 꽃부리 의 있고 없음, 꽃받침이나 암술의 상대적인 위치)에 의해 이루어진 목칭 이기 때문이다· 이러한묵징들은〈이차적이며 준구성상적인〉것들이다. 마 지막으로 <3 차 적이며 반만큼만 정상적인〉 특징들이 있다. 이 목칭들은 때로는 항구적이며 때로는 가변적인 것들이다. (예물 들면, 꽃받침의 구 조가 단엽적이냐 다엽적이냐라든가, 열매에 있어서의 室의 수효라든가,

꽃과 잎새의 위치라든가, 줄 기의 성질 같은 것들이 그렇다•) 이와 갇은 반-정상적인 목 칭들로는 科나 目 웅 정의할 수 없다. 그 까닭은 그것 들 이 모 든 種에 적용 될 경우 일반적인 개념 을 형성할 수 없기 때문이 아니 라, 그것 둘 자제가 一감F 의 생 뭉 에 있어서의 본질적인 어떤 것과 무관하 기 때문이다. 자연계 내의 거대한 類둘은 제각기 자재 윤 규정하는 필요조 건 들웅 지니고 있는데, 이 근본적인 조건 들 과 가장 가까 운 것은 유윤 식 별가능하게 하는 묵징들 이다. 생식이 식 물 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라면, 旺는 그 생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므로 식물계는 이 旺 룹 중심으로 하여 세 가지 綱으로 나뉘는 데 잎이 없는 식 문 과 홈잎 식 문 과 두잎식 뭉 이 그것둡 이다. 다 몬 목칭들 이 충현할 수 있고 세분될 수 있는 것은 이처 럼 본질적 이며 〈일차적〉 인 목 칭들을 기반으로 해서이다. 여기 서 주목되어야 할 점은 이재 목징은 더이상 가시적 구조로부터 직접 추 출되 고 있지 않으며 , 목 칭 자체의 有, 無만을 규준으로 삼고 있다는 사 실이다 . 말하자면 목 징은 어떤 생 물 에게 본질적인 기능의 실재에 의존하 고 있으며, 단지 기 술의 차원에만 국한되지 않는 중요도의 관계에 의 존하고 있는 것이다.

2 그러므로 목 칭둘은 기 능들과 연결된다. 이러한 현상은 어떤 의미에 있어서는, 外徵 내지 卽識에 관한 옛날의 이론에로 되 돌 아가는 것이었 다. 이 옛날의 이론에 의하면, 존재 들 은 재각기 자기의 겉으로 드러난 가장 현처한 면을 동해 자기의 가장 본질적인 면융 제시한다고 한다. 그 러나 여기서의 중요도의 관계란 기능상의 종족관계인 것이다. 子러멸의 수 가 식 물 의 분뮤에 있어 질정적인 까닭은 그것이 생식기능에서 일정한 역 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요, 그 렇 게 함으로싸 식뭉 내부의 유기적 조 직 전체와 연결되기 때문이다. 자엽은 개체의 배치 자제 물 지배하는 하 나의 기능운 지시하고 있다 .8) 한편 다지르는 이와 동일한 방식으로 동 물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능이 영양섭취의 기능에 있음 을 보여주었 다. 바로 그렇 기 때 문에 〈육식 동물에 있 어 서 의 구도와, 근육, 발가락, 발룹, 혀, 위, 장 등의 여러 구조 들 과의 사이에는 불변적인 관계가 있 다〉 9) 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기서도 목 칭은 가시적인 것 자재의 견지에 서는 정립되지 않는다. 본질적으로 목 징이란 기능이 결정적이고 지배적 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어떤 복합적이고 위계적인 유기제의 가시적인 한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복 징은 그것이 각각의 유기제 들 에게서 빈번하게 발견되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아니다. 역으로 목 징은 그것이

8) 쥬시 외 A-L. de Jus sie u , 『식 문 의 /,fil Genera p lan t arum 』 , p. 18. 9) 다지르 V icq d'Az yr, 『四足 默 의 해+학적 재계 Sy :t& nc a,IaIomi qu c dcs q uadru 섰 des 』 , 1692. 序 底 p. 87.

기능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빈번하게 발견된다고 할 수 있겠다. I8 세 기에 있어서 최후의 위대한 방법주의자들의 작업을 요약하면서 큐비에가 · 지적했듯이, 우리가 좀더 일반화된 분류계급들에로 상승해 가면 갈수록, 공동적인 속성물은 접집더 항구적으로 된다. 가장 항구적인 관계란 바로 가 장 중요한 부분과 관련된 관계이기 때문에, 상위구분에 있어서의 목 칭둘은 .::L 가장 중요한 부분들로부터 추충된다…… 이러한 식으로 해서 方法은 自然에 합치 된 다. 방법 은 諸 앙紅 참 의 중요도운· 고려 하고 있는 것 이 다 . 'o) 3 위와 같은 조건 들응 고려하면, 어떻게 생명이라는 개념이 자연의 재존재 물- 질서화하는 데 필수불가철한 개념으로 될 수 있었던가 풍 이해 할 수 있댜 생명이라는 개념아 제존재의 질서화에 필수불가결한 것으로 되었던 까닭은 두 가지다. 첫째로, 인간은 육체의 심 층 에서, 표면에 드 러난 기관들과 은폐된 형태로 본질적인 기능 을 수행하는 기관 들 과의 관 계 물- 파악할 수 있어야 했다. 예 물 둘 먼, 슈토르 S t orr ® 는 포유류 룹 발 궁의 모양에 따라 분류할 것 윤 재 창하는데 , 왜 냐하면 말궁의 모양이 란 동웅의 이동의 방법이라든가 운동의 가능성과 연관관계 룹 갖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 이러한 이동의 방식은 영양섭취의 형태라든가 소화계몽의 여러 기관과 상관관계 물 가질 수 있다.JJ) 그런가하면, 가장 중요한 독칭 둘은 가장 깊숙이 은폐된 것일 수도 있었다. 이미 식물계에서는 꽃이냐 열매-가장 용이하게 볼 수 있는 부분인-가 가장 의미 있는 요소 ­ 둘 이라는 접이 관찰된 바 있었다. 이러한 접은 동물계에서 훨 씬더 빈번 한 현상이다. 그러므로 슈토르는 동물에 대한 포괄적인 분류가 순환의 형태에 따라 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라마르크는 역시 비록 자기 자신이 해부물 실행한 적은 없었지만, 하등동물에 대한 분류 룹 단지 가 스 시적인 형태에만 의존해서 행하려는 어떠한 원리도 반대했다.

10) 뮤비 에 G. Cuvie r , r 박공학 基本表 Tableau f:le nie n ta ir c de I' liisto ir c na t 11rcllc 』' 계 6 권, pp. 20-: 21 . ® 슈로르 Go ttli ed Konrad S t orr( 연대미상), 독일의 박뭉학자, 『포유동문 분유업 序說도 (178o) 운 지었다. II) 슈로로 Sto r r, r 포유동물 분유법 序說 Prodromus metho di manw li um 』' 8o. p~ 7-

갑각류의 몽몽과 다리의 관철둘을· 고려한 결과 모든 박뭉학자들은· 갑각류 뮬 ­ 진정한 곤충이라고 간주하게끔 되었다. 나 자신도 이접에 관해서는 오랫동안 ` 일반적 견해문 따랐다. 그러나 동물의 방법적이며 자연적인 분해에 대한 지참 으로서 문만아니라 동물들 사이의 진정한 상호관계용 결정하는 데 대한 지침 으로서 가장 본질적인 것은 .:z.. 무엇보다도 유기제적 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갑각류는 유사한 유기재적 조칙을 지니지 않은 거마유 내지 곤충류 이기 이전에 연제동뭉과 마찬가지로 아가미에 의해 호휴하며 근육진 십장윤· 가졌다는 점에서 마땅히 연재동뭉 바로 뒤에 위치해야 한다 .12) 그러므로 이재 분류한 다 는 것은 더이상 가시적인 것의 한 요소웅 가 지고 다 른 요소들운 표상함으로써 가시적인 것을 그 자체에 의거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다. 분류한 다는 것이 의미하는 바는, 분석윤 축으로 하여 그 분석 을 회전시키는 운동 속에서, 가시적인 것을 비가시적인 것, 죽 가시적인 것의 보다 심층적인 근원에도 연결시킨다는 것이며, 다시 이 숭어 있는 건축물로부터 물체 의 표면에 주어진 보다 명백한 기호들에로 상승한다는 것이다. 핀넬 P i ne! 이 박뭉학자로서의 자신의 처작에서 서 술했듯 이 〈명칭체계에 의해 지정된 외적 목징둘에만 스스로 물 한정한다 는 것――이러한 행위는 지식획득에 있어 가장 기름진 땅 웅 포기하는 행 위이며 방금 사람들이 알기 시작한 자연이라는 거대한 교과서 윤 아예 덮 어 버리는 행위가 아닐까?〉 .13) 그러므로 이계 목칭은 묻혀진 심연에로 우리 를 직접 안내하는 하나의 가시적 기호로서의 자기의 옛역할을 회복 하개 된다. 그러나 목징이 지시하는 것은 과거의 경우처럼 秘義的인 덱 스드라든가 감춰 진 단어 라든가 거 의 밖으로 드러 난 적 이 없는 유사관계 따위가 아니다. 여기서의 목 칭은 한 유기체적 조직의 정합적인 총체로 서, 가시적인 것과 비가시적인 것 모두 를 자기의 至上權, 곧 자기의 천 조직 속에 엮어 짜고 있는 것이다.

m) 라아르크 Lamarck, 『우척수동절석 재계 Sy sl eme des anim au:c sans vcrlebres 』· )1 8핀o1넬. pPph. .1 4P3i-n 4e . t, 『四手類 분뮤의 새로운 方法 Nouvelle mctl tod e do c/assi/ ica ti on des q 11adrumanes 』, 봉물학회 회 의독, 계 z 권, p. ,2· 도뎅 Daudin , 『동물학적 諸 M 』· p .18 에서 인용.

4 그러므로 분류와 명칭체계 사이의 평행관계는 바로 이러한 사실에 의해 해제된다. 분유가 하나의 가시적인 공간을 종더 작은 영역들에로­ 차츰차츰 재단해 가고 있을 경우에는 그 집합체들에 대한 경계절정과 명 칭부여가 동시적으로 성취될 수 있었다. 이름의 문재와 屈의 문재는 동 형의 문재였다. 그렇지만 목 징은 개제들의 유기제적 조직에 선험적으로. 의거하는 것 만으로도 분류될 수 있는데 반해, 〈구분하는 것〉은 결코 〈명 칭 을 부여하는 것〉과 동일한 규준에 따르거나 동일한 조작에 의해서는 이루어질 수 없다. 자연의 재존재 를 구분해 중 수 있을 근본적 집합제믈 발견하기 위해서는 그 존재들의 표면적인 기관과 가장 깊숙이 은폐된 기 관 사이에 놓여 있는 그리고 이 깊숙이 은폐된 기관과 이 기관이 수행하 는 폭넓은 기능 사이에 놓여 있는 공간윤 깊숙한 곳까지 추적할 필요가

있다. 이에 반해 명칭재계는 계속해서 表의 수평적 공간 내에서 전개된 다. 말하자면 여기서는 개제의 가시적인 목징으로부터 출발해서도 그 개 제의 屈名이나 種名이 차지하고 있는 정확한 위치에 도달하는 데 별문재 가 없다. 유기제적 조칙의 공간과 명칭재계의 공간 사이에는 일종의 근 본적인 뒤물림이 존재한다. 달리 말하면, 양자는 정확하게 중첩되어 있 다기보다 서로 직각윤 이루고 있다고 말하는 편이 나을지도 모은다. 우 리는 이 양자가 마주치는 지점에서 하나의 명백한 목징을 발견한다. 따 라서 묵칭은 수직적으로는 기능을, 수평적으로는 명칭윤 지시하고 있는 것이다. 불과 럿 년 사이에 박문학과 分類法의 우위성 웅 위기에 빠뜨렸던 이러한 구분은 라마르크의 천재성에 기인한다. 그는 『프랑스의 식물』의 서문에서 자신의 식물학의 임무 릉 근본적으로 다 몬 두 가지 방향에서 설 정한다. 하나는 〈명칭의 결정〉이다. 여기서는 분석의 규칙이 적용되며, 두 개의 상반적인 방법을 적용함으로써 개체의 이 품 이 발견 가능해진 댜 다시 말해 목징이 겁토대상인 개체 내에서 현시되기 때문에 이룽웅 表의 오른편에서 연구하는 방법이 있는가 하면, 목징이 그 안에서 현시 되지 않기 때문에 이몸이 결정될 때까지 표의 왼편에서 연구하는 방법이 있다. 다몬 한 방향은 현실적인 유사관계의 발견이다. 이는 種의 유기재 적 조직전제에 대한 검토설- 전재하는 것이 다. 14) 그러므로 이 몽 과 屈)Ji,

14) 라마르크, r 프방스의 식 공 La Flore fra 11f a i se .1 , 1778 . 序 論 , pp. 9<>- 102 .

지시와 분류, 언어와 자연은 자동적으로 분리된다‘ 즉, 언어의 질서와 촌재의 질서는 인위적으로 그어진 중심선웅 사이에 두고 양분되는 것이 다. 양자의 옛날의 친분관계-~ 있어서 박물학의 토대가 되었고, 한꺼번에 구조 윤 목징어로, 표상윤 명칭의 결정에로, 가시적인 개제를 추상적인 屈類에로 이끌었던-는 해제되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사물에 대한 단어 들 은 언어와 다본 공간에 〈위치〉 룹 정하기 시작한다. 라마르크는 이러한 구분을 일찌감치 행함으로써, 박물학의 시대물 종식 시킵과 동시에 새로이 생문학의 시대 물 열었는데, 이때의 생물학은 그 가 이십 년 후에 種의 단일한 계연과 종의 접전적 변형이라는 이미 유명 해진 테마을 다시 한 번 취급했을 때보다 더욱 명석하고 확실하며 근본 적인 모습윤 보여주는 것이었다. 유기체적 조직이라는 개념은 이미 18 세기의 박물학에서도 실재했던 개념이다_一-이는 Z{ 의 분석에 있어서 노동의 개념이 고전주의시대의 밀 에 새몹게 창조되지 않았다는 접과 일치한다. 그러나 동시에 고전주의 시대의 경우에 있어서 유기제적 조칙이라는 개념은 보다 원초적인 물질 에 기초해서 개제둘의 복합적인 구성양태몰 규정하는 것이기도 했다. 예

뭉 들면, 린네는 광물이 성장할 때의 〈명치 j ux t a po s iti on 〉와 식물이 양분 운 섭취하여 성장할 때의 〈홉수i n t ussusce pti on 〉 15) 와룹 구별했다· 보네 Bonne t®는 〈정 련되 지 않은 고제 〉의 〈덩 어 리 〉-물 〈엑 제 상태 와 고제 상태 로 이루어전 무한수의 부분들이 한데 엮어져 있는〉 〈유기제적 고제의 구성〉 과 비교했다 .16) 그러나 아 유기제적 조직의 개념이 자연을 질서화하는 토대로서, 죽 자연의 공간을 규정하거나 자연의 재형상 웅 재한하는 수단 으로서 사용된 것은 I8 세기 말에 와서였다. 그 개념이 목정화 의 방법으

) 린네, 『식공의 압수분유재계』, 재 6 권, p.1 . ® 보네, 재 5 장 譯注 ® 참조. 16) 보•-0 Bonnet, 『자연의 관조』, 全集 계 4 권, p. ,io.

로서 처음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쥬시외나 다지르나 라마르크 를 몽해서 이다. 이때부터 유기제적 조직의 개념은 목 칭들 상호간에 종속관계 윤 정 립하며 목 칭들을 기능과 연결시키며, 목 징들을 내적인 동시에 외적이고 비가시적인 동시에 가시적인 하나의 건축뭄이 될 수 있게끔 배열하며, 묵칭들웅 이 름 이나 언설이나 언어의 공간과는 다은 한 공간 속에 분포 시킨다. 그러므로 그 개념은 이전처럼 존재에 대한 하나의 범주 윤 다몬 범주들 가운대서 지시하는 데 만족하지도 않으며, 분류학적 공간 을 관동 할 수 있는 하나의 분리선윤 긋는 데 만족하지도 않는다. 그 개념이 어 떤 존재들에 대해 규정 하고 있는 것은 그 존재들의 구조 들 가운데 한 목수한 구조가 하나의 목 징으로서의 가치 물 지닐 수 있도록 해주는 내적 안 법칙인 것이다. 유기제적 조직은 분절화를 수행하는 구조들과 지시 물 수행하는 득칭들 사이에 개입함으로써 양자 사이에서 하나의 깊고 내적이며 본질적인 공간을 형성하고 있다. 이 중요한 변동은 더 나아가 박문학의 본령 내에서도 영향력을 행사한 다. 죽, 이러한 변동은 분류법의 방법과 기술웅 변화시키고 있다. 그렇 지만 이 변동이 분류법 가능성의 기본적 조건마처 부정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이 변동은 아직 한 자연의 질서의 존재양태에까지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변동에는 매우­ 중요한 결과가 수반된다. 이 결과는 다뭄 아닌 유기적인 것과 무기적인 것에 대한 근본적인 구별이다. 뭉몬 박물학에 의해 펼쳐지는 계존재의 表에서도 유기적인 것과 비유기적인 것은 두 개의 범주로 구별되었으며 이 두 법주는 생물과 무생물의 대립과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았으나 서로 비슷한 접은 있었다. 그러나 유기제적 조직이 자연의 복-정화에 있어 기 본적인 개념으로 됨과 동시에 가시적인 구조로부터 지시에로의 이행을 가능하게 하면서부터, 당연히 유기제적 조직은 하나의 복칭으로서의 자

신의 위치 룹 버리게 된다. 그 조직은 자기가 이전에 놓여 있었던 분류 학적 공간운 우그러뜨리고는 새로운 분류의 가능성을 재시한다. 사태가 이쯤되자 유기적인 것과 무기적인 것의 대립은 근본적인 것으로 된다. 실재로 1775-1795 사이의 기간 이 후 로, 과거의 3 분법 내지 4 분법은 사 라져 버란다. 그러나 2 분법――-유기적인 것과 무기적인 것으로 나누는 ―이 3 분법이나 4 분법을 곧바로 대치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오히려 이분법은 다은 수준과 다른 공간에서 스스로의 영역 을 구 축 함으로써 과 거의 분류법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 위대한 이분법­ 생물과 무생물의 대립과 일치하는__의 형성은 팔라스 Pallas ® 와 라마 르크 Lamarck17) 에 의해 이목된다. 1786 년에 다지르가 기록했듯이, 〈자 연에는 단지 두 개의 界가 있는데, 하나는 생명을 향유하는 界이며 다른 하나는 그렇지 못한 界이다.〉 I8) 이재 유기적인 것은 생물로 된다. 이 생물은 성장하고 생식하는 존재이다. 반면에 무기적인 것은 우생물아 며, 무생물은 성장하거나 생식하지 못한다. 말하자면 그것은 생명의 경 계선에 놓여 있는 생기없고 결실웅 맺을 수 없는 것-곧 죽음-――이 다. 그래서 비록 무기적인 것이 생명과 뒤섞여 있는 경우라 하더라도, 그것은 생명 내에서 생명을 파괴하고 사멸시키는 요소로서 뒤섞여 있는 것이다. 〈모든 생물체 안에는 두 개의 강력한 힘이 있다. 양자는 분명히 구별되며, 항상 한쪽이 생성한 효과뭉 다른 쪽이 파괴하는 식으로 상호 대립적이다.〉 I9) 우리는 이제 생물학과유사한 어떤 것이 박물학의 거대 한 表를 깊은 곳에서부터 분해하면서 어떻게 출현할 수 있었으며, 비샤 B i cha t ® 의 분석에 있어서 생명과 죽음의 근본적인 대립이 어떻게 출현할 수 있었던가를 조감할 수 있다. 그러한 출현은 기계론에 대한 생기론의 불안정한 승리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다. 생기론 내지 생명의 목 수성운 규정하려는 생기론의 시도는 단지 고고학적 사건들의 표충적 현 상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4 단어의 굴절 이러한 사건들과 정확히 대응되는 현상이 언어분석의 영역에서도 발견

® llJ -라스 Pete r Sim an Pallas(1741-18u), 독인의 박몽학자, 민축학자, 그의 『植虫類一 寬』 (1786) 에는 종문가 칙선상의 계연로 따라서 배연되지 않은 것이 나라난다. 그는 그 이외에 『전세계의 언어의 어휘비교.ll( 1787) 문 편찬했다· 17) 라마르크, 앞의 객, 序 論 • 18) 린네, 앞의 객, p. x. ) 다지 르, 『해 부학 서 선 Pre,n i e r s dis c ours analom iq ues 』, 1786. pp. 17-- 8. ® 미 샤, 제 5 장 鄧莊 ® 참조.

된다. 바록 이 현상이 박물-학의 영역에서보다는 좀더 신중한 형식과 중· 더 느린 시간적 계기에 따르고 있지만 말이다. 그 이유는- 쉽게 발견될 수 있다. 그것은 고전주의시대 전반에 걸쳐 언어가 言說로서, 죽 표상에 대한 자연발생적인 분석으로서 고찰되었고, 또 그러한 모습으로 자리잡 고 있었기 때문이다. 언어란 양적이 아닌 질서의 제형식 가운데서 가~ 간접적으로, 가장 덜 의도적이며, 표상의 운동 그 자제에 가장 깊이 연 루된 형식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해서 언어는 존재들의 분류라든가 富의 분석에서 출발하는 여타의 반성적인_―-학문적인 반성이든 이기적인 반 성이든-질서에 바해, 표상 밋 표상의 존재양태에 훨씬더 깊이 뿌리 박고 있었다. 교환가치의 척도라든가 〈목징〉에 도달하는 방법과 관련된 기법상의 변화는 박물학이나 富의 분석을 눈에 띄게 변질시킬 수 있었 다. 그러나언어의 學이 위의 변화만큼 중요한 변동을 경험할 수있~려 면 보다 심원한 사건들이 요구되었는데, 이 사건들은 서구문화에 있어 서의 표상이라는 존재 그 자제물 변화시키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I7, I& 세기의 경우, 명칭의 이론은 표상에 가능한 한 가까이 접근해 있으면서 생뭉의 구조 밋 목칭에 관한 분석이라든가 부의 영역에 있어서의 가격 밋 가치에 관한 분석윤 어느 정도 지배했다. 이와 마찬가지로, 명칭의 이론은 고전주의시대의 말에 이르러서도 가장. 오랫동안 지속되다가, 표­ 상 그 자제가 그것의 고고학적 재계의 가장 깊숙한 수준에서 변양되었던 순간에 이르러서야 뒤늦게 해제되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I9 세기 초까지도 언어의 분석은 별다른 변화물 보여주지 못­ 한다. 단어들은여전히 그것들 모두에 대해 전적으로동일한 존재양태~ 정해 주는 언섣의 잠재적 요소들, 죽 단어들의 표상적 가치둥에 의거해 서 탐구되고 있다. 그렇지만 여기서의 표상내용들은 이전처럼 하나의 절대적 기원-신화적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에 가까 운 표상윤 재시하는 차원에서만 분석되지는 않는다. 〈일반문법〉의 가장 순수한 형태에서 볼때, 한 언어제계 내의 단어들이란 모두 다소간은 은 폐되고 단소간은 전이된 의미물 지니는 것들이었다. 그러나 이 의미의 존재이유는 바로 최초의 지시작용에 있었다. 모든 언어는 그것이 아무리 복합적이라 하더라도, 단 한 번 태초의 소리에 의해 창조된 출발점에 자리잡고 있었다. 그러므로 다른 언어둔과의 횡적인 유사관계―一·유비적 인 의미에 대해 적용되는 유사한 발음-가 지적되고 수집되었던 것은· 이처럼 깊숙이 묻혀 버렸고 거의 발음할 수 없게 되었던 가치들에 대한 각 언어의 수직적 관계물 확언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I8 세기의 마지 막 25 년 동안에 제언어에 대한 수평방향의 비교는 다른 기능을 획득한

다. 여기서의 비교는 각 언어들이 자기 나름의 古來의 기억 을 밝히려는 노력, 즉 바벨탑사건 이전의 표지들이 계각기 단어의 발음 속에서 어떻 게 전래되어 왔던가 를 밝히려는 노력이 아니다. 이 비교는 언어들이 서로 롤 닮은 정도라든가 언어 사이의 유사성의 농도라든가 언어 들 상호간의 두명도 물 측정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세기말에 이르면 제언어 사 이의 대비들이 폭넓게 이무어지고 있음을 발견할 수도 있다. 이러한 시 도들은 재국 내의 모든 언어에 대한 일람표 물 작성하려 랬던 러시아의 경우처럼 ,20) 정치적 동 기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었다• 1787 년 피 터 스부르크 Pe t ersbur g에 서 는 『전 세 계 언 어 들의 어 휘 비 교 Glos s ariu m comp arati vtt m tot ius orb i s .!l의 재 I 권이 출 판되었는데, 여기에는 아시아에서 171 종, 유럽에서 55 종, 아프리카에서 30 종, 아메리카에서 23 종 등 총 적 '9 종의 언어들이 수 록 되어 있었다 .21) 그러나 아직까지 비교는 표상내 용의 언저리에서 배타적으로 이루어진다. 사람 들 은 일종의 불 변요소로서 사용되는 의미의 핵을 찾아내기 위해 여러 언어제계 들 속 에서 그것을 지시할 수 있는 다양한 단어들 을- 비교하거나 (아멜 뭉 Adelun g 22) 은 여러 언어들과 방언들을 검토한 절과 Pa t er 에 해당하는 단어가 500 여 개나 있음을 발견한다. ) 그렇지 않으면 하나의 語根을 조금씩 다른 여 러 어 형 들에 공몽된 하나의 항상켜 요소로서 선택하여, 그 어근이 취 할 수 있는 의미의 법주 를 접차적으로 결정해 나간다. (이러한 시도는 But be t de La

20) 라마르크, 『 문 리 학과 박뭉학 논문집 A{6mojr c s de ph y s iq u c ct d'hj s t i rc na t urelle 』· 1797. p. 2.4 8. 21) 바하마이스터 Bachmeis t e r , 『 諸 답 語 의 목칭수집에 대한 穀念과 頂望 Idec ct desid 1 1 ria de collig e ndis lin g u arum s peci men i bus 』, 1773. 『코카사스 여 행 기 』• 꾸) 아멘웅 F. Adelung , 『미프리다테스 대왕 M' it hr id a t cs 』, 계 4 권, 18o 6-18 17. 譯注 -미르리 다테스 大王온 스아시 아 몬토스의 王이 었다.

Sar t be 에서 볼 수 있듯이, 〈어후 1 기술 Lex i co g ra ph i e 〉에서 최초로 이루어 졌다.) 이 두 가지 분석은 앞서 〈일반문법〉에서 봅 수 있었던 두 가지 원리에 입각해서 이루어진다. 그 하나는 원초적인 공몽언어의 원리이며 그들은 언어와는무관한 일련의 역사적 사건들(이민족의 침입, 이주, 학 식의 진보, 정치적 자유, 예속 등과 같은)의 원리, 다시 말해 언어의 외 곽에서 언어의 형식들을늘리거나 한데 묶음으로써 언어 물 구부리고, 마 멸시키며, 정련하며 좀더 유연하게 만드는 원리이다. 그러므로 18 세기 말에 있어서 재언어의 비교는 의미내용의 분절화와 어근의 가치 사이에서 하나의 중간적 형식을 출현시킨다. 이 중간적 형 식이란 다룹 아닌 굴철(어미변화)이다. 물론 문법학자들은 이전에도 굴 절현상을 알고 있었다. (아는 박물학에 있어서 유기제적 조직의 개념이 팔라스나 라마르크 이전에도 익숙했고, 경계학에 있어서 노동의 개념이

아담 스미스 이전에도 알려져 있던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이때에 는 굴절이 그것의 표상적 가치를- 위해서만 분석되었다. 이는 굴절을 부­ 차적 표상으로 간주하는 경우든, 표상 상호간을 연결해 주는 한 방식으. 로지 였간 다주. 하그는러 경 나우 든꿰( 르혹두은 C o다eu른rd o종ux류®2의3) — 어순월으 리로 암 간존주즈되 W는 il li경am우 든Jo)n e마s2찬4) 가가 행했던 것처럼, 산스크리트語에서의 〈존재하다〉라는 동사와 라틴어나·

® 꿰르두 Gas t on-Lauren t Coeurdoux(,691-1779), 프랑스의 浮社 선교사도에서 인도에 재유한 적이 있었다. 1767 년 ins crip tion s 아카데미의 문서에서 산스크리드어, 라인어 .. 영어 사이의 기묘한 유사접윤 최초로 지각했다. 23) 꿰르두 R-P. Coeurdoux, 『아카대미 논문집 i nsco iptl ons 』, 계 49 권, pp .647 궁 7• 디) 존즈 W. Jon es, 헉& 18o7. 계 I3 권.

희랍어에서의 그 동사 룹 비교하면, 흔히 인정되는 것과는 반대의 경우가 * 오히려 항상적아라는 사실이 발견된다. 말하자면 변화하는 것은 어근이 며, 굴절은 계속 유사한 상태로 남아 있는 것아다. 산스크리트어에서의 asmi , asi, asti , smas , sth a , san ti의 계 열 은, 라탄 어 에 서 의 sum, es, est, sumus , esti s, sun t의 계 연 에 대 해 , 굴절 상의 유비 라는 의 미 에 서 만 정 확 ­ 히 대 응 된 다. 물 론 꿰 르두와 뒤 페 몽 An que ti l-Dup erron 의 분석 은 〈일 반­ 문법〉에서의 분석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말하자면, 꿰르두는 아러한 평 행성 윤 원초적인 공동언어의 흔적이라고 생각했으며, 뒤페몽은 그 평 행성이 박트리아 Bac tri a 왕조의 시대에 발생했던 힌두교도와 지중해 제민족간의 역사적 혼합의 철과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렇지만 여기서 의 두 환 용형태 사이의 바교가 문제삼고 있었던 것은 이전처럼 원초적인 음절과 최초의 의미 사이의 단순한 관계가 아니라, 어간의 변양과 문법 의 기능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보다 복잡한 관계였다• 요컨대 이 비교는 두 개의 상이한 언어제계 내에 하나의 항상적 관계가 존재함을 발견해내 려 했는데, 이 관계는 형태의 변양들로 형성된 일정한 계열과, 문법의 기능들이나 몽사법의 가치들이나 의미의 변양들로 형성된 마찬가지로­ 일정한 계열간의 항상적 관계였던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해서 〈일반문법〉의 윤곽은 변화하기 시작한다. 죽 일반· 문법의 다양한 이론적 선분들은 더이상 이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서로­ 연결되지 않으며 그 선분들로 짜여진 그물-조직도 이미 조금씩 수정되기 시작한다. 보제 Bauzee 나 꽁디약 Cond ill ac 의 시대의 경우 가변적인 형태 의 어근과 표상 내에서 재단되는 의미 sens 와의 관계, 지시능력과 분절화틀 능력과의 연계는 〈이품〉의 지고한 권위에 의해 보증되었다. 그러나 이 계는새로운요소가개입한다. 이 요소는 의미와 표상이라는 측면에서는­ 단지 부차적이며 이차적일 수밖에 없는 가치융 지시한다. (여기서는 단·

지 지시된 개인이나 개체가 수행하는 주어 내지 보어로서의 역할이라든가 행위의 시제만이 문재된다.) 그러나 형태라는 측면에서의 그 요소는 견 고하고 항상적이며 거의 불변적인 총체성웅 형성하는데 이 총체성이라는 至上의 법칙은 표상적 어근에 부과되어 결국은 표상적 어근 을 변화시키 기까지 한다. 더우기 이 요소(의미상의 가치에 있어서는 부차적이며, 형 태상의 견고성에 있어서는 일차적인)는 결코 불변적 어근의 성격을 지니 는 하나의 고립된 음절 이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상호의존적인 부분들 로 이 루어 진 면 양 들 의 체 계 이 다. 꾸르 드 재 브랭 Court de Gebel i n @ 에 따르면, 문자 e 가 호홉과 생명과 실존윤 기호화하했던 데 반해, 문자 s 는 그와 동일안 방식으로는 이 인칭 을 기호화하지 못한다. 즉 동사의 어근에 일인칭, 이인칭, 삼인칭의 가차 를 부여하는 것은 m, s, t라는변 양둡의 총제라는 것이다.

@ 계브켕 Cour t de Gi b li n( 172,-178,i ), . 프망스의 문편가, 音衍에 관한 일반이돈으로+ 2,)터 헬오언l-.어::z의. H형elw성a운g , 선I명i'하안의였 형다.성 에『 만대의하 여博 物D [e'. 1f1 (o r1 1717u6z)t i윤 o1 1 e저 l숭o하q u였 el다ae·,i , 1781.

이 새로운 분석이 18 세기 말까지 자리잡고 있었던 장소는 언어의 표 상적 가치에 대한 탐구의 영역이었다. 아직도 문재의 중심은 언 설 에 있 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굴절의 제계에 의해 순수하게 문법적인 차원도 충현하고 있다. 언어는 걸코 이전처럼 표상과, 표상 둡을 표상하고 사고 의 결합)i ens de Ia p ensee 이 요구하는 대로 표상들 사이에서 질서있게 배열되는 발음이 라는 두 가지 요소만으로 구성되지 않는다• 아재 언어 에는 하나의 체계에로 결집된 형식적 요소 들 역시 포함되는데, 이 요소 들은 발음과 음절과 어근에게 표상의 재제와는 다른 제제믈 부과하고 있다. 그러므로 언어의 분석에는 결코 표상에로 환원될 수 없는 하나의 요소가 도입된다. (이는 富의 분석에 노동이 득칭의 분석에 유기제적 조직이 도입된 것과도 같다.) 이 새로운 요소로 인해 나타나는 결과는 두가지이다. 하나는 I8 세기 말에 있어서 音磐學의 출현이다. 이 음성학 이 다루고 있는 것은 이전처럼 최초의 표현적 가치가 아니라, 움성 밋 음성상호간의 관계에 대한 분석이며, . 한 음성의 다몬 음성에로의 변화 가능성에 대한 분석이다. 헬와그 Helwa g가 모음 삼각형을 창안한 것도 J 78 다빈의 일이다 .25) 두번째 결과는 비교문법의 출현이다. 그러나 여러 언어 속에서 비교 를 위해 선택되는 대상은 이전처럼 一群의 문자와 하나 의 의미로 구성된 한쌍이 아니라, 문법적 가치 를 지닌 변양들(활용, 격 변화, 접미사, 접두사)의 총체이다. 이제 언어와 언어는 단어들이 지시 하는 대상들에 의해서가 아니라, . 단어들이 서로 결합되어 있는 방식에 의

해서 대비된다. 따라서 언어 사이의 교동은 그 언어들이 표상하는 익명 의 일반적인 사고들을 매개로 하여 이루어지는 것아 아니라, 이 미.H..한 도구들에 힘입어 직접적으로 이루어진다. 단어들이 상호배치되는 것은 바로, 겉보기에는 취약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항구적이며 환원 불가능한 이 도구 들 에 의해서인 것이 다. 몬보도 Monboddo 는 이 령게 말했다. 한 언어의 에카니즘은 단어들의 발음이나 의미보다 멀 자의적이며 더 규칙 적이다. 그러한 까닭에 우리는 그 에카니즘 속에서 언어 상호간의 연관관계 문 결정해 주는 하나의 훙융한 규준 윤 발견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 개의 언어 가 언어에 있어서의 세 가지 수단(파생법, 합성법, 궁절)을 동일한 방식으로 환용하고 있운 때, 한 언어는 다른 언어의 과생이라고 결론 내리거나 양자가 모두 동인한 원초적 언어에 대한 방언이라고 결론 내릴 수 있운 것이다 .26)

26) 온보도卿 Lord Monboddo, 『古@ifij上 i,i A11c icn t Me t a p h y s i cs 』, 계 4 권, p. 326.

언어가 언섣로서만 규정되는 한, 언어는 표상내용의 역사 이외의 다른 여사를 가질 수 없었다. 그러므로 관념이나 사물이나 지식이나 감정이 변화를 겪은 후라야, 언어도 비로소 그것들이 변한 만큼 변양될 수 있 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제언어의 내부에 하나의 〈메카니즘 mecan i sme 〉 이 존재함으로싸, 각 언어의 개제성뿐 아니라 타언어와의 유사성웅 결 정하게 된다. 이재 역사의 토대는 동일성과 차이의 담지자이자 인접관 계의 기호이자 근친관계의 표지인 바로 이 메카니중에 의해 이루어지 게 된다. 역사성은 이 에카니즘에 의해서야 말 la p arole 이라는 두터운 벽을 뚫고들어갈 수 있었던 것이다. 5 관념학과 비판철학 따라서 I8 세기의 마지막 몇 년에 이르면, 〈일반문법〉과 〈박물학〉과 〈부의 분석〉의 모든 영역에 동일한 양태의 사건이 발생했던 것이다. 표 상을 가능하게 했던 기호들, 기호로 인해 성립될 수 있었던 동일성과 차이에 대한 분석, 유사성의 중요성에서 정립되었던 연속적이면서도 분 절화된 表, 경험의 다양성 사이에서 이루어졌던 명백히 정련된 질서­ 이들 가운데 어떤 것도 표상의 스스로에 대한 이중화에만 둘 수는 없었 다. 이러한 사건이 일어난 이후로, 욕망의 대상에게 가치를 부여해 주는 것은그욕망이 표상될 수있는 다른 대상들이 아니라, 어떠한 표상에로 도 환원될 수 없는 요소, 곧 〈노동t rava il〉이 다. 또한 자연의 한 존재물 목칭화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우리가 그 존재 잊 타존재들에 대해 만 들어내는 표상들 속에서 분석할 수 있는 요소들이 아니라, 이 존재 내부

에서의 일정한 관계, 죽 〈유기제적 조직 or g an i sa ti on 〉이 다• . .:i..리고 하냐 의 언어 물 규정해 주는 것은 그 언어가 재표상을 표상하는 방식이 아니 라, 단어들이 자기 들 의 상호관계 속에서 취하는 문법적 위치에 따라 단 어들 그 자제물 변양시키는 방식, 죽 일종의 내적 건축물이다. 달리 말 하면 , 그 언 어 의 〈굴절 제 계 sy s te me fl ex i onnel 〉이 다. 이 모든 경 우에 있 어서, 표상의 그 자제에 대한 관계라든가 이 관계가 양적 측 정의 모든· 형태 물 결정함으로써 가능해지는 질서관계는 이재 표상 그 자제의 현실 대에 대해 외적인 조건 들 에 의해 매개되지 않을 수 없다. 하나의 의미에 대한 표상과 하나의 단어에 대한 표상은 결합하기 위해서는, 표상들을 표상할 수 있는 능력과는 관계없이 음성학적 변양 및 동사법적 종속관계 라는 엄밀한 제계에 종속된 한 언어의 순수하게 문법적인 재법칙에 의거 해야 하며 의지해야 한다. 고전주의시대의 경우 언어가 문법 을 가지고 있었던 까닭은 그에 앞서 언어가 표상능력 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었 다. 그러 나 이제 언어는 문법에서 충 발 하여 표상한다. 이 경 우에 문법은 언어에 대한 일종의 역사적 내면 내지 필연적인 부괴 물 구성하고 있는, 죽 언어의 표상적 가치란 그것의 가시적인 외면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의 규정된 묵 징 내에서 생 물 의 부분적 구조 를 가시적 전재 성에 연절시키기 위해서는, 생 물 학적인 법칙들에 의거하지 않 울 수 없게 된다―一여기에서의 생물학적인 · 법칙 들 은 모든 기술상의 기초 들 과 분리 된 채 이 기호들의 배후에서 제기능과 제기관의 상호관계 를 조직화하는 법칙 들 이다• 이제 생물은 더이상 외면적인 기술 가능성에서 출 발하여 유 사관계 라든가 근천 관계 라든가 종족관계 를 규정 하지 않게 된 다. 생 물의 목 칭이 언어에 의해 검토될 수 있고 규정될 수 있는 까닭은 생물이 하나의 구조 물 지니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가시적 외면에 대해 어둡고 움푹패인 내면윤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묵 징이란 이 秘義的이지만 지상의 권위 룹 지닌 구조의 가시적이며 연설적인 표면에로 부상된 어떤 것이다. 다시 말 해 묵 칭은 내적으로 공고히 결속되어 있는 유기제의 가장자리에 세워진 일종의 처장소인 것이다. 종국적으로 말해 필요로 하는 물품의 표상과 교환행위 속에서 이 표상에 대치될 수 있는 다른 물품들과의 관계가 문재 되는 경우에 우리는 그 물품의 가치 물 결정해 주는 노동의 형태와 양에 조회하지 않웅 수 없다. 시장의 연속적인 순환과정 속에서 사물들간의 위계질서 물 정립해주는 것은 다론 물품이라든가 다른 필요가 아니라 그 물품들을 생산해냈고그물품들속에 침묵을 지키면서 자리잡고 있는 활 동인 것이다. 말하자면그위계질서는물품의 제조라든가재쉬라든가운 반에 소요되는 날짜와 시간에 의해 형성되는, 죽 물품에 고유한 무게와

뭉품의 확실한 시장가치와 뭉궁의 내적 가치 를 , 따라서 이른바 뭉품의 실질가격이라고 불리는 어떤 것을 구성하고 있는 것 역시 이 날짜와 사 간인 것이다. 이 본질적인 핵에서 출발하지 않는다면 교환도 성립될 ~ 없으며 시장가격도 변동 이후에 고정점을 발견할 수 없을 것이다. 18 세기 말에 이르러 이들 세 영역의 심층에서 발생했던 이 수수께끼 갇은 사건은 일단 그들 세 영역 을 일거에 단절시키고 나서 이재는 그 사건의 다양한 형태들을 동일하기 위한 토대 물 재공하기에 이몬다. 이와 같은 몽일성의 토대 물 합리성이 얼마간 진보한다든가 새로운 문화적 ~ 계가 발견된다라든가 하는 데서 구하는 대도는 괴상적인 태도에 지나지 않웅 것이다. 18 세기 말에 있어서, 생물학, 재언어의 역사, 공업생산 등의 복합적 현상들은, 합리적 분석의 형태로서 주어지지 않았다. 그러 한 현상둘은 그때까지 합리적 분석과 거리가 멀었다. 또한 생명, 역사, 사회 둥의 복합적 형상 들 에 대한 관심_초기 〈낭만주의〉의 〈영향〉에 의해 야기된_이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것도 아니었다. 그렇다고 해서 인간이 기계론적 모델이나 분석의 규칙이나 오성의 법칙에 종속된 형태 의 합리주의로부터 벗어난 것도. 아니었다. 실재로 일어났던 일은 다르 . 다. 우선 필연 적인 면에 있어서는 문화적 관심의 변질과 변위, 의견들과 판단 들의 분포상의 변화, 다양한 형태의 과학적 언설의 새로운출현 등이 이루어졌는데, 이러한 현상들은 지식의 밝은 표면에서 처음으로 추적된 주뭄들이었다. 그러나 좀더 근본적인 면에 있어서 죽 획득된 지식이 그 것의 실증성에 뿌리박고 있는 수준에서 발생한 사건은 인식에 의해 지 향되고 분석되고 성명되는 대상과 무판할 뿐 아니라, 그 대상을 인식하 고 합리화하는 방식에 대해서조차도 무관하다. 이 사건과 실제로 관련 되는 것은 표상과 표상내에 자리잡고 있는 어떤 것과의 관계인 것이다. 우리가 아담 스미스라든가, 문헌학자들이라든가, 쥬시외, 다지르, 라마 르크에게서, 발견할수있는 것은 매우 미약하지만 절대적으로 본질적인 전환으로서 이로 인해 서구의 사고 전제는 혼들리기 시작했다. 말하자 면 표상은 스스로의 힘 으로, 스스로의 전개 과정 에서 , 스스로 물- 이 중화할 수있는결합력을 상실했던 것이다. 어떠한 합성도 어떠한 분해도, 동일 성과차이에로의 어떠한 분석도표상간의 상호관계를- 정당화할수 없다. 질서에 의해 규정되는 인접관계, 질서의 표면에 있는 여러 접들운 서~ 이어주는 수 많은 길 p arcours 이라고질서에 의해 승인된 계기관계 __· 이 계는 이들 중 어떤 것도 표상들 상호간이라든가 한 표상내의 요소들 상 호간을 연결해 중 수 있는 자리에 앉아 있지 않다. 따라서 이후로 이 러한 결합의 조건들은 표상의 외부에, 표상의 직접적인 가시성의 너머에 존재

하게 된다. 즉 이 조건들은 표상 그 자제보다 훨씬 깊고 두터운 일종의 배후의 세계 속에 자리잡게 된다. 이제 재존재의 가시적 형태들이 . 동합되 는 점一--생물의 구조, 부의 가치, 단어들의 몽사법_웅 다시 발견하 기 위해서는 우리의 시선을 넘어 사물의 핵심에 깊숙이 파고들어가 있는 정접에로, 즉 필수적이지만 항상 도달 불가능한 하나의 점에로 탐구가 집중되어야만 한다. 사물은 자기에게 고유한 본질에로 축소됨과 동시에 결국 자기에게 생기물 주는 힘이라든가 자기물 유지해 주는 유기제적 조칙이라든가 자기 물 끊임없이 생성해 온 발생과정 속에 스스로의 자리 룹 정함으로써 그 사물을 생성한 뒤에도 그 속에 남아 있는_움직임은 없지만 찬떨림을 계속하면서 남아 있는――힘에 의해, 비목 부분적으로 이 긴 하지 만 파편으로서 , 윤곽으로서 , 조각으로서 , 편 린으로서 표상에 주어진다. 그러므로 이러한 표상은 부분적인 요소들 을 하나씩하나씩 그려낼 수 있을 뿐이며, 이 요소들의 동합 내지 연결점은 항상 표상의 너머에 있다· 표상과 사물에 대한, 경험적 가시성과 본질적 규칙에 대한 〈공동의 장소〉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던, 동일성과 차이 뮬 중심으로 해서 자연에서의 규칙성과 상상에서의 유사성을 결합했던, 그리고 경험의 제 표상의 연속계열을 하나의 동시적인 表 속에 진열함으로써 동시적으로 배 열된 자연의 모든 요소들을 논리적 전후관계에 따라 하나씩하나씩 겁로 할 수 있게 해주었던 그러한 질서의 공간은 이제 산산이 부서지기 시작 한다. 이제 남은 것은 한편에서는 자기에게 고유한 구조 내지 은밀한 혈 관조직 을 지 닌 사물들과, 그것 들을 분절 화하는 공간과, 그것 들을 생 성 하 는 시간이며, 다론 한편에서는 순수히 시간적인 계기로서의 표상이다. 이 표상 속에서 사물들은, 한 개의 주관, 한 개의 의식, 한 인식주제의 개별적 노력에 대해 현시되며, 그 자신에게 고유한 역사의 심연에서, 다 시 말해 그에게 전승된 전통을 토대로 해서 인식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십리학적〉 개체에게 현시된다. 그러니까 표상은 사물과 인식에 공동된 존재양태물 규정할 수 있는 힘을 상실해 가고 있는 셈이다. 표상된 것의 존재 자제는 표상과 분리된다. 그렇지만 표상의 대상과 표상이 분리된다는 주장은 아직 약간 이르 다. 여기서는 하나의 새로운 지식의 배치가 예비되고 있을 뿐이며, 이 새로운 배치는 x8 세기 말까지도 미진한 점이 남아 있었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비록 아담 스미스, 쥬시외, 죤츠가 각각 노동의 개념 과 유기제적 조직의 개념과 문법제계의 개념을 사용함으로써, 고전주희 시대의 사고에 의해 규정되었던 표의 공간으로부터 벗어난다든가, 사물 들의 가시성을 우회한다든가, 표상이 표상 자제를 표상하는 활동을 대한

다든가 하기 위해 노력한 것은 문 림없지만, 그물이 그렇게 노력했던 진 정한 이유는 분석가능하고 항상적이며 견고한 기초를 지닌 연관관계의 한 형태 룽 정립하는 데 있었다. 문재는 여전히 동일성과 차이의 일반적 질서 를 발견해내는 데 있었다. 표상되어진 것의 존재 그 자제 를 향해 표상윤 우회하여 나갈 수 있는 거대한 우회로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뭉몬 이 우회로가 가능할 수 있는 장소만큼은 이미 정해졌다. 그러나 이 장소는 여전히 표상의 내적 배치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 이 시기에 있어 철학의 이중성은 바로 이 애매모호한 인식론적 배열상태와 상응하 는 것이었으며, 그 배열상태의 조속한 해체 를- 시사하는 것이었다. I8 세기 말에 있어 관념학과 비판철학의 공촌-트라시 Destu t t de Trac y와 칸트의 공존_으로 말미암아 사고의 형태는 둘로 분리되는 데, 이 둘 은 서로에 대해 배타적이면서도 동시대적인 사고양태 __- 죽, 다양한 형대의 학문적 반성 을 거치면서 몽일을 이루었다가 이내 동시적 으로 해제되어 머럴 운명에 있는 두 가지 사고양태 __ 였다. 트라시와 재란도 Gerando 의 경우에, 관념학아 란 철학이 상정할 수 있는 합리적이 고도 과학적인 유일의 형태인 동시에, 학문 일반과 개별적인 지식의 영 역에 다같이 적용될 수 있는 유일의 철학적 토대였다. 확실히 관념들에 대한 학으로서의 관념학은 자연의 재존재라든가 언어의 단어들이라든가 사회에서의 법칙을 대상으로 삼는 학문들과 동일한 종류의 지식의 양태 이다. 그러나 관념학은 관념 자체라든가 관념이 단어 속에서 표현되는 방식이라든가 추론과정에서의 관념상호간의 결합방식을 대상으로 상고 있다는 점에서, 가능한 모든 학문에 대한 〈문법〉 내지 〈논리학〉으로서의 가치 룹 지닌다. 관념학은 표상의 토대라든가 한계라든가 근거를 문제삼 지 않는다. 관념학은 표상 일반의 영역을 면밀히 검토하면서, 이 영역 에서 나타나는 필연적 계기 관계물 결정하고 이 영역을 지배하는 합성과 분해의 법칙을 계시한다. 관념학은 모든 지식을 표상의 공간에 위치시킨 후, 이 공간을 면밀히 답사함으로써 이 공간융 조직화할 수 있는 법칙에 관한 지식을 정식화한다. 그러므로 관념학은下어떤 의미에서는 모든 지식 에 대한 지식이다. 그러나 관념학의 토대룹 이루고 있는 이러한 중복성 이 , 관념 학을 표상의 영 역 에서 벗 어 나게 하는 이 유가 되 지 는 못한다. 말 하자면 이러한 중복성의 목적은 모든 지식을 하나의 표상 __- 아무도 이 표상의 직접성으로부터 벗어난 적이 없는 __· 에로 환원시키는 데 있는 것이다. 당신은 소위 사고한다는 것이 무엇인가문, 당신이 어떤 것에 관해 사고한때

당신이 체험한 것이 무엇인가운 엄밀하게 이해해 본 일이 있는가?… ••• 당산 은 당신이 하나의 의견윤 갖거나 당신이 하나의 판단윤 형성할 때, 〈나는 이 것에 관해 사고한다〉라고 말한다. 실제로 참이든 거짓이든간에 하나의 판단운 형성한다는 것은 하나의 사고 행위이다. 이 행위는 하나의 관계가 실계함윤 느끼는 것이다 •••••• 당신이 알다시피, 〈사고한다는 것〉은 〈항상 느낀다는 것〉 운 말하며, 느낀다는 것 아외의 아무것도 아니다 .27) 트라시의 이 문구에서 주목해야 할 점이 있다. 말하자면 그는 어떤 관계에 대한 사고 물 그 관계에 대한 감각에 의해 정의로써 (간단히 말 하면 사고 일반응 감각에 의해 규정함으로써), 표상의 전영역을 한 치 도 벗어남이 없이 포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표상의 극도로 단순하고 시원적인 형식으로서의 감각 즉, 사고대상의 최소한의 내용으 로서의 감각아, 그 감각을 설명해 줄 수 있는 생리학적 조건의 차원에로 전락하는 경계선상에 도달해 있다. 한 방향에서 해석할 때는 사고의 가 장 미약한 일반성으로 나타나는 어떤 것아 다른 방향에서 해독할 때는, 동물학적 목수성에서 생겨난 복잡한 결과로서 간주된다. 죽, 〈우리가 한 동뭉의 지적인 능력을- 알지 못한다면, 우리는 그 동물에 대해 불완전 한 지식웅 가질 수밖에 없다. 관념학은 동물학의 일부이다. 하지만 이 부분이 중요하고 깊이 탐구해 볼 만한 가치가 있을 때는 바로 인간과 관련된 때이다.〉 28) 표상의 분석은 그것이 최대한으로 확장될 때, 인간 의 자연에 관한 학의 영역과 맞닿게 된다. 아니, 아직 이 학은 충현하 지 않았기 때문에 맞닿게 될 것이 라는 표현이 더 적합하다.

) 도라시 , 『관념 학 원온』, 계 J 권, pp. 33-,. 객) 앞의 객, 序文, p. •.

비록 형태나 양식이나 목적하는 바에 있어서는 다르지만, 칸트의 문 재제기와 〈관념학과〉의 문제재기는 동일한 적용접을 갖는다. 이 적용접 은 다름 아니라 표상 상호간의 관계이다. 그러나 칸트는 이 관계에 의해 기초가 재공하고 정당화되는 것이 무엇인가를 표상의 수준에서 문재삼지 않는다. 여기서의 표상은 그 내용상에서 되색되어 버렸기 때문에 의식의 수동성의 극한에서는 단순한 감각에 지나지 않는 표상이다. . 그가 이 관 계물 다루고 있는 방향은 이 관계가 가능하게 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무 엇인가라는 문제 물 향하고 있다. 칸트는 표상 상호간의 결합관계를 일종 의 내적인 공동화과정(이 관계 불 순수 인상만이 남을때까지 점차적으로 잘게 부셔서 파내는)에 의거해서 정 립하려 하지 않는다. 그는 이 관계륭 그것의 보편적으로 유용한 형식을 규정하는 조건들에 의거해서 정립한 다. 칸트는 자신의 탐구를 이 방향으로 지 향함으로써 표상 자제 와 그

표상 내부에 주어지는 어떤 것을 우회하는 동시에, 어떤 형대의 표상에 대해서도 토대 풍 재공할 수 있는 어떤 것 윤 재시하기에 이른다. 그러므 로 표상은 자기에게 고유한 법칙에 따라 전개될 수도 없으며, 전적으로 동일한 운동속에서 분해(분석에 의해)되거나 재합성(종합에 의해)될 수 도 없다. 단지 경험적 판단과 경험적 확안만이 표상의 내용에 의거할 수 있 을 뿐이다. 그 이외의 다른 결합관계 들 은 그것 들 이 보편적일 수 있 으려면 반드시 경험의 처 너머에 , 죽 그 관계들을 가능하게 하는 〈선험 성〉에 기초해야 한다. 그러나 여기에 하나의 다른 세계가 요구되는 것 은 아니다. 문재가 되는 것은 세계 내의 모 든 표상이 실재 할 수 있는 조 건들인 것이다. 그러므로 칸트의 비판철학과 동시대의 최초로 완성된 형태의 관념학적 분석 사이에는 확 실한 대응관계가 성립된다. 그러나 관념학은 자체의 반 성 을 지식의 전영역에로 확장해 감으로써-최초의 인상으로부터 논 리학, 산수, 자연의 學, 문법 등 운 거쳐 정치 경제학에까지 도달함으로 써 __· 표상의 외부에서 구성되거나 재구성되고 있었던 것을 다시금 표상 의 형식 안으로 끌어들이려고 노력했다. 이와 같은 영입작업은 개별적인 동시에 보편적인 발생과정이라는 신화에 가까운 형식속에서만 이루어질 수 있었다. 말하자면, 고립되고 공허하며 추상적인 하나의 의식이 가장 미약한 형태의 표상에서 출발하여 접차로 표상 가능한 모든 것으로 이루 어진 거대한 표 윤 형성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관념학 은 고전주의시대의 철 학물 가운데 최후의 것이다――-이는 〈중리에트〉가 고전주의시대 최후의 이야기인 것과도 같다. 사드 Sade 가 그려낸 장면 과 논 술 방식이, 두명하고 품새없는 한 표상의 전개 속에서 하나의 새로운 욕망의 침입 웅 포착해내고 있다면, 관념학적 분석은 가장 복잡한 형태 뭉 포함하는 모든 형태의 표상 응 발생과정에 관한 설명 속에서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반해 칸트의 비판철학은 우리시대의 근대성으로 진입하는 문지방운 아루고 있다. 칸트의 비관철학은 표상윤 취급함에 있어 단순한 요소로부터 그 요소들간의 가능한 조합에로 나아가는 끊임 없는 운동에 의거하는것이 아니라, 그표상의 권리의 한계에 의거한다. 따라서 칸트 의 철학은 I8 세기 말에 유럽문화에서 발생한 대사건 죽 지식과 사고가 표상의 공간 밖으로 후퇴한 사건운 최초로 승인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 다. 아때부터 표상의 공간의 토대와 기원과 한계가 문재되기 시작한다. 또한 바로 이러한 사실로인해, 고전주의시대의 사고가 정립했고 관념학 이 접전적이며 언설적이며 과학적인 방법에 따라 면밀한 검토룹 시도했 던 표상의 무한한 영역을 이계 하나의 형이상학으로서 나타나기 시작한

다. 그러나 이 경우의 형이상학은 스스로의 내부에 갇혀 있고, 무의식적 인 독단론에 빠져 있으며, 자기에게 적당한 권리의 문제 물 밖으로 드러 내는 법이 없다. 이러한 의미에서 비판 철 학은 I8 세기의 철학 이 오직 표 상의 분석에 의해서 막연히 축소시키려 했던 형이상학적 차원 을 분명한 모습으로 드러내 주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동시에 비판 철 학은 또 하나의 형이상학의 가능성 을 재시하고 있다. 이 경우의 형 이상학은 표상 웅 문제삼는 것이 아니라, 표상의 유래와 기원 을- 문재 삼는다. I9 세기 에 이 비판철학의 뒤 몰 이어 전개될 〈생 〉 의 철학과 〈의지〉의 철 학과 〈언 어〉의 철학은 가능하게 한 것은 바로 이러한 형이상 학 이라고 할 수 있 다. 6 객체에 입각한 종합 이로부터 생겨나는 결과는 무한에 가깝다. 그 절과가 무수한 까닭은 오늘날 우리의 사고 역시 동일한 왕조의 지배하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 가 첫번째 서열에 울려놓아야 할 결과는 아마도, 하나의 선험적 테마와 새로운 경험_새롭지 못하다면 적어도 새로운 방식으로 분포되고 정 립된一―의 영역이 동시에 출현했던 질서에 관한 일반적 학문으로서의 'ma t hes i s’ 는 모든 수학적 학문 분야들의 기초로서 역할을 수행했을 뿐 아니라, 일반문법, 박물학, 富 의 분석 등과 같은 순수하게 경험적인 여러 분야들의 형성과도 깊은 관련을 맺고 있었다. 이 후자의 재영역은 결코 자연의 수학화나 역학화에 의해 가정된 〈모 델 〉에 따라 축소되지 않았다. 그것들은하나으] 일반적 가능성읍 기반으로 하여 축소되고배치 되었는데, 이 가능성은 바로 표상들간의 동일성과 차이에 관한 질서화된 표 물- 정립할 수 있게끔 해주는 것이었다. I8 세기 말에 이르면, 질서화 가 가능한 표상들로 구축된 이 동질적인 공간은 해제되며, 그 대신 두 가지의 새롭고 상관적인 사고형태가 출현하게 된다. 그 하나는 표상 일 반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관접에서 표상간의 상호관계가 이루어질 수 있는 제조건운 문재삼는다. 그러므로 이 첫번째 사고형태는 결코 경험에 주어지지 않은(경험적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지만 유한한 (지적 직관이 더이상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주제가 객체 x 와의 관계 속에서 경험일반의 모든 형식적 조건들을 결정하는 선험적인 차원운 제 시한다. 말하자면 선험적 주체에 대한 분석은 표상들간의 가능한 종합의 기초 물 제거하고 있는 것이다. 그 둘은 선형적인 것을 향한 개방에 대립 적이며 대칭적인 사고형태이다. 이 사건 형태는 표상된 존재 그 자계와

관점에서 표상간의 상호관계의 조건들울 문제삼는다. 모든 현실적인 표 ' 상의 지평에서 그 표상들의 동일성의 토대로서 재시되는 것은 결 코 개제 화될 수 없는 객재들이요, 완전하게 표상될 수는 없는 표상 둘 이요, 명 백하면서도 비가시적인 가시성 들 이요, 우리에게 소여된 어떤 것의 토대 물 이루고 있는 바로 그만큼 깊아 침우된 실재(노동력 생명력, 말의 힘 과 같은) 들 이다. 우리는 우리들의 경험의 외곽 경계선을 맴 돌 고 있는 이 들 재형태에 의거해서 사 물 의 가치, 생물의 유기제적 조직, 재언어의 문법적 구조와 역사적인 근친관계 를 표상하며, 더 나아가 인식이라는 꾼도 없 을 과업에 착수할 수 있는 것이다. 이 경우 경험의 가능조전은 객재와 객 체의 실존의 기능조건 속에서 추구된다-그러나 선험적 반성 의 경 우 에 경 험 대상의 가능조건은 경험 자체의 가능조건과 동일시된다. 생명, 언 어, 경재에 관한 제학문의 새로운 宜 證 性은 선험철학의 성립과 맥 윤 갇 이 하고 있는 것이다. 노동과 생명과 언어는 생산의 법칙과 생 물 과 언어의 재형태에 있어서 객관적인 인식을 가능하게 하는 〈선험적인 것들〉로서 충현한다. 노동과 생명과 언어는 그 존재에 있어서는 인식의 외부에 있지만, 이처럼 외부 에 존재하면서 인식의 조건들을 구성한다. 이 셋은 칸트가 발견한 선험 적 공간에 해당한다 . 그러나 이 셋과 선험적 공간은 두 가지 면에서 본 ~ 질적으로 다르다. 우선 이 셋은 객체의 입장에서 위치해 있으면서도 일 정한 방식으로 객체 를 넘어선다. 〈선험적 변증법〉에서의 〈이념〉처럼, 이 셋은 현상 응 전체화하며, 경험적 다양성에 대한 a pirior i 한 정합성을 ` 재시한다. 그러나 이때에 이 셋은 경험적 다양성의 토대 를 하나의 존재 속에서 마련하는데, 이 수수께끼 같은 존재의 실재성은 모든 인식에 앞 서 인식해야 할 대상의 질서와 결합관계 물 구성하는 것이다. 둘째로. 이 셋은 a pos te r i or i 한 진리 듄 의 영역이라든가 그 진리들의 종합의 원리와 관련될 뿐, 가능한 모든 경험의 a prior i 한 종합과는 관련되지 않는다 . 이러한 첫번째 차이(선험적인 것은 객체의 입장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 는, 연대적으로는 칸트 이후면서도 〈前-비판적인〉 형태로 나타나는 일 종의 형이상학적 교의들의 탄생을 설명해 준다. 실제로 이 형이상학적 교의들은 선험적 주관의 견지에서 해명될 수 있는 어떠한 분석(인식의 조건에 대한)도 피하고 있다. 이러한 류의 형이상학은 그 대신에 객체의 입장에서 선협적인 것들(神의 〈말씀〉, 〈의지〉, 〈생명〉)을 토대로 하여 전개된다__이것들이 가능하려면 먼처 표상의 영역이 재한되어 있어야 한다. 따라서 이경우의 형이상학은 비판철학과 동일한 고고학적 토양에 뿌리박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두번째 차이 (a prior i 한 것은 a po ste ri·

ori 한 종합과만 관련된다는 사실)는 일종의 〈실중주의〉의 충현을 설명 해 준다. 죽 현상의 層 전계가 경험에 소여되는데, 이 현상들의 합리성 과 상호결합은 해명 불가능한 하나의 토대로서의 개제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다. 현상은 인식 가능하지만 실제는 인식 불가능하고, 법칙은 인식 가능하지만 본질은 인식 불가능하며, 존재의 규칙성들은 인식 가능하 지만, 거기에 복종하는 존재들 자제는 인식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비판 철학적 토대물 가지고一一혹은 칸트의 철학에 가서야 비로소 확인된 존 재와 표상과의 이러한 전위에서 출발하여-하나의 기본적인 상관관계 가 성립된다. 한편에는 개제의 형이상학이 존재한다. 좀더 정확히 말하 면, 이 형이상학은 개제에 대한 우리의 표면적 인식의 기초가 되는, 그 러나 결코 객제화될 수 없는 심연을 지니는 형이상학이다. 다론 한편에 는, 실증적 인식에 소여되는 것을 관찰하는 것만을 임무로 삼는 철학들 이 있다. 이 대립적인 두 항은 어떻게 서로 보충하며 서로 물 강화할까? 〈십연〉이라든가 객체의 입장에서의 a pr io r i 한 것과 관련된 형이상학이 자기의 공격접을 발견하는 장소는 바로 실증적 지식 (무엇보다도 생뭉학 이나 경재학이나 문헌학이 재공할 수 있는 지식들)의 보 물 창고이며, 역 으로質證主 義 는 인석 불 가능한 십연과 인식가능한것의 합리성을구분합 으로써 스스로 물 정당화할 수 있는길을찾는다• 비판철학·실증주의 객체의 형이상학으로 이루어지는 삼각형은 I9 세기 초부터 베르그송까지 의 유럽의 모든 사고에 대한 기본적인 구성 요소였다. 그러한 구조 물 가능하게 했던 고고학적 조건은 표상의 내적인 분석만 으로는 더이상 설명할 수 없게 된 경험적 영역들의 출현과 연결된다. 그 럼으로씨 이 구조는 근대의 〈에피스데메 e pi s t eme 〉에 고유한 새로운 배 치들과도 밀접히 관련되는 것이다. 첫째로 그때까지 정석화되기는커녕 존재하지도 않았던 하나의 주재가 충현한다. 갈릴레오적인 자연의 수학화라든가 역학의 성립은 〈보편수학 ma t hes i s 〉의 계획을 나룹대로 성취하기에 충분한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전주의시대 기간동안에 관찰에 입각한학문이나문법적 지식이나경재 걱 체험을 수학화하려는시도가한 번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은 기 이해 보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여기에는 이윤배반적인 면이 없다. 왜냐 하면 동일성과 차이에 따라 표상들을 분석한다든가, 표상들을 영속적인 表로 질서화하는 것은 이러한 질적인 학문들을 하나의 보편수학 ma t hes i s 예 편입시키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I8 세기 말에는 하나 의 새롭고도 근본적인 분화가 발생한다. 이제 표상의 상호결합관계가 더 이상 표상을 분해하는 운동속에서는 정립될 수 없게 되자, 분석적인 여

러 학문들은 종합을 필요로 하는 학문들과 인식론적으로 분명히 구별되 어진다. 그 결과 우리는 한편에서는 a pr io r i 한 학문들 순수히 형식적 인 제학문, 죽 논리학과 수학에 기초하는 연역적 학문둘과 만나며, 다른 한편에서는 그 연역적 형식들을 오직 부분적이고 국부적으로만 사용하는 a pos te rio r i 한 제과학, 죽 경험적 재과학의 형성 을 발견한다. 이러한 분리의 결과로서 하나의 인식론적 관심이 새로이 등장하는데, 이 관심은 바로 보편수학과 보편적 질서의 學의 붕괴와 함께 사라졌던 통일성운 다른 수준에서 발견해내려는 것이었다. 여기서 우리는 재과학에 관한 근대적 반성 들을 득징짓는 떳 가지 노력을 발진한다. 수학에 의거해서 지식의 재영역 을 분유하는 것, 가장 복잡하고 가장 부정확한 것에 이르 기까지 점차적으로 설정된 위계질서, 귀납의 경험적 방법에 관한 반성, 이 방법에게 철학적 토대와 형식의 정당성운 제공하기 위한 노력, 경제 학, 식 물학 십지어는 언어학까지도 순수화하고 형식화되며 가능한 한 수학화하려는 노력이 바로 그것들이다. 그러나 이처럼 일종의 인식론적 統一楊 웅 재건하려는 노력들의 건너편에서는, 규칙적인 간격으로 그 노 력의 불가능성이 확인되곤 한다. 말하자면, 여기서의 불가능성이란생명 의 환원 가능한 목수성에 기인하는 것(목히 19 세기 초에 강조되었던)이 라든가, 어떠한 방법론적 환원에도 처항한다는 인문과학의 독자적인 목 성에 기인하는 것(이러한 저항을 규정하는 측정하려는 시도.는 대부분 I9 세기 후반에 이루어진다)이었다• 아마도 우리는 경험적인 것을- 형식 화할수있는 가능성과 불가능성에 관한 이 두 가지의 주장_교호적이 든지 동시적이든지간에_~속에서, 18 세기 말경에 종합의 가능성을 표 상의 공간으로부터 분리해냈던 심대한 사건의 윤곽을 발견해야 할 것이 다. 이 사건이야말로 근대의 과학적 프로그램의 중심부에 형식화와 수식 화윤 자리잡게 한 장본인이다· 또한 왜 경험적인 것의 성급한 수학화나 소박한 형식화가 〈비판철학 이전〉의 독단몬의 양상을 띄는가라든지, 親 念論의 진부한 주장에로 되돌아가게 되는 가라는 문재 역시 이 사건에 의해서야 설명될 수 있다. 근대 의 〈에 괴 스테 에 e pi s t eme 〉의 두번 째 목칭 을 보기 로 하자. 고전 주의 시대에 있어서는 경험적인 지식을 포합하는 모든 지식과 하나의 보편수 학 ma t hes i s 과의 항구적이며 근본적인 관계로 인해, 여러가지 형태로 진 행되었지만 결국에는 하나로 몽합되는 학문의 〈집대성〉이 정당화될 수 있었다. 이 집대성의 프로그램은 그로대에서는 어떠한 변화도겪지 않은 재 다음과 감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었다. 죽, 운동에 관한 일반학이라 든가, 보편적인 목칭기술이라든가, 분석적 가치와 몽사법적 가능성에 입

각해서 반성되고 재구성되는 언어라든가, 종국적으로는 알파벨순에 따라 서나분석적으로 집대성된 지식의 〈백과사전〉의 형태로 나타났던 것이다. 이러한 노력 들 이 결 국은 완성되지 못했다든가, 의도했던 목적 을 완전히 성취하지는 못했다는 사실은 벌로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노력 들 이 사건 둘 이 나 덱스트의 표면에서 하나의 심대한 통- 일성을 표현 했다는 사실이다· 고전주의시대는 이러한 동일성 윤 정립하기 위해서 동­ 일성과 차이에 대한 분석과 보편적으로 질서화된 표의 가능성 을 지식의 고고학적 도대로 삼았다. 그렇기 때문에 데까르드, 라이프니츠, 디드 로, 달랑베르는 이은바 그들의 실괘라고 불리는 것에서조차도, 말하자 면 완결되지 못했거나, 결점을 지닌 그들의 업적에서조차도, 고전주의 시대의 사고룹 구성했던 어떤 것에, 그토목 근접해 있었던 것이다• 그 러나 19 세기 초에 이르면 이와 감은 보편수학의 몽일성은 와해된다. 와 해는 두 가지 방향에서 이루어진다. 그 하나는 분석의 순수한 재형태와 동합의 제법칙과 물- 구분하는 線에 따라 이루어진다. 그 둘은 (종합의 정 립이 문재되는 경우인), 선험적 주관과 객체의 존재양태와 물 분리하는 선에 따라 이루어진다. 이 두 가지 와해형식은 다시 두 계열의 노력을 낳는데 이 보편성을 향한 두 계열의 노력은 데까르트적 과업의 에아리로 간주되는 것이 그 하나요, 라이프니츠적 과업의 메아리로 간주되는 것아 그 둡이다. 그러나 좀더 면밀히 검토해 보면, 19 세기에 있어서 지식의 몽일장은 고전주의시대의 경우와 동일한 형식이나 동일한 주장이나 동 일한 로대를 갖지 않음웅 알 수 있다. 데까르트나 라이프니츠의 시대의 경우, 지식과 철학은 완전한 상호두명관계 속에 있었으며, 따라서 하나 의 철학적 사고제계 내에서 지식을 보편화하는 데는 어떤 목수한 반성의 양태도 요구되지 않았다. 그러나 칸트 이후로는 문재가 달라진다. 이재 지식은 이전처럼 하나의 동일적인 보편수학을 배경으로 하여 전개될 수 없게 된다. 한편에서는형식적인 영역과 선험적인 영역간의 관계가 문재 되는가 하면(이 수준에서는 지식의 경험적 내용이 모두 괄호쳐지며, 모 든 유용성에 대한 판단이 유보된다), 다른 한편에서는 경험성의 영역과 인식의 선험적 기초 사이의 관계가 문계된다. (이 경우에 순수하게 형식 적인 것의 차원은 사고의 순수형식에 대한 경험을 포함하는 모든 경험 에 기초가 되는 영역을 설명하는 데는 별 소용이 없다는 이유로 무시된 다.) 그러나 이 두 경우에 다같이 보편성과 관련된 철학적 사고는 현실 적 지식의 영역과 동일한 수준이 아니다. 말하자면 철학적 사고는 〈하나 의 기 초를 제 공〉할 수 있는 회 복작업 으로서 성 립 되 는 것 이 다. 이 가운데 첫번째 철학의 형식은 피히데 F i ch t e 의 작업에서 최초로 등장한다. 그는

선험적 영역의 전제 를 사고의 순수하고 보편적이며 공허한 법칙들로부터 발생론적으로 연역해낸다. 이 룰 몽해 개방되는 탐구의 영역에서는 모. 든 선험적 반성 운 형식주의적 분석에로 환원시키려 하든가, 선험적 주 · 관성 안에서 형식주의의 가능성의 토대 뭉 발견하려 하는 시도가 이루어 진다. 두번째 철학의 형식은 해겔의 現 象 怨에서 최초로 출현한다. 헤 겔 의 경우, 경험적 영역의 전제는 스스로에게 정신으로서-달리 말하면 ’ 경험적인 동시에 선험적인 영역으로서―― · 현현되는 의석의 내부에로 환 ­ 원되는 것이다. 이재 분명해지는 것은 뒷날 훗설 I -I usserl 이 착수했던 현상학적 작업이 란 그것의 가능성에 있어서든 불 가능성에 있어서든 19 세기에 형성되었 던 서구 철학의 운명과 매우 깊이 관련된다는 사실이다. 실재로 현상학 ­ 은 형식논리학의 정당성과 한계 모두 를 선험적 형식의 반성에로~ 정착시 키는 한편, 선형적 주관 을 경험적 내용 들 의 불분명한 지평 __- 현상학은도 무한한 해명예 의해 이 지평 을 구성하고 유지하며, 확장할 수 있는 가~ 성 을 지닐 뿐인데――에 연결시킨다. 그렇지만 현상학은 모든 변증법적 시 도 문 위 협 하여 자의 로 든 타의 로든 일 종의 인 간학 an t hro p olo gi e 에 로 ­ 넘어가게 했던 곤경 을 벗어나지는못한다. 아마도 경험적 내용에 선험적 가치 를 부여한다든가, 일종의 人間 學운 침묵적으로나마 마련하지 않은 ­ 채 경험적 내용 을 구성적 주관의 견지에서 전위시칸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여기서의 인간학이란 하나의 사고 양태로서, 그 속에서 획득된 지식(결국은 모든 경험적 지식)의 정당한 한계가 동시에 바로 그 경험 적 지식에 주어진 것으로서의 구체적인 존재형식이기도 하다. 18 세기 말에 서구의 에피스데메에서 발 생했던 이 근본적인 사건의 가 장 심원한 결과-그러면서도 가장 피하기 힘든 결과-는 다음과 갇 이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죽 부정적인 결과는 인식의 순수 형태들의 영역이, 모든· 경험적 지식에 대해 자융권과 주권을 획득하고, 구제적인 것들의 형식화와 순수과학의 정립운 계속 반복적으로 추구할 수 있도록 해주면서 스스로 고립된다는 접이다. 한편 긍정적인 결과로서는 경험적 영역들이 철학의 가치와 기능뿐 아니라 철학의 축소 내지 反哲學도 함께 성장하면서 주관과 인간존재와 유한성에 관한 반성에 착수하게 된다는· 접웅 둘 수 있겠다.

제 8 장 노동, 생명, 언어

1 새로운 경험적 영역들 우리가 위치시키고자 관심을 두어 왔던 역사적 사건을 넘어서서 오랜 과정, 죽 서구세계의 에피스테메물 심층적으로 분할하고, 경험적 영역들­ 을 인식하는 일정한 〈근대적〉 방식의 발단을 우리에게 분리해 주는 단절 의 연대기적 경계들을 넘어서서 우리는 오랜 여정을 밟아 왔다. 이것은­ 곧, 우리와 동시대적이며 우리가 사유함에 있어 어쨌든 함께해야 할 서­ 상이 I8 세기 말에 등장하고 표상공간 내에서 종합을 이루게 하는 불가능 E 성에 의해, 그리고 한편으로 主觀의 先驗的 공간을 개방하고, 다몬 한편 으로 객체 물 넘어서서 생명과 노동과 언어의 擬似-先驗的 요소들q uas i­ t ranscendan t aux 웅 역 으로 구성 시 키 는 동시 적 이 며 즉시 내 분되 는 상관적 필연에 의해 지배되는 주된 이유이다. 이 필연과 불가능성의 역사에의 침입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 출현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몽세 내에서 자신의 원천을 찾는 사고를- 동해 올바른 분석이 행해져야만 했 다. 다시 말해서 그 주재가 궁극적으로 자신의 반환접에 도달하기 위해 서는 근대적 사고의 운명 혹은 경사를 가로질러갈 때 시간의 낭비가 없 어야 했다. 여전히 희미하긴 하나 결정적인 우리 시대의 이러한 명백한 노 이유에 의해 전적으로회피하지 않는 한 우리는 근대의 발단에서 형성된 그 사고로부터 우리에게 도달되고, 우리에게 주어지며, 우리의 言說에 대한 연속적인 토대로서 작용하는 어떤 것을 적어도 단편적으로나마 지 배하고 어느 정도까지 파악할 수 있다. 사건의 나머지 절반 부분-이 부분은근본적으로우리의 경험적 인식형태들이 의존하는 신중적 계영역

예 관여하기 때문에 보다 중요하 다-은 미해질인 채로 남아 있기 때 문에 지금부터 우리는 이 부분윤 분석하고자 한다. 연대기적으로 1775 년에서 1795 년에 이르머, 아담 스미스와 쥬시외와 윌킨스 W i lk i ns (j) 의 처서들에 의해 그 위치 을 나타 낼 수 있는 첫 단계에 서 노동과 유기체와 문법재계의 개념 들 이 표상의 분석과 지금까지 그 분 석이 전개되었던 강건 의 공간내로 도입되었거나 목별 한 지위 를 가지고 재 도입되었다. 물론 그것들의 기능은 단지 깅8 값의 분석을 가능하 게 해주며 동일성과 차이의 섣정웅 가능하게 해주고 자연의 배열 을 위한 도구_

® 윌킨스 SU ' Charles W ilkin s(,749 1863). 영국의 동양학자, 산스크리트語 학자로서 알려져 있다. 초대 인도도서관장윤 지냈다.

일종의 定性尺度- 물 재공하는 데 있다. 그러 나 노동도 문법체계도 생 물의 조직도 표상이 분해 되고 분석되며 재합성되어 순수한 이중화 작용 속에서 자신 을 표 출하는 단순한 과정에 의해 규정될 수도 보증될 수도 없다. 그러므로 분석의 공간은 자신의 자윤성 을 잃지 않는다. 따라서 가 능한 제반 질서의 영역, 모든 관계의 모태 , 목 이한 개 낼성 내에서 모든 존재 들 이 분배되는 형식이기 물 거부하는 表는 단지 지식의 얇은 표층운 형성할 뿐이다. 다시 말해서, 表가 나타내는 인접관계 들 , 그것 이 한정하 는 기본적 동일성들과 그것이 명시해 주는 그 동일성들의 반복, 표가 그 것들을 전시함으로써 명확해지는 類似性둘, 그것에 의해 면밀하게 겁토 할 수 있는 항상성들, 이들 모두는 가시적인 것웅 토대로 배열될 수 있 는 모든 구분을 멀리 넘어서서 위치하고 있는 어떤 종합들, 혹은 조직 들, 혹은 체계들의 절과에 불과하다• 구별의 영속적인 구획구조q uadr i· lla g e 를 갖춘 가시적 질서는 이재 하나의 심층 위에 있는 표면적인 광재 에 지나지 않는다. 서구의 지식 공간은 이제 붕괴의 위기에 봉착해 있다. 자신의 보편적인 大連~'·沮i이 보편수학 ma t hes i s 의 가능성과의 상관관계 내에서 확장되었고 지식의 상승계기——동시에 본원적 가능성이자완성의 극한인-를구성 했던 〈분류법 ta x i nom i a 〉은 이재 불분명한 수직성과 관련하여 자신웅 배열 하고자한다. 垂直性은유사성의 법칙을규정하며, 모든인접관계와불연 속성을 규재하며, 지각 가능한 배치 를- 기초하고, 〈분류법〉의 모든수평적 대전개몰 어느 정도 부수적인 귀결들의 영역을 향해 옮겨 놓는다. 따라서 유럽문화는스스로하나의 십층윤창출하려 하는데 그심층내에서 문계시 되는것은이미동일성도, 구별을나타내는목징도, 모든가능한길과그 경로를 갖춘 영속적인 표도 아닌, 원초적이자 근접할 수 없는 核과 기원 과 인과성과 역사의 토대 위에서 발전된 위대한 숨겨진 힘들이다. 지금

부터 사물은 자신에 게 로 후퇴 한 이 러 한 밀 도 를 갖는 심 층들로부 터 만 표상 될 것이며 아마도 그 밀도의 모호성에 의해 불분명해지고 가리워지긴 하 지만 그 심층들 내의 근저에 숨겨진 힘에 의해 자신에게 단단히 결속되고 집결하거나 분할되며 밀접하게 군집될 것이다. 가시적인 형상둘 , 그것 들 사이의 모든 상호연관, 그것 들윤 분리시키고 그것들의 윤곽윤 나타내 주 는 빈 여백, 이 모두는 이재 우리의 눈에 시간에 따라서 그것들을 촉 성 시켜 주는지하의 어둠속에서 이미 분절화된 합성물로만 재시될 것이다. 다음에―一-이것이 사건의 제 2 의 방면이다_지식은 자신의 실증성 안에서 자신의 본성과 형 태 물 변화시킨다. 이러한 변동이 산스크리트어 의 문법체계나 생뭉의 해부학적 배치와 기능분포도 사이의 관계나 자본 의 경제적 역할과 같 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대상들의 발견에 기인한 다고 하는 것은 오류_그리고 무엇보다도 불충분한-가 될 것이다. 또한 지식의 양태 들 이 자신 들 의 재방법 윤 정정하며 자신들의 대상에 더 욱 가까워지고, 자신들의 개념 융 합리화시키며 형식화의 브다 나은 모형 둘을 선 별 하였기 때문에-요컨대 그것들이 이성 자신에 의해 얻어진 일종의 자기 분석 을 몽하여 자신들의 역사 이전으로부터 탈피했기 때 문에 __- 일반문법이 문헌학과 박물학적 생물학과 富 의 분석적 정치경재 학이 되었다고 상상하는 것도 또한 정확하지 않을 것이다. 세기의 전환 접에서 변화되고, 돌이킬 수 없이 변질된 것은 認識主體와 認識對象 사이 의 공유의 존재양태로서의 지식 그 자체이다. 생산 경비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려는 사람 둘 이 있었다면, 그리고 가치의 형성을 연구하는 수단으 로서 물물교환의 관념상의 원초적 상황이 이용되지 못했다면, 그것은 고 고학적인 차원에서 지식공간의 기본적 형상으로서 생산이 교환웅 대치함 으로써 한편으로는 새로운 인식 가능한 대상(자본과 같은)이 출현하게 되고, 다른 한편으로는 새로운 개념과 새로운 방법들(생산형식의 분석과 같은)이 요청되었던 원인이 된다. 마찬가지로 큐비에 이후에 생물의 내 부 조직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고 이 연구 물 가능하게 하기 위해 比校 解部學의 방법들이 이용되었다면 이것은 곧 지식의 기본적 형식으로서의 〈생명〉이 새로운 대상(목징과 기능과의 관계와 같은)과 새로운 방법 (유 비의 탐구와 같은)을출현시킨 원인이 된다. 마지막으로 그립 Gr i mm® 과 보프 Bo pp ® 가 모음변화나 자음변화의 처 1 법칙윤 정의하려 했다면 그것은

® 그립兄弟J acob& Wi lhe lm Grim m(,785-1863, 1786-1859), 독인의 문헌학자이자 언어 학자 윤 이다. 兄인 야코프는 『독인어文法』에서 게로만話 안에서의 계언어에 대한 익사적 연구의 기초윤 마련했다· 또한 이 윤 형제는 공동으로 옵운 推移의 규칙성운 의미하는 음운법 칙 인 이 은바 『그립 의 法Jl l j』윤 만 들 어 언 어 학에 과학적 방법 운 도입 하있 다. ® 보프 Franz Bop p( ,791-1867), 독인의 언어학자, 문법적 형태에 있어서 어미번화에 대 안 어원직인 연구윤 합으로씨 印i 吹語 미교문법윤 만듭었다.

지식의 한 양태로서의 言 說 D i scours 이 지금까지 불분명한 대상(문법 제계들이 유사한 諸 言 語族) 을 규정하고 앞서서 사용되지 않았던 방법(자 음과 모음의 변화-롭 지배하는 제규칙의 분석)을 요구하는 〈언어〉에 의해 대치되었기 때문이다. 생산, 생명, 언어――우코리는 이것 들 을 자신들의 중량에 의한 것인 것처럼 그리고 자율적 간청의 결과로서 너무 오랫동안 그들을 등한시해 왔던 어떤 인식의 외부로부터 자신 들을 내어준 대상들 로 생각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또한 우리는 그것 둘을 재 로운 방법에 따 라 그것들 고유의 합리성을 향해 나아가는 과학의 진보 물 동 하여 점진적 으로 구축된 개념 들 로 생각해서도 안 된다. 그것들은 완벽한 동일성 내에 서 새로운 과학이나 기술과 미지의 대상과의 二 義 的이자 派生的인 상관 관계 물- 유지해 주는 지식의 기본적 양태 둥 이다. 물론 이러한 기 본 양태들· 의 성립은 밀집된 고고학적 지층들 내에 깊이 매장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재학에서는 리카르도의 처서에서, 생 물 학에서는 큐비에의 처 서에서, 문헌학의 경우엔 보프의 저서에서 그것들에 대한 약간의 실마리 믈 찾아볼 수 있다. 2 리카르도 아담 스미스의 분석에서, 노동은 사물들의 가치 사이에 하나의 항구적 척도 뮬 설정하는 것으로 인식되는 힘에 의해 자신의 복 권적 자위 를 차지 했다. 이 때문에 노동은 의외로 표준이 변화 물 받거나 본질적 상대성에 귀속되었 을 지도 모 를- 필요의 대상들의 교환에 있어 對等性웅 얻는 것이 가능했다. 그러나 그러한 역할 을 수행하는 데는 하나의 조건, 죽 한 사 물의 생산에 필수적인 노동량은 그 사물이 교환과정에서 팔 수 있는 노 동량과 갑다는 가정이 필요했다. 그러면 이러한동일성이 어떻게 정당화 될 수 있었는가? 생산 활 동으로서의 노동과 매매 가능한 상품으로서의 노동 사이에 놓여 있는 명료한 암묵 속에서 생겨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 는 일종의 동일시 위에서가 아니라면 그것은 이외의 어떤 근거 위에 그 기반 을 물 수 있겠는가? 두번째 의미의 노동은 항구적인 척도로 사용될 수 없다. 왜냐하면 .:z. 의미는 〈노동과 비교되는 상품들의 수만큼이나 많 은 변동 운 받게 되기〉 때문이다 .l) 아담 스미스에게 있어 이 혼란은 표 상에 주어지는 우선권에서 발단되었다. 죽 모든 상품은 일정한 노동운 표상했으며 모든 노동은 상품의 일정한 양을 표상할 수 있었다. 인간의 활 동과 사문의 가치는 표상의 두명한 본래의 영역 내에서 연락하는 것으

x) 리 카브도, 全集 佛 譯 版, 1881 . p. ,.

로 생각되었다. 리카르도의 분석이 그 위치를 차지하고 질정적인 중요성 을 갖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것이 경재의 웅직임에 있어서 노동운 중 요한 위치몰 부상시켜 준 첫번째 이몬은 아니 다. 오히 려 그것은 노동개 덤의 동일성을 분쇄하며, 매매되는 노동자의 노동력과 노고와 시간과, 그리고 사물의 가치의 기원에 중심을 둔 활동을 근원적인 방식으로 구별 한다. 따라서 한편으로우리는노동자가재공하고 기업가가 받거나 요구 하여 임금이 지불되는 노동윤 맞게 되고, 다몬 한편으로 우리는 광석윤 재굴하고, 작뭉윤 생산하며, 뭉품웅 가공하고, 상품을 수송함으로써 결 국 노동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을 뿐더러 노동 없이는 결코 생길 수도 없었던 교환가치 물 형성케 하는 노동을 보게 된다. 스미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리카르도에게 있어서 노동은 여러 가지 교 환의 유동과정에 개입하는 상품의 등가관계윤 측정할 수 있다.

사회의 유년기에 있어서 이들 뭉품의 교환가치, 혹은 어떤 묵정한 물품이 또 다몬 물품과 교환될 때 교환되는 양운 결정하는 규칙은 거의 전적으로 각 뭉품에 소요된 勞動의 比 校 F( 에 의 촌한다. 2) 그러 나 스미스와 리카르도의 차이접은 다음과 같다. 스미스에게 노동­ 은 떳일분의 생계에 의해 분석될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은 여타의 모든 상 품(생활필수품들마저도 포함하여)에 공몽되는 하나의 단위로서 사용될 수 있다. 리카르도에게 있어서 노동의 양은 한 뭉품의 가치물 결정해 준 다. 왜냐하면 그물품·은 노동단위로 표상될 수있윤 뿐아니라 무엇보다 도 중요한 것은 생산활동으로서의 노동이 〈모든 가치의 원천〉이기 때문 이 다. 모든 가치 의 원천 la source de tou te valeur 은 이 미 고전주의 시 대 에서처럼 등가관계의 전제적 제계와 상품 상호간웅 표상하는 능력에서 출발하여 규정될 수 없다. 가치는 이미 기호로서는 종말을 고하고 하나 의 생산물이 되었다. 뭉품들의 생산에 사용된 노동만큼의 가치 룹 그 ~- 품들이 갖는다면, 혹은 그것들의 가치가 적어도 그 노동에 비례한다면 노동은 언제, 어디서나 교환 가능한, 고정적이며 항구적인 가치 불 지니 지 못하는데, 그것은 어떠한 가치도 그 원천이 노동에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입증하는 가장 좋은 중거는 물품의 가치가 뭉품생산에 무여되는 노동량과 더불어 중가한다는 접이다. 그러나 그 가치는 여타의 모든 상 품과 마찬가지로 노동이 교환되는 댓가인 임금의 중감에 따라서는 변하 지 않는다 .3) 시장에서 유동되고 상호간에 교환이 이두어지는 물품들의

2) 앞의 책, P•:i • 3) 앞의 객, p. 24.

가치는 여전히 表象力을 갖는다. 그러나 이 표상력은 가치 이외의 것으 로부터 ___ 모든 표상보다도 더욱 원초적이고 근원적이며 결국 교환에 의 해 규정될 수 없는 노동으로부터-도출된다. 고전주의시대의 사고에 서 교역과 교환은 富의 분석에 필수불가결한 근저 룹 이루는(이것은 스 미스의 분석에 해당되는데, 그 분석에서 노동의 분업은 뭉뭉 교환의 규준 에 의해 지배된다) 반면에, 리카르도 이후의 교환의 가능성은 노동에 기 초한다. 이는 생산이론이란 항상 유동이론에 선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기억해야 할 세 가지 결과가 생겨난다. 첫째는 근 본적으로 새로운 형태의 因果系列의 창설이다. I8 세기에는 경재적 결정 요인의 웅직입에 대해 무관심하지 않았다. 다시 말해서 I8 세기에는 화 폐의 流出이나 流入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뭉가가 어떻게 상승 또는 하락되는가, 생산이 어떻게 팽창이나 정제, 또는 감소되는가에 대한 설 명 이 주어 졌 다. 그러 나 모든 이 러 한 웅적 임 들은 제 가치 가 상호간을 표상 할 수 있는 표의 공간에 그 로대 물- 두고 규정되었다. 즉 , 뭉가는 표상하 는 요소들이 표상되는 요소들보다도 더 빠르게 팽창할 때 상승하며, 생 산은 표상수단이 표상될 물품과의 관계 에 있 어 감소할 때 줄어 든다. 이 같은 문제들은 항상 유몽과 관계되며 표면적 인과성에 연계되었다. 왜 냐하면 그것은 결코 분석하는 것과 분석되어지는 것의 상호적인 능력 이 외의 어떤 것과도 연관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리카르도 이후로 줄 곧노동은표상과의 관계 속에서 대치되어 왔고 표상이 능력을 갖지 못하 는 구획내에서 생겨왔으며 이재 그것은 자신에 고유한 인과성과 관련되어 조직화된다. 물품의 제조(혹은 추수나 수송)와 가치결정에 필수적인 노 동량은 생산의 계형태에 의존한다. 죽, 노동분업화의 정도, 도구의 양과 성질, 기업가가 자유롭게 소유하는 자본의 총량과 공장설비에 두자하는 자본의 총량에 따라 생산의 규모가 변화될 것이다. 어떤 경우들에 있어 서 생산경비는 높아질 것이고 다몬 경우들에서는 그것이 낮아질 것이다 .4)

4) 앞의 책, p.l: Z ..

그러나 이 경비 (임금, 자본과 소득, 이윤)는 모든 경우에 있어서 이 새로 운 생산에 이미 적용되고 수행된 노동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우리는 생 산계열, 죽 線型이며 동질적인 커다란 계열의 탄생을 보게 된다. 모든 노동은 하나의 결과물 낳는데, 그 결과가 어떤 형태를지니든그것은 새 로운 노동에 적용되어 그 노동의 경비를 규정하게 되며, 이 새로운노동 은 또다시 가치 형성에 참여한다. 이 같은 일련의 축적은 고전주의 시대 의 富의 분석에서 유일한 작용인자였던 상호적 결정임과 더불어 처음으로 단절된다. 우리가 앞으로 알게 되듯이 리카르도는 사실상 진화를 역사의

진행속도의 감소, 궁극적으로 역사의 전제 적 停 止로 보긴 하지만, 그 축 적은 자신의 존재 자제에 의해 연속적인 역사적 시간의 가능성 운 도입한 다 . 사고의 가능성에 대한 조건의 수준에서 리카 르 도는 가치의 형 성과 가치의 표상성 을 분리함으로써 경재의 역사에 대한 연접 을 가능하게 했 댜 〈부〉는 표 위에 분 포됩으로써 등가관계의 한 체계 윤 구성하는 대신에 시간적 연쇄고리 내에서 조직 화 되고 모아진다. 모든 가치의 결정은 그 가 치의 분석웅 가능케 하는 수단 둘 에 의한 것이 아니라 가치 융 창 충 시킨 생 산 조 건에 의 존 한다. 그것에 앞서 아직 결정 되지 않은 조건 들 은 물 품의 생 산에 사용된 노동량에 의해 결정된다. 경재적인 반성이 명백한 언설속에 서 사건 혹 은 사회의 역사와 연계되기 이전에도 역사성은 오랜 기간에 걷쳐 경재의 존재양태에 침두해 왔 다. 경제의 존재양태는 이미 相異性과 同 一 性의 동 시적 공간에 연계되어 있지 않고 계기적 생산의 시간과 연계 되어 있다. 첫 번째 결 과에 못지않게 결정적인 두번째 결과는 稀少性의 개념과 연 관된다. 고전주의시대의 분석에 따르면, 희소성은 필요와의 관계에서 규 정된다. 다시 말해서 필요가 중대되고 새로운 형태 뭉 땀에 따라 희소성 이 보다 강조되게 되었고 자리바꿈 을 하게 되었다. 배고폰 자에게는 곡 식이 희소성 을 갖게 되고, 사교계 룹 출입하는 자에게는 다이아몬드가 회 소성 을 갖게 된다. 18 세기의 경재학자들―一-중상주의자이건 아니건――­ 은 토지 혹 은 토지에 두여되는 노동에 의해 적어도 부분적으로나마 이러 한 희소성이 극복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이것은, 곧 토지가 그것 을 경작 하는 사람 들 의 필요보다 더욱 많은 필요 룹 설명해 중 수 있는 훌융한 목 성 웅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고전주의시대의 사고에 있어서 희소성의 개념이 등장하는 것은 사람 들 이 자신들이 소유하지 않은 물품 들윤 표상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가 존재하는 것은, 즉시 소모되지 않 윤 뿐더러 교환의 과정 과 부의 유몽에 있 어 다몬 물품들을 표상할 수 있는 물품들을 토지는어느정도풍부하게 생산하기 때문이다. 리카르도는 이러한 분석 의 二項 웅 전도시킨다. 사실상토지의 표면적인 관대함은 토지의 점중되 는 인색에 기인한다. 근처 물 이두는 것은 필요도 아니요 인간의 정신내 에서 의 필요의 표상도 아니 다. 그것은 단지 기 본적 인 불충분합일 뿐이 다. 사실상, 노동一―죽, 경제활동__이 세계의 역사속에 그모습 윤 나타 낸 것은 인간이 너무 많아져서 로지에서 자연적으로 생산되는 결실의 양 만으로더이상충당되지 않을때였다. 생계수단이 결핍된 소수의 사람 들 은 죽고, 대다수의 사람들도 로지 불 이용하지 않았더라면 죽었 윤 것이 다. 접차 인구가 중가됨에 따라 삼림의 새로운 녹지대가 벌채되고 개간

되었으며 경작되기에 이르렀다. 인 류 역사의 매순간마다 인 류 는 죽음의 위협 을 받으면서 계속 노동 을 한다. 새로운 자원 웅 찾지 못하는 민족은 소멸의 운명에 처하게 되며, 그 렇 지 않은 민족은 그 인구가 중 가되어 보 다 많고, 보다 멀리 나가서, 보다 어려운, 그리고 보다 결 실이 적은 ..':c.. 동 을 하게 된다. 필요한 생계수단의 획득이 더욱 어 려워집에 따라 죽음 의 공포는 비례적으로 더해 가기 때문에 노동은 그 강도에 있 어 더 욱 심 해지고, 보다 多 産 的인 생산 력 의 획득 을 위한 모 든 가능 한 방 법윤 구사 해야 한다. 따라서 경재 윤 가능하게 하고 필요하게 하 는 것은 희 소성의 항구적이고 기본적인 상황이다. 예컨대, 본래 自己不活的이며 미소 부분­ 웅 재외하고는 불모인 자연과 상대하게 된 인간은 자신의 생명의 위험 을 무 룹 쓴다. 경계학이 자신의 원리 물- 발견하는 것은 이 미 표상의 상호작용 내에서가 아니라 생명이 죽음과 직면하게 되는 위험한 지역 근 처에서이 다 . 따라서 경재학은 人間 學 的이라 불리는 어느정도모호 한 재고찰의 영 역 을· 우리에게 주목시킨다. 사실상, 경재는 인류의 생 물학적 목 성과 연 계되며, 리카르도와 같은 시기에 멜더스 Mal t hus 가 보여 준 바와 같이 인 류는고정과구속 을 받지 않는한 항상 중가하려는 경향 을 갖는다. 또한 경재는 생물 둘 이 상대하는 상황과 연계되는데, 그 들 은 자신 들 의 생존을 보장해 주기에 충 분 한 자연환경속에서 발견되지 않 을 위험 웅 무 릅 쓴다· 마지막으로 경제는 노동 속에서 그리고 그 노동의 역경 속에서 자연의 기 본적인 결핍 윤 극복하고 일시적인 죽음을 타개하는유일한 방법 을 지시해 준다. 경제의 質 證 性은 그 인간학적 동굴내에 위치한다. 호모 외코노마 쿠스 Homo oeconom i cus 는 자기 자신의 필 요, 죽 그 필 요 룹 충족 시 키 는 뭉 품 들을 자신에 게 표상하는 인 간이 아니 라 죽음의 내 재 성 을 피 함에 있 어 서 자신의 생애 물- 바치고 당진하며 결국 잃어버리는 인간이다. 그는 유한한 존재이다. 칸트 이래로 有 限性의 문재가표상의 분석( 후 자는 필연적으로 유한성과의 관계에서 파생된다)보다도 더 기본적인 문재가 되었던과 마 찬가지로, 리카르도 이래로 경계학은 다소간 명료한 방식으로 구제적 재형태 몰 유한성에 부과하려는 인간학에 기초해 왔다. 18 세기의 경계 학은 모든 가능한 질 서 에 관한 일 반학문으로의 보편수학 ma t hes i s 과 관 련되었으며, 19 세기의 경제학은 인간의 자연적 유한성에 대한 言說 에 관한 인간학에 의존하게 된다. 바로 이러한 사실에 의해 필요와 욕망은 주관성의 영역으로 웅츠러든다. 동일한 시기에 그 영역을 심리학의 대상 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19 세기 후반부에 限界勅用 學 派가 勅用(유용 성의 개념윤 탐구하리라는 생각은 여기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 그러면 꽁다약이나 그라스랭이나 포르본내는 가치-를 필요에 의해 분석했으므로

그물은 〈이 미 > 일 종의 심 리 주의 자 psy cholo gis t es 였 다고 믿 는 신 념 이 생 걷 것이다. 마찬가지로 중농주의자들은 리카르도 이후 생산경비에 의해 가치 룹 분석한 경재학의 시조로 불릴 수 있다. 사실상 케네와 꽁디약을 동시에 가능하게 만든 배치가 미래에 남아있게 될 것이다. 우리는 表象 의 질서에 그 인식의 기초룹 둔 에피스테에 e pi s t eme 의 동치에서 벗어나 게 될 것이다. 또한 표상된 필요에 판한 심리학과 자연적 유한성의 인 간학과의 상호의촌을 완전히 배재하지는 못하더라도 구별할 수 있는 새 로운 인식론적 배치가 그 에피스데메물· 내신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 으로 세번째 결과는 경재의 진화에 관한 것이다. 리카르도는 우 리가 보다 명백한 방식으로 자연의 본질적 인 인색 윤 나타내는 것을 자연 의 풍부합을 보여주는 표시로써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아담 스미 스 5) 자신 웅 포함한 모든 경제학자들이 토지에 고유한 풍부함의 표. 시로 보았던 〈지대〉는 농업노동이 점차 고되지고 〈이익〉을- 보다 덜 가져 다 주는 한 실 재한다. 인구의 부단한 층가에 의해 멀 비옥한 토지물 개 간하고 경작해야만 하듯이 여러 새로운 단위의 作物 윤 수확하려면 토지 · 문 보다 깊이 갈아 야 하고 더 넓은 면적에 씨앗을 파종해야 하며, 보다 많은 비 료를- 필 요로 하기 때문에 더욱 많은 노동이 요구된다. 따라서 이 후의 생산겅비는 多産的 이고 비옥한 토지로부터 원래 취소되었던 처음의 경비보다 더 높아진다. 생산에 어려움이 따르긴 하지만 이 작뭉둘은 우 리가인류의 일부가굶어죽기물원하지 않는한 여타의 작물들과 마찬가 지로 필수적이다. 그러므로 비목- 작뭄이 두 배 내지 세 배 적은 노동을 두자해서 취득될 수 있었다 할지라도 일반적으로 그것의 가격을· 결정하 는 것은 다몸 아닌 이용 가능한 토지 가운데에서 가장 不毛의 토지에서 경작된 작물의 생산경바이다. 따라서 쉽게 경작 가능한 토지들은 이익의 중대 물 결과하며 그 토지의 소유주들은 그것들을 임대합으로써 막대한 소작료 물 거둬둘이게 된다. 지대는 자연의 생산력의 결과가 아니라 ~지 의 인색의 결과이다. 이 客짧은 날이 갈수목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사실 상 인구가 중가하고 개간되는 토지는 접접더 줄어들고 생산경비는 중가 하며 농산물 가격이 중가되고 따라서 지대도 더불어 상승한다. 이러한 압력 을 받는 가운데 최처 생계비용윤 유지하기 위해 노동자의 名目貨 金, 또한상승할것임은거의 명백하며 사실상 필연적이다. 그러나 동일 한 이유로 노동자의 實質貨金은 결코 실재로 의식주의 유지에 필수 불가 결한 총합이상으로 상승될 수 없다. 결국 기업가의 이윤은 지대가 상승 되고 노동자의 보수가 고정되는 비율과 매우 동일하게 감소할 것이다.

') 아답 스미스. r ;紅 m 곤의 1K 에 관한 연구』' 계 ' 권, p. o.

그 과정에 어떤 한계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이윤은 소멸할 때까지 무재한· 으로 감소하게 될 것이다. 사실 어느 시기 이후에 공업이윤도 매우 낮아 지게 되어 결국 새로운 노동자들에게 일거리를 제공할 수 없게 될 것이 며, 추가임금의 결핍에 의해 노동인구의 신장은 불가능하게 되고 인구는 정제될 것이다. 따라서 이전의 토지보다 비옥하지 않은 새로운 토지마처 도 개간하고 경작할 필요성이 상실될 것이다. 지대는 그 상한에 도달되 고 이전에 공업소득에 가하던 압력윤 멈추게 될 것인데, 그렇게 되면 공업소득 윤 안정을 찾게 될 것이다. 마침내 〈역사〉의 조수는 정지하게 될 것아다. 인간의 〈유한성〉을 결정적인, 즉 〈무재한의〉 시간동안 〈규· 정〉되어 있 운 것이다. 역설직으로 〈역사〉의 이 不動化에 대한 사고 물 가능하게 해주는 것은 리카르도에 의해 경재학에 도입된 역사성이다. 물온 고전주의 시대의 사 고에서 경제는 항상 개방되어 있고 영구히 변화하는 미래 를 소유하는 것 으로 사려된다. 그러 나 실재로 문재가 된 것은 공간적 표의 변형된 형태 였다. 부가 전개되고 교환되고 질서정연하게 배얼될 때 富가 형성하 ~ 것으로 가정되는 表는 매우 훌-공 하게 확장될 수 있었으며 그 경우에 각 요소가 자신의 상대적인 표면적의 일부몰 잃는 대신에 새로운 요소들과틀 관계 물 맺으면서 동일한 표가 유지되었다. 반면에 19 세기 이 후 , 〈역사〉 의 貧困化, 그것의 점진적인 불황성화, 그것의 화석화, 결국 그것의 돌 같은 不動性에 대한 사고 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인구와 생산의 누적되는 이중의 시간과 희소성의 단절된 역사이다. 우리는 역사와 인간학이 상호 , 간의 관계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해내는가물 안다. 자연의 존재와 마찬가지 로 인간이 유한하다는 이유만으로 역사(노동, 생산, 축적, 그리고 실질 경비의 중대)는 존재한다. 그러므로 유한성은 種의 원초적인 한계와 ~ 제의 직접적인 필요뭉 넘어서서 신장되긴 하지만 재문명의 전체적 발전 에 적어도 은밀하게 수반하기 를 결코 멈추지 않는다. 인간이 세계의 중 심에서 안주하면 할수목 그는 자연의 소유 룹 보다 진척시키고 자신의 유 한성의 압력을 보다 강하게 느끼며 죽음에 더욱 가까이 접근하게 된다. 〈역사〉는 인간이 본래 주어진 스스로의 한계에서 벗어 나는 것을 허용古l­ 지 않는다-~표면상의 경우를 재외한다면 그리고 우리가 한계라는 단어 의 괴상적인 의미 물 사용한다면 말이다. 그러나 우리가 인간의 기본적인 유한성을 고려한다면 우리는, 인간의 인간학적 상황은 인간의 역사를 끊­ 임없이 접진적으로 국화시키고, 역사를 부단하게 더욱 위험에 몰아넣고. 요컨대 역사 자신의 불가능성에 보다 근접시킨다. 〈역사〉가 그러한 경계 에 도달하는 순간 역 사는 멈 충 수밖에 없으며 자신의 車軸에 서 잠시 동-

안 진동하다가 영원히 부동의 상태로 남게 된다. 그러 나 이 현상은 두 가지의 서로 다른 양상으로 발생할 수 있다. 첫째로, 역사가 점진적으로 진행속도 읍 늦춰 가며 안정상태 를 향해 웅직여 갈수있으며, 그안정상태 는 시간의 무재한성 내에서 역사가 나아갈 방향으로 지금까지 진행해 왔 던 목적 을- , 죽 역사가 결코 처움의 모습윤 그대로 유지하기 물 거부해 온 바 물 정당화해 준다. 둘째로, 역사가항상그리고 연속적으로 이전에 유 지해 왔던 모습을 억누르는 한에 있어서 역사는 자신이 고정상태 웅 얻 는 전 환 점에 도달될 수 있다. 최 초 의 해결(리카르도의 비관주의에 의해 대표되는)에서 역사는 인간 학적 재 결정 에 대하여 일종의 거대한 보상적인 메카니즘으로 기능한다. 사실 역사는 인간의 유한성 내에 위치하지만浮彩에서 나타나는 적극적안 형상의 측 면 을 가지며 인간으로 하여금 그가 운명적으로 맞고 있는 희소 성 운 극 복할 수 있도 목 해준다. 날이 갈수록 이 희소성은 더욱 첨예화됨 에 따라 노동 또한 가 혹 의 세기 룬 - 더해 간다. 그러나 생산은 절대적인 수치에 있어 서 는 중 대되고 동시에 동일한 노동력에 의해 수행되며, 생산 경미 __ 즉 , 동일한 뭉 품 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노동량 __. 또한 중가한 다. 따라서 노동에 의해 생산되는 물품이 그 노동을 부양하지 않는 때가 필연적으로 도래해야 한다· (물품은 단지 그것운 생산하는 노동자의 식 량미에 불 과하다.) 생산은 이미 결손을 만회할 수 없다. 어느 경우에 희 소성은 자신윤 재한(동계학적 안정화의 과정에 의해)하며 노동은 필요에 대응하여 정확하게 합치 (일정한 부의 분포에 의해)될 것이다. 이후로 유 한성과 생산은 중첩되어 정확히 단일 형상을 이물 것이다. 어떠한 부가 적 농업노동도 무용하게 될 것이며 어떠한 인구과잉도 사라질 것이다. 삶과 죽음은 상호 얼굽융 정확히 맞대어 부동화되고 소위 그것들의 철처 한 상호대립에 의해 추진력이 강화된다. 역사에 의해 인간의 유한성은­ 마침내 역사가 순수한 형상웅 나타내는 경계접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역사는 인간의 유한성이 자신으로부터 탈피할 여백을 더이상 남겨 놓지 않운 것이며, 또한 역사는 자신의 미래 물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더이상 하지도 않고 미래의 인간을 위해 개방해야 할 어떠한 새로운 대지도 마 련하지 않웅 것이다. 〈역사〉의 거대한 침식작용융 받게 된 인간은 자신 의 눈으로부터 자신웅 감추어 주는 모든 것윤 접차적으로 빼앗기게 될 것 이 다. 따라서 人間은 앞으로 자신의 인간학적 인 적 나라함을 시 간이 주· 는 약속 밀에서 어렵풋하게 하고, 감추어 주는 가능한 제요소물 소모한 채 잊게 될 것이며, 역사는 멀지만 필연적이고 구속적인 경로들에 의해 인간을 인간 자신과 마주보게 하여 정지하게 하는 진실에 도달해 있도

록 할 것이다. 두번째 해결(마르크스에 의해 대표되는)에서 〈역사〉와 인간학적 유한 성과의 관계는 상호 반대방향으로 해석된다. 이 경우에 역사는 부정적 인 역할 을 수행한다. 사실 필요의 압력을 가중시키고 결핍운 중대시킵 으로써 인간에게 보다 많은 노동과 생산을 강요_~그러나 인간은 단지 생계에 필수불가결한 양, 때로는 그보다 작은 양만을 받는다_하는 것 은 〈역사〉 자신이다. 따라서 시간이 지남에 다라 노동 생산물은 노동을 수행하는 노동자들의 손아귀에서 끊임없이 벗어나 축적되며, 노동자들은 임금의 형태로 자신들에게 환수되는 가치의 몫보다 더 많은 것을 계속 생산하며, 따라서 보다 많은 노동 윤 구입할 가능성 을 자본에게 재공해 준다. 이와 같이 역사가 생 활 조건의 한계에서 유지해 주는 사람의 수는 끊임없이 중가한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인해 그 조건 들 의 의존성이 점접 더 심해짐에 따라 생황 그 자제가 불가능하게 되 는 상태에 접근하게 된 다. 자본축적, 기업과 그것의 능력의 성장, 임금에 끊 임없이 작용하는 압력 , 생 산과잉 이 모두가 노동시 장을 축소시 키 고 보수 물 · 하락하게 하며 失業을 중대시킨다. 궁핍에 의해 죽음의 경계에까지 밀려난 일계충 전제 의 사람들은 소위 필요와 굶주립과 노동의 의미 룹 문자그대로 경험한다. 다른 계층의 사람들이 자연어나 사물의 자연발생적 질서의 탓으로 여기 는 일들을 이 사람들은 이 형태를 갖지 않는 역사의 결과이자 유한성의 소외로서 생각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그들은 인간의 본질에 대한 이 진 실을 재파악할 수 있으며-할 수 있융 뿐이며一一따라서 그것윤 회복 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단지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개되어 온 〈역사〉 의 말살, 혹은 적어도 역사의 역전에 의해서만 성취 가능하다. 그런 이 후에 동일한 형태, 동일한 법칙, 동일한 경과의 형식을 갖추지 않을 시 간만이 시작될 것이다. 그러 나 리 카르도의 〈비 관주의 pe ss i m i sme 〉와 마르크스의 혁 명 의 약속 에 의해 제시된 양자택일은 거의 중요하지 않다. 그러한 선택방석은 경 재학이 희소성과 노동이라는 두 개념을 동하여 창출한 인간학과 〈역사〉 의 재관계 를 일별하는 두 가지 가능한 방식 이상의 어떤 것도 아니다. 리카르도에게 있어서 〈역사〉는 최종적 안정점에 도달하는 순간까지 인 간학적 유한성에 의해 생겨나고 항구적인 결핍 내에서 표현되는 공동을 채운다. 한편 마르크스의 해석에 따르면 〈역사〉는 인간에게서 노동운 탈 취해 감으로써 인간의 유한성의 실증적인 형태 를 최종적으로 해방되 는 인간의 물질적 진실을-드러나게 한다. 그러한 실계적인 선택들이 어떻게 배분되었는지 그리고 왜 어떤 사람들은 첫번째 類의 분석을 선택

하고 다몬 사람들은 두번째 류의 분석을 선댁했는가 하는 문계룹 선명의 수준에서 이해하기란 분명히 어렵지 않다. 그러나 이 문재들은 결국 학 섣론적 조사와 취급에서 연유하는 파생적 차이들이다. 서구 지식의 심층 단계에서 마르크스주의는 어떠한 실질적인 단층운 도입하지 않았다. 마 르크스주의는 한 시대(마르크스의 시대)동안 그것을 환대했던 당시의 인 식론적 배치 (사실 그 主義에 자리 물 내준 것은 바로 이 배치였기 때문 에) 내부에서 완벽하고 평온하고 안락하며 충족된 형상으로서 자신의 위 치 를 차지했다. 마르크스주의는 그 인식론적 배치 믈 뒤흔들 의도가 없었 으며, 조금이라도수정할 어떤 힘도 갖수고 있지 못했다. 왜냐하면 그것 은 그 배치에 전적으로 의존했기 때문이다. 마르크스주의는 마치 이외의 어떠한 곳에서는 호 흡윤 할 수 없는 뭉 속의 고기와 같이 I9 세기의 사 고 내에서 존속한다. 그 이론이 〈부르츠와〉 경제이론들과는 반대 입장 에서고, 이 반대 입장 때문에 그 이론 들 에 대항하는 한 수단으로써 〈역 사〉의 근원 적 轉 倒의 기획 을 사용하게 될지라도 그 갈등과 기획은 역사 전체의 전면 개정이 아니라 I9 세기의 부르즈와 경재학과 I9 세기의 혁 명적 경재학 을 동일한 양태에 따라 동시에 규재하는 고고학 전제 물 정 확히 위치시키는 한 사건을 그것들의 성립조건으로 상정한다. 양자의 논쟁이 어떤 풍과나 파문 을 일으켰 을 지는 모르나 그것은 단지 어 린아이 둘 용의 양 은 푸울에서 생기는 폭풍에 불과하다. 본질적인 것은 경재의 역사성(생산의 제형태와의 관계내에서), 인간 실촌의 유한성(희소성 및 노동과의 관계내에서), 역사의 종언에의 도 달――무한한 감속의 형태조건 근원적인 전도의 형태에 의해서건―一-이 상자 를 동시에 수용했던 지식의 새로운 배치가 I9 세기 초에 성립되었다 는 사실이다. 역사와 인간학과 생성의 정지, 이 모두는 I9 세기 사상의 주요한 綱目 들 가운데 하나물 규정해 주는 형상과 일치하며 상호 연계 된다. 예컨대 우리는 이 배치가 古典學 둘 의 피폐한 선의들웅 재복구함에 있어서 수행한 역할윤 알고 있으며, 또한 그것이 어떻게 궁극적인 발전 의 결과인 유토피아들윤 재생시켰는지는 주지의 사실이다. 고전주의시대 의 사상에서 유토피아는 오히려 여러 기원의 환상으로 기능한다. 이것은 곧 세계의 신선함은 만물이 인접관계들과 고유의 상이성과 직접적인 등 가성운 갖춘 재 웅바른 위치 륭 차지하고 재시되는 표의 이상적인 전개 룹 보여주어야 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최초의 빗 속에서 表象 은 그것이 표상하는 것의 생생하고 예리하고 지각적인 現 H0 과 분리될 수 없었으 리라. I9 세기에 있어서 유토피아는 시간의 아침보다는 오히려 시간의 최종적인 落照와 연관된다. 이것은 지식이 이미 표의 양태가 아니라 계

열, 연쇄, 생성의 양태로 구성된다. 기대에 찬 처녁과 더불어 (대단원)와 그림자가 다가울 때 〈역사〉의 더딘 침식작용, 혹은 〈역사〉의 폭력에 의 해 인간의 인간학적 진실이 역사의 돌 같은 부동성 내에서 뮈어나오게 될 것이다. 달력시간은 계속 진행될 수 있지만, 역사성은 인간의 본질과 정 확하게 중첩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에 그 시간은 공허하게 될 것이다. 국 적 사건, 망각, 소외의 재공급원을 갖춘 생성의 과정은 그것들 내에서 인간학적인 유한성 자신의 명백한 표현 을 구하는 그 유한성 내에서 이루 어질 것이다. 자신의 진리 물 갖는 〈유한성〉은 〈시간〉 내에 위치하며, 마 라서 〈시간〉은 〈유한〉하다. 세계의 기원에 대한 꿈이 사고의 분류체계 둘의 유토피아였던 것과 마찬가지로 역사의 종언이라는 위대한 꿈은 인 과적인 사고 체계들의 유토피아이다. 이 매치는 오랫동안 사고에 확고한 구속력 을 행사했으며, I9 세기 말 에 니이제는 그것에 붕웅 당김으로써 마지막 시간 동안 다시 붕을 밝혔 다. 그는 시간의 종언을 고했으며 그것을 神의 죽음과 최후의 인간의 방황으로 변환시켰다• 또한 그는 재차 인간학적 유한성을 다품으로짜 그것을- 超人의 기적적인 蹟躍의 발판으로 사용코자 했다. 그는 역사의 위대한 연속적 연쇄고리물 재삼 들춰냄으로써 그것을 영원한 회귀의 우 한성 안에 포함시키려 했다. 神의 죽음, 超人의 절박한 출현, 위대한 해 (年)의 약속과 공포가 차례로, I9 세기 사상 내에 배치되고 그것의 고고 학적 구조물 구성하는 재요소들을 재차 다문다는 것은 무의미하다. 그 러나 니이체의 그러한 표현들에 의해 이 모든 안정된 형태들이 불속으 로 내던져지고, 기묘하고 아마도 불가능한 안면들을 이끌어내기 위해 그 형태들의 까맣게 탄 造賊들아 사용되었움은 주지의 사실로 남는다. 마지막 위대한 붕의 재생하는 불꽃이든 여명의 조짐이든-아직 우리 는 어느 것인지는 모른다――한 불빗에 의해 우리는 아마도 現代思想의 공간이라 생각되는 공간의 출현을 목격한다. 어쨌든 우리가 태어나기 이전에 마처도 우리물 위해 辨證法과 人間學의 혼합된 약속들을 불태운 장본인은 니이체였다. 3 큐비에 스미스가 等價性의 영역 내에서 사물의 자연가격을 확립하기 위해 노동 의 항구적 가치를 사용한 것과 마찬가지로 방법만큼이나 정확하고, 제 계만큼이나엄격한분류를확립하려는 기획중에 쥬시외는 목징의 종속관 계에 대한 규칙을 발견했다. 그리고 리카르도가 모든 교환에 앞서 노동

웅 생산의 일반적인 재형태로 도입하기 위해 노동으로부터 척도로서의 역할 을 배제한 것과 마찬가지로 큐비에 6) 는 가능한 여하한의 분 류 에 앞 · 서 목징상 호간의 종속관계 몽 생 물 의 다양한 유기적 도면내로 도입하기 위 해 그 종속 관계 로부터 분 류학 적 기 능 운 배 재 했 다. 구조 들 상호간의 의존 형 식인 내재적 연쇄고리 는 이미 빈도의 수준에 머 물 지 않고 모든 ­ 상호관 계 의 핵 심적인 기 초룰 이 문 다. 생구밀레르 Geo ff ro y Sain t -H i la ir e 가 〈 조직체 는 수 많 은 형 태 들을 취 할 수 있는…… 추상적인 존재가 되어 가고 있 다 〉 7 ) 라는 말 속 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바는 이러한 i i맹[ 앉 와 反 轉應 이다. 생물 의 공 간은 이 개 념 주 위에서 선회하며, 그 개념의 출현 이 ..:r­ 로 박 물학의 기본 분류 요 목 ( 屈, 種 , 個體 , 構 造 , 器官 ) 을 동해 현 시될 수 있 었 던 모 든 것은 이재 새로 운 존재 양태 웅 띠게 된다. 멘 먼처 육 안으로 개 체둘 의 신제 물 살필 때 분절화 할 수 있는 재요소 들 의 상호 구별 되는 群 윤 우리는 〈器官 〉이라 부은다· 고전주의시대의 분석 에 있어서 기관 웅 그것의 구조 밋 기능에 의해 규정되었다. 그것은 마 치 이 중 입 체 체계와 같아서 한편으로 그것이 수행하는 역할(예컨대, 생 식)의 관점에서건, 다 론 한편으로 그것의 형태학적 가변요소들(형태, 3... 기, 배치, 수)의 관점에서건 완전하게 해석될 수 있었다. 解 記 法의 두­ 가지 양식은 정확히 일치하지만 상호독립적-전자는〈유용 가능한〉 것 을, 후 자는 〈 동일시될 수 있는〉것을 나타냈다__이었다 . 큐비에는 두 양식의 합치 밋 독립성의 가정 윤 재거함으로써 기관과의 관계에서 기능 웅 우선하여-대 폭 적으로-기관의 배치 를 기능의 至上權내에 예속 시킨다. 그는 기관의 개제성이 안 된다면 적어도 기관의 독립성을 거부 한다 〈중요한 기관 내의 모든 것은 중요하다〉는 말을 믿는 것은 오류 다. 따라서 우리는 〈기관에보다는오히려 기능 자제에〉 8) 관심을 돌려야 하며, 기관의 가변요소 들 에 의해 그 기관을 규정하기에 앞서 우리는 그 것을 그것의 기능과 연관시켜야 한다• 이 기능들의 수는 비교적 적다. 그것들은 호 흡 , 소화, 순환, 운동 등등이다. 그러므로 가시적 구조의 다양성은 이미 가변요소의 표를 로대로 하지 않고, 현실화될 수 있고 다양한 방식으로 그 목적을 수행할 수 있는 소수의 커다란 기능 동일제 들웅 토대로 하여 생성된다.

6) 유바 에 에 관한 도뎅 Daud i n 의 주목한 만한 연구인 『동문학적 綱 Les Classes zoolog i· q ues 』, 1930. 7) 칸 Th. Cahn, 『생一던데르의 생애와 작품 La Vic et /'oeuvre d'E . Geof fro y Sain i - Hi l a i re 』 ’ ”요 p. 1 38. 8) 큐비 에 G. Cuvie r , r 비 교해 +학 강의 Lefo 11s d' anato m i c comp arec 』, 계 1 권 , PP• 34-,.

모든 동분들에게서 관찰되는 각종기관의 공몽접은 매우 사소한 것이 되므로 기관들은 때때로 자신듄이 산충하는 결과에 있어서만 상호간에 유사성웅 갖윤 뿐이다. 이갑은 사실은 다양성 때문에 그 구조들이 어떠한 공동점도 보여주지 않은 기관들에 의해 서로 다몬 縮 내에서 작용하는 호홈에 있어서는 묵히 주의 문 요하는 사실이었음에 문립없다 .9)

9) 앞의 객, 계 2 권, pp. 34-5.

우리가 기관을 그 기능과의 관계 내에서 관찰할 때 우리는 어떠한 〈동 일〉 요소도 없는 〈유사관계들〉의 충현웅 목격한다. 유사판계는 기능이 명백한 불가시성으로 전이됨으로써 성립된다. 결국 아가머와 간장이 텃 명 가변요소, 죽 형태, 크기 또는 수에 있어서 공동점을 지니고 있다는 서실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것 들 상호간에 유사성이 존재하는 것은 그것들이 촌재하지 않고, 추상적이며, 비실재적이고 지정될 수 없는 기 관, 기술될 수 있는 모든 種에서 사라졌지만 동 물 계 전제 내에서 그 혼 적을 볼 수 있고, 〈일반적으로 호홉〉에 관계되는 기관의 두 변종이기 때문이댜 따라서 생물분석에 있어서 아리스토텔레스적인 유비판계, 죽 아가미가 뭉속에서의 호홉에 관계되듯이 肝은 공기중에서의 호홉과 관 계된다는 유비관계 룹 부활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사실 그와 같은 관계들 은 이미 고전주의시대에 잘 알려져 있긴 했지만 그것 들 은 단지 기능의 결정에 사용되었으며 자연의 공간 내에서는 사물의 질서 물 정립하는 데 사용되지는 않았다• 큐비에 이후로 획득될 결과로서의 비지각적인 형상 에 따라 규정된 기능은 항구적인 매개 개념의 역할을 담당하며 최소한의 가시적 동일성도 없이 요소들의 총체물- 상호간의 관계 설정을 가능케 한다. 고전주의시대의 시각에서는 단지 동일성과 병치된 상이성에 불과 했던 것이 이재 그것의 은폐된 기초인 기능적 동질성에 그 기반을- 두고 정렬되고 사고되어야 한다. 동일자 le Meme 와 타자I' Au t re 모두가 단일 공간에 속해 있을 때 〈박뭉학〉이 가능해진다. 〈생물학〉과 같은 것은 이 러한 평면적인 몽일이 깨지기 시작하고 그 봉일보다도 더 심오한, 죽 보다중요한하나의 동일성의 토대에 반하여 여러 개의 相異性이 드러날 때 가능하게 된다. 이와 갑은 기능에의 의존과 동일성의 평면과 상이성의 평면과의 이갇 은 분리에 의해 새로운 관계들, 축 〈공존〉관계, 〈내재적 계층질서〉의 관계, 〈조직도면〉에 관한 〈의존〉관계들이 생겨 난다. 〈공존관계〉는 하나 의 기판, 혹은 한 계동의 기관이 목별한 성질과 형태몰 갖는 또 다른 기관, 혹은 또 다른 계몽의 기관이 현존하지 않는다면 생물 내에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동일한 동문의 계기관이 단일한 계몽운 형성하되 그 계몽의 모든 부분이 함­ 께 결합되고 상호간에 작용 잇 반작용을- 나타낸다. 또한 그 기판둘 가운데 어 느 한 기관에서 어떠한 변이도 있윤 수 없는 한 그것들 모두에게 있어서 유사 한 변이 응 기대할 수 없윤 것이다 .10) 소화계몽의 내부에서 치아의 형태(그것이 앞니이건 어금니이건)는 〈소 ` 화계몽의 길이, 회전부, 확장〉에 따라 변한다. 상이한 계몽듄 사이의 공존관계의 일례로서 소화기관은 四股의 형태(목히 손 • 발룹의 형태)와 독립적으로 변화할 수 없다. 손 • 발룹이 매의 발몹 혹은 말의 발굽의 형태 웅 띠느냐(따라서 동물이 음식을 움켜쥐느냐 혹은 깨부수는가)에 따라 소 화 기 관과 〈소화액 〉과 치 아의 형 태 또한 달라질 것 이 다. JJ) 상술한· 관계 둘 은 기능적 필요성에 의해 동일한 평면에 있는 재요소들 사이의 병 존관계 물 설 정하는 수평적인 상관관계들이다. 동문은 스스로 먹이 룰- 구­ 해야 하기 때문에 그 먹이의 성질과 포획방법은 분쇄기구 밋 소화계몽­ 과 무관할 수 없다. (역으로 분쇄기구 및 소화계몽은 먹이의 성질과 포 획방법과 무 관 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계들의 계층구조가 있다. 고전주의시대의 분석 이 분류학적 효과에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기관들의 목권 적 위치 를 무시하는 시점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은 주지의 사실이다. 우­ 리가 이재 독립적인 가변요소들이 아니라 상호의존하는 재계몽운 다루­ 는 한, 우리는 상호적 중요성을 갖는 문재에 또다시 직면하게 된다. 따 라서 포유동물의 소화기관은 단지 운동기관 밋 파악기관과 공동변이의 관계에 있웅 뿐 아니라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생식양태에 의해 결정된 댜 사실 생식은 胎生形態에 있어 그것과 직접 관련된 재기관의 존재를­ 전재할 뿐만 아니 라 授!i L 器官의 실재와 입술 밋 肉質의 혀의 촌재윤 필 요로 하며, 또 한편으로 따뜻한 혈액의 순환과 십장의 二心室性윤 규재 한다. J2 ) 유기제의 분석, 그 유기재간의 유사관계 밋 구별의 설정 가~ 성은 종에 따라 변하는 요소들이 아니라 생물- 일반에 있어 상호 지배하 고 상호 보완적이고 질서를 유지하는 재기능으로 구성된 표, 죽 가능한 ­ 변이들의 다각형이 아니라 중요한 계층적 피라미드 뮬 전재한다. 처음에 큐비에는 존재기능이 관계기능을 선행(동문이 먼처 〈존재〉하고 이어 ::L. 것이 〈감각〉을 느끼고 〈행동〉한다)한다고 생각함으로써 생식과 순환~

10) 큐비에, 『자연과학의 상태에 관한 역사작 보고 Ra pp or t hl:s to riq u c sur l'eta t des scie n ces 11alurclles 』, p. 330. 1m1)) 큐큐비비에에,, r『 白비血교動해物부에학 강관의한』 ,계 계2 의1 권회, 상p S.5 e5c.o nd m&noir e sur /es anim au:c a san~ blanc 』, Mag a sin 맥 과사건 • 계 2 권 , p. 사

우신 다른 기관의 배치가 의존관계 를 갖는 일정한 수의 기관들을 결정 해야 한다고 가정했다. 후자의 기관들은 J 차적인 특징을, 전자의 기관 들은 이차적인 목징을 형성할 것이다 .13) 소화는 모든 동뭉에게서 볼 수 있는 작용인 반면 폴립 p ol yp e 의 신체 전제는 일종의 소화기관에 불과하 다). 혈액과 혈관은 〈단지 고등동물에서만 볼 수 있으며 하동동물로 내 려갈수목 점차 사라지기〉 14) 때문에 큐비에는 순환을 消化에 종속시켰 다. 이후에도 모든 유기제의 매치에서 결 정인자는 신경계몽(척수가 있 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이라고 그는 생각했다 . 〈결국 그것은 동뭉의 전 체나 마찬가지이다. 여타의 다 론 계 동들 은 단지 그것 을 보존하고 유지시 키기 위해 촌재할 뿐이다•〉 '5 ) 한 기능이 여타의 기능에 우선한다는 사실은 유기체가 그것의 가시적 제배치 내에서 하나의 〈도면〉에 따라 움직임 을 전재하고 있다. 그러한 도면은 본질적인 제기능의 동재 물 보장해 주고, 보다 멀 중요한 기능웅 수행하는 기판 들 융 대폭적인 자율성 윤 가지고 동제한다. 계층적 원리로 서의 이 도면은 매우 중요한 기능 들 을 규정하고, 그 도면의 해부학적 요소 들을- 배열하며, 그 요소들 을 신체의 적소에 배치한다 . 따라서 관절 동물의 광범위한 群 내에서 〈곤 충 〉綱은 운동기능과 운동기관의 최고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반면에 다른 기능 세 개의 綱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 은 생제기능들이 다 .16) 덜 기본적인 기관 둥 에 대해 조직도면이 행사하는 목 정한 몽재내에서 그 도면은 덜 결 정적인 역 할윤 한다. 말하자면, 그 것이 중심에서 더욱 얼어집에 따라 그것은 더욱 자유로와지고 가능한 형태에 있어 여러가지 변이, 변질을 가능한 활 용에 있어 다양한 변화풀 허용하게 된다. 그것은 여전히 재자리에 있으되 다른 종류의 決定因에 대해 더욱 유연해지고 더욱 용이한 침두 물 받게 된다. 이 과정은 포유류 의 운동계몽에서 쉽게 관찰된다. 운동을 전달하는 四股는 단지 이차적인 목칭으로서만 조직도면의 일부에 속한다• 그러므로 사지는 결코 재기될 수도, 부재 하거 나 대 치 될 수 없 지 만 〈때 때 로 박쥐 의 날개 나 물개 의 후미 지느러미에서처럼 은폐〉된다. 또한 사지는 〈고래의 가슴지느러미에서처 럼 용도상의 燮 性을 받는다…… 자연은 하나의 팔을 하나의 지느러미로 변형시켰다. 여러분은 변성과 연관된 이차적인 목 징들 내에 항상 일종의 항상성이 있음을 감지할 것이다〉 .17) 따라서 종이 어떻게 상호간에 유사

) 앞의 객, p.선 1. J4 ) 큐비에, 『미교해부학.!l, 제 3 권, pp .4 궁· ) 큐비 에 , 『정 립 하기 에 대 한 새 로운 비 교에 관하여 Sur un nouveau rapp ro chc111e11t d elablir . !l , (博物館 誌 , 계J 9 권), p.7 6. 16) 앞의 객. J7 ) 규비에. 『 백현동 공 에 관한 계 2 의 회상 』 ·

성을 가질 수 있고 〈屈과 綱 그리고 큐비에가 r1 이라 부르는 것과 같은 群을 형성하기 위해〉 동시에 상호간에 구별될 수 있는가윤 이해할 수 있다. 그 種둘을 함께 분류해내는 것은 어떤 일정한 양의 동일 요소들 이 아니라 다양한 기능들의 상호 중요성을 규정하기 때문에 가시적인 영역 내로 분석될 수 없는 일종의 동일성의 초접이다. 동일성의 이러한 비지각적인 중심에 기반을 두고 기관들은 신체 내에 배열되며, 그것둘이 중심에서 얻어집에 따라 그것 들 은 보다 폭넓은 유연성과 보다 많은 변이 가능성과 많은 수의 구별되는 목 징을 얻게 된다. 동물의 종은 그것의 주 변부에서는 다르고 중심부에서는 서로 유사하다. 그것은 접근환 수 없는 것에 의해 연결되고 명백한 것에 의해 분리된다. 그것의 생명의 본질적 인 부분에 놓여 있는 것은 그것의 일반화이며 그것의 부속적인 부분에 는 그것의 개별화가 놓여 있다. 우리가 찾고자 하는 分類群둘이 광범위 할수목 우리는 유기체 내부의 어둠속으로, 덜 가시적인 곳을 향하여 지 각을 배재하는 차원 속으로 더욱 깊이 침무해야 한다. 우리가 유기제의 개별성을 더욱 고립시키고자 하면 할수록 유기제의 표면에 더욱 가까이 접근해서 지각 가능한 형태들에 빛을 비추어 드러나게 해야한다. 왜냐 하면 多樣性은 드러나 있고 동일성은 은폐되어 있기 때문이다. 요컨대, 생물의 種은 풍부하게 많은 개체와 種을 〈피한다〉· 그것이 분류될 수 있는 것은 단지 그것이 살아 있고 그것이 숨기고 있는 것에서부터 출발 하기 때문이다. 고전주의시대의 〈분류학〉과 관련하여 가정되는 것은 대규모의 전도 웅 우리가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분류학은 언어와 시선에 의해 하나이자 동일한 운동 내에서 자세히 고찰될 수 있었던 표충의 네 가지 가변요소〈형태, 수, 배치, 크기〉에 전적으로 그 기반웅 두고 구축되었 다. 가시적안 것에 대한 이같은 전개 내에서 생명은 본뜨는 과정의 결과 ―분류상의 단순한 경계선一一로서 출현했다. 큐비에 이후로 분류의 외부적 가능성에 기초웅 재공해 주는 것은 비지각적이고 순수 기능적인 측면에서의 생명이다. 생뭉의 분유는 이미 질서의 대규모 연속면에서 발견되지 않으며 이재 분류 가능성은 생명의 깊이, 죽 대부분 시야에서 가려진 요소들로부터 생겨난다. 이전에는 생물이 자연분유의 한 부분이 었으나 이재는 분류 가능하다는 사실이 생물의 한 목성이다. 그래서 일 반적인 〈분류학〉의 기획은 사라지며, 사물들의 가장 단순하고 가장 불 황적인 것에서부터 가장 생동적이며 가장 복잡한 것에 이르기까지 연속 적으로 분류되어 있을 거대한 자연의 질서의 전개 가능성도 사라진다. 또한자연에 관한 일반적인 학문의 토대와 기초로서의 질서에 대한 탐구

도 사라진다. 〈 자연〉 또한 소멸된다.―—고전주의시대 전제 를 몽 물 어 자연은 처 음 에 하나의 〈테마〉, 하나의 〈관념〉, 지식의 무한한 자원이 아니라 정렬 가능한 동일성 밋 相異性의 동질적 공간으로서 촌재했음이 이해된다. 이 공간은 이재 와해되고 심층 을 드러냈다· 구성요 소들 이 상호간의 판계 내에서 하나의 구별 되는 가치 룹 가지는 가시 성 과 질 서의 단일영역 대신에 우리는 두 항이 결 코 동일한 수준에 머 물 지 못 하는 일련의 대립 관계 룹 갖 는다. 한편으로는, 신제의 표면 위에서 가시적이고 간섭 없이 직접적인 지각 을 허용 하 는 이차적인 기관 들 이 있으며, 다 른 한편으로본 질적이고 중심적이며 은폐되어 있고 해부-즉, 이 차 적 기관 들 에 의해 형성된 착색외관 을 물 질적으 로 제거함-에 의하지 않고는 도달할 수 없는 일차적인 기관 들 이 있다. 또 한 좀 더 깊은 수 준 에서 공 간적이며 확 고하고 직접적이든 간접적이 든 가시적인 기관 일 반과, 지 각 가능하지는 않지만 비 록 아래로부터일지라도 우리가 지각하는 대 상 의 배치 물 결정 하는 기능과의 대립관계가 있다. 동일성과 상이성 은 이미 갇 은 구조 물­ 가지고 있지 않으며, 상호간의 관계 내에서 동 질적 인 표 면 위에 설 정되지 도 않는다. 상이성은 표 층 위에서 중식되지만, 그것이 끊 임없는 분산에 의해서이긴 하나 다양한 것이 파생되는 거대하고 신바스 럽 고 비가시적인 초접의 동일성에 접근함에 따라 그것은 더욱 희 미해지고 아래로 더욱 깊이 빠져 들 고 뒤섞인다. 생명은 이미 다소간 일정한 방식에 의해 기계 적인 것과 구벌될 수 있는 어떤 것이 아니다. 그것은 생 물들 사이에 존 재하는 모든 가능한구 별 이 그 로대 룹 갖는그 무엇이다 . 상 술 하는 바는 사상과 학문의 연대기에서 19 세기 초의 生 氣論 的 주재 들 의 부 활 에 의해 지시되는 생명의 분류학적 개념에서 종합적 개념으로의 전이 룽 보여준 다. 지식의 고고학적 관점에서 볼 때, 이 복정의 순간에 확립된 것은 〈생물학〉의 성립조건 둘 이다. 어쨌든 박물학의 공간을 분 열 시키는 이 일련의 대립관계는 중요한 귀 결 을 결과했다. 실제로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상호간에 연관되고 상보 하는 두 상판적 기법의 충현이다. 이 기법 가운데 처음 것은 비교해부 학에 의해 성립되었다. 이 비교해부학은 한편으로는 외피와 외각의 표충 에 의해, 다온 한편으로는 무한히 작은 것의 의사一불가시성에 의해 둘러 쌓인 내부공간을 형성한다. 비교해부학은 고전주의시대에 이용된 기술 적 기법들의 단순한 심화가 아니다. 그것은 심층을 더욱 정확하고 자세 하게 살펴보는 데 만족하지 않고 가시적 목징의 공간도 현미경을 동해 보는 요소들의 공간도 아닌 공간을 설정한다 .18) 그 공간 내에서 비교해

부학은 기관들의 상호배치와 그것들의 상관관계, 그리고 어떠한 기능의 주요계기도 붕괴되고 공간화되어 상호관계 내에서 정렬되는 방식을 표현 한다. 유기체 전제 믈 자세히 살펴봉으로써 눈앞에서 그 유기제 들 상호. 간의 풍부한 상이성이 노출 을 보는 단순한 시선과는 대조적으로 해부학 은 실계로 신제뭉 각 부분별로 전달하고 그것들을 구별되는 부분별로 분리한 후, 공간내에서 그것들을 세분화함으로싸 절단하지 않았더라면 봅 수 없었던 광범위한 유사성들을 노충시킨다. 그것은 가시적인 상이 성의 거대한 분포 저변에 깔린 몽일체 륭 재구성한다 . I7 세기와 I8 세기 에 있어 광범위한 분류학상의 동일체(綱과 目)의 형성은 곧 〈언어상의 마품질〉에 관한 문재였다. 당시에 일반적이고 정당화될 수 있는 명칭이 추구되었으나 이재 그것은 〈해부학적 분절 해소〉의 문재이다. 죽 주요한 기능계 몽 의 분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제 생물의 거대한 科의 구성운 가능하게 하는 것은 해부학의 실재적인 분할이다. 두번째 기법은 해부학에 그 근거 를 두고 있으나(그것은 해부학의 한 결과이기 때문 에)그것과는 대립관계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해부학이 아니더라도 가능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 기법은 표면적이며 따라서 가시적인 요소 둥 과 신제의 심층 내에 은폐된 요소들 사아의 지시관계 를 설정한다. 유기체의 각부분간의 상호의존성의 법칙을 몽하여 우리는 이 러이러한 주변적인 부속기관이 보다 근본적인 기관 내의 이러이러한 구 조 물 전재하고 있음 을 알고 있다. 따라서 〈동물의 본질을 이루는 모든 필 수적인 부분들인 외부와 내부의 형태들 사이에 대응관계 를- 설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p) 예컨대 곤충에 있어 촉각의 위치는 주요한 내재적 기능둘 가운데 어떤 것과도 상관관계가 없기 때문에 구별할 가치가 없 다. 반면에 아래 덕의 형태는 곤충의 먹이와 소화, 그리고 그것의 본질 적인 기능 들 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곤충들을 그들의 유사성과 상이성 에 따라 배열함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윤 한다. 〈씹는 기관들은 소화기 관, 결국 생 활 의 전제양식과 조직제 전제와 관련되어야 한다.〉 20) 사실 이러한 지시적 기법은 항상 가시적인 주변부에서 유기제의 내재성에 대 한 어렴풋한 형태들에 이르기까지만 작용하는것은 아니다. 그것은 신재 내의 어떤 접과 여타의 점운 연결하는 필수적인 연결망운 구성할 수 있

18) 현미경의 거부에 판하여―_이는 큐비에와 病理 %EI j 學 布룹에게 있어 마찬가지이다. 큐비에의 『미교해부학 강의』· 계 '권, p .18o 와 『조직에 따라 매분된 동몽계』· 계 1 권, p .28 창조. 19) 큐미에. 『조직에 따라 배분된 동윤계 Le Reg n c anim a/ dis I rib u 6 d'ap r& son org an i sa tio11』· 계 1 권 , p. 14 - 20) 큐비에. 『하르트만에게 보내 편지 LeItr e d Hartm amu, 도멩 Daud i n 의 ’동공학적 罰』· 계 2 권, p.2 0 注,)에서 인용.

다. 그러므로 어떤 경우둥에 있어서 단일 요소만으로도 유기체의 일반적 인 건축을- 시사할 수 있으며 따라서 〈하나의 뼈, 뼈의 한 단면으로도〉 동물의 전제 뮬 인식할 수 있다. 이것은 〈동물 화석의 경우에 적용될 때 그러한 홍미로운 결과들을 얻는 방법이다〉 .21) 반면에 I8 세기 사고에 있 어 화석은 현존하는 재형태의 예시였으며, 따라서 시간의 거대한 연속 성의 표시 ol 기도 했고 결국 화석이 옛날에 실재로 지녔던 형상을 드러내 보이는 것이기도 했다. 해부학은 단지 동일성의 表空間 밋 同質空間을 분쇄할 뿐만 아니라 시간의 가정된 연속성을 단절시켰다. 이것은 이론적인 관점에서 볼 때 큐비에의 분석이 자연의 연속성 밋 불연속성의 제제물 철처하게 재구성하고 있기 때문이 다. 결과적으로 비 교해부학은 생물의 세계에서 완전히 구별 가능한 연속성의 두 형태의 설정을 가능케 한다. 첫 형태는 대부분의 종에서 발견되는 주요기능들 〈호홉, 소화, 순환, 생식, 운동 •••••• 〉과 연관된다. 그것은 생물계 전제 에서 인간으로부터 식충류에 이르는, 죽 복잡성이 감소해 가는 계열 내에 서 배열될 수 있는 하나의 광범위한 類似性을 확립한다· 고등한 種에서 는 이 모든 기능들이 존재하지만 우리가 그 계열을 따라 내려가면 그 기 능들은 하나씩 사라지며 결국 식충류에서는 〈순환의 중심이나 신경이나 갑각의 중심이 없고 각접은 흡수작용에 의해 자양하고있는 듯하다〉 .22) 그러나 이러한 형태의 연속성은 약하고 비교적 느슨하여 한정된 수의 본질적 기능에 의해 존재와 부재의 단순한 表를 구성한다. 또 다른 연 속성은 매우 조밀하여 기관들의 완성도의 우열정도를 다룬다. 그러나 우리는 이 토대위에서 단지 계한된 계열, 죽 곧 중단되고 서로 다른 방 향으로 상호간에 뒤엉키는 목정한 영역내의 연속성을 설정할 수 있을 뿐이 다. 이것은 다양한 種에 있어 〈기관들 모두가 동일한 정도의 회화를 따르지 않기〉 때문이며 〈즉, 어떤 기관은 한 種에 있어 최상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반면, 다문 기관은 다몬種에서와 같은 완성도물 보여준다〉 .23) 그러므로 우리는 種 자제보다는 오히려 목정한 기관과 연관되는 계한되 고 부분적인 계열인 〈極小系列〉과, 다른 한편으로 유기제 자신보다는 오히려 기능들의 근본적인 전법 위에 연관되는 불연속적이고 느슨한 계 열인 〈국소계열'>을 맞게 된다. 상호간에 중첩되지도 일치하지도 않는 이 두 · 연속성 사이에서 우리는 거대한 불연속적 집합제들이 분포되어 있음을 발견했다. 이 집합체들은

:ir) 큐비에, 『자연과학의 진보에 판한 역사걱 판계』, pp.3 29-30. 22) 큐비에, 『박물학 기본표 Tableau el fm wn t a ire 』· ) 규비에. 『비교해부학 강의』, 계 r 권, p.,9 ·

각기 다른 조직도면을 따르며, 동일한 기능들이 계층질서의 변화에 따 라정렬되고 다양한 종류의 기관들에 의해 수행된다. 예컨대 〈 물 고기가 수행하는 모든 기능 들 을〉 문어에게서 발견하기는 수월하지만 〈그것 들 사 이에는 배치에 관한 어떠한 類似性도 類比도 없다 .)24) 그러므로 이 群 들 각각은 따로 분석되어야 한다. 우리는 한 群을 다른 群예 부속시키는 한꾸러미의 유사성이 아니라 그 群울 자신 위에 매우 단단하게 밀착시키 는 응집력 을 고찰해야 한다. 우리는 단지 부차적인 보충요소들에 의해 붉은 혈엑 을 갖는 동 뭉들 이 흰색의 혈액 을 갖는 동물들과 동일한 계열의 일부인지 를 알려고 하지 않 을 것이다. 우리는 붉은 혈액을 갖는 어떠한 동물도― ―붉 은 혈액 을 갖는다는 점에서 그 동물은 자윤적인 도면에 귀 속된다_항상 뼈로 쌓인 頭部, 척추, 四股(뱀은 예외), 동맥과 정맥, 간장, 췌장, 비장, 신장 을 소유한다 .2~) 척추동물과 무척추동물은 완전 히 고립된 영역 웅 형성하며 그 영역들 사이에서 어느 방향으로든 전이 룽 제공해 주는 중 간적인 형태 륭 발견할 수 없다. 척추동문 과 무 척추 동 물 에서 유래되는 배치가 무엇이든 간에 이 대규모의 두 綱 가운데 하나의 말미에서, 혹은 다은 綱의 선두에서 그 두 綱윤 연관시키기 에 충분하게 상호유사성 운 갖는 두 마리 의 동물윤 발견하기 란 결 코 가능하지 않음이 중명원 것이다 .26) 따라서 II rl 의 이몬은 단순히 전동적인 분류에 보충적인 분류학상의 기 몰응 부가한 것이 아님이 명백하다. 그 이몬은 동일성과 상이성의 새로 운 공간의 형성과 연관되어 있다. 그 공간은 본질적인 연속성이 없는 공간, 최초로 세분화의 형태로 가정된 공간, 간혹 分岐하기도 하고 교 차하기도 하는 線 들 에 의해 채워진 공간이다. 그것의 일반적인 형태 믈 지시하기 위해 18 세기에 보네 Bonne t에서 라마르크에 이르기까지 전통적 이었던 연속적 계열의 이마쥬 대신에 방사선상의 이마쥬, 오히려 수많은 광선을 밖으로 확산시키는 중심群의 이마쥬로 대치되어야 한다. 따라서 각 존재는 〈조칙화된 자연을 구성하는 이 거대한 연결망 안에〉 놓일 수 있었다. <…… 그러나 IO 개, 혹은 20 개의 방사선만으로 이 연결망 내의 수많은 관계들을 표현하기에는 충분치 못할 것이다〉 .27) 그 이후로 고전주의시대 전제에 걷쳐 얻은 相異性에 대한 경험은 실추 되고 또한 존재와 자연간의 관계도 마찬가지 운명에 빠진다. 17 세기와

걱) 큐비 에 , 『頭足類에 관한 회 상 M f:m oir c s11r lcs c f:p halo p odcs 』, 1817. PP· 'I타· ) 큐비에, 『박뭉학 기본표』, pp .84 궁· .26 } 큐비에, 『바교해부학 강의』, 계 1 권, p.6 o. 그 7) 규비 에 , 『魚類의 藍史 Hi st o i r e des p o i ssons 』, 1828. 계 1 권, p. 569-

I8 세기에 모든 種운 함께 연관시키고 존재의 양극단 사이의 간격을 체 워 준 것은 상이성의 기능이었다. 즉 상이성은 〈連鎖〉의 역할을 수행했 다. 그것은 가능한 한 재한되고 미세하게 되어 가장 밀집된 망상구조 내 에 위치하게 되었다. 그것은 항상 가분적이고 지각의 한계점 아래에서 마처도 생성될 수 있었다. 한편 큐비에 이후로 상이성은 자신을 복재하 고 다양한 형태룹 더해 가며 유기계 몰 동해 반향되고 확산되어, 유기제 물 다양한 동시적인 방식으로 여타의 모든 유기제로부터 고립시킨다. 상 이성은 존재들을 함께 연관시키기 위해 그것들의 간주내에 머물지 않고 유기제 자신과의 관계 내에서 기능하기 때문에 그것은 자신과 〈일제〉될 수 있고 생명 내에서 자 활 할 수 있다. 그 것은 존재간의 간격 웅 계속적인 얇은 막으로 재우지 않고, 많은 유형의 양립성 운 분 리하여 규정하기 위 해 자신을 더욱 철저히 구명함으로써 그 간격 을 더 욱 심 화 시킨다. I9 세 기의 자연은 살아 있는 한 물 림없이 불 연속적이다. 이러한 전도의 중요성은 올바르게 평가될 수 있다. 고전주의시대에서 자연의 존재들은 연속적인 총체 룹 형성했다. 왜냐하면 그것 들 은 존재였 고, 그것들의 전개 물 중단시킬 어떠한 이유도 없기 때문이었다. 존재와 촌재 자신 윤 분리시키는 그 무엇 을 표상하기는 불가능했다. 그러므로 표상의 연속재〈기호와 목 칭 들 〉와 존재의 연속체〈구조 상호간의 양극단의 근접성〉는 상관적이었다. 큐비에와 절정적으로 단절된 것은 존재론적이 며 동시에 표상적인 이러한 짜임새이다. 생물은 살아있기 때문에 더이상 접진적인 단계를 따르는 상이성의 직물운 형성할 수 없다. 생물은 생명 의 유지 을 위해 구성된 서로 다른 많은 도면들과 같고 완전히 상호구별 되는 整合性의 核둘 주위에서 스스로 군집해야 한다. 고전주의시대의 존재는 간극이 없었고, 반면에 생명은 날카로움이나 暗影이 없다. 존재 는 거대한 表 위에 전개되었고 생명은 그 자신들 위에 고착되는 형태들 윤 고립시킨다. 존재는 지속적으로 분석 가능한 표상공간 내에 위치했으 며, 생명은 본질적으로 접근 가능하지 않으며, 여기처기에서 현시되고 자활하려는 노력을 옹해서만 파악될 수 있는 불가사의한 힘속으로 후퇴 한다. 요컨대, 고전주의시대물 몽하여 생명은 연장, 무게 운동에 지배되 는 모든 물질적 존재들을 동일한 방식으로 다루었던 존재론의 영역이었 다. 또한 이러한 의미에서 모든 자연과학, 특히 생물에 관한 학문은 심 오한 기계론적 사명을 가지고 있었다. 큐비에 이후로 생물은 우선 적어 도 延長性웅 갖는 존재의 일반법칙을 벗어난다. 생물학적 존재는 목정 영역화되고 자운적이 되며, 존재의 경계에 있는 생명은 존재의 외부에 현존하고동시에 존재 내에서 자신을 현현하는 그무엇이다. 생명과비생

뭉과의 관계에 대한 문계나 생명의 뭉리화학적 決定因에 대한 문계가 계기되더라도 생명은 두 자연을 연이어 접합시키기 위해 고전주의적 양 상에만 젖어 있는 機械論의 경향이 아닌 전혀 새로운 방식을- 따른다. 그러나 불 연속성은생명의 유지와 그것의 제조건에 의해 선명되어야만 하기 때문에 우리는 유기체와 그것의 生운 가능케 하는 유기제간의 기대 하지 않은 연속성-~아니면 적어도 아직 분석되지 않은 일련의 상호작 용-의 충현웅 본다. 반추동물이 설치동물(쏠아먹는 동물)과 구면된 다면, 그리 고 그 구별이, 경시할 여지가 전혀없는 모든 상이성의 제계 전제에 의존한다면 그것은 곧 반추동물-이 다른 종류의 齒列, 다몬 소화 기관, 다 르게 형성된 四股 밋 손 • 발 -8· 읍 소유하기 때문이며, 동일한 종류의 먹이응 잡웅 수 없거나 동일한 방식으로 그 먹이 룽 다물 수 없 기 때문이기도 하고 동일한 성질을 갖는 영양물-을 소화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생물은 더이상 일정한 묵 칭웅 갖는 분자들의 일종의 조합으 로서만 이해되어서는 안 된다. 생물은 자신의 구조룹 유지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이용하는 〈호홉하거나 먹이 룹 취함으로써〉 외부의 요소 들과 부단한 관계륨 유지하는 조칙에 대한 윤곽을 제공한다. 생물의 주 위에서 아니 오히려 생뭉응 봉해서 그리고 그것의 표충의 여과장치에 의해 〈외부에서 내부로, 내부에서 외부로 일정한 한계 내에서 항구적으로 유지되고 고정되는 연속적 순환이 실현된다• 따라서 생물의 신제는 일종 의 화로로 인식되어야 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결합되기 위해 죽은 뭉질 들이 그 화로속으로 계속 유입된다〉 .28) 생물은 그 자신과의 불연속성 내 에서 자신을 유지시켜 주는 동일한 힘의 작용과 몽재에 의해 자신윤 둘 러싸고 있는 모든 것과 불연속적인 관계에 종속되어 있음을 발견한다.

28) 큐비에. 『미교해부학 강의士 계 1 권, pp.4 -,.

생뭉이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상호간에 환원 불 가능한 여러가지의 기능구 조들과, 그 구조들 각각과 생물이 숨쉬는 공기, 마시는 물, 흡수하는 음식물 각각 사이의 부단한 운동이 존재해야 한다· 고전주의시대에 있 어서의 존재와 자연의 연속성을 파괴한 생명의 분리된 힘은 분산된 형태 둘, 생활조건과 연계된 형태들윤 내보일 것이다. 몇 년 후, 죽 I8 세기 말에서 l9 세기 초 사이에 유럽문명은 생물의 기본적인 공간화 붑- 철저하 게 뒤바꿔 놓았다. 고전주의시대의 경험에 있어서 생물은 존재의 보편적 인 〈분류법〉 내에서 하나의 사각형, 혹은 일련의 사각형이다. 지리적인 극소화가 일역을 담당했다면 〈뷔퐁의 경우가 그렁다〉 그 역할은 이미 가능한 변이들을 내보이는 역할이었다. 큐바에 이후로 생물은 그 고유 의 존재로 자기 자신을 감싸고, 분류학상의 자신과의 인접관계 융 단절하

고, 연속성의 거대하고 구속적인 도면으로부터 자신윤 탈피시키고, 세 로운 공간운 형성한다. 사실 그 공간은 이중공간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解홉Jj學的 整合性과 生理學的 兩立性웅 갖는 내 부적 공간인 동시 에 생 물_ 자신의 신제 창출의 원천이자 생물이 거주하는 원소 들 의 외 부 적 공간이 다. 그러나 이 두 공간은 공동 동제 물 받는다. 그 이중 공간은 존재의 가능성 의 공간이 아니 라 생 활조건의 공간이 다. 그리하여 생물에 관한 학문의 역 사적 a pr io ri 전제는 전도된 후 갱신 된다. 발견, 논의, 이론 혹은 철학적 선택의 보다 가시적인 수준에서가 아니라 고고학적인 깊이에서 봅 때 큐비에의 지작은 과거 생 물 학의 미 래상 그 이상이다. 장차 진화론이 될 것을 〈예시하는〉것으로 보이는 라 마르크의 〈생물변이설〉의 직관과 큐비에가 완고하게 주장한 전 몽 적인 선 입관 밋 신학적인 가설에 완전히 젖어 있던 낡은 이 론 인 불 변설 사아에 때때로 대립이 일어난다. 그리고 일련의 혼동과 은유와 부 적합하게 분석 된 類比물 동해, 인간생활의 불확실한 질서 물 유지하기 위해 사물의 ~ 동성에 완전히 밀착하는 〈반동적인〉 사고체계에 대한 윤곽이 드러난다· 이것이 곧 모든 권력윤 손아귀에 넣은 사람, 큐비에의 철학이 라고들 한 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운동의 추진력과 끊임없는 갱신과 적응성의 지 속력웅 믿는 진보적인 사고체계는 어려운 운명을 맞는다. 혁명가인 라마 르크가 이 부류에 속한다고 생각된다. 그러므로 엄격하게 역사적인 의미 에서의 사상사물 쓴다는 구실하에 우직함에 대한 좋은 실례가 영존된다. 지식의 역사성에 있어의 중요한 것은 주장들도 아니고 시대마다 그것들 간에 설정될 수 있는 유사성도 아니다. (사실 라마르크와 묵정한류의 진 화론 : 후자와 디 드로, 로비 네 , 멜 레 Beno'it de Ma ill e t의 사상간에 유사성 이 있다) 중요한 것, 죽 사고의 역사물- 그 자제 내에서 분절화하는 것을 가능케 하는 것은 그 역사의 가능성의 내재적 조건들이다• 이제 해야할 일은 고전주의 시대의 박물학의 토대였던 존재론적인 영속성의 기반 위 에서 라마르크가 種의 변천에 대해 생각한 바물 그의 처작에서 직접 분­ 석해내는 것이다. 그는 접전적인 변이, 부단한 완성화의 과정, 상호 의 존하며 자신들을 형성할수있는 존재들의 단절없는 연속면을 가정했다. 라마르크의 사고를 가능케 하는것은 장래의 진화론에 대한 앞선 파악아 아니라 박물학의 〈방법들〉에 의해 발견되고 가정되는 존재들의 연속성이 다. 라마르크는 큐비에와는 동시대인이 아니고 쥬시외 A.-L. de J uss i eu 와 동시대인이다. 준시외는 고전주의시대의 존재의 계열에 근원적인 불연속 성을 도입함으로써 생물학적 비양립성과 외부의 요소들과의 관계와 생활 조건과 갑은 개념들을 창출해냈다. 또한 그는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

한 목정의 에너지와, 생명에 죽음의 형벌운 가하는 독정 의 위 협과 같은­ 개념 을 가정했다. 여기에서 우리는 진화의 관념에 가까운 관념 을 가능케 하는 몇몇 조건들이 어울려 있음 웅 발견한다. 피상적인 유비에도 불구하 고 생명의 형태들의 불연속성에 의해 구조와 목 칭의 연속성이 그 근거 를 제공해 중 수 없었던 시간상의 거대한 호 품 에 대한 구상이 가능했다. 공­ 간적 불연속 , 표의 파괴, 자연의 모든 존재 물 이 정연한 위치 문 갖는 연 속면의 세분화와 더불어 박물학 을 자연의 〈역사〉로 대치하는 것이 가능 하게 되었다. 우리가 지금까지 보아온 바처럽, 진실로 고전주의시대의 공간이 생성의 가능성웅 배재하지 않았으며, 생성은 단지 가능한 변이들 의 신 중하 게 예정된 표 를 일 별하 는 수단을 재공해 주었다. 그 공간의 분 해와 더 불 어 생명에 고유한 역사성, 죽 그것의 생 활 조건 내에서의 생명 유지의 역사성을 발견하는 것이 가능케 되었다· 그러한 생명 유지에 대 한 분석으로서 큐비에의 〈불변론〉이 서구의 지식내에 처음 등장했을 때 그것은 그 역사성 운 성찰하는 최초의 방식이었다. 이재 역사성이 자연一―-아니 오히려 생물의 영역-안으로 도입되었 다. 그러 나 그것은 계기의 개연적인 형태 그 이상의 것으로서 그 영역 내에 존재하며 일종의 기본적인 존재양태 물 형성한다. 물론 큐비에의 시대에 는 진화 론 에 의해 기술되는 바와 같은 생물의 역사가 아직 존재하 지 않았다. 그러나 처음부터 생물은 그 자신의 역사 를 가능케 하는 재 조건에 의해 구상된다. 마찬가지로 리카르도의 시대에 富 는 아직 경재 사로서 정식화되지 않았던 역사성의 지위 를 점하고 있었다. 리카르도에 의해 예견된 공업소득, 인구, 지대의 접중적인 안정상태와 큐비에에 의 해 확신된 동물種의 불변성은 괴상적으로는 역사의 거부로 보일지도 모 문다. 사실상 큐비에와 리카르도는 연대기적 계기의 양상들만윤 I8 세기 의 구상이라고 거부했다. 그들은 표상의 계층적, 혹은 분류적 질서와 시간 사이의 의존관계 륭 단절시켰다. 반면에 그들이 기술하거나예고했던 현재, 혹 은 미래의 부동성은 단지 역사의 가능성에 그 근거 륭 두고 구상 될 수 있었으며, 역사는 생물의 생활조건에 의해서거나 가치의 생산조건 에 의해서 그들에게 계공되었다. 역설적으로, 리카르도의 悲觀論p ess i m i sme 과 큐비 에 의 不 裵論 fi x i sme 은 단지 역 사적 인 기 반에 의 지 하여 노출 될 수 있다. 그것들은 자신들의 심층적인 양상의 수준에서 역사를 소유 할 권리 물 갖는 존재의 안정성운 규정하는 반면, 부는 연속적인 과정속 에서 증대될 수 있다는,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러 종 들 이 그들 상호간에 변이 룰 가능하다는 고전주의시대의 관념은 여하한의 역사 이 전에마처도 이미 가변요소, 동일성, 등가성의 제계륜 따르는 존재들의

가동성윤 규정 했 다. 자연의 모든 존재와 노동의 생산물이, 근대적 사고 가 그 존재와 생산뭉에 포함하고, 이어 그것 들 의 계기에 관한 언 설 적인 과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역사성 을 소유하기 위 해 서는 그러한 類의 역사 륭 정지시키고 괄호 사이에 가두어 놓 윤 필 요가 있었다. I8 세 기의 사고에 있어서 계기적인 사뭉의 시간상의 계열은 단지 존재들의 질서에 대한 하나의 목 성이자 다소간 불분명한 표현에 지나지 않으며, x9 세기 이후로 그 계열은 중단하는 경우에마처도 다소 직접적인 방식으 로 사물과 인간의 심오한 존재양태 를 표현한다. 어쨌든 생물의 역사성의 성립은 유럽의 사고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 다. 의심할 바 없이 그것은 경계적 역사성의 성립에 의해 야기된 영향과 마찬가지의 지대한 결과 물 낳았다. 고도의 상상적인 가치의 표면적 수준· 에서, 이후의 역사에 헌신한 생명은 동 물 성의 형태로 묘사된다. 중세시 대 말, 아니면 적어도 르네상스시대 말에 무장해재되고, 그의 커다란 위협이나 기본적인 기리성 윤 일시적으로 때앗 겼 던 동 물 은 19 세기에 들 들어서서 새로운 가공 할 힘 윤 발견하게 된다. 그 사이에 고전주의시대 의 자연은 식뭉의 재가치에 득 권 을 부여했다. 왜냐하면 식뭉 은 모든 가 능한 질서의 명백한 표식 을 자신의 가시적인 형상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 이며, 또한 줄기에서 씨앗에 이르기까지, 뿌리에서 열매에 이르기까지 전개되는 식물의 모든 형상과, 무리없이 시야에 드러나는 그것의 모든 바밀과 더불어 식물계는 표로서 사고하기 위한 두명하고 순수한 대상 을 형성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목 징과 구조가 생명一―곡 L 한히 멀지 만 본질적 구성요소 물 갖는 최고의 소열점一一을 향 해 수직적인 단계로 배열될 때 동물은 자신의 존재의 토대에서 자신의 은폐된 구조와 숨겨진 기관 들 과 매우 많은 비가시적 기능들과 그리고 자신의 생명 을 유지시켜 주는 원거리력과 더불어 목 권적인 형상을 갖춘다. 생물이 모든 존재의 분류계급이라면 식물은 자신의 두명한 본질을 잘 언표할 수 있다. 그러 나 생뭄이 생명의 현현이라면 동물은 자신의 불가사의 믈 지각 가능케 하는 수단 을 잘 갖추게 된다. 동물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은 목 칭둘의 정지된 이마쥬이라기보다는 오히려 호홉이나 소화에 의해 수행되는 무 기물에서 유기물에로의 끊임없는 轉移와, 죽음에 의해 야기되는, 거대한 기능적 구조들에서 생명이 없는 먼지로의 逆 變 換이다. 죽은 뭉질은 생물의 신재 물 향해 밀려가 한 장소 룹 차지함으로싸 자신이 참 여했던 조합의 성격에 의해 결정된 행동 운 그 신재 내에서 수행하며, 언젠가 다시 생물의 신제로부터 벗어나 다시 한 번 생명이 없는 자연의 계법칙으로

최귀한다 .29)

;i9) 앞의 책, 계 1 꿨, p.,.

식물은 운동과 부동성, 지각적인 것과 비지각적인 것의 경계에 군립한 반면, 동물은 삶과 죽음의 경계상에서 자신의 생활을- 유지한다. 죽음은 모든 방향에서 동물을 에워싸며, 더우기 유기체만이 철국 죽을 운명웅 갖고 있기 때문에 그것은 또한 동 뭉윤 내부로부터 위협한다. 죽음이 생 뭉에게 불의의 기습 윤 가하는 것은 그것의 생명의 근처에서부터이 다. 그 러므로 18 세기 말에 동물성은 이의적인 가치 뭉 지니게 된다. 동물은 죽음에 종속하는 동시에 죽음의 운반자로서 등장한다. 동물은 생명에 의한 생명의 지속적인 탐닉작용운 소유한다· 또한 그것은 자재 내에 反 自然의 핵을 소지하는 댓가물 치루어야만 자연에 속한다. 자신의 대부분 의 은밀한 본질을 식물계에서 동물계로 아전시키는 생명은 질서의 表 공 간을 이 탈하여 다시 한 번 야생적이 되었다. 생명에게 사형을 선고하는 동일한 운동이 그것을 살해자라고 밝힌다. 그것은 살기 때문에 살해한 다. 자연은 더이상 선하지 않다. 사드 Sade 에 의하면, 언어 볼 고갈시킨 x8 세기와 너무 오랫동안 소리물 억누르고자 노력했던 近代에는, 이미 생명은 살해로부터, 자연은 惡으로부터, 욕망은 반자연으로부터 분리될 수 없었다는 것이다. 나는 견강부회가 용서받기물 바란다. 「누구 뮴 위 해 ?」 「 I20 일간의 여행 Les 120 J ournees 」은 〈비교해부학 강의〉의 벨맬 감이 부드럽고 놀라운 표면이다. 어쨌든 우리의 고고학적인 달력에서 보 면 그 두 작품은 동일한 시대에 속한다. 그러나 야간의, 그리고 불안한 힘에 시달린 動物性의 상상적인 지위는 I9 세기 사고에 있어서 생명의 다양하고 동시적인 기능들에 더욱 깊이 의존한다. 서구문화에 있어 아마도 처음으로 생명은 표상 내에 위치되고 분석됨에 따라 존재의 일반법칙으로부터 벗어난다. 사물둥이 가시적이 되도목 도와주고, 죽음이라는 폭력을 휘둡러 사물들을 끊임없이 파괴하 고있는, 모든 존재들의 반대 측면에서도, 그리고그처럼 도와주고파괴 할 수 있는 존재들, 그 이상에 있어서마저도 생명은 기본적인 힘, 죽 운동이 부동성에, 시간이 공간에, 은밀한 의지가 가시적 표현에 대한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존재에 대립하는 힘이 된다. 생명은 모든 존재의 근원이며 바생물, 죽 생명이 없는 자연은 타락한 생명에 볼과하다. 단지 존재만아 생명의 非存在이다. 왜냐하면 생명은――이것이 1 . 9 재기 사고 에서 근본적인 가치를 지니는 이유이다――존재의 핵이자 동시에 비존재 의 핵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생명이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존재가

있는 것이다. 모든 존재 를 죽음으로 문고가는 그 기본적인 운동 속에 서, 분산시 일순간 안정되는 존재들이 형성되고 멈추며 생명을 웅직이지 못하게 하지 만-――어떤 의미에서 생명을 죽이는――-이어 역으로 생명의 무진장한 힘에 의해 파괴된다. 따라서 생명의 경험은 모 든 존재의 일반 법칙, 죽 그 존재듄이 의지하고 있는 기반 위에서의 생명의 원초적인 힘의 탄생으로 결과된다. 우리가 모든 존재의 분리 불가능한 존재와 비 존재룽 언표하려 할 때 생명의 경험은 길들여지지 않은 촌재·몬으로 기능 한다. 그러나 이 존재론은 존재에게 그 기반 웅 재공해 주는 그 우엇을 밝히기보다는 오히려 그 촌재 를 잠시 동안 불분명한 형상에로 아끌어가 는, 그리고 그 존재 룹 파괴하기 위해 내부로부터 이미 은밀하게 그것을 침식해 들어가고 있는 그 무엇 을 밝히고 있다. 생명과의 관계 내에서 촌 ­ 재들은 과도적 형 상 들 에 지 나지 않으며 , 짧은 생존기 간 동안에 그것들이 유지하는 존재는 단지 그것들의 자기신뢰, 죽 존속하려는 의지에 불과 하다. 따라서 인식상 사물의 존재는 착각, 즉 어둠속에서 사 물을 집어상 키는 無 言 의 비가시적 폭력을 노출시키기 위해 재거되어야만 하는 장막 이다• 촌재들의 소멸에 대한 존재론은 인식의 비판으로서의 가치룹 지 닌다. 그러나 그것은 현상을 기초하고, 그것의 한계와 법칙을 표현하며 현상을 가능케 하는 유한성에 현상을 관계시키는 문재라기보다는 오히려 현상을 분산시키고 생명 자신이 존재를 파괴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현상웅 파괴하는 문재이다. 왜냐하면 현상의 존재 전체는 단지 외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경제적 역사성의 형성과 연관되었던 체계와 거의 모든 項에 있어서 대립되는 사고제계가 형성된다. 우리가 보아온 바와 같이 전자는 환원불가능한 필요, 노동의 객체성, 역사의 終焉의 삼중이론을 그 토대 로 사용했다. 반면에 여기에서 구성된 사고체계 내에서 형태와 한계와 욕구물 갖춘 개제는 파괴되도록 운명지워진, 그 소멸의 행로에서 재거되 어야하는, 처음이자마지막의 단순한장애물을형성하는불확실한계기 에 불과하다. 또한 그 개제 내에서 사물들의 객체성은 외관이자 지각의 망상에 불과하며, 사뭉둘을 탄생케 하여 일순간 유지시켜 주는 현상없 는 순수한 의지에로 환원되어야 하고 또 분산되어야 하는 착각에 불과 하다. 마지막으로그제계에 있어 생명의 재개, 생명의 부단한 회복, 생 명의 집요합은 생명의 지속에 한계를 설정할 가능성을 거부한다. 왜냐 하면 연대적 구분과 의사―一공간적 달력__를 지닌 시간 자제가 분명 히 인식의 착각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한 유형의 사고가 역사의 종언을 예견하는 곳에서 다른 유형의 사고는 생명의 무한성을 선포하고, 한 유

형의 노동에 의한 뭉품 의 현실적인 생산 을 인정하는 곳에서 다 몬 유형은틀 의식의 망상 응 제거한다· 또한 한 유형이 개재의 한계물- 지닌 채 개제의 생명의 위급함을- 확 신하는 곳에서 다 른 유형은 그 위급함 웅 죽음의 속삭 임 밑에 감춘 다. 이 대립은, I9 세기 이 후로 지식의 영역이 모든 점에서 동질적이며 일정한 반성의 근거룹 이미 재공해 중 수 없다는 표시인가? 우리는 아재 부 터 실증성 의 각 형 태가 자신에 적합한 〈 철학〉옹 소유할 것이라고 인 정해야만 하는가? 다시 말해 서 경재학은 필요의 표식으~ 낙인찍힌, 그러나최종 적 으로시간의 커다란 보상 을 약속받은 노동의 철 학을 소유하 는가? 생물학은 단지 재차 존재들을 해소시키기 위해서 존 재 들 윤 형성하 고, 따라서 역사의 모든 한계로부터 자유로와지는 연속성 에 의해 표시되는 생명의 철학을 소유하는가? 그리고 언어의 재과학은 모든 문화 , 모든 문화의 상대성, 각각의 문화가 나타내는 독목한 힘을 ` 소유하는가?

4 보프 그 러 나 모 든 의구 심 윤 재거하고 모든 어려 움 운 해명하기 위해 조사되어 0 l= 합 하나의 결 정 적인 점은 비교 해부학 에 대한 연구가 박뭉학에 지대한 영향-윤 미 쳤던 것과 마찬가지로 언어의 구조나 비교문 법 이 언어의 계보도에 새로운 ­ 해전의 실마리윤 재공해 준 다는 접이다 .30)

30) ·순 례겔 Fr. Schleg e l, 『인도인의 g 語 와 哲 l, La Lang u e et la Plzil o sop lzi e de$ Indie n sJ, 佛譯版, 1837. p. 35.

슐 레 겔 은 문법의 영역 내에서의 역사성의 성립은 생물과학에서와 동일 한 모 형 의 이용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솔직이 말해 서 이러한 사실은 놀랄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고전주의시대 전재 를 ­ 몽해 언어의 구성요소로 여겨졌던 단어와 자연의 질서 윤 구성하려는 시 도에서 사용되었던 묵 징은 동일한 지위 믈 향유해 왔다. 단어와 목 칭은 · 단지 그것 들 이 지 닌 표상적 가치 와 표상된 사물들에 관하여 그것 들 이 일치하는 합성 밋 배치와 이중화와 분석의 능력에 의해서만 존재할 수­ 있었다. 우선 쥬시외와 라마르크에게, 다음엔 큐비에에게 목 징은 그 표 상기능 웅 상실했다. 아니 오히려 목 징이 여전히 〈표상〉·할 수있고 인접 관계나 근천관계의 설정을 가능하게 한다 해도, 자신의 가시적 구조나 자신의 구성성분인 기술 가능한 요소 둘 에 고유한 효력에 의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조직 전제와 연관되어 있었으며, 또한 직접적 이거나 간접적으로, 주된 방식으로 혹은 부대적인 방식으로, 〈일차적〉

이거나 〈이차적인〉 방식으로 그것이 수행할 수 있는 기능에 연관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령게 하는 것이다. 언어의 영역에 있어서 단어는 다소 의 차이는 있다 할지라도 동일한 시대에 유바적인 변환웅 겪는다. 말할 것도 없이 단어는 그것 을- 이용하거나 이해하는 정신내부에서 의미 를- 가 질 수 없으며 무언가 름 표상할 수도 없게 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역할 에 의해 단어의 존재 자제 내에서, 단어의 본질적인 건축 내에서, 문장 내부에서 그것의 위치믈 지정해 주고 다소 차이가 나는 다른 단어들과 연관시켜 주는 것 내에서는 단어가 성립되지 못한다. 단어가 그 의마를 갖는 언어에서 드러날 수 있다면 그것은 단어가 탄생권에 의 해 자체 내에 지니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어떤 직접적인 言 젊ttt의 효력에 의해서 가 능한 것이 아니라, 단어 자제의 형태내에서, 단어 물 구성하는 音 내에서 단어가 수행하는 문법적 기능에 따라 단어가 받는 변화에서, 그리고 시 간의 흐름과 더불어 단어 물 종속하는 역사적 변화 내에서, 동일한 언어의 여타의 모든 요소들을 유사한 방식으로 지배하는 일정한 수의 엄밀한 법칙들을 단어가 따르기 때문에 가능하다• 따라서 단어란 언어가 자기 고유의 정합성을 규정하고 보층하는 수단인 문법조직의 일부옹 이루는 경우 를- 제외하고는 이미 표상과 연계되지 않는다. 단어가 말하고자 하는 바 룹 말할 수 있기 위해서 단어는 자신과의 관계에 있어서 일차적이고 기본적이며 결정적인 문법적 총체에 포함되어야 한다. 단어의 이러한 변위, 죽 자신의 표상적 제기능으로부터의 후되는 분 명히 18 세기 말에 있어서의 서구문화의 가장 중요한 사건들 가운데 하 나였다. 또한 그것은 지금까지 거의 간과되어 온 사건들 가운데 하나 이다. 우리는 정치경재학의 초창기에, 죽 지대와 생산경비에 대한 리카 르도의 분석에 많은 관심윤 기꺼이 기울여야 한다. 이 사건은 그 진보 과정에서 한 과학의 전개융 가능케 했을 뿐만 아니라 일정한 수의 경재 적, 정치적 변동읍 야기시켰기 때문에 . 그것은 매우 비중이 큰 사건으로 인식된다. 자연에 대한 여러 과학들이 ' 취한 새로운 형태도 무시되지 않 았다. 오늘날의 시각에서 보면, 과거 물 돌아보는 착각에 힘입어 라마르 크.가 큐바에를 제치고 과대평가되어 온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또한 큐비 에의 『비교해부학 강의』와 더불어 〈생명〉이 처음으로 자신의 실중성의 문턱에 도달했다는 사실이 거의 인식되어 있지 않다는 것도 사실이지 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처서의 충현 이후로 서구문화가 생물의 세계 륭 새로운 시각으로 보기 시작했다는 사실이 막연하나마 의식되고 있 다. 반면에 인도-유럽어들의 고립, 비교문법의 성립, 굴절에 대한 연구, 모음변화와 자음변화의 법칙들의 정석화――요컨대 그립 Grim m,

슐레 겔 Schleg e l, 라스크 Rask, 보프 Bo pp에 의 해 이 루어 진 문헌 학적 업 작 의 전제가 단순히 어느 정도 주변적아고 秘敎的인 학문의 토대웅 제공 했 을 지라도 __조 L 것은 사실상 그것 운 동해 변화 를 받아 온 언어〈그리고 오늘날 우리의 언어〉의 존재양태 전제가 아니었윤지라도 지금까지 우리 의 역사의식의 외부에 방치되어 왔 다. 분명히 우리는 변화의 중요성을 고려하지 않 고 이러 한 망각에 대한 정당화 물- 괴해서는 안 되며, 그 들 의 관용적인 지 침의 빛 에 대한 계 속 적인 애착내에서 그 변화의 중요성에, 그리고 그 사건이 우리의 시야에 여전히 남겨놓은 맹목적인 근접성에 그 기반 웅 두 고 이 망각에 대 한 정 당화 물 괴해야 한다. 사실 그 사건이 발 생 한 당 시 에 마 저도 그것은 완 전히 은폐되지는 않았으나 이미 적어도 어떤 독 정한 재 량권 내에 포위되어 있 었다. 아마도 언어의 존재양태의 변화 는 받 음 , 문법, 혹 은 의미 론 에 영 향을 미치는 변 질과 유사 할 것이 다 . 그 변화가 급격하 기때 문 에 이야기하고 있 는 사람들에 의해 그 변화 가 결코 분명하 게 파악되지 않으며, 그럼에도 불 구하고 그들의 언어는 이미 이 러 한 변동 을 전파하고 있다. 그변화는짧은순간동안단지 간 접 적 으 로 만 인지 될 뿐이다. 그러면 결 정은 최종적으로 단지 부정적인 형 태로-사 용 되어 온 언어의 근원적이자 직접 지각 가능한 폐기에 의해 서-나 타 난다. 한 문화의 언어가 두터워지고 고유의 중량 윤 지니게 됨으 로써 그것이 그 문 화 의 표상과 무 명해지기 뭉 점차 거부하고 있다는 사실 을- 문화가 인지하기는 불 가능하다 . 우리가 언설의 행위 를 하고 있 을 때 우리는 어 떻 게――·단지 어렵게 그리고 불 충분하게 해석될 수 있는 몇몇 애매한 표식에 의해서가 아니라면――-언어(우리가 사용하는 바로. 그 언어)가 순수한 언설성으로 환원 불 가능한 하나의 차원웅 얻는다는 사실은 알 수 있는가? 아마도 이러한 모든 이유들에 의해 文獻學의 탄 생은 서구의 의식에 있어 생물의 탄생이나 경재학의 탄생보다一一·비목 그 탄생이 동일한 고고학적인 변혁의 일부였으며, 그 귀결둘이 우리의 문화 속에, 적어도 우리의 문화 물 꿰 뚫 고 지지해 주는 지하의 암충내에 더욱 깊이 확산되었 을 지라도 더욱 · 은폐되어 왔다. 이러한 문헌학적 실증성은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19 세기 초에 __- 그 당시에 〈인도人의 언어 및 철학〉에 대한 슐레겔의 논문 (1808), 그립의 「독문법」 (1818)' 〈산스크리트어의 동사 활 용체계〉에 대한 보프의 저서 (1816) 가 등장했다-그것의 성립 운 보여주는 네 갈래의 이몬적인 단편 이 있다. 1 이 단편물 가운데 처음 것은 언어가 내부로부터 묵 칭지어질 수 있 고 다몬 언어들과 구별될 ' 수 있는 방식에 관계된다. 고전주의시대에는

여러 가지 기준에 근거하여 한 언어의 개별성 웅 규정하는 것이 가능했다. 기준들은 단어-문 형성하기 위해 이용된 音상 호 간의 비 율 (모 음 이 다수 웅 차지하는 언어와 자음이 다수 물 차지하는 언어가 있다), 일정한 범주의 단어에 해당되는 목 권(구제적인 성 託 괴 물- 선호하는 언어, 추 상적인 '.I T i 司 몰 선호하는 언어 등등), 관계 물 포상하는 방식(전치사에 의해서, 혹 은 격 변화에 의해서), 단어의 선댁적인 배 열 순서(프랑 스 어에서처럼 논 리적 주 어가 먼저 놓아거나, 라틴어에서 처럼 가장 중 요한 단어가 먼저 놓 이거 나)와 같은 것이 있다. 이러한 방식 들 에 의해 구 별 된 언어 들 은 북 방언어 와 남방언어, 감정의 언어와 욕구의 언어, 자유의 언어와 노예의 언어, 야간의 언어와 문명의 언어, 논리적 추리의 언어와 수사 학적 논의의 언 어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언어간의 구 별 이 유 일 하게 관 계할 방식은 언 어가 표상웅 분석할 수 있고 따라서 표상의 구성요소 들을 합 성할 수 있 는 방식아었다. 슐레겔 이후, 적어도 언어의 가장 일반적안 유형 계동 내 에서 언어는 언어 융 합성하고 고 유의 의미 를 갖 는 언어적 요 소들을 언어 가 상호결합시키는 방식에 따라 규 정 된다. 물론 그 요소 들 가운 데 몇몇 은 표상적이다. 어쨌든 그것들은 가시적인 표상적 가치 융 지닌다. 반면 에, 어떤 요소들은 아무런 의미도 갖지 않으며, 단지 언설의 동일체 내에 서 목정한 합성에 의해서만 어떤 다몬 요소의 의미 물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언어는이 재료一―名詞와動詞와여타의 일반적인 단어 들 뿐만 아 니 라 音節과 音을 구성하는―—와 결합하여 節과 文章을 구성한다. 그러 나 음과 음철과 단어의 배열에 의해 구성된 구제적인 동일체는 표상의 요소의 단순한 결합에 의해서 지배되지 않는다. 그것은 각각의 언어에 대응하는 자기고유의 원리물 지니고 있다. 문법적 구성은 언설의 의미에 두명하지 않은 규칙성을 갖는다. 더구나 의미는 어떠한 손상도 없이 한 언어에서 다른 언어로 전이될 수 있기 때문에 한 언어의 개별성에 대한 규정을- 가능케 하는 것은 바로 이 문법적 구성의 規 R lj性이다. 각 언어는 자윤적인 문법적 공간을 소유한다. 이 공간들은 상호간에 병행적으로, 다시 말해서 자신의 가능한 모든 소구분을 갖는 표상의 영역의 공동적 인 〈중간지대 m ili eu 〉를 몽과할 필요도 없이 한 언어에서 다른 언어로 이어지며 비교될 수있다. 문법적 요소들 사이의 넓은 의마의 두 조합양태를 구별하기란 어렵지 않다. 첫번째 양태는 요소들 상호간의 결정 방식에 의해 그것들을 병치 하는 것이 다. 이 경우에 언어는 다양한 방식으로 조합될 수 있는 단편적 인요소들-일반적으로 매우 짧은-로구성되며, 그때 각각의 단위 는 자신의 자율성을 유지하며, 따라서 그 단위가 문장이나 절안에서 다

몬 단위와 더불어 수립한 일시적인 연관관계웅 단절해야 할 가능성도 유 지한다. 그러모로 언어는 그것의 단위의 敷와, 언섣 내에서 단위 듄 상호 간에 선정될 수 있는 모든 가능한 조합들에 의해 규정된다. 따라서 문재 가 되는 것은 〈입자들의 순수한 기계적인 작용운 동해 서만 내부적인 연 관관계 룰 갖는…… 原子의 결합〉 31) 이다. 언어의 요소들 사이의 두번째 조합양태 는 내 부로부터 본질 적 인 음절 이 다. 단어 -語幹의 형 태 __- 물 · 변질시키는 굴절제계이다. 이 어간형태-물 변질시키는 굴절제계이 다. 이 어간형태 각각은 미리 결정된 일정한 수의 가능한 변화 물- 동반한 다. 문장내의 여타의 단어 둡 에 따라, 이 단어들 사이의 종속 내지는 상관 관계에 따라, 인접관계와 연합관계에 따라, 한 변화 혹은 다른 변화가 사용 뮐 수 있다. 결합 가능성의 수가 더욱 재한되어 있기때문에 이 조 함양태는 표면적으로 처음의 것보다 덜 풍부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실제로 굴절제계는 결코 그것의 순수하고 매우 적나라한 형태로 실재하 지 않는다. 어간의 내부적 변형에 의해 그 제계에 그들 자신이 내부적 변형윤 받기 쉬운 다른 요소들이 첨가될 수 있으며, 따라서(각각의 어 · 근은 살아서 번식하는 旺種과 같댜 내부적 변형에 의해 모든 관계들이 생성되며 따라서 단어의 전개 믈 위한 보다 자유로운 영역이 펼쳐지고, 진실로 단어는 거의 무재한으로 양산된다 ).32) 언어조직에 대한 이 같은 넓은 의마의 각각의 두 양태에 대응하여, 한 편으로는 중국어 를 그 예로 들 수 있는데, 그 언어에 있어서〈시간, 인 경등과 같은 계기적인 관념들의 변형을 지시하는 모든 소개념은 자재적 으로 완전하고 어 근과는 무관한 단음절 어 이 다〉. 33) 다온 한편으로는 산스 크리트語 몰 예로 둘 수 있는데, 그 언어의

3l) 앞의 객, p. ,7. 32) 앞의 객, p. ,6. ) 앞의 책, P.4 7•

구조는 매우 조직적이고, 굼절과 어간의 내부적 변형 밋 전치에 의해 성립 되며, 생명이 없고 생산적이 아닌 어근에 단어나 소개념윤 첨부하는 단순한 기계적 과정에 의해서가 아니라 의미밋 표현의 모든 분기문 몽하여 작용된다. 주요하고 극단적인 이 두 모형 사이에는 어떠한 언어라도 위치할 수 있다. 모든 언어는 그 두 모형 가운데 한 모형에 근사하거나, 양극단으 로부터 등거리에, 죽 양극단의 중십에 그 언어 물 위치시키는 조직을 반 드시 소유하게 된다. 중국어에 가까운 언어에는 바스크語와 곱트語와 아 에리카語들이 있다. 이 언어들 모두는 접속수단으로써 분리 가능한 요소

둘을 사용한다. 매우 많은 환원 불가능한 언어상의 원자들과 감은 이 요 소들은 항상 자유로운 상태에 머뭉기보다는 〈이미 단어 속으로 용해되기 시작한다〉 아랍어는 접사법의 제계와 굴절제계의 혼합에 의해 규정되며, 켈트.어는 그것 내에 〈접사언어의 혼적〉이 남아 있긴 해도 거의 순수·한 굳 절어이다. 이와 감은 대립관계가 이미 18 세기에 알려져 있었다는 사실 과, 중국어의 단어 상호간의 결합법과 라틴어나 희랍 어와 같은 언어들의 格裵化 밋 활용 사이의 차이물- 구별하는 능력은 이미 새로운 것이 아니 었다는 사실에 대해 반박할지도 모른다. 슐레겔에 의해 확립된 절대적 대립관계가 공 이어 보프에 의해 바판되었다는 사실-여기에서 슐레겔 은 상호간에 근본적으로 친화될 수 없는 두 부류의 언어 몰 상정한 반 면, 보프는 그것들간의 공몽기원을 탐구 했 다 .34) -또한 반박될지도 모 른다· 보프는 굴절이 원초적인 요소에 대한 일종의 내부적이자 자발적인 전개가 아니라 어간의 음절에 합체된 소개념들이라는 점을 확립 하고자 한다. 예컨대, 산스크리트어에서 I 인칭의 m(bhavam i)과 3 인칭의 t(b ha va ti)는 l 인칭 대명사 mam (j e) 이나 3 인칭대명사til m( i l) 의 동사의 어간 에의 첨가의 결과이다. 위에서의 반박에도 불구하고 문헌학의 성립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과거의 다소 먼 시대에 활용의 요소둘이 자율적인 가치 윤 동반하는 고립된 실재의 유용성을 향유해 왔는가윤 아는 데 있 다. 근본적인 것, 죽 슐레겔과 보프의 두 본성과 아마도 I8 세기에 그 것들을 동합한 것으로 보이는 분석을 35) 구별해 주는 것은 원초적인 음절 이 어간 내에서 규칙성을 갖는 일정한 수의 문법적 변화없이는 성장〈첨가 나 내부적 중식에 의해서〉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중국어와 같은 언어 에는 竝匠의 법칙만 있다. 그러나 어간이 성장상태에 있는 언어에서는 〈산스크리트.어에서 처럼 그 어간이 단음절이든 히브리어에서 처럼 다음 절이든〉 항상 내부적 변화의 규칙적 형태룹 찾아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이제 새로운 문헌학은 언어 물 목 칭짓기 위해 내부조칙에 대한 이갇은 규 준들을 소유하기 때문에 그것이 18 세기에 실행되던 계층적 분류를 폐기 하게 된 사정을 이해할 만하다. 그 당시에는 몇명 목정한 언어들아 표상 의 분석이 보다정확하고세밀하게 될 수있었다는 이유로 여타의 언어들 보다 더욱 중요하게 선호되었다. 이계부터 모든 언어는 동일한 가치를 지닌다. 그것들은 단순히 각자의 다른 내부조직을 소유한다. 그러므로 희 귀 하고, 口 語로 거 의 쓰이 지 않으며 , 문명 화 c i v ili sees 가 빈 약하게 이 루어진 언어들에 대한 호기십이 중대되어 라스크 Rask 는 스칸디나비아,

34) 보프 Bop p, 『산스크리 드西의 동사활용 제 계 에 판하여 Ucber das Ko11j u g a ti on ssy tem dar Sa11skr it s p rachc 』, p. 147. ) 흔 구크 J. Horne Tooke, r 날으는 말(ffi) Paroles volan t es 』’ ”ga.

러시아, 코카사스, 페르시아, 인도등지의 탐구여행운 봉해 하나의 실례 믈 보여주었다. 2 이 〈내부적 변화variati ans i n t ernes 〉에 대한 연구가 두번째로 중 요한 이론적인 룰을 구성한다. 어원의 탐구에 있어서, 물론 일반문법은 시간의 진행에 따른 단어 밋 음절의 변형을 연구했으며, 이 연구는 세 가지의 이유에 의해 제한되었다. 일반문법은 실재로 받음되는 音이 시간 에 따라 변화되는 방식에 보다는 알파벨 문자의 변태에 더욱 관심을 가 졌다. 더구나 변형은 문자 상호간의 유연관계의 결과_언재, 어느 조 건하에서도 가능한_로 간주되었다. 예컨대 p와 b, m 과 n 은 상호간 에 대치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가까운 인접관계가 실재한다는 사실이 용안되었다. 그러한 변이는 순전히 이 의심스러운 근접관계와 그 문자 들을 U같 음하거나 듣는 과정에서 결과될 수 있는 혼란에 의해 유발되거나 결정되었다. 마지막으로 母音은 언어의 가장 유동적이자 불안정한 요소 로 취급된 반면, 子音은 언어의 견고한 불을 구성하는 것으로 생각되었 다.\:예컨대, 히브리어는 모음웅 쓰는 것을 면제하지 않는가?〉 : 라스크, 그립, 보프의 동장과 더불어 언어는 처음으로 〈더이상, 언어 의 기원 운 이루는 원시적인 외침으로 언어를 회귀시키려는 어떠한 시도. 도 없 을 지라도〉 음성학적 요소들의 총재로 취급된다. 일반문법에 있어 서, 언어는 입이나 입술에 의해 발생된 소음이 하나의 〈문자〉가 되었% 때 탄생했던 반면, 이재부터는 소음이 분절화되고 일련의 구별 가능한 〈음운〉으로 나누어질 때 언어가 실재하게 된다는 사실이 용인되고 있 다. 이계 언어의 존재 전제는 하나의 음성이다. 그립 형계와 레누·아르 Ra y nouard 에 의해 계시된, 씌어지지 않은 문학, 민간 전승선화, 구술되 는 방언에 대한 새로운 관십은 위의 사실에 의해 설명된다. 언어는 자신 의 가장 확실한 상태, 죽 言表 된 단어-그 단어는 쓰기에 의해 고갈되 고 그 자리에서 응고된다-속에서 탐구된다. 신바학 전제, 일순간 동 안 공중에 매달린 진동만을 남겨 놓고 자취없이 사라지는 순수한 시적인 섭광의 神秘學이 탄생된다. 언표된 단어는 자신이 내는 음성, 죽 일순간 에사라지고 심오한 음성에 의해 전권을 위임받는다. 예언자의 숨결로부 터 새로운 생명을로해내게 하는 그것의 신비력들은 가시적인 미로의 중 심에 영구히 숨겨쳐 있는 어떤 비밀운 전계하고 있는 쓰기 &r itu re 의 秘敎的 본질과의 근본적인 대립관계 속에서 생성된다. 언어는 더이상 기 호와 동일하지 않으며――다소 동떨어져 있고 유사성운 가지며 임의성 윤 갖는-그 기호의 직접적이자 명료한 모형으로서〈포르-로와이알의 논리학〉은 인간의 초상화나 지도룬 계시했다. 언어는 가시적인 부호와

언어 물 구별해 주고, 언어를 음악의 부호에 보다 근접시켜 준 진동적인 성질 을 획득했다. 소쉬르가 역사적인 형태들을 넘어서서 언어일반의 차 원을 재활시키고, 그러한 망각 이 후에 포르-로와이알에서 최후의 〈관념 학파〉에 이로는 사고 전제에 계속적으 로 활기물 붕 어 넣어 준 기호에 관 한 오래전의 문재융 다시 거론시키기 위해 I9 세기의 문헌학 전반에 걸 쳐 주요한 사건이었던, 언표된 단어의 역사에 있어서의 이 순간을 간과 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도 바로 그러한 이유에서였다. 따라서 I9 세기는 음운을 옮 겨쓰기 위해 사용되는 문자에서 자유로와 진 음운의 총체로서의 언어 률 분석하기 시 작한다 . 36) 이 분석은 세 가지 의 방향에서 이 루 어 졌 다. 첫번째 분석은 한 언어에서 이용된 다양한 음 성의 유형학에서 이루어졌다. 예컨대, 모음의 경우 단모 음 과 복모음〈 a,o 에서처럼 길게 늘여지거나 .e, a i에서처럼 이중모음화된〉 사이의 대립관 계, 단모음 중에서 순모음 a, i, o, u 과 변모음 (e, 6, ii) 사이의 대립관계, 순모음 중에서 다양한 발음을 가지는 것 (o 와 같은)과 단지 하나의 발음 만 을 갖는 것 (a, i, u) 가 있으며, 마지막으로 하나의 발음만을 갖는 모음 중에서 어떤 모음들은 변화되어〈움라우트〉 (Umlau t-변음기호)를 받으며 (a 와 u), 어떤 것들은 항상 변하지 않는다 .37) 두번째의 분석형태는 ?T 의 변화룰 결정하는 조건 들 과 관계된다. 단어내의 音 의 위치, 그 자체가 중 요한 요인이다. 음절은 그것이 어미인 경우보다 어근을 구성하는 경우에 보다 쉽게 자신의 영속성을 수호할 수 있다. 그림에 따르면, 어간의 문 자는 수명이 길며, 굴절어미에서의 音은 단명하다. 그러나 목 정한 음 의 〈유지 혹은 변화는 결코 임의적인 것이 아니기〉 38) 때문에 긍정적인 절 정 요인도존재한다. 그립에게 있어서 이 같은임의성의 부재는한의미의 결 정요인이었다. (대부분의 독일어 동사의 어간에 있어서 a 는 과거시제가 현재시재에 대립되는 것과동일하게 i에 대립된다.) 보프에게 그것은 일 정한 수의 법칙의 결과이다. 이것들 중에서 몇몇 법칙은 두 자음이 접촉 할 때 결과되는 변화에 대한 규칙을 규정한다• (우리가 산스크리트어로 ad-ti 〈먹 다라는 뜻을 가진 어근 ad 에서 파생된〉 대신에 at -ti 〈그는 먹는 다〉 믈 말할 때 d 가 t로의 변화는 물 리적 법칙에 기인한다.) 다른 법칙들 은 어간의 음에 미치는 어미의 작용양태 를 규정한다. 〈기계적인 법칙에

36) 그립 Gr i mm 은 文字와 音聲운 혼동했기 때문에 종종 미 난받아 왔다. (그는 ‘Schrif t' 윤 여덟 개의 요소로 분석하는대, 이는 그가 f윤 P 와 h 로 나누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언어윤 순전히 읍성으로 구성된 요소로 간주하는 것이 연마나 어려운가 하는 겁 이다. 37) 그립 , 『獨文法 Dcuts c hc Gramma ti k 士 계 2 판, l 노스 지 1 권 , p. 5· 이 러 한 분석 들 은 계 l 판 (1818) 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38) 앞의 책, P•:S -

의해 내가 의미하는 바는 주로 중량의 법칙이머, 묵히 선행하는 웅전에 미치는 인칭적 굴절어미의 중량의 영향이다 .)39) 마지막으로 세번께 분석 형태는(역사) 융 통-한 변형의 항상성을 그 대상으로 한다. 예컨대. 그립 은 희랍어, 고트어 got h i q u e, 高地 독일어에 있어서의 h 子합 , 齒音, n 侯音 에 대한 상호 대응관계 룹 表로 나타냈다• 희 랍어의 p ,b, f는 각각 고드어 의 f, p, b 에 , 고지 독일 어 의 b 나 v, f' p에 대 응하며 , 또한 회 랍어 의 t, d, th 는 고트어의 th, t, d 에, 고지 독인 어의 d, z, t에 대응한다. 이 관계등의 총체는 역사의 과정을 절정한다. 언어둘은 고전주의 시대의 사고에 따르 떤 언어의 변화 를- 설명해 주는 외부적인 척도, 죽 인간의 역사에서의 다 양한 변화에 의촌하는 대신에 언어들 자신이 진화의 원리물 포함하고 있 다. 다른 데에서와 마찬가지로 여기에서도 운명윤 결정하는 것은 〈해부 학 ana t om i e 〉이 다. 40)

39) 보프, 『비교문'II Grammair e com p aree 』, 佛譯版, 1866. p. J. 40) 그립 , 『언 어 의 기 원 L'orig ine du lan g a g e 』, 佛譯版, 18,9. p. 7•

3 子音이나 母音에 관한 역사적 변화의 법칙에 대한 이 같은 규정은 〈어간에 관한 새로운 이론〉의 확립을 가능하게 해준다. 고전주의시대에 있어서 어근은 임의의 수의 문자(어느 경우에는 단지 하나)에 관계되는 알파벱의 항상적 요소와 무재한으로 중대 가능한 수의 인접의미물 하나 의 일반적인 주재 아래에 군집시키는 의미상의 항상적 요소로 이루어진 항상적인 요소들의 이중제계에 의해 구벌되었으며 이 두 요소의 교차 접, 죽 하나의 동일한 의미가 하나의 동일한 문자나 동일한 움절에 의해 표현되는 점에서 어근은 개별화된 것으로 취급되었다. 어근은 하나의 원 초적인 音에서 출발하여 무한정으로 변형 가능한 표현의 핵이었다. 그러 나 모음과 자음이 단지 목정한 법칙과 묵정한 조건에 따라 변형된다면 어간은 안정된 〈일정한 한계 사이에서〉언어의 개별성이어야 하며, 그 개 별성은 자신의 생기 가능한 변화들과 더불어 고립될 수 있고, 또한 자신 의 다양한 가능 형태들과 더붕어 언어의 한 요소불 구성한다. 일반문법 언어의 원초적이며 매우 단순한 요소들윤 결정하기 위해서 아직 언표되 지 않은 音이 표상의 생기 있는 에너지와 어떤 접촉웅 하고 있는 상상적 인 접촉점을 향하기 위해 역으로 웅직여 나가야만 했다. 그러나 지금 이 후로 한 언어의 요소들은 그 언어내부에 존재하게 되며 (비목 그것들이 또한 다른 언어의 요소가 될지라도) 언어의 항상적 구성과 그것의 가능 한 변양의 표를 확립시키는 순수한 언어적 수단이 실재한다. 그러므로 語源學은 자연적이자 최초의 외침만으로 성립된 원시적 언어 몰 향해 맹 목적으로회귀하기를거부할것이며, 따라서 그것은 확실하고 재한된 분

석 방법으로 변신한다. 그 방법의 목적은 어떤 주어진 단어에 대해 그것 의 어간웅 발견하는 데 있다. 〈단어의 어근은 굴절과 파생에 대한 분석 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이후에 비로소 명료하게 밝혀졌다.〉 41) 셈어족과 같은 목정한 언어에서는 어근이 二音節(일반적으로 셰 문자 로 이루어진)인 반면, 다른 언어들(인도구게르만 어족)에서는 어근이 규 칙적으로 단음절이라는 사실의 확 립이 가능해진다. 후 자의 語 族에서 소 수의 어근들은 하나의 모음만으로 (i는 〈가다〉라는, u 는 〈반향하다〉라는 의미 물 갖는 동사 들 의 어간이다)구성되며, 대부분의 어근 을 적어도 하나 의 자음과 하나의 모음-자음은 어근의 꾼 문자나 첫 문자에 나온다­ 을 포함한다 . 자음이 꾼문자에 나오는 경우에 첫문자는 반드시 모웅이 며, 자음이 첫문자로 나오는 경우에 보조 역할운 하는 자 음 이 두번째 · 자 음으로 〈라틴어에서는 metr i , 독일어에서는 messen 이 라는 단어 물- 형성하 는 어근 ma,mad 에서처럼〉나울 수도 있다 .42) 단음절인 어근은 이중화될 수도 있다. 예컨대, 산스크리트어의 dadam i와 희 랍어의 d i dom i가 do 에 서 , 또한 tish ta m i 와 ist e m i 가 s t a 에 서 이 중화된 것 이 다 . B) 무엇 보다도 언어에서의 어근의 본질과 그것의 구성 역할이 전혀 새로운 양태로 구 상된다. I8 세기에 어근은 그 기원에 있어 구제적인 사 물 , 직접적인 표 상, 인간의 시각이나 여타의 감각에 주어지는 대상 을 지시하는 기초적인 명칭이었다. 언어는 자신의 명명적인 목 징들간의 상호작용에 그 토대를 두고 구축되었고 전이에 의해 그 의미가 확장되었으며, 추상작용은 형 용사 물 탄생시켰다. 따라서 활 용가능한 단어의 범주 를 성립시키기 위하 여 형용사에 다몬 환원불가능한 요소, 죽 동사 e t re 의 단순하지만 광범 위한 기능을 첨가-이것은 존재와 부가형용사 물 동사적형태로 집약시 키는 과정이다――-할 수 있었다· 보프도 역시 동사가 어근과 동사와의 응집에 의해 획득된 혼성물임을 인정한다. 그러나 그의 분석은 여러 가 지의 본질적인 면에서 고전주의 시대의 도식과 다르다. 동사 e t re 의 주 사一빈사관계 정립기능과 명재적 의미의 잠재적이며 함축적이고 비가시 적인 부가에 대해서는 아무런 문제도 없다. 근본적인 문계는 어간과 동 사 e t re 의 형태 들 사이의 구제적인 연결에 있다. 산스크리트語의 ‘as' 는 희랍어의 不定過去의 6 〈시그마〉와, 라틴어서 과거완료 빚 미래완료의 ‘e r'에서 찾아볼 수 있고, 산스크리트語의 ‘bhu' 는 라틴어의 미래 빛 반과거의 ‘b' 에서 발견된다. 더구나, 동사 e tr e 의 첨가는 근본적으로 어

41) 앞의 책, p. 37 또는 『獨文法』 계 I 권, p. ,88 참조· 4432)) 보앞프의. 책『, 산p스.크4 1리. 프 亞 의 동사활용 제 계 에 대 하여 』·

간에 시제와 인칭의 부여흥 가능케 해준다. (동사 e tr e 의 어간에 의해 구성된 굴절어마 또한 ‘sc ript -s- i'에서처럼 인칭대명사의 어간운 나타낸 다 .)44 ) 결과적으로 부가형용사룹 동사로 변형시키는 것은 동사 e t re 의 첨가가 아니다. 어간 자제가 동사적인 의미몽 포함하며, 동사 e t re 의 황 용에서 파생된 굴절어미는 그 의미에 단지 인칭과 시재의 변양을 더해 줄 뿐이 다. 그러 므로, 동사의 어 근은 본래 〈사물 choses 〉이 아니 라 행 위 와 과정과 욕망과 의지윤 나타낸다. 또한 동사의 어근이 동사 e t re 와 인 칭대명사 로부 터 일정한 굴절어미물 받을- 매 그것은 환용을- 하게되는 반 면, 다 른 접 미사(이것 자제가 변양 가능하다)몰 받운 때 그 어근은 격 변화 물- 허용하는 명사가 된다. 그러므로 고전주의시대의 분석을 목칭짓 는 명사/동사 e t re 의 양극성은 보다 복잡한 배치에 의해 대치되어야 한 다. 그 매치 는 동사적인 의미 룰 가지며 다른 종류의 굴절어미를 수용할 수 있고 활용 가능한 動詞나 負菌料춘 생산할 수 있는 어근들이다. 따라 서 동사(그리고 인칭대명사)는 언어의 본원적인 요소 __동 두 그 요소로 부터 언어가 전개될 수 있다-가 된다. 〈동사와 인칭대명사는 언어의 진 정 한 지 렛 대 인 것 같 다. >4 5)

44) 앞의 책 , p. 147. 4~) 그립, 『언어의 기원,/J, P• 39-

언어의 내적인 조성에 대한 분해뿐만 아니라 언어의 본질운 부정했다 는 접에서 보프의 분석은 매우 중요했다. 언어는 더이상 다른 표상들을 재단하고 재조칙할 수 있는 힘을 갖는 표상의 제계가 아니다. 언어는 자 산의 항상적인 어근 내에 행위와 상태와 의지물- 나타내며, 언어 가 처음부 터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인간이 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행위하고 겪는 바이다. 그리고 결국 언어는 사문을 지적함으로써 사물을 나타낼지라 도, 그것은 단지 사물이 그 행위의 결과나 대상이나 도구인 경우에만 가 능하다. 名詞는 표상의 복잡한 표 룹 재단하기보다는, 오히려 행위의 과 정을 재단하고 정지시키고 응고시킨다. 언어는 지각되는 사뭉 내에 뿌리 박고 있는 것이 아니라 활동하는 주체 내에 그뿌리 물 두고 있다. 이 경 우에 언 어 는 표상을 이 중화하는 記憶의 산물이 라기 보다는 怨志와 힘 의 산물이다.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가 행위하기 때문이지 再權知가 인지의 수단이기 때문은 아니다. 행위와 마찬가지로 언어는 무엇인가에 대한 심오한 의지 물 표현한다. 이 말은 곧 두 가지의 귀결운 보여준다. 첫번째 귀결은 얻핏 보기에 역설적으로 보인다. 文飮[후이 순수한 문법의 차원을 발견함으로써 성립될 때 언어에 심오한 표현력을 부여하려는 경 향이 다시 한 번 일어난다. (훔볼트는 보프와 동시대인일 문만 아니라

그는 보프의 저작을- 자세하게 알고 있었다.) 반면에 고전주의시대에 언. 어의 표현기능은 언어의 출발점 에서만 요구되었으며, 音 이 어떻게 사물· 을 표상할 수 있는가물 설명하기 위하여, J 9 세기에 있어서 언어는 자신 의 전개과정에 있어서, 그리고 자신의 가장 복잡한 형태에 있어서마처도 ­ 환원 불가능한 표현가치 룹 소유해야만 했다. 사실 어떠한 임의성도, 어 떠한 문법적인 규약도 그 가치를 말살시킬 수는 없다. 왜냐하면 언어가 사뭉의 모방이나 이중화가 아니라 이야기하는 사람의 기본적인 의지윤 _ 현시해 주 고 해석해 주는 한에 있어서 언어는 표현기능 을 수행하기 때문 ­ 이다. 두번째 귀 결은 언어와 문명과의 연계성은 문명 이 도달한 인식의 수준(문명에 의한 표상의 망상조직의 세밀함, 언어의 요소 들 간에 설정 가능한 연관관계들의 다양성)에 의해서가 아니라, 문명윤 일으키고 문명 윤 촉진시키며 문장 내에서 식별 가능한 민족 들의 정 신에 의해서 이루어 진다는 점이다. 생 물 유기재가 자신의 내적 정합성에 의해 생명유지에 필 요한 기능들을 현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언어는 자신의 문법제계 전체 내에서 한 민족 전제의 생명을 유지시켜 주고 그 만 족 고유의 언어를 말 할 수 있는 힘을 부여해 주는 기본적인 의의 물 나타내 준다 . 이 말은 곧 언어의 역사성 을 이루는 조건들이 동시에 변화됨 을 의미한다. 언어의 변 동은 더이상 위로부터 〈학식 있는 엘리트, 상인과 여행자의 소집단, 승 전군대, 침입하는 귀족계급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아래로부터 눈 ­ 에 띄지 않게 생겨난다. 왜냐하면 언어는 수단도 생산 뭉 - 훔볼트 는 이 것을 ‘er g on’ 이라 불렀다-도 아니고 끊임없는 깐동 성一一 -‘ener g e ia' —이기 때문이다. 어떠한 언어에서도 話者는 민중인데, 나직한 목소 ­ 리에 의해 언어의 생동감이 완벽하게 살아나긴 하지만 화자는 들리지 않는 나직한 목소리로 계속해서 이야기한다. 그립은 『고대 독일어의 工­ 匠歌 alt de uts c /r e Me i s t er g csan g』 -를 들었 을 때 , 레 누아르는 『트루바두르의 原詩 Poesie s orig i11a les des t roubadours 』 믈 필 사하고 있 을 때 그러 한 나직 한 소리 를 우연히 엿듣게 되었다고 생각했다. 언어는 이재 사물의 인 식이 아니라 인간의 자유와 연관된다• 〈언어는 인간적이며 따라서 언어 의 기원과 진보는 인간의 모든 자유에 힘입어 이루어진다. 언어는 우리 의 역사이자 유산이다.〉 46) 문법의 내적 법칙들을 규정함으로써 우리는 ­ 인간의 자유로운 運命과 언어 사이의 밀접한 근친관계 물 연결시킨다. J 9 세기 전체에 걸쳐 文默學은 심오한 정치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46) 앞의 책, p. 50.

4 語根의 분석을 몽해 언어들 사이의 〈근천관계의 제계〉에 대한 새로. 운 규정이 가능하다. 또한 이것이 문헌학의 출현을 묵정짓는 네번째의

광범위한 이론적 돌 이 다. 이 규정은 언어들이 상호간의 관계에 있어 붕 ­ 연속적인 집합체로 구분된다고 전재한다. 일반 문법은 어떠한 언어에 있 어서도. 두 종류의 연속성의 실재물 용인함으로써 비교 를. . 배재시 켰 다. 두 종류 의 연속성 가운데 하나는 수직적 연 속성 이며, 이것은 변형을. . 허용하 는 대신에 각 언어 윤 최초의 분절화 에 연관시키는 최초의 어근의 지정애 대 한 배치 물 가능케 해 주었 다. 다른 하나는 수평적인 연속성이며, 이 연 속성에 의해 모든 언어는 표상의 보편성 내에서 상호몽화가 가능했다. 모 든 언어는 표상의 분석 , 분해, 재구성 을 실행했 으며, 매우 광범위 한 한 계 내 에서 그 표상은 인 류 전체에게 동일한 것이었다. 따라서 언어 들 사 이의 비교는 단지 간접적인 방식, 즉 재삼자-홍 거치는 경로물. . 몽 해서만 가 능했으며, 독 정의 언어가 원초적인 어근의 공동 근거물 취급하고 t선양 시키는 방식 을 분석하는 것이 가능했다· 또한 두 언어가 동일한 표상윤 재단하 고 상호연관 시키는 방식에 대한 비교도 가능했다 . 그러나 그립과 보 프 이 후 에 가능하 게 된 것은 두 개, 혹 은 그 이상의 언어 들 사이의 직 접적 이 자 병행적 인 비교이다. 여기에서 직접적이라 함 은 순수한 표상, 혹은 원초적 인 어근 윤 경유할 필요없 이 어간의 변양, 굳절제계, 굴절어 미 계연에 대한 연구가 충분 히 가능하기 때문이다. 병행적이라 함은, 비 교가 이루어지기 위해 모든 언어가 공유하는요소들이나 그 요소들이 의 존하는 표상적 기반으로 회귀되지 않기 때문이며 따라서 한 언어 물 다른 언어가 따르는 원리들이나 형식에 연관시킬 수 없다. 언어는 형식적 ~ 천관계에 따라 분류되어야 한다. 〈이 유사성이나 친족성은 여러 나라들· 이 공유하는 다수의 공동어근에 실재할 뿐만 아니라 언어의 내부조건 및 문법 에 까지 침 두한다. >47 )

47) 슐레결, 『인도인의 언어와 철악에 관한 試 論 』• p.u .

상호간에 직접 비교 가능한 문법구조는 두 개의 독 목한 묵징을 보여주 고 있다. 첫번째 묵징은 단지 제계로서만 실재한다는 것이며, 단음절인 어간과 더불어 일정한 수의 굴절이 가능하고, 굴절어미의 중량에 의해 그 수와 성질이 결정 가능한 여러가지 결과들이 발생한다. 또한 집사법 의 양태들은 완전히 고정된 소수의 모형들에 의해 지배된다. 외음절의 어간을 갖는 언어에서 모든 변양과 합성법은 다른 법칙들에 따른다. 이 와 같은 두 제계(하나는 인도유럽어족의 묵징이며, 다른 하나는 샘어족 의 묵 징웅 이문다) 사이에서 우리는 어떠한 중간적인 종류의 것아나 어 떠한 전이적인 형태의 것을 발견하지 못한다. 한 어족과 다른 어족 사이 에는 불연속성이 실재한다. 그러나 문법체계들은 일정한 수의 진화 밋 변이에 관한 법칙들을 그 저변에 깔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접까지는 그

제계들에 의해 한 언어의 연령지표를 결정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사실 이 러저러한 형태가 일정한 어간으로부터 생성되기 위해서는 이러처러한 변 환이 일어나야만 한다. 고전주의시대에 있어서, 두 언어가 상호 유사성 을 가지고 있을 때 두 언어의 根源語인 원초적 언어에 양자 모두풀 연계 시키거나 한 언어가 다른 언어에서 전개되었음운(그러나 규준은 외부적 인 것이었으며, 두 언어 가운데 보다 많이 파생된 것이 역사적으로 더욱 최근에 출현한 언어이다) 인정하거나, 또는 양자간에 교류 룹 (언어 외적 인 사건들, 즉 침략, 무역, 이주에 의한) 시인해야만 했다. 이재, 두 언 어가 유사한 제계 를 보여중 때, 우리는 양자 가운데 한 언어가 상대언 어에서 파생된 것이라거나, 양자 모두가 제삼의 언어에서 파생된 것이긴 하나, 양자는 각각 부분적인 상이성과 부분적인 동일성 을 갖는 제계를 전개했다는 양자택일을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이같은 방식이 산스크 리트어와 희랍어에 적용됨으로써 원초적인 언어의 흔적을 믿었던 꿰르 두 Coeurdoux 의 가설 과 박트리 아 Bactr ian e 왕국시 대 에 혼합을 상정 한 앙 케털 An q ue til의 가설이 폐기되었다· 보프 또한, 인도어가 가장 오래된 古語이고 다른 언어들은 (라틴어, 희랍어, 게르만어, 페르시아어)보다 근대적이며, 인도어에서 파생된 언어라고 생각한 슐레겔웅 반박할 수 있 었다 .48) 그는 산스크리트어, 라틴어, 희랍어와 게르만어족간에 〈형재관 계 fr a t ern it e 〉가 실재함윤 보였다. 산스크리트어는 여 타의 언어들의 母 語가 아니라 겉으로 보기에 이 언어들 전제의 원천으로 보였던 한 언어 에 가장 가까운 언어로서 손위누이뻘 된다.

48) 앞의 책, p. m.

확실히 역사성이 생물의 영역에 도입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언어 의 영역에 도입되었다. 진화-단순히 존재몬적인 연속성에 대한 일별 이외의 진화-가 상정되기 위해서는 박물학의 절단되지 않고 유연한 평면을 해제시켜야 했으며, r, 의 불연속성에 의해 조직 도면들이 다양 하게 그리고 어떤 매개물도 없이 현시되어야 했고, 유기제들은 자신들이 수행해야 하고, 따라서 생물과 생물의 생존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과의 판계 를확 립시켜주는기능적배치에 따라정렬되어야만했다. 마찬가지 로. 언어의 역사가 사고되기 위해서 언어의 기원만큼이나 멀리 떨어진, 단절없이 언어둘을 연계시켜 주는 시간의 거대한 계기적인 연속성으로부 터 언어는 분리되어야만 했다· 또한 언어는 자신이 속해 있는 표상의 공 몽 연속면에서 자유로와져야만 했다. 이 같은 단절에 의해 다양한 문법제 계 상호간의 이질성은 고유의 모습, 각제계 내에서 변화를 규제하는 법 칙들, 진화의 가능성을 결정하는 경로들을 갖추고 등장했다. 모든 가능

한 형태의 시간 계기적인 나열로서의 種의 역사가 일단 중단되고 난 후. 오직 그런 후에만 생물은 자신의 역사성을 상정할 수 있었다. 마찬가지 로 언어의 영역에서도 일반문법이 영속적으로 전재하고 부단한 파생과 무제한의 혼합에 대한 분석이 중단되지 않았더 라면 언어는 결코 내재적 역사성에 의해 영향받지 않았윤 것이다. 산스크리트어, 희랍어, 라탄 어, 게르만어는 체계적인 동시성에 따라 취급되어야만 했다. 모든 시간 계기와 관계 물 중단한 그 언어들은 형재관계의 시간제계 내로 삽입되어야 했고, 따라서 그것들의 구조는 두명하게 되었으며, 언어의 역사는 그 구 조 내에서 알기쉽게 되었다. 다른 곳에서처럼 여기에서도 시간 계기적인 계열화는 말살 되고, 그것의 제요소는 재분배되며 존재의 계기의 양대와 시간 내에서의 존재둥간의 연계뿐만 아니라 그것 들 의 형성의 양상응 언표 하는 새로운 역사가 성립되었다. 경험적 영역一_-이것은 자연의 개제와 그 개제 가 명명될 수 있는 단어 둠 에 대해서 동등하게 적용된다一―은 7 자신의 존재의 밀집성 전재웅 몽해 〈역사〉에 의해 일병된다. 즉 시간의 질서가 시작되는 것이다. 그러나 언어와 생물 사이에는 하나의 주요한 차이점이 있다. 생물은 자신의 기능과 생촌조건 사이의 일정한 관계에 의하지 않고는 진정한 역 사물 소유할 수 없다. 유기적 개체로서의 생물의 내재적 구성이 생물의 역사성 운 가능케 할지라도 그 역사성은 단지 생물이 살고 있는 외부세계 에 의해서만 현실의 역사가 된다. 따라서 이 역사 물 분명하게 드러나도 록 하기 위해, 그리고 언설 내에서 기술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큐비에의 비교해부학 이외에 생물에게 작용하는 환경 밋 조건에 대한 분석이 행해 겨야만 했다. 그럼의 표현을 빌건대, 언어의 〈해부학〉은 역으로 〈역사〉 의 본령 내에서 기능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기관들의 현실적 공존이 나 기 관 상호간의 배재 물 언표하는것이 아니라 轉化가 생기거나 생기지 않을· 방향을 언표하는, 가능한 변화들에 대한 解刻學아기 때문이다. 새로운 문법은 직접적으로 몽시적이다. 그 문법의 실중성은 단지 언어와 표상 사이의 단절에 의해서만확립될 수 있다. 만일 그렇지 않았더라면 그 문 법은 어떻게 되었을까? 언어의 내재적 구조-언어가 기능하기 위해 허용하는 것과 배재하는 것一~는 단지 단어의 형태로 재파악될 수 있 다. 그러나 이 형태가 이전의 상태와, 그것이 받기 쉬운 변화와, 결코 생기지 않는 변양과 다시 관계되는 한에 있어서 그 형태는 본래적으로 자기고유의 법칙을 언명할 수 있다. 언어는 자신이 표상하는 것으로 부 터 단절됨으로써 고유의 법칙성 내에서 처음으로 그 모습-운 드러내도록 되어 있었으며, 동시에 〈역사〉 내에서만 재파악되는 운명에 놓이게 되었

다. 소쉬르가 문헌학의 이 같은 동시적 사명으로부터 탈피할 수 있었던 것은 일반문법과 마찬가지로 언어와 표상간의 연절매체로서 기호몰 규 정한 〈기호학 sem i olo gi e 〉을 재구성함으로써 언어와 표상과의 관계를 재 복구시켰다는 점에 있다는 사실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므로 동일한 고 고학적 사건은 박물학과 언어의 경우와는 부분적으로 다 몬 방식으로 언 표되었다. 생물의 모든 묵칭, 혹 은 문법의 제규칙을 자기분석적인 표상 의 법칙들과 분리시킵으로써 생명과 언어의 역사성은 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나 생물학의 영역에 있어서 이 역사성은 개제와 환경과의 관계물 언 표하기 위해 보조적인 역사물 필요로했다. 어떤 의미에서 생명의 역사는 생물의 역사성에 대해 외부적인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진화론은 진화없 는 생 물학 一一큐바에의 생뭉학 一 ~웅 성립조건으로 하는 생물학의 하나 의 이몬에 불과하다. 반면에 언어의 역사성은 직접 어떠한 매개물도 필 요없이 자신의 역사 륜 드러낸다. 역사성과 역사는 내부적으로 상동한 다. I9 세기의 생물학의 박물학자의 시선이 일단 머물었던 신재의 표면 에 점차 관심을 더해감에 따라서 생물의 외부에, 생물을 넘어서서 놓여 있는 것을 향해 더욱 진전하고자 했던 반면, 문헌학은 문법학자가 내부 의 역사 물 규정하기 위해 언어와 외부의 역사 사이에 설정한 관계들운 해소하고자 했다. 그리고 일단 자신의 객체성내에 안주한 내부의 역사 는 길잡이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따라서 고유의 〈역사〉를 위해 아 미 오래전에 잊혀진 사건들의 재구성웅 가능케 한다. 5 객체가 된 언어 이상에서 분석된 네 가지의 이론적 둘은 아마도 문헌학의 고고학적인 기반을-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문법의 규정을 가능케 하는 사변형의 각 변에 대응되고 대립된다는 지적이 나올 수도 있다 .49) 네 가지의 이

◄ 9) 이 책의 p. 1,6.

론적 물 가운데 마지막 물에서 시작하여 거꾸로 첫물까지 거슬러울라가 면, 우리는 언어들 사이의 〈근천관계 p aren t e 〉의 이론(광법위한 어족들간 의 불연속성과 그리고 변화의 제재의 내재적 유비)이 〈전이 deriv a ti on > 의 이론에 의해 대립됨을 알게되는 데 〈전이〉의 이론은 마멸과 혼합의 부단한 인자를 전제하고 있으며, 어떠한 종류의 언어에 대해서도 외재적 인 원리로서, 무계한의 결과들을 수반하면서 동일한 방식으로 작용한 다. 〈어간〉의 이론은 〈지시작용〉의 이론과 대립된다. 왜냐하면 어간은 언어군의 내부에서 무엇보다도 동사적 형태들의 핵의 역할을 하는 고립

가능한 언어적 개별성이다. 반면에 언어 물 자연과 원초적인 외침의 측­ 면에서 침식해 들어가는 어근은 마침내 모든 힘을 잃고 사물에 대한 최 초의 명사적 재단을 그 기능으로 하는 끊임없이 변형 가능한 · 음성에 붕 과하게 되었다. 언어의 〈내부의 변화〉에 대한 연구 또한 표상의 〈분절 화〉의 이론에 대립된다. 후자의 이론은 단어 룽 규정하고, 그 단어가 의 미할 수 있는 내용 을 단어와 관계시켜 중으로써 단어 상호간에 구별을_ 가능하게 하는 개별성을 부여했다. 언어의 분절화는 표상에 대한 가시 적인 분 석 이었다. 이재 단어는 형태와 단어 윤 구성하는 음성이 받을 수­ 있는 전화의 총 체에 의해 목 징지워진다 . 언어에 대한 〈내부분석〉은 고. 전주의 시대에 동사 ‘e t re’ 에 부여된 우위성에 의해 대립된다. 동사 ‘e t re' 가 언어의 최선단에 군립한 것은 그것이 단어들 사이의 일차적인 연 걷매체이었 운 문만 아니라 기본적인 긍정의 힘을 소유했기 때문이기도. 했다. 동사 ‘e t re’ 는 언어의 발단을 분명하게 나타내 주었으며 언어의 득­ 이성 을 지시했고, 소거 불가능한 방식으로 언어물 여러 형태의 사고에 연관시 켰 다. 반면에 I9 세기부터 실행된 문법구조에 대한 독립적인 분석 은 언어 를 고립시키고, 언어 를 자율적인 조직체로 취급하며, 판단, 주· 사-빈사관계의 정립, 긍정과 언어와의 유대관계 를 단절시킨다. 동사 'et re ’ 가 말하기 와 사고하기 사이 에 재 공하는 존재 론적 인 이 행 이 중단됨 으로써 언어는 고유의 존재를획득한다. 그리고 바로 이 존재가 언어를­ 지배하는 법칙들 을 포함하고 있다. 고전주의 시대의 언어의 질서는 이제 종말을 앞두고 있다. 언어는 자 신의 두명성과 지식의 영역에서의 주요한 기능운 상실했다. 17 세기와 I8 세기의 언어는 표상의 직접적이자 자연발생적인 전개였다. 표상이 최 초의 기호 룹 부여받고, 공동의 목질을 재단하고 분류하며, 동일성과 표. 상, 혹은 주사나신사와 표상과의 관계룹 확립한 것도 그 언어의 질서 내 에서 가능했던 것이다. 언어는 인식의 한 형태였으며, 인식은 당연히 언동이었다. 따라서 언어는 모든 인식과의 관계 내에서 기본적인 상황% 차지했다. 사실 세계의 사물들이 알려질 수 있었던 것도 오직 이 언어 라 는 매개제 물 동해 가능했던 것이다. 이것은 언어가 존재론적으로 언어와 뒤섞인 세계의 일부분 〈르네상스시대에서처럼〉이었기 때문이 아니라 언 어가 세계를 표상하는 질서에 대한 최초의 소묘이었으며, 표상운 표상하 는 최초의 불가피한 방식이었기 때문이었다. 모든 일반적 법주가 형성된 것은 언어안에서였다· 고전주의 시대의 인식은 다분히 唯名論的이었 다. 19 세기 이후로 언어는 자신을 감싸기 시작하고, 고유의 밀집성을 획득하기 시작하며, 고유의 역사와 객체성과 법칙들윤 전개하기 시작했

다. 언어는 生物, 富와 價低 사건밋 인간의' 역 사와 동일한 수준 위에서 인식의 한 대상이 되었다. 언어는 고유의 개념 들웅 소유할 수도 있다. 그러나 언어 물 대상으로 하는 분석은 여타의 경험 적 인식형태들을 다루 는 분석과 동일한 수 준 에서 그 뿌리뭉 가지고 있다. 〈일반문법〉 이 〈논리 학〉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논리학〉과 교차 하게도 해주는 탁월함 은 이 재 상실되었다 . 언어 을 인식한다는 것이 더이상 인식 자체에 가장 가깝 게 접근하는 것은 아니다 . 그것은 단지 지식 일반의 방법 들을 객체 성의 묵 이한 한 영역에 적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그러나 언어 물- 단순히 객체의 위치로 낮추는 이와 같은 강등은 세 가 지 방식으로 보상된다. 첫 번째 보상은 언어가 언 설 내에서 언표되 고자 하 는 어떠한 과학적 인식에 있어서도 필요한 매개제라 는 사실에 의해서 이 루어진다. 언어 스스로는 하나의 과학의 시선하에서 배치될 수도, 전개 될 수도, 분석될 수도 없다. 왜냐하면 인식주제 가 인식대상 을 언표하자 마자 언어는 항상 그 주제측에서 재출현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I9 세 기에 걸쳐 지속적으로 주의 물 끌 어 온 두 관십사가 있다. 첫 관심사는 고 유의 모든 목 이성 웅 빼앗기고, 자신의 우연성과 조화되지 않 은 요소들 웅 ――비 목 이 것 들 이 언 어 의 본질 에 속 하지 않았 융 지 라도一―·순화시 킨 언어가 비언어적인 인식의 정확한 반영, 완전한 분 신, 오점 하나 없는 거운이 될 수 있는 접까지 과학적 언어 물 중성화, 죽 다듬고자 하는 소망 이다. 이 소망은 곧 이미 알려진 어떤 수준까지 업격하게 계속 나아가는 언어에 대한 실증주의적인 꿈인데, 이 언어는 표의 언어이며, 자연의 〈복사〉 붑 형성하고자 하는 기획이 과학에서 연유한다고 말하는 큐비에의 의도에서 표현되는 것과 같은 언어일 것이다. 과학적 언설은 사 물들 의 〈표〉가가 되어야 했지만, 여기에서의 표는 I8 세기의 의미와는 근본적으 로 다몬 의미 룹 갖는다. 당시의 문제는 언어가 최초이자 근사적아며 정 정가능한 〈그물망〉 을 재공해 주는 동일성 및 상이성의 항구적인 표에 의 해 자연 을- 분할하는 것이었다. 이제 언어는 다음과 같은 의미에서 표라 기보다는 그립이다. 즉, 그 의미는 언어에게 분류자의 역할 을 부여해 주 는 복잡성에서 탈피한 언어는 고유의 수동성에 의해 자연의 일부 를 자신 의 내부로 끌어들여 최종적으로 자연의 충실한 초상이 되기 위해 자연으 로부터 어떤 일정한 거리 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50) 나머지 한 관심 사는-첫 관심사와 상관관계 를 갖고 있지만 전혀 다른 __- 문법, 어 휘, 구문론상의 형식들, 단어와는 무관한 논리학, 죽 사고의 보편적 내

,o) 규미 에 , 『자연과학의 진보에 관한 역 사직 보고 Rap po rt histo riq 11 c sur lcs J)rog r u des scie n ces 11a t ure l/ cs 』, p. -4-

포 의미 풀 기존 언어의 목이성(사고의 보편적 내포의미가 그 안에서 은· 폐될 수도 있다)으로부터 탈피시킴으로써 그 의마몰 명확히하고 이용할 수 있는 論理學에 대한 탐구였다. 언어가 점차 문헌학의 객체가 되어 가 던 바로 그 시기에 記號論理學이 부웅 Boole 과 더불어 탄생하게 된 것은 필연이었다. 왜냐하면 약간 피상적인 類似性과 소수의 기법상의 類i比에 도 불구하고 고전주의 시대에서처럼 보편언어의 성립에 관한 것이 아니 라 모든 언어의 외부에서의 사고의 형태 밋 연관관계에 대한 표상이 문· 재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언어가 차츰 재과학의 객체로 되어 감에 따라 평상적인 의미에서의 언어라기보다는 기호제계로서의 언어가, 다시 만해서 사고로 하여금 인식을 가능하게 하는 운동 내에서 사고에 무명한 언어가 발명되 어야만 했다. 어떤 의미에서 〈대수 는리학〉과 〈인도-유럽 어 족〉은 〈일반문법〉의 와해에 따론 소산물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인 도-유럽어족은 인식된 객체의 방향으로 언어가 변위됨을 보여주고 대수 논리학은 언어로부터 이미 기성화된 형태윤 제거해 버 리고 언어 물 인식 행위축으로 힘차 게 향하도록 하는 운동웅 보여준다. 그러나 이와 같이 순수하게 소국적인 형태로 사실을 표명하기에는 불충분하다. 지식의 고 고학적인 수준에서 비언어적 논리학의 성립조건과 역사문법의 성립조건 은 동일하다. 또한 그 양자의 실중성의 근거도 동일하다. 언어의 강등에 대한 두번째 보상은 언어의 연구에 주어진 비평적 가치 이다. 밀도 있고 일관된 역사적 실재가 된 언어는 전동의 場, 사고의 무­ 언의 관습의 楊 , 민중의 정신의 저변을 깔고 있는 것에 대한 場을 형성 한다. 이 언어는 기억으로서의 자신윤 인식조차 하지 못하는 숙명적 기 억 응 축적 한다. 단어 의 주인도 아니 면서 자신의 사고 물 단어 로 표현하고 자신이 깨닫지도 못하는 역사적 차원을 갖는 말의 형태 내에 사고 물 머~ 르게 하는 인간은 자신의 말이 자신의 노예라고 믿고 있으며, 사실상 처 들 이 노예의 요구에 종속당하고 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언어의 문· 법적 배치는 언어 내에서 언표될 수 있는 것의 a pri o ri이 다. 언설의 진 실은 문헌학이라는 덫 속에 갇혀 있다. 따라서 소견이나 철학으로부터 또한 생각건대 과학으로부터, 그것들을 가능케 해준 단어들에 이르기까­ 지, 아니 그것을 넘어서서 그 본질적인 생명아 아직 문법의 조직망에 걸 려들지 않은 사고에 이르기까지 역으로 거슬러 작업해야 할 필요성이 생 긴다. 이 작업이 곧, 19 세기에 두드러지게 나타난 注釋 의 모든 기법의 부활을 이해함에 있어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방식이다. 이와 같은 재출 현은 언어가 르네상스시대에 소유했던 미지의 밀도 물- 회복했다는 사실에 근거했다. 그러나 이계 문재는 언어 속에 파묻혔던 어떤 근본적인 단어물-

재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야기하는 단어들을 혼란하게 하고 우리의 사고의 문법적 습관을 폭로하고 우리의 단어에 생기물 불어넣는 신화 풀 해제시키며, 언설이 언표될 때 수반하는 침묵의 부 분 을 소란스럽 고 청 취 가능하게 하는 데 있 다. 『자본론 Ca pit al 』의 재 I 권은 〈 가치 〉에 대한 주석이며, 니이제의 모든 것은 희랍어의 몇 개 안 되는 단어 들 에 대한 주석이고, 프로이트는 우리의 외견상의 언설과 우리의 환상과 우 리의 꿈과 우리의 신제 물 뒷받침해 주기도 하고 동시에 해치기도 하는 무언의 모든 문구에 대한 주석이다. 언설의 심층에서 들 리는 말에 대한 분석으로서의 문헌학은 비평의 근대적인 형태가 되었다. I8 세기 말에 인식의 한계 물 고정시키는 운제였던 것아 이재 統 辭法 을 타파하고 구속 적인 화술방식 윤 분쇄하며, 단어 둘을 동해 둘 리는 모 든 것 을 지 각 하기 위해 그 단어들의 방향 웅 변경시키는 문제로 전환될 것이 다. 추측건 대 神 은 인식 을 넘어서는 영역이라기보다는우리가 이야기하는 문장 들 에 선행 하는 그 무엇이다. 서구의 인간이 神과 분리될 수 없다면, 그것은 경험 의 한계 를 벗어 나는 어떤 초 월 적인 성향 때문이 아니라, 인간의 언어가 자신의 법칙 들 의 그늘속에서 神 웅 계 속 해서 에워싸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진실로 우리가 결코 神에게서 벗어날 수 없 을 까 두렵다. 왜냐하면 우리는 여전히 문법을 신봉하고 있기 때문이다 .)5I) I6 세기에 해석은 세

'I) 니 이 재. II'우상의 황혼 Le Crep u srnle des i do/es 』, 佛 譯 版, 1911. p. 130.

계(사 물 과동시에 텍스트)로부터 세계 내에서 해독될 수있는 신성 한 〈 단 어〉룹 향해 진행되었으며, 어쨌든 I9 세기에 형성된 우리의 해석은 人間 으로 부터, 神으로 부터, 인식이나 환상으로부터 그것 들을 가능케 해주 는 단어 들을 향해 진행한다. 그 해석이 보여주는 것은 원초적인 언설의 지 상성 souvera i ne t e 이 아니 라, 우리 가 한마디 의 말을 하기 도 이 전 에 이 미 언어에 의해 지매되고 무력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근대의 비평은 기이한 종류의 주석에 헌신한다. 왜냐하면 근대의 비평은 언어가 의미하 는 바 물 밥견하기 위한 언어가 실재한다는 관찰로부터 출발하는 것이 아 니라, 언어의 본연의 존재 물 백일하에 드러내려는 표면적인 언설의 전개 로 부터 진행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근대의 사고에 있어서 해석의 방법은 형식화의 기법과 서로 대 조된다. 전자는 언어 그 자제하에서, 그리고 언어 내에서나 언어 륭 떠냐 서, 가능한 한 언어에 근접하여 언어 를 말하게 할 권리 를 지니고 있으 며, 후자는 생겨날 수 있는 어떠한 언어도 봉재할 수 있고, 말하는 것이 가능한 그것의 법칙에 의해 어떤 언어에도 부과할 수 있는 권리 물 지니 고있다. 해석과형식화는우리 시대에 있어 주류를 이루는 두종류의 분

석형태이다. 사실, 우리는 어떤 다문 형태 를 알고 있지도 않다. 그러나 우리는 주석과 형식화의 관계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 우리는 두 분석 형태물 검사하고 제어할 수 있는가? 주석이 우리 불 원초적인 언설로보 다는 언어와 같은 것의 적나라한 실재 를 향하도록 인도한다면, 주석은 의미 를 가지기 전에마저도 언어의 순수한 형태만을 나타내지 않으면 안 될 것인가? 우리가 언어라고 생각한 것윤 형식화하기 위해서 최소한의 주석을 실행해야 할, 적어도 모든 무언의 형상들이 무언가 물- 의미 할 의 도 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해야 할 필요가 없는 것인가? 해석과 형식 화 사이의 구분이 오늘날 우리에게 압력을 가하고 우리 를 지매하고 있는 것이 사십이다. 그러나 그와 갑은 구분은 충분히 엄격하지 않다. 그 구 분에 의해 형성 되는 分岐는 우리의 문화 속으로 그리 깊게 파고들지 못했 다. 그 분기의 두 갈래는 우리 시대에 등장한 지 얼마되지 않으므로 그 분기가 단 순히 선댁 을 지정한다거나 의미 룽 신봉했던 과거와 能記 믈 발 견한 현재(미래) 사이에서 그 분기가 우리에게 선택권을 준다는 말조차 도 거 몬될 수 없다. 사실 해석과 형식화는 근대의 발단에 성립된 언어 의 존재에 의해 그 가능성의 공동기반이 형성되는 두 개의 상관적인 기 법이다. 언어의 객체로의 강등에 대한 보상이었던 비평에서의 언어의 지 위상승은 언어가 모든 단어의 혼입을 차단한 순수한 인식행위에, 그리 고 우리의 언설에서의 무의식적 요소에 보다 가깝게 접근되었음을 보여 주었다. 언어는 인식의 형태들에 두명하게 되든가 무의식의 내용 속으로 깊이 매몰되든가 해야만 했다. 이것은 분명히 19 세기에서의 이중의 진 행, 죽 한편으로는 사고의 형식주의윤 향한, 다른 한편으로는 우의식의 발견을향한__러셀과프로이트를향한-진행을설명해 준다. 이것은 또한 한쪽의 진행에서 다른쪽의 진행으로 나아가려는 경향과 두 진행이 교차하려는 경향을 설명해 준 예컨대 모든 내용 이전에 우리의 무의식 예 부과된 순수한 형태 를 발견하려는 시도와 경험의 토대, 존재감각, 우 리의 모든 인식의 제험적인 지평응 우리의 언설의 수준에까지 끌어울리 려는 노력이 그것이다. 여기에서 구조주의와 현상학이 자신들의 고유한 매치와 더불어 양자의 〈공동장소〉 믈 규정하는 일반적 공간을 발견한다. 최종적으로 가장 중요함과 동시에 가장 기대하지 못한, 언어의 강등에 대한 마지막보상은 文學의 出現이다. -물론, 단테와 호머 이래로 서구세 계에는 오늘날 우리가 〈문학〉이라 부르는 언어의 한 형태가 실재해 왔 다. 그러나 〈문학〉이란 단어는 최근에 생성된 것이며, 이것은 고유의 존 재양식이 〈문학적인〉 목이한 언어의 고립화를 의미한다. 그 단어가 최근 에 동장한 것은 언어가 객체로서 고유의 밀집성 내에 묻혀 있었던 19 세

기초에 언어는 다른 곳에서 독립된 형태로, . 다시 말해서 접근하기 어렵 고 자신의 탄생의 불가사의에 둘러쌓여 있고 순수한 쓰기행위에 전적으 로 의존하여 실재하는 독립된 형태로 스스로 뮴 재구성하고 있었기 때문 이다. 문학은 문헌학에 대한 이의재기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학은 문헌학의 斐生의 형상이다) 그것은 언어를 문법으로부터 담화의 순수한 힘으로 역인도하고, 그 과정에서 언어는 야생적이며 오만한 단어의 존재 와 마주친다. 고유의 의식의 화려함속에 얻어 붙 은 언 설 에 대한 낭만주의 적 반동으로부터 말라르메 Mallarme 에 의한 무력한 힘을 지닌 그 단어 의 발견에 이르는 사이에, 19 세기에 있어서 문학의 기 능 이 언어의 근대 적인 존재양태와 어떤 관계 를- 가지고 있었는지 명백 하 게 드러난다. 이와 갇은 본질적인 움직임에 근거할 때 나머지 일들은 단순히 결 과에 블과하 다. 문학은 접차 관념적인 언설로부터 분리되어 근원적인 자기완결성으 로. 자신을 감싼다. 문학은 고전주의시대에 문학 을 유동시킬 수 있었던 모든 가치들 〈취미, 쾌락, 자연스러움, 진실〉과 질 벨 하고, 자기 고유의 공간 내에서 그 가치 들 에 대한 우스꽝스러운 부정 옹 보 증할 수 있는 모든 것(과렵치한 것, 추한 것, 불가능한 것)을 탄생시킨다. 문학 은 표상의 질서와 합치되는 형태로서의 〈장르g enres 의 모든 정의와 관계 몽 끊고, 자신의 험준한 실재―~언설의 여타의 모든 형태와 대립하여_ 룹 긍정 하는 이외의 어떠한 법칙도 소유하지 않는 언어의 순수한 드러남에 불과 하게 된다. 따라서 문학은 자신의 언설이 고유의 형식 융 표현하는 것 이 외에 어떠한 다문 내용도 가질 수 없는 것처럼 부단한 자기반성윤 몽해 자신에게로 회귀할 뿐이다. 문학은 쓰기의 주제로서 자기자신과 대화물一 하거나 문학을- 탄생시킨 운동 내에서 문학의 본질 윤 재파악하려고 노력 한다. 따라서 문학의 모든 연결선은 가장 예리한 첨단―一- 목 이하고 순간 적이며, 절대적으로 보편적인_즉, 쓰기라는 단순한 행위 물 수렴한다. 언표되고 분리된 단어로서의 언어가 인식의 객체가 될 매 언어는 전혀 상반된 양상으로 재출현하는데, 그것은 백지의 공간 위에서의 침묵적이 고 세심한 단어 처장행위이며 그 공간에서 언어는 음성도 대화자도 소 유할 수 없고, 다만 홀로 말하고 자신의 존재의 섬광 속에서 빛을 발하 는 일 이외에 어떠한 할 일도 지니고 있지 않다.

제 9 장 연간과 그 分身 l 언어에로의 회귀 문학의 출현이라든가, 注釋에로의 회귀와 형식화에 대한 배려라든가, 文獻學의 발전이라든가, 요컨대 언어가 다양하고 풍부한 모습으로 새롭 게 충현함에 따라, 고전주의적 사고의 질서는 소멸된다. 어떤 관접에서 회고하든간에 이 시기에 있어서 고전주의적 사고의 질서는 그림자 영역 으로 들어가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 영역운 어둠이라고 잘라말할 수는 없다. 그것은 드러나 있기보다는 숨어 있는, 어둠이지만 희미하게 드러나 약간은 혼탁한 불빛이라고 말하는 편이 낫다. 뭉몬 고전주의적 지식은 합리적인 것이며, 자연의 일반적 질서뮬 전재하면서 갈릴레오나 데까르트 이 래로 〈力學〉에 절대적 권위룹 부여해 왔으며, 요소와 근원의 발견을 위한 근원적 분석의 가능성을 인정한다. 그러나고전주의적 지식 은悟性의 이러한 개념들에도 불구하고 본래 재어하기 어려운 생명의 운 동과 역사의 밀도와 무질서 를 이미 예시해 주기도 한다. 이러한 양면성 을 이해한다면, 우리는 고전주의적 지식에 관해 알 만큼은 다 안 셈이 다. 그러나 이와 같은 장소만으로 고전주의적 사고뮴 이해한다면, 고전 주의적 사고의 기본적인 배열은 오해되기 쉽다. 즉 그러한 식의 이해는 그 같은 표현 man ife s t a ti ons 과 그 표현을 가능하게 한 것 과의 관계 물 완 전히 무시하는 것이 된다. 일단 저 거대한 그물망이 부서지고, 필요에 의해 생산이 조직화되며, 생뭄이 생명의 본질적 기능윤 향해 돌아서며 단어가 자제의 물질적 역사에 압박운 받게 되었던 결 이래-~요컨대' 表象 의 동일성이 존재의 질서룹 완전하고도 명백하게 , 표현하는 것웅 중시

했던 이래, 우라는 결국(느리면서도 힘든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어떻게 표상, 동일성, 질서, 단어, 자연의 재존재, 욕망과 이해 등의 복잡한 관 계를 발견할 수 있는가? 연속된 表象들(인간의 정신 속에 전개된 얇은 시간적 계열)을· 분석하여 그것의 운동윤 포착하고, 그것 을 파괴하고 분 산시켜 영속적인 表에 재배치하는 그물망의 전제계, 죽 단어와 언설, 목 칭과 분류, 등가성과 교환 등으로 구성된 이 전제계상의 구분들은 완전히 소멸되었고, 따라서 그구조의 기능방식운 재발견하는 일은 매우 어렵게 되었다. 무너져 가는 최후의 〈요새〉-이것이 소멸되면 우리는 고전주 의적 사고와 영원히 결별하게 된다――-는 분명히 그 물 망 둘 가운데 최초 의 것 : 죽 言젭 t이다. 언설은 표상이 하나의 表 위에 자연발생적이면서 소박한 형태로 전개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러므로 언설이 표상 내에서 표상윤 질서화하는 최초의 수단으로서 실재하며 작용하기 뭉 멈출 때, 고 전주의적 사고 역시 직접적인 접촉을 그만 두게 된다. 古典主義와 近代性(용어 그 자계는 아무런 중요성도 없지만, 일단 역 사가 적용되기 이전의 시대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 물 그렇게 부 르.기로 하자〉의 경계선은 단어가 계표상과 교차하여 자연발생적인 사물 에 대한 그물망(인식들)을 재공해 주기물 멈추었을 때 결정적으로 그어 졌다. J 9 세기 초에 단어는 처 고대의 수수께끼 같은 밀도 를 :재발현하 였다. 그러나 이는 르네상스시기에 단어 를 숨겨 주었던 세계의 곡선을 회복하기 위한 것도 아니었으며, 기호의 원환적 제계 속에 사물을 뒤섞 기 위한 것도 아니었다. 단어는 일단 표상과 분리되면서부터 오늘날까지 줄곧 분산된 양태로만 존재해 왔다. 文獻學者돌에 있어 단어는 역사에 의해 형성되고 침전된 객체와 같은 것인 반면에, 형식화를 추구하는 사 람들은 언어의 구제적 내용은 무시한 채 보편적으로 유효한 언설의 형 식만을밝히려고한다. 또한해석을추구하는경우에는, 단어가그속에 숭어 있는 다몬 의미가 분명히 드러날 수 있도록 부숴져야만 할 덱스트 가 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언어는 그 자제만을 지시하는 기목행위 속에서 자기 자신만을 위해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언어 의 산란상태로인하여, 언어는목권적 지위라고까지는말할 수 없겠지만 적어도 노동이나 생명의 운동과 비교해 볼 때 유별난 운명을 갖게 된 다. 죽 박물학의 표가분산되었을때, 그표 안에 있는 생물은 분산되지 않고 그 반대로 생명의 수수께끼 주위에 다시 모였으며, 富의 분석이 소 멸되었을 때, 모든 경제과정은 생산과 그 생산을 가능하게 했던 모든 것울 중십으로 하여 재편성되었던 것이다. 그 반면에 일반~곤법-언설 ―의 몽일성이 깨어졌을 때, 언어는 분산된 양태로 나타나 그 통일성

웁회복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아마도철학적 반성이 그렇게 오랫동안 언어와 유리되었던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리라. 철학적 반성은 대상이나 개념적 모형이나 근본적 기반이 될 만한 것 등에 대해서는 생 명 내지 노동의 영역에서 지칠 중 모르고 탐구하였지만, 상대적으로 언어 에 대해서는 거의 주의 룹 기울이지 않았다. 철학적 반성의 주요 관심은 철학의 과업에 대립되는 모든 장애 물을 제거하는 데 있었다. 예컨대 단 어는 자기 물 소외시키고 있는 묵시적 내용으로부터 해방되어야 했던가, 아니면 유 연 해 지거나 유 체 화되어야만 하 였다. 언어는 이처럼 일단 오성 의 공간 화로부 터 해방되어야만, 생명의 운동과 일시적 지속성윤 표현할 수 있었던 것이다. 언어는 I9 세기 말이 되어서야 비로소 스스로 응 위한 사고의 영 역 에로 되 돌 아왔다. 문헌학자인 니이체-그는 박식하였으며 훌융한 저술들을 남 겼 다――가 철학적 과업과 언어에 대한 철 학적 반성 융 최초 로 결합 시킨 것은 20 세기에 이르러서였다고 말해도 좋 을 것이다 그리하여 언어는 아제 니이재가 우리 물 위해 개척한 철학적 • 문헌학적 공 간 속에서 분 가사의 한 다양성으로 분 출 하게 된다. 이 수수께끼 같은 다 양성은 재 어되어야만 랬 다. 이 룰- 위해 다음과 같은 많은 계 획 (자기가 없으면 아 무일 도 안 된다는 망 상에 입각한)들이 출현한다. 모든 언설의 보편 적 형 식화에 판한 주재라든가, 세계의 완전한 탈신비화와 세계의 전 제적 주석 에 관 한 주재라든가, 기호의 일반이론에 관한 주재라든7 }, 모 든 형식의 언 설을 하나의 단어 로 . 모든 책 응 한 페이지로, 전세계 룹 한 권의 책 으로 남겁없이 변 형 시켜 완전히 재 옵 수한다고 하는 주재(역사적 으로 가장 선행했던 주재)가 그것 둘 이다 . 그러나 말라르메가 죽는 순간 까지 헌 신 했 던 위대한 과업이야망로 오늘날의 우리 물 지배하고 있는 과 업이다. 그것은 언설의 세분화된 존재 를 불 가능에 가까운 봉일성 내에 가 두어 두 려는 이재까지는 우리의 노력 모두 를 불완전하게나마 포괄하고 있다. 말라로메의 계획――-가능한 모든 언설 을 단어의 허술한 묶음, 죽 백지에 잉크로 씌어진 가늘지만 구제적인 흑 색선 내에 봉합하려는 계획 ―은 기본적으로 니이제가철학에 재기한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니이 체가문제삼았던 것은 善 과 惡그 자재가 무엇인가 하는 것이 아니었다 ` 즉 누군가가 자기에 대해서는 A g a t hos 라고, 타인에 대해서는 De il os 라고 지칭할 때, 니이제가 문제삼은 것은 지칭된 사람이 누구인가 문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말하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 문 인식하는 것이 었다. ,) 왜 냐하면 언어의 완전한 집결지는 언설의 〈소유자〉, 더 깊은 의 미에서는 단어의 〈소지자〉였기 때문이다. 누가 말하고 있는가? 라는.

J) 니이 계 . 『도덕의 계보학 Gcne alo gi c de la maralc.a, 계 J장, §,.

니이제의 질문에 말라르메는 다음과 같 은 대답 웅 계 속 되 풀 이 한 다. 말하 壘 고 있는 것은 그것의 고독에 있어, 그것의 미묘한 떨 립에 있어, 그 것의 無 에 있어 단어 그 자제로서 단어의 의미가 아니라 단어의 수수께끼 같은 · 붕 확실한 존재 자제라고 대답하는 것이다. 니이재가 결 국에는 질문하는 자기 자신 의 내 부에 몰 입 함으로써 말하고 질 문하는 주제 , 죽 ‘Ecce homo' 로서의 자기자신에 토대 뮴 두어야만 했음에도 불 구하 고 시 종일 관 누가 말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계 속 한 뎨 비하여, 말 라 르 메 는 언선 이 자신의 고유한 언어로부터 스스로 웅 말소해 버립으로써 언 섣 자 신에 의해 구성 된 위대한 책 L i vre 의 순수한 의식에서 집행자로서만 모 습 을 나타내기 를 회구한다. 당연히 우리의 호기심 을 자극하는 다 음 과 같은 질 문이 계기 될 수있다. 언어란무엇인가? 기호란무엇인가? 세 계 내에서, 우리의 행동, 꿈, 질병아 들 어 있는 보 물창 고 속에서 언표되지 않은 것은 무엇 인가? 이 모든 것 들 이 말을 하는가, 만일 그 렇 다면 무슨 언어 로 하 며, 무슨 문법에 맞춰 하는가? 모 든 것이 중요한가, 만 일 그렇 다 면 득 히 어떤 것이 중요하며, 누구 뮬 위해 중요하며, 어떤 규칙에 따 르 고 있~ 가? 언어와 존재 사이에 는 무슨 관계에 있는가, 언어 ― ― - 적 어 도 진실 되게 말하는 언어―― - 가 항상 말하 고 있는 것은 과 연 존재 인 가 ? 그 렇 다면 아무것 도 말하지 않지 만 침 묵 하지 도 않는, 〈 문학〉 이 라고 불 리 는 이 언어는 무엇인가? 오 늘 날 재기되는 이러한 모 든 질문들 은 니이체의 질문과 말 라르메의 답변 사이 윤 결 코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재기되고 ­ 있는 것이다. 오 늘 날 우리는 이러한 질문이 어디에서 유래하였는지 뭉 알고 있다. 말하자면, 그것은 19 세기 초 언설의 법칙이 표상으로부터 유리되고 언 어의 존재 자제가 단편화됨으로써 가능해진 질문이다. 그러나 이 질문­ 이 불가피하게 된 것은 니이제와 말라르메에 의해 사고가 급격하게 언어 그 자제에로, 죽 언어라는 유일하고 복잡한 존재에로 되 돌 려졌 을 때였 다 . 우리의 사고의 모든 호기십은 다음과 감은 질문속에 단적으로표현 된다. 언어는무엇인가? 언어의 중요한 모습 윤 고스란히 드러내기 위해 언어 용 우회할 수 있는 방법은 과연 존재하는 것일까? 이 질문은 어떤 의미에서 생명이나 노동에 관련된 19 세기의 다몬 질문에서 과생된 것이 다. 그렇지만 이러한 탐구와 이 탐구 과정에서 계기되는 다양한 질문의 상태가 명백하게 드러난 것은 아니다. 이러한 탐구의 질문은 임박한 탄 생의 신호일까? 아니면 새벽에 낮게 드리운 최초의 빛이나 미처 다가 오지 않은 낮은 신호에 불과한 것일까? 그럼에도 우리는 그 思考一一무· 엇이 말하고 있는가 물 모르는 재, 아니 말하고 있다는 사실조차도 모르는

재 수천년 간운 말해 온 사고-가 이제 막 고스란히 자신으로 돋아가 다시금 존재의 광휘 속에 조명되기 시작하고 있음을 예감할 수 있운까? 그질문이야말로 니이제가자기의 언어내부공간에서:인간과 神운동시에 죽이고 그렇게 함으로써 〈回歸 le Re t our 〉와 더불어 神둘의 다양한 새로 운 빛을 약속했을 때 그가 모색하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혹은 언어 윤 주제로 한 수많은 질문들이란 지식의 고고학에서 밝혀졌듯이 I8 세기 말에 형성되어 영향력을 발휘하기 시작한 사건의 연속선에 있거나 기껏 해야 그 연속선의 정접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인정되어야만 할까? 그렇 다면 , 언어가 문헌학적 객관성에로 이행함과 동시에 일어났던 언어의 단편화는 고전주의적 질서가 파괴되면서 초래된 가장 최근의 명백한(가 장 은밀하면서 도 가장 본질적이기 때문에) 결 과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균열을 재어하고 언어의 완전한 충현을 위해 노력 함으로써, 우리에 앞서 18 세기에 말에 발생했던 바 뭉 완결지을 수 있 웅 것 이다. 그러나 이 경우 그와 같은 완성은 무엇이었을까? 언어의 상실된 동일 성 을 복구한다는 것은 19 세기에 진행되었던 어떤 사고의 결 말 운 짓는 것인가 아니면 19 세기의 언어와는 양립할 수 없는 형식들을 모색하는 것인가? 실제로 언어의 산란상태는 우리가 언설의 소멸이라 고 명 명해도 좋을 고고학적 사건과 기본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단일한 공간 내에서 이루어지는 언어의 거대한 운동 윤 재발견하는 일은 이전 세 기에 형성된 인식양태 물 종결짓고 전혀 새로운 사고 형식을- 향해 결정적 으로 도약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사실상 나는 이와 같은 질문에 어명게 대답해야 할지, 앞서 주어진 두 대안 가운데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지 잘 모몬다. 내가 그것 들 에 대 답할 수 있웅 날이 울지, 내가 그 같은 선댁운 할 만큼 충분한 이유 물 갖게 될 날이 울지 안 운지도 측량할 길 없다. 그럽에도 -상 구하고 지금 나는 다른 사람들이 그러한 것처럼, 내가 왜 그런 질문 을 할 수 있는 지, 그리고 왜 내가 오늘날 그런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는지에 대해서 는 분명히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이러한 대의 뭉 칸트나 헤겔보다도 큐비에, 보프, 리카르도로부터 더 분명하게 배웠다. 무식한 자 들 이 놉랄 일이라고는 이것뿐이다. 2 왕의 위치 질문이 미해결인 채로 남아 있다면 그만큼 무지한 셈이다. 그러나 이 러한 상황에 칙면하여 어떤 결정이 내려져야 한다는 데에는 반론의 여

지가 있을 수 없다. 우선 우리는 언설이 끝나는 곳과 노동 이 시작하는 곳이 있다고 전재해야만 한다. 뭉론 이러한 전재 를 정당 화하 는 것은 아 마도 어려운 일일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마치 소 설 에서 절 박한 장면 을- 해결해 주는 등장인뭉웅 설정하는 것처럼, 고전 주 의시대의 표상간의 . 거대 한 상호작용에서는 나타난 적이 없었던 하나의 인 물웅 돌연 히 등장 시키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 상호작용의 기존 법칙을 〈侍女 둘 Me n i nes 〉 이라는 그립 속에서 찾아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왜 냐 하면 그 그 립 속에 서는 표상이 매 겨 1 기마다표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즉 화가 , 파레 트, 우 리에게 뒷모습만 비치는 널다 랗 고 어두운 캔버스 의 표면, 벽에 걸 려 있는 그립, 그립 을 감상하는 감상자 들 ――·동시에 이 들은 자 기 둥을 보 고 있는 우리 들 에 의해 그 그립 속에 들 어가 있다. __- 이 있 으며 , 본질적 인 것에 가장 가까운 표상의 중심아자심장부에는표상의 대 상들을 우리에게 비춰 주는 거웅이 있다. 그러나 거웅의 반영은 너무 멀고, 비 현실적 인 공간에 깊이 묻혀 있으며, 다른곳 을 향하고 있는시선과는무 관하 기 때문에, 표 상의 가장희미한 복사에 불 과하다. 그립 속의 모 든 線둘 , 목 히 반영 중 앙부에 나오는 모든 선들은 표상되고 있으나 그립 속에 현존하 지는 않는 어떤 것을 향하고 있다• 그것은 표상된 화가가 자신의 화폭 에 그리고 있다는 접에서는 대상이다. 그렇지만 동시에 그것은 주 체 이기도 하다. 왜 냐하면 화가가 작업 과정 에 서 자기 자신을 표상할 때 화가의 눈 앞에 있 는 대상이 바로 그 자신이기 때문이며, 그림 속에 묘사된 시선이 화가 자신의 실재의 위치인 동시에 왕이 정하고 있는 허구의 지점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이며 , 화가와 왕이 한 순간의 제한도 없이 교대로 위치하는 兩 義 的인 그 장소의 접유자가 바로 자신의 시선으로써 그립 을 하나의 대상, 죽 그 본질적 부재의 순수한 표상으로 바꾸는 감상자이기 때문이 다 . 그렇다 하더라도 여기서의 부재는 힘들여 그립 을 해제시키는 언설 인 경우 이외에는 결코 탈 락 을 의미하는 법이 없다. 왜냐하면 그것~ 그곳에 있기 를 결코 멈추지 않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그것은 표상된 화 가의 집중, 그립 속에 묘사된 인뭉둘의 존경스러운 시선, 우리에게 뒷모 습만 보이는 캔버스의 현 존, 그리고 우리의 시선-그 그립은 바로 우 리가 보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 시간의 심연 속에 배열되어 있는 것 이다-~에 의해 입증되듯이, 참으로 그곳에 계속 머물러 있는 것이다. 고전주의시대의 사고에 있어, 표상되고 있는 동시에 표상 속에 자신을 표상하는 인물은 그표상속에서 자기자신을 하나의 이마쥬 내지 반영으 로 인식하였다. 따라서 〈하나의 그립, 또는 탁자 형태의 표상〉에서 교 차하는 모든 선들을 한데 묶는 인물인 그는 결코 그 탁자 내에서 자산

의 모습을 발견할 수 없는 것이다. l8 세기 말 이전에 〈인간'>이라는 것 은 실재하지 않았다. 인간이란 기껏해야 생명력, 노동 생산력, 언어의 역 사적 권위에 불과했다. 인간은 지식이라는 조물주가 겨우 200 년 전에야 창조해냈던 극히 최근의 피조 물 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인간은 너무 나 빨 리 성숙하였다. 그러므로 인간이 마침내 알려지게된 조명의 순간이 도래하기까지에는 수천년이나 걸렸다는 사실 을 상상하기란 용이한 일이 아니다 . 물론 一般文法, 他物 學 , 富 의 分析 모두가 어떤 의미에서는 인 간의 존 재 물- 파악하는 방식이라고 반박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과는 구별되어져야 할 차이점도 있다. 의십할 바 없이 자연과학은 인간 을 種 또는 屈 으 로 취급하였는데, l8 세기에 있어서 인종문제에 대한 논쟁이 이러한 사 실을- 중 명해 주고 있다. 또 일반문법과 정치경제학은 필요와 욕구 또는 기억과 상상력 등과 같은 개념 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거기에 는 인간 그 자제에 대한 인식론적 의식이 전혀 없었다. 고전주의시대의 에피스테메는 어느 면에서는 인간에 고유한 목 수한 영역을 고립시키지 않는 선 들 에 의해 분절화하였다. 그렇지만 인간본성에 대해 이것보다 많은 관심이 기 울 여집으로써 인간의 본성이 보다 안정되고 결정적인 상 태로 되었거나 언설에 보다 가까와지게 했던 시대란 결코 존재한 적이 없었다는 반 론 도 있 을 수 있다 . 이 반 론 에 대해서는 인간본성의 개념과 그 기 능 방식은 인간에 대한 고전주의적 학문의 어떠한 가능성과도 배치 되는 것이었다고 대답할 수 있겠다. 고전주의시대의 에괴스테메에 있어서는 〈자연 na t ure 〉의 기능과 〈인간 본성 natu re huma i ne 〉의 기능이 서로 대립하고 있다는 사실웅 명십할 필 요가 있다. 죽 자연은 현실의 무질서한 병치 를 몽해 질서화된 존재의 연 속제 속에서 차이 를 야기케 하고, 인간본성은 이마쥬의 전개 를 몽해 무 질서한 표상의 고리 속에 동일성을 출현 가능토록 하는 것이다. 전자가 현재의 경관을 구성하기 위해 역사 몰 산산이 부숴 버릴 힘을 지니고 있 다면, 후자는 시간 계기적 계열의 조직을 파괴하는 비현실적 요소들을 비교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대립관계에도 불구 하고, 아니 오히려 그 대립을 몽해서 인간본성과 자연과의 적극적인 관 계가 형성되기 시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실상 인간본성과 자연~ 동일의 요소(동일성, 연속성, 지각되지 않는 차이, 단절없는 연속)에 의해 활동하며, 다같이 간단없는 조직웅 배경으로 하여 고립된 동일성과 분명한 차이들을 배열 가능토목 해주는 일반적 분석의 가능성을 열어 준 다. 인간본성과 자연 가운데 어느 한쪽이라도 없으면 이 작업은 성공할 수 없다. 양자간의 교몽이 이무어지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실계~

표장의 연쇄는 이중화 능력 (상상과 기억 속에서, 비교시의 다양한 주의 속에서)에 의해 무질서한 지표 밑에서 재존재의 단절없는 연속을 다시 발견해낸다. 기억은 처음에는 제멋대로이지만, 기억에 변덕스럽게 나 타나는 표상들에 의해 모든 존재의 일반적 도표의 형식 속에 점차로 고 정화된다. 이로써 인간은 세계의 표상을 표상할 수 있는 힘 을 지닌 언 설의 지배하에서 세계 물 포괄할 수 있게 된다. 말하는 행 위, 아니 오히 려(고전주의시대의 언어 경험에서는 가능한 한 본질적인 것에 접촉하려 하기 때문에) 〈명명행위〉 속에서, 인간본성은 표상을 굴절시키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사고의 직선적 연속을 부분적으로 다 른 존재 들 의 연속적 인 表로 변형시킨다. 인간본성은 언설을 통해 자제의 표상 을 이중화하 는, 죽 이 언설이야말로 인간본성과 자연을 연결시키는 것이다. 반대로 존재의 연쇄고리는 자연의 활 동에 의해 인간본성과 연결된다. 그까닭은 실재의 세계가 시선에 들어올 때, 존재의 근본적 연쇄고리는 풀 린 모습으 로 나타날뿐 아니라 반복적이요 불연속적인 조각들로서 제시되므로, 정 신 내에서의 표상의 연속은 감지 불가능한 차이점 들 의 연 속 적 길 을 따라 갇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국단적인 것들은 그 내부에서 마주치며, 동 일한 것은 반복해서 발생한다. 따라서 동일한 흔적들은 기억 속에 중첩 되고 차이점은 두드러지게 된다. 그리하여 거대하고 끝없는 연속면은 어느 정도 일반적인 묵 징 둘 과 동일화의 표시들과 결국에는 단어 속에서 분명하게 각인된다. 존재의 연쇄고리는 언설이 되며, 그럼으로써 존재의 연쇄고리는 인간본성이라든가 표상의 연속과 관련되는 것이다. 인간본성과 자연은 서로 대립적이지만 다문 한편이 없으면 작용할 수 없는상호보완적 기능을 로대로 하여 이처럼 서로 교동하게 된다. 이러 한 교통이 확립됨에 따라 거대한 이론적 결과들이 수반된다. 고전주의 시대의 사고에서 볼 때, 인간이 자연 내에서 접유하고 있는 위치는 여타의 모든 촌재들처럼 지역적, 재한적, 목수적인 〈자연〉을 매개로 하여 자신 에게 생득권으로서 부여된 것이 아니었다. 인간본성이 자연과 상호 연관 되어 있다면, 이는 지식의 에카니즘과 그 메카니즘의 기능에 의해서였 다. 아니 고전주의시대의 에피스테메의 일반적 배열 내에서는 자연과 인 간본성과 양자간의 관계가 이미 상정된 기능적 계기들에 불과했다고 말 하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자신의 고유한 권위 을 지닌 일차 적 실재로서의, 가능한 모든 지식의 난해한 대상이자 지배적 주제로서의 인간의 모습은 자연의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경계학, 문헌학, 생물학의 계법칙에 따라 살고, 말하고, 일하는 개인, 그러면서도 이들 계법칙의 상호작용을 동해 그것들을 인식하고 명백히 드러내야 할(일

종의 내적 뒤돌림과 중복에 의해) 권리뭉 획득했던 개인에 관한 근대적 테마―一오늘날의 우리에게는 매우 찬숙한 이 테마가 고전주의시대의 사고에서는 배제되었던 〈인문과학들 s ci ences huma i ncs 〉의 충현과 관련될 뿐이다. 죽 고전주의시대에는, 자연을- 알고 그럼으로써 자연적 촌재로서 의 그 자신 윤 아는 것웅 그 본성(태고적부터 존재윤 한정하고 유지하며 관동하고 있는 본성)으로 삼는 저 기형적 존재가 세계의 경계 내에 나다 날 수가 없었던 것이다. 표상과 존 재가 만나는 장소, 자연과 인간본성이 교차하는 장소, 우리 가 원초적이며, 논과할 수 없으며 분가 사의한 인간존재윤 이해한 수 있 다고 믿게 된 바로 그 장소에서, 고전주의적 사고가 나타내고 있었던 것은 바 로 언설 의 힘이다. 바꿔 만하면 표상하고 있는 한에서의 언설이 다. 여기서 언어란 사뭉둘이 단어의 무명성 속에서 분명히 드러날 수 있도 록 사 물 의 이 름을 지으며, 재단하며, 조합하며, 합성 내지 분해하 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언어는 연속적인 지각 내용운 하나의 表로 변형시키며, 존재의 연속제 륭 목 징들로 재단한다. 언설이 촌재하는 바로 그곳에서 표상들은 진열되고 병치되는 반면에, 사뭉둘은 목징에 따라 분류되고 분절화되는 것이다. 고전주의시대에 있어 언어의 심오한 소 명은 항상 하나의 表, 죽 〈그립〉을 그리는 것이었다. 그 그립이 자연적 언설의 형식일 수도, 진리의 축적이라는 형식일 수도, 사물에 대한 기술 의 형식일 수도, 업밀한 지식 群의 형식일 수도, 백과사전의 형식일 수 도 있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그 그립은 항상 무명해지기 위해서만 존재했다. I6 세기에 그 그립은 처 은밀한 일관성에 의해 하나의 해독되 어야 할 단어로 농축되었고, 세계의 모든 사물과 관련되었었다· 고전주 의 시대에는 이러한 일관성 을 상실했던 것이다. 그렇지만 그 그림은 아 칙 오늘날 우리가 문제삼고 있는 다양한 실촌을 획득하지는 않았다• 요 컨대 고전주의시대의 언설이란 존재가 정신의 눈에 표상되고, 표상이 존 재 물 진실한 모습으로 드러내기 위해 표상과 존재가 반드시 몽과해야 할 반무명한 필연성에 불과했던 것이다· 고전주의시대의 경험에 있어 사물과 사물의 질서에 대한 인식 가능성은 단어들의 至上權윤 경유해야 만 이루어진다. 이 시기의 단어들은(르네상스시대에서처럼) 해독되어야 할 표시도 아니었고, (실증주의 시기에서처럽) 충실히 재어 가능한 도구 도. 아니었다. 그보다 단어들은 촌재가 현현되고 표상이 질서화되기 위한 기초로서의 색깔 없는 망상조직운 형성하고 있었다 . 여기서 다음과 감은 사실이 설명된다. 고전주의시대의 언어에 대한 반성은 비목 그것이 富 의 분석이나 박물학과 동등한 권리 물 갖고 일반적 배열의 일부분 윤 형

성하고있을뿐이지만, 그럼에도동시에 그것은 富의 분석이나 박뭉학을 규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본질적인 결과는 표상과 사물의 〈공동언설〉이자 자연과 인간 본성이 교차하는 장소인 고전주의적 언어가 〈인문과학〉이 될 만한 것을 거의 절대적으로 배제했다는 데 있다. 서구문화 내에 고전주의시대의 언어가 남아 있는 한 인간의 실존이 결코 그 자재로서는 문재될 수 없 었다. 언어 속에는 표상과 촌재가 함께 얽혀 있었기 때문이 다. 17 세기에 〈나는 생각한다〉와 생각하는 〈내가 존재한다〉와 몰 연 결해 주 었던 언설 ―바로 이 언설은 가시적인 형태로 고전주의시대의 언어의 본질 을 간직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 언섣 속에서 절합되 었 던 것은 바로 표상 과 존재였기 때문이 다. 〈나는 생각한다〉로부터 〈나는 존재 한 다〉 로 의 전 환은 명중성이라는 빗 을 근본으로 하여 하나의 언설 속에서 수행되었 다. 이 언설의 영역과 기능은 바로 스스로 표상하는 것과 존재하는 것 과 물 나란히 분절화하는 데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존재일반이 사유 속에 표함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나 〈나는 존재한다〉는 명제에 의해 지시된 저 목수한 존재가 그 자신에 의거해서 문제되거나 분석되지는 않았다는 접윤 근거로 하여 이러한 전환에 대해 반론윤 제기할 수는 없는 것이 다. 오히려 이러한 전환에 대한 반론이 성립될 수 있고 정당한 권리뭉 가질 수 있으려면, 그 반론은 근본적으로 이질적인 언설 __一 표상과 존재 의 결합운 자기의 존재이유로 하지 않는 언섣 __- 로부터 출 발해야만 한다. 표상윤 우회할 수 있는 문제성만이 그 같은 반론을 형성할 수 있 는 것이 다. 그러 나 고전주의적 언설이 존속하는 한 ‘Cog ito' 에 함축된 존재양태에 관해서는 어떠한 문제재기도 이루어질 수 없을 것이다. 3 유한성의 분석 박물학이 생뭉학이 되고 富의 분석이 경제학이 되었을 때, 무엇보다도­ 언어에 대한 반성이 문헌학이 되었을 때, 그 반대로 존재와 표상의 공몽 장소였던 고전주의적 언설이 소멸되었을 때, 인간은 그러한 고고학적 변 동의 십충적 운동 속에서 인식의 객체인 동시에 주제라는 兩義的인 위치 에 등장한다. 인간은 노예화된 군주이자 관찰되고 있는 감상자로서 왕 이 있는 위치에 등장하는 것이다. 그곳은 「侍女들」이라는 그립에서 미리 왕에게 할당된 장소이다. 그러나 그가 그 장소에 실계로 모습을 나라내 는 일은 오랫동안 거의 없었다. 벨라스케즈 Velas q uez 의 그립 전제가 향 하고 있지만 오직 거울이라는 우연적 존재와 엿보는 듯한 시선에 의해서

만 반영되고 있는 그 빈 공간 속에서, 서로 교제적이고 배타적이며 서로. 뒤얽혀 명멸하고 있다고 상상되는 모든 등장인물(모델, 화가, 왕, 감상 자)은 돌 연히 알아보기 힘든 그들의 춤윤 멈추고 하나의 충실한 형상으 로 고착된 채 이 렇게 요구하는 듯하다. 표상의 전공간이 결국은 하나 의 육체적 시선에 관련되어야만 한다고 말이다. 이 새로운 출 현의 동기, 이에 고유한 양상, 이 물 정당화하는 에피스 테메의 독 수한 대열, 이에 의해 단어와 사 물 과 그것 들 의 질서 사이에 확 립된 새로운 관계, 이 모든 것들은 이제 명백해진다. 큐비에와 그의 동­ 시대 인 물 은 생명이 자기 존재의 심연에서 생물의 가능조건을 규정할 것을 주장하였다. 이와 동일한 방식으로 리카르도는 노동이 교환 • 이윤 생산의 가능조건 을 제공하기 물 요구하였다. 최초의 문헌학자물 역시 언 어의 역사적 심층에서 언어와 문법의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이는 표상이 현실적으로 생물 • 필요 • 단어 등을 위한 근본적 장소 내지 진리성의 원 초적 거접으로서의 가치 를 상실했음을 뜻한다. 따라서 표상은 생물 • 필 요 • 단어와의 관계 속에서 파생된 하나의 결과, 즉 그것들을 과악하고. 재구정하는 의식 내에서 그것들의 다소 불우명한 상대역에 불과하게 된 댜 이계 인간이 사물에 대해 스스로 만들어낸 표상은 더이상 사물의 질서화된 표 물 하나의 지배적 공간 속에서 전개할 필요가 없게 된다. 표­ 상은 인간이라는 경험적 개제가 있어서는 사뭉 자체와 사물의 내적 법칙 에 속하는 질서의 현상-혹은 단순한 외양-에 불과하다. 이제~ 존재들이 표상 속에서 현현하는 것은 그것의 동일성 이 아니 다. 그것~ 인간 사이예 정립된 외적 관계에 불과하다. 나품대로의 고유한 존재를· 소유하고 스스로를 표상할수 있는능력을 가진 인간이 생물·교환대 상 • 단어들에 의해 비워진 공간에 모습을 나타내자, 그때 생명 • 교환대 상 • 단어들은 지금까지 자신들의 자연의 위치였던 표상웅 떠나 사뭉의 심층에로 물러나 생명 ·생산·언어의 법칙에 따라 좌우되기 시작한다. 이러한 것들의 와중에서 인간은 그 법칙들에 의해 형성된 원환 속에 갇혀 서 그것들의 지시一一더 나아가 요구―― 물 받게 된다• 왜냐하면 인간은 그 단어들을 사용하고 있는 장본인이며, 동물들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者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이 접유하는 이 위치는 복권이 부여되어 있는 곳일 뿐만 아니 라 동뭉계의 총체적 질서물 형성시키는 원천이 다. 따라서 인간은 진화의 최종단계로서 간주되지는 않는다 하더 라도 건 계 열 가운데서 한 극한으로서 간주된다.) 또한 인간의 필요와 그 필요 문 충족시키기 위해 인간이 소유하는 수단과의 관계로 인해, 인간은 필연 적으로 생상의 원리이자 수단이 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 역시 그 이유가

된다. 그러나 이러한 다급한 지적은 양의성웅 내포한다. 우선 인간은 노 동 • 생명 • 언어의 지배 를 받으며, 인간의 구제적 존재는 그것들 속에서 결정된다. 그러므로 인간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그가 사용한 단어, 그의 유기재적 조직, 그가 만든 뭉건_一마치 우선적으로 진리가 운 갖는 것 이 그것 들 (아마도 그것 들 만)인 양 생각하면서_ 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다. 인간은 사유하게 되자마자 다 음 과 감은 존 재형 태 속 에서 스 스로 를 발견한다. 죽 인간은 필연적으로 은폐된 심연에 있어서, 환 원 불 가능한 先在性에 있어서, 하나의 생뭄이요, 생산의 도구요, 자기에 선행하는 단 어들의 운반수단이라는 존재형태로 t살견되는 것이다. 인간이 소유한 지 식이란 그에 대해 외적이며 그보다 먼저 태어난 곳임 을 알려 주 는 이 모 든 내용들은 인간에 선행하여 인간을- 단단히 포위하고 있으며, 마치 인 간을- 자연의 한 대상에 불과한 것으로 역사의 과정 속에서 말 소될 운명 에 처한 하나의 모습에 불과한 것으로 생각하는 듯이 인간 윤 뒤덮어 버 리고 마는 것이다. 인간의 유한성은 매우 전횡적인 방식으로 지 식의 실 중성에 의해 밝혀졌다. 우리는 뇌의 해부, 생산경비의 메카니 즘 , 인도 -유럽어의 활용제계 룹 알고 있 듯 이 인간이 유한하다는 사실 을 알 고 있 다. 아니 오히려 우리는 이처럼 견고한 실증적인 완결 형식 둘을 측 정하 는 도표 물- 보듯이 그러한 형식-동 에 의해 부과된 유한성과 한계 룹 감지 하는 한편, 그 형식들이 나타내고 있지 않은 맞은편의 여백에서 그것들 이 불가능하게 한 모든 것윤 감지하기까지도 한다. 그렇지만유한성에 대한 일차적 반전은 실제로는불안정한 것이다. 유 한성은 결코 스스로에 의해 고정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오늘날의 사고 제계에 따른다면, 유한성이란 그것이 부정하는 무한성웅 전재하는 것이 라고 상정될수는 없는 걸까? 種의 진화는 아칙 꾼나지 않았다. 생산과 노동의 형태들은 여전히 수정되고 있는 중이다. 어쩌면 인간이 자신의 노동으로부터의 소외의 원리나 자신의 필요의 한계성에 대한 계속적인 회상에 더이상 골몰하지 않아도 될 날이 올지도 모른다. 또한 인간이 역사적 언어가 지니는 과거의 붐두명성웅 충분히 해소할 만한 기호제계 뮬 발견하지 못하리라는 법도 없다. 실증적인 형태로 드러난 이 유한성 은 실제로는 무한성이라는 역설적인 형식 속에서 규정되고 있다. 이 · 유 한성은 한계의 업격성을 지시하기보다는, 비록 끔은 없지만 그렇다고 전혀 희망이 없는 것도 아닌 여행의 단조로웅을 지시하는 것이다. 어쨌 돈 이러한 모든 내용들은 그것들이 숨기고 있는 것과 그것들이 여실히 지시하는 시간의 한계와 더불어, 유한성과의 철처한 결합을 로대로 하여 지식 공간 내에서 실증성을 갖게 되며 가능한 지석을 획득하는 작업에

접근하게 된다. 왜냐하면 만일 이 내용들을 몽해 발견된 인간이 침묵작 이며, 맹목적이며, 충동적이며, 행복한 동물적 생활의 개시라는 함정에 빠져 버란다면, 이때 그 내용돌은 부분적으로나마 자기들을 비춰 주던 처 빛의 조명운 받지 못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이 만일 무한한 悟性이라는 밝은 빛의 조명운 받지 않고도 그 내용들윤 동과할 ­ 수 있다면, 그 내용들도 역시 그것들의 고유한 방향에서 자기둘을 숨겨 주고 있는 예각적 장소에 머물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인간의 경험에 는 육제라는 것이 주어졌는데, 그 육체는 다름 아닌 바로 인간의 육체 이다. 이 인간의 육체는 불분명한 공간의 한 조각이지만, 자기에게 고유_ 하고 환원 불가능한 공간성웅 사물의 공간 내에서 명 백히 표현한다. 이 육체라는 동일한 경험에 한 원시적 욕구로서의 욕망이 주어집으로씨 모도 든 사물의 가치 밋 상대적 가치가 결정되는가 하면, 거기에 하나의 언 어가 주어집으로써 모든 시대, 모든 연속, 모든 동시성에 있어서의 모든· 언설이 기능해진다. 말하자면 이 말은 인간이 자신이 유한하다는 사실~ 배우도록 해주는 이러한 실증적 형식들 각각은 그 고유한 유한성웅 배경 으로 해서만 인간에게 소여된다는 말과 다룸이 없다. 그렇지만 이 유한­ 성은 결코 가장 완벽하게 순화된 실층성의 본질이 아니 라 실중성의 출현 울 가능케 하는 기초에 불과하다. 생명의 존재양태라든가, 내게 있어 생명은 그 형식의 규정되지 않고는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을 결정하~ 어떤 것조차도 기본적으로는 나의 육제에 의해 내게 소여된다. 그런가 하면 생산의 존재양식, 나의 실촌에 미치는 그 양식의 결정성의 무게는· 나의 욕망에 의해 내게 소여된다. 또한 언어의 존재양태, 말하자면 단 어가 발음되는 그 순간에(어쩌면 아직 감지되지 못한 시간에서조차도) 단어둘이 빛을 비추는 역사의 궤적 전제는 오직 말하고 있는 나의 사고. 의 가느다란 고리물 따라서만 내게 주어진다. 모든 경험적 실중성과 인 간실존의 구제적 한계로 지적될 수 있는 모든 것의 기초에서 우리는 또 ` 하나의 유한성웅 발견한다. 그 유한성은 어떤 의미에서는 앞서와 동일한 것으로서 육제의 공간성, 욕망의 확산, 언어의 시간 등으로 표시된다. 그러나 그것은 그 근원에 있어서는 다르다. 이 경우에 한계는(인간은 본성이라든가 역사를- 갖고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인간에게 소여된 결정 요소로표현되지 않는다. 여기서의 유한성은인간 자재의 고유한 사실적 실존에만 의존하며, 모든 구제적 한계의 실증성을 개방시키는 근원적인 유한성으로서 나라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경험적 영역의 중심부에서는 유한성에 대한 분석에로의 필연 적인 후토]나 하강이 지시된다. 인간존재는 그 유한성에 대한 분석윤 몽

해 그가 무한하지 않음을 지적하는 모든 형식들에 하나의 기초 풀 실증 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분석이 보여준 인간의 존 재양태에 대한 첫번째 목칭, 죽 인간의 존재양태가 완전하게 전개될 때 공간은 반복의 양태――실증적인 것과 근본적인 것 사이의 동일성과 차 이의 양태-일 것이다. 말하자면 생물의 일상적 생존을 부지붕식간에 좀먹는 죽음은 나의 경험적 생명운 가능하게 해준 토대의 근본적 죽움 과 동일하며, 경재과정의 중립성 내에서 인간 들을 이합집산시키는 욕망 은 나의 모든 욕망웅 가능케 하는 토대의 욕망과 동일하며, 언어뭉 담지 하고 언어 내에 자리잡아 결국에는 언어 윤 마멸시키는 시간은 내가 언설 을 행하기도 전에 나의 언설을 아무도 재어할 수 없는 연속 속에 몰아 넣는 시간과 동일한 것이다• 경험의 한 극단에서 경험의 다른 극단에 이르기까지 유한성은 스스로 대답한다. 즉 이 유한성은 〈동일자〉의 형 상 내에서 실중성과 기초와의 동일성과의 차이에 불과하다. 어떻게 근대 적 반성이 이러한 분석의 첫포화가 터지자마자 고전주의적 지식에 의해 질서화된 表의 형식에서 그 정점을 차지하는 표상의 진열을 지 나서 어 떤 〈동일자〉에 대한 사고-여기서는 〈상이성〉이 〈동일성〉과 같은 것으 로 사고된다-에로 향하게 되었는가는 명백하다. 이 유한성의 분석 전제-이것은 근대적 사고의 미래와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 ___ 가 전개 될 장소는 바로 근본적인 것에서의 실증적인 것의 반복에 의해 열려진 이 거대하면서도 좁은 공간의 내부이다. 우리가 선험적인 것이 경험적인 것 을 반복하고, ‘Co git o' 가 사고되 지 않는 것 을 반복하며 , 근원 에 로의 回鈴 F 가 후되룹 반복하는 현상윤 볼 수 있는 장소도 바로 그곳이다. 고 전주의적 철학으로 환원될 수 없는 〈동일자〉에 대한 사고가 스스로를 긍정할 수 있는 장소도 바로 그 출발점인 그곳이다• 유한성의 관념이 명백하게 드러나기 위해서 과연 19 세기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의문도 가능하다. 사실상 I9 세기는 그 관념을 사 고의 영역 내로 전위시켜, 그 관념으로 하여금보다 복잡하고 양의적이며 보다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도록 만든 데 불과할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17-18 세기의 사고에 있어 인간으로 하여금 동물적 생존을 영위토록 했 고, 이마에 구술땀을 홈리며 일하도록 했으며, 불두명한 단어로 사고케 했던 것은 바로 인간의 유한성이었다. 또 이 유한성은 인간으로 하여금 자신의 육제의 메카니즘에 대한 절대적 지식이라든가, 자신의 필요를충 족시킬 만한 수단 • 습관 • 상상력 등과 얽혀 있는 언어의 위험스러운 도 웅윤 받지 않고도 사고할 수 있는 방법 같은 것들을 획득할 수 있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인간의 한계, 죽 무한에로의 확장 불가능성은 경

험적 내용의 실재성과 이 내용에 대한 직접적인 인식의 불가능성을 동시 에 설정했다. 그러므로 이 무한성에 대한 부정적 관계 ___ 창조로도, 타 락으로도, 육체 와 영 혼의 결 합으로도, 무한한 존재 내 의 결 정 성 으로도, 전체성에 대한 목수한 관점으로, 표상과 인상과의 결합으로도 개념화될 수 있는-는 인간의 경험과 인간의 경험으로부터 획득하는 지식에 선행 하는 위치 룰 점하게 되었다. 유한성(무한에 대한 부정적 관계)은회귀라 든가 순환도 없이 단 한 번의 웅직입으로 육제 • 필요 • 단어의 실재윤 위 한 기초와 그것들의 절대적 인식 내에 종속될 수 없는 불가능성의 기초 를 계공하였던 것이다. 19 세기 초에 형성된 경험은 유한성의 발견을 무한성 의 사고 내부에 위치시키는 것이 아니라 인식이라는 유한한 행위에 의해 유한한 실존의 구제적 형식으로서 소여되는 경험들의 심장부에 위치시킨 다. 이로써 이중적인 준거 제계에 끊임없이 들락날락거리는 유희가 시 작된다. 만일 인간의 지식이 유한하다면, 그것은 인간이 言語, 勞動, 生 命이 라는 실증적 내용에 해방될 가능성도 없이 갇혀 있기 때문이.a., 역 으로 생명 • 노동 • 언어가 그것들의 실중성 내에 위치한다면, 그것은 지 식이 유한한 형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바꿔 말하면 고전주의시대의 사고에 있어서는 유한성(무한성의 기초 위에 실증적으로 구성된 하나의 결정성)은 소극적 형식들(육제나 필요나 언어나 이 셋에 대해 얻을 수 있는 제한된 지식)에 설명을 제공하여 주는 반면에, 근대적 사고에 있 어서는 생명 • 생산 • 노동(이것들은 자제에 고유한 실존과 역사성과 법칙 을 갖고 있다)의 실중성은 그 셋의 소극적 상호관계로 인한 인식의 계한 적 성격에 하나의 기초 를 제공하고 있다. 역으로 지식의 한계는 생명· 노동 • 언어가 무엇인가에 대한 인식 가능성의 적극적 기초를――-비목 항 상 제한된 경험 속에서이기는 하지만-재공한다. 이러한 경험적 내용 들이 표상의 영역 내에 자리잡고 있는 한, 유한성의 형이상학은 가능할 분만 아니라 필수적이기도 하다. 실재로 그 경험 내용들은 인간의 유한 성의 명백한 형식들이 되어야 합에도 불구하고 동시에 표상 내에 자신둘 의 위치와 진리성을 가질 수 있어야만 한다. 이 양면성을 가능하게 한 것은 무한성이라는 개념과 유한성 내에서의 무한성의 결정성이라는 관념 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경험적 내용둘이 표상으로부터 유리되고 자신 의 존재원리를 스스로의 내면에만 간직하게 되었을 때, 무한성의 형이 상학은 무용해졌다. 이때부터 유한성은 그 스스로에게만(내용의 실중성 으로부터 인식의 재한에로, 인식의 재한된 실증성으로부터 내용에 대한 재한된 지식에로) 끊임없이 조회한다. 이로써 서구의 사고영역 전제는 전도된다. 이전에는 표상 및 무한성으로 구성된 〈형이상학〉과 생뭉 • 인

간의 욕망 • 언어상의 단어들에 대한 〈분석〉과의 사이에 상호관계가 자리 잡고 있었다. 그런데 아재 바로 그 장소에서 우리는 유한성과 인간의 실존에 대한 〈분석〉과 그것에 대립 (비록 상호 연관적인 대립이지만)하면 서 생명 • 노동 • 언어의 〈형이상학〉을 구성하려는 하나의 영속적 유혹이 형성되고 있음을 발견한다. 그러나 이러한 유혹은 즉각 반박하는 것, ~ 내부로부터 잠식되어 가는 유혹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이때의 형이상학 은 인간의 유한성의 규모로 축소된 형이상학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말 하자면 그것은, 인간에만 국한되지는 않는 것이라 하더라도 인간에게 수렴되는 생명융 위한 형이상학이라든가, 오히려 인간이 노동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인간을 해방시키는 노동을 위한 형이상학이라든가, 인간이 자신의 고유한 문화의 의식 속에 다시금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언어 뭉 위한 형이상학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근대적 사고는 자기에게 제한된 형이상학의 유혹에 이의 룹 재기하며, 생명 • 노동 • 언어에 대한­ 반성을 ' 동해 유한성에 대한 분석으로서의 가치 물 지닌 형이상학의 종언 윤 보여주려 한다. 죽 생명의 철학은 형이상학윤 환상의 장막이라고, 노동의 철학은 그것을 사유와 이데올로기의 소외된 형식이 라고, 언어의 철학은 그것운 문화상의 이야기거리라고 각각 비난한다. 그러나 형이상학의 종언은 서구의 사고에서 발생했던 훨 씬더 복잡 · 한 사건의 소극적 측면에 지나지 않는다. 이 대사건이란 다름 아닌 인간의 출 현이다. 그렇지만 인간이 갑자기 우리의 지평에 나타나 매우 당혹스러 웅 정도의 돌발적 방식으로 인간의 육체와 노동과 언어라는 낯설은 사 실을 우리의 반성에 강요하고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형이상학의 영역을 그토목 난폭하게 축소시킨 것은 결코 인간의 실종성의 결여가 아니다. 단순히 외면적인 관점에서 보면 近代性의 출발점은 인간이 자 신의 유기제적 조직 내에, 頭皮 내에, 수족이라는 골조 내에, 그리고 자 신의 전제 생리구조 내에 존재하기 시작했을 때이고, 인간이 노동(그 원리는 인간을 지배하고, 그 생산문은 인간을 우회한다)의 중십에 존재 하기 시작할 때이며, 인간의 사고가 언어 (인간의 사고보다 먼저 형성되 었기 때문에 자제의 집요한 성격으로 인해 재생산된다 해도 그 의미 를 ­ 파악하기가 힘들다)의 주롬 속에 자리잡기 시작할 때이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인 면에서 본다면 유한성이 끊임없는 자기에로의 조회 속에서 샤 고되었을 때, 이미 우리의 문화는 근대성의 이해 를 가능케 해주는 문지 방 을 넘어섰던 것이다. 물론 지식의 다양한 分科둘의 차원에서, 유한성 은 항상 구제적 존재로서의 인간에 의거하여, 또 인간의 실존에 할당될 수 있는 경험적 형식에 의거하여, 지적되는 것이 몽례이다. 그렇지만

지식의 다양한 분과들의 일반적 • 역사적 a · pri or i 윤 발굴하려는 고고학 적 차원에서는, 근대적 인간-육제적이며, 노동하며, 말하는존재로서 지시될 수 있는-은 유한성의 형상으로서만 가능할 뿐이다. 근대문화 는 그 자제에 의거해서, 유한한 것에 관해 사고하기 때문에, 인간에 관해 사고할 수 있다. 이러한 조건하에서 우리는 다음과 감은 사실윤 이해할 수 있다. 죽 고전주의시대의 사고 내지 그것에 선행하는 사유의 모든 형 식 들 은 정신과 육체에 대해, 인간에 대해, 인간이 우주 속에서 접유 하는 재한 된 위치에 대해, 인간의 인식이나 자유 물 측정해 줄 수 있는 모 든 한계 들 에 대해 말할 수 있었지만, 그 형식들 가운데 어느 하 나도 근대적 지식 속에 위치한 인간을 결코 인식할 수는 없었던 것이 다. 르네상스의 〈인문주의〉와 고전주의 시대의 〈합리주의〉가 인간에게 세계 질서 내에서의 목 권적 지위 를 부여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양자는 모 두 인간에 대해서는 사고할 수 없었다. 4 경험적인 것과 선험적인 것 유한 성 의 분석론에서 볼 때 인간은 기묘한 경험적-선험적인 이중계 un double t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일체의 지식을 가능하게 하는 그러한 지식 을 그 자신 속에서 얻을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18 세 기의 경험론자들에 있어서의 인간본성도 이와 동일한 역할을 수행하지 않았던가? 사실상 그때에 분석되고 있었던 것은 지식 일반을 가능하게 하는 표상의 속성과 형식이었다. (따라서 꽁디약은 想起 • 자의식 • 상상 력 • 기억 등, 표상의 전개에 필요 충분한 조작들을 상정했던 것이다). 이제 분석의 장소가 표상이 아니라 유한 속에 있는 인간이므로 문재되는 것은 경험적 내용에서 출발하여 지식의 조건을 밝히는 일이다. 근대적 사고의 일반적 움직입에서는 이 경험내용이 어디에서 지역화되었는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다시 말해 그 내용들이 內省 운 몽-해 발견되었는 지, 아니면 다몬 어떤 분석형태 물 동해 발견되었는지는 문재가 되지 않 는다. 왜냐하면 우리의 근대성의 경계선은 인간연구에 객관적 방법을 적용하려는 노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인간l' homme 이라고 불리는 경험적 • 선험적 이중제물구성함으로써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두· 종류의 분석이 탄생한다. 하나는 육체의 공간 내에서 조작되는 것으로 서, 지각 • 감각의 메카니즘 • 운동신경 • 사뭉과 유기제에 공몽적인 분절 화 등을 연구함으로써 일종의 선험적 美學으로서 기능하고 있는 분석이 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발견된 사실에는, 인식은 해부학적-생리학적

조건을 갖고 있다든가, 인식은 육제의 구조 내에서 점차적으로 형성된다 든가, 인식은 육체 내에 특권적 지위뭉 점하고 있는 것 같다든가, 그렇지 만 인식의 형태들은 육제의 독목한 기능과 분리될 수 없다든가 하는 것 둘이 있다. 요컨대 인간의 지식에는 하나의 〈本性〉이 존재하는데, 이 본 성은 인식의 형태를 결정할 뿐 아니라 동시에 그 인식의 경험적 내용 가 운데에서야 명백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하나의 분석은 얼마간은 古 代的이며 얼마간은 정복되기 힘든 인간의 환상에 대한 연구 물 동해 일종 의 先驗的 辨證法과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분석이다. 이러한 분석에 의 해 알려진 사실은 다음과 같다. 죽 인식은 역사적 • 사회적 • 경제적 조건 을 소유하고 있으며, 인식은 인간들간에 형성된 관계 내부에서 형성되 며, 인식은 인간이 때와 장소에 따라 추|하는 목수형태와 무관하지 않 다는 사실이다• 요컨대 인간의 지식에는〈역사〉가 있는데, 이 역사는 경 험적 지식을 동해 주어질 수 있으며, 그 경험적 지식의 형대 물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위의 두 종류의 분석은 어떤 식으로든 필요로 하지 않는 득징을 갖고 있다. 더구나 양자는 모두 하나의 분석론 〈혹은 주제의 이론〉을 필요로 하기보다는 오직 그 자신에 의거할 수 있기를 요구한다. 왜냐하면 선험 적 반성으로서 기능하는 것은 내용 그 자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재 에 있어서 인식의 본성 내지 인식의 역사에 대한 탐구는 일종의 비판을 전재하고 있다. 그런데 이 비판과정에서는 비판의 고유한 영역을 경험적 지식의 내용에까지 끌어내릴 것이·요구된다. 따라서 이 비판은 순수 반 성활동이 . 아니라 다소 애매한 일련의 분할이 낳은 결과이다. 우선 여기 서의 분할은 비록 임의적이긴 하지만, 상대적인 면에서 명확화된 분석 이다. 죽 이 분석은 초보적이고 불완전하며, 불균형한 성급한 인식과, 완전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안정되고 확정된 형태로 형성되었다고 할 수 있는 인식과를- 구별한다. (이 분석이 인식의 자연적 조건에 대한 연구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이 분석은 착각과 진리, 이데올로기적 환상과 과 학적 이론을 구분한다(이 분석이 인식의 역사적 조건에 대한 연구 뭉 가 능하게 한다). 그러나 이 분석보다 더 모호하면서도 더 근본적인 분석, 즉 진리 그 자체에 대한 분석이 있다. 실계로 객체의 질서에 속하는 진 리 __급 R 체와 초보적 지각을 몽해 접차로 윤곽지워져 형성되어 확고하게 표현된 진리요, 환상이 분쇄되고, 역사가 자신에 대해 소외되지 않는 상·태로 출현하는 진리이다――가 존재하는가 하면, 반면에 언설의 질서 에 속하는 진리-인식의 본성과 인식의 역사로 하여금 참된 언어에 입각할 수 있도록 해주는 진리-도 존재합에 불림없다. 그러나 이 진

실된 언설의 양태는 여전히 모호한 채로 남아 있다. 따라서 다음 둘 중의 한 결론에 이르게 된다. 즉 한편으로는, 이 진실한 언어는 경험적 진리 속에서 자신의 토대와 모델 운 발견하려 하는데, 경험적 진리는 자신의 발생과정을 자연과 역사 속에서 추적하고 있다. 여기서 실증주의적 형 태의 분석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객재의 진리는 그것의 형성웅 기술하는 언설의 진리 물 규정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진실한 언설은 자기가 규정한 자연과 역사 룽 지니는 진리 윤 기대한다. 여기서 이 언설 은 진실 을 미리 규정하고 멀리서 불러낸다. 그리하여 종말론적 형태의 언설이 있게 된다(철학적 언설의 진실은 형성 중에 있는 진실을 구성한 다). 실제로 문제가 되는 것은 양자택일이 아니 라, 선험적 차원에서 경 험적인 것의 가치을 추출해내고자 하는 모든 분석에 내재하는동요이다· 꽁트와 마르크스는 終末論(인간의 언설에서 발생한 객체에 입각한 진리 로서의)과 1; f證主義(객체의 진리에 의거해서 규정된 언설의 진리로서의) 가 고고학적으로 분리될 수 없음을 확인하였다. 죽 경험적인 동시에 비 판적이고자 하는 언설은 실증주의적이며 종말론적이 되지 않을 수 없다 는 것이다. 여기서 인간은 환원가능함과 동시에 약속가능한 진실로서 나 타난다. 또한 비판철학 이전의 소박함이 전권을 갖고 군립한다. 이러한 까닭에 아 소박한 언설로부터 출발한 근대적 사고는 환원의 질서도 아니요, 약속의 질서도 아닌 언설의 장소몰 모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때 언설은 경험적인 것과 선험적인 것을 분리하려고 하면서도 양자 를 항상 지향하고 있다. 또한 이 언설은 인간을 하나의 주재로서, 말하자면 경험적으로 획득되었지만 가능한한 근원에 가까이 접근한 인 식의 장소로서, 그러한 내용들에 즉각적으로 현현되는 순수형식으로서 분석할 수 있도록 해주는 언설이다. 요컨대 이 인식은 擬似美學과 擬似 辨證法에 대해 주제의 이론에 입각한 기호물 재공해 주는 동시에, 육재 적 경험과 문화적 경험 모두가 근거하고 있는 재 3 의 매개항에 입각하 여 그 양자 를 분절화하는 분석론의 역할을 하는 언설이다. 근대적 사고 에서는 그같이 복잡하고 여러 가지 결과 를 수반하여 필수적인 역할이 실계경험에 대한 분석에 의해 수행되었다. 사실상 실재의 경험이란 경 험에 대해 모든 경험적 내용이 주어지는 공간인 동시에, 경험내용 일반 을 가능케 해주며 경험내용의 일차적 뿌리 물 지시해 주는 근원적 형석 이기도 하다. 실재의 경험은 또한 육체의 공간과 문화의 시간 사이, 자 연의 결정력과 역사의 압력 사이의 교동수단을 계공하는것이기도하다. 그러나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육제와 자연이(육제륭 몽해) 환원 불가능 한 공간성의 경험 속에 자리잡아야 하며, 또 무엇보다도 역사의 운반자

인 문화가 자기의 침전된 의미의 직접성 속에서 경험되어야 할 것이다. 근대적 반성에서 어떻게 실제의 경험에 대한 분석은 1 媒登主義와 終末論~ 에 대한 근본적 반론으로서 확립되었는가, 죽 어떻게 그것은 선험적인 것과 관련된 망각된 차원 운 부흥시키려고 노력했는가, 어렇게 그것은 진리 란 오칙 경험적인 것에로만 환원된다는 소박한 언선과 결국 인간의 경험에로귀착된다고소박하게 약속하는 예언적 언설 운 추방했는가룹 이 해하기란 매우 쉬운 일이다. 그렇지만 실재 경험에 대한 분석은 복잡한 성격 을 띤 언설이다. 죽 이 분석은 목이하지만 양의적인 지 층 에로 향하 고 있는데, 그 지층은 그 분석에 세심한 기술적 언어 불 적용할 수 있을 수 만큼 구제적인 지층이기도 하지만, 그 출발점에서부터 실 중 성 이라는 소 박함 을 벗어나 그 소박함에 질문을 제기하며 그 소박함의 토 대에 의문을 ­ 재기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하게 사물의 실증이 재거된 지 층 이다. 또한 이 분석은 육체에 의해 그 윤곽이 재공되는 근원적 경험에서 츈 말하여 자연 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의 가능한 객관성을 분절화하려 한다. 경험 내에 서는 은폐됨과 동시에 드러나는 의미론적 두께에서 출발 하여 한 문화 의 가능한 역사 뭉 분절화하려고 한다. 그러므로 이 분석은 인간에 있어 경 험적인 것이 선험적인 것을 대신하도록 하는 시도가 이 루 어지면서 발생 한 긴급한 요구 물 주의깊게 완수하려는 것에 불과하다. 양자가 정반대의 외관 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증주의적 내지 종말온적 형태의 사고(마르크스주의는 그 첫번째 서열이다)와 현상학적 반성과 물- 연결시 키는 그물이 얼마나 조밀하게 짜여서 있는가 룽 분명하다. 최근에 양자가 〈접근〉하게 된 것은 완만한 상호조정의 질서 붕 몽한 것이 아니었다. 죽 고고학적 매치의 차원에 있어 양자는 人間學的 公準이 성립한 순간, 죽 인간이 경험적-선험적 이중제로 출현했던 순간부터 서로 뮴 필요로 하 고 상호간에 있어 필수적인 것이었다. 그러므로실증주의와종말돈의 진정한 논쟁접은 실재 경험에로의 회귀 에 있지 않았다(그렇지만 실재경험이 양자에 뿌리물 계공함으로써 양자 운 확층한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만일 그 같은 논쟁이 벌어진다고 상상해 보자. 그 논쟁은 우리의 전 사고를 역사적으로 가능하게 한 것 과는 크게 대립되기 때문에 마치 異常的인 것처럼 보이는 질문으로부터 충발할것이다. 이 질문은인간은 참으로 실존하는가?라는 질문일 것이 다. 만일 인간이 실존하지 않는다면, 세계 나 사고나 진실은 어 떻게 될까 하고 순간적으로 상상하는 것은 역설을 줄기는 것에 불과한 의문으로 간주될지도 모르겠다. 그 이유는 이 렇다. 죽 우리는 인간에 관해 최근에 알려진 내용에 가려져 있으며, 따라서 . 우리는 세계나 세계의 질서나 단

순한 존재로서의 인간은 실재했지만 인간 그 자제는 실존하지 않았던 시기-이것은 그리 오래 전의 시기가 아니다_ 룰 더이상 기억해낼 수 없는 것이 다. 그러므로 니이제의 사고가 인간은 이재 〈약속과 위협〉 이라는 절박한 사건의 형식으로 더이상 존재하지 않 을 것이며 超人에 의 해 대치될 것이라고 주장했을- 때, 왜 그 사고가 우리듬 울 그토록 혼란시 킬수 있는 힘을 가졌었고 아직도 여전히 갖고 있는가물· 쉽게 알 수 있 다. 회귀의 철학 에 있어서,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인간은 오래전부터 사 라져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사라질 것이라는 사실과 안간에 대한 우리 의 근대적 사고, 인간에 대한 우리의 관심, 우리의 휴 머니즘은 모두 인 간의 非直存이 라는 위협적인 굉읍웅 들 으면서 조용히 잠들어 있다는 사 실이 었다. 우리는 우리에게 속하며 인식을 뭉-해 우리에게 세계의 진실 을 열 어 주는 유한성에 묶여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묶여 있는 곳은 호랑 이의 등이 아닌까? 5 코기토와 사고되지 않은 것 실로 인간이 세계 내에서 경험적―선험적 이중재의 위치에 있다면, 다 시 말해 인간이 역설적 형상(여기서 인식의 경험적 내용들은 스스로 자 신 윤 가능하게 했던 조건들로부터 해방된다)이라면, 이때 인간은 하나 의 코기토 Co git o 라는 직접적이며 至高한 透明性 속에 위치할 수가 없 다. 그런가 하면 인간은 자의식에로 정당하게 인도되지도 인도할 수도 없는 어떤 객재의 불완성 내에 거주할 수도 없다. 인간은 어떤 하나의 차원을 지닌 존재양태이다. 그런데 이 차원은 항상 개방되어, 결코 결정 적 한계가 주어지는 법이 없으며, 끊임없이 답사되는 차원이다. 이 차원 은 코기토에 반영되지 않는 인간 자신의 한 부분으로부터 그 부분운 파 악하는 그의 사고행위에까지 확장되는가 하면, 반대 방향으로는 순수한 과악으로부터 경험적 혼란, 경험내용의 무질서한 집적이라든가 경험이 지니고 있는 스스로 룹 끊임없이 우회하는 성향이라든가 非思考의 황량한 사막 속에 자리 잡은 침묵의 全地平에까지 걸쳐 있다. 경험적_선험적 이중제제로서의 인간은 또한 誤解의 장소이기도하다. 그렇지만 이 오해 야말로 인간의 사고 물- 그의 고유한 존재에 합물될 위험에 노출시키는 것인 동시에 인간이 스스로를 우회합으로써 자신의 동일성을 회복할 수 · 있도록 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이것이 바로 근대적 형식의 선험적 반성 이 자연과학(철학자 사이의 끊입없는 무쟁과 붕확실성에 대립되는)에서 가 아니라, 칸트의 경우처럼 인간을 항상 자기 인식에로 소환하는 〈알려

지지 않은 것〉의 실존__침묵을 지키고 있지만 말할 준비가 되어 있으­ 며, 은밀하게 잠재적 언설을 배태하고 있는 실존-一―가운데에서 자기의 중요성웅 발견하는 이유이다. 이재는 이전처럼 자연에 대한 경험이 어 떻게 필연적 판단을· 발생시키는가 하는 것이 문제되지 않는다. 오히려 다음과 갇은 질문이 재기된다. 어떻게 인간은 사고되지 않은 것에 대해 사고할 수 있으며, 자신을 우회하는 어떤 곳에 마치 무단 점유라도 하듯 ­ 이 어떻게 거주할 수 있으며, 완고한 외부성의 형식을 떤 그 자신의 형 상에 어명게 냉혹하게 생기 룹 불어넣을 수 있는 것일까? 어떻게 인간은 ­ 자기의 조직이나 맥박이나 처장된 에너지에 의해 자기에게 주어진 경험 운 항상 능가하는 그러한 생명제일 수 있는가? 노동의 법칙과 수요는 하나의 소외된 재계로서 인간에게 부과되어 있는데, 어떻게 인간이 그 노동일 수있겠는가? 어떻게 인간이 수천년 동안 끊임없이 형성되어 온 언어의 주체일 수가 있는가? 그 언어의 조직은 인간 을 회피하며, .:i. 것의 의미는 인간이 언설 운 통해 순간적으로 방 출한 단어 들 속 에서 숙 · 면에 빠져 있으며, 인간은 마치 자신의 말과 사고가 잠깐동안 그물조직 내의 수많은 가능성 들 가운데 한 조각 울 빌 어 쓰고 있는 것에 불 과하듯 ­ 이 자신의 말과 사고 를 처음부터 그 언어 내부에 의탁하고 있어야만 하 지 않는가? 여기서 칸트의 위치에 대한 4 중의 전위가 이루어 졌 다. 말 · 하자면 이재는 진실이 아니라촌재가, 자연이 아니라 인간이, 오성의 가 ­ 능성이 아니라 원초적 오해의 가능성이, 과학에 대립되는 철학 이론들의 불가해한 성격이 아니라 인간이 스스로 물 인식할 수 없는 그 설명 불가 능한 경험의 전영역에 대한 명석한 철학적 인식에로의 회복이 문제되었 던 것이다• 先驗의 문계에 대한 이러한 전위에서 출발합으로써 오늘날의 思考는 코기토라는 주재 물 부활시키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데까르트가 사고 되지 않은 것의 존재 봅가능성을 발견했던 것은 역시 오류, 착각, 꿈과 · 광기, 근거 없는 생각의 모든 경험을 토대로 했던 것이 아니었는가? 그 ­ 렇다면 그처럼 그뭇된 사고, 진실이 아닌 것, 망상적인 것, 순수 상상적 인 것에 대한 사고가 모든 경험의 가능한 소재지인 동시에 일차적이고­ 반박 볼가능한 중거로 간주되었던 것이 아닌가? 그렇지만 근대의 코기 토는우리의 선험성의 관념이 칸트적 분석과 구별되는 그만큼, 데까르트­ 의 코기토와 구별된다. 말하자면 데까르트는 사고를 우리가 오류 내지 착각이라고 부르는 모든 생각 가운데 가장 일반적 형식으로서 내세웅으 . 로써 모든 사유 물 무해하게 만드는 데 관심을 기울였다. 그럼으로써 그는 일단 한 철음만 내디디면 모든 사유형태들에로 자유로이 회귀하여 그것

들을 설명하고 보호할 수 있는 방법까지도 재공 할 수 있었다. 반면에 근대적 코기토에 있어서, 우리의 관심은 스스로 몽 의식하는 사고와 사고 내에서 사고되지 않은 것에 뿌리 물 둔 것과 물 분리 내지 연철하는 거 라 에 최고의 가 치와 최대의 차원을 부여하는 데 집중된다. 근대적 코기토 는 사고의 내부에서, 주위에서, 하부에서 사고되지는 않는 것이지만 그 렇다고 해서 환원 불가 능하고 극복 불가능한 외부성의 견지에서 사고와 낯선 것도 아닌 모든 것에 대한 사고의 분절화웅 몽과하고 이중화하며 가장 명료한 해석으로 재 활 성화해야 한다. (코기토가 明 證的 眞理에 대 한 발견 이 라기보다는 항상 새 롭 게 시도되는 끊임없는 작업으로 된 까닭 이 바 로 여기에 있다.) 따라서 이러한 형식 속에서 근대적 코기토란 모든 사고가 사고하는 사실 을 급작스럽 게 밝혀 주는 발견 이 아니 라 사고 가 어 떻게 여기 아닌 다른 장소, 즉 그 자체에 매우 근접해 있는 어떤 장소에 머 무 를 수 있는가, 요컨대 어떻게 사고가 非思考의 형식 속에 있을 수 있는 가에 대해 끊 임없이 새 롭 게 던지는 의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근대 적 코기토는 사고라는 촌재의 가치 를 사고하지 않는 것의 비 황 동 적 그 물 조 칙 아래에서 뻗어나게 하지 않고는 사물의 전존재물 사 고에로 편입 할 수 없는 것이다. 근대 적 코기토에 고유한 이 이중의 운동은 왜 〈나는 생각한다J e pe nse> 라는 명제가 여기서는 〈나는 존재한다J e su i s 〉라는 명중적 진리로 인도. 될 수 없는가 룰 설명해 준다. 실재로 〈나는 생각한다〉라는 명제는 어 떤 밀집 충 에 삽 입되자마자 〈나는 존재한다〉라는 명재 를 더이상 긍정할 수 없게 되는데, 왜냐하면 그 명제는 이 밀집충을 동과함으로써 반쪽만 남게 되며 그 속에서 마치 질식상태에 빠진 것처럽 가늘게 숭쉬고 있기 때문이 다. 과연 나는 내가 말하고 있는 이 언어 라고 할 수 있을까-물 온 나의 사고는 그 안에서 모든 가능성의 제계 를 발견할 수 있을 만큼 이 언어 속에 깊이 스며들어 있지만, 이 언어는 나의 사고 물 한꺼번에 현실화할 수 없는 무게 물 지니고 있지 않은가? 과연 나는 내 손으로 수행한 이 노동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__ 이 노동은 시작하기 이전부터 시작해서 끝낼 때까지 나 룹 회피하고 있지 않은가? 과연 나는 내가 나 의 내면에서 깊이 느끼고 있는 이 생명이라고 할 수 있을까?-이 생 명은 자기와 나란히 전개되는 항거할 수 없는 시간 속에 나물 가두어 두 고는 나 를 잠시 생명의 꼭대기에 울려놓았다가 미리 예정된 죽음의 절 박한 순간에로 내던지지 않는가? 나는 그렇다고도 말할 수 있고 그렇지 않다고도 말할 수 있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코기토가 존재의 긍정으 로 인도되기보다는 존재에 관련된 일련의 의문들로 인도된다는 사실이

다. 생각하는 내가, 나의 사고의 내가, 내가 생각하지 않는 어떤 것이 되려면, 또 나의 사고가 내가 아닌 어떤 것이 되기 위해서는 도대제 나 는 무엇이어야만 하는가? 그렇다면 아직 코기토 속에 코기토에 의해 확실하게 주어지지는 않았지만, 코기토의 열립 속에서 희 미하게 반짝이 는 이 촌재는 어떤 것인가? 그렇다면 존재와 사고 사이의 관계 내지 난해한 상호의존성은 어떤 것인가? 인간이란 존재는 무엇인가, 또 유일 하게 사고 물- 갖고 있어 사고 물 갖고 있다는 것 을 목 징으로 하고 있는 인 간이라는존재는어떻게 사고되지 않은 것과 뿌리 깊은 근본적인 관계 몰 유지할 수 있는 것인까? 이러한 의문으로부터 데까 르트 나 칸트의 분석 과는 멀리 떨어진 하나의 반성 형 식이 정립된다. 이 형 식은 최초의 인간 이라는 존재 룹 사고가 사고되지 않은 것 에 관해 이 야 기하고 또 그 것 위 에서 분절화되는 차원 속에 편입시킨다. 여기서 두 가지 결론이 노출된다. 그 하나는 소극적인 것으로 순수하 게 역사적인 질서와 관련이 있는 것이다. 現 象 學은 코기토라는 데까르트 적 테마와 칸트가 흉의 비판에서 이끌어 낸 선험적 동기와의 ~합 운 이 문 것으로 간주된다. 이 견해에 따르면, 훗섣 Husserl 은 서구적 〈이 성 ra ti o 〉응 순수철 학에 대 한 근원 화이 자 순수철 학에 고유한 역 사의 가 능성의 토대인 하나의 반성에로 재정향함으로써, 서구적 이성의 가장 십 원한 사명을 재생시켰다는 것이다. 그 렇 지만 실제로 훗 설 이 이러한 종합 을 이웅 수 있었던 것은 오칙 선험적 분석이 그 적용접 웅 전 환 하고(이 적용접은 자연과학의 가능성으로부터 인간이 그 자신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가능성으로 전환했다), 코기토가 그 기능윤 전환했기 때문에(여기 서 코기토는 자기가 사고하는 어디에서든지 스스로 물- 긍정하는 하나의 사고로부터 출발하여 의문의 여지가 없는 실존에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 라, 사고가 어떻게 스스로 물 우회할 수 있는가 물 보여중으로써 존재에 관한 다양하고 끊임없는 의문에로 인도된다) 비로소 가능했던 것이다. 따라서 현상학은 오래된 서구의 합리적 목표의 회복이라기보다는 I8- x9 세기의 전환기에 근대적 에피스테메에서 발생한 거대한 간극에 대한 민감하면서도 매우 공식화된 인정이다. 만일 현상학이 충성스럽게 매달 려 있는 대상이 있다면, 그것은 생명과 노동과 언어의 발견이라든가 인 간이라는 해묵은 이름을 가지고 기껏해야 이백년쯤 전에 최초로 출현할 새로운형상이라든가, 인간의 존재양태라든가, 인간과사고되지 않은 것 과의 관계에 관련된 의문이다. 이러한 까닭에 현상학은 비록 그것이 反 心理主 義 의 방식으로, 아니 보다 엄밀히 말해 a pri or i하고 선험적인 · 동 기에 관한 문계 물 재생시켰다는 접에서는 반십리주의에 대립하여 처음으

로 계시되었옹에도, 인간에 대한 경험적 분석과의 은밀한 유사성운 약속 하면서도 동시에 위협하는 근친성웅 배제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한 사실은 또한 현상학이 비목 코기토에로 환원합으로써 시작되었지만 항상 질문들에로, 목 히 존재론적 질문에로 인도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오 늘 날 현상학적 기획은 실재의 경험에 대한 기술-경험일 수밖에 없는 ―과 〈나는 생각한다〉의 우월성운 더이상 인정하지 않는 사고되지 않 은 것의 존재론 속에서 스스로 물 끊임없이 용해하고 있다. 두번째 결론은 실증적이며 적극적인 것이다. 그것은 인간과 사고되지 않은 것과의 관계에, 엄밀히 말하면 양자가 서구문화에 쌍동이처럼 출현 한 데에 관련된다. 여기서는 인간이 지식의 영역 내에 실증적 형상을 지 니고 처음 전입한 그 순간부터 반성적 인식이라든가, 사고 자체를사고하 는 사고가 지닌 낡은 권위는 명백히 소멸되었지만, 반대로 인간은 바로 이러한 사실에 의해 객관적 형태의 사고에 의해 전제로서 탐색될 수 있 었다고 가정된다. 그러나 이러한 탐색은 인간의 반성이나 심지어는 인간 의 의식에 의해서도 도달될 수 없는 어떤 것, 이른바 희미한 에카니즘이 라든가 형상없는 결정이라든가 직접 • 간접으로 무의식적인 것이라고 명 명된 그립자에 가려진 모든 경관을 발견해내려는 모험을 감수해야만 한 다. 말하자면 무의식적인 것이란 인간이 반성의 형태로 자기자신에 대 해 사고하기 웅 멈춘다면, 필연적으로 과학적 사고에 종속되어 버릴 수밖 에 없는 것이 아닐까? 그러나 실계로는 무의식적인 것 내지 사고되지 않은 것의 제형태는 인간에 대한 실중적 지식의 대안이 아니었다. 고고 학적 차원에 있어, 인간과 사고되지 않은 것은 동시대적이다. 만일 인간 의 사고가 사고의 안과 밖에서 사고의 경계선뿐만 아니라 종횡으로 어 둠의 부분을 발견해 내지 않았다면, 인간은 결코 에피스테메 내의 한 배 치로서 기술될 수 없었을 것이다. 아 어둠이란 바로 사고물 둘러싸고 있 는 부동의 밀집충이요, 사고 속에 완전히 포함되어 있으면서도 그것을 사로잡고 있는 하나의 사고되지 않은 것이다. 사고되지 않은 것(우리가 어떤 이름을 붐이건간에)은 축소된 자연이나 중층화된 역사처럽 인간의 내면에 머물러 있지 않는다. 그것은 인간에 대해 〈타자l' Au t re 〉이다. 이 타자는 인간에 의해 인간의 내면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동일한 새 로옹과 불가피한 이중성 속에서 인간과 나란히 탄생한 형제이자 쌍동이 이다. 인간본성 내의 심층부로서. 또는 인간의 역사상의 난공불락의 요새 로서 해석되어 온 이 모호한 공간은 전혀 다몬 방식으로 인간과 연결되 어 있다 . 그것은 인간에 대해 외적이면서 동시에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될 어떤 것이다. 어껴 보면 그것은 인간이 지식의 영역 내에 출현했을때,

인간에게 드러워진 그립자이지만, 달리 보면 그것은 인간이 드러날수있 도록 주변에 칠해진 어두운 채색이기도 하다• 어떤 경우든 사고되지 않 은 것은 I9 세기 이래 줄곧 인간의 침묵의접동반자였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집요한 分身 이상이 아니었기 때문에, 자율적인 방식으로 반성의 대상이 되지는 못하였다. 그것은 보충적인 형태, 곧 타자나 그림자라는 명칭을 부여받았다. 그것은 헤겔의 현상학의 경우에는 〈卽自 An sic h > 에 대립되는 〈對自 Fii r s i ch 〉였으며, 소펜하우어의 경우에는 〈무의식적 인 것 die Unbewuss t e 〉이 었으며 , 마르크스에 있어 서 는 소외 된 인간이 었고, 훗설의 분석에 있어서는 잠재적인 것, 드러나지 않은 것, 침전 된 것 , 비 충실 태 non-c ff cc t ue/N i ch t aus g e fii r t e 였 다. 이 모든 경 우에 있어 서 사고되지 않은 것은 인간이 진실 을 추구한다는 것(노동하는 것) 에 대한 희미한 무영으로서 반성적 사고에 현시되지만 인간이 결속될 수 있고 진리에로 지향될 수 있는 기초요건으로서의 역 할을- 수행하기도 하 는 거대한 분신이다. 왜냐하면 비록 이 분신이 사고에 근접했다하더라 도, 그것은 사고에 여전히 낯선 것이며, 따라서 사고의 역 할 이나 사고의 진정한 임무는 가능한한 그 분신을 자신과 밀접시키는 데 있기 때문이 다. 모든 근대적 사고는 사고되지 않은 것을 사고해야 할 필요성에 홍뻑 빠져 있 다. 말하자면 〈대 자〉의 형 식 으로 〈죽자〉의 내 용 을 반성 한다든 가, 인간과 인간의 고유한 본질과 물 화해시켜 인간의 소외 물 종결시킨다 든가, 경험에 즉각적이며 무장해재된 증거의 배경 을 재공하는 지평을 명 확히한다든가, 무의식의 장막웅 거둔다든가, 무의식적인 것의 침묵 속 에 몰입하거나 무의식의 끊임없는 불평에 귀기웅이는 등의 필요성이 재 고되고 있는 것이다. 근대의 경험에 있어, 인간 을 인식의 대상으로정립함으로써 이 새로운 형상이 에피스테메 영역에 등장하게 된다는 사실은 내부로부터 사고 물­ 귀찮게 굴며 붕어다니는 하나의 명령윤 함축하고 있다. 이 명령의 유몽 형태가 윤리냐 정치냐 휴머니즘이냐 서구의 운명을 떠맡을 의무냐 혹은 역사속에서 관리와같은기능을 수행하는 단순한 의식이냐는 문재는 하 등의 중요성이 없다. 본질적인 문재는 사고가 사고자체 물 위해서뿐만 아 니라자신의 작업의 권위를-위해서도 하나의 인식인 동시에 인식된 것의 수정이어야 하며, 하나의 반성인 동시에 반성된 것의 존재양태의 변형이 어야만 한다는 데 있다. 사고란 무엇과 접촉하든 간에 죽각적으로 움직 이기 마련이다. 말하자면 사고는(사고되지 않은 것을 죽각 자신에게 근 접시키든가 아니면 그것을 멀리 밀어 버리지 못하는 한) 결코 사고되지 않은 것을 발견하기는커녕 사고되지 않은 것을 향해 움직일 수조차도

없다. 그러 나 어쨌든 인간의 존재는 양자간의 거리 내에 전개되기 때문­ 에 변화 를 겪기 마련인 것이다. 바로 여기에 우리의 근대성과 깊이 결합 · 된 그 무엇이 있다. 근대의 종교윤리 물 별도로 한다면, 서구는 오직 두 가지의 윤리형식 을 가질 뿐이다. 해묵은 윤리형식(스토이중 또는 에피큐­ 리아니즘의 형식)은 세속적 질서에 의해 분절화되었으며, 그 질서의 법 칙을 발 견함으로써 지혜의 원리라든가 국가개념의 원리 물 연역해낼 수­ 있었다. I8 세기의 정치사상조차도 여전히 이 일반적 형식에 속해 있다. 반면에 근대적인 윤리형식은 아무런 도덕도 정식화하지 않는다. 왜냐하 면 어떠 한 명령이라도 사고 내에, 그리고 사고되지 않은 것에 대한 과 악 을 위한 사고의 운동 내에 머 물 러 있기 때문이다 .2) 반성, 자각, 침묵굴l­ 는 것의 해명, 묵음의 상태로 복원된 언어, 인간을 자기 자신으로부터 분리하는 어둠의 요소에 대한 조명, 불 활 성적인 것의 소생――·이것들은· 윤리적인 것의 형식과 내용 을- 구성하는 전부이자 유일한 것이다. 실로.

2.) 칸트의 시대가 그 두 가지 가운대 있는 이음매이다. 즉 그것은 主 E- 이성격인 한· 에 있어서__가 자기 자신에 보편적 법칙인 자신의 고유한 법칙윤 적용하는 밥견운의 미한다.

근대적 사고는 어떠한 도덕도 재안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렇게 된 이~ 는 근대적 사고가 순수사변이기 때문인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근대적 사고. 는 그 단초에:있어서부터 일종의 행동양태라는 데서 권위 물 찾는다. 어떤 사고의 은산처에서 걷어나와 그 사고의 선택을 강요하는 사람들을 그대 로 지껄이게 내버려 두자· 그리고 어떠한 맹세도 없이 덕성도 결여된 체 로하나의 도덕을정립하고자하는 사람들을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하도 록 내버려 두자. 근대적 사고에 있어서는 어떠한 도덕도 불가능하다. 사 고는 일찌기 I9 세기에 이미 자기에게 고유한 존재 속의 자신을 떠나 버 렸다. 사고는 이재 더이상 이론적인 것이 아니다. 사고는 기능하자마 자, 공격하거나화해시키며, 끌어당기거나밀쳐내고. 깨뜨리고분리시키 며, 동합시키거나 재동합시킨다. 사고는 해방하는 것이거나 노예화하~ 것이다. 무엇을 해야 한다고 말함으로싸 미래 를 처방하고 재시하기도 전 에, 타이르거나한번쯤경종을웅려 보기도전에, 사고는 그실존의 차원 에서 그 단초에 있어 본래 하나의 행동, 죽 하나의 위험한 행동인 것이 다. 사드 Sade, 니 이 제 Ni et z s che, 아르토 Arta u d, 바타이 유 Ba t a ill e 는 이 러한 사실을 무시하려고 노력하는 모든 사람을 대신해서 그것을 이해하 였다. 그러나 헤겔, 마르크스, 프로이트도 그것을 알고 있었음에 뮬립 없다. 어리석계도 정치적 선택 없는 철학은 없으며, 모든 사고는 〈진보 적〉 이거나 〈반동적〉이다라고 주장한 사람들이 그것을 몰랐다고 말할 ~

있는가? 그들이 어리석은 접은 모든 사고가 한 계급의 이데 울 로기 문 〈표현한다〉고 믿었다는 데 있다, 그러나 그들의 심오함은 그 들 이 자기도 모르게 근대적 존재양태 믈 직접적으로 지적했다는 데서 찾을 수 있 다 . 괴상적으로 분 때, 인간에 대한 지식은 그 가장 모 호한 형식에 있 어서조 차도 윤리학, 또는 정치학과 관련된다는 점에서 자 연 과 학 과 구 별 된다고 말할 수 있는지 모 른 다 . 그 러 나 보다 근본적으로 말한 다면, 근대적 사고 의 목 칭은 인간에 대해 라자인 것이 인간과의 동일자 로 되어야만 하는 영역을- 향해 전진해 가고 있다 하 겠 다. 6 起源의 후퇴와 회귀 인간의 존재양태와 인간에 관한 반성 을 묵 징 짓는 최후 의 목성 은 起源 과의 관계이다 . 이 관계는 고전 주 의시대의 사고가 관념적 인 발생론 에 입 각하여 확 립하려 했던 관계와는 전 혀 다 르 다. 18 세 기 에 있 어서 기원에 로의 회귀는 표상에 대한 순수한 이 중 화에로 가 능한 한 접 근 해 보려는 시도였다. 경계현상은 뭉 물 교환 을 토대로 인식되었다. 왜냐하면 뭉뭉 교 환에 있어서는 교환 쌍방이 자신의 물품과 타인의 물품에 대해 형 성한 두 개의 표상이 等債 윤 이루고 있기 때문이 다. 두 물 품은 거의 동 일 한 욕망 에 대한 만족 을 재공해 주었으므로 결 국 거의 같은 것이었다 . 사람 들 은 어떤 천재지변이 발생하기 이전의 자연의 질서 물 하나의 表 로서 생각하 였다. 이러한 表 의 존재들은 마치 천조각처럼 연속적으로 조밀하게 짜여 있는 하나의 질서 속에서 서로 잇닿아 있었다. 따라서 이 연속적 계기의 한 접에서 다른 접으로 갈 때는 준동일성q uas i-i den tit e 내에서 움 칙이 는 것 같았으며, 한 극접에서 다몬 극점으로 갇 때는 〈거의 같은 것〉의 부드러운 팽창에 의해 인도되는 것 같았다. 그런가 하면 언어의 기원은 사물의 표상과울음이나소리나거기에 수반되는 몸짓(동작언어)의 표상 사이의 두명성으로 생각되었다. 마지막으로 인식의 기원은 이러한 표상 의 순수한 계기적 연속이라는 측 면에서 모색되었다. 그런데 이 계기적 연속은 거의 직선에 가까울 정도로 총충하기 때문에 두번째 표상이 최초 의 표상을 대신하더 라도 그 일이 거의 의식되지 못할 정도였다. 말하자면 양자는 동시적은 아니었지만, 거의 차이 룰 구별할 수 없었으며, 따라서 두번째의 것을 최초의 것과 거의 같은 것으로 밖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想起가 적용할 수있고, 상상력이 하나의 표상을새몹 게 표상할 수 있으며, 이 이중화 속에서도 인식의 발단이 마련될 수 있 었던 것은 하나의 감각이 다몬 모든 감각보다 이전의 감각에 더욱 〈갑

게〉 나타났을 때뿐이었다. 이러한 기원이 허구적인 것이냐 진실된 것이 냐라든가, 설명적 가설의 가치 물 갖느냐 역사적 사건의 가치풀 갖느냐 ­ 하는 구별은 하등의:중요성도 없었다. 사실상 이러한 구별은 우리 시대 에서나 있웅 법한 일이다. 시간 계기적 발전이 하나의 表 내에 머문면서 그 표 속에서 어떤 목정한 길이의 線웅 구성하는 데 불과한 하나의 사 고제계에 있어서, 그 발전의 출발점은 현실적 시간의 밖에 있는 동시에 안에 있는 것이다· 모 든 역사적 사건을 받생 가능하게 한 것은 바로 그 최초의 주름이다. 근대적 사고에 있어서 그 같은 기원은 더이상 설정될 수 없다. 우리는 앞서 노동 • 생명 • 언어가 어떻게 그것들에 고유한 역사성웅 획득했으­ 며, 또 얼마나 그 역사성 속에 깊이 물들어 있었던가 물- 살펴보았다. 그러므로 비 록 이 세 영역의 전역사는 내부로부터 그 기원으로 향하고 ­ 있었지만, 걷 코 자신 들의 기원을 참되게 표현할 수는 없었다. 기원이 역 사성 운 형성하 는 것은 결코 아니다. 오히려 역사성의 그물-조직의 안과­ 밖에서 동시적으로 존재하는 그 기원은 그 조칙내에서 필수적인 것으로 된다. 기원이란 마치 원뿔의 꼭지접과도 같다. 말하자면 모든 차이, .2.. 든분산, 모든불일치는기원이라는하나의 동일점에로 모여, 하나의 감 ­ 지 불가능한 〈동일자〉 물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 〈동일자〉 는 내부로부터 파열되면서 이내 타자가 된다. 인간이 형성된 것은 19 세기 초 이래의 이러한 역사성과의 관계 속에 서이다. 말하자면 인간은 모든 사뭉(스스로의 내부에 갇혀 있으면서도 노 자신의 전개 룹 통해서나 자신의 고유한 법칙에 의해 자신의 접근 불가능· 한 기원의 동일성을 지시하고 있는)과의 관계 속에서 형성된다. 그러나 인간이 자신의 기원과 맺는 고유한 관계가 항상 동일한 방식으로 이루어 지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실로 기존의 역사성에 묶일 때에만 그 모습윤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인간은 자기의 눈운 피 해 있을 때조차도 사뭉들의 시간을 몽해 윤곽지어지는 그 기원과 결코. 동시적이 아닌 것이다. 인간이 자신을하나의 살아있는존재로서 규정굽1- 고자 노력할 때, 그는 자기보다 훨씬 이전부터 시작된 생명을 배경으로 해서만 자신의 端初불 밝힐 수 있다. 인간은 자신을 하나의 노동하는 存· 存로 재파악하고자 할 때, 이미 사회에 의해 재도화되고 정복된 인간의 시 • 공간 밖에서는 그러한 존재의 가장 초보적인 형식조차도 조명할 ~ 없다. 그리고 인간이 어떠한 효과적으로 조직된 언어에 우선하는 하나의 말하는 주체로 자신의 본질을 규정하려고 할 때, 그가 발견하는 것이란 이미 밝혀진 언어의 가능성의 전부이다. 그는 결코 모든 언어와 언어 :::z..

자제문 가능하게 했던 최초의 단어, 곧 하나의 더듬거립을 발견해낼 수 는 없는 것이다. 자신에게 기원으로서 소여될 수 있는 것에 대한 인간의 반성은 항상 이미 시작된 것을 배경으로해서만 가능하다. 따라서 인간 에 있어 기원이라는 것은 결코 단초-후대의 획득물들이 축적되기 시 작하는 일종의 역사의 여명인-가 아니다. 인간에 있어 기원이란 인간 일반, 곧 모든 인간이 이미 시작된 노동 • 생명 • 언어에 따라 분절화되는 방식 이상의 것이다. 이 기원 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地府에 로 진입해야만 한다• 이 지층이란 바로 수천년간 작업이 이루어진 세계 에 대해 지극히 소박한 노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최초의 유기제적 형 성에 뿌리물- 두고 있는 생명이 최근에 획득된 목 유하고 불 안정한 실존의 신선함 속에서 영위되고 있으며, 어떤 기억보다도 더 오래된 단어 들 이 (비록 대대로 반복되었지만) 결코 이전에는 말해진 적이 없는 문장으로 구성되고 있는 지층이다• 이러한 의미에서의 근원적인 것의 차원은 아마 도 인간에게 가장 근접되어 있는 것일 게다. 죽 그것은 인간이 순수한 모습으로 항상 새롭게 몽과하는 지표요, 인간이 자기의 젊은 눈으로 자 기의 시선만큼 젊은 형상 들 을 식별하고 있는 지표이다. 그러나 어찌 보 면, 이 형상들도 인간 자신만큼이나 성숙하지 못한 것 들 인지도 모른 댜 그 까닭은 그 형상 -윤 이 항상 똑같이 젊기 때문이 아니라 인간과 목 감은 평가기준이나 기초가 없는 시간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처럼 얄팍한 기원적인 것의 지표는 그것이 우리의 전 실존웅 동반하고 우리의 실존을 황폐화시키지 않는다고 해서(우리의 실존 자제가 발가벗 겨지는 죽음의 순간에서조차도 황폐화시키지 않는다), 곧바로 탄생되는 것은 아니다. 이 지표에는 노동 • 생명 • 언어에 의해 일종의 침전물로서 형성되고 저장된 복잡한 매개물들이 자기나름의 역사 를 지닌 채 거주하 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소박한 접촉을 동해 최초의 대상이 조작되고, 가장 단순한 필요가 표현되고, 가장 중립적인 단어가 발생되는 순간부 터, 인간이 확실히 인식하지도 못한 채 재생하는 것은 인간을 거의 무한 에 가깝게 지배하는 시간의 매개제들이다. 인간상호간의 교동이 가능해 지고 이미 조칙된 이해의 망상조직 내에서 인간이 스스로 물 발견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수단들에 의해서이다. 이러한 사실은 인식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잘 인식되지 않고 있다. 그러 나 말하고 실존하고 일하는 바로 그러한 존재로부터 노동 • 생명 • 언어의 진실(그리고 그것들 의 고유한 기원)을 은폐하는 거대한 그립자의 영역이 사방에서 이러한 인식을 뒤덮고 있다. 따라서 이 인식은 재한적이고 간접적이며 부분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근대적 사고가 〈精神現象學〉 이래로 끊임없이 기술해 온 바인 기원적인 컷은 고전주의시대에 재구성하고자 시도했던 관념적 발생과정과 전혀 다르다. 그러 나 그것은 일종의 彼岸 내에서 존재의 역 사성운 몽해 윤곽지 어진 근원과도(비록 기본적인 상호 연관관계는 갖고 있지만) 다르다. 인 간에 있어서 기원적인 것이란 동일성의 정점_실재적인이건 허구적이 건 간에_에로 회귀하거나 단순히 지향하지도 않으며, 타자의 분산이 아직 시작되지 않은 동일자의 시점운 지시하지도 않는다. 기원적인 것은 처음부터 인간을 인간 이외의 어떤 것에 연립시켜 주었던 그 무엇이다. 그것은 인간보다 오래되어 인간이 재어할 수 없는 내용과 형식들을 인간 으] 경험에 편 입시키는 그 무엇이다. 그런가하면 그것은 인간을 상호교차 하며 , 때 로는 상호환원 불가능한 다양한 시 간적 계 기 속에 묶어 둠으로써 , 인간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분산됨과 동시에 사물의 지속의 중심부에 속 박되게 하는 그 무엇이다. 역설적인 이야기지만, 인간에 있어 기원적인 것은 인간의 탄생 시간이나 인간의 경험 가운데 가장 고대적인 핵십을 알 려주지 않는다. 기원적인 것은 인간 자신과 동일한 시간에 속하지 않는 그 무엇에 인간 을 연접시키며, 안간과 동시대적이 아닌 모든 것융 인간 으로부터 해방시킨다. 기원적인 것은 사뭉들을 인간의 훨싼 이전에 시작 되었으며, 이로써 인간의 경험도 사물에 의해 전적으로 성립되고 재한되 었기 때문에, 아무도 인간에게 하나의 기원을 제시해 줄 수 없다는 사실 웅 끊임없이, 또 항상 새몹게 지적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불가능성은 두 가지의 의미를 지닌다. 죽 한편에서 이러한 불가능성은 사물의 기원이 아직 인간이 충현하지 않은 달력에로 소급해 감으로써, 사물의 기원은 항상 더 뒤로 물러 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 나 또 다론 한편에서 이 불 가능성이 의미하는 바는 사물의 탄생은 시간 속에서 그 불빛을 찾아갈 수 있지만, 인간은 기원이 없는 존재, 죽 〈고향이나 생일〉이 없는 존재요, 탄생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그의 탄생에는 전혀 접근할 수가 없는 존재 라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기원적인 것에서 즉각적으로 도출되는 사실은 인간이란 자신을 자신의 실존과 동시대적이게 만드는 기원으로부터 단절 된 존재라는 사실이다. 죽 인간은 적당한 시간에 태어나 물림없이 사멸 되고 마는 모든 사뭉돌의 한가운데에 모든 기원과 단절된 재 이미 그곳 에 있는 것이다. 사물을 (목히 인간위에 돌출되어 있는 사물들)이 자신 들의 단초를 발견하는 곳은 지속 가운데 어떤 주어진 순간에 이루어진 단철에서라기보다는 바로 인간 속에서이다. 따라서 인간은 시간일반이 재구성되고, 持續이 흐를수있으며, 적당한순간에 사뭉이 자신의 외모 불 드러낼 수 있게 해주는 출발접이다. 경험적 질서에서는 사물들은 항

상 인간과 동윤 대고 있으므로, 그것들의 원접 poin t zero 윤 발견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등진 사뭉과의 관계에 있어 서 기본적으로 자신이 둥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로써 사물둘의 지속적이고 견고한 先在性은 근원적 경험의 직접성웅 압박 할 수 있게 되 는 것이다. 그리하여 사고가 해야 할 하나의 임무가 주어진다. 아 임무는 사물의 기원에 대해 이의물 재기하는 임무이다. 그러나 여기서 이의 윤 제기하는 를 까닭은 시간의 가능성이 구성되는 양태 룹 재 발 견 함으로 써 사 물의 기원 (만물의 출현웅 가능하게 안 토대인 근원이 나 단초가 없 는 기 인)에 기초 윤 재공하기 위해서이다• 이와 같은 사고의 임무에는 시 간에 관계된 모 든 것, 시간 내에 형성된 모든것, 시간의 가변적인 요소 내에 머 물 고 있 는 모든 것에 대해 의문운 재기함으로써, 연대기나 역사에 의존하지 않 고도 시간의 호품 속에서 발생한 간극을 밝히는 일이 포합된다. 이때 시 간은 그 사고 속에 일시적으로 정지할 것이다. 그 사고는 기원과 동시적 이지 않기 때문에 결코 시간윤 우회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일시적 停止는 기원과 사고의 상호관계 믈 역전시키기에 충 분한 힘을 가 지며, 이로써 사태는 뒤바뀐다. 말하자면 이제 기원은 사고가 여전히 샤 고해야 할 어떤 것인 동시에 항상 사고에 대해 새로운 어떤 것이며, 결 코 성취될 수는 없지만 항상 더욱 가까이에 접근하려는 現前性 속에서 사고와 약속하는 어떤 것으로 된다. 그리하여 기원은 또 한 번 시간에 의해 분명해진다. 그러나 여기서의 기원은 미래 속으로의 후되이며, 사.:il.. 가 혼자서 주고받은 하나의 명령이다. 그 명령은 이렇다. 우선 끊임없 이 사고물 가능하게 하는 것에로 비둘기 갑은 걸음절이로 전진하다. 그 리고는 사고의 충발점이 됨과 동시에 풍요로운 처장고가 될 광명의 그날 을· 위해 항상 후되하려고만 하는 사고의 지평선을 철처히 경계하다. 18 세기에 기술된 관념적 발생과정운 망상이라고 비난하는 것이 가능 하게 된 바로 그 순간에, 근대적 사고는 이미 기원에 관한 문제믈을 만 들어 내 고 있 었 다. 이 문재 윤 p roblema tiq ue 은 매 우 복잡하고 견 고한 것 이었지만 우리의 시간경험의 기초로써 봉사해 왔다. 목히 그것은 19 세 기 이래로는 인간의 질서에 있어 개시와 재개라든가 후되와 발단의 현전 이라든가, 회귀와 종말 등이 무엇일 수 있는지물 다시 조작하려는 우리 의 시도의 출발접이었다. 실재로 근대적 사고는 인간과 사물에 대한 것 과는반대의 형태로기원과의 관계를 ' 확립하였다. 이런식으로근대적 사 고는 다음 두 가지의 실증주의적 시도들을 용인하였다. (그러나 전자는 이미 후자를 능가했고, 후자와의 논쟁력을 보존하고 있었다.) 죽 한편

에서 실중주의는 시간의 동일성이 회복됨과 동시에 인간의 기원도 재 촌 재의 연속적 계열내에서의 하나의 날짜요, 하나의 주몸에 불과하도록 하 는(그 기원 및 문화의 외모, 문명의 여명운 생물학적 진화의 흐몽 내에 위치하도 록 하는)방식으로 인간의 시간적 연속운 사물의 시간적 연속 속 에 삽입시키려고 시도하였던 것이다. 그런가 하면 실중주의는 인간이 사 물에 대해 갖는 경험이라든가, 인간이 사뭉에 대해 획득한 지식이라든 가, 이 물 로대로 성립 가능해진 재과학 등운 연대순에 따라 일렬로 정리 하려는 정반대의 보조적인 시도도 용인하였다. (따라서 비록 모든 인간 의 충발점은 사물의 시간 내에 소재하지만, 인간의 개별적 또는 문화적 시간에 의해 심리학적 또는 역사적 발생과정 속에서 사물 들 이 최초로 자 신들의 진면목을 만나는 순간은 규정 가능해진다. ) 이 러한 두 가지 시도 모두에 있어, 사뭉의 기원과 인간의 기원은 상호 종속적이다. 그러나 두 가지의 서로 환원될 수 없는 시도가 있다는 단순한 사실만으로도 기원에 대한 근대적 사고물 묵칭짓는 근본적 불일치뮴 지적해 주기에 충분하 다. 한편 기원에 대한 근대적 사고는 기원적인 것의 어떤 충을 최후의 빗 속으로, 즉 본질적으로 침묵적인 명료성에로 인도한다. 사실상 이충 의 내부에서는 어떠한 기원도 현시되지 않는다. 그러나 인간의 시간(시 작이 없는)이 기억의 가능성을 위해 사물의 시간(기억이 없는)을 등·장시 키는 장소는 바로 이 충인 것이다. 이렇게 하여 이중의 유혹이 생겨난 다. 그 하나는모든인식을심리학화합으로써 십리학-응 모든과학에 대한 일종의 일반과학으로 만둘려는 유혹이다. 반대로 그 둘은 이 기원적인 충윤 실증주의 자제물- 회피하는 데 사용하려는 유혹이다. 말하자면 이 충 속에서 이 루 어지는 경험의 근본적이며 절대적인 성격은 모든 과학의 실 중성을 혼란시키고 파괴하는 무기로서 사용되는 것이다. 그러나 근대적 사고는 기원적인 것의 영역을 회복하려는 과업을 자청하고 바로 그 순 간, 기원의 후되 라는 현실에 칙면한다. 근대적 사고가 이 문재물 해결하 는 방식은 매우 역설적이다. 죽 그것은 점차 깊어 가는 이 후퇴의 방향으 로 전진하여 해결하려고 한다. 근대적 사고는 이러한 후되물, 후되몰 몽 해 사고 물 지탱해 주는 어떤 것으로서나, 사고의 가장 분명한 가능성에 가장 근접한 어떤 것으로서나, 사고 내에서의 절박한 어떤 것으로서 경험 의 저편에 등장시키려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만일 이렇게 기원의 후퇴 가 지극히 명료하게 밝혀진다면, 기원은 굴레에서 해방되어 다시금 자기 자신에 도달할 때까지 자신의 옛 왕조로 소급해 갈 수 있지 않은가 ? 이 것이 바로 근대적 사고 전제가 운명적으로 회귀에 깊이 몰두하는 이유 요, 재개에 관심웅 가지는 이유요, 반복운 또 반복할 수밖에 없게 만드

는 기묘한 불안에 휩싸 이게 되는 이유이다. 그리 하여 헤켈로부터 마르 크스 • 슈벵글러에 이르기까지 사고라는 , 테마는 다음과 같 이 전개되었 다. 죽 그들에 있어 사고란 사고의 완결-전제성의 획득 이라든가, 빈 곤의 극한점에서의 격렬한 회복이라든가, 태양의 윤락――-을 지향하는 운동과정에서 자제 내에서 몰락을 겪는 것이요, 자기의 충 만한 빛을 밝 히는 것이요, 자기의 원환웅 완결짓는 것이요, 자기의 긴 예정에서 만 난 모든 낯선 형상들 가운데서 스스로 물 인지하는 짓 이요, 자기가 태어 난 바로 그 바다로 다시금 사라지는 것을 인정 하는 것으로 전개되었던 것이다. 행복하지는 않지만 완결적인 이같은 회귀의 건 너 편에는 횔 더린 Hi ild erli n, 니이제, 하이데거의 체험이 있 다. 여기서 는회귀가 기원의 국 · 단적 후퇴 __국 「' l 이 추방되고, 사막이 확장 되며, 技術 uxu i/이 자산의 의지의 지배 영역을 확립한 그러한 지식 __니 F i1 서만 이 루 어진다. 그 러므로 여기에서 문재되는 것은 하나의 완결 또는 몰락 이 아니라, 오 히려 기원이 후되한 바로 그만큼 기원을 해방시켜 주는 처 끊 임없이 쪼 개지는 지평이다. 그러므로 가장 극단에 있는 것이 가장 가까운 것이 다. 근대적 사고가 인간을 창조해 가는 바로 그 운동과정에서 그 사고에 의해 등장한 이 근원적인 것의 충은 기원의 빈 공간_사고의 후되 밋 접근에 의해 생겨난_ 을 충실하 게 채우겠다고 약속 하 거나 그 공간을 복원하려고 하지만, 어떤 경우이든 그것이 사고라고 규정하는 것은 〈동 일자〉의 형태 물 지닌 어떤 것이다. 인간의 경험 을 자연과 생명의 시간 에, 역사에, 문화의 침전된 과거에 연접시키는 기원적인 것의 영역 내에 서 근대적 사고가 추구하는 임무는 자기 동일성 __- 자기의 충만 또는 자신의 無一―속에서의 인간에로, 실재로는 불가능하지만 우리가 어쩔 수 없이 반복한다고 생각하는 반복 속에 있는 역사와 시간에도, 그것이 그것일 수 있는 존재에로 회귀하는 데 있다. 결과적으로 사고는 자기와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멀리 있는 기원에 관해 사고하는 자신의 무한한 임무 뭉 수행하는 과정에서, 인간이란 자신 의 존립 을 가능하게 한 것이라든가 그가 기초하고 있는 것과 동시대적이 아니라는 사실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란 인간 을 분산시키고 그의 기원으로부터 그 를 절연시키는 하나의 힘 속에, 그러나 인간에게 영원히 빼앗겨 버린 절박함 속에서 그에게 기원을 약속하는 그러한 힘의 영향권 하에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 힘은 인간에 낯설지 않다. 말하자면 이 힘은 끊임없이 영속적으로 재출발하는 기원의 유패한 지껄임으로 인 해 인간과 이미 친숙해 있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기원은 확실하게 소여 된다. 이계 이 힘은 인간이라는 존재 그 자제의 힘이 된다. 그런가 하면

시간__인간 그 자산인 시간一一은 인간이 출발했던 여명으로부터·뿐만 아니라 미래에 도래할 약속된 또 다른 여명으로부터도 인간을 단절시킨 다· 이러한 근본적인 시간――·시간이 경험에 주어질 수 있는 기초로서­ 이 表象의 철학에서의 시간과 어떻게 다른가는 분명하다. 표상의 철학에 서의 시간은 표상 위에 일종의 직선적 연속의 형식을 부과함으로써 표상 을 분산시켰다. 그러나 표상은 상상력의 적용에 의해 스스로 물조 재구성 · 할 수 있었고, 이로써 스스로물- 완전하게 이중화할 수 있었으며, 시간 윤 정 복할 수 있었다. 이마쥬은 시간 을 완전하게 재파악한다든가, 연속에 양 도되었던 것 을 회복한다든가, 영원한 오성의 인식처럼 진실한 인식운 재 구성한다 든가 하는 일들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이와는 반대로 근대적 경 험에 있어서는 기원의 후되가 모든 경험보다도 더 근본적이다. 왜냐하면 경험이 자기의 신중성 을 빗내고 명확히하는 곳은 바로 기원 내에서이기 때문이 다. 사 물 이 자기에 고유한 시간에 인간에게 현전하는 까닭은 인간 이 그 사 물의 존재와 동시대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서 우리는 또다 시 유한성이라는 최초의 테마와 만난다. 그러나 이 유한성은 처음에는 인간에게 지워진 사물의 무게_인간은 생명 • 역사 • 언어에 의해 지배 되고 있다는 사실――로서 표현되지만, 이내 보다 근원적인 차원에서 모 습 을 드러낸 다. 이 차원은 바로 인간의 존재와 시간 사이의 불가분의 관 계이다. 그리하여 근대적 사고는 기원에 관해 질문하는 가운데 유한성을 재발 견함으로써, 18 세기 말 서구의 에피스테메가 해제되면서 윤곽지어지기 시작했던 거대한 사변형을 완결한다. 다시 말해 실증적 영역들과유한성 의 연관관계라든가 선험적인 것 속에서의 경험적인 것의 이중화라든가, 코기토와 사고되지 않은 것과의 영속적 관계라든가 기원의 후되와 회귀 몰 동해 인간의 촌재양태 웅 규정해 주는 것이다. I9 세기 이래 반성이 지식의 가능성을 위한 철학적 기초 웅 모색했던 것은 표상에 대한 분석에 서가 아니라 인간의 존재양태에 대한 분석에서였다. 7 言說과 인간의 존재 위의 네 가지 이몬적 선분(유한성에 대한 분석, 경험적一선험적 반복 에 대한 분석, 사고되지 않은 것에 대한 분석, 기원에 대한 분석)이 고 전주의시대에 언어의 일반이론을 구성하고 있던 네 개의 종속적 영역과 모종의 관계에 있다는 사실은 주목할 만하다 .3) 그 관계는 얼핏 보기에

3) 이 객의 p.1 56,

는 유사성의 대칭성과의 관계이다. 여기서 우리는 〈동사〉의 이론이 어떻 게 언어가 자신의 경계몽 넘어 존재물 긍정할 수 있는가 물 설명해 주었 다는 접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만 역으로 동사의 이론은 언어의 존재물- 부정해 주는 어떤 운동 내에서 가능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언어의 존재는 적어도 숨겨진 형식이 라도 ‘ctr e ’ 라는 동사에 의해 제공된 기초 가 이미 실재하는 곳에서만 스스로 물 정립하고 자신의 공간을 개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유한성〉에 대한 분석은 인간의 존재는 그의 외부에서 사뭉의 밀집성에 인간을 연접시키는 실증적 영역 둘에 의해 어떻게 규정되는가라는 문재와, 그럼에도 불구하 고 이 유한 한 존재는 어떻게 모든 결정이 그 실증적 진리 속에서 이 루어질 수 있는 가능성 운 재시할 수 있는가 라는 문재를 동시적으로 설명해 준다. 〈분절 화〉 이온은 단어 들 의 재단과 그 단어 들 이 표상하는 사 뭉 둘 의 재단이 어 떻게 동시적으로 발생가능한가룹 설명해 주었던 반면에, 경험적―선험적 이중화에 대한 분석은 경험 속에 주어진 것과 경험을- 가능하게 한 것이 시계추처럼 끊임없이 진동하는 가운데서도 어 떻게 서로 상응하는가 물 설 명해 준다. 언어에 있어서의 원초적인 〈지시〉에 대 한 탐구는 단어와 응 성의 가장 은밀한 중심부에서 그것들의 잊혀진 영혼, 즉 그것들의 잠자 는 표상을 일깨웠다(이 표상이 좀더 정확한 인식과 보다 경 이 로운 시적 능력 을 획 득하기 위해서는 잠에서 께어 나 다시 한 번 말과 노래가 되어야 했다). ’ 이와 유사하게 근대적 사고에 있어서도, 〈사고되지 않은 것 !'im p ense 〉의 부동의 밀집충은 어떤 묵정한 양태로 ‘Cog ito' 옆에 항상 붕 어 다 니고 있다. 사고되지 않은 것 내에 잠자고 있는 이 사고는 재생되어 〈나는 생각한다〉의 지매하에 편입된다. 마지막으로 언어에 대한 고전주 의적 반성에는 〈전이〉의 이온이 있다. 아 이론에 의해 설명된 것은 언어 는 어떻게 그것의 역사의 단초에서부터, 즉 최초로 언표되는 발생 순간부 터 언어에 고유한 공간내부로 이동하고 자신의 일차적 표상과는 떨어진 재 자기자신을축으로하여 자신의 주위물 맵돌며, 수사학적 비유형상들 의 형태로 이미 전개되었던 가장 오래된 단어 들 조차도 질서화하는가 하 는 문계였다. 이러한 분석에 상응하는 것으로서는 항상 은폐되어 있는 〈기원.\에 대해 사고함으로써 인간의 존재 물 구성하는 먼 거리에서 인간 에 대해 인간의 존재가 항상 유지되는 그러한 장소로 향하여 전진하려는 노력이 있다. 그러나 19 세기의 네 가지 이온적 선분들과 고전주의시대의 언어이론 의 네 영역과의 상응성에 미혹되는 것은 곤란하다. 우리는 고전주의시 대의 언어에 대한 분석이 단순히 대상만 바뀌었을 뿐 아무런 수정없이

연속적으로 적용되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다시 말해 많은 주면적인 변화에도 분구하 고 어떤 역사적 중력이 동일성운 가진 채 유지되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실재로 일반문법의 공간을- 윤곽지웠던 네 개의 이 온적 선분 둘 은 그대로 이어지지 않았다. 만하자면 그것들은 18 세기 말 표상의 이론이 붕괴됨과 동시에 분열되었고, 자기들의 기능과 차원 모두 물 면화시 켰 으며, 그 타당성의 전영역윤 l 선양하였던 것이다. 고전주의시 대에 있어서 일반문법의 기능은 하 나의 언어가 어떻게 표상의 단기적 연 쇠]고리 속 으로 도입될 수 있는가, 말하자면 하나의 언어는 어떻게 언섣 의 단순하고 임의적인 線 위에 나타나서 동시성의 재형태(실존과 공존 의 긍정, 표상된 사 물 의 재단과 일반성의 형성, 사물과 단어 사이의 근 원적이며 소멸될 수 없는 관계, 수사학적 공간 내에서의 단어들의 전위) 물 전재 로 하는 언어로 될 수 있는가물 밝히는 것이었다. 반대로 t 9 세 기 이래 로 발 전한 인간의 존재양태에 대한 분석은 표상의 이론 내에 존재 하지 않는다. 이 분석의 임무는 사물 일반에 어떻게 표상이 주어질 수 있는가 문· 보여주는 데 있다. 즉 사물은 어떤 조건하에서 무슨 근거로 또 어떤 한계윤 갖 고 지각의 다양한 양태보다도 더 깊이 실증적으로 나타날 수 있 는가를 보여주는 데 있는 것이다. 이처럼 인간과 사물이 공촌하는 가운데 표상에 의해 열린 거대한 공간 을 동해 현시되는 것은 인간의 근원 적 유한성 이요, 인간의 기원으로부터 인간을 유리시키는 동시에 다시금 인간에게 그것윤 약속하는 분산성이요, 시간의 극복할 수 없는 거리이 다. 인간에 관한 분석은 어디선가 구성되어 전몽에 의해 계승된 바, 언 설에 관한 분석의 회복이 아니다. 표상의 이몬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 라, 보다 정확히 말하면 표상의 이돈이 일차적 입장이냐 파생적 입장이 냐에 따라 제계의 균형은 발끝에서 머리까지 수정된다. 만일 표상아 사 고의 일반적 요소로서 의문없이 계속된다면, 언설의 이몬은 변함없이 모 든 가능한 문법의 기초인 동시에 하나의 인식론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그러나 표상의 우월성이 사라져 버린다면, 이내 언설의 이론도 해제될 것이며, 그 이온의 실재는 없고 변태적인 형태만이 남아 있게 될 것이다. 이 형태는 두 가지이다· 우선 경험적인 차원에서 살펴보자. 네 개의 구성적 선분들은 여전히 발견된다. 그러나 그것들이 수행하는 기능 은 완전히 전도되었다 .4) 말하자면 동사의 묵 권적 지위 내지 동사의 힘 (언 설로 하여금 스스로의 내부에서 빠져나와 표상의 존재 속에 뿌리내리도 록 하는)에 대한 분석을 대신하여 이재 모든 언어에 내재하여 언어문 자 제 내에서 하나의 자율적 존재로서 정립하는 내적 문법구조에 대한 분석

4) 이 책의 p. 34:2 .

이 나타난 것이다• 마찬가지로 단어와 사물에 공동적인 분절화에 관한 분석은 굴절의 이론과 단어에 고유한 변형의 법칙을 수립하려는 시도로 대제되었다. 그런가 하면 어근의 이론은 표상에 있어서의 어근에 관한 분석으로 대제되었다. 마지막으로 과거에 전이의 끊임없는 연속성에 판 한 탐구가 이루어졌던 곳에서는, 언어 상호간의 수평적 근친관계가 발견 되었다. 다시 말해 사물(표상된 것으로서의)과 단어 (표상적 가치 륭 갖 는)와의 관계의 차원 내에서 가능했던 모든 것은 이재 언어 자제의 내부 로 후되함으로써 언어 내부의 법칙성을 공고히 하는 임무만 윤 지니게 된 다. 다음으로 기초의 차원에서 살펴보자. 이 기초의 차원에서도 언설의 이론의 네 개의 선분은 여전히 잔존하면서 사물과의 관계 몽 표현하 는 역 할을 수행 하고 있 다. 이 접 에 있 어 서 는 고전주의 시 대 의 분석 에 서 나 인간 존재에 대한 이 새로운 분석에서나 마찬가지이다. 이 새로운 분석 이 사 물-과의 관계 를 규정하는 방식은 이전과 전혀 다 르 다. 말하자면 이 분삭 은 네 개의 선분을 이전처럼 언어 내부의 공간에 위치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가두고 있는 표상의 영역으로부터 해방합으 로 써 저 외부성의 영역에서 노닐도록 하는 것이다. 이때 인간은 그 외부성의 영역에서 하 나의 유한하고 피구속적인 존재로서, 즉 사고되지 않은 것의 밀집성 속 에 갇혀 있는가 하면 시간의 분산성에 종속된 하나의 존재로서 동장하 게 된다. 언설에 대한 고전주의적 분석은 그것이 표상의 이몬의 연속선상에서 벗어난 바로 그 순간부터 두 가지 분석으로 분리된다. 한편으로 그것은 문법적 형태의 경험적 인식으로 전개되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유한성 의 분석론이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두 방향에로의 전환은 기능의 전재 적인 역전 없이는 발생할 수 없었다· 오늘날의 우리는 고전주의 시대의 언설의 실재(표상이라는 의심할 수 없는 중거에 기초한)와 근대적 사고 속에 등장한 바의 인간의 실존(근자에 발생한 인류학적 반성 웅 포함하 여) 사이에 내재하는 비양립성운 그것에 내포된 마세한 의미에 이르기까 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말하자면 인간의 존재양태에 관 한 분석몬 내지 이에 준하는 것은 오직 표상적 언설에 관한 분석이 해 체되고 변위되고 역전된 후에야 비로소 성립 가능힛 R1 것이다. 한편 오 늘날의 우리는 언어가 자기동일성과 존재의 수수께끼 풀 그대로 지닌 채 인간의 존재와 동시적으로 출현한 것이, 그런 식으로 규정되고 자리잡은 인간의 존재에게 얼마나 위협이 되고 있는지 를 측량할 수 있다. 과연 우리의 임무는 인간의 존재와 언어의 존재를 아무런 단절이나 모순없이 동시에 반성함으로써, 우리의 문화 안에 아직 한 번도 등장하지 않은 세

로운 사고형태에로 전진해 가는 것일까? 만일 그렇다면 우리는 고전주 의시대의 언설의 이론에로 순진하게 회귀하는 것(이 회귀는 매우 매력적 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왜냐하면 우리는 빛나고는 있지만, 기능할 수 없는 언어의 존재 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지만, 과거에 이미 성 립된 표상의 이론은 언어의 촌재가 자리잡을 수 있고 기능에로 용해될 수 있는 장소 를 우리에게 재공해 주기 때문이다)이 될지도 모 뭉 모든 일 운 회피하는 데 최대한의 주의 물 기웅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렇개 되면 언어의 존재와 인간의 존재 물 동시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권리는 영원히 박탈당하게 될 것이다. 말하자면 인간의 존재와 언어의 존재 사 이에는 하나의 소멸될 수 없는 간극(엄밀히 말하면 우리가 실존하고 말 하 는 곳 에 있는 간극)이 형성될지도 모르며, 따라서 인간에 고유한 존 재와 관련 될 뿐 아니라 이 존재의 명료화 내지 해방울 시도하는 언어의 존재에 관해서라든가 언어 또는 의미작용의 개념에 관해 질문을 재기 하는 인간학을 모두 환상이라고 배격해야 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아마 도 우리 시대가 당면한 가장 중요한 철학적 선택(미래에 대한 반성을 겁증할 때만 이루어질 수 있는 선택)의 뿌리는 바로 여기에 있는 듯싶 다. 왜냐하면 출구가 어느 쪽에 있는지 물 우리에게 말해 주는 것은 아무 것도 없기 때문이다. 이 순간에 우리가 가장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유일 한 사실은 서구문화에 있어 어떤 시대이든, 인간의 촌재와 언어의 존재 가 공존 할 수 있고 서 로에 대 해 상호 연 립 될 수 있 었 던 적 은 결코 없었 다는 사실이다. 이 양자가 양립할 수 없다는 접은 인간의 사고의 근원적 인 특징들 가운데 하나였다 . 그러나 언설에 대한 분석이 유한성 에 대한 분석으로 전환됨에 따라 하 나의 다른 결과가 초래된다. 기호 빚 단어에 관한 고전주의적 이론이 문 제삼았던 것은 마치 하나의 쇠사술처럼 조밀하게 연결되어 차이접이 드 러나지 않는 표상들, 간단히 말해 유사성에 의해 서로. 연속된 표상들이 어떻게 퍼져나가 안정된 차이와 재한된 동일성으로 구성된 영속적 표 물 형성할 수 있는가 하는 문재였다. 이 문재는 다양성을 승기고 있었던 (동류의 것)의 단조로웅으로부터 출발하는 〈상이 성 〉의 발생 과정 에 관한 문계였다. 반면에 유한성의 분석몬은 정반대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 분 석론은 인간은 결정된 존재라는 전계하에 이러한 결정성의 기초란 다름 아닌 근원적인 한계로서의 인간의 존재자재라는 접운 규명하는· 데 관심 운갖는다. 또한이 분석돈은경험의 내용이란 이미 그것에 고유한 조건 이라는 사실과 사고는 경험내용을 회피하는 사고되지 않은 것에 처음부 터 항상 붙어다니면서 그것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사실을 밝히려

한다. 그런가 하면 그것은 인간과는 동시대적이 아닌 기원이 어떻게 하 나의 절박한 것으로서 거부되는 동시에 주어지는가 물 보여주기도 한다. 요컨대 그것은 어떻게 타자, 곧 멀리 있는 것이 동시에 동 일 자, 곧 가까 이 있는 것인 가 물 규명하는 데 전력을- 경주한다. 이로써 우리는 〈차이〉 의 질서에 관한 반성(이러한 반성은 일종의 분석과 연속 제 의 존재론을 전재하며, 형이상학에 입각한 완전성 속에서 전개되는 단절된 곳없이 충만한 존재물 강조한다)으로부터 동일자에 대한 사고로 이행해 왔다. 그러나 이 동일자는 여전히 그것과의 모순 속에서 정 복되어야 한다. 말하자면 동일자는 일종의 변증법과 촌재론의 한 형 태 룹 함축 하고 있 는 것이다. (이미 언급된 윤리학은 제외하기로 하자 ―― ―이 경 우의 존재 돈은 연속제 물 필요로 하지 않 을 뿐 아니라 재한된 형식과 자기에게 고유 한 시야 내에서만 존재에 관해 반성하기 때문에 형이상 학 의 도움없이도 반성할 수 있다.) 이러한 변층법의 . 활동과 형이상학 없는 존재론 은 근대 적 사고 내지 근대적 사고의 역사전체 몰 관류하면서 서로에게 묻고 대답 한다. 왜냐하면 근대적 사고란 결코 완결되지 않을 〈차이〉의 형성을 지 양함과 동시에 언젠가는 완결될 〈동일자〉의 해명 을 지 향 하는 사고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해명작업에는 〈분신〉의 동시적 출 현과 자신과 분신 울 연결하는 조사〈와〉 속에 자리잡은 간극(미세하지만 에워 버릴 수 없 는)이 전재된다. 말하자면, 후 퇴〈와〉 희귀, 사고〈와〉 사고되지 않은 것, 경험적인 것〈과〉 선험적인 것, 실증의 영역에 속하는 것〈과〉 그 영 역의 기초불 이루고 있는 질서에 속하는 것의 동시적 출 현과 간극이 전재되는 것이다. 시간의 발견이 너무 성급하게 적용된 근대적 사고의 중심부에는 동일성과 반복이 있다. 동일성은 어찌 보면 자기 내부에 있 고 달리 보면 자기 룹 구성하는 일종의 거리에 의해 그 자제와 분리되 며, 반복은 비목 거리의 형태이긴 하지만 그 동일한 것윤 재공해 준다. 보다 엄밀히 검토하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 을 알 수 있다. 고전주의 시대의 사고는 사물들을 하나의 표 속에 공간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운 표상의 순수한 계기가 지니는 속성(자기에게 출발하여 자기 물 상기하고 이중화하며, 연속적 시간에서 출 발하여 동시성을 형성하는)과 연결시켰 던 것이다. 말하자면 시간이 공간의 토대가 되었던 것이다. 반면에 근대 적 사고가 사물의 역사와 인간에 고유한 역사성운 기초로 하여 밝혀낸 것은〈동일자〉의 내부에서 하나의 빈공간을 형성하는 거리이다. 이 빈공 간(간극)의 양쪽 끝에서 동일자는 분산되기도 하고 합쳐지기도 한다. 근 대적 사고로 하여금 여전히 시간에 대해 사고할 수 있게 해준 것 __- 시 간을 계기적 연속으로 이해한다든가 완결이나 기원이나 회귀를 약속해

주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준 것――-은 바로 이 심원한 공간성인 것이다. 8 인간학의 잠 인 간에 대 한 분석 몬으로서 의 人間 學 은 우리 가 아직 그것 으로부터 크게 이탈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서 확실히 근대적 사고의 한 구성요소로서의 역할 을 수행해 왔 다. 인간학은 표상이 자기에게 고유하고도 유일한 운등 을 몽 해 종합 과분석의 상호작용을 결정할 능력을 상실했던 순간에 필요 에 의해 등 장했다. 말하자면 〈나는 생각한다〉가 지배하지 않는 다 은 곳 에서 경 험 적 종 합이 수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었다. 이러한 경험적 종합 은 〈나 는 생각한다〉의 至上性이 그 한계, 곧 인간의 유한성 __- 여기서의 유한성 은 살 아가며 , 말하며 , 노동하는 개 인의 유한성 뿐만 아니 라 사고하 는 개인의 유 한 성까지도 포함한다-에 도달했던 바로 그 순간에 요구 되었다. 이러 한 사실은 칸트가 그의 전 몽 적인 궁극적 삼부작의 세 가지 질문에 하 나의 종 국적안 질문 웅 첨가했던 〈논리학 Lo gi k 〉에서 이미 정 형화되 었 다. 말 하자면 그의 세 가지 비판적 질문(나는 무엇 을 인식할 수 있는가? 나 는 무엇 을 행해야 하는가? 내가 기대해도 좋은 것은 무엇 인 가 ? ) 은 네 번 째 질 문, 죽 <인 간은 무엇 인 가 ? Was ist dcr Mensch> 5 ) 라는 질 문 과 관련 될 뿐 아니라 〈그것 때문에〉 재기되었음이 분명히 명기 되고 있다.

5) 칸드 kan t, 『논리학』, 진집계 8 권 ; p.3 43

우리가 살펴보았 듯 아, 아러한 질문은 19 세기 초 이래의 사고 물 관류하 고 있다. 비록 칸트의 경우는 경험적인 것과 선험적인 것 사이의 구분 을 주장했음에도 불 구하고 이 질문은 끊임 없이 은밀하게 양자간의 혼동 윤 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질문에 의해 근대철학 을 묵 칭짓는 하나의 절충적인 형태의 반성이 정립되었다. 다시 말해 근대철학이 그 언설에서 뿐만 아니라 그 파토스에 있어서도 총력 윤 기울였던 인간에 대한 관십, 즉 인간을 생명있는 존재이자 일하는 개제이자 말하는 주제로서 규정하 려고 노력했던 근대철학의 배려는 오랫동안 목마르게 기다려 온· 인간의 몽치시대에로의 회귀 문 오직 소수의 아몸다운 영혼의 소유자에게만 전해 주는 것이었다. 실제로 여기서 문재가 되는 것은 보다 더 산문적이요, 보다 멀 도덕적인 경험적-비판적 이중성으로서, 죽 이러한 이중성에 의 해 자연, 교환, 언설로서의 인간은 스스로 자기의 유한성의 토대가 된 다. 이러한 〈주름pli〉 속에서 선험적 기능은 자기의 독재적인 그물로

움직임 없는 회색의 경험성의 공간을 뒤엎는다. 그러나 반대로 경험적 내 용들은 생기 물 - 얻어 점차 스스로륭 곧추세우는 동시에 선험성의 독재룹 처 멀리 쫑아내는 언설에 즉각적으로 포섭된다. 이때 우리는 선험성과 경험성의 사이의 빈 공간에서 철학이 다시 한 번 깊은 잠에 빠져 있음웅 발견한다. 이번에는 〈독단적〉인 잠〈睦眠〉이 아니라 〈인간학〉의 잠이다· 근대철학의 겅우, 경험적 인식은 인간과 관련된다는 전재하에서만이 인 식의 기초와 인식의 한계에 대한 규정과 종국적으로는 모 든 진실에 대한­ 진실이 발견 가능한 하나의 가능한 철학적 영역으로서의 가치 믈 지닐 수 있다. 이 러한 근대철학의 인간학적 매치는 독단 론을 이 중 화한다는 데 그 목 칭이 있다. 말하자면 근대철학은 서로 물 지지하기도 하 고 제한 하기도 하는 두 개의 차원으로 독단론을 나누고 있는 것이 다. 그 리하여 인 간이 란 그 본질 에 있 어 서 무엇 인 가 를 분석 했 던 비 판 철 학 이 전 의 분석 론­ 은 인간의 경험일반에 소여될 수 있는 모든 것에 판한 분석 몬 으로 된다. 사고 물- 그와 같이 깊은 잠에서 깨어 나게 하기 위해서는, 또 한 사고로. 하여금 그것의 근원적인 가능성윤 상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인 간학적 〈사변형 〉 을 그 기 초로부터 파괴 할 도리 밖에 없 다-왜 냐하면 사고는 이 잠이 너무도 깊은 까닭에 이 잠을 오히려 깨어 있음으로써 제 험하며, 그럽으로써 사고는 오직 자기의 내부에서 하나의 기초 물 발견하 기 위해 몸부립치는 독단론의 악순환웅, 근본적인 철학적 사유만이 지닐 수 있는부지런함 내지 깊은고뇌라도 되는양 착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새몹게 사고하려는 노력이란 항상 장애에 부딪치게 마련이다. 이 경우의 장애는 인간학의 영역을 횡단하는 과정에서 인간학의 도움을 받아 가면서 도 그곳에서 우리 자신을 해방합으로써 하나의 정련된 존재론이나 존재 에 대한 근원적 사고를 재발견하려는 시도에서 발생할 수도 있으며, 십 리주의와 역사주의뿐만 아니라 인간학적 편견의 모든 형태 를 거부하면서 사고의 한계에 대해 새롭게 질문을 계기하고, 이 룰 통해 이성의 일반적 비판의 프로그램과 새로이 연결되려는 시도에서 발생할 수도있다. 아마 도 우리는 니이제의 경험을 인간학의 뿌리를 뽑는 시도(의심할 바 없이 오늘날의 사고도 이 일에 헌신하고 있다)가운데 첫번째 것으로 간주해야 할 것이다. 니이제는 문헌학적 비판의 방식 내지 일종의 생물학주의에 입각해서, 人間과 神이 상호간에 속해 있는 지점, 죽 神의 죽음이 인간 의 소멸과 동의어가 되며, 超人에의 기대가 무엇보다도 인간의 죽음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의미하는 지접을 다시 발견하였다. 여기서 니이제는 이러한 미래를 약속이자과업으로서 우리에게 재시함으로써, 현대철학이 사고하기를 재개하기 시작된 경계선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분만 야

니라 그는 이후에도 현대철학의 진로을 계속 지배할 것임에 물-림없다. 만일 회귀의 발견이 진실로 철학의 증언을 의미한다면, 인간의 종언은드 철학의 출발점에로의 회귀 룹 의미할 것이다. 오늘날의 우리는 단지 인간 · 의 소멸이 남긴 빈공간 속에서만 사고할 수 있을 뿐이다. 이 빈공간은 어떤 결핍 운 의미하는 것도 아니요, 반드시 채워져야 할 하나의 공백웅 · 의미하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사고의 재개풀 가능하게 하는 공간의 개 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인간학은 칸드로부터 우리의 시대에 아르기까지의 철학적 사고의 노 정 을 지배하고 동재한 근본적인 배치릅- 구성하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 이 배치는 우리의 역사의 일부분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본 ­ 질적이다. 그러나 이 배치는 오늘날 우리의 목전에서 해체되어 가고 있 는 중이 다. 오늘날 우리는 그 배치몰 가능하게 했던 충발접의 망각과 임 박한 새로운 형태의 사고물 막고 있는 완고한 장애물윤 동시에 진단하고­ 는 이에 대해 바판적으로 비난하기 시작한 것이다• 아직도 인간 빚 인간 의 지배와 해방에 관해서 지껄이고 싶어하는 모든 사람들, 여전히 인간 은본질적으로무엇인가라고자문하는모든 사람들, 인간웅 진실에 도달 하기 위한 시도의 출발점으로서 간주하기를 바라는 모든 사람들, 그런가 하면 반대로 모든 인식윤 인간 자신의 진실에 조회해 보려는 모든 사람 둘, 인간학화하지 않고는 학문하지 않으려 하거나 탈신화화하지 않고는 ­ 신화화하기를 거부하는 모든 사람들, 인간은 사고하는 존재라는 사실 윤 사고하지 않고는 결국 사고하지 않으려 하는 모든 사람들-이들 ~ 두에 대해, 이처럼 왜곡되고 뒤물린 모든 반성들에 대해, 우리는 아칙 일종의 철학적 비웃음―-―어떤 의미에서는 침묵과 다물- 바 없는-으로 나 대답할 수 있을 뿐이다.

제 10 장 인문과학 1 지식의 세 가지 평면 근대적 사고 속에서 형 성된 것으로서의 인간의 存在 樣 態는 인간으로 하 여금 두 가지 역할 윤 하도 록 한다. 죽 인간은 모든 실증적 영역의 토. 대 위에 있는 등시에 도저히 묵 권적이라고 할 수 없는 방식으로 경험적 인 사 뭉들 속에서 현 존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 · 이는 인간의 본질 일 반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19 세기 이래 우리의 사고의 자명한 지반으로 봉사 해 온 역사적 a pri o ri에 관한 문제인데 __· 우리가 〈인문과학들 sc i­ ences humain es> , 죽 경험적 실재로서의 인간을 그 대상으로 하는 인식 의 총 제(이 용어가 다소 강한 느낌이 든다면, 보다 중립적인 용어인 ~ 說 의 총 제 라고 말해 두자)에 부과 할 지위 를 결정해 준다. 첫번째로 지적되어야 할 접은 다음과 같다. 죽 인문과학 들 은 전재적 으로 경계지워지고 탐색도 되었지만 아직은 경작되지 않고 있는 어떤 영역 웅 계승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 말하자면 기왕의 과학적인 개념들 이 나 실증적 방법들을 가지고 경작하기만 하면 되는 그런 영역 을 · 계승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결코 인문과학은 18 세기부터 인간 내지 인간 본성이라는 이름으로 하나의 공간(외부는 둘러싸여 있으나 내부는 비어 있는)을 양도받아 이 공간웅 포괄하고 분석하게끔 된 것이 아니다. 요 컨대 인문과학이 작용하는 인식론적 영역이 미리 수립된 것도 아니었다· 17•8 세기의 어떠한 철학도, 어떠한 정치적 내지 도덕적 선택도, 어떠한 종류의 경험과학도, 인제에 관한 어떠한 관찰도, 감각 • 상상력 • 열 정에 관한 어떠한 분석도 인간적인 어떤 것윤 결코 만난 적이 없었다. 왜냐

하면 그때에는 인간(생명이 냐 언어 나 노동 이상의 것으로서의)이 실 재하 지 않았기 때문이 다. 어느 정도 절박한 합리주의 라든가 약간의 미 해철 된 과학적 문제라든가 어느 정도 실재적인 관심 등 의 절과로서 인간이 과학 의 대상에 편입되기로 결정되었을 때( 물론 이때에는 인 간아 실제로 분 뮤 가능하다는 점이 증명되지 않 았는데)까지도, 인 문과학은 아칙 출현 하지 않았다. 인문과학이 출현한 것은 인간이 인 식 되어야 할 뿐 아니라 인식될 수 있는 대상으로서의 서구 문화 속에 등장 했을 때였다. 각각 의 인문과학이 역사에 등 장하게 된 것이 이 론적 또는 실재적 질서에 대한 어떤 문제라든가, 어떤 요구라 든 가, 어떤 장애가 있었기 때문임은 의심 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말하자면 심리학이 I9 세기 를 거치면서 서서히 하나의 과학으로서 성립되기 이전에도 산업사 회가 개인에게 부여한 새로 운 개념 들 이 요구되었음에는 뭄림 없다. 그런가 하면 사 회학적 형 태의 반성이 출현 하기 위해서는, 프랑스 혁명 이 후로 부르즈와 계급이 확립 한 사회적 균형 내지 평형상태 룹 짓 눌 렀던 위협이 제기되었 음 에 믈 림없 다. 물론 이러한 準媒腐들은 심리학이나 사회학의 등장 이 분 절화 된 것이 왜 그러저러한 상황적 결정 속에서 이루어졌으며, 그러저러한 분명한 질문 에 대답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는가 를 어느 정도 설명해 줄 수 있 을 지 모른다• 그러나설령 그 렇 다하더라도 인문과학의 본질적 가능성, 죽 인 간이 고립된 개안으로서든 집단으로서이든간에 인간 존재가 사회 속에 실존하고 함께 살았던 이래 최초로 과학의 대상이 되었다는 간단한 사실 은 의견을 제시하는 하나의 현상으로 간주되거나 취급 되어 질 수 없다. 말하자면 이러한 사실은 지식의 질서에 있어서 한 사건인 것이다. 이러한 사건은 에괴스테메가 일반적으로 재배치되는 상 황 에서 발생했 다. 즉 表象 의 공간이 붕괴되면서 생물은 생명의 목 수한 심 층 에 자리잡 게 되고, 富 는 새로운 생산양태의 점진적 공격에 부딪치게 되며 , 단어들 은 언어발전내에 위치하게 되는데 이 사건은 바로 이러한 상황에서 발 생한 것이다. 이러한 조건들이 주어졌을 때, 인간에 관한 인식도 필연 적으로 그 과학적인 목적에 있어서는 생물학 • 경재학 • 문현학과 동시대 적이자 동일한 기원에서 출현하게 된다• 이러한 까닭에 인간에 관한 지 식은 극히 자연스럽게 유럽문화의 역사 속에서 경험적 합리성에 의해 이묵된 가장 명백한 진보의 단계들 가운데 하나로서 간주되어 왔다. 그 러나 표상의 일반이돈이 소멸됨과 동시에 모든 실중적 영역의 토대로서 의 인간의 존재에 대해 질문을 던져야 할 필요성이 부과되어 있었기 때 문에, 불가피하게 하나의 불균형이 발생하지 않을 수 없었다. 말하자면 인간은 모든 인식이 직접적이며 문제성이 없는 명중적인 것으로 성립되

는 데 기초가 되는 촌재인 동시에, 더 나아가 인간에 관 한 모든 인식 윤 문제삼 을 수 있도 록 해주는 존재도 되었던 것이다. 여기서 문 재가 재기 되는 것은 불 가피 했 다. 이러한 문재재기는 두 방향에서 이 루 어진다. 그 하나는 인 간 에 관한 과 학 과 과학 자체간의 영원한 논 쟁 -인간에 관한 과학 은 자 체 의 토 대가 될 것 을 요 구 하는 반면에, 과학 자제는 〈 심 리주의〉, 〈사회 학주 의 〉 , 〈역 사 주 의〉에 대항해서 자신의 고유한 土 짧 라 든 가, 자신 의 方法 의 정 당 화 라든가 자신의 역 사의 순화 윤 끊 임 없이 추 구하려 한 다- 의 뿌 리 에 위치하는 문재재기이다. 또 다른 하나는 어떤 철 학과 인문과 학 사이에 중 기차게 지속된 논쟁의 출 발접에 위치하는 문재재기 이다. 여기 서 의 철 학은 인문과학이 자체의 토대 물- 스스로 마련하려는 소 박 함 에 반 대 하 며 , 인문과학은 이전에 철 학이 구성하고 있던 영역 을 자기 의 정당한 대 상으로 삼기 륭 요구한다. 그 러나 이 러한 두 방 향 의 문재제기가 필연적이었다고 해서 반드시 인 · 문과 학의 발전 이 순 수 모순적인 요소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뜻은 아니 다. 그런 가 하면 이 러 한 지적 둘 이 있고, 또 그것 들 이 한 세기 이상이나 지 칠 중 모로 고 반 복 되 었 다고 하 여 그것 들 이 영원히 해결될 수 없는 질 문거리 라는 의 미도 아닌 것이다. 철 국 이러한 지적 들 은 역사 속에서 매 우 훌웅 하게 결 정된 엄밀한 인식론적 배치에로 환원된다. 고전주의시대 에 있 어서 표상 에 대 한 분석의 계 획 으로부터 〈보편수학〉의 테마에 이르 기까지, 인식범 위 전체가 완전히 동질적이었다. 모든 인식은 차이 들을 정리 함 으로씨 인식소재의 질서화에로 나아갔으며, 하나의 질서 를 확립시 킴으로싸 그 차이 들응 규정하였다. 이러한 사실은 수학에 있어서도, 〈分 類學 〉(넓은 의미의)에 있어서도, 자연과학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였다. 이 것은 言엷 t의 작은 조각 을 구성하는 데 있어서나 일상적인 방식으로 교환 함에 있어서 작용하는 대략적이고 불 완전하며 거의 자연발생적인 모든 종류의 인식에 대해서도 똑같이 사실이었다. 마지막으로 이것은 철학적 사고에 대해서도사실이었다. 말하자면, 이러한 사실은 데까르트나스피 노자에서 출 발하여 관념학파에 이르기까지 비 록 서로 다 몬 방식이긴 하 지만 끊임없이 추진되어 온 시도 들 에 대해서도, 죽 가장 명중적인 관념 으로부터 가장 구성적인 진리에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마련하고자 했던 그 기다란 질서화된 사술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19 세기부 터 인식론적 영역은 단편화된다 . 아니 어쩌면 다양한 방법으로 파멸되었 다는 표현이 옳을지도 모른다. 꽁트의 방식과 같은 분 유 법이라든가 직 선적 위계질서의 권위 를 벗어나기 어렵다. 그러나 수학의 기초 위에 근 대적 지식의 전분야 를- 병렬시키려는 노력은 지식의 실증성이라든가 지

식의 촌재양태라든가 역사속에서 지식의 대상과 형식을 제공해 주는 가 능조건 내에서의 지식의 근거에 관한 문제 플 , 오직 인식상의 객관성이라 는 단일한 관점에로 종속시키는 것에 불과하다. 고고학적 차원에서 문제될 때의 근대적 에피스테메의 전법위는 결코 완전한 수학화라는 이상에 따라 질서화되지 않는다. 또한 그것은 형식적 순수성에서 출발하여 점차로 경험성을 획득해 가는 인식하향적 연속으로 형성되지도 않는다. 오히려 근대적 에피스테메의 영역은 세 가지 차원으 로 열려져 있는 입제적 공간으로 표상되어져야만 할 것이다. 이 들 가운· 데 한 차원에는 수학과 물 리학이 위치할 것이다. 이 경우에 질서는 명 백하고 확증된 명재들 웅 항상 연역적이며 직선적으로 연 결 시키는 것이 다. 두번째의 차원에는 언어 • 생명 • 부의 생산과 분배에 관한 재과학이 위치할 것이다. 여기서의 재과학은 요소 들 간의 인간관계와 구조적인 붕 변요소가 확립될 수 있도 록 불연속이거나 유사한 요소 들을 상호 관련 시키는 과학이다. 이 두 개의 차원은 모두 공 통 적인 하나의 평면운 구 성한다. 그러므로 이 평면은 우리가 그것을 몽과하는 방 향 에 따라, 수 학 을 경험과학에 적용하는 영역으로서 등장하기도 하며, 언어학 • 생뭉 학 • 경재학에 있어 수학화될 수 있는 영역으로서 등장하기도 한다. 세 번째 차원은 〈同一者〉에 관한 사고로서 전개되는 철학적 반성의 차원이 댜 그것은 언어학 • 생뭉학 • 경재학의 차원과 공동된 하나의 평면을 형 성한다. 우리가 생명이라든가 소외된 인간이라든가 상칭의 여러 형태에 관련된 다양한 철학과 조우할 수 있고 또 실재로 조우했던 장소는 바로 이곳이다(이때 서로 다른 경험적 영역 둘 에서 발생한 개념들과 문재들 은 철학적 차원으로 전이된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근본적으로 철학적 인 관접에서 이 경험적인 영역 들 의 土 奈 에 관해 의문 을 재기한다면, 우 리는 또한 여기서 생명이나 노동이나 언어에 고유한 촌재는 무엇인가를 규정하려고하는촌재론의 일부와 만나게 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철학 적 차원과 수학적 차원을 결합하여 양자에 공몽된 또 하나의 평면, 죽 사고의 형식화의 평면을 규정한다. 인문과학은 이 인식몬의 세 개의 평면에서 제외된 것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적어도 인문과학이 그 차원들 가운데 어느 하나에서도 발견될 수 없으며, 거기서 형성된 어떤 평면의 표충에서도 발견될 수 없다는 의미에서는 그러하다. 그러나 인문과학이 이 표충에 포함되어 있다고 말해도들린 것은아니다. 왜냐하면 인문과학들이 위치하는장소는 바로 이러한 지식분과들 사이의 간극, 보다 엄밀하게 말하면, 그 세 차원에 의해 규정된 입체적 공간내이기 때문이다. 이 장소(어떤 의미에서는

부차적이지만 다른 의미에서는 목권적인)에서 인문과학들은 다른 모든 인식형태돌과 관련을 갖게 된다. 말하자면 인문과학은 어떤 경우에는 수학적 형식화에 종속되기도 하며, 어떤 경우에는 그것을 이용하기도 하려는 다소 가변적이지만 항상적인 계획을 지닌다. 동시에 인문과학은 생물학이나 경재학이나 언어학 등으로부터 빌려 온 모형이나 개념을 사 용하기도 한다. 그런가하면 인문과학은 경험적으로 드러난 모든 것의 관옹 을 목적으로 삼으면서도, 철학이 유한성의 차원에서 사고하려고 하 는 인간의 존 재양태에 대한 본격적 연구에 착수한다. 인문과학의 위치 설 정을 어렵게 만들 뿐 아니라 인식론적 영역에서 인문과학의 위치관계를­ 극도로 불 안정하게 함으로써 결국 인문과학을 위험에 빠지게 하는 것은 이 세 차원의 공간내에서 이루어진 그 -상무명한 분포일 것이다. 이때 인문과학이 위험에 빠져 보이는 까닭은 그것이 모든 다른 지식분과에 대해서 영속적인 위험을 표상하기 때문이다. 실재로 연역적 과학이나 경험적 과학이나 철학적 반성은 만일 그것들이 자신들의 고유한 차원에 그대로 남아 있는다면, 인문과학에로 〈이행〉하거나 인문과학의 불순함 에 의해 오영되는 어떠한 모험도 하지 않을것이다. 그러나 우리는인식 론적 공간의 세 차원을 한데 연결하는 매개적 평면을 확립하려는 데서 자주 곤경에 처하게 됨을 잘 안다. 왜냐하면 이처럼 업격히 규정된 제평 면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난다면, 사고는 인문과학에 의해 점유된 영역으 로곤두박질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심리주의〉, 〈사회주의〉一―-한마디로 표현 해 도 좋다면 〈인 간학주의 anth rop o log ism e> _ _- 의 위 험 에 빠지 게 된 다. 다시 말해 그것들은 사고와 형식화의 관계가 정확하게 반성되지 않 으면(예를 들어 생명 • 노동 • 언어의 존재양태가 부정확하게 분석되면) 이내 하나의 위협이 되는 것이다. 우리 시대에 있어서 〈인간학화 an t hr· op olo gi sa ti on 〉는 지 식 내 부의 가장 큰 위 협 이 다. 우리 는 인 간이 결 코 창조의 중심부에 있지도 않웅뿐더러 공간의 중심이라든가 생명의 정접 내지 최종 단계를 차지하지도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한 이래로, 인간은 자기 자신으로 부터 완전히 벗어났다는 사실윤 너무나 쉽게 믿는다. 그 러나 비록 인간이 세계의 왕국의 지배자로서의 위치라든가 존재의 중심 에서 동치하는 자라는 위치에서 벗어났다고 해도, 인문과학은 여전히 지식의 공간에서 위험스러운中間物로남아있다. 그렇지만 문재의 진실 된 측면은 보다 깊은 곳에 있다. 죽 인문과학은 이렇게 설정되었기 때 문에 운명 적 으로 불안정 할 수밖에 없는 것 이 다. 〈인문과학〉의 곤경 이 라 든가, 불안정성이라든가, 과학으로서의 불확실성이라든가, 철학과의 위 험스러운친밀함이라든가, 다른지식 영역에의 그릇된 의존이라든가, 영

원히 부 차적이며 파생적인 성격이라든가, 보편성에 대한 요구등은 혼 히 언급되 듯 이 인문과학의 대상에 있어서의 극단적 밀도 때문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또한 그 이유가 인문과학에서 말하는 이 인 간의 形而上學 的 상대나 지울 수 없는 超越性에 있는 것도 아니다. 그 진정한 이유는 인문과학이 위치해 있으며, 인문과 학 에서 공간 윤 제 공해 주는 세 차원과 끊임없는 관계 를 갖게 되는 장소, 곧 인식 론적 배치의 복잡성 에 있다. 2 인문과학의 형식 아재 우리가 해야 합 일 은 이러 한 선중성 의 형태웅 전제적으로 그려내 는 일이다. 이러한 작 업은 늘 수학 과의 관계 속에서 규정 되어진다. 말 ' 하자면 수학적 형식화가 불 가능한 모든 것은 아직 과학적 실중성을 갖지 못한 것이 라고 상정하면서 실증적 영역을- 가능한 한 수학에 가깝게 하고. 자 노력하며, 인문과학에서 수학화가 가능한 모든 것의 목록 을 작성하고 자 하는 시도가 이루어진다. 혹 은 반대로 수학화 할 수 있는 것의 영역과 이 영역에로 환원될 수 없다고 간주되는 다은 영역 을 매우 조심스럽게 구분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여기서 수학 화될 수 없는 영역 이란 해석의 장소로서의 영역이요, 이해의 방법이 적용되는 영역이요, 지식의 임상적 극접에로 집중되는 영역이다. 그러나 이 와 같은 분석은 진부하고 지루하며, 묵 히 적절성 운 결여하고 있다. 확실히 인간에게 적 용 가능한 이러한 형태의 경험적 지식 (이러한 지식이 무슨 의미에서 〈과 학〉이라고 불려지며, 또 〈과학〉이 되기에는 어떤 한계가 있는가를 알기 전이라 하더라도 일단 관습에 따라 〈인문과학〉이라고 명명해 두자) 역 시 수학과 관련되어 있음은 분명하다. 어쩌면 인문과학 역시 옥 정 조건 하에서는 여타의 지식영역과 마찬가지로 수학을 도구로 사용 할 지도 모 은다. 또한 인문과학의 떳 가지 방법론과 상당수의 연구결과는 형식화가 가능한 것이기도 하다. 이러한 도구들을 알아낸다든가, 이러한 형식화 를 수행한다든가, 이 형식화가 수행되는 차원웅 규정한다든가 하는 일 들 이 극히 중요하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예 를 들어 꽁도르세 Condo· rce t가 어 떻 게 확뮬돈을 정 치 학에 적 용할 수 있 었고, 패 히 너 Fecbner CD 가 어떻게 감각량의 증대와 자극의 중대 사이의 대수적 관계 물 규정했으 며, 현대 십리학자들이 학습현상을 이해하기 위해 어떻게 情報理論을 이 용하고 있는가를 아는 것도 역사적으로 홍미있는 일임에는 돌립없다.

® 페히너 Gusta v Theodor Fechner(18o1-1887), 독일의 천학자로서 신험심 리학의 始祖 가 되었다· 그가 밥견한 〈페히너의 법칙〉에 의하면 감각의 강도는 자극의 강도에 미래 하게 된다.

그러나 재기된 문재의 목수성에도 불구하고, 수학과의 관계(수학화의 가능성으로 맺은 한계이온, 형식화하려는 모든 시도에 대한 처항으로서 맺은 관계이든)가 목별한 실증성에 있어서 인문과학의 구성요소인 것 갇지는 않다. 여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그 하나는 인문과학이 이 러한 문재들을 항상 동일하지는 않다 하더라도 여타의 많은 분과들(생 물학과 유전학 같은)과 본질적 인 면에서는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 다. 그 둘은 고고학적 분석의 절과, 인문과학의 역사적 a pr io r i 속에서 어떤 새로운 형 식이 라 든가 수학에 의한 인간적인 것의 영역에로의 급작스러운 어 떠한 진출이 드러 났다기보다는, 오히 려 ‘ma t hes i s’ 의 후되 라든가 그 것의 동일적 영역의 분열이라든가 최소한의 차이들로 구성된 직선적 질 서로 부 터 생명 • 언어 • 노동과 같은 경험적 조직제의 해방이라든가 하는 것 들 이 드러 났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인간의 출현과 인문· 과학의 구성( 비 록 이것이 기획이라는 형식에 불과하지만)은 일종의 〈탈 수학 호} d c- ma t hema ti sa ti on 〉와 깊이 관련된다. 그러나 여기에는 이의가 재 기 될 수 있다. 지금 논의중인 지식은 효과적으로 수학화되지는 못했던 (천문학과 물 리학의 경우를 재외하고는) 것이라는 접에서, 전재적으로 'ma t hes i s’ 에 편입되었던 一群의 지식의 이러한 해제는 실재로 수학의 입장에서의 후 되라기보다, 오히려 수학이(순간순간에 재한받고 재어되 기는 하지 만) 자유롭게 자연과 경험의 전분야에 적용될 수 있게끔 해준 것이 아니냐는 반론이 재기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러한 반론은 수학적 물리학이 최초로 크게 진보하고 확률론이 최초로 광범위하게 이용된 것 은 계량 불가 능한 질서에 관한 일반과학을 즉각적으로 성립시키려는 노 력이 포기된 때부터였다는 사실에 의해 뒷받침된다. ‘ma t hes i s’ 의 포기 (적어도 국부적이나마)가 목 정한 지식영역에 있어서 질적 장애 물- 제거 하고 지금까지 적용 불가능했던 곳에 수학적 도구의 적용운 가능케 했 다는 사실 을 부정 할 수는 없 다. 그러 나 비 목 뭉리 학의 차원 에 서 는 ‘math · es i s’ 를 창조하려는 기획의 해제가 수학의 새로운 변모와 거의 동일한 결과 를 낳을 수 있었지만, 다른 지식의 영역에서도 그러한 일이 일어났 다고는 볼 수 없다. 예를 들면, 생물학은 질적 질서에 관한 과학의 밖 에서 제기관과 제기능간의 관계에 대한 분석으로서, 구조와 균형에 대한 연구로서, 個體 내지 種의 역사에 있어서 그것들의 형성과 발전에 관한 탐구로서 성립되었던 것이다. 물론 이러한 사실이 생물학으로 하여금 수학을 이용하지 못하게 했다거나 수학이 과거보다도 더 광범위하게 생 물학에 적용되지 못하게 했다거나 한 일은 없다. 그러나 생뭉학이 자윤 권을 획득하고 자제의 목수한 실증성을 규정했던 것이 수학과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지 않았음은분명하다. 이러한접은인문과학에도그대~ 적용된다. 말하자면 인간이 지식의 대상으로서 성립 가능했던 것은 수· 학의 진보 때문이 아니라 수학의 후되 때문이었다. 또한 이처럼 새로운 지식의 출현울 외부로부터 결정했던 것은 노동과 생명과 언어가 스스로 의 내부에서 명백해졌다는 데 기인한다. 그런가 하면 인문과학에 그것의 목 수한 형태몰 재공해 주었던 것은 그 경험적一선험적 존재의, 즉 사고 되지 않은 것과 끊임없이 섞여서 사고하는 존재의 기원에로의 예정된 회귀 물 지향하면서도 항상 그 기원으로부터 단절되어 있는 그러한 존재 의 충현이다. 여기서 다시 인문과학의 경우에도 다 른 학문과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19 세기 초 서구의 지식의 모든 변화에 의해 수학의 적용이 용이하게 되었다고(혹은 접차 용이해져 갔다고) 주장할 수 있을지도 모 르겠다. 인문과학에서 確率論윤 정치여온 현상의 파악에 사용했다든가, 代數 윤 감각의 강도의 중대를 측정하는 수단으로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든가 하는 과정웅 근거로 해서, 인문과학이 어느날 갑자기 근본적인 기 획을 수정했으며, 실중적 역사 뭉 개시했다고 상상한다면, 이는 표층적인 반작용운 근본적인 사건으로 간주하는 결과가 될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인문과학들에게 그 나품의 고유한 공감 을 제공해 주 었고, 그것도 하나의 群웅 형성할 수 있도록 입체적 공간 을 재공해 주 었던 차원 중에서, 수학의 차원이 가장 문재가 적은 편이라고 할 수 있 다. 죽 어떤 경우에든 인문과학이 가장 명백하고 가장 문제 없는, 말하 자면 가장 두명한 관계뭉 갖는 것은 수학과 관계 룹 맺을 때이다• 실제 로. 어떤 형태로든 수학에 의존하는 것은 인간에 관한 실층적 지식에 하 나의 과학적 양식이나 과학적 형태나 과학적 정당화 물- 제공해 중 수 있 는 가장 단순한 방법이었다. 반면에 인문과학이란 본질상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규정하려는 시도, 즉 가장 근본적인 난점은 수학을 제외한 지 식의 다몬 두 차원과의 관련 속에서 놓여 있다. 여기서의 한 차원은 有 限性의 분석몬이 전개된 차원이요, 다론 한 차원은 언어와 생명과 노동 웅 각기 대상으로 삼는 경험과학들에 의해 배분된 차원이다. 실재로 인문과학은 살아가고, 말하며, 생산하는 한에 있어서의 인간을 대상으로 한다. 인간은 하나의 생물로서 성장하고, 기능과 욕구물 지니 며, 여러 개의 이동 좌표들을 그 자신의 내부에서 한데 모아 하나의 공간을 형성할 수 있는 것이다. 포괄적으로 볼 때, 인간의 육체적 실존 은 인간과 생물을 완전하게 하나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인간은 물품과 도구용 생산하고, 그가 필요로 하는 사물을 교환하여, 순환(이 순환경 로릅 따라 인간이 소비할 수 있는 것이 유동되며, 이 속에서 인간은 메

개자로서 작용하는 데)이 라는 망상을- 조직함으로싸 다몬 것과 직접적으로 결합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인간은 언어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 자신 을 위해 하나의 상징적 우주전제 물 구성할 수 있다. 그런데 그 우주 속 에서 인간은 자산의 過去,事物, 他者와 관계 룹 맺고 있으며, 그 상징적 우주 룽 토대 로 하여 일련의 지식 群 과 같은 것(목히 인간 자신에 관한 지 식, 죽 인문과학윤 동해 하나의 가능한 형태로 형성되는 그러한 지식) 도 마찬가지로 건선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에 관한 제과학의 자리 는 생명과 노동과 언어 문 취급하는 재과학의 가까운 곳에, 그것들 과의 직접적인 경계선상에, 그리고 그 과학 둘 의 全長을 따라 고정될 것 이다. 결국 인문과학은 최초로 인간에게 실증적 인식의 가능성이 주어 졌던 바로 그 시기에 형성되지 않았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물학이 나 경재학이 나 문헌학이 최초의 인문과학이나 가장 근본적인 과학으로 서 간주되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점은 생 물 학의 경우에는 쉽게 이해된 다. 생문학은 인간 이외에도 여라의 많은 생 물웅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 서 그러하다 . 그러 나경재학과문헌학의 경우에는 이러한 접을 인정하기 가 매우 곤란하 다. 왜냐하면 경제학과 문헌학은 인간에게 목수한 활동윤 그것 들 의 독별하 고 배타적인 영역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우리 는 왜 인간에 관한 생물학 또는 심리학이, 왜 언어의 외피적 중추에 대 한 해부가 어떤 경우에도 인문과학으로 간주될 수 없는지에 대해 묻지 않는다. 그 까닭은 인문과학의 대상이 생물학적 기능의 존재양태 안(달 리 말하면 그 기능의 독별한 형태 내지 이른바 인간에로 연장된 그 기능 의 존재양태 내에서조차도)에 결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인문과학의 ’ 대상은 오히려 그 생물학적 기능의 반대편, 혹은 그것이 남기고 간 텅 빈 자리에 위치한다. 인문과학의 대상은 생물학적 기능의 작용 내지 결과가 멈추는 지점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그 기능의 존재 자제가 멈추는 지접―-―진실이든, 거짓이든, 명백하든 모호하든, 완전히 깨어 있는 깊은 수면에 빠쳐 있든, 직접적으로 관찰되든간 접적으로 관찰되든, 인간이 스 스로 표현한 어떤 것의 내부에 현전하든, 오직 외부로부터만 발견될 수 있든, 그 어느 경우든간에 표상이 해방된 바로 그 지점 __- 에서 출발한 다. 언 어 중추에 결합된 재 중추(청 각중추, 시 각중추, 운동중추) 사이 에 있는 대뇌피질 내부의 관계에 대한 탐구는 인문과학에 속하지 않는다. 그 렇지 만 인문과학이 활 동하는 범 위 는 우리 가 단어 둘의 공간이 라든가, 단 어들의 의미의 現前, 혹은 忘却이라든가, 인간이 말하기 물- : 원하는 것과 이 말하려는 목적이 두입된 분절화 사이의 간극이라든가 하는 것들에 대 해 질문을 던질 바로 그때 결정된다. ’ 만일 바로 이 주제가 아무란i L

상도 소유하지 않는다면, 그러 한 질문 은 결 코 성립될 수 없는 것이다. 일반적 양태에서 볼 때, 인문과학에서의 인간은 전적으로 목 별 한 형 태(어느 정도 독 수한 생리구조와 독 목 한 해부구조) 몰 지닌 생물이 아니 다. 인간과학에서의 인간이란 표상 을 구성하는 생뭉이다. 그는 생명(인 간은 이 생명에 완전히 귀속되어 있으며, 이 생명에 의해 자신의 전존 · 재 윤 동과할 수 있는데)의 내부로부터 표상 을 구성하는, 죽 인간은 이 표상에 의해 살아갈 뿐 아니 라, 이 표상 을 토대로 하여 자 기의 생명~ 스스로에게 표상 할 수 있는 기묘한 능력을 지니게 되는 것 이다 . 그런가 하면 비 록 인간이 세계 내에서 노동하는 유일한 種은 아니라 하더라 도, 적어도 인간에 있어 상 품 의 생산, 분배, 소비가 매우 중시되고 매우 댜 양한 형태 물 지님은 분명하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 구하고 경재학 은 여 전히 인문과학이 아니다. 물론 어떤 법칙들(자본 축 적 이나 임금융 과 원가 사이의 관계와 같은) 이 생산의 메카니즘의 내 부 에 있 다 하 더라도, 경제 학은 그 법칙 웅 규정함에 있어 인간의 행동패턴 내 지는 그 것의 기초 를 재공해 주는 표상(이익이라든가, 최대의 이 윤 추구라 든 가, 저축 중대의 경향과 같은)에 의거한다고 반론이 재기될 수도 있다. 그 러나 이런 경우 · 에 있어서도 경재학은 표상 을 하나의 기능(실재로 명백한 인간의 행위에 의해 발 생하는 기능)의 필 수조건으로서 이용하 는 것에 지 나지 않는다. 그렇지만 경재학이 인문과학으로서 존재 할 수 있으려면, 우리는 다음과 같은 것을 겁토해야만 한다. 죽 개인이나 집단이 생산 또는 교환에 있어 상대편 을 표상하는 방식, 그 들 이 이러한 기능과 이러한 기능 속에서 접 ·유하는 자신들의 위치 윤 명백히 하거나 무시하거나 은폐하는 양태, 그들 이 이러한 기능이 발생하고 있는 사회 몰 표상하는 방식, 그 들 이 사회와 연계되어 있는가 아니면 고립되어 있는가, 의존적이며 종속적인가 아니 면 자유로운가 등 을 느끼는 방식을 조사해야만 한다• 인문과학의 대상 은 세계의 여명 이래로, 혹은 인간의 황금시대의 최초의 물음 이후로 노동하게끔 정해져 버린 그러한 인간이 아니다. 인문과학의 대상은 인간 의 全實存이 지배받고 있는 생산의 다양한 형식의 내부로부터 욕구들을 표상하는 존재이기도 하며, 인간이 그 욕구 를 충족시키기 위해 의존하기 도 하고 매립하기도 함으로씨 마침내는 경제학이라는 표상을 부과하는­ 그러한 사회 를 표상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이러한 사실은 언어에 대해서 도 똑같이 적용된다. 죽 인간은 말할 수 있는 세계 내의 유일한 존재이지 만, 음성학적 변화라든가, 언어들간의 관계라든가, 의미론적 전위에 대한 탐구만으로 인문과학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다 음과 같은 시도가 이루어진다면, 인문과학에 관해 말할 수도 있으리라

죽 개인이나 집단이 단어 몰 표상하는 방식이라든가, 단어들의 형식과 ­ 의미 를 사용하는 방식아라든가, 실재적인 언설을 구성하고 그 언섣 속 에서 자신 들 이 생각하거나 말하는 어떤 것-아마도 그들이 원하는 것 보다 덜 인식 될 수도 있고 더 인식되었 을 수도 있는 __- 을 드러내고 은­ 폐하는 방식이라 든 가, 그러나 그 어떤 경우에든 그러한 사고 들 (이것 들을 ­ 가능한 한 표 상으로서 황발하 게 해독되고 복원되어야 하는데)의 언어의 흔적 자체가 남겨지는 방식 같 은 것 들을 규정한다면 말 이다. 인문과학의 대상은 언어 (비 록 그것은 오직 인간에 의해서만 사용 될 수 있지만)가 아니다. 인 문 과학의 대상이 되는 존재는 그 물 둘 러싸고 있는 언어의 내 부 로 부 터 말함을 동해 단어나 명재의 의미 물 표상하며, 마침내는 스 스로에 대 한 표 상 윤 재공하는 그러한 존재인 것이다. 따라서 인 문 과학은 인간이란 그 본성에 있어서 무엇인가에 대한 분석 이 아니다 . 그것은 오히려 실중성 속에서의 인간(살아가고 말하며 노동 하는 존 재)에 대한 분 석에서 출 발하여, 바로 이 존재로 하여금 생명이 무엇인지, 노 동 의 본 질과 그 법칙은 어디에 있는지, 그가 어떤 방식으로 말할 수 있 는지에 대해 인식할 수 있게 해주는 것(혹은 인식하고자 노 력 할 수 있 게 해 주는 것)에 대한 분석에 아르기까지 걸쳐 있는 광범위 한 분 석 이다. 이리하여 인문과학은 생물학과 경재학과 문헌학을, 그것 들을 인간 자신의 존재 내에서 가능하게 해주는 어떤 것으로부터 구별 해 주 는(비 록 그것 들 과 관련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간극 을 점유하게 된다. 그러므로 인문과학 을 인간이라는 종 안에, 그 종의 복잡한 유기 제적 조직 내에, 그것의 행동 또는 의식 내에 內在化되어 있는 하나의 생 물 학적 에카니즘의 연장으로 보는 것은 잘못일 게다. 뿐만 아니라 경재 에 관한 과학이 나 언 어 에 관한 과학 __- 이 양자의 인문과학으로 환원될 수 없는 성격은 순수 경재학이나 순수 언어학운 성립시키려는 노력 속 에서 명백히 표 현 된다一一융 인문과학 내에 위치시키는 것도 잘못일 것 이다. 사실상 인문과학은 이들 과학의 내부에 있지도 않으며, 그 과학들 웅 인간의 주관성웅 향해 굴절시킵으로써 내재화하지도 않는다. 만일 인 문과학이 이들 과학웅 또다시 표상의 차원 속에 위치시키고자 한다면 오. 히려 그것들을 그것들의 외적 경사면 위에서 재포착함으로써일 것이 며, 그것들의 불무명성융 그대로 남겨 둠으로써 일 것이며, 그것들이 분 리하는 메카니즘과 기능을 사뭉로서 용인함으로써 일 것이며, 그러한 기 능과 메카니즘에 대해 그것들이 무엇인가 하는 견지에서가 아니라, 표 상의 . 공간이 열렸을 때 그것들이 무엇이기 문 그만 두는가 하는 견지에 서 의문을 제기함으로써일 것이다. 인문과학은이물로대로 하여 이러한

과학들의 메카니즘과 기능에 대한 표상이 어떻게 생겨나고 전개되는 가 물보여준다· 이로싸 인문과학은 생명이나 노동이나 언어에 관한 제과학 을 은밀하게 유한성에 대한 분석에로 아끌어갔는데, 이 분석론은 존재 로서의 인간이 어떻게 그가 인식하는 사물과 관련될 수 있으며, 인간의 존재양태를 결정하는 사물을- 어떻게 실증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가물 규 정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인문과학은 그 유한성의 분석론이 한 존 재(이 존재의 유한성은 오직 그 자신에 기인하는데)의 內在性 속에서, 아니면 최소한 깊은 의존관계 속에서 요구하는 어떤 것윤, 인식의 外在 性 속에서 발전시킨다. 바로 이것이 인문과학의 목징은 하나의 목정한 내용(유일한 대상으로서의 인간의 존재)을 지향하지 않는다는 이유이다· 더우기 인문과학은 순수하게 형식적인 목징 도 갖고 있는데, 이 특징은 인문과학이란 인간존재가 대상으로 주어진(경재학과 문현학의 경우에는 배타적으로, 생뭉학의 경우에는 부분적으로) 과학과의 관계에 있어서, 이중적 위치에 있으며 이 러한 이중성은 인문과학 을 위 해 a fo r ti cr i로서 역할한다는 단순한 사실에 있다. 인문과학의 이러한 입장은두 가지 차원에서 현저히 드러난다. 첫째로 인문과학은 인간의 생명 • 노동 • 언어 봅- 그것들의 가능한 한 최고의 무명 성 속에서 취급하지 않는다. 인문과학은 그것들 을 오히려 행위라든가 태도라든가 이미 취해진 몸짓이라든가 이미 발음되거나 기 록 된 문장 이라는 처충 속에서 취급하는데, 그 충내에서 생명 • 노동 • 언어는 이미 행동하고 활동하고 교환하고 일하며 말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져 있는 것 이다· 또 다몬 차원(아 차원 역시 동일하게 형식적인 속성이지만, 이 속성이 가장 희박해지는 극점에까지 전개되는)에서 드러나는 접은 생명 이나생산이나언어에 관한 사변적 지식들-그극한에서는 생물학이나 경제학이나 문헌학으로 나타나는――이 존재하는 것은 어떤 개인이나 어떤 사회 물 위해서라는 사실 을 인문과학의 양식으로 취급하는 것이 항 상 가능하다는 접이다. 이것은 아마도 거의 실현될 수도 없거니와 경험 적 영역의 차원에서는 가치있는 성과 물 풍부하게 산출할 수도 없을 하 나의 가능성윤 지시하는 데 불과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가능성은 인 문과학의 기원으로부터 떨어진 하나의 가능한 거리로서, 인문과학에 소 여된 후되의 공간으로서 실재한다는 사실이라든가, 이러한 작용이 인문 과학에도 독같이 적용될 수(인문과학의 인문과학, 죽 심리학의 심리학 이라든가, 사회학의 사회학을 만드는 것은 항상 가능하다) 있다는 사실 은 인문과학들의 목이한 배치룹 논증해 주기에 충분한 것이다. 그러므 로 인문과학은 생물학이나 경재작이나 언어에 관한 과학에 비해, 정확

성과 엄격성을 결여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에다 인식론 me t a-e pi s t emolo giq ue 〉의 위 치 에 있 는 이 중성 의 과학 갇은 것 이 다. 비 목 〈메타〉라는 접두사가 사용되긴 했지만, 그것이 적절히 사용되었다고는 볼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재 I 차 언어의 해석규칙을 규정할 때에만 메타 언어에 대해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문과학이 언어 ·노 동 • 생명에 관한 과학을 이중화할 때라든가, 최선의 경우 그 스스로룹 이 중화할 때, 인문과학은 형식화된 언설의 확립에로 나아가지 않는 것이다· 그 반대로 인문과학은 인간(유한성이나 상대성이나페르스펙터브의 견지 에서 인문과학의 대상으로 취급되는)을 시간의 무재한적인 침식의 영역 에 로 끌어 내 린 다. 따라서 인문과학을 〈後方의 ana 〉-인 식 론이 나〈以下의 인 식 론 h ypo -e pis t emolo giq ue 〉의 입 장에 서 말하는 편 이 더 적 합할 것 이 다· 만일 위의 접두어의 경멸적 의미가 재거된다면, 의십할 바 없이 사실에 대한 훌용 한 설명이 재공될 수 있을 것이다• 말하자면 그것은 모든 인 문과학에 의해 남겨진 모호성아라든가 애매성이라든가 막연합이라고 하는 감지할 수 없는 인상이 인문과학을 그 실중성 속에서 가능하게 했던 그 무엇의 표면적 결과에 불과한가물 암시해 줄 것이 다. 3 세 가지의 모형 대제로 인문과학의 영역은 모두가 자기 내부에서 세분되고 있고, 또 모두가 서로서로 얽혀 있는 세 개의 〈과학〉, 보다 업일히 말하면 세 개 의 인식론적 영역에 의해 포괄된다고 말할 수 있겠다. 이 세 영역은 세 분되어 있으며 서로 교차하고 있다. 말하자면 이 세 영역은 인문과학 일반이 생물학 • 경재학 • 문헌학에 대해 맺고 있는 삼중의 관계에 의해 규정되는것이다. 따라서 〈심리학적 영역〉이 자기의 장소몰 발견한곳은 생뭄이 자신의 기능이라든가 자기의 운동신경조칙이라든가 생리조절 기관 같은 것들의 연장 속에서뿐만 아니라 이러한 것들을 차단하고 재 한하는 중단 속에서 표상의 가능성을 향해 개방되는 장소라고 말할 수 있겠다. 마찬가지로 〈사회학적 영역〉은 노동하고 생산하며 소비하는 개 인이 이러한 행위가 발생하는 사회에 대한 표상이라든가, 사회의 각 부 분을 구성하는 집단 내지 개인에 대한 표상이라든가, 사회윤 지탱하거나 규제하는 명령 • 제재 • 의식 • 재사 • 믿음에 대한 표상윤 재시하는 바로 그 장소에 자리잡고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文學과 神 話 에 대한 연구 라든가 모든 구술표현과 기록문서들에 대한 분석은 언어의 법칙과 형태 들이 군립하고 있는, 그렇지만 이 법칙과 형태들은 언어의 가장자리에

머뭉면서 인간으로 하여금 그 테두리 안에서 표상의 행위 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그러한 영역에서 발생한다. 요컨대 하나의 문화가 한 개 인이 뒤에 남길 수 있는 언어의 흔적들에 대한 분석이 발생하는 것이 다. 이러한 구분은 비목 간략하긴 하지만 전혀 부정확한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구분에는 두 개의 근본적 문재가 해결되지 않은 채 남 아 있다. 그 하나는 인문과학에 고유한 실층성의 형태(인간과학의 토대 가 되는 개념들, 혹은 인문과학이 의존하고 있 을 뿐 아니라 인문과학을 지식으로서 성립가능하게 해주는 합리성의 형태)에 관련된다. 그 다음 은 인문과학과 표상과의 역설적 관계이다. (말하자면 인문과학은 표상 이 존재하는 곳에서만 성립될 수 있지만, 인문과학이 지향하는 것은 무 의식의 에카니즘, 혹은 형태 내지 과정이요, 의식의 외부의 경재라는 역설적인 사실에 있는 것이다.) 우리가 주지하다시피 인문과학의 영역 내에서 목 정한 하나의 실증성을 추구하는 가운데 여러 가지 논쟁들이 발생한다. 말하자면 발생론적 분석 아냐 구조적 분석이냐 설명이냐 이해냐? 〈심층에 은폐된 것〉에 의거 하느냐 읽는다는 차원에 엄격히 고정된 解없이냐?와 같은 논쟁들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상 이러한 모든 이론적 논의들은 인문과 학의 역사륜 몽물어 재기된 적도 추구된 적도 없다. 왜냐하면 인문과학 은 인간의 내부에 있는 너무도 복잡한 대상과 관련됨으로써 인문과학에 접근할 수 있는 하나의 방식만이라도 발견하기는커녕 오히려 여러 가지 방식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이러한 논의들이 성립 되기 해해서는 인문과학의 실중성이 세 개의 명백히 구별되는 모델의 번 역에 동시적으로의존해야하는 것이다. 이러한 번역은 인문과학에 있어 서의 국부적 현상(일종의 버팀목이라든가 외측에서의 이해가능성을 향한 우회라든가 이미 성립된 과학에 의한 확인과 감은 현상)이 아니다. 그 것은 또한 인문과학의 역사의 재한된 일화(인문과학이 아칙 성숙지 못하 여 자제의 개념과 법칙윤 스스로 결정할 수 없던 때의 형성의 위기)도 아니다. 반대로문제가 되는것은 영원히 인식론적 공간 내에서 인문과학 에 고유한 배치와 결합되어 있는 하나의 사실에 관한 문재이다. 사실상 인문과학에서 사용되는 두 개의 서로 다른 종류의 모델(형식화의 모델은 재외하고)은 구별되어야 한다. 그 한편에는 실재적인 조작과정이 유효성 을 상실한 채 이계는 오직 이마쥬의 역할만을 수행하는 어떤 다른 인식 영역에서 도입된 개념들 (x9 세기 사회학에 있어서는 유기제적 은유, 챠 내 J ane t @ 에 있어서는 에너지물 이용한 은유, 레빈 Lew i n ® 에 있어서는

® 쟈네 Pie r re Jan et (18,4 -1 947), 프랑스의 심리학자이자 정신의학자, 공리학으로부더 힌

로운 얻어서 심리학에 힘의 관념윤 도입하었고, 그것윤 심리적인 힘과 심리직 긴장력의 ’ 두 가지로 나누어 정신의 장상적인 웅칙입은 양자의 평형 위에서 성립된다고 생각했다. 또는 신경중의 관안로부터 보-홍인간에는 〈정신직 총합〉이 행해지고 있지만 산경중 환자 에게는 이몽인이 혼둡려진다고 브았다· ® 레빈 Ku rt Lewi n( ,89 ()-19 47), 독인의 십리학자. 沮楊이나 磁 8} 과 갑은 십리직 切윤 상정하고 거기서부터 강합과 방향과 작용접이라고 하는 개념운 십리학에 도입했다·

기하학적 • 동력학적 은유)이 있었다-이 개념들은 오늘날에도 종종 사용된다. 그러나다론한편에는구성적 모델이 있다. 이 모델은 인문과­ 학의 형식화를 위한 기법도 아니요, 적은 수고로 조작과정을 수행하기 위한 단순한 수단도 아니다. 이 구성적 모델은 하나의 가능한 지식웅 위한 〈대상들〉로서의 현상들에 대한 전제적 연관관계의 형성을 가능하게 한다. 구런가 하면 이 모델은 경험적 영역 내에서 그 현상들의 상호관계 ’ 윤 보증하는 한편, 이미 상호 결합된 경험에게 그 현상들을 재공해 주 기도 한다. 요컨대 이 모델은 인문과학에 고유한 인식의 공간 내에서 ’ 〈범 주 ca t e g or i es 〉의 역할 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구성적 모델은 생물학과 경제학과 언어연구라는 세 개의 차원 에서 빌어 온 것 들 이다. 인간은 생뭉학의 두영면에서 〈기능들〉을 가진 ~ 재로서 등장한다-이 촌재는 자국(사회적인 자극뿐 아니라 사회적, 인 간 상 호적 , 문화적 인 자극도 표상하는) 을 수용하고 자극에 반응하는 촌 도 재요, 환 경 의 요구에 따라 적응하거나 전화하거나 순종하는 존재요, 환• • 경에 의해 부과된 변양들과 타협하는 존재요, 불균형 을 말소하고 규칙상 에 따라 행위하는 촌재이다. 요컨대 이 존재는 생존의 조건들뿐 아니라 그로 하여금 자신의 기능웅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조정의 평균적 〈규법 들 normes 〉윤 발견할 수 있는 가능성까지도 지니는 존재인 것이다. 그런 가 하면 경재학의 무영면에서 인간은 필요와 욕구 물- 가진 존재로서, 그­ 러한 욕구 물 충족시키려는 존재로서, 따라서 다른 사람과 대립하면서 이익 윤 획득하고 이윤을 추구하는 존재로서 등장한다. 요컨대 인간은­ 환원 불가능한 〈갈등〉의 상황 속에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인간은 최 소한 하나의 국면 내지 한 순간이나마 그러한 갈등을 해소시킬 어떤 해 결책 을 발견함으로써 이러한 갈등을- 회피하고 그것에서 벗어나 그것을­ 지배하기에 이른다. 죽 인간은 그 갈등 때문에 생겨났지만 오히려 그­ 갈등 융 계어하는 〈규칙 re g les 〉의 집합체 를 확립하는 것이다. 마지막으 를 로 언어의 두영면에서는 인간의 행동이 무엇인가 물- 말하려는 시도로서 나타난다. 말하자면 인간의 경이한 몸짓은 그것의 무의식적 에카니즘과­ 그것의 실괘에 이르기까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인간이 뭉% 이나 의식이나 습관이나 언설을 몽해 자신의 주위에 배치하는 모든 것,

곧 인간이 남겨 놓는 모든 흔적둘은 하나의 정합적 집합제 내지 하나의 기호 〈제계〉 물 구성한다. 결국 〈기능〉과 〈규법〉, 〈갈등〉과 〈규칙〉, 〈의 미작용〉과 〈제계〉라는 세 가지 對立項은 인간의 인식의 전 영역을 완전 히 포괄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돌 세 개의 개념쌍 가운데 어떤 쌍도 자기가 등장했던 두영면 위에만 국한해서 계속 남아 있는 것이라고 생 각 해서는 안 된다. 기능과 규법이 전적으로 심리학적 개념에 국한되는 것만은 아니다. 또 갈등과 규칙도 전적으로 사회학적 영역에만 재한적으로 적용되지 않는 다. 의미작용과 제계 역시 언어와 관련된(깊게 관련되었든 엷게 관련되 었든간에) 현상에 대해서만 유효한 것도 아니다. 이 모든 개념 둘 은 여러 인문과학들에 공동적인 입체적 공간 전체 속에서 발생하며 그 공간 내의 각영역에 모두 유효하다. 그러므로 대상물 사이에 한계 를 정 하든가 심리 학이나 사회학이나 문예비평이나 신화 각각에 고유한 방법 들을 서로 구 분하기가 매우 곤란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일반적으로 다음 과 같이 말할 수 있다. 죽 심리 학 은 근본적으로 기능과 규범(이 기능과 규법은 부차적으로는 갈등과 의미작용, 규칙과 제계에서 출발하 여 해석 될 수 있는데)의 견지에서 인간을 연구하는 것이며, 사회학은 근본적으 로 규칙과 갈등(그러나 우리는 이 규칙과 갈등을 해석할 수 있는데, 이 때 우리는 규칙과 갈등이 기능과 유기적으로 관련된 개제라고 상정하면 서 기능에 의존하는가 하면 규칙과 갈등이 기록되거나 언표된 덱스트라 고 상정하면서 의미의 제계에 의존해서 이차적으로 끊임없이 해석한다) 의 견지에서 인간을 연구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문학과 신화에 대한 연구는 본질적으로 의미들과 의미부여의 제계에 대한 분석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우리는 이러한 분석이 기능적 정합성이나 갈등과 규칙 의 견지에서 수행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모든 인문과학은 이러한 식으로 상호 연계되며 항상 상호해석에 이용될 수 있다. 인문과 학들의 경계선은 회미해져 왔으며, 중간적이고 절충적인 전문분야들이 끊임없이 중가해 왔다. 결국에는 각각의 인문과학에 고유한 대상이란무 엇이냐는 질문이 무용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분석의 성격이 무 엇이건, 그 분석이 적용된 영역이 무엇이건간에, 우리는 심리학적 수준 예 속하는 것이 무엇이며, 사회학적 수준에 속하는 것이 무엇이며, 언어 분석의 수준에 속하는 것이 무엇인가 를- 인식할 수 있는 형식적 규준을 갖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근본적 모델의 선택이요, 문화와 신화의 연구 에 있어 어떤 지점에서부터 〈심리학화〉 또는 〈사회학화〉가 시작되느냐 라든가 십리학에 있어 어떤 지접에서부터 텍스트의 해독, 또는 사회학적

분석에로 이행해 가느냐 하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이차적 모델의 위치이다. 그러 나 이러한 여러 개의 모델웅 중첩시키는 것이 방법상의 결함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결함이 있다면 그 모델들이 엄밀하게 질서 화되지 않을 뿐 아니라 서로에 대해 명백하게 분절화되지 않윤 경우에만 한정된다. 우리는 能記와 意味에 관한 기조적 분석에 사회학적 모델을 원용함으로써 인도_유럽어족의 신화에 대해 얼마나 눌람도록 엄밀한 연 구가 수행될 수 있는가라는 점을 익히 알고 있다. 그러나 이와는 대조적 으로 이른바 〈임상적 clin iq u e> 심리학윤 정립하려는 별 의미도 없이 진 부하기만한 시도가 얼마나 많은 혼란과 지리함을 낳았는가에 대해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적절하게 수립되고 동재되었건 아니면 혼란스럽게 수행되었건간에, 이 렇게 구성적 모델들이 서로 맞물려 있다는 사실은 위에서 언급된 방법에 관한 논의들을 설명해 준다. 그러한 논의들의 기원과 정당성은 우리가 인간에게 고유한 묵징이라고 알고 있는 빈번하게 모순적인 복잡성 속에 있는 것이 아니 라, 세 모델 중 하나-릅 나머지 두 모델과의 관련 속에서 규정 할 수 있게 해주는 대립관계의 활용 속에 있다. 발생과정을 구조에 대립시키는 것은 기능을 (이 기능의 발전 속에서라든가 이 기능의 점진 적으로 다양화된 조작 속에서라든가, 이 기능의 시간이 흐르면서 획득­ 되고 조정된 적웅력 속에서) 갈등과 규칙의, 의미작용과 제계의 共時性 에 대립시키는 것과도 같다. 그런가 하면 〈심층에 은폐된〉 것에 의한 · 분석윤 드러난 대상에 대한 높은 수준의 분석과 대립시키는 것은 갈등­ (인간의 근본적인 욕구와 동시적으로 현시되는 본원적이며 오래된 자료 들)을 자기둥에게 고유한 실현과정에서 전개되는 기능 밋 의마작용에 대립시키는 것과도 같다. 또한 이해를 설명해 대립시키는 것은 記號{t의 재계에 의거해서 하나의 의미를 해독할 수 있게 하는 기법을 어떤 갈등· 과 그 갈등의 결과물 함께 설명해 주는 기법 내지는 어떤 기능과 이 기 능을- 위한 기관들이 쉬하는 형태 및 기형화 물 설명해 주는 기법에 대립 시키는 것과도 같다. 그러 나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 인문과학에 있어서 불연속성의 관접(자연과 문화 사이의 경계라든가, 각 사회나 개인에 의해 수립된 다양한 해결책이나 균형들간의 상호 환원 용가능성이라든가, 상호 매개적인 형태의 부재라든가, 시간이나 공간상­ 의 연속성의 부재)이 연속성의 관접과 대립하고 있다는 사실웅 알고 있 다. 이러한 대립관계의 실재는 각 모델이 지니는 양국적 성격에 의해 선명될 수 있다. 이러한 대립관계의 실재는 각 모델이 지니는 양극적 성격에 의해 설명될 수 있다. 말하자면 연속성의 양태에 있어서의 분석

은 기능(생명의 근처로부터 계기적 적웅윤 허용했을 뿐 아니 라 계기적 적응을 위한 뿌리물- 적용했던 동일성 속에서 발견될 수 있는)의 영속성 에 의존하던 갈등들(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나 결코 근원적 인 붕 평융 그만두지 않는)의 상호관계에 의존하며 의미들(상호 연관됨으로써 한 언선의 연속적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의 까임새에 의존한다. 이와 대 조적으로 불연속성에 입각한 분석은 기호화하는 제계의 내재적 정합성 이 라든가 재규칙의 집합체의 목 수성 내지 그 규칙 들 이 반드시 규제 되어 야 합 어떤 것과 관련하여 지니게 되는 절정적 독성 이라 든가 , 기능상의 변덕스러운 진동 운 넘어서 규범의 출현을 이 끌 어내기 위해 노력한다. 우리는 이 세 가지 모델윤 기초로 하여 19 세기 이래의 인문과학의 전 역사 물 · 재움미할 수 있을 것이다. 실재로 이 세 가지 모 델은 인문과학의 역사 전재 뮴 포괄한다고도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오늘날 우리는 이 모 델들의 목 권이 한 세기도 넘게 교대해 가면서 지매한 왕조 물 추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초의 왕조는 생뭉학적 모델이 지배하는 왕조이다. (인 간, 인간의 영혼, 인간의 집단, 인간사회, 인간이 말하는 언어 __- 이 모 든 것들이 낭만주의시대에는 실재로 그것들이 살아 있는 한에서만 생물 로서 간주되었는 데 그것들의 존재양태는 유기제적이며 기능의 견지에서 만 분석된다.) 다음에는 경재학적 모델의 지배가 나타난다. (여기서는 인간과 인간의 모든 활동이 갈등의 장소로서 나타난다. 왜냐하면 인간과 그의 황동 은 이 갈등들에 대한 어느 정도 명확한 표현인 동시에 어느 정 도 성공적인 해결책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는 꽁트와 마르크스 두]에 프.로이트가 오듯아 철학적 모벨의 지매시기 (해석과 숨겨진 의미의 발견 이 문재시될 때)와 언어학적 모델의 지배시기 (기호화하는 제계 륭 구조화 하거나 명료하게 만드는 것이 문재시될 때)가 나타난다. 이처럼 광범위 한 변천을 겪으면서 인문과학은 생물학적 모델에 보다 밀접한 형태로부 터 언어에서 차용한 모델에 홍뻑 물든 다른 형태로 변위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변위는 또 다몬 변위에 의해 배가 된다. 또 다른 변위란 앞서 말 한 구성적 개념 쌍둘 각각에 있어서의 前項(기능, 갈등, 의미작용)이 후· 퇴하고, 이에 상응하여 後項(규범, 규칙, 체계) 이 강력하고 중요한 것 으로 부각되 는 변위 이 다. 골드슈타인 Golds t e i n © 이 나 모스 Mauss® 나 뒤 에질 Durnez il ® 은 이 세 가지 모델 모두의 내부에서 그러한 역전이 발생

® 군드슈타인 Kurt Goldste i n ( 1878..:1965), 독인의 신경생리학자, 失 距 症의 본전운 Ge's t.; ®a l모t 스 십 리M학ar적ce l 입M장a에us서s( ,8범72주-1적9 50태)도, 의프 망상스신의에 민관축해학 자고,찰 한사 회바 학 자있,다 .두 匡행 의 협 력 자, 충 계긱 사회사신, 總位人의 개념운 재기하여 사회현상의 총재적인 인간인식 (생리, 십리 , ' ® 사구회1 매의진 삼G위eo인rg계e )s 의D um핀e요zi성l (1운 8 9여8-선),했 프다.망 스의 신화학자이자 바교중교학자, 인도, 유럽距

한 순간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 할 수 있겠다. 이와 같은 역전은 괄목 할 만한 두 개의 결과 물 초래한다. 기능적 관점이 규범적 관접응 능가하는 한(하나의 기능이 어떻게 수행되는가 물- 이해하려는 시도가 규범에 기초 하지 않 을 뿐 더러 그 규범 을 결 정하는 활 동의 내부에서 이 루 어지지 않는 한), 우리는 〈사실상 de fac to > 규범적 기능과 비규범적 기능 을 구 벌 하 지 않 을 수 없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병리학적 심리학 운 규범적 심리 학 과 나 란 히 명 치시 켰 으면서도 그 것 윤 규범적 심리학의 역적된 이미지로서 간 주하 지 않 을 수 없었던 것이다. (따라서 R i bo t 0 나 J ane t에 있어서 잭 슨 類의 해재관념 이 중 요시된다.) 또 한 사 회 병리학(뒤르깽)이라든가 신 앙의 바 합 리 적 이고 거의 병적인 형태에 관한 병리학(레바-브 뭘 Levy - Bruh!,® 브 옹 멜 Blonde)) ® 도 동일한 방식으로 처리되었다. 말하자면 갈 등의 관점 이 규칙의 관점보다 중시되는 한, 어떤 목 수한 갈등은 결코 극 복 될 수 없 으 며, 개인과 사회는 그 갈등에 의해 자멸의 위험에 처하게 된다고 상정 되었던 것이다. 마지막으로 의미작용의 관점이 제계의 관접 보다 우 월 하 다고 간주됨으로써 의미 있는 것과 무의미한 것 사이의 구분 이 이 루 어 졌 다. 말하자면 인간 행동의 어떤 목정한 영역이나 사회적 공 간의 어떤 목 정한 영역에 존재하는 하나의 의미가 다은 영역에서는 존재 하지 않 웅 수 있다는 사실이 승인되었던 것이다. 이렇게 하여 인문과학 에 고유한 영역은 본질적인 면에서 구분된다. 말하자면 인문과학들은 항 상 긍정적 극점과 부정적 국접의 사이에 퍼져 있었으며, 항상(그것이 분 · 석하고 있는 연속성에 기초하여) 또 하나의 다른 영역 을 지시하였다. 반 면에 규범, 규칙, 제계의 관점에서 분석이 행해질 경우에 모든 영역은 각자의 영역에만 고유한 정합성과 유효성을 지니게 되었다. 따라서 이 제는 더이상 〈병적 의식〉(병 윤 지칭 할 때조차도)이라든가, 〈원시적 심 성〉(역사에서 뒤처진 사회 뭉 언급할 때조차도)이라든가, 〈무의미한 언 설〉( 불 합리한 이야기나명백히 일관성이 없는 전설 을 말 할 때조차도)에 관해 말 할 수 없게 된다. 이재 모든 것은 제계와 규칙과 규범의 질서 내

族의 比 敍 史 윤 언어의 영역으로+터 종 교, 신화의 영역에로 화대하는 방법운 고안랬다. 목히 로마산 화 의 비교사 적 , 구조 적 데마 분석으로 구조주의의 선구가 가운데 한 사람으 로 평가된다. ® 리보 Thcodule Armand Ri bo t (, 839-1916), 프망스의 십리학자, 정신현상은 생리 현 상 의 반영에 상과하다는 〈 ttt r섰 現 g!主義 〉의 입장에서 숭말하여, 마침내는 UJ 리직 방법의 핀요성 윤 인정하고 십리학의 사회적 축 면운 더욱 중시하기에 이 르 렀다. ® 레비-브 륄 Luc ien Levy -B ruhl(1857-1939), 프망스의 전학자, 사회학자, 미개인의 십 성 운 연구해서, 그것윤 미는리 적 인 것이 아니라 논리적인 것으로 목 징지운 인 상 이다. 그에 의하면, 미개인에게는 문명인의 인과윤과는 다몬 법칙이 그 운 의 십성 운 지배한다. ® 브-홍 델 Charles Blonde!(1876-1939), 프망스의 십 리 학자이 자 장 신의 학자, 그 는 정 신이 상의 원인운 사회에 대한 개인의 걱 웅의 신패에서 구한다.

에 서 사고될 수 있 다. 인문과학의 전 법 위 는 스스로 를 복수화함으로써 (계 계들은 고립되어 있고, 규칙은 폐쇄된 전제를 형성하며, 규범은 자윤적 위치에 자리잡음으로써) 統一의 楊웅형성한다. 여기서 인문과학은 갑자 기 이전처럼 가치의 분열을 좇아 균열되는 것을 멈추었다. 만일 우리가 프로이트 물 , 인간에 관한 지식을 문헌학적 • 언어학적 모델에 보다 근접 시켰을 뿐 아니라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 사이(정상적인 것과 병리 학적인 것, 아해 가능한 것과 전달 불가능한 것, 의미 있는 것과 의미 없는 것 사이)의 구분을 근본적으로 타파한 최초의 인뭉이었다고 상정한 다면, 우리는 프로이트의 예를 몽해 기능이나 갈등이나 의미작용의 견지 에서의 분석으로부터 규범이나 규척이나 재계의 견지에서의 분석에로 이 행하는 모습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말하자면 서구문화로 하여 금 일세기 동안이나 인간에 대한 어떤 이마쥬 물 재시할 수 있게 해주었 던 지식의 전제계는프로이트의 작품을 軸으로 전회된다-그렇지만 이 전회가 프로이트의 작품의 근본적인 배치로부터 발생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근본적 배치로부터 발생했다 하더라도, 거기에 정신분석학의 가장 결정적인 중요성이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접에 대해서는 조 금 뒤에 계속 논하기로 하겠다. 어쨌든 이처럼 규법과 규칙과 제계의 관접에로 이행함에 따라, 해결되 지 않은 하나의 문제, 죽 인문과학에 있어서 표상의 역할에 관한 문제가 계기된다. 인문과학(생물학, 경재학, 문헌학과 대립되는 의미에서의)을 표상의 공간에 가두어 두는 데 대해서는 많은 반박이 재기될 수 있다. 명 백한 의식의 순간을 거치지 않더 라도, 하나의 기능이 수행될 수 있고, 하나의 갈등이 그 결과물 낳을 수 있으며, 하나의 의미작용이 그 의마 의 이해 가능성을 부여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필연적이 아니었을까? 그러므로 이계는 규범이 결정하는 기능과의 관련 속에서 규범에 고유한 속성이라든가 규칙이 규제하는 갈등과의 관련 속에서 규칙에 독목한 속 성이라든가 제계에 의해 가능해진 의미작용과의 관련 속에서 제계에 고 유한 속성 같은 일련의 속성들은 결코 의식에 미리 소여되지 않는 것이 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가 하면 우리는 이미 역사적으 로 고립된 두 개의 다몬 차원에 계 3 의 차원을 첨가하려고 노력해 왔으 며, 이 노력의 일환으로서 19 세기 이래 인문과학은 표상의 행위가 이루 어지고 있는지 아닌지 를 확연히 구분할 수 없는 무의식의 영역에 접근 하려는노력을꾸준히 계속해 왔다고 말해야만 하지 않을까? 그러나 실 계로 표상은 의식이 아니다. 더우기 이와 갑이 의식에 소여되지 않은 요 소나 구조윤 조명한다고 해서 인문과학이 표상의 법칙을 회피해야만 할

이유가 재시되는 것도 아니다• 사실상 의미작용이라는 개념의 역할은 언 어와 유사한 어떤 것이 비목 언설의 형태로 취급된다든가 형태로까지 발 전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어떻게 표상 일반에 소속될 수 있는가 믈 밝하 는 데 있다. 그런가 하면 제계라고 하는 보조적 개념의 역할은 어떻게 의미작용이 결코 일차적이거나 자재와 동시대적인 것이 아니라 항상 이 차적인 것인지 를 밝히는 데 있다. 말하자면 의미작용이란 자기에 선행하 고, 자기의 실증적 기원 을 구성하며, 자기에 의해 점차 파편화되어 운 곽으로 남게 되는 하나의 체계와의 관련하에서 파생된 것임 을 밝히는 데 있는 것이다. 어떤 의미작용에 있어서의 의식과 비교할 때, 제계는 항상 무의식적이다. 왜냐하면 제계는 의미작용보다 먼처 존재했기 때문이며, 의미작 용 은 체 계 내에 머 물 다가 제계에 의해 효력 을 지니게 되기 때문 이다. 그 렇 지만 제계는 묵 히, 자기가 결코 전제화할 수 없을 미래의 의 식 을 약 속 하고 있기 때문에 무의식적일 수밖에 없다. 달리 말하면, 의미 작용과 체계의 쌍은 언어 (문헌학과 언어학에 의해 분석되는 하나의 덱 스 트 내지 구조)의 표상 가능성과 가깝지만 후되한 起源(유한성의 분석 몬 에 의 해 인간의 존재양태로서 밝혀진 그대로의)의 現前 을 동시에 보. 중해 주 는 그 무엇이다. 마찬가지로 갈등의 개념이 밝혀 주는 것은 어떻 게 필요나 욕망이나 이익은 자기 들 을 느낄 수 있는 의식에 소여되지 않 고도 표상 속에서 모습 을 갖출 수 있는가 하는 접이다. 동시에 규칙이라 는 반대개념의 역 할 은 갈등의 격 렬 함이라든가 얼핏 보기에 야수적인 필요 의 집요 함 이라든가법칙도없는욕망의 무한성 같은것들이 어떻게 어떤 사고되지 않은 것(갈등이나 필요나 욕망에게 규칙을 처방해 중 문만 아 니 라 그것 들 로 하여금 규칙에서 출발하게 해주는)에 의해 이미 조직되어 있었던가 물 밝히는 데 있다. 갈등과 규칙의 쌍은 필요(경제학이 노동과 생산 속에서 하나의 객관적 과정으로서 연구되는)의 표상 가능성과 유한 성의 분석론에 의해 규명되는 사고되지 않은 것의 표상 가눙성을 동시에 보증한다. 마지막으로 기능이라는 개념은 생명의 제구조가(의식되지 않 는다 하더 라도) 어떻게 표상의 유인이 될 수 있는가 물 밝히는 역할윤 담 당하며, 규범이라는 개념은 기능이 어떻게 자기에게 고유한 가능조건과 자기의 활동의 한계 픕 스스로 정하는가 를 밝히는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이 광법위한 범주들이 인문과학의 전영역을 구조화할 수 있는 까닭을 아해할 수 있게 된다. 그 까닭은 이 법주들이 인문과학 의 전영역에 골고루 퍼져 있기 때문이며, 그것들이 생명과 노동과 언어 의 경험적인 실증적 영역들(이 영역운 로대로 인간 자신은 역사상 최초 로 하나의 인식 가능한 형상으로 분리된다)윤, 인간의 존재양태(표상이

인식 일반의 공간을- 더이상 규정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인간 자신이 구성 한 양태) 을 독정짓는 유한성의 재형태와 일단 분리시켜 놓고 다시 연결 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들 범주 들 은 단순히 좀더 포괄적인 일반성 . 윤 지니는 데 불과한 경험적 개념으로 간주될 수 없다. 이 범주들은 실 제로 인간 자신이 하나의 가능한 지식으로 등장할 수 있게 해준 토대이 다. 따라서 이 법주 들 은 인간의 가능성의 전영역 을 관 몽 하면서, 이 영역 운 둘로 나누고 있는 두 개의 차원을 따라 이 영역 을 엄격히 연접시키 고 있다. 그러 나 이것이 전부는 아니 다. 이 범주 들 은 인간에 관한 오늘날의 모 든 지식에 목 징적인 의식과 표상의 분열도 허용하고 있다. 말하자면 이 . 범주둘은 경험적인 것들이 의식에는 소여되지 않은 채 표상에 주어질 수 있는 방식-운 규정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상 기능이나 갈 등 이나 의미작 용은 생명이나 필요냐 언어가 완전히 무의식적이라고 할 만한 형태로 표 상 속에서 이중화되는 방식들이다.) 그런가 하면 이 범주 들 은 근본적인 유한성이 실증적이며 경험적이지만 소박한 의식에 대해서는 불두명한 형 태로 표상에 소여될 수 있는 방식을 규정한다. (규범 이 나 규칙 이 나 체 . 계는 일상적 경험에는 소여될 수 없다. 물론 그것들은 일상적 경험을 동 과하면서 부분적인 의식에 대해서도 공간을 재공하지만, 오직 반성적인 지식에 의해서만 완전하게 조명될 수 있다.) 그러므로 인문과학은 표 상 가능한 것의 본령 내에서만 이야기하며, 그것도 의식적一무의식적인 차원, 죽 체계, 규칙, 규범의 질서 를 조명함에 따라 점점더 분명해지는 차원에 따라서만 이야기한다. 그것은 마치 병적인 것과 정상적인 것 사 이의 이분법이 의식과 무의식이라는 양극성의 견지에서 소열되어 가는 · 경향이 있는 것과도 같다. 여기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무의식의 중요성이 접차 부각된다고 해서 표상의 우위성이 손상되지는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렇지만 이 표상 ` 의 우월성은 하나의 중요한 문재물 제기한다• 생명 • 노동 • 언어와 같은 경험적인 지식이 표상의 법칙을 회피하고 있는 지금, 인간의 존재양태를-’ 규정하려는 시도가 표상의 외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지금, 표상은 과 、 연 인간의 내면에서 발생하여 그렇게 분석될 수 있는 경험적 질서의 한 표상 이외의 다른 것일 수 있을까? 또한 만일 표상이 인간의 내면에서 발생하는 것이라면 표상과 의식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그러나 표상 은 단순히 인문과학의 대 상이 아니 다. 앞서 밝혔듯이 오히 려 표상은 인 문과학의 발생을 가능하게 하는 충분히 확장된 영역인 것이다. 표상은 인문과학을 가능하게 해주는 知의 형태들의 일반적 토태이다. 여기에서

두 가지 결과가 발생한다. 그 하나는 역사의 영역에 속하는 것이다. 사 실상 인문과학은 19 세기 이래의 경험과학이나 근대적 사고와는 달리, 표상의 우위성을 우회하는 길윤 발견할 수 없었다. 말하자면 인문과학은 고전주의시대의 지식 전제와 마찬가지로 표상안에 머뭉러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인문과학은 결 코 고전주의시대의 지식의 계승 내지 연속이 아니 다. 왜냐하면 지식의 윤곽 전제가 수정되었으며, 결코 이전에는 에피스 테에의 영역에 실재하지 않았던 하나의 존재가 인간과 함께 출현함으로놀 써 인 문과학 이 탄생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누군가가 인문 과 학 웅 철학화하 고자 할 때, 즉 그가 인간에 관해 배웅 수 있었던 모든 ­ 것 윤 사고의 공간에 포함시키려 할 때, 왜 그는 항상 18 세기의 철학적 테도( 결코 인간이 철학의 대상이 되지 않았던)-를 모방하게 되는지 물 이 해하기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는 사람들이 인간에 관한 지식의 ' 영역 웅 그 한계를 넘어서까지 확장함으로싸 표상의 지매권운 그 자체 이상으 로 확장하는 동시에, 고전주의적 형태의 철학 내에서 자신의 위치 륭 다 시 한 번 확인하기 때문이다. 두번째 결과는 인문과학이 표상이라는 어떤 것(의식적안 형태와 무의식적 형태물 막온하고) 을 취급할 때, 실재로는 인문과학의 가능조건인 어떤 것 을 그 대상으로 하게 된다는 점이다. 그 러므로 인문과학은 항상 일종의 선험적 가능성에 의해 활기를 띠게 된 다. 인문과학은 끊입없이 스스로 를 비판적으로 겁토한다. 인문과학은 표 상에 소여된 것으로부터 표상을 가능하게 하면서도 스스로 물 표상으로 남아 있는 것에로 나아간다. 그럼으로써 인문과학은 스스로를 일반화하 거나 스스로 물 보다 엄밀하게 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스스로물 끊임없이 탈신비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말하자면 인문과학은 직접적이지만 검증 되지 않는 명중성으로 덜 두명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형식에로 이행하고 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擬似先驗的 과정은 항상 해명의 형태 를 띠게 된다. 인문과학이 종국적으로 개별적인 현상 들 에 대해 사고할 수 있기에 충분할 만큼 일반화되고 정연되는 것은 바로 그러한 해명운 봉해서 가능 한 것이다. 모든 인문과학의 지평에는 항상 하나의 기획이 있다. 이 기 획은 바로 인간의 의식을 그것의 현실적 조건에로 되돌려 보내며, 내 용과 형식(의식을 탄생시켜 놓고는 의식내에 은폐되는)윤 의식에 회 복시켜 주려는 것이다. 이로써 무의식의 문계-무의식의 가능성이나 지위나 존재양태나 무의식을 인식하고 드러내는 방법 __문 t 인문과학 에 내재하거나 인문과학의 발전단계에서 우연히 조우하게 되는 문재가 아니라, 종국적인 면에서는 인문과학의 존재 자체와 동시적으로 실재 하는 문재가된다. 비의식적인 것을 해명하는 가운데서 역전되는 일종

의 선험적 상승지향은 모든 인문과학의 기본적인 구성요소가 되는 것 이다. 아마도 여기서 우리는 모든 인문과학들은 그것 들 의 본질적인 속성 가 운데 가두어 둘 수 있는 수단 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어쨌든 분명한 것 은 인문과학의 이러한 독목한 속성을 명백히 해주는 것이 인간이라는저 득권적이며 기묘하게 얽혀 있는 대상 대문은 결코 아니라는 점이다. 인 문과학 을 구성하면서 인문과학에 목 수한 영역 을 제공해 주는 것이 인간 이 아니라는 데는 충분한 이유가 있다. 왜냐하면 인문과학에 장소 융 재 공해 주고, 인문과학을요청하며, 인문과학 을확립 시키는 - 인문과학으 . 로 하여금 인간웅 대상으로 삼게 만드는一一것은 바로 에피스테에의 일 반적 배치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문과학〉은 인간이 문재되는 곳이 면 어느 곳에서든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의 형식과 내용의 조건 웅 의식에서 해명하려는 규범이나 규칙이나 의미작용의 총재에 대한 분 석―一-무의식적인 것에 고유한 차원 내에서의-이 행해지는 경우에 만 실재한다고 말할 수 있겠다. 그 밖의 경우에, 〈인문과학〉에 관해 언급하 는 것은 언어의 남용에 지나지 않는다. 이때 우리는 과연 어떤 형태의 인식이 과학적이냐 라든가 그 인식이 과학적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 을 갖추어야 하느냐에 관한 진부한 논의들이 모두 얼마나 헛되 고 무익한 것인가 물- 알게 된다. 〈인간에 관한 과학〉은 화학이 나 의 학이 나 여 타의 유일한 과학들과 마찬가지로 근대적 에피스테메의 일부분인 동시에 문법 이나 박물학과 마찬가지로 고전주의시대의 에피스데에의 일부분이기도­ 하다. 그러나 인문과학이 그러한 인식론적 영역의 일부라고 말하는 것~ 인문과학의 실중성은 그 영역에 근거 물 둔다는 말이요, 인문과학은 자기 의 존립가능성을 그 영역 내에서 발견한다는 말이요, 인문과학은 단순히 의견이나관십이나 믿음에 의해 촉발된 착각이나 준과학적인 환상도, 다 른 사람들이 〈이데올로기〉라는 기묘한 이름으로 부르는 어떤 것도 결코 아니 라는 말이 다. 그러 나 이 말이 인문과학은 과학임 을 말해 주는 것은틀 아니다. 어떠한 과학이든 그 과학에 대해 고고학적 차원에서 질문이 제기되 고, 그것의 실증성의 근거룹 밝히려는시도가 이루어질 때에는, 항상 그 ­ 과학을 가능하게 한 인식론적 윤곽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어떤 인식론적 윤곽이 완전히 실증적으로 밝혀졌다고 해서 이내 과학이 된다 고는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뭉돈 이러한 윤곽이 이내 허구로 환원되는틀 것도 아니다. 우리는 다음 세 가지 붕 주의깊게 구별해야 한다. 우선 의 견이라는 차원에서 우리가 조우하며, 어떤 문화의 인식론적 그물조직의

부분이 아닌( 혹 은 그 부분이기물 멈춘) 과학이라는 허문운 쓴 테마가 있 다. 예 물 들 면 自然魔術은 I7 세기부터 서구의 에피스테메에는 속하지 않게 되었지만, 오랫동안 신앙과 감정적인 가치부여의 상호작용 속에 여 전히 존속되었다. 둘째로는 인식론적 형상들이 있다. 이 형상들의 윤곽 이나 위치나 기능은 고고학적 형태의 분석을 동해 실증적으로 재구성될 수 있다. 이 형상들은 상이한 두 개의 조직에 번갈아서 종속된다. 말하 자면 일부 는 이 형상들윤 과학으로 규정할 수 있게끔 해주는 객관성과 체계성이라는 목 성을 나타내며, 나머지 일부는 이러한 규준들에 답하지 않는다. 죽 인식 론적 형상들의 정합성의 형태와 그 형상들의 대상과의 관계는 오직 그 형상들의 실중성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것이다. 이 후 자 의 인식 론적 형상이 과학적 인식에 필요한 형식적 규준 들윤 소유하지 않 는다고 해서, 그것들 이 지식의 실증적 영역에 속할 수 없게 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후자 의 형상들을 의견수준의 현상으로서 분석하는 것은 그것 듄 을 과학적인 형성과 역사적 내지 비판적으로 대비시키는 것만큼 이나 헛 되고 부당한 일일 것이다. 더우기 그것 들을 〈합리적 요소〉와 비 합리적 요소들아 다양한 비'운로 혼합된 일종의 조합으로 취급한다면, 더 욱 우스광스러워질 것이다. 그러므로 후자의 형상들은 자기들을 가능하 게 해주고 자기 들 의 형태룹 필연적으로 결정해 주는 실중성의 수준에 자 리 잡아야 한다. 이때 考 古學은 이 형상들에 관해 두 가지 임무 물 지니 게 된다• 그 하나는, 이 형상들이 뿌리박고 있는 에피스데에의 내부에 서 그것들이 배열된 방식 을 결정하는 임무이며, 그 둘은 이 형상들의 윤 곽이 엄밀한 의미에서의 과학의 윤곽과 어떤 점에서 근본적으로 다른가 룰 규명하는 임무이다. 이 형상들의 목 수한 윤곽운 하나의 부정적 현상 으로 취급해야 할 아무런 이유도 없다. 이 형상들이 과학적 형식이라는 문지방 을 넘지 못했던 것은 어떤 장애가 충현 랬기 때문도 아니며 그 자 체 내에 어떤 결함이 있기 때문도 아니다. 말하자면 이 형상들은 나 름 대 로의 형태로 과학과 동일한 고고학적 토대 위에서 지식의 〈다몬〉 윤곽 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일반문법이나 고전주의시대의 가치이몬에서 이러한 운 곽의 예 들 보았다. 일반문법이나 가치이론은 데까르트의 수학과 동일한 실증적 기반을 갖고 있지만, 적어도 그 당시대인돌의 대다수에 있어서는 과학이 아니었다. 우리가 오늘날 인문과학이라고 부르는 경우에도 그러 하다. 인문과학은 고고학적으로 분석될 때, 완전히 실증적인 윤곽을 드 러낸다. 그러나이러한윤곽들과이 윤곽둘이 근대적 에피스테메에 매치 된 방식이 결정되자마자, 우리는 왜 그것들이 과학일 수 없는가룹 이해

하게 된다. 사실상 인문과학은 생물학이나 경재학이나 문헌학(혹은 언어 학)에 대한 목정의 〈인접관계〉라는 상황에서야 성립 가능했던 것이다. 인문과학은 오직 생뭉학이나 경재학이나 문헌학의 곁에 나란히-~혹은 그것들의 아래에――실재할 수 있을 뿐아다. 다시 말해 인문과학은 그러 한 과학들이 두사된 공간 내에서만실재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인문과학 과 생뭉학, 경재학, 문현학과의 관계는 두 개의 〈연관된〉 혹 은 〈인접한〉 과학 사이에 정립될 수 있는 관계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사실상 이러 한 관계는 외적인 모델이 무의식적인 것과 의식의 차원에로 이입되고, 비판적인 반성이 바로 이 모형의 출발접에로 소급하 는 것 을- 전재한다. 그렁다면 〈인문과학〉을 허위과학이라고 말하는 것은 우의미하다. 왜냐하 면 인문과학은 전혀 과학이 아니기 때문이 다. 인문과학의 실 종 성운 규정 할 뿐 아니라 인문과학윤 근대적 에피스테에에 뿌리내리게 한 인문과학 의 인식론적 배열은 동시에 인문과학이 과학이 되는 것 을 불가능하게 만 돈다. 만일 인문과학이 어째서 인문과학이라는 명칭 을- 갖게 되었는가를 묻는다면 다음과 갇은 사실웅 상기시키는 것으로 충분할 것이다. 죽 인 문과학이 다른 과학들로부터 빌어 온 모델들을 요구하고 수용하는 것은 인문과학의 뿌리에 대한 고고학적 규정의 일부에 붕과하다는 사실이다. 인간을 과학의 대상이 될 수 없도록 하는 것은 흔히 인간의 모호한 선험 성이라고지칭되는 인간의 환원 불가능성도 아니요, 인간의 과도한 복잡 성도 아니다. 서구문화는 인간이라는 이품하에 하나의 존재 윤 규정하는 데, 이 존재는 〈지식〉의 실증적 영역임에 둘림없으나, 동일한 이유에서 결코 〈과학〉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존재인 것이다. 4 역사 우리는 인문과학에 대해 이야기해 왔다. 말하자면 우리는 심리학이나 사회학이나 문학과 신학의 분석이나에 의해 어느 정도 범위가 정해진 인 문과학의 광범위한 재분야에 관해 이야기해 온 셈이다. 비목 역사는 최 초의 것, 죽 모든 인문과학의 어머니이자 인간의 기억만큼이나 오래된 것이지만, 우리는 아직 역사에 대해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어쩌면 역사 에 대해 아무 언급도 없이 지나쳐 온 데는 바로 그러한 이유가 전제되었 다고 볼 수 있다. 뭍온 역사는 실제로 인문과학의 몸에 끼지 못하거나 인문과학의 곁에 병치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래서 역사가 근본적인 면 에서는 인문과학과 가장 인접해 있음은 당연하다. 이 인접관계는 아직 규정되지 않았고 기묘하지만 결코 소멸될 수 없는 것이다.

실제로 역사는 인문과학이 성립하기 훨씬 이전부터 실재해 왔다· 고대 그리이스 문명이 출발한 이래로 역사는 서구문화에 있어 여러 가지 주요 한 기능들――기억, 신화, 〈말씀〉과 〈본보기〉의 전달, 전몽의 운반, 현 재에 대한 비판적 의식, 인류의 운명에 대한 해설, 미론에 대한 기사, 회 귀 의 약속――윤 수행 해 왔다. 이 러 한 〈역 사 H i s t o ri e 〉를 묵칭 짓 는 것, 달리 말해서 최소한우리 시대의 역사와는 대립적으로역사 물- 그것의 일 반적 인 목칭 속에 서 규정 하는 것 은 다음과 같은 접 이 다. 말하자면 역 사 는 인간존재의 시간 을 세계의 발전에 따라 질서화한다든가(스토아학파 의 처작에서 볼 수 있는 일종의 거대한 우주 연대기처럼), 혹은 역으 로 인간의 운명의 원리와 운동을 자연의 최소 부분에까지 확장시킨다든가 (기독교적 섭리에서처럼) 함으로써, 모든 인간뿐 아니라 사물과 동물, 생 물과 무 생 물을 총망라한 자연의 가장 미세한 부분들까지도 동일한 추세 라든가 동일한 몰락이 나 상승이 나 순환 속에 몽일적으로 포함시키는 하나 의 거대한 시간의 흐품으로 인식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동일성은 I9 세기 초반, 죽 서구의 에피스데메의 대격변기에 산산히 분해된다. 사람 들 은 자연에 고유한 역사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으며, 생물 의 광법위한 유형들 각각에 대해 환경에의 적응형태를 규정함으로써 결 과적으로 각 유형의 생물에 있어서 진화의 윤곽을 그려낼 수 있게 되었 다. 그 런가 하면 사람들은 노동이나 언어와 같은 인간에게 고유한 활동 들 내에는 하나의 역사성이 내포되어 있으며 이 역사성은 결코 사물과 인 간에게 공동적인 장소로 환원될 수 없다는 사실을 발견해냈다. 즉 생산 은 그 나품의 발전양식웅 지니고, 자본은 자기 나품의 축적양태를 지니 며, 가격은 자기에 고유한 변동 내지 변화의 법칙을 지니고 있으므로, 어러한 것들은 결코 자연법칙에 끼워맞춰지거나 인간성의 일반적 진보 에로 환원될 수 없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언어는 이주, 무역, 전쟁에 의 해서라든가, 인간에게 우연히 발생한 어떤 것에 의해서라든가, 인간의 상상력이 고안해낸 것에 의해 변모되기보다는 오히려 언어 물- 구성하는 음성학적이며 문법적 형식에 고유하게 속하는 조건들에 의해 변모된다. 만일 언어 를 가리켜 태어나서 살아가다가 나아가 들어감에 따라 힘융 잃 고, 마침내는 사멸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한다면, 이러한 생뭉학 적 은유는 생물의 역사라는 하나의 시간속에 언어의 역사성을 용해시키 기 위한 것이 아니라, 언어 역시 기능의 내적 법칙을 갖는다는 사실과 언어의 연대기는 무엇보다도 언어의 목별한 정합성에 의존하는 시간에 따라 전개된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믿는 바에 따르면, I9 세기에는 주로 정치적 • 사

회적 이유에서 인류의 역사에 보다 깊은 주의가 기울여졌으며, 시간의 연속적인 질서 내지 평면에 대한 관념은 중단 없는 진보에 대한 관념과 더불어 포기되었으며, 자신의 상승을 다시 기술하려 했던 부르즈와 계급 은 자신의 승전의 이력 속에서 제도의 역사적 권위라든가 관습과 믿음의 무게라든가무쟁의 격렬함이라든가성공과실패의 교제 물 경험했다고 간 주된다. 또한 우리는 인간 속에서 발생되는 역사성은 이 룰 기초로 하여 인간이 만든물건, 인간이 말하는 언어, 더 나아가 생명에까지 확장되었 다고 상정한다. 이러한 관점에 따르면, 경계에 관한 연구라든가 문학과 문법의 역사라든가 생물의 진화조차도, 인간에게서 최초로 드러난 하나 의 역사성이 접차 보다 먼 인식의 지평에로 확장된 결과에 불 과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계에 있어서는 .::z. 반대의 현상이 일어났다. 말하자면 사물들이 먼처 자신에게 고유한 역사성을 수용하였는데, 이 역사성은 사 물과 인간을 동일한 시간 계열에 묶어 두었던 연속적 공간으로 부 터 사뭉 을 해방시켰던 것이다. 이로써 인간은 자신의 역사에서 가장 명백한 내 용을 구성해 주었던 어떤 것웅 상실했다. 이제 자연은 결코 이전처럼 인 간에게 세계의 창조나 종말에 대해서도, 인간의 의존성이나 임박한 인간 의 심판에 대해서 말해 주지 않는다. 자연은 이재 자연의 시간에 대해서 만 이야기할 뿐이다. 그런가 하면 자연의 부는 인간에게 더이상 고대 에로의 회귀라든가 황금시대의 도래 웅 보여주지도 않는다. 자연은 역사 의 과정 속에서 변양되어 가는 생산조건들에 한해서만 말해 중 뿐이다, 언어 역시 바벨탑 이전의 시간이나 삼립 속에 울려퍼졌던 최초의 울음에 대한 표식 물 더이상 지니고 있지 않다. 언어는 오로지 자기에게만 고유 한계보물지니고있을뿐이다· 요컨대 인간존재는 어떤 역사도 갖지 않 는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인간은 말하고 일하고 살아가는 과정에서 인간은 자신에 대해 종속적이지도동질적이지도 않은 여러 가지의 역사와 자기 나름대로 뒤엉켜 있윤 뿐인 것이다. I9 세기 초에 출 현한 인간은 고전주의시대의 지식으로부터 연장되었던 공간을 지역화하는 동시에 이 지역화된 영역들을 각자에 고유한 발전과정에 따라 추적함으로써 결국 〈비 역 사화 desh i s t o ri c i se 〉된 다. 이 당시에 과거에 부여된 상상적 가치라든가 이 시대에 역사의식을 감 싸고 있던 서정적 후광이라든가 기록문서나 흔적에 대한 이 시기의 생생 한 호기심 같은 것들은 이 시대의 인간이 역사물 상실했다는 사실에 대 한, 그러나 그는 이미 자신의 고유한 존재의 심연에서 또한 자기의 이미 지문 여전히 반영하고 있는 모든 사물들(나머지 사물들은 스스로의 내부 로 후되하여 침묵을 지키고 있다) 사이에서 본질적으로 인간 자제와 연

결된 하나의 역사성윤 회복하기 시작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대한 소박한 표현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 역사성은 이내 모호해진다. 실재로 인간이 말하고 일하고 살아가는 한에 있어서만 실증적 지식의 영역 내에 자리잡 을 수 있는 존재라면, 인간의 역사는 인간에게 낯설며 서로에 대해 이질 적인 서로 다른 시간들의 풍 수 없는 매듭이라고 할 수밖에 없지 않옹 까? 과연 인간의 역사는 생활조건의 변화(기후, 토지의 비옥도, 농사법, 부의 개발)와 경재의 변화(사회 밋 사회재도의 변화접- 수반하는)와, 언 어의 형태와 용법의 계승 모두에 공동적인 일종의 변화 이상의 것일 수 있을까? 그러 나 이 경우에 인간 자신이 역사적인 것은 아니다. 시간은 인간 이외의 어디선가에서 인간에게 다가오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이 역 사의 주체로서 성립되기 위해서는 생뭉의 역사와 사물의 역사와 단언둘· 의 역사가 중 첩되어야만 한다. 말하자면 인간은 이러한 억사들에 내포된 순수사 건들에 종속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처럼 단순한 수동적 관 계는 죽각 적으로 역전된다. 왜냐하면 언어에 있어서 말하는 주제, 경제 행위에 있어서 일하고 소비하는 주제, 인간의 생할에 있어서 살아가는 주체는 다 름 아닌 인간 그 자신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인간 역 시 존재 빚 사물과 마찬가지로, 실증적인 생성에 대해 하나의 권리웅 갖 는다. (이 권리는 사문의 경우에 못지않게 자윤적이며 오히 려 더욱 근 본적이다.) 말하자면 인간으로 하여금 스스로 적응하여 어느 생물에 못 지않게 진화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비록 도구 • 기술 • 여타의 생뭉에는 해당되지 않은 조직의 도웅을 받기는 하지만), 인간으로 하여금 생산형 태와 경재법칙에 대한 의식을 획득하고 그 위나 주변에 제도윤 수립함으 로써 생산형태 웅 장안할 수 있도록 해주며 경제법칙의 효력을 인정 내 지 연장 내지 축소시킬 수 있도록 해주는 것, 또한 모든 言表 된 단어들 운 동해 언어에게 끊임없이 일종의 내적 압릭을 가함으로써 인간으로 하 여금 부지불식간에 언어을 변형시킬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그리하여 실 증적 재영역의 역사 두 1 에는 또 하나의 보다 근본적인 역사, 즉 인간 자 신의 역사가 충현한다. 그러 나 이 역사는 인간의 존재 자제에 관십을 갖 는 역사이다. 왜냐하면 이재 인간은 자신윤 중심으로 한 〈역사〉룹 〈소 유〉할 뿐 아니라, 자기에게 고유한 역사성에 의해 인간생명의 역사라든 가 경재의 역사라든가 언어의 역사물- 그려낼 수 있음운 깨닫기 매문이 다. 이러한 자각의 십연에는 인간과 관련된 하나의 역사성이 실재한다. 이 역사성은 인간 자신의 역사이기도 하지만, 여타의 모든 역사들의 토. 대가 되는 근본적인 분산성이기도 하다. I9 세기가 주의깊게 모든 것웅 역사화하고, 모든 것에 관한 一般史 룹 서술하며 시간 속에서 끊임없이

소급해 가서는 가장 靜的인 사물조차도 시간에 의해 해방시키 려고 노력 했던 것은 바로 이 근본적인 침식작용에 의해서였다. 여기서 우리는 ~ 리가 전 동적 으로 〈역사 H i s t o i re 〉의 역사 물 서술해 온 방식 을 수정해야 합을- 다시 한 번 확 인하계 된다. 동상적으로 우리는 I9 세기에는 사건들 의 시간적 나열이라든가 개인과 우연적 사건들만이 등장하는 과거에 관 한 단순한 회상이 종언운 고했으며, 생명의 일반법칙을 추 구하려는 노력 이 시작되었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실재로는, 고전주의시대一―-이때 에는 세계와 인간이 하나의 단일한 역사 속 에 서로 끊 어 질 수 없게끔 연 견되어 있었다――-의 역사보다 더 〈설명적〉이며 일만법칙과 불변적 인 것 에 몰두한 역사는 결코 없었다. I9 세기에 최초로 빛 을 밤하게 된 것이 라야인간의 역사성이라는단순한형식-인간자신이 하나의 사건 으로 된다는 사실-밖에는 없다. 여기서 두 가지의 관심이 재고된다. 그 하 나는 인간의 역사성이라는 순수형식 을 위한 법칙 을 발견하 려는 관심(슈 팽글러의 철학에서 예 물 찾을 수 있는)이요, 그 다 음 은 이 형식 을 인간이 살아가고, 일하고, 말하고, 생각한다는 사실에서 출발하여 그것 을 규정 하려는 관십이다. 이로써 우리는 역사 룹 생물의 한 種 으 로서 의 인간이라 는 관점에서, 혹 은 경재법칙이라는 관접에서, 혹 은 문화적 총체성 이라 는 관점에서 해석하게 되는 것이다. 여하든간에 역사 물 인식론적 공간의 내부에 배치하는 것은 역사와 인 문과학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매우 중요하다. 역사적 인간이 살아가고, 노동하며, 말하는 인간이라는 점에서 〈역사〉의 모든 내용은 심리학이나 사회학이나 언어학의 영역에 소속된다. 그러나 거꾸로 인간존재가 너무 도. 철저하게 역사적으로 되었다는 점에서는 인문과학들에 의해 분석된 어떤 내용도 자족적일 수있거나〈역사〉의 운동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 는 다음의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첫째, 심리학과 사회학과 철학은 자 기들과 동시대적인 대상인 인간에게 적용될 때조차도, 그것들을 구성하 고 지배하는 역사성의 내부에서 공시적으로 재단된 것 이외의 다른 어떤 것에로 향하지 않기 때문이다. 둘째, 인문과학에서의 일련의 형태들이라 든가 인문과학에서의 선택된 대상들이라든가 인문과학이 그 대상들에 적 용하는 방법들은 모두 역사에 의해 계공되고, 역사에 의해 끊임없이 탄 생되며, 역사에 의해 자의적으로 변양되기 때문이다. 역사가 자기에 고 유한 역사적 뿌리 물 초월하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동시에 역사가 자기의 기원과 선택의 상대성을 넘어서서 보편성의 영역을 획득하려고 시도하면 할수록, 역사의 역사적 탄생의 표식는 점접더 확연해지며, 역사 자제를 일부로서 포함하는 역사가 보다더 분명해진다. (이러한 현상은 슈펭굳

러와 모든 역사철학자들에게서 발견된다.) 또 그 역으로 역사가 자제의 상대성운 용인하면 할수록, 그리고 역사가 자신이 대화하고 있는 어떤 것과 공유하고 있는 운동에로 침잠하면 할수목, 역사는 점점더 대화의 얄팍함만을 지향하게 되며, 인문과학에 의해 역사에 주어진 모든 실층 적 내용은 사라진다. 그러므 로 모든 인문과학은 역사 를- 수용함으로써 목권적 이 될 수도 있 고 위험해질 수도 있다. 역사는 각각의 인문과학에 대해 일종의 매경이 됨으로써 인문과학윤 정립하는가 하면 인문과학에 하나의 확고한 지반, 죽 고 향을 제공해 준다. 역사는 인문과학의 유효성이 인정될 수 있는 문 화적 경계 __- 시간적인 경계와 지리적인 경계―~ 물 결정한다. 그런가 하면 역 사는 역으로, 인문과학의 둘 레에 철조망웅 침으로싸 보편성의 본 령 내에서 가치품 획득하 려는 인문과학의 요구 물 처음부터 무산시켜 버 란 다 . 역사는 이와 같은 방식으로 다음 사실을 밝혀낸다. 죽 비록 인간 이 __- 역사 물- 알기 훨씬 이전에조차도――심리학, 사회학, 언어분석에 의해 표현될 수 있는 결정조건에 항상 종속되어 왔지만, 그는 결코 지 식(적어도 권리의 차원에서는 나이와 관계없다고 간주되어야 할)의 비시 간적 대상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인문과학이 전혀 역사에 준거하지 않~ 때조차도 , 인문과학(역사학도 이에 포함될 수 있는데)은 오직 하나의 1 문 화적 삽화물 다른 하나의 문화적 삽화(인문과학이 자기의 대상으로 사용 하는 삽화요, 인문과학의 실재 라든가 존재 양태 라든가 방법 이 라든가 게 념 등이 뿌리박고 있는 삽화인)에 연결하는 작업만을 수행한다. 말하자면 인문과학은 자기에게 고유한 공시성에 적용되는 경우에도, 자기가 유레 된 문화적 삽화물~그 삽화 자체에 연결시킬 뿐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실 중성이 역사의 무제한성에 의해 즉각적으로 재한되지 않는다면, 인간은 결코 실증적안 모습으로 출현할 수 없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인문과학의 전영역의 내부에 생기 룹 붕어넣어 주었던 운동과 유사한 하나의 운동이 되살아나고 있음융 본다. 앞서 분석했듯 이, 이 운동은 인간의 존재 를- 결정하는 실증적 재영역을 이 영역둘의 충현을 가능하게 했던 유한성에로 다시금 회부하는 운동이다. 그럼으로 싸 인문과학들은 처 거대한 실중성과 유한성 사이의 진동 속에 편입된 다. 그렇지만 이러한 인문과학의 振動은 의식과 무의식 사이물 끊임없이 왕복하는 인문과학에 고유한 실중성의 형태 속에서 이루어진다. 한편 우 리는 〈역사〉의 경우에도 이와 유사한 진동이 시작되고 있음운 발견한 다. 그러나 이때의 진동은 개제로서 간주되는 인간(노동과 생명과 언어 에 의해 경험적으로 현시되는 인간)의 실증성과 인간의 존재의 근본적

한계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진동이 아니다. 말하자면 이 경우의 진동은 노동이나 생명이나 언어의 목 수한 형태물 규정하는 시간적 한계와 인식 을 동해 그 목 수한 형태들에 접근해 가는 주체의 역사적 실증성 사이에 서 이루어지는 진동인 것이다. 여기서 다시 한 번 주제와 객체는 서로에 대해 이의윤 제기하게 된다. 그러나 이전에는 이러한 이의제기가 실증적 인식의 내부에서, 의식에 의한 무의식의 점차적인 해명과정을 동해 발생 했던 반면에, 이번에는 주재와 객체의 외적 경계선에서 재기된다. 말하 자면 이러한 이의재기는(주제와 객체 모두가 종속된 침식작용을 지시하 는 동시에) 주체와 객체 물 소리 없이 단단히 붙잡고 있는 실중성으로부 터 서로 분리시킵으로써 양자간의 간극윤 창출하는 분산성웅 지시하기도 하 는 것이다• 인문과학의 경우는 자체의 가장 근본적인 대상으로서의 무의 식적인 것을 해명함으로써, 이미 명백하게 사고된 것 속 에서도 여전히 사고되어 야 할 어떤 것이 존재한다는 사실 을 밝혔었다. 이와 유사하게 〈역사〉는 인문과학을 의적으로 재한하고 있는 시간의 법칙응 해명함으로 써, 이미 사고된 모든 것은 아직 실재하지는 않는 어떤 사고에 의해 다 시 사고될 수 있다는 사실 을 보여준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 무의석적인 것과 〈역사〉라는 구체적인 형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유한성 〈 l9 세기에 인간이라는 형상의 고유한 토대임이 발견됨으로써 인간의 충 현운 가능하게 했던)의 두 측면에 불과할 것이다. 무한성이 없는 유한성 이란 결코 완결됨이 없는 유한성이요, 그 자제와 관련하여 항상 후되해 있는유한성이요, 사고하는바로그순간에 여전히 사고할그무엇 을 항 상 지니고 있는 유한성이요, 이미 사고된 것에 대해 또다시 사고할 시간 을 항상 갖고 있는 그러한 유한성임에 분명한 것이다. 근대적 사고에 있어서 歷史主義와 有限性의 분석론은 서로 대립한다. 역사주의는 〈역사〉와 인문과학 사이에 작용하는 항상적인 비판적 관계 물 역사주의 자체 물~ 위해 사용하는하나의 방식이다. 그러나 역사주의가 그. 러한 관계 물 정립하는 것은 오직 실증적 재영역의 수준에서, 말하자면 인간에 관한 실중적 인식은 인식 주제의 역사적 실중성에 의해 재한되는 것이다. 그 결과 유한성의 계기는 유한성에 필연적으로 내포되어 있는 상대성의 작용속에 해소된다. 이 경우에 상대성이란 절대적인 것으로서 의 가치를지닌다. 그런가 하면 이 경우에 유한하다는 것은 단순히 관점 의 법칙이라는 합정에 빠진 것을 의미하는 데 불과하다. 이 관점이야말 로한편으로는하나의 과악(지각이나이해의 형식인) 윤 가능하게 하면서 도 이 파악이 결코 보편적이며 결정적인 지적 작용으로 될 수 없게 하는 요인이다. 모든 인식은 하나의 역사 를 갖는 하나의 생명과 하나의 사회

와 하나의 언어에 뿌리박고 있으며, 바로 그 역사 속에서 다몬 형태의’ 생명둘이나 다른 모습의 사회들이나 다몬 의미들과의 교몽웅 가능하게 해주는 근본요소 둘을 발견한다. 이것이 바로 역사주의가 생물적인 이해 (〈생물학 Lebenswel t〉의 본령에 있어)라든가 인간 상호간의 교몽(사회 조직 을 배경으로 한)이라든가 해부학(언설의 표현에 드러난 의미 물 몽해 이차적인 동시에 일차적인 다른 의마 륨 , 즉 보다 은폐되었지만 동시에 보다 근본적인 또 다른 의미 몰 재파악하는)에 관한 어떤 철학 내지 어떤 방법 론 을 함 의하고 있는 이유이다. 그럼으로써 〈역사〉에 의해 형성되 고 〈역사〉 속에서 규정된 다양한 실층적 영역들은 서로 교몽할 수 있고, 인식이라는 형태로 모습 을 드러내며, 자기들 속에 잠자고 있던 내용융틀 해방하는 것아다. 이때 이러한 실증적 영역들 속에서 절대적인 업일성을_ 가지고 출현 하는 것은 한계 그 자제가 아니라 부분적 全體性이다. 이러 한 전제성은 사실에 의해 재한되고 있음이 증명된 전제성이요, 그 울타 리가 어떤 지점에까지는 확장될 수 있으나 결코 결정적인 분석의 공간에 로는 확장될 수 없는, 따라서 절대적 전체성이라는 지위로 고양될 수 없 는 전제성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유한성의 분석론은 역사주의가 간과했 던 이 부분을 역사주의에 대한 공격무기로 쉴새없이 사용한다. 말하자면 유한성의 분석온은 모든 실중적 영역 들 의 토대에서. 또 그것들에 앞서서 그것들을 가능케 한 유한성을 밝히려고 노력한다. 역사주의가 재한된 전 제성들_이 전제성 들 의 존재양태는 생명이나 사회의 형태나 언어의 의 미에 의해 미리 결정되는데――-간의 구제적 관계 물 정립 내지 정당화하 빠 려고 노력한다면, 유한성의 분석론은 인간존재와 존재_유한성을 지시 합으로써 실증적 영역들을 나름대로의 구제적인 존재양태 속에서 존재 , 가능하게 하는 __- 와의 관계에 대해 의문운 재기하고자 한다. 5 정신분석과 문화인류학 精神分析과 文化人類[장은 오늘날의 지식에 있어 목권적 위치 믈 차지 하고 있다. 그 까닭은 이 양자가 여타의 인문과학보다 훌웅하게 실중성 의 기초믈확립하여 마침내 진정으로 과학적이 되기 위한 해묵은 시도 를 ­ 완수하였기 때문이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 이 양자가 인간윤 탐구하는 모든 지식분과의 경계선에서 수많은 경험과 개념으로 가득 찬 폈庫몰 구 축했기 때문이요, 무엇보다도 불만족이라는 영원한 원리, 죽 어껴 보면 확고하게 정 립된 것처 럼 보이는 것에 대해 끊임 없이 의문 을 재기하고 비 판하며 논쟁하는 원리룹 형성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접에서 정신분석과·

문화인류학은 양자가 서로에 대해 재공하는 대상과도 관련되지만 양자 가 에피스테메의 일반적 공간 내에서 접하는 위치 내지는 수행하는 기 능에 보다더 깊게 관련된다. 사실상 정신분석은 앞서 밝힌 바 있는 인문과학의 비 판적 기능에 매우 근접해 있다. 정신분석은 우의식적인 것의 언설 을 의식 을 - 동해 언표하는 것 윤 자신의 임무로 정립하면서, 표상과 유한성의 재관계 가 작용하 고 있 는 저 근본적인 영역의 방향으로 전진하고 있다. 인 문과학은 의식이 분 석되는 것만큼 빠르게 무의식도 해명 되리라고 기대하면서 우의식에 등 융 듄린 채 무의식에로 전진(정확히 말해 서 후퇴 )하고 있는 데 반해, 정 신분석은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직접적으로 무의식을 향한다. 말 하자면 정신분석은 함축된 것에 대한 접전적인 조명 윤 동해 점차로 명백해질 수 있는 어떤 것 을 향하는 것이 아니라 은폐된 채로 거기에 실재하는 그 무 엇, 죽 사물의 자신 속에 폐쇄된 텍스트의 가시적인 텍스트 안에 있는 빈 공간의 침묵적인 견고성과 함께 실재하면서 스스로 뮬 방 어하기 위해 그 러한 견고성을 이용하는 그 무엇 을 향하고 있다. 프로이 트적 접근방식 이 의 미 의 해 석 과 처 궁J- 내 지 방위 의 역 학과의 조합이 라고 생 각해 서 는 안 된 다. 정신분석은 인문과학과 동일한 길을 가면서도 시선은 다 른 길 에 두 고 있다. 다시 말해 정신분석은 의식내용 들 이 서로 연 결 되는 순간, 아니 오히 려 인간의 유한성으로 인해 의식 내용 둥 이 서로 분리된 채 머 물 러 있 는 순간-그 본성상 인간에 관한 어떠한 이론적 인식에 대해서도 의미 작용이나 갈등이나 기능의 견지에서 파악하려는 어떠한 연속적 시도에 의해서도도달할수없는-을향하여 움직인다. 요컨대 인문과학은 무 의식적인 것에로 역행하면서도 항상 표상 가능한 것의 공간 내에 머물러 있는 반면에, 이와는 달리 정신분석은 표상 을 뛰어넘기 위해 전진하며 결국은 유한성의 견지에서 표상을 극복한다. 그리하여 정신분석은 사람 들이 규범을 내포하는 기능이라든가 규칙이 부과된 갈등이라든가 제계 를 형성하는 의미작용융 기대하는 곳에, 제계(따라서 의미작용)나 규칙(따 라서 갈등)이나 규법(따라서 기능)이 존재할 수 있다는 단순한 사실을 밝혀낸다. 그런가 하면 우리는 표상이 여전히 의혹으로 남아있는 이 영 역에서 어떤 의미에서는 유한성의 폐쇄된 경계에 대해 개방되어 있는 표 상의 가장자리에서, 우리는 〈죽음〉과 〈욕망〉과 〈법칙〉이 라는 세 개의 형 상이 윤곽지어지고 있음운 발견한다. 말하자면 생명의 기능과 규법은 침 묵 속에 반복되는 죽음 속에서, 갈등과 규칙은 적나라하게 폭로된 〈욕 망〉 속에서, 의미작용과 제계는 동시에 〈법칙〉이기도 한 언어 속에서 각 각 자기들의 토대물 획득하는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많은 심리학자들과

철학자들은 이 모두를 프로이트류의 신화라고 배척했다. 사실상 프로이 트의 이러한 접근방식이 그렇게 비쳐졌던 것은 불가피한 일인지도 모은 다. 왜냐하면 표상 가능한 것 내에 위치한 지식의 견지에서는, 외부에서 표상의 가능성을곧격짓고규정하는모든 것이 신화로 보일 수밖에는 없 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신분석의 운동 을 그것이 나아가는 대로 따라가거 나 인식론적 공간 전제 물 두루 관찰해 보거나 한다면, 이들 형상들이 사 실상――근시안적 시각에서는 분명히 허구적으로보일 테지만-근대적 사고에서 분석된 바, 유한성의 재형태와 다름 아님을 알게 된다. 죽움이 란 지식일반의 출발점이 될 수 있는 어떤 것이 아닌가? 그렇기 때문에 정산분석의 영역 내에서는 죽음아 유한성 내에서 인간의 촌재양태 를 묵 징 지웠던 경험적―선험적 이중성 을 지닌 형상이라고 간주되는 것이 아닌 가 ? 사고의 중심부에서 항상 〈사고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는 것은 바로 욕망이 아닌가? 또한 정신분석이 그토록 심혈을 기울이는 법칙으로서의 언어 (단어 인 동시에 단어의 체계인)야말로 모든 의미로 하여금 그보다 멀리 떨어진 하나의 〈기원〉울 상정할 수 있게 해줄 뿐 아니라 분석행위 룹 통해 그 기원에로의 회귀 를 약속해 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러한 〈죽 음 〉과 〈욕망〉과 〈법칙〉은 인간의 경험적 영역을 실증적으로 관몽하는 지식의 내부에서는 결코 만날 수 없다. 그러나 이처럼 만날 수 없는 까 닭은 그것들이 인간에 관한 모든 지식의 가능조건을 지시하기 때문이다. 한편 이 언어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면서도 동시에 마치 하나의 거대하 지만 공허한 전재주의 제재에서처럼 모든 의미를 회피할 때라든가, 욕 망이 자기의 엄격한 규칙을 봉해 모든 반대불 때려눕히기라도 할 것처 럼 야만상태에서 군립할 때라든가, 죽음이 모든 십리적 기능윤 지배하면 서 그 기능을 황폐화시키는 유일한 규범으로서 그 위에 군립할 때, 바로 이때 우리는 오늘날의 狂氣의 형태, 죽 근대적 경험에 위치한 광기 륨 진 실과 뒷면까지 속속둘이 이해한다.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에 대 해(또한 이 모든 것 내에서) 아직은 낯선 이러한 형상 속에서, 우리의 의식은 아칙 우리와 다른 세계의 흔적을, 마치 I6 세기에서 발견했던 것 처럼은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의 의식은 이재 더이상 엉뚱한 길에 서 해매고 있는 이성에 매달리지 않는다. 우리의 의식은 마치 우리의 실 존의 공허가 갑자기 뚜렷한 모습으로 우리 물- 엉습하듯이, 우리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위험스러운 방식으로 분충되고 있는 어떤 것에 주목한 다. 이때 우리의 전면에 나타나는것은 우리의 존재와 사고와 인식의 출 발접인 유한성, 다시 말하면 현실적인 동시에 불가능한 하나의 실재이자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사고이자 항상 우리의 인식으로부터 피해 있는

인식의 대상인 유한성이다. 이러한 접에서 정신분석은 묵 히 그 광기一 __ 정신병 의사들은 정신분열중이라고 부르기도 하는-속에서 자기와 가 장 친근하면서도 가장 극복하기 힘든 고동 윤 발견하게 된다. 왜냐하면 광기 속에는 유한성의 제형태가 일종의 절대적으로 명확하고 절대적으로 후되된 형식으로 주어지기 마련이며, 여기서 정신분석은 환자의 언어 속 에서 의지적-무의지적으로 드러나는 어떤 것에서 출 발하여 그 무한성의 재형태 뭉 향해 줄기차게(항상 마완성의 형태로) 전진하기 때문이 다. 따 라서 정신분석은 처 정신병들에 직면할 때, 그 속에서 〈스스로 윤 진단한 다〉-그럼에도 불 구하고(아니 오히려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정신분 석은 결코 정신병에 접근하는 수단이 아니다. 이는 정신병이 오히려, 각 고의 노력 속에서 분석되어야 할 그 무엇을 결코 먼곳이 아닌 너무도­ 가까운 곳에 잔 혹 하고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기 때문아다. 그러나 인문과학의 영역에서 지식일반을 가능하게 한 것과 정신분석과 의 이러한 관계는 또 다른 하나의 결론을 제공한다• 이 결론에 따르면 정 신분석은 순수 사변적 지식이나 인간에 관한 일반이론으로 발전할 수 없 다. 말하자면 정신분석은 세심한 관찰융 기초로 하여 정립된 경험과학의 형태로는 표상의 전영역을 관몽할 수도, 표상의 한계 를 괴해감 수도, 보다 근본적인 것을 지향할 수도 없다. 정신분석의 눈부신 약진은 인간 에 관한 지 식 뿐만이 아니 라 인 간 자신 (고몽을 동해 現前]하는 〈죽음〉과 대상을 상실한 〈욕망〉과 인간의 〈법칙〉을 침묵 속에서 분절화해 주는 언 어와 함께하는 인간)과도 관련되는 실천을 동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모든 정신분석적인 지식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언어 를 듣~ 있는 두 사람 사이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하나의 質錢, 곧 일종의 압축과 밀접히 연관되는가 하면, 인간의 욕망을 그것이 잃어버린 대상으­ 로부터 해방(인간으로 하여금 그가 그것운 상실했음을 이해시킵으로써) 시키며, 그 를 항상 반복되는 죽음의 근접으로부터 해방(인간으로 하여~ 언젠가는 죽을 것이라는 점을 이해시킴으로써)시키는 것이다. 아런 면에 서 본다면 정신분석에는 인간에 관한 일반이론이나 人間學에 비해 낯선 것이 전혀 없다고 할 수 있겠다. 정신분석이 무의식적인 것(내부로부터 인문과학의 전제영역을 불안하 게 만드는 처 비판적 활력)의 차원에 위치하듯이, 문화인류학은 歷史 性(모든 인문과학이 항상 외부로부터 그것들의 역사에 의해 논박되는 l7l- 닭이라고 할 수 있는항구적인 진동)의 차원에 위치한다. 전몽적인 입장 에서 문화인류학을 역사 물 갖지 않는민족들에 관해 우리가 소유하는 지 식이라고 간주할 때, 문화인뮤학이 역사성과 근본적인 관계를 갖고 있

다고 주장하기는 확실히 어렵다. 어쨌든 문화인류학(기목문서 뭉 결여 하고 있기 때문에 제계적 선댁에 의존하는)은 사건들의 연속보다는 문화 의 조건적 불변요소몰 연구한다. 문화인류학은 우리에게 고유한 문화웅 자체의 내부에서 반성하고자 할 때 우리가 사용하는 길다란 〈年代꾜的〉 언설을 중지하는 대신에, 다론 문화적 형태들 속에서 동시대적 상호관련 성을 이끌어낸다. 그렇지만 문화인류학 그 자제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고유한 역사성뿐만 아니라 문화인류학이 대상으로 상운 수 있는 모든 인간들의 역사성도 동시적으로 포함하는 하나의 묵정한 상황 내지 하나의 절대적으로 목수한 사건에서 출발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 리가 우리사회에 고유한 문화인유학을- 설정할 수 있음은 자명하다). 실 계로 문화인류학은 하나의 가능성에 뿌리박고 있는데, 이 가능성이란 우리 문화의 역사, 더 나아가서는 모든 역사에 내재하는 가능성이요, 순 수 이 론적 인 양태로 우리 문화 물 다론 문화와 연결시킬 수 있게 해주는 가 능성 이 다. 물론 서 구의 〈이 성 ra ti o 〉은 자기 의 역 사에 고유한 입 장을 지니고 있음으로써, 여타의 모든 사회 라든가 심지어는 이 이성이 역사에 출현했던 시기의 서구사회에 대해서도 토대 물 재공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 말이 문화인류학에는 식민지라는 상황이 불가피함을 뜻하지는 않는 다. 최면상태나의사라는환각적 인물의 내면에서의 환자의 소외가 정신 분석의 구성요소는 아니듯이 말이다. 그러나 정신분석이 오직 어떤 목수 한 관계의 은밀한 폭력과 그 관계에 의해 이루어지는 감정전이 속에서만 전개될 수 있듯이, 문화인류학은 유럽적 사고의 역사적 至上權(항상 억 재되면서도 항상 현존하는)과 그 사고가 그 자신에 대해서분만 아니라 다몬 모든 문화에 대해서 대철하는 관계의 역사적 지상권 속에서만 자기 에게 고유한 차원을 지닐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유럽적 사고와 여타의 문화가 맺고 있는 이러한 관계는(문화 인류학이 그 관계물 말살하지 않고 반대로 그 관계와 문화인류학 내에 서 결정적으로 확립될 수 있도록 심화시키는 한에 있어서) 문화인류학 웅 역 사주의 에 고유한 작용과 반작용의 순환적 제 계 속에 가두지 않는 다. 오히려 이러한 관계는 순환적 제계물 탄생시킨 일련의 운동윤 역전 시킵으로써 문화인유학으로 하여금 그러한 순환의 위험을 우회하는 길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실재로 심리학이나 사회학이나 문학과 신화 분석의 경우와는 달리, 문화인류학은 경험적 내용을 그것을 지각하는 주체의 역사적 실증성과 관련시키지 않는다. 그 대신에 문화인류학은 각각의 문화에 목수한 형태라든가 한 문화와 다몬 문화의 차이접이라든 가 그 문화가 스스로룹 규정하고 자신의 정합성으로 스스로물 폐쇄하는

한계를, 세계의 거대한 각각의 실증적 영역 (생명, 필요, 노동, 언어)과 그 문화가 맺는 관계의 차원에 위치시킨다• 따라서 문화인류학은 하나 의 주어진 문화 내에서 어떻게 광범위한 생뭉학적 기능의 규범화라든가 교환 • 생산 • 소비의 모든 형태응 가능 내지 필수적이게 하는 규칙들이라 돈가 언어학적 구조의 모형의 주위 내지 위에 조직된 제계의 표면화가 어떻게 발생하고 있는가운 밝힌다. 이때 문화인류학은 인문과학이 생물 학이나 경재학이나 문헌학과 언어학(인문과학을 높은 곳에서 지배하고 있 는)에 연접되고 있는 영역에로 전진한다. 이로써 문화인류학 전제의 일 반적 문재는 실재로 자연과 문화 사이의 관계(연속적 관계이든 불연속 적 관계이든)의 문재가 된다. 그러나 이 렇 게 상정하는 경우에는 역사의 문 계가 역전된다. 왜냐하면 이 경우 문재가 되는 것은 각각의 문화가 이용 되는 상칭제계에 따라, 지정된 규칙에 따라, 선택되고, 수립된 기능적 규법에 따라 어떤 종류의 역사적 발전에 귀속되는가 물 결정하는 문제이 기 때문이다. 문화인류학은 한 문화 내에서 발생하는 역사성의 형태를 이 역사성의 뿌리에서 재파악하려고 한다. 말하자면 왜 그 역사가 누적 적이지 않으면 순간적이어야 하며, 진보적이 아니면 규칙적 진동에 종 속해야만 하며, 자윤적 조정웅 할 수 있지 않으면 위기에 종속되어야만 하는가의 이유 물 근본적으로 재파악하려 하고있는것이다. 이 렇 게 하여 한 문화의 역사적 흐름의 토대가 밝혀지는데, 모든 인문과학은 이 역사 적 흐름 속에서 자기나몽의 有用性융 획득함으로싸 하나의 주어진 문화 내지 하나의 공시적으로 주어진 공간을 위해 사용될 수 있는 것이다. 문화인류학이나 정신분석은 인문과학에서 취급되는 견지에서의 인간 그 자체 물 문재삼는 것이 아니라 인간일반에 관한 지식을 가능하게 해주 는 영역을 문재삼는다. 정신분석이나 문화인류학은 지식의 법위 를 규정 하려는 운동 속에서 지식의 범위 전제를 포괄한다. 그러나 정신분석은 정신분석적인 언어와 실천의 극한에서 유한성의 구제적 형성 등을 윤곽 짓고 있는 〈욕망 Des i r 〉과 〈법칙 Lo i〉과 〈죽음 Mor t〉을 표상의 외적 경계 선상에서 밝혀내기 위해 감정이입이라고 하는 목별한 관계 를 이용하는 반면에, 문화인뮤학은 서구의 〈이성 ra ti o 〉이 여타의 모든 문화와 맺는 목수한 관계 속에 자리잡고 있다. 문화인류학은 출발에 있어서부터 문 명 내의 인간이 스스로에 대해서라든가 자신의 생명, 자신의 필요, 자신 의 언어 속에 정립된 의미에 대해서 부여하는 표상을 회피한다. 그런가 하면 문화인류학은 그 표상들의 배후에서, 규범들(인간은 비록 이 규범 둘의 직접적인 압박을 거부하지만, 이 규범에 의해서 생명의 기능을· 수 행한다)과 규칙들(인간은 이 규칙들을 동해 자신의 필요를 경험하고 유

지한다)과 제계들(모든 의미는 이 제계를 동해 인간에게 소여된다)이 충현하고 있음을 발견한다. 그러므로 문화인류학과 정신분석의 묵권인, 그 양자가 밀접하게 근친적이고 대칭적인 이유가 어려운 수수께끼, 즉 인 간본성 의 가장 은밀 한 부분웅 관몽하려 는 양자의 공몽관심 속에 서 수 구되어서는 안 된다. 사실상 아 양자의 언설의 공간에는 인간에 관한 모. 든 과학의 역사적 a p r i o ri-서구의 에고]스테메에 있어서 인간의 윤곽 웅 추적하고 인간을 가능한 지식영역으로 만든 저 거대한 휴지와 주름 과 분합선-이상의 것이 반영된다. 바로 이때 문화인류학과 정신분석 은 모두 무의식에 관한 과학이 될 수밖에 없다. 그 까닭은 양자가 인간 의 의식의 심층에 있는 어떤 것에 도달했기 때문이 아니라, 양자가 인간 의 외부에서 인간으로 하여금 그의 의식에 소여되거나 그 의식을 회피 하는 어떤 것을 인식할 수 있도록(실증적인 지식의 형태로) 해주는 그 무엇 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우리는여러 가지 결정적 사실들옹 이해할수있게 된다. 그첫 번째 사실은 다음과 같다. 죽 정신분석과 문화인류학은 여타의 인문과학 에 속하는 두 분야의 인문과학이 아니다. 양자는 인문과학의 전영역을 포관한다. 양자는 이 영역의 전표면에 활기 물 불어넣으며, 자기들의 개 넘 운 이 영역의 도처에 퍼뜨리는가 하면, 이 영역 내의 모든 장소에 解 겁 선 방법과 解釋 결과 물- 제안하기도 한다. 어떠한 인문과학도 이 두 과학 의 혜덱을 입지 않거나, 양자가 발견한 것으로부터 완전히 독립해 있거 나 어떤 방식으로도 양자에 의촌하지 않는다고 환언할 수는 없다. 그러 나 이 두 과학의 발전에 있어서 독이한 접은, 양자가 보편에 가까운 〈사 정거리〉물 지니고 있음에도 분구하고 결코 인간에 관한 일만개념에 접근 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말하자면 양자는 인간에게 고유한 목 성이라든 가 인간의 환원 불가능한 성질이라든가 인간이 경험에 소여되는 모든 장소에서 보편적으로 타당한 인간의 목질을 고립화시키는 일에 결코 가 담하지 않는 것이다. 문화인류학에 의해 재구성된 〈정신분석적 인류학〉 의 관념과 〈인간본성〉의 관념은 결코 경건한 소망 이상의 것이 아니다. 양자는 인간이라는 개념이 없이도 가능하지만, 동시에 인간이라는 개념 웅 관동할 수도 없는 것둘이다. 왜냐하면 양자의 대상은 항상 인간의 외적 한계를 구성하는 어떤 것이기 때문이다. 어꺼면 이 양자 불 합쳐서 레비 스트로스類의 문화인류학이라고 부 뭍 수도 있운 것이다. 양자는 인간을 해제하고 있는 것이다. 그렁지만 그 까닭은 인간윤 보다 훙융하 고 순수한 말하자면 보다 자유로와진 상태에서 재발견하는 데 어떤 문 계가 있기 때문이라기보다는, 양자가 인간의 실중성운 조장하는 어떤

것에 역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문과학〉과의 관련에서 볼 때, 정신분틀 석 과 문화인류학은 오히 려 〈反科學 con t re-s ci ences 〉이 다. 그러 나 그렇 댜 고 해서 양자가 다른 과학 보다 덜 〈합리적〉이라거나 덜 〈객관적〉이라 는 뜻은 아니다. 실재로 양자는 다른 과학들과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그것들의 인식론적 토대에서 소급하는가 하면, 인문과학 을 동해 자기 들 의 실중성 웅 창조 • 재창조하는 바로 그 인간들 웅 끊임없이 〈해제 하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정신분석과 문 화 인 류 학이 왜 대 립이라는 근본적인 상호관계 속에서 구성되어져야만 하는가 률 이해할 수 있다. 〈토템과 타부 To t em et Tabou> 이래로, 정신분석과 문화인류학 모두에 공몽적인 영역의 확립이라든가, 한편에서 다른편으로 간극 없이 이행할 수 있는 언설의 가능성이라든가, 문화의 무의식적인 요소 위에 개인의 역사 물 , 개인의 무의식적인 요소 위에 문화의 역사성 을 이중적으 로 연결시키 려는 작업 등은 의심할 바 없이 인간에 관 해 재기 될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문계로 대두되었던 것이다. 만일 문화인유학이 지금까지 그래 왔던 것처럼, 역사가 없 는 사회에 대한 연구로서 자리잡기보다는 하나의 주어진 문화제계 를 목 징짓는 무­ 의식적인 요소의 영역에서 계속 대상 을 추구해 나간다면 , 우리는 문화인 류학이 지니게 될 권위와 중요성이 과연 어느 정도인가 룹 측 정 할 수 있 윤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문화인류학은 우선 역사성(문화인류학 일 반의 구성요소인)에 대한 관계 불 정신분석이 전개되었던 차원 내에서 분 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가 하면 문화인류학은 한 사회의 에카니즘과 형태 뮬 집단적 환각의 압력 빚 억압에 일매지게 할 것이다. 그리하여 문화인류학은 개인의 수준에서 정신분석이 발견해낼 수 있는 것을 대규 모의 집단적인 수준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말하자면 문화인류학은 신화의 언설에 의미 물 부여해 주고, 필요 를 규재하는 규칙 을 정합성과 필연성 을 부여해 주며, 생명의 규범에 자연에서나 순수 생 물 학적 기능에 서 발견될 수있는 것과는 다른 어떤 토대 물 재공해 주는 형식적 구조들 의 총재 물 문화의 무의식인 것들의 체계로 규정할 것이다. 한편 정신분 석이 〈문화십리학〉의 확립에 의해서라든가 개안의 수·준에서 표명되는 현상에 대한 사회학적 설명에 의해서가 아니라, 무의식적인 것 역시 어 떤 형식적 구조 물- 소유한다는――혹은 오히려 무의식적인 것 자체가 원 래 하나의 형식적 구조라는――〈사실〉을 발견함에 의해서 문화인유학의 차원 을 공유하고자 한다면, 정신분석도 문화인류학과 유사한 중요성을 갖게 된다고 상상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문화인유학과 정신분석이 완전히 중첩되거나 동화된다는 말은 아니다. 양자는 마치 서로 다른 대

서 충말한 두 線 이 교차하듯이 그렇게 교차할 것이라는 만이다. 여기서 한 선은 어떤 신경중에 있어서 所i 8 의 외견상의 절여로부터 그 신경중이 표현되는 能記 체계 내의 간극에로 이어지며, 다른 한 선은(예물 둘떤 신 화에서) 所追된 다양한 사물들 사이의 유비로부터, 형식적 변형만으로 도 현실의 담화에서는 다양성 운 산출해낼 수 있는 그러한 구조의 몽일성 에로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정신분석과 문화인유학의 상호 연결지접은 우리가 흔 히 믿어 왔 던 것처럼 개인과 사회 사이의 관계라는차원에서가 아닐 것이다. 이러한 두 개의 지식형대가 서로 이웃인 이유는 개인이 그의 집 단의 일부이기 때문도 아니요, 하나의 문화가 다소 일 탈된 방식 으로 개인 속에 반영되고 표현되기 때문도 아니다. 사실상 양자는 오직 하나의 교차점 을 공유한다. 그러 나 이 교차점은 본질적이고 필연적이 며, 수직으로 교차하 고 있다. 말하자면 개인의 목 수한 경험윤 구성하는 능기의 사 술 은 한 문화의 의미의 토대가 되는 형식적 제계와 수직관계에 있는 것이다. 그 리하여 개인의 경험에 고유한 구조는 매순간마다 사회의 체계 내에서 일정한 수의 가능한 선택(배재된 가능성 을포 함한) 을 발견한 다. 역 으로 사회의 재구조는 자기 들 의 선택이 이루어지는 모든 지접에서 일정 수의 가능한 개인(가능하지 않은 타인 들을 포함해서)과 만나는데, 이는 마치 언어의 線型構造가 매순간마다 많은 단어 들 내지는 많은 음 조들 중에서 하나의 가능한 선택(다른 가능성은 모두 배재한 체) 윤 행 하는 것과도 같 다. 바로 여기서 문화인유학과 정신분석에 형식적 모델 윤 재공해 중 언어 의 순수이몬에 관한 테마가 형성된다. 따라서 하나의 학문분과가 필수적 으로 발생하는데, 이 분과란 인문과학과 인문과학의 뼈대가 되는 실중성 울 연결해 주는 문화인유학의 차원뿐 아니라 인간에 관한 지식과 이 지 식에 토대가 되는 유한성과-문 연결해 주는 정신분석이라는 차원 모두 문 일순간에 포괄할 수 있는 하나의 자 i門 學윤 지칭한다. 말하자면 우리는 인간에 대해 외적인 실증적 영역들의 질서에 뿌리박은(순수 언어만을 문제삼는다는 점에서) 하나의 과학 을 言 語學 내에 소유하게 되는 것이 다. 이 과학은 인문과학의 전공간 윤 관몽한 뒤에, 유한성의 문재에 부 딪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언어에 의해서 또 언어 속에서만 사고가 가능하다는 접에서 언어는 본래 근본적인 가치 물 지닌 하나의 실중적 영역이기 때문이다.) 이로써 문화인류학과 정신분석 위에는 보다 정 확 타말하면 그것들과 뒤섞여서 제 3 의 〈반과학〉이 충현하여, 인문과학의 전영역을 종횡무진하면서, 그곳에 생기 물 붕어넣어 주거나 그곳 을 동요 시킬 것이다. 그런가 하면 이 제삼의 반과학은 실중성의 측면과 유한성

의 측면 모두뭉 넘쳐 흘 러 인문과학의 전영역에 대해 가장 포괄적인 이의 을 재기할 것이다. 이 반과학(언어학 내의)은 다른 두 개의 반과학과 마 찬가지로, 인간과학의 경계 내지 형태를 언설의 형태로 명백히 드러낼 것이며, 하나의 위험한 장소에 자기의 경험을 위치시킬 것인즉, 이 즈J 소란 인간의 지식이 그 반과학들을 가능하게 해준 것과 자기와의 판계를 역사성과 무의식이라는 형태로 청산하는 바로 그러한 장소이다. 이 세 개의 반과학은 인간이 인식될 수 있도록 해준 바로 그것을〈낱낱이 둘워 냄〉으로써 그것을 위협한다. 이리하여 우리는 인간의 운명이 우리의 눈 앞에 전개되고 있음운 보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전개는 반대방향으로 이 루 어지고 있다• 말하자면 인간의 운명은 처 이상한 실감개에 의해 자 신이 태어 날 때의 모습에 대해, 또 자기의 탄생 을 가능케 한 고 향에 대 해 등을 돌 리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은 인 간융 그의 목적 지에로 인도하는 방석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 닐까 ? 왜냐하면 언어학 은 정신분석 밋 문화인류학과 마찬가지로 인간 자제에 관해 말하 지 않 고 있기 때문이다. 언어학이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을 때, 언어학의 이러한 기능이란 19 세기와 20 세기 초에 생물학이나 경제학에서 빌어 온 개념 으로 인문과 학윤 종합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졌 을 때, 생물학이나 경재학이 수행했던 기능을 대신하는 것에 다룸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지 모 른다 . 그러나 언어학은 훨 씬더 근본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말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멍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언어학은 내용 자체의 구조화 를 허용 하며, 항상 이 구조화 물 위해 노력한다. 그러브로 그것은 다른 데서 획득된 지식을 이론적으로 재조작하는 것은 아니요, 이미 해석된 현상에 대한 재해석도 아니다. 그것은 인문과학에서 이미 관찰된 사실 들을 〈언어학 적으로 번역하는 것〉 윤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오히려 재일차적 해~ 원리이다. 그러므로 언어학으로 우장된 시선에 의하면, 사물은 오직 능 기의 제계의 요소 를 형성할 수 있는 한에 있어서만 자기의 실재 물 획득 할 수 있다. 언어학적 분석은 하나의 설명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지각이 다. 말하자면 언어학적 분석은 분석대상의 구성요소인 것이다. 더우기 우리는 이렇게 구조(모든 요소의 총체 내에서의 항상적 관계인)가 출현함 에 따라, 인문과학과 수학과의 관계가 다시 한 번 전혀 새로운 차원 속에 개방되고 있음을 발견한다. 문재가 되는 것은 이재 더이상 사람이 결과 윤 수량화할수있느냐라든가인간의 행위가 측정 가능한 확률의 영역에 편입될 수 있느냐에 관한 것이 아니다. 문계는 구조라는 관념을 이용하 는 것이 단어를 쓰지 않고도 가능한가의 여부라든가, 아니면 최소한 ~

학과 인문과학에서 언급되는 구조가 동일한 것인가의 여부릅 인식하는­ 뎨 있다. 이 문제는 누군가가 정당화된 형식화의 가능성과 권리, 내지는­ 이 형식화의 조건과 한계 물 인식하기 물 원하는 경우에 핵심적으로 되는 문재이다. 그럼으로써 이재 인문과학은 자기의 공간 내에서 언어의 경험 적 설중성과 유한성의 분석론 모두와의 관계뭉 맺게 된다. 여기서 형식 적이며 a p r i or i한 전문분과들의 축과 모든 인문과학과의 관계――-이 관계 는 계량할 수 있는 권리와 이 관계 를 동일시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기 전에는 본 질적이지 않았던 관계인데――-가 다시금 근본적인 것으로 재생 된다. 이재 우리는 인문과학에 고유한 임제적 공간을 규정하는 세 개의 축윤, 그것들 이 제기하는 질문 속에서 거의 동시적으로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언어학과 그것을 - 인간에 관한 지식에 응용하는 것이 중요해집에 따라, 언어의 존재――-우리가 이미 살펴보았듯이 우리 문화의 근본적인 문재와 밀접히 연관되어 있는_―에 관한 수수께끼 같은 문재 가 다시금 끈질 기게 충현한다. 말하자면 언어학적 범주의 용도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언어의 존재가 지니는 중요성도 접차 커지게 되는 것이 다. 왜 냐하면 이 때 우리 는 본래 單語나 言說 이 아닌 것을 구조화하기 위해서, 또 언어자제 륭 순수한 형태의 인식에 입각해서 분절화하기 위 해서 과연 언어는 무엇이 되어야만 하는가 몰 자문해야 하기 때문이다. 예상 했 던 것보다는 훨 싼더 먼 길로 우회하여, 우리는 니이제와 말라르메 가 최초로 질문운 재기했던 장소에로 되돌아오게 된다. 이 장소에는 니 이재가 재기한 누가 말하는가? 라는 질문과 말라르메가 재치있게 대답 한 〈단어〉라는 대답이 적힌 뚜렷한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이때부터 언 어 란 그 고유의 존재에 있어서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은 다시 한 번 매우 긴급한 문재가 된다. 언어의 문재가 다시금 지나칠 정도로 강력하게 재기되는가 하면, 그 문재가 인간이라는 형상(한때는〈고전주의적 언선〉울 대신하기도 했던)을­ 사방에서 포위 공격하는 듯한 바로 이 시접에, 현대문화는 자기의 현재 와(아마도) 미래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윤 창조해내려고 매우 에 몽 쓰고 있다• 한편에서는 아전에 이 모든 경험적 영역들로부터 상당히 먼 리 떨어져 있는 것 같았던 질문듄이 갑자기 이 영역들의 매우 가까운 곳에서 재기된다. 이 질문들은 사고와 인식의 일반적 형식화에 관련된 다. 이 질문들은 는리학과 수학 사이의 관계에만 공헌하는 것이라고 생 각되고 있다가 갑자기 하나의 가능성과 과업운 재시하는 셈인데, 이 가 능성과 과업은 바로 해묵은 경험적 이성을 형식적 언어의 구성에 의해 순화하며, 수학적 a p r i or i라는 새로운 형태에서 충발하여 재 2 의 純粹

理性批判윤 행하려는 것에 관련된다. 그런가 하면 우리문화의 다른 쪽 극단에서는 언어에 관한 질문이 말의 형태에 위임된다. 말의 형태에 관 한 질문은 항상 끊임없이 재기되어 왔지만 그 질문이 자체로서 정립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 시대의 문학이 언어의 존재에 사로잡혀 있 다는 사실은 종말이 임박했 다는 신호도 아니며, 근원화의 중거도 아니 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의 사고와 지식의 구조 전제가 추적되고 있는 하나의 거대한 윤곽 속에 필연적으로 뿌리박고 있는 하나의 현상에 불과 하다. 그러나 만일 형식적 언어에 관한 질문이 실증적 내용의 구조화 가능성 내지 불가능성을 부각시킬 수 있다면, 언어에 헌신한 문학도 유 한성의 근본적인 재형태 물 경험적이고 생생한 모습으로 부각시킬 수 있운 것이다. 언어의 가능성윤 가장 멀리까지 확장했을 경우, 언어로서 경험되고 관동되는 언어 내부에서 드러 나는 것은 인간은 〈종언을 고하였 다〉는 사실아요, 인간은 모든 가능한 말의 쟁접에 도달함으로써, 인간 자신의 심장부가 아니라 그 물 재한하는 것의 가장자리, 죽 죽음이 어슬 렁거리고 있으며, 사고가 소멸되며, 기원에의 약속이 끝없 이 되색해 가 는 어떤 장소에 도착한다는 사실이다. 이처럼 새로운 문학의 존재양 태가 아르토 Ar t aud 나 루셀 Roussel 등의 처 작 속에 두영 되 는 것 은 불가 피 했 다. 아르토의 작품의 경우, 언어는 언설로서 배격되거나 충격이라는 가 공적인 폭력 속에서 재파악됨으로써 울음이라든가 고문에 의해 일그러진 몸이라든가 사고의 물질성이라든가 육신에 맡겨진다. 그런가 하면 루셀 의 작품에서, 언어는 제계적으로 안배된 우연에 의해 산산조각이 남으로 써, 죽음의 반복과 분열된 기원의 수수께끼 를 끊임없이 되풀이한다. 또 한 마치 언어에 있어서 유한성의 형식에 대한 이러한 경험은 지탱될 수 없거나 부적합한(아마도 이 경험의 부적합성 역시 지탱될 수 없움 터 인데) 것이기라도 한 것처럼 광기 내에서야 명백해진다• 이로씨 유한성의 형상은 언어 (언어 자신의 내부에서 해명되는 것으로서의 언어)의 내부에 주어지거나 아니면 언어의 앞에(언어에 선행하여) 언어가 해방될 수 있 는 無形式의, 無 言 의, 無意味한 영역으로서 주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이런 식으로 주어진 이 공간 내에서, 문학은 우선 초현실주의 (비록 매우 가장된 형식에서 이긴 하지만)륭 동해, 다음으로는 카프카, 바라이으 Bata i l le, 블랑소 Blancbo t 를 동해 접 차 순수한 경 험 으로서 자리 잡는다. 여기서의 경험이란 죽음에 대한(그리고 죽음의 본령에 대한) 경험이요, 사고될 수 없는 사고에 대한(그리고 그 사고의 접근 분가능한 현전에 대한) 경험이요, 반복에 대한(그리고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먼 언어 의 경계에 있는 기원의 순결성에 대한) 경험인즉, 이는 곧 유한성 (이

유한성의 개방과 독재에 구속되어 있는)에 대한 경험인 것이다. 언어의 이러한 회귀가 우리문화의 급작스러운 단절이 아님은 분명하 다· 그 회귀는 오랫동안 매몰되었던 명중성의 돌연한 발견이 아니다. 그 회귀는 사고가 모든 내용으로부터 해방되는 웅칙임 속에서의 사고의 되행운 표시하지도 않으며, 문학이 적나라한 언어라는 사실에 관해 이야 기해야 할것으로부터 마침내는 해방되는 문학의 나르시즘웅표시하지도 않는다. 언어의 회귀는 서구문화가 19 세기 초에 자기에게 부과한 필연 성에 따라 엄밀하게 전개되어 가는 현상에 불과하다. 〈형식주의〉라고 명명될 수 있을 우리 경험의 일반적 地表물, 풍부한 내용을 재포착하는 능력을 상실해 가는 사고의 고갈, 죽 사고의 희박화의 신호로 보는 것은 찰못일 것이다. 또한 그 지표물 처음부터 새로운 사고나 새로운 지식의 지평 위에 위치시키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잘못일 것이다. 이러한 현대의 경험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곳은 바로 근대적 에피스데에의 조밀한 짜입 새, 죽 정합적인 윤곽의 내부이다. 이러한 현대의 경험의 논리에 따라 그 같은 경험을 출현시키고, 그 같은 경험을 철두철미하게 성립시키며, 그 같은 경험이 실존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 것조차도 바로 저 에피스테 예인 것이다. 리카르도나 큐비에나 보프의 시대예 발생했던 것, 경계 학 • 생물학 • 문헌학의 출현과 함께 확립된 지식의 형식, 칸트식 비판에 의해 철학의 임무로서 채택된 유한성에 대한 사고――-이 모든 것은 아 칙도 우리의 반성의 직접적 공간을 형성한다. 우리는 바로 그 영 역 내에 서 사고하는 것이다. 完成과 終焉에 대한 인상, 우리의 사고물 운반하고 우리의 사고에 활 기를 불어넣어 주며, 아마도 수월한 사고의 약속 속에서 사고물 잠들게 하며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무엇, 죽 여명의 빛과도 같은 그 무엇이 막 도래하고 있다고 믿도목 하는 막연한 느낌-이 인상과 이 느낌은 아마 도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닐 게다. 그 인상과 느낌온 실재하며 J 9 세 기초 이래로 반복해서 형식화되기를 결코 멈추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 을 것이다. 횔더린, 헤겔, 포이엘바하, 마르크스 모두는 하나의 사고, 혹은 하나의 문화가 종언을 고하고 있으며, 아마도 알 수 없는 십연으 로부터 또 다든 것이_어슴프레한 새벽의 여명 속에서거나 정오의 퍼 약볕 속에서거나 날이 저문 어스름 속에서 __t 다가오고 있음을 확신하 였을 것이다. 우리가 오놀날 두려워하는 약속과 우리가 환영하는 위 험, 모두는 이렇듯 가깝게 입박하였지만 양자의 임박의 차원은 동일하 겨 않을 것이다. 이전에는 이러한 告示에 의해 사고에 부과된 임무란 인간을 위해 神이 추방된 이 대지에 안정된 머무문 곳을 설립하는 일

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에 있어 사고의 임무는 니이제가 처 멀리서부터 전환점을 다시 한 번 지시해 주었지만, 인간의 종언(인간의 유한성이 인간의 종말이 되는 이유인 좁고도 감지할 수 없는 전위, 즉 동일성의 형식에로의 후퇴)으로 확인된 신의 부재나 죽음이 결코 아니다. 따라서 신의 죽음과 최후의 인간이 한판 이상 격전 을 치렀다는 사실이 분명 해진다. 죽 자기가 신을 죽였다고 고시하는 것은 자신의 언어나 사.:i1.. 나 웃음운 이미 사망한 신의 공간에 위치시키는 것인데도, 자기자산 이 신을 죽인 자로 자처하며, 자기의 실존이야말로 그 살해가 자유로. 운 결정에 의한 것임을 말해 준다고 자처하는 자는 바로 최후의 인간 이 아닌가? 그러므로 최후의 인간은 신의 죽음보다 나이가 많은 동사 에 더 젊은 것이기도 하다. 그는 신웅 죽였다. 그러므로 그의 유한성에 책임이 있는 자는 바로 그 자신이다. 그러나 그가 말하고, 생각하고, 샬 존하는 것은 바로 신의 죽음 내에서이다. 그러므로 그의 살해 그 자제도 . 죽지 않을 수 없다. 새로운 신, 동일한 신이 이미 미래의 〈大洋〉에서 떠 오르고 있으며 인간은 사라질 것이다. 니이제의 사고는 신의 죽음보다는 오히려_아니 오히려 그 죽음에 대한 일깨웅 속에서, 그 죽음과 깊은 상호관계 속에서――신을 죽인 자의 종언을 고시하고 있다. 이것이야말 로 웃지 않을 수 없는 일이며 가면을 벗어 반환하는 것이다. 그것은 안 간이 흉러가고 있음을 자각게 하며, 사물의 존재 속에서 압력이 있으리 라고 생각되는 시간의 심층적 흐름의 분산이다. 그것은 〈同一者에의 회 귀〉와 인간의 절대적 분산과의 동일성이다. I9 세기 전제에 있어서 철학 의 종언과 다가오는 문화에의 약속은 유한성의 사고와 (지식의 장에 있어 서) 인간의 충현과 동일한 것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우리 시대에 있어서 철학이 아직도_그리고 또다시 . _~종언을 고해 가는 과정에 있다는 사실과, 그 철학 속에서 아마도 그것보다 더 외부적이며 그에 대립하는 것이긴 하더라도 문학뿐만 아니라 형식적 반성에 있어서.5:.. 언어에 관한 질문이 재기되고 있다는 사실은 인간이 사라져가는 과정에 있다는 점을 의심의 여지없이 입증해 준다. 결국 근대적 에피스테메의 전제__이것은 I8 세기 말경에 형성되었으 며 아직도 우리의 지식의 실증적 토대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이 것은 인간의 목수한 존재양태와 인간을 경험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가능 성을 성 립시켰다――-는 〈언설〉과 그것의 목칭 없는 몽치의 소멸이 라든가 언어의 객관성에로의 전위라든가 언어의 다양한 재출현과 결합되어 있 다. 만일 이와 동일한 언어가 우리가 생각해야 하지만 아직은 그렇게 할 수 없는 하나의 통일성 속에 접접더 집요하게 출현하고 있는 중이라

면, 이것은 이 배치 전제가 이재 막 흔들리려고 한다는 신호가 아닌가? 또 이것은 언어라는 존재가 우리의 지평 위에 접점더 밝은 빛을 미층에 따라 인간이 사라져가고 있다는 신호가 아닌가? 인간은 언어가 분산되 어야만 했을 때 성립되었으므로 언어가 자신의 몽일성웅 획득할 때에는­ 인간이 분산되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만일 그것이 사실이라면 우리의 실제적 경험은 언어의 형식을 인간의 질서에 적용하는 것으로 간주하~ 것은 하나의 誤 證 __- 이 오류가 지금 사고되어져야 할 것을 은폐할 수 도 있으므로 그것은 심각한 오류이다-가 될 것이 아닌가? 우리는 ­ 오히려 언어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의 상호관계에 가능한 한 근접시키거 다, 보다 엄밀히 말하면 이러한 인간의 소멸__七그리고 모든 인간에 관 한 과학의 가능근거도-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포기해야만 하지 않는 가 ? 언어가 다시 한 번 여기에 있으므로, 인간은 〈언설〉의 독단적인 뭉­ 일성에 의해 이미 유지되고 있던 저 고요한 非質存에로 회귀하라라는 사실운 우리는 용인해야만 하지 않는가? 인간은 두 개의 언어양태 人}­ 이에서 생겨나는 하나의 형상이었다. 아니 오히려 인간이 성립됐던 것은­ 언어가 표상 내에 위치하고, 표상 내에 용해되어 있기 때문에 언어가 자 ­ 신이 단편화되는 것 을 무릅쓰고 처 상황에서 자신을 해방시킬 때뿐이었 다. 말하자면 인간은 단편화된 언어의 몸바구니에서 자신의 고유한 형人j 웅 만들었던 것이다. 물론 이것들은 단정적인 것이 아니다. 그것들은 E 기껏해야 대답이 불가능한 질문에 지나지 않는다. 그것들은 그 질문운 재기할 가능성이 미래의 사고에 이르는 길을 열어 줄 수도 있다는 사실 을 인식하면서 그 질문이 재기된 그곳에 미결정인 재로 남아 있어야만 한다. 6 끝내면서 어쨌든 한 가지는 확실하다. 죽 인간은 인간의 인식에 제기된 가장­ 오래된 문재도 아니며, 가장 영속적인 문제도 아니다. 하나의 재한된 지 역에서의 상대적으로 단기간인 시기 -16 세기 이래의 유럽문화-뭉 표본으로 추출해 보더라도, 인간이 그 속에서 생겨난 최근의 산물입은 확실하다. 지식이 그렇게도오랫동안 어둠 속에서 방황했던 곳은 인간과· 인간의 비밀스러운곳의 주변이 아니다. 실재로인간이라는형상의충현 을 가능하게 했던 것은 사물과 사뭉의 질서에 관한 지식, 동일성, 차이, 목성, 등가성, 단어 등에 관한 지식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변화 중에서 ―요컨대 저 〈동일자〉의 역사에 관한 모든 일화 중에서-―-오칙 하

나, 즉 약 1 :5 0 여 년 전에 시작되어 지금은 종언을 고해 가고 있는 그것 문이었다. 그리고 그 충현은 낡은 근십이 해방된 것이 아니었으며, 오 래된 관심이 밝은 의식에로 이해된 것도 아니었으며, 오랫동안 信 仰과 哲學 속에 갇혀 있었던 그 무엇이 객관성의 자격을 획득한 것도 아니었 다. 그것은 지식의 근본적 배치가 변화된 결과였다. 우리의 사고의 考 古學이 잘 보여주듯이 인간은 최근의 산물이다. 그리고 아마도 인간은 종말에 가까와지고 있는 자일 것이다. 만일 그러한 배치가 나타날 때처럼 사라지게 된다면 우리가 가능성웅 순간적으로 감지하는 데 불과한-그것의 형식이나 그것이 약속하는 것에 대해 인식하지 못한 채一一어떤 사건이 18 세기 말에, 고전주의시 대의 사고의 근거가 그러했던 것처럼 그 배치 를 무너드리게 된다면, 그 때 우리는 인간이 마치 해변의 모래 사장에 그려진 얼굴이 과도에 씻기 듯 이내 지워지게 되리라고 장담할 수 있다.

역자해제 1 계 2 차 세계대전 이래로 프랑스 사상은 여러 단계로 변모하였다. 레자 스탕스 기간과 전쟁 칙후에는 마르크스주의가 프랑스 지식인들의 사~ 방식을 사로잡았지만 소련 밋 공산주의에 대한 환열이 접증해 가면서 사르드르의 실존주의적 휴머니즘이 현대사회에서의 개인적 성취몰 위 한 여지룽 약속해 주는 듯했다. 그러 나 사르트르가 '2 년부터 1956 년 사아에 심화되는 소련 내부에서의 탄압을 무시한 재 자신의 휴머니즘이 공산주의자들을 지원할 것임을 공헌함으로싸 그의 사상은 의심받게 되 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구조주의의 충현은 최소한 그 사조의 추종· 자들에게는 마르크스주의와 실존주의 모두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지 적 탈출구물 마련해 중 수 있는 것처럼 보였으며 이로 인해 구조주의와 언어학 맞 기호학에서의 새로운 이돈들이 추진력을 얻게 되었다. 그렇 다고 해 서 구조주의 의 등장에 마르크스주의 나 실존주의 와의 명 확 한 단절이 전재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마르크스주의와 실존주의의 ~ 적과 영향둘이 레비 스트로스, 푸코, 라깡, 바르트, 알뮈세, 데리다 등­ 구조주의와 포스트一 E 조주의에서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이는 대전 이후에도 마르크스주의나 실존주의가 구조주의와 어느 정도 공존해 왔 으며 상호간에 영향운 주고 받았음운 의미한다. 그러면 구조주의란 무엇인가? 오지아스J -M. Auz i as 에 따르면, 〈구조 주의 란 사상가들이 없는 사상이 다. 그것 은 구조들의 사상이 다. 왜 냐하면 구조들은 인문과학을 몽해 그 자제물 나타내기 때문이 다. 구조주의는 데

비 스트로스의 사상도 아니요, 미셸 푸코의 사상도아니 다. 그것은 인종 학을 언어학에 연결시켜 주고, 의학 을 지식의 고고 학 에 연결 시켜 주는 言 說이다• 그것은 역사 밋 프로이트의 분석에 대한 하나의 解禎 이고 마 르크스에 대한 하나의 해독이다…… 구조주의는 그 것 의 대 상 의 현 실적 언어 물 표현해 주는 방법론 그 자제의 작품인 것이 다 〉 . (Clef s po ur le slruct u ra/i sm c, p.7 ) 그것은 대상의 현 실적 언어 를 표 현 해 주 는 방법론 그 자제의 작품인 것이다. 따라 서 구조주의자 들 역시 모두가 마르크스는 뭉 몬 인문과학과 사회과학에 걸 쳐 폭넓게 관심 을 기을입으로 써 , 어떤 한 가 지 전문 분야에만 국한시킬 수 없는 마치 一 般醫와 같 은 활 동 을 하는 사람 들 이다. 그 들 의 전문분야는 새로운 연구영역 을 개 발 하는 것보 다는 항상 지식의 공동 창고 물一 풍요 롭 게 하는 것이다. 레비 스트로스의 구조 인류학을 비못해서 알 무 1 세와 말리바 E. Ba li bar 의 과 학 적 마 르 크스 주의, 라깡의 정신분석학, 푸코의 사회사상, 데리다의 새로운 문자이론 Grammato g ie, 바르드의 문예 비 평 둘 이 바로 그것 들 이 다. 그러 면 이 처 럼 구조주의라는 종합병원 안에 전문영역으로 分科되어 있지 않은 일 반의들 가운데서 미셸 푸코란 어떤 인물이며 .:::z..의 言說 은 또한 무엇 을 만 들 어내 는가? 2 I926 년 10 월 15 일에 태어난 미셸 푸코 M i chel Foucaul t (1926 - 1984) 는 1948 년까지는 소르본느에서 철학을 공부했고 1950 년까지는 심리학을, 그리고 I952 년에는 정신병리학의 d ip lome 을 받았다• 이러한 그의 수학 과정 은 그에 게 일 약 명 성 을 안겨 준 『狂 氣 의 歷史 L' Hi st o irc de la fol ici 4 에 대한 그의 초기의 관십 웅 설명해 주고 있다. 그 후 부터 그의 연구는 정신치료 및 정신 병리학사 물 비못해서 임상의학의 역사, 자연의 역사 . (박물학), 경재학사, 일반문법, 언어학사, ' 법최학사, 性의 역사에 이 르기까지 사회와 사상의 모든 면 을 재겁토하는 매우 복잡한 것이 되었 다. 이러한 연구 물 몽해 그가 하는 일은(비인간적인 상황들을 개선시 키기 위한 조건들을 분석하거나 일탈자들이나 사회 를- 인간화시키려 하는 것이 아니라) 주로 인간성을 비인간성과 연결시켜 일탈 을 사회적인 사실 로서, 죽 正常의 한 기능으로 이해하며 여러 역사시기에 있어서 그것 이 어떻게 다루어지고 누구에 의해 다루어지는가를 밝혀내는 것이다. 따 라서 그는 언어의 십층운 파고들어가 그 처변에 깔려 있는 신념들아나 지식의 구조적 약호들 code, s 을 알아내기 위해 마르크스주의적인 분석방

법운 거부하려고 함에도 불구하고 그것들 모두뭉 사용한다. 뭉론 푸코를 비난하는 마르크스주의자들은 〈고고학적인 실천〉이 史的 唯物論과 그리 다르자 않은 기 획 이 라는 그의 주장에 반대 한다. 르꾸로 Lecour t에 의 하 면, 푸코는 하부구조와 이데운로기 사이의 관계에 대한 자신의 질문듄에 대한 답을 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그는 단지 말뿐이 라는 것이 다. 또한 실천적인 이데올로기들이 이론적인 이데올로기물 속에서 어떻게 표현되 었는지도 말하고 있지 않으며, 지식 내에서의 과학의 분충이 사회적 구조 안에 어떻게 삽입되는지도 말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푸코의 고고학은 한 계 층 의 관접 을 갖고 있지 않으며, 사적 유물론이 답할 수 있는 해답들 웅 재 공 하지 못하고, 따라서 이러한 결합은 고고학 자제의 이데올-로기 를 만 등 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푸코에게 동조하는 입장의 사회학자들은 푸 코 의 접 근방식 이 일 탈의 연구에 묵히 유용하며 그들의 사회 적 전 망이 나 그 들 의 擬似中立 言 語 몰 확장시 켜 준다고 믿 고 있 다. 그의 이 론은 때 때로 급진적인 견해들을 지시하는 데 이용되기도 하지만 근대의 권력구 조 밋 신념 제계들과 결부된 사법과 의학의 실천에 대한 그의 신랄한 고발이 급진주의자들에 의해 이용될 수 있을지는 몰라도 푸꼬는 결코 마르크스주의적인 의미에서 급진적이지는 않다는 것이다. 3 푸코의 사상적 발전과정을 그의 저서둘을 동해 추적해 보면, 그의 저 서 둘 은 처음에는 방법론과 인식론적 시대들의 분유에, 다음에는 이론 언어학에, 마지막으로 각 시대의 권력의 소재에 관심을 집중시켜 왔다. 첫 째 시 기 는 『정 신병 과 심 리 학 Maladic menta l c et p s y clzo /ogi e 』 (I954), 『古 典主義 시대에 있어서 狂氣의 歷史 H i s t o ir e de la Jo li e 』 (I96I), 『임 상의학의 탄생 : 병원의 탄생 Nais s ancc de la c /i n iq 11c 』 (I963) 이 나온 때 이다. 『狂氣의 歷史』는 그것이 담고 있는 시기, 장소, 사회적 시야 속에서의 정신질환, 어리석음, 이성의 존재 물- 재현해 주는 반면, 『임상의학의 탄 생』은 의사들의 권력의 부상 웅 적 나라하게 보여준다. 이 두 저서는 광기 와 질병에 대한 많은 텍스트들의 기호표현 s ig n ifi an t과 기호내용 sig n ifi e 사이의 관계를 강조하고 있으며, 따라서 정상인과 미치광이, 건강한 자와 병든 자를 항상 연관관계 속에서 취급하면서 그들에 대한 구분 이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가 또는 정상과 비정상에 대한 관접이 각 시대의 사회 • 문화적 현상 속에서 어떻게 목칭지워지는가운 다문다. 예

뭉 둔어, I9 세기는〈광기〉에대해 어떤 태도 뭉 취했나? I9 세기는 한마 디로 말해 심리학 시대의 시작이었다. 이때는 정신장애에 여러 가지 형 태의 딱지 윤 봄여 가는 시대로서 19 세기의 정신의학은 광기에 대해 새로. 운 류의 최책감을 부가시켰다. 고전주의 시대에 볼 수 없었던 도덕적 제재와 처벌의 개념이 광기에 결부되었던 것이다. 따라서 수용소는 이재 일종의 칭벌의 마당이 된 것이다. 때문에 푸코는 『임상의학의 탄생』에서 19 세기 병원재도는 전제적으로 보아 부르조아지가 비타 협 적인 인물들을 격리시키기 위한 감금시설이었다고 고발하고 있다. 더우기 감금시설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입상의학은 그 시대 를 풍미하던 실 증주 의의 힘을 빌어 解刻學과 病理 學 의 시대 물 함께 열어 놓은 것이다. 즉 살아 있는 인간의 비밀을 발견하기 위해 죽은 사람의 몸 을 난도질하는 것이 정당 화될 수 있는 길 을 열어 놓은 것이다. 이에 대해 푸 코 가 하려는 작업은 어떤 방법으로 우리 문화는 질병에다 일탈이라는 의미 뭉 부 여하고 병자 에게 배재되어야 할 자라는 지위 를 부여하게 되었는가 을 밝혀 내 는 건이 었다. 그러나 지식의 구조에 디]한 이 러안 탐구가 바 슐 라 르 Bachelard 의 「과 ­ 학적 단절 L'obsta c le s ci en tifiq ue 」의 개 념 과 결 합될 때 그 탐 구는 역 사에 있어 〈역사성〉 을 때앗는다 (Ha y den Whit e) . 이에 대 해 푸코는 〈시간의 역사적 구획들〉윤 도입하여 그것에 의해 자족적인 것으로 정의된 (인과 적 관계에 의해서가 아니라) 각 시대 안의 시간과 공간 속 에서 오가며 〈-무 정한 지식에 의해 지배되는 시대 들 〉을 연구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둘 째 시 기 는 『말과 사물 : 인문과학의 고고학 Les !11 o ts et !es choses.!1 (1966) 과 『지 식 의 고고학 L'Arclzeolog ie d zt savo ir』 (1969) 이 나온 때 이 다. • 『 말 과 사물』에서의 푸코의 주된 관심은 사문들 사이의 類 似性 맞 관 계, 죽 그것들의 배열의 질서 몰 문화가 어떻게 흉 수하고 표 현 하는가 물 관찰하는 데 있으나 이 문제는 다음 장에서 자세히 언급하려 한다. 한편 『지식의 고고학』은 앞서 나온 세 책들의 내용과 입장 을 요약, 옹호, 수 정한 것이다. 이 책에서 그는 앞서 재기한 재로 내버려 두었던 고고학적 방법의 문계 를 검토하기 시작한다. 그에 의하면 자신의 고고학은 종래의 인간의 언설의 무한한 연속성을 보증하는 것을 기능으로 해온 모든 주 재들을 포기하고 각각 독립된 에피소드만을 대상으로 한다. 그는 고고 학운 한마디로. 순수한 異質性의 언설이기만을 바라는 것이다. 그는 의식 과 〈사유되지 않은 사유〉의 심증을 들여다보고 모든 사유의 관계들과 근원을 주시하면서 언어구조의 한계들로부터 벗어나야한다고주장한다. 한 문화의 古文 합 들 arch i ves ―一지 식 의 질서 둘을 이 해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진술 단위들의 실재물 결정하는 구조물들-은 결코 완전하지 않 으며 단지 단편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푸코는 그것들 모두에 대한 〈종 합적인 시야〉물 자신의 고고학으로 창안해낸다. 이 고고학은 주로 자신 이외의 것에 의해 기술되는데, 그의 표현을 빌면 그것은 〈근원들에 대 한 탐구도 아니요, 언설 그 자체물 정의하려는 지질학도 아니다. 또한 그것은 해석적이지도 않으며 변동들을 찾지도 않고 느린 과정들도 갖 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것은 관념들의 역사도 아니다. 그것은 자신의 시야에서 순간들을 파악하려고도 하지 않으며 사회학, 인류학, 심리학, 새로운 것의 창안에 의촌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것은 결코 사유된 것, 요구된 것, 증명된 것을 재구성하지 않는, 관계들 사이의 독목한 상호 관계들 속에 얽힌 시야 위에서의 〈言說一~ 그 자계의 제계적인 記 述〉인 것이다. 그러면서도 그의 고고학적인 관찰은 어떠한 〈연역적 제 계〉도 갖지 않으며, 또한 어떠한 〈전제주의적인 週期分類〉윤 시도하지도 않는다. 그의 고고학은 목별한 영역이나 합리성; 목별한 분류나 인과성 웅 재구성하려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종래의 접근방식과 구별된다고 푸 코는 주장한다. 그는 역사의 불연속성들을 존립시키기 위해 사실상 역 사 윤 동결하고 있다. 『성세의 째 역시사 기 H는 i s t o『 i감r e시 d e와 l a처 s e벌x ua: l감 it e옥』 의재 탄I 권생인 S ur『ve지il 에ler의 et 의 p지u niVr .!o l (loI9n 7te7 ) d과u savo ir.! l (19 76) 와 그가 죽기 직 전 에 나온 『쾌 락에 의 활용 L'usag e des pla i s ir s 』, (r98 사과 『자아에의 배려 Le souc i de so i』, (I984) 가 나온 그의 삶 의 마지막 시기이다. 『감시와 처벌』은 I6 세기에서 20 세기에 이~는 수 감자들의 대우에 관한 책이다. 목히 I8 세기부터 현재까지의 규율과 처 벌의 방식에 관한 연구이고, 이에 따른 감옥의 탄생을 다룬 책이다. 겉 으로 보기에 이 책은 감옥의 제도가 충현하게 되는 근본적인 계기륭 분 석하고 있는 듯하지만 사실은 권력의 개념에 대한 역설적인 이해물 감 옥이라는 프리즘을 몽해 새몹게 조명해 보는 것이다. 『性의 역사』에 관 한 일련의 저서들도 정치권력과 관계하고 있는 서구적 이성에 대한 비판 의 문제물 다루고 있다. 결국 이러한 겨서둘은 인간의 正體住에 대한 숨겨진 진실로 여겨진 인간의 성문재물 고찰함으로짜 자아에 대한 인식 태도의 역사를 전개하려 했던 것이다. 이상에서 보았듯이 겨서들운 몽해 나타나는 그의 사상의 발전과정은 마침내는 이데올로기들의 문계로서 끝이 난다. 그러면서도 그는 이데운로 기둘의 저변을 깥고 있는 몽일제, 죽 지식의 역사적 약호 code 윤 밝혀내 려는 노력으로 일관해 왔으며 때문에 그의 저서둘의 주계는 역사라기보

다는 考古學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그의 처서들 속에서도 우리는 그의 바보 들 , 죽 범죄자들 을 보건 그의 천재 들 웅 보건 동키호테 믈 보건 벨라 스케즈 를 보건 그의 천세지옥적인 예언 들 이 굳게 뿌리 박혀 있음 을 보게 된다. 따라서 그가 옳다면, 죽 그의 예언대로 인간의 시 대가 종 말 을 고 한다면(재 IO 장) 그의 분석은 이미 다음 시대의 씨앗 을 나르고 있는것 이다. 4 푸코의 처서 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책이자 그의 구조주의적 인식론의 기본 골 격이 드러나는 『말과 사 물 』에 대해 살펴보자. 이 책보다 앞 서 나 온 『狂 氣 의 歷史』가 他者의 역사, 分離의 역사, 죽 모 든 사 회 가 부득 이 제도적으로 확립되지 않 을 수 없는 어떤 류의 분리의 역사였다고 한 다면, 이 책은 어떤 사회가 사 물 과의 사이에 유사함을 어떻게 반영하는 가 를 , 또는 사물과의 사이에 상이함이 합리적인 도식 을 따라 조직망으 로서 어떻게 조직화될 수 있는가 물 보여주는 역사라고 할 수 있다. 푸코 는 이 책 에서 서구문화 물 갈림새로 단절된, 정연하게 구 별 되는 몇 몇 시 대로 갈라 놓는다. 그는 각 시 대 를 각각의 知――二 L 시 대의 문화의 목 칭 을 나타내고 언어에 의해 계시된 知(푸코는 이것을 에피스태에라고 부 은다)_에 의해 정의될 수 있다고 본다. 예 를 들 어 고전주의시대는 말과 사물의 분리가 완성된 시기이다• 따라서 이 시대의 철학자 들 은 모 두 유비의 이돈 analo gi e 에 반대했다. 理性主 義 의 입장에서 새 구조(보 편수학) 을 탐구한 데까르트가 그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데까 르트가 중요시되는 가장 큰 이유는 그가 이성주의 를 창시했기 때문이 아니라그이상인 방법으로서의 분석 을 창시했기 때문이다. 분석적 방법 은 類比의 방법 을 일소하고 재래의 에피스테에와 知의 새로운 시대와의 단절 을 이 -작 했던 것이다. 따라서 수학이야말로 고전주의의 상징이 된 것이다 . 이 와 같이 푸코는 처 마다 상이 한 認 識素 e pi s t eme 의 양식 을 가지 고 그 가 인문과학의 연대기라고 부르는 인식론적 흐름을 크게 네 시기로 . 나누 어 규정하고 있다. 첫째 시기는 중세말로부터 l6 세기 말로. 꾼이 나고 둘째 시기는 l7 세기에서 l8 세기까지, 세째 시기는 l785 년경부터 시작 해서 20 세기 초까지 이어지며 네째 시기는 이재 막 돌입하고 있다는 것 이다. 그는 이 네 시기 를 하나의 도라마 를 형성하는 네 개의 단막으로 보거나 설화의 네 장면으로 보는 데 반대한다. 또는 각 시기의 시작과

꾼운 나타내는 전이는 지속되는 주제의 변형이 아니라 서양사상에서의 비연속성 dis c onti nu it e 이므로 각 시기는 고립적으로 나라난다. 따라서 각 시기 물_ 묵 칭지우려고 사용해 온 시대상이란 시간의 흐 름 아나 의식의 호 품 에 대한 像이 아니라, 일련의 인식몬적 섬(島) 들 , 죽 인식되지 않았 거나 인식될 수 없는 것 둔 사이의 가장 깊은 연관으로서, 바유컨대 학 나의 〈 群島〉에 대한 상인 것이다. 이처럼 각 시기물 망라해서 그가 우리 에게 해준 설명이란 마치 개개의 장면의 줄거웅에 대한 개관적인 동일이 모든 기대 웅 좌절시킴으로써 劇的 效果 룹 달성하려고 하는 가장 불합리 한 연 극 가 운데 하나와 같은 것이었다. 이 를 위 해 그는 『말과 사물』에서 의학에서 정신의학으로, 또는 경재학 에서 물 리학 밋 공학에로까지 옮겨 가면서 모든 표상이 밝혀진 후에, 다 시 말 해 각 각의 시대 들 의 지식의 약호 들 이 확실하게 알려질 때 결국 그 는 지식의 동 일된 구조로서의 질서 -홍 기대했다. 푸코는 레비 스트로스와 마찬 가 지로 네 개의 · 모서리 물 갖는 제계인 언어의 사변형 (Le qu adrila te r e du lang u c: p ro p os iti on- 명 재 , ar ti cula ti on- 분절 화, des ig na ti on 一―지 시 , der i va ti on- 전 이 ) ’을 사용하며 (제 4 장에 서 ) 사변형 의 변들은 모서 리에서 두 번씩 만나고 그것의 대각관계는 두 대각선의 교차점인 중심에 서 명칭 을 얻는다(도표참조). 5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 이 제계는 모든 성문의 덱스트들 사이의 관계 를 보이고자, 죽 언어 그 자제의 봉일을 증명하고자 統辭法웅 자연과 연관 시키면서 그것 운 역사적인?시락 속에서 포함시키고자 한다. 푸코의 주장에 . 따르면 언어는 본래 인접 adj_a c ence, 편의 conven~ce1 유비 analog ie, 공감 s y m p a t h i e 웅 동한 相似 ressemalance 속에 그 뿌리 물 ­ 박고 있었다. 따라서 이 책에서 푸코가 하고자 하는 주된 작업은 언어의 근원들――자연과 동뭉, 문법과 몽사법, 동사와 식뭉들에 관해, 그리고 마주치게 되는 모든 것에 관해 씌어진 것 모두에 대한 구조주의적 분석 을 몽해―一에로 되돌아감으로써 보편적 역사 륭 다시 건설하는 것이었 다. 이 풀 위해 그는 다음의 사실을 하나하나 밝혀내고 분류하면서 · 논증 한다. .의 사들이 자연분류 대신에 비교해부학운 대치시키고, 정치 경계 학자들이 富보다는 노동과 생 산에 대 해 논하고, 일 반문법 이 역 사 문연

학에게 자리를- 내중에 따라 르네상스 이래로 지배해 온 相似들이 급격히 변화되고 재조직되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푸코의 관심은 이러한 변화 들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그것들로부터 발생하는 새로운 의식과 약호 들에 있다. 그러한 분열들은 유비와 모호성에 의해 처움으로 문학을 소 개했던 동키호테 감은 문학 작품들을 몽해 또 한 번 논증된다(제 3 장에 서). 지식의 약호들을 가져올 덱스트들에 대한 이러한 새로운 해석은 다몬 ’ 분야들에서 일어난 변화에도 연결된다. 예를 들어 상품과 부의 분석은 화폐 제도에 대한 분석으로 대치되었으며(제 6 장에서), 따라서 경재에 관한 지식 역시 그 공간을 변화시켰고 불연속적이 되었으며 자신의 과거 와 단절되었다. 푸코는 경제적 조건들을 자신의 상황을 갖는 인간에 의 한 새로운 이해와 연관시키고 자본과 노동, 생산 시간과 임금이 새로운 생산 수단과 관련된 방식에 연관시킨다. 그가 바록 소외 몰 따로 다루지 는 않았지만 소외는 고전주의시대 말에 표면화된 〈지식〉으로 간주한다. 또한 그는 정신분석학과 문화인류학에 대해 경험과 개념들, 논쟁과 비 판의 무진장한 寶庫물형성하는 미래의 인문과학이라는 견해 물 괴력하고 있다(계 IO 장에서). 그려면서도 그는 레비 · 스트로스가 〈민족학을 역사 없는 사회들에 대한 연구라고 정의함으로써〉, 그리고 데까르트와 칸트 사상의 범주에 머물고 있다고 함으로써 스트로스 를 충고하기도 한다· 푸코는 레비 스트로스의 인류학의 사변형을 두고 그것은 미개한 사회들 의 神話學에서 비못되며, 따라서 잠들어 있는 것이나 다품없기 때문에 그의 이론은 그 자제의 토대로부터 극복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푸코 가 이러한 주장을 하는 것은 그가 의식적 사유와 우의식적 사유 사이 의 관계, 죽 자연과 지식 전반에 의혹을 품는 문화 사이의 관계융 발견 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그는 헤겔과 마르크스, 사드 Sade 와 니이체, 야 르토 Ar ta ud 와 바라이 으 Ba t a ill e 를 옹해 서 도 사유는 이 미 이 론적 인 것 이 아니라 본래 모험적 행위라는 사실을 증명하고자 한다. 그는 결국 마지 막 장에서도 동일한 것을 밝혀 주는 二重物둘―--사유와 비사유, 경험 적인 것과 초월적인 것――어 1 반대함으로써 끝을 맺는다. 이 책은 미셸 푸코의 『말과 사문 Le t Mots et /es choses: tm e archeolog ie des sc ien ces humain c s.!] (Gall im ard, 1966) 을 완 역 한 것 이 다. 매 우 난해 하지 만 번득이는 푸코의 몽찰력이 독자들을 감동시키고 납음이 있으리라 밀 는다. 수없이 등장하는 낯선은人名과고유명사들이 독자들의 이해를 단 철시키리라 예상되므로 가능한 한 譯注룰 달아 소개해 ..!i..려고 노력했

다. 오역을 될 수 있는 대로 줄여 보기 위해서 영어 번역판인 The Order of Thin g s (Tavis t o c k pu bli ca ti on s, 1970) 와 독일 어 번역 판인 Di e Ordmmg dre Di n g e (Ulric h Kop pen 譯 , Suhrkamp , 1974) 와 일 본어 번 역 판인 『 言 葉 & 物』(渡邊一民, 佐 A 木明 腐 新潮社, 1974) 을 참조하였다. 한 귀절도 빠뜨립 없이 원문에 충실하도록 노력하였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慈譯이 불가피 하였음을 밝혀 둔다. 끝으로 이 방대한 양의 책이 번역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대우재 단에 감사드리며 외국어판과의 대조, 수정 및 원고정리를 위해 도웅을 아끼 지 않은 주위의 여러분들에게, 그리고 출판의 수고물 맙은 民音社에도 고마운 마음을 금할 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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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가변요소 I73 可視性 26 可逆性 47 tt {直 247 가치몬 Io6 가치와 화폐 :24 0 가치의 이윤배반 206 가치이몬 4r7 칼리 아니 Galia n i (r728-r787) :20 6, 207, :23 5, :24 0 감정전이 429 강 I82 강과목 317 西然 性 85,94 객체의 질서에 속하는 진리 366 캘리선의 노 45 격노한 두명의 군인 45 結 合 94 결 합관계 liais o n 89 결 합법 Ars Cambin a to ria 249 경험적-선험적 이중성 427 경험적-선험적 이중제 368,369 경험적 진리 367 경험적 합리성 394 계량적 비교 83 계량적 인식 83 계 산하는 언 어 la lang u e des calculs 94 계 약 Contr a cta s 41 考古 學 archeolog ie 19 고고학적 신우엘 79 고독한 산보자의 몽상 I59 고유의 완전성 217 고전주의시대 19 고전주의시대의 언어 II2 골드슈타인 Goldste i n 410 공간적 달력 326

공감 sym pa th ie s 48, 51 공동생산자 238 공동언설 358 공명 consonanti a 42 공존관계 3 공몽기원 332 관념의 분석 161 관념 학 ide olog ie 99, IOI, II9, 289 관념 학파 94, 288, 334 관찰로서 의 광경 spe cta c e-en-reg a rd 38 광기의 역사 꼬 교계 soc iet a s • 42 교차성 I6o 교합 Co p ula 42 교환 2I6 교환가치 267, 301 구조 Str u ctu re 174, 247 구조적 분석 406 구조화 434 구제화해 주는 단어 136 구획구조 298 굴절제계 284 규범적 관접 4II 규약 codes 17 규칙 reg le s 407 그라몽 220 그라스렝 (1727-1790) 208,223,23~,241,304 그레그와르 Greg oi r e (x540- I5 97) 〈경 탄스러 운 기 예 의 몽사법 syn ta x eon artis mira bil is> (x 6xo) 65 그레 샵 Gresham 2u 그루지 아인 Georgi an ie n s 64 그립 Grim m 299, 328, 334 그립형제 (1785-1863, 1786-1859) 334 국장우상 8I 근대적 사고 38:i 근대적 인간 366

근친판계 65,342 근친관계의 제계 338 기 계 론 mecbanis m e 86, 278, 321 기계론적 합리성 I63 기계돈과 I66 기기몬 I63, I67 기능적 관접 4II 기 목 ecrit ur e 66, 70, 77 기목된 단어 77 기본어 I46 기 원 379, 380, 384 기하학적 • 동력학적 은유 4o7 기 호 55, 88, 91, 94 기호이몬 98 기호제계 70,87,94 기 호학 55, 98, 107, 342 깡듄 Candolle 272 공도르세 Condorcet (1 743-1794) 86,398 꽁디 약 Condil lac (1715~1780) I9, IO9, I43, I57, I60, 223, 235, 240, 267,28r,305,365 꽁르 367,410 꾸르 드 계 브렝 Court de Gebeli n (1725-1784) 140, 282 꿰르두 Coeurdoux 281, 340 꼴로드 뉘레 63 L 나타내 는 것 ap pa rait re 96 내부적 변화 333 내재적 가치 ::11 4 내재적 계층질서 312 네 가지 이론적 선분 383 능기 (기 호화하는 것 ) 70, 72, 95, 99 니에로 N i e t o 3:a 니 이 제 Ni et z s che 310, 352, 369, 376, 382, 390; 435 니문라스 페르무사로 33

C 多價性 47 다반자티 Davanzatt i(1 529-1606) 208,209,226 다섯번째 산보 I59 다윈 Darwi n 165 다지 르 d'Azg r (1748-1795) 266, 273 달랑베 르 d'Alembert 167, 294 달랑베르의 꿈 Reve de d'Alembert 165 담보 225,232 닮음 Sim i lia 42 대 립 적 모방 emulati on 44 代賊 Rachat 89 대수논리학 345 대수적 방법 87 대 수학 Math esis 87, 104, 293, 294, 304 데까르트 102, 164, 166, 294, 370, 417 대까르트적 질서 261 도벤몬 Daubento n 167 독단론 39° 돈나마리아 아우구스터나 사르미엔라 32 동굴우상 81 동등 pa rit as 42 동사의 이몬 127 동시성의 계형태 385 동일 성 78, 160, 362, 388 동일성 과 차이 I85, 2I6 동일자 le Meme 13, 49, 51, 363, 378, 383, 389, 396, 439 〈동일 자 le Meme 〉의 역 사 꾸 동일자에의 回歸 438 〈동일자〉의 영웅 75 〈동일자〉의 至上權 79 동작언어 143, 144, 145, 146 동키 호테 Don Qu ic h ott e 75 뉘 레 Duret ( ? -x6 n) 66, 167, 2 뀌

뒤 르 켕 4II 뒤에진 Dumezi1 ( 1898- ) 410 뒤 토 Du t o t 224 뒤 페 몽 Ang u e ti l- Dup e ron (1731-1805) 266,28I 드 브로스 I46 등 가 성 27 0 디 드로 Dide rot (x 7 1 3-x794) 164 , 165, 192, 294, 322 드 쥬시외 179 밀 다이 Di lt h e y 204 2 라마르크 Lamarck 165, 272 , 278, 322, 327, 328 라무 스 Ramus(1515-1572) 62 라스 크 Ra sk 329, 332 라 신 느 256 라 이 프 니 츠 294

라 이 프 니츠의 계 획 87 i 짬) 01 11 ca ta chrese 150 랑스 로 Lancelot (1 615-1695) 88 러 셀 347 레 누 아르 Ray n ouard 334 레 미 브 뮐 Levy -B ruhI(1857-1939) 4II 타 비 스 트 로스 431 레 빈 Lewi n( 1890-1947) 406 레 이 Ray ( 1627-1705) 88, 168 레 이 리 스 Leir i s 141 로비 네 J-B , Robin et 192,196,322 로오 Law 20, 206, 223, 225, 226, 228 로크 206, 224, 226 우 셀 Roussel(1877-1933) 13, 141, 436 뭇소 I45, I57, I64, 256 르메 르시 에 Lemercie r 136 르베 로니 Reveroni 141 르벨 Le Bel 139

르 트론느 Le Trosn e 224 리비에르 236 리 카르도 Ri ca rdo 88, 206, 207, 301, 303, 307, 308, 323, 328, 437 린네 Lin n 6(I707 -I 778) I9, IO9, I 야 I71, I73, I7 4 , I75, I79, 180, 182, 187, 202, 271 란네의 분유법 265 □ 마리 아나 Maria n a 32 마 르 가리따 32 마로교도 Maronit e 64 마르크스 309, 368, 375, 4IO, 437 腐術 58 만 문 동의 의 설 homo semanti cism 79 말라르메 Mallarme(1842-1898) 72, 133, 348, 351, 435 말르스트르와 Malestr o it 2u, 212 말브랑슈 IO2, l57, I65 말브랑슈 Malebranche 에 있 어 서 느낌 Senti m ent 90 멜 더 스 Malt hu s 304 멜 레 Benoit de Mail let (1 656-1738) 165, 192, 194, 322 멜 동 Melon (1680-1738) 206, 223, 224 멩 거 Meng e r 207 명재 I6o 명계의 논리적 분 석 I38 명계의 이몬 I27, I55 명 재 학 ap o p h anti qu e 107 명중성 IO9, I72 명칭의 결 정 276 명 칭 제 계 namenclatu re 161, 253 模像 mi m esis 143 모방적 대 립 aemulati o -44 , 46, 51, 55, 91 模像 double 30

모스 Mauss(1872-1950) 410 모패 로구 1 이 Maup e rtu is 192, 195, 196 目 I82 온보도 Monboddo 283 옹-메 리 에 Mo.1 tpellier 164 몽데 스키 외 Mante s q u ie u 206, 223 무의미한 언설 4II 우의식 414 門 3 문법 IO9 문의 이온 3I9 문자기 호 gr ap h is m e 56, 60, u2 문자표기 l'ecr itur e I50 문자형상fig ures 150 紋 r( 들 52 문장의 문법 적 분석 J3 8 문학 71,72 문헌 학 ph il o log ie 252, 329 문화심리학 432 문화인유학 425, 429, 430 물리적 거래 238 l::t 바르테츠 Barth e z(1734-1806) 164 바본 Barbon 206,218 바타이 으 Bata i l le 375, 436 박물학 (자연 사) Phis t o i r e natu r elle 106, 166, 171, 173, 177, 200, 203, 247 252, 254, 261, 264, 271, 283, 312, 355 박물학의 기 본분류요목 3

박학 &udit ion 58, 5o, 77 반감 anti pa th ie 49 반과학 Contr e -Scie n ces 432, 433 반동력 for ces cont ra ir e s 87 반복성 I6o 반언선 Cont re -disc ours 7:1 발생 ge n&se IO2 발생몬 106 발생론적 분석 406

방법 I8o 방법 주의 자 166, 272 방탕의 원리 255 배열과 지시 I82 배종g erme 165 配四 2l 백 과사전 (중국의 한) II , 294 알스테 디 우스 Alste d iu s 의 〈백 과사 전 Ency c lop a edia > 65 白附子 aconit 51 뱀 과 용의 이 야기 Hi st o ria Serpe nt u m et draconum 67 버어쿨리의 주장 89 버 어 큘리 에 있 어 서 감각 Sensati on 90 범 주 Cate g o rie s 407 베 몽 드 포르본네 Veron de Fortb o nnais 20 베 르그송 Bergs on 204 베르지에 I47 베 수l l Becher 원 리 207 베이곤 Bacon 81, 163 베 헤르. Becher(1635-1682) 220 벨 라스케 즈 Velasq u ez (1599-1660) 358,29 벨 라스케츠의 자화상 39 벨동 BeIon(I5I7-I5 야) I67 벨벨 325 병적 의식 4II 병 치 jux ta p os it ion 277 보.간 Vaug h an 224 보네, 샤문로 Bonne t, C., (1720-1793) 120, 165, 188, 190, 192, 193, 319, 보뎅 Bodin ( 1530-1596) 209,212,220,226 보르되 Bordeu(1722-1776) 164 보르쥬 Borge s(1899- ) n, 14 보와기 유메 르 Bois g u il leb ert 206, 207 보계 Bauzee(1717 구 789) 20, 131, 138, 206, 281

보몽명사 I78 보편수학 395 보편적 분유 법 IO9 보편적 언 섣 IIB, II9 보편적 언어 IIB, 249 보편적 언어제계 94 보편적 묵징기술 II9 보프 Bop p( r79r-r867) 299,329,335,337, 4 37 보호무역주의 m8 복재 red o ublement 30 복합성 I67 봅데 르 Volta ir e 124 不 等 83 부르즈와 겅계이온 309 부르즈와 경재학 3°9 부에 대한 분석 208, 246, 252, 254, 261, 283, 355 부운 Boole 345 부의 가치의 이몬 2I 부의 질서 248 부의 형성과 분배에 관한 고찰 240 부드루 Boute roue 208, 218 분류법 ta xin o mi a IO4, IO5 I27, I6I, 254, 272, 298, 32I 분류의 학 Io6 분류학 167, 189, 193, 199, 201, 31,, 395 분류학적 인식 I77 분석 84, 87, 94, 102 분철화 I33, I35, I36, I38, I56, I59, I76 204,246,249,299,343,384 분철화의 이몬 I27, r55 불가능성 379 볼네 Volney 151 붕변론 191, 207, 323 붐변론자 I66 불연속성 8o 불연속성의 관정 4°9 붕완전한 상업 224

뷔 퐁 Buff on (1707-1788) 20, 68, I64, I75, I78, I79, I88, I 씩스도로프 Bux t or f 129 브몽- 벤 Blondel(1876-1939) 4u 브루멘 바하 Blumenbach 164 분랑 소 Blanchot 436 비가시성 26, 31, 38 秘敎 62 秘敎的 言 說 62 秘敎的 학문 esote ris m e 66 秘敎的 형태의 지식둥 66 비교 82, 85 비교해부학 317 큐비에 Cuv i er 의 비교해부학 20 비교에 의한 증명 85 비판론 323 비관주의 308 비너스 44 비 샤 Bi ch at (I77I-I802) IQ 비 역 사화 desbis t o r i cise 420 비 유사성 non-sim ilitud e 76 〈비유적〉 공간 I54 비 쥬네 르 Vi ge nere 66 비평 II3

人 사고범 주 Cate g o rie de pen see 57 사고의 결합 282 사드 sade(1740-1814) I 59, 255, 289, 325, 375 사랑의 창조자 43 사뭉 76 사뭉둘의 질서 248 사비 니 Chris t o p h e de savig n y (1540-1608) 65 사용가치 267 4 중의 전위 370 사회학주의 395 사회학화 408

삼중이론 326 상대적 가치 242 상등 aeg u ali tas 41, 83 상동관계 55 상등성의 계산 106 상등성의 학 Io6 상상력 102 상상력과 관심 125 상상력에 대한 분석 102 상응 pr op o rti o 42 상응관계 48 상응의 전제적 재계 85 상이 sim i lit,ud es 17, 50, 60, 62, 78 상이 성 ' 362, 387 상징문자 150 象徵文字 152 상형문자들 52 상황 Conjo n ctu re 70 생 기 온 Vi tal is m e 164, 278 생 마르크 Sain t- M arc 141 생명의 학 104 생물변이설 322 생뭉학 3I2 생 산자 le pr oducte ur 239 선험적 변중법 291 선험적 분석 373 선험적 주관 295 세 계 관 Welta nscbauung 57 세르비아인 64 세 빌 레 Sev ille 꾸 세 이 J-B Say ( 1767-1832) 206, 207 소견듄 op ini o n s 107 소기 (기 호화된 것 ) 70, 72, 95, 98, 99 소쉬 르 Saussure 99, 334 소우주 mi cr ocosme 57 속과 강 315 수사학 1x8 수사적 공간 154 수술태

수칙 방향의 분철화 I34 수칙적 연속성 340 수평 방향의 분절화 I34 수평적 근친 관계 386 수학 IO5 슈바벤 Suedie 59 슐라이 에 르마허 Schleie r macher 107 슐레 겔 Schleg e l 327, 329, 330, 332 슈토로 274 스위 스 Helveti e 59 스칼리재로 I29 스괴노자 IO2 시녀들 354, 358 시인 79 시장우상 32 시제이몬 206 시 카르 Sic a rd 138 식물의 분류 I8 식충류 42 실 루엘 Sil ho uett es 29, 34 실 베 스트르 드 사시 Sy lv estr e de sac i 138 失語症 I5 실중성 108,403 실 중주의 367, 368 實質貨金 305 失鄕症 I5 심리주의 395 심리학화 408 십리학적 이돈 235 심 리 현상 ps y ch e 29 십상의 역학 IOI I6 세기의 언어 II2 I8 세기의 박물학 276 。 아게 소 D'Ag ue sseau 223 아단손 Adonson (1727-1806) IO9, I6+ I76, I78, I79, x83, I89, 2

아담스미 스 Adam Smi th 109, 129, 207, 267, 280, 286, 298, 300 30I, 305, 3IO 아 델 몽~ Adelung 280 아리 스토텔 레스 I29, I6 6 아 르토 Anto nin Arta u d(1896-1948) 72, 375, 436 아 베 몽 Avey ron 128 아 베 몽 Avey o n 야만인 93 안 고 리 아 Alge ria 59 알드로반 디 Aldrova n di (1 522 -1 605) 67, 6 8,168 알드 로 반 디의 관 찰 떄 암 호 들 52 야 곱派 Jac o bit es 64 略符~ ;\ : sig e ls n2 어 원 IO9 어 원 학 ety mo log ie 62, 148 어 휘 기 술 Lex ic o g r ap h ie 280 언 선성 328, 329 言 說의 至 上性 Souverain e te 346 언 설 의 질 서에 속하는 진리 366 언어 II5, II8, 122 언어기호 77 언어의 네 가지 본질적인 기능 248 언어의 예술 7I 언어의 이몬 20 언어학적 모델의 지배시기 4IO 에너지 몽 이용한 은유 406 에스퀴리알 32 에데로피아 IS 에테르 47 에 괴 스데 메 ep ist e m e 19, 58, 208, 212, 222, 252, 253, 254, 292, 293, 295, 297 305, 355, 356, 359, 372, 373, 374, 396 383, 415, 416, 417, 419, 426, 431, 437 438 역 사성 42I, 432 역사주의 395,4 가

역사 적 실중성 4 자 역사적 인식 178 역사학 107 역 사학 적 a pr io r i 200 연 결 Conju n cti o 42 연 속 Cont en uum 42 연 속 성 160, 187 연쇄 Cate n a 43 연장성 173 와버 튼 Warburto n 150 외 게 르 oe gg er 의 시 대 I4I 외징 52, 62 외징의 재계 52 원 전 둥 tex te s 60 우 상 i doIes 8I 腐 n: alleg o rie s 8 r 友 ti ll'. Ami ci t ia 41 原素 Element a 173 원시적 십성 4II 원초적인 언 선 69 윌 리암 죤스 266,281,286 윌 킨스 W ilk in s (1749-1863) 298 〈유기제〉의 이몬 I86 유명론 I57 유비 analog ie 46, 51 유비관계 65 유비에서의 연계성 5I 유사 sim iltud o 42 유사성 ressemblance 22, 41, 52, 55, 58, 75, 99, 160 유사성에 의한 사고 95 유사성의 상상 력 99 유사성의 시대 8I 유스데 네 스 Eusth enes I2 유토괴 아 다 유한성 384 유형학 m5 육화 Incarnati on 89 윤리형식 '

음성기호 I28 의 미 작용 sig n if ica ti on 71, 97, 413 의사선협적 415 의 사연속성 qu as i-co nt inu it e 20 이데 운 로기 416 異 :요 의 分岐勃 le point d'heresie 137 이성 rati o 19 이 야기 fab ula 15 이타르It ard 93 이해의 방법 398 인간 본성의 관념 43'l 인간 붐평등 기원돈 145 인간학 ant h rop olo g ie 296, 391 인간학주의 397 인공언어 157 인과성 108, 203 인식 I22 인식과 언어 I2I 인식온적 배치 62 인식의 이돈 I6I 인접관계 65 〈적합〉에서의 인접관계 5I 인 반문법 Gramma ire ge nerale 20, 106, n5, n7, 127, 155, 207, 246, 247, 252, 254 , 261, 264 , 279, 280,281, 283, 299, 335, 340, 345, 354, 355 보재의 일반문법` 20 일반성 I87 一般幼用理 論 207 일반적 배치 57 임의성 93 x 자연 56 자연계의 질서 248 자연물 nata rali a 173 자연언어 I57 자연의 마술 Ma gie natu rel le 43, 59 자연의 역사 199

자연의 질 서의 이온 2I 자연의 학 104 자연적 기목 66 자연적 기호 92 자연적 雙 子性 ge mell ite nata r elle 44 自 由技狂의 表 Tableau de to us lesarts lib eraux 65 재화 236 챠네 Jan et (1854~1947) 406 쟝르 ge nres 348 쟝쿠로. Cheralie r de Jan court 223 적 합 Convenie n ti a 42, 43, 51 적합관계 62 적합성 잇 전 설 )eg e nda 67 〈전설상의〉 동물 12 前成說 193 전 생 론 pa li ng e nesie 165 전이 149, 155, 249 전이의 이몬 155, 384 전이작용 55 접 div ina ti o 60 접보기 59 접 괘 div i n ati o 90 정맥망 47 정 신분석 425, 426, 430 정 신분석 적 인유학 431 정신지도의 규칙 8o 정산현상학 379 정 치 경 계 학 &onomi e politiqu e 206,252 정화 23r 계 란도 Gerando 92, 109, 287 계 본스 Jev ons 207 提~ sy o ecdo qu e r50 提喝的 상형문자I' ecr it ure Curio l og iqu e 150 第一天 64 第二天 64

존재의 학 Io6 촌중가치 241, 242, 246, 250 죤스몬 Jon sto n (1603-1675) 167, 168, 169, 222 종말론 367,368 종속관계 65 종속명 182 鍾 $L 石 47 종의 진화 360 종의 표 195 종족우상 82 주교 Ep isc op u s 43 주 몽 P li urc 44 주석 69 죽은문자 lett re morte 141 準同一生 qu asi- ide nt ite 376 準類似性 qu as i-r essemblance 101 중국의 백과사전 II, 12, 16 중농주의 163, 207 중농주의 자 236, 245 중농주의 자의 이 론 235 〈중농주의적〉 지식 245 중상주의 mercant ilism e 206, 215, 218 쥬시 외 Ju ssie u (1748-1836) 266,273,286,298,322,327 쥬스떤느 Jus ti ne 255, 256 쥬피터의 권위 44 중리 에 드 Ju li et t e 256 지대 239, 305 指名들 des ig na ti ons 32 지 시 작용 142, 159 지시작용의 이론 IS5 지 시 하는 것 ind ic a ti on 96 지시행위 2sI 지식의 고고학 262,353 지 정 된 가치 valor im p os it us 209 진보 84 진화 207 진화론 I

질서 79 질서의 비교 83 차이* 78 착각 qu ip r oq u o 81 창조자 I'Aute ur 239 챠일드 Chil d( 1630-1699) 206 천구 57 천 상의 뭉r Coelesti a 173 철 학적 모멘의 지배시기 410 철학적 인식 I78 재계 Sy st e me 181 체계주의자 166, 272 초인 369 초현실주의 436 추상윤 배재하는 단어 136 친화성 58 친화관계 62 구 카프카 436 칸트 203, 204, 288, 304, 369, 370, 389, 39I 칸털론 Can till on(1617 구 734) 19, 206, 208, 229, .23 0, 237, 240, 267 캄파넬라 59 케네 Qu esnay ( 1694-1774) 109,2 어 •267 케네학과 235 케 잘괴 노 Cesalpi no (1519-1603) 46, 181 코기토 371,372 코페로니쿠스 209 코프 E ,i!..x.. Co ptites 64 문베르 CoIbert( I6-I683) 2I9· 2 큐비 에 Cuv ier 88, 177, 185, 3n, 315, 3 九 323, 327, 328, 342, 437 크라릴무스 Craty lu s 142 크문리우스 (158 0- 1609) 시대 48

크리 스토프 크나우트 Chris t o p h e Knaut ( 1638-1694) 168 크르와 뒤 멘느 La Croix du Main e 65 E: 타자 I'Aut re rr, 373 〈타자 l'Au t re 〉의 역 사 22 탈수학화 de-math ema ti sa ti on 399 터 너 Turner(15ro-r568) 52 데 라손 Terrasson 223 덱스드 86 원초적 덱 스트 Texte pr im i tif 69 텔 리 아메 드 Tell iam ed 165 토마스먼 Thomas Mun(r57r-r64r) 220 토성 5I 몽사법 sy n t a x r5, 56, 62 무르느포르 Tournefo r t (1656-r 708) 20, r64, r65, r7,, 179, r8,, 222, 271 뮈 르고 Turgo t (r727-178r) 20,207,225,240,241,267 드라시 Destu t t de Tracy 92, ro9, r32, r43, 224, 24r, 287, 288 목징 Caracte r e r8o, 247 t rom pe-I' oe il 식의 회화 8I 끄 파라셀수스 Paracelsus(1493-1541) 44,59 과라셀수스 Paracelsu~ 圓環 245 과리 국 1 베 르네 Paris - Daverney 223 파브르 문리 베 Fabre d'oli ve t 141 과세로 Pachero(1564-1654) 32 판단의 시대 92 판단자 Ju dic a te ur 133 팔라스 Pallas(1741- 1 8n) 191, 278 평 가가치 242, 246, 250 〈평 가적 〉인 가치 243

페 타 Pett y( 1623-1687) 88, 206, 208 페히 너 Fechner(1801-1887) 398 펠리페 4 세 Felip e W 32 펠리페 4 세와 왕비 38 포르-로와이 알 Port- R oy a l 131, 135, 138 포르-로와이 알 Port- R oy a l 의 논리 학 92, 95, I08, I35, I39 포르-로와이 알 Port- R oy a l 의 문법 70,222,265 포르본네 Fortb o nnais 224, 304 포르타 Porta ( 1540-1615) 43 포이엘 바하 437 포츠나니아인 64 포프 Bo pp 88 퐁뜨넬 Font ne ll 123 퐁쥬 Pong e 141 표상 96, III 표상관계 96 표상성 rep r esen t at i vi t e 96 표상의 공존 t3 1 표상의 발생 론 106 표상의 법칙 135 표상의 이온 20 표상작용 96 표상으로서의 목칭 233 표상으로서 의 화폐 233 표상적 기호 70 표상적 성격 132 표시 들 marqu es 60 〈표식〉의 이론 186 프로이트 347, 375, 410, 412 프리아무스 43 풀라몬의 Craty lu s 92 괴 에 르 벨 몽 Pi er re Belon 47 피 히 데 Fic h te 294 핀넬 Pi ne [ 275

o➔ 하비 Harvey (1578-1657) 165, 221 하이데거 382 한계 효용학과 19, 304 합리적 요소 417 합리주의 84 합의 Consensus 41 해독 98 해독법 3II 해독원리 434 해부학 anato m i e 335, 341 해부학적 분철해소 317 해 석 in te rpr eta ti on 88, 253 해석의 무한성 69 해 석 학 hermeneuti qu e 55, 98 헤겔 133,375,437 헤르만 Hermann 191 헬 와그 Helwag 282 혁명적 경재학 309 현전 pr esence 72 협 조 Concertu s 42 형식주의 437 형식적 규준 408 형용명사 I35

형계관계 34° 호르네 크 Horneck 221 호모외 코노미 쿠스 Homo oeconomi cu s 304 혼인 matr im oniu m 41 홉스 Hobbes 129 回歸 le Reto ur 353 화성 5I 화폐기호선 223 화폐돈 106 화폐수량설 loi qu anti tat i ve 226 화폐 중심 몬 moneta r i sm e 215 화합p ax 42 환원성 reci pr oc ite 37 換~ meto n y mie 150 換位 meta th ese 31 흰 더 린 Holderli n ( 1770-1843) 72,382,437 효용주의자 245 〈효용주의적〉 지식 246 훗설 Husserl 296, 372, 374 흉 Hume 91, 157 흉볼트 337,338 흡수 int u ssuscte p tion 277 히브리의 신비철학 66

李光來 고려대학교 천학과 준업 고려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준업 (철학박사) 현재 강원대학교 철학과 부교수 저서 Ii'현대사회사상연구』(공저) 강원대충판부 1986. 역서 Ii' 사유와 운동』(배르그송) 종로서적 I98I. 1i' 20 세기 프랑프철학사』(치아리) 종로서적 1981. Ii'서 양천 학사』 (스텀 프) 종로서 적 1983. Ii'구조주의의 시대』(쿠르츠웨일) 종로서적 1984. Ii'현대유럽지성사』(라카프라, 카프란) 강원대출판부 1986. Ii'현대사상의 대이동』(엔틴 스키너) 강원대충판부 1987. 외 논문 다수. 말과사물 •대우 학술총서빈역固 초 판 --1986 년 1 월 20 일 4 판 -1991 년 2 월 15 일 ■ 지 은이 ___· 미셸 푸코 옮긴이 ____ 李光來 펴낸이 ___4 卜孟浩 펴낸곳―――民音社 ■ 출판등우 1966, 5. 19 재 1-142 호 은행지로번호 3007783 우핀대체번호 010041-31-0523282 135-120 서운 강남구 신사동 506, 강남출판문화센터 5 층 515-2000~2( 영업부) 515-2003~5( 편집부) 515-2007( 팩시밀리) Prin t e d in Seoul, Korea ■ 값 8,000 원

대우학술총서(번역)

I 유목선족제국사 꾹곤템宋산中 옮김 2 수학의 확실성 뾰 1 스 룰라 인사世 熙 옹김 3 중세철화사 J. R. 2 1 인버그·店對 5 옮김 4 日本 H 의起源 R. A. 일라속芳漫옵김 5 古代漠居音鼠學槪통 버나드 밀그렌·Ui玲愛 융감 6 말과 사물 미셉 푸코·후光t 옮김 1 접철학과 과학철학 해르민 오 1 인· 김상문 옵김 8 기후와 진화 로널드 피이슨 · 김준민 옵김 9 아성·진리·역사 민러리 피트남숲海뷔 g김 10 사회과학이써의 .ti理論 쿠르트 레반박제호 옮김 11 영국의 산업혁명 만리스 단 ·111 룻 洙 ·후 H 雨 옮김 12 현대과학철학논쟁 토마스 근 夕 I· 조승옥 · 김동식 옮감 13 있음에서 됨으로 인리이 프리고진 · 이철수 옮김 14 비교종교학 요이함 Hl li l· 김중서 옵김 15 동탉技학 로버트 A. 하인드·장딘갑 옮김 16 현대우주론 D.W. 시 01 □ 1 · 앙중안 옮검 17 시베리아의 사머니즘 V . Cl 오세자 ~f·죄검싱 距검 18 조형미술의 형식 민태브린트·l'J S및 옮김 19 원시국가의 진화 죠나단 하스·It뿔籠 옮김